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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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후보, 공약 발표 기자간담회 성황리에 마쳐- 세대 간 극심한 지지 차이, "자녀 세대 선택을 부모 세대들이 믿어줄 것"을 간곡히 호소 -“청년들은 생각에서 머물지 말고, 투표해야 바뀐다”며 투표 독려 박수현 후보 주요 공약 - ▲금강국가정원의 차질 없는 조성과 야간 상설명품상설공연 추진으로 체류형 '천만 문화관광도시' 구축 - ▲공주대 의과대학 신설 및 종합 부속병원 설립 ▲지방 공공의료 강화 - ▲충청산업문화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충청메가시티 대전~세종~공주 CTX-a(알파) 노선 신설 추진 - ▲주요 농산물가격안정제도(양곡법, 농산물가격안정법 개정) ▲임업직불금 인상 및 안정적 재원확보 ▲토종농업 지원방안(토종 씨앗 직불금 등) 박수현 후보는 23일 오전 11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앞두고 박수현 선거사무소에서 출입기자단과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후보 인사말과 정책설명에 이어 질의응답까지 약 1시간 30여 분 동안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박 후보는 본격적인 공약 설명에 앞서 출마의 각오를 말하며 "극단적인 분열의 정치를 끝내고 화합과 협치의 정치로 바꾸는데 중앙정치에서 기수가 되겠다"고 당당히 밝혔다. 지역발전‧인구소멸 문제에 대해 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공약화했던 ▲금강국가정원의 차질 없는 조성을 통해 ‘천만 문화관광도시’를 만들겠다“며, "이제껏 지나치는 관광도시에서 '야간 명품상설공연'을 통해 머무르는 체류형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 후보는 보건의료 관련 공약으로 ▲공주대 의과대학 신설 및 종합부속병원 설립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하되, 단기적으로 ▲지방의료원 등 공공의료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방 공공의료원에 필수진료과목 신설, 우수 의료인력 확보, 장비 지원을 통해 접근하기 쉽고, 합리적인 적정 의료비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박수현 후보는 충남의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서 '진정한 철도시대 개막'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충청산업문화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 반영 ▲충청메가시티 대전~세종~공주 CTX-a(알파) 노선 신설 추진 등을 막힘없이 추진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박 후보는 "19대 국회의원으로 재직 당시 충청산업문화철도를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시켰으나, 이후 철도망 계획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사라져 버렸다"며 "이번에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 충청산업문화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꼭 반영시킬 수 있도록 임기 중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충청메가시티의 핵심인 광역철도망 구축과 관련해 ▲옥천~대전역~세종청사~공주 CTX-a(알파) 노선 추진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충청메가시티 성공의 핵심은 광역교통망 구축임을 밝히며 "출발지이자 종착지인 공주 CTX-a(알파) 신관역은 과학도시 대전, 행정도시 세종의 인구와 산업, 인프라가 문화 중심지인 공주는 물론 부여‧청양까지 몰려들게 하는 관문이 될 것이며, 충남 지역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벅찬 기대를 밝혔다. 한편 박수현 후보는 '농부가 흘린 땀만큼 보상받는 농촌을 만들어야 한다며 ▲주요 농산물가격안정제도(양곡법, 농안법 개정)▲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여야 협상)▲임업직불금 인상 및 안정적 재원확보 ▲토종농업 지원방안(토종 씨앗 직불금 등)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 발표 이후 박수현 후보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나타나는 세대 간 극심한 지지도 차이에 대해 "선거를 떠나 세대 간 격차를 해소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에 발전을 없을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박 후보는 부모 세대에 대한 존경, 존중을 표하며 "자식 이기는 부모는 없다"며 "자식 세대의 선택을 부모 세대가 믿어주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 후보는 “청년세대가 투표해야 바뀐다"며 투표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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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의원, 공주 탄천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신규착수지구 선정!국민의힘 정진석 국회의원은 ‘공주 탄천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신규착수지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탄천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안정적 용수공급 확보와 지역 농산물 생산을 도모하는 영농환경 개선사업이다. 이번 신규착수지구로 선정된 탄천지구에 총사업비 470억원(전액국비)을 투입해 양수장 2개소, 송수관로 4조 10.6㎞, 용수로 34조 40.8㎞가 설치된다. 정진석 의원은 “신규착수지구로 선정된 탄천지구는 지난 2022년 정부예산안에 어렵게 반영시켜 시작된 사업이다”라며 “농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농업용수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 의원은 “주민들에게 약속한 사업을 지킬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라며 “현재 부여군 청양군에 추진 중인 맑은물 공급사업도 완공까지 착착 진행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겨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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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탄천면, 새봄맞이 국토청결운동 시행공주시 탄천면(면장 양희진)은 지난 21일 관내 유관 단체와 합동으로 새봄맞이 국토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탄천면과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회,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적십자봉사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사장골 입구부터 롯데하이마트까지 약 3km 도로 양쪽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탄천면 만들기에 앞장섰다. 탄천면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과 방문객들에게도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통한 깨끗한 탄천 이미지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했다. 양희진 탄천면장은 “관내 여러 단체 회원들의 자발적인 환경정비 봉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살기 좋은 탄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탄천면은 새봄맞이 국토청결운동 추진 기간을 3월 29일까지 정하고 주요 도로변, 마을 주변 등 지속적인 대청소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문의처 : 탄천면 찾아가는 복지팀 (☏041-840-2749) / 담당자 오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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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사곡면, 한국문화연수원과 ‘지역 상생발전’ 업무협약공주시 사곡면(면장 유상열)은 지난 2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한국문화연수원(원장 우하 스님)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상열 사곡면장과 한국문화연수원 원장인 우하 스님을 대신해 본부장인 범하 스님을 비롯해 지역의 기관단체장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에 공감하고 공동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인구소멸위기 협력 대응 ▲공주시책 적극 홍보 ▲인구 늘리기 등 생활 인구 증대 협력 ▲지역 농특산물 판매 체계 구축 ▲연수원 시설 개방 및 지역홍보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과 함께 한국문화연수원 직원들이 공주시 사곡면으로 주소지를 이전해 의미를 더했다. 사곡면은 온누리 공주시민, 신5도2촌, 전입자 혜택, 공유누리 등 공주시 시책을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유상열 사곡면장은 “다양하고 내실 있는 협력사업을 추진해 지역을 활성화하는데 일조하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범하 스님은 “상호신뢰와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협약에 나서게 됐다. 한국문화연수원 직원들이 다 함께 행복한 공주, 살기 좋은 사곡면을 만드는데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사곡면 총무팀 (☏041-840-2987) / 담당자 배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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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일본사회교육 전문가와 평생교육 정책 모색- 일본사회교육 전문가, 공주시 평생학습센터 현장 방문 - 일본사회교육 관계자들이 평생학습도시인 충남 공주시를 찾았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일본 사회교육 전문가들이 한국의 평생학습도시 시스템을 이해하고, 체계적으로 평생 학습이 구현되는 지역 현장을 견학하고 상호 교류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지난 18일 공주를 방문한 무라타 카즈코 교수 등 일행은 강북평생학습센터를 방문해 공주시의 평생학습도시 정책 추진과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역할과 활동 사례 등을 살펴봤다. 이어 21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공주시를 방문한 큐슈 지역 사회교육 전문가들이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학습장을 참관하고, 평생교육 관계자들과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한‧일 양국의 현장 경험을 나눴다. 특히, 평생학습도시 정책 추진 방향과 읍면동 평생교육협의회 운영, 평생교육사와 사회교육사의 역할, 평생학습관과 일본의 공민관 등 한‧일 양국의 현장을 중심으로 깊이 있는 논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평생학습동아리 활동을 견학하기 위해 우성면 내산1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부전전통풍물보존회(회장 최언평)’ 회원들의 학습활동을 견학했다. 오카 사치에 교수(규슈대학교)는 “한국과 일본의 관계에서 문화 및 학술 교류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공주시와 규슈 지역 사회교육 전문가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상호 협력을 촉진하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한‧일 양국의 평생교육 전문가 교류를 통해 평생교육에 관한 소통과 교류의 자리를 통해 일본 사회교육에서 우리가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양국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생활과 평생교육을 연결하는 미래 지향적인 평생학습도시로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 문의처 :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 (☏041-840-8383) / 담당자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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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5도2촌 활성화 추진위원회 올해 첫 회의 개최- 지난해 성과와 개선사항 논의 및 올해 생활 인구 증대 시책 모색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21일 우성 봉현리에 위치한 예울림 물레방아마을에서 올해 들어 첫 번째 5도2촌 활성화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5도2촌 활성화 추진위원회’는 도농 교류 촉진 등 생활 인구 증대를 위해 ‘공주시 5도2촌 활성화 지원 조례’에 의거 지난해 7월 구성된 참여기구이다. 공주시의회 시의원과 정책자문위원, 관련분야 전문가 및 단체 추천자 등으로 구성돼 정책건의와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추진 성과는 물론 미흡한 점과 이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고 올해 생활 인구 증대 목표와 추진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한, 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관련 지식을 토대로 올해 5도2촌 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정만호 지역활력과장은 “지난해 5도2촌 정책 추진계획을 보완‧발전시켜 올해도 공주시 생활인구 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정책의 성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위원 여러분의 지속적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가 열린 예울림 물레방아마을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6년 동안 예울림 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으로 조성되어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충청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봉현리 상여소리로 유명하다. 다목적광장과 다목적관, 한옥, 황토방 등의 숙박시설은 물론 수영장과 실내 체육관, 농경문화 자료관을 갖춘 종합휴양시설로 이용 문의는 마을 대표 전화(041-852-5530)로 하면 된다. ※문의처 : 지역활력과 5도2촌팀(☏041-840-8564) / 김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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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웅진 파크골프장 18홀 추가 증설…36홀 운영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전국적인 파크골프 수요증대에 따라 금강 웅진공원에 파크골프장을 추가로 증설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공주에서 처음 조성된 웅진 파크골프장은 늘어나는 파크골프 인구가 급증하면서 그 수요를 맞추지 못하며 추가 증설을 요구하는 이용객들의 요구가 잇따랐다. 이에 따라 시는 총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지난 21일 최원철 시장과 이순자 파크골프협회 회장, 배건주 공주시체육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특히, 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21년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하천기본계획변경, 하천점용허가 등 각종 인허가를 거쳐야 하는 어려운 절차를 관련 부처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마무리해 의미를 더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와 어울리는 천혜의 경관을 갖춘 명품 파크골프장이 마침내 조성됐다.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즐거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공주시 공공 체육시설 확충 및 운영 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체육 환경을 재정비한 뒤 오는 2025년 금강 쌍신공원에 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종합 체육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문의처 : 문화체육과 체육시설팀(☏041-840-2592) / 최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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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산림조합 합동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 벌여- 불법 소각행위 근절 등 당부,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중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21일 산성시장 일원에서 공주시산림조합(조합장 하헌경)과 합동으로 불법 소각행위 근절 등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14일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가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입산자 실화, 논·밭두렁 태우기 등 부주의에 의한 산불 발생을 방지하고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이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공주시와 산림조합 관계자 등은 장날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는 홍보물을 나눠줬으며 거리행진을 하면서 시가지 주변 환경 정화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한편, 시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 17개소(본청1, 읍면동 16)를 운영 중이다. 또한, 산불진화대원 40명과 산불감시원 120명을 배치해 24시간 비상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시는 불법 소각 적발시 30만~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과실로 산불이 난 경우라도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는 등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히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우공식 산림공원과장은 “산불 예방으로 소중한 산림을 보존하고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행동 실천 사항을 숙지하고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문의처 : 산림공원과 (☏041-840-8413) / 담당자 박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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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서울 가락동 농수산도매시장 오이 경매장 방문해 홍보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지난 21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도매시장을 방문해 오이 경매를 참관하고 지역 농산물을 홍보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방문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황광환 농협시지부장, 이용식 우성조합장, 이웅원 원예농협 상임이사, 우성농협오이공선회원 그리고 세종공주원예농협 오이공선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공주시 대표 농산물인 ‘고맛나루 오이’의 공선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최대 출하처인 가락동 도매시장을 방문, 오이 경매를 참관하고 경매인과 중도매인들에게 지역 농산물을 홍보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운영하는 가락동 도매시장은 전국 32개 법정 도매시장의 중앙은행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가운데 고맛나루 오이는 농협공판장, 동화청과(주)가 운영하는 경매장에 지난 한 해 기준 125억 원을 출하한 것으로 집계됐다. 고맛나루 오이는 주산지인 우성면과 이인면 일대에서 재배되고 있는데 170여 농가에서 연간 200억 원 이상 매출을 올리고 있다. 품질과 유통 관리를 위해 설치한 오이 공동선별장은 우성농협과 세종공주원예농협에서 운영하고 있다. 공동선별 공동출하 조직에 참여하고 있는 농가는 82개 농가로 대부분 가락동 도매시장으로 출하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고맛나루 오이가 수해와 병충해 등으로 지난해 가을 작기에는 수확이 적어 농가들이 힘들었다. 시설하우스 스마트 관리 시스템 확대 등을 통해 사전 예방과 농가소득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의처 : 농식품유통과 농축산유통팀 (☏041-840-8956) / 하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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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계룡산 벚꽃 문화 페스티벌’ 3월 28일 개막- 4월 7일까지 공주시 종합상황실 운영, 행락질서 유지 주력 - 중부권 최대 벚꽃 군락지인 계룡산 일원에서 오는 3월 28일 ‘계룡산 벚꽃 문화 페스티벌’이 개막한다. 22일 공주시에 따르면, 계룡산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벚꽃 개화 시기를 고려해 오는 28일부터 4월 7일까지 11일간 계룡산 동학사 일원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28일 오후 2시 학봉리1구 마을회관 옆 야외무대에서 개최되며 축제 기간 버스킹 문화공연과 공주 특산물 전시회, 계룡산 철화 분청사기 전시회, 벼룩시장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시는 상춘객과 등산객 등 많은 인파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제 마지막 날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행락질서 유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공주경찰서, 공주소방서 등 관계기관 및 단체와 함께 도로변 노점 정비와 교통질서 유지를 통해 민원 발생 요인을 제거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통제, 쾌적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울일 방침이다. 소찬섭 관광과장은 “벚꽃이 본격적으로 개화하면 동학사 일원을 찾는 상춘객들이 크게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시민과 관광객들의 편의 제공은 물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관광과 축제팀 (☏041-840-8093) / 담당자 이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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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후보 등록 완료 후 본격 총선 행보!- 박수현 후보, "이번 선거는 중단된 공주, 부여, 청양의 발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전환점" - 박 후보 "변화를 갈망하는 공주시민, 부여군민, 청양군민들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물러섬 없이 헌신할 것" - 박 후보 "공주시민, 부여군민, 청양군민의 변화의 열망을 담아 겸손하면서도 담대한 발걸음으로 나아갈 것" 박수현 후보는 21일(목) 오전 공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마치고 제22대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국회의원 선거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박수현 국회의원 후보 상임선거대책위원장 김정섭(前 공주시장)은 21일 오전 9시경 공주시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박수현 후보를 대신하여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주시부여군청양군 선거구 후보등록을 마쳤다. 박 후보는 "이번 선거는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의 중단된 발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변화를 갈망하는 공주시민, 부여군민, 청양군민들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물러섬 없이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수현 후보는 지난 2022년 5월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 임기를 마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멈춤 없이 지역 곳곳을 방문해왔다. 그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빠짐없이 들어왔던 주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후보는 "그간 유권자들께서 해주셨던 소중한 말씀과 의견들을 모아 공주, 부여, 청양의 발전을 위해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정책을 제시하겠다"고 밝히며 "공주시민, 부여군민, 청양군민의 변화를 향한 열망을 담아 겸손하면서도 담대한 발걸음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하며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를 촉구했다. 박수현 후보는 오는 3월 23일(토) 오후 2시 공주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어 전열을 가다듬고 총선 승리를 향한 레이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박수현 후보는 제19대 국회의원, 청와대 대변인과 국민소통수석비서관, 대한민국 국회의장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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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80지구, 공주시가족센터에 정보화 교실 기증- 다문화가족 정보 격차 해소 지원, 다문화 봉사활동 지속 예정 - 국제로타리 3680지구는 지난 20일 공주시가족센터에서 국제로타리 글로벌 사업으로 다문화가족을 위한 정보화 교실을 기증했다. 국제로타리 3680지구의 주최,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로타리 회원과 다문화가족,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표창장 전달식에 이어 정보화 교실을 돌아보며 마무리됐다. 국제로타리 3680지구는 정보화 교실 조성을 위해 총 8천여만원 상당을 들여 컴퓨터 16대와 영상 촬영 카메라 그리고 교실 내외부 인테리어를 후원했다. 국제로타리 3680지구 운암 천희종 총재는 “다문화가족의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역사회에 더 많은 봉사와 헌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 가족센터에 정보화 교실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다문화가족의 정보 격차를 줄이고 공주시민으로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 문의처 : 여성가족과 (☏041-840-8779) / 담당자 강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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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유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월례회의 및 나눔활동 추진-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물품 전달 - 공주시 유구읍(유구읍장 박종석)은 지난 20일 유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부위원장 강병구)와 함께 관내 장애인과 독거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 활동은 장터국수에서 선지해장국, 오필복 씨가 소고기뭇국, 은진식품에서 두부, 중앙철물에서 바나나, 작업실 유월 공방에서 천연비누, 유구중앙교회에서 김, 유구평안교회에서 단백질 음료를 후원했다. 또한, 드림즈카페에서 간식꾸러미, 백세청춘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 백설기 떡, 시장닭집에서 닭강정, 중앙회관에서 밑반찬, 유구 핸드메이드 나눔동아리 다섯손가락에서 수세미 등을 전달했다. 유구읍은 주위의 관심이 필요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독거노인 가구 등 30가정에 해당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나눔에 앞서 유구읍은 유구읍 석남2리 경로당에서 특화사업인 ‘우리 동네 탐방’을 진행했다. 원종남 찾아가는 복지팀장은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지역탐방을 통한 우리 동네 보물찾기’를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강병구 유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박종석 유구읍장은 “매달 찾아오는 나눔 활동에 빠짐없이 참여하여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나눔에 적극 임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여러분들 덕분에 나눔 활동 수혜자분들의 마음에도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올 것”이라고 밝혔다. ※ 문의처 : 유구읍 찾아가는복지팀 (☏041-840-2714) / 담당자 이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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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지원- 사전연명의향서 등록기관 지정 이후 누적 1443명 등록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연명의료결정제도를 통해 삶의 마지막 순간 환자 본인의 선택이 존중될 수 있도록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과 등록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자신이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되었을 때를 가정해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등 치료 효과 없이 생명만을 연장하는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는 선택의 기회를 제공해 남은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제도이다. 공주시보건소는 2020년 2월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총 1443건의 의향서를 등록한 상태로 매년 평균 2배 이상의 등록 건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자신의 소중한 장기의 일부를 필요한 환우들에게 아무 조건 없이 나누어주어 새 생명을 선물하는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 희망 등록 업무도 함께 진행 중이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등록은 공주시보건소 및 보건지(진료)소, 국민건강보험공단 공주지사, 공주의료원에서 하면 된다.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희망 등록은 공주시보건소, 공주의료원, 국립공주병원에서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고 등록도 가능하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및 장기기증 희망 등록 신청서 작성을 통해 시민이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하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사항은 공주시보건소 보건정책과(☎041-840-3215)로 문의하면 된다. ※ 문의처 : (사전연명) 보건정책과 (☏041-840-3222) / 담당자 오솔미 (장기기증) 보건정책과 (☏041-840-3214) / 담당자 김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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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귀농귀촌 신규농업인 현장 실습 교육 약정 체결- 예비 및 초보 귀농인을 위한 1:1 맞춤 교육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에서 초보 귀농인 14개팀을 대상으로 신규농업인 현장 실습 교육 약정서를 체결하고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현장 실습 교육은 귀농인에게 영농 시작 단계에서 기술 습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선도 농가와 귀농 연수생 간 협약을 맺고 재배 기술 비결을 전해 듣는다. 특히 올해 선정된 14개팀 중 10개팀이 청년층으로 이뤄진 만큼 청년 귀농인에게 인기가 높은 사업이다. 올해 교육 연수 작목은 밤, 쌈 채소, 오이, 배 등으로 12개 선도농가가 참여하며, 농가당 최대 2명의 연수생을 가르칠 수 있다. 교육에 참여하는 연수생에게는 교육훈련비 월 최대 80만원, 선도 농가에는 교수수당 월 40만원이 지급된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현장 실습 교육을 통해 귀농인들의 정착 시행착오를 줄이고, 다시 도시로 돌아가는 일이 없도록 더 많이 노력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농촌진흥과 귀농귀촌팀 (☏041-840-8748) / 담당자 이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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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유인촌 문체부 장관에 현안 사업 건의- 최원철 시장, 백제역사문화거점 조성 등 핵심사업 지원 요청 -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공주시에 따르면, 유인촌 장관은 강대금 지역문화정책국장 등 관계자와 지난 20일 공주를 방문해 국립공주박물관과 아트센터 고마, 공산성 등 공주의 주요 관광지를 시찰했다.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공주시 관계자들은 유 장관 일행과 간단한 환담을 가진 뒤 민선8기 공주시 최대 역점사업이자 대통령 지역 공약인 백제역사문화거점 조성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다. 최 시장은 “신라문화권 등 일부 지역에 문화·관광 인프라가 집중돼 있다”라며 “국가 관광산업 활성화 차원에서 백제문화권에 대한 육성과 지원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시는 웅진동 공주문화관광지 부지 일원에 웅진백제문화촌 조성과 더불어 (가칭)백제문화 예술의 전당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무령왕릉과 왕릉원, 공산성 등 세계유산 등재 20주년이 되는 2035년 한성과 웅진, 사비 백제를 아우르는 ‘세계유산 백제문화 엑스포’를 개최하고자 한다며 이에 대한 지원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금강 옛 뱃길을 복원해 관광과 수변 레포츠 기반 시설을 설치하고 관광 자원과 연계한 콘텐츠 개발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며 이에 대한 기반시설 조성 지원을 건의했다. 시는 공주보에서 세종보까지 이어지는 16km 구간에 조선 후기부터 1933년 금강철교 건립 이전까지 운행되던 황포돛배를 재현하는 방안을 설명하고 국가적 관심을 요청했다. 유인촌 장관은 백제문화 관광거점 조성 계획에 깊은 관심을 드러낸 뒤 백제의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전통 공연장이나 체험장 등 백제의 특징을 살린 문화시설이 필요할 것 같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유 장관 일행은 마곡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하며 하룻밤을 머문 뒤 21일 오전에는 황새바위와 제민천, 중동성당, 3.1중앙공원, 제일교회, 대통사지 등 종교 순례지를 잇따라 방문했다. 시는 ‘공주시 종교관광 순례길(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사업을 추진해 공주시가 갖고 있는 여러 종교자원과 역사, 문화자원을 연결하려 한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 문의처 : 기획감사실 (☏041-840-2022) / 담당자 전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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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탄천면, ‘숨은자원찾기’ 행사 추진공주시 탄천면(면장 양희진)은 지난 19일 탄천면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박재규, 부녀회장 심원세) 회원 26명과 함께 1분기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들은 관내 24개 마을과 가정에서 배출한 투명 페트병, 유리병, 플라스틱, 영농 폐비닐 등 약 15톤의 숨은 자원과 농약병을 분리 수거하면서 환경보호와 쓰레기 자원화를 몸소 실천했다. 박재규 협의회장과 심원세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재활용을 생활화하기 위해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지속해 추진해 나가겠다. 주민들의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양희진 탄천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폐자원을 찾아 재활용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탄천면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원 재활용에 적극 관심을 두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문의처 : 탄천면 (☏041-840-2613) / 담당자 윤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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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아동학대 예방’ 시민 모두의 마음으로- 아동학대 대응 관계기관·단체 합동 캠페인 개최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19일 신관동 일원에서 2024년 상반기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공주시지부는 관계기관인 공주시, 공주경찰서, 공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시민의 아동학대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해 정기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 시는 2023년도 관내 아동학대 신고접수 건수가 예년에 비해 약 30% 감소하는 등 지속적인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과 홍보가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진숙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공주지부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 가족 구성원 모두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보듬어 줄 필요가 있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인규 문화복지국장은 “발 빠른 아동학대 사건 대응과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대책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문의처 : 여성가족과 (☏041-840-8168) / 담당자 배중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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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개별(공동)주택가격(안)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 관내 개별주택 2만 2978호 대상 4월 8일까지 의견접수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오는 4월 8일까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을 열람·공개하고 주택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은 관내 개별주택 2만 2978호로,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www.realtyprice.kr) 또는 시청 세무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 또는 이해 관계인은 개별(공동)주택가격 의견서를 공주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되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www.realtyprice.kr) 또는 우편, 팩스로 접수해도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가격산정의 적정성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 검증, 공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4일까지 의견 제출인에게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최종 결정된 주택가격은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김기분 세무과장은 “공시된 개별(공동)주택가격(안)은 국세와 지방세의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적정한 주택가격이 공시될 수 있도록 기간 내 반드시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세무과 과표팀(☎ 041-840-8365)으로 문의하면 된다. ※ 문의처 : 공주시청 세무과 과표팀 (☏041-840-8364) / 담당자 김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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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협약- 지속가능한 먹거리 순환체계 구축 및 농산물 수출 확대 기대 - 공주시(최원철)는 지난 19일 농업회관 세미나실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저탄소 식생활을 통한 탄소 중립 실천으로 지속 가능한 먹거리 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전경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과 안병희 대전지역본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을 확산, 지역 먹거리 순환 체계 내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농·임산물 수출 확대와 유통구조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먹거리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을 구체화하기 위해 ▲저탄소·친환경 농수축산물의 생산 ▲지역 먹을거리(로컬푸드) 활성화 및 저탄소 물류 ▲새 활용(업사이클링) 등을 통한 식품 폐기물 최소화 ▲식습관 개선을 통한 음식물쓰레기 최소화 등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공주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간 공주시 농·임산물의 수출 확대와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인력·기술·정보교류 등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시는 지역 특산물인 밤과 딸기, 쌀 등의 농산물 수출 산업이 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한층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2020년부터 먹거리의 지속 가능한 생산·유통을 위한 ‘공주시 먹거리 종합 계획’을 수립, 운영 중이다. 최원철 시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양 기관의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 구축해 나가고 공주시 농산물 유통 산업을 한층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농식품유통과 (☏041-840-3452) / 담당자 김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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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2028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도출-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12대 전략 32개 과제 제시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공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따른 농업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2024~2028년 공주 농업의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용역은 지역농업 네트워크 충청협동조합이 맡아 수행했으며, 지난 9월부터 지역 분석 및 관내 농업인 단체와 농협, 품목연합회, 관계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한 의견수렴을 반영해 최종 결과를 도출했다. 그 결과 향후 5개년에 대한 비전을 ‘강한 농업, 행복한 농촌, 농업·농촌의 밝은 미래가 실현되는 공주시’로 정하고 농업의 경쟁력 강화 및 농촌 소멸 위기 극복을 목표로 12대 전략, 32개 중점과제를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신품종 미곡 생산과 전략 작물 육성으로 지역 주도의 식량 산업 전환과 생산-유통 연계 강화로 원예 산업 시장 경쟁력 강화, 밤산업 메카의 도시 등 농업경영체의 규모화와 효율화 등 지원 체계를 개편해 공주시 농산물의 신뢰도와 위상을 높일 방침이다. 또 미래의 농업 인력 신규 유입 및 육성으로 청년 농업인 참여예산제,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차별화된 정책 발굴과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도입으로 공주시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와 인력난 해소에 힘쓰기로 했다. 계속해서 공주시의 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농촌공간 재구조화로 적극적인 생활 인구 유입 정책과 농촌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및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향후 5년간 약 5495억원의 예산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지난 5년간 농업분야 총예산인 3933억원 대비 39% 가량 증가한 수준이다. 한편, 시는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용역 결과를 종합해 이번 달 말까지 최종안을 마련하고 6월 말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 문의처 : 농업정책과 농업정책팀 (☏041-840-3403) / 담당자 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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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서, 신학기 맞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공주경찰서(서장 박종민)는 신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소 점검 및 교통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유관 기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 하였다. ◦ 공주시 신관초등학교에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공주경찰서, 공주시청, 공주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충남어머니안전지도자회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및 과속 금지,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교통법규 준수 및 홍보 물품 배부 활동을 전개 하였다. ◦ 공주경찰서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운전자들의 세심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안전한 등굣길이 조성될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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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 봄철 캠핑장 사고예방 안전수칙 홍보충남 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는 봄철을 맞아 캠핑을 즐기려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캠핑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외부 활동이 늘어나면서 캠핑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되는 캠핑장 안전사고도 함께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공주소방서에서는 캠핑장 사고예방 안전수칙 홍보뿐만 아니라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글램핑, 카라반 등 캠핑장 화재 안전 확보를 위해 안전지도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안전수칙으로는 ▲화기는 반드시 끄고 밖에 내놓기 ▲일산화탄소 경보기는 필수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텐트 환기구 확보는 기본 ▲과대불판 사용 금지 ▲전기 릴선 완전히 풀어 사용 등이 있다. 류일희 서장은 “나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안전수칙을 숙지하여 즐겁고 안전한 캠핑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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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국립공원, 세계 물의 날 기념 유관기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 실시-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 추진 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경필)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3월 19일(화) 계룡산국립공원 내 탐방로 및 계곡 일원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금번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 탐방로의 경우 그간 군사시설보호지역 등을 이유로 일반인에게 개방되지 않았던 용동저수지~삼신당 구간으로서 2023년 7월경 공원계획 변경 등의 절차를 거쳐 탐방예약제로 현재 신규개방·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계룡시, 계룡대근무지원단 약 150여명이 탐방로, 계곡 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공원시설물을 정비하는 등 국립공원 내 수질 보전 및 청정한 국립공원을 지속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김양겸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립공원의 수생태계 등 자연자원을 보호하고, 국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탐방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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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정안면 새마을회, 감자 심기 활동 실시공주시 정안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향서)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육창금)는 지난 18일 광정리에 위치한 휴경지(약 1,000㎡)에서 감자 심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안면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새마을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밭고랑 만들기, 비료 살포, 비닐씌우기, 씨감자 파종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심은 감자는 6월 하순 수확해 정안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줄 예정이다. 박향서 새마을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감자 심기 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박부화 정안면장은 “항상 마을 주민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풍성한 수확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정안면 총무팀(☏041-840-2814) / 황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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