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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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가뭄극복 대책마련 ‘총력전’- 사업비 7억4900만 원 투입해 관내 간이양수장 3개소 설치, 관정 34개소 설치 및 보수 완료 - 관정 26개소 및 양수시설 2개소 추가 설치 예정, 물 절약 홍보 캠페인 등 추진 보령시는 영농철 강수량 감소 등 지속적인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30일 기준 보령댐 저수율은 24.3%로 평년 대비 66% 수준의 낮은 저수율을 보이고, 봄철(3~5월) 평균 강수량도 40.7mm로 지난 5년간 평균 강수량(70.22mm)의 5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에서 26일 발표한 가뭄상황에 따르면 보령시는 보통가뭄(주의)단계로, 이후에도 기상가뭄이 장기화해 6월말까지 이어진 뒤 7월 이후 점차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시는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사업비 6억9천만 원을 투입해 관내 6개 읍면동에 관정 11개소와 간이양수장 3개소를 설치했고, 총사업비 5900만 원을 투입해 농업용 관정 23개소 보수를 마쳤다. 또한 관내 11개 읍면동에 관정 26개소 및 양수시설 2개소를 추가로 설치하고자 충남도에 가뭄 극복 긴급용수개발을 위한 사업비를 신청했다. 도비 확정 시 시비를 포함 총 8억9천만 원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내 도시공원 및 녹지대, 화단 등에 식재된 수목의 고사 방지를 위해 생육상태를 지속 관찰하고 대형수목 및 최근 이식목, 가로수 등에 물주머니를 설치해 급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보령댐 수위 경계단계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대응 기반을 강화하고, 물 절약 홍보 캠페인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은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한 용수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가뭄이 지속될 경우 수돗물 제한급수나 농업, 공업용수 등 공급에 지장을 줄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께서도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안전총괄과(전예진 주무관, 930-3273), 건설과(윤지혜 주무관, 930-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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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섬을 활용한 관광인프라 확충에 ‘가속도’보령시는 섬을 활용한 관광인프라 확충으로 서해안 관광 허브 도시로 우뚝 서기 위해 가속도를 높이고 있다. 시는 24일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과 충남도 및 시 관계자는 원산도와 고대도, 장고도, 삽시도를 차례로 방문해 사업 예정지를 둘러보고 사업 추진계획을 청취했다. 시에 따르면 오는 2030년까지 원산도를 중심으로 인근 5개 섬에 총 1조1345억 원을 들여 12개 사업을 추진한다. 원산도에는 민자 7604억 원을 들여 서해안 최대규모의 관광단지인 ‘대명소노리조트’를 조성하고, 민자 1000억 원을 들여 국내 최초로 섬과 섬을 잇는 3.9km의 해상케이블카를 설치해 삽시도와 연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590억 원을 들여 해양레포츠센터․헬스케어 복합단지 조성, 복합 마리나항 건설, 갯벌 생태계 복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고대도에는 74억 원을 들여 국내 최초 개신교 선교를 테마로 한 칼 귀츨라프 선교사의 길, 별빛정원, 순례자 쉼터 등을 조성하고, 해양문화관광시설을 건립 예정이다. 장고도에는 17억 원을 들여 수상레저와 스킨스쿠버가 가능한 해양레저체험장을 조성한다. 삽시도에는 460억 원을 들여 예술인 마을과 숲속공연장, 치유의 숲을 조성하는 Art 아일랜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600억 원을 들여 삽시도와 효자도, 장고도, 고대도 각 섬에 선박이 정박할 수 있는 바다역을 개발하고, 문화인프라 확대를 위한 섬 국제 비엔날레를 유치할 예정이다.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은 “지난해 해저터널 개통 이후 많은 관광객들이 원산도를 비롯한 보령의 섬을 찾고 있다”며 “천혜의 관광자원인 섬을 활용한 관광인프라 확충으로 서해안 관광 허브 도시로 우뚝 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관광과(김희진 주무관, 930-6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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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충남 최초로 ‘소득 관계없이’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 지원한다-정부 지원에서 제외된 기준중위소득 180% 초과 난임부부까지 확대 지원 보령시가 충남 최초로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관내 모든 난임부부에게 난임 시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기존 정부 지원기준에서 제외됐던 기준중위소득 180%를 초과하는 난임부부도 시술 1회당 최대 90만 원의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1년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보령시의 합계출산율은 0.96명으로 가임여성 1명당 평균 출생아 수가 1명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시는 자녀를 갖길 희망하는 난임부부에 대한 지원폭을 늘려 출산율을 높이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지원대상을 확대키로 결정했다. 난임 시술비는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보령시에 거주한 모든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지원내용은 체외수정, 인공수정 시술비 중 본인부담금 합계액의 90%와 배아동결비, 착상유도제, 유산방지제 등 비급여 3종이다. 지원금액은 체외수정 중 신선배아는 회당 최대 90만 원을 총 9회, 동결배아는 회당 최대 40만 원을 총 7회, 인공수정은 회당 최대 20만 원을 총 5회 지원한다. 배아동결비는 최대 30만 원을, 착상유도제 및 유산방지제는 최대 2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부부는 보건복지부 지정 난임 시술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난임 진단서와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자격확인서, 건강보험납부확인서, 난임 시술 건강보험 급여 횟수 확인서 등을 지참해 보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 후 지원기준을 확인해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하며 이를 시술병원에 제출 시 보건소에서 시술병원에 직접 시술비를 지급하게 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시술비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주고자 지원대상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발굴 추진해 아이 낳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난임 시술비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041-930-68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문의: 건강증진과(고혜원 주무관, 930-6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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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농촌협약 공모 “준비 끝”- 17일 농촌협약위원회 개최…농촌공간전략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 최종 의결 보령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촌협약 공모를 위해 민관협치형 의결기구인 농촌협약위원회를 개최하고 마지막 준비를 끝냈다. 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과 농촌협약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협약위원회를 열고 농촌공간전략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은 지자체가 주도해 농촌생활권에 대한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농식품부와 협약을 통해 공동의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제도로, 협약체결 시 국비가 5년간 최대 300억 원이 지원된다. 시는 그간 지역거버넌스 소통·협력 채널인 ‘열두우물’을 구축하고 읍·면별 현안 의견수렴을 위해 여러 차례의 주민설명회, 포럼, 워크숍 등을 개최했다.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고 기초계획단 정기회의, 남부생활권 단위 추진위원회, 농촌협약 행정협의회,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농촌공간전략 및 생활권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 계획에 따르면 오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웅천읍, 남포면, 성주면, 미산면, 주산면 등 남부생활권에 정주여건 개선, 지역경제 및 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위원회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정책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사업들을 점검하고 보완 의견을 냈다. 시는 위원들의 의견을 검토하여 계획안 최종 보완 후 오는 20일 공모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다.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은 “다양한 의견과 보완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반영할 계획”이라며 “그간 농촌협약 공모에 만반의 준비를 해온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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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전 부서, 전국 지자체 방문 박람회 홍보 발벗고 나서-2시간 내 권역 62개 지자체 집중 홍보 대상으로 선정 방문 홍보 활동 펼쳐 -제25회 보령머드축제와 병행 개최, 5월말까지 입장권 할인 혜택 등 중점 홍보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막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보령시 공무원들이 전국 지자체를 돌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시는 지난달부터 충남지역을 제외한 보령시에서 접근이 용이한 2시간 이내 권역에 있는 62개 지자체를 집중 홍보 대상으로 선정하고 부서별 1~2개씩 방문계획을 수립하여 현장 홍보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에는 12개 부서가 22개 지자체 방문을 마쳤고, 이달 들어서도 17개 부서가 32개 지자체를 방문하여 17일 현재까지 54개 지자체에 대한 현장 홍보 활동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방문지역 보령향우회도 찾아가 회원들에게 고향에서 펼쳐지는 시 개청 이후 최초의 국제행사에 적극 동참해 줄 것도 안내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직원들은 지자체를 방문하여 박람회 개최 일정과 전시관 관련 사항, 입장권 예매 방법 등을 집중 홍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박람회 개최 기간 동안 제25회 보령머드축제가 동시에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마련 및 이달말까지 입장권을 구매하면 기본요금의 33%을 할인받을 수 있다는 점을 중점 홍보하고 있다. 또 1000만원 이상 일괄 구매 시에도 기본요금의 40%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만큼 해당 지자체 내 각급 기관단체의 참여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고 있다. 이향숙 박람회지원단장은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대면홍보가 불가능했으나,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해제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많은 국민이 코로나19를 이기고 보령시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해양머드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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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찾아가는 회계실무 현장교육 나서- 오는 6월까지 8개 읍면동 순회 교육으로 회계업무 담당자 및 신규자 업무 전문성 향상 보령시는 회계업무 처리에 따른 직무능력 향상과 투명성 및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에 교육을 희망한 8개 읍면동을 대상으로‘찾아가는 회계실무 현장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일 청라면을 시작으로 4일 성주면 등 2개 읍면동 교육을 마쳤고, 오는 13일에는 주교면, 18일 대천1동, 27일 청소면, 6월 10일 대천2동, 6월 17일 대천4동에서 각각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회계업무 담당자와 신규자의 업무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내용은 세출예산 과목별 집행기준, 세입세출외현금, 다중분개, 계약 입찰방법 등이다. 특히, 회계과 직원이 직접 읍면동을 방문해 교육 희망분야 위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계업무를 어려워하는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교육 중 제기된 공통적인 상담내용이나 질의사항에 대해서는 새올 지출계약분야 Q&A게시판에 공유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양희주 회계과장은 “회계업무는 책임감과 정확성이 필요한 업무”라며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 전문성을 강화하고 회계 질서를 확립하여 청렴하고 신뢰받는 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회계과(임선형 주무관, 930-3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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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친환경 어구 보급’으로 수산자원 보호 나서-3억3천만 원 투입해 생분해성 어구 1만6000폭 보급 추진 보령시가 올해 3억3천만 원을 투입해 관내 어업인들에게 친환경 생분해성 어구 1만6000폭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생분해성 어구 지원사업은 유실된 폐어구로 인한 어장환경의 오염을 막고 수산자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어업인들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나일론 등 합성섬유 어구는 바다에 유실될 경우 분해되는 데만 수백년이 걸리며 폐어구에 걸려 고사하는 수산물 피해가 적지 않고 해양생태계를 망가뜨리는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시가 지원하는 생분해성 어구는 바닷속에서 2년 이상 머물 경우 수중 미생물에 의해 물과 이산화탄소로 완전 분해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꽃게 자망을 지원하며, 시에서 나일론 어구 단가와의 차액을 보조하고 어업인 자부담 비용 중 기존 어구 가격의 40%를 추가 지원해 어업인은 실질적으로 기존 나일론 어구 구입비의 60%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시는 대천서부수산업협동조합을 대행기관으로 지정하고 지난 2월 상반기 사업대상자 총 14어가를 모집했으며, 현재 생분해성 어구를 제작 중으로 오는 6월부터 보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7월 하반기에도 사업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은 “높은 가격으로 구매 부담이 있던 생분해성 어구를 시에서 적극적으로 보급해 바닷속 미세플라스틱과 해양 환경오염 등을 예방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생분해성 어구의 필요성과 우수성을 적극 홍보해 친환경 어구 사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25억 원을 투입해 6만 폭의 생분해성 어구 보급을 완료했다. 자료문의: 수산과(김광호 주무관, 930-6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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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2년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오는 30일까지 이의신청- 올해 주택가격 전년 대비 2.9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 이의신청 시 가격의 적정성 재조사 후 결과 개별 통지 예정 보령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오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결정·공시하는 제도로 향후 지방세 및 국세 등 각종 조세 자료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이번에 공시된 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과 비교해 주택가격을 산정했으며,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열람대상 개별주택은 총 2만1743호이며, 올해 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2.9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주택가격은 시청 세무과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으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확인 후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오는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가격에 대해 가격의 적정성을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세무과(041-930-3521)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모 세무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국세, 지방세 등 조세 부과기준과 주택시장 가격정보에 활용되는 만큼 이번 열람기간 동안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세무과(전정배 주무관, 930-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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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원산도 시내버스 운행노선 증편- 지난 2일부터 노선 일부 증편해 구 대천역~저두~선촌항~초전항 노선으로 확대 운영 보령시가 원산도 시내버스를 구 대천역~선촌항 노선에서 일부 증편해 구 대천역~저두~선촌항~초전항 노선으로 확대 운영에 들어갔다. 이는 지난해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대천항에서 원산도를 오가는 시내버스 운행 이후 이용객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원산도 시내버스는 구 대천역과 원산도 저두 및 선촌항, 초전항을 오고 가는 총 4개 구간으로 운행한다. 구 대천역에서 출발해 초전항으로 향하는 구간은 보령종합터미널과 대천역, 저두, 선촌항, 초전항에서 정차하며 오전 9시 15분, 11시 45분, 오후 3시, 5시 20분에 각각 운행한다. 초전항에서 출발해 구 대천역으로 향하는 구간은 동일한 노선으로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오후 4시 15분, 오후 6시 30분에 각각 운행한다. 구 대천역에서 출발해 선촌항으로 향하는 오전 6시 30분 버스는 해안도로와 대천항을 거치고, 선촌항에서 출발해 구 대천역으로 향하는 오전 7시 15분 버스는 종합터미널과 대천역, 대천해수욕장, 선촌항에서만 정차한다. 시는 이번 시내버스 운행노선 증편에 따라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노인, 학생 등 교통약자와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인행 교통과장은 “원산도 시내버스 노선의 증편을 통해 시민 및 관광객들이 보다 편하게 원산도를 오갈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자료문의: 교통과(최유진 주무관, 930-3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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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청소년에게 미래 농촌의 가치를 심어 준다- 26일 학생대상 청소년 진로체험 활성화 프로그램 진행 보령시가 청소년의 농업 진로체험 기회를 부여하고 미래 농촌 지킴이를 양성하기 위해 ‘청소년 진로체험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청라초등학교 1학년에서 3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 진행은 남포면 미친서각마을에서 안이향 강사를 초빙해 우리쌀을 이용한 절편만들기 체험 등 농업 진로체험 관련 강의로 진행했다. 또한 2부행사로 지난해 개원해 많은 시민이 찾고 있는 자연학습식물원을 탐방해 유리온실 내 꽃나무, 아열대식물, 온대식물, 식충식물, 공중식물, 아열대 유실수 등을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영 농업지원과장은 “청소년들에게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보령의 미래 농업을 견인할 인재를 육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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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의 섬, 제각각 특색있는 변신으로 멋을 부린다 ‘섬 여행 오세요’-원산도·삽시도·고대도·장고도·외연도 등 90개의 섬이 올망졸망 장관 이뤄 보령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묶여있던 관광 빗장이 서서히 풀리면서 관내 섬 여행을 추천하고 나섰다. 충남에서는 가장 많은 무인도 75개와 유인도 15개 등 모두 90개의 섬을 보유하고 있고, 섬마다 특색있는 자연경관과 생활양식,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그동안 움츠렸던 마음을 달래고 힐링하기에 최적지로 꼽힌다. 보령의 섬은 행정안전부에서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2019년 호도(풍경좋은 섬)·소도(신비의 섬)·고대도(이야기 섬)가, 2020년에는 원산도(체험의 섬)·녹도(풍경 좋은 섬)·장고도(신비의 섬)가, 2021년에는 삽시도(걷기 좋은 섬)·고대도(이야기 섬)가 뽑힐 만큼 아름답다. 지난해 12월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접근성이 좋아진 원산도는 섬 전체에 송림과 해당화 군락이 분포해 있으며, 오봉산·원산도 해수욕장이 있어 해양레포츠의 거점으로 조성하고 있다. 섬을 둘러싼 둘레길을 따라 걷다 보면 녹도 봉수대에서 신호를 받아 오천면에 있는 망해정으로 전하던 봉수대를 만나볼 수 있으며, 선촌 북쪽 바닷가에서 해식동굴도 볼 수 있다. 삽시도는 경사가 완만해 가족단위 해수욕객이 많은 거멀너머 해수욕장과 주변 바위틈에서 샘이 솟아오르는 명물이 있는 물망터해수욕장, 갯바위에서 낚시도 가능하고 소나무 숲 야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진너머 해수욕장 등이 유명하다. 시가 지난 2018년부터 사업비 16억 원을 투입해 잘 가꿔진 3km에 달하는 둘레길은 많은 관광객이 트레킹 코스로 즐겨 찾고 있다. 고대도는 국내 최초 개신교 선교활동을 펼친 칼 귀츨라프의 역사를 소재로 한 기념공원과 1300㎡ 규모의 별빛정원, 2.9km구간의 선교사의 길 등의 사업이 추진중에 있다. 장고도는 마을주도의 숙박시설 및 어촌체험 프로그램이 잘 갖춰져 이곳을 다녀간 외국인들의 입소문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특히 썰물 때가 되면 하루 두 번 북쪽 명잠섬까지 바닷길이 열리며 자갈길이 나타난다. 선착장에서 마을로 이어지는 해안이 풍경액자와 같이 아름다운 섬 효자도와 천연 기념물인 상록수림이 있는 신비의 섬 외연도, 은빛 규사백사장이 유명하고 섬의 형상이 여우를 닮은 섬 호도, 때묻지 않은 호젓하고 풍경이 좋은 꽃사슴을 닮은 섬 녹도도 꼭 한번 가봐야 할 곳으로 꼽힌다. 시는 2022보령방문의 해를 맞이해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디지털 트랜드에 맞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섬이 갖고 있는 특색을 살려 관광 기반 확충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고효열 보령시장 권한대행은 “엔데믹 시대에 맞춰 많은 관광객들이 보령을 찾고 있다”며 “섬만이 가지고 있는 자연환경과 특색을 살려 미래 관광자원으로 잘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홍보미디어실(이미화 팀장 930-3151), 해양정책과(박종학 주무관 930-6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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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능정보화사회에 맞춘 행정으로 디자인한다‘데이터 중심 행정’-19일 공공데이터 활성화 간담회 개최...행정 데이터 추가개방, 현안업무 의견 수렴 보령시가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및 이용방안 모색을 위해 ‘2022년 공공데이터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공데이터 개방 관리체계 조성에 나섰다.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고효열 공공데이터제공책임관(부시장)의 주재로 관계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으로는 올해 공공데이터 추가 개방사업을 소개하고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과 청년인턴 활용, 공공데이터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시는 지난해 누리집을 이용한 상시 의견수렴 및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사업 추진 등으로 ‘공공데이터 제공 및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정부포상 및 인센티브를 받는 성과를 낸 바 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기존에 등록된 185건의 데이터 개방에 이어 시민에게 재난안전분야와 지도, 사진, 영상 등 비정형데이터를 추가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기존 보유데이터와 신규 개방데이터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데이터 현행화 및 품질관리를 통해 수준 높은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효열 책임관은 “공공분야 행정 데이터 생태계를 활성화하여 누구나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해 새로운 산업의 경제적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홍보미디어실(김시은 주무관, 930-3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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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삼광미골드,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보령의 삼광미골드가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국민쌀로 그 입지를 굳게 다졌다.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대표브랜드대상 시상식은 김동일 보령시장과 김선호 NH농협보령시지부장, 지역농협조합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9일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대표브랜드대상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와 사랑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를 가리고, 이를 소비자와 동 업계에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국내 최고의 브랜드 상이다. 이번 시상은 국내 405만 여 개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기업체 2876개, 지자체 498개, 공공기관 142개의 후보브랜드를 선정하고, 사전 기초조사와 전문가 그룹조사를 거쳐 삼광미골드가 대한민국대표브랜드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만세보령쌀 삼광미골드는 재배 첫단계인 볍씨 파종에서부터 공동육묘장의 체계적인 시스템에 의해 생육상태가 양호하고 병충해에 강한 우수 육묘로 생산된다. 또한 각 농가에서는 재배 필지별로 볏집환원 및 토양검정을 통한 건강한 토양관리와 벼 생장에 필요한 최적의 영양소를 공급하는 등 전 과정을 고품질 쌀 생산 표준매뉴얼에 따라 진행된다. 특히 생산된 벼는 유전자검사를 통해 품종순도 검사 및 품위측정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하고, 포장직전 단계에서 추가로 수분, 단백질, 아밀로스함량 및 완전립비율 등 자체품질기준에 따라 평가한 후 부합한 정곡만이 만세보령 명품쌀 삼광미골드로 탄생하게 된다. 시에 따르면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지난해 만세보령통합RPC 쌀 택배자동포장라인을 구축하고 로봇 1대를 지원해 택배용 포장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춘 결과 판매량이 2019년 1만1683건에서 2020년에는 3만6261건으로, 2021년에는 4만2519건으로 판매량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삼광미골드가 3년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여 기쁘다”며 “앞으로 국민쌀로 명성을 유지하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해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농업정책과(김문식 주무관, 930-7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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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올해 8억7천만 원 투입해 초·중·고 학생에 ‘학습교구재비 지원’- 1인당 연간 10만 원…기본 학용품, 테블릿PC 임대료 등 지원해 교육비 부담 완화 보령시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교육기회 보장을 위해 올해 8억7천만 원을 투입하여 학습교구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올해부터 초등학생 학습준비물 구입비를 1인당 연간 6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상향하여 초중고 학생 모두에게 1인당 연간 10만 원의 학습교구 및 학습교재비를 지원키로 했다. 올해 지원대상은 초등학생 4400명, 중·고등학생 4300명 등 모두 8700명으로 상반기와 하반기에 나눠 5만 원씩 연 2회 지원한다. 학습교구재비는 학기 초에 학생이 개별 사용가능한 교구재를 구입하는 것이 원칙이나, 장기 보관 사용이 어렵고 실습 준비물 등 학생들이 꼭 필요로 하는 고가의 교구재의 경우 5명의 학생이 함께 최대 50만 원의 물품을 학기 중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중·고등학생의 경우 입시 일정을 고려해 2학기분의 학습교구재비를 상반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구입 가능한 품목은 기본 학용품, 지류, 악기, 수학·실과·과학미술 체육 교과 수업 관련 물품뿐만 아니라 테블릿PC 임대료, 인터넷 사용료, 웹캠 등 컴퓨터 부품도 포함된다. 단, 학교 비품이나 환경 정화용 물품, 생활용품, 간식류, 단체복, 교사 수업용 물품 등은 구입이 제한된다. 김동일 시장은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공부에 몰두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연차적으로 학습교구재비 지원액을 상향해 올해는 초중고 학생 모두 연간 10만 원씩 지원키로 했다”며 “시는 앞으로도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관내 학생 누구나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교육체육과(권은혜 주무관, 930-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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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 봄격할인 실시30일까지 약 33% 할인 … 일반 8,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4,000원 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동일 보령시장)는 입장권 봄격할인(봄맞이 격하게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조직위는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동안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입장권을 기본요금의 약 33%가량 할인해서 판매하는 봄격할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입장권 정상가격은 일반 12,000원, 청소년 9,000원, 어린이 6,000원인데 봄격할인 기간에 구입하면 일반 8,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4,000원 이다. 입장권 예매 가격은 정상가격 20% 할인된 일반 9,000원, 청소년 7,000원, 어린이 5,000원이다. 또 입장권 1,000만원을 일시에 구매하면 정상가의 약 40% 할인된 일반 7,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4,000원이면 살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검색하거나 충남도내 NH농협은행 영업지점 및 보령시 농‧축협,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 2층 관람사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머드의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관련 산업을 전시해서 머드의 가치를 재평가하기 위해 마련한 서해안권 최초 해양 관련 국제행사이다.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라는 주제로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 동안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개최되며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공동 주최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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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터널로 유명한 ‘주산 봄꽃축제’구경오세요- 오는 9일 개최 …인근 무창포항에서 제철 수산물인 주꾸미와 도다리도 맛볼 수 있어 올 봄에는 보령시 주산면에서 벚꽃길을 걸으며 인생 사진을 찍고, 찬란한 봄의 향연을 만끽해보자! 보령시는 벚꽃 만개시기에 맞춰 오는 9일 주산면체육회(회장 우희열) 주최로 주산면 화산천변 및 벚꽃길 일원에서‘봄꽃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주산 벚꽃길은 보령댐 하류 웅천천에서 시작해 6.7km 구간에 걸쳐 심어진 왕벚나무 2000여 그루가 매년 봄이면 벚꽃터널을 이뤄 장관을 이룬다. 이곳의 벚나무는 해양성 기후로 수도권과 남부지방보다 상대적으로 늦게 개화해 올해는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최고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특히,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주산초에서 화산천까지 4.4km 구간을 걸으며 벚꽃을 즐길 수 있는‘시민화합 건강걷기 대회’와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축제 참가자에게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벚꽃길 인근에는 시와 함께 봄의 정취에 흠뻑 빠질 수 있는‘시와 숲길 공원’이 조성돼 있어 주말 가족단위 나들이객과 연인들에게 봄철 대표관광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무창포항에서는 제철 수산물인 주꾸미와 도다리도 맛볼 수 있다. 오경철 주산면장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끝없이 이어진 벚꽃길을 걷다 보면 봄의 정취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 및 관광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주산면(930-4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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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삼광미 골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3년 연속 수상- 기초 조사·전문가 조사 및 온라인 투표 거쳐 최종 선정…브랜드파워 입증 충남 보령시의 만세보령쌀 ‘삼광미 골드’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하며 브랜드파워를 입증했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와 사랑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를 기리고, 이를 소비자와 업계에 널리 알리고자 지난 2006년부터 시상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브랜드상이다. 이번에 만세보령쌀 삼광미 골드는 매출액과 시장 점유율 등 사전 기초 조사와 전문가 그룹 조사를 거친 후 전국의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삼광미 골드는 2015년과 2016년에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명품쌀 선정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와 우수로 선정됐으며, 2019년 충청남도 우수브랜드 쌀 평가에서 최우수에도 선정됐다. 특히, 2020년, 2021년에 이어 올해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쌀 브랜드임을 재확인했다. 만세보령쌀 삼광미 골드는 미네랄의 보고인 해안 간척지와 사계절 풍부한 일조량 등 재배 환경은 물론, 재배 첫 단계인 볍씨 파종에서부터 공동육묘장의 체계적인 시스템에 의해 생육상태가 양호하고 병충해에 강한 우수 육묘로 생산된다. 각 농가에서는 재배 필지별로 볏짚 환원 및 토양검정을 통한 건강한 토양관리와 벼 생장에 필요한 최적의 영양소를 공급하는 등 전 과정을 고품질 쌀 생산 표준 매뉴얼에 따라 진행한다. 아울러 만세보령농협통합RPC의 가공현대화시설을 통해 전체 생산 공정이 중앙제어시스템에 의해 자동화로 이뤄지고 포장 직전단계에서 추가로 수분, 단백질, 아밀로스함량 및 완전립 비율 등 자체품질기준에 따른 품질을 평가한 후 일정기준에 부합한 정곡만이 소비자들의 밥상에 오르게 된다. 시는 삼광미 골드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지난해 벼 재배면적을 600ha에서 640ha로 확대하고 만세보령통합RPC에 택배자동포장라인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삼광미 골드가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쌀’로서 그 입지를 굳게 다졌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으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농업정책과(김문식 주무관, 930-7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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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총력’- 민관 협의체 구성…토론회 통해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인구 활력 증진 대책 마련 보령시가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차등 지원계획에 따라 더 많은 기금 확보를 위해 지역 맞춤형 인구감소 대응 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등 총력전에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8일 인구감소대응 실무추진단 및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학습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발대한 ‘인구감소대응 실무추진단 및 협의체’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보령시 문화새마을과·교통과 등 실무추진단 20팀, 일자리지원센터·마을만들기지원센터 등 중간지원조직 4팀, 귀농귀촌협의회·청년네트워크 등 지역공동체 4팀 등 모두 28팀 40여 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이다. 시는 지난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 실정에 맞는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인구 활력 증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지방소멸 위기 대응 추진사례와 시사점’에 대한 전문가 발제 및 질의응답에 이어 인구감소대응을 위한 사업 제안 등이 진행됐다. 특히, 발제자로 나선 충남도립대학교 윤석환 교수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인구감소 현상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지역의 특성화된 다양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민의 수요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는 등 민관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는 오는 4월 1일에도 ‘제2차 학습토론회’를 열고 1·2차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모두 종합·검토하여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인구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한 지자체를 지원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올해 처음 도입한 자금으로 광역지원계정과 기초지원계정으로 구분된다. 광역지원계정은 서울과 세종을 제외한 15개 시도에 배분하며, 기초지원계정은 인구감소지역 89곳과 관심지역 18곳이 제출한 투자계획을 평가해 차등 지급한다. 김동일 시장은 “지역의 여건과 실정에 부합하는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인구감소 대응 전략을 수립해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기획감사실(강수민 주무관, 930-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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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77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가져- 내나무 갖기 캠페인도 함께 펼쳐…기후변화에 대응할 탄소 흡수원 확충 기대 보령시가 식목일을 앞두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그린도시 조성에 나섰다. 시는 29일 동대동 일원에서 김동일 시장과 박금순 보령시의회 의장, 백승일 보령시산립조합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7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행사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날 행사는 0.66ha의 임야에 밤나무 300본을 심으며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후변화에 대응할 탄소 흡수원 확충을 위해 ‘내나무 갖기 캠페인’도 함께 펼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1만 원 상당의 경제수, 유실수, 관상수, 꽃나무 등 산림수종 1000본의 묘목교환권을 배부했다. 이밖에도 시는 산림조합과 함께 내달 10일까지 대천동 산림조합 앞에서 나무시장을 운영한다. 나무시장은 품질이 우수한 관상수, 유실수, 꽃나무 등 각종 묘목을 중간유통과정 없이 저렴하게 소비자에게 공급한다. 나무시장에서는 캠페인을 통해 받은 묘목교환권을 희망하는 산림수종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전문 산림경영지도원에게 묘목의 선택과 관리 방법에 대한 상담 및 기술지도도 함께 받을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산림은 탄소중립 실천의 핵심 자원으로 1년에 산림 1ha당 이산화탄소 2.5t을 흡수하고 1.8t의 산소를 방출한다”며 “나무를 직접 심고 가꾸는 경험을 통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38억 원의 예산을 투자해 1530ha의 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료문의: 산림공원과(930-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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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올해 239명에게 만세보령장학금 3억2500만 원 지급…오는 28일부터 접수- 일반장학생 214명, 인재육성장학생 25명 선발 예정 보령시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 만세보령장학금을 239명에게 3억2500만 원을 지급키로 결정하고 오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8일 만세보령장학회 이사회를 열고 올해 장학생 선발계획안을 확정했으며, 오는 23일 만세보령장학회 누리집에 이를 공고할 계획이다. 선발인원은 고등학생 50명과 대학생 164명(일반 70, 신입생 30, 아주자동차대학 64) 등 일반장학생이 214명이고, 인재육성 장학생은 25명이다. 일반장학생 선발기준은 공고일 3개월 이전에 보령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학생(또는 부모의 자녀)으로 학업우수자 또는 저소득층 자녀, 기능우수자, 다자녀가정 자녀, 북한이탈주민가정 자녀, 특수학교 및 아주자동차대학 학생 등이다. 장학금은 1인당 고등학생은 50만 원, 대학생은 100~15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졸업하고 대학에 입학하는 관내 고등학교 졸업생 중 3학년 전과목 평균이 50점 이상인 학생 30명에게는 각각 입학지원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우수 인재의 관내 진학을 독려하기 위해 고등학교 및 대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인재육성 장학생’도 선발한다. 고등학교 신입생의 경우 중학교 3학년 때 국·영·수 3개 과목 성취도가 모두 A인 학생이 관내 고등학교에 상위 2%로 입학 시 해당 학교장의 추천으로 장학금 300만 원을 지급하고, 해당 학생이 국어 등 5개 과목 평균 성적을 2등급 이내로 유지할 경우 2·3학년 때에도 계속하여 장학금 300만 원을 지급한다. 대학교 신입생의 경우 관내 고등학교 졸업자 중‘3+1체제(언어, 외국어, 수탐+사탐 또는 과탐)’에서 수능 성적이 전국 평균 1.5등급 이내인 학생이 대학에 진학 시 졸업한 학교의 학교장 추천이 있는 경우 장학금 500만 원을 지급한다. 장학금 신청은 내달 8일까지 신청서 및 추천서, 서약서 등 제반서류를 첨부해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법인 만세보령장학회 사무국으로 문의(041-930-3316)하거나 장학회 누리집(http://brscholarship.com) 또는 보령시 누리집(http://www.brcn.go.kr/)에서 오는 23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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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공영·마을주차장 확보로 도심가 주차난 해결에 ‘총력’- 올해 총 사업비 120억 원 투입 21개 사업지에 주차장 1712면 추가 확보 보령시는 다가구·다세대주택 등 주택가가 밀집한 도심가의 주차난 해결을 위해 올해 총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1712면의 주차장을 새로이 확보한다. 시는 지난해 49억 원을 투입해 동대16통 마을주차장 조성사업 등 14개 지구에 총 232면의 마을주차장과 공영주차장을 설치해 주민들의 주차난을 해소한 바 있다. 이어 올해에도 죽정지구 공영주차장 추가 조성, 대천2동 시가지 공영주차장 조성, 명천택지지구내 300면의 임시주차장을 설치하는 등 시가지 주택가를 비롯한 총 20개 사업지에 1712면의 주차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건설기계 등의 무단 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6억 원을 투입해 내항동에 2만 870㎡의 공공부지를 활용, 162면의 건설기계 공영주기장도 연내 완공한다. 또한 시는 명천9통 임시주차장 설치 등 건의된 10건의 사업을 면밀히 검토해 주차장 확보율이 낮은 지역에 대한 신규 주차장 설치를 확대하고, 학교·공원 등 공공부지 등을 활용해 주차장 공급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죽정동에 거주하는 주민 이모 씨는 “죽정동은 주택 밀집 및 주변 상가로 인해 항상 주차난에 시달려 주변을 몇 바퀴 돌며 주차구역을 찾았으나, 시가 마련해 준 공영주차장 덕분에 주민 모두 편안하게 주차할 수 있어 항상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공공용 주차장을 대폭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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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미소·친절 교육’- 14일과 15일 2일간 운수종사자 300여 명 대상 친절 결의대회 및 미소·친절 교육 가져 보령시가 2022보령방문의해를 맞아 지난 14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관내 버스·택시 운수종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미소·친절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을 처음으로 맞이하는 운수종사자의 서비스 의식 강화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를 조성하고 4개월 앞으로 다가온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앞서 종사자들은‘친절 결의대회’를 갖고 단정한 몸가짐과 밝은 미소,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승객을 응대할 것을 결의했다. 이어 (사)한국능률협회의 한유정 강사와 정빛나 강사의 친절서비스 향상 및 대화법, 안전 운전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 “앞으로 운수종사자뿐만 아니라 음식점, 숙박업 등 관광 서비스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친절교육을 통해 관광객들이 ‘친절하고 살맛나는 고장’이라고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교통과(이미연 주무관, 930-3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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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목재문화체험장’ 개장- 총 사업비 52억 원 투입해 지난 2019년 12월부터 2년에 걸쳐 추진 - 수준별 목재체험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보령시 성주면 무궁화수목원에 목재문화체험장이 문을 열었다. 시는 15일 김동일 시장, 박금순 보령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보령목재문화체험장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문을 연 목재문화체험장은 총 사업비 52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1160㎡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목재에 대한 배움과 놀이를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복합 체험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에는 종합안내소, 목공 체험실(일반·심화)을 갖췄고, 2층에는 유아를 위한 상상 놀이터 및 유아 체험실과 목재문화에 대한 전시공간을 갖췄다. 시는 석탄산업의 사양화로 낙후된 폐광지역 균형 발전과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19년 12월에 착공하여 약 2년 여 만에 완공했다. 특히, 시는 체계적인 목공체험이 가능하도록 지난해 12월부터 목재체험 전공 임기제 직원 2명을 채용해 수준별 프로그램을 준비해왔으며,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유치원생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마쳤다. 체험은 오는 16일부터 유아·일반·심화로 나누어 유아 체험은 문패 2종, 공룡자동차 2종, 동물인형 등 6가지 품목, 일반체험은 독서대, 책꽂이, 4칸정리함 등 5가지 품목, 심화체험은 원목스툴, 접이식테이블 등 5가지 품목으로 진행된다. 수준별 프로그램 운영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을 즐길 수 있고 직접 만든 목제품을 가져갈 수 있어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뿐 아니라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는 도내 시군 중 도유림이 가장 많은 지역”이라며 “목재에 대해 배우고 직접 제품을 만드는 경험을 통해 소중한 산림자원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산림휴양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궁화수목원은 보령의 허파로 불리는 성주산 자락에 위치해 다양한 식물과 함께 녹색테라피를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생태연못, 무궁화테마공원, 잣나무체험숲, 전시온실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자료문의: 산림공원과(김태경 주무관, 930-4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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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보령사랑상품권 발행 총액 ‘1300억 원’ 돌파- 오는 7월까지 180억 원 추가 발행…10% 특별 할인기간도 운영 보령시가 지역자금의 유출을 막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위한 보령사랑상품권 발행 총액이 3년만에 13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9년 첫 발행 후 지난해까지 1196억 원의 상품권을 발행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지류 90억 원, 모바일 90억 원 등 180억 원을 추가로 발행해 발행 총액이 1376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상품권은 2월말 현재 1210억 원이 판매 완료됐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7월에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제25회 보령머드축제를 앞두고 그간 발행 물량이 모두 소진될 것으로 내다보고 180억 원을 추가 발행키로 했다. 특히, 시는 2022보령방문의 해를 기념해 보령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기간을 발행액 소진 시까지 유지할 계획이다. 할인 기간 중 1인당 구매 한도는 지류 및 모바일을 합해 월 70만 원이며, 1만 원 권과 5만 원 권 등 지류 2종 외에 모바일앱과 카드형 상품권으로 간편하게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 시는 관내 3555개의 상품권 가맹점을 등록해 운영 중이며, 지류 및 모바일을 통한 가입 이용도 점차 증가하고 있어 이번 추가 발행이 지역경제 선순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사랑상품권 발행을 시작한지 불과 3년만에 발행총액 1300억 원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올해는 보령방문의 해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및 제25회 보령머드축제 홍보를 위한 특별 할인기간을 통한 판매 증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지역경제과(김민성 주무관, 930-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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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행안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수요자 의견 반영 신규데이터 53건 개방, 데이터 품질관리 위한 담당자 간담회도 가져 보령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정부포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안부는 공공데이터 개방·활용·품질·관리체계·기타(가․감점) 등 5개 영역 16개 지표를 선정하고 2020년 10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전국 548개 기관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적을 평가했다. 이 기간 동안 시는 보유 데이터 전수조사 및 수요자 의견을 반영한 신규데이터 53건을 개방하고, 데이터 관리시스템 개발, 데이터 품질관리를 위한 담당자 간담회 및 전 직원 공공데이터 개방 교육, 자체 표준 정의서 및 관련 조례 제정 등을 적극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는 행안부에서 주관한 2021년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억 원을 지원받아‘보령시 시정사진 DB 개방사업’을 통해 보령군·대천시의 과거 필름 사진을 디지털화하여 이를 공공데이터 포털에 개방했다. 시는 이를 활용해 올 상반기에 ‘보령! 시간여행’누리집을 제작해 사진을 통해 많은 시민이 보령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급변하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데이터는 민간뿐만 아니라 행정영역에서도 필수적인 원료가 될 것”이라며 “시가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적극 개방하여 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부가가치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홍보미디어실(김시은 주무관, 930-3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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