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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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2개 대학과 함께하는‘유니브시티 페스티벌’착수오는 5월 16일(목)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일원에서 개최 천안시는 지난 8일 올해 2회차를 맞아‘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용역착수 보고 및 기획단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부터 행사 명칭이 기존 ‘천안시 대학 어울림 페스티벌’에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로 변경되어 개최된다. 이번 기획단 회의는 관내 12개 대학교 학생처장, 총학생회장, 총동아리연합회장 등이 모인 가운데 대행사의 착수 보고를 시작으로 행사에 대한 세부 추진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행사 추진을 위해 대행사를 선정했으며, 기획단에서 제시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천안시와 12개 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은 오는 5월 16일(목)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학과·동아리·외국인 유학생 부스 체험, 미니게임존, 대학 가요제, 동아리경연, 축하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시와 12개 대학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로 많은 대학생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유익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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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기 가득한 ‘천안시 자전거 둘레길’함께 달려요!- 박상돈 천안시장 성성호수공원~북면 위례벚꽃축제 현장까지 약 50km의 자전거 둘레길 라이딩 천안시 주요 축제인 북면 위례 벚꽃축제 현장에 박상돈 천안시장이 자전거 복장을 하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고 9일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해 준공한 천안시 자전거 둘레길을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차원에서 성성호수공원에서부터 행사장인 북면 용암리 축제장까지 약 50km의 자전거 둘레길을 직원들과 자전거를 타고 온 것이다. 이번 자전거 둘레길은 ‘성환천 억새길·입장천 포도길·부소문이길 ·북면 벚꽃길’로 2022년부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지원과 시비를 투입한 구간이며, 한강, 낙동강 등 대부분 큰강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는 자전거길을 지방하천 규모에 도입한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이다. 성성호수공원에서 성환천 억새길을 출발해 파란색 자전거 유도표시를 따라가면 어렵지 않게 자전거 둘레길을 따라갈 수 있으며, 평택경계에서 입장천 포도길 표지판을 따라 이동하면, 하천을 따라 입장저수지에 도착할 수 있다. 북면으로 이동하려면 고도 약 300m인 부소문이고개를 넘어야 하는데 초심자가 넘기엔 어려운 구간이지만 도전해 볼만한 구간이고 마지막 코스인 북면은 벚꽃개화 시기에 맞춰오면 자전거와 함께 벚꽃 인생샷이 가능하다. 천안시 조창영 건설도로과장은 “현재까지 조성된 자전거길 외에 추가로 병천면~수신면~성남면에 이르는 국토종주 자전거길과 신방동~ 풍세~광덕으로 이어지는 자전거길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전거 타기 좋은 천안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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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필 천안부시장 취임 100일 “현안사업 추진 현장행정 주력”- 10일 취임 100일“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 “역점 사업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세심한 리더십 발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시정 목표 실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이 오는 10일자로 취임 100일을 맞는다. 김 부시장은 취임 후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생각으로 직접 발로 뛰며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천안역 증개축,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로 최종 선정된 성환종축장 이전 부지, 축구종합센터, 대통령 공약사업인 국립치의학 연구원 대상지가 포함된 불당동 R&D 집적지구 등 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시정 파악에 나섰다.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정 현안 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해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고 주요 공약사업과 신규사업 등을 꼼꼼하게 살피며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고 있다. 풍부한 행정경험을 토대로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출입국·이민관리청 KTX천안아산역 일원 유치 등 지역의 미래먹거리와 성장동력이 돼줄 역점 사업들이 원할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이끌면서 세심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김 부시장은 충청남도 경제실장·기획조정실 기획관 등을 거친 정책 실무가로 경험과 인맥을 살려 K-컬처박람회 정례 개최, GTX-C 노선 천안 연장,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 조기 착공을 위한 종축장 이전 등 주요 현안사업의 예산 확보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 충남도 여성가족정책관·저출산보건복지실장을 재직한 경험을 바탕으로 인구정책 시행, 저출산 대응을 위한 지원 기반 구축을 위해 회의를 주재하고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행정전문가 역량을 발휘했다. 아울러 시민 안전을 위해서도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전공의 집단행동과 관련해 응급의료기관, 의약단체 등과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대응이 이뤄지도록 조치했다. 각종 재난에 대비·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회의를 주최하는 등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방안 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국내 우수기업과 투자 협약 체결을 이끌고 그린스타트업타운 운영위원회 회의를 주재하는 등 미래 신성장 스타트업 발굴,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안서동 대학로 조성을 위해 현장에서 대학생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사업을 꼼꼼히 살피고 있으며, 12개 대학이 함께 만드는 2024 대학어울림 페스티벌 개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 부시장은 시민 누구나 만족할 만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택시정책위원회를 발족하고 택시 서비스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직산읍 콜버스 확대 운행과 관련해 마찰을 빚었던 택시업계와 협상을 벌인 끝에 극적 타결을 이뤄내기도 했다. 김석필 부시장은 “그동안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민생안정과 현안 사업의 추진율과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겠다”며 “앞으로 역점 시책뿐만 아니라 시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석필 부시장은 충남 서천 출신으로 공주사대부고, 충남대를 졸업하고 2001년 지방고등고시에 합격해 충청남도 여성가족정책관, 기획조정실 기획관, 경제실장, 저출산보건복지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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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6일까지 1분기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접수- 두루누리 가입 사업장 대상 고용·국민연금 보험료 일부 지원 천안시는 26일까지 2024년 1분기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접수한다.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은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근로자 고용안정을 위하여 사업주에게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10인 미만 고용 소상공인 중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가입 사업장이며, 지원 금액은 올해 1분기 중 두루누리 사회보험을 지원받은 근로자의 고용·국민연금 보험료 중 사업자 부담금의 20%이다. 접수처는 천안시 당직실(041-521-5512~3), 동남구 당직실(041-521-1901~2)이다. 한편, ‘두루누리 사회보험’은 소규모 사업을 운영하는 사업주와 소속 근로자의 고용·국민연금 보험료의 80%를 국가에서 지원하는 제도로,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누리집(www.4insure.or.kr) 또는 관할 근로복지공단·국민연금공단 지사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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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유망스타트업 제품 판로 개척 지원- 헬스케어 관련 스타트업 4개 사, 시 관계부서 대상 제품 설명회·시연 천안시가 5일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해 ‘천안 스타트업 제품 설명회’를 열고 판로 개척 지원에 나섰다. 시는 유망 스타트업과 천안그린스타트업타운 입주 기업 4개 사가 천안시서북구보건소, 노인복지과 등 관계부서를 대상으로 제품을 설명하고 시연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한 스타트업은 상시 착용 가능한 초경량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을 개발한 위로보틱스, 호흡기반 헬스케어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애드에이블, 인공지능 활용 자세교정 시스템을 제공하는 짓필라엠, 헬스케어 스마트 워치 제조로 운동증진 콘텐츠를 제공하는 스마트굿즈이다. 이날 헬스케어 관련 기업인 에드에이블, 위로보틱스, 짓팔라엠, 스마트굿즈는 헬스케어 제품을 설명하고 관련부서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시정 연계 방안을 제안했다. 시는 다음 달 개최 예정인 ‘2024 천안 K-컬처박람회’에 유망 스타트업 제품을 홍보할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지역의 복지관, 경로당 등과 연계해 판로 개척,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시는 지역의 스타트업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제품 실증 지원, 투자 유치 연계, 기술협력 중소기업 매칭 등 기업의 욕구를 파악하고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의 협업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이 투자유치 및 사업의 확장을 위해서는 관련 네트워크 연계와 판로 개척이 중요하다”며 “이번 제품 설명회를 시작으로 물심양면으로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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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총선·보궐선거 사전투표 4월 5·6일 실시- 31개 사전투표소서 실시…사전투표소 불법 카메라 설치 등 전수조사 천안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천안시의회의원보궐선거(아선거구)의 사전투표를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31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권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https://nec.go.kr) 또는 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투표시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앱을 실행하여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해야 하며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사용할 수 없다.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유권자는 투표용지만 받으면 되며 관외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유권자는 투표용지와 함께 회송용봉투를 받게 된다. 기표한 후 투표지를 반드시 회송용봉투에 담아 봉함 후 투표함에 투입해야 한다. 천안시는 타 지자체의 사전투표소 불법 카메라 설치와 관련해 동일 사례를 미연에 방지코자 사전투표소를 전수조사했으며 사전투표일 전일인 4일에도 점검을 실시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러한 불법 카메라 설치는 엄연한 불법 행위이며 이로 인해 선거인이 투표소를 찾지 않을 수도 있는 사안인 만큼 안심하고 투표 할 수 있도록 관할 선관위와 함께 투표소 내 점검 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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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어린이날 기념행사’ 누리집 개설…준비 박차- 8일부터 21일까지 체험 프로그램 선착순 접수 천안시는 ‘어린이날 기념행사’ 공식 누리집을 개설하는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오늘은 놀자! Let’s Play 천안’을 주제로 5월 5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다양한 체험활동, 부대행사 등으로 꾸며진다. 시는 어린이날 공식 누리집(www.천안어린이날.kr)을 개설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사전 모집에 들어간다. 체험 프로그램은 미술대회, 댄싱키즈대회, 천안시티FC와 함께하는 축구교실로 8일부터 21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또 누리집에서는 행사와 어린이기획단에서 제작한 포스터가 소개되고, 어린이날 행사 이후 만족도 조사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어린이날 행사는 체험프로그램 외에도 신수성작가와 함께하는 특별전시회, 인생네컷, 직업체험, 에어바운스, 푸드트럭 등이 운영될 계획이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 어린이들이 웃고, 즐기며 미래를 꿈꾸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며 “무엇보다 안전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세심히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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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관외 전입세대까지 태극기 지급 확대- 국기선양위원회 회의 열고 확대 지원하기로 천안시는 가정용 태극기 지급 대상을 관외 전입세대까지 확대한다. 시는 지난 2일 ‘2024년 국기선양위원회 회의’를 열고 신혼부부에게만 지급하던 가정용 태극기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로 심의했다. 천안시 국기선양위원회는 김석필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공무원 4명, 시의원 2명으로 구성됐으며 국기의 게양일에 관한 사항, 국기선양사업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김석필 부시장은 “토의한 내용을 기본으로 국기선양사업을 추진해 시가 애국충절의 고장으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는 태극기 달기 시범아파트 지정·배부, 태극기 달기 홍보 캠페인, 게양시설 특별점검 등을 통해 태극기 보급률 및 게양률을 높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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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익형 자활근로사업단 ‘출동! 클린특공대’ 운영- 다음 달 세탁 전문 매장 정식 개소 천안시는 다음 달부터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거환경 취약가구 환경 개선을 위한 공익형 자활근로사업단 ‘출동! 클린특공대’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임대아파트 인접지인 동남구 구성동에 자활기금 1억 원을 투입해, 이달 말까지 세탁을 전문적으로 하는 자활사업단 매장을 조성하고, 모집한 근로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통해 다음 달 정식 개소할 예정이다. 시는 자활사업단 매장을 취창업에 필요한 전문적인 세탁·청소 기술 습득이 용이하도록 상업용 세탁기, 건조기, 신발 세탁·건조기 등 실제 세탁매장과 동일하게 조성한다. 자활사업단 참여자에겐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세탁기능사, 정리수납전문가 과정 참여를 제공해 전문자격 취득 기회를 보장하고, 자격 취득 후에는 지역사회에 특화된 사업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읍면동 희망키움지원단과 장애인, 노인 등 세탁 및 청소에 어려움을 겪는 주거환경 취약가구를 발굴·연계해 전문적인 토탈케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상순 복지정책과장은 “근로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주거취약가구에 청소와 세탁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자활복지 공공성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친환경 식기 세척 사업단 등 조건부 수급자 152명을 대상으로 7개분야 13개 사업단을 제공해 탈수급을 통한 자활 자립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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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상반기 청년인턴 15명 업무 돌입- 반도체·2차전비 등 지역 우수 기업에서 근무 천안시는 2024년 상반기 청년인턴 15명을 선발하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청년인턴 사업은 미취업청년들이 직무를 경험하고 경력을 쌓아 정규직 채용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 청년에게는 최대 3개월간 1인당 월 206만1,000원의 기본 인건비가 지원된다. 상반기 청년인턴들은 2차전지, 반도체 장비·부품 제조, 반도제 자동차 장비 등 지역 우수 기업에서 근무하게 된다. 시는 인턴 근무기간 중 직장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없도록 기업 내 해당 직무 담당자와의 1대 1 멘토링을 지원한다. 하반기에도 청년인턴을 추가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상시 인턴 및 외국인 유학생 인턴을 포함해 올해 총 70명의 청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우수기업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경력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나아가 청년인턴 참여자들이 정규직으로 채용돼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시업사업에 46명이 참여한 결과 24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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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예방수칙 준수 당부- 해외 여행객은 손씻기, 기침예절 등 예방수칙 준수 - 의심증상 발생 시 신속히 의료기관 방문 후 진료 받아야 천안시는 최근 일본에서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이 급증함에 따라 지역 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1일 시에 따르면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은 제2급 법정 감염병인 성홍열과 동일한 A군 연쇄상구균(GAS)에 감염돼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이다. 주요 증상은 고열, 오한, 근육통 등 인플루엔자와 유사한 호흡기 증상을 보이나 중증의 경우 저혈압, 호흡곤란, 다발성 장기부전 등으로 악화될 수 있다. 주로 점막 또는 상처 부위를 통해 감염되고, 비말을 통한 호흡기 감염도 가능하다. 따라서 상처 부위 노출을 최소화하고, 소독 및 손씻기와 기침 예절 등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또한 수두 및 인플루엔자 감염 시, A군 연쇄상구균의 감염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수두 및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이 권고된다. 특히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고령층, 수술 등으로 인한 상처 노출, 알코올 의존증 및 당뇨병 환자의 경우 의심 증상 발생 시 신속히 의료 기관을 방문해 조기 진단·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최근 일본 여행객 증가세 등을 고려해 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성홍열과 더불어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의 감시 및 신고 체계 강화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시민들께서는 과도한 불안보다는 손 씻기 등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의심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적절한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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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식목일 나무심기’ 수국 등 4,320본 심어- ‘2030 천만그루 나무심기’ 기여 천안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29일 태조산 보훈공원과 산림레포츠단지에서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에 따라 개화시기를 고려해 이뤄졌으며 자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 등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추진됐다. 이날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 시의회, 천안도시공사, 산림조합 등 15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수국과 산철쭉 4,320본을 심었다. 시는 이번 수국과 산철쭉 식재가 ‘2030 천만그루 나무심기’에 기여하고 태조산이 꽃과 향기가 있는 특색있는 경관으로 조성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탄소중립 실천의 핵심 자원으로 지속해서 나무를 심고 보존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미래세대에게 맑고 푸른 숲과 쾌적한 터전을 제공하는 밑바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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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민선8기 107건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 개최- 107건 공약사업 전반에 대한 이행현황 점검 천안시는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지난 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5일 간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정책기획과를 시작으로 5일간 총 39개 공약 주관부서가 공약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문제점·개선방안,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이라는 시정비전 아래 5대 시정목표를 기반으로 총 107건의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도심형 반려인 쉼터 조성, 풍서천 하천정비 사업, 천호지 수변경관 개선 사업 등 19건의 사업이 완료됐으며 80건의 공약사업도 정상 추진되고 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검토된 공약사업에 대해서는 대책을 마련하는 등 책임있는 공약사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공약사업은 시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겠다는 중요한 약속임을 잊지 말아달라”며, “민선8기 반환점이 멀지 않은 만큼 공약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차질없는 공약사업 이행을 위해 분기별 공약사업 자체 점검을 추진, 시 누리집을 통해 진행상황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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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경계지역 악취 잡는다’천안시, 실태조사 용역 착수- 악취 발생 원인 규명해 저감 대응책 마련 천안시가 천안-아산 경계지역 악취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악취 발생 원인을 규명하고 저감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악취실태조사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날 ‘천안-아산 경계지역 악취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올해 말까지 9,000만 원을 투입해 천안시 풍세면 용정리 소재 악취배출시설과 천안-아산 경계지역을 대상으로 악취 분포 특성과 악취노출빈도 등을 분석·평가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가축분뇨배출시설과 폐기물재활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대기질 조사와 악취시료를 채취해 복합악취 및 지정악취물질 22종을 분석하고 악취후각 빈도를 측정하는 등 악취발생해결을 위한 발생원을 파악해 개선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차명국 농업환경국장은 “천안아산 경계지역 악취발생은 오래된 민원사항으로, 이번 용역을 통해 악취발생원을 객관적으로 조사하고 악취발생시설별 최적의 관리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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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철도 교통비 지원으로 시민 부담 줄인다- 일반·고속철도 정기승차권 통학 학생과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천안시민 대상 1인당 연간 최대 100만 원 지원 천안시가 충청남도와 함께 다음 달 1일부터 수도권 철도 정기승차권 교통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일반철도, 고속철도 정기승차권을 이용해 수도권으로 통학하는 학생과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사용한 승차권 금액의 25%를 지역화폐로 환급한다. 교통비는 올해 1월부터 사용한 정기승차권에 한해 1인당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신청은 다음 달부터 천안시청과 철도 교통비 지원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정기승차권 사용한 후 3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정기승차권 이용 기간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사이에 걸쳐 있는 경우 지원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 다만, 1월부터 3월까지 사용한 승차권은 6월 말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교통비 신청을 위해선 수도권 통학 학생의 경우 재학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자는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건강보험자격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가 필요하다. 또한, 제출 서류는 누리집 회원가입일 기준 1개월 이내에 발급한 서류여야 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정기승차권 교통비 지원으로 시민분들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예정”이라며 “수도권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통한 정주 환경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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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종합청렴도 1등급 재달성…시책 추진 본격화- 간부공무원 청렴 시책 보고회 개최 및 부패방지 인식확산 맞춤교육 실시 천안시가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청렴시책 보고회’를 열고 종합청렴도 1등급 재탈환을 위한 시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날 보고회는 박상돈 천안시장 주재로 4급 이상 간부공무원, 노조위원장, 청렴지킴이부서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 청렴시책 및 분야별 시책보고, 청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는 올해 비전을 ‘시민이 신뢰하는 투명하고 공정한 청렴 트렌드 도시 천안’으로 설정하고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중점 실행할 계획이다. 시는 청렴제도 활성화 및 자체제도 개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부패요인 사전예방 및 신고제도 활성화, 청렴문화의 민간확산 등 4대 전략과 12개 세부추진과제를 추진한다. 또 이날 보고회에서는 직원대상 청렴기초 설문 조사결과를 참고해 고위직 공무원에 특화된 공무원 행동강령 및 갑질 관행 근절 등 맞춤형 청렴교육도 실시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청렴하고 공정한 환경조성을 통해 부정부패가 싹틀 수 없는 조직 분위기를 만들어 가야 한다”며 “특히, 간부공무원들이 주축이 되어 솔선수범해 청렴 생활화를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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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겠습니다”…천안초 축구부 화재 21주기 추모식 거행- 천안시, 천안시티FC 관계자 추모 행사 참여 천안초등학교 축구부 합숙소 화재사고 21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행사가 26일 천안초 내 희생자 추모비 앞에서 열렸다. 천안초등학교 주관으로 열린 추모식에는 맹영호 천안시 행정안전국장, 천안시티FC 강명원 단장·김태완 감독을 비롯한 선수 등이 참석했다. 김태완 감독은 “화재로 잃어버린 어린 축구선수들을 기리며, 이런 비극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희생자를 애도하고 다시는 이런 비극이 번복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앞으로도 유소년 축구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초 화재사고는 2003년 3월 26일 천안초 내 축구부 합숙소에서 발생한 화재로 잠을 자고 있다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천안초 축구부 학생 9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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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유관순 열사·이동녕 선생 전기 단행본 발행- 천안시 도서관과 천안시 누리집 ‘e-book 자료실’에서 열람 가능 천안시는 천안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유관순 열사와 이동녕 선생에 대한 전기 단행본을 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유관순 열사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애국충절의 고장 천안 이미지 부각, 저평가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상징 석오 이동녕 선생의 업적을 홍보하고자 단행본을 발행했다. ‘불멸의 초상 유관순’ 전기는 이정은 (사) 3·1운동기념사업회 회장이 집필하고, 이명화 독립기념관 연구소장이 감수했으며 유관순 열사 출생부터 유년기, 아우내 만세시위, 옥중 투쟁과 순국 등으로 구성됐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큰어른 이동녕’ 전기는 김용달 전 독립기념관 연구소장이 집필하고, 한시준 독립기념관장이 감수했으며 천안에서 태어나 중국 쓰촨성 치장에서 서거하기 전까지 조국의 개화와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이동녕 선생의 일대기가 담겼다. 이번에 발간한 단행본은 천안시 도서관에서 열람 또는 대여할 수 있으며, 전자책은 천안시 누리집 ‘e-book 자료실’에서 열람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천안의 독립운동가 유관순 열사, 이동녕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을 선양하고자 최신 연구성과를 반영해 이번 전기를 발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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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소규모 민간시설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지원- 이동식 경로당 등 편의시설 최대 400만 원 지원 천안시가 장애인 등 이동 약자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이달부터 소규모 민간시설에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300㎡ 미만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과 500㎡ 미만 금융업소, 교육원, 운동시설 등으로 장애인등편의법 상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제외시설이다. 시는 시설당 최대 400만 원 범위 내에서 이동식 경사로, 출입문 단차 제거, 휠체어 진입 가능 자동문, 점형블록 등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 장애인 유동성과 접근수요가 높은 지역에 위치한 시설을 중점으로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며, 설치 완료된 시설은 장애인 편의시설 커뮤니티 지도앱 ‘천안애놀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다음 달 중으로 현장조사 등 심사 후 사업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시설팀(041-521-538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미순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 등 이동 약자의 접근성 개선을 통한 천안시 무장애도시 조성을 목표로, 장애인 등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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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총선·보궐선거 사무 업무 돌입- 선거인명부 작성 및 거소·선상투표 신고 접수 완료 천안시는 다음 달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천안시의회의원 보궐선거 사무 업무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천안시의회의원 보궐선거의 준비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선거인명부 작성과 거소·선상투표 신고 접수를 완료했다.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천안시의회의원 보궐선거의 선거인수는 55만 2,965명(재외국민 544명)으로 집계됐으며 거소투표신고인명부 등재자는 725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53만 7,029명 대비 2.9%(1만 5,936명) 증가된 수치이다. 거소투표신고인명부 등재자는 725명(선상투표신고인 8명 별도)으로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거소투표신고인명부 775명(선상투표신고인 13명 별도) 대비 6.4%(50명) 감소했다. 거소투표신고인은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확정되며, 선거인명부는 법정기일인 이달 29일 확정된다. 작성된 선거인명부 열람은 26일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천안시 누리집에서 본인의 명부를 조회할 수 있으며, 누락 또는 오기가 발견되면 구두나 서면을 통해 이의신청 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사무는 일정에 맞춰 이뤄져야 하는 국가중대사이기 때문에 빈틈없는 공명선거를 지원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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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천안함 피격사건 14주기 추모식 개최- 천안함 46용사의 숭고한 희생 기리기 위해 천안시는 22일 제9회 서해수호의 날과 천안함 피격사건 14주기를 맞아 천안함 46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날 천안보훈공원에서 열린 추모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이용기 충남동부보훈지청장과 보훈단체협의회, 6.25참전유공자회를 비롯한 보훈단체회원과 천안해군단체, 천안함 전사자 모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함께 천안함 46용사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그리고 천안함 전사자 모교 학생들의 추모편지 낭독과 추모공연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립합창단이 ‘천안함 46용사의 영원한 소망’을 담은 추모곡 ‘바다의 별이 되어’를 공연했으며, 이곡의 작곡가이자 전 백석대 교수인 정덕기 씨가 참석해 추모식에 더 깊은 의미를 부여했다. 추모식을 앞두고 천안시는 지역사회 추모 분위기 확대를 위해 청사 건물에 추모 현수막을 게시하고 누리소통망에 관련 콘텐츠를 게시했으며, 천안시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추모관도 함께 운영했다. 1990년 천안함과 자매결연을 맺고 우호를 다져왔던 천안시는 2011년 천안보훈공원에 천안함 46용사 추모비와 천안함 모형을 건립했으며, 2016년부터는 서해수호의 날인 3월 넷째 주 금요일에 천안함 46용사 추모 참배를 진행해왔다. 지난해 4월 새로운 천안함 진수에 따라 천안함 부대와 자매결연을 재체결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지켜낸 천안함 46용사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은 우리에게 큰 울림을 안겨줬고, 그들이 남긴 가르침과 용기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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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전 연령층으로 확대- 청년층 대상에서 전 연령층으로, 연소득 기준도 확대 천안시가 청년 대상으로 실시했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사업’을 모든 연령층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전세금 미반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무주택 저소득층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나이 제한을 폐지하고 소득 요건 기준도 완화한다. 지원 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임차인으로 전세금 반환 보증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SGI)에 가입하고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인 임차인이다. 연소득 기준은 청년이 5,000만 원 이하, 청년 외는 6,000만 원 이하, 신혼부부는 연소득 7,5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다만, 법령상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 의무가 있는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거나, 임차인이 법인, 외국인(재외국민 포함)인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은 정부24를 통해 온라인 또는 천안시 공동주택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관련 서류는 보증료 지원 신청서, 서약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증서, 보증료 납부 증빙서류, 임대차계약서, 부동산 등기사항 전부증명서, 주민등록등본, 혼인관계증명서, 본인 명의 통장 사본, 소득금액증명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 누리집(cheonan.go.kr) 행정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내용은 천안시청 공동주택과(041-521-5707)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으로 청년과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전 연령 저소득층에 대한 전세사기 피해 법적 보호망이 확대돼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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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 개최- 최근 건설 경기 위기로 인한 지역 건설산업 의견 청취 및 활성화 방안 논의 천안시는 지난 19일 천안시청 중회의실에서 최근 위기의 건설경기를 전망하며 올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석필 부시장(위원장)을 비롯해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천안시협의회) ,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 협의회(천안지회), 천안측량협회, 지역건설업체 등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했고, 지난 연말 우수건설인상을 수상한 건설업체 대표들을 초청해 사업자명 현판을 수여하는 등 지역건설산업을 위한 활동을 격려했다. 2023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실적(용적률 인센티브 적용, 합동설계반 운영, 부실의심업체 지도․점검 등)과 ‣지역기업 우대제도 적용확대 ‣안정적 물량 확보 ‣지역건설산업 경쟁력 강화 ‣지역건설산업 활력 기반 조성을 위한‘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건의 및 제안사항을 공유하는 등 우리 시 건설산업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실천해야 할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석필 부시장은 “최근 고금리, 자금조달의 어려움, 높은 공사비의 고착화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건설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우려하고 있다”며 “지역건설업체의 활성화를 위한 관심과 실질적 지원방안 마련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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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기미독립만세운동 105주년 기념행사 개최- 105년 만에 다시 울려 퍼지는 만세의 함성 천안시 입장면(면장 임익렬)은 20일 입장면 양대리 입장기미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에서 ‘만세운동 제105주년 및 기념탑 건립 제3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입장기미독립만세운동 기념사업회(회장 오준호) 주관으로 박상돈 천안시장과 유족,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감사·표창패 전달, 독립선언문 낭독, 3·1절 노래 합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상돈 시장은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자유롭고 평화로운 세상의 토대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이다”며 “선열들의 거룩한 뜻과 우리 민족의 혼을 절대 잊지 말자”고 말했다. 한편, 입장기미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0일 입장면 양대리 일원에서 당시 광명학교 교사와 여학생 3명이 주축이 돼 주민 600여 명이 참여한 만세 운동으로, 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매년 3월 20일 기념식이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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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개별·공동 주택가격 열람·의견청취- 1월 1일 기준 열람대상…개별주택 3만 1,037호, 공동주택 22만 237호 천안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 주택가격의 가격 적정성 여부를 위한 열람 및 의견 청취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다음 달 8일까지 개별 주택 동남구 1만 7,898호, 서북구 1만 3,139호 등 총 3만 1,037호와 공동주택 동남구 8만 6,572호, 서북구 13만 3,665호 등 총 22만 237호에 대해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의 의견 청취를 받는다. 해당 주택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시청 세정과 및 구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고, 한국부동산원 스마트폰 앱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www.realtyprice.kr)에서도 직접 열람이 가능하다. 열람기간 중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공동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 천안지사나 공동주택가격 콜센터(1644-2828)에서도 문의 가능하다. 제출된 의견은 산정 가격 적정 여부를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제출인에게 통지된다. 오병창 세정과장은“의견 청취를 거친 개별주택가격은 4월 30일에 결정·공시되며, 국세와 지방세,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등 각종 행정업무에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되는 자료가 되는 만큼 적극적인 열람과 의견제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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