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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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전자지도를 통해 전통시장과 관광 정보 쉽게 알아본다- 위치기반 웹서비스 ‘보령 몰아보기’ 서비스 시작 보령의 전통시장과 관광, 숙박, 맛집 정보를 지도를 통해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위치기반 웹서비스 ‘보령 몰아보기’가 29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보령 몰아보기는 전통시장의 상점 정보와 소화전, 안전시설, 공중화장실 등 위치정보가 상세히 표시되어 있으며, 주요 관광지와 축제, 숙박업소, 음식점, 카페 등 관광에 필요한 필수 정보들도 함께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서비스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인턴들이 수집한 전통시장 데이터 1797건과 기존 보령시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제공하고 있던 관광명소, 숙박업소, 음식점, 카페 등 데이터 666건을 활용하여 구축하게 됐다. 또한 이번 서비스는 앞으로 무궁무진하게 활용될 수 있다. 현재 구현되어 있지는 않지만 추후 데이터 추가를 통해 공공자전거, 주요시설 및 기관, 대피장소, 주차장 등 원하는 정보를 추가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보령 9경과 연계한 계절별 추천 여행코스를 표시하는 등 지속해서 데이터를 추가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보령 몰아보기 서비스는 보령시청 누리집 우측에 떠다니는 배너를 통해 들어가 볼 수 있으며,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일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하기 어려운 전통시장의 정보를 상세하게 알아볼 수 있다는 점이 이번 서비스의 최대 장점이다”라며 “보령 몰아보기 서비스가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지속해서 데이터를 추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자료문의: 홍보미디어실(김시은 주무관, 041-930-3197) 사진제공: 보령 몰아보기 서비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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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의 새 이름을 찾습니다!”- 미래 비전을 잘 나타낼 수 있는 명칭 선정 보령시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제26회 보령머드축제’의 행사장으로 사용한 신흑동 2282번지에 대해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각종 축제 및 공연장으로 활용될 구 박람회장의 미래 비전을 잘 나타낼 수 있는 명칭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전자우편(winsjh@korea.kr)으로 작명 이유와 제안자 성명, 연락처를 보내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9월 4일 이뤄지며, 보령시청 누리집 게시 또는 개별 통지를 할 예정이다. 공모 당선자 3명에게는 보령머드화장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당선작 및 자체 명칭(안) 등 후보 명칭을 선정한 후 설문조사를 통해 오는 9월까지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구 머드박람회장(신흑동 2282번지)은 7만3430㎡ 면적으로, 올해 ‘2023 보령 AMC 모터페스티벌’과 ‘제26회 보령머드축제’의 공연프로그램인 ‘월드 K-POP 페스티벌’, ‘GS25 뮤비페스티벌’, ‘월드디제이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았다. 김계환 관광과장은 “K-POP 등 세계적인 공연장으로 우뚝 설 수 있는 이름을 지어주기를 바란다”라며 “가장 어울리는 명칭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료문의: 관광과(노정아 주무관, 041-930-5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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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전국 최초 어선용 전기렌지 교체 사업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 선정-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우수사례 5건 선정 보령시는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공공의 이익을 증진하는데 기여한 업무 추진 사례 5건을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올해 6월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심사와 투표를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는 수산과 유병윤 주무관이 추진한 ‘전국 최초 어선용 전기렌지 교체 지원으로 어업인의 재산과 생명보호에 기여’가 선정됐다. 현재 어선에서는 취사 시 재래식 가스렌지(LPG)를 사용해 화재 및 폭발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실정이었으나 이번 사업으로 어선 내 안전한 조업환경을 조성해 어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 우수 사례는 해양정책과 이문영 주무관의 ‘섬 주민의 발이 되어 단절된 바닷길을 잇겠습니다’와 회계과 강수혁 주무관의 ‘또 가고픈 행복민원실, 미소 지어지는 보령시청’이 선정됐다. 이문영 주무관은 항로 운항사의 경영 악화로 대천항-외연도 항로가 폐지될 위기에서 발 빠른 대처로 국가보조항로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하고 국고여객선 건조 예산 60억 원을 확보했다. 강수혁 주무관은 행정·문화 복합 민원동을 건립하고 사회적 약자 등 방문객 편의를 위한 복지동을 전면 개편해 시청사 내 숨은 공간을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장려 사례로는 신산업전략과 문형진 주무관의 ‘멧돼지 어디서 잡았슈? GPS&렌더링 시스템으로 The 투명하게’와 천북면 전소영 주무관의 ‘교통약자 행정 접근성 개선과 찾아가는 건강 프로그램 교실 운영’이 선정됐다. 문형진 주무관은 유해야생동물 구제단 운영과 관련하여 GPS를 활용한 구제단원 동선 및 포획 위치 관리를 통하여 정확하고 통계적인 시스템 구축하고 현장 매립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사체를 직접 확인한 후 처리하는 매립장 이송 방식으로 변경해 민원을 최소화하고 행정의 신뢰성 확보했다. 전소영 주무관은 노약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행정 서비스에 대한 접근과 각종 복지혜택 정보 안내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복지사랑방 상담 전담팀을 편성하고 28개 리, 31개 경로당에 방문 건강상담을 실시해 교통약자의 복지를 증진했다. 김동일 시장은 “최근 4년 연속 재정 신속집행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해나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실패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문의: 기획감사실(류가영 주무관, 041-930-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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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8월 31일까지 종합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 납부 잊지마세요!”보령시는 오는 31일 2022년 귀속 종합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이 가까워짐에 따라 시민들에 개인지방소득세 납부를 홍보하고 나섰다. 개인지방소득세는 원래 매해 5월 말까지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함께 신고 및 납부를 해야 한다. 그러나 올해 보령시는 지난 4월 산불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종합소득세를 5월 말까지 내 신고한 사람에 대해 세금 납부 기한을 8월 31일까지 3개월 연장한 상태이다. 시는 개인지방소득세 기한 연장자 2300여 명에게 납부 안내문을 제작해 우편으로 발송했으며, 납기일 전까지 SMS 안내 문자 전송 등 세금 납부 홍보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또는 농협, 우체국에 방문하여 창구 납부 또는 금융기관 등에 설치된 CD/ATM기에서 조회 후 납부 가능하며, ARS 전화, 위택스, 모바일앱(스마트 위택스, 카카오톡, 네이버, 페이코) 및 가상 계좌 이체로도 납부할 수 있다. 이명철 세무과장은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납부기한이 연장된 것을 납세자가 잊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해나가겠다”라며 “안내문을 확인하시고 가산세를 부담하지 않도록 기한 내에 꼭 납부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료문의: 세무과(박인정 주무관, 041-930-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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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섬 주민들의 택배 요금 추가 배송비 지원- 1건당 4000원, 1인 월 최대 4건 1만6000원 한도 내 지원 보령시가 올 추석 민생안정을 위해 9월 한 달간 섬 주민들의 택배 이용에 따른 기본요금 외 추가 배송비를 지원한다. 그간 섬 주민들은 택배를 이용할 때마다 기본요금 외에 별도의 추가 배송비를 최소 3000원에 최대 1만 원까지 지불하는 등 내륙 지역 주민과 비교해 비용 부담이 큰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섬 주민들의 택배 이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비 예산을 확보, 시범적으로 9월 한 달간 이용한 택배 서비스의 기본요금 외 추가 배송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섬 지역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19세 이상 주민이다. 단 원산도 지역은 보령해저터널 연결로 육로 택배 배송이 가능해 이번 사업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지원금액은 1건당 4000원, 1인 월 최대 4건 1만6000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오는 9월부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출장소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택배사를 통해 신청인 택배 이용정보를 확인하고 오는 11월 중 섬 주민의 계좌로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다만 신청자 현황에 따라 예산을 고려해 9월 이전 택배 배송비도 소급 지원할 방침이다. 보령은 유인도 15개와 무인도 90개 등 충남에서 가장 많은 105개 섬을 보유하고 있으며, 15개 유인도에는 주민 약 2800명이 생활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그동안 섬 주민분들은 일상생활에서 필수적인 택배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경제적 부담이 커 많은 불편을 겪으셨다”라며 “앞으로도 섬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책을 계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여객선을 통해 운반되는 섬 택배 물품 상·하차 및 내륙 운송을 지원하는 용달화물차량 임차비 지원 등 섬 주민 불편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 자료문의: 해양정책과(이문영 주무관, 041-930-6512) 사진제공: 여객선 승선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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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의회 임달희 부의장 “시 농업예산 왜 줄어드나”- 2019년 이후 5년간 계속 감소... “신규사업 발굴, 농민혜택 키워달라” 공주시의회 임달희 부의장이 시 농업예산의 지속적 감소를 질타했다. 임 부의장은 지난 10일 속개된 246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경심사 3차 회의에서 충청남도 시군별 농림해양수산비 현황을 들어 보이며 “공주시가 현재 11.74%로 12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인근 부여는 23.42%로 월등하게 많다”고 전제했다. 이어 “예산군(18%), 논산시(14%) 등 공주와 농가 및 농업인 숫자가 비슷한 지자체 모두 공주보다 예산 규모가 크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예산심의에 출석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을 향해 “여러분들이 소극적으로 일을 한다는 의미다. 타 지자체의 결과가 그걸 증명한다”며 “공주시 농업인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과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공주시 농업예산의 최근 5년치 추이를 내 보인 후 “2019년 11.91%에서 시작해 2020년도 10.59%, 2021년도 9.49%, 2022년도 8.26%였던게 올해에는 1차 추경까지 다 합해봤자 7.45%”라며 이해할수 없다는 취지로 이유를 캐 물었다. 임 부의장은 “농업기술센터가 농민들 피부에 닿는 신규 사업을 창출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거듭 요청했다. 특히 농자재값 급등을 예로 들며 “농자재값 일부를 지원해 주는 다른 지자체 사례를 참고하고, 직불금도 대규모 농가보다 영세 소농에 더 많은 혜택이 갈수 있도록 ‘비례제’ 같은 것도 연구해 달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농업예산이 타 부처 사업비보다 지나치게 적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신규사업 발굴은 물론 국비사업 확보 등에도 적극 나서 농업예산 구성비를 높이고 농업인들한테 수혜가 될수 있게 할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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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8월의 어촌여행지 군헌마을에서 갯벌체험 즐겨보세요!- 갯벌체험 이후 대천항수산시장, 보령머드테마파크 등 여행 추천 보령시는 해양수산부가 시원한 바닷바람을 가득 느낄 수 있는 해수욕장과 갯벌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신흑동 군헌마을을 ‘8월 이달의 어촌여행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헌마을은 썰물 때 마을 전면에 상당히 넓은 갯벌이 드러나는 곳으로, 마을 앞 갯벌은 표면에 자갈 등 암석이 많지 않은 가운데 표면이 단단하고 염생식물이 일부에서만 적정하게 자라고 있어서 갯벌체험을 즐기기에 매우 적합하다. 연중 체험이 가능한 군헌어촌계 갯벌체험장은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가족 갯벌체험으로 인기가 높다. 체험객은 호미와 장화, 바지락을 담는 망을 지급받고 넓은 갯벌에서 바지락을 1인당 지급된 1개 망만큼 채취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어촌 안심 여행지로 군헌마을을 선정한 것에 이어 갯벌체험 이후에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행 코스도 추천했다. 군헌마을 갯벌체험장에서 조금 떨어진 대천항수산시장은 갓 잡은 싱싱한 수산물을 바로 만나볼 수 있으며, 수산시장에서 구매한 횟감과 여러 수산물을 가지고 2층에 모여있는 식당으로 가면 바로 회를 떠서 맛볼 수 있다. 또한 보령 머드의 모든 것이 담겨있는 보령머드테마파크는 머드의 성분과 기능은 물론, 보령머드축제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머드관 1층에서는 머드를 활용하여 만든 머드화장품과 다양한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마지막 추천 코스는 솔향과 바다 내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대천해수욕장 야영장이다. 야영장은 샤워장, 급수대, 전기시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바닷가에서 여유로운 하룻밤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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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우성면 3개 마을 마을하수도 설치사업 착공- 동대리 등 3개 마을에 일일 320톤 하수처리 가능한 시설 설치 -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그동안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없어 불편을 겪었던 우성면 동대리 일원 등에 대한 마을하수도 설치사업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역민의 보건·위생 환경 개선과 토양 및 하천 오염 방지를 위해 우성면 동대리, 상서리, 대성리 등 3개 마을에 대한 마을하수도 설치사업을 오는 2026년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들 마을은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없어 정화조 등 개인 하수처리시설을 통해 인근 하천으로 생활하수를 배출해 왔다. 이로 인해 환경오염은 물론 개인 정화조 관리 불편으로 어려움을 겪어오면서 마을하수도 설치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다. 이번 사업은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총 275억원 사업비가 투입된다. 하루 320톤 규모의 하수처리를 할 수 있는 시설이 건립되는데 18.1km 가량 신설되는 하수관로와 펌프장 7개소를 통해 565가구와 연결된다. 시는 실시설계 단계부터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으며 8월 중 사업 착공에 따른 추가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내용과 추진일정을 공유하고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조남철 상하수도과장은 “그동안 유구천을 통해 금강으로 유입되던 오염원을 차단함으로써 주민들의 공중위생 향상과 하천 수질오염 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공공하수도 설치와 노후관로 개선 등 하수도 관련 국비 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민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 문의처 : 상하수도과 하수도팀 (☏041-840-8621) / 강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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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수재민 돕기 위한 성금‧물품 기탁 잇따라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집중호우 피해민을 돕기 위한 지원 물품과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한강물살리기운동본부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을 방문해 침수 피해가 컸던 옥룡동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021년 1월 설립된 한강물살리기운동본부는 지구촌과 한강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이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세종충남지역본부 공주시지부에서도 이날 수재민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윤정문 지부장은 “예상치 못한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시민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공무원노조에서도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 피해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민생 현장의 최일선에 있는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 이천시의회에서도 물 2천병을 기탁하는 등 수재민들을 돕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잇따랐다. ※ 문의처 : 복지정책과 (☏041-840-8131) / 담당자 하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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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무더운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홍보- 물 자주 마시기, 기온 확인 하기 등 건강 습관 필요 보령시는 폭염 경보가 발효되는 등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시민들에 대한 온열질환 예방 홍보에 나섰다. 온열질환은 인체가 장시간 열에 노출되었을 때 발생하는 질환으로 대표적인 예로 일사병과 열사병, 실신, 경련, 탈진 등이 있으며, 여름철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야외활동자와 고령자에게 발생 빈도가 높다. 증상으로는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이 있으며, 이와 같은 증상 발생 또는 목격 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가까운 응급실에서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 시는 그동안 노약자 등 건강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가정방문과 안부 전화, 문자서비스 등 비상 연락체계를 가동했으며,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무더위쉼터 442개소 및 그늘막 68개소 등 폭염 저감시설을 운영 중이며, 재난안전문자, 전광판, 마을방송 등을 통해 폭염 상황을 신속히 전달함과 동시에 폭염 대비 국민 행동요령 홍보에 나서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온열질환을 대비해 물을 자주 마시고 매일 기온을 확인하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특히 영농현장과 공사장에서 인명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자료문의: 안전총괄과(박기연 주무관, 041-930-3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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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구슬땀 흘리는 피서지 근무자 현지 격려 나서- 3일에 걸쳐 주요 관광지, 자연발생 유원지 등 56개소 방문 김동일 시장은 해수욕장과 계곡 등 주요 피서지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피서객의 안전과 쾌적한 관광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관·단체 현장 근무자와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나섰다. 이번 피서지 방문은 1일부터 3일까지 3일 동안 이뤄지며, 대천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 염성해변 등 자연발생 유원지, 유관기관·단체 등 모두 56개소를 방문하게 된다. 김 시장은 1일 오전 무궁화수목원을 시작으로 석탄박물관, 백재골 안내소, 성주산자연휴양림, 심원동 계곡을 차례로 방문해 피서지 현장을 살피고 무더운 날씨에도 근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과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보령 냉풍욕장, 명대계곡, 염성해변 등을 방문해 관광객들의 안전과 쾌적한 휴양을 책임지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보령을 찾는 관광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펼쳐주길 당부했다. 또한 김 시장은 2일 ‘제26회 보령머드축제’가 한창인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하며, 3일에는 독산해변, 무창포해수욕장, 용두해변, 원산도해수욕장 등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족, 지인과의 휴가도 반납하고 근무하며 고생하는 직원과 현장 근무자 모든 분께 먼저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들 덕분에 보령을 찾는 관광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근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 56개소에 시 공무원 비롯한 각 기관, 단체, 아르바이트생 등 1일 평균 590여 명의 공공 ․ 민간 인력을 투입해 물놀이 안전, 응급구호, 관광 안내, 불법행위 계도, 환경정화 등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료문의: 자치행정과(조아연 주무관, 041-930-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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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관람객 안전을 위해 'Europe:그림으로 떠나는 여행' 전시 잠정 연기공주문화관광재단은 8월 2일(수)부터 8월 17일(목)까지 아트센터고마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특별전 'Europe:그림으로 떠나는 여행' 전시를 잠정 연기한다. 이는 이번 달 관내 집중호우에 따라 침수피해를 입은 아트센터고마 내 일부 시설이 복구가 완료되지 않은 상황을 고려, 관람객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판단하에 내린 불가피한 조치이다. 앞서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수해로 각종 시설 피해가 잇따르자 복구작업을 위해 전시 시작일을 당초 7월 26일에서 일주일 연기한 바 있었는데 당초 예상보다 복구에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람객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판단으로 부득이 다시 한번 전시를 연기하게 되었다. 연기 일자는 복구 상황을 고려하여 추후 공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및 SNS에 재 공지할 것이며, 수해 복구에 정진하여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전시를 감상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다음달 열릴 예정이었던 'Europe:그림으로 떠나는 여행'은 20세기 전후 활발하게 활동한 16명의 유럽 작가들의 진본 작품 29점을 선보이며 샤갈, 달리, 미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작가들의 진품을 실제로 만날 수 있는 전시이다. (재)공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전시의 개막을 불과 일주일 앞둔 시점에 이런 공지를 올리게 된 점에 대해 시민 여러분들께 사과 말씀드리며, 복구작업에 매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전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여러분들을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의처 : 공주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041-852-6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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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쓰고 남은 폐농약 안전하게 처리한다- 폐농약 수거·처리 지원사업 추진 보령시는 잔류 폐농약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민의 걱정을 덜어주고자 폐농약 수거·처리 지원사업을 오는 8월 4일까지 추진한다. 영농폐기물 중 폐비닐과 폐농약 빈 용기류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영농폐기물 수거·처리사업을 통해 재활용업체에 공급하나, 사용하고 남은 폐농약은 폐기물처리업체에 수거비용을 준다 해도 소량은 처리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처리가 곤란해진 폐농약은 농경지 주변이나 창고 구석 등에 방치되다가 안전사고가 발생하거나 토양이나 하천으로 불법 폐기가 이뤄져 토양·수질오염이 심각한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이러한 농가의 고충을 해결하고 안전사고와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이번 폐농약 수거·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농가에서 발생한 잔류농약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임시로 모아 놓고 폐농약 집하장으로 일괄 수거할 예정이며, 이후 폐농약 전문처리업체를 통해 한 번에 처리할 계획이다.김건호 환경보호과장은 “개별 농가에서 처리하기 어려워 방치하고 있는 폐농약의 적정한 수거 및 처리를 통하여 농민의 부담을 덜어주고 환경오염과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문의: 환경보호과(권오행 주무관, 041-930-3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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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여름 방학 기간 도심 속 어린이 ‘fun! fun!’ 물놀이장 운영- 2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보령문화의전당 광장에서 무료로 이용 보령시는 오는 29일부터 8월 12일까지 15일간 보령문화의전당 광장에서 ‘보령시 어린이 fun!fun!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이번 물놀이장은 여름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먼 지역의 워터파크로 떠나지 않고 도심 속에서 안전하고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마련됐다. 물놀이시설은 유수풀 수영장 1기와 에어바운스 3기, 5m 높이 워터슬라이드 1기, 아동용 조립식 풀 1기, 에어수영장 등 모두 7기다. 편의시설로는 물품 보관함과 탈의실, 의무실, 가족휴게실 등을 운영한다. 이용 대상은 만 12세 이하 어린이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토요일은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점심시간인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시설 정비 및 휴식 시간을 갖고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물놀이장에는 안전관리요원과 간호사 등을 배치하여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방침이다. 또한 물놀이장에 공급되는 물은 수돗물을 사용하고 1일 1회 환수 및 3회 이상 여과를 통해 깨끗한 물을 공급해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민을 위한 공간을 오롯이 만들기 위해 이번 물놀이장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여름 방학을 이용해 아이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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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보령머드축제에서 ‘블랙이글스’ 에어쇼 펼친다- 23일 오후 2시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열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공연이 오는 23일 오후 2시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2년 만에 펼쳐진다. 에어쇼는 전체기동(Full-display)으로 조직적인 팀워크와 고도의 비행 기량을 선보이며 23분간 대천해수욕장 하늘에 멋진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블랙이글스는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 8대로 팀을 구성하여 고도의 팀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종류의 특수 비행을 선보이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 비행팀이다. 특히 이들은 올해 호주에서 열린 ‘2023 호주 아발론 국제 에어쇼’에서 종합 최우수상(Best Overall Display)을 수상하며, 전 세계에 대한민국 공군의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했다. 김동일 시장은 “세계적인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보령머드축제와 함께해서 기쁘다”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블랙이글스의 멋진 장관을 같이 관람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치는 ‘제26회 보령머드축제’는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다채로운 체험·공연 프로그램과 함께 17일간 열린다. 자료문의: 관광과(이경신 주무관, 041-930-6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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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기회의 땅에서 펼쳐지는 ‘2023 보령 JS CUP U12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보령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 대한민국 최초 프리미어리거 박지성과 함께하는 ‘2023 보령 JS CUP U12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가 축구 유소년들의 기회의 땅 보령에서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개최한다. JS CUP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는 대한민국은 물론 아시아 전역의 유소년들에게 보다 훌륭한 인프라 속에서 성장을 도모하고 축구의 즐거움을 알리고자 코로나19 공백기 이후 처음으로 보령에서 개최하게 됐다. 이번 대회는 국내 24팀, 해외 8팀 총 32개 팀 55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보령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대한축구협회 8인제 경기 규칙을 준용하며, 4개 팀을 한 조로 총 8개 조를 편성해 조별 리그 예선 경기를 치른다. 또한 해외 8개 팀을 각 조 1번 시드에 배정된다. 아울러 박지성 이사장의 철학에 따라 참가 선수들에게 많은 출전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본선은 상·하위 스플릿 운영을 통해 모든 팀이 마지막 날까지 1일 1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시는 이번 대회가 12세 이하 어린 선수들에게 안전한 환경 속에서 경기 경험을 쌓으며 꿈을 향해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회 기간 중 경기장별로 구급차와 의료진을 배치하는 등, 대회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과 경험이 한층 더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문의: 체육진흥과(김현 주무관, 041-930-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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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의 신비’ 품은 보령해저터널- 국내 최초 터널 속 미디어아트 연출…바다 생물·일몰 등 연출 - - 점등식 갖고 본격 가동…‘지루한 잿빛’ 대신 새 볼거리 기대 - 세계 5위이자 국내 해저터널 가운데 가장 긴 충남 보령해저터널이 잿빛 풍경을 벗어던지고 ‘서해의 신비’를 품었다. 도에 따르면,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14일 보령시 신흑동 보령해저터널 인근에서 ‘경관조명’ 점등 행사를 개최하고, 본격 가동을 안팎에 알렸다. 김태흠 지사와 엄정희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성일종 국회의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김 지사 환영사, 점등 퍼포먼스, 터널 주행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보령해저터널 경관조명은 터널 안 풍경이 일반 터널과 다를 바 없어 통과하는 동안 해저터널이라는 점을 느낄 수 없는 데다, 지루하기까지 하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 1월부터 7개월 동안 40억 원을 투입해 설치했다. 터널 내 운전자 졸음운전 예방이나 지루함 방지를 위한 경관조명 설치 사례는 있지만, 볼거리 제공을 위한 미디어아트 연출은 국내에서 보령해저터널이 처음이다. 설치 구간은 보령에서 원산도 방면 3개 구간 650m, 원산도에서 보령 방향 3개 구간 750m 등 총 1400m이다. 보령에서 원산도 방향 미디어아트는 터널 천장에 영상을 비치게 하는 프로젝션 방식으로 구현했다. 물고기를 비롯한 바다 생물 영상을 비쳐 마치 바다 속을 들여다 보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시원한 풍경을 연출했다. 원산도에서 보령 방향은 LED 미디어 파사드 방식으로, 서해안의 관광 자원과 명소, 일몰 등을 세련되고 다채롭게 구현했다. 두 미디어아트 표출 장치는 특히 지자체에서 콘텐츠를 제작해 투사할 수 있도록 해 향후 지역 관광과 특산물 홍보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서 김태흠 지사는 “정무부지사 시절 사업비를 5000억 원 이하로 낮추며 턴키방식으로 해저터널을 건설할 수 있도록 하고, 개통 이후에는 해저를 실감할 수 있도록 조명 설치를 제안한 바 있다”라며 보령해저터널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 지사는 이어 “원산도와 안면도를 거점으로 서해한 국제해양레저 관광벨트를 구축하려는 큰 그림을 그리는 첫 발을 보령해저터널을 통해 내딛었다면, 앞으로는 원산도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안면도 관광지,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등을 통해 완성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령해저터널은 2010년 12월 착공해 상·하행 2차로 씩 2개의 터널을 총 488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설했다. 길이는 대천항(보령시 신흑동)에서 원산도(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까지 6.927㎞이다. 이는 기존 국내 최장인 인천북항해저터널(5.46㎞)보다 1.5㎞가량 길다. 국내 지상 터널과 비교해도 보령해저터널은 서울-양양고속도로 인제양양터널(10.96㎞), 동해고속도로 양북1터널(7.54㎞)에 이어 세 번째다. 세계 해저터널 중에서는 일본 동경아쿠아라인(9.5㎞), 노르웨이 봄나피요르드(7.9㎞)·에이커선더(7.8㎞)·오슬로피요르드(7.2㎞)에 이어 다섯 번째다. 보령해저터널은 또 해저면으로부터 55m, 해수면으로부터는 80m에 위치, 국내 터널 중 가장 깊다. 원산도와 안면도(태안군 고남면 고남리)를 연결하는 원산안면대교는 2019년 12월 개통했다. 이 해상교량은 1.75㎞ 규모로, 연결도로 4.35㎞까지 208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보령해저터널과 해상교량 개통에 에 따른 보령 대천항→태안 영목항 이동 거리는 75㎞에서 14㎞로, 시간은 90분에서 10분대로 크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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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관창일반산업단지 투자기업 유치- 11일 충남도청에서 충남도 내 8개 시·군과 15개 기업 합동 투자협약 체결 보령시는 11일 오후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우수 중견기업과 함께 충청남도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동일 시장,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김영일 (주)케이디에프 대표이사 등을 비롯해 충남도 내 8개 시·군과 15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됐다. 보령에 투자를 결정한 기업은 충남 아산시에 본사를 둔 ㈜케이디에프로 지난 2009년에 설립하여 PVC 바닥재 등을 생산하는 기술·경영 혁신형 우수 중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주)케이디에프는 관창일반산업단지 내에 기존 공장과는 별개로 322억 원을 추가로 투자하여 9082㎡규모의 공장을 오는 2026년까지 증설할 계획이다. 이 공장에서는 PVC 플라스틱 바닥재 제품 등을 생산할 계획이며, 621억7600만 원의 생산 효과와 217억5500만 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투자협약이 보령경제의 희망을 견인하는 신호탄이 되어, 고용 창출과 함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관련부서: 지역경제과(이주노 주무관, 041-930-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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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충청남도 행복농촌만들기콘테스트 전 분야 수상 ‘쾌거’- 성주면 개화2리 함박민화마을, 권영진 청라면 은고개마을 추진위원장 농림축산식품부 중앙평가 진출 보령시가 ‘2023년 충청남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전 분야에 걸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과 지자체가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개선을 위한 마을간 선의의 경쟁을 펼쳐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마을만들기·농촌만들기·우수활동가 분야에 충남 12개 시군 23개 농촌마을이 참여했으며, 지난 6월 21일 서면평가를 시작으로 현장평가와 발표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보령시에서는 마을만들기 분야에 성주면 개화2리, 농촌만들기 분야에 원산도 원산창고, 우수활동가 분야에 권영진 청라면 은고개마을 추진위원장이 참가했다. 성주면 개화2리는 민화를 기반으로 한 갈등 극복과 공동체 활성화 과정을 보여줬으며, 민화 기반의 문화예술특성화마을로 도약하는 함박민화마을의 비전을 발표하여 마을만들기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오천면 원산도 원산창고는 농산물수매창고와 같은 유휴시설을 활용해 청년 농업인과 원산도 주민들이 만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보령의 농수산물을 알리는 카페 ‘원산창고’ 사례를 발표하여 농촌만들기 분야 장려상을 받았다. 권영진 청라면 은고개마을 추진위원장은 10여 년간 마을과 함께 ‘자급자족 공동홈’ 운영을 목표로 누에와 양잠을 주제로 마을만들기 사업을 전개하였으며, 농촌관광마을로 도약하는 음현리 마을활동가로서의 활동 사례를 발표하여 우수활동가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각 분야에서 최우수를 수상한 성주면 개화2리와 권영진 위원장은 충청남도의 추천을 받아 농림축산식품부의 중앙평가에 진출하게 됐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콘테스트 수상 성과는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시가 함께 노력해 얻은 값진 결과다”라며 “앞으로 열릴 전국 콘테스트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시와 마을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문의: 새마을공동체과(허선영 주무관, 041-930-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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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6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표창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6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새마을공동체과 임성진 주무관은 농촌협약위원회 등 지역 거버넌스를 운영하고, 남부생활권 5개 읍면 주민참여 순회 워크숍 및 설명회 개최, 농촌공간전략 및 생활권활성화 계획 수립 등 ‘2023년 농촌협약’ 공모 선정에 기여해 국비 272억 원을 확보했다. 관광과 김현종 주무관은 ‘2023 보령·AMC모터페스티벌’과 ‘대천해수욕장 조개구이 한마당 행사’를 연계 개최해 9만여 명 관광객을 유치하고, 보령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11개소 및 두레PD를 통한 관광사업 컨설팅 및 홍보 지원으로 지역 관광 사업 활성화에 노력했다. 수도과 김정우 주무관은 공공하수도 시설 집중안전 점검·보강 및 악취 진단 5개소, 하수관로 정비 21개소,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 6개소 등 공공하수도 시설 유지관리에 철저히 했으며, 각종 하수도 시설 보수 민원 및 악취 민원을 신속히 처리했다. 문화교육과 김선택 주무관은 문예회관 내 냉난방시스템 설치, 주차장 조성, 수도과 임시사무실 원상 복구 등 문예회관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월 4회 이상 기계설비 자체점검 및 보수로 문예회관 시설물 안전관리를 철저히 했다. 오천면 권은지 주무관은 체납액 일제정리 계획 수립 및 합동징수팀 편성으로 체납세금 313건 2086만 원을 징수해 목표 초과 달성에 기여했으며,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신청 85건,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및 지역 민방위교육 참여 독려 등 면정 업무에 최선을 다했다. 자료문의: 자치행정과(김현수 주무관, 041-930-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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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여름 휴가철 맞아 피서지 물가 관리 ‘온 힘’- 숙박료, 외식비, 주류 등 15개 중점 품목 집중 관리 보령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불공정거래 예방 및 주요 품목의 물가안정을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지역축제·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전 특별대책을 시행한다. 특별대책 중점 관리 대상은 제26회 보령머드축제가 열리는 대천해수욕장과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무창포 해수욕장의 숙박 및 요식업소 등이다. 중점 추진사항으로 시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설치하고 행사 및 휴가철 성수품의 가격 동향을 파악하는 등 물가 상황 관리를 하고 유관부서 및 소비자단체와 연계해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한다. 또한 피서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현장에 나가 △저울류 부정·불량 △가격표시제 이행 △개인서비스요금 부당인상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무원, 물가 모니터 요원, 소비자단체가 참여하는 물가동향 모니터단을 활용하여 숙박료, 외식비, 음료, 주류 등 15개 중점 품목에 대해 가격표시, 가격변동 여부를 집중 관리한다. 이 밖에도 음식점의 옥외가격표시판 게시를 유도하고, 상인회를 비롯한 민간 부문을 중심으로 자율적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집중 홍보와 계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지성 지역경제과장은 “물가안정 및 공정거래를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상인들의 협조와 자정 노력 등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보령을 찾는 피서객들이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문의: 지역경제과(곽소영 주무관, 041-930-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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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공직자 대상 자원봉사 교육 개최 ‘보령을 바꾸는 힘’-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강정모 소장 초빙 보령시는 지난 26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청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공직자 자원봉사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활동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이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강정모 소장이 ‘자원봉사와 시민사회, 시민의 재발견’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자원봉사의 가치 토대 및 자원봉사의 사회적 자본, 시민참여의 필요성 등을 설명해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특히 다양한 자원봉사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자원봉사활동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어 공직자들 사이에서 자원봉사 문화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며 “평소에도 다양한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이를 해결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료문의: 대외협력과 박주희 주무관(041-930-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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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해양레저관광과 신재생에너지로 보령형 포용도시 완성하겠다”- 27일 민선8기 1주년 언론인 간담회 개최 - 민선 6·7기 돌아보며 보령 미래 100년에 대한 포부 밝혀 김동일 보령시장은 27일 대천해수욕장 호텔 쏠레르에서 열린 민선 8기 1주년 언론인 간담회 자리에서 지난 민선 6·7기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 펼쳐나갈 보령 미래 100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김 시장은 인사말에서 “민선 6·7기는 생존을 위한 시간이었다”며 “지방 도시 소멸 위기와 산업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에서, 뒤처지지 않고 살아남기 위한 존재의 가치를 증명해야 하는 어려운 시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김 시장은 “머드를 통해 보령의 정체성을 확립했고, 시대 흐름에 조응하는 신산업 전환을 통해 보령의 힘을 응집했으며, 신재생에너지와 수소를 통해 보령의 미래를 보았고, 축제를 통해 보령의 감성을 확인했다”며 “민선 8기는 미래 보령 100년을 지탱하는 ‘보령의 강인함’이 각인된 기둥을 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기회발전특구(Opportunity and Development Zone·ODZ) 지정 △충남산림자원연구소 등 공공기관 유치 △일반기업 유치에 온 힘을 다하고, ‘독보적인 해양레저관광 도시’와 ‘착한 에너지그린 도시’라는 목표를 달성해 ‘보령형 포용도시’를 완성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청정 그린에너지 도시 건설이라는 비전을 일찍이 제시하고 혁신적인 산업전환을 통해 ‘에너지그린도시 보령’으로 탄소중립 가치를 선도해 나아가고 있다며 수소특화단지, 콜드체인(LNG냉열활용), 공공주도형 해상풍력단지, 태양광 직접화단지 등 약 17조 원 규모의 에너지 관련 산업을 예시로 들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및 산업화 기반구축, 메타버스 융합제조사업 실증, 고성능 전기차용 전동화시스템 성능평가 기반구축 등 중점 분야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친환경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도 핵심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시는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오천면 삽시도항, 주교면 송학항, 남포면 죽도항 등 총 3개소가 최종 선정되어 전국 최대 규모 사업비 443억 원을 투입해 활력이 넘치는 어촌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며, 청년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공모에 선정되며 농업 분야 단일사업 역대 최대 규모인 사업비 100억을 투입해 미래농업 100년을 준비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60세 이상 결식 우려 어르신 무료 급식지원 확대 △취약 홀몸어르신 스마트 돌봄 지원 △어르신 이동권 보호를 위한 행복택시 활성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사업 등을 통해 다 같이 잘사는 보령형 포용도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인사말을 마무리하며 “자랑스러운 보령인으로, 보령을 위한 자긍심 있는 시책으로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미래 보령 100년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자료문의: 홍보미디어실(강윤석 주무관, 041-930-3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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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60회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대회 보령시 예선 성황리 마쳐- 자유수호, 평화통일, 북한의 인권 등 주제로 발표 한국자유총연맹 제60회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대회 보령시 예선이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자유총연맹 보령시지회(지회장 양수연)가 주관한 이번 스피치대회는 자유수호, 평화통일, 북한의 인권 등을 주제로 학생, 시민, 군인 등 16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7일 대천1동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개최됐다. 심사 결과 보령중학교 2학년 배윤진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육군제8361부대 2대대 정호상 상병 등 3명이 우수상을 받았다. 이들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금이 전달됐다. 배윤진 학생은 ‘민족의 공동발전을 위해 우리는 더욱 강한 국력과 포용력을 갖자’라는 주제로 연설을 펼쳐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박광순 보령중학교 교사가 최우수상 배윤진 학생 등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도상을 받기도 했으며, 배윤진 학생은 보령시 예선 1위 자격으로 충청남도 대회에 진출하게 됐다. 양수연 회장은 “초등학교, 중학교, 시민, 군인, 북한이탈주민 등 연령을 가리지 않고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다”며 “이번 스피치대회가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민주사회 발전과 국민통합에 앞장서며 평화적 자유 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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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역 여성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현장 안전감시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협력 보령시는 20일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 대회의실에서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 등 8개 협약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과 취업,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관·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임승관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장, 최경호 대전지방고용노동청보령지청장, 유영미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장, 강희택 충남광역새일센터장, 전관수 충남해양과학고등학교감, 양화목 대천여자상업고등학교장, 윤치원 주산산업고등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안전과 취업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인 현장 안전감시자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교육프로그램 개발, 교육과 취업, 유관기관 행정지원, 취업 연계 등 상호협력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협약서 서명이 끝난 후에는 중부발전 안전제일학교에서 교재로 사용하고 있는 ‘현장 안전감시자 실무핸드북’ 제작에 따른 수익금을 충남해양고등학교 등 3개 학교 학생들에게 환원하는 학교발전기금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이날 협약 관계자들은 현장 안전감시자의 근로 현장인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 내 저탄장 옥내화 사업 건설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성의 경제적·사회적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로서 지역적 특색을 고려하여 여성 친화적인 다양한 정책을 발굴 및 추진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지난 2013년과 2018년 2번에 걸쳐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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