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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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혹서기 대비 취약 아동시설 냉방비 추가지원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동시설 76개소에 두 달간 월 10만 원씩 추가 냉방비 지급 천안시는 올여름 전기료 인상 등으로 여름철 냉방에 어려움이 없도록 취약 아동시설에 냉방비를 추가 지원한다. 냉방비가 추가지원 되는 아동시설은 지역아동센터 61개소,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 공동생활가정 9개소, 학대피해아동쉼터 2개소 등 모두 76개소이다. 시설을 이용하는 약 1,810여 명의 아동이 여름철 냉방비 추가지원의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추가지원 금액은 혹서기인 7~8월간 시설마다 월 10만 원씩 총 1,520만 원이다. 시는 시설별로 세워져 있는 운영비 지원 예산에서 선 집행하고 차후 추가예산을 편성한 후 보전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찾아올 것이란 관측이 있어 아동시설의 냉방비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냉방비를 추가 지원하게 됐다”며, “아동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들과 종사자분들이 여름철 무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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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천안시 공예품대전’수상작 보러오세요!도자공예 작품‘여름’ 대상, 목칠공예 작품 ‘나전칠 경대’ 금상 수상 천안시는 오는 30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제39회 천안시 공예품대전’ 수상작 전시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천안시 공예품대전은 민속 공예 기술을 계승 발전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상품 개발 등 공예산업 육성과 공예품 후계 양성을 위해 열려 지난 5월 8일~9일 양일간 총 64점을 출품받았다. 이중 공예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친 25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에는 도자공예 작품 ‘여름’이 선정됐다. 여름의 푸르고 울창한 숲을 표현한 도자공예 작품인 ‘여름’은 러시아인형으로 더 잘 알려진 마트료시카와 같이 점점 크기가 커지는 형태로 구성돼 있어 예술성과 실용성을 함께 추구했다. 금상은 목칠공예 작품 ‘나전칠 경대’에게 돌아갔다. ‘나전칠 경대’는 오동나무 위에 천안 입장면의 특산물인 포도를 옻칠과 자개로 표현했다. 이 외에 은상 2개 작품, 동상 3개 작품, 장려상 3개 작품, 특선 5개 작품, 입선 10개 작품 등 모두 25점이 예술성과 실용성, 상품성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수상작 25개 작품은 상위 대회인 제53회 충청남도 공예품대전에 출품됐다. 이 대회에서는 금상을 수상했던 ‘나전칠 경대’가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 외에도 천안시 공예품이 특선, 입선 등 10개의 상을 받아 천안시 공예산업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역 공예산업의 육성과 발전은 고품격 문화도시 천안을 만들어 가기 위한 중요한 한 부분”이라며, “천안시 공예품대전을 통해 천안 공예인과 공예산업의 창의적인 잠재력이 발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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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열정나래 미래비전단 정책토론회 개최20~30대 직원들이 모여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한 한 걸음 내디뎌 천안시는 26일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에서 ‘2023 열정나래 미래비전단’ 정책토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래비전단은 천안시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정책개발과 미래인재 육성을 목표로 다양한 직렬의 20~30대 직원들로 구성된 정책연구모임이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미래비전단원들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역 현안사업 사례분석 및 토론, 서포터즈 컨설팅, 분과별 정책연구과제 토론 등을 진행했다. 지역 현안사업 사례로는 최근 도심 속 생태휴식공간으로 각광 받는 성성호수공원의 조성 추진과정을 분석하고, 개선 방향에 대한 토론을 통해 정책 수립 및 실행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였다. 또 2021~2022년 미래비전단 참여자인 서포터즈 5명이 선배로서 참여해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정책개발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멘토링을 하는 등 실전형 컨설팅을 기반으로 정책개발의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미래비전단 정책토론회를 통해 정책 아이디어의 실현 방법을 고민해보고, 시민의 일상이 더 행복해질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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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올해 처음 개최한‘나라사랑 시낭송 대회’ 성료청소년부 최우수 천안용곡초 박서연 학생, 일반부 최우수 서울시 송파구 이정경 씨 천안시는 올해 처음 개최한 ‘2023 천안시 나라사랑 시낭송 대회’가 지난 24일 천안어린이꿈누리터 꿈누리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천안시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이 후원으로 열린 이번 시낭송 대회는 호국보훈과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시낭송을 사랑하는 64명의 참여자가 6명의 심사위원 앞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눠 청소년부 25명, 일반부는 39명의 시낭송, 초청공연과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별도의 예선을 진행하지 않고 당일 대회를 거쳐 결과를 발표했다. 청소년부에서는 공석진 시인의 ‘애국선열을 추모하노라’를 낭송한 천안용곡초등학교의 박서연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일반부에서는 한용운 시인의 ‘당신을 보았습니다’를 낭송한 서울시 송파구의 이정경 씨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청소년부 우수상은 번암초등학교 동화분교장 최예준 학생, 천안신방중학교 박찬우 학생이 수상했고, 장려상은 천안신방중학교 성유준 학생과 복자여자고등학교 강나영 학생이, 특별상은 천안용곡초등학교 박하연·김리아 학생, 천안서당초등학교 김현진 학생이 수상했다. 일반부 우수상은 이은아 씨와 박경자 씨가 받았고, 장려상은 박찬현 씨, 최옥분 씨가, 이어 정미란 씨, 황주택 씨, 엄귀화 씨가 특별상에 선정됐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시는 유관순 열사, 이동녕 선생 등을 배출한 애국충절의 고장이면서 대한독립의 성지인 독립기념관이 있는 도시”라면서 “6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으로 열린 시낭송 대회가 나라 사랑하는 마음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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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천안시 대학 어울림 페스티벌’ 성과공유회 개최대학생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기는 새로운 축제의 장이었다는 평가 천안시는 지난 22일 천안청년센터 불당이음에서 지역 내 12개 대학 학생처장, 천안청년센터장,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장 등이 모인 가운데 ‘ 2023 천안시 대학 어울림 페스티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5월 25일 지역 내 12개 대학교와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일원에서 ‘2023 천안시 대학 어울림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어울림 페스티벌은 대학 가요제, 동아리 경연, 학교․학과․동아리 홍보부스 운영, 대학도시 천안 선포 등을 진행해 대학생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축제의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12개 대학과 함께 행사 기획단을 구성해 행사 운영 전반을 논의하며 관 중심이 아닌 대학생들이 주도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성과공유회는 기획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행사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개선할 점 등을 논의하며 앞으로 축제를 발전시켜나갈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박은주 청년담당관은 “12개 대학의 협력과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행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내년에는 더 내실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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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나기 지원- 폭염 대비 취약계층 보호대책 가동…고령자, 장애인, 노숙인 등 특별 보호·관리 천안시는 보호시설 이용자, 쪽방촌 거주자, 노숙자 등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한 보호대책을 가동하고 있다. 시는 취약계층과 취약시설 보호에 집중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령자, 장애인, 노숙인 등 폭염 취약계층 특별 보호·관리 강화 및 폭염대응 홍보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먼저 현장대응반 편성 및 대상별 계획 수립으로, 각 시설 관리자와 읍면동 유관기관 등과의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폭염경보 발생 시 즉각 취약계층에 전달될 수 있도록 했으며, 부서별로 취약 대상자 맞춤 계획을 수립했다. 또 천안시주거종합지원센터, 전기·가스협회, 민간 봉사단,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과 함께 취약시설과 쪽방촌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여름 전인 5월과 6월에 걸쳐 지붕, 하수구, 주변정리 등 호우 대비 주거 점검과 화재 대비 전기, 가스 안전점검, 취약가구 방역 소독 등을 마쳤다. 아울러 천안시복지재단,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과 쪽방, 고시원, 여인숙 등 비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풍기, 여름이불 등의 후원품을 확보해 지원하고 있다. 노숙 현장대응반은 주야간 역사 주변과 공원, 교각 등 현장을 돌면서 노숙인 대상 폭염 대응에 대한 현장 지도를 펼치고 있다. 희망쉼터와 노숙인 쉼터를 안내하고 생수나 부채, 쿨토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취약계층 특별 보호·관리를 위해서는 자생단체 회원 등 재난도우미 2만6200여 명을 활용한다. 재난도우미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건강관리 교육, 위급 시 응급처치, 비상연락망 구축 등을 실시한다. 마을별 노인회에서는 반을 구성해 반별 안부 묻기, 건강체크 등을 진행한다.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생활지원사 200여 명이 취약노인에게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이 밖에 시설담당자나 각 읍면동은 취약계층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적극 알린다. 폭염특보 시 마을 앰프를 활용한 폭염 주의 계도 방송 실시를 비롯해 농촌지역의 경우 마을 이장이나 담당 직원이 직접 취약계층을 방문하는 등 건강수칙을 철저하게 교육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천안시민 모두가 폭염 피해 없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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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강한 양육을 지원합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원 공동 추진 공모사업 선정으로 어린이집과 상호협력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광자)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원(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이 공동 추진하는 ‘2023년 지역사회 거점 양육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2023년 지역사회 거점 양육지원 사업은 건강한 양육 및 바람직한 부모 역할 정립을 위해 지역 내 거점 어린이집을 활용해 양육자가 부모교육,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양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 내 거점 어린이집으로는 국공립 어린이집 5개 시설(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성정 어린이집, 천안다온 어린이집, 청당하늘채 어린이집, 한솔 어린이집)을 선정했다. 센터는 선정된 어린이집과 상호협력으로 수요자 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센터는 앞서 나사렛대학교 아동심리교육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양 기관은 영유아와 부모놀이 관찰·지원, 출장 인형극 공연 개최, 상담 자문 연계 등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하고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천안시 영유아 부모에게는 새로운 양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사렛대 학생들은 학문적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센터는 지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무료로 수리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영유아용품 등을 기부받아 천안시 가정위탁 아동에게 전달하는 등 자원을 재순환하고 나눔을 실천했다. 김광자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천안시 영유아와 부모 모두가 질 좋은 양육 서비스를 함께 누리고 양육을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천안시 영유아와 부모들이 자원의 재순환 과정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이웃과의 나눔으로 공동체 의식을 높였길 바란다”며, “지역 간 차별 없는 충분한 양육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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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역사박물관, ‘축구 유물 기증 운동’ 열기 활활다음 달 사전평가 신청을 앞두고 유물 확보를 위해 구슬땀, 각종 홍보 방안 동원 천안시는 다음 달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신청을 앞두고 활발한 ‘유물 기증 운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제기됐던 축구 유물 확보 계획 미흡이라는 지적사항을 극복하기 위해 유물을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방안을 동원하고 있다. K리그 구단과 업무협약 및 유물 기증 릴레이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업무협약에 이어 대한축구협회와 명예의전당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부천FC1995 그리고 천안시티FC의 홈경기장에서 펼친 유물 기증 릴레이에서는 약 170여 점의 유물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지난 16일과 20일 각각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에서도 경기장 내 A보드와 전광판을 통해 축구역사박물관 유물 기증 홍보를 진행했다. 유물 기증 홍보 이미지는 중계방송을 통해 전국에 송출되기도 했다. 앞으로도 시는 지난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반기 대전하나시티즌의 홈경기에서 팬들을 대상으로 유물 기증 릴레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축구역사박물관은 현재 진행 중인 기본계획 및 설립타당성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다음 달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신청을 거쳐 본격적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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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년친화헌정대상 2년 연속 ‘정책 대상’ 수상청년 주거부터 휴식, 일자리까지…다양한 정책으로 청년이 정착하고 싶은 도시 조성 천안시가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미래 주관 2023 청년친화헌정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2년 연속 ‘정책대상’에 선정돼 ‘청년친화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2018년도 시작돼 올해 6회를 맞은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의 청년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청년친화헌정대상은 2022년도 지자체의 청년참여기구 운영을 비롯해 청년지원사업, 청년 관련 행사 주최와 참여를 중점으로 평가했다. 천안시는 2017년 ‘천안시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주거부터 휴식, 일자리까지 청년이 정착하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직업교육 혁신지구, 천안형 청년 채용연계프로그램,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주거와 육아를 위해서는 청년층 공공임대주택 확대 보급, 청년셰어하우스 운영, 청년월세한시특별지원, 연합기숙사 지원, 임신부 지원사업, 다자녀가정 지원 서비스,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청년의 문화예술 발전을 강화하기 위해 천아제일문화대회 시즌2 개최를 비롯해 대학인의 거리를 조성하고 있으며, 청년의 날과 청년주간 개최, 창조문화산업지원센터 운영 등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 청년의 역량 강화와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천안학 운영, 청년농업인 역량강화교육, 청년농부되기 진로교육, 청년자기계발 프로그램 배워유, 취업스터디그룹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의 청년정책이 가치를 인정받아 기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 문화 등 청년을 정책의 중심에 두고 청년 삶 전반에 걸쳐 체감 가능한 정책 추진으로 새롭고 차별화된 청년정책 개발을 통해 청년친화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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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다채롭게 빛나는 시민의 삶을 위해 ‘현안 점검’-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풍요로운 시민 일상을 만드는 585건 사업 점검 천안시는 21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일상이 빛나는 도시 천안’을 위한 변화를 다짐하며 주요업무 585건을 점검하는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박상돈 시장과 간부공무원 120여 명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상반기 주요 시정 성과와 하반기 지속 추진 사업을 공유했다. 시는 올 상반기 동안 성환종축장 이전부지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선정, 국내외 우수기업 105개사 투자 유치,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 추진위원회 출범 등 미래먹거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더불어 ‘소소마켓’등 소상공인을 위한 새로운 정책을 시행하고 난방비 폭등에 따른 어려움 극복을 위해 천안사랑카드 10% 캐시백 지원 한도를 2월 한 달간 80만 원 상향 운영하는 등 민생경제의 든든한 지원책을 추진했다. 천호지 수변경관 개선사업과 태조산 산림레포츠단지 사업 준공 등 더욱 쾌적한 여가문화 환경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운 일상을 제공하고, 맞춤형 출산양육정책과 ‘다함께 돌봄센터’ 3호점 개소, 청년친화도시 비전 선포 등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복지를 실현해왔다. 또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을 위한 용역에 착수는 물론, 환경을 생각하는 그린모빌리티 보급도 확대해 한층 더 편리하고 쾌적한 시민 삶의 기반을 구축했다. 새로운 미래를 향한 다채로운 천안시의 정책들은 하반기에도 지속해서 속도를 내며 달려간다. 먼저, 고품격 문화도시 천안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을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로 즐길거리가 넘쳐나는 도시를 완성한다. 글로벌 문화예술 중심도시의 신호탄이 될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를 오는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진행하며, 곧이어 태조왕건 역사체험 페스티벌, 2023 흥타령춤축제, 이봉주 마라톤 대회, 빵빵데이 축제 등을 개최한다. 또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야간경관 개선에도 힘쓸 예정이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안정적인 삶의 기반을 강화할 수 있도록 빵빵데이 축제와 함께 빵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스타트업 단계별 맞춤지원, 천안형 스마트팜 보급 등에도 힘쓴다.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개편 완료로 시민들의 오랜 바람을 해소하고, 지능형 교통체계 확대 구축, 망향로 상습정체구간 정비, 시내버스 스마트 승강장 확대 설치, 자전거 둘레길 정비 등을 지속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변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아울러 태학산 산림문화휴양관 완공, 천안삼거리공원 1단계 사업 준공, 남산지구 도시재생 거점시설 준공 등으로 자연과 함께 누리는 일상이 즐거운 도시를 구현하고, ‘0세 All-care’반 시범사업 실시, 충남 최초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 등의 천안형 출산·육아 정책도 확대 추진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제 닻을 올리고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한 민선8기 시정이 시민들의 일상에 행복을 가져다줄 수 있어야 한다”며, “시민의 삶의 터전인 현장에서부터 새로운 천안을 위한 혁신이 시작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지속해서 삶 곳곳을 살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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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홍보 SNS 개설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터로 박람회 적극 홍보 천안시는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홍보를 위해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터 등 누리 소통망 서비스(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SNS) 계정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누리 소통망 서비스(SNS)를 많이 이용하는 젊은 세대와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박람회 예비 관람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 민족문화 정신 K-소울이 깃들어 있는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를 전 세대에 걸쳐 적극 홍보하기 위해 각 계정을 개설했다. 앞으로 시는 박람회 주요 이슈나 정보를 이미지화해 가독성이 좋고 전파력이 높은 정보 전달형 콘텐츠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짧고 간결한 영상, 비주얼 콘텐츠 등을 제작해 각 계정에 게시할 예정이다. 콘텐츠는 박람회 기간(8.11~8.15) 동안 진행되는 K-패션쇼, 뮤지컬, 케이팝(K-POP) 커버댄스, K-OST 콘서트, K-ICT 드론 불꽃 판타지,미디어파사드 등 프로그램과 박람회 관련 소식을 주로 다룬다. 또 누리 소통망 서비스(SNS) 홍보 이벤트도 진행해 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기로 했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 관광객들에게도 박람회 개최의 중요성을 알리고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각 채널에 영문 버전 콘텐츠도 함께 게재한다는 계획이다. 각 채널에서 ‘천안 K-컬처 박람회’를 검색하면 손쉽게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홍보 누리 소통망 서비스(SNS)에 접속할 수 있다. 곽원태 문화예술과장은 “누리 소통망 서비스(SNS) 채널에 감각적이고 참신한 콘텐츠를 지속해서 올려 국내외 많은 예비 관람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성공적인 2023 천안 K-컬처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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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천안의 봄 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천안의 봄을 주제로 195건 접수…각원사의 신록예찬 등의 이정희 씨 대상 천안시가 천안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고 질 좋은 사진을 시정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개최했던 ‘2023 천안의 봄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2023 천안의 봄’이라는 주제로 열린 공모전은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천안의 주요 명소와 야경 등 풍경 사진을 비롯해 천안시민의 삶과 일상을 담은 사진 등 195건의 사진 작품을 접수했다. 대상은 경기도 용인시에 거주 중인 이정희 씨의 ‘각원사의 신록예찬’ 등 3점이 수상했다. 이 씨는 천안에서 겹벚꽃의 대표명소이자 새로 선정된 천안 8경 중 제4경에 해당하는 태조산 왕건길과 청동대좌불이 있는 각원사의 봄 풍경을 낮과 밤에 걸쳐 촬영해 멋지게 담았다. 최우수상은 개나리가 핀 원성천에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을 담은 ‘봄바람 휘날리며’라는 작품 등을 제출한 전용석 씨(천안시)와 각원사의 검은색 지붕과 분홍색의 벚꽃을 통해 대비되는 모습을 표현한 ‘빛을 따라 멈춘 시선’ 등의 강명희 씨(전북 익산시), 봉선홍경사갈기비와 유채꽃 등을 촬영한 김미경 씨(대전광역시)가 받았다. 당선작은 1차 내부 심사를 거쳐 상명대학교 사진영상미디어학과 교수 등 5명의 외부 심사위원의 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미영 홍보담당관은 “천안시 거주자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 많은 분들이 사진 공모전에 응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당선작들은 추후 천안시 홍보에 적극 활용해 천안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결과는 천안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당선작은 천안시 공식 소통 누리망 서비스(SNS)와 여러 홍보 매체를 통해 다양하게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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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축산자원개발부 조기 이전 ‘동분서주’농촌진흥청에 국가산단 조기 조성으로 지역발전 이바지 적극 협조 요청 박상돈 천안시장이 축산자원개발부(성환 종축장) 조기 이전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16일 농촌진흥청 서울사무소를 방문해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을 만나 국가산단 조기 조성을 위한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사업 조속 추진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10일 축산자원개발부를 방문한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을 천안시 실무진이 면담한 이후 두 번째 만남이다. 또 박 시장은 지난 3월 종축장을 방문한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과 1차 면담을 하고, 5월에는 직접 기획재정부 세종청사를 방문해 2차 면담으로 종축장 조기 이전 및 국가산단 신속 추진에 대한 협조를 구하는 등 국가산단 개발을 앞당기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 추진 중인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이하 종축장) 이전사업은 2018년 이전지가 함평군으로 결정된 이후 현재 군관리계획 변경 추진 중이며, 2027년 12월 이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가 종축장 이전 부지에 조성될 예정인 만큼 국가산업단지 조속 추진을 위해선 종축장 조기 이전이 핵심적이다. 국가산업단지는 총면적 417만㎡(126만 평)에 총사업비 1조 6,000억 원 투입으로 첨단제조와 연구, 주거, 자연환경이 어우러지고 미래성장 거점기반을 마련하는 4차 산업 제조혁신파크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국유지 토지개발 최대규모 사업이자 국유지 활용 국가산업단지로 개발하는 첫 사례이며, 직접투자 7조 7000억 원, 생산유발 14조 2000억 원, 고용유발 5만 8000여 명 등 첨단기업 유치와 우수인력 유입 주변지역 파급효과 및 지역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국가산단 조기 조성으로 국가 신산업 클러스트가 구축될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지난 3월 후보지 선정 이후 신속한 산단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 중으로 종축장 이전을 최대한 앞당겨 천안시가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혁신거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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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역사박물관, 대전하나시티즌과 업무협약 체결대전하나시티즌 아카이브 관리 및 유물 기증 운동 홍보 등 협력 천안시는 19일 K리그 구단 중 세 번째로 대전하나시티즌과 ‘성공적인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축구역사박물관건립추진단이 대전하나시티즌의 다양한 기록과 자료들을 수집, 보관, 연구, 전시하고, 대전하나시티즌 관중을 대상으로 유물 기증 운동, 박물관 건립에 필요한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대전하나시티즌의 대전월드컵경기장 내 홍보관과 천안시에 건립될 축구역사박물관이 대한민국 축구 팬을 위한 상호 유물을 대여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허정무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허정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하나시티즌의 다양한 아카이브가 박물관 전문가들에 의해 축적되고 연구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축구역사박물관이 성공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사업에 관심 가져주시는 대전하나시티즌 임직원과 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축구역사박물관이 대한민국 축구 문화를 집대성할 수 있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축구역사박물관은 현재 진행 중인 기본계획 및 타당성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다음 달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신청을 거쳐 본격적으로 건립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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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천안 시민의 상’ 후보자 추천 공모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시민에게 6개 부문 시상 천안시는 2023년 ‘제40회 천안 시민의 상’ 후보자를 추천 공모한다. 올해 제40회를 맞이한 ‘천안 시민의 상’은 우수한 연구·창작이나 의욕적인 애향 활동 등을 통해 향토문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거나, 지역주민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며 복지증진을 위해 일한 시민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1984년부터 2022년까지 130명에게 수여됐다. 올해 천안 시민의 상 시상부문은 ▲교육학술 ▲문화예술 ▲체육진흥 ▲사회봉사 ▲지역경제 ▲청소년·청년정책 등 모두 6개 부문이다. 후보 자격은 천안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천안에 있는 기관·단체에서 5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사람이다. 해당 분야에 기여한 공로가 있으면 소속기관·단체의 장, 전문대학교 이상의 총(학)장 등이 추천 또는 주민 30인 이상의 추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추천된 후보자들에 대해 ‘천안 시민의 상 조례’에 의해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1인의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며, 심사 결과 해당자가 없으면 시상하지 않을 계획이다. 접수는 공고 기간을 거쳐 7월 3일~14일 소정의 서류를 천안시 문화예술과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이나 신청서류는 시청 홈페이지 행정공고/고시란을 참고하거나 문화예술과(☎041-521-5150)로 문의할 수 있다. 제40회 천안 시민의 상 시상식은 천안 시민의 날인 오는 9월 22일(음력 8월 8일)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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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우렁이농법으로 친환경 청정 쌀 생산풍세면 남관2리에서 우렁이 방사 ‘친환경농업 확산 의지 다져’ 천안시는 친환경 벼 재배단지에 모내기가 완료됨에 따라 15일 오전 풍세면 남관3리 동락정에서 박상돈 시장과 친환경농업인, 농업 관련 기관·단체,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렁이 방사 행사를 가졌다. 시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친환경농업육성을 위해 2009년부터 친환경 쌀 생산농가에 친환경 우렁이농법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풍세면 등 4개 읍면 159ha에 친환경농자재인 우렁이종패 10t과 유박(비료) 160t을 공급했다. 우렁이방사 행사가 열린 풍세면 남관3리 마을은 2002년부터 친환경 쌀을 생산해온 친환경농업의 선도적 마을이다. 올해도 41개 농가가 32ha에서 친환경 벼를 재배하고 있다. 우렁이농법으로 생산된 벼는 1등급 기준 9만4,000원(40kg)으로, 일반 벼보다 31% 이상 높은 수매가격을 보이며 친환경 벼 재배농가 소득 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우렁이농법은 화학 제초제 대신 물속의 풀을 먹어 치우는 우렁이의 습성을 이용해 논의 잡초를 없애는 생물학적 제초법으로 대표적인 친환경농법 중 하나다. 다만, 우렁이농법을 실천하는 농가는 우렁이가 생태계 교란 위험이 있는 만큼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방사 전에는 반드시 차단망과 울타리 등을 용수로와 배수로에 설치하거나, 논둑을 높여 우렁이가 논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벼 수확이 끝나면 논 말리기, 심경작업, 미끼 유인 등으로 제 역할을 마친 우렁이를 적극 수거해야 한다. 한편, 천안시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은 2023년 6월 기준 360개 농가 259ha로, 천안시는 고품질 안전먹거리 생산에 정성을 쏟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생산된 732t의 쌀을 학교급식으로 납품해 천안시 851개 학교(어린이집 포함) 11만5000여 명의 학생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농약사용을 줄이고 생태계를 보존시키는 친환경농업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농가에서는 올바른 사용법에 따라 우렁이농법을 실천하고 생태계 교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우렁이 관리에도 적극 힘써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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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하루 만에 체납 차량 210대 적발13일 새벽 체납차량 합동 번호판 영치…체납액 납부하지 않는 차량 강력 처분 예고 천안시는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상습 체납 차량 210대를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 새벽 아파트 단지와 빌라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적발된 체납 차량은 210대이며, 체납액은 6,100만 원이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의 소유자는 체납액을 납부하면 영치된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영치 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했거나 30만 원 이상의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이었으며, 자동차세를 1회 체납한 차량은 영치 예고로 자진 납부를 독려했다. 번호판 영치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은 인도명령과 강제 견인,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오병창 천안시 세정과장은 “차량 관련 상습 체납 근절을 위해 연중 수시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는 것은 물론, 경찰서와의 합동 음주·체납 차량 단속도 지속해서 실시해 공정한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방세 또는 과태료는 위택스(www.wetax.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신용카드, 은행자동입출금기(CD/ATM) 등을 통해 납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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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7개 지역기업과 청년 채용을 위해 ‘맞손’천안시-천안교육지원청-7개 지역기업, 직업교육 혁신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천안시는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 7개 지역기업과‘직업교육 혁신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3일 오엔시티호텔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안시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기업 맞춤형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채용을 연계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시는 2021년 선정돼 3년차 진행하고 있다. 시는 2021년 56명, 2022년 78명의 직업계고 졸업생이 기업에 채용된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표창, 행안부 장관표창을 수상했으며, 2022년에는 우수지구에 선정돼 국비 예산 5,000만 원을 증액하는 성과도 거뒀다. 올해는 7개 기업 ▲㈜엔켐 ▲오뚜기라면㈜ ▲㈜코리아신예 ▲에프앤에이치㈜ ▲㈜파인에코 ▲오엔시티호텔 ▲온양관광호텔과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제공해 지난 성과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맞춤형 청년 인재 양성과 고용 촉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모두 107명 채용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기업에 직업계고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취업하고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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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6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 ‘나라사랑 시낭송 대회’지역 제한 없이 청년부와 일반부 나눠 참가 가능, 3분 이내 시 낭송 천안시가 주최하고 충청남도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나라사랑 시낭송 대회’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열린다. 호국보훈과 나라 사랑을 표현한 국내 발표된 시를 낭송하는 ‘나라사랑 시낭송 대회’는 천안시가 애국 충절의 고장으로서 호국보훈 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 마음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다. 참가 자격은 지역 제한 없이 전국 청소년과 대학생을 포함한 일반 국민으로,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눠 이메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청소년부는 초·중·고 재학생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도 지원할 수 있다. 대회는 24일 천안어린이꿈누리터 꿈누리 대공연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돼 3분 이내 시를 낭송하면 된다. 시상식도 당일 진행한다. 일반부는 천안시장상(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 특별상 3명), 청소년부는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상(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 특별상 3명)을 받고, 상장과 함께 시상금을 받게 된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 누리집(홈페이지)와 담당 부서(041-521-5356)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열리는 이번 시낭송 대회는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분들의 뜻을 계승하고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며,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이 우리의 민족정신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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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7월 1일부터 임산부 교통비 30만 원 지원민선 8기 공약으로 충남 최초 도입, 전액 시비로 교통비바우처 지급 천안시 거주 6개월 이상, 임신 12주 이상~출산 3개월 이내 다문화 포함 임산부 대상 천안시가 출산을 장려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해 7월 1일부터 다문화가족 임산부를 포함한 천안에 거주하는 모든 임산부에게 ‘1인당 30만 원’ 교통비를 지원한다. 교통약자인 임산부들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충남 최초로 도입하는 ‘천안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전액 시비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천안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임신 12주 이상~출산 후 3개월 경과 전 임산부이다. 다만, 사업이 시작하는 7월 1일 이전에 출산한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교통비는 임산부 전용 바우처카드(지역화폐)에 교통 포인트로 지급되며 천안시 내 택시와 자차 유류비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간은 바우처 지급일로부터 12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신청은 온라인은 보조금24 누리집(https://www.gov.kr/portal/rcvfvrSvc/main)에서 별도 서류 제출 없이 할 수 있고, 방문 신청은 주소지 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다만 다문화가족 임산부는 방문 신청만 가능하고 부부 모두 외국인인 경우는 신청에서 제외된다. 또한 임신 기간에 신청하는 경우에는 신분증, 임신확인서를 지참한 본인만 가능하다. 출산 후 본인 신청 시에는 신분증을, 대리인 신청 시에는 대리인의 신분증, 위임장, 대리인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를 지참해야 한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천안시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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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시장·군수협의회,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개선 요청 등 논의- 건의사항 등 12건 논의, 시군별 축제 등 11건 홍보사항 공유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가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 개선 요청 등 시·군별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12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15개 시군의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협의회 회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의 주재로 중앙정부와 충남도에 건의할 12건의 안건을 논의하고 시군별 축제 등 11건의 홍보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는 ▲건축물 미술작품 심의 개선 요청 ▲경미한 현상변경 등에 관한 기준 개정 ▲자율방범대 의무교육 강사의 광역 차원 관리 요청 ▲무상귀속 대상 공공시설물 범위 확대 법령 개정 ▲지자체형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확대 운영 등 충남도와 중앙정부에 건의할 12건을 안건으로 다뤘다. 또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행사 개최, ‘제2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 개최, ‘제26회 보령머드축제’ 개최 등 11건의 홍보·협조사항도 논의했다.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는 충남 시·군의 발전과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도와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등 상생 협력과 발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박상돈 협의회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교통분야의 패러다임도 변해야 한다”며 “자가용중심에서 보행자와 자전거, 대중교통 이용을 확대할수 있는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젠 지역축제가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세계인들이 찾는 축제로 도약할 시기”라며 “천안 K-컬처박람회, 보령 머드축제, 금산 삼계탕 축제, 부여 문화재 야행 등 지역 문화유산과 특색이 잘 어우러진 행사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도록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일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 홈페이지가 개설돼 시·군 소식을 안내하고 지역별 행사 등을 홍보 활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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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불법 개 도살장 경찰에 고발…긴급 분리조치- 동물보호단체, 경찰과 민관합동 현장 확인…개 68마리 등 보호 천안시가 불법으로 개 도살장을 운영해온 업주를 경찰에 고발하고 현장에서 발견된 피학대동물에 대한 긴급 분리조치를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동물보호단체 ‘케어’로부터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의 한 개 도살장에서 동물학대 등 도살이 의심된다는 제보를 받고 지난 10일 동물보호단체, 경찰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현장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개 도살 정황이 확인되면서 도살장을 운영한 A(75) 씨를 서북경찰서에 고발 조치하고 개 68마리와 염소 41마리에 대한 소유권 포기 각서를 받았다. 시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개와 염소를 긴급 분리조치하고 천안시 동불보호소 등에서 보호할 예정이다. 이후 동물보호단체 등과 협의해 입양 조치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앞으로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사육하는 농장과 도살장의 도살 및 학대 행위를 비롯한 건축법, 가축뷴뇨 등 관계 법령 위반사항 발생 시 고발조치하고 지속적인 후속점검도 시행할 계획이다. 또 불법 개 농장 또는 반려동물 학대 행위 등을 근절하기 위한 홍보도 병행할 방침이다. 김영구 축산과장은 “긴급 분리 조치된 피학대동물의 개체수가 많아 현장 관리 지원하고 천안시 동물보호소로 입소 가능한 개 18마리에 대해서는 직접 관리할 예정”이라며 “소유권을 포기한 개에 대해서는 일정기간 동물보호 공고 절차를 거친 뒤 일반인에게 분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물학대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개 사육 농장에 대한 점검과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필요시 경찰서와 협조해 단속을 강화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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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방세·세입수입 연구과제 발표대회 우수상 2관왕세정분야 신현이 주무관, 세외수입분야 오현경 주무관 각각 우수상 수상 천안시는 충청남도 주관 ‘2023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신현이 주무관과 오현경 주무관이 각각 우수상을 받으며 2관왕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신현이 주무관은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취득세 세대생략증여 할증 방안’을 주제로 지방세 신세원 발굴 방안을 제안해 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신 주무관은 조부모가 1세대를 뛰어넘어 손주에게 직접 상속․증여하는 세대생략증여가 취득세 과세 누락에 따라 기존 산출세액의 30~40%를 할증하도록 해야 한다는 내용을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현경 주무관은 세외수입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는 사물인터넷(IoT) 기술 도입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세외수입을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는 세외수입운영 혁신 방안을 제시해 우수상을 받았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은 평소 세무 공무원들이 열정을 갖고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세수 환경 변화에 맞는 세원 발굴과 세무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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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2년 적극행정 종합평가 ‘장관 표창’적극행정 면책 요건 확대, 적극행정위원회 설치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 개정 등 노력 천안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표창은 행정안전부가 지자체 적극행정 실적을 처음으로 종합 평가한 성과로 의미가 크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적극행정 이행 성과 △국민체감도 등 5대 항목 16개 세부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 73곳 중 광역과 시군구 단위별 상위 4개 기관 16곳을 선정했다. 시부 표창 대상으로 선정된 천안시는 적극행정 면책 요건 확대, 적극행정위원회 설치 근거 마련 등을 위한 조례 개정 등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의견제시’제도와 ‘사전 컨설팅감사’제도를 통해 공무원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의사결정을 도모하고 시민 불편과 규제를 해소하는 데 앞장섰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공무원의 적극행정에서부터 시민의 행복이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적극행정을 통해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 천안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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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천안시 공공건축가 위촉…공공건축 품질향상 기대전문가 13명으로 구성, 시 공공 발주사업의 조정·자문 역할 천안시는 건축과 도시공간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공공건축물 전문성 제고를 위해 제2기 천안시 공공건축가를 8일 위촉했다고 밝혔다. 공공건축가 제도는 특색 없이 획일적이거나 행정 중심적으로 조성되는 공공건축 사업을 방지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민간전문가를 사업 초기 기획 단계부터 참여시켜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전 단계에 걸쳐 공공건축가가 조정하고 자문하는 제도이다. 이번 제2기 공공건축가는 건축계획·도시계획·조경 분야에서 실무 경험과 활동이 풍부한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으며 2025년 6월 13일까지 시 공공 발주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제1기 공공건축가는 안광석 총괄건축가를 필두로 천안시 자원봉사센터 신축사업 등 36개 공공 건축사업에서 기획·자문을 실시해 공공 발주사업에 방향성을 확보하고 공공건축의 내실화에 크게 기여했다. 염혜숙 건축과장은 “천안시는 총괄건축가, 공공건축가들과 함께 공공건축의 공공적 가치를 구현해 천안시만의 지역적 특색을 구축하고 도시 브랜드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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