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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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원산도에 푸드트럭 떴다!…관광객 맞이 준비 ‘분주’- 보령해저터널 개통 대비 푸드존 및 원산창고 개점, 민관협의체 발대식 가져 국내 최장인 보령해저터널이 이달 말 개통을 앞둔 가운데 보령시는 원산도에 몰려들 관광객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시는 16일 원산도 일원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박금순 보령시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산도 푸드존’과 ‘원산창고’ 오픈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문을 연 푸드존은 마을주민이 직접 푸드트럭을 운영해 떡볶이, 김밥 등 분식뿐만 아니라 지역특산품을 이용한 붕장어구이 등도 맛볼 수 있다. 푸드트럭은 내년 3월까지 원산도해수욕장에서 7대를 우선 시범 운영하고, 내년 4월부터는 원산도해수욕장에 5대, 체육공원에 4대 등 총 9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원산창고는 지역 청년의 안정적 정착과 농촌 지역사회 활력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7억7000만 원을 들여 조성한 지상 1층, 연면적 300㎡ 규모의 로컬푸드마켓으로, 만 40세 미만의 청년 농부들로 구성된 만세청년팜스토리와 원산도 지역주민이 모여 설립한 ‘잇다협동조합’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원산도해수욕장에서 ‘교통안내 민관협의체’발대식도 개최됐다. 교통안내 민관협의체는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협의체로 원산도 방문객을 대상으로 금, 토, 일 등 주말과 공휴일에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지점에서 교통 및 관광 안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원산도에 대한 관광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령시와 시민이 힘을 합쳐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며 “원산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즐기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원산도출장소(930-4636), 기획감사실(930-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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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장 해저터널 발판, 新관광벨트 속도”- 양승조 지사, 보령해저터널 개통 앞두고 사전점검 후 종합대책 발표 - - 61개 사업 8조 4579억 원 투자…“서해안 문화관광자원 개발 등 온 힘” - - “2025년 관광객 4000만 목표…해양레저 육성·교통망 확충 등도 박차” - 국내 해저터널 중 가장 길고, 세계 5위 규모인 충남 보령해저터널이 사업 추진 23년 만인 내달 1일 문을 연다. 도는 보령해저터널 개통을 계기로 서해안 신관광벨트 조성 등 61개 사업에 8조 4579억 원 투입을 골자로 한 종합대책을 마련, 중점 추진키로 했다. 양승조 지사, 사전점검 후 종합대책 발표 양승조 지사는 15일 원산도 보령해저터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해안 신관광벨트 조성과 해양레저산업 육성, 광역 교통망 구축과 정주여건 개선, 안전 관리 등 종합대책을 전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천항에서 원산도까지 보령해저터널을 통해 이동하며 점검을 진행한 뒤 가진 회견을 통해 양 지사는 먼저 “서해안 문화관광자원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해저터널로 보령-태안이 하나로 연결되며 수도권과 중부권, 전라권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2025년 도내 관광객 4000만 명 유치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는 것이 양 지사의 의지다. 이를 위해 도는 대천해수욕장과 안면도, 인근 도서지역 등 서해안 해양 관광자원을 개발해 충남을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하고, 체험과 소비를 중심으로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유도한다.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 2025년 섬 국제 비엔날레와 같은 해양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수요를 확대한다. 내년 충남관광재단을 출범시켜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과 해양관광자원을 연계한 상품 개발도 추진한다. 양 지사는 “북쪽 가로림만 해양정원, 남쪽 서천 갯벌로 확장되는 서해안 신관광벨트 조성·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산도 등 5개 섬에 9년 1조 1254억 투자 해양레저산업도 중점 육성한다. 도는 원산안면대교에 이은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원산도가 서해안 대표 해양레저관광 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로 인해 7604억 원 규모의 대명리조트 조성 사업, 1000억 원대 해양관광케이블카 사업 등 대규모 민간투자가 가속화 될 것이라는게 도의 판단이다. 이에 발맞춰 도는 원산도와 삽시도, 고대도, 장고도, 효자도 등 5개 섬에 내년부터 9년 동안 1조 1254억 원을 투자,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을 추진한다. 원산도에 해양레포츠센터와 헬스케어 복합단지, 복합 마리나항, 아트 아일랜드 등을 조성, 해양레저관광 집약 공간으로 창출한다는 것이 도의 복안이다. 양 지사는 “해양레저 거점 원산도는 해양생태 거점인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해양치유 거점인 태안 해양치유시범센터와 연계돼 충남형 해양레저관광도시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바다를 일궈 국가 미래를 수확하겠다’는 충남 해양신산업 전략을 하나하나 구현해 내겠다”고 강조했다. 연계 교통망 확충·안전사고 대비 “만전” 보령해저터널 연계 교통망 확충도 속도를 낸다. 우선 해저터널을 계기로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2021∼2030)’에 반영된 태안-서산 고속도로를 ‘제6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도 반영시켜 사업 추진을 가시화한다.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도 국가계획에 반영시키고, 국도 77호선 고남-창기 4차선 확장과 원청교차로 개선 등은 조기 완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된 충남 서산공항과 대산항 국제 여객선을 통해 입체 교통망도 완성한다. 이와 함께 원산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농어촌도로·마을하수도를 정비하고, 공용주차장·화장실·생활체육시설 등을 확충한다. 터널 내 안전을 위해서는 양방향으로 인명구조차를 확보하고, 상시 소방훈련을 실시한다. 보령해저터널에는 현재 대인갱 21개(220m 간격), 차량갱 10개(660m 간격), 옥내소화전 301개(50m 간격), CCTV 92개(150m 간격) 등이 설치돼 있다. 양 지사는 “보령해저터널은 충남의 새로운 가능성”이라며 “충남의 서해안 시대를 가로막던 거리와 시간의 장벽은 이제 사라졌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에 더 많은 국민들이 방문해 레저와 관광을 즐김으로써 지역 주민의 소득이 증대하고 지역경제가 살아나게 될 것”이라며 “더욱 세련되고 품격 있는 서해안 신관광벨트를 구현해 나아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분야별 투입 예산은 △교통망 확충 9건 5조 1820억 원 △문화관광 2건 1조 9248억 원 △해양레저 9건 1조 1254억 원 △정주여건 40건 2217억 원 △소방안전 1건 40억 원 등이다. 대천항→영목항 이동시간 80분 단축 보령해저터널은 2010년 12월 착공해 상·하행 2차로 씩 2개의 터널로 총 485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설했다. 길이는 대천항(보령시 신흑동)에서 원산도(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까지 6.927㎞이다. 이는 기존 국내 최장인 인천북항해저터널(5.46㎞)보다 1.5㎞가량 길다. 국내 지상 터널과 비교해도 보령해저터널은 서울-양양고속도로 인제양양터널(10.96㎞), 동해고속도로 양북1터널(7.54㎞)에 이어 세 번째다. 세계 해저터널 중에서는 일본 동경아쿠아라인(9.5㎞), 노르웨이 봄나피요르드(7.9㎞)·에이커선더(7.8㎞)·오슬로피요르드(7.2㎞)에 이어 다섯 번째다. 보령해저터널은 또 해저면으로부터 55m, 해수면으로부터는 80m에 위치, 국내 터널 중 가장 깊다. 터널 개통식은 오는 30일 오후 2시에 열리며, 일반 차량 통행은 내달 1일 중 가능하다. 원산도와 안면도(태안군 고남면 고남리)를 연결하는 원산안면대교는 2019년 12월 개통했다. 이 해상교량은 1.75㎞ 규모로, 연결도로 4.35㎞까지 208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보령해저터널과 해상교량을 이용하면, 보령 대천항에서 태안 영목항까지 거리는 75㎞에서 14㎞로, 시간은 90분에서 10분대로 단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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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 김장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회장 추동신)는 9일 보령종합경기장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남녀 새마을 지도자 70명이 참여해 김치 800포기를 담갔으며, 이는 관내 홀몸어르신,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추동신 회장은 “나눔이 곧 모두의 행복이라는 생각으로 정성껏 버무렸다”며 “함께 고생하는 새마을 회원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의미 있고 보람된 행사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책임져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나눔의 온기로 행복이 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지회에서는 먹거리가 부족한 취약계층에게 김장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봄, 겨울 2회에 걸쳐 김장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자료문의: 문화새마을과(구다은 주무관, 930-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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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오는 13일부터 청년주간 운영 ‘하나되는 보령청년’- 13일부터 20일까지 개최…청년의 사회참여 지원 및 소통의 장 마련 보령시가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2021 보령 청년주간 축제인 ‘하나되는 보령청년’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청년주간은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기획·운영해 주인공이 되는 행사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걱정을 덜어내고 사회참여 지원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청년주간은 13일 대천4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보령시 청년네트워크 교류회’를 시작으로 개최되며, 충남도 내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이 참여해 지역별 청년정책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청년 정책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특히, 운영기간 중 청년만남행사를 열어 청년들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고 지역살이의 지혜를 공유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제공한다. 15일에는 보령시 공무원과 지역 청년들의 만남인 ‘청년톡톡’을, 18일에는 공공기관 재직 청년들의 만남인 ‘보령청년 만세’를 운영할 계획이다. 16일에는 청년단체 잇다협동조합(대표 박주호)에서 운영하는 로컬푸드마켓 ‘원산창고’의 오픈식을 개최한다. 원산창고는 농촌유휴시설 활용 창업지원사업으로 지난해 7억7000만 원을 투입해 오천면 원산도리에 지상1층, 연면적 300㎡의 규모로 조성한 특산품 판매장이다. 또한 16일 오후 4시부터 문화의전당 소강당에서 관내 18~45세 청년을 대상으로 조진환 희망경제교육 대표의 경제 흐름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금융지식 강연도 개최될 예정이다. 19일에는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청년문화행사’가 오후 5시부터 동대동 한내로터리에서 열린다. 행사장에서는 공방, 오락, 먹거리 등 청년단체가 운영하는 부스 체험과 관내 청년동아리의 다양한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20일 오후 6시부터 문화의전당 소강당에서 열리는 청년동아리 성과 공유회를 마지막으로 청년주간의 막을 내린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에 대한 청년의 관심을 유도하고 청년 간 교류와 소통을 통해 청년의 지역 정착 기반 마련에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고 교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공감하고 필요로 하는 정책을 청년들이 직접 추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청년이 살고 싶은 보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기획감사실(안현진 주무관, 930-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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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저터널 마라톤대회’에서 4천명 달린다- 오는 13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하프, 10km, 5km 건강러닝 3가지 코스 운영 보령해저터널의 개통을 앞두고 오는 13일 열리는 ‘보령해저터널 마라톤대회’가 전국에서 4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진다. 보령시에 따르면 참가 접수를 시작한 9월 13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낸 지원자가 모두 4118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국내 최장 해저터널이자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긴 보령해저터널의 11월 말 개통을 앞두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마라톤대회는 하프, 10km, 5km 건강러닝 3가지 코스로 진행된다. 3가지 코스 모두 대천해수욕장에 있는 한화콘도 앞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해 보령해저터널 200m 편도 체험 후 다시 공영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운영한다. 5km 코스는 보령해저터널에서 반환하고, 10km는 갓바위마을입구에서 1차, 흑포삼거리에서 2차, 보령해저터널에서 3차 반환해 공영주차장으로 돌아온다. 하프 코스는 흑포삼거리에서 1차 반환 후 보령해저터널에서 2차 반환해 해안로를 따라 바다를 보며 달리게 된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회 참가 3일 이내(11월 10일~12일)에 PCR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 음성이 확인된 참가자와 10월 29일 이전에 2차 접종을 완료한 참가자에 한해 대회를 진행한다. 코스별 출발 시간도 세분화해 인원을 분산하여 접촉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각 코스별 5분 간격을 두고 하프는 9시 30분, 10km는 9시 35분, 5km는 9시 40분에 출발한다. 김동일 시장은 “참가자들이 보령해저터널을 체험할 수 있도록 3가지 코스 모두 터널 내에서 반환하는 코스로 운영한다”며 “안전한 환경 속에서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보령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교육체육과(이문영 주무관, 930-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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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올해 ‘열린 어린이집’ 7개소 선정- 신규 선정 1개소, 재선정 6개소 등 7개소 선정…총 14개소의 열린 어린이집 운영 보령시는 안전한 보육환경 제공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7개소를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아동학대 근절 대책의 하나로, 시설개방 및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확대된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운영해 안정되고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열린어린이집 선정을 위해 지난 10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고 어린이집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어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7개소를 선정했다. 이에 열린어린이집은 올해 선정된 7개소를 포함한 14개소로 확대됐으며, 지난 1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어린이집 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선정된 열린어린이집에 대한 선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신규 선정된 포키즈주니어 어린이집과 재선정된 대하, 성주, 예원, 옥토, 포키즈, 해솔 어린이집 등 6개소로,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과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 부여 및 보조교사 지원, 보육사업유공자 포상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지정기간 만료 후에도 세부선정기준을 충족했을 경우 재지정, 연속지정까지도 가능하다. 김동일 시장은 “열린어린이집 사업이 가정과 어린이집간에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모가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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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오는 11일 ‘일자리 박람회’개최…맞춤형 고용지원 나서- 채용관, 직업체험관, 이벤트관, 청년창업관, 홍보관 등 5개관 운영 - 23개 기업 참여해 50여 명의 구직자 채용 예정 보령시는 구직자와 기업의 매칭을 통한 맞춤형 고용지원을 위해 오는 11일 대명중학교 체육관에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보령지청과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가 함께하는 이번 박람회는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채용관, 직업체험관, 이벤트관, 청년창업관, 홍보관 등 다양한 체험관이 들어선다. ‘채용관’에서는 ㈜오쿠, 한국후꼬꾸(주), 코리아휠(주) 등 12개 기업이 직접 참여하고 ㈜해피디아, 대천김 등 11개 기업의 채용 대행으로 총 23개 기업이 참여해 50여 명의 구직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직업체험관’에서는 라이브커머스, 핸드드립 바리스타, 재난안전지도사 등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벤트관’을 통해 퍼스널컬러, 진로 타로적성검사, 이력서 사진촬영, 건강체크 등 취업과 관련된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청년창업관’에서는 올해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한 4개 기업의 사업아이템을 시연 및 전시하고, ‘홍보관’에서는 시에서 운영하는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및 신재생에너지 홍보부스와 한국중부발전, 아주자동차대학, 특성화고에서 운영하는 홍보부스도 만나볼 수 있다. 박람회 참가 기업에 대한 자세한 채용정보는 보령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문의는 보령시 지역경제과 일자리지원센터(930-6272~3),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보령고용센터(930-6222, 6231),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935-9663)로 하면 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구인구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기업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직접적인 일자리매칭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시민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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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 총력보령시는 전국 일부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계속 발생함에 따라 관내 유입방지를 위해 선제적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최근 경기·강원지역 양돈농가로 확산이 지속되며 지난 22일 횡성에서 야생멧돼지가 양성으로 검출되는 등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관내 88농가 24만 두의 최대 양돈 밀집 사육지인 천북면에 거점소독소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9월 청소면 거점소독소도 추가로 열어 24시간 운영함으로써 축산차량 및 사람에 의한 유입을 원천 봉쇄하고 있다. 특히 광역방제기를 포함한 소독차량 3대를 동원해 매일 농장 입구와 유입도로 소독에 나서고 있다. 시는 관내 양돈농가 114호를 대상으로 27명의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매일 농장방역 상황 점검과 함께 외국인 근로자 현행화 및 방역교육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아울러 개별 농장의 차단방역을 위해 야생동물 기피제 1000포 및 생석회 50톤을 추가로 지원하고, 농장단위 강화된 방역시설 기준인 내·외부 울타리, 입출하대, 방역실, 전실, 물품반입시설, 방조·방충망, 축산폐기물 관리시설 등을 이달 말까지 설치토록 지도할 방침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그 동안 방역으로 고생하는 양돈농가와 축산관련 종사자들의 노고덕분에 확실하게 차단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정 보령 사수를 위해 긴장을 늦추지 말고 강화된 시설 및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축산과 (임종묵 팀장 930-7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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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상생국민지원금 추가 지급-11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신청 및 지급...당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시민 9700여 명이 해당 보령시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다음달 1일부터 추가지원한다고 밝혔다. 추가 지원금은 지난 9월 정부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에서 건강보험료 기준을 초과해 제외됐던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25만원 지급한다. 이번에 추가지급할 대상은 지난 6월말 기준 보령시인구 9만 8993명의 9.8%인 9742명으로 오는 11월 1일(월)부터 12월 3일(금)까지 신청 및 지급에 들어간다. 시는 당초 정부 방침에 따라 지급기준에서 제외됐던 시민들에게도 국민지원금을 지원하고자 지난 9월부터 충청남도와 협의를 거쳐 지원을 결정하고 지급근거인 보령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조례 제정을 완료했다. 이후 상생국민지원금 추가 지급을 위한 예산편성을 완료하고, 지급대상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에 따라 추가대상자에 대한 신청 및 지급을 추진할 방침이다. 신청대상자는 해당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지역화폐인 보령상품권이나 선불카드 중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성인 개인별로 신청하되 미성년 자녀는 동일주소지 내 세대주가 신청 및 수령 가능하다. 이번 추가지원금 사용기간은 12월 31일까지로 지난 1차 지급시와 동일하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모든 시민들에게 지원금이 지급되어 다행이다”며 “이번 지원금이 어려운 시기에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간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 대상자 8만 9251명 중 8만7678명(98.2%)에게 지급을 완료했으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은 오는 29일까지 신청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자료문의: 주민생활지원과(박혜진 주무관, 930-2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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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오는 12월부터 단독주택도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의무화내부를 깨끗이 비운 후 라벨 등 제거해 분리 배출해야 보령시는 오는 12월 25일부터 단독주택도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이 의무화됨에 따라 이 제도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개정을 통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투명페트병을 별도 분리배출하도록 의무화한데 이어 단독주택까지 확대했다. 공동주택은 지난해 12월부터 우선적으로 분리배출이 시행됐으며, 단독주택은 오는 12월 25일부터 적용된다. 투명페트병은 고품질 재활용품으로 의류·가방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지만 다른 폐플라스틱과 혼합 수거될 경우에는 재활용이 어렵다. 분리배출 방법은 투명페트병 내용물을 깨끗이 비운 뒤 라벨을 제거하고 찌그러트린 뒤 뚜껑을 닫아 투명페트병 전용 수거함에 따로 배출하면 된다. 특히 뚜껑이 플라스틱 재질이라면 색깔이 있더라도 처리과정에서 분리가 가능하므로 함께 배출할 수 있지만, 뚜껑이 플라스틱이 아닌 재질이라면 뚜껑을 제거해야 한다. 시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의무화가 단독주택에도 확대 시행됨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홍보 포스터를 읍면동 이·통장 회의시 배부하고 주요 도심지에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신행철 환경보호과장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이 단독주택까지 확대 시행함에 따라 제도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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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취학 전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실명예방사업 추진올해 보건복지부 평가결과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보령시는 19일 보건소에서 취학전 아동 실명예방사업으로 취약계층의 4세부터 6세의 어린이 40명을 대상으로 눈 정밀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취학 전 아동 실명예방사업’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눈 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한 시각장애 예방 및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 소아안과 전문 의료팀이 방문해 시력·조절마비 굴절검사, 약시·사시검사, 소아안과 전문의 정밀검진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검진 결과는 각 가정에 우편으로 발송하고, 선천성 백내장, 미숙아 망막증, 사시 등 어린이 안과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가정에는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수술비 지원사업 등 치료비 지원사업과 연계해 조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하게 된다. 또한 약시 아동들에게는 가림용 패치를 지원하고, 수술 후 치료목적의 안경이 필요할 경우 1인당 5만 원 범위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취학 전 아동 실명예방사업으로 조기발견된 아동에 대하여 수술지원 1명, 가림패치지원 3명 등을 선정하여 지원한 바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눈 검진 결과에 따라 이상이 있는 아동이 발견될 경우 조기 치료로 시각장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올해 보건복지부가 제51회 세계 눈의 날을 기념하여 눈 건강증진 및 실명예방 사업을 평가한 결과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자료문의: 보건소 건강증진과(이연일 팀장, 930-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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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무궁화수목원 ‘무장애나눔길’ 개방- 수목원 내 0.4km에 이르는 무장애나눔길 조성 보령시 성주면 무궁화수목원에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보행 약자를 위한 ‘무장애나눔길’이 조성됐다. 무장애나눔길은 무궁화수목원 입구부터 전시관까지 0.4km 구간에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산책길로 이번달부터 방문객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에 착공한 무장애나눔길은 지난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최한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녹색기금 3억 원을 투입해 인도교, 데크산책로, 흙포장길 등으로 조성했다. 특히, 평균 6% 이하의 완만한 경사로와 계단과 경계턱이 없는 설계로 휠체어, 유모차 등 내방객 누구나 수목원 산책길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무궁화전시관 앞 공간에 국화꽃 화분을 전시하여 수목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가을의 향기를 선사하고 있다. 김영두 산림공원과장은 “무장애나눔길 조성으로 이동이 불편한 분들도 자연과 함께 동행하며 편안한 산책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무궁화수목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궁화수목원은 연간 10만 명 이상이 찾는 보령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생태연못, 무궁화테마공원, 숲하늘길, 잣나무체험숲, 전시온실 등 다양한 산림체험 시설을 갖춘 녹색테라피 공간으로 지난 2017년에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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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흥미로운 보령!’, 2022보령방문의해 슬로건 및 BI·캐릭터 공개- Always Exciting!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연계해 관광보령 홍보 보령시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하는‘2022보령방문의해’를 앞두고 공식적인 슬로건과 BI, 캐릭터를 공개했다. 공식 슬로건은 ‘항상 흥미로운 보령!’, ‘Always Exiciting!’으로 다채로운 모습이 가득하고 끊임없이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관광도시의 대명사로서 보령을 담아냈다. BI는 보령의 상징적인 모습인 힐링, 치유, 바다, 산, 빛 등을 심플하게 아이콘화했으며 노란색, 파란색, 초록색 등으로 디자인해 글로벌 해양관광 도시로서의 채도 높은 컬러풀함을 강조했다. BI에 담긴 세 가지 아이콘 심볼에는 ‘치유를 위한 힐링’과 ‘즐거운 바다와 청정 해양머드’, ‘천혜의 자연경관’ 그리고 이 모든 것과 함께하는 ‘보령의 미래의 빛’이란 의미가 담겨있다. 캐릭터는 총 4종으로 아름다운 자연을 의미하는 산에서 따온 ‘사니’와 청정해안의 물에서 따온 ‘무니’, 천연 해양머드에서 따온 ‘해니’, 보령의 밝은 미래의 빛이라는 의미를 담은 ‘보니’가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슬로건과 BI, 캐릭터 4종은 2022보령방문의해를 맞아 매력적인 보령관광을 알리는 대표 홍보대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오는 11월 보령해저터널이 개통되면 보령을 찾는 관광객이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2022년을 보령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보령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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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벼 수매통’지원으로 농촌 인력절감 나서- 주산농협에 전용 수매통 150개 제작비용 50% 지원…5일 벼 수매통 수확 시연회 열어 보령시는 농촌 인규의 고령화와 부녀화에 따른 벼 수확기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영농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톤백 포대를 대신하는 벼 수매통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기존에 사용하던 톤백 포대는 콤바인에서 벼를 옮기는 데 2~3명의 보조 작업자가 필요할뿐만 아니라 사고 위험도 높았다. 반면 수매통은 상단부 입구 면적이 상대적으로 넓고 형태가 고정돼 있어 콤바인 조작자 혼자서도 충분히 벼를 담을 수 있어 기존 톤백 포대 대비 작업시간과 노동력 절감의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시범지역으로 주산농협에 사업비 4500만 원을 투입해 전용 수매통 150개 제작비용의 50%를 지원했다. 아울러 5일 주산면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박장순 주산농업협동조합장 등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벼 수확 후 수매통에 담는 과정을 시연했다. 이번에 제작한 수매통은 원활한 벼 수매를 돕기 위해 농가(콤바인주)에 무상으로 대여할 예정이다. 대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주산농업협동조합에 문의하면 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벼 수매통 지원으로 벼 수확기 노동력 절감과 수매시간 단축 등 간접적인 소득 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년에는 지원을 확대해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농업정책과(최요한 주무관, 930-7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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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보령사랑상품권’10% 특별할인 연말까지 연장보령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령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기간을 오는 12월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보령사랑상품권은 지역자금의 관외 유출 방지와 소상공인들의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지역화폐로, 2020년까지 500억 원의 상품권을 발행했으며 올해 500억 원을 추가 발행해 2년 만에 발행 총액 1000억 원을 돌파했다. 시에 따르면 오는 12월 30일까지 연장하는 특별할인은 종이, 모바일, 카드 등 모든 상품권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상품권 1인당 구매 한도는 지류 및 모바일을 합해 월 100만 원으로, 1만 원 권과 5만 원 권 등 지류 2종 외에 모바일과 카드형 상품권으로도 간편하게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 구매 방법은 지류 상품권은 본인 신분증 및 휴대폰을 지참하고 관내 농·축협, 우체국,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하나은행대천지점 등을 방문해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카드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구매 후 사용할 수 있다. 카드형 상품권을 처음 사용하는 경우에는 앱에서 신청하면 7일 이내 등기로 받아볼 수 있고 관내 농·축협, 우체국 방문 시에는 즉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보령시의 경우 상품권 가맹점으로 현재 음식점, 약국, 세탁소, 주유소 등 다양한 업종에 약 3000개에 이르는 업소가 등록해 운영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특별할인기간 연장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가계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보령사랑상품권을 많이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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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무원들, 테이터 기반 행정에 높은 관심 보여- 전 직원 대상 데이터교육 14회, 1,320명 교육, 당초 목표 초과 달성 - □ 대전시는 데이터 인식 제고 및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를 위해 4월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이 당초 목표치를 초과달성 했다고 28일 밝혔다. ㅇ 대전시는 공직자 데이터 인재 양성을 목표로 상․하반기 데이터 활용 역량강화 교육과 빅데이터 전문 교육을 시 공무원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ㅇ 9월 현재까지 총 14회 교육을 실시하여 당초 교육목표인 1,200명을 초과해 1,320여명에 대한 교육을 완료했다. ㅇ 특히, 9. 16. ~ 17.에 실시한 ‘하반기 데이터 활용 역량강화 교육’에 345명의 직원이 참여하며 테이터 활용에 대한 공무원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기도 했다. 시 과학산업국장을 비롯한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도 17명이나 수강했다. ㅇ 시는 공공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방법 등을 실무 사례 중심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공직자들의 관심도를 제고했다고 분석했다. □ 대전시는 2020년 12월 시행된‘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취지에 맞춰 공직자 데이터 활용 마인드를 혁신적으로 제고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ㅇ 지난 2월에는‘데이터 활용 역량강화 교육’을 기관지정학습*으로 편성했으며, 4월부터는 시 인재개발원에서 운영하는 신규자 교육 및 전문교육과정에 테이터 관련 교육을 필수과목으로 편성하는 등 제도적 기반도 마련했다. ㅇ 대전시는 공직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11월까지 빅데이터 및 공공데이터 역량강화 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ㅇ 시 교육담당자는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데이터를 활용한 행정의 필요성에 공감하게 됐으며, 정책의제설정부터 정책평가까지의 정책과정에서 테이터를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교육 참여자들의 소감을 전했다. ㅇ 최근 국민생활 전반에 걸쳐 데이터의 활용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자원으로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바, 대전시 공직자들의 데이터 관련 역량 강화가 행정의 책임성, 대응성 및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대전시 명노충 과학산업국장은 “1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끈 핵심자원이 석탄이었다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선봉은 바로 데이터라고 할 수 있다.” 라고 말하며, “전 직원이 데이터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데이터와 친숙하게 공존하고 행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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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고대도, 국내 최초 개신교 선교를 테마로 한 ‘미션아일랜드’로 조성된다- 오는 2023년까지 선교 순례 역사를 테마로 선교사의 길·별빛 정원·순례자 쉼터 등 조성 보령시는 국내 최초의 개신교 선교 순례 역사를 지닌 고대도를 오는 2023년까지 선교를 테마로 한 해양관광문화 특화섬‘미션아일랜드’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고대도는 1832년 국내 최초 개신교 선교 활동을 한 독일인 선교사 칼 귀츨라프가 방문한 섬으로, 매년 칼 귀츨라프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전국의 개신교 신도와 학생들이 학회, 수련회 등으로 꾸준히 찾아와 주목받고 있는 섬이다. 시는 고대도를 개신교 선교의 역사를 소재로 한 해양관광문화 특화섬으로 조성하고자 지난 2016년 사업비 4억3300만 원을 투입해 칼귀츨라프 기념공원과 해안탐방로, 산책로 등 관광기반시설을 조성했다. 또한 지난 2018년부터 고대도 해양문화관광 조성사업으로 사업비 39억 원을 투입해 화장실과 방문자센터를 설치했으며, 해양문화관광체험관을 올해 말까지 건립하여 관광인프라를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2022년부터는 고대도 별빛정원 조성사업을 통해 선교사의 길(L=2.9㎞), 별빛정원(A=1,300㎡), 순례자 쉼터, 영상전시관 등을 조성해 관광객들이 개신교의 역사와 칼 귀츨라프 선교사의 발자취를 돌아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김동일 보령시장은 28일 고대도를 방문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사업 예정지를 둘러보며 사업 추진 방향과 관광 테마 등 관련 내용을 함께 논의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해저터널이 오는 11월에 개통되면 보령의 섬에 대한 관광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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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DMO, ‘보령 여행하고 상품권 받자!’…관광객 대상 여행복리제 시행- 20만 원 이상 지출 시 방문횟수에 따라 최대 5만 원의 보령사랑상품권 지급 지난 17일부터 보령을 방문한 관광객 중 여행경비로 20만 원 이상 소비한 관광객은 최대 5만 원의 보령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보령시 지역관광추진조직(DMO) 협의체는 2021년 DMO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보령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보령힐링투어플러스 ‘보령여행복리제’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령여행복리제는 보령을 방문한 타지역 거주 관광객을 대상으로 보령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제도로, 보령을 여행하며 20만 원 이상 지출한 관광객에게 1회 방문 시 3만 원, 2회 방문 시 4만 원, 3회 방문 시 5만 원의 상품권을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단, 석탄박물관, 개화예술공원, 상화원, 스카이바이크, 짚트랙, 패러글라이딩, 무창포타워, 성주산휴양림, 오서산휴양림 등 유료형 체험관광시설 또는 체험마을·농장을 최소 1개 이상 방문해야 한다. DMO는 그간 관광객 유치 시 여행업체에 제공하던 인센티브 제도와 달리 관광객들에게 직접 혜택이 돌아간다는 점에서 개별 관광객 유치의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보령여행복리제에 참여를 희망하는 관광객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지출영수증 및 신분증을 지참하여 상품권 지급처인 대천관광협회(머드로 123) 또는 무창포관광협회(웅천읍 열린바다1길 10), 보령머드박물관(대해로 897-15)을 방문하면 된다. 인센티브는 청구일로부터 7일 이내 지출한 영수증만 인정되며, 2·3회 방문에 따른 추가 인센티브는 이전 청구일 기준 3주 후부터 청구가 가능하다. 조태현 보령축제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보령여행복리제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이 보령을 기분좋게 방문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함과 동시에 관광객들의 소비 촉진으로 지역상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변해가는 관광 트렌드에 따라 실질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했다”며 “산·들·바다가 조화로운 명품 관광 도시 보령을 더 많은 관광객들이 경험하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보령축제관광재단(930-0891), 관광과(김세희 주무관, 930-6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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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오는 11월 13일 ‘보령해저터널 마라톤대회’ 개최- 하프, 10km, 4.6km 건강러닝 3가지 코스…오는 10월 29일까지 참가자 모집 보령시는 국내 최장 해저터널인 보령해저터널 개통을 앞두고 이를 기념하는 마라톤대회를 오는 11월 13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령시 대천항과 원산도를 잇는 보령해저터널은 보령시 신흑동에서 태안군 고남면까지 총 14.1km를 잇는 국도 77호선의 일부로 개통 시 보령에서 태안까지의 통행 시간이 90분에서 10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특히, 터널의 길이가 6.93km에 달해 기존 국내 최장 해저터널이었던 인천북항터널(5.46km)보다 1.47km가 더 길며, 세계에서는 일본 도쿄아쿠아라인(9.5km), 노르웨이 봄나피오르(7.9km), 에이커선더(7.8km), 오슬로피오르(7.2km)에 이어 다섯 번째로 길다. 시에 따르면 오는 11월 중순에 개통 예정인 보령해저터널을 국내외에 대대적으로 알리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마라톤대회는 하프, 10km, 4.6km 건강러닝 3가지 코스로 진행되며, 대천해수욕장에 있는 한화콘도 앞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해 보령해저터널 입구에서 반환해 다시 공영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백신 1차 이상 접종자’에 한해서만 참가신청을 받고 있으며, 코스별 출발 시간도 세분화해 인원을 분산할 계획이다. 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0월 29일까지 보령해저터널마라톤대회 홈페이지(https://brmarathon.co.kr/)에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대회 사무국(02-785-0528)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해저터널 개통을 기념하는 마라톤인 만큼 보령 바닷가를 어우르며 해저터널 입구를 통과하는 코스로 구성했다”며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교육체육과(이문영 주무관, 930-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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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3분기 찾아가는 읍면동장 토론회 개최- 추석 명절 코로나19 방역 대책 및 내년도 읍면동 시책구상 중점 다뤄 보령시는 지난 13일 대천3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읍면동장, 대천3동 통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찾아가는 읍면동장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시의 주요현안과 내년도 읍면동 시책구상에 대해 논의하고,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명절을 앞두고 가족 친지 모임 등 사적 모임 증가로 인한 지역 내 감염 확산이 예상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위반 신고 대응반을 편성·운영하여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읍면동별 책임 분담제를 운영하고 사전예약률이 낮은 18~49세를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적극 홍보해줄 것과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신청 시 신속하게 지급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동안 취약아동의 결식 예방을 위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발굴하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명절 연휴 전 도로변 제초작업을 완료해줄 것을 주문했다. 주요 추진 시책으로 보조금 24 서비스, 충남형 공공배달앱 ‘소문난 샵’운영 방안과 섬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도서지역 택배 정상화 운영, 75세 이상 도서민 운임지원, 도서민 승선절차 간소화 시스템 등을 안내했다. 이밖에도 내년도 읍면동 주요시책으로 웅천읍의 독산해변 낙조공원 조성, 주포면의 민생콜센터 운영, 주교면의 사랑실은 찾아가는 가위손 운영, 천북면의 마을 역사책 발간, 남포면의 사랑찬(饌) 밑반찬나눔 사업 등이 보고됐다. 김동일 시장은 “추석이 며칠 남지 않은 상황에서 쾌적한 마을 관리와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착실하게 준비하고 있는 읍면동 직원들을 격려한다”며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지역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자료문의: 자치행정과(배준호 주무관, 930-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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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추석 연휴 비상진료체계 가동- 보건기관·병원·약국 등 38개소 운영…보건소 선별진료소 무휴 운영 보령시는 추석연휴기간 병·의원 및 약국 이용 불편과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 등 감염병의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이번 비상진료체계에는 지역응급의료기관 1개소와 당직의료기관인 병‧의원 15개소, 약국 21개, 보건소 등 모두 38개소가 참여한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보령아산병원은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신제일병원과 중앙유병원, 삼육오연합의원, 대천한의원, 천진한의원은 5일간 휴무 없이 운영한다. 일등약국(웅천읍), 백제약국(청소면), 현대약국(대천동), 팜플러스약국(죽정동), 동대감초당(동대동) 및 대영약국(동대동), 광장약국(신흑동)도 무휴로 운영한다. 아울러 시 보건소는 코로나19 방역과 비상 태세에 대응하기 위해 상황실을 운영하고 방역대책반, 신속 역학조사반, 선별진료소 등 6개 분야에 일일 20명의 근무자를 배치한다. 특히, 추석 연휴기간 보건소 선별진료소(041-930-0900)는 휴무 없이 09:00부터 18:00까지 운영한다. 또한 시는 벌초 및 성묘에 따른 야외활동 증가로 쯔쯔가무시병 발병과 명절 음식 장기간 상온 방치에 따른 식중독 발병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체계 유지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료기관 운영 현황과 진료일자 및 시간은 보령시 보건소 홈페이지와 응급의료정보센터(http://www.e-ge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문의: 보건행정과(백선영 주무관, 930-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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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청년농업인과 공동과제포 고구마 캐고, 나눔활동 가져- 보령시 4-H연합회 회원들과 공동과제 활동, 수확한 고구마 나눔활동도 보령시는 지난 6일 죽정동 일원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동과제 활동으로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하고 나눔행사를 가졌다. 공동과제 활동은 보령시 4-H 청년회원들이 후계농업인으로서 핵심 영농정보를 교환하고, 영농 및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보령시 4-H청년회원들은 공동과제 활동으로 지난 5월부터 죽정동 내 공동과제포 660㎡에 고구마를 재배해 왔다. 회원들은 이날 수확한 고구마를 어려운 독거어르신 70가구에 1박스(5kg)씩 70박스(350kg)를 사랑의 농산물로 전달하고, 보령원에도 직접 방문해 30박스(150kg)를 전달하며 나눔활동을 펼쳤다. 최재열 4-H연합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회원들이 정성껏 수확한 고구마를 의미있게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가질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풍성한 농산물을 수확하는 기쁨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 활동까지 이어져 기쁨이 배가 된 것 같다”며 “청년농업인들이 보령의 농업을 이끄는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농업지원과(권영희 팀장, 930-7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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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추석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나서- 버스터미널 및 도서지역 선착장, 전통시장 등 안전 사각지대 해소 보령시는 추석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버스터미널과 선착장 등 운수시설, 전통시장, 영화상영관, 박물관 등이며, 충남도·보령시 공무원과 민간전문가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한다. 중점 점검 내용은 건축물 및 시설물을 대상으로 주요구조부의 손상·균열, 누수 등 결함발생 등을 점검하고, 전기·가스·기계의 경우 누전차단기 등 정상작동 및 배관의 가스누출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여객선 선착장·터미널의 경우 구조물 및 노면 상태의 안전성과 접안 시설물의 관리 상태 및 이용객의 승·하선 시 추락위험 여부 및 안전장비 관리상태 등을 면밀히 점검하여 추석대비 이용객들의 안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다중이용시설 방역의 경우 콜체크인·전자출입 명부 또는 수기 명부 비치, 사업주·종사자 마스크 착용, 시설 내 이용자 간 2m 간격 유지 이용, 손 세정제 비치 및 체온 측정 실시 여부 등을 점검한다. 시는 점검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될 경우 임시운영 중단 등 행정처분과 함께 원천적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현장 중심의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업주체 및 안전관리자에 대한 안전의식 고취 등 선제적 예방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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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 김태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개최 기원 ‘보령머드백호도’기증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며 100일 동안 창작한 민화작품 대작을 보령시에 기증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인물은 (사)한국민화협회 보령지회의 호암 김태암 지회장이 그 주인공이다. 보령머드백호도는 보령 앞바다를 배경으로 10만 보령시민을 상징하는 호랑이 100마리가 머드벌판 위에서 즐겁게 노닐며 축제를 벌이는 모습을 형상화한 작품으로 높이 1.2미터, 길이 10미터에 이르는 대작이다. 특히, 이 작품은 보령시 대표 상징물인 소나무(시목), 동백(시화), 갈매기(시조), 참돔(시어)이 민화의 대명사인 호랑이와 조합되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 지회장은 지난 15년 동안 급성장을 거듭해 온 한국 민화계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드는 55년 경력의 제1세대 원로작가로서 창작민화의 시조새로 불리는 인물이다. 일평생 단독으로 작품 활동만 매진하던 그는 2018년도에 시가 주관한 ‘내 고장 숨은 달인’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후진 양성에도 힘써오고 있다. 시는 기증받은 보령머드백호도를 내년에 완공 예정인 보령머드테마파크에 상설 전시할 예정이다. 김태암 민화가는 “앞으로 작가들뿐만 아니라 폐광지역 주민들과 함께 민화 마을을 조성하여 ‘폐광민화’를 새로운 지역특성화 브랜드로 육성함으로써 보령의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호랑이해인 2022년에 개최되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선뜻 대작을 기증해주신 김태암 민화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홍보미디어실(930-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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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보령 천북면 호동골과 젓떼기마을’에 투표해주세요- 최종평가 앞두고 오는 9월 5일까지 대국민 문자투표 진행 보령시는 천북면 학성2리 호동골과 젓떼기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제8회 행복농촌마을만들기 콘테스트’ 본선에 진출해 최종평가를 앞두고 오는 9월 5일까지 대국민‘문자투표’가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시·군간 또는 마을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지역발전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앞서 호동골과 젓떼기마을은 지난 6월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충청남도 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하며 9월 개최 예정인 전국 단위 본선 대회에 참가 자격을 얻었다. 이에 따라 마을만들기 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등 3개 분야 15개 마을 중 경관·환경분야에 참여한 강원 평창군 청옥산 깨비마을, 충북 제천시 상천마을, 전북 남원시 산촌마을, 경북 구미시 초곡리마을 등 4개 마을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해당 마을들은 최종평가를 앞두고 농림축산식품부가 마을만들기 분야 15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전 대국민 문자투표 결과에 따라 본선 평가 점수에 가점을 차등 부여받게 된다. 문자투표는 오는 9월 5일까지 진행되며, 1800-4823번으로 ‘13번’ 또는 ‘13번 호동골과 젓떼기마을’내용을 적어 문자로 전송하면 호동골과 젓떼기마을을 응원할 수 있다. 문자투표 비용은 무료이며 1개 휴대폰번호로 1개 마을만 투표가 가능하다. 다음달 개최되는 콘테스트 본선에서 마을만들기 경관·환경 분야 1위에 선정될 경우 국무총리 표창과 3000만 원의 부상을 받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호동골과 젓떼기마을이 다양한 문화사업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주민들의 노력이 어우러져 행복농촌마을 콘테스트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응원과 투표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동골과 젓떼기마을은 바다와 농촌이 어우러져 자연경관이 뛰어난 마을로 지난 2018년 마을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고 마을 공동 농기계 구입, 온라인카페 운영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2019년과 2020년 보령시 깨끗한 마을가꾸기 발표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마을에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해 관광객 및 주민의 쓰레기 투기에 관한 인식개선을 위해 업사이클링 밴드, 인식개선 캠페인송 및 영상 제작, 제1회 우리마을 한마을 축제 개최 등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료문의: 도시재생과(허선영 주무관, 930-3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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