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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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 평판 ‘전국 8위’- 전년도 동 기간 대비 30위 상승 (2022년 5월 38위, 2023년 5월 8위) - 박경귀 시장, ‘아트밸리 아산’의 도시 경쟁력 입증된 결과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 순위 상승세가 놀랍다. 지난 2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대한민국 도시 5월 브랜드 평판 조사에 의하면 아산시는 8위 브랜드로 링크되었다. 전년도 동기간 아산시 도시브랜드 평판 순위는 38위에 그쳤었다. 이번 조사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22일까지 도시 브랜드 빅데이터 56557142개를 분석해 소비자와 브랜드 간 관계를 분석한 결과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주관하는 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지수(소비자가 브랜드에 끼치는 영향) ▲미디어지수(미디어의 관심도) ▲소통지수(소비자의 소통량) ▲커뮤니티(소비자 데이터의 확산량) 등 총 4개 지수를 활용해 측정된다. 직전 조사인 지난 4월에서도 아산시는 깜짝 8위로 등장하여 상승세를 타더니 5월에도 그 순위를 유지하며 경쟁력 있는 도시브랜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처럼 아산시의 브랜드 평판지수가 상위권에 링크된 이유로는 ▲지난 4월 글로벌 기업 삼성디스플레이의 4조 1천억원의 아산 투자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아산의 대표축제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흥행 성공 ▲글로벌 경기침체와 코로나19로 위축된 상황에서도 4년연속 ‘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투자유치도시’ 부문 대상 ▲민선8기 아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 ‘아트밸리 아산’의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도시브랜드 ‘대상’ 수상 등 핫 이슈들이 브랜드 평판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자체도 브랜드 관리가 중요하고, 평판이 브랜드 가치를 좌우하는 시대인만큼 문화·관광, 산업·경제, 교육·복지 등 전 분야에 걸친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도시브랜드 이미지 제고가 필요하다”며 도시 이미지와 브랜드 평판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최근의 도시브랜드 평판지수 상승세와 다수의 대외 수상은 ‘아트밸리 아산’의 도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비쳤다. 끝으로 박 시장은 “품격있는 도시 인프라 조성, 고품격 문화예술 도시 추진, 기업이 먼저 찾는 親기업 정책으로 살고싶은 도시, 방문하고 싶은 도시, 투자하고 싶은 도시로 입지를 공공히 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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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민 건강걷기 네이밍 공모전...‘아산 워킹 홀릭 데이’ 최우수 선정24일,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시민 건강증진과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한 아산시민 건강걷기 활성화 네이밍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공모전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서류 접수 신청을 받아 총 327건이 접수되어 쟁쟁한 네이밍 후보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결과 최우수상 1개, 우수상 2개, 장려상 6개 등 총 9개의 네이밍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상 20만 원, 우수상 각 10만 원 장려상 각 5만 원 상당의 아산사랑상품권을 수상자에게 지급하게 된다.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은 아산시민 모두가 걷기운동에 빠져보는 날을 가지며 건강해지자는 의미의 ‘아산 워킹 홀릭 데이’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선정된 네이밍은 아산시민 걷기운동 활성화 사업 진행 및 홍보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번 네이밍 공모전에 많은 시민께서 관심을 갖고 참여해줘서 감사하다.”며, “선정된 네이밍의 뜻처럼 시민 모두가 걷기에 흠뻑 빠져들어 더욱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걷기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시민건강걷기 선정된 네이밍 ‘아트밸리 워킹 홀릭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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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단식농성장 찾아 ‘추경예산’ 심의 합의-“‘공정과 형평’ 원칙에 동의, 결단 내려 준 아산시의회에 경의와 감사” 아산시 집행부가 교육지원 경비를 일부 삭감하자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전원이 추경예산 심의 거부로 맞불을 놓으면서 악화 일로를 걸었던 아산시 집행부와 시의회의 갈등이 극적으로 봉합됐다. 대립이 일단락되면서 무산됐던 민생 예산을 포함한 추경 예산안 심의도 재개될 예정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23일 시청 앞에 설치된 김희영 시의회 의장의 단식 농성장을 찾아 논의 끝에 조정안 협상을 마쳤다. 수정 추경 예산안을 다시 마련하라며 시작한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의 단식 농성이 5일 차를 맞은 날이었다. 조정안 협의를 마친 박경귀 시장은 언론인 질의에 “집행부가 중시한 ‘공정과 형평’의 원칙을 고수하되, 시의회에서 걱정하고 우려하던 부분도 최대한 반영해 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비록 진통은 컸지만, 아산시 집행부와 의회, 시민 모두 교육지원사업에서 교육청이 맡아야 할 부분과 시·군이 담당해야 할 부분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문제의식도 공유할 수 있었다”면서 “더 훌륭한 아산시 교육지원 사업을 만들기 위한 발전적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과 김 의장은 기존 삭감된 교육지원 경비는 일부 살리는 것으로 조정하되, 박 시장이 ‘특정 학교에 예산이 집중되는 것은 공정과 형평의 가치에 맞지 않는다’며 중단 의지를 밝혀온 송남중학교 방과후 프로그램 사업에는 더 이상 지원하지 않는 것에 합의했다. 아산시가 제출한 이번 추경안에는 기존 송남중학교 방과후프로그램에 지원되던 1억 7천여만 원을 삭감하는 대신, 송남중학교를 포함한 인구 소멸 지역 중학교 5개교에 예산을 고르게 지원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대신 집행부에서 조정한 예산 중 시의원들이 유지를 요구한 몇 가지 사업은 다시 반영하기로 했다. 박 시장은 “특정 학교에 집중된 지원이 아닌, 여러 학교에 고르게 지원하는 것이 합당하다는 데에 동의해 주신 여러 시의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무엇보다 마지막까지 요구사항 관철을 위해 노력하시고, 아산시 전체를 위해 결단을 내려주신 김희영 의장님께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모든 언론인과 시민 여러분께서 관심 가져주시고 성원해 주신 덕분에 합의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면서 “충남권 전체가 아산의 갈등 과정을 주시하고 있었던 만큼, 이번 진통이 더 나은 교육모델을 위해 한 번쯤 거쳐야 할 성장통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 교육경비 지원 예산 203억 원 중 약 10억 원을 조정하고, 아산형 교육지원사업으로 9억 6천여만 원을 대체 편성하여 추가경정예산에 올린 바 있다. 이로 인해 집행부와 시의회의 갈등이 빚어졌으나 극적 타결됨에 따라 2023년 제1회 추경 예산안은 6월 초께 임시회 또는 예정된 정기회의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아산시가 이번에 제출한 추경예산 규모는 3738억 원으로, 여기에는 아산페이 발행부터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경로당 냉방비 지원, 출산장려금 지원, 산후관리비 지원, 참전유공자 수당, 쓰레기 처리 대행 사업비, 하수 처리 대행 사업비 등 민생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사진설명 박경귀아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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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상반기 정책특별보좌관 워크숍 개최- 박경귀 시장,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와 전문성으로 시정에 중추적 역할”당부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23일 관내 모나무르 컴플렉스홀에서 정책특별보좌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정책특별보좌관들은 2023년 상반기 특보단의 활동을 함께 돌아보고 상호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첫 시작은 이기석 기획예산과장으로부터 2023년도 특보단 제안시책의 추진사항을 보고받고 주요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 그 역할이 두드러졌던 문화예술 분야를 포함하여 시정 곳곳에서 전문가적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특보단들의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보다 발전적인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을 벌였다. 워크숍에 참석한 박경귀 아산시장은 “날이 갈수록 복잡다단해지는 행정환경에서 전통적 관료제만으로의 시정 운영은 그 한계가 있다”고 말하면서, “공조직의 한계를 뛰어넘어 전국 최고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첫째로 광범위한 시민 참여를 이끌고, 둘째로는 그 민의를 선도하고 전문적으로 정책으로 도출할 수 있는 최고의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 역할을 17개 분야 25명의 정책특별보좌관들께서 훌륭히 해주시고 계시고 앞으로도 각 분야에서 그간의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정에 중추적 역할을 해 주시라”고 당부했다. 아산시 정책특별보좌관은 지난해 9월 첫 위촉된 이후 현재 17개 분야의 25명 분야별 전문가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주요 활동은 주요 시책 및 현안 등에 대한 정책 자문이며 분야별 담당 부서와 매칭되어 시정에 전문가의 혜안(慧眼)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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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해맑은벼’ 기계 이앙 참여- 아산맑은쌀 해맑은벼로 완전 대체...품종 차별화로 경쟁력 강화 박경귀 아산시장이 23일 둔포면 신법리 해맑은벼 계약재배단지에서 신품종 이앙식에 참여해 신품종 특성과 대체사업 현황에 대해 보고 받고 농민들과 관계 연구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둔포·영인농협 조합장, RPC관계자, 해맑은벼 계약재배단지 참여 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해맑은벼는 전국적으로 삼광벼 재배면적이 증가함에 따라 아산맑은쌀 브랜드 품종의 퀄리티가 평준화되자, 도복에 강한 신품종 도입에 대한 농업인들의 요구가 증가하면서 개발된 신품종이다. 아산맑은쌀 원료곡인 삼광벼를 대체하기 위해 2018년 농촌진흥청(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과 아산시, 농협중앙회아산시지부가 업무협약을 맺고 연구를 시작해 2020년 개발된 신품종으로, 수요자가 품종 개발단계부터 참여하는 ‘수요자 참여형 품종개발 프로그램(SPP, Stakeholder Participatory breeding Program)’으로 탄생했다. 해맑은벼는 단백질 함량이 5.3%로 낮고, 2019년 품종 개발 당시 농촌진흥청 수확후이용과에서 실시한 전국소비자 밥맛 평가단의 식미평가에서도 삼광벼에 비해 식미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수량성은 564kg/10a으로 삼광벼와 비슷하고, 도복에는 강한 특성이 있어 지역 농업인과 농협RPC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주최한 제25회 전국 고품쌀생산 우수쌀전업농 선발대회에 출품되어 ‘국무총리상’을 받는 등 고품질쌀로 인정받았다. 아산시는 2020년부터 기존 아산맑은쌀 브랜드의 원료곡인 삼광벼를 신품종 해맑은벼로 대체하는 품종 차별화를 추진 중이다. 특별히 아산맑은쌀 브랜드의 원료곡을 기존 삼광벼에서 신품종 해맑은벼로 빠르게 대체하기 위해 둔포농협, 영인농협 RPC와 연계해 해맑은벼 계약재배단지 조성을 마쳤다. 계약재배단지의 면적은 621ha다. 현재 아산맑은쌀 계약재배단지 약 2000ha 중 품종대체율은 약 31%이다. 아산시는 아산맑은쌀 상표 및 디자인 사용에 관한 조례개정, 아산맑은쌀 브랜드 포장재 리뉴얼 및 다양한 홍보마케팅 등을 통해 2025년까지 아산맑은쌀 계약재배면적을 100% 해맑은벼로 대체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직접 기계 이앙에 참여한 박경귀 시장은 “시의적절한 신품종 개발과 조기품종 대체 체계 구축 등 ‘아산맑은쌀’ 브랜드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과 더운 날씨에도 우수 쌀 생산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계시는 농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박 시장은 이어 “아산맑은쌀의 브랜드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과 경영비 상승 등 농민들이 어려운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맑은벼 계약재배단지에서 생산된 쌀은 둔포농협과 영인농협 RPC에서 아산맑은쌀 브랜드로 가공되어 서울, 수도권과 충청권 농협하나로마트, 제주도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해맑은벼 단일품종 즉석밥으로도 가공되어 온·오프라인에서 유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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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투자유치 및 온천·정원 활성화 방안 모색 위해 일본 방문24~30일, 6박 7일 일정으로 일본 하코네 등 방문해 면담 예정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일본 첨단기업 아산공장 설립 MOU 체결도 박경귀 아산시장이 외자 유치와 온천·정원 분야 정책 발굴을 위해 6박 7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다. 아산시 일본 방문단 일행은 24일 출국해 온천으로 유명한 쿠사츠와 하코네 등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쿠사츠와 하코네는 일본에 위치한 국제적인 온천 휴양 도시로, 박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온천 관광 사업 활성화와 아산시 온천 산업 부흥 방안을 연구할 예정이다. 하코네에서는 정장을 비롯한 기관 담당자들과의 면담도 예정되어 있다. 독일 바트키싱엔과 바트빌둥엔, 대만 자오시 등 여러 온천 도시를 견학하고 아산 온천의 재도약 방안을 모색해 온 박경귀 시장은 이번 일본 온천도시 방문을 통해 전국 최초 온천도시 지정을 위한 전략과 아산온천의 재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특별히 지난 3월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 유치에 성공해 올 10월 개최를 앞둔 만큼, 이번 일본 방문을 통해 현지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 구축 역시 기대하고 있다. 또, 민선 8기 중점 과제로 신정호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 중인 아산시 방문단은 일본 유명정원인 니시하라 공원, 산케이엔 정원 등을 방문해 우리 시에 도입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할 예정이다. 25일에는 일본 동경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소부장 첨단기업과 투자 협상을 최종 마무리하고 협약서에 서명한다. 한편 이번 일본 방문에는 관련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논의와 다양한 시야 확보를 위해 지역 온천 사업자인 도고 파라다이스와 아산 신천탕 관계자도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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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365일 아름답고 품격있는 문화예술을 선사해드릴 것”아트밸리 아산 제2회 공연예술제 성황리에 개최 충남도와 아산시가 주최하고, 한국공연예술가협회 아산지부에서 주관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공연예술제’가 지난 21일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예술에 빠지다’란 주제로 아산지역 예술인들을 비롯한 전국에서 활동하는 공연예술인들이 아산시민들과 소통하며 ‘아트밸리 아산’을 지향하는 열린 축제의 장을 펼쳤다. 특히, 한국공연예술가협회 아산지부(지부장 황신영)는 기획 단계부터 각계각층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가요, 무용, 성악, 전통음악 등 8개 분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름다운 신록의 계절에 시민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사해 주신 황신영 지부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는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이곳에서 락페스티벌과 별빛음악제, 뮤지컬 영웅 등 멋진 공연이 펼쳐지니 많은 기대와 관심으로 멋진 축제를 함께 즐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 제1호 지방정원과 2030년 제3호 국가정원을 목표로 아트밸리 아산의 핵심지역인 신정호를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365일 문화예술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행복한 공간으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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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아산형 교육모델’ 추진 중…문화·예술·스포츠 진흥 지원”-박 시장, 2023 제16회 청소년 한마음 풋살대회 참석해 선수단 격려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1일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천안아산지역협의회(협의회장 전용갑) 주최로 아산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 ‘2023 제16회 청소년 한마음 풋살대회’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과 강훈식 국회의원, 이상록 천안검찰청 형사1부장 검사 등이 참석해 청소년들과 함께했으며, 관내 고등학교 재학 중인 청소년들로 구성된 28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해 주시길 바란다. 여러분들의 활기차고 역동적인 모습을 보고 있으니, 법질서와 범죄예방에 대해 무겁게 이야기할 필요가 없지 않나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진정으로 여러분들을 뒷받침하는 게 무엇인지, 진정한 교육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체육, 문화, 예술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마음껏 재능을 뽐내고 기량을 습득할 수 있는 ‘아산형 교육모델’을 만들었다”며 “앞으로 문화, 예술 등 분야의 영재아카데미를 만들고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진흥하며 여러분들의 끼와 재능을 뒷받침하는 진정한 교육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박경귀 시장 2023 제16회 청소년 한마음 풋살대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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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자원봉사자의 노력과 경험…안전 도시 아산의 큰 힘”- 아산시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현장 대응 실무팀 발대식 아산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8일 관내 28개 단체 임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센터 3층 회의실에서 아산시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현장 대응 실무팀 발대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현장 대응 실무팀은 대규모 재난 발생 현장에서 실질적인 복구 활동에 참여하는 봉사자들로, 28개 단체 569명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전문 봉사활동 8개 분야인 △행정지원 △노력 봉사 △시설복구 △재능봉사 △교통 봉사 △급식 지원 △방역 봉사 △기타로 구성됐다. 발대식에 참석한 박경귀 아산시장은 “어려움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가장 먼저 달려와 주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수해와 같은 재난은 신속한 현장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자리에 함께한 단체들이 지닌 그동안의 현장경험을 살린 분야별 활동이 더 큰 재난을 막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안전 도시 아산을 구현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발대식은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개 및 역할안내, 임명장 전달, 활성화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안전한 아산시를 만들기 위한 열띤 의견제시가 이뤄졌고 국승섭(행정안전체육국장)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장은 현장 대응실무팀의 효율적이고 안전한 봉사활동을 위한 재난 대응 교육 워크숍 확대, 자원봉사활동 도구 지원 등을 약속했다. 한편,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현장 대응실무팀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6월 8일, 9일 이틀간 리더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교육 및 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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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2023년 5월 일본 현지 방문 중 외자 유치 활동 이어가-민선 8기 들어 지난 10개월 동안 4건, 2억5500만 달러 유치 실적 쾌거 기업이 먼저 찾는 도시,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2023년 5월에도 외자 유치를 위해 해외 활동을 이어간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오는 25일 일본 동경에서 소부장 첨단기업과 투자 협상을 최종 마무리하고 김태흠 도지사와 함께 협약서에 서명할 계획이다. 박경귀 시장은 관내 투자유치 성사를 위해 기업환경 등을 적극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며, 이번 투자유치가 세계 경기 위축에 따라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선 8기에 들어 지난 4월까지 아산시가 이끌어 낸 외국인 투자유치는 총 4건이며, 2억5500만 달러에 이른다. 시는 먼저 2021년에 탕정 일반산업단지 내 약 8만5338㎡ 규모의 부지를 외국인 투자지역으로 지정받아 2004년 인주면 외국인 투자지역 이후 17년 만의 외투단지 확보를 통해 세계 유수의 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박 시장은 지난 10월 유럽 순방을 통해 글로벌 우수기업 3社(영국 에드워드, 룩셈부르크 로타렉스, 독일 파이퍼베큠)와 총 1억5000만 달러, 신규고용 300여 명 규모의 투자협약 성과를 거뒀고, 이로써 외국인 투자지역 100% 유치를 달성했다. 아울러 지난 2023년 4월에는 조일교 부시장이 린데社의 미국 코네티컷주 댄버리 본사를 방문해, 탕정 디스플레이산업단지에 있는 당사 공장에 1억500만 달러 규모의 추가 투자를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외국인 투자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는 탕정에는 지난 2019년 삼성디스플레이가 13조1000억 원 규모, 2023년 4월 4조1000억 원 규모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투자를 발표·진행하고 있어 기업 간 전략적 협력 및 기술제휴 강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인주면 현대자동차ˑ현대모비스의 차세대 전기차 생산시설 투자, 2020년 천안아산 강소특구 지정, 2021년 디스플레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2022년 디스플레이 소부장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공모 선정 등으로 아산시는 명실상부 세계적인 차세대 첨단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4월 아산시는 ‘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4년 연속 투자유치도시 부문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동아닷컴·한경닷컴·iMBC가 주최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기업체, 공공기관,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대규모 소비자조사를 통해 이에 따른 명품 브랜드를 선정하므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상으로 평가된다. 박 시장은 “코로나19,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촉발된 ‘경제 전시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자유치는 아산시의 중대한 과제”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관내 투자를 결정하는 많은 기업에 감사와 환영의 말씀을 드리며, ‘세계로 뻗어가는 첨단산업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아산시는 적극적인 투자유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사진: 2023 투자유치 브랜드 대상 수상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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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친환경 벼 재배단지 방문… 모내기 시연- 박 시장 “다양한 농업 정책 마련… 농업 소득향상에 노력할 것” 박경귀 아산시장이 농번기를 맞아 지난 17일 인주면 소재 친환경 벼 재배단지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직접 이앙기를 운전하며 모내기 시연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맞아 농업인을 격려하고 풍년을 기원하며 영농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 청취로 향후 농정 시책에 적극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박경귀 시장과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친환경 벼 재배단지 회원, 마을 주민 등 10여명의 참석자들이 농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박경귀 시장은 “농번기 현장 방문을 통해 어려운 농업 현실을 직접 보고 들으며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농작업 노동 절약, 고품질 쌀 생산·브랜드화 등 농촌 고령화 인력난 개선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벼 재배 농가의 안정적 영농을 위해 못자리 상토, 상자 처리제, 유기질비료 등 벼농사 필수 영농자재 지원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상이변이 없는 한 올해 5월 말이면 아산시 벼 재배면적 8539ha의 이앙 작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 박경귀 시장 모내기 시연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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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예산심의 스톱 사태, 시민께 직접 설명드리겠다”-18일부터 읍면동 순회 방문…기관·단체장 만나 민생예산(안) 설명 박경귀 아산시장은 시 집행부가 제242회 아산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한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의가 거부된 현 상황에 대해 시민에게 직접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17개 읍면동 기관·단체장들을 만나 이번 사태의 원인이 된 교육경비를 감액 편성하게 된 취지를 설명하고, 추경예산에 포함된 사업 내용과 예산 편성이 늦어질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우려 사항 등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박 시장은 “아산시가 이번에 제출한 추경예산 규모는 3738억 원으로, 그중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예산만 172억 원에 달한다”면서 “참전유공자 수당,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경로당 냉방비 지원사업, 출산장려금 지원, 산후관리비 지원 등 예산이 제때 집행되지 못하면 시민의 피해가 우려되는 민생사업들이 줄줄이 중단될지도 모른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이번 추경예산에는 미래산업 육성과 도시 인프라 확충, 서민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복지사업, 재해 예방사업, 주민 불편 해소사업, 인건비와 필수경비 등이 반영되어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불과 10억 원의 교육예산 감액을 이유로 집행이 미루어져서는 안 되는 시급한 사업들”이라고 강조하고 “이번 간담회는 예산 심의 거부로 인해 불가피하게 발생할 현장 혼란에 대해 시민 여러분께 미리 설명드리고 양해를 구하는 자리이자, 시민 여러분께 문제 해결을 위한 조언을 듣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간담회는 △18일(목)=온양1동·2동·3동·송악면·온양6동·5동 △19일(금)=탕정면·음봉면·배방읍 △22일(월)=신창면·도고면·선장면·인주면 △23일(화)=영인면·둔포면·온양4동·염치읍 순으로 개최된다. 사진: 박경귀 아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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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고향사랑기부금 ‘제1호 고액 기부자’…이기동 천안 우성택시 대표아산 출신인 이기동 천안 우성택시 대표가 지난 16일 아산시(시장 박경귀)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하며 아산시 제1호 고액 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온천동 출신인 이기동 대표는 온양온천초등학교, 아산중학교, 천안고, 중앙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는 아버지의 대를 이어 천안 우성택시를 운영 중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응원에 보람을 느끼실 수 있도록 아산 발전을 위해 내실 있게 사용하겠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이기동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에 보탬이 되고, 기부자에게 답례품으로 지역특산품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좋은 제도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내 고향 아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껏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리 및 지방재정 확충 등 고향 발전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제도로, 전국 농협 창구 또는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을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사진: 기부금 전달 기념사진. 박경귀 시장과 이기동 대표(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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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414차 민방위의 날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진행-박경귀 시장, 대피 유도 요원 동참…실전 같은 훈련과 대응력 강화 강조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16일 전 직원 대상 민방위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실제 공습상황을 가정해 청사 내 안내방송을 통한 공습경보 발령, 직원대피 훈련, 비상시 행동 요령 교육 순으로 오후 2시부터 20분간 진행됐다. 특히, 박경귀 아산시장이 직접 대피 유도 요원으로 참여해 직원들이 대피장소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박경귀 시장은 “고도화된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우리 공직자가 안보에 둔감하고 무심해져서는 안 된다”며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능숙하게 대처할 수 있는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제414차 민방위의 날 공습 대비 훈련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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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초등학교 1학년 대상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발급 완료개별 신청 없이 대상자 모두에게 카드 발급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1학년 신입생 3700여명에게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발급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학교를 통해 초중고 전 학생에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배부를 완료한 시는 올해 신규 대상자인 초등학교 1학년생에도 개별 신청 없이 학교를 통한 배부를 완료했다. 또, 카드 지원 혜택과 사용 방법 등이 안내된 홍보물을 함께 배부해 학생들과 학부모가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초등학교 1학년 신규 발급으로 학생들의 교통비를 지원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는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면 1일 3회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전철과 시내버스 무료 환승도 가능하다. 사진: 충남형 알뜰교통카드와 안내 홍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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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강소특구, 2022년 연차 평가 ‘최우수’ 쾌거- 올해부터 상대평가 적용… 전국 강소특구 중 4개소 최우수 선정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2년 강소특구 연차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로 평가받았다. 과기정통부는 전국 강소특구를 대상으로 특구 사업성과와 구성원 만족도, 지자체 특구 발전 기여도를 매년 평가하고 있다. 올해부터 특구별 상대평가 방식이 적용된 가운데 천안·아산 강소특구는 전국 14개 특구 중 4개소가 선정된 최고등급 ‘최우수’의 쾌거를 이뤘다. 천안·아산 강소특구는 지난해 특구 육성사업을 통한 다양한 기업 지원 활동을 진행해 33건의 기술이전·출자와 35억원의 투자 연계, 고용 창출과 매출 및 신규창업 분야 목표치 초과 달성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아산지역 특화 분야인 차세대 자동차 부품 분야를 중심으로 관내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투자 협의체를 신설하고, 글로벌 현지 시장 조사와 파트너십 구축 지원을 통한 특구 기업과 대·중견기업 간 협력 성사 및 수출 연계 등 다양한 지역 수요 맞춤형 기술사업화 지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강소특구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육성기업들이 신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글로벌 신시장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강소특구가 아산 자동차 산업의 성장 토대가 돼 탄탄한 지역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소특구는 기술창업 활성화와 지역 연구개발 거점 육성을 목적으로 과기정통부가 2018년 도입한 제도로, 기술사업화 자금과 인프라, 세제 혜택, 규제 특례 등 행정·재정적 지원이 주어진다. 지난 2020년 지정된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는 현재 탕정과 배방에 위치한 제1·2캠퍼스 내에 연구소기업 및 신규창업 기업 33사가 입주해 기술 연구에 힘쓰고 있다. 사진: 박경귀 시장 천안·아산 강소특구 방문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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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주방용 오물분쇄기 불법 사용 금지’ 대대적 홍보 추진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수질오염과 하수도시설 정비 등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초래하는 주방용 오물분쇄기 불법 사용 근절을 위한 대대적 홍보에 나선다.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올바른 사용 방법은 음식물 찌꺼기 80% 이상은 회수통으로 받아 음식물 종량제 봉투로 배출하고 20% 미만의 음식물 찌꺼기만 하수로 배출하는 것이다. 시는 현재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인근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주방용 오물분쇄기 불법 사용에 따른 심각한 환경오염에 대한 홍보를 추진 중이다. 수도사업소장은 “주방용 오물분쇄기 설치 시 반드시 한국물기술인증원 인증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며 “오물분쇄기 불법 사용으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자녀와 가정에 돌아간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불법 사용 근절을 위한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거름망을 제거하는 등 불법 제품을 사용한 자에게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이, 불법 제품을 제조·수입 또는 판매한 자에게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 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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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반려동물 놀이터’ 정식 운영아산시(시장 박경귀)가 15일부터 아산시 동물복지지원센터(배미동) 내 ‘반려동물 놀이터’를 정식 운영한다. 반려견 등이 목줄 없이 놀 수 있는 반려동물 놀이터에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쉴 수 있는 그늘막과 급수시설, 안전 울타리가 설치돼 있으며, 이용 대상은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과 보호자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반려견 체고 40cm 이상은 대형견, 미만은 중·소형견으로 공간을 분리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보호자와 반려견이 동반 입장해야 하며, 소유 동물 책임 관리를 위해 보호자가 직접 배변 봉투를 지참하고 배변을 처리해야 한다. 13세 미만 어린이는 안전 문제로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이 가능하다. 김만태 축산과장은 “동물복지지원센터 준공과 함께 반려동물 놀이터 1호를 개장해 기쁘다.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동물복지 증진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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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면민들의 뜨거운 열망 담아 둔포의 비약적 발전 이끌 것”13일, ‘제2회 모여라 둔포’ 행사장서 주민들과 토크콘서트 가져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3일 둔포중앙공원 무대에서 열린 ‘제2회 모여라 둔포(둔포 벼룩시장·착한프리마켓)’ 행사에 참석해 주민들과의 토크콘서트 시간을 가졌다. 가정의 달을 맞아 둔포발전추진위원회(위원장 김소리)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모두 화합하며 즐길 수 있는 댄스공연, 매직쇼,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다양한 벼룩시장·착한프리마켓이 열려 많은 면민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장을 찾아 벼룩시장·착한프리마켓 부스를 하나하나 살피고 주민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보낸 박경귀 시장은 인사말에서 “제 어린 시절의 추억이 담긴 둔포에서 여러분들과 이렇게 뜻깊고 멋진 행사를 함께하게 돼 기쁘다. 김소리 위원장님을 비롯해 행사 준비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둔포는 아산에서 가장 비약적인 발전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아산과 수도권을 잇는 관문이자 충남도 전체의 발전을 위해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 지역이다”라며 “아산 북부 개발의 중심이 될 둔포의 발전을 위해 많은 것을 구상하고 있다.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둔포, 일자리와 활기가 넘치는 둔포, 편리한 교통망과 정주 여건을 갖춘 둔포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 ‘시장님께 바래요’ 코너가 진행됐다. 박 시장은 사전에 포스트잇을 통해 모아둔 주민들의 질문과 요청에 허심탄회한 소통의 답을 보내 큰 호응을 얻었다. 토크콘서트를 마친 박 시장은 “둔포를 사랑하고 변화시키고 싶은 여러분의 뜨거운 열망에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바람을 담아 둔포면의 발전을 위한 길을 한발 한발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제2회 모여라 둔포’ 행사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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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가정의 달’무료 공예체험프로그램 운영“오감으로 체험하는 전통민속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 아산시가 지원하는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이하 asc)는 《2023 공예주간》을 맞아 일상 속에서 공예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이며《2023 공예주간》에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특별한 공예 체험프로그램도 마련하였다.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는 지역민들에게 지속가능한 공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예의 다양성과 가치를 살펴보기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매주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가득 채울 예정이다. 수‧목‧금 주중 체험 프로그램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해 민속놀이도구를 만들어보는 △콩 주머니 만들기 △한지 제기 만들기가 오후 14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된다. 토요일 주말 체험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17시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한지의 원료인 닥나무와 황촉규를 새긴 스탬프를 한지에 찍어보는 △세밀화 스탬프 찍기 △한지 레터프레스, 전통탈을 보석십자수로 만들어보는 △탈 보석십자수만들기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특별히 《2023 공예주간》매주 토요일(20일, 27일)에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전통민속놀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센터 앞 야외에서‘제기 만들기’와 ‘전통민속놀이체험’까지 공예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공예작가와 함께하는 원데이클래스가 진행된다. 자투리 원목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클래스 △13일-원목 오프너 우드카빙, 자연의 모습을 무명천에 새겨보는 미싱 클래스 △20일-누비 나이테 받침, 양주별산대놀이 탈 ‘먹중’과 ‘노장’을 미니어처로 만드는 펠트 클래스 △27일-양모펠트 탈로 구성하여 지역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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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충무공 재실 준공식서 “이순신 선양에 앞장설 것”- 10일, 아산 이충무공 묘 재실 준공식 열려 박경귀 아산시장이 10일 음봉면 아산 이충무공묘소에서 열린 아산 이충무공 묘 재실 준공식에 참석했다. 덕수이씨충무공파종회(회장 이종학) 주최,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준공식에는 박경귀 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과 덕수이씨충무공파종친회 회원 10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재실은 무덤이나 사당 옆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짓는 집으로,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2019년부터 건립을 추진해 지난해 12월 63.99㎡ 규모의 재실과 30㎡ 규모의 화장실을 완공했다. 박경귀 시장은 축사에서 “충무공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위인이자 가장 잘 알고 있는 위인 중 한 분임에도, 장군께서 아산에 잠들어 계시다는 사실을 모르는 분들이 많다”면서 “그래서 아산시는 지난달 막을 내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때 ‘백의종군길 걷기대회’와 ‘백의종군길 마라톤대회’ 코스에 반드시 이충무공 묘소를 반드시 거치도록 구상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순신 장군을 제대로 선양하고 그 정신을 이어가는 것이야말로, 장군께서 목숨을 걸고 지켜낸 나라를 사는 후손들의 도리”라면서 “장군을 모시고 기리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재실 조성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이순신의 도시로서, 아산시는 장군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장군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후대에 전하는 데 앞장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준공식은 현충사와 아산 이충무공 묘를 탐방하고, 거북선 만들기를 체험하는 신창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의 ‘이순신 역사 인물 탐방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사진: 이충무공 묘 재실 준공식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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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4년만에 재개한 화랑훈련대비 통합방위태세 점검 - 박경귀 시장 ‘확고한 통합방위태세 확립...비상시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 최우선 해야’ 아산시 2023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가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아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경귀 아산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제3585부대 2대대장, 아산경찰서장, 아산소방서장, 충남동부보훈지청장 등 지역 국가 주요 방위 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화랑훈련은 군 합동참모본부 주관으로 민·관·군·경·소방 등 국가 방위 요소가 모두 참여하는 비상 대비훈련으로,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전·평시 후방지역 작전 수행 능력 향상, 주민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한다. 통합방위법에 따라 권역별로 2년에 한 번 실시해야 하는 정례 훈련이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2019년 이후 실시되지 못했다. 4년 만에 재개되는 화랑훈련의 성공적 실시를 위해, 회의에 참석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실시계획과 지원계획,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참여기관 간 훈련 준비와 협조 사항 등을 공유했다. 특별히 이번 훈련은 북한 미사일 발사를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대남 위협에 대비한 집중 대응훈련으로,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 역량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박경귀 아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이날 회의에서 위기 상황 발생 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동시다발적 인명피해와 관련해 닥터헬기 임계점을 서부권·남부권·북부권으로 확대 검토 계획을 밝혔다. 또, 관내 외딴 농촌지역이나 오지 등에 홀로 거주하는 이들을 위한 위기 상황 시 대처 매뉴얼 개발의 필요성과 이를 농민교육에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박 의장은 로마의 전략가 베게티우스의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에 대비하라’는 격언을 인용하며 “화랑훈련이 민·관·군·경·소방의 확고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시민들의 안보의식 고취와 안보 공감대 형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훈련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고 “관계 기관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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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생활자원교육 및 쌀 요리 과정 교육생 모집아산시(시장 박경귀)가 10일부터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생활자원교육 및 쌀 요리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지역 농특산물 활용 식생활 교육을 통해 소비 활용 방안을 제시하고, 다양한 활용 교육을 통해 우리 쌀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생활자원교육인 ‘치유 음식’, ‘전문능력 양성 교육-아동요리지도사’와 ‘쌀 요리 과정’으로 구성됐다. 치유 음식 과정은 면역력을 높이는 건강한 음식을 주제로 견과류 강정, 렌틸콩 저염 된장, 육전 양파 샐러드, 서여향병 등을 만드는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6월 13일부터 7월 4일까지 4회 운영된다. 전문능력 양성 교육-아동요리지도사 과정은 아동요리지도사 자격 취득을 희망하는 아산시민의 전문능력 향상과 소득원 창출을 위해 마련됐으며, 5월 25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속적인 쌀 소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쌀 요리 과정은 궁중닭죽, 버섯을 활용한 우리 쌀 리조또, 한식 양념장을 곁들인 돼지고기 덮밥 등을 주제로 6월 9일부터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접수는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www.asancenter.co.kr/edu/) 을 통한 인터넷 접수(정원 70%)와 전화 및 방문 접수(정원 30%)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생활자원팀(041-537-38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자격 취득을 통한 소득원 창출과 우리 쌀 소비 촉진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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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 인테리어 공사 설계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9일 여성복지과와 도시개발과 직원, 오형석 온양 원도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 인테리어 공사 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성장과 자립을 위한 거점 공간인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의 연내 개관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이행 중이며, 앞서 지난 4월 효율적 운영관리를 위한 운영방안 검토 용역을 시행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공간 배치와 내부 공간 기능에 맞는 실내장식 계획 등에 대한 용역업체의 설명과 참석자의 종합 토론이 이어졌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시민 친화적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온’은 인생의 주체인 ‘온전한 나’로 나를 위한 스위치를 켠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국토교통부 온양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사업을 통해 연면적 768.59㎡(지상 3층), 대지 427㎡ 규모로 건립돼 개관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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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어버이날 기념행사 ‘제11회 한마당 孝잔치’ 참석- 4년 만에 다시 열린 ‘한마당 孝잔치’, 어르신들 웃음 만발 박경귀 아산시장이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도고면 어울림마당에서 열린 ‘제11회 이웃과 함께하는 한마당 孝잔치’에 참석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시장, 이기애 아산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도고·선장·신창면 거주 어르신 500여 명과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도고·선장면 행복키움추진단과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 아산노인복지센터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고 온천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사물놀이 공연, 신나라어린이집 원아들이 귀여운 율동과 함께 노래한 ‘어머님 은혜’ 공연 등 웃음과 즐거움을 자아내는 위한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됐다. 또, 어르신들로 구성된 나빌레라 오카리나 연주단, 도고면 어르신들로 구성된 통통통난타동아리의 난타 공연 등 어르신들의 공연도 이어져 행사의 흥을 돋웠다. 행사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지난 4년간 코로나19로 많은 제약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뜻깊은 어버이날 행사를 재개할 수 있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오랜만에 많은 분이 한데 모이신 만큼 맛있는 음식도 드시고 정담도 나누시는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아산시는 민선 8기 들어 ‘효도시정 종합계획’을 세우고 ‘어떻게 하면 어르신들을 잘 모실 수 있을까’ 늘 고민했다”면서 “오늘 공연을 위해 멋진 분장도 하고, 신나게 공연하는 건강한 어르신들의 모습을 뵈니 너무 아름다웠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게 이웃과 소통하고 건강하게 취미생활도 영위하실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아산시가 무엇을 더 할 수 있을지 계속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를 위해 도고보건지소는 치매검사 홍보 및 건강상담 등 행사장 의료지원을, 도고면행복키움추진단은 어르신들을 위해 차와 팝콘을 간식으로 제공했다. IBK 참!좋은사랑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점심을 드실 수 있도록 밥차를 지원했다. 또, 아산시자원봉사센터·현대자동차아산공장·순천향대학교·따사모봉사단·도고자율방범대 등은 자원봉사와 후원으로 행사를 빛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 3월 도고면 행정복지센터 옆에 문을 연 서남권 어르신건강돌봄센터를 시작으로, 권역별 네 곳의 어르신건강돌봄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산시 서남권에 해당하는 송악·선장·도고면의 인구는 1만2070명으로 아산시 4권역 중 가장 적지만, 65세 이상 인구가 38%를 차지하는 초고령 권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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