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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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긴급동원 체계 구축간담회 개최로 상호 인적·물적 지원체계 구축 등 필요한 협력 사항 논의 천안시는 지난 2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겨울철 자연재난대비 긴급동원 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안전총괄과, 건설도로과, 양구청 건설과, 맑은물사업본부 급수과 등 관련 부서와 육군3585부대 1대대가 참석한 가운데 대설,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긴급동원 체계 구축에 필요한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지는 회의에서는 상호 긴밀한 인적, 물적 지원체계구축 강조하면서 올해 겨울철 기후 전망과 자연재난 대비 물자 현황, 재난 대응 시 요청사항 등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천안시는 겨울철 사전대비기간(~11.14.)동안 재난상황연락망 정비, 재설자재 및 장비 정비, 취약계층 보호대책 수립, 한파쉼터 정비 등을 통해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장석진 안전총괄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빈번해진 이상기후에 대비해 재난대응 부서 간 적극적인 협조와 더불어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즉각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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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도 천안 축구역사박물관 응원합니다!남녀 축구 국가대표 선수 등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해 응원 릴레이 진행 천안시는 축구역사박물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축구인을 대상으로 응원 릴레이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응원 릴레이는 축구역사박물관의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통과와 성공 건립을 위해 진행됐다. 대한축구협회의 협조로 운영된 응원 릴레이에는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을 비롯해 이강인, 황희찬 등 남자대표팀 선수들과 한국 여자축구 간판 지소연, 장슬기, 천가람 여자대표팀 선수 등 많은 축구 선수들이 대거 참여했다. 또, 올해 천안 축구역사박물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천안시티FC와 부천FC1995 선수단 역시 응원 릴레이에 참여했으며, 국내 축구 독립구단의 대표주자인 양천TNT FC 선수단도 응원의 목소리를 보탰다. 아울러 지난 10월 13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튀니지전,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베트남전에서는 경기장 내 전광판과 A보드에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을 응원하는 문구가 송출되면서 톡톡한 홍보 효과를 거뒀다. 심상욱 축구역사박물관건립추진단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인들의 응원에 힘입어 축구역사박물관의 성공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구역사박물관은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가 진행 중이며, 평가를 통과하면 본격적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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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장소 2개소 확대 공개모집- 1개소→2개소 확대해 변경 공모, 10월 27일까지 접수 천안시는 방과 후 초등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장소 공개 모집을 1개소에서 2개소로 확대해 오는 27일까지 연장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 공모는 2023년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예산을 추가 확보하면서 이루어졌다. 시는 현재 5개소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 중인데 2개소를 추가로 늘리고 2026년까지 12개소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되는 아동복지시설로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맞벌이 등의 사유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으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학습지도, 놀이지원, 급식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집 장소는 10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하고, 아동의 접근성이 좋은 최소 66㎡ 이상의 공간을 갖춘 아파트 주민공동시설(공동주택), 노유자시설, 공공체육시설 등이다.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 등은 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모집 안내문을 참고해 시청 아동보육과로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다함께돌봄센터 확대 모집을 통해 맞벌이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유휴공간이 있는 공동주택 등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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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오룡지구 민관협력형 도시재생리츠사업 추진 속도- 충남1호 특별건축구역 지정, 빠른 사업추진 및 제도 완화로 통경축 확보·디자인 개선 시민을 위한 스포츠, 복지, 행정 등 복합 원도심 도시재생 프로젝트 2027년 완공 예정 천안시가 ‘오룡지구 민관협력형 도시재생리츠사업’ 추진에 한층 더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시는 추진 중인 동남구 원성동 옛 오룡경기장 일원이 충청남도 최초 특별건축구역에 지난 19일 지정됐다고 밝혔다. 특별건축구역은 조화롭고 창의적인 건축물의 건축을 통해 도시경관의 창출, 건설기술 수준 향상 및 건축 관련 제도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규정을 완화 또는 통합해 적용할 수 있도록 특별히 지정하는 구역이다. 이에 따라 더 빠른 사업추진과 보다 자유로운 건축이 가능하다. 이 제도는 박상돈 천안시장이 2007년 제17대 국회의원 재임 시 대표 발의한 제도로, 본인이 제도개선과 활용을 모두 하게 되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천안시 옛 오룡경기장 일원은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처음 시행하는 전국 최초 민관협력형 도시재생리츠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충청남도 최초 특별건축지역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시는 이번 특별건축지역 선정으로 건축법에 따른 대지안의 공지와 동간 거리에 따른 높이 등 각종 조건을 완화할 수 있어 통경축 확보 및 디자인 개선 등 건축계획을 발전시켜 수립할 예정이다. 민간·지자체·주택도시보증공사가 리츠를 구성해 추진하는 민관 협력형 도시재생리츠 사업은 오룡경기장 일대 3만6394㎡ 부지에 공동주택 651세대와 국제규격의 빙상장, 수영장 등 체육시설을 비롯해 원성1동 행정복지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을 설치한다. 오룡부지 개발이 완료되면 동부지역 발전 활성화로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하고 시민을 위한 스포츠, 문화, 복지 인프라가 확충돼 시민 삶의 질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올해 말까지 모든 행정절차를 마치고 2027년 상반기까지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특별건축구역 지정을 통해 사업 추진력을 얻어 최대한 빠른 기간 내 오룡경기장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겠다”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도시공간을 창출해 새로운 천안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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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민선8기 시정 싱크 탱크 정책자문단 출범- 민선8기 역점시책 완성 실현, 신규위촉 10명 포함 정책자문단 구성 천안시는 1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2기 정책자문단 위촉식 및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민선8기를 맞아 각계각층 전문가로 새롭게 구성된 50명의 정책자문단은 △기획경제분과 △행정안전분과 △복지문화분과 △농업환경분과 △건설교통분과 등 5개 분과에 분과별 10명으로 구성 완료했다. 제12기 정책자문단은 앞으로 전체회의 연1회, 분과회의 연2회 이상 개최하고, 임기는 2025년까지 2년이다. 앞으로 시정 싱크 탱크로서 민선8기 역점시책 완성을 실현을 위해 천안시와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회의는 사전회의, 위촉장 수여, 민선 8기 주요 시정 보고, 자유토론, 기념촬영 순으로 열려 도시미래플랜 정책방향을 설정하고 발전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조성했다. 새롭게 선임된 정책자문단 위원들은 민선8기 역점시책에 대해 평소 생각해왔던 천안시 발전방안에 대해 기탄없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천안시 정책자문단은 지난 2001년부터 외부 전문가가 주요 정책에 대해 자문과 대안을 제시하는 목적으로 구성돼 수준 높은 시정을 구현하는데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시민의 피부에 와닿는 실질적 정책,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 구현이 시민 행복과 직결돼 있다”며, “정책자문단의 진실한 조언을 바탕으로 시민을 위한 정책이 실현되고 천안시가 성장할 수 있도록 자문단의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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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우수 국내기업 3개 2,510억 원 투자 유치 달성- 2,510억 원 투자 및 167명 신규 고용 창출 투자협약 체결 천안시가 18일 오후 국내 우수 3개 기업과 투자금액 2510억 원, 고용 창출 167명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도내 5개 시장·군수, 17개 기업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업은 천안 제2일반산업단지와 입장면, 동면의 개별입지 등 4만7,995㎡에 공장 증설·이전 등 사업을 확장한다. 지난해 롯데제과와 롯데푸드를 합병한 롯데웰푸드(주)(대표 이창엽)는 2,220억 원을 투자해 천안 제2일반산업단지 내 공장 증설 및 빙과류 기계설비 신규설치 외에도 생산라인을 정비할 계획이며 11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자동차 시트 소재 생산 및 부품을 제조하는 코오롱글로텍㈜(대표 방민수)은 중국 충칭 법인을 청산하고 입장면 망향로 코오롱글로텍 천안공장 내 4,080㎡의 부지에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을 증설하기 위해 205억 원을 투자하고 40명을 고용하기로 했다. 건축용 원단, 보호복 원단을 제조하는 ㈜폴트리(대표 김태훈)는 사업 확장을 위해 동면 화덕리 일원에 85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축·이전할 계획으로 17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이미 지속되고 있는 저성장과 고물가 기조 속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 발발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는 등 투자 환경이 어려움에도 이번 투자를 결정해주신 기업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기업의 투자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과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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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행정안전부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사업’선정- 천안 별빛우물 성정시장 개선사업 추진, 디자인 개선 및 방문객 쉼터 등 조성 천안시는 ‘천안 별빛우물 성정시장 개선사업’이 행정안전부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역특성살리기 사업은 지역 고유의 특성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행안부는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27개 지자체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천안시는 전통시장 주변 편의시설 조성 분야에 선정돼 ‘천안 별빛우물 성정시장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 9억 원(국비 4억5000만 원, 시비 4억5000만 원)을 투입해 성정시장의 특색을 반영한 고객 편의시설 조성 및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등에 나선다. 성정동 일원 게이트 디자인 개선부터 안내사인 시인성 강화, 방문객 쉼터 공간과 무인 공유카트 대여소를 조성하는 등 누구나 성정시장을 편안하게 방문하고 쉴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방문객 증대로 인한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매출 증가 및 지역 활성화가 기대된다. 천안시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만들기 공모사업에 이어 행정안전부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는 등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공공공간과 공공시설물 디자인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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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시내버스 노선 개편’ 추진시민설명회·권역별 시민설명회 개최 및 온라인 시민 의견 수렴 게시판 운영 급행노선 강화, 지선·순환노선 신설, 수요응답형버스 도입 등 포함 개편된 시내버스 노선 내년 1월 시행 예정 천안시가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은 시내버스 노선개편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설명회를 열고 온라인 시민 의견 수렴 게시판을 운영한다. 천안시는 시민의 삶이 편리해지는 교통혁신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 용역을 진행 중이다. 시는 시민과 함께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을 확정하고 내년 1월 시행을 위해 17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천안시민뿐만 아니라 시민, 운수사, 관계 공무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버스 노선개편(안)(이하 개편안)의 추진 배경, 개편 방법 및 세부 설명, 질의응답을 차례대로 진행했다. 이번 개편안은 현재 운영 중인 버스노선 전체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운수사 협의, 시민들의 요구사항 등을 반영해 ▲도심순환 급행버스 서비스 강화 ▲지선·순환노선 신설 ▲급행노선 신설 및 수요응답형버스(DRT:천안콜버스) 시범 도입 등의 내용을 담았다. 도심순환 급행버스는 기존 5번 노선 배차간격을 35분에서 15분으로 단축하고 운행 횟수를 증가해 서비스를 강화한다. 또 신규 개발지역인 차암동, 성성지구, 신방통정지구, 청수·청당지구 등을 경유하는 도심권 지선·순환노선 3개 노선을 신설한다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으며, 2개 급행노선 신설을 비롯해 직산읍 산업단지와 철도 연계형 수요응답형 대중교통(DRT)을 시범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오는 19일과 20일 각각 동남구청 대회의실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권역별 시민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 누리집(홈페이지) 분야별 정보(교통/안전) 에 개편안을 확인할 수 있도록 게시했으며, 10월 31일까지 온라인 시민 의견 수렴 게시판도 운영한다. 이후 설명회와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검토·보완을 통해 최적의 개편안을 마련하고, 11월 초 확정한 후 시행 준비 및 홍보 기간을 거쳐 내년 1월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최종 시행할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시민설명회에 참석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꼼꼼히 검토하고 보완해 최적의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을 마련하겠다”며, “내년 1월에 시행되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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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과 확산을 위해 모두가 함께 힘!천안시 탄소중립실천·확산대회 개최…기관과 단체, 기업 등 탄소중립 실천 선언서 낭독 천안시는 지구의 온도가 점점 높아지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이상기후가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4일 시청 버들광장에서 ‘탄소중립실천·확산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충남 15개 시군 릴레이 행사로 진행된 이번 탄소중립실천·확산대회는 신동헌 부시장, 천안시의회의장, 기업인협의회 부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함께 실천해요’라는 주제로 열렸다. 기관과 단체, 기업 등 각계각층 시민 대표 8인은 오는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해 탄소중립을 적극 추진하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히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천안시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탄소중립 실천 천안 조성을 위한 선언서를 다 함께 낭독했다. 탄소중립 선언서는 실천할 수 있는 현세대와 미래세대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시민 인식 제고, 친환경 생활 속 탄소중립을 위해 우리가 반드시 이루어야 할 생활 실천 노력의 내용을 담았다. 또 탄소중립실천·확산대회는 △탄소중립실천 선언식 △탄소중립 희망나무심기 퍼포먼스 △탄소중립 그린벨 ox 퀴즈 △탄소중립 환경실천 공연 △체험부스 운영 등 가족단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진행해 참여한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한편, 천안시는 탄소배출 감소를 위해 전기차 보급사업,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친환경 보일러 지원사업, 탄소포인트제 등의 정책을 시행 중이다. 신동헌 부시장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시민 인식 확산이 필요한 지금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통해 기후·환경위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겠다”며, “앞으로 선언서의 이행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등 시민의 노력과 기대 수준에 맞는 기후복지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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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미국 실리콘밸리 3개 기업과 협약 체결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청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 지원 천안시는 지난 13일(현지 시각) ‘천안형 스타 디지털 인재육성 사업’ 추진을 위해 3개 글로벌 벤처 선도기업 Ceeya Inc(씨야), A&K Inc(에이앤케이), CosignOn Inc(코싸인온)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한국혁신센터(KIC, Korea innovation center) 실리콘밸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열렸다. 천안시와 3개 다국적기업 그리고 사업 수행기관인 (사)블루문드림(문은수 이사장)은 협력을 통해 천안형 스타 디지털 인재양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체계적인 교육 지원을 비롯해 글로벌 현장 체험 및 실습 기회 제공, 교육과정 개발 및 교재개발에 따른 자문 및 지원, 소프트웨어 분야 신규 인력 채용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천안형 스타 디지털 인재양성사업은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천안시가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선제적으로 시도하고 있는 사업이기도 하다. 이 사업은 천안지역 청년뿐 아니라 12개 대학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1차 100명을 모집해 디지털 관련 온라인 기본교육을 진행한 후 30명을 선발했다. 이어 2차 실전 심화교육인 팀 프로젝트 과정을 통해 지난 8월 최종 4명을 선발하고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3개 기업에 각각 3개월간의 해외인턴십 근무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해외인턴십 과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청년들이 창업 등으로 지역에 정주하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해 천안형 청년 인재풀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 사업의 수행기관인 (사)블루문드림 문은수 이사장은 “이번 글로벌 선도기업과의 협약은 천안형 디지털 인재양성 사업의 내실을 꾀하고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교육이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천안 청년들이 세계적 기술혁신의 상징인 실리콘밸리에서 인턴 경험을 쌓고 스마트한 글로벌 지역인재로 자리매김해 스타 멘토로서 후배 양성 및 지역 정주로의 선순환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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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4년 아동급식 도시락배달 사업체 공개모집동남구와 서북구로 나누어 급식업체를 각각 선정, 결식아동에게 도시락 지원 천안시는 2024년 아동급식 도시락배달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시는 결식우려 아동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학기·방학 중(토‧일‧공휴일 제외) 1일 1식이 도시락으로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동남구와 서북구로 지역을 나눠서 급식업체를 각각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가능한 업체는 충청남도 내에 위치하면서 도시락 사업 수행에 필요한 모든 제반시설과 인력을 갖추고, 보온·보냉·신선도를 유지한 상태에서 개별 대상자에게 정해진 시간대에 매일 배송이 가능해야 한다. 아동급식 도시락배달을 희망하는 업체는 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모집 안내문을 참고해 시청 아동보육과로 25일~27일 직접 방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에게 더욱 신선한 도시락이 제공되도록 도시락 제조 및 배송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시설을 갖춘 업체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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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희 아나운서, 김경일 교수와 함께하는 가을밤의 인문학천안시, 2023년 하반기 도솔아카데미 특강 2회 진행 천안시는 가을을 맞아 시민들이 특별한 강의를 통해 삶의 쉼표와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2023년 하반기 도솔아카데미’를 두 차례 진행한다. 오는 27일 오후 7시에는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해 ‘한마디 말로 우리는’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개최한다. 이금희 아나운서는 KBS ‘아침마당’, ‘인간극장’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약 3만 명을 인터뷰한 베테랑 방송인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말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며 나 자신과의 소통, 타인과의 소통법을 비롯해 솔직하게 최선을 다해 말하는 것의 중요성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28일 오후 7시에는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 교수의 초청 강의를 진행한다.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는 고려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텍사스대학교 심리학 전공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tvN‘어쩌다 어른’, ‘책 읽어주는 나의 서재’, ‘알쓸범잡’, MBC‘선을 넘는 녀석들’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날 강의는 여러 갈등 상황에서 지혜롭게 자신의 심리를 다루는 법을 알아보며 행복한 삶을 찾는 여정을 함께 떠나본다. 도솔아카데미는 별도의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들을 수 있으며 당일 저녁 6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평생학습포털(www.cheonan.go.kr/lll.do) 또는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팀(☎041-521-531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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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스토킹 범죄 피해자 지원방안과 대책 토론회 개최- 스토킹 범죄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관심 제고 천안시와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가족성장상담소남성의소리가 주관하는 ‘스토킹 범죄 피해자 지원방안과 대책 토론회’가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12일 열렸다. 천안시는 지난 7월 스토킹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과 더불어 관련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스토킹 범죄 예방과 피해자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토론회에는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을 비롯해 천안시의장,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원장, 시의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민경 경찰대학교 교수와 조제성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김다은 상지대학교 경찰법학과 교수와 김범수 충청남도청 여성가족정책관, 엄소일 서산가정‧성통합센터센터장토론자 3인의 토론이 이어졌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스토킹 예방을 위해 오늘과 같은 피해자 지원방안과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시는 스토킹 폭력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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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유망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본격 돌입- 유망 스타트업 9개사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가 지원 - 실리콘밸리 내 산타클라라한인상공회의소·케이투지펀드(K2G Fund)와 업무협약 체결 천안시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천안 내 유망 스타트업들의 해외 진출 지원에 본격 돌입했다. 시는 10일~16일 일정으로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 및 실리콘밸리를 방문하고 있다. 천안시는 해외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을 도모하고자 유망한 스타트업을 선정해 올해 최초 해외에서 진행되는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전시박람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지난해 스타트업 서바이벌에서 발굴한 스타트업 기업을 비롯해 그린스타트업타운의 입주기업 등 9개 기업이다. 기업전시회에 참가한 스타트업은 전세계에서 모인 우수 바이어와 비즈니스 교류 및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갖고 세계 한인비즈니스 대회 전용 채널, 이커머스 연계 등 기업 홍보 지원을 받고 있다. 또 천안시는 해외교류 활성화 및 전략산업 육성정책을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1일(현지시각)에는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개최된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천안시와 산타클라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방호열), 충남북부 상공회의소(회장 문상인), 케이투지 펀드(K2G Fund·대표 공경록)가 ‘천안시 스타트업의 글로벌 창업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스타트업 육성 지원 교류를 통해 각 기관의 성장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각 기관은 천안시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국제박람회 등 참여 지원 및 홍보, 투자유치를 위한 전략 멘토링 및 상호 자문·협력, 창의적 인재 발굴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상호 협약 체결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역량 강화, 자발적 협업체계 구축 등 천안시 스타트업 해외 진출의 실질적 지원 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는 ‘스테이지 천안 2023’과 같은 지역 스타트업 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해외 투자 유치 및 각종 박람회 참가, 해외 엑셀러레이팅 및 기술협력 기회 제공 등 지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속해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12일에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VC투자포럼이 열려 해외의 벤처투자사, 현지 기업인을 대상으로 박상돈 천안시장이 직접 세일즈 외교에 나섰다. 박상돈 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천안, 스타트업도시 천안을 소개하는 연설을 통해 많은 해외 투자사의 관심을 끌었으며 현지 관계자와의 교류를 통해 천안시를 적극 홍보했다. 13일에는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플러그 앤 플레이(Plug and Play)를 방문해 사이드 아미디 총괄회장과 천안시 경제성장 방향 및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플러그 앤 플레이(Plug and Play)는 페이팔, 드롭박스, 랜딩클럽 등 35개의 유니콘 기업을 포함해 1,600개 이상의 창업기업을 발굴․투자한 미국 최대 창업보육센터이다. 다국적 기업들과의 함께 전 세계 50개 이상의 지사를 통한 오픈이노베이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오후에는 KIC(Korea innovation center)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천안형 스타 디지털 인재 육성 사업’ 추진을 위해 실리콘밸리 선도기업인 Ceeya lnc.(씨야), A&K System lnc.(에이앤케이 시스템), CosignOn lnc.(코싸인온)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한다. 협약은 디지털 인재에게 현장 실습 기회 제공하는 글로벌 창의인재 육성 프로그램, 스타트업 해외시장 진출과 관련된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 해당 사업의 수행기관인 (사)블루문 드림(대표 문은수)도 3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해 글로벌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박상돈 시장은 “글로벌 경제위기로 투자 심리가 위축됨에 따라 스타트업의 자본 확충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라며 “유망한 천안 스타트업의 해외 투자 유치를 위해 현지 기관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교류를 추진하는 한편, 스타트업의 기술력 성장 및 역량강화를 위한 육성 사업에도 더욱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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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18회 임산부의 날 기념…‘우리아기 행복한 첫마중’- 임산부 배려문화 조성 위해 임산부의 날 홍보 캠페인 등 천안시가 10일 제18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 배려문화 조성을 위한 ‘우리아기 행복한 첫마중’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천안시청과 보건소 방문 시민을 대상으로 임산부의 날 홍보캠페인과 임산부 가족과 가임기 여성 등을 위한 기념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행사는 임신부를 위한 태교 음악회, 순산·모유수유·수면트리오 토크콘서트, 산부인과 전문의 질의응답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저출산 극복을 몸소 실천한 삼둥이 출산모 2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태중아기 풍자화(캐리커처)와 멋글씨(캘리그래피) 태명쓰기를 액자로 만들어 증정하고 모유전동유축기 사용법교육, 임신부 우울증 검사, 순산연상법 포스터만들기, 다문화 가족 출산 문화체험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임신·출산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남구보건소 영유아모성팀(041-521-5035~6), 서북구보건소 영유아모성팀(041-521-5937~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임산부가 존중받고 출산과 육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긍정적으로 전환되도록 천안시가 앞장서 겠으며 다양한 정책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해 힘쓰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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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오토바이도 잡는다…후면 무인단속카메라 설치동남구 3개소, 서북구 4개소 등 총 7개소 설치 천안시가 일반 차량 뿐만 아니라 이륜차(오토바이)의 교통위반을 단속하는 후면 무인단속카메라를 시범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륜차의 난폭 운전, 신호 위반 등 교통 단속 사각지대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해 신부동 터미널사거리, 불당동 물총새공원 등 7개소(동남구 3개소, 서북구 4개소)에 후면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했다. 후면 무인단속카메라 도입은 최근 배달 수요 증가에 따른 소음 민원이 급증하면서 추진됐다. 이륜차 번호판은 크기가 작고 차량 후면에 부착돼 있어 전면 촬영 방식의 기존 장비로는 단속하기 어려웠으나, 후면 무인단속카메라는 이륜차의 후면 번호판을 촬영해 단속이 가능하다. 단속은 장비의 인수검사를 마치는 대로 이달 말부터 시작될 계획이다. 시는 후면 무인단속카메라 도입으로 일반차량과 함께 이륜차 교통법규위반 단속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범운영 분석 후 후면 무인단속카메라 확대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실제 타 시에서 시범운영한 후면 무인단속카메라의 6개월 간 운영 결과 단속된 차량 4대 중 1대는 이륜차가 차지했고, 같은 기간 동안 후면 무인단속카메라의 단속 건수가 전면단속 카메라 대비 44% 많은 것으로 나타나 효율성은 입증됐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폭주족 등 이륜차 위반행위가 많은 지역을 중점적으로 후면 무인단속카메라를 확대 설치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품격높은 교통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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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3대 천안과학산업진흥원장에 황규일 신임 원장 임명기업과 천안에 대한 높은 이해도 갖춰 2년간의 임기 수행 천안시는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천안과학산업진흥원장에 남서울대학교 교수 황규일(62세, 남) 신임 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원장은 10월 4일자로 임명돼 2년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황규일 신임 원장은 남서울대 창업보육센터장, 충남창업보육협회 회장,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이사 등 창업·기업지원기관의 임원을 역임해 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추고 있으며, 충남도와 천안시 정책자문위원으로 도·시정에 대해서도 밝다. 황규일 원장은 “앞으로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이 세계적인 스마트 혁신도시 실현을 위한 씽크-탱크 역할을 수행하며 특히, 천안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2년의 임기 동안 성실하게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2021년 개원해 천안시 특성에 맞는 과학기술 기반의 전략산업 육성으로 ‘스마트 제조혁신도시’로의 천안시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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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설립 전문실무추진단’ 구성16일 충남도, 천안시, 민간, 치과의료계 및 산업계 등으로 구성된 추진단 첫 회의 개최 치의학연구원 설립 최적지 천안 당위성 홍보 등 다양한 선제적 대응 역할 천안시와 충청남도는 5일 천안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설립 전문실무추진단’ 16명을 위촉하고 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위한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설립 전문실무추진단’은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충청남도, 천안시, 민간, 치과 의료계·산업계 등으로 구성됐다. 단장인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회의는 ▲전문실무추진단의 구성 운영계획 설명 ▲정례회 개최(월 1회) ▲국회·정부 공동 대응 ▲포럼, 세미나, 학술대회 개최 ▲천안 설립 당위성 홍보 등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근거 법안인 보건의료기술진흥법 일부개정안은 지난 8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를 앞두고 있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대통령 지역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은 국민과의 약속으로 공모 없이 조속히 천안에 설립돼야 한다”며, “천안시는 전문실무추진단 운영으로 대한민국 치의학의 미래를 견인할 국립치의학연구원 최적지인 천안에 설립돼야 할 당위성을 홍보하고 대통령 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등 조속한 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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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 앞장지구온난화 방지 및 탄소배출량 저감 등을 위해 국산 목재 이용문화 정착 도모 천안시가 국산 목재와 국산 목재 제품 활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친환경 재료인 국산 목재는 탄소저장 효과가 타 재료 대비 우수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탄소 배출량을 저감할 수 있다. 이에 시는 다양한 국산목재 활용사업을 통해 국산 목재 이용문화를 정착·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먼저 수입 목재 운반 과정에서 배출되는 다량의 탄소를 줄이기 위해 사업추진 시 국산 목재 제품 사용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관급 자재와 물품 구매 시 국산 목재를 우선 구매하도록 홍보하는 등 문화 개선에 나선다. 또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으로 진행되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활용해 숲 가꾸기 등에서 나오는 산림부산물을 중심으로 목재펠릿의 원료를 제공한다. 산림바이오매스는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대응에 적합한 친환경 에너지이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발전용 원료로 사용하면 산림을 보호하면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국산 목재 활용도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시는 태학산에 위치한 치유센터와 유아숲체험원 등을 국산 목재로 만들어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쉼을 누리고 뛰어놀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곳에서는 연간 약 430회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산 목재는 탄소를 흡수하고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다”라면서, “국산 목재를 이용한 다양한 시설 확충과 시민들에게 각광받는 프로그램으로 목재 이용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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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농특산물 한마당 큰잔치 5일~9일 개최- 천안흥타령춤축제 행사장 내 종합운동장 간이운동장에서 도농 상생 직거래장터 ‘천안시 농특산물 한마당 큰잔치’가 10월 5일 개막해 9일까지 5일간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과 더불어 종합운동장 간이운동장에서 열린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천안시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 농특산물한마당 큰잔치’는 천안에서 생산되는 대표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판매하는 도농 상생 직거래장터이다. 행사장에서는 천안 농특산물 외에도 자매결연 도시 완도군· 인제군의 수산물과 젓갈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또 행사 기간 중에는 다양한 공연프로그램과 함께 농·특산물 시식회, 전통체험장 운영 등 시민들에게 즐길거리와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농특산물 한마당 큰잔치는 우리시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는 천안시 로컬푸드의 모태라 할수 있는 의미 깊은 행사”라며,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천안시 농·특산물로 구매하셔서 천안시민들의 마음이 풍성해지는 가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하영 사단법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천안시연합회장은 “천안의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해 시민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좋은 상품을 구입할 수 있게 하고 농가 소득 증대도 도모하겠다”라며, “2023천안흥타령춤축제의 성공에도 기여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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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 버스킹 공연 보고 쓰레기 주워주세요!정글메이커 팀, 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 성공적으로 추진 중 10월 8일 신방공원 쉼터공연장에서 마지막 공연 예정 천안시가 추진하는 청년정책 사업인 ‘2023년 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된 8개 팀 중 ‘정글메이커 팀’이 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는 청년들의 시각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 실행까지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정글메이커 팀은 스테이지 그린(Stage Green)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청년예술인들이 지역공원이나 먹자골목에서 버스킹 공연을 펼치면 팁 대신에 쓰레기 수거 캠페인에 동참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쓰레기를 모으는 수거함을 설치하고 버스킹 공연을 관람하는 주민들이 직접 쓰레기를 주워 수거함에 넣도록 하면서 환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깨끗한 지역 환경을 함께 조성하고자 했다. 버스킹 공연 후에는 모은 쓰레기양에 따라 1인 가구 청년에게 굿즈 휴지 등 생필품을 지원해 환경개선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도 힘썼다. 정글메이커 팀은 5회의 공연 중 9월 8~9일 두정 버스킹 공연장, 9월 22일 천호지어울림마당, 9월 23일 신부문화공원에서 4회 공연을 마쳤으며, 10월 8일 신방공원 쉼터공연장에서 마지막 1회의 공연을 앞두고 있다. 공연 관람자 A 씨는 “버스킹을 관람하면서 주변 환경개선을 위해 쓰레기를 모으는 공연은 처음으로 접해 신선했으며, 또 마음에 선한 기운이 들어오는 거 같아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정글메이커 팀은 “지역 환경개선은 물론 건전한 의식을 지닌 청년예술인 네트워킹 및 커뮤니티 형성에도 기여하고자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고 건전한 마음을 가진 지역예술인 모임이 더욱 활성화돼 커뮤니티 모임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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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연휴 기간(9.28.~10.3.) 8개 분야 상황실 운영 및 470명 배치 천안시가 우리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연휴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종합상황실 ▲방역·비상진료 ▲재난재해 ▲도로안전 ▲대중교통 ▲환경오염 ▲청소 ▲상하수도 등 8개 분야에서 470명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먼저 시는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과 콜센터(1422-36)를 운영해 분야별 상황실 연결 등 지역 내 주요시설 운영현황을 친절하게 안내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서는 재난재해 상황반, 도로 안전반 등을 중단 없이 운영해 재난재해 상황 신속 대응, 상습 지정체 구간 조정 및 안내 등 빈틈없이 대처한다. 또 연휴 기간 응급진료체계 구축으로 비상 진료 의료기관과 약국 안내 및 환자 후송 안내, 응급연락망 유지 등을 시행하는 상황실 운영은 물론, 코로나19 선별진료소도 정상 운영한다.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 등 수거 비상대책반도 운영해 쾌적한 환경조성에도 힘쓴다. 상황반 운영은 물론 기동 청소반도 편성해 생활폐기물 투기우려지역 등을 수시로 확인하고 명절 당일 음식쓰레기 신속 수거로 악취 민원을 사전에 예방한다. 또 일시적인 폐기물 발생량 증가에 대비해 수거 체계도 점검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여러 응급상황에 대비해 경찰, 소방, 한전, 케이티(KT), 중부도시가스 등 유관기관과 협업 근무 체제를 운영해, 긴급상황 발생 시 상황을 공유하고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연휴 기간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각종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분야별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점검하고 맞춤 대책을 마련했다”며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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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역 농축산물 소비 촉진 앞장!지역농산물을 사용하는 백석대학교에 지역 농축산물 사용업체 현판 전달 천안시는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법인)과 협력으로 지역 내 대학교, 연수원 등 식당에서 지역농축산물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 25일 백석대학교에서 ‘지역농산물 사용업체 현판식’이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백석대학교 대학혁신위원장, 농협중앙회천안시지부장, 농축협통합협의회장, 시의원,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2013년 설립 이후 학교급식 사업을 수행하며 쌓은 경험을 토대로 지역 내 12개 농협, 천안시와 함께 공공급식 사업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있다. 이에 천안시와 법인은 백석대학교를 시작으로 지역 농축산물 사용으로 농업인과 상생하는 기관에 인증 현판을 부착해 자긍심을 고취해 주고 있다. 천안시 농축산물을 사용하는 기관은 현재 13개소이다. 홍승주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는 “지역 내 기관에서 지역 농축산물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긍정적이다”라며, “2023년을 공공급식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공급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최근 심각한 기후 위기에 직면하면서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중요성이 강화되고 있다”며 “천안에서 생산되는 안전한 먹거리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게 돼 더욱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과 농가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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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취약계층 안전지킴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확대정보통신기술과 결합한 서비스, 응급상황에서 예방적 돌봄 효과 톡톡 천안시는 노인·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에 빈틈없는 안전망을 제공하기 위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현재 1,100여 가구에서 오는 10월부터 400가구를 추가해 1,500가구로 확대한다. 천안시가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천안종합재가센터에 위탁해 시행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노인이나 장애인 등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대상에 정보통신기술(ICT)과 결합한 맞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홀로 사는 어르신과 보호가 필요한 장애인 등의 집에 태블릿피시(PC) 기반의 게이트웨이, 응급호출기, 화재감지기, 활동량 감지기 등을 설치해 실시간 모니터링 돌봄을 실시하고,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119로 자동 신고돼 위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있다. 실제로 천안시 쌍용동에 거주하는 최 모 어르신은 지난 8월경 숨이 차고 어지러움을 호소해 응급호출을 눌렀다. 이후 119 구급대원이 현장 출동했고 어르신을 인근 병원으로 빠르게 이송해 최 어르신은 입원 치료를 받아 위험한 고비를 넘길 수 있었다. 이처럼 시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가 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예방적 돌봄 지원에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판단함에 따라 지속적인 홍보와 사업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천안시 노인복지과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전화로 본인이나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발전된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확대 추진해, 어르신 등 안전 취약계층의 예방적 돌봄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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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한 60년, 그리고 희망찬 미래!함께 축하해주세요 ‘천안시 승격 60주년 기념식’ 천안의 역사와 발전과정을 돌아보고 천안의 미래상을 시민과 함께 공유 천안시는 오는 23일 오후 6시부터 천안시 승격 60주년 기념식을 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과 함께한 60년, 그리고 희망찬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천안시 승격 60주년 기념식은 1부 식전공연과 2부 공식행사, 3부 축하공연·불꽃놀이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지역 출신 음악가인 홍순달 밴드가 재즈공연으로 화려한 기념식의 막을 열고, 2부에서는 천안시립무용단의 ‘천안만개(천안이 활짝 꽃피다)’주제 공연에 이어 천안시 홍보대사 배우 이선빈이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한다. 이후 의식행사와 리본 매기 퍼포먼스가 이어지고 천안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 송수연이 과거, 현재, 미래를 담은 샌드아트 공연을 펼친다. 3부에서는 테너 이동신, 가수 카더가든, 케이시, 윙크의 공연과 불꽃놀이가 피날레를 장식해 시민들과 함께 시 승격 60주년을 축하하고 희망찬 미래를 그려본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은 서기 930년 음력 8일 8일 고려태조 왕건이 ‘천안도독부’라는 명칭을 부여하면서 역사의 무대에 주인공으로 등장한 이래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뛰어난 인물들을 배출한 역사 도시라는 정통성을 갖고 있다”며, “지금 천안시는 이런 역사적 정통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문화와 경제, 교육, 산업을 이끄는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 승격 60주년 기념식이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고 미래의 밝은 전망을 함께 나누는 대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1963년 1월 1일, 천안읍과 환성면을 합쳐 천안시로 승격됐으며, 2023년 8월 말 현재 인구는 69만186명으로 시 승격 당시 인구 6만6055명에 비해 10배 이상 증가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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