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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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 세계적으로 인정받아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최근(12월7일) 중국 베이징 국가컨벤션센터에서 전 세계 120개 국가와 각 지역 대학 총장, 공자아카데미 대표와 관계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8회 세계 공자아카데미 총회’에서 ‘2013 세계 선진 공자아카데미상’을 수상했다. 이번 총회와 함께 열린 시상식은 중국 교육부가 세계 440개 공자아카데미와 638개 공자학당 중에서 선발한 28개의 공자아카데미와 공자학당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는 한국에 소재하고 있는 공자아카데미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 선진 공자아카데미상은 전 세계 공자아카데미의 1년 성과를 평가하여 선발하는 것으로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는 지난 2008년과 2009년에 이어 세번째로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이번 총회에는 미국의 미시간대학교, 하와이대학교, 켄터키대학교, 호주의 멜버른대학교, 러시아 국립대학교 등 28개 세계대학 총장들이 참석했다. 올해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가 추진해 온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지난 11월 전 세계 공자아카데미로서는 최초로 대학내에 순천향대학교 공자아카데미 ‘중국학연구소’를 설립 현판식을 갖고 향후 공자아카데미의 학술, 연구 영역으로의 확대에 새로운 교두보 역할은 물론 이 분야 성과를 도출해낼 구심점을 마련한 것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중국학연구소 설립과 병행해 지난 11월 16일 한국중국문화학회, 천진외국어대학교와 연합으로 “신중국학 시각에서 보는 한중 문화 교류 발전과 전망”이란 제목의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하는 등 신규 학술연구사업으로의 교류영역을 확대했다. 5월에는 중국 국가 한판과 주한 중국대사관 교육처가 주관하는 ‘우수 공자아카데미’ 취재에서 신화사, 인민일보, 광명일보, CCTV, 국제방송국 등 중국 주요 언론 매체가 한국 공자아카데미 가운데 유일하게 순천향대를 취재 대상으로 선정해 공자아카데미 활동 취재 및 서교일 총장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서교일 총장은 이 자리에서 유창한 중국어로 CCTV 인터뷰를 진행하였으며 취재 인터뷰 내용은 CCTV를 통해 “아시아 공자아카데미 루트”란 제목으로 방영, 한국을 비롯해 몽골, 태국, 캄보디아가 우수사례로 인정 받았다. 대학이 지향하는 지역사회와의 ‘나눔 교육’ 실천을 위해 4월과 10월 두차례에 걸쳐 아산시가 주최하는 문화축제(성웅이순신축제, 온천대축제)에 참여하고 중국의 차문화, 복식문화에 대한 지역 사회 주민의 이해의 폭을 넓히는 등 지역 주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10월 온천문화대축제에서는 텐진외국어대 학생예술단을 초청해 중국 문화를 보다 근거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지난 1월 28일 중국 국가 한판 공자아카데미본부가 개원 5년이 경과한 공자아카데미를 대상으로 현장 실사를 진행.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는 첫 번째 실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순천향대학교 공자아카데미 관리제도 편람’은 현재 한국 대학 공자아카데미 운영 샘플로 인정받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는 자매대학인 중국 텐진외국어대(총장 시우강)를 파트너로 2007년 9월 설립되어 평생교육원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를 통한 지역 주민과 청소년 대상 중국어 회화교육과 재학생을 위한 중국어회화 교육을 담당하고 충남 아산시 소재 12개 초, 중학교에 원어민 교사를 파견해 방과 후 중국어학습지도를 담당하는 한편 방학중에는 초, 중학생 대상 중국어 캠프를 개최하는 등 활발하게 중국어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은 공자아카데미의 이번 수상에 대해 “3회째 받은 경우는 아주 드물기 때문에 이번 수상이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의 위상을 전 세계적으로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며 “그동안 텐진외국어대와 함께 타 대학과는 차별화된 교육과 컨텐츠를 개발하는 등 앞선 교육과 활동 등이 중국 정부가 주최한 총회에서 인정받은 결과이다”라고 말했다.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 교육사업의 자매대학인 텐진외국어대 시우강(修剛) 총장은 “텐진외국어대는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와 국제적으로 중국어 발전을 중요시하고, 여러 방면에서의 다양한 문화교류와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제8회 공자아카데미 총회라는 큰 무대에서 순천향대 공자아카데미의 세번째 선진 공자아카데미상 수상은 순천향대의 위상은 물론 텐진외국어대의 위상도 함께 높아져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양 대학이 더욱 친밀하고 우호적인 관계를 만드는 또다른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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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공무원 친절도 큰 폭 상승아산시 공무원 친절도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부서별 직원친절도 평가를 전문기관에 위탁해 실시한 결과, 전년 친절도 평가점수인 74.42점에 비해 12.17점이 상승한 것으로 2013년 평균 친절도점수는 86.58점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11월22일부터 12월10일까지 아산에 거주하는 성인 남녀 중 아산시청에서 민원처리 경험한 시민을 부서별로 40명의 리스트를 받아 그 중 10인을 무작위 추출해 하반기 친절도를 평가한 결과로 100점 만점 기준으로 87.16점으로 매우 양호한 수준이다. 더욱이 전년도는 모의 방문 평가형식으로 시민들의 직접 평가는 아니었으나 금번 평가는 시청을 방문했던 민원인을 직접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로 친절도 평가에 대한 신뢰성이 높다. 시는 직원들의 친절도 향상을 위해 전문강사가 지난 9월부터 전직원대상으로 각 부서별 ‘찾아가는 맞춤형 고객만족 CS교육’을 실시는 등 지속적인 친절마인드 다지기에 노력한 결과로 판단하고 있다. 만족도 평가는 읍면동, 단순민원부서, 고충민원부서, 지원부서 총 4가지로 분류해 같은 부서로 분류된 부서끼리의 업무처리 설명, 적극적인 응대, 대면 친절도, 전화응대 친절도 등 공무원태도와 친절성 차원 만족도 지수, 민원업무처리 효율성 차원 만족도지수를 각 항목별로 5점 척도로 평가 후 100점 만점으로 환산했다. 읍면동 친절도 종합순위는 인주면이 가장 높고 민원부서는 교육도시과 고충민원부서는 토지관리과 지원부서는 정책담당관실 순으로 나타났다. 고객응대를 담당하고 있는 읍면동, 단순민원, 고충민원부서의 경우에도 각80점대 중반으로 나타나 양호한 만족수준을 나타내고 있고 상승폭이 큰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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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건강 ‘아산고을어르신 골든벨’ 호평아산시보건소(소장 허문욱)가 백세 건강 ‘아산고을어르신 골든벨’을 운영해 호평을 얻었다. 보건소 방문보건팀은 지난 9월부터 관내 22개소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에게 유도고혈압(뇌졸증), 당뇨, 관절질환(낙상), 심혈관질환, 대사증후군, 구강질환, 발열성질환 등 질환별 8주 교육을 했다. 교육 후 지난 11월~12월 아산고을어르신 골든벨 퀴즈를 통해 질환관리방법 등 자가건강관리 능력향상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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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희망2014 나눔캠페인 순회모금아산시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 ‘희망2014 나눔캠페인’을 지난 16일 시청 시민홀에서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복기왕 아산시장과 김응규 아산시의회의장, 시의원, 이선영 아산교육지원청장, 서교일 순천향대학교 총장, 이흥복 충무회 회장 등을 비롯한 지역사회기관․단체 및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노인종합복지관 ‘온정회’ 회원 성금과 어린이들의 작은 손으로 모아진 150개 저금통 동전 모금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외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동세탁차량 공모사업에 선정된 아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효수)에 이동세탁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희망2014 나눔캠페인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이번 순회모금을 계기로 아산시 기관, 단체, 기업, 주민들의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전년도 아산시 이웃사랑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지역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등을 위한 프로그램과 긴급지원사업, 월동난방비 등에 총 16억7100만원이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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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귀농귀촌인 워크숍 성황아산시 농업기술센터(김동영 소장)는 지난 12일~13일 도고 KT수련원에서 귀농·귀촌인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아산시 귀농귀촌인 70명이 참석해 단합과 친목도모, 정보 교환 등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한 자리가 됐다. 워크숍은 귀농귀촌 정책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아산시 농업경영인 윤순기수석부위원장의 ‘선진농업인이 말하는 농업이야기’와 소통공감연구소 정인석 강사의 “기존 농업인과 귀농인간의 공감 및 소통” 강연을 했다. 또 이날 채운표 아산시 귀농귀촌인협의회위원장을 추대해 내년 정식발대식을 통해 아산시 귀농귀촌인 협의회를 출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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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정보보호고용계약형’ 석사과정 신설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미래창조과학부 2014년도 정보보호 고용계약형 석사과정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순천향대는 국내 유수의 정보보호 산업체와 함께 2014년 1학기부터 매년 9명의 석사급 융합서비스보안학과 신입생을 모집한다. 또한, 석사과정 신입생 전원에게는 국비로 2년간 등록금 전액과 학업 장려금 등이 지원되며, 학기중 방학 기간에는 관련 기업체에서 인턴사원으로 현장 실무 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산학협력 프로젝트, 국내외 학회 참석, 연구논문 발표, 해외 연수 등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을 위해 순천향대는 공학석사 학위를 수여하는 정규 2년 대학원 과정으로 ‘융합서비스보안학과’를 신설한다. 이 학과에서는 악성코드 분석, 클라우드 컴퓨팅 보안, 지능형 자동차 보안, 빅데이터 보안 등 융합서비스 보안 분야의 인재를 양성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드림시큐리티, 디에스멘토링, 미디어랜드, 안랩, 윈스태크넷, 이글루시큐리티, 펜타시큐리티, 하우리 등 보안전문업체도 참여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고용계약형 석사과정 지원사업을 총괄 주관하고, 순천향대 대학원은 참여 기업과 함께 학생 선발 및 교과 과정을 공동으로 개설해 석사급 정보보호 고급 인재 양성에 대한 역할분담을 맡게 됐다. 서교일 총장은 “2001년도에 국내 대학 최초로 학부 과정에 ‘정보보호학과’를 신설해 지금까지 300여명 이상의 정보보호 인력을 양성해오고 있다”며 “이 사업 선정으로 인해 정보보호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명실상부한 대학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염흥열 정보보호학과장은 “융합서비스보안 관련 석사급 인력 양성의 거점으로써 국내 유수의 정보보호 산업체와 더불어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인력을 양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향대는 오는 12월말부터 이 과정에 대한 원서 접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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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고3 대상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아산시가 관내 7개 고등학교 고3학생 25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시와 아산노사민정협의회가 주관해 수능시험이 끝난 지난 11월 20일 온양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 16일 설화고등학교까지 총 22회에 걸쳐 교육을 했다. 예비 대학생인 고3학생들은 대학진학과 동시에 아르바이트 경험을 하게 되나 노동권리가 침해되는 경우가 많아 스스로 노동권리 찾기에 큰 도움이 됐다. 시는 청소년 노동인권, 아르바이트 권리 찾기와 최저임금법 및 근로기준법의 청소년 보호규정 중심으로 교육했다. 또 ‘청소년 알바수첩’을 배포해 청소년 노동인권의 이해를 도왔으며 아르바이트 고용실태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관내 학생들의 노동인권과 알바 권리찾기 활동을 확대해 학기 중에도 교육을 실시하는 방안과 시내 고등학교와 ‘청소년 알바 신고센터’ 개설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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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국민·공무원 제안심사 4건 채택아산시가 ‘3/4분기 국민․공무원 제안’을 심사해 불법 전봇대 도로점용허가 간소화 등 제안을 채택했다고 16일 밝혔다. 제안심사위원회는 국민 제안 86건과 공무원 제안 61건 등 총 147건의 접수를 받아 관련 부서에서 채택한 17건을 심사해 동상‘가’급 1건 등 총 4건의 제안을 등급결정했다. 동상‘가’급은 도로과 도로행정 김정식 팀장의 제안으로 장기간 불법으로 설치된 지상전주에 대해 체계적인 관리 및 민원서류 간소화로 누수재원 발굴과 세외수입을 증대하는 방안이다. 이 제안은 현재 한전과 통신공사에서 민원인 등의 신속한 설치 요구에 따라 관례적으로 불법 설치한 후 사후 신고하는 과정에서 지상전주가 누락되거나 장기간 방치되는 경우가 있어, 매월 1회 사전 및 사후 도로점용변경허가를 실시하는 행정 간소화로 체계적 관리 도모와 함께 누수재원 확충으로 세외수입을 증대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 △동상‘다’급, 도시계획과 유권종 개발행위2팀장의 천안아산역 택시승강장 벽면을 활용한 아산시 관광지도 등 홍보물 부착 △장려‘다급’, 기획예산담당관 김미경 주무관의 청사 장애인 전용 주차장 비가림 시설 설치 △입선‘나’급, 체육육석과 김수동 주무관의 차량 배차 시스템의 전산화가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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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자동차세 115억원 부과아산시는 2013년 12월 정기 분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를 115억원(6만9747대) 부과했다. 부과대상은 12월 1일 현재 등록된 자동차이며, 납부기한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이번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소유분으로 비영업용 승용차의 경우 차령이 3년경과 시 매년 5%씩 최대 50%까지 차감 할인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및 CD/ATM기를 이용해 가능하며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 지로(www.giro.or.kr), 인터넷뱅킹, 가상계좌,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기한 경과 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본세 30만원 이상은 매1개월경과 시 1.2%의 중가산금이 60개월간 최고 72%까지 부과됨으로 기한 내에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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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노동법률지원 협약아산시(시장 복기왕)가 16일 아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소장 우삼열)와 ‘외국인노동자 노동법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 인구의 약 4%를 차지하고 있는 외국인의 노동인권 향상과 권리보호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외국인노동자 무료노동법률 서비스를 지원하고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는 외국인 노동자 권리를 위해 홍보활동을 지원한다. 시는 외국인노동자의 임금체불, 퇴직금 미지급 및 산업재해 등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에 대해 아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와 상호협력으로 외국인노동인권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노동자 노동법률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아직까지도 우리사회의 그늘진 곳으로 남아있는 외국인노동자의 인권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고 그들이 우리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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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향토음식 전시·시식회' 열어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영)는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계 공무원, 생활개선회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향토음식 전시․시식회’를 가졌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부터 지역별 향토음식과 농특산물을 조사해 채록한 음식 54종을 기반으로 지역 특산물이 접목된 향토음식을 발굴하고 관광산업과 외식산업이 가능한 레시피와 식단을 개발했다. 이번 향토음식전시회에는 쪽파갓김치, 연잎영양밥, 연잎수육 등 30여점 메뉴와 반찬, 장, 안주류 등 분야별로 시식회를 선보였다. 특히 연잎붕어찜, 연근부각, 버섯밥 등은 상품으로 내놔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맛이 뛰어나다는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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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양곡가공협회아산시지부, 사랑이 쌀 기탁(사)한국양곡가공협회 아산시지부(지부장 박주표)는 지난 13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영)를 방문해 이웃 사랑 쌀40포(약 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관내 4개 복지시설 등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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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둔포로타리클럽, 사랑의 성금 전달아산둔포로타리클럽(회장 김용근)은 지난 13일 둔포면사무소(면장 김정규)를 방문해 ‘희망나눔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관내 독거노인, 조손가정 학생 등 10명에게 2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장학금을 지원해 꿈과 희망을 심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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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면 전담의용소방대, 화목보일러 가정에 소화기아산소방서 송악전담의용소방대(대장 이준서)는 지난 13일 송악면사무소(면장 이선구)에서 관내 화목보일러 가정에 화재예방을 위한 소화기 200개(42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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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수 씨, 다양한 봉사로 지역사회에 귀감누구보다도 힘들고 바쁜 일과 속에서도 '이 일만큼은 꼭 해낸다'는 신념아래 오늘도 변함없는 봉사활동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이가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주인공은 아산시 모종동 소재 동양고속에 근무하고 있는 이왕수(57) 씨. 그는 아산 112민간순찰대원으로서 10년을 하루 같이 범죄예방을 위한 일에 매진해왔다.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는 지속적인 사랑의 손길을 이어오면서 삶의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이 씨는 매월 다섯 차례씩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온양한올고등학교와 아산시청인근, 온양여자고등학교와 신정호 주변 등을 순찰하면서 청소년 범죄 예방에 나서고 있다. 그는 또 지역에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길 때면 언제나처럼 현장 속에 자리를 지켜왔다. 구제역이 창궐할 때면 어김없이 방역 현장에, 소외계층을 돕는 행사에는 그 자리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청소년이나 독거노인들에게는 형이나 맏아들을 자처하면서 든든한 바람막이로 함께 해왔다. 사비를 털어 독거노인 가정의 가옥수리에 나서는가하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학용품을 사주고, 점심을 거르지는 않은지 걱정하면서 노인들이 모인 곳을 찾아서는 쌀과 부식을 안겨주고 있다. 그는 녹녹치 못한 살림에도 특히 장애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일이라면 누구보다도 깊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왔다. 교통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을 위한 지원에 힘을 쏟고, 온양정애원 등 복지시설에 정성을 보태는가하면 읍내주공과 소화마을 아파트의 소외계층의 이웃들에게는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하는 등 작지만 결코 작지 않은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 같은 이왕수 씨의 이웃사랑은 주민참여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7월 대통령소속 지방분권촉진위원회는 그에게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주민참여의식 제고로 지방분권촉진에 기여한 공이 크다며 표창장을 수여함으로 고마움을 대신했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충청남도아산시지부 후원회 운영위원이기도 한 그는 또 충남도로부터 교통장애인들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 증진에 기여한 공을 크게 인정받았으며, 충남지방경찰청으로부터는 치안안정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면서 남다른 봉사정신이 새삼 주목받기도 했다. 이왕수 씨는 “누구에게 인정받고자 한 활동들은 아니었다. 누구든지 마음만 있으면 이 정도의 일은 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며 “앞으로도 더욱 더 열심히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결코 적지 않은 세월을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를 걱정하면서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생활을 지속해 온 그의 밤낮을 가리지 않고 달려온 수고가 선진사회로 나아가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이 같은 그의 노력들이 청소년들과 소외계층에게는 위로와 격려에 찬 희망의 메시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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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온양중앙로타리클럽 상호협력 협약체결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지난 11일 오후6시 충남 아산시 온양3동에 위치한 국제로타리 3620지구 온양중앙로타리클럽(회장 천철호) 회의실에서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양 기관이 장학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제로타리 3620지구 온양중앙로타리클럽 차원에서 순천향대가 추천하는 우수 인재에 대해 학업을 장려하기 위한 소정의 장학금을 매년 지급하기로 하고 대학에서 추진하는 학술, 교육, 연구사업 등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순천향대에서는 작업치료학과 2학년 진솔(22) 학생을 장학생으로 추천했다. 후원은 임재혁 회원이 맡게 된다. 이 협약식에는 온양중앙로타리클럽측에서는 천철호 현 회장을 비롯해 유정우 초대 회장, 강관호 아산지역 대표, 이주일 차기 지역대표, 최진철 19대 회장, 임재혁 회원이 참석했으며 순천향대측은 이미영 순천향대 의료과학대학장, 권춘기 교학부장, 이성아 작업치료학과장과 이상헌, 정봉근 교수, 이인호 학사지원팀장, 진솔 학생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의 협약으로 인한 장학금 수혜자로 결정된 진솔 학생에게는 오는 27일 열리는 국제로타리3620지구 온양중앙로타리클럽의 주회석상에서 장학증서가 수여돼 소정(20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한편, 지역 우수인재 후원자로 나선 임재혁 회원은 순천향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안과 전문의과정을 마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박사를 마쳤다. 현재는 아산시 온양1동에 임안과(EG임안과)를 개원해 활발한 진료와 함께 소속된 봉사단체인 국제로타리3620지구 온양중앙로타리클럽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호는 수평(守平)이다. 임재혁 회원이 소속된 온양중앙로타리클럽은 아산시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국제로타리의 대표적인 국제사업인 ‘소아마비 퇴치사업’을 비롯해 지역의 크고 작은 봉사활동과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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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13일 글로벌 프론티어 발대식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13일 국내대학 최초로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 하는 글로벌 프론티어’ 발대식을 본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참가학생과 대학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가졌다. 선문대학교 글로벌 프론티어는 외국인 유학생 1명과 한국인 학생 4명이 한 팀을 이뤄 유학생의 모국 및 인접 국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학교 측은 선발된 팀들이 해당국가 글로벌 부총장 및 출신고교 방문, 대한민국 및 선문대학교 홍보, 문화탐방 등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와 국제적 감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일본 12팀, 중국 6팀, 동남아 1팀, 북미 1팀, 유럽 3팀, 아프리카 2팀, 남미 2팀 총 27팀 135명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은 겨울방학 동안 각 팀별 계획에 따라 자율적으로 실행된다. 참가학생들은 아시아의 일본, 중국,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 잠비아, 유럽의 몰도바, 프랑스, 스위스, 체코, 러시아, 남미의 에콰도르, 볼리비아, 브라질, 콜롬비아 등 전 세계를 누비며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게 된다. 황선조 총장은 “글로벌 프론티어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을 위한 우리대학의 재정지원 의지와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 유학생이 있기에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국제화 경험을 쌓게 해주는 획기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발대식 후 ‘글로벌리더가 되기 위한 자세와 준비’라는 주제로 주한미국대사관 공보과 볼첸 라이(Borchien Lai) 지역총괄부담당관의 특강이 있었다. 선문대학교는 최초로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의 성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향후 재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국제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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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기 DNA 주민등록증' 무료발급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충청남도 최초로 ‘아기 디엔에이(DNA) 주민등록증’을 시범사업으로 오는 16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무료발급 한다. 아기출생 기념, 미아발생시 조기발견, 변형·훼손되기 이전의 신생아 디엔에이(DNA)를 확보해 향후 유전적 질환의 조기발견과 치료 등에 활용된다. 아기 DNA 주민등록증에는 신청가정의 사전 동의를 받아 아기의 DNA, 사진, 주민등록번호, 이름 , 아기 부모이름 등의 내용이 담긴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시민 호응도, 문제점을 파악해 사업의 유용성과 실효성 검증과정을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발급대상은 신청일 현재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2013년 11월 1일 이후 출생한 영아를 부양하는 가정과 출산예정일 3개월 이내인 임산부 가정 중 희망하는 가정이며 주민등록지 읍 ·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로 방문신청하면 무료발급 된다. 한편 아기디엔에이(DNA) 주민등록증은 구강상피세포에서 추출한 유전자를 특수 처리한 반영구적인 카드 형태로 법적 신분증 기능이 없는 민원편익 시책차원의 신분증을 말한다. 채취한 아기DNA는 제작업체가 보관하지 않으며 “ 아기DNA카드” 형태로 출산가정에서 보관 ․관리하다가 유사시 보관하고 있는 “아기DNA카드”를 관련기관에 제출해 해당 목적에 활용되도록 제공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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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농기센터, 2014년 후계농업경영인 모집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영)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2014년 후계 농업 경영인 육성지원’ 사업 희망자를 오는 31일까지 접수받는다.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자는 농지구입, 농업용 시설 설치, 축사부지 구입, 축사시설 설치, 홈페이지 개발 등의 분야에 최대 2억원의 국고 융자(3년거치 7년분할상환, 연리 3%)를 지원받게 된다. 단, 낙농분야에 대해서는 납유 쿼터와 납유처를 확보한 경우에 한해 2억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 50세 미만자(1963년 1월1일 이후 출생자)인자로 병역필, 병역면제자(여성포함) 또는 산업기능요원 편입예정자로 영농경력이 없거나 종사한지 10년이 지나지 않아야 하며 농업관련 대학 또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거나 농업교육 이수자의 교육실적과 농산물품질관리원에 농어업경영체를 등록 한 자(등록예정자 포함)이다.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537-3803)로 문의하면 친절히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 1981년도부터 현재까지 1000여 명의 후계농업경영인을 육성하고 있으며 이들은 선도 농업경영인으로서 아산의 미래농업을 이끌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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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6.25 참전유공자 호국영웅기장 수여아산시(시장 복기왕)가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6.25 참전유공자 호국영웅기장’ 수여식을 가졌다. ‘6.25전쟁 정전 60주년’을 기념해 복기왕 아산시장, 장춘형 6.25참전유공자회아산시지회장 등 기관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보훈의 중요성 인식과 6.25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시민들의 존경과 감사의 뜻을 호국영웅기장에 담아 전했다. 호국영웅기장은 훈․포장과는 달리 특정한 사건과 업적 등을 기념해 수여하는 기념 기장으로 한반도 지도위에 정전60주년기념이라는 문구와 지도둘레에는 자유, 평화, 호국, 영웅 글자가 새겨져 있다. 복 시장은 수상자 대표 강대우 외 29명의 읍면동 분회장 및 지회 임원들에게 호국영웅기장을 수여했다. 복 시장은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6.25참전유공자들의 거룩한 희생과 국가유공자들의 빛나는 애국충정을 우리 후손들이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이 예우와 존경을 받는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호국영웅기장은 지난 1950년 10월 한차례 수여한 이후 63년만인 올해 정전 60주년을 기념해 고령의 6.25참전용사들에게 수여한 것으로 수여식에 참석하지 못한 수여대상자들은 오는 연말까지 국가보훈처에서 개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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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대비 케이크 판매업소 특별 위생 점검아산시가 12월 25일 성탄절을 대비해 케이크판매업소 특별 위생 점검에 나선다. 시민들에게 안전한 케이크 등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제과점 등 케이크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또는 판매목적 진열보관여부, 식품원료 및 식품첨가물 적정사용 여부, 유통기한 임의연장 및 변조행위 등이다. 특히 위생 점검 시 위해우려 제품에 대해서는 수거 검사의뢰, 검사결과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부적합 제품은 즉시 회수·압류 조치해 검사결과, 기준․규격 등이 부적합으로 나올 경우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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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농기센터, AI 특별방역 T/F팀 회의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영)는 지난 12일 센터에서 AI(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취약지역 방역 실태 점검, 현장 문제점, 개선사항 등을 발굴하기 위해 아산시청․농림축산식품부 등 행정기관, 양계관련 5개 중앙협회, 방역관련 단체 등 총12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방역관계기관 T/F팀은 AI 방역활동 활동을 공유하고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토론해 AI 청정화 유지를 위한 민․관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회의 후 양계농가를 방문해 농장단위의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특히 곡교천 주변 철새 도래지를 방문해 철새 이동사항과 방역활동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박정훈 방역관리과장은 “우리나라에서 2011년 5월 이후 고병원성 인플루엔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으나 철새와 재래시장 오리에서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각 기관별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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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블루핸즈 아산현대서비스, 성금기탁현대자동차블루핸즈 아산현대서비스(대표 맹의석)는 지난 12일 온양3동(동장 유용일)을 방문해 ‘희망2014 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모금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위해 써달라며 164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자동차 부품용 폐지 박스를 1년 동안 모아 판매한 금액으로 마련됐다. 맹의석 대표는 “저소득 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싶어 10여 년 전부터 자동차 부품 박스를 모아서 판매한 금액을 매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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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공조회, 연말 후원물품 전달아산시 음봉면 소재 (주)다스공조회(회장 박해불)는 지난 12일 음봉면사무소에서 6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음봉면행복키움추진단(단장 이강수)에 전달했다. 이번 쌀, 라면 등 후원물품은 추진단을 통해 관내 어려운 가정 3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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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아라리오와 산학협력 협약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12일 아산캠퍼스에서 ㈜아라리오와 산학협력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고 산학협력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호서대와 이번 협약을 맺은 ㈜아라리오는 1986년 천안에 터미널 사업을 시작으로 ‘ARARIO Small City’를 조성해 백화점, 시네마, 갤러리 등의 유통, 교통, 문화, 외식, 임대사업을 하고 있다. 강일구 총장은 “이번 아라리오와의 협약으로 국력이 커질수록 필요한 선진국형 문화 공간 및 삶의 여유 등을 공유할 수 있게 됐고, 앞으로 호서대가 가진 인적 자원을 통해 다양한 공적인 부분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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