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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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 미래 랜드마크될 ‘천안역’ 밑그림 완성- 2026년 완공 목표…실내인테리어, 동부광장 연계교통체계 등 최종 보고회 개최 천안의 랜드마크가 될 천안역의 최종 밑그림이 완성됐다. 시는 9일 타운홀 대회의실에서 ‘경부선 천안역사 증·개축 기타설계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설계사는 실내 인테리어, 내외부 마감재, 동부광장 연계교통체계, 경관조명 디자인 등에 대해 보고했다. 실내 인테리어는 동서의 광장에서 내부로의 확장을 유도하기 위해 ‘숨’, ‘이끌림’이라는 컨셉으로 추진됐다. 전통건축의 천장과 열주를 모티프한 창살로 단조로운 공간에 연속상을 줘 깊이감을 확보했으며 흙과 나무재질의 소재로 따뜻하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한 천안시의 상징화인 개나리를 모티프해 꽃잎이 휘날리는 모습을 벽면에 디자인해 희망이 펼쳐진 천안시의 모습을 표현했다. 동부광장은 개방된 공간으로 조성하며 다른 교통수단과의 환승이 편리하도록 역사와 인접 배치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했다. 지상 1층은 시내버스 승하차와 택시의 승차, 지하 1층은 택시하차와 승용차의 주차 및 환승주차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시는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실시계획인가와 건축 인허가 등 심의 및 허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3년간 사용할 계획이었던 임시역사를 20년 사용해 오면서 시민들이 가장 큰 불편을 겪어왔다”며 “천안의 관문이자 랜드마크로 철도이용 시민의 편익은 물론, 낙후된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핵심시설로 건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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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삼거리공원 자연마당’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서 최우수상- 다양한 유형 생태 공간으로 복원해 높은 평가 천안시는 (사)한국생태복원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제23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천안삼거리공원 자연마당 조성사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천안시는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 1단계사업으로 31억 원을 투입해 천안삼거리공원 19만2,169㎡ 중 5만4,794㎡를 환경친화적인 자연마당으로 조성했다. 자연마당 조성사업은 천안흥타령춤축제 등 행사장으로 사용되던 공원에 자연형 물순환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존 수목을 최대한 활용한 생물다양성 숲 조성 등 다양한 유형의 생태 공간으로 복원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자연마당 조성사업을 비롯한 지하주차장 조성, 삼거리소하천 정비 등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 1단계사업을 지난 9월 완료했으며 2024년까지 가족형 테마공원 조성, 놀이시설 등 시민 여가·휴식 공간을 조성해 2025년 개방할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시는 생태복원을 통해 탄소 중립 달성에 기여하고, 자연과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공원을 조성하겠다”며 “천안삼거리공원을 누구나 찾고 싶은 가족형테마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3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23일 강남 AT센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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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발굴·육성 ‘스테이지 천안 2023’ 3개월 대장정 마무리- 6~7일 스타트업 컨퍼런스 개최…유망 스타트업 9개사 선정 천안시 스타트업 발굴·육성사업인 ‘스테이지 천안 2023’이 지난 7일 ‘스타트업 컨퍼런스’를 끝으로 3개월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천안시가 주최하고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스테이지 천안 2023은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이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발굴·육성 지원 플랫폼 구축, 천안의 우수한 스타트업 인프라 등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 9월부터 아이디어 해커톤, 아이알(IR) 경진대회, 구매상담회, 투자상담회, 컨퍼런스,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 단계에 따라 맞춤형으로 스타트업 예비창업자 또는 스타트업을 지원했다. 스테이지 천안 2023의 마지막을 장식한 ‘스타트업 컨퍼런스’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열려 우아한 형제의 창조 총괄 디렉터 한명수, 허닭의 CEO이자 개그맨 허경환, 야나두 대표 김민철 등 전문가 강연과 토크콘서트 진행돼 스타트업계의 최신 경향와 지식 정보, 투자동향 등을 공유했다. 또 3개월간 추진해온 아이디어 해커톤과 아이알(IR)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AIPS 팀을 아이디어 해커톤 1등으로 선정, 상금 500만 원을 시상했다. 아이알(IR) 경진대회에서는 스타트업 팜커넥트(대표 김무현)가 대상을 차지하며 사업화지원금 1억 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이알(IR) 경진대회 최종순위 결정전에서 투자자의 모의 투자 최고금액을 유치한 스타트업 리나솔루션(대표 유형민)이 특별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폐업 경험이 있는 스타트업 기업의 창업 재기를 위해 추진했던 재도전 파트너스에서는 천년식향(대표 안백린), 제이투케이(대표 김지수)가 최종 선정돼 각각 1,000만 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아이알(IR)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유망 스타트업 9개사가 천안에서 정주하는 경우에만 총 2억6,0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밖에 스테이지 천안에 참여·선발된 스타트업에는 사업화 자금 지급, 글로벌 진출 지원, 보육공간 제공, 상시 컨설팅 등 다양한 후속지원을 연계해 기업 성장의 기반을 제공하고 천안시의 창업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박상돈 시장은 “‘스테이지 천안 2023’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 9개사를 발굴하고 263억 원의 상담액, 177건의 상담을 매칭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능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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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시장·군수 협의회, 정기회의 개최…현안사항 논의- 지방세입 감소에 따른 세수 보전 대책 등 15건 건의 충청남도 시장 군수협의회는 7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민선8기 2차년도 제2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15개 시·군 단체장들은 중앙정부와 도에 건의할 시·군별 건의 및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홍보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들은 ▲충남 해상풍력 신항개발관련 공동협력(보령) ▲곤충산업시설의 악취배출시설 지정(아산) ▲지적재조사사업 조정금 국비 지원(당진) ▲보복성·반복민원 대응 관련법 개정(부여) 등 15건의 주요 안건을 중앙정부와 충남도에 건의했다. 특히 천안시는 지방세입 감소에 따른 세수 보전 대책을 건의했다. 정부의 세입결손에 따른 교부세 감액 방침과 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한 지방세입 감소로 지자체의 재정난이 예상됨에 따라 정부의 세수 보전 대책을 건의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공동건의문으로 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대체산업 조성 지원 및 특별법 제정을 채택했으며 금산군의 친환경 양수발전 공모사업 유치도 함께 지원하기로 결의했다. 이와함께 협의회 CI를 채택했으며 앞으로 각종 자료에 활용될 계획이다. 박상돈 협의회장(천안시장)은 “올해 남은 기간은 물가 안정과 확산 추세에 있는 럼피스킨병 방역에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관련 회의서류는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 누리집(https://cn15.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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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한국도로공사, ‘동천안휴게소 하이패스IC’ 설치 협약 체결- 동천안휴게소 하이패스IC, 세종~안성구간과 2025년 동시 개통 예정 천안시와 한국도로공사가 동천안휴게소 하이패스CI 설치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박상돈 천안시장과 함진규 한국도로공사장은 7일 ‘세종-포천 고속도로 동천안휴게소 하이패스IC 설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2025년까지 천안시 북면 오곡리 일원에 73억 원을 투입해 동천안휴게소 하이패스IC를 설치하기로 했다. 사업비는 천안시와 한국도로공사가 각각 45억 원, 28억 원을 분담하며, 동천안휴게소 하이패스IC 하루 이용 교통량은 1,424대로 예측됐다. 천안시는 시도6호선의 노선을 동천안휴게소 하이패스IC와 연계를 추진 중으로, 동천안휴게소 하이패스IC의 이용객들에게 더욱 나은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하이패스IC 설치를 위해 천안시와 한국도로공사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며 “개통되면 고속도로 이용이 어려운 천안시 북면 지역의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을 비롯해 많은 이용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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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 대학·기업인과 미래신산업 도입 방안 논의‘천안 혁신플랫폼 융합컨퍼런스 : 융합혁신으로 여는 천안의 미래산업 발전’ 개최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원장 황규일)은 6일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천안 혁신플랫폼 융합컨퍼런스 : 융합혁신으로 여는 천안의 미래산업 발전’을 개최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충남지역연합회, 호서대학교 LINC3.0 사업단, 한국소프트웨어기술인협회가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는 미래모빌리티산업, 디지털산업 등을 중심으로 천안의 미래 먹거리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 바이오·의료기기·첨단소재·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스마트기계·자동차부품 등 8대 전략산업이 융합되면서 미래 첨단산업화가 요구되고 산업간 시너지 창출 전략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진흥원은 미래 신산업 융합과 디지털산업 기반 마련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전문가들과 미래신산업 도입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박성현 서울대 명예교수는 ‘미레 글로벌 중심국가를 지향하는 산업화 전략 방향’, 정희운 호서대 교수는 ‘디지털 대전화시대의 기술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발표했다. 종합토론에는 노구성 한국소프트웨워기술인협회 회장을 좌장으로, 이정만 변호사, 이호건 한국이러닝학회 회장, 임덕순 학국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충남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회장 등이 참여해 천안 미래 융합산업으로의 발전 전략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박성현 교수 “사회가 빠르게 발전함에 따른 저출산, 고령화, 심각한 사회갈등 등의 문제 속에서 ‘성장국가로 향한 발전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며 “디지털전환, 탄소중립, 문화 등 3개의 키워드에 집중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정희운 교수는 “천안 디지털 혁신 거버넌스를 구축해야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며 “산학연관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천안기업들의 역량결집과 융합혁신도 도모할 수 있다”고 제안헸다. 황규일 원장은 “천안은 미래모빌리티 첨단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제조산업의 첨단화와 전환 압력을 전방위로 받고 있다”며, “진흥원도 이에 맞춰 기존 제조기업의 융합혁신을 도모하고, 미래 신산업 동력을 확보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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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통합사례관리 우수성 빛났다…사례관리 추계학술대회 ‘2관왕’- 천안시 사례관리 네트워크 ‘천.사.넷’, 초대 학술사례관리학회상 수상 - 권은지 통합사례관리사, 사례관리 실천 우수사례로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천안시는 지난 3일 ‘사례관리 추계학술대회’에서 천안시 사례관리 네트워크 ‘천.사.넷’이 사례관리 실천가(조직) 연구자 상인 초대 학술사례관리학회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청룡동 맞춤형복지팀 권은지 통합사례관리사는 사례관리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자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를 공동 주최한 한국사례관리학회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다양한 우수사례의 실천기술을 전파하고 사례관리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학회는 올해 처음으로 ‘사례관리 실천가(조직)와 연구자 상’을 신설하고 직·간접으로 사례관리를 우수하고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사례관리 현장과 다층적 변화 반영 여부 등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천.사.넷의 구성 목적과 배경, 민·관기관들 간의 네트워크 구축,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등 통합사례관리 운영체계의 기반을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다. 또 매월 회의와 분과별 운영을 통해 노력한 부분도 인정 받았다. 천.사.넷은 사례관리를 추진하는 민·관기관들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신속·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사례관리의 효과성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조직됐으며 23개 기관 56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와함께 이날 권은지 통합사례관리사는 ‘혼자서도 잘 할 수 있어요’라는 제목으로 발달장애를 가진 청장년 1인가구가 사회와 통합하며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개입한 사례로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권 통합사례관리사는 유관기관들과 소통하며 각 기관별 역할을 분담해 대상자가 안정적으로 정착 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 사례관리의 가치를 실천한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순 복지정책과장은 “힘든 상황속에서도 묵묵히 지역사회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민·관기관에 근무하는 통합사례관리사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천안시 통합사례관리 민·관 네트워크가 더욱 발전하고 견고해 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학국사례관리 학회는 국내 사례관리에 관한 학술, 연구, 교육 및 훈련활동에 기여하고 있으며 사례관리와 관련된 국내·외 학술정보교류 사업과 회원의 연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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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사회적경제 한마당-우리안愛 천사’ 3~4일 개최- 천안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경제와 가치소비 인식 확산 등 위해 천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장동순)는 오는 3~4일 이틀간 서북구 불당동 일원에서 ‘2023 천안시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안愛 천사’라는 주제로 사회적경제와 가치소비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자 추진한다. 3일에는 영화 ‘수라’ 관객과의 대화, 주민교육, 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며 4일에는 한마당기념식, 천사마켓, 문화공연이 준비됐다. 영화 ‘수라’ 관객과의 대화는 CGV천안시청에서 진행되며 영화 관람 후 황윤 감독이 영화에 대해 설명하고 관객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천안시청 중회의실에서는 ‘쉽게 보는 사회적경제의 이해’라는 주제의 강연과 천안 사회적경제 우수 기업 사례들을 소개하는 주민교육이 진행된다. 이어 대회의실에서는 ‘지역사회 발전 전략으로서의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포럼이 이어진다. 4일 불당동 아름드리공원에서는 열리는 사회적경제 한마당기념식은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사회적경제 한마당기념식 이후에는 안시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 40개소가 함께하는 ‘천사마켓’이 열린다. 사회적경제 및 소상공인 상품 판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이 준비돼 있으며 사회적경제 포토존과 조형물이 상설 운영되고 벌룬&버블쇼와 재즈공연 등 문화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천안시 사회적경제 한마당은 천안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1004net.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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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 ‘순항’2024년까지 358억 원 투입해 중심시가지형 사업으로 추진 도시재생어울림센터, 복합캠퍼스타운 등 조성 천안시는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은 서북구 와촌동 106-17번지 일원 약 21만㎡ 용지에 358억 원을 투입해 2018년부터 2024년까지 도시재생어울림센터, 복합캠퍼스타운, 공영주차장 등이 들어선 중심시가지형 사업으로 추진된다. 시는 지역대학, 공공기관, 주민 등과 함께 청년들의 삶을 지원하는 주거공간과 창업공간 지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스마트 산업 거점공간 구축, 문화와 공동체 역량이 강화된 도시공간을 창조한다.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의 대표 사업인 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2022년 개관해 10월 현재 76개 창업기업과 24개 협력기관, 행복주택 150세대가 입주 중이다. 특히 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부처 간 협업과 도시재생 거점시설 기능 도입 등으로 전국적인 우수사례로 꼽힌다.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과 지역전략산업종사자 지원주택사업으로 기반시설 및 주거공간을 조성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그린스타트업타운 사업으로 창업 기능을 도입했다. 이와함께 천안천을 이용하는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스마트친수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인도교, 고보조명, 미디어글라스 등을 조성하고 중심가로 가꾸기 사업을 진행해 천안역 인근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오는 2024년에는 지역 청년, 대학생과 주민을 위한 복합 시설인 복합캠퍼스타운이 조성된다. 복합캠퍼스타운은 지상 5층 규모로 지역대학 등과 함께 공동 강의실, 커뮤니티 공간, 스터디룸, 전시실, 청년 카페 등 복합적 기능 도입해 청년층과 주민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최재선 도시재생과장은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은 혁신지구 사업과 함께 천안역 원도심 일원을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특히, 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도시재생 선진지로 찾아오는 성공 사례”라며 “도시재생 대표 선도도시의 위상에 맞게 2024년 사업이 준공 될 때까지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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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모든 세대 어우러지는’ 인구정책 종합계획 마련- 2024~2028년 인구구조 변화 대응 위한 중장기 인구정책 로드맵 수립 천안시가 출생부터 일자리, 노후 등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추진한다. 시는 1일 시청 중희의실에서 ‘천안시 인구정책 종합계획 수립 영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동헌 부시장을 비롯한 인구정책자문위원, 인구정책실무추진단원 등이 참석했다. 시는 2024~2028년 인구구조 변화 대응 위한 중장기 인구정책 로드맵 수립을 위해 지난 4월 연구용역을 착수, 인구현황 분석 및 국내외 우수사례와 시민욕구 정책 수요조사 등을 거쳐 천안 실정에 맞는 인구정책 실행과제를 마련했다.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천안'을 비전으로 ▲양육의 가치를 아는 천안(저출산) ▲모두에게 일자리가 열려있는 천안(일자리 강화, 인구감소) ▲새로운 고령세대에 적응하는 천안(고령화) ▲변화하는 인구구조에 적응하는 천안(생활환경개선)이라는 4대 추진목표를 설정했다. 주요내용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출산·보육 등 공공성 확대와 청년·경력단절 여성·신 노년층 양질의 일자리 제공, 의료·문화·여가 시설 확충 등 생애주기별로 맞춤형 인구정책을 설계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연도별 시행계획을 마련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동헌 부시장은 “천안의 장점을 살리는 비전과 전략의 수립으로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계속해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천안의 특성을 살려 각 사업들이 적기에 추진되고 지역에 활력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사업에 박차를 가해 인구문제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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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장애인 전동보장구 배상책임보험 추진- 최대 2000만 원 보장, 자기부담금 5만 원 천안시는 11월 1일부터 장애인의 전동보장구 운행 중에 발생한 안전사고에 대해 장애인 전동보장구 배상책임보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피보험대상자는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전동스쿠터·전동휠체어 등 전동보장구를 운행하는 등록장애인이며, 이달부터 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다. 사고당 최대 2000만 원 한도로 보장하며 자기부담금 5만 원이 발생한다. 보장은 전동보장구 운행 중 발생한 사고로 피해자에 대한 대인·대물 피해 배상이다. 단, 전동보장구 운행자 본인의 신체상해 및 전동보장구 손상 피해는 제외한다. 보험금은 휠체어코리아닷컴 전화(02-2038-0828) 또는 누리집(www.wheelchairkorea.com)을 통해 청구할 수 있으며, 시행일 이후 사고 발생시점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가 가능하다. 박재현 복지문화국장은 “전동보장구 운행 중 발생한 안전사고로 인한 배상문제 때문에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부담을 받아왔으나, 앞으로는 보험을 통한 피해배상이 가능하므로 장애인들의 안전하고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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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럼피스킨병 긴급 백신접종 등 방역 총력 대응- 11월 2일까지 소 사육농가 547호, 5만2575마리 대상 백신접종 천안시는 럼피스킨병(LSD)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 백신 접종 등 방역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럼피스킨병은 소에서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피부 점막에 단단한 혹, 피부 결절로 인해 유산, 가죽 손상, 우유 생산 급감 등을 유발하는 질병이다. 지난 19일 충남 서산 한우농장에서 첫 발생 이후 경기·충북·강원·전남·전북지역 등 6개 시도, 21개 시·군에서 총 61건 발생했다. 이에 천안시는 오는 11월 2일까지 소 사육농가 547호, 5만2,575마리를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추진한다. 시는 럼피스킨병 긴급 백신이 도착한 지난 29일 지역농협과 백신 공급반을 구성해 소 50두 이상 사육하는 전업농에게 백신을 배부하고 접종을 독려하는 한편 50두 미만 소규모 소 사육 농가는 공수의를 투입해 접종한다. 또 서북구보건소 전용차량을 동원해 농장 축사 주변 소독을 강화하고 럼피스킨병의 주요 전파 요인인 모기와 같은 매개 곤충의 서식지 제거 등 방제활동을 철저히 하도록 지도·홍보하고 있다. 김영구 축산과장은 “전신에 울퉁불퉁한 혹 덩어리, 고열, 유량감소 등 의심증상을 확인하는 즉시 가축방역기관에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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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천안시 기업인의 상, “(주)O.N’종합대상 수상- 31일 시상식 개최…지역경제 기여 기업과 기업인, 근로자 등 시상 ‘제19회 천안시 기업인의 상’ 종합대상에 ㈜O.N이 이름을 올렸다. 천안시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동헌 부시장, 정도희 시의회 의장, 기업 관련 기관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의 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기업인의 상은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지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이끌어내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기업 건실도, 경영·기술·수출, 기업정신, 일자리창출, 지역기여도 등 7개 분야 심사기준에 따라 우수 중소기업과 기업인을 선정한다. 종합 대상을 차지한 ㈜O.N(대표 권오남)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장비 등의 핵심부품·장비를 제작 납품하는 업체로, 7개 심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권오남 대표는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 영예의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부문별 대상으로 ▲수출 대상 토와한국(대표 한상윤) ▲경영 대상 ㈜한창이지엠(대표 김영태) ▲기술 대상 ㈜제일방화문(대표 박문규) ▲창업 대상 파워오토메이션(대표 황장선)이 수상했다. 종합 대상과 부문별 대상 5개 업체에는 트로피와 함께 인증패도 수여됐다. 우수 기업인상에는 휴림로봇(주) 김봉관 대표, (주)블루네트웍스 노순용 대표, 선진파워테크 권성우 대표, (주)한울이앤씨 김운학 대표가 차지했다. 모범 근로자상은 ㈜에스엠엔지니어링에 근무하는 박수진 팀장 등 13명이 받았으며, 중소기업지원 유공자 상은 무역투자진흥공사 KOTRA 천안분소 도승주 과장과 풍세산업단지 권홍택 주임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기업인의 상 수상 기업은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대상자 우선 선정, 기업 홍보방송 제작, 박람회 지원사업 등 각종 시책 지원, 관련기관 기업인 대상 추천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대상을 수상한 (주)O.N 권오남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하며, 신기술 개발 등에 총력을 기울여 더욱 발전된 기업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신동헌 부시장은 “지속적인 기술·경영 혁신과 성장을 통해 미래산업에 준비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우수한 기업이 지속적으로 발굴·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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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특별한 추억을”…천안시, K-DOG FESTIVAL 성료견공 올림픽, 어질리티·훈련 경진대회, 바른산책대회 등 눈길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 열린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K-DOG FESTIVAL’이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2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천안시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오룡웰빙파크에서 열린 ‘K-DOG FESTIVAL’에 반려인과 비반려인 등 3,00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의 생명 존중 가치 확산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반려인과 비반려인·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 연암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교육부가 지원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행사는 반려견 경진대회, 각종 반려동물 체험 부스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하는 ‘견공 올림픽’, 어질리티·훈련 경진대회 등 각종 대회는 각양각색의 반려동물이 출전해 개인기를 뽐내며 방문객들의 흥을 돋웠다. ‘천안시장배 학생 반려견 훈련 경진대회’에서는 한국펫고등학교 노서현 학생과 연암대학교 황현택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천안시민이 참가한 ‘천안시장배 바른산책대회’에서는 시민 한지혜 씨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을 안았다. ‘천안시장배 어질리티 경진대회’는 결선에서 스몰체급 이지은 핸들러, 미디움체급 하승호 핸들러, 라지체급 김창식 핸들러가 대상을 수상했다. 또 ‘펫 아로마 마사지 특강’, 원조 개통령 이웅종 교수의 ‘바른반려문화 산책 강의’, 반려동물의 생각을 읽어보는 ‘펫타로’, 반려견 건강·훈련상담, 펫 아로마 오일 만들기 등 반려둥물과 함께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와함께 반려동물 산업체와 천안시 동물보호센터, 충청남도 수의사회, 천안시 민간 유기동물보호단체 등 20여 개의 반려동물산업관 부스가 운영돼 관람객의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반려동물 경진대회를 비롯해 반려동물과 함께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즐거웠고, 특히 반려동물에 대한 특강을 통해 성숙한 반려문화를 이해하게돼 인상깊었다”며 “내년에도 행사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구 축산과장은 “앞으로도 천안시는 연암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천안시가 성숙한 반려동물 선도 문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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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독립기념관의 가을밤 빛으로 물들여- 독립기념관 광장 이동 보행로와 단풍나무숲길 야간명소 조성사업 준공 독립기념관 개관 36년 만에 야간 개장 독립기념관의 가을밤이 개관 36년 만에 빛으로 물들었다. 천안시는 지난 27일 독립기념관 광장 이동 보행로와 단풍나무숲길 야간명소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날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입구 주차장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한시준 독립기념관장,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우리 민족의 자주와 독립정신을 엿볼 수 있는 대표적인 애국 기념관인 독립기념관은 1987년 8월 15일 개관 이후 현재까지 주간에만 개장해왔다. 이에 시는 독립기념관의 야간 정취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독립기념관과 야간명소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9억 원을 투입해 광장 이동 보행로와 단풍나무숲길 3.2km 구간에 보안등과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천안시와 독립기념관은 가을밤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10월~11월 단풍이 물드는 절정 시기인 3주간 금·토·일요일 임시 야간개장을 진행한다. 내년부터는 지속적으로 야간개장 일수를 늘려 역사와 빛이 공존하는 야간명소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독립기념관 야간명소 조성사업을 통해 천안시민과 인근 도시 지역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 제공하고, 독립기념관이 천안의 대표적인 야간경관 명소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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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호응…매년 증가2019년부터 운전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지원…총 3,084명 참여 천안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대한 호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한 결과 지난달 말까지 총 3,084명이 자진 반납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19년 498명이 자진 반납했으며 2020년에는 594명, 2021년 674명, 2022년 819명으로 매년 증가했다. 올해도 지난달 말까지 508명이 반납했다. 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70세(1953.12.31.이전 출생) 이상 고령운전자이며, 인센티브는 최초 1회에 한해 지급된다.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원하는 고령운전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면 운전면허 반납과 인센티브 지원신청을 동시에 할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해 본인이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못하는 경우 경찰서에 대리반납 절차를 거친 후 인센티브 지원신청을 하면 된다.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10만 원을, 면허반납일 현재 운전하고 있는 경우 30만 원이 충전된 천안사랑카드를 지원 받게 된다. 단, 면허반납 신청을 하면 즉시 반납 처리돼 철회할 수 없다. 이경열 교통정책과장은 “12월에 반납 신청이 집중돼, 반납을 원하는 운전자는 11월 중으로 신청해야 올해 안에 인센티브를 지급 받을 수 있다”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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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유럽 출장…외자유치 확대·시장개척- 30일~11월 3일, 독일과 네덜란드 방문…3개사와 투자협약 체결 박상돈 천안시장이 유럽 시장 개척과 외자유치 확대 등을 위해 유럽 출장길에 오른다. 천안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30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독일과 네덜란드 2개 국을 방문해 이차전지 소재업체와 플라스틱 필름 제조업체 등 3곳과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박 시장은 첫 날인 31일(현지시각),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 열리는 충청남도 투자설명회에 참석해 외투기업 3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해외 외투기업 투자상담 등 외자유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11월 1일에는 네덜란드 베르겐옵좀으로 이동해 스마트팜 단백질 사료 제조업체인 P사를 방문, 공장투어와 투자 상담을 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박 시장은 이번 투자설명회를 통해 천안시의 교통과 물류 등의 산업 인프라 구축과 15개 신규 산업단지 조성 등 투자 환경의 이점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방문에서 대규모의 외자유치를 성공적으로 확보해 ‘기업하기 더 좋은 도시 천안’의 위상을 세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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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통합 운영 시행- 11월 1일부터 동남구 선별진료소로 통합 운영 천안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동남구 선별진료소로 통합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서북구·동남구 선별진료소 2개소로 운영했으나, 지난 8월 31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되고 코로나19 유행상황과 PCR 검사 수요가 감소하면서 이같이 결정했다. 통합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 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입원 전 환자·입원 전 및 입원 중 보호자 1인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소견을 받은 자로 한정된다. 선별진료소 변경사항은 천안시 누리집 등을 참고하거나, 천안시 선별진료소(041-521-5082, 207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동남구 선별진료소는 천안시 동남구 버들로34 동남구보건소 앞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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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천안동남경찰서, 음주운전 합동단속서 체납차량 8대 적발- 적발된 체납 차량 8대, 체납액은 458 만 원 천안시가 천안동남경찰서와 합동단속을 통해 체납 차량 8대를 적발했다. 시는 지난 24일 청수동에서 음주운전과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시는 체납차량 8대(체납액 458만 원)을 적발했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으로, 단속에 적발된 차량은 현장에서 체납액을 징수했다. 이날 단속은 경찰이 차량을 정차시켜 음주단속을 실시하는 동안 스마트폰 체납조회기를 활용해 체납 차량을 적발하는 방법으로 실시됐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이번 경찰서와의 야간 합동 단속을 통해 체납 및 음주 후 차량을 운행하면 반드시 단속된다는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체납처분에 따른 각종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미리 자발적인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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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신규 국가산단 신속 추진 나서- ‘제4차 범정부추진지원단 회의’ 참석…추진현황 점검, 건의사항 논의 등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24일 신규 국가산단 신속 조성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열린 제4차 범정부추진지원단 회의에 참석했다. 국토교통부 1차관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중앙부처, 국가산단 추진 11개 시·도 및 12개 단체장, LH 등 산업단지 관계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현안사항 및 규제개선 관련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천안시는 국가산단 내 기업수요 확보를 연내 완료하고 2024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2026년 산업단지 개발계획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 국가산단 후보지는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부지로, 부지가 평탄하고 보상문제가 없어 속도감 있는 추진이 가능하다”며 “조기 조성해 지역주민들의 오랜 염원을 빨리 이룰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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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함께 오세요”…천안시 ‘K-DOG FESTIVAL’ 개최28~29일 천안 오룡웰빙파크서 경진대회, 체험 부스 등 천안시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오룡웰빙파크에서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K-DOG FESTIVAL’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의 생명 존중 가치 확산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반려인과 비반려인·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 연암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교육부가 지원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행사는 각종 경진대회, 반려동물 체험 부스, 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구성됐다. 천안시장배 학생 반려견 훈련 경진대회(고등부·대학부)를 시작으로 어질리티 경진대회(일반부)와 천안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바른 산책대회,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하는 견공 올림픽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연암대 이웅종 교수와 함께하는 ‘바른 반려문화 산책 특강’ ▲펫 아로마 마사지 특강 ▲반려동물의 생각을 읽어보는 ‘펫타로’ ▲훈련·건강상담·미용 등 반려견과 함께 교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이 열린다.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해 반려동물의 입양·등록 상담, 반려인의 에티켓 홍보 등도 진행한다. 또 반려동물 관련 업체와 천안시 동물호보센터, 충청남도 수의사회, 천안시 동물보호단체 등이 약 20여 개의 반려동물 산업관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반려 문화 확산을 위해 축구센터와 백석동 일원에 반려인 쉼터를 조성하고 내년 1월 반려동물보호센터를 개장할 계획이다. 김영구 축산과장은 “이번 행사가 반려동물 인식 개선과 동물 보호, 생명 존중 가치 확산 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반려인, 비반려인이 공존 할 수 있는 반려 문화를 선도하는 천안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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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과학산업진흥원, 디지털산업 토론회 디지털전환 현황 및 미래전망 개최천안 스마트제조혁신 달성과 디지털산업 활성화를 통해 첨단산업 도입 전략 제안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원장 황규일)은 지난 23일 천안 오웬시티 호텔에서 천안 디지털산업 도입 전략 제안을 위한 ‘천안 디지털산업 토론회: 디지털산업 현황 및 미래전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충남지역연합회(회장 한군희)와 한국소프트웨어기술인협회(회장 노규성)가 공동주관했다. 천안시의 경우 제조산업 중심으로 산업생태계가 편중되어 있으며, 디지털산업과 미래 융합산업은 소규모로 스케일업이 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진흥원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신산업 융합과 디지털산업 기반 마련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을 통해 천안 디지털산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회에서 노규성 한국소프트웨어기술인협회장은 “천안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이차전지, 모빌리티, 반도체산업이 세계적인 수준의 산업생태계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융합적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는 디지털산업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주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은 ‘정부의 디지털산업 성장 전략과 계획’을 발표하면서, “지역의 디지털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손용진 충남ICT융합산업협회장은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SW역량강화를 도모할 수 있는 전문가 육성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천안의 경우 ICT분야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규일 원장은 “천안시는 디지털산업 촉진을 위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가고 있다”며, “앞으로 진흥원도 이에 맞춰 기존 제조기업의 고부가 가치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화 방안을 수립하고, 관련 전문인력양성과 확보에 대한 전략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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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럼피스킨병 유입 차단을 위한 방역 조치 강화긴급 매개곤충 방제, 이동제한·소독, 검사·예찰 등 천안시는 20일 충남 서산시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이 최초 발생한 이후 충남과 경기의 소 사육 농장에서 10건*이 발생하였고 추가 신고가 있는 상황으로 방역조치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 경기 3건(김포 1, 평택 2), 충남 7건(서산 5, 당진 1, 태안 1)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럼피스킨병은 백신으로 방어할 수 있어 11월 초까지 추가 백신을 도입해 위험도가 높은 경기·충남권 등의 모든 소(牛)에 긴급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이에 천안시는 긴급 백신 접종에 대비해 백신 공급 및 접종 관련 인력, 장비 등을 철저히 준비 점검하고, 가축방역 소독차량 5대를 동원해 일제 집중소독에 나설 방침이다. 또 농장에서 축사 소독·방제 등 차단방역 집중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럼피스킨병의 주요 전파 요인인 모기 등 흡혈 곤충에 대한 농장과 그 주변 방제·소독을 위해 서북구보건소 전용차량 2대를 동원해 집중 방제하고, 농가가 농장 내에 흡혈 곤충에 대한 방제를 철저히 하도록 지도·홍보할 계획이다. 김영구 축산과장은 “럼프스킨병은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아 과도한 불안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면서, “럼피스킨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축산농가가 스스로 백신접종, 농장 내·외부 소독, 해충방제, 방역복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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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긴급동원 체계 구축간담회 개최로 상호 인적·물적 지원체계 구축 등 필요한 협력 사항 논의 천안시는 지난 2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겨울철 자연재난대비 긴급동원 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안전총괄과, 건설도로과, 양구청 건설과, 맑은물사업본부 급수과 등 관련 부서와 육군3585부대 1대대가 참석한 가운데 대설,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긴급동원 체계 구축에 필요한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지는 회의에서는 상호 긴밀한 인적, 물적 지원체계구축 강조하면서 올해 겨울철 기후 전망과 자연재난 대비 물자 현황, 재난 대응 시 요청사항 등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천안시는 겨울철 사전대비기간(~11.14.)동안 재난상황연락망 정비, 재설자재 및 장비 정비, 취약계층 보호대책 수립, 한파쉼터 정비 등을 통해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장석진 안전총괄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빈번해진 이상기후에 대비해 재난대응 부서 간 적극적인 협조와 더불어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즉각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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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도 천안 축구역사박물관 응원합니다!남녀 축구 국가대표 선수 등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해 응원 릴레이 진행 천안시는 축구역사박물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축구인을 대상으로 응원 릴레이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응원 릴레이는 축구역사박물관의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통과와 성공 건립을 위해 진행됐다. 대한축구협회의 협조로 운영된 응원 릴레이에는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을 비롯해 이강인, 황희찬 등 남자대표팀 선수들과 한국 여자축구 간판 지소연, 장슬기, 천가람 여자대표팀 선수 등 많은 축구 선수들이 대거 참여했다. 또, 올해 천안 축구역사박물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천안시티FC와 부천FC1995 선수단 역시 응원 릴레이에 참여했으며, 국내 축구 독립구단의 대표주자인 양천TNT FC 선수단도 응원의 목소리를 보탰다. 아울러 지난 10월 13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튀니지전,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베트남전에서는 경기장 내 전광판과 A보드에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을 응원하는 문구가 송출되면서 톡톡한 홍보 효과를 거뒀다. 심상욱 축구역사박물관건립추진단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인들의 응원에 힘입어 축구역사박물관의 성공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구역사박물관은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가 진행 중이며, 평가를 통과하면 본격적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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