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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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의 향연 만끽하세요” 아산시 3월 추천 여행지는?- 현충사 매화, 아산온천 벚꽃, 영인산 철쭉, 신정호 목련 등 형형색색 상춘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3월, 아산시(시장 박경귀) 곳곳에도 봉우리를 피운 봄꽃들이 살랑살랑 유혹하며 봄의 기운을 느끼게 한다. 올해는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 덕에 봄꽃이 일찍 만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덩달아 아산의 봄꽃 나들이를 계획하는 방문객들의 발걸음도 서둘러질 예정이다. 고즈넉한 매화의 절경 간직한 현충사 아산시 염치읍 방화산 기슭에 위치한 현충사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얼을 기리는 사당이다. 충무공의 영정을 모시고 있으며, 충무공이 살던 고택과 직접 활을 쏘던 활터도 둘러볼 수 있다. 특히 3월이면 고택 앞 홍매화, 백매화 나무가 수려한 절경을 이루며, 매년 봄꽃 출사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매화는 추운 날씨에도 굳은 기개로 단아한 꽃을 피우고 은은하게 배어나는 향 때문에, 옛 선비들이 좋아했다고 전해진다. 고택의 지붕 곡선과 창호문살, 아름드리 소나무와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하는 현충사의 대표적인 명소다. 또한 홍매화와 함께 산수유, 목련 등 이른 시기에 꽃망울을 터트리는 형형색색의 꽃나무들도 경관을 연출한다. 현충사에서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느끼면서 고택과 매화의 고즈넉한 풍경을 감상하는 건 어떨까? 숨은 명소, 대표축제로…‘아산온천 벚꽃축제’ 아산시 음봉면의 아산온천 일대는 입소문을 타고 알려진 숨은 벚꽃 명소였다. 이곳 아산스파비스 일원에서 오는 30일~31일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가 열린다. 당초에 이 축제는 지역단위 행사였지만, 시 차원에서 전국 단위의 대표 축제로 변모시키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공을 들이고 있다. 스파비스 둘레로 조성된 벚꽃 터널을 산책하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벚꽃 음악회로 품격 있는 공연까지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플리마켓, 체험존, 먹거리존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철쭉의 장관 펼쳐지는 ‘영인산 자연휴양림’ 아산시 영인면에 위치한 영인산은 산의 다양한 매력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다. 그중에서도 4월이면 철쭉을 따라 오르는 등산로가 장관을 이룬다. 올해는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작년보다 2주 빠른, 4월 20~21일 ‘영인산 철쭉제’를 개최한다. 철쭉 음악회, 숲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박2일 여행을 계획한다면 영인산 휴양림 내 통나무로 만들어진 숲속의 집과 야영장에서 머무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휴양림 내 스카이어드벤처(집라인), 포레스트어드벤처 등 레저스포츠도 즐기고, 청정자연을 만끽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야경까지 봄내음 ‘신정호수공원 & 카페거리’ 신정호수공원은 1926년 조성된 인공호수로,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함께 어우러지며 아산을 대표하는 도심 속 휴식처로 자리 잡았다. 넓은 호수 주변을 따라 목련, 벚꽃, 산수유 등 화려한 꽃을 감상하며 산책로를 거닐면, 완연한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다. 또 공원 주변에 조성된 카페거리는 전국의 커피 애호가들로 붐비고 있다. 마음에 드는 카페에서 넓은 호수를 바라보며 즐기는 커피 한 잔의 여유. 잔잔한 호수의 풍경이 우리들의 지친 마음에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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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대학과 지역사회 동반 발전을 위해 머리 맞대야”- 아산시 산·학·관 협력협의회 6차 정례회 개최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20일 산·학·관 협력협의회 제6차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에는 아산시와 함께 선문대, 순천향대, 호서대, 유원대, 한국폴리텍대 등 관내 대학을 비롯해 관내 기업과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가해 지역과 기업, 대학이 함께 발전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글로컬대학 추진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였으며, 글로컬대학에 참여하는 선문대, 순천향대, 호서대는 우리 시의 중점사업과 연계하고, 대학별 특색을 살려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의지를 보였다. 이에 박경귀 아산시장은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해 대학의 특색을 살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학 간 연합이 우선하여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며 “대학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이 선행돼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 폴리텍대학 관계자는 반도체 관련 학과 총 10개 신설을 목표로 반도체대학 지정을 위해 점진적인 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박경귀 시장은 “앞으로도 산·학·관 협력의 매개체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대학과 지역사회 동반 발전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구성된 산·학·관 협력협의회는 아산시와 관내 6개 대학(선문대, 순천향대, 호서대, 유원대, 경찰대, 한국폴리택대), 2개 기업(삼성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15개 관련 기관과 직능단체(충남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등 총 2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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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NH농협 아산시지부로부터 제휴카드 기금 1억 4,763만 원 전달받아아산시(시장 박경귀)는 3월19일 NH농협 아산시지부로부터 제휴카드 기금 1억 4천763만 원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신진식 NH농협은행아산시지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아산시와 NH농협은행 간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조성된 기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제휴카드 기금은 아산시복지카드, 아산사랑카드 등의 2023년도 이용 실적에 따라 NH농협에서 적립한 것으로 아산시 공익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신진식 지부장은 “2012년부터 아산시에 전달한 기금은 총 11억 8천만 원에 이르며 앞으로도 공익기금 조성을 확대해 아산시 발전에 적극 기여하는 지역 금융 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경귀 시장은 “제휴카드 적립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다음달 개최되는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에 농협을 이용하는 고객들과 임직원들의 많은 참여와 홍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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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산 만들자”- 아산시, ‘시니어보드’&‘주니어보드’ 발대식 개최 - 지방정부 혁신 바람 타고 ‘일할 맛 나는 직장 만들기’ 나서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무원 혁신모임인 ‘시니어보드’와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새로운 제1기 시니어보드 및 제2기 주니어보드를 구성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임명장 수여, 결의문 낭독, 시장과 함께하는 혁신·청렴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공무원 혁신모임은 지방정부 혁신의 하나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도모하고, 세대 간 소통·공감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구성됐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아산시 시니어보드는 6급 공무원 19명이 참여하고, 지난해에 이어 2기를 맞이한 주니어보드는 7급 이하 MZ세대 공무원 2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앞으로 10개월간 중간관리자의 노련함과 젊은 공직자의 참신함으로 실효성을 갖춘 시정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유연한 조직문화에 앞장서는 등 시정 발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 앞서 1기 주니어보드 제안발표회에서는 △내부 업무망 내 업무공유 게시판 개설 △신규 공무원과 기존 공무원을 위한 투트랙 조직문화 개선 방안 △아산시청 외부 홈페이지 직원 익명성 보장 건의 △민원 응대 직원 보호를 위한 음성 안내 확대 방안 등이 제안됐다. 간부공무원들은 제안의 실현 가능성, 효과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주니어보드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경귀 시장은 “혁신은 징검다리를 놓듯 관심과 문제의식을 갖고 새로운 시각으로 우리시의 미래를 향해 돌을 놓는 수고롭지만 가치 있는 움직임이다”라며 “직급·세대를 초월하는 자유로운 소통으로 여러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원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아산시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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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다양한 행정적 지원으로 지역건설업체 돕겠다”- 아산시, ㈜포스코이앤씨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상생협력 업무협약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18일 시청 시장실에서 ㈜포스코이앤씨(대표 전중선)와 아산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포스코이앤씨는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905-1번지 일원에 탕정지구 A3BL(사업규모 192,945㎡, 총사업비 2,545억원)・A4BL(사업규모 195,803㎡, 총사업비 3,010억원)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진행 중이다. 아산시와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현안 사항에 대한 적극 협력・지원 ▲관내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 ▲지역 건설기계·장비의 우선 사용 ▲지역 인력 우선 고용 등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와 ㈜포스코이앤씨의 상호협력이 지역 건설산업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아산시는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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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선현들의 지혜로 새로운 교육의 장 열겠다”박경귀 아산시장이 14일 신창면에 위치한 신창향교 석전대제에 참석했다. 이날 석전대제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이기애 아산시의회 부의장, 아산시유림회 회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석전대제는 1986년 11월 국가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으며,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에 공자에게 올리는 유교의례로 성균관과 전국 모든 향교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석전대제는 초헌관이 향을 피우며 신에게 예물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아헌관, 종헌관이 차례로 선현들에게 술을 따르는 헌례에 이어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초헌관을 맡은 박경귀 시장은 축사에서 “교육·문화·예술이 꽃피는 아산을 만들어 가고 있는 가운데 신창이 충남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는 경사가 생겼다”며 “신도시로 부흥하고 있는 신창이 평생학습과 다문화 청소년 종합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선현들의 지혜를 공부했던 신창향교와 함께 새로운 교육의 장을 열겠다”며, “석전대제와 같은 오랜 전통문화의 계승을 위해 늘 힘써주시는 유림분들께 감사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창향교는 신창초등학교 내 위치하고 있으며,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학문을 연구하는 명륜당이 앞에 있고 묘당인 대성전이 뒤에 있는 전학후묘로 배치되어 있으며, 창건연대는 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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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음봉면 월랑저수지 수변공원 현장 방문- 낚시터 보상 및 순환산책로 조기 완성 등 추진상황 점검 박경귀 아산시장은 14일 음봉면 월랑저수지(월랑리 180-1번지 일원) 수변공원 조성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확인하고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권역별 저수지 수변생태공원 조성’의 일환으로, 월랑저수지 수변공원의 순환산책로를 조성하고 있다. 월랑저수지는 음봉면 주민들의 대표 휴식 공간으로, 시는 현재 바닥분수, 휴게공간 등을 조성하는 월랑저수지 수변공원(2구간 1단계) 조성 사업을 진행 중이다. 다만 월랑저수지 수변 2.1㎞ 구간을 순환산책로로 연결하고 주차장을 조성하는 2단계 사업을 위해, 산책로 예정 노선에 위치한 월랑 낚시터는 철거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낚시터 보상을 위한 도시계획시설 확대 지정 용역을 추진한다. 시는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내년 초까지 낚시터 영업 및 영농 보상을 완료하고, 순환산책로를 당초 목표였던 2026년에서 2025년으로 앞당겨 조기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현장을 둘러본 뒤 이같은 월랑저수지 수변공원(2단계) 조성사업 추진 현황과 산책로 조성계획을 보고 받고, 공원을 찾은 지역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주민들은 박 시장에게 장기간 염원한 순환산책로 조성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하면서, 기존 공원시설의 보완 등 아름다운 공원 유지와 관리에 힘을 써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박 시장은 “월랑저수지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인접하고 개발계획에 따른 공원수요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곳”이라며 “이번 권역별 저수지 수변생태공원 조성 사업 대상지 중 최우선 순위로 사업을 추진하고 건의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박 시장은 또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만큼, 월랑저수지 수변공원을 지역 주민은 물론 시민들에게도 사랑받을 수 있는 명품 생태공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공원녹지과에 차질 없는 사업 시행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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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아산시가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기간 진행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아산시 대표 축제인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가 오는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열린다. 축제 기간 아산시 전역에서 진행되는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에는 아산시민이 아니라도 참여할 수 있다. ‘난중일기’를 주제로 글, 그림, 시 낭송 실력을 겨루는 ‘전국 난중일기 사생대회’, ‘전국 난중일기 백일장’, ‘이순신 창작시&시 낭송 대회’는 현충사 일원에서 펼쳐진다. 사생대회에는 전국 초중고생이 참여할 수 있으며, 백일장과 시 낭송 대회에는 일반인도 참가할 수 있다.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 당시 아산을 통과한 구간을 복원한 백의종군로에서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백의종군길 전국 걷기대회’가 열린다. 지난해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았던 프로그램 중 하나다. 효의길(15km), 충의길(22.9km), 구국의길(13km) 세 코스로 운영되며, 시는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참가인원을 3천 명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성웅 이순신 축제’ 개·폐막식 무대에 오를 428 합창단원도 모집 중이다. 무대에 오를 428명의 합창단원은 지역 합창단체와 아산시민으로 구성된다. 음악에 관심이 있거나 합창 경험이 있는 아산시민, 합창단체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축제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재)아산문화재단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조하거나, 아산시 ‘성웅 이순신 축제 TF팀(041-541-242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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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송악저수지 둘레길 현장 방문- 생태테마파크 추진 상황 확인…강당골 일원 공유지도 점검 박경귀 아산시장은 13일 민선 8기 공약인 ‘산길 따라 삼백리 등산로·둘레길 조성’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송악면 강당골과 송악저수지(궁평저수지)를 방문했다. ‘산길 따라 삼백리 등산로·둘레길 조성’ 사업은 기 조성된 등산로와 둘레길을 정비하고 단절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박경귀 시장은 이날 송악저수지의 둘레길 6.2㎞(저수지수문-송남휴게소-느티나무쉼터)를 관계 공무원과 함께 답사했다. 송악저수지 둘레길은 지난 2021년 궁평리 데크산책로와 지난해 12월 수변 데크산책로 조성을 완료하는 등 두 차례의 데크산책로가 설치되면서 단절 구간이 일부 해소됐다. 시는 수변 데크산책로 조성 사업 마지막 구간을 추가로 연결해 저수지 전체를 단절 없이 순환할 수 있는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수려한 산림으로 둘러싸인 송악저수지의 경관을 즐기며 산책할 수 있도록 순환산책로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해달라”며 “시민들이 숲속에서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숲속 건강 황톳길 구간 조성은 섬세한 추진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앞서 박 시장은 강당골을 들러 계곡 일원을 돌아보며 산림복지지구 지정 취소 이후 시가 매입한 공유지의 관리 실태를 살펴보았다. 시는 강당골에 확보한 공유지를 계곡과 연계한 숲속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고 시민에게 개방할 방침이다. 이곳에서 산림교육·숲체험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오는 여름 강당골 물놀이 축제도 개최할 예정이다. 다만 아직 매입하지 못한 사유지와 야적물, 무허가 건축물과 노후돼 방치된 건물 등 추가 정비가 필요하고 광덕산 수목원(가칭) 추진을 위한 용역 등의 과제가 남아있는 상황이다. 박 시장은 “공유지를 개방하고 편익 시설을 설치해 계곡과 연계한 숲속 쉼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이곳에 인근 주민과 시민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 구상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수려한 자연환경을 지닌 송악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면서 “시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책임질 수 있는 쉼 공간 조성을 위해 지혜를 모아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시장은 이날 송악면 산불감시원 10여 명을 현장에서 격려하고 노고에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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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 확대 안내아산시(시장 박경귀)는 13일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필요한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디딤씨앗통장’의 가입 대상이 확대됐다고 안내했다. 디딤씨앗통장이란 아동이 만 18세가 될 때까지 매월 보호자나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저축하면 국가와 지자체가 월 10만 원 내에서 1:2 매칭 지원하는 제도이다. 디딤씨앗통장의 지원 대상은 만 18세 미만의 아동양육시설 보호아동, 공동생활가정 보호아동, 가정위탁 보호아동, 장애인 생활시설 아동, 소년소녀가장 아동,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이다. 그중 이번에 가입 대상이 확대된 부분은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이다. 기존 중위소득 40% 이하의 수급가구(생계·의료) 중 만 12~17세 사이의 아동이 가입 대상이었지만 올해부터 만 18세 미만 중위소득 50% 수급가구(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아동으로 확대됐다. 디딤씨앗통장 적립금은 만 18세 이후 학자금 등 아동의 자립을 위한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아산시는 현재 약 500명의 아동이 가입해 매월 적립하고 있으나, 저축하지 못해 국가의 매칭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상황도 발생하고 있어 소중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자립 실현을 위해 ‘디딤씨앗통장’ 가입에 많은 참여와,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후원 신청은 디딤씨앗통장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아동복지팀(041-540-210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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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웃음·미소·건강 찾기 사업’ 추진- 저소득 청·장년층 치과 치료비 지원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구강질환으로 건강과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장년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회복을 지원하고 자립 의지를 높이기 위해 ‘2024년 웃음·미소·건강 찾기 저소득 청·장년층 치과 치료비 지원사업(이하 웃음·미소·건강 찾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웃음·미소·건강 찾기 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구강질환으로 자립이 어려운 19세~64세(1960년~2005년생)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및 보철, 크라운 시술비 중 본인부담금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2022년부터 본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지역연계 모금으로 마련한 4,000만 원을 재원으로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추진한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올해에도 사업 추진을 위해 도움을 주신 아산시치과의사회에 감사드린다. ‘웃음·미소·건강찾기 지원사업’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이웃을 돕는 복지사업이라 더욱 뜻깊다”며, “이 사업이 저소득 청·장년층 가정의 치과 치료비 경감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산시 취약계층 복지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지정기탁 나눔을 희망하시는 개인·기업·단체 등은 아산시청 사회복지과 복지자원팀 ☎041)540-25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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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만성질환 교육, 건강생활실천 홍보아산시(시장 박경귀) 보건소는 지난 4일과 11일 순천향대 심뇌혈관센터와 협업해 관내 사업장 대상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교육 및 건강생활실천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날 진행된 교육은 다스아산공장 근로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증상과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영양 교육을 시행했다. 또한 강의 후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홍보관을 운영해, 혈압·혈당 측정 및 상담을 통한 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을 벌이고, 체질량지수를 측정해 근로자들이 건강생활실천을 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했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업장별 찾아가는 교육 및 홍보관 운영을 통해 만성질환 발생률이 높은 중장년층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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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해빙기 건설공사 현장 안전 점검 시행아산시(시장 박경귀)는 해빙기에 지반이 약해져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건설 현장에 대해 사전에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해빙기 안전 점검’을 실시 중이다. 점검 대상은 대형공사장 11개, 주택단지 4개, 국토안전관리원 합동점검 13개이며, 주요 점검 사항은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균열 여부 ▲옹벽·가설구조물 등 흙막이공사 상태 ▲지하굴착 공사장의 붕괴 위험 요소 확인 ▲공사장 주변 민원 발생 처리 실태 ▲안전관리 대책 수립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안전 위해요소가 확인되면 즉시 보수·보강 조치하고 중대한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오세문 허가과장은 "해빙기 대비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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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1차 환경교육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제1차 아산시 환경교육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아산교육지원청 체육과학교육팀장(지창훈), 아산시 환경교육센터장(이영석),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조성아), 광덕산환경교육센터장(김문옥) 및 관련 부서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환경교육계획은 「아산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5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며, ‘제3차 국가 및 충청남도 환경교육계획’과 연계하고 시의 지역적 특성과 환경교육 여건을 고려한다. 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참여하고 실천하는 시민, 함께 만드는 환경교육도시 아산!』의 비전 아래 ▲누구나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는 아산시 ▲어디서나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는 아산시 ▲탄소중립을 함께 실현하는 아산시민 ▲환경교육도시의 기반 조성 및 지정을 4대 목표로 설정해 아산시 환경교육의 중·장기적 발전 방향을 체계적으로 제시했다. 또한 ▲환경교육도시 기반 조성 ▲학교 환경교육 지원 ▲사회환경교육 활성화 ▲협력체계 강화 등 맞춤형 세부 추진계획도 마련했다. 한편 아산시는 그동안 생태 탐조단, 생생환경 체험교실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공직자 환경교육 강화 등 다양한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환경부 지정 <우수 환경교육>에 4개 과정이 선정됐다. 또한 환경교육 조례 정비, 환경교육계획 수립 추진, 지역 환경교육센터 예산 증액 등 타 지자체에 한발 앞서 환경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지난해 ‘제20회 금강환경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올해에도 환경교육위원회 구성을 통한 환경교육도시 선언 등 2024년도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일교 부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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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이세영 선생 비롯, 지역 역사 인물 기릴 것”-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고광 이세영 재조명 학술세미나’ 참석 박경귀 아산시장이 “독립운동가 고광 이세영 선생 등 지역의 역사 인물들을 기리는 사업을 꼭 완수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박 시장은 지난 8일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열린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의 ‘독립운동가 이세영 생애 재조명 및 생가 고증을 위한 학술세미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아산은 이순신 장군이 어린 시절을 보낸 충의 고향이다. 이는 훗날 독립운동 열사들을 배출한 밑거름이 됐다”며 “이세영 선생이나 진수린 선생처럼 일제 치하 암흑기 속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하신 분들 덕에 지금의 자유 대한민국이 있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 시장은 또 “이순신 장군의 후손인 이세영 선생은 음봉면 신유리에 생가가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면서 “오늘 학술세미나를 통해 아산의 훌륭한 독립투사 이세영 선생을 조명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박 시장은 “아산시도 지역의 독립투사들의 추모 행사를 읍면에서 시 전체 행사로 격상하는 등 그분들의 헌신을 기억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면서 “공약으로 제시한 역사박물관, 민선7기부터 추진 중인 윤보선 대통령 기념관 등을 완수해 지역 출신 역사 문화 인물을 기릴 수 있는 공간을 건립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학술세미나는 이세영의 생애와 생가지를 주제로 ‘이세영의 국권회복운동(심철기 연세대 교수)’, 이세영의 국외독립운동(이성우 충청문화연구소 연구원), 이세영 생가의 문화재적 가치(박경목 충남대 교수)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이명화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을 좌장으로 전문가의 토론과 청중의 질의응답이 이뤄지면서 선생의 독립운동 활동 의미와 현재 아산에 남아있는 생가지의 역사적 가치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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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양성평등 거리에서 ‘아산 여성 기록전시회’ 열어아산시(시장 박경귀)가 3월 6일부터 9일까지 양성평등거리에 위치한 ‘온도심 카페(아산시 시민로393번길 10-7)’에서 ‘아산 여성 기록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3월 8일 세계여성의날을 기념하고, 양성평등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4월에 준공되는 ‘지역역사관(아산시 시민로405번길 11)’을 홍보하기 위함이다. 전시 내용은 ▲캐비닛 속의 기록 ▲아산 여성, 기록하다 ▲기록활동가 활동 뒷이야기 ▲전시공간 사진 ▲양성평등거리 조성 전·후 들로 구성된다. 전시물들은 지역역사관 준공 이후 역사관 내에 상설 전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와 4월 지역역사관 개관을 통해 양성평등거리가 더욱 활성화되어 시민들이 자주 찾는 열린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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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해빙기 도로공사 현장 안전점검 시행아산시(시장 박경귀)는 6일 도로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되면 얼었던 지반이 해빙되면서 지반침하, 절·성토 굴착면 붕괴 등 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고, 기온상승으로 현장 직원들의 안전의식이 저하된다. 시는 점검을 통해 위험지역 내 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현장 직원의 경각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에는 한영석 도로시설과장을 비롯한 건설사업관리 용역사업자, 현장대리인 등이 참여했으며, 점검 도중 현장 정리를 비롯한 가벼운 지적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그 밖의 보완 사항은 조치계획을 수립해 신속히 조치하도록 지시했다. 현장에서 한영석 도로시설과장은 “절·성토 굴착면 붕괴에 대한 사전 예방조치를 철저히 하고, 현장대리인을 포함한 근로자들의 해빙기 안전교육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철저한 안전 및 공정관리로 아산시 발전의 핵심인 도로공사가 최상의 설계품질을 확보하여 조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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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촌일손 부족 해소 앞장선다.- 농업기계 순회교육과 병행한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추진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오는 22일부터 읍·면·동 40개 마을을 대상으로 ‘2024년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본격 실시한다. 이번 순회교육은 농업기계 수리센터와 멀리 떨어져 농업기계 고장 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수리대상 농업기계는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동력분무기 등 소형 농업기계로 수리비와 단가 1만 원 미만 부품비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부분은 아산시 특수시책 사업인 ‘농업기계 수리부품대금 지원 사업’을 통해 적기 수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농업기계 순회교육은 2023년 1월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농업기계교육팀 안전전문관 2명이 실시하며, 농업기계 수리는 물론 ▲농업인들의 농업기계 자가정비 기술 지도와 ▲농업기계 안전 운행 요령 ▲농업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야간반사판 무상부착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기석 농촌자원 과장은 “충청권 유일의 아산시 특수시책 사업인 ‘농업기계 수리부품대금 지원 사업’으로 농업기계를 적기에 수리해 농업 생산성을 향상하겠다”며 “기계화 영농을 통한 아산시 농업인의 농업소득 향상에 기여해 ‘농업인이 행복한 아산’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계 안전교육 및 순회교육 관련 문의는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교육팀(☏041-537-388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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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지역 특성화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조일교 부시장,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비상대응능력 강화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6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청소년·소방서·유관기관 등 100여 명이 참여해 ‘2024년 지역 특성화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상황전파, 초기대응, 긴급구조, 복구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훈련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을 알리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교육을 함께 실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훈련으로 진행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위기 상황에서 침착한 대응능력 확보를 위해서는 반복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또한 아산시는 기후 변화와 대지진 등 새로운 자연 재난 상황을 반영한 적절한 대응훈련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실전과 같은 재난 대비 훈련으로 항상 긴장감을 유지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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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이순신축제 D-50, 홍보·손님맞이 만전” 강조-‘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박경귀 아산시장은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추진상황보고회’에서 적극적인 홍보와 손님맞이를 강조했다. 박 시장이 직접 주재한 이날 보고회는 국·소별 축제 준비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에 이어 축제 전반에 대한 보완·추가 사항을 검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축제가 ‘D-50일’로 다가왔다. 지난해 이순신 장군을 주제로 한 축제로 탈바꿈한 만큼, 올해는 더욱 멋진 축제로 만들어야 한다”며 “전부서가 톱니바퀴처럼 촘촘히 움직여야만 ‘이순신 축제’라는 하나의 모자이크가 완성된다”면서 협업체계를 당부했다. 특히 박 시장은 ‘홍보’에 방점을 찍었다. 그는 “전 부서는 축제 홍보에 전력을 기울이길 바란다. 홍보가 제대로 되는지 살피고 개선점을 찾아 문화복지국에 알려달라”면서 “안내방송이 가능한 마을 단위에 비해 대규모 공동주택은 상대적으로 홍보가 부족하다. 관리사무소에 협조를 구하는 등 주기적인 홍보 방법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같은 맥락에서 박 시장은 “축제가 네 곳에서 분산 개최되다 보니 시민들이 장소별 프로그램에 혼동을 느낄 수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셔틀버스가 네 곳을 순환 연계하는 방법, 그리고 장소별 안내부스에서 다른 축제장 프로그램까지 안내받을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 시장은 또 “축제 방문객이 온양온천 상설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인회와 논의해 할인캠페인 등 ‘손님맞이’ 이벤트를 마련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기 때 파손된 포트홀 등 백의종군길을 포함한 전반적인 도로 정비도 해야 한다”고 했다. 이외에도 박 시장은 ▲경찰·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업 체계 구축 ▲장애인 사전 방문 신청 접수 등 ‘무장애 도시’ 서비스 구축 ▲학생·청년·단체 참여 유도 방안 마련 등을 지시했다. 한편 올해 이순신축제는 ‘청년 이순신,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4월 24~28일 5일간 이순신종합운동장, 현충사, 곡교천, 온양온천역 등 4곳에서 열리며 △이순신장군 출정행렬 △군악의장 페스티벌 △백의종군길 걷기대회와 마라톤대회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대회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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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표 지방외교, 對중국 외교 힘 보태고 ‘이순신’ 이름 높여박경귀 아산시장, 6박 7일 태국·중국 방문 마쳐 2024 아시아 피너클 어워즈, ‘성웅 이순신 축제-군악·의장 페스티벌’ 아시아 베스트 이벤트 프로그램 선정 中 동관시·혜주시와 교류 협력 약속.. 지방외교 역할 보여줘 박경귀 아산시장이 6박 7일간의 태국, 중국 방문을 마치고 4일 귀국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번 해외 방문을 통해 아산시 대표 축제인 ‘성웅 이순신 축제’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사드 배치 논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축소됐던 대(對)중국 외교를 지방정부 차원에서 확대·재개하는 성과를 거뒀다. 우선 박 시장은 2월 29일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2024 아시아 피너클 어워즈’에 참석해 베스트 이벤트 프로그램(Best Event Program) 부문 선정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아시아 피너클 어워즈’는 세계 최대 축제단체인 세계축제협회(IFEA) 아시아지부가 아시아 각국 축제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발견해 분야별 시상하는 자리로, 아산시는 지난해 열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프로그램인 ‘아트밸리 아산 제1회 군악·의장 페스티벌’로 ‘베스트 이벤트 프로그램’ 상을 받았다. ‘아트밸리 아산 제1회 군악·의장 페스티벌’은 지난해 4년 만에 재개되는 성웅 이순신 축제 개최를 앞두고 대대적인 축제 콘텐츠를 개편하면서 탄생한 프로그램이다. ‘장군의 후예들’이 군악으로 성웅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위업을 계승하고 숭상한다는 콘셉트로, 국방부 전통의장대, 여성 의장대, 육‧해‧공군 군악대 및 의장대, 해병대 군악대 및 의장대, 특전사 군악대, 미8군 군악대 등 약 700명에 달하는 군악대와 의장대가 참여해 거리퍼레이드, 입장‧폐막 퍼포먼스, 합동공연 및 군별 공연, 프린지 공연을 펼쳤다. 세계축제협회는 심사평에서 ‘이순신’이라는 인물 축제 정체성에 집중해 타 축제와 차별화된 지속 가능한 고유 프로그램을 만든 점, 700명이 넘는 최대 규모 군악·의장 페스티벌로 스펙터클한 축제 현장을 연출한 점 등에 높은 점수를 줬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앞서 60년 넘게 이어진 축제를 ‘이순신’ 하나만 남기고 모두 바꾸는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하며 “‘성웅 이순신 축제’는 아산의 영원한 콘텐츠가 되어야 마땅하기에 눈앞의 흥행보다 이순신의 정신과 가치를 선양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정석이라 믿는다”, “이제라도 축제의 정체성을 바로 세워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과감한 프로그램 혁신을 단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아산시는 이번 ‘2024 아시아 피나클 어워즈’ 수상에 대해 “지난 축제 개편이 옳은 방향이었음을 외부 평가를 통해 검증받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와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군악·의장 페스티벌’ 추진에도 큰 동력을 얻었다고 자평했다. 박 시장은 바로 중국으로 이동해 동관시와 혜주시를 방문했다. 아산시와 중국 동관시는 2012년 9월 자매결연 체결 이후 교육·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해왔다. 박 시장의 이번 동관시 방문은 2023년 6월 양 도시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뤼청시 동관시장이 아산시를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으로 추진됐다. 박경귀 시장과 뤼청시 동관시장은 협력 회의에서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되었던 아산시-동관시 공무원 상호 교류 프로그램을 재개하는 데 합의하고, 3월 1일 MOU를 체결했다. 공무원 상호 교류 프로그램은 양 도시 교류 전면 재개의 기초 작업이다. 상대 도시에 파견된 공무원들은 6개월 동안 상대 도시에서 교류 협력 관련 실무를 담당하는 것은 물론, 양 도시 공직 사회에 상호 문화 이해를 높이는 역할을 맡게 된다. 환담에서 뤼청시 시장은 “1년 만의 답방으로 양 도시 관계 발전 의지를 보여준 아산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산시 대표단을 환영하고, 양 도시가 한중 우호 강화의 훌륭한 발판이 되자고 제안했다. 박 시장은 동관시와 닿아있는 혜주시를 방문해 중국 정부 관계자와 현지 기업인들을 잇달아 만나 한중 투자 협력 강화를 위한 포석을 뒀다. 박 시장의 혜주시 방문은 지난 2월 아산시와 700억 규모 투자 MOU 체결을 위해 한국을 찾은 왕쉐쪄 강풍전자 총경리가 박 시장을 강풍전자 혜주 사업장에 초청하면서 추진됐다. 혜주시 중카이고신구에 생산라인을 둔 강풍전자는 아산시와 동관시가 자매도시이며, 박 시장이 자매도시 방문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혜주시 방문을 제안했다. 박 시장은 강풍전자 혜주 사업장 방문을 통해 강풍전자의 잠재력을 확인하는 한편, 강풍전자 주선으로 현지 기업인 및 정부 관계자들과 만났다. 우센민 혜주시 중카이고신구 당서기와의 간담회는 이번 방문의 큰 수확 중 하나다. 혜주시 중카이고신구는 1992년 중국 국무원 비준으로 설립된 중국 최초의 국가급 첨단과학기술산업개발구다. 중카이고신구 내에 위치한 한중산업단지에는 LG, SK, SONY, 아사히, 코카콜라 등 다수의 글로벌 대기업이 입주해 있다. 박 시장과 우센민 중카이고신구 당서기는 간담회를 통해 향후 협력과 교류를 이어가며 양 도시가 한중 투자 협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아산시는 이번 중국 방문을 통해 동관시와 혜주시 측의 적극적인 교류 의사를 확인한 만큼, 향후 교류 분야 확대는 물론, 인적 네트워킹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이번 중국 방문을 통해 지방외교의 역할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중국은 경제적으로는 대한민국의 가장 큰 교역 상대국이고, 정치, 문화 분야에서도 떼려야 뗄 수 없는 국가이지만, 사드 배치 논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축소된 이래 긴 시간 변화가 없었다”면서 “지방외교는 국가 단위의 외교보다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는 만큼, 아산시와 동관시, 혜주시의 교류 재개·확대가 양국 우호 관계 회복을 위한 훌륭한 밑거름이 되고, 양국 기업인들에게도 작으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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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친환경 학교급식, 2024학년도 새학기 운영 시작- 위탁운영에서 시 직영으로 단계적 도약의 해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4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147개교 52천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급식 식재료 첫 공급을 시작했다. 총 사업비 395억 원으로 추진하는 아산시 친환경 학교급식은 관내 모든 학교 대상 ▲중식 무상급식비 지원 ▲친환경 식재료 차액지원 ▲지역수산물 식재료 차액지원뿐만 아니라 ▲400인 미만 소규모학교의 추가지원과 ▲고등학교 조·석식 이용 학생의 친환경 식재료 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지역 우수 농·축산물의 원활한 공급을 도모하기 위한 생산자 원물 보조금 지원으로 지역 식재료 공급 체계 구축에도 일조하고 있다. 한편 아산시는 2012년 3월 관내 일부 학교 대상 농산물 공급을 시작으로 ▲2013년 전체 학교 대상 농·축산물 공급 ▲2016년 유치원 대상 무상급식 확대 ▲2017년 학교급식 식재료 전 품목 공급 및 고등학교 대상 무상급식 확대 등 지역 로컬푸드 공급 범위와 무상급식 혜택 대상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2019년 ‘아산시 푸드플랜 2022’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먹거리 통합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2022년 12월 아산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 준공 및 아산시먹거리재단을 출범했으며, 올해부터는 그동안 위탁운영 해오던 학교급식 사업 중 농산물 품목을 우선 시 직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한 식품비 지원이 관내 농가와 영양(교)사, 학부모, 학생이 모두 만족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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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소규모 공사 192건 자체 설계로 예산절감 및 역량강화- 소규모 건설공사 신속집행 합동설계단 해단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소규모 건설공사의 신속한 집행 및 예산 절감을 위한 ‘소규모 건설공사 신속집행 합동설계단’을 운영해 약 192건의 자체 설계를 완료했다. 합동설계단은 건설정책과장을 단장으로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설직 공무원 26명을 3개 반으로 편성·운영했으며, 농업기반시설, 도로, 하천, 주민편의 시설 등 4개 분야에 대한 현지조사, 측량, 설계도서 작성 등을 완료, 3월 내 발주해 농번기인 5월 이전에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합동설계를 통해 약 4억 9천만 원의 설계 예산을 절감했으며, 조기 발주를 통해 지역경제 및 건설 경기 활성화와 더불어 농민들의 영농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토목직 공무원의 설계 및 공사 현장 이해도를 높여 기술직으로서 요구되는 업무능력 향상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설계가 완료되어 곧 착공할 사업 대부분이 지역 현안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최대한 주민 불편이 없도록 조속히 사업을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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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조일교 부시장, 지역 필수의료 대응 상황 점검- 아산충무병원 방문, 의료진 애로사항 청취 조일교 아산시(시장 박경귀) 부시장은 2월 29일 아산충무병원을 찾아 지역 필수의료 대응 상황 등 비상진료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전공의 집단행동 따라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현장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의료 공백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 및 비상진료 체계를 점검하기 위함이었다. 아산충무병원은 2012년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후 현재까지 아산시민과 인근지역 주민들에게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이번 의료계 집단행동 이후에도 시민의 건강을 위해 24시간 응급진료를 이어가고 있다. 조일교 부시장은 “인력 부족으로 의료진들의 업무가 가중되는 상황에서도 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 남아 환자를 진료하시는 의료진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어어 시민들에게 “경증 환자의 경우 가까운 동네 의료기관을 이용하고, 의료기관 방문 전에 먼저 전화 확인 후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최근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해 지난 2월 23일 박경귀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관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 중인 응급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관계기관과 협력해 이번 의료 공백으로 인한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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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시만의 혁신으로 시민 체감형 혁신성과 인정받아- ‘2023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광역, 시, 군, 구 평가군으로 구분해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 체감도 3개 항목, 10개 지표를 평가해 우수기관 61곳을 선정했다. 시는 ▲주민소통 정책화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 ▲이용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선 ▲일하는 방식 혁신 ▲조직문화 개선 지표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선 8기 효도 시정의 일환인 ‘찾아가는 금빛 어르신 돌보미단’을 운영해 섬세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 시민 실생활에 도움이 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번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아산시 공직자들의 혁신 노력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혁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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