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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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변경) 착수- 자연재해 위험요인 종합 조사·분석 등 천안시는 지난 12일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변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신동헌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 용역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자연재해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하고 지역 방재분야 내 최상위 종합계획의 3차 수립을 위해 추진됐다. 천안시는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하천, 내수, 사면, 토사, 바람, 가뭄, 대설, 기타 재해 등 9개 유형의 자연재난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해 안전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지역적 특성 등을 고려해 우수의 침투, 저류 또는 배수를 통한 재해의 예방을 위한 우수유출저감대책까지 신규 수립할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용역이 완료되면 연차별 사업시행계획에 따라 투자 우선순위를 정하고 향후 10년 간 방재 예산을 투입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천안시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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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공모 선정- 능수버들공원 등 4개소에 6ha 규모의 도시숲 조성 천안시는 산림청의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공모 선정으로 천안시는 총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능수버들공원 등 4개소에 6ha 규모의 도시숲을 조성한다. 사업 예정지인 능수버들공원 일원은 불량한 토양환경으로 수목생장이 매우 열악하고, 공원 내 유휴부지가 많아 공원환경 개선 등 대규모 도시숲 조성이 요구됐던 지역이다. 시는 공원별 테마가 있는 대규모 도시숲으로 조성해 시민의 보건·휴양 증진 및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도시열섬현상을 완화시킬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으로 친환경 그린도시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있다”며 “앞으로 도시숲 공모사업 발굴과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탄소중립 이행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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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부스포츠센터 건립, 문체부 공모사업 선정- 국민체육진흥기금 30억 원 확보,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등 조성 천안시는 동부스포츠센터 건립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민체육진흥기금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동부스포츠센터 건립사업은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운전리에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부지면적 11,826㎡, 연면적 6,259㎡에 수영장, 영유아풀,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조깅트랙, 탁구장 등이 조성된다. 천안시는 올해까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승인받아 내년부터 토지매입 및 각종 인허가를 득하고 2025년 하반기에 착공에 들어가 2026년 하반기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근혁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동부스포츠센터 건립을 기반으로 천안시의 동서 간 체육 인프라 균형을 맞추고, 동부스포츠센터 건립이 동부 6개 읍·면의 숙원사업인 만큼 최선을 다해 사업에 차질 없이 추진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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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수도권전철 추가역 신설 검토- 청수, 구룡, 복모, 신부역 4개 추가역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 천안시가 수도권전철역 주변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에 대비하고 기존에 형성된 신도시 이용자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4개 지역에 전철역을 신설하는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상돈 시장 등 관계자와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전철 청수역 외 3개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천안시는 박상돈 시장의 취임 이래 두정역 북부개찰구 개통, 천안역사 증·개축 사업 및 부성역 신설사업 확정 등 철도 대중교통과 광역교통 개선을 추진해 왔다. 천안역의 경우 총사업비 800억 원 규모로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부성역은 400억 규모로 2028년 완공을 목표로 10월 중 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수도권전철 주변으로 도시개발 등 인구의 증가로 전철역 신설의 필요성이 지속해서 제기됨에 따라 마련됐다. 용역에서 신설을 검토하는 역사는 성환종축장 이전 후 조성되는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에 따른 ‘복모역’, 천안역 두정역 사이의 ‘신부역’, 용곡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기존에 조성된 청수지구․청당지구의 ‘청수역’, 청룡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구룡역’이다. 착수보고에서는 4개 역을 비롯해 장기계획으로 신설을 추진할 역과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시는 사전 타당성조사 결과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한 역에 대해서는 중간, 최종보고회를 거쳐 국토교통부에 역 신설을 건의할 예정이다. 이번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으로 1~2개 역 신설사업이 확정될 경우 천안지역 전철역은 8~9개로 늘어나 철도에 의한 천안시의 광역교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그동안 교통의 요충지 천안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시민의 편의와 행복을 위해 꾸준히 철도 관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도시개발사업 및 주변 개발 계획에 맞춰 전철역이 신설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추진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지역 내에서 현재 운영 중인 수도권 전철역은 6개 성환역, 직산역, 두정역, 천안역, 봉명역, 쌍용역이 있으며, 부성역은 사업이 확정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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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역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개최- 2024년 정부예산 확보 및 현안 사항 공유…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요청 천안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국회의원들과 2024년도 정부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 사항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상돈 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 공무원과 박완주(3선, 천안을)·문진석(초선, 천안갑)·이정문(초선, 천안병) 국회의원, 보좌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치, GTX-C 노선 천안역 연장 등 7개 주요 현안 사항과 ‘2024 K-컬처 박람회’ 등 2024년 정부예산 확보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지역 현안과 주요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국회의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2024년도 정부예산안 미반영 또는 일부 반영 주요 사업이 국회 심의 단계에서 추가 증액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박상돈 시장은 “경기둔화와 자산시장 침체 등의 영향으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견지 속에서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지만, 행정력 총동원과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주요 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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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청년들의 축제의 장 ‘2023 청년축제 피크타임 페스티벌’ 천안에서 개최- 피크닉(소풍)형 축제로 청년의 날 대작전, 공포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천안시는 충청남도와 제4회 청년의 날을 맞이해 오는 15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2023 청년축제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기획 단계부터 충남도와 천안시가 협업해 진행되는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재능과 끼를 펼치고 소통·공감·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통·피크닉(picnic)형 축제인 이번 행사는 인생의 피크타임(peak time)을 사는 청년들에게 최고의 시간(peak time)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50여 개의 부스 프로그램, 현장 이벤트, 무대공연 등을 운영한다. 별도의 좌석 없이 잔디밭 광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객 편의를 위해 10대의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또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배달 음식을 받을 수 있는 구역도 마련된다. 특히 시는 청년이 중심이 되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청년 작가와 지역 대학생과의 협업 프로그램, 현장 참여 이벤트인 ‘청년의 날 대작전’, 체험형 특별 프로그램인 ‘공포체험–나를 구해줘’ 등 다채로운 청년 맞춤형 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천안청년센터 이음에서 활동 중인 청년들이 다양한 체험 부스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이음페스티벌존 버스킹 무대에서는 천안청년 예술인들의 공연도 펼쳐진다. 주 무대에서는 지역 청년 예술인 공연과 각 분야의 멘토가 출연하는 강연형 토크 콘서트가 꾸며지며, 이어지는 공연형 토크 콘서트에서는 인기 가수·개그맨·댄서 등이 출연해 청년들과 함께 공감과 화합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천안시와 천안청년센터 이음은 누리소통망(SNS)을 비롯해 지역 내 아파트 300곳, 대학 게시판, 버스 정류장, 기차역 등에 포스터와 안내 배너 설치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힘겨운 일상을 사는 청년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청년의 날,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충청남도와 천안서북소방서, 천안서북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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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2023’ 개막 한 달 앞으로- 10월 5일~9일 천안종합운동장·천안시 일원에서 개최 전국춤경연대회 상금 규모 상향, 시민 참여 프로그램 확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19회를 맞는 천안흥타령춤축제는 ‘도전과 창조정신이 어우러진 춤’을 주제로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천안종합운동장에는 흥타령극장(주무대)를 포함한 4가지 특별 무대와 기념 조형물, 포토존, 체험·홍보부스 존이 설치될 예정이다. 메인 행사인 전국춤경연대회는 국내 최고의 춤꾼들이 참가해 6개 분야(일반·청소년·흥타령·스트릿·대학무용·댄스컬부)에서 경연을 펼친다. 특히 올해부터는 일반부 대상 상금이 기존 1,000만 원에서 2,500만 원으로 2.5배 상향되고‘흥타령부’를 추가로 운영한다. 올해 국제춤대회는 코로나19로 참여가 어려웠던 지난해 대비 10개 팀이 늘어나 17개국 17개 팀이 참여한다. 세계 우수 해외무용단의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각국의 전통춤을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된다. 시민들과 즉석에서 벌이는 길거리 댄스배틀과 천안흥타령춤축제 공식 안무 배우기와 같은 프로그램이 신설되며 시민참여형 경연 막춤대첩의 운영 규모와 상금이 확대된다. 특히 축제 프로그램 흥미 조사 1위로 뽑힌 거리댄스 퍼레이드가 기존 신부동 구간에 더해 추가로 불당동 구간까지 확대됐으며 37개 팀 2,500여 명이 참여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기획공연 ‘브레드이발소 싱어롱쇼’와 어린이 직업체험존 키자니아, 어린이 놀이터(에어바운스) 등이 풍성하게 운영돼 가족 단위 관람객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외 축제장에서는 댄스컬 능소전 공연, 프린지 페스티벌, 춤을 주제로 한 기획공연, 각종 체험행사, 먹을거리 장터,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관과 농특산물한마당 큰잔치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축제 관람객의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 편성과 축제장 화장실, 수유실, 안내소, 매점 등도 확대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흥타령춤축제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축제장 현장과 관람객 동선을 점검할 계획”이라며 “축제장을 찾아주신 관람객에게 바가지 요금 없고 흥 넘치는 축제로 기억되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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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천안의 미래와 발전 전략’ 초청 특강단국대 최고경영자과정 초청 특강 열어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및 유치 의지 표명 박상돈 천안시장이 7일 ‘천안의 미래와 발전 전략’을 주제로 단국대 천안캠퍼스 정책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원장 이영애 교수, 공공정책학과)에 초청받아 특강을 펼쳤다. 박 시장은 특강에서 “천안은 평균연령이 41.1세로 전국 대비 평균연령이 젊고 역동적인 도시”라며 천안의 과거, 현재, 미래·발전 전략을 설명했다. 특히 대통령 지역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을 반드시 천안에 유치해 천안시를 첨단 치의학 산업의 선도도시로 성장시키고, 안서동 대학인의 거리를 조기 조성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시장은 “안서동 대학인의 거리 조성을 통해 청년이 꿈꿀 수 있는 청년친화 도시를 만들어 가겠고,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및 유치를 위한 모든 역량을 결집해 반드시 천안에 치의학연구원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와 단국대는 7일 시청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촉구 결의대회’를 열어 대통령 지역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은 국민과의 약속으로, 공모 없이 조속히 천안에 설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사에는 문진석, 박완주, 이정문 국회의원과 도의원 및 시의원, 단국대 박승환 천안부총장, 이종혁 치과병원장 등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위원회 60명을 포함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단국대 정책경영대학원은 기업CEO와 공공부문 최고관리자의 산·학·관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해 지난해까지 43기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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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년 일자리 창출과 부조화 해소 의견수렴청년일자리창출촉진위원회 회의 개최…대학교수 등 위원 참석해 해결방안 모색 천안시는 지난 5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 청년일자리창출촉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청년일자리창출촉진위원회는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주요 사항 심의와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고용 촉진 및 청년 근로 기회 확대를 위한 제안 등 청년 일자리 관련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위원회이다. 신동헌 부시장(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회의는 대학교수와 지역 기업인, 유관기관장 등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스매칭(부조화) 해소를 통한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제시했다. 또 올해 청년 일자리 사업 주요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2024년 신규사업 방향에 대해 제안했으며 분야별 전문지식을 갖춘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후 민간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 일자리에 대한 애로사항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지역기업과 청년 간의 일자리 인식에 대한 차이가 좁혀지지 못한 채 일자리 부조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며, “양질의 기업 발굴과 청년 인재 연결을 강화해 청년과 기업 모두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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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천안타운홀 전망대 미디어아트 구축 착수천안타운홀 미디어아트 구축 및 콘텐츠 제작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천안8경 등 천안 이야기 콘텐츠 담은 첨단영상 기술로 야경 볼거리 제공 천안시가 원도심 대표공간인 천안타운홀 내 전망대에 미디어아트를 구축한다. 시는 지난 5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천안타운홀 미디어아트 구축 및 콘텐츠 제작용역’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시는 2021년 11월 개관해 운영 중인 천안타운홀 전망대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천안과 관련된 이야기 콘텐츠를 첨단 영상 기술과 접목한 실감형 미디어아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미디어아트는 ‘디지털 천안 8경, 천안의 야경을 수놓다’라는 주제로 천안의 밤 풍경에 수놓아지는 천안 8경과 불꽃놀이 등 시각과 청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단순한 영상 관람 공간이 아닌 천안시 대표 야경 명소와 함께 ‘디지털 천안8경’이라는 주제를 담은 공간과 스토리텔링을 합성한 ‘스페이스 텔링’ 개념을 도입해 새로운 실감 영상의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전망대에 도입되는 ‘프론트 특수 필름’을 적용해 감각과 감성을 모두 자극하는 몰입감 높은 콘텐츠를 구현한다. 시는 1억 원을 들여 11월 말 준공을 목표로 미디어아트를 구축할 계획이며, 미디어아트가 신(新)야간경제와 관광을 접목해 도시경제 활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타운홀 미디어아트 구축으로 천안시의 새로운 야간관광 명소를 탄생시키겠으며 원도심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 공간을 지속해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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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백석동 반려인 쉼터 6일 개장한들문화센터 부근 백석동 위생매립장 내 유휴부지에 조성 천안시는 ‘백석동 반려인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9월 6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백석동 반려인 쉼터는 반려인과 반려동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한들문화센터 부근 백석동 위생매립장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1,912㎡ 규모로 조성됐다. 시는 반려견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중·소형견과 대형견 전용 공간을 구분했으며, 퍼걸러와 놀이시설, 음수대 등 편의시설을 비롯해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한 조명등과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시시티브이)도 설치했다. 반려인 쉼터는 동물등록을 한 반려견만 입장할 수 있으며, 맹견이나 맹견 혈통이 섞인 잡종견은 입장이 불가능하다. 또한 안전을 위해 13세 미만의 어린이는 보호자와 동행해야 입장할 수 있다. 김영구 축산과장은 “반려인 쉼터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도심 속 쉼터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 “반려가족과 반려동물 문화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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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치의학연구원 공모 없이 천안 설립 추진 촉구”충남지역 국회의원 전체 11명, 대통령 지역공약 이행 촉구 성명서 국회 제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은 대통령 충남 공약…천안 설립 타당 충남지역 국회의원 11명이 대통령 충남 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위해 적극 나섰다. 천안시는 문진석, 박완주, 이정문, 정진석, 장동혁, 이명수, 강훈식, 성일종, 김종민, 어기구, 홍문표 충남지역 국회의원 11명이 5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간담회장에서 대통령 공약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근거 법안 대표 발의를 한 이명수 국회의원과 이정문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성명을 발표했다. 발표문에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에 대한 구체적 계획 조속 수립과 대통령 공약인 만큼 공모 없이 천안 설립을 강력하게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그동안 천안시는 ▲윤석열 정부, 대통령 지역 공약에 반영 ▲충남도·단국대·오스템임플란트·충남치과의사회와 공동유치 업무협약(MOU) 체결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추진위원회(60명) 출범 ▲국회 토론회 개최 ▲전국민·전문가 설문조사 및 치의학 전문가 간담회 ▲국회, 정부(국조실, 보건복지부) 법안개정촉구 건의 등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어서 시는 오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통령 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결의대회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대통령 공약 이행을 관철시키고 나아가 유치 추진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천명한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25일 근거법안인 보건의료기술진흥법 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부 상임위를 통과하면서 10여 년 넘게 표류 중이었던 치의학연구원 설립 개정법안이 가시화됐다. 그러나 추진방식에 대한 주관부처 입장이 정해지지 않아 공모방식으로 치러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져 천안시는 이를 제지하고 대통령 공약이 이행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결의대회에서 대통령 충남 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추진 의지와 결의를 보여주겠다”며 “대통령 공약인 만큼 공모 없이 천안 설립이 추진될 수 있도록 충남도와 국회의원, 치의학 관계 산·학·연·병 모든 분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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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사랑카드로 기부 가능…“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세요”- 천안사랑카드 충전 잔액으로 기부 가능 ‘모금캠페인’ 천안시민 누구나 천안사랑카드 온라인 기부서비스를 통해 손쉽게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캠페인 참여가 가능해졌다.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는 취약계층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해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범시민 모금캠페인이다. 시는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천안시복지재단에서 시행 중인 천안사랑카드 온라인 후원 서비스를 활용해 ‘수호천사’ 모금 활동을 시작했다. 모금캠페인 참여는 천안사랑카드 앱 ‘행복천사 365’ 기부서비스에서 ‘수호천사’를 선택하고 원하는 금액을 기부할 수 있다. 기부는 1,000원부터 가능하며,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별도의 기부신청서 작성 없이도 자동으로 기부 영수증이 발행된다. 천안시는 올해 모금캠페인 목표 모금액을 달성하고 천안시복지재단에 아동관련 기관·단체, 기부자, 아동참여기구와 ‘천안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등으로부터 수렴한 모금액 사용과 관련한 의견을 전달했다. 향후 천안시복지재단은 전달된 의견 등을 검토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테마별 아동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모금캠페인은 취약계층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해 추진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천안사랑카드를 이용한 기부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며 “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의 권리와 복지를 증진시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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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천안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결의문 낭독, 국립여성사전시관 순회전 개최 등 천안시가 일상 속 성평등 문화 확산과 양성평등 의식을 높이기 위해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범국민적으로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주간이다. 시는 지난 1일 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천안시 공직자 성평등 실천 결의대회를’를 실시했다. 천안시 공직자를 대표해 신규 공직자인 정수현·홍성일 주무관이 9월 월례회의에서 ‘천안시 성평등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양성평등 실천을 다짐했다. 4일부터 7일까지는 시청 로비에서 국립여성사전시관 순회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역사 속 여성인물과 여성독립운동가를 소개하고 한국 최초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을 선보인다. 또 7일에는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백석대학교와 함께 교내 백석홀에서 ‘가정폭력 예방 보라데이 캠페인’도 개최한다. 캠페인은 가정폭력 예방 퍼포먼스, 힐링콘서트가 진행될 계획이며, 100여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시민, 학생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성 역할 고정관념과 성차별적 요소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개선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한 천안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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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원·등산로 CCTV 사각지대 없앤다- 공원, 등산로 등 폐쇄회로(CC)TV 전수조사 실시 전국적으로 강력범죄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천안시가 시민 안전을 위해 공원, 산책로, 등산로 등에 설치된 방범용 폐쇄회로(CC)TV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는 최근 서울 신림동 등산로 살인사건 등 강력범죄와 관련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범죄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경찰과 협업해 공원, 산책로, 등산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일제 조사해 촬영범위를 벗어난 사각지대 또는 범죄 취약구역에 폐쇄회로(CC)TV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2025년까지 폭력 또는 이상행동 등을 자동 감지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관제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현재 2,366개소에 6,438대의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으며, 천안아산 도시통합운영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다. 사건·사고, 재난 발생 시 경찰, 소방 등에 영상을 제공해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의 안전이 무엇보다 최우선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AI) 선별관제시스템과 같이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폐쇄회로(CC)TV를 확충해 각종 사건·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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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민의 상 수상자에 안희경·김재선·박말순·최창하 씨- 교육학술·문화예술·사회봉사·지역경제 부문 1명씩 선정 - 22일 천안시민의 날 기념행사서 시상 천안시민의 날을 맞아 ‘제40회 천안시민의 상’ 수상자 4인이 선정됐다. 시는 천안시민의 상 수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통해 교육학술부문 안희경(70) 천안개발위원회 장학고문, 문화예술부문 김재선(74) 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 고문, 사회봉사부문 박말순(68) 대한적십자봉사회 천안적십자봉사관 실장, 지역경제부문 최창하(64) (주)제원테크 대표이사를 수상자로 각각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천안시민의 상은 향토문화 선양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거나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며 복지증진을 헌신한 시민을 예우하는 상훈이다. 교육학술부문 수상자 안희경 씨는 천안개발위원회 장학고문으로 장학사업을 통한 지역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화예술부문 김재선 씨는 한국예총 천안지부 창립 구성원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재능기부를 실시했으며 유관 기관에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등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천안적십자봉사관 박말순 실장은 사회봉사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박 실장은 33년간 적십자 봉사원으로 3만50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헌해왔다. 지역경제부문 최창하 씨는 5산업단지에 입주한 ㈜제원테크 대표이사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천안시복지재단, 천안사랑장학재단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꾸준한 기부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제40회 천안시민의 상 시상식은 오는 22일 천안시청에서 열리는 천안시민의 날 기념행사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체육진흥부문과 청소년·청년부문은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대상자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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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위기 한부모가구 지원 위해 머리 맞대다7개 민·관, 솔루션 회의 열고 고난도 위기가구 지원 모색 천안시는 30일 7개 민·관 기관과 함께 고난도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읍면동, 민간기관의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중 다양한 위기 상황과 복합적인 문제로 전문적인 개입 또는 슈퍼비전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사례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7개 민·관 기관의 사례관리 담당자와 솔루션위원회 위원 등 40여 명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A초등학교 교사의 신고로 발굴된 한부모가구의 복합적인 위기상황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가구는 소아 우울증 진단을 받았으나 치료를 거부하고 양육자와의 대화 단절, 등교 거부 등의 문제를 겪고 있는 초등학생 자녀를 양육하고 있다. 청소년 분야 전문가인 단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지숙 교수가 슈퍼바이저로 나서 해당 자녀의 심리·정서 문제 해소할 수 있는 전문적 슈퍼비전을 제공하고 통합사례관리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토의를 거쳐 대상자의 위기상황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 사례관리 대상자 중 복합적이고 심리·정서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겪고 있는 대상자의 위기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솔루션 위원회를 개최했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적절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슈퍼비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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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9월 7일 토론훈련과 현장훈련 동시 실시 천안시가 오는 9월 7일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재난을 대비한 대응능력 강화와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전국단위 종합훈련이다. 지진과 대형화재 등 최근 위험도가 높아졌거나 주변에서 자주 발생하는 재난 유형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하고 상황판단회의를 실시간 영상으로 연계해 실제와 같은 상황을 연출할 계획이다. 천안시, 천안서북경찰서, 천안서북소방서 등 10개 기관이 합동으로 충남테크노파크에서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동시에 천안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상황판단회의와 재난안전대책본부 토론훈련을 진행한다. 장석진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재난발생 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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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능형교통체계로 미래 디지털 교통체계 구축- 교통신호 현시 정보 민간에게 제공, 서비스 체감도 향상 스마트교차로, 스마트횡단보도 시스템 확대해 교통흐름 최적화, 교통안전 강화 천안시가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으로 교통안전 서비스의 질적 개선과 미래형 디지털 교통체계를 구현할 계획이다. 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열고 환경 및 현황분석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교차로, 스마트횡단보도 시스템 확대 등을 논의했다. 지능형교통체계(ITS)는 교통수단과 교통시설 등 교통체계의 운영·관리를 자동화·과학화함으로써 교통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향상하는 교통 시스템이다. 시는 국토교통부 지능형교통체계(ITS) 국고보조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1년부터 3년간 총 사업비 202억 원을 지원받아 지능형교통체계(ITS)를 구축하고 있다. 시는 일부구간에 한정돼있는 지능형교통체계(ITS) 시스템을 주요 도로 구간 확대를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그물망 교통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교통소통 증진을 도모하고 도로·교통시설의 이용효율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교통신호 현시 정보를 민간에 제공하고 지난해에 이어 스마트교차로, 스마트횡단보도 시스템을 확대해 교통흐름을 최적화하고 시민 교통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ITS를 지속 추진함에 따라 스마트 교통도시로 위상이 높아지고 시민의 교통안전이 강화됨과 함께 향후 자율주행 차량에 안전정보 연계 등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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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회 추경 2200억원 증액 편성…“건전 재정 초점”- 호우피해 응급복구 등 현안사업과 코로나19 지방채 상환 등 중심 편성 천안시는 2,200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추경액을 반영하면 올해 예산안은 기존 2조6,100억 원 보다 8.4% 증가한 2조8.300억 원으로 늘어난다. 일반회계는 1,800억 원이 증가한 2조3,900억 원, 특별회계는 400억 원이 증가한 4,400억 원이다. 주요 재원은 지방세 385억 원, 특별교부세 48억 원, 조정교부금 155억 원, 국·도비 보조금 등 증가분 177억 원, 2022 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및 국·도비사용잔액 등 보전수입 증가분 1,035억 원 등이다. 시는 국가적 재난인 코로나19로 늘어난 지방채 일부를 상환하기 위해 301억 원을 편성해 건정재정 운영 속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 기반을 마련했다. 주요 분야와 세부사업을 보면 무공해차량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차 보급 100억 원, 주요 산림 생태축의 연결성 확보를 위해 천안목천 생태축(금북정맥) 복원 42억 원을 각각 증액 편성했다. 천안시 도시관리계획에 맞춰 보다 편리하고 체계적인 도로망 구축 실현을 위해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NFC) 진입도로 개설공사 50억 원, 도시계획도로 53억 원을 투입한다. 공영버스 운행지원 등 35억 원, 무료환승 및 어린이청소년 버스비 지원 19억 원, 마중버스·수요응답형버스 운행 지원 9억 원 등 대중교통 이용 시민의 통행권 보장을 지원한다. 성환읍 양령리·북면 연춘리·병천면 송정리 배수펌프장 재설치사업 59억 원을 반영해 여름철 집중호우 시 저지대 침수 피해에 대비할 계획이며 7월 호우로 인한 피해복구 예산 8억 원 편성해 항구복구를 진행한다. 이밖에 북부BIT·성거·동부바이오 일반산업단지의 용수 부족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용수공급시설 건설공사 49억 원을 편성했으며 어린이집 인건비 및 교육환경개선비 59억 원, 노인일자리 사업 18억 원을 각각 반영해 보육과 노인복지 예산을 확충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추경에는 호우피해 응급복구, 항구복구 등 현안 사업의 연속성 있는 추진과 코로나19 시기 늘었던 지방채 상환에 중점을 뒀다”며 “어려운 재정여건에서도 건전한 재정운영을 중심에 두고 새로운 천안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천안시 제2회 추경예산안은 천안시의회 제262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11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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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 아동권리 전략사업 성과 자문아동권리 전략사업 실적 보고 및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액 사용처 논의 천안시가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천안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 방향 및 전략 수립,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아동권리 전략사업의 상반기 실적 보고 및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캠페인 모금액 사용처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추진위원회 위원들은 아동의 4대 권리에 기반한 5가지 테마별 지원사업에 맞춰 이날 나온 의견을 토대로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추진위원회 위원들은 23가지 아동권리 전략사업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추진실적과 목표달성율이 미흡한 사업에 대해서 효율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자신들의 의견을 개진했다. 시는 회의 내용을 각 전략사업 부서에 전달해 검토할 계획이다. 회의에 앞서 시는 당연직 2명(부시장, 복지문화국장)을 제외하고 유관기관과 아동복지전문가, 학부모 아동 등 13명의 새로운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을 위촉하는 위촉식을 진행했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아동은 이제 단순히 보호 대상이 아닌 권리의 주체로 인식돼야 하는 시대이며, 아동친화도시의 본질은 아동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여건을 조성해주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위원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할 수 있는 행정체계와 제도를 갖춘 지역사회를 말한다. 천안시는 지난해 5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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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홍반장’ 천안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13년째 지역주민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 해결하는 민관 협력 인적안전망 구축 지난해 1만613세대 위기가구 발굴로 1만5,780건 맞춤형서비스 제공 성과 1사1행복키움지원단 등 지역사회 복지자원 발굴 및 자원연계로 효율적 활용체계 마련 천안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키움지원단’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2012년 6월 구성돼 올해로 13년째 법정단체로서 활동 중인 행복키움지원단은 천안시 31개 읍면동 단위로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 협력 주민복지 인적안전망이다. 지역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이웃을 돕는 자원연계, 지역특화사업 등을 펼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돕는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천안시 내에 899명이 행복키움지원단원으로 위촉돼 지역복지를 위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이 발굴한 위기가구는 1만613세대이며 1만5,780건의 공적지원과 민간자원을 연계해 도움이 절실했던 취약계층에게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도 행복키움지원단은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집수리, 밑반찬 배달, 김장김치 등 300여 개의 자체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등 지역 복지증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성2동은 ‘이웃사촌 영양플러스 안부 톡톡!’ 밑반찬 배달사업을 2020년 4월 시작해 올해 4년째 추진하고 있다. 단원들이 직접 음식을 조리해 대상자 가정에 당일 배달하면서 안부를 물어 독거노인 등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있는 살펴보고 있다. 이외에도 부성1동의 나눔냉장고·곳간 운영, 신안동의 영양가득 복 나눔, 쌍용2동의 삼계탕 나눔, 쌍용1동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성교육, 직산읍의 이웃사랑 나눔냉장고 운영 개시, 입장면의 사랑손 러브하우스(저장강박 주거환경개선), 청룡동의 새콤달콤 과일가득 건강가득 영양꾸러미 나눔 사업, 불당1동의 밑반찬 전달 사업 등 각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지역 실정에 맞는 자체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읍면동 범위 내 활동으로 지원 발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의 인적·물적 자원과 행복키움지원단을 연계하는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을 추진 중이다. 주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1사·1행복키움지원단’은 기업은 성장을 도와준 이웃 주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면서 이윤만 추구하지 않고 다양한 후원 활동으로 사회적 발전에 책임을 다할 수 있고, 주민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22년 2월 성남면 행복키움지원단과 ㈜새롬비엔에프 제1호 결연을 시작으로 지난달 30일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과 혜강병원이 25호 결연을 체결했다. 시는 31개 모든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이 기업과 결연을 맺어 인적·물적 지원에 날개를 달아 도시락 지원 등 1차원적인 복지서비스에서 심리치료 지원까지 대상자 욕구 변화에 따른 고차원적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행복키움지원단은 공공의 영역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 내 복지사업을 지역 욕구와 실정에 맞게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해결하는 대안적 모형”이라며, “현장 중심의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빈틈없는 인적안전망을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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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위기가구 집배원이 찾아갑니다!찾아가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차 교육 실시 천안시는 24일 천안우체국에서 80여 명의 집배원을 대상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2019년 6월 양구청 소관 우체국(천안우체국, 동천안우체국)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150여 명의 집배원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교육은 천안우체국 집배원을 대상으로 수원 세 모녀 사고와 같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놓치지 않고 찾아 알려주면 공공기관이 조기에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우체국 집배원이 동네 구석구석 방문 시 우편물 방치나 체납고지서, 집 주변 쓰레기·술병 여부, 악취 등 위기 상황을 감지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주면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실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발굴한 사례를 동영상으로 공유하며, 위기가구 개념, 발굴 신고요령 등을 교육해 이웃에 작은 관심이 공공기관이 놓치는 대상자들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여한 집배원은 “요즘 우편물을 꽂아 놓기 위해 우편함을 열 때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 번 더 보게 된다며 위험에 빠진 가구를 빨리 구할 수 있도록 좀 더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을 자주 접하는 집배원분들의 세심한 관심과 신고가 숨은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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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테러 대비 민·관·군·경·소방 현장대응 능력 강화2023년 을지연습 천안시청사 대테러 실제 훈련 실시 천안시는 24일 시청 버들광장에서 ‘2023년 을지연습 대테러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대테러 실제훈련은 테러와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통합현장지휘체제와 긴급구조 대응체계 절차를 숙달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천안시청을 비롯해 천안서북경찰서, 천안서북소방서, 제3585부대 천안대대, 32사단 화생방대대, 충남119현장대응단, 금강환경유역청 등 7개 유관기관은 전시상황 중 테러발생을 가정한 훈련에 임했다. 훈련은 ▲거수자 신고에 따른 상황접수 ▲피해자 격리 및 테러 원점 봉쇄 ▲피해자 응급조치 및 화학, 생물 탐지 검사 ▲피해지역 제독 및 용의자 검거 순으로 진행됐다. 최근 발생한 국제우편물 테러와 국가중요시설 폭파 협박 사건 등으로 시민 불안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테러와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대응능력을 향상했다. 민원을 보려 시청을 방문했다가 대테러 실제 훈련을 지켜본 주민 이 모 씨(40)는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에 더욱 현실감이 들었고, 시민들도 발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시민도 함께하는 훈련이 더욱 늘어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경‧소방 통합연습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을지연습”이라며, “앞으로도 천안시민의 안전을 위해 위기 대응능력을 높이고 각종 공격에 대비한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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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연속 ‘우수’2021년에 이어 2023 평가결과 연속 우수등급 선정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부문에서 연속 ‘우수’등급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지방공기업 279개(공사70, 공단87, 상수도 122) 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경영관리·성과를 5개 등급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맑은물사업본부는 격년으로 이뤄지는 평가에서 2021년에 이어 2023년에도 연속으로 우수등급을 받았다. 시민이 우려하는 수돗물 유충 발생을 사전에 대비한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시행하는 등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상수도 공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석기 맑은물사업본부장은 “공기업 경영평가 우수등급을 유지하며 천안시 상수도 체계의 건전성을 다시 확인했다”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및 노후관 개량 공사 등을 통해 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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