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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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올해 기관표창 역대 최다…78건 수상- 다양한 분야에서 기관 표창 수상 등 행정력 입증 천안시는 올 한 해 동안 각종 분야별 평가에서 기관표창 78건을 수상하며 역대 최다 수상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수상 내역을 보면 혁신과 적극행정 등 행정 주요부문에서 굵직한 성과를 냈다.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최우수기관(기초자치단체 1위)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충청남도의 혁신업무 우수기관, 공공서비스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 공공자치원 주관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행정혁신대상을 수상하는 등 혁신 분야에서 탁월한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또 행안부 주관 적극행정 종합평가와 상반기 적극행정 성과점검 우수기관으로 각각 장관 표창을 받으며 적극행정 활성화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보건복지부 주관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인구정책 유공 정부포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시는 저출산 극복과 고령화 대응 정책으로 임신·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다양한 특화시책을 추진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경제분야에서도 괄목할 성적을 보였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펼친 결과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지역사랑 상품권 운영 성과 우수지자체로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방물가 안정관리 우수지자체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교부받았다. 지방재정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를 포상하는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에서는 지방세와 주민참여예산 분야 각각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국비 1억 원을 확보하는 등 지방재정 확충 노력도 인정받았다. 안전·보건 분야에서도 재난대비 상시훈련, 자연재난 대응, 화학사고 대비체계 구축 등 안전분야 수상과 지역보건의료, 국가결핵관리, 감염병 대응 및 관리, 암관리, 방문건강 관리, 의료돌봄 통합지원 등 보건 관련 분야에서 다수 표창을 받으며 시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였다. 이밖에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등급, 아동친화 환경조성·시간제보육 발전 유공, 도로정비평가 시군도분야 최우수, 도시 재창조 한마당 사업추진 우수, 국가위임 사무 등에 대한 시군평가 우수시군 기관 표창 등 각종 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우수한 성과는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관심속에 공직자가 한마음이 되어 거둔 결과”라며,“내년에도 적극적인 행정혁신을 통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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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빵의 도시 천안 추진위원회’ 출범- 15명으로 구성…빵 산업 발전 위한 심의·자문 천안시가 27일 빵 산업 관련 정책을 심의·자문할 ‘빵의 도시 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 추진위원회 출범은 1934년부터 시작된 ‘빵’을 문화 콘텐츠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천안의 도시 가치를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위원회는 차명국 농업환경국장을 위원장으로 강성기 천안시의원, 권영희 백석문화대학교 교수, 박창호 대한제과협회천안시지부장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다. 추진위원들은 베리베리 빵빵데이, 빵빵데이 천안, 호두과자 품질 인증제 등 천안시 빵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심의·자문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빵의 도시 천안’을 활성화해 천안의 우수한 빵과 지역자원의 연계하고, 제과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우수한 지역농산물과의 다양한 연계로 건강한 빵을 만들고 지역과 상생하는 차별화된 도시 브랜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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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4년 국비 1조4497억원 확보…역대 최대 규모- 국비 확보 목표액 1조3.800억 원 초과 달성 천안시가 내년도 정부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4,497억 원을 확보하며 현안사업의 추진 동력을 마련했다. 시는 올해 국비 확보 목표액인 1조3,800억 원을 초과한 1조4,497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국가 시행사업인 고속도로 건설 등 SOC사업 예산으로는 평택~오송 복복선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1,415억 원, 동면-진천 도로건설(국도21호) 298억 원 등이 반영됐다. 또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444억 원, 경부선 천안역사 시설개량 44억 원 등을 확보하며 국가 시행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전망이다. 이와함께 제2일반산업단지 재생 33억 원,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재생 24억 원, 하수도 설치 BTL(1·2단계) 96억 원, 용곡청수동간 눈들건널목 입체화 80억 원, 풍세면 하수관로 정비 30억 원, 천안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48억 원 등이 반영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자산시장 침체 등 경제여건 악화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꼭 필요한 국비를 확보해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게 됐다”며 “내년에도 행복한 천안시민 실현과 지역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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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 감염병 분야 우수기관 표창 3관왕- 전국 최초, 행정안전부 장관·질병관리청장·충남도지사 기관 표창 동시 수상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가 전국 최초로 감염병 분야 3관왕의 영예를 차지하게 됐다. 천안시는 감염병대응센터가 ‘2023년 감염병 재난 대응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감염병대응센터는 지난 11월 충청남도가 주관한 ‘국가 결핵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이달에는 ‘충청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 포럼’에서 ‘감염병 대응 분야’공적을 인정 받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행안부 장관상 수상은 최근 소 럼피스킨 발병에 따른 방역 지원, 빈대 발생 따른 신속 대응체계 구축 등 현안사항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감염병 위기 상황 극복은 시민과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야만 가능한 일”이라며, “감염병 관리와 대응 분야에서 안전도시로 인정 받은 만큼 내년도에도 천안시민의 건강권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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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내년 1월 27일부터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시청 누리집에 공개…신규개발지역 지선·순환 노선 신설 등 천안시가 26일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을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했다. 내년 1월 27일부터 시행되는 개편안은 신규개발지역 지선·순환노선 신설, 도심순환급행버스 서비스 강화, 동부권 급행노선 신설,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천안콜버스 도입 등을 골자로 한다. 차암동, 성성지구, 신방통정지구, 청수·청당지구 등 신규개발지역의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선·순환 3개 노선을 신설했다. 도심 내 이동성 향상을 위해 순환급행버스(5번)의 배차 간격을 35분에서 15분으로 조정한다. 동부권 급행노선(405번)을 신설해 읍면지역 간·지선체계를 구축해 동부권 지역 연계성을 강화한다. 시는 앞서 지난 18일부터 승객이 부르면 달려오는 ‘콜버스(DRT)’를 운영하고 있다. 2·4산업단지~직산역~서북구청 구간 총 89개 정류장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번 노선 개편으로 기존 156개에서 147개 노선으로 조정됐다. 시는 노선 조정 등에 대한 시민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버스와 승강장에 관련 홍보물을 부착하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버스노선도 및 안내책자 등 배포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주요도로와 행정게시대 등에 현수막을 게시해 노선개편 시행일과 변경내용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대한 문의사항은 천안시 시내버스혁신추진단(041-521-564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노선개편 시행 이후 시민 불편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보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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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년 면접정장무료대여 등 ‘취업패키지 지원’ 성료- 진로 적성검사·AI 면접 등 취업패키지에 총 2,637명 혜택 천안시는 구직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한‘2023 청년 취업패키지 지원사업’에 총 2,6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2월부터 추진한 취업패키지 지원사업은 ▲진로적성검사·AI면접 ▲자격시험응시료 지원 ▲취업 사진 촬영 ▲면접 스타일링 ▲면접정장 무료 대여 지원사업인 품격옷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총 2,637명이 지원 혜택을 받았다. 천안시는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5점 만점에 평균 4.5점으로 나타났다. 특히, 면접정장 무료 대여 사업의 경우 지난 13일 예산이 조기 소진될 정도로 인기리에 마감됐다. 시 관계자는 “경기 침체가 심화되면서 청년들의 취업난이 더욱 어려워지는 상황”이라며 “내년에도 경제적 부담 없이 구직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취업지원패키지 지원사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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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이달 말 운영 종료- 코로나19 확진자 수 감소, 기존 보건소 기능 정상화 위해 종료 천안시는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이달 말까지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코로나19 확진자 수의 지속적 감소와 기존 보건소 기능의 정상화를 위해 이달 말 운영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선별진료소는 지난 2020년 1월 28일 설치되었고 올해까지 약 4년간 운영됐다. 선별진료소 운영은 종료되나 감염취약계층에 대한 무료 PCR 검사 지원은 지속한다. 다만 선별진료소가 아닌 일반 의료기관(병원)에서 검사 받을 수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대응의 최일선 기관으로서 신종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전초기지이자 향후 미래감염병 예방의 초석 역할을 했다”며 “방역에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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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예술축전’세 번째 기획전 ‘태권V 과거를 소환하다’개최- 성성호수공원 UCC몰서 내년 2월 12일까지 태권V 관련 전시 천안시는 22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성성호수공원 UCC몰에서 ‘천안예술축제’ 세 번째 기획전 ‘태권V 과거를 소환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천안시, 한국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주)비제이글로벌이 체결한 UCC(Urbane Creative City) 단지 중심의 문화예술 활성화 협약을 통해 마련됐다. 시는 한국예총, 비제이글로벌과 천안예술제 첫 번째 기획전 ‘대한민국사진축전’, ‘한국영화 100년전(展)’에 이어 ‘태권V 과거를 소환하다’전시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김청기 감독이 제작한 태권V의 탄생과 태권V 시리즈 소개, 애니메이션 자료 전시와 그리기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가 한 공간에 구성돼 어른들에게는 향수와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흥미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천안시는 성성호수공원 일대를 문화예술 전시와 공연이 연중 펼쳐지는 고품격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가칭)성성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구상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해 천안시가 고품격 문화도시로 발돋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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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년도전지원사업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천안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기관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에게 밀착상담, 진로목표설정, 면접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의욕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2021년도부터 천안청년센터 이음과 컨소시엄을 통해 3년 연속 청년도전지원 사업을 실시한 결과 올해 목표인원 160명 중 155명(96%)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이수했다. 이수 청년 중 35명이 취·창업에 성공했으며 취·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에게는 국민취업제도 연계, 시 일자리사업 연계 등의 사후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최진근 천안청년 센터장은 “내년에는 목표인원을 180명으로 확대해 더 많은 구직단념 청년들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용기 내 참여한 청년들에게 고맙다”며 “시는 니트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책을 강구해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2021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기관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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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주민참여예산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 243개 지방자치단체 시 부문 종합상 최우수 천안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시상식’에서 주민참여예산 우수자치단체 종합상 부문 최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돼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지방재정대상 주민참여예산제도 평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과 민주성·투명성·책임성 강화에 기여한 우수 자치단체를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천안시는 2017년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이례로 6년 만에 종합상 부문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청소년·청년·장애인·여성 참여 확대 등 다양성에 초점을 맞춰 운영하고 연령·지역별 맞춤형 교육 시행, 성과공유 전시회 개최 등 활성화를 위한 개선 노력과 환류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낸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를 더욱 알차게 운영해 시민의 삶이 한층 더 풍성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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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교통체계 더 똑똑해졌다…미래형 스마트 ITS 시작- 실시간 교통흐름 분석, 보행약자 횡단보도 녹색시간 연장 천안시 주요 도로에 스마트 혁신 기술이 더해져 교통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천안시는 20일 ‘2022~2023년 지능형교통체계(ITS) 준공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능형교통체계는 첨단 교통기술로 교통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자동화·최적화된 운영 등 교통체계의 편의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천안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2~2023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사업비로 국비 75억 원, 시비 38억 원 등 2095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 기술 기반 교통관리 체계를 구축해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시는 천안시 주요 도로에 스마트교차로 60개소, 스마트횡단보도 23개소, 긴급차량 알림 전광판 60개소 등을 설치했다. 교통정보센터를 통해 교통흐름을 분석하고 보행약자의 횡단보도 녹색시간 연장이 가능해졌으며, 교통혼잡 시뮬레이션 분석으로 통행시간 개선, 대기오염 감소 등 도시 교통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스마트 기술 기반 실시간 다기능 교통정보수집, 보행신호 시간 연장 시연과 도시 전역 도로망 내 교통상황 예측·대응체계 구축 방안 논의 등이 이뤄졌다. 천안시는 23~24년 지능형교통체계에 사업비 88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교차로 48개소 설치, 스마트 횡단보도 24개소 설치, 교통정보전광판 4대 설치, 교통신호 민간개방 등 미래 자율주행 기반 교통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능형교통체계를 고도화해 시민체감형 교통서비스를 확대하고 디지털 트윈,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한 미래 스마트 교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21~22년 지능형교통체계를 통해 긴급차량 우선신호 소프트웨어 개발, 민간교통정보 연계로 소통정보 정확도 고도화, 노후화된 교통정보전광판 10개소 교체 등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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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최종보고회 개최-‘시민과 함께,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천안 실현’ 정책비전 제시 천안시는 19일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선제적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제3차 천안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차명국 농업환경국장을 비롯한 천안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 기후위기 적응 실천과제를 추진할 15개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제3차 천안시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고 이행하는 법정계획으로, 향후 5년간의 새로운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사항이다. 시는 지난 5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시민 대상 기후위기 정책선호도 조사와 기후위기 적응을 위한 부문별 이행과제를 발굴하며 적응대책을 보완해 왔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시는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비전을 ‘시민과 함께,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천안 실현’으로 정하고 기후위기에 안전하고 전 시민이 공감하는 기후복지 사회 구현을 계획 목표로 설정했다. 추진전략으로 ▲물관리 ▲산림·생태계 ▲국토 ▲농축산 ▲건강 ▲대응기반 등 총 6개 부문에서 35개 세부 이행과제를 선정했으며, 주요 이행과제로 산사태 예방시설 설치, 스마트팜 확대 보급, 월동 모기 및 유충 서식지 집중 방제사업 등을 추진한다. 차명국 농업환경국장은 “최종보고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보완 ․ 반영해 시민이 공감하는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수립해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한 천안시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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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부 장관, 천안역 찾아 지역현안 청취- 천안시, 천안역세권 개발사업, 투자선도지구 지정 건의 천안시는 지난 18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태흠 충청남도 도지사가 천안역세권 개발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현장 방문에는 원희룡 장관과 김태흠 도지사를 비롯한 국토부·충남도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천안역사 증개축사업, 천안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한 현안을 청취했다. 천안시는 과거 천안의 중심지였던 천안역세권 원도심 일원이 공공기관 이전, KTX천안아산역 개통과 외곽지역의 개발로 쇠퇴함에 따라 천안역사 증개축 사업,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역전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다양한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천안역사 증개축은 20년간간 임시역사로 방치됐던 천안역사를 국비 299억 원, 도비 200억 원 등 총 1121억 원을 투입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증개축하는 사업이다. 천안역세권 개발사업은 혁신지구 재생사업, 역전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지식산업센터, 주상복합아파트, 환승주차장, 생활SOC 등 천안역세권 일월은 자생적 신성장·혁신공간으로 조성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역사 증개축사업의 전폭적인 관심과 행정적 지원을 건의함과 동시에 천안역세권 개발사업이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요청했다. 천안시는 2024년 투자선도지구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천안역 동부측과 서부측 지하를 연결하는 지하 연결통로를 개설해 천안역 증개축 및 역세권 개발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동·서 균형발전을 촉진시키겠다는 입장이다.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되면 국비지원과 세제혜택, 건폐율, 용적률 완화 등 각종 규제 특례를 적용받게 되며, 민간의 투자도 활발해지게 된다. 원희룡 장관은 “천안역세권 일대 투자선도지구 지정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흠 도지사 역시 “천안역세권이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역 일대 추진되는 다양한 사업은 천안시 최대 현안 사업으로 천안역의 동·서 균형발전 촉진을 위해서는 투자선도지구 지정과 지하 연결통로 개설이 필수적”이라며 “2024년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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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협약’ 노후산단 디지털화- 2025년까지 천안 제2·3·4일반산단에 안전·환경 데이터 정보수집 인프라 구축 천안시가 노후 산업단지에 디지털 기술을 더해 친환경·안전·첨단의 스마트그린산단으로 구축한다. 천안시는 지난 18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이노뎁(주)와 ‘천안 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전담기관으로서 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를 하게 된다. 주관기관인 천안시는 공동연구개발기관인 천안과학산업진흥원과 참여기관인 이노뎁(주)가 노후 산업단지의 원활한 디지털 전환과 관리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한다. 천안 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은 천안 제2·3·4일반산업단지가 지난해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스마트그린촉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스마트·친환경·사람중심·재난 제로 미래형 산단 조성’이라는 비전 아래 올해부터 2025년까지 국비 85억 원 등 총 130억 원을 투입해 천안 제2·3·4일반산업단지에 안전·환경 데이터와 연계한 정보수집 인프라를 구축한다. 이 사업에 따라 지능형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유해물질 감지센서, 사건사고 예측지도 등이 구축돼 노후 산업단지에서 발생될 수 있는 교통·환경·안전 재난사고 예방과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해진다. 천안시는 디지털인프라 구축을 통해 산업단지 관리체계를 첨단화하고 입주기업 및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을 발굴,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통합관제센터 구축은 지역경제의 핵심 거점인 천안 제2·3·4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근로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안전한 산업단지를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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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충남도·천안시, 국가산단 성공 추진 상생협력-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국가산단 성공 조성 위해 천안 방문 - 박상돈 시장, 천안 국가산단 조기 조성 위한 범정부적 지원 요청 천안시는 18일 충남지역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국토교통부, 충청남도, 홍성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남개발공사와 국가산단 성공 추진을 위해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상돈 천안시장, 이용록 홍성군수, 이한준 LH공사 사장, 정석완 충남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와함께 ‘충남 국가산단 성공 조성을 위한 현안회의’를 열고 국가산단 조성 지원계획, 충남 국가산단 조성 추진계획, 천안·홍성 국가산단 육성계획, 지역 현안 건의 후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3월 15일 반도체, 모빌리티산업을 국가첨단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천안 미래모빌리티와 홍성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산단을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한 바 있다. 원희룡 장관은 “이번에 선정된 천안·홍성 국가산단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도록 빠르고 내실있게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시장은 “국가와 지역에 신성장동력을 역할을 할 국가산단을 조기에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선 범정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특히 우수한 앵커기업이 천안 국가산업단지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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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년채용연계 프로그램 운영…70명 취업 성과- 맞춤형 교육 통한 미스매치 해소·취업 성과 높여 천안시는 올해 천안형 청년 채용연계 사업을 추진한 결과 7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천안형 청년 채용연계 사업은 ▲이력서·자소서 작성법 ▲면접기술 ▲직장소통방법 ▲제테크 등 다양한 교육과 함께 지역기업으로 채용연계를 지원한다. 천안형 청년 채용연계 사업은 지난해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정식으로 추진됐으며, 7회차 걸쳐 139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70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천안형 청년채용연계 사업 홍보를 위해 지난해부터 예비군 훈련참여자와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자 2만4,000여 명을 대상으로 70회 이상의 교육과 홍보를 진행했다. 또 취업스터디, 청년도전 지원 등 천안시에서 진행중인 청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이 채용연계 사업에 유입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채용·기업정보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구직자에게 천안형 청년 채용연계 사업이 큰 도움이 된 거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업들을 발굴해 청년들이 원하는 직무와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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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면 온다 ‘천안 콜버스’ 18일부터 운영- 15일 천안콜버스 개통식 개최 2·4산단~직산역~서북구청 구간, 오전 6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행 정해진 노선과 운행 시간표 없이 승객이 부르면 오는 ‘천안 콜버스’가 오는 18일부터 본격 운행한다. 천안시는 15일 직산역 앞 시내버스 회차지에서 천안콜버스(DRT) 개통식을 개최했다. 천안콜버스란 수요응답형교통 대중교통 서비스(DRT·Demand Responsive Transport)로 일정한 노선과 운행 시간표 없이 승객의 실시간 호출 수요에 따라 노선과 시간 등을 탄력적으로 설계·운행한다. 이번 사업은 노선 체계 불균형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서비스 취약지역에 시민체감형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했다. 시는 직산읍 일대(약 8㎢)를 대상으로 산업단지·철도연계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콜버스 권역을 설계했다. 천안 콜버스는 18일부터 2·4산업단지~직산역~서북구청 구간 총 89개 정류장에서 이용 가능하며, 오전 6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행한다. 마지막 호출가능 시간은 오후 9시30분까지이다. 기존 시내버스 요금이 적용되고 수도권전철 환승할인 등 할인혜택 또한 유지된다. 시는 천안 콜버스 도입으로 일평균 시내버스 대기 시간이 30분 이상 단축되고 통행시간도 25분 이상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 1월 이동수요와 효과를 분석해 운행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천안콜버스는 새로운 이동수단으로서 기존의 전철, 시내버스와 함께 대중교통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분한 홍보와 안내를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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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그린스타트업 타운, 신성장 창업 복합공간 밑그림 완성- 중부권 최대 스타트업 입주공간 조성 위한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천안시가 ‘천안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사업 2단계로 추진중인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지식산업센터 내 이노스트타워를 창업과 여가, 문화가 어우러진 신성장 창업 복합공간으로 조성한다. 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 그린스타트업 타운 이노스트타워 내 스타트업 기업 입주공간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천안 그린스타트업 타운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스타트업파크 조성’ 공모를 통해 국비 등을 지원받아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재생사업 지구 내에 추진되는 사업으로, 1단계와 2단계로 나눠 조성된다. 지난해 8월 1단계 사업으로 도시재생어울림센터를 개관하고 유망 스타트업 76개 기업이 입주를 완료했다. 2단계는 지식산업센터 내 9층 규모로 스타트업 파크, R&D허브센터 등으로 구성된 이노스트타워를 완공할 예정이다. 이노스트타워는 연면적 1만5,300㎡에 스타트업 기업의 입주수요를 고려한 6인실, 8인실, 10인실, 15인실 등 입주실 74개를 비롯해 소회의실과 중회의실 등 31개 회의실과 피트니스센터, 휴게공간, 플레이룸, 오픈스테이지 등으로 조성된다. 실내 인테리어는 스타트업 기업과 지역 내 대학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자연 친화적이며 무한한 가능성의 출발점이라는 콘셉트로 표현했다. 시는 공사 중인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2025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역세권을 중심으로한 명실상부 중부권 최대 스타트업 입주공간이 될 천안 그린스타트업 타운을 통해 도전정신을 가진 창업가를 발굴·육성·지원하는 등 천안이 혁신 인재들의 창업 요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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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감염병 대응 유공 질병관리청장 기관표창 수상- 소 럼피스킨, 빈대 발생 등 현안대응 공로 인정받아 충청권 기초단체 중 유일 천안시가 ‘2023년 충청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 포럼’에서 충청권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감염병 대응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천안시는 올해 미확인 해외 우편물 등 생물테러 대응, 소 럼피스킨 발병에 따른 축산농가 방역 소독 지원, 빈대 발생에 따른 대응체계 구축 등 현안 사항 발생시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신종·법정 감염병 발생시 신속한 역학조사를 위한 의료계와의 협력 강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관리를 위한 유관기관의 업무 공유 등 소통을 강화했다. 아울러 계절별 유행 감염병 예방법을 주기적으로 홍보하고 2023 K-컬처 박람회, 흥타령춤축제 등 행사 추진 시 감염병 발생 없이 행사를 안전하게 치른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감염병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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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경찰합동 모의훈련 실시-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에 대비 연 2회 모의훈련 실시 천안시는 13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비상상황 대비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으로 인한 비상상황에 대비해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고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연 2회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모의훈련은 특이민원 발생시 민원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는 2차피해 예방에 중점을 뒀다. 실제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요청 및 진정 유도 ▲상급자 적극 개입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 녹음 실시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격리와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맞춰 진행됐다. 특히, 민원실 직원들을 대응 팀장, 채증·신고 담당으로 구성해 특이민원 전담반을 편성하고 역할에 따른 임무 수행을 연습했다. 이와함께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비상상황시 신속한 경찰 출동 협조를 요청했다. 시청 종합민원실 뿐만 아니라 구청, 31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도 12월까지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자체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민원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올해 5월 ‘천안시 민원처리 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지침’ 을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모의훈련 외에도 ▲CCTV 구축 ▲비상벨 설치 ▲행정전화녹음서비스 운영 ▲안전 강화유리 설치 ▲휴대용 보호장비 구비 ▲목걸이형 녹음기 배부 등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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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적정성 검토 용역’ 중간보고회-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민간시설 대비 턱없이 낮아 - 연구용역 결과 토대로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조정 천안시가 13일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적정성 검토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천안도시공사에 위탁 운영 중인 공공체육시설의 사용료는 2019년 11월 책정된 이후 인건비 인상, 유가 및 물가 상승 등이 반영되지 않아 민간시설 사용료 대비 턱없이 낮은 실정이다. 이에 시는 용역을 통해 공공체육시설 수입과 인건비, 경비 등 지출에 따른 비용의 원가분석, 타 지자체 운영실태, 공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용료를 조정할 계획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타 지자체 공공체육시설 사용료와 사설체육시설 사용료 등을 비교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역할 범위와 사용료 결정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의 결과를 토대로 내년 상반기 소비자정책심의회 및 조례 개정 절차를 거쳐 공공체육시설 사용료를 조정할 방침이다. 맹영호 행정안전국장은 “공공체육시설의 원가분석을 통해 적정 사용료를 도출하고 공익적 측면을 고려해 최종 사용료 산출할 계획”이라며 “이번 용역을 통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과 자영업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결과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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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6산단 조성사업 대체 주간사 공개 공모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가능한 대체 주간 건설출자자 모집 이달 29일 참가의향서 접수, 내년 2월 15일 사업계획서 접수 천안시는 민관합동 방식으로 조성하는 ‘천안 제6일반산업단지’ 추진이 부진함에 따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이 가능한 대체 주간 건설출자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천안시가 민간사업자와 민관합동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6산단은 3,868억 원을 투입,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풍세면 용정리 일원 96만6,633㎡ 부지에 조성된다. 2021년 11월 충남도로부터 산업단지계획 승인받았으며 지난해 8월 천안시와 민간사업자가 공동으로 출자·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을 사업시행자로 본격 사업에 착수했다. 하지만 지난해 9월 레고랜드 사태의 여파에 따른 금융시장 경색으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실현이 어려워 지고, 주간사의 재무건전성 악화까지 겹쳐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제6산단 조성 추진의 정상화를 위해 대체 주간사를 공개 모집한다.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입찰공고에 공고문, 공모·작성지침서를 게시했으며, 이달 18일 기본자료 배포 등 사업설명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모에 참여할 업체는 참가의향서를 이달 29일까지 제출하면 되며,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업체는 재원조달(PF실현) 방안을 중점으로 한 사업계획서를 내년 2월 15일 당일에 한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산업용지 분양가 산정 시 적용 이윤율 제고와 일부 업종의 자율화, PF실현 가능성 등을 중점 평가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신청자를 대상으로 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최고 점수를 얻은 신청자를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한 후, 협상을 거쳐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회사의 주간사로 교체 참여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회사의 출자지분은 천안시 20%, 주간사 50%, 나머지 2개사 30%이며 주간사는 단지조성공사의 책임준공을 통해 사업자금 조달을 지원하고 회사의 법인운영, 단지개발, 분양, 기업유치 등에 참여하게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부진했던 제6산단 조성사업의 돌파구가 마련돼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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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민이 뽑은 10대 뉴스 1위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야간명소 조성’- 2023년 시정 10대 뉴스 선정결과 발표 올해 천안시민이 뽑은 10대 뉴스 1위에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야간명소 조성’이 선정됐다. 천안시는 지난 8일까지 ‘2023년 천안시 10대 뉴스’를 선정하는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 결과 ‘최초 야간개방,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야간명소 조성’이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8일까지 2주간 천안시 누리집을 통해 진행됐다. 2023년 주요 정책 사업 30개 중 1인 5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총 5,911명의 시민이 투표에 참여했다. 시는 독립기념관 광장과 단풍나무길(3.2km)에 보안등과 경관조명을 설치해 민족의 성지인 독립기념관을 새로운 역사 체험과 휴식이 공존하는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이어 ‘천안사랑카드 10% 캐시백 안정적 지급’이 2위를 차지했다. 천안시는 국비 지원 예산 축소로 재정부담이 가중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안정적 예산 확보로 월 30만 원 한도액과 10% 할인율을 유지해 왔다. 아울러 난방비 폭등(2월), 전기요금 인상으로 인한 냉방비 부담(8월), 추석명절 소비 촉진(9월) 등 특정 시기에 집중되는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한도액을 상향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했다. 3위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 세계적 춤 축제로 도약’이 차지했다. 대한민국 대표 춤 축제로 자리매김한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올해 87만여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직·간접 경제 파급효과 433억 원을 창출했다. 이어 ▲2023 천안 K-컬처박람회 개최(4위) ▲2023 빵빵데이 천안(5위) ▲GTX-C 천안연장 가시화(6위) ▲랜드마크로 새롭게 탈바꿈하는 천안역(7위)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선정(8위) ▲스타트업 발굴·육성(9위)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사업, 문체부 ‘사전평가’ 통과(10위)가 주요 뉴스로 꼽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의 적극적인 지지와 신뢰를 바탕으로 2,500여 공직자가 함께 일군 성과”라면서, “2024년에도 시민 삶의 품격을 높이고, 안전을 강화하는 등 편리하고 살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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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충남교육청-천안중앙고, 주차장 조성…학교시설복합화 협약 체결천안중앙고 부지 내에 150여 대 수용 가능한 주차장시설 조성 천안시가 충청남도교육청, 천안중앙고와 손잡고 주민들을 위한 주차장시설 조성에 나선다. 천안시는 지난 8일 충청남도교육청, 천안중앙고와 ‘천안중앙고등학교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전종현 천안중앙고교장 등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원도심에 위치한 천안중앙고 학교 용지를 활용해 학교와 지역주민의 상생 및 정주 여건 개선을 도모하는 복합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에는 주차장 조성 등 사업 시행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주차장시설 준공 후 지역주민에게 야간 무료 제공, 자료·정보 등 상호공유 등이 담겨있다. 학교시설복합화는 교육청과 지자체, 학교가 협력해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교육·돌봄·체육·문화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해 운영하는 시설을 말한다. 천안시는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고 충청남도교육청과 천안중앙고는 학교부지 내에 150여 대 수용 가능한 주차장시설을 조성해 교직원 및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앞으로 천안시와 충남교육청, 천안중앙고는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 등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천안중앙고의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은 천안의 원도심 주차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교복합시설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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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백석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완료- 백석교 등 교량 4개소 재가설, 장재천 일부 구간 정비 상습침수 지역으로 불편을 겪었던 천안시 백석동 일대의 배수 처리능력이 대폭 향상됐다. 천안시는 11일 ‘백석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과 침수 피해 등 재해위험요인을 없애기 위해 백석교를 비롯한 교량 4개소 재가설과 지방하천 장재천 0.475km 구간을 정비했다. 천안시는 2015년 4월 이 지역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하고 2020년부터 국비 105억 원, 도비 33억 원, 시비 72억 원 등 총 210억 원을 투입해 시설을 개선했다. 정비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불당 우수저류시설 지점에서 33.3%, 천안천 합류점에서 13.2%의 홍수량을 줄이는 효과를 거둘수 있게 됐다. 시는 백석동 운동장사거리 인근 지역과 고질적인 침수 문제를 해소하고 집중호우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해 상습 침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그동안 장기간 공사로 많은 불편을 겪으면서도, 안전하게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시민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재해예방사업을 철저히 추진해 시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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