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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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초연! 연극 ‘푸드’ 공주문예회관 개최(재)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은 다음달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연극 ‘FOOD(푸드)’를 선보인다.(사진제공) 연극 ‘FOOD(푸드)’는 2023년 8월 에딘버러 국제 페스티벌 27회, 11월 뉴욕 BAM 공연 18회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았고, 2022년 미국 필라델피아 공연 이후 단 1년 7개월 만에 미국, 영국, 호주를 거쳐 한국 공연이 성사됐다. 이 작품은 공주문화관광재단, 강동문화재단,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 합심하여 추진하는 공연으로 연극 ‘FOOD(푸드)’ 오리지널 투어팀의 아시아 초연 공연이다. 이 작품의 창작, 연출가이자 유일한 출연자인 제프 소벨은 연극 ‘푸드’(FOOD) 이전에도 일상적인 주제로 비일상성에 대해 탐험하는 작품을 선보여 왔다. 해당 시리즈는 총 3개의 작품으로 '디 오브젝트 레슨(The Object Lesson)'은 일상 속 사물을, '홈(HOME)'은 일상의 근거지인 집을, '푸드(FOOD)'는 일상적인 우리의 식사를 조명하며 일상에 잠든 관객들의 감각을 일깨운다. 해당 시리즈는 ▲베시상(Bessie Award) ▲에딘버러 프린지 퍼스트 상(Edinburgh Fringe First Awards) ▲에딘버러 어워즈 최우수상(Best of Edinburgh Awards) ▲토탈 씨어터 상(Total Theatre Awards)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연극 ‘FOOD(푸드)’는 냄새, 맛, 감촉 그리고 먹는 행위, 방법 등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참여형 공연으로 음식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일깨워 줌으로써 지금껏 당연히 여겨왔던 일상의 경험에 대한 물음표를 던진다. 또한, 이 무대를 위해 수백 개의 플라스틱 조각으로 완성된 화려한 샹들리에와 150여 개의 다양한 소품, 공연 당일 공수되는 20여 종의 신선한 음식이 투입된다. 연극 ‘FOOD(푸드)’의 공연은 공주문예회관에서 4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단 3일간 공연한다. 티켓 예매는 3월 15일(금) 14시부터(공주시민 우선예매는 10시부터)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테이블석은 5만 원, 일반석은 3만 원이다. ※ 문의처 : 공주문화관광재단 공연기획팀(☏041-852-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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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관동, ‘클린신관운동’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공주시 신관동(동장 박원규)은 지난 13일 신관동 주민자치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클린신관운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대학가 원룸촌 골목과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거리 조성에 힘썼다. 신관동 지역 15개 단체는 올해 초 클린신관운동 협약을 맺고 매월 릴레이식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내 집·내 상가 앞 청소하기 운동’, ‘숨은자원찾기’ 전개 등 다양한 시정 활동을 홍보하고 법정문화도시 공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박원규 신관동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앞장서서 깨끗한 거리 조성에 앞장선 신관동 주민자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신관동 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문의처 : 신관동 총무팀 (☏041-840-2942) / 담당자 안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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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 상시 모집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 64세 이하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다. 복지대상자가 아닌 경우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회보장급여 신청을 통해 저소득층 보장 결정 후 참여할 수 있다. 공주시는 공주지역자활센터에 사업을 위탁운영 중으로 ▲양곡 배송 사업 ▲방역사업 ▲자동차 부품 조립 사업 ▲카페사업 등 총 11개 사업단에 8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장병덕 복지정책과장은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근로 참여자가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탈수급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복지정책과 (☏041-840-8146) / 담당자 나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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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환경성건강센터, 어린이 환경성질환 교육자료 꾸러미 제공공주시(시장 최원철)는 공주환경성건강센터 방문이 어려운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교육자료 꾸러미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육 꾸러미는 환경성질환 바로알기 책자,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스티커 놀이 및 빙고게임, 아토피피부염 예방수칙 주사위 만들기 등 15종의 교육자료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환경성질환과 환경 유해인자에 대한 정보제공과 예방관리의 중요성 인식을 통해 자가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주환경성건강센터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마음공감미술’, ‘자연 속 환경성질환 치유교실’, ‘어린이 환경성질환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청은 공주환경성건강센터 누리집(www.gongju.go.kr/env-health)을 통해서 하면 된다. 전병윤 공주시 시설관리사업소장은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교육자료 꾸러미 제공으로 어린이들이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시설관리사업소 환경성건강센터 (☏041-840-8533)/ 담당자 오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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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지역 새마을금고,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1200만원 기탁(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이사장 최원철)는 지난 13일 공주지역 6개 새마을금고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12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대성새마을금고 이영우 이사장을 비롯해 백제, 웅진, 유구, 이인, 합동새마을금고 등 총 6개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들 새마을금고는 매년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 기탁,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대표 금융기관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사장 6명은 “지역의 인재들이 미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환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와 함께 걷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장학금을 보내주신 새마을금고 이사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지난해 884명의 장학생에게 총 6억 7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는 장학사업으로 6억 7000만원을 편성해 지역인재와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 문의처 : 평생교육과 (☏041-840-8374) / 담당자 윤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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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산물 직매장(로컬푸드) 안전관리 강화- 국민 다소비 농산물·부적합 발생 농산물 잔류농약 안전 검사 실시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농산물 직매장(로컬푸드)에서 판매하는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안전 검사 등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민 다소비 농산물과 최근 3년간 공주시에서 발생한 부적합 품목 대상으로 3월 13일부터 4월 12일까지 집중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농산물 직매장에서 판매되는 농산물 중 사과, 양파, 콩나물, 시금치, 파 등 국민 다소비 농산물과 들깻잎, 부추, 호박 등 최근 3년간 부적합 이력이 있는 농산물 등 총 35건이다. 수거한 농산물은 잔류농약 검사를 통해 허용 기준 초과 여부와 친환경·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기준 위반 여부를 검사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은 시중에 유통을 막기 위해 농산물 직매장에 알려 신속하게 판매 금지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직매장 담당자와 부적합 농가를 대상으로 1:1 맞춤 교육·홍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농산물 직매장에서 판매하는 농산물 75건을 수거·검사하는 등 지역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도 소비량이 증가하는 농산물과 부적합 농산물의 집중 관리를 위해 수거·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으로 안전한 농산물의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의처 : 기술보급과 환경농업팀(☏041-840-3552)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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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문체부 평가 ‘우수 문화도시’로 선정공주시(시장 최원철)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3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도시’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제3차 문화도시로 지정된 공주시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국비를 포함해 최대 150억원을 투입해 지속 발전 가능한 문화도시를 구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래유산도시 공주’라는 역사 중심형 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고 ‘시민의 삶이 역사가 되는 현장, 미래유산도시 공주’라는 비전 아래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도시’, ‘곳곳에 문화가 있는 문화도시’라는 3개의 전략을 통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사업 주체인 공주시와 해당 사업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공주문화관광재단이 함께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한민국 문화도시 박람회’ 등 대외 행사에서 공주시의 좋은 이미지를 형성했다. 또한, 관내외 130여 개에 이르는 다양한 민관주체와 협업 사업을 진행하며 공주시 생활인구 증대와 문화를 통한 전문인력 양성,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의 실질적인 변화 사례를 끌어냈다는 평가다. 긍정적 평가 속에 ‘우수’ 등급을 받은 공주시는 문화가 미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문화도시 공주가 우수도시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주민이 함께 문화도시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이다. 곳곳에 문화가 있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좀 더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문화와 관광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의처 : 문화체육과 문화정책팀(☏041-840-8094) / 조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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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서,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과 업무 협약식 체결◦ 공주경찰서(서장 박종민)는 13일 오후 3시 공주경찰서에서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정욱)과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온라인수강 편의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 이번 업무협약은 만 75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 갱신시 수강해야 하는 ‘교통안전교육’이 온라인 수강으로 가능하나 현실적으로 컴퓨터 등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은 오프라인 교육을 수강하기 위하여 타 지역으로 방문해야 하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방안을 찾는 과정에서 추진된 것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수강해야 하는 어르신들이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면 컴퓨터실을 안내받아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절차와 환경을 제공 받을 수 있게 되었다. ◦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 박정욱 관장은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한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복지관을 방문해 주시는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박종민 공주경찰서장은 “경찰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유관기관이 상호 긴밀히 협력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업무 협약식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공주경찰서와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이 힘을 모아 앞으로도 교통행정을 위한 실질적인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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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남부장복, ‘2024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멘토ㆍ멘티 모집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태우)은 오는 28일까지『2024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이하 성장멘토링)을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성장멘토링은 지역 내 장애가정의 자녀와 대학생의 1:1 결연을 통해 아동의 올바르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우체국공익재단의 주최로 10년째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 멘토링 참여인원은 멘토 7명, 멘티 7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은 후 신청하면 된다. 멘토는 대학원(생) 및 성인이고 8개월간 활동이 가능한자이며 멘티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또는 중위소득 100% 이내의 (조)부모가 장애가 있는 7세~14세로 공주시, 논산시 거주자면 신청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지역권익옹호팀(☎041-960-4071)으로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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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반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반찬 나눔공주시 반포면(면장 안경림)은 지난 1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배현희) 주관으로 ‘사랑의 냉장고’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냉장고’ 사업은 관내 독거 어르신 11명에게 매월 두 차례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이다. 특히 반찬을 배달하면서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배현희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끼니를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안경림 반포면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가 준비한 반찬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봄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반포면 행정복지센터 (☏041-840-2767) / 담당자 장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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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사곡면, 상반기 숨은자원찾기 행사 진행-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통한 깨끗한 사곡면 조성 - 공주시 사곡면(면장 유상열)은 지난 12일 유구천 태화교 아래에서 사곡면새마을협의회(회장 유영재)와 사곡면새마을부녀회(회장 안미혜), 사곡면이장단,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숨은 자원 찾기 행사를 했다. 각종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들을 모아 분리 회수해 폐자원 이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약 5톤의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하면서 환경 의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영재 회장과 안미혜 회장은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해 버려지는 쓰레기를 재활용하면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음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더불어 깨끗한 사곡면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유상열 사곡면장은 “앞으로도 자원 순환 문화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환경 개선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사곡면 (☏041-840-2868) / 담당자 홍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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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정안면, 거동 불편 어르신 60명에 ‘보행 보조기’ 지원공주시 정안면(면장 박부화)은 지난 12일 정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으로 ‘보행 보조기’ 60대를 거동 불편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협의체는 거동이 불편하지만 사정상 보조기를 구매하지 못하거나 낡은 보행기를 이용하며 보행에 불편을 겪는 관내 어르신 60명에게 보행 보조기를 지원했다. 보조기 지원은 관내 평풍토건(주)(대표 김은선)과 정안면 명예 면장인 유황희 (주)융창전력 대표가 지정 기탁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비 800만원으로 추진됐다. 박부화 정안면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안전한 나들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 정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안(정성으로 안팎으로) 깨끗한 집 만들기’, ‘1인·장애 가구 요구르트 배달’, ‘경로당 아코디언 재능기부’ 등 복지 증진을 위한 9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문의처 : 정안면 찾아가는 복지팀(☏041-840-2824) / 신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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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금학동,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1인가구 일상생활 유지 기능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 체결 - 공주시 금학동(동장 이재겸)은 지난 1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1인가구 일상생활 유지 기능 향상 지원사업과 관련한 민관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금학동 행정복지센터, 공주시가족센터, 금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금학동새마을부녀회 등 4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앞으로 지역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기존에 추진했던 밑반찬 지원사업 대상자를 확대해 월 1회 이상 밑반찬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기로 했다. 또한, 공주시 가족센터에서는 안부 확인 대상자를 문화·건강·여가 활동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와 연계 지원하면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재겸 동장은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두고 꾸준히 사랑과 온기를 드리는 각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혼자 거주하시는 분들이 일상생활을 잘 유지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학동은 지난해 노인분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어르신과 함께 1인가구 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문의처 : 금학동 (☏041-840-2881, 2959) / 담당자 신민금, 김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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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행안부 주관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오는 18일 3회에 걸쳐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과 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 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소아 대상 기도 폐쇄 대처 방법과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정연광 시민안전과장은 “어린이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평소 안전교육을 받아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응급조치하여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에서는 어린이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어린이 안전 시책을 추진하는 등 지속해서 노력할 방침이다. ※ 문의처 : 시민안전과 (☏041-840-8644) / 담당자 김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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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귀농귀촌인 역량 강화 교육 대상자 모집-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에 대한 기대 커져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오는 15일부터 상반기 귀농귀촌인 역량 강화 교육 대상자 50명을 모집한다. 시는 예비 귀농귀촌인과 관내 귀농귀촌인 등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귀촌 과정 25명, 귀농 과정 25명을 각각 모집한다. 소득창출 모델 개발을 통한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주민 상생 융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4월 8일부터 19일까지 기간 중 6일간 진행된다. 귀촌 과정은 마을주민과의 갈등관리, 귀농귀촌인의 사회적 책임, 기초 작물재배 교육 등 직업윤리와 경영정보 역량 강화 위주로 구성됐다. 귀농 과정은 보조금 계획서 작성, 작물별 작황시기와 친환경 재배기술 등 경영설계, 생산관리, 마케팅 역량강화 위주로 편성됐다. 특히, 국내 우수 강사를 초빙하고 교육 난이도를 고려해 단계별로 구분, 순차적으로 진행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귀농귀촌인의 이해를 도울 방침이다. 신청은 오는 3월 29일까지며 농림축산식품부 귀농귀촌 통합플랫폼인 ‘그린대로’ 누리집(www.greendaero.go.kr)에 신청하면 된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예비 귀농귀촌인뿐만 아니라 정착한 귀농귀촌인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농업기술센터에서 다양한 작목별 교육들이 연중 운영되고 있으며 하반기에 예정된 귀농귀촌인 역량강화 교육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문의처 : 농촌진흥과 귀농귀촌팀 (☏041-840-8891) / 담당자 유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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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로컬푸드 자체인증 교육 실시(생산자와 소비자간 신뢰구축으로 지역농업 활성화 기대)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12일 농업회관에서 관내 농가 및 농식품제조, 판매업자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자체인증 교육을 진행했다. 공주시 먹거리 사업단(단장 전홍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공주시 로컬푸드 인증체계 이해 △공주시 로컬푸드 정책의 이해 △농업인의 체력관리 △ 농약 안전 관리 및 PLS 제도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공주시 로컬푸드 자체인증제도는 공주시에서 생산되는 농식품에 대하여 안전성을 확보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농업 활성화를 추구하고자 추진되는 제도이며, 인증품목은 농, 축산물과 가공품으로 공주시 관내에서 경작, 생산하는 공주시민이 인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자체인증제 확산과 다양한 품목이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오는 5월, 7월, 9월, 11월 둘째 화요일에 추가 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공주시 먹거리사업단(041-881-8721)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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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4-H연합회, 지역 어르신 위해 쌀 380kg 기탁공주시4-H연합회(회장 윤은태)는 최근 공주 지역 어르신들의 뇌건강 인지 개선을 위해 충청노인인지개선사회공헌단에 쌀 380kg을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덕·노·체를 실천하는 조직인 4-H는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이념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후원한 쌀은 지난달 29일 공주시 4-H 본부(회장 박천수)와 연합회의 이·취임식 당시 들어온 쌀 화환으로, 연합회는 이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곳에 쓰일 수 있길 바란다며 충청노인인지개선사회공헌단에 전달했다. 한편, 공주시4-H연합회 회원은 총 76명으로 공주시 4-H회를 이끌어가고 있으며 후원 단체인 공주시4-H본부(43명)는 연합회를 든든하게 받쳐주고 있다. 공주시4-H연합회는 공주시 청년 농업인 조례에 따라 45세까지 회원 활동을 하고 있으며 농업인 교육, 행사,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공주시4-H 회원 신청은 농촌진흥과 역량개발팀(☎041-840-3518)으로 하면 된다. ※ 문의처 : 농촌진흥과 역량개발팀 (☏041-840-3518) / 담당자 유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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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웅진동, 새봄맞이 국토청결운동 시행- 한옥마을 인근 쓰레기 상습 투기 구역 환경정화 - 공주시 웅진동(동장 송의석)은 지난 11일 겨우내 방치됐던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는 ‘새봄맞이 국토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청결 운동에는 웅진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비롯해 통장협의회, 체육회, 적십자봉사회, 주민자치회, 자율방재단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형 화물차 상습 주차구역인 한옥마을 사거리에서 소방서 이면도로까지 약 500m 구간을 돌며 불법으로 버려진 쓰레기 2톤가량을 수거하면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송의석 웅진동장은 “앞으로 매주 1회 정기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해 관광객에게 청결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문의처 : 웅진동 총무팀(☏041-840-2877) / 정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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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지원사업 본격 운영공주시장애인체육회(회장 최원철)는 2024년도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으로 13개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3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주시장애인체육회가 2023년 충남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한 충남 15개 시군 대상 장애인생활체육사업 평가 결과 A등급을 달성하면서 사업비로 국도비 3300만 원을 지원받아 시행하는 것이다. 종목은 게이트볼, 론볼, 파크골프, 배드민턴, 볼링, 수영, 농구, 탁구 등으로 영유아 특수체육도 포함되며 주로 동호회와 생활체육교실에서 운영한다. 대상자는 장애 유형별로 지체 38명, 청각 15명, 시각 16명, 지적 59명 등 총 128명으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을 체계적으로 분류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편 장애인체육회에서는 누리집, 홍보물 등에 이 사업을 홍보해 프로그램 운영 중에 누구든지 생활체육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신규 참여자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심히 장애인생활체육에 전념해 준 체육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지역 장애인들의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문화체육과 체육진흥팀 (☏ 041-840-2529) / 안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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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결핵 예방 캠페인 전개공주시(시장 최원철)는 3월 24일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앞두고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적 관심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1일 산성시장 일원에서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보건소 직원 30여명은 어깨띠와 현수막을 활용해 결핵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결핵 상담과 기침 예절, 결핵 검진 등 결핵 예방수칙을 실천하도록 안내문과 홍보 물품 등을 배부했다. 결핵은 예방수칙 준수를 통한 조기 발견과 전파 차단이 가장 중요하며,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수면 중 식은땀,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나면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시는 이번 캠페인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를 비롯해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 건강생활실천(금연), 치매 인식개선 등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박경운 감염병관리과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질병인 만큼 시민들의 질병 인식을 개선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전파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의처 : 감염병예방팀 (☏041-840-3352) / 담당자 김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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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공주시(시장 최원철)는 3월부터 5월 말까지를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적인 체납액 징수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우선 체납고지서와 자동차 번호판 영치 예고 안내문을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영세기업, 소상공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나 영치유예를 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하지만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의 공매 처분과 함께 예금, 매출채권, 급여, 금융자산 등을 추심하고 관허사업 제한, 명단공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할 방침이다. 동시에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체납 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을 함께 운영해 공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주야간 영치 활동을 펼치는 등 징수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기분 세무과장은 “지방세는 시민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에 쓰이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반드시 납부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문의처 : 세무과 징수팀 (☏041-840-8350) / 담당자 정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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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촌 주택 개량 사업 설계 수수료 감면- 설계도서 작성, 인허가 대행 등 지원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올해 농촌 주택 개량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에 대해 설계 수수료를 감면해 주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건축사회 공주지회(회장 안광록) 및 토목설계협회(회장 이진상)와 협의를 갖고 ▲건축설계비 지원 ▲설계 상담 ▲인허가 대행 ▲현장 기술지도 등을 추진해 주택 건축 부담을 덜어 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농촌주택개량사업 확인서’를 발급받아 설계를 의뢰하면 건축과 토목 설계비 모두 30%를 감면해 준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농촌 주거환경 개선과 귀농·귀촌인의 지역사회 조기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농촌 주택 개량 사업은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해 주택개량과 신축에 소요되는 비용을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윤선 허가건축과장은 “공주시 건축사회와 토목설계협회의 설계비 감면 지원에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문의처 : 허가건축과 주택관리팀 (☏041-840-8457) / 담당자 이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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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웅진동 적십자봉사회, ‘사랑의 한끼나눔’ 실시공주시 웅진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전순자)는 지난 8일 관내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한끼나눔’ 사업을 벌였다. ‘사랑의 한끼나눔’은 웅진동 행정복지센터 위기가구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웅진동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소고기미역국과 나박김치, 무나물을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 30세대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전순자 회장은 “정성을 담아 준비한 반찬과 함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송의석 웅진동장은 “지역 봉사에 앞장서는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웅진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처 : 웅진동 (☏041-840-2915) / 담당자 이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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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황혼에 피어나는 꽃’ 독거노인 원예치료공주시(시장 최원철)는 관내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황혼에 피어나는 꽃-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오는 4월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황혼에 피어나는 꽃’은 사회적 교류 감소로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사회적 고립 상태에 놓인 독거노인의 고독감과 우울감 등을 완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이인면, 옥룡동, 금학동, 신관동, 월송동 등 5개 지역에서 소그룹을 구성해 병 속의 화원인 테라리움, 유리병 방향 소품(허브 포푸리), 꽃바구니 만들기 등 다양한 원예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이인면, 금학동, 옥룡동(일부) 참여자는 모두 남성 독거노인으로 구성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남성 어르신은 “예쁜 꽃과 식물을 다룰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설레고 기쁘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황혼에 피어나는 꽃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고독감이 해소되어 마음에도 꽃이 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과 관련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자살 유족 및 자살 고위험군을 위한 상담, 심리치료연계, 환경·경제적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41-852-1094), 공주시정신건강 누리집(www.gjcmhc.com)으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문의처 : 공주시보건소 치매정신과 (☏041-840-3304) / 담당자 노에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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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 ‘세계 여성의 날’ 기념 거리 캠페인 실시공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성순)는 3월 8일 제116회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며 여성의 지위 향상과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기념식과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은 신관동 일원에서 시민들에게 ‘세계 여성의 날’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며 양성평등과 차별 없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장미꽃과 빵을 나누어 주며 거리 행진을 펼쳤다. 이날 ㈜곰두레(대표 김기학)는 공주밤빵 2400개를 후원해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며 뜻을 함께했다. 최원철 시장은 “양성평등은 성이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여성과 남성이 공평한 대우를 받는 것”이라며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행복한 공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뉴욕의 섬유 여성 노동자들이 노동환경 개선과 여성 인권에 대한 참정권 보장을 위해 빵과 장미를 달라고 요구한 데서 유래됐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양성평등기본법’을 개정해 법정 기념일로 지정, 시행 중이다. ※ 문의처 : 여성가족과 (☏041-840-8058) / 담당자 서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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