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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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년채용연계 프로그램 운영…70명 취업 성과- 맞춤형 교육 통한 미스매치 해소·취업 성과 높여 천안시는 올해 천안형 청년 채용연계 사업을 추진한 결과 7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천안형 청년 채용연계 사업은 ▲이력서·자소서 작성법 ▲면접기술 ▲직장소통방법 ▲제테크 등 다양한 교육과 함께 지역기업으로 채용연계를 지원한다. 천안형 청년 채용연계 사업은 지난해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정식으로 추진됐으며, 7회차 걸쳐 139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70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천안형 청년채용연계 사업 홍보를 위해 지난해부터 예비군 훈련참여자와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자 2만4,000여 명을 대상으로 70회 이상의 교육과 홍보를 진행했다. 또 취업스터디, 청년도전 지원 등 천안시에서 진행중인 청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이 채용연계 사업에 유입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채용·기업정보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구직자에게 천안형 청년 채용연계 사업이 큰 도움이 된 거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업들을 발굴해 청년들이 원하는 직무와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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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면 온다 ‘천안 콜버스’ 18일부터 운영- 15일 천안콜버스 개통식 개최 2·4산단~직산역~서북구청 구간, 오전 6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행 정해진 노선과 운행 시간표 없이 승객이 부르면 오는 ‘천안 콜버스’가 오는 18일부터 본격 운행한다. 천안시는 15일 직산역 앞 시내버스 회차지에서 천안콜버스(DRT) 개통식을 개최했다. 천안콜버스란 수요응답형교통 대중교통 서비스(DRT·Demand Responsive Transport)로 일정한 노선과 운행 시간표 없이 승객의 실시간 호출 수요에 따라 노선과 시간 등을 탄력적으로 설계·운행한다. 이번 사업은 노선 체계 불균형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서비스 취약지역에 시민체감형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했다. 시는 직산읍 일대(약 8㎢)를 대상으로 산업단지·철도연계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콜버스 권역을 설계했다. 천안 콜버스는 18일부터 2·4산업단지~직산역~서북구청 구간 총 89개 정류장에서 이용 가능하며, 오전 6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행한다. 마지막 호출가능 시간은 오후 9시30분까지이다. 기존 시내버스 요금이 적용되고 수도권전철 환승할인 등 할인혜택 또한 유지된다. 시는 천안 콜버스 도입으로 일평균 시내버스 대기 시간이 30분 이상 단축되고 통행시간도 25분 이상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 1월 이동수요와 효과를 분석해 운행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천안콜버스는 새로운 이동수단으로서 기존의 전철, 시내버스와 함께 대중교통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분한 홍보와 안내를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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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그린스타트업 타운, 신성장 창업 복합공간 밑그림 완성- 중부권 최대 스타트업 입주공간 조성 위한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천안시가 ‘천안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사업 2단계로 추진중인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지식산업센터 내 이노스트타워를 창업과 여가, 문화가 어우러진 신성장 창업 복합공간으로 조성한다. 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 그린스타트업 타운 이노스트타워 내 스타트업 기업 입주공간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천안 그린스타트업 타운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스타트업파크 조성’ 공모를 통해 국비 등을 지원받아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재생사업 지구 내에 추진되는 사업으로, 1단계와 2단계로 나눠 조성된다. 지난해 8월 1단계 사업으로 도시재생어울림센터를 개관하고 유망 스타트업 76개 기업이 입주를 완료했다. 2단계는 지식산업센터 내 9층 규모로 스타트업 파크, R&D허브센터 등으로 구성된 이노스트타워를 완공할 예정이다. 이노스트타워는 연면적 1만5,300㎡에 스타트업 기업의 입주수요를 고려한 6인실, 8인실, 10인실, 15인실 등 입주실 74개를 비롯해 소회의실과 중회의실 등 31개 회의실과 피트니스센터, 휴게공간, 플레이룸, 오픈스테이지 등으로 조성된다. 실내 인테리어는 스타트업 기업과 지역 내 대학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자연 친화적이며 무한한 가능성의 출발점이라는 콘셉트로 표현했다. 시는 공사 중인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2025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역세권을 중심으로한 명실상부 중부권 최대 스타트업 입주공간이 될 천안 그린스타트업 타운을 통해 도전정신을 가진 창업가를 발굴·육성·지원하는 등 천안이 혁신 인재들의 창업 요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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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감염병 대응 유공 질병관리청장 기관표창 수상- 소 럼피스킨, 빈대 발생 등 현안대응 공로 인정받아 충청권 기초단체 중 유일 천안시가 ‘2023년 충청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 포럼’에서 충청권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감염병 대응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천안시는 올해 미확인 해외 우편물 등 생물테러 대응, 소 럼피스킨 발병에 따른 축산농가 방역 소독 지원, 빈대 발생에 따른 대응체계 구축 등 현안 사항 발생시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신종·법정 감염병 발생시 신속한 역학조사를 위한 의료계와의 협력 강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관리를 위한 유관기관의 업무 공유 등 소통을 강화했다. 아울러 계절별 유행 감염병 예방법을 주기적으로 홍보하고 2023 K-컬처 박람회, 흥타령춤축제 등 행사 추진 시 감염병 발생 없이 행사를 안전하게 치른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감염병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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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경찰합동 모의훈련 실시-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에 대비 연 2회 모의훈련 실시 천안시는 13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비상상황 대비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으로 인한 비상상황에 대비해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고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연 2회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모의훈련은 특이민원 발생시 민원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는 2차피해 예방에 중점을 뒀다. 실제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요청 및 진정 유도 ▲상급자 적극 개입 ▲사전 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 녹음 실시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격리와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맞춰 진행됐다. 특히, 민원실 직원들을 대응 팀장, 채증·신고 담당으로 구성해 특이민원 전담반을 편성하고 역할에 따른 임무 수행을 연습했다. 이와함께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비상상황시 신속한 경찰 출동 협조를 요청했다. 시청 종합민원실 뿐만 아니라 구청, 31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도 12월까지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자체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민원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올해 5월 ‘천안시 민원처리 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지침’ 을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모의훈련 외에도 ▲CCTV 구축 ▲비상벨 설치 ▲행정전화녹음서비스 운영 ▲안전 강화유리 설치 ▲휴대용 보호장비 구비 ▲목걸이형 녹음기 배부 등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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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적정성 검토 용역’ 중간보고회-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민간시설 대비 턱없이 낮아 - 연구용역 결과 토대로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조정 천안시가 13일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적정성 검토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천안도시공사에 위탁 운영 중인 공공체육시설의 사용료는 2019년 11월 책정된 이후 인건비 인상, 유가 및 물가 상승 등이 반영되지 않아 민간시설 사용료 대비 턱없이 낮은 실정이다. 이에 시는 용역을 통해 공공체육시설 수입과 인건비, 경비 등 지출에 따른 비용의 원가분석, 타 지자체 운영실태, 공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용료를 조정할 계획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타 지자체 공공체육시설 사용료와 사설체육시설 사용료 등을 비교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역할 범위와 사용료 결정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의 결과를 토대로 내년 상반기 소비자정책심의회 및 조례 개정 절차를 거쳐 공공체육시설 사용료를 조정할 방침이다. 맹영호 행정안전국장은 “공공체육시설의 원가분석을 통해 적정 사용료를 도출하고 공익적 측면을 고려해 최종 사용료 산출할 계획”이라며 “이번 용역을 통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과 자영업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결과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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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6산단 조성사업 대체 주간사 공개 공모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가능한 대체 주간 건설출자자 모집 이달 29일 참가의향서 접수, 내년 2월 15일 사업계획서 접수 천안시는 민관합동 방식으로 조성하는 ‘천안 제6일반산업단지’ 추진이 부진함에 따라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이 가능한 대체 주간 건설출자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천안시가 민간사업자와 민관합동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6산단은 3,868억 원을 투입,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풍세면 용정리 일원 96만6,633㎡ 부지에 조성된다. 2021년 11월 충남도로부터 산업단지계획 승인받았으며 지난해 8월 천안시와 민간사업자가 공동으로 출자·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을 사업시행자로 본격 사업에 착수했다. 하지만 지난해 9월 레고랜드 사태의 여파에 따른 금융시장 경색으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실현이 어려워 지고, 주간사의 재무건전성 악화까지 겹쳐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제6산단 조성 추진의 정상화를 위해 대체 주간사를 공개 모집한다.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입찰공고에 공고문, 공모·작성지침서를 게시했으며, 이달 18일 기본자료 배포 등 사업설명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모에 참여할 업체는 참가의향서를 이달 29일까지 제출하면 되며,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업체는 재원조달(PF실현) 방안을 중점으로 한 사업계획서를 내년 2월 15일 당일에 한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산업용지 분양가 산정 시 적용 이윤율 제고와 일부 업종의 자율화, PF실현 가능성 등을 중점 평가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신청자를 대상으로 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최고 점수를 얻은 신청자를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한 후, 협상을 거쳐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회사의 주간사로 교체 참여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회사의 출자지분은 천안시 20%, 주간사 50%, 나머지 2개사 30%이며 주간사는 단지조성공사의 책임준공을 통해 사업자금 조달을 지원하고 회사의 법인운영, 단지개발, 분양, 기업유치 등에 참여하게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부진했던 제6산단 조성사업의 돌파구가 마련돼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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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민이 뽑은 10대 뉴스 1위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야간명소 조성’- 2023년 시정 10대 뉴스 선정결과 발표 올해 천안시민이 뽑은 10대 뉴스 1위에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야간명소 조성’이 선정됐다. 천안시는 지난 8일까지 ‘2023년 천안시 10대 뉴스’를 선정하는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 결과 ‘최초 야간개방,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야간명소 조성’이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8일까지 2주간 천안시 누리집을 통해 진행됐다. 2023년 주요 정책 사업 30개 중 1인 5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총 5,911명의 시민이 투표에 참여했다. 시는 독립기념관 광장과 단풍나무길(3.2km)에 보안등과 경관조명을 설치해 민족의 성지인 독립기념관을 새로운 역사 체험과 휴식이 공존하는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이어 ‘천안사랑카드 10% 캐시백 안정적 지급’이 2위를 차지했다. 천안시는 국비 지원 예산 축소로 재정부담이 가중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안정적 예산 확보로 월 30만 원 한도액과 10% 할인율을 유지해 왔다. 아울러 난방비 폭등(2월), 전기요금 인상으로 인한 냉방비 부담(8월), 추석명절 소비 촉진(9월) 등 특정 시기에 집중되는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한도액을 상향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했다. 3위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 세계적 춤 축제로 도약’이 차지했다. 대한민국 대표 춤 축제로 자리매김한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올해 87만여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직·간접 경제 파급효과 433억 원을 창출했다. 이어 ▲2023 천안 K-컬처박람회 개최(4위) ▲2023 빵빵데이 천안(5위) ▲GTX-C 천안연장 가시화(6위) ▲랜드마크로 새롭게 탈바꿈하는 천안역(7위)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선정(8위) ▲스타트업 발굴·육성(9위)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사업, 문체부 ‘사전평가’ 통과(10위)가 주요 뉴스로 꼽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의 적극적인 지지와 신뢰를 바탕으로 2,500여 공직자가 함께 일군 성과”라면서, “2024년에도 시민 삶의 품격을 높이고, 안전을 강화하는 등 편리하고 살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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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충남교육청-천안중앙고, 주차장 조성…학교시설복합화 협약 체결천안중앙고 부지 내에 150여 대 수용 가능한 주차장시설 조성 천안시가 충청남도교육청, 천안중앙고와 손잡고 주민들을 위한 주차장시설 조성에 나선다. 천안시는 지난 8일 충청남도교육청, 천안중앙고와 ‘천안중앙고등학교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전종현 천안중앙고교장 등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원도심에 위치한 천안중앙고 학교 용지를 활용해 학교와 지역주민의 상생 및 정주 여건 개선을 도모하는 복합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에는 주차장 조성 등 사업 시행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주차장시설 준공 후 지역주민에게 야간 무료 제공, 자료·정보 등 상호공유 등이 담겨있다. 학교시설복합화는 교육청과 지자체, 학교가 협력해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교육·돌봄·체육·문화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해 운영하는 시설을 말한다. 천안시는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고 충청남도교육청과 천안중앙고는 학교부지 내에 150여 대 수용 가능한 주차장시설을 조성해 교직원 및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앞으로 천안시와 충남교육청, 천안중앙고는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 등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천안중앙고의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은 천안의 원도심 주차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교복합시설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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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백석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완료- 백석교 등 교량 4개소 재가설, 장재천 일부 구간 정비 상습침수 지역으로 불편을 겪었던 천안시 백석동 일대의 배수 처리능력이 대폭 향상됐다. 천안시는 11일 ‘백석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과 침수 피해 등 재해위험요인을 없애기 위해 백석교를 비롯한 교량 4개소 재가설과 지방하천 장재천 0.475km 구간을 정비했다. 천안시는 2015년 4월 이 지역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하고 2020년부터 국비 105억 원, 도비 33억 원, 시비 72억 원 등 총 210억 원을 투입해 시설을 개선했다. 정비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불당 우수저류시설 지점에서 33.3%, 천안천 합류점에서 13.2%의 홍수량을 줄이는 효과를 거둘수 있게 됐다. 시는 백석동 운동장사거리 인근 지역과 고질적인 침수 문제를 해소하고 집중호우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해 상습 침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그동안 장기간 공사로 많은 불편을 겪으면서도, 안전하게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시민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재해예방사업을 철저히 추진해 시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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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충남교육청-천안교육지원청, 행복교육지구 2기 협약 체결내년 3월부터 3년간…마을교육생태계 조성 등 천안시는 8일 충청남도교육청, 천안교육지원청과 ‘제2기 천안행복교육지구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내년 2월 천안행복교육지구 1기 협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지속적인 행복교육지구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18년 1기 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 3월부터 5년간 마을교육 자원 발굴과 마을학교 운영 지원 등 마을교육공동체 기반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박종덕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내년 3월부터 3년간 운영되는 2기 천안행복교육지구는 ‘모두의 배움과 성장’이라는 목표 아래 ▲지역기반 혁신 미래교육확산 지원 ▲마을교육 활성화 ▲마을교육생태계 조성 등을 추진한다. 행복교육지구는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밀착형 마을교육공동체 구축과 공교육의 혁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 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협약은 1기 행복교육지구사업을 기반으로 제2의 도약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민·관·학이 상호 협력해 마을 교육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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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충남교육청-천안교육지원청,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손잡아’- 천안시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확대 및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사업 공동 참여 천안시와 충청남도교육청, 천안교육지원청이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확대에 나섰다. 천안시와 충청남도교육청, 천안교육지원청은 8일 천안시청에서 다함께돌봄센터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내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확대하고 충남교육청, 천안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사업에 참여한다. 세 기관은 다함께돌봄사업을 위한 정보 교환, 확대 설치를 위한 자원 지원, 내실있는 운영을 위한 상호 자문 등 다함께돌봄서비스 확대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천안시와 충남도교육청 등은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를 설치했으며 7억 원을 투입해 2024년 4개소, 2025년 3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12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2년간 교육청 지원금 외 다함께돌봄센터 12개소 설치비 및 운영비 등으로 29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맞벌이 가정의 양육부담과 돌봄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확대할 것”이라며 “충남교육청, 천안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다함께돌봄센터 확대와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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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112명 모집…19일까지 신청- 12월 6~19일 누리집 통해 신청, 1월 5일~2월 8일까지 35일간 근무 천안시는 겨울방학 기간동안 대학생들에게 시정체험 기회와 건전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112명이며 특별대상자(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등) 34명, 일반대상자 78명을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3. 12. 6.) 기준 천안시 소재 대학교의 학생이거나 본인 또는 부모님의 주소지가 천안시인 대학생이며, 신청은 천안시청 누리집(www.cheonan.go.kr)을 통해 가능하다. 겨울방학 아르바이트 대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1월 5일부터 2월 8일까지 시청·구청·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배치돼 1일 7시간 동안 행정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대상자 선발은 21일 오전 10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공개 추첨을 통해 진행되며 결과는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누리집 소식알림(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또는 천안청년포털 다모아 누리집(www.cheonan.go.kr/go_now)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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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구조개혁 우수지자체 선정…2억5000만원 특교세 확보106개 광역·기초자치단체 중 장려 부분 선정 천안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구조개혁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5,0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 행안부는 구조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106개(광역 17개, 기초 89개)의 광역·기초 자치단체 중 지방공공기관 간 유사·중복 기능 조정과 민간 경합사업 정비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광역 8개, 기초 12개를 우수지자체로 선정했다. 천안시는 서울 영등포구·성동구, 경기 양주시·용인시, 충남 당진시와 함께 장려 부분에 선정됐다. 시는 내년부터 동남구청사 복합건물, 도시창조두드림센터, 견인차량 보관 사업의 운영 주체를 직영 또는 민간으로 전환할 예정으로 국가시책 참여도와 이행실적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방공공기관 구조개혁을 통해 공공기관의 효율성을 높이고 서비스의 질을 개선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방공공기관 혁신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12개 지방자치단체 중 경기 김포시, 대구 달성군, 강원 강릉시가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으며, 우수 지자체에는 경남 밀양시, 인천 남동구, 강원 춘천시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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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3 하반기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선정- 시민 부문 6건, 공무원 부문 3건 등 총 9건 선정 천안시는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하고자 실행한 ‘2023 하반기 천안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9건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깨끗한 천안을 위한 도시미관(환경) 개선 방안 ▲문화·역사·관광 자원을 활용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 ▲고립·은둔 청년 발굴 및 지원 방안 ▲자유주제 등 총 4개 분야에서 접수를 진행했다. 올해 공모전에는 157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이 가운데 시민 부문에서는 ‘천안시 제조기업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비롯한 6건, 공무원 부문에서는 ‘재활용품 예약배출제 도입’을 비롯한 3건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이달 중으로 상장과 부상금을 수여하고, 관련 부서는 실행 여부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새로운 정책을 고민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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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대학도시 상징‘유니브시티 천안’ 특허청 업무표장 등록- 12개 대학 소재한 ‘대학도시’ 홍보와 브랜드화 위해 BI 제작 천안시는 대학도시를 상징하는 BI(Brand Identity)인 ‘유니브시티 천안’의 업무표장을 특허청에 등록했다고 6일 밝혔다. 업무표장 등록으로 ‘유니브시티 천안’에 대한 독점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업무표장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아니하는 업무를 하는 자가 그 업무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하는 표장이다. 유니브시티(UNIV+CITY)는 대학교(UNIVERSITY)와 시(CITY)의 합성어로 더하기(+)는 시와 대학, 기업 등과의 상생을 의미한다. 파란과 빨간, 노란색으로 자유롭고 간편함을 표현한 손 글씨(캘리그라피)를 통해 대학도시 천안의 젊음을 상징한다. 천안시는 12개 대학이 소재하고 있는 ‘대학도시’임을 널리 알리고 이를 브랜드화하기 위해 BI를 제작했으며, 지난 5월 ‘2023 천안시 대학 어울림 페스티벌’에서 ‘대학도시 천안’을 선포하기도 했다. 그동안 지역 대학과 연계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 1유형),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공공디자인 발굴, R&D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해 왔다. 앞으로 시는 청년정책 추진 시 ‘유니브시티 천안’ 브랜드를 적극 활용해 대학도시 천안을 각인시키고, 정책에 대한 홍보 효과도 높일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유니브시티 천안에 대한 업무표장 등록을 기점으로 앞으로 천안시가 명실상부한 ‘대학도시’의 위상을 갖추도록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대학과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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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화학사고 예방관리계획이행 우수사례 ‘환경부장관상’ 수상- 천안시 화학물질협의체 구성해 사고대응 체계 구축하는 등 안전문화 정착 천안시는 최근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이 주최한 ‘제3회 화학사고 예방관리계획이행 우수사례 공유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우수사례 공유대회는 화학물질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기업의 특성을 고려한 화학안전관리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있다. 화학물질안전원은 전국 지자체 중 기업의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 이행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 화학 안전 활성화에 기여한 천안시와 군산시를 우수사례 지자체로 선정했다. 천안시는 민관이 함께 화학물질 지역 협의체를 구성하고 사고 예측도가 높은 사업장을 중심으로 위험구역을 설정해 사고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천안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천안시 지역협의체를 활성화해 기업과 천안시,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이 함께 협업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겠다”며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천안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학물질안전원은 이번 공유대회에서 선정된 우수사례를 자료집과 영상으로 제작해 누리집에 게재하고 관련 기업에도 자료를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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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신부동 옛법원길 프로젝트 ‘문화생산기지’ 개소- 천안 옛 법원길 청년·로컬크리에이터 등의 창업·문화공간으로 재탄생 - 행안부 생활권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옛법원길 프로젝트’거점시설조성 공공기관 이전으로 침체된 천안 옛 법원길이 청년·로컬크리에이터 등의 창업·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시는 지난 2일 동남구 신부동 여흥빌딩에서 생활권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 옛법원길 프로젝트 거점시설인 ‘문화생산기지’를 개소하고 쇠퇴한 신부동 옛 법원길의 활성화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시·도의원을 비롯한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문화생산기지는 행정안전부 생활권단위 로컬브랜딩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로컬크루가 만들어나가는 공간, 옛 법원길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선정돼 조성됐다. 문화생산기지는 옛 법원길에 지역 가치를 살리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역 켜뮤니티 기반의 청년·로컬크리에이터 등을 위한 창업·문화 공간이다. 총 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각종 전시, 행사, 컨설팅 및 교육 등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인 ‘7BASE’와 신규창업자 테스트 베드공간인 ‘로컬콘텐츠’, 로컬브랜드들의 입점공간인 ‘로컬브랜드’ 로 조성됐다. 시는 행정안전부에 특교세 10억 원을 추가 요청해 내년에 2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오룡지구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전선지중화 및 특화거리 조성, 팝업스토어, 리모델링비 및 임대료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생활권중심을 형성하고 천안의 대표적인 문화생산 공간으로 발전해 지역사회의 자생적 창조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생활권 내 다양한 자원과 연계확산 방향을 모색해 지속적으로 추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역 기업과 예술가, 주민 등의 참여로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신부·원성동 생활권이 주민에게는 살고 싶은 지역, 외지인들에게는 가보고 싶은 지역으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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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과학산업진흥원, 기술사업화 바우처 지원 142억 매출 달성- 투자유치 20억 원, 특허출원 37건 등 성과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원장 황규일)은 올해 ‘천안기업 기술사업화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매출 142억 원 달성 등 성과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및 수행기관의 마케팅에 필요한 과업과 맞춤형 바우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진흥원은 천안지역 중소기업 18개 업체에 26건의 맞춤형 바우처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고용 44명, 매출 142억 원의 성과를 달성했다. 또 투자유치(20억 원), 특허출원(37건), 정부과제 선정(6건), 인증(12건), 박람회 참가(15건) 등의 성과를 도출했다. 이번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블루네트웍스(대표 노순용)는 브랜드와 마케팅 지원을 받아 심볼마크(CI) 개발, 홍보 동영상·카탈로그 등을 제작해 국내외 마케팅에 활용했다. ㈜에스티엘(대표 설동열)은 고강도 바닥형 발광소자(LED) 전광판 제품의 사업화로 6건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청호솔루션(대표 조철현)은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대상’에 선정되고 안전보건 규격(ISO 45001)의 인증을 얻어냈다. 진흥원은 지난달 28일 ‘천안기업 기술사업화 바우처 지원사업 참여기업 간담회’를 열고 참여기업과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의 의견을 수렴했다. 황규일 원장은 “지역기업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얻어냈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어려움 해결에 도움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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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마을이 함께 아이 키워요” 천안시, 다함께돌봄센터 6·7호점 무상임대 협약- 불당리더힐스아파트·천안역필하우스에듀시티1단지아파트와 협약 체결 천안시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다함께돌봄센터’를 확대 설치한다. 시는 4일 불당리더힐스아파트·천안역필하우스에듀시티1단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다함께돌봄센터 6·7호점 설치·운영을 위한 무상 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학습지도, 문화체험, 심리상담, 등·하원 등 돌봄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과 함께 전국 최초로 지난 8월부터 이용아동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불당리더힐스아파트·천안역필하우스에듀시티1단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 내 주민공동시설 일부를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을 위해 각각 10년 동안 무상으로 천안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저출산 시대를 극복하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부담과 돌봄의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2025년까지 다함께돌봄센터를 12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아이들을 방과후에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아파트 공간을 선뜻 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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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2023’직·간접 경제효과 433억원-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4.04점으로 만족도 높아 프로그램별로는 전국춤경연대회, 거리댄스 퍼레이드 등 순으로 만족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에 87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직·간접 경제 파급효과는 43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천안시는 천안문화재단과 함께 지난달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 평가보고회 및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축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보고회 및 시상식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헌한 자원봉사자 등 유공자들을 격려하고 향후 흥타령춤축제 발전 방향과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축제 발전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방문객 35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시행한 결과 5점 만점에 전체 평균값은 4.04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항목별로는 ▲내년 재방문 또는 타인 추천(4.25점) ▲축제 홍보(4.23점) ▲천안흥타령춤축제 만족도(4.19점) ▲축제 행사장·시설 안전(4.17점) ▲ 행사장 공연(무대) 프로그램 만족도(4.15점) 등으로 나타났다. 또 프로그램별로는 ▲전국춤경연대회(3.94점) ▲거리댄스 퍼레이드(3.92점) ▲개막식 및 축하공연(3.91점) ▲국제춤대회(3.89점) ▲막춤대첩·스트릿댄스&공식안무 배우기(3.85점) 등의 순이었다. 남녀별 방문비율은 여성이 62.9%로 월등히 높고 연령별로는 40대 방문객이 33.7%로 가장 많았다. 20대 8.6%, 20세 이하 10.8%, 60세 이상 12.6%, 50대 16%, 30대 18.3%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전국춤경연대회 분야를 6개 분야로 확대해 프로그램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키자니아, 에어바운스, 어린이 뮤지컬 등 다양한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족단위 방문객의 호응도가 좋았던 것으로 평가했다. 개선이 필요한 부문으로는 축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수도권 및 주변도시(대전·아산 등)에서 방문객 유입을 유도하는 콘텐츠 강화가 필요하다고 제기됐다. 평가보고회에 이어진 유공자 시상식에는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단체, 공무원 등 9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는 올해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모든 댄스를 망라한 세계춤 축제로 더욱 지속 발전시킬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는 2024년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국제춤 참가팀은 16개국으로 지난해 대비 10개국 증가하는 등 천안흥타령춤축제가 세계인이 참여하는 축제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춤배우기, 거리댄스퍼레이드, 막춤대첩 확대 등을 통해 보는 축제에서 함께하는 축제로 전환했음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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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타운홀 ‘밤하늘의 별’로 수놓다… 미디어아트 조성- 천안타운홀 전망대 일부 유리에 미디어아트 조성 천안의 역사와 관련된 천안8경 첨단 영상기술과 접목 천안의 대표 명소인 ‘천안타운홀’이 미디어아트와 만나 겨울밤을 빛으로 수놓는다. 천안시가 지난달 30일 미디어아트 ‘밤하늘의 별’ 시연회와 함께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도시재생 도시미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밤하늘의 별’은 천안타운홀 전망대 일부 유리 벽면(5x4.1)에 ‘프론트 특수 필름’을 적용해 야간 경관과 어우러진 미디어아트로 조성됐다. ‘밤하늘의 별’은 천안타운홀 전망대에 천안의 역사와 관련된 ‘천안8경’을 첨단 영상 기술과 접목한 실감형 미디어아트로 구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세계로 확산되는 한류의 빛줄기’라는 주제로 총 4장으로 구성됐다. 1장 ‘하늘아래 가장 편안한 곳’은 별똥별, 드론으로 형상화한 K-컬처 로고와 천안8경 중 1경인 독립기념관을 담았으며 고려부터 조선까지 천안의 역사를 표현한 2장 ‘헤리티지 천안’에는 태조산왕건길과 청동대좌불(4경), 국보 봉선홍경사갈기비(8경), 광덕산(7경)이 담겼다. 3장 ‘위대한 독립정신’에서는 유관순열사사적지(2경), 천안삼거리공원(3경), 아라리오조각광장(5경), 성성호수공원(6경) 등 한국근대사부터 현대사까지 확인할 수 있다. 4장 ‘K-컬쳐 in C-컬처’는 천안시 야경과 함께 즐기는 디지털 불꽃놀이로 구성됐다. 미디어아트는 매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3차례 운영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타운홀 미디어아트 조성으로 천안시의 특화된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라며 “원도심 활성화는 물론 천안이 야간 관광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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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용산역서 천안관광 홍보 “기차여행은 천안으로”시티투어 등 천안 관광상품 집중 홍보 천안시는 30일 서울 용산역에서 시티투어 등 천안의 관광상품을 집중 홍보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충청남도와 충청남도 관광협회, 코레일의 협조를 받아 진행됐다. 시는 용산역 대합실에 홍보 현수막, 막대광고 등을 설치하고 용산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관광홍보물과 기념품을 지급하며 열띤 홍보전을 벌였다. 특히 지역 내 관광지를 돌아보며 역사와 문화를 안내하는 천안시티투어 등 천안의 관광상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시티투어는 천안의 다양한 관광지와 유적지, 문화재 등을 더욱 편안하고 알차게 둘러볼 수 있도록 천안시가 운영하는 순환관광이다. 앞서 천안시는 기차와 연계한 천안 관광홍보를 위해 지난 4월 코레일 관계자들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으며 7월에는 서울역에서 관광홍보활동을 펼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활동은 천안이 수도권에서 기차로 한 시간 걸리는 이점과 기차를 이용해 천안에 도착하면 역에서부터 시티투어를 이용할 수 있는 교통의 편리함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했다”며 “많은 관광객이 천안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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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2월 전기차 300대 추가 지원…총 1750대 역대 최대- 올해 전기차 민간보급사업 총 네 차례 추진 천안시가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4차분 300대(승용 230대, 화물 70대)를 추가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앞서 세 차례 전기차 민간보급사업을 통해 1,450대를 지원했으며, 이번 추가 지원에 따라 총 1,750대로 늘어난다. 이는 지난해 1,200대에 비해 45.8% 늘어난 수치다. 이번 4차 보급사업 지원 규모는 48억 원이며 올해 누적액은 289억 원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47.4% 증가한 규모다. 4차 민간보급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천안시에 주민 등록된 거주자 또는 천안지역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관(공공) 등이다. 화물차는 12월 4일 오전 10시, 승용차 12월 5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은 기한은 12월 15일까지이나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 영업점을 방문해 차량구매 계약을 먼저 체결하고 자동차 제작·수입사가 ‘환경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서를 대행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또는 무공해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올해 연말까지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가 실시해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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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아동복지분야 실천사례 공모전 ’2개 부문 우수상-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 프로그램 기획·운영 등 우수상 수상 천안시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최한 ‘아동복지분야 실천사례 공모전’ 2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드림스타트 사업 전문화·특성화 과정 교육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드림스타트 현장에서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열렸다. 시는 이번 공모전에서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 프로그램 기획⋅운영 등 2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한 ‘드림 홈 스쿨(나는 선생님이 좋아요!)’은 프로그램 기획·운영 부문에서 취약계층 아동과 긍정적인 변화를 도모해 우수상을 차지했다. 드림 홈 스쿨은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아동복지교사를 파견해 1대1 학습·정서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아동 210명에게 총 4,667회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례관리 부문에서는 김묘정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실패해도 괜찮아!’라는 주제로 사례관리사가 스스로 변화할 수 있도록 지지해 가정 변화를 이끌어 낸 사례가 프로그램 부분에 이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는 앞서 지난해에도 아동복지분야 실천사례 공모전 프로그램 부문에서 ‘아이마음 토닥토닥 상담캠핑차’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드림스타트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공평한 출발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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