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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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토정의 애민 사상 계승할 ‘토정 이지함상’후보 찾는다8월 12일까지 접수…애민 사상 및 청렴한 사람 추천 가능해 보령시는 ‘위대한 철인’토정 이지함 선생의 애민 사상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오는 8월 12일까지 2022년 토정 이지함 상 수상 후보자 공개모집에 나섰다. 지난 2016년 운영 조례 “보령시 토정 이지함 상 운영 조례”를 제정 이래 올해 7회째 맞고 있는 ‘토정 이지함 상’은 토정 이지함 선생의 업적과 애민 사상을 오늘날 시민들이 계승·발전하는 계기로 만들기 위해 매년 1명을 선발해 시상해오고 있다. 추천 대상은 이웃 사랑과 선행을 몸소 실천하거나, 생활이 청렴하고 애민 사상을 실천한 사람, 학술이나 문화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공고일인 7월 20일 기준 주민등록법상 3년 이상 보령시에 거주하는 사람 또는 등록기준지가 보령인 출향 인사이다. 추천방식은 주소지 또는 등록기준지를 관할하는 읍면동장이, 시 단위 유관기관·단체 임직원인 경우 그 소속기관의 단체장, 출향인사의 경우 지역 향우회장이 추천하며, 일반 시민의 경우에는 성년(만 19세 이상) 20명 이상 시민의 연서로 추천할 수 있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8월 12일까지 서면 또는 우편으로 시청 주민생활지원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후보자를 토정 이지함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오는 9월 화암서원 추기제향일에 시상할 계획이다. 맹진영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웃 사랑과 선행을 몸소 실천함은 물론 청렴을 겸비하고 애민 사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시민을 후보자로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토정 이지함 상’관련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 주민생활지원과(930-3365)나 보령시 누리집(www.brcn.g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자료문의: 주민생활지원과(박재남 주무관, 930-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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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2022 대한민국 칭찬대상 대통령리더십 대상 수상-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 펼친 공로 인정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으로 지난 8년여 기간 동안 칭찬과 격려문화 확산을 주도해 온 김동일 보령시장이 대한민국 칭찬대상을 수상했다. 보령시는 19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5회 세계칭찬의날 기념식 및 대한민국 칭찬대상 시상식에서 김동일 보령시장이 ‘2022대한민국칭찬대상 대통령리더십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칭찬문화세계화본부(대표총재 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칭찬문화를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유네스코에 ‘세계 칭찬의 날’ 등재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최초의 3선 시장인 김동일 시장은 지난 2014년 첫 취임 후부터 가슴에는 친절이 우러나오고 얼굴에는 따뜻한 미소가 함께하며 생활 주변을 청결히 가꾸는 ‘미소·친절·청결 운동’을 범시민 운동으로 펼쳐왔다. 특히 지난 2019년에는 박람회 등 국내외 대규모 행사를 앞두고 ‘칭찬’을 추가하여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으로 서로를 배려하는 문화의 필요성을 널리 퍼뜨리기에 앞장섰다. 이에 그 공을 인정받아 김 시장은 2019년에 개최된 대한민국 칭찬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지방자치 부분 칭찬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김 시장은 생활 속 기본 소양으로 자리매김한 ‘미소·친절·청결·칭찬’문화를 바탕으로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제25회 보령머드축제’와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 등의 국내외 대규모 행사를 내실 있게 준비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수상 소감에서“시민 및 공직자 모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으로 보령을 찾는 손님을 항상 웃는 얼굴로 맞이할 수 있는 선진 의식이 정착됐다”며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시민 및 공직자들에 공을 돌린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자치행정과(조아연 주무관, 930-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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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저터널 홍보관’ 12일 드디어 오픈!- 보령해저터널,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농특산품, 보령9경 더하기 등 홍보 및 전시 보령시 신흑동 보령해저터널 입구에 위치한 ‘보령해저터널 홍보관’이 12일 개관한다. 홍보관은 보령해저터널 준공을 기념해 지난해 12월 해저터널이 개통된 이래 7개월 만에 문을 열었다. 홍보관은 지난 2020년 8월부터 사업비 12억 7천만 원을 들여, 지상 2층·지하 1층 연면적 467㎡의 규모로 홍보실, 영상전시실,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공간 등을 갖췄다. 1층에는 내부공간 벽면에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보령9경 더하기를 홍보하고 있으며, 별도로 보령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공간이 있고, 2층에는 보령해저터널 공사 관련 홍보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홍보관은 무료관람이며, 매주 월요일 및 새해 첫날, 설날, 추석날을 제외하고 하절기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절기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일 운영한다. 한편, 보령해저터널은 보령시 신흑동에서 태안군 고남면까지 총 14.1km를 잇는 국도 77호선의 일부로, 길이가 6.93km에 달하는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긴 해저터널이다. 2010년 공사를 시작해 11년 만인 작년 12월에 개통됐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해저터널 홍보관 개관으로 보령의 이모저모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공간이 마련됐다”며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보령의 인지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도로과(조영훈 주무관, 041-930-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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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시민 중심의 안전 도시’ 구축 위한 주요 도로 영조물 보험 가입- 기존 국가배상 방식보다 신속한 배상 서비스 제공 보령시는 시민의 안전복지 실현을 위해 주요 도로 및 자전거도로 영조물 배상공제 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영조물 배상공제 보험은 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도로, 공원, 청사, 체육시설, 경로당 등 시설물의 관리상 하자로 인해 시민이 다치거나 재산상 피해를 입은 경우 배상해주는 제도다. 이번에 가입하는 보험 대상은 시도를 비롯하여 농어촌도로, 도시계획도로, 자전거도로 등 총 1306개 노선에 총 801km 구간이다. 보상한도액은 도로의 경우 1사고 당 3천만 원, 연간 총보상 5천만 원이며, 자전거도로의 경우 대인 보상한도는 1인당 1억 5천만 원, 1사고 당 5천만 원이고, 대물 보상한도는 1사고 당 1억 원이다. 기존 국가배상 방식은 신청부터 배상금 지급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돼 피해액이 큰 경우 피해자의 부담이 컸으나, 영조물 보험은 처리 기간이 7일~14일 정도로 국가배상과 비교해 피해자의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이번 보험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도시의 이미지를 높일 뿐만 아니라 문화·관광도시의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상금 지급은 관내 주요 도로 및 자전거도로에서 피해 발생 시 피해자가 손해배상을 요청하면 시에서 공제회에 신속히 사고 접수하여 전문 손해보험사를 통해 배상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시는 앞으로 도로 신규 개설 및 연장 구간에 대하여 영조물 보험에 추가 가입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 관내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부터 시민들의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영조물 보험에 가입했다”며, 보령시가 시민 중심의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도로 유지·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도로과(조태연 주무관, 041-930-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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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6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표창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6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주민생활지원과 이혜민 주무관은 종합사회복지관 관리에 따른 안전계획, 매뉴얼 등을 수립하고 주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사고를 예방하고 방과 후 공부방 운영 관리를 통해 양육 부담 경감에 힘써왔다. 에너지과 유수미 주무관은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공급지원 사업을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펼쳐 농어촌지역의 연료비 절감 및 안정적인 연료 공급을 위해 노력했다. 도로과 박종국 주무관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 인근 도로 및 도로시설물에 대한 적극적인 정비로 시민 및 방문객 불편 해소에 앞장섰으며, 도로 방재 등 도로 관련 재난에 따른 신속한 대처와 효율적 업무수행으로 교통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박람회지원단 유현정 주무관은 머디케어 의약외품 지적재산권 등록 및 민간위탁을 추진하는 등 보령해양머드를 활용한 의약외품 상품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연계된 142개 사업을 총괄 추진하며 인프라 구축에 힘써왔다. 청소면 곽미경 주무관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사업, 충남농어민수당, 못자리 상토 지원 등 농업인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 운영으로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다. 자료문의: 자치행정과(조민영 주무관, 930-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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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 완성 ‘본격 착수’-2024년까지 국비포함 70억 원 투입해 농촌의 자립성장 기반 구축 시동 보령시가 농촌의 지역 자산을 활용한 자립 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기본계획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에 산재한 유무형의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한 특화산업 육성, 공동체 활성화 등으로 농촌 자립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역주체인 시민과 활동가 등 인적자원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지난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추진위원회와 추진단을 구성해 사업추진의 체계를 확보하고, 사회적 경제조직과 동아리 등 공동체들이 참여한 56개의 액션그룹 발굴,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지난 6월 기본계획에 대한 조건부승인을 받았다. 이에 시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고효열 부시장과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위원회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조건부 승인 의견을 반영한 기본계획을 최종 의결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 사업은 국비 49억 원을 포함 총 70억 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공동체 발굴 및 양성기반 마련사업, 공동체 고부가가치 창출기반 구축사업, 공동체 주도사업 발전 모델 구축사업 등 3개 분야의 ‘보령시 가치키움 3Go(찾고, 키우고, 잇고)’전략사업으로 추진한다. 특히 성주면 성주리 일원의 유휴공간을 활용 ‘가치키움센터’로 리뉴얼하여 체계적인 인적자원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신활력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추진시 맞춤 단계별 지원방식으로 농촌과 어촌의 다양한 자원과 민간 자생조직을 산업 고도화하고, 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과 같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효열 부시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만큼 농어촌자원을 활용해 농촌과 해안의 지속 가능한 상생 공진화 비전을 제시하는 이 사업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도시재생과(김태영 주무관 930-3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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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민선8기 시정 구호로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 확정- 민선7기 시정구호를 유지해 시정의 연속성을 갖고 중단없는 보령발전을 이어나가겠다는 의지 밝혀 보령시는 민선8기 시정구호를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정방침은 ‘친절한 시민, 튼튼한 경제, 쾌적한 도시, 명쾌한 행정’으로 정했다. 이는 민선7기 시정구호와 시정방침을 그대로 유지해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연속성을 갖고 속도감 있게 민선8기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그간 시는 민선 6·7기를 거치며‘충남 1호 웰니스 도시’, ‘탈석탄 1호 도시’,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등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로의 브랜드가치 구축에 주력해왔으며 이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7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된 시정구호 및 방침 공모에는 총 159건이 접수됐으며, 핵심 키워드는 ‘행복’, ‘희망’, ‘도약’, ‘포용’, ‘지속 가능’ 등으로 나타났다. 시는 앞서 접수한 공모작으로 시정구호와 방침을 최종 확정하지는 않았으나 시민이 요구하는 키워드를 핵심가치로 삼아 시정에 접목할 계획이다. 또한 3차에 걸친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된 시정구호 10건, 시정방침 11건(동순위)에 대해 별도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정구호 선정으로 민선8기의 포문을 연 시는 앞으로 모든 공직자가 하나되어 국·도정 과제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의 주요 현안해결 및 각종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중단없는 보령발전의 의지를 담아 민선8기 시정구호를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으로 확정했다”며 “앞선 공모를 통해 나타난 핵심가치를 시정에 반영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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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새로운 보령 100년 힘차게 열겠다”- 28일 민선8기 출범 언론인 간담회 갖고 보령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로드맵 밝혀 - 오는 7월 제25회 보령머드축제와 함께하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도 알려 “지금 보령은 시대의 변화와 지역발전이라는 변혁의 중심에 서있다. 무거운 중책을 맡겨주신 시민들의 여망을 결코 잊지 않고 새로운 보령 100년을 힘차게 열어나가겠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28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민선8기 출범 언론인 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앞으로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먼저 서해안권 최초의 해양 관련 국제행사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 동안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를 주제로 개최된다. 김 시장은 특히, 이번 박람회가 전 세계인의 축제인 제25회 보령머드축제와 함께 진행되는 만큼 성공적으로 이끌어 민선8기를 여는 첫 포문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 8기는 민선 6·7기와 연속성을 가지고 경제, 사회, 관광, 문화 등 각 분야의 정책이 시민의 삶과 어우러지는 화합과 포용의 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가장 최우선으로 보령을 서해안 최대의 관광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보령~대전~보은간 고속도로 건설이 빠른 시일 내에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하고, 고속전철 운행을 속도감있게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에너지 전환에 대응하는 해상풍력, LNG냉열활용 특화산업, 블루수소 생산기지와 블루체인 구축 등 미래산업을 통해 경제와 환경의 조화로운 발전을 이끌고, 원산도를 중심으로 한 오섬아일랜드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 100년의 먹거리 생태계 플랫폼을 완성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이밖에도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웅천산업단지와 청라농공단지에 우량기업을 유치해 신속하게 분양이 완료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시장은 “미래지향적 행정은 있는 길을 잘 닦아 유지하는 것만이 아니라 길이 없으면 찾아야 하고 찾아도 없으면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며 “민선8기는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을 시정 구호로 더 낮은 자세로 고개를 숙이고 시민의 목소리는 더 크게 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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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착한임대인 재산세 ‘최대 50만 원 감면’-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 경기 활성화 도모 보령시가 올해도 코로나19 피해지원을 위해 소상공인들의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임대인’의 재산세를 감면해주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1개월 이상 소상공인의 임대료를 낮춰준 건물 소유자에게 건축물 재산세 및 지방교육세 감면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임대료 인하율이 50% 이상일 경우 최대 50% 한도까지만 적용하며 감면율은 인하액에 비례해 최대 50만 원까지 감면된다. 단, 임대인과 임차인이 특수관계인·배우자·직계존비속에 해당하는 경우와 지방세특례제한법 제177조에 해당하는 고급오락장 및 이와 유사한 용도의 건축물인 경우 감면이 제외되며, 동일 대상에 다른 재산세 감면과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다만, 국세 세액 공제는 중복 가능하다. 재산세 감면을 희망하는 착한 임대인은 감면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세금계산서 등 임대료 감면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임차인이 소상공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구비해 보령시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진모 세무과장은 “어려운 시기에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주신 분들을 응원한다”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건축물 재산세는 오는 7월 부과되며 재산세 납부 후 신청할 경우 환급 절차를 통해 감면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료문의: 세무과(임정혁 주무관, 930-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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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2충청남도체육대회 ‘D-100’… 디데이 전광판 점등-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보령종합경기장 등 33개 경기장에서 펼쳐져 보령시는 2022충청남도체육대회 개최가 1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21일 보령종합경기장에서 디데이 전광판 점등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김동일 보령시장과 장동혁 국회의원, 박금순 보령시의회 의장,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진 이날 점등식은 2022충청남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전 시민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충청남도체육대회는‘행복도시 만세보령! 함께뛰는 중심충남!’을 구호로 보령종합경기장 등 33개 경기장에서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충청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보령시체육회가 주관하며 충청남도와 보령시, 충청남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체전은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게이트볼·테니스·태권도 등 채점 19개 종목, 농구·댄스스포츠·승마 등 비채점 10개 종목, 시범 종목인 골프를 포함해 총 30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 2019년 체전 유치가 확정됨에 따라 도민체전 TF팀을 구성하고 대회 구호, 엠블럼, 마스코트 등 상징물 디자인을 개발했으며, 지난해 조직개편을 통해 충남체전준비단을 신설하여 체전 개최 시기를 확정하고 경기장 시설을 보수하는 등 대회를 준비해왔다. 오는 7월부터는 자원봉사자 모집 및 행사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언론·방송매체, SNS를 통한 전국적인 홍보 및 관내 가로·배너기와 현수막을 설치해 사전 붐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2022충청남도체육대회가 벌써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많은 도민의 관심을 받는 만큼 빈틈없는 준비로 최고의 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충남체전준비단(이은우 주무관, 930-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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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빈틈없는 준비 나서- 매주 화요일 박람회 현장회의 갖고 준비상황 점검 등 김동일 보령시장이 제25회 보령머드축제와 함께하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를 한달 여 앞두고 빈틈없는 준비를 위해 직접 발벗고 나섰다. 시는 14일 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간부공무원, 조직위 및 보령축제관광재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현장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직위의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홍보, 행사지원, 시설 등 각 분야별 주요사업 추진현황에 이어 축제관광재단의 제25회 보령머드축제 준비상황 보고가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서해안권 최초 해양 관련 국제행사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매주 화요일 박람회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지속 점검하는 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오는 7월부터는 매일 아침 열리는 시 간부회의에 조직위 본부장도 참여해 박람회 추진상황을 공유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보령시 100년의 미래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패에 달렸다”며 “시청 각 부서와 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 보령축제관광재단 그리고 보령시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힘을 합쳐 성공적인 행사로 이끌어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제25회 보령머드축제는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간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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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점자 적용’ 보령사랑상품권 발행- 점자로 상품권 권종(금액) 표시해 시각장애인 사용 편의성 높여 보령시는 시각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상품권 겉면에 권종(금액)을 표시한 ‘점자 적용 보령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상품권은 1만원권 30억 원, 5만원권 60억 원으로 모두 90억 원 이다. 특히, 시는 전국의 지역사랑상품권 중 최초로 1만원권에 점자를 적용했으며, 5만원권은 전국 두 번째이다. 기존 상품권은 화폐와 달리 점자모형 표기나 크기 구분이 없어 시각장애인은 상품권을 보유하더라도 정보를 제대로 알기 어려워 사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시각장애인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자 점자 적용 상품권을 발행하게 됐다. 앞서 시는 지난 2019년에 지류 상품권 발행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모바일 상품권, 2021년에는 카드형 상품권을 출시하는 등 보다 편리한 상품권 제공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 7월 상품권 발행 2년만에 총액 1000억 원을 돌파했으며, 이번 추가 발행으로 발행 총액은 1556억 원에 이른다. 상품권 가맹점은 현재 3700여 개의 업소가 등록해 운영되고 있으며 지류 및 모바일을 통한 가입도 점차 증가하고 있어 이번 추가 발행이 장애인맞춤형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동일 시장은 “점자 적용 상품권 발행으로 시각장애인도 용이하게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보완점을 과감히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지역경제과(김민성 주무관, 930-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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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택임대차 신고제’ 과태료 계도기간 내년 5월까지 연장- 주택임대차 계약 시 계약당사자가 임대료, 임대기간 등 주요내용 의무적 신고 보령시는 지난해 6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주택임대차 신고제’과태료 계도기간을 내년 5월 31일까지 1년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주택임대차 신고제란 임대차 시장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여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임대차 계약당사자(임대·임차인)가 임대기간, 임대료 등 계약에 대한 주요내용을 의무적으로 신고하는 제도이다. 통상 임대차 계약이 2년인 점을 고려하면 계약기간 미도래 등으로 제도정착에 상당한 기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과태료 계도기간을 연장한 것이다. 이에 따라 계도기간인 2023년 5월 31일까지는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계약당사자는 주택임대차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고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고하면 되며 신고 시 확정일자도 자동 부여된다. 신고대상은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차 임대료 30만 원을 초과하는 임대차 신규·갱신 계약으로, 계약 기간만 연장하는 갱신은 신고대상에서 제외된다. 임대·임차인이 공동 신고하는 것이 원칙이나, 신고 편의를 위해 임대·임차인 중 한 명이 임대차 계약서 원본을 제출하면 공동 신고한 것으로 간주한다. 2023년 6월부터는 기한 내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 신고할 경우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최태식 민원지적과장은 “주택 임대차 신고는 주택임대차보호법상 확정일자 부여 효과도 있어 임차인의 권익 보호에 그 의미가 있다”며 “제도 정착을 위해서 지속적인 홍보 등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신고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자료문의: 민원지적과(임다영 주무관, 930-3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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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대천·무창포해수욕장 7월 개장 준비 ‘본격 돌입’- 7일 해수욕장 효율적 운영을 위한 유관기관·단체장 간담회 개최 보령시는 국민관광지인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 개장을 1개월여 앞두고 올해도 각급 기관·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명품 해양 관광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유관 기관·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욕장 운영 유관 기관·단체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해수욕장의 효율적 운영방안, 물놀이 인명사고 예방, 관광지 질서 확립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서해안 첫 해양 관련 국제행사인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세계인의 축제인 보령머드축제가 한달 동안 열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내다보고 어느때보다 친절하고 청결한 관광지를 조성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대천해수욕장은 오는 7월 2일부터 8월 21일까지 51일간 운영하고, 무창포해수욕장은 7월 9일부터 8월 15일까지 38일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시와 기관·단체를 포함해 대천해수욕장에 1일 최대 425명과 무창포해수욕장에 81명으로 총 506명을 투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종합상황실 운영, 관광안내, 안전질서유지, 시설물 운영지원에 대천해수욕장에 260명, 무창포해수욕장에 56명을 투입할 방침이다. 보령경찰서와 119해변구조대, 보령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에서는 76명이 협력체계를 유지해 치안유지, 피서객안전관리 및 인명구조에 주력하고, 대천관광협회와 무창포 관광협의회 등 13개 단체에서는 114명이 질서유지, 차없는 거리 운영, 청소년 선도 등에 힘쓴다. 특히 올해는 환경 정비에 주력하고자 총 78명을 확대 편성해 대천해수욕장에 57명, 무창포해수욕장에 21명을 배치함으로써 24시간 청결한 관광지를 운영하고, 질서계도반 또한 대천해수욕장에 26명, 무창포해수욕장에 10명으로 전체 36명을 편성해 청·호객 행위, 폭죽 등 불법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관리 안내 표지판 및 감시탑(망루), 수상 오토바이 등 안전장비를 보수하고, 물놀이안전요원 배치 및 드론을 활용한 모니터링으로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물놀이 여건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해수욕장 물가특별관리팀을 운영해 숙박료 음식값, 음료 등 주요 품목을 중점 관리하고, 공영주차장 무료개방과 안내표지판 정리, 불법주정차 계도 및 단속으로 관광객들이 최적의 여건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보령머드축제가 함께 열려 많은 관광객이 보령을 찾을 것”이라며 “큰 행사를 앞두고 있는 만큼 철저한 준비로 대한민국 최고의 해수욕장이라는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해수욕장경영과(신은지 주무관, 930-6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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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2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오는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요트대회의 성공적 개최 도모 보령시는 지난 30일 보령요트경기장 내 회의실에서 정해천 충남요트협회장, 충남도 및 보령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조직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제아시아요트연맹 공인 요트대회인‘2022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는 오는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보령요트경기장 및 대천해수욕장 앞바다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요트연맹(ASAF)과 충남요트협회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 충청남도, 보령시, 대한요트협회, 보령축제관광재단이 후원하는 국제대회로 이탈리아, 프랑스, 덴마크 등 전세계 17개국 26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진 등 관계자가 참가한다. 대회는 킬보트와 딩기 등 2가지 종목으로 치러진다. 특히 서해안 첫 해양국제박람회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개최 기간 중 열려 많은 관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조직위는 정해천 조직위원장을 필두로 하여 기획·행정, 경기운영, 국제협력, 시설·안전, 행사홍보 등 5개 분과위원회에 충남을 비롯한 전국 요트 전문가 8명의 위원을 위촉해 대회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분석·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분과 위원장과 위원의 위촉장 수여와 함께 인천아시안게임 요트국가대표 감독 등을 역임한 김우현 보령시청 요트부 감독을 사무총장으로 임명하고, 조직위원장의 주재로 그동안의 경과보고와 안건토의가 이루어졌다. 정해천 조직위원장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세계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대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요트의 재미와 매력을 알리고 해양레저문화의 중심지로서 보령의 진면목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제은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2022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개최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맞물려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활력있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조직위원회와 함께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교육체육과(조민수 주무관, 930-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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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가뭄극복 대책마련 ‘총력전’- 사업비 7억4900만 원 투입해 관내 간이양수장 3개소 설치, 관정 34개소 설치 및 보수 완료 - 관정 26개소 및 양수시설 2개소 추가 설치 예정, 물 절약 홍보 캠페인 등 추진 보령시는 영농철 강수량 감소 등 지속적인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30일 기준 보령댐 저수율은 24.3%로 평년 대비 66% 수준의 낮은 저수율을 보이고, 봄철(3~5월) 평균 강수량도 40.7mm로 지난 5년간 평균 강수량(70.22mm)의 5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에서 26일 발표한 가뭄상황에 따르면 보령시는 보통가뭄(주의)단계로, 이후에도 기상가뭄이 장기화해 6월말까지 이어진 뒤 7월 이후 점차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시는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사업비 6억9천만 원을 투입해 관내 6개 읍면동에 관정 11개소와 간이양수장 3개소를 설치했고, 총사업비 5900만 원을 투입해 농업용 관정 23개소 보수를 마쳤다. 또한 관내 11개 읍면동에 관정 26개소 및 양수시설 2개소를 추가로 설치하고자 충남도에 가뭄 극복 긴급용수개발을 위한 사업비를 신청했다. 도비 확정 시 시비를 포함 총 8억9천만 원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내 도시공원 및 녹지대, 화단 등에 식재된 수목의 고사 방지를 위해 생육상태를 지속 관찰하고 대형수목 및 최근 이식목, 가로수 등에 물주머니를 설치해 급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보령댐 수위 경계단계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대응 기반을 강화하고, 물 절약 홍보 캠페인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은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한 용수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가뭄이 지속될 경우 수돗물 제한급수나 농업, 공업용수 등 공급에 지장을 줄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께서도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안전총괄과(전예진 주무관, 930-3273), 건설과(윤지혜 주무관, 930-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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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섬을 활용한 관광인프라 확충에 ‘가속도’보령시는 섬을 활용한 관광인프라 확충으로 서해안 관광 허브 도시로 우뚝 서기 위해 가속도를 높이고 있다. 시는 24일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과 충남도 및 시 관계자는 원산도와 고대도, 장고도, 삽시도를 차례로 방문해 사업 예정지를 둘러보고 사업 추진계획을 청취했다. 시에 따르면 오는 2030년까지 원산도를 중심으로 인근 5개 섬에 총 1조1345억 원을 들여 12개 사업을 추진한다. 원산도에는 민자 7604억 원을 들여 서해안 최대규모의 관광단지인 ‘대명소노리조트’를 조성하고, 민자 1000억 원을 들여 국내 최초로 섬과 섬을 잇는 3.9km의 해상케이블카를 설치해 삽시도와 연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590억 원을 들여 해양레포츠센터․헬스케어 복합단지 조성, 복합 마리나항 건설, 갯벌 생태계 복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고대도에는 74억 원을 들여 국내 최초 개신교 선교를 테마로 한 칼 귀츨라프 선교사의 길, 별빛정원, 순례자 쉼터 등을 조성하고, 해양문화관광시설을 건립 예정이다. 장고도에는 17억 원을 들여 수상레저와 스킨스쿠버가 가능한 해양레저체험장을 조성한다. 삽시도에는 460억 원을 들여 예술인 마을과 숲속공연장, 치유의 숲을 조성하는 Art 아일랜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600억 원을 들여 삽시도와 효자도, 장고도, 고대도 각 섬에 선박이 정박할 수 있는 바다역을 개발하고, 문화인프라 확대를 위한 섬 국제 비엔날레를 유치할 예정이다.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은 “지난해 해저터널 개통 이후 많은 관광객들이 원산도를 비롯한 보령의 섬을 찾고 있다”며 “천혜의 관광자원인 섬을 활용한 관광인프라 확충으로 서해안 관광 허브 도시로 우뚝 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관광과(김희진 주무관, 930-6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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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충남 최초로 ‘소득 관계없이’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 지원한다-정부 지원에서 제외된 기준중위소득 180% 초과 난임부부까지 확대 지원 보령시가 충남 최초로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관내 모든 난임부부에게 난임 시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기존 정부 지원기준에서 제외됐던 기준중위소득 180%를 초과하는 난임부부도 시술 1회당 최대 90만 원의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1년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보령시의 합계출산율은 0.96명으로 가임여성 1명당 평균 출생아 수가 1명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시는 자녀를 갖길 희망하는 난임부부에 대한 지원폭을 늘려 출산율을 높이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지원대상을 확대키로 결정했다. 난임 시술비는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보령시에 거주한 모든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지원내용은 체외수정, 인공수정 시술비 중 본인부담금 합계액의 90%와 배아동결비, 착상유도제, 유산방지제 등 비급여 3종이다. 지원금액은 체외수정 중 신선배아는 회당 최대 90만 원을 총 9회, 동결배아는 회당 최대 40만 원을 총 7회, 인공수정은 회당 최대 20만 원을 총 5회 지원한다. 배아동결비는 최대 30만 원을, 착상유도제 및 유산방지제는 최대 2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부부는 보건복지부 지정 난임 시술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난임 진단서와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자격확인서, 건강보험납부확인서, 난임 시술 건강보험 급여 횟수 확인서 등을 지참해 보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 후 지원기준을 확인해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하며 이를 시술병원에 제출 시 보건소에서 시술병원에 직접 시술비를 지급하게 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시술비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주고자 지원대상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발굴 추진해 아이 낳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난임 시술비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041-930-68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문의: 건강증진과(고혜원 주무관, 930-6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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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농촌협약 공모 “준비 끝”- 17일 농촌협약위원회 개최…농촌공간전략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 최종 의결 보령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촌협약 공모를 위해 민관협치형 의결기구인 농촌협약위원회를 개최하고 마지막 준비를 끝냈다. 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과 농촌협약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협약위원회를 열고 농촌공간전략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은 지자체가 주도해 농촌생활권에 대한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농식품부와 협약을 통해 공동의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제도로, 협약체결 시 국비가 5년간 최대 300억 원이 지원된다. 시는 그간 지역거버넌스 소통·협력 채널인 ‘열두우물’을 구축하고 읍·면별 현안 의견수렴을 위해 여러 차례의 주민설명회, 포럼, 워크숍 등을 개최했다.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기초계획단 정기회의, 남부생활권 단위 추진위원회, 농촌협약 행정협의회,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농촌공간전략 및 생활권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 계획에 따르면 오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웅천읍, 남포면, 성주면, 미산면, 주산면 등 남부생활권에 정주여건 개선, 지역경제 및 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위원회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정책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사업들을 점검하고 보완 의견을 냈다. 시는 위원들의 의견을 검토하여 계획안 최종 보완 후 오는 20일 공모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다.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은 “다양한 의견과 보완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반영할 계획”이라며 “그간 농촌협약 공모에 만반의 준비를 해온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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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전 부서, 전국 지자체 방문 박람회 홍보 발벗고 나서-2시간 내 권역 62개 지자체 집중 홍보 대상으로 선정 방문 홍보 활동 펼쳐 -제25회 보령머드축제와 병행 개최, 5월말까지 입장권 할인 혜택 등 중점 홍보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막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보령시 공무원들이 전국 지자체를 돌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시는 지난달부터 충남지역을 제외한 보령시에서 접근이 용이한 2시간 이내 권역에 있는 62개 지자체를 집중 홍보 대상으로 선정하고 부서별 1~2개씩 방문계획을 수립하여 현장 홍보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에는 12개 부서가 22개 지자체 방문을 마쳤고, 이달 들어서도 17개 부서가 32개 지자체를 방문하여 17일 현재까지 54개 지자체에 대한 현장 홍보 활동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방문지역 보령향우회도 찾아가 회원들에게 고향에서 펼쳐지는 시 개청 이후 최초의 국제행사에 적극 동참해 줄 것도 안내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직원들은 지자체를 방문하여 박람회 개최 일정과 전시관 관련 사항, 입장권 예매 방법 등을 집중 홍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박람회 개최 기간 동안 제25회 보령머드축제가 동시에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마련 및 이달말까지 입장권을 구매하면 기본요금의 33%을 할인받을 수 있다는 점을 중점 홍보하고 있다. 또 1000만원 이상 일괄 구매 시에도 기본요금의 40%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만큼 해당 지자체 내 각급 기관단체의 참여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고 있다. 이향숙 박람회지원단장은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대면홍보가 불가능했으나,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해제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많은 국민이 코로나19를 이기고 보령시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해양머드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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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찾아가는 회계실무 현장교육 나서- 오는 6월까지 8개 읍면동 순회 교육으로 회계업무 담당자 및 신규자 업무 전문성 향상 보령시는 회계업무 처리에 따른 직무능력 향상과 투명성 및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에 교육을 희망한 8개 읍면동을 대상으로‘찾아가는 회계실무 현장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일 청라면을 시작으로 4일 성주면 등 2개 읍면동 교육을 마쳤고, 오는 13일에는 주교면, 18일 대천1동, 27일 청소면, 6월 10일 대천2동, 6월 17일 대천4동에서 각각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회계업무 담당자와 신규자의 업무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내용은 세출예산 과목별 집행기준, 세입세출외현금, 다중분개, 계약 입찰방법 등이다. 특히, 회계과 직원이 직접 읍면동을 방문해 교육 희망분야 위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계업무를 어려워하는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교육 중 제기된 공통적인 상담내용이나 질의사항에 대해서는 새올 지출계약분야 Q&A게시판에 공유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양희주 회계과장은 “회계업무는 책임감과 정확성이 필요한 업무”라며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 전문성을 강화하고 회계 질서를 확립하여 청렴하고 신뢰받는 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회계과(임선형 주무관, 930-3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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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친환경 어구 보급’으로 수산자원 보호 나서-3억3천만 원 투입해 생분해성 어구 1만6000폭 보급 추진 보령시가 올해 3억3천만 원을 투입해 관내 어업인들에게 친환경 생분해성 어구 1만6000폭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생분해성 어구 지원사업은 유실된 폐어구로 인한 어장환경의 오염을 막고 수산자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어업인들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나일론 등 합성섬유 어구는 바다에 유실될 경우 분해되는 데만 수백년이 걸리며 폐어구에 걸려 고사하는 수산물 피해가 적지 않고 해양생태계를 망가뜨리는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시가 지원하는 생분해성 어구는 바닷속에서 2년 이상 머물 경우 수중 미생물에 의해 물과 이산화탄소로 완전 분해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꽃게 자망을 지원하며, 시에서 나일론 어구 단가와의 차액을 보조하고 어업인 자부담 비용 중 기존 어구 가격의 40%를 추가 지원해 어업인은 실질적으로 기존 나일론 어구 구입비의 60%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시는 대천서부수산업협동조합을 대행기관으로 지정하고 지난 2월 상반기 사업대상자 총 14어가를 모집했으며, 현재 생분해성 어구를 제작 중으로 오는 6월부터 보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7월 하반기에도 사업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은 “높은 가격으로 구매 부담이 있던 생분해성 어구를 시에서 적극적으로 보급해 바닷속 미세플라스틱과 해양 환경오염 등을 예방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생분해성 어구의 필요성과 우수성을 적극 홍보해 친환경 어구 사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25억 원을 투입해 6만 폭의 생분해성 어구 보급을 완료했다. 자료문의: 수산과(김광호 주무관, 930-6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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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2년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오는 30일까지 이의신청- 올해 주택가격 전년 대비 2.9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 이의신청 시 가격의 적정성 재조사 후 결과 개별 통지 예정 보령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오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결정·공시하는 제도로 향후 지방세 및 국세 등 각종 조세 자료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이번에 공시된 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과 비교해 주택가격을 산정했으며,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열람대상 개별주택은 총 2만1743호이며, 올해 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2.9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주택가격은 시청 세무과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으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확인 후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오는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가격에 대해 가격의 적정성을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세무과(041-930-3521)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모 세무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국세, 지방세 등 조세 부과기준과 주택시장 가격정보에 활용되는 만큼 이번 열람기간 동안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세무과(전정배 주무관, 930-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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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원산도 시내버스 운행노선 증편- 지난 2일부터 노선 일부 증편해 구 대천역~저두~선촌항~초전항 노선으로 확대 운영 보령시가 원산도 시내버스를 구 대천역~선촌항 노선에서 일부 증편해 구 대천역~저두~선촌항~초전항 노선으로 확대 운영에 들어갔다. 이는 지난해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대천항에서 원산도를 오가는 시내버스 운행 이후 이용객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원산도 시내버스는 구 대천역과 원산도 저두 및 선촌항, 초전항을 오고 가는 총 4개 구간으로 운행한다. 구 대천역에서 출발해 초전항으로 향하는 구간은 보령종합터미널과 대천역, 저두, 선촌항, 초전항에서 정차하며 오전 9시 15분, 11시 45분, 오후 3시, 5시 20분에 각각 운행한다. 초전항에서 출발해 구 대천역으로 향하는 구간은 동일한 노선으로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오후 4시 15분, 오후 6시 30분에 각각 운행한다. 구 대천역에서 출발해 선촌항으로 향하는 오전 6시 30분 버스는 해안도로와 대천항을 거치고, 선촌항에서 출발해 구 대천역으로 향하는 오전 7시 15분 버스는 종합터미널과 대천역, 대천해수욕장, 선촌항에서만 정차한다. 시는 이번 시내버스 운행노선 증편에 따라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노인, 학생 등 교통약자와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인행 교통과장은 “원산도 시내버스 노선의 증편을 통해 시민 및 관광객들이 보다 편하게 원산도를 오갈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자료문의: 교통과(최유진 주무관, 930-3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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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청소년에게 미래 농촌의 가치를 심어 준다- 26일 학생대상 청소년 진로체험 활성화 프로그램 진행 보령시가 청소년의 농업 진로체험 기회를 부여하고 미래 농촌 지킴이를 양성하기 위해 ‘청소년 진로체험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청라초등학교 1학년에서 3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 진행은 남포면 미친서각마을에서 안이향 강사를 초빙해 우리쌀을 이용한 절편만들기 체험 등 농업 진로체험 관련 강의로 진행했다. 또한 2부행사로 지난해 개원해 많은 시민이 찾고 있는 자연학습식물원을 탐방해 유리온실 내 꽃나무, 아열대식물, 온대식물, 식충식물, 공중식물, 아열대 유실수 등을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영 농업지원과장은 “청소년들에게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보령의 미래 농업을 견인할 인재를 육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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