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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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식목일 나무심기’ 수국 등 4,320본 심어- ‘2030 천만그루 나무심기’ 기여 천안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29일 태조산 보훈공원과 산림레포츠단지에서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에 따라 개화시기를 고려해 이뤄졌으며 자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 등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추진됐다. 이날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 시의회, 천안도시공사, 산림조합 등 15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수국과 산철쭉 4,320본을 심었다. 시는 이번 수국과 산철쭉 식재가 ‘2030 천만그루 나무심기’에 기여하고 태조산이 꽃과 향기가 있는 특색있는 경관으로 조성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탄소중립 실천의 핵심 자원으로 지속해서 나무를 심고 보존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미래세대에게 맑고 푸른 숲과 쾌적한 터전을 제공하는 밑바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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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민선8기 107건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 개최- 107건 공약사업 전반에 대한 이행현황 점검 천안시는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지난 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5일 간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정책기획과를 시작으로 5일간 총 39개 공약 주관부서가 공약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문제점·개선방안,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이라는 시정비전 아래 5대 시정목표를 기반으로 총 107건의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도심형 반려인 쉼터 조성, 풍서천 하천정비 사업, 천호지 수변경관 개선 사업 등 19건의 사업이 완료됐으며 80건의 공약사업도 정상 추진되고 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검토된 공약사업에 대해서는 대책을 마련하는 등 책임있는 공약사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공약사업은 시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겠다는 중요한 약속임을 잊지 말아달라”며, “민선8기 반환점이 멀지 않은 만큼 공약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차질없는 공약사업 이행을 위해 분기별 공약사업 자체 점검을 추진, 시 누리집을 통해 진행상황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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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경계지역 악취 잡는다’천안시, 실태조사 용역 착수- 악취 발생 원인 규명해 저감 대응책 마련 천안시가 천안-아산 경계지역 악취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악취 발생 원인을 규명하고 저감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악취실태조사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날 ‘천안-아산 경계지역 악취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올해 말까지 9,000만 원을 투입해 천안시 풍세면 용정리 소재 악취배출시설과 천안-아산 경계지역을 대상으로 악취 분포 특성과 악취노출빈도 등을 분석·평가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가축분뇨배출시설과 폐기물재활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대기질 조사와 악취시료를 채취해 복합악취 및 지정악취물질 22종을 분석하고 악취후각 빈도를 측정하는 등 악취발생해결을 위한 발생원을 파악해 개선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차명국 농업환경국장은 “천안아산 경계지역 악취발생은 오래된 민원사항으로, 이번 용역을 통해 악취발생원을 객관적으로 조사하고 악취발생시설별 최적의 관리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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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철도 교통비 지원으로 시민 부담 줄인다- 일반·고속철도 정기승차권 통학 학생과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천안시민 대상 1인당 연간 최대 100만 원 지원 천안시가 충청남도와 함께 다음 달 1일부터 수도권 철도 정기승차권 교통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일반철도, 고속철도 정기승차권을 이용해 수도권으로 통학하는 학생과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사용한 승차권 금액의 25%를 지역화폐로 환급한다. 교통비는 올해 1월부터 사용한 정기승차권에 한해 1인당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신청은 다음 달부터 천안시청과 철도 교통비 지원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정기승차권 사용한 후 3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정기승차권 이용 기간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사이에 걸쳐 있는 경우 지원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 다만, 1월부터 3월까지 사용한 승차권은 6월 말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교통비 신청을 위해선 수도권 통학 학생의 경우 재학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자는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건강보험자격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가 필요하다. 또한, 제출 서류는 누리집 회원가입일 기준 1개월 이내에 발급한 서류여야 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정기승차권 교통비 지원으로 시민분들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예정”이라며 “수도권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통한 정주 환경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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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종합청렴도 1등급 재달성…시책 추진 본격화- 간부공무원 청렴 시책 보고회 개최 및 부패방지 인식확산 맞춤교육 실시 천안시가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청렴시책 보고회’를 열고 종합청렴도 1등급 재탈환을 위한 시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날 보고회는 박상돈 천안시장 주재로 4급 이상 간부공무원, 노조위원장, 청렴지킴이부서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 청렴시책 및 분야별 시책보고, 청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는 올해 비전을 ‘시민이 신뢰하는 투명하고 공정한 청렴 트렌드 도시 천안’으로 설정하고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중점 실행할 계획이다. 시는 청렴제도 활성화 및 자체제도 개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부패요인 사전예방 및 신고제도 활성화, 청렴문화의 민간확산 등 4대 전략과 12개 세부추진과제를 추진한다. 또 이날 보고회에서는 직원대상 청렴기초 설문 조사결과를 참고해 고위직 공무원에 특화된 공무원 행동강령 및 갑질 관행 근절 등 맞춤형 청렴교육도 실시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청렴하고 공정한 환경조성을 통해 부정부패가 싹틀 수 없는 조직 분위기를 만들어 가야 한다”며 “특히, 간부공무원들이 주축이 되어 솔선수범해 청렴 생활화를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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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겠습니다”…천안초 축구부 화재 21주기 추모식 거행- 천안시, 천안시티FC 관계자 추모 행사 참여 천안초등학교 축구부 합숙소 화재사고 21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행사가 26일 천안초 내 희생자 추모비 앞에서 열렸다. 천안초등학교 주관으로 열린 추모식에는 맹영호 천안시 행정안전국장, 천안시티FC 강명원 단장·김태완 감독을 비롯한 선수 등이 참석했다. 김태완 감독은 “화재로 잃어버린 어린 축구선수들을 기리며, 이런 비극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희생자를 애도하고 다시는 이런 비극이 번복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앞으로도 유소년 축구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초 화재사고는 2003년 3월 26일 천안초 내 축구부 합숙소에서 발생한 화재로 잠을 자고 있다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천안초 축구부 학생 9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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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유관순 열사·이동녕 선생 전기 단행본 발행- 천안시 도서관과 천안시 누리집 ‘e-book 자료실’에서 열람 가능 천안시는 천안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유관순 열사와 이동녕 선생에 대한 전기 단행본을 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유관순 열사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애국충절의 고장 천안 이미지 부각, 저평가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상징 석오 이동녕 선생의 업적을 홍보하고자 단행본을 발행했다. ‘불멸의 초상 유관순’ 전기는 이정은 (사) 3·1운동기념사업회 회장이 집필하고, 이명화 독립기념관 연구소장이 감수했으며 유관순 열사 출생부터 유년기, 아우내 만세시위, 옥중 투쟁과 순국 등으로 구성됐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큰어른 이동녕’ 전기는 김용달 전 독립기념관 연구소장이 집필하고, 한시준 독립기념관장이 감수했으며 천안에서 태어나 중국 쓰촨성 치장에서 서거하기 전까지 조국의 개화와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이동녕 선생의 일대기가 담겼다. 이번에 발간한 단행본은 천안시 도서관에서 열람 또는 대여할 수 있으며, 전자책은 천안시 누리집 ‘e-book 자료실’에서 열람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천안의 독립운동가 유관순 열사, 이동녕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을 선양하고자 최신 연구성과를 반영해 이번 전기를 발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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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소규모 민간시설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지원- 이동식 경로당 등 편의시설 최대 400만 원 지원 천안시가 장애인 등 이동 약자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이달부터 소규모 민간시설에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300㎡ 미만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과 500㎡ 미만 금융업소, 교육원, 운동시설 등으로 장애인등편의법 상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제외시설이다. 시는 시설당 최대 400만 원 범위 내에서 이동식 경사로, 출입문 단차 제거, 휠체어 진입 가능 자동문, 점형블록 등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 장애인 유동성과 접근수요가 높은 지역에 위치한 시설을 중점으로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며, 설치 완료된 시설은 장애인 편의시설 커뮤니티 지도앱 ‘천안애놀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다음 달 중으로 현장조사 등 심사 후 사업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시설팀(041-521-538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미순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 등 이동 약자의 접근성 개선을 통한 천안시 무장애도시 조성을 목표로, 장애인 등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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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총선·보궐선거 사무 업무 돌입- 선거인명부 작성 및 거소·선상투표 신고 접수 완료 천안시는 다음 달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천안시의회의원 보궐선거 사무 업무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천안시의회의원 보궐선거의 준비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선거인명부 작성과 거소·선상투표 신고 접수를 완료했다. 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천안시의회의원 보궐선거의 선거인수는 55만 2,965명(재외국민 544명)으로 집계됐으며 거소투표신고인명부 등재자는 725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53만 7,029명 대비 2.9%(1만 5,936명) 증가된 수치이다. 거소투표신고인명부 등재자는 725명(선상투표신고인 8명 별도)으로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거소투표신고인명부 775명(선상투표신고인 13명 별도) 대비 6.4%(50명) 감소했다. 거소투표신고인은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확정되며, 선거인명부는 법정기일인 이달 29일 확정된다. 작성된 선거인명부 열람은 26일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천안시 누리집에서 본인의 명부를 조회할 수 있으며, 누락 또는 오기가 발견되면 구두나 서면을 통해 이의신청 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사무는 일정에 맞춰 이뤄져야 하는 국가중대사이기 때문에 빈틈없는 공명선거를 지원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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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천안함 피격사건 14주기 추모식 개최- 천안함 46용사의 숭고한 희생 기리기 위해 천안시는 22일 제9회 서해수호의 날과 천안함 피격사건 14주기를 맞아 천안함 46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날 천안보훈공원에서 열린 추모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이용기 충남동부보훈지청장과 보훈단체협의회, 6.25참전유공자회를 비롯한 보훈단체회원과 천안해군단체, 천안함 전사자 모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함께 천안함 46용사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그리고 천안함 전사자 모교 학생들의 추모편지 낭독과 추모공연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립합창단이 ‘천안함 46용사의 영원한 소망’을 담은 추모곡 ‘바다의 별이 되어’를 공연했으며, 이곡의 작곡가이자 전 백석대 교수인 정덕기 씨가 참석해 추모식에 더 깊은 의미를 부여했다. 추모식을 앞두고 천안시는 지역사회 추모 분위기 확대를 위해 청사 건물에 추모 현수막을 게시하고 누리소통망에 관련 콘텐츠를 게시했으며, 천안시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추모관도 함께 운영했다. 1990년 천안함과 자매결연을 맺고 우호를 다져왔던 천안시는 2011년 천안보훈공원에 천안함 46용사 추모비와 천안함 모형을 건립했으며, 2016년부터는 서해수호의 날인 3월 넷째 주 금요일에 천안함 46용사 추모 참배를 진행해왔다. 지난해 4월 새로운 천안함 진수에 따라 천안함 부대와 자매결연을 재체결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지켜낸 천안함 46용사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은 우리에게 큰 울림을 안겨줬고, 그들이 남긴 가르침과 용기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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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전 연령층으로 확대- 청년층 대상에서 전 연령층으로, 연소득 기준도 확대 천안시가 청년 대상으로 실시했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사업’을 모든 연령층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전세금 미반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무주택 저소득층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나이 제한을 폐지하고 소득 요건 기준도 완화한다. 지원 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임차인으로 전세금 반환 보증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SGI)에 가입하고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인 임차인이다. 연소득 기준은 청년이 5,000만 원 이하, 청년 외는 6,000만 원 이하, 신혼부부는 연소득 7,5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다만, 법령상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 의무가 있는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거나, 임차인이 법인, 외국인(재외국민 포함)인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은 정부24를 통해 온라인 또는 천안시 공동주택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관련 서류는 보증료 지원 신청서, 서약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증서, 보증료 납부 증빙서류, 임대차계약서, 부동산 등기사항 전부증명서, 주민등록등본, 혼인관계증명서, 본인 명의 통장 사본, 소득금액증명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 누리집(cheonan.go.kr) 행정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내용은 천안시청 공동주택과(041-521-5707)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으로 청년과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전 연령 저소득층에 대한 전세사기 피해 법적 보호망이 확대돼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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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 개최- 최근 건설 경기 위기로 인한 지역 건설산업 의견 청취 및 활성화 방안 논의 천안시는 지난 19일 천안시청 중회의실에서 최근 위기의 건설경기를 전망하며 올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석필 부시장(위원장)을 비롯해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천안시협의회) ,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 협의회(천안지회), 천안측량협회, 지역건설업체 등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했고, 지난 연말 우수건설인상을 수상한 건설업체 대표들을 초청해 사업자명 현판을 수여하는 등 지역건설산업을 위한 활동을 격려했다. 2023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실적(용적률 인센티브 적용, 합동설계반 운영, 부실의심업체 지도․점검 등)과 ‣지역기업 우대제도 적용확대 ‣안정적 물량 확보 ‣지역건설산업 경쟁력 강화 ‣지역건설산업 활력 기반 조성을 위한‘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건의 및 제안사항을 공유하는 등 우리 시 건설산업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실천해야 할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석필 부시장은 “최근 고금리, 자금조달의 어려움, 높은 공사비의 고착화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건설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우려하고 있다”며 “지역건설업체의 활성화를 위한 관심과 실질적 지원방안 마련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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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기미독립만세운동 105주년 기념행사 개최- 105년 만에 다시 울려 퍼지는 만세의 함성 천안시 입장면(면장 임익렬)은 20일 입장면 양대리 입장기미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에서 ‘만세운동 제105주년 및 기념탑 건립 제3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입장기미독립만세운동 기념사업회(회장 오준호) 주관으로 박상돈 천안시장과 유족,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감사·표창패 전달, 독립선언문 낭독, 3·1절 노래 합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상돈 시장은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자유롭고 평화로운 세상의 토대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이다”며 “선열들의 거룩한 뜻과 우리 민족의 혼을 절대 잊지 말자”고 말했다. 한편, 입장기미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0일 입장면 양대리 일원에서 당시 광명학교 교사와 여학생 3명이 주축이 돼 주민 600여 명이 참여한 만세 운동으로, 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매년 3월 20일 기념식이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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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개별·공동 주택가격 열람·의견청취- 1월 1일 기준 열람대상…개별주택 3만 1,037호, 공동주택 22만 237호 천안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 주택가격의 가격 적정성 여부를 위한 열람 및 의견 청취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다음 달 8일까지 개별 주택 동남구 1만 7,898호, 서북구 1만 3,139호 등 총 3만 1,037호와 공동주택 동남구 8만 6,572호, 서북구 13만 3,665호 등 총 22만 237호에 대해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의 의견 청취를 받는다. 해당 주택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시청 세정과 및 구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고, 한국부동산원 스마트폰 앱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www.realtyprice.kr)에서도 직접 열람이 가능하다. 열람기간 중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공동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 천안지사나 공동주택가격 콜센터(1644-2828)에서도 문의 가능하다. 제출된 의견은 산정 가격 적정 여부를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제출인에게 통지된다. 오병창 세정과장은“의견 청취를 거친 개별주택가격은 4월 30일에 결정·공시되며, 국세와 지방세,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등 각종 행정업무에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되는 자료가 되는 만큼 적극적인 열람과 의견제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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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천흥2일반산단 조성 박차…2028년 산단 구축- 산업단지 지정계획 반영, 5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 예정 천안시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천안 천흥2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천안 천흥2일반산업단지가 올해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오는 5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민간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는 천안 천흥2일반산업단지는 사업시행자 ㈜청암산업 개발이 총 1,388억 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천흥리 일원 총면적 42만 7,004㎡에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주요 유치업종은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과 정기 장비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제조업 등이며 조성이 완료되면 약 14개 업체가 입주해 약 1,926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측된다. 시는 사업시행자가 지정계획 반영 요청 시 제출한 추진계획에 따라 절차를 이행 중에 있는 만큼 예정된 일정대로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인접한 천안 천흥 산단과 최근 조성을 완료한 성거산단 등과 상호 연계를 통해 기업들 간 경쟁과 협력 등으로 바람직한 상승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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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태학산자연휴양림’ 강소형 관광지로 육성된다- 천안시-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 ‘강소형 잠재 관광지 활성화’ 협약 체결 천안 태학산 자연휴양림이 대전·충남권 ‘강소형 관광지’로 육성된다. 천안시는 18일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강소형 잠재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14일 ‘2024 대전충남 강소형 잠재관광지’에 선정된 ‘태학산 자연휴양림’에 대한 원활한 사업 추진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한국관광공사 추진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면서 관광지 인프라 등 환경 개선을 담당한다.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는 연말까지 관광자원의 분석과 발전전략 수립과 관광지 연계 홍보마케팅, 여행상품개발을 비롯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등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태학산 산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잠재 관광지로서 활성화를 견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태학산 자연휴양림이 한국관광공사의 체계적인 관광 콘텐츠 발굴 지원을 받게 되어 힐링 여행지로 도약하고, 지역 관광 발전의 초석이 되도록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풍세면 삼태리 태학산(455m) 자락에 있는 태학산 자연휴양림은 50만 5,498㎡ 규모로 숲속의 집, 야생식물원, 오토캠핑장, 치유의 숲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 7만 3,0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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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종량제봉투, 4월부터 새롭게 바뀝니다- 글자 수 줄이고 배출 불가능 품목 그림문자로 표기 천안시는 종량제봉투 디자인을 전면 개편하고 다음 달부터 새로운 종량제 봉투를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새롭게 바뀐 종량제봉투는 글자 수를 대폭 줄이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출 불가능 품목을 그림문자(픽토그램)로 간결하게 표기해 가독성을 높였다. 일반용 종량제봉투에는 배출금지 품목인 플라스틱류·캔·음식물쓰레기·건전지·도자기류·재활용품을 표기했으며, 음식물류폐기물 전용봉투에는 분리 배출해야 할 견과류·뼈종류·조개껍질류·티백·깃털·계란껍질을 표시했다. 외국인 주민의 배출 편의 위해 종량제봉투에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3개 국어로 배출 시간을 표기했다. 또 생활폐기물 배출안내 홍보를 위해 종량제봉투에 큐알(QR)코드를 표시, 천안시 누리집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안내로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시 누리집에서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안내문을 확인할 수 있다. 안내문에는 쓰레기 배출방법 뿐만 아니라 종량제봉투 판매소 현황, 대형폐기물 배출신청 방법 등이 담겼다. 기존 종량제봉투는 소진 시까지 판매 및 사용할 수 있으며, 디자인 변경된 종량제 봉투는 판매처의 상황에 따라 기존 봉투의 재고 소진 시 판매될 예정이다. 종량제봉투 가격은 변동 없이 동일한 요금에 판매된다. 함태식 청소행정과장은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종량제봉투에는 그림문자가 삽입돼 누구나 쉽게 쓰레기 분리배출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기회에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되고 분리배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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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전기자동차 945대 구매보조금 지원- 전기 승용차 495대·화물차 450대 보급 천안시는 올해 전기승용차 495대, 전기화물차 450대 등 총 945대의 전기차 보급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전기화물차는 18일, 전기승용차는 25일부터 각각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마감 기한은 6월 28일까지이나,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천안시에 주민 등록된 거주자 또는 천안지역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관(공공) 등이다. 보조금은 전기승용차 중·대형 기준 1,350만 원, 전기화물차 1t 소형 기준 2,000만 원으로 차종별로 보조금이 상이하며, 지원 가능 차량 및 차종별 보조금은 무공해차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www.ev.or.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승용 구매 시 국비 보조금의 20%를 추가 지원하고, 차상위 계층 중 청년 생애 최초 구매자에게는 10%를 더해 국비 보조금의 총 30%를 지원한다. 또한, 전기화물 소상공인은 국비 보조금의 30%를 추가 지원하고, 전기택시 구매 시 250만 원, 기존 경유차를 폐차하고 택배용 차량으로 전기화물차를 구매 시 국비 보조금의 10%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 영업점을 방문해 차량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자동차 제작․수입사가 ‘환경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서를 대행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홈페이지-공고알림/공지사항 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전기차 보급을 지속해서 늘려 친환경 그린도시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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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주요 건설공사 현장 방문-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진입도로 개설공사 등 건설현장 3곳 방문…조속한 사업추진 당부 박상돈 천안시장 15일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 진입도로 개설공사 등 주요 건설공사 현장 3곳을 방문해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박 시장은 이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 진입도로 개설공사와 풍세 투구봉 산림욕장 반려인 쉼터 조성, 원성동 2단계 하수관로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절차를 확인하고 조속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축구종합센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축구종합센터 진입도로 개설은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400여억 원을 투입해 총연장 3.0km, 4차선 도로로 조성된다. 풍세 투구봉 산림욕장 반려인 쉼터 조성사업은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3억 3,500만 원을 투입해 풍서리 산26-3 일원 약 4,500㎡에 놀이시설, 파고라 벤치 등을 조성한다. 오는 10월 준공 예정이다. 원성동 2단계 하수관로 정비공사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127억 1,600만 원을 투입해 원성동 575-5 일원 하수처리 미처리구역에 분류식 하수관로를 설치하고 차집관로를 정비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애로사항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적기에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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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및 지역주택조합 가입 ‘주의’- 조합원 모집 관련해 사업 진행 절차와 가입계약서 등 살펴야 천안시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과 지역주택조합의 조합원 모집과 관련해 사업 진행 절차와 가입계약서 등을 살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14일 천안시에 따르면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은 5명 이상 발기인이 민간임대주택 공급을 목적으로 한 협동조합을 설립해 30호 이상 임대주택을 신축하고, 조합원에게 우선 공급해 임대기간(10년) 경과 후 해당 주택의 분양권을 주는 사업이다. 사업이 성공하면 저렴한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지만, 토지소유권 확보 과정이 길어지는 등 추진 과정이 순탄치 않아 사업 지연에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를 당부하고 하고 있다. 발기인·조합원 모집단계는 협동조합 설립신고 및 조합원 모집 신고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로, 홍보하는 사업계획안은 확정되지 않은 사항이라 변경될 수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 협동조합 설립 이후 조합 가입 신청자에 대한 가입비 반환 등의 규정되어 있으나, 발기인 모집 단계에서는 출자금 반환 등의 규정이 없다. 또 ‘조합원 모집신고’를 했어도 토지매입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사업이 지연되거나 무산되는 경우가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지역주택조합 또한 토지소유권, 세대수의 50% 이상의 조합원 모집 등으로 주택건설사업이 장기화 될 경우 추가 분담금을 납부해야 할 수도 있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 누리집 ‘분야별정보-주택/부동산-홍보/안내’에서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지역주택조합 관련 안내문을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은 발기인의 모집을 위한 절차와 시기 등이 관련 법령에 규정돼 있지 않아, 발기인 모집에 대한 위법성을 논할 수 없어 사업이 지연·무산될 경우 출자금 반환에 문제가 없는지 종합적으로 검토해야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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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없는 복지실현’천안시, 통합사례관리 운영 체질 개선- 복지정책과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 사례회의 단계별 운영 등 추진 천안시가 빈틈 없는 천안형 복지실현을 위해 통합사례관리 운영 체질개선 등 복지체계의 대전환에 나선다. 시는 이를 위해 시 복지정책과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 사례회의 단계별 운영 및 솔루션회의 전문성 강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 업무개선, 인적안전망 강화 등 개선방안을 추진한다. 시는 공공·민간 기관간 사례관리 진행상황, 성과 등을 공유하고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 통합 운영체계를 구축한다. 천안시 복지정책과가 총괄 컨트롤타워로서 각 기관별 주요 업무를 명확화하고 역할을 체계적으로 확립해 전체 사례관리 데이터를 구축한다. 기관별 사례를 공유하고 연구하는 사례관리 민관 네트워크를 운영해 사례관리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목적·내용에 따른 단계별 사례관리 회의를 추진한다. 단계별 회의를 운영해 사례관리 절차, 사례회의 운영방법, 고난도사례 기준 등을 정립한다. 초기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내부사례회의로 서비스 계획을 수립하며 통합사례회의로 사례연계 및 조정, 솔루션회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고난도사례 대상자에 대한 사례관리 시 효과적인 해결책 제시를 위해 심리·정신과 전문의의 솔루션회의 참석을 유도할 계획이다. 읍면동 사례관리 업무의 전문성도 강화한다. 사례관리 업무가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전체의 고유업무라는 인식을 개선하고 사례관리 담당자의 역량강화, 슈퍼비전체계 운영, 거점기관과 연계·협력을 통한 읍면동 중심의 사례관리를 추진한다. 양 구청에 통합사례관리사를 배치해 복지체계를 개편하고 지역간 사례관리 업무격차를 해소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명예사회 복지공무원, 행복키움지원단, 지역 주민 등 복지인전안전망 운영을 확대해 공공기관 중심의 복지문제 해결 한계를 극복하고 촘촘한 천안형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 간담회, 컨설팅 등을 추진한다. 보여주기식 행사성 사업을 비롯한 단순 간담회 등을 지양하고 생활업종 기관과 협약을 추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확대한다.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홍보와 참여자에 인센티브를 부여해 참여를 높이고 역량강화 교육과 컨설팅 등을 실시하며 활동 우수자에 대한 포상으로 사기를 높일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개선방안을 통해 천안시민의 특성을 반영한 통합사례관리 진단 및 운영체계를 확립해 사례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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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LG전자와 ‘스마트 개인형 이동장치 스테이션’ 도입- 상반기 중으로 행정절차와 설치공사 완료하고 하반기에 서비스 실시 - 스마트 PM 스테이션에 반납하면 제휴 편의점, 카페 등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 적립 천안시가 개인형 이동장치(PM) 전용 주차장인 ‘스마트 PM 스테이션’ 도입을 추진한다. 시는 13일 LG전자 커런트닷컴퍼니와 함께 스마트 모빌리티 구현과 올바른 PM의 주차문화 확립, 도시미관의 개선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 PM 스테이션’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도원동 LG전자 커런트닷컴퍼니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사업 진행에 필요한 행정 지원과 시민홍보를 추진하고 LG전자는 PM 스테이션 도입에 필요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민원대응을 담당하게 된다. 스마트 PM 스테이션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주차 및 무선 충전이 가능한 거치시설이다. 이용자가 스마트 PM 스테이션에 반납하면 제휴 편의점, 카페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가 적립돼 이용자의 안정적인 주차를 유도한다. 비이용자에게도 동일한 혜택이 주어져 무단 방치된 기기를 정리하는 이용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상반기 중으로 행정절차와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하반기에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은 젊은 도시답게 PM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조례를 제정해 무단방치 견인료를 부과하고 사업주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PM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며 “스마트 PM 스테이션이 안전한 PM 이용문화 확립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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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년 연속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대표 사례로 ‘농촌택시 도입’ 꼽아 천안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행안부는 공직문화에 적극행정을 확산시키기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했다.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 평가단’은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활성화 노력도, 체감도 등 5대 항목 18개 항목의 지표를 평가해 상위 30%인 72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난해 추진한 ‘농촌택시 도입’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농촌택시란 기존 버스 노선의 정류장에서 승·하차 가능한 교통수단으로 시내버스 요금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수시 호출이 가능해 비효율적인 시내버스 운행 문제를 개선하는 정책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상·하반기 적극행정 공무원 선발 시 팀 선발 제도를 도입해 적극행정 활성화를 도모하고 선발된 공무원에게 특별상패를 부여하는 등 적극행정 문화 정착에 힘썼다. 박상돈 시장은 “다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시민의 행정서비스 수요가 증대될수록 적극행정의 필요성은 더욱 강조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선도 도시 천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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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역사회 안전 위한 실무협력단 운영-‘언제나 안전-잇다’ 모두가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안전망 구축 천안시가 지난 11일 지역사회 안전증진을 위한 실무협력단인 ‘언제나 안전-잇다’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천안서북·동남경찰서와 천안 여성의전화 부설 성폭력상담소, 천안통합상담지원센터, 천안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여성자율방범단 등 민·관·경이 함께했다. 협력단은 급증하는 여성 대상 범죄 예방과 청년세대의 주거·일자리 환경과 관련된 안전망 조성의 필요성 등을 주제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관공서 불법촬영 단속 교육 및 실습과 4월부터 10월까지 격월로 운영되는 성폭력·가정폭력·아동폭력 예방 홍보 캠페인의 운영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여성뿐 아니라 모든 약자와 시민이 마음 놓고 안전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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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티투어’ 새단장…역사·문화·자연을 한번에!- 화·목·토·일요일 주 4회 역사문화·빵카달달 코스로 운행 천안시는 관광코스를 새롭게 구성한 천안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천안시티투어는 매주 화·목·토·일요일마다 천안의 역사·문화·자연을 모두 느낄 수 있도록 핵심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천안시티투어는 유관순열사 사적지, 독립기념관, 각원사 등 천안의 대표적인 명소와 더불어 이동녕생가 풍물단 공연, 빵 만들기 체험, 태학산 치유의숲 등 공연·체험까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코스들로 운영된다. 빵의도시, 태조왕건 스토리, 애국충절의 도시 등 천안의 브랜드를 각인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해설도 제공한다. 화·목요일에 운행하는 ‘역사문화 코스’는 애국충절의 도시 천안의 대표인물인 유관순 열사와 이동녕 선생의 발자취를 느끼고 천안 8경인 태조산왕건길 등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화요일에 운행하는 ‘역사문화 코스’는 유관순열사 사적지, 이동녕생가, 태학산 치유의숲을 둘러 볼 수 있다. 목요일 ‘역사문화 코스’는 각원사, 독립기념관, 타운홀 등을 역사·문화·랜드마크를 엿볼 수 있다. 토·일요일에 운행하는 ‘빵카달달 코스’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빵 체험과 역사탐방, 산림치유프로그램 체험 등 체험과 교육적 요소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토요일 ‘빵카달달 코스’는 빵체험, 유관순열사 사적지, 독립기념관 등을 둘러보며 빵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일요일 ‘빵카달달 코스’는 빵체험, 태학산 치유의숲, 타운홀 등의 코스로 구성했다. 투어버스도 새롭게 단장했다. 천안의 명소를 차량 외부에 랩핑해 시선과 관심을 유도해 친근감을 높였다. 천안시청 봉서홀, 천안 터미널, 천안역 등 총 3곳에서 출발하는 천안시티투어는 천안시 문화관광 누리집(https://www.cheonan.go.kr/tour.do) 또는 천안역(041-521-2038)·천안터미널(041-569-0041) 관광안내소를 통해 전화예약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평일은 시니어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주말은 가족 단위 관광객이 힐링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했다”며 “천안시민에게는 천안의 재발견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타지역 관광객들에게는 관광도시로서의 천안을 각인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천안시티투어 이용객들의 만족도는 95%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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