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 2024년 상반기 장학생 모집- 4월 26일까지 신청, 성적우수 장학생 등 5개분야 587명 선발 -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이사장 최원철)는 올해 상반기 장학생으로 성적우수 장학생 등 5개 분야 587명을 선발해 4억 86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선발 분야는 성적 우수, 이통장 자녀, 농촌살리기 중학생 생활복지, 희망복지, 공주사랑 장학금 등 총 5개 분야다. 신청 기한은 오는 26일까지이다. 신청 자격(공통 자격)은 공주시 관내 소재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졸업자로 장학생 선발 공고일 기준 장학생 또는 장학생의 보호자가 공주시에 1년 이상 계속해서 주민등록을 둔 자이다. 장학생 신청과 선발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누리집(www.gongju.go.kr) 또는 공주시한마음장학회 누리집(www.gjjanghak.org)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학회는 선발 대상자를 선발해 공주시와 공주시한마음장학회 누리집에 5월 23일 공고한 뒤 5월 말까지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공부를 포기하는 학생들이 없도록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의처 : 평생교육과 (☏041-840-8374) / 담당자 윤여진
-
공주시, 임신 희망 부부를 위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 시행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이달부터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부부에게 임신 사전건강관리와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사실혼·예비부부 포함, 여성 나이 15~49세)에게 필수 가임력 검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여성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 검사비 최대 13만원 ▲남성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최대 5만원을 자녀 수 관계없이 1인 1회 지원한다. 지원 희망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방문하거나 문서24(e보건소 개설 전까지 활용), e보건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시는 기존에 지원하는 신혼(예비)부부 검사 항목에 인유두종바이러스 검사를 추가하고 관내 5개 의료기관과 재협약을 체결했다. 신혼(예비)부부는 풍진 검사 등 12종, 임신부는 B형간염 정밀검사, 태아 이상 선별검사 등 10종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달부터 시행하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은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가 냉동한 난자를 사용할 경우 냉동난자 해동 및 보조생식술 비용을 부부당 1회 10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2회까지 지원한다. 김기남 공주시보건소장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에게 앞으로도 다방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더욱 건강한 임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폭넓게 보장해 경제적 부담을 줄여 저출생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건강관리과 모자보건팀 (☏041-840-3258) / 담당자 이윤지
-
공주시, 4월 15일부터 코로나19 고위험군 추가접종- 65세 이상 고령층, 5세 이상 면역저하자 대상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올 상반기 코로나19 고위험군 추가접종을 4월 1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3월 31일로 2023~2024절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종료했으나 고위험군의 중증화 및 사망 예방을 위해 면역저하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추가접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고위험군 추가접종 대상은 ▲5세 이상 면역저하자 중 코로나19백신(XBB.1.5) 기접종자 ▲65세 이상자 중 코로나19백신(XBB.1.5) 기접종자이다. 추가접종은 마지막 코로나19백신 접종일로부터 3개월 이후 가능하며, 오내과의원, 고려가정의학과의원 등 관내 지정의료기관 14개소에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박경운 감염병관리과장은 “면역저하자 및 65세 이상 고령층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면역력이 감소하기에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한 추가접종이 필요하다. 대상자는 코로나19 추가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문의처 : 감염병예방팀 (☏041-840-3352) / 담당자 김효정
-
교육유산도시 공주展 <추억 속의 책가방>, 오는 25일부터 개최4월 25일(목)~27일(토) 3일간, 아트센터고마에서 ‘교육유산도시 공주展 <추억 속의 책가방> 공주시, 공주문화관광재단 주최, 공주에서 펼쳐지는 체험형 전시회 공주문화관광재단은 공주문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교육유산도시 공주展 <추억 속의 책가방>을 오는 4월 25일(목)부터 4월 27일(토)까지 아트센터 고마에서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주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주요 콘텐츠인 ‘교육유산’을 주제로, 1960~90년대 전국의 유학생들이 공주의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하숙집과 학생들의 이야기를 콘텐츠화한 체험형 교육전시회로 진행된다. <추억 속의 책가방>은 교육도시 공주의 옛 추억과 향수를 재구성해 젊은 층에게는 윗 세대들로의 시간여행을, 공주 출향 유학생들에게는 추억과 향수의 여행을 제공한다. 공주의 1960~90년대 하숙집, 문방구, 교실, 사진관 등 체험형 공간이 조성되며 방문객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제공된다. 주요 콘텐츠로 옛날 하숙집, 문방구, 만화방 등 다양한 테마 체험, 뮤지컬 공주하숙 갈라쇼, 교육역사관(자료전시), 사진 전시(시민 참여 사진전), 교육 역사 영상관, 옛날 교복 체험 및 7080 포토월 등이 제공될 예정이며, 야외에서는 추억의 먹거리, 추억의 놀이, 버스킹 공연, 다양한 플리마켓,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주문화관광재단 김지광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유산전은 근대 이후 교육도시로서의 면모를 갖고 있었던 공주의 교육유산을 확인하고, 이를 공주의 미래유산으로 가치를 확장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공주에서 유학했던 출향인들에게 이러한 추억과 향수를 떠올릴 기회의 제공을 통해 공주에 대한 인식의 제고와 함께 새로운 로컬 콘텐츠로서도 기능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교육유산도시 공주展 <추억 속의 책가방> 오는 25일(목)부터 27일(금)까지 3일간 아트센터고마(공주 고마나루길) 및 공주하숙마을 일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gongju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처 : 공주문화관광재단(☏041-852-9808) / 시민문화팀 주임 김정현
-
공주시 탄천면 새마을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공주시 탄천면 새마을회(협의회장 박재규, 부녀회장 심원세)는 지난 11일 탄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회원 10여명은 이날 정성껏 준비한 제육볶음, 나박김치, 미역줄기를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나눔 행복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심원세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새마을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양희진 탄천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역 이웃을 위해 애써주신 탄천면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면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문의처 : 탄천면 (☏041-840-2613) / 담당자 윤소현
-
공주시 계룡면, 산불 예방 캠페인 추진공주시 계룡면(면장 염성분)은 지난 11일 산불 발생 제로 달성을 위해 봄맞이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계룡면 119안전센터, 계룡파출소, 이장협의회, 계룡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단체는 지난 2월 산불 예방 및 산불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석자들은 ‘푸른산, 내일도 푸르게’라는 주제로 청명·한식을 맞아 산불 발생률이 가장 높은 시기인 만큼 산불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산불 발생 시 주의 사항을 지역민에게 적극 안내했다. 이어 주요 시가지를 대상으로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염성분 계룡면장은 “우리의 소중한 산림은 한번 훼손되면 회복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한 만큼 산불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역민들도 봄철 농번기에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생활 쓰레기 소각 안 하기 등 산불 예방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 문의처 : 계룡면 행정복지센터(☏041-840-8867) / 담당자 강 희
-
공주시, 학교 밖 청소년 찾아가는 이동 상담 실시- 학교 밖 청소년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하다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역 청소년의 새로운 시작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 상담’을 통해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과 공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3일 공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열린다.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중위소득에 따라 생계까지 지원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와 색채 심리상담을 통해 자신의 내면과 외면을 살펴보고 기질과 성향에 맞는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자격증 취득을 준비 중인 학교 밖 청소년으로, 오는 17일까지 공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신청받는다. 약 2시간에 걸쳐 자신의 생체 정보를 진단하는 오라컴 진단과 색채 심리 상담을 실시한다. 올해로 3년째 지원되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 취약계층인 학교 밖 청소년의 안정적인 사회진입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그동안 관련 기관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와 추가 요청을 받아 왔다. 프로그램을 통해 내면의 기질을 파악하고 나에게 맞는 신체 색채를 관리하여 자존감을 높이고 나아가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지난해까지는 참여자의 신체 색채를 진단해 보고 긍정적인 이미지 관리에 도움을 줬다면 올해는 내면의 색채까지 진단하여 나의 기질과 적성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최병조 경제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진로 결정과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준비하고 성공적인 사회진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뿐만 아니라 취업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계층에 지속적인 정보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경제과 일자리육성팀 (☏041-840-8304) / 담당자 백미현
-
‘계룡산 벚꽃문화 페스티벌’ 성료…35만명 벚꽃놀이 즐겨- 계룡산축제추진위원회, 환경정화 활동 및 행락질서 유지 노력 - 중부권 최대 벚꽃 군락지인 계룡산 일대에서 개최된 ‘2024 계룡산 벚꽃 문화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2일 계룡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손중석)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 총 14일간 반포면 학봉리 일원에서 개최됐다. 당초 4월 7일까지였으나 벚꽃 개화 시기를 고려해 3일 연장했다. 벚꽃놀이를 즐기려는 상춘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축제 기간 주최 측 추산 총 35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 축제 기간 버스킹 문화공연과 공주 특산물 전시회, 계룡산 철화 분청사기 전시회, 벼룩시장 등이 다채롭게 진행돼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추진위는 김필중 학봉1리 이장 등 마을주민들과 함께 축제 기간 내내 행사장 환경정화 활동은 물론 불법 노점상과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에 나서는 등 행락 질서 유지에 구슬땀을 흘렸다. 종합상황실을 운영한 공주시도 공주경찰서, 공주소방서 등과 함께 민원 발생 요인을 제거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통제, 쾌적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울였다. ※ 문의처 : 관광과 (☏041-840-8093) / 담당자 이민규
-
공주시, 봄철 ‘생명 사랑’ 집중 캠페인 실시- 24시간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등 홍보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자살 고위험 시기인 봄철 기간 ‘자살예방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하고 집중관리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3월부터 5월까지는 자살률이 급증하는 기간으로 관내 관계기관과 연계해 생명사랑 캠페인과 우울감 검사 부스 등을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11일에는 산성시장 일원 등에서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올해부터 통합 운영하는 ‘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 109’를 알리기 위한 홍보물과 도움 기관 안내문을 배포했다. 또한, 우울감 선별검사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우울감 검사를 진행하고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시는 생명 존중 약국, 생명사랑 실천가게(번개탄 판매개선) 운영을 지원하며 관내 숙박업소 점주를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과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숙박업소에 방문하는 자살 고위험군도 발굴·지원한다. 또한, 생명사랑 행복마을(29개소) 정신·신체 건강 프로그램, 자살예방 멘토링, 마음안심아파트 원예 프로그램, 자살 고위험군 심리상담비 지원, 자살유가족 모임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지역사회의 작은 관심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통로이다. 생명사랑 실천을 위해 주변 이웃을 향한 봄처럼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과 관련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살 유족 및 자살 고위험군을 위한 상담, 심리치료 연계, 환경·경제적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살예방 및 정신 건강상담은 자살예방 상담 전화(☎109) 또는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41-852-1094)로 문의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 ※ 문의처 : 치매정신과 (☏041-840-3304) / 담당자 노에스더
-
공주시,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2차 실시- 잔여 물량 약 376대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의 저감을 위해 제2차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29일까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1차로 실시했으며 나머지 물량 약 376대에 대해 예산 소진 시까지 추가로 조기 폐차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공주시에 사용본거지가 6개월 이상 연속하여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및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 및 굴착기 등이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출고 당시 매연저감장치(DPF)가 부착된 4등급 경유자동차도 신청이 가능하다.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대상자는 차량 말소 후 환경개선부담금 수시분 및 지방세 등을 완납해야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차종 및 차량 연식 등에 따라 지원금은 차등 지원되며 3.5톤 미만 차량은 5등급 최대 300만원, 4등급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은 4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공주시 환경보호과에서 방문 신청하면 되며 우편이나 인터넷 접수도 병행한다. 다만, 잔여물량 소진 시 사업 신청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사업절차 및 구비서류 등 세부 사항은 공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공주시 환경보호과(☎041-840-852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저감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지난 신청 기간 내 사업을 신청하지 못한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문의처 : 공주시 환경보호과 (☏041-840-8529) / 담당자 윤형우
-
공주시, ‘찾아가는 주민지원 서비스’ 힘차게 돌입- 지역주민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종합서비스 지원 -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관내 읍면동 16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지원 서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여년 동안 공주시와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성욱)에서 주관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민관 13개 기관단체에서 협업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11일 월송동 송선1통을 시작으로 오는 10월말까지 진행되는데 ▲보건의료서비스 ▲복지문화서비스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 등 3개 분야 17개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보건의료서비스로는 당뇨검사, 호흡기 건강상담, 마음건강회복, 이혈건강관리, 치매 조기 검진, 청력검사가 진행되고, 복지문화서비스로 손마사지와 문화체험 만들기, 추억의 사진 인화, 장애인식개선교육, 환경교육 체험 등이 이뤄진다. 일상생활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이동 세탁, 이·미용, 복지상담 등 주민 욕구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가 진행된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민들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적극적인 사업이 확대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지역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기관단체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복지정책과 종합사회복지관팀 (☏041-840-2248) / 이지영
-
강관식 공주시 부시장 취임 100일…역점사업 속도- 시정 조력자로 공주 발전의 새로운 전기 마련 역할 다할 것 - 강관식 공주시 부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 1월 2일 취임사를 통해 민선8기 공주시의 주요 역점사업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던 강 부시장은 그동안 각종 시정 현안을 살피며 숨 가쁜 일정을 소화했다. 부서 현안과 지역 동정을 수시로 파악하고 주요 쟁점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시정의 조력자 역할을 담당하며 행정 전문가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공주만의 정체성을 담은 도시브랜드 육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공주시가 가진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에 백제 왕도로써의 이미지를 어떻게 재구축하느냐가 도시 경쟁력을 좌우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해 충청남도 자치행정과장, 인사담당관,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면서 맺은 폭넓은 인맥도 강 부시장의 강점이다.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국비 확보 노력은 물론, 충청남도와의 가교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시정의 안정적 수행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평이다. 공주시는 현재 ▲첨단 산업단지 및 물류단지 조성 ▲백제문화 관광거점 조성 ▲시민친화형 금강신관공원 조성 ▲공공기관‧기업 유치 등 굵직한 현안 사업들이 추진 중이다. 이에 강 부시장을 중심으로 파급효과가 크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24대 시정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관리책임제’ 시행 및 매월 점검 회의를 통해 핵심과제가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공주시가 치매 및 우울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치매 우울감 선별조사 전수조사’도 강 부시장의 아이디어다. 강관식 부시장은 “최원철 시장을 정점으로 1300명의 공직자가 모든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해 민선8기 시정 비전인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의처 : 기획감사실 (☏041-840-2038) / 담당자 김의준
-
공주시의회, 제252회 임시회 개회-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심의 - 공주시의회(의장 윤구병)가 4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5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민간위탁 동의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일부터 15일까지 조례안 심사 등 각 상임위원회 활동 ▲16일부터 18일까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19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한다. 윤구병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추경 예산안은 공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편성된 사업들의 필요성과 적시성, 효과성 등을 철저하게 검토하고, 무엇보다 시민의 삶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는지 면밀히 살펴 심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희망의 에너지가 가득한 싱그러운 봄처럼 시민 모두가 웃음으로 서로를 위로하고 응원하며 새로운 희망을 나누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공주시 생활개선회, 지역사회 온정 나눔 훈훈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는 지난 9일 직접 만든 떡과 강정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회원 10여명은 이날 공주시농업기술센터 식품조리실에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콩설기와 강정을 정성껏 만들었다. 이어 지역 청소년문화센터와 금강노인복지센터, 평안요양센터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매년 상하반기 빵 봉사를 해온 공주시연합회는 올해는 특별히 농촌자원개발교육 당시 배운 떡 제조 기술을 활용해 온정을 베풀어 의미를 더했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생업이 바쁜 와중에도 꾸준한 봉사를 이어가고 계신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지역을 위하는 활동에 함께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농촌진흥과 (☏041-840-3514) / 담당자 안혜민
-
공주시 유구읍, 1인 가구 일상생활 유지기능 강화 지원 업무협약- 소외된 1인 가구의 안전한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협력 방안 모색 - 공주시 유구읍(유구읍장 박종석)은 지난 9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소외된 1인 가구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업무 협조를 위해 관련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종석 유구읍장과 성옥춘 유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박상옥 공주시가족센터장, 조원진 유구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장, 윤신명 오병이어 봉사단체 회장 등 5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단체는 협약을 통해 ▲1인 가구에 정기적 밑반찬 지원 및 안부 확인 ▲지속적으로 원활한 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민관 협조체계 구성 ▲1인 가구 지원 사업에 예산 지원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연계 및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종석 유구읍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1인 가구 일상생활 유지 기능 강화 지원 사업이 지속적이고 원활하게 운영되길 바란다.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의처 : 유구읍 찾아가는복지팀 (☏041-840-2714) / 담당자 이진오
-
공주시, 후면 무인 단속카메라 8대 올 하반기 설치- 2024년 교통안전분야 ‘재난안전 선도사업’ 공모 사업 선정 - - 이륜차 안전 확보 및 교통안전사고 예방 효과 기대 -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일반 차량은 물론 이륜차의 교통 법규 위반을 단속하는 후면 무인 단속카메라를 올해 본격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교통안전분야 재난안전 선도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확보된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후면 무인단속카메라 8대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륜차 사고가 빈번한 시내 교차로에 올 하반기 중 단속카메라를 설치할 예정으로 전문 검사 기관인 도로교통공단의 장비 검사 완료 후 계도 기간을 거쳐 정상 운영한다. 후면 무인단속카메라는 기존 무인 단속카메라와는 달리 과속·신호위반과 이륜차의 안전모 미착용까지 단속이 가능함에 따라 과속 및 신호위반 등 교통 법규 위반 행위를 절감시켜 교통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최근 3년간 공주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는 1206건으로, 이에 따라 37명이 사망하고 1747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후면 무인단속카메라 설치로 기존 장비로는 단속에 어려움을 겪었던 이륜차 불법행위 단속이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 법규 위반 행위 근절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교통과 (☏041-840-8494) / 담당자 이창민
-
공주시, ‘마을세무사·선정대리인’ 제도 운영- “생활 속 세금 고민, 무료로 혜택받으세요”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저소득층, 영세사업자 등의 세무 상담 및 지원을 위해 마을세무사와 선정대리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마을세무사란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 비용 문제로 세무 조력을 받기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세무 상담을 해 주는 제도이다. 세무사 선임이 어려운 취약계층 납세자의 경우 공주시에서 위촉한 2명의 마을세무사에게 국세와 지방세 등 세금 전반에 대해 전화, 팩스, 전자우편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대면상담도 가능하다. 또한, 납세자가 복잡한 지방세 불복 업무를 잘 모르거나 경제적 사정으로 세무 대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경우 충청남도가 선정한 대리인이 납세자를 위해 무료로 불복 업무를 대행해 주는 선정대리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배우자를 포함해 소득금액 5천만원 이하, 소유재산 5억원 이하, 지방세 과세액 1천만원 이하인 개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법인은 신청할 수 없다. 지원절차나 요건 등 궁금한 사항은 공주시청 세무과(☎840-833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기분 세무과장은 “공주시는 복잡한 세금 문제를 시민이 쉽게 해결하고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 문의처 : 세무과 세정팀 (☏041-840-8331) / 담당자 이승습
-
"대통령의 고향에서 박수현이 윤석열을 꺾다"- 정진석 후보와 '세 번째 리턴매치'에서 압승, 앞선 두 번의 패배 완벽하게 설욕 - 박수현 당선인 "당선의 기쁨보다는 민심의 엄중함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보여준 선거" - 박 당선인, "통합과 화합을 원동력으로 통해 공주부여청양 발전 이루겠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후보가 국민의힘 정진석 후보를 꺾고 설욕에 성공했다. 세 번째 격돌 끝에 승리한 박 당선인은 당선소감에서 "당선의 기쁨보다는 민심의 엄중함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보여준 선거였다"고 밝혔다. 이어 박수현 당선인은 "유권자들께서 내리신 정치의 복원, 민생의 회복을 지상명령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엄중함에 우리가 또 다시 매를 맞을 수도 있겠다"라고 국민의 준엄한 말씀을 재차 언급했다 끝으로 박 당선인은 "저를 지지하지 않으신 분들을 바라볼 것이고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것"이라며 "단지 민주당의 국회의원만이 아니라 국민의 국회의원 공주 부여 청양의 국회의원이 되도록 노력해, 지역 발전의 원동력을 통합과 화합을 통해서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11일 첫 일정으로 공주보훈공원을 찾아 참배할 예정이다. 1) 박수현 당선소감문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당선의 기쁨보다는 민심의 엄중함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보여준 선거였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의 복원, 민생의 회복을 우리 유권자께서 내리신 지상명령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엄중함에 우리가 또 매를 맞을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지금 이순간 무겁게 하게됩니다 저는 민주당의 국회의원만이 아니라 국민의 국회의원 공주부여청양의 국회의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 입니다. 저를 지지하지 않으신 분들을 바라볼 것이고 그 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것 입니다. 그래서 공주‧부여‧청양의 발전의 원동력을 통합과 화합을 통해서 만들어 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충남관악단 희망울림, 4월 20일 장애인의 날 맞아‘충남도청 4월 월례모임 연주’ 진행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태우)은 지난 1일 충남도청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충남도청 4월 월례모임에 연주를 진행했다. 이날 연주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충남관악단 희망울림이 연주를 통해 도민에게 감동과 희망의 소리를 전하고자 충남도청 직원들에게 음악을 선사하였다. 충남관악단 희망울림은 2005년 창단해 도내 장애인의 음악적 재능 발굴과 공연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예술향유 및 장애인식개선 등 지역사회통합을 촉진하기 위하여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으며 충남 도내 초청연주, 행복나눔음악회, 정기연주회 등 약 300회가 넘는 연주활동을 21명의 장애인 단원들과 함께하고 있다. 충남관악단 희망울림 담당자는 “충남 유일 장애인 관악단인 충남관악단 희망울림이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뜻깊은 행사로, 연주를 통해 충남 도민들에게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에게도 꿈과 희망을 주는 건강한 문화예술단체로 발전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많은 충남 도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
공주시, ‘어린이 통학 차량’ 합동점검 실시- 신고 운행 및 보험 가입 여부 등 전반적인 사항 점검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8일 공주시민운동장 주차장에서 어린이 통학 차량 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공주시와 공주경찰서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은 어린이 통학 차량 신고 의무 대상인 지역아동센터 7개소, 관내어린이집 36개소 통학차량 총 57대에 대해 이뤄졌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신고 운행 여부, 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어린이 안전장치 작동 여부 등 전반적인 부분을 점검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된 문제를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토록 했으며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아동과 부모, 종사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통학 차량 지도·점검 등을 철저히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의처 : 여성가족과 (☏ 041-840-8172,8169) / 복재권, 김보민
-
공주시, ‘탄천면 성리1지구’ 지적 재조사 완료공주시(시장 최원철)는 탄천면 성리1지구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해 공고했다고 9일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불부합지를 실제 현황대로 조사, 측량해 지적공부를 정리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월 지적 재조사 실시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토지소유자 협의를 거쳐 지적 재조사 측량을 실시했다.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해 이의신청과 경계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성리1지구 377필지 32만 3146㎡에 대한 토지의 경계를 새롭게 확정하고 새롭게 지적공부를 작성했다. 건축물 및 담장 등의 경계 침범으로 인한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경계도 반듯하게 조정해 형상을 정형화했으며, 마을안길 등 공공용 현황 도로를 시군 도로로 등록해 맹지를 해소하고 토지의 이용 가치를 향상했다. 또한 지적 측량비, 취득세, 양도소득세, 등기 비용 등 비용 부담 없이 지적공부를 정리하면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도 완화했다. 시는 앞으로 새로운 지적공부를 바탕으로 등기부등본 등 관련 공부를 정비하고 지적 재조사 사업으로 인해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는 토지소유자에게 조정금을 징수, 지급할 계획이다. 오태훈 민원토지과장은 “지적 재조사 사업이 원만히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진행 예정인 재조사 지구에 대해서도 해당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문의처 : 민원토지과 (☏041-840-8043) / 담당자 황순열
-
공주시, 주미산 ‘산림레포츠’ 메카로 거듭난다!- 스카이 사이클, 네트어드벤처 등 산림레포츠 시설 조성 -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주미산 일대를 산림레포츠 메카로 조성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한다. 시는 지난 8일 시청 집현실에서 최원철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미산 산림레포츠 조성사업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주미산의 자연환경과 산림자원을 활용, 산림관광자원을 개발하여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여가 활동 기회를 부여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민선8기 대표 공약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025년 말까지 총 75억원을 투입해 스카이 사이클과 네트어드벤처 시설을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49억원은 도비로 확보한 상태다. 먼저, 금학생태공원 수원지를 가로질러 설치되는 스카이 사이클은 수면 위로 설치된 와이어 위에 특수 제작된 자전거를 타고 이용자가 스스로 페달을 굴리는 체험시설이다. 약 20m 상공에서 수원지 경관을 감상하며 160m를 왕복하는 것인데, 경관 감상이 용이하며 외줄을 달리며 스릴을 즐길수 있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현재 강원 동해시와 경남 김해시 등 전국 4곳만이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나무 구조물과 숲을 이용해 그물을 배치한 놀이시설 ‘네트 어드벤처’도 설치한다.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네트 어드벤처는 동시 수용력과 안전성이 높고 특히 자연 친화적인 산중 숲속 놀이시설로 유럽과 미국에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이번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본격적인 시설 설치에 착수해 내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특히, 금학생태공원을 비롯해 치유의 숲, 환경성 건강센터, 산림휴양마을, 사계절썰매장 등 기존 주미산 일원에 조성된 다양한 인프라와 시너지 효과가 크게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미산 산림레포츠 기반 구축과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최원철 시장은 용역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현장을 수시로 방문하며 준비 상황을 점검해 왔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 주미산 일대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미된 체험형 산림레포츠 메카로 조성해 전국적인 산림 관광지로 만들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보탬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문의처 : 시설관리사업소 (☏041-840-2252) / 김지영
-
공주서,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총력대응 TF팀 구성◦ 공주경찰서(서장 박종민)는 지난 4월 8일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총력대응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전략회의를 하였다. ◦ 이번 회의는 부서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교통사망사고 줄이기」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기 위함을 목표로 교통사고 통계 분석 및 공유, 교통안전 시설 개선, 노인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및 노인안심귀가 서비스, 교통법규위반 사항 단속 등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공유 하였다. ◦ 특히 교통사고시 자칫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안전띠 미착용 등 교통법규위반 행위에 대하여는 지속 단속할 예정이다. 공주경찰서 관계자는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운전자들의 주의 뿐만 아니라 보행 어르신들의 무단횡단 금지 등 방어보행도 필요하다. 총력대응 TF팀 구성을 계기로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공주 만들기에 모두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박수현, 9일 공주 탑마트 사거리에서 총선 마지막 집중 유세- 4시 청양 문화원, 6시 부여 시외버스터미널 6시 30분 공주 탑마트 - 박수현, “이제는 박수현으로 바꿀 때, 공주·부여·청양 변화 이끌 것”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 공주·부여·청양 후보가 공주 신관동 탑마트 사거리에서 제22대 총선 마지막 공식 집중 유세를 갖는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화) 오후 6시 30분 공주 신관동 탑마트 사거리에서 당원 및 지지자들과 함께 마지막 집중 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공주 유세에 앞서 오후 4시에는 청양 문화원 앞에서, 오후 6시에는 부여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각각 청양과 부여 마지막 총집결 선거운동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구석구석 마주치는 유권자 여러분께서 ‘이제는 박수현으로 바꿀 때가 되었다’고 하신다”며 “그 지지와 응원의 말씀 그대로 꼭 선수교체로 부자 세습 11선 36여년 정치 종식하고 우리 공주·부여·청양에 새로운 내일을 열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
공주시 반포중학교, 우리동네 탐사 활동 실시공주시 반포면(면장 안경림)은 지난 5일 반포중학교 학생들이 현장학습의 일환으로 충현서원과 반포면 행정복지센터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반포중학교(교장 황보경휘)에서 추진하는 우리 동네 탐사 활동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견학에는 반포중학교 전교생 5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반포면 공암리에 있는 조선 중기 충청도 최초로 세워진 사액 서원인 충현서원을 방문한데 이어 반포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업무 현장을 살펴봤다. 안경림 반포면장은 학생들에게 ‘반포면 탐사 활동’을 주제로 ▲공주의 역사 ▲반포면의 행정적 위치 및 현황 ▲관내 시설 및 문화재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는 일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 동네의 다양한 모습을 알게 돼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온 적은 없었는데 이번 견학을 통해 직접 방문하고 행정복지센터가 하는 일에 대해 알게 돼 좋았다”라고 밝혔다. 안경림 반포면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미래의 새싹들이 스스로 사고하는,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라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반포면 (☏041-840-2769) / 담당자 김도연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포토뉴스]2024충북 한우랑 브랜드랑 축제 이틀째 대성황... 제천의 축제다운 명품 축제로 만들겠다.
- 2“김창규 제천시장의 무책임한 행정처리 수수방관”... 비난 목소리 거세져... 제천농업기술센터 시민의 혈세 예산 수립 없이 마음데로 사용
- 3제천의 아들 제천고 60회 정연우 변호사 시험 합격... 고려대 출신, 충남대 로스쿨 13회 졸업
- 4제천시.단양군의회 후반기 의장 자리는 누가 앉을까?... 국힘 의원간 치열한 경쟁
- 5[포토뉴스]2024충북 한우랑 브랜드랑 축제가 한창... 20~30% 저렴한 가격으로
- 6제천시와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제1회 제천시댄스스포츠연맹 회장배 충북청소년댄스경연대회 개최
- 7김문근 단양군수 “대한민국 내륙 관광 1번지 시대 만들겠다”
- 8단양군의회 오시백 의원, 5분 자유발언 ‘예산 낭비 사례 개선 촉구’
- 92024년 근로자의 날 기념 노사 한마음 행사 개최
- 10단양군의회, 제325회 단양군의회(임시회) 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