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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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장영실과학관, 명실상부한 최고의 과학관으로 자리매김하길”- 아산시, 장영실과학관 전시물 새롭게 교체하고 재개관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장영실과학관 내 2층 장영실관 전시물을 새롭게 교체하고 체험 위주의 과학시설을 배치하여 관람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장영실과학관 내 2층 장영실관은 2011년 개관 이후 처음으로 시 예산 10억 원을 확보하여 2023년 9월 전시물 교체 사업을 착수, 같은 해 12월에 완료하였으며 이를 홍보하고자 9일 재개관하였다. 그동안 장영실과학관은 전시물 노후화로 현대 과학을 따라가지 못함에 따라 관람객 흥미 저하, 전시물 교체에 대한 민원과 불만 증가 등의 문제가 있었다. 체험 위주의 과학시설을 새롭게 교체한 현재의 장영실과학관은 관람객의 호평과 함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박경호 관장은 “장영실과학관을 방문하는 많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전시 환경에서 마음껏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물 개선을 추진했고, 이에, 뜻깊은 재개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향후 장영실과학관 내 항공우주전시물 상설전시관을 추가로 마련하여 명실상부한 최고의 과학관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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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민선 8기 후반기 사업 추진 ‘드라이브’-아산시, 9~10일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의 후반기 공약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박경귀 시장이 직접 주재하는 이번 보고회는 전 부서의 신년 업무를 공유하고 주요 전략 사업의 방향성과 연간 세부 추진계획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고회에는 전 부서는 물론 시설관리공단을 비롯한 출자·출연기관도 함께 참여해 벽 없는 협업 행정을 유도했다. 또 정책특별보좌관과 참여자치위원회 분과별 임원의 의견 청취로 전문가의 혜안과 시민의 목소리도 담았다. 특히 통상적으로 1월 말 진행해 왔던 업무보고를 새해 시작과 동시에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앞당겼다. 올해는 제22대 국회가 출범함에 따라 주요 목표사업의 해결 기회를 맞을 수 있고, 아울러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돌아 출범 3년 차를 맞는 만큼 공약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이 필요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박경귀호 민선8기는 △고품격 문화관광도시(32개 공약) △글로벌 산업경제도시(15개) △미래지향 교육복지도시(23개) △동서남북 균형발전도시(25개) △신바람 참여도시(6개) 등 5개 미래도시상에 101개 전략과제를 공약으로 제시한 상태다. 이 가운데 18개 사업을 완료해 이행 완료율은 17.8%를 기록 중이며, 83개 사업이 정상 추진되면서 추진율은 50.7%를 보이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올해는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보여주는 중차대한 시기이자, 앞으로 100년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해”라며 “지난해 이룬 성과들에 이어 공약사업의 결실을 거둬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민들과의 약속들을 얼마나 지켰는지 점검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실무부서는 참여자치위원들과 특보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미비점을 보완해 공약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보고회는 이날부터 10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첫날에는 ▲기획경제국·홍보담당관 ▲행정안전체육국·시민소통담당관 ▲환경녹지국 등이, 둘째 날인 10일에는 ▲문화복지국·보건소·평생학습문화센터 ▲건설교통국·도시개발국·수도사업소 ▲농업기술센터 등의 보고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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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2024 대학생 동계 아르바이트 간담회’ 참석- 대학생이 바라보는 아산시정에 대한 의견 청취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2024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15명이 참석하였으며, 아르바이트 근무 안내와 함께 박경귀 시장과 참여자와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경귀 시장과 아르바이트 참여자들은 아산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과 아산시의 청년 정책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폭넓은 주제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눴다.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겨울방학 기간에 관내 대학생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시정 체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1월 8일부터 2월 2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 행정 일선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체험하며 복지업무 지원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의 발전을 이끌어 갈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 여러분을 만날 수 있게 되어 매우 반갑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통하여 아산시의 미래를 책임질 여러분이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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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성웅 이순신 축제’, 오는 4월 24일부터 5일간 열린다- 2024 제1회 아산시 축제 위원회 개최 - 박경귀 시장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시민 기대 부응하자” 아산시 대표 축제인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가 오는 4월 24일(수)부터 28일까지 5일간 열린다. 지난해 이순신 정체성에 집중해 축제를 새롭게 재편한 아산시는 올해에도 ‘이순신’에 집중한 축제 콘텐츠를 선보인다. 아산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기본계획 심의를 위한 ‘2024년 제1회 아산시 축제위원회’를 열고 축제 일정을 확정했다. 박경귀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시 축제위원, 이순신 축제 총감독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제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기본계획과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축제를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시민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축제로 추진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지난해 아산시에 세계축제대회 한국대회 대표 특별프로그램 부문 최고상을 안겨준 군악·의장 페스티벌을 필두로 이순신 장군 출정행렬, 백의종군길 걷기대회 및 마라톤대회, 428 시민 합창단, 이순신 기억하기 프로젝트, 이순신 장군배 전국 노 젓기 대회, 뮤지컬 ‘필사즉생’ 등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박경귀 시장은 “오늘 축제위원회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훌륭한 첫걸음이었다”면서 “지난해 성웅 이순신 축제가 시민과 전문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올해는 더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더 높아진 기대와 눈높이에 부응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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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에 앞장서- 2024년 부모급여 지원금 대폭 인상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우리의 미래를 짊어질 미래세대의 주역인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하여 가정에서 양육하는 0~1세 아동에 대한 부모급여 지원금이 2024년부터 대폭 인상된다고 전했다. 올해부터는 가정양육을 하는 0세 아동 가구는 매월 100만 원, 1세 아동 가구에는 매월 50만 원을 지원하게 되며 2023년보다 0세 아동은 월 30만 원 1세 아동은 월 15만 원이 인상된 금액이다. 또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 0세 반은 보육료 바우처 54만 원, 1세 반은 47만 5천 원을 지원받기에 부모급여는 그 차액만큼을 현금으로 매월 25일 지급받게 된다. 그동안 아산시는 매월 3,000여 해당 가구에 부모급여를 지원했으며 다양한 보육 정책을 통하여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 오고 있다. 부모급여 신청 방법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www.bokjiro.go.kr) 또는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2024년 부모급여 인상 지원으로 인하여 부모들의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모급여뿐만 아니라 다양한 보육인프라 확대를 추진하여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아산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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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아산, 이렇게 달라집니다.- 아산시, ‘2024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발간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2024년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사업과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제도, 준공을 앞둔 공공시설, 주요 행사 등 아산시 정보를 한데 모은 ‘2024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발간한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시책·제도는 ▲일반·행정·안전 ▲보건·복지 ▲일자리·경제▲환경·농림 등 4개 분야 총 61건이며, 책자에는 아산시를 비롯한 중앙정부 정책의 변경 사항도 수록해 시민 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고루 담았다. ▲일반·행정·안전 아산시는 수도권으로 통학·출퇴근하는 학생과 직장인들의 정기 승차권 교통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정기승차권(천안·아산⇄수도권) 이용객 중 수도권으로 통학하는 학생과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시민으로 승차권 금액의 25%를 지역화폐(앱)로 연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박경귀 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이기도 한 아산시 만사형통(민원처리 진행상황 신속안내) 시스템은 2월부터 이용이 가능해진다. 그동안 민원을 접수한 후 진행 과정을 확인하지 못하여 궁금하고 답답했던 시민들에게는 단계별 민원 처리 진행 상황을 스마트폰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보건·복지 모든 출생아에게 200만 원씩 지원하던 ‘첫만남이용권’은 올해부터 둘째아 이상은 300만 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작년부터 파격 지원하고 있는 아산시 출생축하금(구 출산장려금)은 지원 대상자를 확대한다. 올해부터는 영아의 출생일을 기준으로 6개월 전부터 부 또는 모가 관내 거주 시 축하금을 지원한다. (첫째 50만 원/ 둘째 100만 원/ 셋째 이상 1,000만 원)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하는 난임부부 시술비는 올해부터 소득 기준이 폐지되어 소득수준 상관없이 모든 난임 부부가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참전유공자의 예우와 복리 증진을 위한 충청남도 참전명예(복지) 수당은 기존 3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된다. ▲일자리·경제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과 미취업 장애인의 소득 보장을 위한 장애인일자리지원사업은 사업 규모가 확대되고 참여자들의 임금도 인상된다. ▲환경·농림 농촌지역에 방치된 노후 빈집 정비를 위한 빈집 철거 및 폐기물 처리 보조금은 기존 300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인상되어 대상자의 자부담을 덜어주게 되었다. 축산 2세대의 발전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스마트 축산시설 지원 대상자는 후계 축산인(50세 이하 창업, 승계, 귀농한 자) 농가를 우선으로 지원하게 되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등 최신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여 축사 내부 시설과 장비를 개선한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제도와 시책으로 엄선하여 구성한 만큼 아산 시민께서 시의 정책을 제대로 알고 누리시는 데 도움을 주는 안내서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아산시 누리집(시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으며 15일부터는 책자 형태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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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생애 주기별 인구정책 안내서 제작- ‘슬기로운 공주생활’ 다양한 혜택 및 편리한 정보 제공 -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생애주기별 다양한 인구정책 정보를 담은 ‘슬기로운 공주생활’ 안내서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출생부터 노후까지 생애주기별 지원사업과 세부 사업별 지원대상, 지원내용, 신청 방법, 문의처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안내 책자를 제작했다. 책자는 ▲전입·공주시민 혜택 ▲ 임신·출산·▲아동 ▲청년(대학생) ▲중장년 ▲노년까지 7개 분야로 구분, 제작해 체계적이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책자를 시민 왕래가 잦은 시청 민원실과 비롯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주요 관광지 등에 비치했다. 또한, 공주시청 누리집(www.gongju.go.kr)을 통해서도 해당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인구정책 안내서 발간으로 시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접하고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실질적인 인구정책을 발굴하고 시행하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미래전략실 (☏041-840-8047) / 담당자 이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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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 올해 연말까지 연장- 경기침체로 인한 농업인 경영부담 완화 -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규)는 코로나19 이후 농업인들의 경영부담 완화와 농촌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2024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농업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이면 유선 및 방문 예약 후 추가신청 없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농업기계를 감면된 임대료로 임차할 수 있다. 한편 아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농업용 굴착기 등 90종 570대의 농업기계를 운영 중이며, 관내 9개 농협(배방, 탕정, 음봉, 둔포, 영인, 인주, 선도, 온양, 원예)에 농업기계 75종 362대를 위탁하여 임대하고 있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농업기계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농업기계 임대 사업과 관련된 사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041-537-389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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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해외연수체험 자랑데이 개최- 해외연수 체험의 기회를 공유하기 위한 소중한 시간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4일 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연수참여자 및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해외연수체험 자랑데이를 개최하였다. 해외연수를 다녀온 공직자들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여 직원들의 견문을 넓히기 위해 마련된 자랑데이는 2023년 배낭연수 및 기획연수를 다녀온 10팀의 발표 및 우수팀 시상, 인생사진전 시상을 하며 마무리 지었다. 스페인, 캐나다, 네덜란드, 일본, 독일 등 다양한 나라에서 얻은 소중한 경험을 참여한 직원들과 공유하였고 질의응답을 통해 발표 중 궁금한 사항을 해소하며 해외연수의 경험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해외연수 체험은 지금 당장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반드시 굉장한 밑거름으로 지혜가 되어 돌아올 것이며 해외연수체험 자랑데이를 개최한 것에는 커다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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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2024년 아산시, 국내 최고 경제·산업도시 위상 다질 것”- 박 시장, 온양문화원 주관 ‘2024 아산시 신년인사회' 참석 박경귀 아산시장이 1월 3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열린 온양문화원 주관 ‘2024 갑진년(甲辰年)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새해맞이 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 ‘아산시 신년인사회’는 아산시 관계 기관·사회 단체장 및 관계자 등이 한데 모여 아산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자리다.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정종호 온양문화원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아산교육장, 아산경찰서장, 아산소방서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신년 인사에서 “지난 한 해 우리 아산시는 ‘아트밸리 아산’으로 거듭났고, 각 분야에서 일취월장 성장했다”면서 “2024년 아산시는 국내 최고 경제도시, 산업도시로 더 크게 도약하고, 베이밸리 메가시티의 핵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추진 중인 사업이 많고, 산적한 과제들도 많아 각 분야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 자리에 모인 리더들이 각 분야의 염원과 의지를 모아주신다면, 2024년 아산시는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다. 함께 힘을 모아 시민이 행복한 도시, 시민의 자부심이 되는 도시 아산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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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24년 신년맞이 부서 방문- 본청 부서를 방문하여 직원 격려 및 소통의 시간 가져 박경귀 아산시장은 3일 오후 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본청 부서를 방문하며 직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직원 한명 한명과 인사를 나누며 지난 한 해 시민과 시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4년 아산시가 가야 할 시정 방향에 대해 공유하며 자리를 마무리하였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한 해 너무 고생 많았고 여러분들이 열정적으로 일해주셔서 우리 아산시가 시민이 행복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명품 도시다운 품격을 갖춰가고 있다. 너무 감사드린다. 24년도 시민을 위한다는 사명감으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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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걷쥬」 건강 걷기 운영-아산시 ‘건강 한걸음’ 챌린지 및 스탬프투어 아산시보건소가 2일부터 2024년도 걷기 챌린지 및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아산시민들이 걷기 실천을 통해 건강한 신체와 정신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를 바라며 추진한 ‘건강 한걸음’ 챌린지와 아산의 둘레길 등에 있는 스탬프 획득 미션인 스탬프투어가 1~2월 두 달간 50만 보 이상 걷기로 진행된다. 걸음 수 달성 미션을 성공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3월부터 12월까지는 매월 챌린지와 스탬프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챌린지와 스탬프투어에 참여하고 싶은 아산시민은 ‘걷쥬’ 앱을 다운로드 받아 회원가입 한 후 아산시 공식 커뮤니티, 스탬프투어에서 참여 신청하기를 누르면 된다. 한편,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걷기를 꾸준히 실천하면 ▲성인병 예방 ▲체지방률 감소 ▲스트레스 감소 등 신체적, 정신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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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상담사 고용노동부장관상 표창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성룡) 임우혜 취업상담사가 지난 29일, 2023년 고용노동부 연말 표창 대상자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임우혜 취업상담사는 ▲적극적인 맞춤형 취업 알선과 높은 취업률 달성, ▲직업교육 훈련 과정 전담 및 실적 달성, ▲아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참여기관 간 연계와 협업 활성화 주도, ▲사례관리 및 학습의 날 참여 관리로 집중대상자 상담 및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성룡 센터장은 “수상을 계기로 최우수 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표창 수상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경력 단절 여성과 미취업자의 다양한 취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장체험프로그램 운영 인턴십 지원, 직업교육훈련, 사후관리 등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 대한 원스톱 취업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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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2024. 신년사존경하는 38만 아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2,600여 동료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아산시장 박경귀입니다. 용맹과 지혜를 상징하는「푸른 용의 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로운 변화에 대한 시민의 열망을 담은 민선 8기가 힘찬 돛을 올린지도 어느새 세 번째 해가 되었습니다. 지난 1년 6개월 아산시정은 시민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변화와 혁신’‘공정과 형평’의 핵심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600여 공직자와 함께 달려 왔습니다. 경기침체와 물가 불안정 등 급변하는 불확실성의 세파속에서도 누구도 시도하지 못했던 새로운 길을 열기 위해 노력한 지난 1년 6개월 동안 우리 시정에는 많은 변화와 혁신이 있었습니다. 지난해 우리는 신정호를 주무대로 ‘아트밸리 아산’이라는 도시브랜드를 완성하였고, 전국 광역과 기초 지자체 도시를 대상으로 하는 도시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도 2022년까지 40위권에서 맴돌다가 올해는 8위(4월 기준)로 오르는 기적을 이뤄냈습니다. 또한 한국리서치 소비자 조사에서 ‘아트밸리 아산’이 호감도와 인지도 부문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하며 ‘도시브랜드 부문 2023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또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최고(最古) 온천도시의 타이틀 획득을 계기로 1,300년이 넘는 온천 역사 600년이 넘는 왕실 온천의 강점을 살려 대한민국 온천산업을 주도해 나가고 있습니다. 경제부문 역시 남 달랐습니다. 지난해 아산시는 국·내외 굴지의 기업들로부터 5조 5천여억원 투자를 이끌어 내 투자 유치 1번지 도시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지역경제의 외적 성장과 더불어 지난해 대비 1만명의 인구가 증가하였고, 충남에서 유일하게 20세에서 40세 이하 청년 인구가 대거 유입되어 젊음과 생동감이 넘치는 도시로 탈바꿈 하였습니다. 지난해 9월 아산-천안간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더 똑똑한 스마트 교통체계를 고도화 하며, 새로운 고속도로 시대를 열었습니다. 또한 국립경찰병원 분원 설치 관련 예비 타당성조사 면제를 위한 ‘경찰복지법 개정안’ 국회 통과에 노력하는 한편 향후 중부권 최대 경찰타운에 걸맞는 약 208만㎡의 ’폴리스 메디컬 복합타운’ 추진을 위해 꼼꼼히 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아산시민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이제 우리 아산은 더 이상 지방의 이름 없는 작은 도시가 아닙니다. 일년 내내 멋과 공연이 흘러넘치는 문화예술도시!! 최첨단 산업을 주도하는 첨단과학도시!! 젊음과 활력이 끓어오르는 역동적인 도시!!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매력적인 도시로 변화하였습니다. 이러한 혁신적인 변화와 성장은 38만 시민 여러분들과 2,600여 동료 공직자들의 지원과 격려 덕분입니다. 감사드립니다. 민선 8기 3년차인 올해는 지난 1년 6개월의 혁신적인 변화의 토대 위에서 명품 도시다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본격적인 성과 창출에 주력해야 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입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민선 8기 세 번째 해에 우리가 가야 할 주요시정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신정호를 중심으로 한 아트밸리 아산 문화예술 도시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공연은 이제 더 이상 수도권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이 아닙니다. 수도권에 가지 않아도 아트밸리 아산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명품 공연을 연중 내내 즐길 수 있도록 한층 더 품격있고 완성도 높은 아트밸리 아산으로 거듭 나겠습니다. 올해 제2회를 맞이하게 될 재즈페스티벌은 2023년보다 풍성한 라인업과 완벽한 공연 예술로 전국의 재즈 마니아들을 우리 아트밸리 아산으로 끌어 모으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아산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성장하고 영면하신 도시로서 올해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와 제2회 이순신 순국제전도 충무공의 품격에 걸 맞는 한층 더 발전된 프로그램을 선보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제3회를 맞이하는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아트페스티벌 100인 100색전’은 국내에 머물지 않고 국제비엔날레로 격상하여 신정호 아트밸리를 전 세계에 마케팅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 내겠습니다. 또한 ‘세종과 온양행궁’ 복합역사문화콘텐츠를 개발하여 아산의 정체성을 풍성하게 드러내겠습니다. 우리 아산의 오랜숙원사업인 예술의 전당 건립 사업을 조속히 완료하여 시민분들의 문화예술 향유 욕구를 충족시켜 드리겠습니다. 둘째, 중부권 최대 경제도시로 한층 더 나아가겠습니다. 이제 우리 아산은 기업이 투자하고 싶은 도시!!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 삼성디스플레이와 현대자동차와 같은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 자리 잡은 중부권 최대 경제도시로 성장했습니다. 이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올해에도 소부장기업, 글로벌 외투기업 등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우량기업을 유치하여 양질의 민간 일자리를 창출해 내겠습니다. 우리 시 서북부 지역이 충남경제자유구역으로 최종 지정되어 대한민국 4차 산업을 선도 할 수 있는 메가시티로 성장하도록 충남도와 적극 협력하겠습니다. 또한 아산의 미래 100년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주력분야인 자동차와 디스플레이, 반도체 산업의 지속성장과 함께 바이오, AI 분야도 집중 육성하겠습니다 아산의 미래를 좌우할 트라이포트 아산항 개발이 2025년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겠습니다. 셋째, 함께하는 사회를 위한 보훈(報勳)과 육아정책을 실시하겠습니다. 우리 아산은 저출산의 위기속에서 출산율이 작년 상반기 기준 전년 동 기간 대비 11% 포인트 상승하며 ‘전국 출생아 증가율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출산증가를 유지하기 위해 임신부 100원 행복 택시, 최대 1000만원의 출산장려금, 산후 관리 지원금, 아빠 육아 휴직 장려금 지원사업 등 차별화 된 출산 양육정책들을 발굴하고 실행에 옮기겠습니다. 2024년에는 난임 시술 지원의 소득 기준을 폐지 하는 한편 신혼부부 대출 지원대상 및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대상 규모를 확대하겠습니다. 2026년을 목표로 권역별 키즈앤맘센터를 건립하여 영유아 및 부모님들의 육아 인프라 확충에도 힘쓰겠습니다. 이와 동시에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어르신들을 위한 ‘금빛효도시정’ 역시 멈추지 않겠습니다. 홀로된 어르신들을 살피는 금빛 어르신 돌보미단, 거동 불편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 보행기 지원, 기존보다 이용 횟수를 늘린 어르신 효도 우대권, 2025년까지 연차적으로 개소하는 권역별 어르신 건강 돌봄센터, 동부권 노인복지관 건립 및 경로당 지원사업 등 가까이에서 항상 들여다보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위해 살뜰히 살펴드리겠습니다. 넷째, 인구 40만 시대에 걸맞는 명품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이제 우리 아산은 어느덧 인구 40만을 목전에 두고 있고, 도시개발수요가 전국 2위에 이를 만큼 큰 도시로 성장하였습니다. 하지만 도시의 양적 성장만큼 도시 내의 질적 성장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도시의 품격이 살아나지 않을 것입니다. 이에 앞으로 다가올 2030년 인구 50만 시대를 대비하여 체계적인 도시 개발 및 인프라 조성과 함께 아산시 도시개발 사무 특례를 부여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중부권 최대 명품 신도시가 될 탕정2 도시개발사업은 2만여 호의 주택을 대량 공급하여 주거와 상업, 연구가 어우러진 성장 거점지역으로 키워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현재 진행중인 구역별 도시개발사업을 순기 내 차질없이 마무리하고, 도시 정비를 위한 원도심 공동주택개발 지원, 소 규모․ 노후 공동주택 지원, 농촌지역 빈집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진행 중인 고속도로 공사뿐만 아니라 관내 주요 도로망 정비에도 만전을 기해 사통발달 도로망 구축 및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겠습니다. 다섯 번째, 시민들이 안심하며 살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 여건을 조성하겠습니다. 시민들의 도시에 대한 만족감과 자부심을 높이기 위한 주민생활 환경을 개선하겠습니다. 또한 용화 숲속 힐링 체육공원, 권역별 저수지 수변생태공원 등을 완공하여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제공하겠습니다.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2024년에는 둔포 국민체육센터와 곡교천 그라운드 골프장을 준공하고, 추후 서부권 도고 스포츠타운과 선장 축구센터, 선장 파크골프장 조성 등 권역별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겠습니다. 권역별 도서관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습니다. 우선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내 도서관과 음봉복합센터 도서관은 내년 상반기, 배방 월천도서관은 8월, 서부권 공공도서관은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게임 분야 ‘아트밸리 아산 청소년 e스포츠단, 영재 관악단 ‘아트밸리 아산 유스밴드’ 양성 등 아산형 미래 인재 양성 교육사업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여섯 번째, 중단없는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겠습니다. 저는 취임 일성(一聲)으로 ‘참여자치도시 아산’을 천명했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17개 읍면동 4,000여명의 시민과 만나 현장 소통을 하였으며 매월 시민을 직접 집무실에 모시고 시민분들의 애환을 직접 들었습니다. 또한, 17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을 통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해 가는 생활자치를 펼쳤습니다. 민선8기 3년 차인 2024년 역시 시민과 소통하는 일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참여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시정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할 것이며, 시장 집무실의 문턱은 더욱 낮아질 것입니다. 아울러, 직접 방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한 온라인 소통 플랫폼 구축으로 24시간 소통의 문을 활짝 열어 놓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갑진년(甲辰年) 새해 민선 8기 3년차의 시정방향 및 다짐을 되새겨 보았습니다. 푸른 용은 그 누구와도 맞설 수 있는 용맹과 지혜를 가진 신화 속 동물입니다. 이런 청룡의 기운을 담아 2024년 우리 아산시도 도전과 역경을 극복해 내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공정과 형평 속에서 항상 변화하고 끊임없이 고민하는 아산시민의 시장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에도 소망하시는 많은 일들이 이루어지기 바라며, 여러분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1월 2일 아산시장 박 경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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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체육 발전 유공자 ‘시장 표창’ 수여28일, 대회 수상자 및 국가대표 선발자 등 11명 시상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28일 시장실에서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과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 및 선수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은 ‘스포츠 도시 아산’의 명예를 드높인 체육 발전 유공자 11명으로 시 체육 위상 제고에 기여하고,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다. 수상자는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형도 감독) 직장운동경기부 하기팀(이병준 코치, 백이슬 선수) 본주짓수 아산(우태광 관장, 김희진‧주서율 선수) 칼슨그레이시코리아아산본관(이성동 관장, 조우현‧가예슬‧조문경‧유다솜 선수) 등이다.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은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2023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으며, 하키팀은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주짓수 종목에서 2024년 청소년 국가대표 및 상비군 8명이 선발돼 주짓수의 저변 확대가 기대된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올 한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국가대표 선발 등으로 ‘스포츠 부흥’에 앞장선 수상자분들의 노력과 땀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아산시 체육 발전과 위상 제고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격려와 당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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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8일 2023 하반기 퇴직 공무원 퇴임식 개최퇴직자 “긴 시간 아산시 발전·변화에 기여할 수 있어 영광” 인사 박경귀 시장 “퇴직은 끝 아닌 새로운 시작” 퇴직자 새출발 응원 아산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헌신한 2023년 하반기 퇴직 공무원 퇴임식이 28일 온양제일호텔 크리스탈홀에서 개최됐다. 2023년 하반기 정년·명예 퇴직자 및 공로연수자 10명의 영예로운 퇴직을 축하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퇴직자 가족과 후배 공직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즐거운 축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박민식 아산시 공무원노조위원장은 후배 공직자를 대표해 “선배님들의 노고 덕분에 30년 전 존재감 없던 온양군과 아산시가 오늘의 발전을 거둘 수 있었다. 존경하고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날 행사장은 ‘꽃길만 걸어요’, ‘사랑하니까 보내준다’, ‘하고 싶은 거 다 해!’, ‘#해피은퇴일, 나는 자연인이다’, ‘우리의 영원한 히어로’,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등 새 출발을 앞둔 선배 공직자들을 위한 후배들의 재치 있고 유쾌한 응원 문구로 가득 채워졌다. 후배들의 열렬한 환호에 손용훈 지방농업사무관(34년 3개월 재직)은 “어딜 가나 이렇게 응원단이 따라다닌다”며 밝게 웃었고, 권태식 지방행정사무관(32년 6개월 재직)은 “조금 전까지는 후련하다는 마음이 더 컸는데 지금은 더 있어도 괜찮을 거 같다”며 즐거워했다. 장석붕 지방환경사무관(33년 6개월 재직)은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강산이 3번 변하고도 남을 시간 동안 아산시 발전과 변화에 기여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는 소회를 밝혔다. 이 밖에도 조지 버나드 쇼의 묘비명으로 널리 알려진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 줄 알았다’를 인용하며 유쾌한 퇴직 소감을 전한 김효섭 지방기술서기관(34년 6개월 재직), 당일 환갑을 맞은 윤영진 지방환경사무관(34년 재직)을 위해 전 참석자가 입을 모아 부른 ‘생일 축하합니다’ 등 긴 공직 생활의 마지막 페이지를 아름답게 장식할 장면이 두루 탄생했다. “내조하느라 고생한 아내, 행복한 공직 생활 마무리를 도와준 후배들에 고맙다”(김문수 지방기술서기관, 34년 1개월 재직),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열심히 일해준 직원들 덕분에 명예롭게 퇴직할 수 있었다”(신명식 지방시설사무관, 32년 7개월 재직), “성대한 퇴임식을 마련해 준 후배들에게 감사하다”(이호연 지방위생주사, 29년 8개월 재직) 등 긴 공직 생활의 힘이 되어준 가족과 동료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이어졌다. 퇴임식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와 후배 공직자 모두는 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일한 여러분의 빛나는 순간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100세 시대인 요즘, 60대에 맞이하는 퇴직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면서 “여러분들은 어떤 분야에서 어떤 일을 하게 되든 빛나는 존재감으로 역량을 발휘하실 거다.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아산시 후배 공직자 모두는 여러분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자연인의 눈으로 공직사회를 보게 되면 시정을 보는 시각도 달라질 것”이라면서 “공직을 떠나시더라도, 아산시와의 인연을 소중하게 여기시고 시정 발전을 위한 따뜻한 조언과 변함없는 관심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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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평생교육 협의회 개최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추진 성과 공유 및 제안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27일 평생학습관에서 ‘2023년 평생교육 협의회’를 개최해 올 한해 평생학습 주요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인문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삶의 의미를 재발견하고 공동체 감각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와 연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아산의 대표적 역사적 인물인 이순신의 생애와 리더십을 주제로 한 ‘이순신 리더십 아카데미’ 등 실적을 공유했다. 또, 내년에 17개 전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흡수‧통합해 기능 대전환을 앞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제안으로 장애인들이 접근하기 쉬운 학습시설 확충, 일상생활 속에서 같이 배우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학습동아리 발굴‧지원 확대, 어르신들을 찾아가는 문해교육 학습 시간 확대 및 기업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수요 조사 시행 등을 요청했다. 오효근 평생학습관장은 “평생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시민이 평생학습으로 더 행복한 아산이 되도록 더욱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 평생교육 협의회는 ‘아산시 평생교육 진흥 조례’에 따라 의장인 박경귀 아산시장과 박서우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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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경찰병원 예타 면제 위해 막판 총력전 이어가27일, 법사위 전체회의장 방문해 ‘경찰복지법’ 통과 필요성 호소 박 시장 “경찰복지법 개정안 반드시 통과 돼야... 총력 이어갈 것” 박경귀 아산시장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는 27일 국회를 방문해 ‘경찰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법’(아래, 경찰복지법) 개정안의 중요성과 지역의 염원을 전달했다. 이만희(국민의힘, 영천·청도), 강훈식(더불어민주당, 아산을) 의원이 발의한 경찰복지법 개정안은 ‘신속한 경찰병원 설립을 위해 경찰병원 건설사업에 필요한 사전절차를 간소화하고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11월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으며 현재 법사위에 계류 중이다. 이날 법사위 전체회의에서도 경찰복지법 개정안은 상정되지 않았지만, 박경귀 시장은 내년 초 법안 상정 및 통과를 위해 막판 총력전을 이어갔다. 박 시장은 전날 법사위 정점식 여당 간사와 장동혁 의원을 만나 협조를 구한 데 이어, 27일 법사위 전체회의장을 찾아 의원들에게 일일이 인사하고 경찰복지법 개정안 통과를 향한 지역의 염원을 전달했다. 야당 간사인 소병철 의원에게 “법안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잘 챙기겠다”는 긍정 답변을 얻기도 했다. 박 시장은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이 당초 계획된 규모대로 완공되지 않는다면 열악한 충남 의료 인프라 혁신, 경찰 복지 향상, 중부권 거점 재난병원 등 당초 계획된 역할도 기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찰병원이 계획대로 건설되기 위해서는 경찰복지법 개정안의 통과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시는 경찰복지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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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호응 속 마무리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이하 안심 학교)’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안심 학교는 6개 학교를 지정해 운영하며, 알레르기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체험 활동 등을 진행했다. 특히, 학교 내 알레르기질환 환아에게 아토피로선, 세안, 마스크 등의 물품을 제공하고, 아토피·천식 건강 캠프를 개최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교내에 천식 응급키트를 지원하고 알레르기질환 담당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 교육도 시행했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안심 학교 운영 등 알레르기질환 환아의 건강 관리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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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공정한 노동 존중 사회 위해 계속 노력할 것”26일, 2023년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 및 성과보고회 개최 아산시, ‘지역노사민정 협력 유공’ 3년 연속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아산시와 충청남도가 공동 주최하는 ‘2023년 노사민정협력 활성화 본회의 및 성과보고회’가 26일 아산 디바인밸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2023년 한 해 동안 거둔 노사민정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노사민정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박경귀 아산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창수 한국노총 아산지역지부 의장, 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아산시는 모범적인 지역 노사민정 협력 유공으로 3년 연속 고용노동부장관 표창(기초지자체 우수상)을 받았다. 개인 부문에서는 아산시 일자리경제과 이민상 주무관이 지역 노사민정 협력사업 활성화 공로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와 충남도의 노사민정 협력 노력이 대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아산시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우수상을, 충남도는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면서 “수상자 여러분들을 비롯해 여기 계신 모든 분이 지역에서 상생의 노사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결과가 아닌가 싶다”며 감사 인사했다. 박 시장은 이어 “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시간 축적한 경험과 자산을 통해 상생과 협력의 길을 찾고 노동시장 변화 대응과 건강하고 공정한 노동 존중 사회 실현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면서 “오늘 이 자리가 노사민정협의회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귀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경귀 시장은 ㈜디에스시영인, 에디언트코리아㈜, ㈜비아이씨 둔포지점을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우수기업 인증 현판과 상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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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음봉면 행정복지센터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 준공식 개최아산시(시장 박경귀) 음봉면은 음봉면인들의 오랜 숙원인 행정복지센터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 준공식을 지난 20일 개최했다. 음봉면 기존 청사는 38년 전 건립되어 건물이 노후되고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해 청사 개선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음봉면 청사 환경 개선계획을 수립하여 2023년 10월 착공, 12월 공사를 완료하여 20일부터 쾌적한 환경에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금번 공사는 행정복지센터 1층 내 126㎡ 규모로 증축하여 청사 방문객을 위한 공용공간 및 직원 사무공간을 확대하고 회의실, 복지상담실 등을 리모델링하여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였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음봉면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행정복지센터 환경개선 사업의 성공적인 첫 단추를 끼어 기쁘다”며, “2024년에는 약 40여면의 부설 주차장 조성으로 부족한 주차문제를 해소하며 주민 이용편의를 증진할 계획으로 앞으로 우리 음봉면이 아산 발전을 선도하는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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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도민참여예산 활성화 유공 기관표창아산시는 지난 20일 개최된 ‘2023년 제2차 충청남도 도민참여예산위원회 정기총회’에서 도민참여예산 활성화 유공 충청남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아산시는 도민참여예산학교 운영 지원, 공모신청 및 온라인 투표에 대한 읍면동별 홍보를 통해 지역 주민 관심도 제고 등 도민참여예산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했다. 특히, 주민자치 운영평가 항목(공모사업 신청 건수)을 연계하여 참여를 적극 독려하였으며, 총 18건의 사업이 2023년 도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어 충청남도 시군 중 최다 선정된 점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도내 사업비중 16.1%) 아산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아산시가 좋은 성과를 낸 것 같다.”며 “시민들이 내주신 소중한 제안으로 선정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024년 도민참여예산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도민참여예산학교 운영 지원 등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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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 제83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 전달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19일 아산시기업인협의회(회장 김운곤)로부터 제83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원사인 9개 업체 ㈜프레스코(대표 김영근), ㈜동원제관(회장 서석윤), ㈜에이티이엔지(대표 강현규), ㈜열린문디자인(대표 문정선), ㈜아라(대표 김진배), ㈜천지건업(대표 조홍준, 조영휘), 신성산자(대표 나병오),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대표 히라코타이지), ㈜삼아인터내셔날(대표 이균희)이 참여해 김, 라면, 즉석밥, 과자, 휴지 등 다양한 생필품을 후원했다. 특히 대협철강㈜(대표 김수명)에서 100만 원, ㈜삼복(대표 김우섭)에서 30만 원, 고려그린믹스㈜(대표 이은철, 이성주)에서 30만 원을 아산시 취약계층 복지 사업 지원을 위한 성금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선장면‧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운곤 협의회장은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해 매번 소중한 성금과 물품을 후원해 주시는 회원사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후원 물품을 통해 취약계층 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라며, 아산시기업인협의회는 새해에도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 행사를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만섭 사회복지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기 위해 항시 노력해 주시는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와 회원사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전해 주신 정성과 후원 물품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사진: 아산시기업인협의회 김형종 사무국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물품 배부 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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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침례교회, 아산시 취약계층 위해 라면 400상자 후원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18일 온양침례교회(담임목사 김병철)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400상자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성탄절을 맞이해 전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5개소와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병철 온양침례교회 담임목사는 “매서운 한파가 예고된 만큼 취약계층 분들에게 더욱 힘든 겨울이 될 것 같다.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꾸준한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아산시는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다.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어주신 만큼 아산시도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양침례교회는 ‘착한 봉사팀’을 구성해 매월 삼계탕과 라면을 시에 후원하는 등 취약계층 복리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박정희 집사, 박순열 집사, 최은주 사모, 문동희 집사,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김병철 담임목사, 황미숙 집사, 조복임 집사, 박도순 집사, 안순복 집사가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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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천안아산역, 이민청 설립 최적지”- 정부 이민청 계획, 김태흠 충남지사 천안·아산 추천 “환영” - “높은 외국인 수요, 전국 최대 광역 교통망, 풍부한 생활 인프라” 박경귀 아산시장은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신설을 추진하고 있는 출입국‧이민관리청(이하 이민청)의 최적지는 KTX 천안아산역 일원”이라고 말했다. 이민청 설치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해 5월 취임한 이후부터 준비해 온 대표 정책으로, 앞서 지난 14일 김태흠 충남지사는 도청 기자회견에서 “적극 지지하고 환영한다”면서 “천안아산역 지역 설치를 위해 여·야 설득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박경귀 시장 역시 “천안‧아산 지역에 이민청 설립을 지원하겠다는 김태흠 지사의 노력에 아산시도 적극 동참하겠다”면서 “인구급감 위기 극복, 인력 부족으로 인한 산업기반 붕괴 예방, 지방소멸 핵심 대응 등을 위해 이민청 설립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고 지원 사격했다. 그러면서 KTX 천안아산역 일원을 이민청의 최적지로 제시한 배경으로 △외국인 주민 비율이 높아 기관 이용 수요가 높은 점 △전국 최대 광역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설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의 중심지라는 점 등을 꼽았다. 실제 충남 제조업의 48%가 천안‧아산 지역에 밀집되어 있어 산업현장에서 외국인 노동 참여 비율은 해가 갈수록 증가하지만, 충남은 저출산‧고령화 인구 위기에 처해 있다. 지난해 11월 기준 행안부 자료에 따르면, 충남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비율(6.2%)은 전국 광역 정부 중 1위이며, 아산시는 외국인 주민 비율이 10%에 달해, 전국 평균(4.4%) 대비 2배 이상 높았다. 박 시장은 특히 “윤석열 정부의 균형발전 국정과제인 지방시대와 공공기관 지방 이전 기조에 맞춰 비수도권에 공공기관을 신설해야 한다”고 이민청 비수도권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충남, 그중에서도 KTX 천안아산역 일원은 수도권과 가장 가까운 비수도권 지역이다”라면서 외국인 주민이 많은 경기, 인천, 서울의 수요까지 담당할 수 있다는 강점도 내세웠다. 이와 함께 KTX 천안아산역 일원의 교통·생활 환경도 경쟁력 있는 요소로 제시했다. 충남도와 아산시는 KTX 천안아산역에 상업‧판매‧호텔‧의료 등의 기능을 담은 전국 최대 규모의 광역복합환승센터를 2029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이 일대는 수도권을 30분 이내로 오갈 수 있는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망에, 생활 인프라까지 갖추게 된다. 아산시가 이민청 신설에 따라 이주해야 할 공무원들도 이 지역을 선호할 것이라고 자신하는 이유다. 박 시장은 “아산시는 천안시와 함께 충남도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 외국인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이민청 설치를 위한 범시민유치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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