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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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에 초대합니다”- 조일교 부시장과 홍보실 직원 평택시청 방문, 축제 참여 독려 “아산시청에서 나왔습니다. 오는 11일 신정호에서 썸머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많이들 찾아주시고 소문내 주세요.” 아산시(시장 박경귀) 공직자들이 지난 9일 평택시청을 찾아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 홍보전을 펼쳤다. 이날 조일교 부시장과 홍보실 직원 15명은 오전 8시부터 평택시청 본관 정문에서 평택시청 직원들과 민원실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축제 참여를 독려했다. 홍보물을 받는 평택시청 직원들은 시청 공무원들이 직접 홍보전을 펼치는 모습에 놀라워하며, 가까운 지역에서 정상급 출연진들을 만날 수 있는 축제 소식에 관심을 보였다. 일부 직원의 경우, 땀 흘리며 홍보물을 나눠주는 아산시청 직원에게 얼음물을 건네며 축제 성공 기원과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평택시청 아동복지과에서 근무하는 A씨는 “평소 멋진 풍광과 분위기 좋은 카페가 많아서 아산시 신정호를 자주 방문한다. 이곳에서 좋은 문화예술 공연이 열린다고 하니 기회가 되면 꼭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조 부시장은 “무더위를 날려버릴 아산시 축제에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면서 “다양한 내용으로 알차게 준비했으니 참여해 함께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은 오는 11~15일 아산시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지며 록 페스티벌과 별빛음악제 등 무더위를 날리고 여름밤을 수놓을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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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외국인 인구 증가, 선도적 정책 발굴로 대응해야”- 아산시, 상호문화도시 지정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아산시 국제 상호문화도시 지정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 9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시의원, 관련기관 및 용역 수행기관인 (재)충남연구원 등은 아산시 외국인 및 자원 현황 분석 결과 등을 바탕으로 상호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정책 보완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상호문화도시 지정을 위해서는 △문화 리터러시를 통한 상호문화교류 증진 △ 상호문화 공간 형성 및 주민 교육 △외국인 자조 모임 구성을 통한 활력 강화 △상호문화 관련 지속적 연구 등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와 논의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상호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보완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는 외국인이 지속 증가하고 있는 만큼 문화교류, 치안,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인 대응책이 필요하다”면서 “상호문화도시 지정 추진 과정에서 진행된 연구 용역 결과가 우리 시 관련 정책을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더 새롭고 실질적인 상호문화정책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호문화도시는 ‘다양한 국적, 민족, 문화집단이 고유의 가치와 생활 방식을 상호 인정하고 교류해 적극적 관용과 공평한 관계가 이루어지는 도시’로 유럽평의회에서 심사를 거쳐 지정되며 2024년 말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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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농어민수당 지급아산시(시장 박경귀)는 2023년도 농어민수당을 8월 17일부터 9월 22일까지 관내 1만4900여 명에게 총 93억 4600만 원 지급한다. 농어민수당은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고 농어가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가구별 지급에서 개인별 지급으로 변경돼 지급 대상 농어업인 기준으로 1인 가구의 경우 80만 원, 2인 가구 이상의 경우 개별 45만 원씩 지급된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산페이로 지급되며 사용의 편리성을 위해 모바일 아산페이와 지류 아산페이로 나눠 지급한다. 모바일 아산페이의 경우 8월 17일에 일괄 충전 지급되며, 지류 아산페이의 경우 8월 17일부터 9월 22일까지 읍·면·동별로 지정된 지역농협에서 방문해 받을 수 있다. 지정농협을 방문할 때는 신분증을 필수로 지참해야 하며, 지급 첫째 주에는 수령 5부제(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 월 1, 6 / 화 2, 7 / 수 3, 8 / 목 4, 9 / 금 5, 0)를 실시하므로 해당 날짜에 맞춰 방문하면 된다. 지류 아산페이의 대리 수령을 희망할 경우, 지급대상자 및 대리수령자의 신분증과 가족관계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대리 수령 신청을 해야 한다. 단, 동일 농업경영체 구성원으로 확인되면 별도의 대리 수령 신청 없이 지급대상자와 대리수령자의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농협을 방문해 수령 가능하다. 지급된 아산페이의 사용기한은 모바일과 지류 모두 발행일(지급일)로부터 5년이며, 아산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지급되는 농어민수당은 정책 수당으로 일반발행 상품권과 구별해 발행되기 때문에 연 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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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美스카우트 대표단 방문, 아산 역사·문화 알릴 기회로”美스카우트 대원 800여 명, 현충사·외암민속마을·스파비스 방문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새만큼 야영장에서 조기 철수한 미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아산시에서 시원한 여름을 만끽했다. 아산시는 새만금 야영지에서 철수해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 머물고 있던 미국 청소년 스카우트 대원 800여 명이 8일 외암민속마을과 현충사, 관내 소재 온천 워터파크인 아산스파비스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박경귀 아산시장이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 속출 등으로 조기 퇴소를 결정한 미국 대표단이 인접 도시인 평택시 소재 캠프 험프리스에 머물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캠프 험프리스와 스카우트연맹 측에 신속하게 초청 의사를 전달하면서 추진됐다. 청소년 스카우트 대원들은 아산시에 소재한 현충사를 방문해 충무공이순신기념관과 장군을 모신 사당을 둘러보고, 현충사 경내에서 전통 활쏘기 체험 등을 즐겼다. 조선 후기 충청지방 양반집과 초가 등이 잘 보존된 외암민속마을에서는 국가민속문화재이기도 한 건재고택을 방문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산시는 온양온천·아산온천·도고온천을 보유한 유서 깊은 온천 도시다. 시는 더위에 지친 대원들이 한국 온천문화를 체험하며 시원한 물놀이도 즐길 수 있도록 관내 온천 테마파크인 아산스파비스 방문을 프로그램에 포함했다. 대원들은 한국에서 보낸 뜨거운 여름을 스파비스에서 워터슬라이드와 파도 풀 등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즐거운 기억으로 덧씌웠다. 미국 대표단의 아산시 방문 결정 소식에 지역 기업, 기관의 지원도 잇따랐다. 우선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는 생수와 초코바를 준비했고, 이마트 아산지점은 바나나와 이온 음료, 초코파이 등 간식 꾸러미를 준비해 대원들에게 배부했다. 아산스파비스는 입장료와 식사비를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제공했고, 유료 대여 물품인 구명조끼와 썬베드를 방문객 전원에게 무료 제공하기도 했다. 아산경찰서와 아산소방서는 현충사와 외암마을에 구급차와 구급대원을 배치하고 안전관리에 협조하는 등 청소년들의 아산 방문이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박경귀 시장은 “잼버리 참가를 위해 한국을 찾은 세계 청소년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이 크지만, 아산시로서는 이순신 장군을 모신 현충사 등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 콘텐츠를 알릴 기회를 얻은 셈”이라면서 “이번 아산 방문이 미국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즐거운 유익했던 시간으로 기억되길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온열 환자 속출로 조기 철수를 결정한 영국·미국·싱가포르에 이어, 제6호 태풍 카눈의 여파로 야영지에 남아있던 150개국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 전원이 야영장 조기 철수를 결정했다. 정부가 잼버리 종료 예정일인 12일까지 전국 대학 기숙사와 공기업 연수시설 등을 이들을 위한 숙소로 지원하도록 하면서, 아산에 있는 경찰인재개발원에도 네팔 대표단 170명의 방문이 결정됐다. 시는 경찰인재개발원에 머무는 네팔 대표단을 비롯해, 인근 도시에 머무는 대표단이 요청하면 언제든지 대응할 수 있도록 관광·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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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3 K-컬처 박람회 앞두고 꼼꼼하게 현장점검박상돈 시장과 관계자들,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해 박람회 현장 최종 확인 천안시는 지난 7일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관람객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해 박람회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박상돈 천안시장은 K-컬처 박람회 개최장소인 독립기념관에서 한시준 독립기념관장, 시 간부 공무원 등 150여 명과 박람회 현장 전반을 꼼꼼히 살피고, 미흡한 부분은 보완할 것을 지시했다. 현장점검은 부서별 분담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안전관리, 교통종합대책, 대중교통, 청소대책, 의료반 운영 등을 확인했다. 이어서 관람객 동선을 직접 도보로 이동하며 프로그램별 준비상황을 비롯해 메인 특설무대 등 주요 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즉각적인 개선 조치를 하기로 했다. 시는 특히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안전사고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더위에 지친 관람객들이 쉬면서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주요동선 그늘막 텐트와 거점별 쿨링 시스템 설치(쿨링포그, 대형 냉방버스, 대형선풍기, 미스트라인), 냉방휴게실 운영 등 폭염 대책 방안을 마련했다. 또 안전을 위해서는 주요 공연에 경호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푸드존 여름철 식중독 위험 대비해서는 간편식 위주 업체를 선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해서는 주요 거점별 교통 통제 인력 배치와 교통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15분 단위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독립기념관 주변 임시주차장 12개 5,055면을 조성해 박람회장 주변 주차난을 예방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023 천안 K-컬처박람회는 천안시가 K-컬처의 중심도시로서 거듭나는 기회인 만큼 많은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는 케이팝 공연, 뮤지컬 공연, 한복패션쇼, 산업포럼, 체험형 프로그램, 드론 불꽃 판타지쇼 등 새로운 K-컬처를 정립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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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폭염 대응 현장 점검- 건설 현장과 무더위 쉼터 방문해 건강 유의 당부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과 시 관계자 10여 명은 지난 7일 배방읍의 건설 현장과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폭염 대응 실태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먼저 배방읍 공수리의 복합커뮤니티센터 건설 현장을 방문해 작업자들에게 생수 전달 후 취약 시간대에 작업을 하지 말 것과 휴식 취하기 등을 당부하고 폭염 대응 안내문도 배부했다. 이어 배방읍 구령2리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생수 전달과 함께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드렸다. 조 부시장은 “호우에 이어 폭염이 이어지는 힘든 상황으로 건강관리에 더욱 유념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무더위 쉼터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라며 더욱 쾌적한 공간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 부시장은 지난 3일 온양2동의 온천 20통‧21통 무더위 쉼터를 4일에는 도고면 향산리, 영인면 상성리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는 등 폭염 대응을 위한 현장 확인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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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MZ공무원 창의적 아이디어, 시 도약·혁신 발판으로”- 아산시, 7일 ‘제1기 주니어보드 발대식’ 개최 박경귀 아산시장이 조직문화 개선과 행정환경 변화 대응을 위해 MZ세대 공무원들을 만났다. 아산시는 지난 7일 ‘나와유 온양점’에서 ‘제1기 아산시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열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아산시 주니어보드는 공직사회 내 MZ세대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수렴을 위해 구성됐다. 근무 기간 5년 이내, 7급 이하 20~30대 공무원 21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5개월 동안 △소그룹 토의 △월례 전체 회의 △혁신역량 강화 활동 △간부 공무원과의 대화 △성과 공유회 등을 통해 시정혁신을 위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MZ세대 공무원들이 평소 아산시 조직문화와 시정에 갖고 있던 다양한 의견과 질문에 답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지금 여러분은 청운의 꿈을 품고 공직사회에 들어와 공직사회에 융화되는 과정에 있다”면서 “아직 외부인의 관점으로 공직사회를 들여다볼 수 있는 여러분의 시야와 청년들만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우리 조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산시는 매일 변화와 혁신을 마주하고 있는 도시인 만큼, 여러분들의 창의적인 시각과 아이디어가 더해진다면 우리 조직과 아산시를 더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이어 “5년 이하 공직자로 구성된 주니어보드뿐 아니라 20년 차 이상 공직자로 구성된 시니어보드도 만들어달라고 주문했다”면서 “참신하고 통통 튀는 주니어보드의 아이디어가 풍부한 경험을 갖춘 시니어보드의 노련함과 조화를 이룬다면 더 큰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주니어보드 임원들을 향해 “아산시 주니어보드는 아산시 혁신과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면서 “여러분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뒷받침하겠다. 조직의 혁신을 위해 창의적인 시각으로 적극적인 아이디어를 내던져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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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시작인적안전망 활용해 에너지 취약계층 포함 위기가구 자체 발굴 추진 천안시는 9월 말까지 여름철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발굴은 보건복지부 정기조사 대상자 외에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대책에 따라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을 취약계층 등을 포함해 추진한다. 이에 주거취약 가구, 장애인·50세 이상 1인 가구 중 단전·단가스 등 위기정보가 있는 에너지 취약가구, 고용단절(실업)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 중 공공요금 체납정보가 있는 대상이 추가 발굴대상에 포함된다. 시는 집중 발굴·지원 기간 동안 지역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위기가구 발굴에 나선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인 행복키움지원단과 사각지대 발굴을 홍보하고, 생활업종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이통장과 적극적인 신고를 독려할 계획이다. 시는 위기가구를 발굴하면 대상자 위기 사유에 맞춘 공적 급여(국민기초생활보장급여, 긴급지원)와 민간자원연계(천안시 복지재단, 결연기업 후원 등)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박재현 복지문화국장은 “최근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어 연료비 부담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 커지고 있다”며, “지역사회 주민들이 함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제보해 주시면 위기가구 지원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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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열한 번째 이야기…‘서울대 동양사학과 김병준 교수’ 초청지난 26일 ‘성균관대 이기동 명예교수’ 특강 큰 호응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오는 9일 시청 시민홀에서 서울대 동양사학과 김병준 교수의 ‘역사란 무엇인가, 사마천에게 묻다’를 주제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열한 번째 이야기를 이어간다. 김 교수는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동양사학과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이후 한림대 사학과 교수, 시카고대학교와 중국사회과학원에서 방문학자로 활동한 바 있다. 이외에도 교토대학 초빙교수, 중국고중세사학회 회장, 역사학회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저서로는 <동부 유라시아 카타콤 및 부장품의 전파 네트워크>, <아틀라스 중국사> 등이 있다. 현재는 서울대 동양사학과 교수이자 동양사학회장을 맡고 있으며 후학양성과 함께 다양한 동양사 관련 연구와 학술 활동 논문 등을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지난 26일에는 성균관대 이기동 명예교수가 ‘마음챙기기’로 한국인의 행복한 삶을 강조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3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041-537-34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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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떨치는 음악의 향연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11~15일 happy holic 5days…밤엔 고품격 공연, 낮에는 ‘이순신 물총 대첩’과 함께 락페스티벌, 별빛음악회, 뮤지컬 <영웅> 갈라쇼 등 다양한 장르 무대 마련 올여름 눈과 귀가 호강하는 고품격 음악 공연으로 무더위를 날려줄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이하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이 다가오고 있다. 이번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은 오는 11~15일까지 5일 동안 신정호 호수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낮에는 어린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단위 물놀이장으로 더위를 떨쳐내고, 밤에는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감상할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젊은 에너지가 넘치는 ‘락페스티벌’, 서정적인 멜로디와 감성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별빛음악제’, 15일 광복절을 기념 음악회로 뮤지컬 <영웅> 갈라콘서트가 열리는 등 축제 기간 다양한 장르를 접할 수 있어 장르별 마니아들의 관심이 뜨겁다. 정상급 라인업, ‘열정’부터 ‘힐링’까지 감동의 무대 이번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을 일정별로 보면 11~13일까지 락페스티벌이, 14일에는 별빛음악제가, 15일에는 <영웅> 갈라콘서트가 각각 열린다. 3일간의 락페스티벌에는 △11일 레인보우노트, 바비핀스, 헤이맨, 디에이드, 수퍼비, 육중완밴드, 노브레인 △12일 키키, 모든, 몽돌, 구만, 디어클라우드, 홀리뱅, 몽니 △13일 도파애, 반디, 시소, 화노, 신현희, 딘딘, 크라잉넛 등이 출연한다. 공연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13일만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별빛음악제는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국내 3대 일루셔니스트로 꼽히는 최형배의 마술 공연 △클래식·대중음악·뮤지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아티스트들이 모인 국내 최초 ‘일렉톤 밴드’ 한윤미 밴드의 게임음악 ost 연주 △e스포츠 롤(LOL) 프로게이머이자 아산시 홍보대사인 더샤이의 토크콘서트 △음악으로 떠나는 아프리카 여행 ‘하림의 아프리카 오버랜드’ △최근 방송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에서 우승한 뮤지컬 배우 임태경의 공연 등이 펼쳐진다. 15일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최형배 마술의 매직콘서트와 △뮤지컬 라운지에 이어 안중근 의사를 다룬 뮤지컬 <영웅> 오리지널팀(양준모, 린지, 김늘봄, 최종선, 김도현, 윤진솔, 임선애)이 갈라콘서트를 통해 웅장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축제 5일 동안,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워터슬라이드를 운영한다. 12일·13일·15일(오후 1시~3시)에는 ‘이순신 물총대첩’ 퍼포먼스가 열린다. 워터슬라이드는 소정의 입장료(성인 4000원, 청소년 3500원, 어린이 3000원)가 징수되며, 아산시 관내 점포 이용 영수증(5만 원, 영수기간 7~15일) 제출 시 1인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물총대첩은 선착순 200명에게 대여하는 물총 외에는 개인 지참해야 한다. 축제 기간 아산외식업조합에서 푸드존을 운영할 계획이며, 가족 단위 신정호 피크닉장을 활용해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게 된다. 그야말로 한여름 밤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모두를 만끽할 수 있는 가족 모두의 피서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상급 라인업 공연…실속형 여름 축제 아산시는 예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을 ‘엄브렐러형 축제’로 추진했다. 엄브렐러형 축제는 각각의 다른 성격의 여러 축제를 하나의 개념으로 연계해 개최하는 방식으로, 하나의 ‘우산’ 속에 포함된 형태를 의미한다. 아산시, 온양문화원, (재)아산문화재단이 협업을 통해 신정호 야외음악회의 무대, 시스템과 부스 설치 등을 공동 추진하고, 신정호 야외 수영장의 샤워실과 탈의실을 무료로 개방하는 등 행사의 효율성을 높였다. 박경귀 시장은 “각각 내놓아도 손색없는 세 개의 프로그램을 하나로 묶어서, 최고의 라인업이 주옥같은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며 “이번 축제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물놀이를 즐길 기회가 될 것이며, 이후에도 ‘외국인 K-트로트 가요제’, ‘JAZZ 페스티벌 with 자라섬’도 열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시민 여러분들이 외부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깨끗하게 이용하시고, 축제를 마음껏 즐기면서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마음을 보여주신다면 아산은 전국 최고의 문화·예술 도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주차장은 방축동 제1~4공영주차장, 평생학습관 주차장, 이순신종합운동장 주차장, 아산시청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고, 대중교통은 402·610·614번 버스를 타면 된다. 셔틀버스는 5일 동안 오후 5시~11시까지 이순신종합운동장(15분 간격)과 온양온천역을 경유하는 아산시청(30분 간격)에서 운행되며, 대중교통 운행 마감 시간을 고려해 셔틀버스 5대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정보는 인터넷 검색창에서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을 검색하거나 홈페이지(https://www.artvalleyasanfestival.com) 또는 아산시콜센터(1422-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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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폭염 속 쪽방촌 등 주거취약계층 안전 점검- 위험에 노출된 쪽방 주민과 노숙인을 비롯해 경로당 찾아 건강관리 당부 천안시가 4일 쪽방촌 등 기온변화에 취약한 주거취약계층을 방문해 지속되는 폭염 속 주민의 안전을 살피고 지원 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 참석한 신동헌 부시장과 시 관계자들은 봉명동, 성정1동 일대 쪽방촌을 직접 방문해 각종 위험에 노출된 쪽방 주민, 노숙인 등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안전관리 등을 당부했다. 또 폭염 속 쪽방 주민들의 불편사항 등을 세심히 살피고 폭염피해 요령 등을 설명하면서 어르신들이 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선풍기, 여름이불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쪽방촌 방문 후에는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만나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냉방기 가동 상태를 확인했다. 신동헌 부시장은 “지속되는 폭염 속 안전과 건강에 취약한 쪽방촌 거주자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강화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날씨가 무더울 때는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를 찾아 더위를 피해주시길 바라며 천안시는 주민 보호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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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카카오톡 민원창구 ‘아산형통’… 시민 소통창구로 거듭나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새롭게 도입한 카카오톡 생활 불편 민원창구 ‘아산형통’이 시민들의 민원 소통창구로 거듭나고 있다. 카카오톡 민원창구 ‘아산형통’이 갖는 장점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카카오톡으로 사진 제보와 함께 간편하게 민원 신고가 가능하고, 담당 부서에서는 전달받은 사진으로 민원 내용을 손쉽게 파악해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채널 관리자와 1:1 실시간 상담이 가능하며, 시정에 간단한 질의는 관리자가 즉시 답변한다. 단, 도로 파손, 가로등 수리 등 시간이 소요되는 생활 불편 민원은 담당 부서에 전달돼 민원인에게 진행 과정과 결과를 사진과 함께 7일 이내 제공한다. 시는 채널 간편 추가를 위한 QR코드 스티커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출입구에 부착하고 아산시 기관단체장 회의에서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심현성 시민소통담당관은 “민원 수요가 점점 다양하고 복잡해짐에 따라 생활 불편 민원창구 확대 운영, 시스템 기능 강화 등 양질의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무엇보다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쌍방향 소통행정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개설된 카카오톡 민원창구 ‘아산형통’의 접수 건수는 8월 3일 기준 총 98건으로 평균 2일 이내로 모두 신속히 처리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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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상인·주민과 함께 만든 성과”- 아산시, 3일 모나밸리서 신정호 아트밸리 상가 간담회 개최 박경귀 아산시장이 “민선 8기 들어 추진한 ‘아트밸리 아산’ 도시브랜딩 작업이 여러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거점 플랫폼인 ‘신정호 아트밸리’ 주변 카페, 식당, 주민 여러분들의 협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3일 모나밸리에서 열린 ‘신정호 아트밸리 상가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최근 도시브랜드 평가 순위 급상승,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문화 활성화분야 최우수상, ‘2023 대한민국 명품브랜드대상’ 도시브랜드 부문 대상 등 성과의 공을 돌렸다. 박 시장은 “‘신정호 아트밸리’에서 시작된 놀라운 변화가 아산시 전역으로 퍼져나가며 새로운 도시 이미지를 그리고 있다”면서 “지금도 대한민국 대표 경제도시, 산업도시인 우리 도시에 ‘문화예술’이라는 강점까지 더해진다면 ‘아산시’라는 이름이 갖는 파급 효과는 더 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시장은 현재 아산시가 추진 중인 ‘신정호 아트밸리’ 조성사업의 확정된 계획과 추가 계획을 상인 및 주민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우선 아산시는 신정호 정원의 콘셉트를 ‘물의 정원’으로 확정하고 환영정원·사계절정원·색깔정원·다랭이정원 등 신정호의 특성화 자연지형을 활용한 8개의 테마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국가정원 지정 추진에 앞서 2024년 ‘충남 제1호 지방정원’ 등록 신청을 목표로 공사에 착공했으며, 사업비는 총 255억 원(도비 15억 원, 시비 240억 원)이 투입된다. 또 신정호 인근 교통정체 완화를 위해 신정로(중로2-6호)를 확장하고, 신정호 수질 복원을 통해 수변 휴양 기능 강화도 추진한다. 이 밖에도 △꼬리명주나비 서식지 조성 및 조류 서식지 개선 등 자연환경 보전·이용 시설 설치 △남산근린공원 조성사업 △신정호 아트밸리 에코 농(農)파크 페스티벌 지속 개최 △인근 유휴부지 임시주차장 조성 △국제 비엔날레 등 고품격 문화예술사업 추진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상가 대표들에게 △신정호 조망 가능한 테라스 공간 확보 △계절감이 느껴지는 수목 및 꽃 식재로 정원과 이어지는 느낌의 정원거리 조성 △행사 진행 시 장소 및 주차 협조 △상가 화장실 열린화장실로 개방 협조 등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앞으로 신정호는 봄이면 신정호 철쭉꽃 축제, 여름에는 썸머페스티벌(락페스티벌·별빛음악제·뮤지컬<영웅>갈라콘서트·워터슬라이드IN신정호), 가을에는 재즈페스티벌과 100인 100색전 등 계절마다 볼거리, 즐길 거리가 넘쳐나게 될 것”이라면서 “신정호 아트밸리 사업의 가장 큰 수혜자가 될 여러분이 가장 큰 조력자가 되어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신정호 아트밸리’가 하루빨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이자, 문화예술거점으로 자리 잡으려면 주민 여러분과 상인 여러분께서 더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참여해 주셔야 한다”면서 “신정호의 전국적인 명소화를 위해 아산시와 신정호 상인회, 지역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보자”고 설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속성 있는 신정호 카페갤러리 전시를 위한 전문가 지원 △신정호 주변 자연마을 살리기 △대중교통망 확충 등 근본적 주차난 해결 △개발사업 진행 시 생태·경관 보존 등을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신정호 아트밸리’ 사업의 큰 그림과 구체적인 계획, 지난 성과들을 듣고 나니 ‘문화도시 아산’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는 자부심이 든다”면서 “앞으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사업 추진 과정을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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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축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개최'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과 ‘한들물빛도시 축제’ 안전대책 전반 논의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과 ‘한들물빛도시 축제’의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조일교 부시장, 행정안전체육국장 등 안전 관련 관계자과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 실무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행사 안전대책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심의했다. 참석자들은 행사장 질서유지를 위한 동선 파악과 관람객 안전대책을 확인하는 등 행사의 위험 요소를 검토하고 행사장과 시설물별 관리자 임무, 비상시 취해야 할 조치사항, 행사장 안전관리 요원 배치, 무더위 대책 등도 점검했다. 특히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 관련 개·폐막식에 인파가 일시에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 및 주차 대책과 워터 슬라이드 이용 시 안전 사항이 집중 논의됐다. 또한 ‘한들물빛도시 축제’ 불꽃놀이 행사와 관련해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방안도 검토됐다. 시는 심의회에서 나온 보완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축제 개최 전 경찰, 소방, 전기, 건축 등 전문가의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 사항을 점검하고 조치할 예정이다. 조일교 부시장은 “축제의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을 비롯한 관람객들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되어야 한다”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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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자산형성지원 사업’ 가입자 모집아산시(시장 박경귀)는 ‘2023년 자산형성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희망저축계좌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일정은 △희망저축계좌(Ⅰ)는 8월 1일부터 11일이며 △희망저축계좌(Ⅱ)는 8월 1일부터 23일까지로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희망저축계좌(Ⅰ)’는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인 생계‧의료수급가구로 가구원 중 일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며 지원요건은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을 하면 근로소득장려금 30만 원을 적립해 만기 시 1440만 원과 이자를 지원받게 된다. 장려금 지급은 3년 만기 후 6개월 이내에 탈수급 시 가능하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이거나 기타 차상위계층 가구 중 현재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가구로 지원요건은 3년간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1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적립해 만기 시 720만 원과 이자를 지원받게 된다. 단, 자립역량교육(3년간 10시간) 이수와 자금 사용계획서를 필수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희망저축계좌(Ⅰ)와 희망저축계좌(Ⅱ)’는 일을 통한 근로빈곤층의 탈빈곤 촉진을 위한 적극적 복지정책(workfare)으로 취‧창업 지원, 복지서비스 및 근로유인보상 체계를 결합해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교육하는 자산 형성지원사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사회복지과(041-530-6552)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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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자율주행과 디지털트윈 등 미래사회 구축 기반 마련국토교통부 주관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공모 선정으로 국비 확보 고정밀 전자지도 기반 데이터 확보로 자율주행과 디지털트윈, 스마트시티 시대 열어 천안시가 자율주행과 디지털트윈,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의 핵심 기술인 고정밀 전자지도 기반 데이터 확보에 나선다. 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디지털트윈 조기 완성을 위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에 선정돼 국비 48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교통정책과 주관, 스마트정보과와 협업으로 고정밀 지도기반 스마트 교통혁신을 주제로 삼은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국비와 지방비 50대50 매칭 사업인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총사업비 96억 원을 투입해 내년 연말까지 고정밀 지도기반 스마트 교통혁신 기본 데이터를 구축하게 된다. 고정밀 전자도로지도 구축을 비롯해 3차원(3D) 디지털트윈 기반 데이터 구축, 1:1000 수치지형도 신규제작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확보된 고정밀 전자지도와 3차원(3D) 입체모형 등의 데이터는 자율주행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활용되며, 디지털트윈을 조기 완성시켜 교통·재난재해 등 시뮬레이션으로 각종 도시 문제점 분석과 예측과 더불어 신규정책 실제 도입 전 효율성을 검증·보완하는 등 다양한 행정업무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4차산업혁명 선제적 대응, 차세대교통정보체계(C-ITS), 자율주행 상용화, 스마트시티 구현 등에 대비해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디지털트윈 구현 등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 미래사회 구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자율주행과 디지털트윈을 구축하는 기반을 마련해 미래도시 천안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과학적 정책 결정 등으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의 편익 확대와 삶의 질을 향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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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 추가 모집아산시(시장 박경귀)는 농촌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농촌빈집정비, 슬레이트 처리지원) 대상자를 추가 모집 중이다. 빈집정비사업은 농촌지역에 1년 이상 거주자 없이 방치된 빈집을 대상으로 철거 및 폐기물 처리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철거 및 폐기물 처리비용은 가구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슬레이트 지붕의 경우 슬레이트 철거 사업과 연계해 신청할 수 있다.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은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해체·제거·처리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택의 경우 최대 700만 원, 창고·축사는 최대 200㎡ 면적 이하 전액을 지원한다. 단, 지원 한도를 초과한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주거환경개선사업(농촌빈집정비, 슬레이트 처리지원)은 올해 상반기 빈집 정비 64동, 슬레이트 처리지원 67동을 지원했으며 하반기 잔여 물량 소진 시까지 추가 신청받을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건물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건축과(041-530-62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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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노후가 즐거운 일자리 확대에 최선”- 아산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일 “노인일자리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이 즐거운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평생학습관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소양 및 일자리 직무교육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아산시니어클럽(관장 박진옥) 주관으로 3일간 835명의 참여자에게 △노인학대 예방 교육 △인권 교육 △아동학대 예방 교육 △부정수급 예방 등 직무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의 경우 지난해 대비 7억 원이 증가한 109억 원 예산을 투입, 4개 일자리 수행기관을 통해 2730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전년보다 134명 늘어난 규모다. 박 시장은 “민선 8기에는 전국 최초 효도하는 시정, 보훈 시정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어르신 섬김을 위한 금빛어르신돌보미단 운영, 맞춤형 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꾸준히 어르신 일자리를 늘려 더 많은 어르신이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면서 “어르신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면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아산시니어클럽은 노인 일자리 창출·제공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공익활동형 570명, 사회서비스형 126명, 시장형 139명 등 총 16개 사업단에 835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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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맛집 서포터즈 ‘아산시 맛객단’ 모집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오는 8월 7일부터 21일까지 아산의 맛집과 음식문화를 홍보하는 ‘아산시 맛객단’ 10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채널을 운영하는 아산 시민 및 아산시에 있는 대학교 재학생이며 활동 기간은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이다. ‘아산시 맛객단’으로 선정되면 아산시 대표 맛집과 특화 거리 음식점 시식 후기 SNS에 올리기, 음식 문화개선 정책 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활동 시 음식점 방문 비용과 함께 콘텐츠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고 우수작품 선정자는 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안금선 위생과장은 “‘아산시 맛객단’ 활동으로 시민에게 유용한 정보가 제공되고 많은 맛집이 홍보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아산시 맛객단’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고, 지원서 다운로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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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자원순환과 ‘3-ZERO 실천 운동’으로 청렴 마인드 향상아산시(시장 박경귀) 자원순환과가 ‘3-ZERO 실천 운동’으로 청렴 마인드 향상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3-ZERO’는 ‘부정부패‧직장 내 괴롭힘‧소극 행정 ZERO’를 뜻하며 자원순환과에서는 올해 3월부터 ‘청렴 스탬프 통장’을 개설해 매월 주어지는 과제의 활동 실적을 스탬프로 적립하고 있다. 월별 과제로는 △청렴 실천 결의대회 및 청렴도 자가 진단 △청렴 화분 관리 △청렴 이미지 휴대전화 배경 화면 설정 △청렴도서 읽기 △청렴 토론회 등을 다채롭게 진행해 부서원들의 참여와 호응을 높였다. 윤영진 자원순환과장은 “‘3-ZERO 실천 운동’을 통한 청렴 마인드가 행정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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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경찰 경력채용자 대상 ‘생명지킴이 및 음주폐해예방 교육’아산시(시장 박경귀) 보건소는 지난 7월 28일 경찰대학에서 경찰 경력채용자 21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및 음주폐해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보건복지부 인증 자살 예방 프로그램인 △생명이어달리기 △마음 검진(QR코드 활용) 및 알코올의 유해성 교육 △가상음주고글(만취체험안경 활용) 등으로 구성됐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아산시가 자살과 음주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생명 존중 문화 확산 및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과 관련된 상담 서비스와 자살 고위험의 경우 전문 심리상담 기관과 연계한 심리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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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제5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과정’ 개강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26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2023년 제5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수강생 30명이 참석했으며, 첫 차시 ‘생태학’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제5기 수강생은 7월부터 총 17주에 걸쳐 수목 전지·전정, 정원 이론·설계 등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선우문 환경녹지국장은 “양성교육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식물과 정원에 대해 전문지식을 배워 아름다운 아산시 정원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정원사 양성교육과정은 2019년을 첫 시작으로 4년간 총 95명의 시민정원사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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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디스플레이 산업 메카로 도약… 기업 투자유치 총력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기업 맞이 만반의 준비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이번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디스플레이 관련 업체의 입주 문의에 상시 대응이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시는 이번 특화단지 지정으로 약 40조 원의 투자유치 규모와 165조 원의 기업 사업화 매출 발생, 3만2108명의 신규고용 창출과 32조 원에 달하는 생산 유발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이에 특화단지 지정이 아산시를 디스플레이 산업의 메카로 만드는 데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올해부터 2026년까지 순차적 준공을 목표로 8개 산업단지를 조성 중이며, 7개 산업단지 조성을 추가 계획하여 연관 기업들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특히 그 중 음봉과 둔포 리더스밸리 산단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관련 소재·부품·장비 첨단산업단지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시는 기업유치전담팀과 기업투자유치관이 선제적으로 기업을 방문해 교통망 및 산업단지 현황, 원스톱 인허가 처리, 각종 기업지원 시책 등을 포함한 맞춤형 상담과 합동 현장실사를 추진하는 등 이미 견고한 협력 체계를 구축 중이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연말, 독일에서 아산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해 유럽의 디스플레이 분야 글로벌 기업까지 아산에 올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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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중해마을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중해마을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김선옥 문화예술과장과 이두열 탕정면장 등 시 관계자와 김미성 시의원, 외부 전문가인 여가공간연구소 박종진 소장, 충남연구원 김경태 연구위원을 포함 총 9명이 참석했다. 해당 용역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지중해마을 문화센터 건립 및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관광 인프라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도출되었다. 우선, 여가공간연구소 박종진 소장은 관광객들에게 지중해마을을 각인시킬 수 있는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이와 연계한 상징성 있는 축제가 만들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충남연구원 김경태 연구위원은 “이번 용역에서 지중해마을 문화예술 콘텐츠의 전반적인 부분을 다룬 게 놀랍다”며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행정적인 지원도 중요하지만, 마을주민들의 의지와 참여가 더욱 중요하다”고 전했다. 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중해마을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참여형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지중해마을이 아산시의 대표 관광지로 굳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최종보고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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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도로조명 원격 점검체계 구축사업 추진- 침수로 인한 감전 사고 등 전기재해 예방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침수로 인한 감전 사고 등 전기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조명 원격 점검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도로 조명설비 원격 점검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6500만 원을 확보했고, 1억800만 원(국비 6500만 원, 시비 43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가로등 분전함 502개소에 대한 원격 점검체계 구축을 11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계통전압, 부하전류, 누설전류를 측정해 정전‧경보 신호를 관제센터로 전송하고 실시간으로 도로 조명설비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등 상시·비대면 원격 점검체계 전환으로 안전관리에 대한 효율성 향상과 전기재해를 예방할 수 있다. 한영석 도로시설과장은 “도로조명 원격 점검체계 구축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조성하고 전기재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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