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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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만세청년 창업지원사업 수료식 개최- 보육기업인증서 및 현판 전달식, 대화의 시간 진행 보령시는 13일 보령시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2022년 만세청년 창업지원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청년창업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창업사업 경과보고, 보육기업인증서 및 현판 전달, 대화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청년창업자들이 그간 있었던 애로사항과 창업지원사업 개선 방향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대화의 시간을 마련해 수료식에 의미를 더했다. 만세청년 창업지원사업은 보령시와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추진한 사업으로, 청년의 지역정착을 돕기 위해 성장잠재력을 갖춘 예비 청년창업자를 발굴하여 창업 및 성장을 지원하는 청년창업 프로그램이다. 사업 참여자들은 농·수산물 유통·판매업, 문화공연·기획업, 교구 제조·판매업, 식문화 융·복합형 플랫폼 사업 등 다양한 분야로 창업했으며,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필수 창업교육과 맞춤형 컨설팅, 각 분야별 멘토링, 심화교육, 창업자간 네크워킹 등 창업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아울러 올해는 한국중부발전과 협업으로 ESG 우수 창업자 6개 팀을 선정해 사업화 자금을 추가 지원하기도 했다. 김동일 시장은 “청년 창업자들이 보령에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는 청년창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문의: 지역경제과(이대원 주무관, 930-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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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대천해수욕장, 한국관광 100선 3회 연속 선정 ‘쾌거’-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및 제25회 보령머드축제 성공 개최 등 인정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이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최종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지난 2013년부터 2년 주기로 한국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대천해수욕장은 지난 2019년부터 3회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선정 방법으로는 직전에 선정된 한국관광 100선 재평가, 지자체 추천, 빅데이터 분석 등 예비후보지 2배수 발굴로 시작해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최종선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대천해수욕장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및 제25회 보령머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육성’ 등 해양레저관광의 메카로 특색을 인정받아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지역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내 나라 여행박람회’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선정지는 전국 관광안내소에 배포되는 ‘한국관광 100선 지도'에 포함되며,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 게시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한국관광 100선 선정을 통해 대천해수욕장의 가치와 우수성을 다시 확인했다”라며 “보령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특색있는 관광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 보령’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천해수욕장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2022 대천겨울바다 사랑축제가 열리며, 23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머드광장에서 2022 보령 스케이트 테마파크를 운영할 예정이다. 자료문의: 관광과(방승연 주무관, 930-6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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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4분기 민주평통 보령시협의회 개최- 한반도 위기관리 및 평화전환을 위한 북한 견인 방안 논의 보령시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전윤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령시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한반도 위기관리 및 평화 전환을 위한 북한 견인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토론을 통해 평화통일 담론을 확산하고 의견을 수렴해 한반도 평화 여건 조성 등 국정과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들은 국제 정세 및 북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평화통일이라는 일관된 원칙 아래 남북간 조건 없는 대화 추진과 전방위 외교를 통해 북한이 핵을 포기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대행기관장인 김동일 시장은 “한반도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해서는 비핵화가 중요하다”며 “최근 북한이 군사력 도발 등 위협 수위를 높이는 만큼 지속적으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매분기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다변화하는 국제 정세에 국민들의 수렴된 의견을 축적하여 정책 건의에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자료문의: 자치행정과(권병일 주무관, 930-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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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지방자치 혁신 대상 “최고 혁신 단체장”상 수상- 보령형 신재생에너지 도시 전환,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개최 업적 인정 보령시는 6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김동일 보령시장이 지자체장에게 주어지는 최고 혁신 단체장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e대한경제신문사가 주관하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후원하였으며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지자체와 단체장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화력 1, 2호기 조기폐쇄로인한 지역경제 및 인구유출 위기 극복을 위해 공공주도 해상풍력단지개발 공모사업선정, 탄소중립 미래형 모빌리티기반구축사업 추진 등 에너지 신산업 발굴이라는 돌파구를 마련하여 석탄도시에서 신재생 에너지 도시로 빠르게 대처하면서 탄소 중립이라는 전세계적 패러다임을 선도 하였다. 또한 원산도에 서해안 최대의 해양관광리조트 및 국내 최초 섬과 섬을 잇는 해양관광케이블카의 민자유치와 새정부 국정과제 및 지역공약과제인 해양관광레저도시 시범모델에 대한 정부와의 협약을 이끌어 내 복합 해양관광도시 조성에 한발 다가설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코로나 재위기 속에서 서해안권 최초 해양분야 국제승인 행사인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로 관람객 135만 4천여명이 방문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해안 대표 관광지 위상을 드높인 업적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오늘 수상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미래신산업 발굴, 민간투자사업유치, 2022보령머드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보령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누구 하나 소외받지 않는 포용도시,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기획감사실(조성일 팀장, 930-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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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립합창단, ‘보령시민과 함께하는 싱싱장터’ 제26회 정기연주회 개최- 오는 12월 1일 저녁 7시 30분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려 보령시는 오는 12월 1일 저녁 7시 30분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보령시립성인합창단 제26회 정기연주회 ‘보령시민과 함께하는 싱싱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아름다운 선율과 화음으로 지역예술 합창문화 발전을 선도하는 시립성인 합창단과 지휘자‘조은혜’, 피아노 ‘이나영’, 소프라노 ‘정은미’, 팝페라 그룹 ‘E.VOCE’의 협연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합창으로 선보인다. 보령시립합창단은 예능단원 3명, 단무장 1명, 수석단원 4명, 일반단원 45명 등 모두 53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제48회 충청남도합창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공연은 별도의 예매 없이 무료로 당일 관람이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보령문화예술회관(930-3422)으로 하면 된다. 한편 보령시립합창단은 정기연주회 외에도 각종 행사 협연과 찾아가는 음악활동, 도서지역 위문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면서 밝은 사회 분위기 조성과 음악예술의 저변확대에도 기여해오고 있다. 자료문의: 문화새마을과(이덕기 주무관, 930-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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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희망2023 나눔캠페인, 다음달 1일부터 성금 모금활동 시작- 올해 3억5천만 원 목표…지난해는 목표액 대비 345% 달성 보령시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3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와 함께 펼치는 이번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범국민 이웃사랑 운동으로 개인 기부의 저변확대와 기부 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와 같은 3억5000만 원이다. 시는 본청 내 주민생활지원과와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성금과 후원 물품을 접수하기 위한 창구를 개설했다. 특히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캠페인 기간 중 목표액 3억5000만 원 대비 345%인 12억 1040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고(현금 9억7759만 원, 물품 2억3281만 원), 연간 모금 총액은 21억5769만 원에 달해 연말기준 시민 1인당 평균 모금액이 2만1926원으로 도내 1인당 평균 모금액 1만9310원보다 2616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령시는 지난해 연간 모금액보다 약 3746만 원이 많은 총 21억9516만 원을 배분받았으며, 소외계층 물품 지원 및 주거환경 개선 등에 14억5363만 원, 의료비 및 질병 예방에 3억132만 원, 사회적 돌봄 강화에 4억4021만 원을 사용했다. 시는 모금분위기 확산을 위해 내달 12일 오후 2시부터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집중모금행사를 개최하고, 아름다운 1% 나눔 운동 후원금 전달 및 사랑의 열매 전달식 등도 갖을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지난해 많은 시민들의 소중한 나눔 실천으로 모금액을 초과 달성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희망과 꿈을 전달하는 뜻깊은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정성스러운 손길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주민생활지원과(신은호 주무관, 930-3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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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민주도 도시재생사업 추진 기반 마련- 2022년 도시재생 소규모 주민공모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보령시는 주민 스스로 도시재생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추진한 ‘2022년 도시재생 소규모 주민공모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1일 도시재생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보조사업 참여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 참여팀의 성과물을 발표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성과공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팀별 성과 공유로 참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주민주도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공고를 통해 도시재생 소규모 주민공모사업 10개 팀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각 팀은 300만 원을 지원받아 8개월 동안 다양한 도시재생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2023년도 주민공모사업 추진 방향 안내가 이뤄졌으며, 팀별 활동 사항 발표, 사진전 및 연주회, 성과물 전시가 진행됐다. 팀별 활동 사항 발표회에서는 관촌글마당팀의 ‘관촌마을 작은관리소 운영’, 가위손 팀의 ‘나무에 가위질을 하는 이유’, 골목 사진 방 팀의 ‘보령인의 삶을 마중하다’, 더 머드 팝스 앙상블 팀의 ‘감성충만 찾아가는 원도심 뮤직 콘서트’ 등 각 팀의 다양한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담은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신명섭 도시재생과장은 “바쁜 일정 속에도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시민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도시재생 관련 소규모 사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민 참여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문의: 도시재생과(김용준 주무관, 930-3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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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발로 뛰는 소통행정 ‘찾아가는 읍면동장 토론회’- 4분기 토론회 개최, 동절기 종합대책, 연말 소외계층 나눔 시책 등 공유 보령시는 22일 주산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읍면동장, 주산면 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찾아가는 읍면동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각 실·국·직속기관의 당면 주요 시책 등 소관 분야 보고와 읍면동장의 동절기 종합대책, 연말 소외계층 나눔 시책 등 주요 당면사항 보고, 건의 사항 청취 및 발전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시책 등 소관 분야에서는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참여 및 홍보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동절기 제설자재 및 제설장비 관리 협조 △가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 본부 근무 철저 △2022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 참여 및 홍보 등에 대한 요청이 이뤄졌다. 이어서 읍면동장의 당면사항 보고에서는 동절기 종합대책과 연말 소외계층 나눔 시책에 대해 공유했으며, 동절기 종합대책으로 읍면동별 도로 제설 대책 및 제설시설물 사전 점검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또한 연말 소외계층 나눔 시책으로 △난방비 지원 △집수리 지원 △밑반찬·김장김치 지원 △취약계층 안부 확인 등 읍면동별 다양한 시책이 공유됐다. 김동일 시장은 “겨울철 폭설 등 자연 재난으로 인명피해나 시설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철저히 해주기를 바란다”라며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읍면동장과 이·통장님들께서는 더욱 세심하게 살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자치행정과(조아연 주무관, 930-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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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농촌협약을 위한 지역거버넌스 열두우물 포럼 개최- 열두우물 주민참여단 위촉, 주제발표, 토론회 등 진행 보령시는 15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지역주민, 중간지원조직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거버넌스‘열두우물’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열두우물은 농촌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로 참여 주체 간 공동학습과 조사·연구로 지역의제 발굴 및 특화정책 개발 등 역할을 수행하는 유기적 소통·협력 플랫폼이다. 이번 포럼은 열두우물의 참여 주체인 행정협의체와 중간지원조직, 지역주민의 공동학습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인‘농촌협약’의 체계적인 준비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보령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김달현 총괄코디의 ‘보령시 농촌협약 추진경험과 앞으로의 방향’이라는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보령시 기초계획단장인 공주대학교 김정태 교수 등 전문가 4명의 토론과 변화하는 농촌정책 대응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포럼에서는 지역거버넌스 열두우물의 주민참여 확대를 위한 주민참여단 우물지기 102명을 위촉하고, 공동학습과 조사, 연구 및 보령에 특화된 정책개발을 위한 활동을 독려했다. 시는 이날 포럼을 통해 제시된 의견을 민선8기 공약사항인 농촌협약의 선정을 위한 계획 수립에 반영하고 앞으로도 분기별 포럼 개최 및 온라인 채널(네이버 밴드) 수시 운영 등 민·관 거버넌스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농촌의 변화를 공유하고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자 한다”며 “활발한 소통을 통해 열두우물이 농촌산업은 물론 시정 전반의 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도시재생과(김태영 주무관, 041-930-3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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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으로 ‘수질 환경 개선’- 주포·주교 사업 완료로 수질 환경 개선, 정화조 청소 비용 등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절감 보령시는 농촌지역 생활환경 개선과 공중위생 향상을 위해 추진한 ‘주포·주교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주포면 보령리·관산리 및 주교면 주교리·관창리 일원에 국비 137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11억 원을 투입했으며, 지난 2019년 12월 착공한 이후 35개월 만에 준공했다. 주포면·주교면 일원은 그동안 정화조 등 자체 오수처리시설로 생활오수를 처리했으며, 시는 이러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소규모하수처리장 1개소, 하수관로 연장 26㎞, 맨홀펌프장 19개소, 배수설비 765가구 등을 신설했다. 특히 이번 정비사업은 가동률이 저조한 인근 청소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에 주포면 보령리 마을 하수를 연계 처리하고, 주포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에 주포면 관산리 마을 하수를 연계 처리하면서 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의 가동률 제고와 사업비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시는 이번 정비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인근 하천 수질 환경이 개선되고 기존 구거 및 우수 배수로에 방류되던 오수로 인해 발생하는 악취 및 해충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개인이 정화조 청소 등으로 매년 발생하는 유지관리비용도 절감되어 환경뿐만 아니라 경제적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앞으로도 읍·면지역 마을단위 소규모하수처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공하수도 사용개시 이후 오수받이 등 개인 배수 설비는 건물주가 관리해야 할 의무가 있으니 해당 주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국도36호 주변마을 하수관로 설치사업(내항동, 요암동, 신흑동, 남포면 삼현·제석리 일원)과 성주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등을 내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자료문의: 수도과(이재표 주무관, 930-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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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9기 도시재생대학 성공리에 마쳐- 총 39명 교육 수료…내년 소규모 주민공모사업에도 도전 예정 보령시는 지난 7일 문화의전당 소강당에서 김동일 시장과 수강생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 39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팀별 성과물 발표와 9개 공동체가 준비한 미니 프리마켓을 진행하는 등 다른 해와 차별화된 행사를 개최했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주민참여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지난 9월 개강해 5~6명 이내로 구성된 공동체 9개가 역사와 환경, 마을과 사람, 문화와 예술 등 3개 주제로 나뉘어 도시재생 특강, 도시재생 현장 탐방, 팀별 수업 등을 진행했다. 앞으로 교육 수료생들은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향상된 역량을 바탕으로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지도교수와 함께 내년도 보령시 소규모 주민공모사업에 도전할 예정이다. 시는 교육 수료생들이 도시재생 사업지의 리더로 활동하며 주민공동체 활성화는 물론 보령 원도심에 활력을 더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주민공동체가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고, 시민들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의 표본으로 자리매김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하는 상향식 도시재생, 보령만의 특색있는 도시재생 체계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도시재생과(김용준 주무관, 930-3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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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다- 8일 국회 방문, 새시대 동력 확보를 위한 주요 사업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 건의 김동일 보령시장은 8일 국회를 방문해 정진석 국회부의장, 이용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기획재정부 관계자를 만나 시정발전의 축이 될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확보를 건의했다. 이번 국회 방문은 예산 편성의 막바지 단계인 국회 예산 심사에서 주요 사업 예산을 하나라도 더 확보코자 하는 의지를 담은 행보이다. 주요 건의 사업은 △대천항 항만재생사업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친환경선박 디지털 트윈 기술개발 △전력 기반 지능형 농기계 실증 △원산도-효자도 연도교 설치 △주요 도로 병목지점 개선 등이다. 이날 김 시장은 정진석 부의장과 면담을 갖고 보령항을 국가관리무역항으로 전환해 줄 것을 건의했다. 보령항은 국가 에너지산업에 필요한 연료 공급을 하는 핵심 항만으로 항만법상 국가관리무역항에 부합하여 국가의 관리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보령항은 지방관리무역항으로 지정되어 있어 행정·재정력 한계에 따른 신속한 신항 개발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으며, 국가 에너지산업의 중추적 역할 수행과 지역균형발전 실현을 위해 국가관리무역항 전환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와 함께 2023년 정부예산이 필요한 대천항 항만재생과 원산도-효자도 연도교 설치 등 주요 사업 예산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김 시장은 문체위 간사이자 예결소위 위원인 이용호 의원을 만나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사업을 건의했다.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사업은 지난 2004년부터 강원도 지역 4개 시·군에서 추진된 1·2단계 폐광지역 관광상품 개발사업에 이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폐광지역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서 정한 폐광지역이 전국에 7개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강원도만을 대상으로 지원을 해오고 있다. 이에 김 시장은 3단계 폐광지역 관광상품 개발사업에 지역균형발전 측면을 고려하여 그동안 미지원된 폐광지역을 사업 범위에 포함하고 내년도부터 정부예산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밖에 주요 도로 병목지점 개선사업 등 주요 사업들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타당성을 설명하고 건의했다. 이날 김 시장은 국회 관계자뿐만 아니라 기획재정부 주요 관계자를 만나 시정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가 필요한 주요 사업들을 재차 건의했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통해 보령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한 해였다면, 내년은 발전의 토대를 마련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해양레저관광, 신재생에너지 등 주요 분야를 선도하고 성장동력을 만들어 줄 정부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국회 본예산 심의가 마무리되는 12월까지 국회 상주 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회 일정에 따라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지휘부와 관련 부서가 역할을 분담해 예산 반영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막바지 정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자료문의: 기획감사실(김규종 주무관, 930-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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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가을 바다와 함께하는 2022년 보령 김축제 개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개최 보령시는 대표 특산품인 조미김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2022년 보령 김축제’를 개최한다. 사단법인 보령김생산자협의회(회장 김학동)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며,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방문객의 호응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11일에는 오후 2시 지역 예술단체 공연 △오후 3시 김밥 빨리 만들기 대회 △오후 6시 가을밤의 낭만콘서트를 진행하며, 콘서트에서는 가수 V.O.S, 소이에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12일에는 오후 2시 관광객 즉석 노래자랑 △오후 3시 최장 김밥 만들기 도전 △오후 6시 개막식 △오후 7시 축하공연이 열리며, 축하공연에는 박군, 마로니에&여행스케치, 문희경 등이 출연한다. 13일에는 오후 2시 문화공동체 페스티벌 △오후 3시 빅마마 이혜정과 함께하는 김 요리 시연 △오후 5시 김 참가업체 장기자랑인 김 생산자의 날로 행사를 마무리 한다. 특히 행사 중 12일 진행되는 최장 김밥 만들기 도전은 이전에 세웠던 보령 김축제의 최장 김밥 만들기 도전 기록 경신을 목표로 진행하며, 13일 진행되는 빅마마 이혜정과 함께하는 김 요리 시연은 정형화된 김 요리가 아닌 색다르고 특별한 레시피를 선보인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중 매일 오전 11시부터 보령김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며, 보령 김 판매·전시, 손 김뜨기·김말리기·김굽기, 전통놀이, 교복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운영한다. 시는 이번 축제에 시민과 관광객 등 많은 인원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등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가을의 낭만이 함께하는 대천해수욕장과 함께 김축제장에 오셔서 소중한 추억을 많이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산 조미김’은 서해안의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좋은 원료만을 선별해 최신설비와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건강한 먹거리로 전국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보령의 대표 특산품이다. 자료문의: 수산과(이재언 주무관, 930-6761) 사진제공: 보령 김축제 포스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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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김성우 장군 추모 제향 거행보령시는 1일 오전 청라면 라원리에 위치한 김성우 장군 묘역에서 김성우 장군 추모 제향을 거행했다. 광산김씨 판도판서공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김동일 시장과 각급기관·단체장, 후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군의 고귀한 얼을 위로하기 위한 제례의식, 참석자들의 헌화, 추모사, 종중대표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고려 말 우리나라의 연안지방은 왜구들이 침범해 곡식을 약탈하는 등 피해가 심하였는데, 충청도에서는 보령의 남포지방이 피해가 가장 컸다. 이에 김성우 장군은 당시 전라우도의 도만호(해상방어를 맡은 관직)로서 서해안 지역 왜구 토벌에 대한 왕명을 받고 초토사(전란이나 내란이 일어났을 때 해당 지역으로 파견된 정3품 당상관 이상의 문관이나 무관)가 돼 성주산에 진을 치고 왜구를 몰아냈다는 전설이 전해져오고 있다. 이후 그곳에 살던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군사들도 머물게 하여 함께 농사를 짓게 함으로써 평화를 되찾았으나, 이후 고려가 멸망하자 이성계의 청을 거절하고‘불사이군’의 충절로 청라면 스무티 고개에서 자진 순국의 길을 택함으로써 고려왕조에 대한 마지막 충성을 다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김동일 시장은 추모사에서 “김성우 장군은 고려말 불사이군의 충신이며 왜구로부터 보령을 수호한 영웅이다”라며 “김성우 장군의 우국충정과 한평생 나라와 백성의 안위를 위해 몸 바친 숭고한 얼은 우리 세대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라고 말했다. 자료문의: 관광과(이은정 주무관, 930-6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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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가을철 산불 발생 제로화를 위해 총력- 오는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대책 본부 운영 보령시는 가을철 산불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오는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대책 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오서산과 성주산, 옥마산을 찾는 가을 단풍관광객 등으로 등산객이 급증하고, 건조한 날씨 등 실화로 인한 산불 위험 발생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산불 예방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8개소, 산불진화차량 12대 등 산불장비가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기간 중 원산도출장소 및 16개 읍면동과도 연계해 상시 상황실을 가동한다. 또한 산불발생 시 초동 진화를 위한 전문 진화대원 60명 및 감시원 45명을 집중 배치하여 산불예방 순찰 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시는 논밭두렁 소각에 의한 산불, 입산자 실화 등 인위적 산불 위험요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주요 산림 취약지역에 대한 입산통제구역(1만1587ha)과 인화물질 소지 입산금지구역(3만3552ha)을 지정하고 등산로 8개 노선(16.7km)을 기간 중 폐쇄한다. 이밖에도 산불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주요 등산로 입구와 취약지역에 홍보현수막과 깃발을 설치하고 차량을 이용한 가두방송과 시 누리집, SNS 등을 통해 산불예방 홍보 및 계도활동도 펼친다. 김동일 시장은 “산림 연접지 논·밭두렁 소각, 입산자 실화 등이 산불의 주요 원인이다”라며 “시민 및 등산객들은 소각금지 등 산불방지 수칙을 준수하여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는데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산림공원과(신명기 주무관, 930-4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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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2년 보령시 일자리 박람회 성료- 현장 면접 통해 38명 채용 확정, 156명은 기업체에서 2차 면접 예정 보령시는 구직자 중심의 맞춤형 고용·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일 대명중학교 체육관에서 실시한 ‘2022년 보령시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기업과 구직자 간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총 23개 기업체가 직·간접으로 참여했으며, 300여 명의 구직자가 박람회장을 찾아와 현장에서 채용 면접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23개 기업체는 현장 면접에서 228명의 면접자 중 156명을 1차 합격시킨 후 개별적으로 2차 면접을 준비 중이며, 다른 구직자 38명은 현장에서 채용을 확정했다. 또한 이날 박람회에서는 현장안전감시자, 핸드드립 바리스타 등 직업체험과 퍼스널컬러·진로타로적성검사·이력서 사진촬영·건강체크 등 취업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채용 면접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를 얻기가 힘들었는데 한 장소에서 여러 군데 기업체에 설명을 들으며 면접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 “앞으로도 구인업체와 구직자가 만족할 수 있는 일자리 박람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더 많은 취업 지원 서비스 발굴하고 시민들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지역경제과(한솔비 주무관, 930-6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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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대천해수욕장으로 신선한 조개 맛보러 오세요-‘2022년 대천해수욕장 조개구이 축제’ 오는 28일부터 3일간 개최 보령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대천해수욕장에서 싱싱한 조개를 맛볼 수 있는 ‘2022년 대천해수욕장 조개구이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사)대천관광협회(회장 박장수)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천연 갯벌에서 자란 신선한 어패류 보령조개를 특화로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 보령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은 28일 오후 4시부터 대천해수욕장 노을광장에서 열리며, 트로트 가수 조승구, 녹색지대 권선국 등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또 28일과 29일에는 관광객 장기자랑, 막 추는 대천 댄스, 노래교실, 지역공연단의 관광객과 함께하는 이벤트 등이 열리며, JTBC 히든싱어 모창 가수 등이 출연해 축하공연도 진행한다. 축제 기간에는 보령지역 대표 해산물인 조개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키조개, 가리비 등 무료 시식 행사도 열린다. 한편 보령머드축제로 유명한 보령시는 갯벌이 30㎢로 전국 1.2%, 충남의 9%를 차지하고 있으며, 해마다 1200톤 가량의 키조개, 개조개, 피조개, 새조개, 바지락 등 다양한 어패류가 채취된다. 보령지역의 갯벌은 미네랄 성분이 매우 풍부해 이곳에서 채취되는 조개는 타지역 보다 속이 차고 알이 굵어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으며, 조개찜, 조개탕, 조개구이 등 다양한 요리로 맛을 즐길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소소한 일상으로의 복귀가 그리운 요즘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며 “대천해수욕장 조개구이 축제에서 신선한 수산물도 즐기고 가을철 잊지 못할 추억도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관광과(박유경 주무관, 930-6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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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만세보령농업대학 농업리더 75명 배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만세보령농업대학 졸업식 개최 보령시는 농업 혁신을 선도할 미래지향 지역 농업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운영해 온 ‘만세보령농업대학’이 농업리더 75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시는 19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김동일 시장과 농업리더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학년도 만세보령농업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만세보령농업대학은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농업 인재 양성과 평생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기본과정인 친환경농학과와 전문과정인 미래농업과 등 2개 학과로 편성해 지난 3월 30일부터 22회에 걸쳐 90시간 동안 농업 이론과 현장체험학습을 통한 농업전문기술을 배양했다. 이에 친환경농학과에서 51명, 미래농업과에서 24명으로 총 7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19일 진행된 졸업식에서는 교육과정을 수료한 졸업생들이 영예로운 졸업증서를 품에 안았다. 이로써 시는 지난 2008년 졸업생 배출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1191명의 농업리더를 탄생시켰다. 특히 이날 졸업식에서는 학생회 자치활동 공로로 허정열 학생회장을 비롯한 5명이 공로상을, 자체 평가 및 졸업과제 발표를 통해 모범적인 수업활동으로 귀감이 된 동대동 이복하 씨 등 7명이 우등상을, 교육과정에 성실히 참여한 미산면 박순옥 씨 등 20명이 개근상을 받았다. 김동일 시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교육에 열심히 참여해 교육과정을 완주한 교육생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보령농업과 농촌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농업지원과(염유이 주무관, 930-7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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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제1회 보령 AMC 모터 페스티벌 성료… 보령국제모터페스티벌 발판 마련- 튜닝카·슈퍼카·캠핑카 등 29팀 403대 차량 전시, 짐카나 대회 개최 ‘2022 보령 제1회 AMC 모터 페스티벌’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주최 측 추산 5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민과 관람객, 참가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받은 이번 축제를 통해 보령시는 튜닝, 모터스포츠 등 자동차 사업 분야에 큰 자신감을 얻었다. 국내 유일의 자동차특성화대학으로 보령에 소재한 아주자동차대학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개최된 약 7만4000㎡ 규모의 장소에서 열렸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튜닝카를 비롯하여 오프로드, 캠핑카, 대형트럭, 스포츠카, 슈퍼카 등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이색적인 차량 29팀 403대의 전시가 이뤄졌으며, 전시부문에서 VIP Sedan팀과 LOW STREET팀이 우승을 했다. 또한 짐카나 경기가 26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챔피언스와 챌린져스, 타켓 트라이얼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챔피언스 부문은 Redcon Motorsport 윤여환 선수가, 챌린져스 부문은 Redcon Motorsport 신수철 선수가, 타겟 트라이얼 부문은 SAFE MOTORS 박춘호 선수가 우승을 했다. 행사장 한쪽에서는 모터사이클 곡예 운전, 현역 드리프트 선수 초청 드리프트 쇼런 이벤트가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으며,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 짐카나 동승 체험 및 드리프트 동승 체험도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아주자동차대학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관람객 안내와 매끄러운 행사 진행을 도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 성공 개최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도비 5억 원을 포함해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올해보다 더 큰 규모로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이듬해인 2024년에는 국내를 뛰어넘어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2024보령국제모터페스티벌’ 개최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 AMC 모터 페스티벌이 자동차 동호인들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큰 활력이 됐길 바란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보령 AMC 모터 페스티벌이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는 축제가 되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관광과(박유경 주무관, 930-6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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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원산도만의 특별한 붕장어 맛보세요- 14일부터 15일까지 원산도 선촌항에서 제1회 원산도·효자도 머드붕장어 축제 개최 보령시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오천면 원산도 선촌항 일원에서 ‘제1회 원산도·효자도 머드붕장어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원산도붕장어축제추진위원회(회장 김일곤)가 주관하며, 제철을 맞아 쫄깃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일품인 원산도·효자도 붕장어를 마음껏 맛볼 수 있다. 행사 첫날 14일에는 전 우송대학교 관광산업연구소 구승일 교수를 초빙해 붕장어 삼색튀김, 붕장어 샤브샤브, 붕장어 볶음 등 원산도·효자도만의 특색 있는 붕장어 요리를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붕장어를 맨손으로 잡아보는 체험 행사도 열린다. 15일은 붕장어 맨손 잡기, 건강백서 붕장어 OX 퀴즈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행사 기간 내내 먹거리 장터가 상시 운영되며, 부대행사로 각설이 공연과 보령실버밴드 공연, 버스킹 공연 등이 열린다. 원산도 선촌항은 보령해저터널 개통 이후 교통 접근성이 높아지고 가을철로 접어들어 금어기가 해제됨에 따라 붕장어, 갑오징어, 주꾸미, 도다리 등 신선한 수산물을 맛보기 위한 미식 여행객들이 많이 늘고 있다. 특히 원산도·효자도 붕장어는 칼슘, 인, 철분 및 필수 아미노산을 고루 함유하고 비타민 A가 다량으로 들어있어 시력 향상 및 야맹증에도 그 효과가 우수하다. 김동일 시장은 “우리 보령시는 꽃게, 대하, 조개 외에도 맛 좋은 수산물이 많이 있으며 그중 하나가 붕장어이다”라며 “원산도·효자도의 붕장어를 맛보고 재미있는 체험도 즐기시길 바라며 시원한 가을 바다 정취에도 흠뻑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원산도출장소(이후민 주무관, 930-3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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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전국 자동차 동호인들이 대천해수욕장에 다 모인다- 오는 15일부터 16일 ‘2022 제1회 보령 AMC 모터 페스티벌’ 개최 대천해수욕장에서 15일부터 16일 양일간 ‘2022 제1회 보령 AMC 모터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보령시가 주최하고 아주자동차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차량 튜닝, 전시, 모터스포츠 등 자동차에 관한 모든 것을 품은 전국 자동차 튜너들이 가장 기다리는 축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15일부터 튜닝카를 비롯하여 오프로드, 캠핑카, 스포츠카, 슈퍼카 등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이색적인 차량 500여 대의 전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16일에는 모터페스티벌 체험존에서 짐카나 경기가 챌린져스와 챔피언스 2개 클래스로 열리며, 관람객들이 짐카나 동승 체험도 할 수 있다. 짐카나는 평탄한 광장에 표주 등을 사용하여 대단히 복잡한 코스를 설정하고, 그것을 빠져나가는 시간을 다투는 경기를 말한다. 또한 현역 드리프트 선수를 초청하여 드리프트 쇼런 이벤트를 진행하며, 모터스포츠 전공 박상현 교수의 관람객 드리프트 동승 체험도 열린다. 특히 15일 오후 7시 30분부터 불꽃 판타지쇼 무대행사가 열리며 육중완밴드, 헤이걸스, 김수빈 등이 축하 공연을 한다. 불꽃판타지쇼 진행은 오후 9시 머드광장 앞 해상에서 이뤄진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을 찾아온 전국의 모든 자동차 동호인을 환영한다”라며 “이색적인 자동차 관람과 스릴있는 경기를 재미있게 즐기시길 바라며 보령 곳곳의 가을철 관광지도 둘러보시길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국내를 뛰어넘어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2024보령국제모터페스티벌’ 개최를 추진 중이다. 자료문의: 관광과(박유경 주무관, 930-6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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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민선 8기 취임 100일 ‘미래 100년을 그리다’-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 등 메가이벤트 성공 개최 - 해양레저관광도시, 그린에너지 도시 기반 마련 김동일 보령시장이 ‘민선 8기 취임 100일’ 맞아 “보령의 100년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쉼 없이 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100일은 민선 8기 보령 시정의 밑그림을 그리는데 힘썼다”며 “앞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 시장은 취임식에서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을 시정 구호로 내세우고 보령발전을 가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지원 강화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지원 ▲청년희망 취·창업 지원 ▲명품교육도시 조성 ▲경쟁력 있고 살고 싶은 농산어촌 건설 ▲편리한 도시인프라 확충 ▲시민의 건강·재산 보호 ▲삶이 변화하는 행복도시 구현 ▲아이 키우기 편한 환경 조성 등 10대 공약을 제시하고 시정에 매진했다. 이에 민선 8기 취임 100일 동안 민선 6기·7기 시정을 바탕으로 눈에 보이는 성과들이 곳곳에서 생겨났다. 시는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라는 주제로 열린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원산도 등 5개 섬을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해양수산부·충청남도·대명소노그룹과 체결하는 등 미래 해양신산업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한 ‘액화천연가스(LNG) 냉열 활용 냉매 물류단지 조성 기반 구축 공모사업’과 국토교통부 ‘제2기 수소 도시’로 선정되어 국비를 확보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그린에너지 도시로 발돋움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시는 웅천일반산업단지에 3개 기업 유치에 성공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의 밑거름을 조성했다. 이밖에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 2022 만세보령머드 JS CUP U12&11 한국유소년축구대회,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제2회 만세보령머드배 전국 남녀궁도대회, 제14회 보령머드배 전국 배드민턴대회 등 국제·전국 대회를 성공 개최하며 스포츠 친화 도시로 변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했다. 김동일 시장은 “2022년을 보령 발전의 원년으로 삼고 시민만 바라보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적극행정을 실천해 주시기를 바라며 우리 시민들의 많은 응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홍보미디어실(강윤석 주무관, 930-3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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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9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표창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9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주민생활지원과 이유미 주무관은 코로나19 입원격리자 1만4804가구 2만2318명에 대해 생활지원비를 신속 지원했으며, 긴급복지 생계비·의료비 지원 및 사후조사, 적정성심사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세무과 김민기 주무관은 2022년도 정기분 토지 재산세를 5만7361건, 127억6600만 원 부과했으며, 소유권 이전, 분할·합병 등에 따른 재산세 대장정비 1만723건, 수시부과 303건의 업무를 수행했다. 해양정책과 오창흥 주무관은 마리나항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민간투자자 유치를 추진했으며, 갯벌식생 복원사업 공모 사업을 위해 전문교수의 자문과 선진지 벤치마킹을 하는 등 해양수산부 공모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농업기술센터 송진혁 주무관은 올해 약 1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냉풍욕장을 관리 및 운영했으며, 보령 대표 먹거리인 ‘보령 조개구이빵’을 개발 및 관광상품화하는데 기여했다. 대천2동 김광중 주무관은 농어민수당 접수 및 내용확인 446건, 기본형 공익직불제 가격확인 325가구 197ha, 여성행복바우처 신청접수 147건 등 농정업무를 수행했으며,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 및 농작물 피해조사를 실시해 농민들의 피해복구를 위해 노력했다. 자료문의: 자치행정과(조민영 주무관, 930-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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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22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7일부터 4일간 열려- 한국판 모세의 기적 체험, 바닷길 횃불체험, 맨손 광어잡기 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 개최 보령시 무창포해수욕장에서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제22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린다. 시가 주최하고 보령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바닷길이 열리는 무창포 해수욕장만의 독특한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하여 관광테마를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무창포해수욕장 잔디광장에서 공식행사, 체험행사, 공연행사, 판매행사 등 18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8일 무창포해수욕장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은 횃불 점화식과 개막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축하공연에는 가수 신유, 박미경, 배우 문희경 등이 출연한다. 체험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바닷길 횃불체험은 8일 오후 8시 30분과 9일 오후 9시 30분 2회에 걸쳐 개최된다. 특히 축제 기간에는 ▲맨손 광어잡기 ▲뜰채 대하(새우)잡기 ▲씨푸드바비큐 체험 ▲그물망 조개소원적기 ▲조개캔들 만들기 ▲과일해먹 만들기 ▲조개화분 만들기 ▲조개머드비누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공연행사로는 7일 오후 7시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전야 공연인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와 9일 오후 7시 버스킹 및 지역예술문화공연이 열리며, 8일 오후 9시 20분과 9일 오후 10시 10분에는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불꽃쇼가 펼쳐진다. 아울러 이번 축제에는 ‘아기장수설화’를 바탕으로 하는 관객 참여 마당극을 준비해 관광객들이 무창포에 얽힌 설화에 대해 이해하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의 대표축제인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관광객들이 가을철 축제의 묘미를 충분히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창포해수욕장은 1928년 서해안에서 최초로 개장된 해수욕장이며 조수간만의 차로 무창포해수욕장 백사장과 석대도 섬 사이 1.5km에 달하는‘S’자 모양의 우아한 곡선으로 연결되는 한국판 모세의 기적인 신비의 바닷길이 열린다. 자료문의: 관광과(이예원 주무관, 930-6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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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3년도 신규 시책 303건 발굴 ‘미래발전 로드맵 구현’- 성장의 대전환기 맞아 변화와 위기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2023년도 시책보고회 개최 보령시가 새 정부의 국정, 민선 8기 도정과 시정이 본격 구현되는 실질적인 원년인 2023년을 맞이해 역점 시책 633건을 발굴했다. 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각 부서장, 직속기관장,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10대 역점전략과제를 중점으로 하는 2023년도 시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 6·7기를 계승하면서도 차별화되는 민선 8기 발전전략인 신규시책 303건, 기존 시행 중인 보완시책 275건, 인구증가 시책 55건 등 총 633건의 시책이 보고됐다. 역점전략별 핵심 시책으로는 ▲보령형 수소도시 조성 및 생산기지와 연계 수소산업 육성 ▲전통시장 시장매니저 등 운영지원 ▲60세 이상 결식 우려 어르신 무료 급식 지원 확대 ▲보령종합터미널 내 청년몰 시범 운영 ▲유치원 유아발달 프로그램 운영지원 등이 보고됐다. 또한 시는 ▲농업생산기반시설 관리체계 강화 ▲시민에게 다가가는 인공지능 콜 서비스 디지털 행정 수행 ▲재난대응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 ▲상설 주민자치학교 운영 ▲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희망보직제 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는 이번에 보고된 시책 중 6건을 1차 내부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 및 직원 투표를 통해 우수시책으로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우수시책은 연말에 표창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은 지금 그린에너지도시로의 전환과 해양 신산업을 통한 미래청사진을 펼쳐 나갈 중차대한 시기이다”라며 “미래 전략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미래발전 로드맵 구현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기획감사실(이미영 주무관, 930-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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