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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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청소년과 함께 성장하는 ‘천안시청소년재단’창립총회올 10월 출범을 목표로 창립총회 개최해 임원 임명장 수여 천안시 청소년을 위한 정책개발과 청소년 권리증진, 문화·복지 지원, 청소년시설 운영 등 청소년 업무를 총괄할 ‘천안시청소년재단’이 올 10월 출범할 전망이다. 천안시는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천안시청소년재단 창립총회 및 임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재단 이사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재단 이사 8명, 감사 2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임명장 수여, 재단 소개 등을 진행했다. 시는 그동안 재단설립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도 출연기관 설립 협의 등 청소년재단 설립을 준비해 왔고 지난해 11월 천안시 청소년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지난 4월에는 재단설립의 첫걸음인 설립발기인 총회를 개최해 재단의 정관을 제정했으며 이후 공개모집으로 임원(이사, 감사)을 선출했다. 시는 7월 중 충청남도에 천안시청소년재단 설립 승인을 요청하고, 다가오는 9월 대표이사와 사무국 직원 채용, 올해 10월에 청소년재단을 정식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청소년재단은 위탁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인 2024년부터 천안시청소년수련관, 태조산청소년수련관, 성정청소년문화의집,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편입해 운영하게 된다. 또 청소년정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청소년정책을 지원하고, 청소년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지휘부(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재단 이사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은 “청소년재단을 통해 천안시 청소년이 더 행복하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정책적 여건을 확대하겠다”며,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고 미래 핵심역량 인재로 성장할 청소년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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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7월 정기분 재산세 853억 원 부과지방세입계좌로 납부 가능, 올 7월 31일까지 납부하세요!! 천안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 853억 원을 부과하고 이에 대한 납부홍보에 나섰다. 이번 정기분 재산세는 지방교육세 등을 포함한 34만3,598건, 853억 원(주택 27만2,827건 358억 원, 건축물 7만771건 495억 원)이 부과됐다. 이는 전년 대비 19억 원(2.2%) 감소한 것으로, 부동산 공시사격의 하락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재산세는 보유기간이 아닌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토지·건축물 등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이다. 7월에는 건축물분과 주택 1기분(50%), 9월엔 토지분과 주택 2기분(나머지 50%)이 각각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 재산세액이 20만 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올해는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공시가격 3억 원 이하인 경우 60% → 43%로 인하돼 세부담이 일부 경감됐다. 경감된 내역은 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지서는 이달 10일부터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다.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한 경우 구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재발급 받을 수 있다. 납부는 지방세입계좌 서비스를 통해 이체수수료 없이 가능하며, 이외에도 전국 금융기관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와 인터넷지로, 자동이체 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시민의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주 재원인 만큼 납부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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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제8회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 목표,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을 위한 제8회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가 6일 오전 울진군 후포마리나항 클럽하우스 2층에서 천안시를 포함한 13개 시군 소속 시장·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협력체 대표인 박상돈 천안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사전 타당성조사 착수보고’에 이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전 구간 반영’을 달성하기 위해 열렸다. 협력체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는 추가 검토사업에 그쳤지만 제5차 계획에서는 전 구간이 신규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타당성조사 용역은 13개 시군이 용역비 2억6000만 원을 공동으로 부담하고, 내년 6월까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경호엔지니어링이 수행한다. 국토부가 추진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당초 일정보다 1년 앞당겨진 2025년 상반기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으로 알려져 이에 앞서 협력체는 타당성 논리와 전략을 구상할 계획이다. 한편, 서산∼천안∼영주∼봉화∼울진을 잇는 총연장 330km 길이, 약 3조7000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인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전 정부의 대통령 공약에 반영되고 현 정부의 공약에도 포함된 사업이다. 국토의 동서 허리를 잇는 교통체계가 부재한 가운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은 동서·남북의 교통 연계성을 강화하고 중부권 지역경제권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협력체 대표인 박상돈 천안시장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은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반드시 이뤄져야할 사업”이라며, “13개 시․군과 소속 국회의원들과 결의를 다지고 협력해 사업이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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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역 도의원과 도비 확보를 위한 간담회 개최지역현안 공유 및 주요 역점사업 추진을 위해 2024년 도비 확보 논의 천안시는 5일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에서 지역 도의원을 초청해 2024년 도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상돈 시장을 비롯해 시 주요 사업부서장과 충남도의회 홍성현 부의장 등 지역 도의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도비 확보가 필요한 주요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주요사업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천안 K-컬처박람회 개최 ▲동부스포츠센터 건립 ▲불당도서관 건립 등 40건이다. 시는 역점사업을 적극 설명하면서 충남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참석 도의원들은 “시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박상돈 시장은 “민생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해 꼭 필요한 현안사업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도의원님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바쁜 의정활동에도 참석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현안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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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시내버스 3사와 (준)공영제 도입을 위한 협약 체결천안시와 보성여객, 삼안여객, 새천안교통 ‘소통협의회 출범’…(준)공영제 속도 천안시는 5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시내버스 3사인 보성여객, 삼안여객, 새천안교통과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상돈 천안시장과 시내버스 3사 대표이사를 비롯한 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시민들이 서비스 개선을 체감할 수 있는 천안형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과 스마트교통혁신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효율적 추진을 위해 ‘시-시내버스3사 소통협의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앞으로 소통협의회는 정기적인 회의를 열어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방안 ▲표준운송원가 산정 및 정산방법 ▲운행 및 정산관리시스템 사용 ▲운수종사자 1일 2교대제 도입 ▲책임노선제 전면 전환 ▲패널티 및 인센티브 제도 등의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이 만족하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을 위해 시내버스 3사와 수많은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소통협의회를 통해 충분한 회의를 운영하고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준)공영제를 도입해 개선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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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2023, 프린지공연·체험행사 참가팀 모집- 오는 23일까지 누리집 통해 모집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오는 23일까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 체험행사와 프린지 공연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흥타령춤축제는 전국춤경연대회와 국제춤대회, 거리댄스퍼레이드 등 주요프로그램과 함께 프린지 공연, 체험행사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시민참여형 부대행사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프린지 공연은 음악, 무용, 퍼포먼스, 복합장르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문화예술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할 예술가를 모집해 무대 시스템과 소정의 출연보상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체험행사 부스는 20종 내외의 축제와 어울리는 독창성 있는 종목을 모집한다. 신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첨부문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분야별 자세한 사항은 천안흥타령춤축제 누리집(www.cheonanfestival.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천안시를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인 만큼, 많은 관계자의 참여가 요구된다”며 “공연, 체험행사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청한다”고 말했다. 한편, ‘Let’s Dance in Cheonan!’을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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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7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노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노인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 천안시는 7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시청 1층 로비에서 ‘제7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사진 공모전’ 수상작 20점을 전시한다. 충청남도 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노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노인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전시회를 방문한 시민들에게는 전문 상담사가 사진 설명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노인 인권 제고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전시회를 관람한 박상돈 천안시장은 “노인 보호 및 인권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학대 피해를 입은 어르신 보호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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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와 아산시, 제14회 생활권행정협의회 개최K-콘텐츠 등 문화예술행사 상호 홍보 및 신방동과 배방읍 행정구역 경계 조정 천안시는 3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천안·아산 공동생활권 시민들의 편의 증진방안 모색을 위해 천안아산생활권행정협의회 제1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올해 회장인 박상돈 천안시장과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한 양 시 국장급으로 구성된 행정협의회 위원과 민간자문위원이 참석했다. 정기회의에서는 K-콘텐츠 등 문화예술행사 상호 홍보 추진과 천안(신방동)-아산(배방읍) 행정구역 경계 조정 등 2개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공동대응 방안에 합의했다. 천안시는 올 8월 11일~15일 독립기념관에서 제1회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를 개최한다. 케이팝(K-POP) 콘서트부터 다양한 주제공연과 뮤지컬 갈라쇼, 미디어파사드, 문화도시페스타 등 한류문화를 주제로 다채로운 전시와 공연 등을 선보인다. 아산시는 8월 11일~15일 신정호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Summer) 페스티벌’을 연다. 락 페스티벌과 제2회 신정호 아트밸리 별빛음악제, 뮤지컬 영웅 갈라콘서트 등을 펼친다. 양 시는 천안아산 공동생활권 형성으로 상호 교류하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대규모 행사에서 천안아산 공동 홍보부스 운영, 지역 내 행정게시대와 행사장 등에 행사 현수막과 포스터 게시 협조 등 상호 홍보를 통해 홍보 시너지 효과를 내기로 했다. 이어 천안 신방동과 아산 배방읍 행정구역 경계조정 안건은 아산탕정택지개발지구 4공구 유통부지 내 신설 추진 중인 중학교 행정구역이 양 시 경계에 걸쳐있어 합리적인 조정에 나섰다. 주민 불편 해소 및 행정효율 제고를 위해 관련 부서 의견을 수렴해 행정구역을 일원화하기로 합의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안건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양 시가 긴밀하게 협조하고 신뢰를 공고히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실직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양 시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아산생활권행정협의회는 이번 14차 정기회의까지 69개의 안건을 발굴하고, 67개 안건을 협의 추진해 양 시 시민 모두가 함께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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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상병수당 시행 1년간 1,017건 9억2천만 원 지원!상병수당 시범사업 추진 1년, 유공자 6개 기관과 개인 9명에 표창 수여 천안시는 상병수당 시범사업 시행 1년 동안 1,272건을 접수해 1,017건 9억2500만 원의 수당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수당을 신청한 신청자는 여성이 56%, 40~50대 취업근로자가 전체 60%로 가장 많았다. 다빈도 신청 질환으로는 암과 정형외과 질환이 차지했다. 지난해 4월 보건복지부 시행 상병수당 시범사업 지역공모에 선정된 천안시는 지난해 7월 4일부터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시범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한다. 시는 그동안 보건복지부의 시범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제도 개선사항을 건의하며 더 많은 대상자에게 혜택이 지원되도록 노력해왔다. 당초에는 천안시에 주소가 돼 있는 근로자에게만 혜택이 돌아갔으나 천안시 소재 사업장 근로자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시는 상병수당 시범사업 시행 1년을 맞아 3일 시청 봉서홀에서 성공적인 시범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이 있는 6개 기관과 개인 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한 6개 기관은 ▲단국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순천향대학교부속천안병원 ▲(의)영서의료재단 천안충무병원 ▲충청남도천안의료원 ▲나은 필 병원 ▲서울대정병원이다. 개인은 ▲대한수출포장(주) 대표 송경석 ▲삼진정공(주) 대표 어준 ▲㈜신라정밀 대표 최계열 ▲(사)두리장애인복지회 대표 고준희 ▲흥흥발전소 모두소품집 대표 전수정이 수상했다. 참여의료기관을 대표해 천안시의사회 소속 천안재활병원 나성수 의사, 시범사업에 대한 자문을 해오고 있는 지역협의체 소속 한국노총천안지역지부 박현명, 이광호와 사업을 직접 수행하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 한규정 팀장이 수상했다. 아픈 근로자가 상병수당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병·의원에서 발급하는 수당 신청용 진단서가 필요한 데 천안시는 천안시의사회(회장 황동조)의 적극적인 협조로 6개 시범사업지역 중 병원들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고 있다. 종합병원은 100% 참여하고 있고 병·의원은 가장 높은 24.6%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의 가장 큰 복지 중 하나는 편안한 일상이 지속되는 것”이라며 “상병수당 시범사업으로 천안시민과 근로자는 3년 먼저 일상의 행복을 누릴 수 있게 됐고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상병수당은 최저임금의 60%인 1일 4만6180원이며 지원대상 및 신청방법 등은 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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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도심지역과 성환읍 일원 시내버스 노선 신설도심지역 대중교통 노선 강화 및 평택시 노선 개편에 따른 이용 불편 해소 천안시는 7월 1일부터 천안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도심지역(71번)과 성환읍 일원(132번)에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신규 아파트 개발 지역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신설된 도심지역 운행 노선은 신부동 회차지를 기․종점으로 구룡2통을 경유하게 되는 ‘71번 노선’이다. 운행 횟수는 1일 10회이며 2대의 소형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노선의 주요 경유지는 천안터미널, 천안중앙도서관, 천안박물관, 청룡동 신규 개발 아파트 지역 등이다. 또 성환읍 지역에 신설될 ‘132번 노선’은 평택시가 7월 3일자로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을 시행하면서 성환읍 와룡리, 신가리 지역을 운행하던 노선을 폐지함에 따라 해당 지역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형버스 1대가 1일 4회 성환터미널과 평택시 굿모닝병원을 기․종점으로 성환읍 와룡리․신가리, 평택시 팽성읍․평택역․평택시청 등을 경유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현재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증진을 위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 용역을 진행 중이며, 대중교통 이용 불편이 발생하는 지역에 대해 선제적인 대응으로 시민 대중교통 복지를 향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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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새로운 천안의 희망을 만듭니다!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위해 시민과 함께 달려온 민선8기 시정 1주년 맞아 든든한 삶의 기반 조성을 넘어 문화가 어우러진 일상이 빛나는 미래 구현 천안시는 ‘새로운 천안, 행복한 내일’이라는 시정 비전 아래 바쁘게 지나온 지난 1년을 돌아보며 시민의 일상이 희망으로 빛나는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가겠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민선8기 출범 후 1년이라는 시간 동안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제, 문화, 도시기반 조성 등 시정 전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하며 시민들의 만족할 수 있는 시정 운영을 위해 노력해왔다. 먼저 시는 ‘수도권과 연결된 중부권 최대 산업집적지로 평가되고 있는 도시’라는 천안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 미래를 대비한 혁신성장 기반을 다졌다. 지난 3월 선정된 미래모빌리티 첨단 국가산업단지를 포함, 15개의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며,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위한 추진위원회 출범, 그린 스타트업 타운을 중심으로 스타트업 육성 지원, 천안사랑카드 확대 발행,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등 새로운 미래먹거리 확보와 지역경제 안정화에 역량을 집중했다. 또 원도심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비롯해, 시민이 여가를 책임지는 태조산 산림레포츠 시설과 태학산 산림휴양시설을 조성했다. 다양한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했다. 올해 최초로 선보인 대학 연합 축제인‘대확행’과 전국적 축제로 자리매김한 흥타령춤축제, 빵빵데이 등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의 일상에 즐거움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힘썼다. 이밖에 GTX-C 천안 연장 추진,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한 13개 시군 연계 협력 등 교통 중심지 천안의 명성에 걸맞은 광역 교통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두정역 교통체계 개선, 심야버스 노선 확대 운행 등 시민 목소리를 변화의 기회로 삼아 더 나은 교통복지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천안시는 지금까지 성과를 기반으로 더욱 완성도 있게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문화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여가 환경 조성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특히 천안만의 가치를 담은‘고품격 문화도시’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 특별함을 채워갈 예정이다. 올 8월 K-컬처 지역박람회를 시작으로 2026년 국제박람회 개최를 추진, 독립기념관을 품은 천안에서 한 단계 높은 문화축제인 K-컬처 박람회를 통해 글로벌 문화예술 중심도시로 도약한다. 또한 ‘태조왕건 기념공원 조성’으로 새로운 역사문화관광 콘텐츠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을 위한 ‘성성호수공원 인근 문화예술복합시설’ 조성으로 다채로운 문화예술 도시를 만들어 간다. 이어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신성장동력 기반도 지속해서 조성한다. 신속한 15개 산업단지 조성과 우량기업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을 통해 미래먹거리 발굴에 나선다. 우수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으로 ‘혁신창업의 도시 천안’ 도시브랜드를 제고함은 물론, 전국 최초 베이커리 산업특구 지정 등 전국 최고의 빵의 도시 천안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천안사랑카드 확대 운영과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 발굴, 전통시장 활성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 시민의 삶이 편리해지는 교통혁신을 위해서는 시내버스 노선체계 및 운영체계 전면 개편과 지능형 교통체계 확대 구축을 완료하고 스마트 승강장을 확대 설치한다. 또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 천안 연장과 수도권전철 독립기념관 연장 및 청수역 신설, 부성역 신설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외곽순환도로 건설, 남부권 광역도로망 구축 등 도로교통망 형성 및 상습 정체도로 정비 등으로 100만 인구 시대를 대비한 미래형 도로교통체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천안역전지구 도시개발, 오룡지구 민관협력형 도시재생 리츠, 천안역사 증·개축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삼거리 공원 재개발 사업 완료, 천호지 수변경관 개선, 태학산 산림복합휴양시설 확대, 친환경 자전거 둘레길 조성 등 도심 속 휴식공간 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삶 가까이 쉼의 가치를 더해나갈 예정이다. 미래 행정의 최우선 가치인 ‘전 생애 맞춤형 돌봄’도 지속 실천해 나간다. 저출산을 극복하고 아이가 자라기 좋은 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천안형 산후조리 비용 지원’,‘임산부 교통비 지원’,‘찾아가는 육아 플래너’ 등 천안형 출산·육아 정책을 추진하고, 초등학생 온종일 돌봄체계 확대, 보호종료아동 자립울타리 등을 구축한다. 권역별 특화형 청년센터 확대와 청년친화도시 조성 등 ‘내일의 천안’을 이끌어갈 청년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청소년복합커뮤니티 센터와 시립노인요양시설 건립 등으로 누구나 빈틈없이 돌봄을 누릴 수 있는 시민의 든든한 울타리 시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올해 시승격 60주년을 맞은 천안시는 그동안 탄탄히 정비된 체제를 기틀 삼아 앞으로 남은 민선8기에도 공직자들의 열정과 시민들의 믿음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향한 눈에 띄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는 힘찬 포부를 밝혔다. 박상돈 시장은 “민선8기는 미래를 향한 대전환을 위한 중요한 변곡점인 시기”라며 “지난 1년은 좋은 결실을 위해 건강한 토양을 만드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그동안의 성과를 발판삼아 꽃을 피우고 다양한 열매를 맺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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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밑그림 완성축구역사박물관 건립 기본계획 및 설립타당성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천안시가 추진하는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기본방향이 나왔다. 천안시는 2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기본계획 및 설립타당성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는 박상돈 시장과 박물관 건립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을 추진하는 숙명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한 과업 전반의 결과를 보고하고 최종 의견을 수렴했다. 축구역사박물관은 3,861㎡ 규모의 지하 1층~지상 2층 건물로 지어질 전망이다. 지상 1층에는 기획전시실, 어린이체험전시실, 교육실, 편의공간이 배치되고, 지상 2층은 상설전시실로 한국 축구사의 흐름과 의의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축구유산 전시, 디지털미디어, 체험존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약 700㎡의 수장고와 유물연구실은 축구 유산의 지속적 수집과 연구를 가능케 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연구의 완성도를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연구 결과는 올해 하반기에 신청하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에 반영하기로 했다. 올해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와 2024년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 2027년 상반기 축구역사박물관 개관을 목표로 설계 용역에 착수에 나설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으로 한국 축구가 걸어온 여정을 살펴보고, 세계 최고 수준의 국가대표훈련장과 시설로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함께 그려갈 ‘한국 축구의 미래 중심지, 천안’이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축구는 140여 년간 대한민국 발전과 함께 성장하고 주요 경기마다 국민의 주목을 받으며 감동과 환희를 안겨준 국민스포츠다. 그러나 한국 축구의 위상에 비해 축구 유산을 수집하고 역사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공공기관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일본, 중국 등 주변 아시아 국가는 박물관을 건립해 국가적 차원에서 축구 역사․유산을 관리하고 있다. ‘아시아의 호랑이’라 불리는 한국 축구도 축구 유산의 망실 방지와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축구 이야기 및 인물의 기억과 전승을 위해 축구 전문박물관이 절실히 필요하다.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한 최적의 도시인 천안시는 2019년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를 유치하면서 국내 최고의 축구 인프라를 보유한 명실상부한 ‘미래 한국 축구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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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산·학·연 간담회 개최전국민 설문조사(1,144명) 78.3% 치의학연구원 설립필요성 공감 추진 선호 주무부처 보건복지부 66.2%, 과학기술정보통신부 9.6% 천안시는 29일 단국대학교 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충남(천안)설립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천안시에서 설문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진행한 전국민 설문조사와 치의학관계 전문가 심층인터뷰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 1,144명의 표본을 대상으로 진행된 전국민 설문조사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에 대한 필요성, 국민 수요 및 설립형태, 추진 주무부처 등 국민적 공감대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그 결과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은 국민 구강보건과 건강 증진은 물론, 구강의료 복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78.3%로 높게 나타났다. 80.2%는 연구원이 치의학 연구계와 치의학 산업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66.2%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해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해 과기부가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 9.6%보다 월등히 높았다. 20명의 치의학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심층 인터뷰는 전국민 설문조사와 마찬가지로 설립 필요성에 대해 모두가 공감했다. 전문가 70%가 치의학연구원 설립 지역공약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최적지역으로 20인의 전문가 중 전원이 충청권을 꼽았다. 행정수도와의 인접성, 고급인력 유치의 지리적 이점 등을 이유로 들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종혁 단국대 치과대학병원장, 김용철 천안시치과의사회장, 조인호 오스템임플란트(주) 교육원장 등 치의학관계 전문가들은 설문 결과를 검토하고, 국립치의학연구원이 설립돼야 할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며 천안 설립 추진전략을 다양하게 제시했다. 그동안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은 대통령 충남지역공약이나 추진 주무 부처가 확정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어왔다. 천안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치의학연구원 설립 필요성과 발전된 논리를 뒷받침해 천안 설립에 대한 당위성을 확보하고 설립 추진을 더욱 가속화할 방침이다. 그동안 천안시는 제20대 대통령 지역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충남 천안 설립을 위해 2022년 11월 충남도·단국대·오스템 임플란트·충남치과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3월 국립치의학연구원 충남 천안 유치추진위원회를 발대했다. 지난 4월에는 충남도,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국회의원관에서 열린‘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촉구 대토론회’를 주관한 바 있다. 신동헌 부시장은 “전국 최초로 국립치의학연구원에 관한 국민의 의견을 확인하는 자리에서 충남 천안이 최적지라는 사실을 대통령 지역공약에 이어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건의된 전략을 검토 및 반영해 천안 설립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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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천안사랑카드 가맹점 소상공인 중심으로 재편정부 지침 반영, 7월 20일부터 연 매출액 30억 초과 가맹점에서 사용 제한 - 농어민수당 등 정책발행 상품권은 현행대로 사용 유지 천안시가 정부의 ‘2023년도 지역사랑상품권 지침 개정안’에 따라 천안사랑카드 사용처(가맹점)를 지역 내 소상공인 중심으로 재편한다고 밝혔다. 그간 대형병원, 대형마트, 대형주유소 등 소상공인으로 보기 어려운 사업체에서도 지역사랑상품권이 사용되는 문제가 있어, 행정안전부는‘연 매출액 30억 이하’인 경우에만 가맹점 등록을 허용하는 지침 개정안을 수립해 지난 2월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했다. 이에 천안시는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 650개소(전체 가맹점 중 2%)를 대상으로 가맹점 등록을 취소하는 사전통지 및 의견제출 안내문을 발송하고 행정절차에 들어갔다. 시는 제출받은 의견을 검토해 최종 등록취소 가맹점을 확정하고 가맹점 지위 상실에 대비할 수 있도록 2주간의 유예 기간을 거쳐 7월 20일 가맹점 등록을 취소할 예정이다. 다만, 연 매출액 30억 초과 매장에서도 농어민수당 등 정책발행 천안사랑카드는 현행대로 사용이 가능하다. 시는 천안사랑카드 ‘앱’과 시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 등록취소 가맹점 명단을 공지할 예정이며, 소통누리망(SNS)과 블로그, 읍면동 단체회의, 현수막 등 사전홍보를 펼쳐 천안사랑카드 사용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맹점 제한에 따른 천안사랑카드 사용처가 줄어들어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영세·중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도록 개편된 정책의 취지를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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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어르신 살던 곳에서 편안한 삶’ 적극 지원- 복지부 출범식을 시작으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본격 시행 - 신동헌 부시장, 출범식 참석…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 천안시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선다. 신동헌 부시장은 28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출범식 및 커뮤니티케어 정책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은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시범사업 12개 지자체장, 한국보건복지인재원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원했다. 신동헌 부시장은 출범식에 참석한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 건강보험공단 이사장, 12개 지자체장 등과 함께 초고령사회 대비 노인의료분야 돌봄 서비스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보건의료, 요양돌봄, 주거지원 등을 지원해 살던 곳에서 편안한 삶을 지속해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지난 3월 전국 단위 공모를 통해 선정된 12개 기초단체에서 본격적으로 운영되며, 천안시는 충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12개 시범사업 지자체는 (충남)천안시, (경기)안산시·부천시,(경남) 김해시, (경북)의성군, (광주광역시)북구·서구, (대전광역시)대덕구·유성구, (충북)진천군, (전남)여수시, (전북)전주시이다. 천안시는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거주하고 있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500여 명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요양돌봄, 주거환경개선 등의 28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023년 7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총 27억 원의 재원을 투입해 시청 노인복지과와 보건소, 31개 읍면동, 복지관 등의 민관 협력체계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시는 읍면동 담당자 역량교육을 지난 14일 실시하기도 했다. 신동헌 부시장은 “돌봄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들이 살던 곳, 즉 익숙한 환경에서 이웃과 함께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든든하고 튼튼한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며, “천안형 서비스가 전국모델의 초석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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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혹서기 대비 취약 아동시설 냉방비 추가지원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동시설 76개소에 두 달간 월 10만 원씩 추가 냉방비 지급 천안시는 올여름 전기료 인상 등으로 여름철 냉방에 어려움이 없도록 취약 아동시설에 냉방비를 추가 지원한다. 냉방비가 추가지원 되는 아동시설은 지역아동센터 61개소,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 공동생활가정 9개소, 학대피해아동쉼터 2개소 등 모두 76개소이다. 시설을 이용하는 약 1,810여 명의 아동이 여름철 냉방비 추가지원의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추가지원 금액은 혹서기인 7~8월간 시설마다 월 10만 원씩 총 1,520만 원이다. 시는 시설별로 세워져 있는 운영비 지원 예산에서 선 집행하고 차후 추가예산을 편성한 후 보전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찾아올 것이란 관측이 있어 아동시설의 냉방비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냉방비를 추가 지원하게 됐다”며, “아동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들과 종사자분들이 여름철 무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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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천안시 공예품대전’수상작 보러오세요!도자공예 작품‘여름’ 대상, 목칠공예 작품 ‘나전칠 경대’ 금상 수상 천안시는 오는 30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제39회 천안시 공예품대전’ 수상작 전시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천안시 공예품대전은 민속 공예 기술을 계승 발전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상품 개발 등 공예산업 육성과 공예품 후계 양성을 위해 열려 지난 5월 8일~9일 양일간 총 64점을 출품받았다. 이중 공예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친 25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에는 도자공예 작품 ‘여름’이 선정됐다. 여름의 푸르고 울창한 숲을 표현한 도자공예 작품인 ‘여름’은 러시아인형으로 더 잘 알려진 마트료시카와 같이 점점 크기가 커지는 형태로 구성돼 있어 예술성과 실용성을 함께 추구했다. 금상은 목칠공예 작품 ‘나전칠 경대’에게 돌아갔다. ‘나전칠 경대’는 오동나무 위에 천안 입장면의 특산물인 포도를 옻칠과 자개로 표현했다. 이 외에 은상 2개 작품, 동상 3개 작품, 장려상 3개 작품, 특선 5개 작품, 입선 10개 작품 등 모두 25점이 예술성과 실용성, 상품성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수상작 25개 작품은 상위 대회인 제53회 충청남도 공예품대전에 출품됐다. 이 대회에서는 금상을 수상했던 ‘나전칠 경대’가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 외에도 천안시 공예품이 특선, 입선 등 10개의 상을 받아 천안시 공예산업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역 공예산업의 육성과 발전은 고품격 문화도시 천안을 만들어 가기 위한 중요한 한 부분”이라며, “천안시 공예품대전을 통해 천안 공예인과 공예산업의 창의적인 잠재력이 발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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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열정나래 미래비전단 정책토론회 개최20~30대 직원들이 모여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한 한 걸음 내디뎌 천안시는 26일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에서 ‘2023 열정나래 미래비전단’ 정책토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래비전단은 천안시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정책개발과 미래인재 육성을 목표로 다양한 직렬의 20~30대 직원들로 구성된 정책연구모임이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미래비전단원들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역 현안사업 사례분석 및 토론, 서포터즈 컨설팅, 분과별 정책연구과제 토론 등을 진행했다. 지역 현안사업 사례로는 최근 도심 속 생태휴식공간으로 각광 받는 성성호수공원의 조성 추진과정을 분석하고, 개선 방향에 대한 토론을 통해 정책 수립 및 실행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였다. 또 2021~2022년 미래비전단 참여자인 서포터즈 5명이 선배로서 참여해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정책개발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멘토링을 하는 등 실전형 컨설팅을 기반으로 정책개발의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미래비전단 정책토론회를 통해 정책 아이디어의 실현 방법을 고민해보고, 시민의 일상이 더 행복해질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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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올해 처음 개최한‘나라사랑 시낭송 대회’ 성료청소년부 최우수 천안용곡초 박서연 학생, 일반부 최우수 서울시 송파구 이정경 씨 천안시는 올해 처음 개최한 ‘2023 천안시 나라사랑 시낭송 대회’가 지난 24일 천안어린이꿈누리터 꿈누리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천안시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이 후원으로 열린 이번 시낭송 대회는 호국보훈과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시낭송을 사랑하는 64명의 참여자가 6명의 심사위원 앞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눠 청소년부 25명, 일반부는 39명의 시낭송, 초청공연과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별도의 예선을 진행하지 않고 당일 대회를 거쳐 결과를 발표했다. 청소년부에서는 공석진 시인의 ‘애국선열을 추모하노라’를 낭송한 천안용곡초등학교의 박서연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일반부에서는 한용운 시인의 ‘당신을 보았습니다’를 낭송한 서울시 송파구의 이정경 씨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청소년부 우수상은 번암초등학교 동화분교장 최예준 학생, 천안신방중학교 박찬우 학생이 수상했고, 장려상은 천안신방중학교 성유준 학생과 복자여자고등학교 강나영 학생이, 특별상은 천안용곡초등학교 박하연·김리아 학생, 천안서당초등학교 김현진 학생이 수상했다. 일반부 우수상은 이은아 씨와 박경자 씨가 받았고, 장려상은 박찬현 씨, 최옥분 씨가, 이어 정미란 씨, 황주택 씨, 엄귀화 씨가 특별상에 선정됐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시는 유관순 열사, 이동녕 선생 등을 배출한 애국충절의 고장이면서 대한독립의 성지인 독립기념관이 있는 도시”라면서 “6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으로 열린 시낭송 대회가 나라 사랑하는 마음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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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천안시 대학 어울림 페스티벌’ 성과공유회 개최대학생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기는 새로운 축제의 장이었다는 평가 천안시는 지난 22일 천안청년센터 불당이음에서 지역 내 12개 대학 학생처장, 천안청년센터장,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장 등이 모인 가운데 ‘ 2023 천안시 대학 어울림 페스티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5월 25일 지역 내 12개 대학교와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일원에서 ‘2023 천안시 대학 어울림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어울림 페스티벌은 대학 가요제, 동아리 경연, 학교․학과․동아리 홍보부스 운영, 대학도시 천안 선포 등을 진행해 대학생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축제의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12개 대학과 함께 행사 기획단을 구성해 행사 운영 전반을 논의하며 관 중심이 아닌 대학생들이 주도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성과공유회는 기획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행사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개선할 점 등을 논의하며 앞으로 축제를 발전시켜나갈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박은주 청년담당관은 “12개 대학의 협력과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행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내년에는 더 내실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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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나기 지원- 폭염 대비 취약계층 보호대책 가동…고령자, 장애인, 노숙인 등 특별 보호·관리 천안시는 보호시설 이용자, 쪽방촌 거주자, 노숙자 등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한 보호대책을 가동하고 있다. 시는 취약계층과 취약시설 보호에 집중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령자, 장애인, 노숙인 등 폭염 취약계층 특별 보호·관리 강화 및 폭염대응 홍보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먼저 현장대응반 편성 및 대상별 계획 수립으로, 각 시설 관리자와 읍면동 유관기관 등과의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폭염경보 발생 시 즉각 취약계층에 전달될 수 있도록 했으며, 부서별로 취약 대상자 맞춤 계획을 수립했다. 또 천안시주거종합지원센터, 전기·가스협회, 민간 봉사단,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과 함께 취약시설과 쪽방촌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여름 전인 5월과 6월에 걸쳐 지붕, 하수구, 주변정리 등 호우 대비 주거 점검과 화재 대비 전기, 가스 안전점검, 취약가구 방역 소독 등을 마쳤다. 아울러 천안시복지재단,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과 쪽방, 고시원, 여인숙 등 비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풍기, 여름이불 등의 후원품을 확보해 지원하고 있다. 노숙 현장대응반은 주야간 역사 주변과 공원, 교각 등 현장을 돌면서 노숙인 대상 폭염 대응에 대한 현장 지도를 펼치고 있다. 희망쉼터와 노숙인 쉼터를 안내하고 생수나 부채, 쿨토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취약계층 특별 보호·관리를 위해서는 자생단체 회원 등 재난도우미 2만6200여 명을 활용한다. 재난도우미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건강관리 교육, 위급 시 응급처치, 비상연락망 구축 등을 실시한다. 마을별 노인회에서는 반을 구성해 반별 안부 묻기, 건강체크 등을 진행한다.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생활지원사 200여 명이 취약노인에게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이 밖에 시설담당자나 각 읍면동은 취약계층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적극 알린다. 폭염특보 시 마을 앰프를 활용한 폭염 주의 계도 방송 실시를 비롯해 농촌지역의 경우 마을 이장이나 담당 직원이 직접 취약계층을 방문하는 등 건강수칙을 철저하게 교육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천안시민 모두가 폭염 피해 없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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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강한 양육을 지원합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원 공동 추진 공모사업 선정으로 어린이집과 상호협력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광자)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원(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이 공동 추진하는 ‘2023년 지역사회 거점 양육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2023년 지역사회 거점 양육지원 사업은 건강한 양육 및 바람직한 부모 역할 정립을 위해 지역 내 거점 어린이집을 활용해 양육자가 부모교육,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양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 내 거점 어린이집으로는 국공립 어린이집 5개 시설(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성정 어린이집, 천안다온 어린이집, 청당하늘채 어린이집, 한솔 어린이집)을 선정했다. 센터는 선정된 어린이집과 상호협력으로 수요자 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센터는 앞서 나사렛대학교 아동심리교육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양 기관은 영유아와 부모놀이 관찰·지원, 출장 인형극 공연 개최, 상담 자문 연계 등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하고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천안시 영유아 부모에게는 새로운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사렛대 학생들은 학문적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센터는 지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무료로 수리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영유아용품 등을 기부받아 천안시 가정위탁 아동에게 전달하는 등 자원을 재순환하고 나눔을 실천했다. 김광자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천안시 영유아와 부모 모두가 질 좋은 양육 서비스를 함께 누리고 양육을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천안시 영유아와 부모들이 자원의 재순환 과정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이웃과의 나눔으로 공동체 의식을 높였길 바란다”며, “지역 간 차별 없는 충분한 양육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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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역사박물관, ‘축구 유물 기증 운동’ 열기 활활다음 달 사전평가 신청을 앞두고 유물 확보를 위해 구슬땀, 각종 홍보 방안 동원 천안시는 다음 달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신청을 앞두고 활발한 ‘유물 기증 운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제기됐던 축구 유물 확보 계획 미흡이라는 지적사항을 극복하기 위해 유물을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방안을 동원하고 있다. K리그 구단과 업무협약 및 유물 기증 릴레이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업무협약에 이어 대한축구협회와 명예의전당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부천FC1995 그리고 천안시티FC의 홈경기장에서 펼친 유물 기증 릴레이에서는 약 170여 점의 유물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지난 16일과 20일 각각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에서도 경기장 내 A보드와 전광판을 통해 축구역사박물관 유물 기증 홍보를 진행했다. 유물 기증 홍보 이미지는 중계방송을 통해 전국에 송출되기도 했다. 앞으로도 시는 지난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반기 대전하나시티즌의 홈경기에서 팬들을 대상으로 유물 기증 릴레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축구역사박물관은 현재 진행 중인 기본계획 및 설립타당성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다음 달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신청을 거쳐 본격적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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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년친화헌정대상 2년 연속 ‘정책 대상’ 수상청년 주거부터 휴식, 일자리까지…다양한 정책으로 청년이 정착하고 싶은 도시 조성 천안시가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미래 주관 2023 청년친화헌정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2년 연속 ‘정책대상’에 선정돼 ‘청년친화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2018년도 시작돼 올해 6회를 맞은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의 청년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청년친화헌정대상은 2022년도 지자체의 청년참여기구 운영을 비롯해 청년지원사업, 청년 관련 행사 주최와 참여를 중점으로 평가했다. 천안시는 2017년 ‘천안시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주거부터 휴식, 일자리까지 청년이 정착하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직업교육 혁신지구, 천안형 청년 채용연계프로그램,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주거와 육아를 위해서는 청년층 공공임대주택 확대 보급, 청년셰어하우스 운영, 청년월세한시특별지원, 연합기숙사 지원, 임신부 지원사업, 다자녀가정 지원 서비스,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청년의 문화예술 발전을 강화하기 위해 천아제일문화대회 시즌2 개최를 비롯해 대학인의 거리를 조성하고 있으며, 청년의 날과 청년주간 개최, 창조문화산업지원센터 운영 등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 청년의 역량 강화와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천안학 운영, 청년농업인 역량강화교육, 청년농부되기 진로교육, 청년자기계발 프로그램 배워유, 취업스터디그룹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의 청년정책이 가치를 인정받아 기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 문화 등 청년을 정책의 중심에 두고 청년 삶 전반에 걸쳐 체감 가능한 정책 추진으로 새롭고 차별화된 청년정책 개발을 통해 청년친화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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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다채롭게 빛나는 시민의 삶을 위해 ‘현안 점검’-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풍요로운 시민 일상을 만드는 585건 사업 점검 천안시는 21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일상이 빛나는 도시 천안’을 위한 변화를 다짐하며 주요업무 585건을 점검하는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박상돈 시장과 간부공무원 120여 명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상반기 주요 시정 성과와 하반기 지속 추진 사업을 공유했다. 시는 올 상반기 동안 성환종축장 이전부지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선정, 국내외 우수기업 105개사 투자 유치,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 추진위원회 출범 등 미래먹거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더불어 ‘소소마켓’등 소상공인을 위한 새로운 정책을 시행하고 난방비 폭등에 따른 어려움 극복을 위해 천안사랑카드 10% 캐시백 지원 한도를 2월 한 달간 80만 원 상향 운영하는 등 민생경제의 든든한 지원책을 추진했다. 천호지 수변경관 개선사업과 태조산 산림레포츠단지 사업 준공 등 더욱 쾌적한 여가문화 환경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운 일상을 제공하고, 맞춤형 출산양육정책과 ‘다함께 돌봄센터’ 3호점 개소, 청년친화도시 비전 선포 등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복지를 실현해왔다. 또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을 위한 용역에 착수는 물론, 환경을 생각하는 그린모빌리티 보급도 확대해 한층 더 편리하고 쾌적한 시민 삶의 기반을 구축했다. 새로운 미래를 향한 다채로운 천안시의 정책들은 하반기에도 지속해서 속도를 내며 달려간다. 먼저, 고품격 문화도시 천안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을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로 즐길거리가 넘쳐나는 도시를 완성한다. 글로벌 문화예술 중심도시의 신호탄이 될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를 오는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진행하며, 곧이어 태조왕건 역사체험 페스티벌, 2023 흥타령춤축제, 이봉주 마라톤 대회, 빵빵데이 축제 등을 개최한다. 또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야간경관 개선에도 힘쓸 예정이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안정적인 삶의 기반을 강화할 수 있도록 빵빵데이 축제와 함께 빵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스타트업 단계별 맞춤지원, 천안형 스마트팜 보급 등에도 힘쓴다.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개편 완료로 시민들의 오랜 바람을 해소하고, 지능형 교통체계 확대 구축, 망향로 상습정체구간 정비, 시내버스 스마트 승강장 확대 설치, 자전거 둘레길 정비 등을 지속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변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아울러 태학산 산림문화휴양관 완공, 천안삼거리공원 1단계 사업 준공, 남산지구 도시재생 거점시설 준공 등으로 자연과 함께 누리는 일상이 즐거운 도시를 구현하고, ‘0세 All-care’반 시범사업 실시, 충남 최초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 등의 천안형 출산·육아 정책도 확대 추진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제 닻을 올리고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한 민선8기 시정이 시민들의 일상에 행복을 가져다줄 수 있어야 한다”며, “시민의 삶의 터전인 현장에서부터 새로운 천안을 위한 혁신이 시작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지속해서 삶 곳곳을 살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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