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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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관광재단, 예술&과학 한데 깃든 기획전시회 '아트버튼' 展 ...9월 27일부터충남 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이 예술과 과학이 융합된 기획전시회 <아트버튼>(포스터)을 개최한다. 오는 27일부터 11월 12일까지 연산문화창고 4동에서 함께할 수 있다. <아트버튼>은 과학적 기술과 예술적 상상력이 결합한 참여형 융복합 전시다. 움직이는 기계와 인공지능, 프로젝트 매핑 등 다양한 과학기술이 녹아 있는 예술작품이 선보여지게 된다. S(Science), R(Rest), T(Together), V(Voice)라는 네 개의 키워드가 전시의 소주제다. 관람객들은 주제와 관련된‘아트버튼’을 누르며 신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전시작으로는 △김태은 작가의 <행성 트래킹> △민서영 작가의 <Y=D(x)> △소수빈 작가의 <포스트 식물> △손민형 작가의 <고기압> △윤대원 작가의 <그리드> △지윤구 작가의 <결정적 시기> 등 6명의 예술인의 협업 속에 탄생한 25점이 걸린다. 전시 관람 후, 체험을 통해 감상을 확장할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되어 있다. 자신만의 이야기를 벽면에 그림으로 채우는 ‘너의 이야기를 들려줘’, 서재 이미지에 낙서와 색칠을 하는 ‘낙서는 나의 힘’ 등의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김태은 작가의 <행성 트래킹>과 연계해 UV펜으로 그림을 제작해보는 ‘비밀 드로잉’은 주말에만 사전 유료 예약제(체험료: 5천 원)로 운영된다. 논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예술에 과학을 접목한 융합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지성 넘치는 예술 세계를 선사하고자 한다”며 “깊어가는 가을, 새로운 느낌의 전시와 함께 사고력과 상상력을 기분 좋게 자극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의 관람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논산문화관광재단 문화기획팀(☏041-730-29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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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시민과 함께 추석 맞이 환경정비...“쾌적한 한가위 보내시길”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민족 고유의 대명절 추석을 일주일여 앞두고 ‘쾌적한 연휴, 깔끔한 고향’을 만들기 위한 시내 거리 대청소(사진)에 나섰다. 22일 오후 화지중앙시장으로 모인 시청 직원들은 각자 집게와 종량제 봉투를 들고 시장 주변 곳곳을 누비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직원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관계자들도 힘을 합쳤으며, 시에서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이날만 200명이 넘는 봉사자가 모였다. 200여 봉사자들은 환경정비는 물론 자율적 청소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에도 함께하며 청결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썼다. 이날 환경정비에 동참한 김태우 논산시 부시장은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일에 선뜻 나서주신 모든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분 좋게 명절을 나실 수 있도록 종합적인 연휴 간 행정 대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도심지외 읍면 지역에서도 자체적 일제 대청소를 추진했다. 13개 읍면의 봉사자들 역시 마을안길, 도로, 공터 등에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들을 정리ㆍ수거하며 대대적 환경정비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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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추석명절 종합대책 추진..."안전한 추석 연휴 만든다"- 재난 사고 예방ㆍ교통편의 향상ㆍ비상 진료망 구축 등 철저 기한다 - ‘정갈한 명절 차례상’ 위해 전통시장 식품위생업소 사전점검도 꼼꼼히 -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상황 보고 체계 유지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오는 28일부터 엿새간 이어지는 추석명절 연휴기간을 맞아 종합대책을 수립ㆍ추진한다. 시는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한편 귀성객에게 쾌적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는다는 목표로 종합대책 이행에 만전을 기한다. 먼저 연휴 간 운영하는‘종합 상황실’을 중심축 삼아 △의료ㆍ재난ㆍ재해 안전 대응 강화 △도로교통 안전 및 대중교통 편의 제공 △물가안정관리 및 생활물가 부담 완화 △안정된 주민생활 환경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5개 분야 속 27개 세부 대책을 다각적으로 이행한다. 특히, 불미스러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9월 초부터 다중이용시설 및 재난위험 시설물을 일제히 점검 중인 상황이다. 이에 더해 시 안전총괄과는 재난안전대책반을 편성, 연휴 기간 중 신속한 대응 준비에 임하고 있다. 가축전염병을 비롯한 감염병 예방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고병원성 AI, AFS, 구제역 발생 방지를 위해 수시 방역ㆍ소독을 추진하는 동시에 거점소독시설도 24시간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산, 집단 식중독 등에 대해서도 촉각을 곤두세운다. 이에 시 보건소는 취약시설에 대한 감염병 대응체계를 두텁게 꾸려 둔 상황이다. 또한, 시 보건소는 연휴 시작 전날까지 관내 전통시장 식품업소 위생ㆍ관리를 실시한다. 명절을 앞두고 소비가 늘어나는 전ㆍ떡류 등을 제조ㆍ판매하는 업소가 중점 점검 대상이다. 점검반은 △조리장(제조가공실)의 위생관리 △소비기한 경과 원료 및 제품의 사용 여부 △영업자 및 종업원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살필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귀성 편의를 높이고자 교통ㆍ도로시설물을 점검 정비 중임은 물론 온 가족이 모여 쾌적한 기분으로 명절을 날 수 있도록 ‘추석맞이 환경 대청결 운동’ 등을 대대적으로 전개한 바 있다. 생활쓰레기ㆍ환경오염물질 배출에 관한 계도 및 단속도 평시보다 세심히 처리할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연휴가 길어지며 많은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남녀노소 모두가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휴 기간 중 당직 의료기관ㆍ휴일지킴이 약국 및 주요 관광지의 운영시간 정보는 논산시청 공식 누리집(https://nonsan.go.kr/)또는 블로그ㆍ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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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7년 만에 KBS 전국노래자랑 개최... 10월 21일 강경포구 특설무대서 녹화 진행충남 논산시는 22일 딩동댕동~! 전국~ 노래자랑, 일요일 낮을 정겹게 만드는 전국구 인기 TV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KBS1) 무대가 펼쳐진다고 전했다. 내달 21일 강경포구 특설무대에서 <전국노래자랑> 논산편(포스터) 본선 녹화가 이뤄지는 이날은 ‘2023년 강경젓갈축제’의 세 번째 날로, 논산시는 강경젓갈축제를 보다 풍성한 시민화합의 장으로 만들고자 <전국노래자랑> 개최를 추진했다. 논산에서 <전국노래자랑>이 진행되는 건 지난 2016년 이후 7년 만이다. 이번 논산편 녹화에는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하는 MC김신영을 비롯 초대가수 김용임, 이혜리, 박군, 박혜신, 류기진 등이 출연해 흥겨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논산시민 또는 논산에 연고가 있는 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선 신청 접수는 9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예심은 10월 19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한편, <전국노래자랑-논산편>은 내년 1월 중 KBS 1TV에서 방영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인기 프로그램을 논산에서 열게 되어 기쁘다. 많은 분들이 잔치 분위기를 즐기기 바란다”며 “강경젓갈축제는 물론 논산이라는 도시가 지닌 다양한 매력을 폭넓게 알리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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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과 방콕, 두 도시의 희망찬 약속!... 논산시, 내년 2월 방콕에서 ‘농식품 해외박람회’ 연다- 21일 오전 태국 방콕시청에서 ‘농식품 해외박람회 공동개최’에 관한 협약 체결 - “논산푸드! 사와디 캅~” 논산표 농식품, 해외 시장에서의 혁신 루트 개척 성공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와 방콕시가 K-농식품을 중심으로 한 농산업 혁신에 합심하는 큰 걸음을 내디뎠다. 논산시와 방콕시는 21일 방콕시청에서‘농식품 해외박람회 공동개최에 관한 협약식’(사진)을 갖고, 양 도시가 협약의 결실을 위해 지속 공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찻찻 싯티판 방콕시장을 비롯 현지 유통업계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협약(사진)은 방콕에서의 농식품 해외박람회(부제: 2024년 논산시 해외 딸기축제) 개최를 핵심적 공동 목표로 삼는다. 이와 관련된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행정적 지원ㆍ편의 제공 △양 도시 관광산업 및 농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ㆍ유대 강화 △세부사항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단 구성 등의 사안들도 협약안에 담겼다. 양 도시의 구상을 들여다보면, 내년 2월경 펼쳐질 농식품 해외박람회는 세계 각국의 관광객이 운집하는 방콕 시내의 광장에 논산의 농특산물이 선보여지고, 나아가 농업기술과 유통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만들어질 전망이다. 또 ‘2024년 논산시 해외딸기축제’라는 부제에 걸맞게 다채로운 문화ㆍ예술적 콘텐츠 역시 계획에 포함되어 있다. 논산시는 K-컬처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는 동남아 현지에서 문화적 색채가 가미된 농식품 박람회를 성공시킨다면 지역의 인지도ㆍ이미지를 크게 향상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안고 있다. 백성현 시장은 “오늘의 약속은 두 도시의 농산업 혁신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한ㆍ태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의 우호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상생의 길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신 방콕시의 결정에 깊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방콕에서의 농식품 박람회는 글로벌 농산업의 밝은 미래를 여는 분기점”이라며 “논산 농산물이 커다란 부가가치를 인정받으며 세계무대에서 훨훨 날 수 있는 날까지, 끝없이 변화하고 혁신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찻찻 싯티판 방콕 시장은 “국제적 행사의 개최지로 방콕을 택해주신 논산시의 결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폭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교민, 방콕 시민 그리고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논산의 농업을 각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백성현 시장과 논산시 출장진은 주태국대한민국대사관으로 이동, 관련 공관장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박람회 세부 과제에 관해 협조를 얻는 동시에 지역 농식품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다방면의 논의를 나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방콕지사의 이상우 지사장을 만나 태국에서의 행사 개최ㆍ진행 시 중점이 되는 포인트들을 짚었다. 이후에는 박람회 개최 장소로 점쳐지고 있는 대형 쇼핑몰 및 컨벤션센터를 직접 방문해 사전 준비 사항을 점검하며 출장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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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관광재단, 시간여행 소동극 '뚜껑 없는 열차' 공연충남 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이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부터 논산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시간여행 소동극 <뚜껑 없는 열차>(포스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인 우수 레퍼토리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마련되는 자리로, 이 사업은 지역에 우수한 공연을 유치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늘리는 것은 물론 우수 예술 단체 및 프로그램을 발굴ㆍ육성하는 것이 핵심 취지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뚜껑 없는 열차>는 극단 ‘처용’이 펼치는 것으로 2020년 제6회 무죽페스티벌의 개막 초청작이다. 주인공이 우연한 계기로 인해 해방 직후인 1948년 시간대로 빠져들며 겪게 된다는 이야기를 공연으로 꾸몄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의 지진호 대표이사는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추진해 논산시민에게 수도권 못지않은 문화 향유 기회를 선물하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뚜껑 없는 열차> 공연 관람료는 전 좌석 무료이며 사전예매는 논산아트센터 공식 누리집(https://www.nonsan.go.kr/arthall/)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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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경기 시구자'로 나서..."논산의 이미지 대외적 홍보"백성현 충남 논산시장이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한화이글스 대 SSG랜더스 경기의 시구자(사진)로 나섰다. 백 시장은 이날 야구장을 찾아 논산의 새로운 농산물브랜드인 ‘육군병장’을 비롯, 역점 시책에 관해 적극적으로 알리며 일선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27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등장했는데, 이는 논산시가 적극 추진 중인 ‘2027 논산세계딸기엑스포’홍보와 더불어 성공적 개최를 희망하기 위함이라 밝혔다. 경기 초반 방송사 중계부스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하기도 한 백 시장은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논산의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데 힘썼다. 백 시장은 “곧 열릴 연산대추축제, 강경젓갈축제 등 우리시의 행사에 야구팬 여러분들을 초대한다”며 “앞으로 논산이 보일 진취적 행보에 주목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논산시는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앞 광장에 논산시 농특산물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경기장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먹거리들을 소개했다. 아울러 10월 19일 개막하는 강경젓갈축제는 물론 연산대추문화축제, 고향사랑기부제 등에 대해서도 대외적 홍보의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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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선보이는 논산의 국제 비전 논산시, 방콕에서의 농식품 박람회 준비 ‘거침없이, 빈틈없이’- 백성현 논산시장과 시청 출장진 20일 방콕行… 21일 방콕시와 협약 맺는다! - 백성현 시장 “K-푸드의 대흥행 속 논산표 농식품 주목도 높아” 자신감 - 영농 혁신 + 외교ㆍ문화 영역까지 도모…‘방콕에서 즐기는 딸기축제’기대감 ↑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농식품 산업의 앞날을 밝히기 위해 다시 한번 세계무대(사진=자료)로 향한다. 태국 수도 방콕에서의 ‘농식품 해외박람회’를 이뤄내, 지역 농업이 가진 혁신적 기술과 브랜드가치를 세계 시장에 대대적으로 내세운다는 논산시의 의지가 담긴 발걸음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백성현 시장을 비롯한 6명의 시청 방문진이 오는 20일부터 2박 3일간의 태국 방콕시에서의 출장 일정을 소화한다. 초점은 논산시-방콕시 간의 농식품 해외박람회 공동개최 협약에 맞춰진다. 시는 농식품 산업계의 글로벌 최신 동향을 탐색ㆍ공유하는 것은 물론 논산이 자랑하는 농업 진흥책과 특색있는 생산품들을 소개하고자 외국에서의 현지 박람회를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박람회에 딸기를 주제 삼은 영농 과학ㆍ문화 체험 콘텐츠 등을 덧입혀 하나의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는 목표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해부터 꾸준히 논산 농특산품에 관심을 밝혀 온 태국의 유통 분야 기업인, 관계 행정기관들과 의견이 맞아 방콕시에서의 해외박람회 개최 건이 급물살을 탔다. 그 결과 논산시와 방콕시는 본격적으로 해외박람회 공동 개최의 밑그림을 함께 그려왔으며, 오는 21일 협약식을 갖기로 합의했다. 방콕시에서는 찻찻 싯티판 시장이 직접 참석해 논산시와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다질 전망이다. 백성현 시장은 “올해 상반기 있었던 수출입 협약 이후 동남아 시장을 두드리며 진가를 입증하고 있는 논산표 농식품은 더 넓은 세계로 뻗어갈 수 있는 잠재력을 품고 있다”며 “방콕시 역시 K-컬처, K-푸드의 대흥행 속에 논산의 여러 생산품이 가진 우수성과 대표성에 주목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기초 지자체 단위에서 해외 시장을 직접 공략해 현지에서의 박람회, 축제를 여는 것은 어찌 보면 과감한 모험일 수 있다. 그러나 이 모험은 논산과 대한민국 농업인들에게 또 다른 가능성과 자긍심을 안기는 결실을 맺을 것”이라며 해외박람회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논산시 출장진은 협약식 해외박람회 진행 및 농특산물 수출 관련 실무적 협조를 요청하고자 주태국대한민국대사관을 방문해 공관장과의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박람회 개최 후보지를 직접 찾아 현장을 둘러보며 행사의 청사진을 선명히 그려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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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e Bye 플라스틱! 백성현 논산시장, 환경보호 실천 확산에 힘 보태백성현 논산시장이 18일 오후 논산아트센터 공연장에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사진)에 참여했다. 바이바이(Bye Bye)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 소비량을 줄이는 일에 시민사회의 동참 분위기를 형성하고자 환경부가 처음 시작한 것이다. 양손을 흔들며 플라스틱에게 ‘작별의 인사’를 건네고 탈플라스틱에 대한 의지를 피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9월 초 이 챌린지에 참여했던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도내 15개 시군의 시장ㆍ군수와 19개 산하 공공기관 대표를 챌린지 후발 주자로 지명했고, 이에 백 시장이 화답해 챌린지 확산에 나섰다. 이날 챌린지에는 특히 지역 행사에 함께했던 어린이들이 꾸밈없는 에너지를 더했다. <어린이와 함께하는 환경 그리기 한마당> 시상식을 위해 논산아트센터를 찾은 어린이집의 원생들이 백 시장의 챌린지 이미지 촬영에 동참해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호라는 메시지의 의미를 한층 높였다. 백 시장은 “우리네 생활 속에서 환경 지키기에 함께할 수 있는 여러 움직임들이 있다. 플라스틱 줄이기도 그중 하나”라며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일에 다들 함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하며 시민들에게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백 시장은 챌린지 후발 주자로 김홍석 국방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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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제248회 임시회 개회충남 논산시의회(의장 서원)는 18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248회 임시회를 개회(사진)하고 오는 2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 등 총 12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하며,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회기 첫날인 18일 제1차 본회의는 서원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처리하였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태모 의원, 부위원장에 윤금숙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임시회 둘째 날인 19일에는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포함한 총 10건의 조례안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별 심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심사 예정인 의원발의 조례안은 ▲논산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홍태의 의원 외 6명) ▲논산시 1인가구 지원 조례안(이태모의원 외 8명) ▲논산시 폭염피해 예방 조례안(김종욱 의원 외 8명) ▲논산시 재난 예보·경보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종욱 의원 외 8명)등 총 4건이다. 임시회 셋째 날인 20일부터 25일까지는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논산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에 대한 심사가 실시되고, 마지막날인 26일에 제2차 본회의를 통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일반 안건과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최종 심의·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서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상정된 안건 하나 하나에 세심한 관심을 갖고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며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은 성실하고 신빙성 있는 자료 준비와 책임 있는 답변으로 이번 임시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를 마치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연휴가 시작된다. 조건 없이 베푸는 자연처럼 우리도 어렵고 외로운 이웃과 함께 나누며, 따뜻한 추석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시민들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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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수산물 소비 홍보 나서… “안심하고 드세요!”백성현 논산시장이 13일 시청 관계자들과 함께 관내 수산물 전문 음식점을 찾아 오찬 시간을 갖고 안전한 우리 수산물 소비 홍보에 힘을 보탰다. 백 시장은 점주를 격려하며 판매 추이, 손님들의 반응 등 현장의 목소리 청취한 뒤, 우리 수산물 소비ㆍ유통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논했다. 그러면서 “추석을 앞두고 수산물 거래 흐름이 위축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점심 메뉴를 직접 정했다”며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우리 수산물을 구입하실 수 있게끔 식품 질서 유지에 힘쓰는 한편 상인분들도 생업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소비 촉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오후 치러진 ‘전통시장 장 보는 날’ 행사에서도 수산물 코너 곳곳을 방문해 점주들로부터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심심한 격려의 뜻을 전한 백 시장은 “우리시도 강경젓갈을 비롯한 수산업 관계 종사자들이 많다”며 “정부와 학계에서 발표하는 자료들을 꼼꼼히 살피며 수산업 관계자분들의 걱정을 덜 수 있는 시책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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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한가위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으로 오세요!”- 9월 ‘전통시장 장 보는 날’ 맞아 지역 시장 찾은 논산시 공직자들 - 다양한 성수품 둘러보고 장바구니 채우며 풍성한 명절 분위기 만들어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추석을 2주 앞둔 15일을 ‘9월 전통시장 장 보는 날’로 지정하고 공직사회가 함께하는 성수품 소비 활성화에 나섰다. 화지중앙시장, 강경대흥시장, 연무안심시장 등 지역 곳곳의 재래시장을 찾은 400여 명의 공직자들은 시장 물건들을 두루 둘러보며 각자의 장바구니를 채웠다. 다양한 수확물이 익어가는 철을 맞아 우수 농산물을 가득 들여온 상인들 역시 반가운 얼굴로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또한 논산경찰서, 소방서, 세무서, 육군항공학교의 관계자들과 지역농협 조합원, 시민단체 회원들 역시 이날 장보기 행사에 동참해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만드는 전통시장 활성화 분위기에 힘을 보탰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장 상인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 명절이 다가오고 있다. 상인 여러분들이 늘 한가위같이 정 넘치는 하루하루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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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여성대회’... "평등의 가치 되새겨"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와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지연)가 주최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여성대회’(사진)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4일 오후 논산아트센터에 모인 650여 명의 참가자들은 다양한 공연과 의식행사, 퍼포먼스를 통해 양성평등의 가치를 함양했다. 또한, 평등사회 조성에 이바지한 23명의 유공자가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여받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열리는 소중한 화합의 장에 함께해주신 여러분들의 선한 영향력에 깊은 존중을 표한다”며 “우리시 역시 누구나 차별 없이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하는 ‘시민감동’ 행정에 임하겠다” 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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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분소 두 곳 개소... 백성현시장 “농촌 현실 속, 기계 생산성 향상”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13일 연무농협과 논산계룡농협 유통센터에서 200여 농업인ㆍ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분소’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로써 논산의 서남부, 동북부 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들도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 농업기계를 손쉽게 빌릴 수 있게 되었다. 연무농협 분소는 ‘연무읍 안심로 94’에, 논산계룡농협 분소는 ‘연산면 황산벌로 1544’에 위치해 농업인들의 농기계 사용을 뒷받침한다. 백성현 시장은 “고령화로 인해 농촌 인력이 감소하는 상황 속에서,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이 농촌 전반의 생산성을 올릴 수 있는 길”이라며 “더욱 많은 분들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의 편의 서비스를 간편하게 누릴 수 있게끔 분소를 조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논산계룡농협 분소 개소식. 사진=논산시. 시는 올해 초 10곳의 지역농협을 대상으로 분소 운영에 관한 공개모집을 연 바 있으며, 최종적으로 연무농협(조합장 최용재)과 논산계룡농협(조합장 김용두)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두 곳의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분소에는 각각 17종 80대(연무농협), 10종 46대(논산계룡농협)의 농업기계가 마련되어 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농업인들의 수요ㆍ활용 빈도가 높은 기계들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백성현 시장은 “농업인 피부에 닿는 도움을 주고자 취임 이후 강한 의지로 추진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분소가 문을 열게 되어 기쁘다”며 “임대사업소가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하나의 시스템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해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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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논산예술제 ‘새롭게 행복하게’ 개막… 15일부터 사흘간- 예술의 힘으로 ‘논산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 논산예술제 스타트 - 논산아트센터, "달콤한 주말, 가족과 함께 예술 속으로..." 한국예총 논산지회(지회장 윤주민)가 주최하고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후원하는 ‘제18회 논산예술제’(포스터)가 오는 15일부터 사흘간 논산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예술제는 ‘새롭게 행복하게’라는 부제 속에 전문 예술인ㆍ동아리 구성원들이 함께 어우러져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콘텐츠를 선보이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개막일인 15일에는 오후 6시부터 우리춤을 주제로 한 식전 축하무대가 펼쳐지며, 의식행사와 식후 축하공연인 ‘논산시민과 함께하는 국악 대공연’이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논산시민가요제’ 예심과 예술제 콘서트가 펼쳐지는데, 콘서트에는 뮤지케이트ㆍ논산브라더스ㆍ포크박색소폰연주단의 공연과 가요무대가 열린다. 셋째 날인 17일에는 ‘음악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와 고고장구ㆍ퓨전국악ㆍ합창 등 다양한 순서들이 시민의 눈과 귀를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망의 마지막 순서로는 시민가요제의 본선과 시상식이 준비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사흘 내내 열리는 전시행사 역시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시민가족공원에서는 미술ㆍ사진ㆍ시화 연합전시회가 열리고, 아트센터에서는 의석공예아카데미의 작품전시회장이 마련된다. 16일과 17일에는 시민이 직접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도 진행된다. 책갈피ㆍ도서대ㆍ엑세서리 등 다양한 물건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제작 코너를 비롯해 각종 부스들이 체험객을 맞이한다. 윤주민 한국예총 논산지회장은 “선선해져만 가는 가을 날씨 속, 시민 여러분의 마음을 풍성하게 채울 예술의 향연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며 “우리 한국예총은 지역의 문화가 보다 새로워지고, 남녀노소가 문화의 힘으로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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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서원 의장 대표발의, '논산시 영농폐기물 및 폐농약 수거·처리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제정충남 논산시의회 서원(사진) 의장이 지난달 제247회 논산시의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한 『논산시 영농폐기물 및 폐농약 수거·처리 지원 등에 관한 조례』가 9월 11일 본회의에서 가결, 제정됐다. 서원 의장은 “그동안 농업현장에서 발생한 폐비닐과 사용 후 남은 농약 빈병 등의 처리에 대한 제도적 마련이 안되어 지속적인 문제제기가 있었다"라며 "이를 해결하고자 본 조례를 발의하게 되었다”며 제안이유를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매년 영농폐기물 및 폐농약 수거 및 처리 지원계획 수립 ▲영농폐기물 발생량 및 수거처리 현황 조사 ▲집하 및 재활용 시설 설치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영농폐기물 수거 등에 대한 수거보상비 지원 ▲영농폐기물 수거 등 공적이 있는 사람에 대한 포상규정 마련 등을 포함하고 있다. 서원 의장은 “이번 조례제정으로 영농폐기물 및 폐농약에 대한 수거 체계가 마련되어 영농폐기물 수거율을 높이고 이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무엇보다 농업인분들께서도 폐비닐 및 폐농약 용기 등에 이물질을 최대한 제거해 배출함으로써 적극적으로 함께 나서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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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 건양대학교, 양향자 의원과 '반도체 산업 미래동향' 공유의 시간- 국내 최초 ‘반도체 엔지니어 출신’ 양향자 의원 초빙, 학생 특강 진행 - 양 의원 “꾸준한 인재양성이 중요… 논산시와 건양대 기대역할 커”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와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가 국내 최초 반도체 엔지니어 출신 국회의원인 양향자 의원(무소속)을 논산으로 초빙, 지역의 미래인재들이 국내 반도체 및 첨단산업의 미래에 대해 주시할 수 있도록 돕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 12일 오후 4시 건양대학교 명곡정보관 무궁화장홀에서 열린 ‘논산시와 건양대가 함께하는 반도체 특강’ 자리에는 저명한 반도체 전문가 양향자(사진) 의원이 강사로 나서 공무원, 대학생, 고등학생 등 300여 참여자에게 <세계를 선도하는 부민 강국으로 가는 길>을 주제의 강연을 펼쳤다. 이날 자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김용하 건양대 총장 등 주요 관계자도 함께했다. 양 의원은 특강을 통해 국내 반도체 산업계가 지나온 길과 현주소에 대해 설명하며 훗날의 과학기술 발전 방향성과 관련된 ‘뜨거운’핵심 의제를 공유했다. 또한, 국제적 반도체 공급망 패권 경쟁 속에서 살아남으려거든 끊임없는 기술 혁신이 요구되며, 이를 위해서는 4차산업 관련 인재 육성 노력이 중앙과 지방 구분 없이 전방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반도체 황무지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손꼽는 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한 데에는 수많은 영웅들의 열정과 땀이 있었다”며 “이렇듯 꾸준한 인재양성이 중요한데, 이를 위한 요람을 만드는 데에 논산시와 건양대가 기대받는 바가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념과 정파를 뛰어넘어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고, 첨단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일에 요구되는 과제들을 하나하나 되짚어 보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논산시와 건양대는 오는 2024년 건양대학교 반도체공학과 신설을 앞두고 지역 청소년들이 관련 분야에 발 뻗을 수 있도록 하는 배경 형성에 힘쓰고 있다. 양측은 지난해 8월 ‘반도체 분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팹리스산업협회, 반도체공학회와 인력 육성-채용 프로세스를 다진 바 있다. 아울러 지난 4월 시작된 ‘미래인재 양성교육’은 반도체를 포함해 코딩ㆍ인공지능ㆍ사이버보안ㆍ메타버스 등의 영역을 다루며, 이론 및 실습 교육에 한창 속도가 붙는 모습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소멸의 위기를 부흥의 기회로 뒤바꾸기 위해서는 지역의 어린 세대가 지역에서 얻은 배움의 기회를 토대로 산업 분야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우리시는 건양대학교와 손잡고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계의 리더를 길러내는 데에 행정적, 재정적 투자를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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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유튜브 영상 공모전 개최충남 논산시의회(의장 서원)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논산시의회 유튜브 영상 공모전』(포스터)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이고 개성있는 유튜브 영상 공모를 통해 학생들의 지역에 대한 관심도와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공모주제는 ‘학교 홍보 및 학교생활 소개’, ‘논산 주요 관광지 소개’, ‘그 밖의 논산을 홍보할 수 있는 자유 주제’로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자격은 논산시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동등한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으로, 개인 또는 4명이하의 팀을 구성해 5분이내 순수 창작 영상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방법은 출품작을 개인 유튜브 등 SNS 계정에 업로드한 후 참가 신청서 등 서류를 이메일(78BORN@korea.kr)로 10월 31일 18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작품성, 전달력, 창의성, 대중성 등을 고려해 평가하고, 총 6점을 선정하여 11월중 수상자들에게 개별 통보 및 시의회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시상은 최우수상 50만원(1명), 우수상 30만원(2명), 장려상 20만원(3명)이다. 수상작은 논산시의회 유튜브에 업로드하여 논산지역의 학교 및 관광지 등을 널리 홍보하는데 활용하게 된다. 서원 의장은 “이번 영상공모전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의 꿈과 창의력을 키우고, 내가 사는 지역에 대해 관심을 갖고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시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의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의회사무국 의정홍보팀(☎041-746-688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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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문화관광재단, 배리어프리 음악극 - '친절한 돼지씨' 공연- 21일(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2회 공연... 12일부터 논산아트센터예매시스템서 예약 - 장애인 & 비장애인 경계 허물고 ‘사회적 가치’ 담은 뜻 깊은 음악극 충남 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이 오는 21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세종국악관현악단과 함께하는 배리어프리 음악극 <친절한 돼지씨> 공연을 2회(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공모한 ‘2023 공연 유통 협력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것으로, 공연단체-공연장 및 중앙-지역간 협력을 통한 공연예술 활성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배리어프리란 고령자나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물리적ㆍ제도적 장벽에 구애받지 않고 함께 살 수 있도록 힘쓰자는 일종의 캠페인이다. 이번 <친절한 돼지씨> 공연 역시 배리어프리 음악극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장애인, 비장애인을 막론하고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공연을 지향하기에 한글 자막과 수어 통역 서비스가 제공된다. 친절한 돼지씨는 주인공과 친구들이 꿈의 안내자로서 다양한 사람들이 꿈을 찾으며 조화롭게 살아가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 창작극이다. 이 밖에도 한국사진작가협회 논산지부의 작품 전시와 국악기 터치 투어 체험이 공연에 풍성함을 더한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의 지진호 대표이사는 “시민 누구나가 평등의 가치 속에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논산시민ㆍ장애인ㆍ국가유공자의 경우 90% 할인된 1천 원에 예매할 수 있다. 사전예매 창구는 12일 오전 11시에 논산아트센터 누리집(https://www.nonsan.go.kr/arthall/)에 오픈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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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 여성대회...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논산’ 슬로건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주최하고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지연)가 주관하는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이미지)가 오는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기념행사는 ‘양성평등주간’(매년 9월 1~7일)을 맞아 여성단체 간 협력ㆍ소통의 계기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지향점을 함께 모색하는 취지 속에 마련됐다. 행사는 논산시립합창단과 유스아티스트 브라스밴드가 꾸미는 식전공연으로 막을 열며 개회, 유공자 표창, 대회사ㆍ기념사ㆍ축사, 결의문 낭독, 양성평등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논산시 어르신돌봄센터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논산가정폭력상담소 △논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 △논산시가족센터 등 지역사회에 평등의 가치를 전파하고자 힘쓰는 기관ㆍ단체가 꾸민 홍보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정치ㆍ경제ㆍ문화 등 사회 모든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평등한 사회를 만들고자 양성평등기본법으로 규정한 기념주간이다. 지난 1984년 설립된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주간은 물론 언제 어디서나 평등한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비영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개발과 복지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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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충남서각예술대제전’ 논산문화원서 개막, 전시회한국서각협회 충남지회 논산지부(회장 김재현)가 주최하고 논산시에서 후원하는 ‘제20회 충남서각예술대제전 논산전시회’가 논산문화원 전시실(사진)에서 6일 오후 3시 개막했다. 전시회 행사 첫날에는 지부별 서각 작품 시상, 작품집 제작 등의 순서가 펼쳐졌다. 한편, 논산에서는 총 22명의 작가가 전시회 준비에 동참, 120점의 서각 작품(사진)을 선보였다. 고풍스러운 멋이 담긴 전통서각은 물론 색색의 참신함이 가득 묻어 있는 현대서각들까지 다양한 작품이 전시회장을 꾸몄다. 전시회는 오는 10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지난 2017년 7월 설립된 한국서각협회 충남지회 논산지부는 작품전시회, 현자 시연, 서각교실 등을 통해 다채로운 ‘서각 알리기’활동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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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사계(沙溪) 인문학 대축제’... 과거로의 여행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서원’ 중 하나인 논산 돈암서원(논산시 연산면 임3길 26-14)에서 과거로 떠나는 시간여행 <사계 인문학 대축제>(포스터)가 펼쳐진다.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총 3부에 걸친 사계 인문학 대축제가 진행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먼저 열리는 1부 ‘논산향시’는 조선시대 과거 시험 절차 중 하나인 초시(初試)를 재해석한 행사로 논산 지역의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 및 일반인 500여 명이 함께 각자의 글솜씨를 뽐내는 자리다. 2부 행사는 ‘청소년 한마당’으로 △전통 놀이마당 △청소년 동아리 공연 △체험부스 등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3부 ‘사계 인문학 대축제’는 논산의 유학을 상징하는 사계(沙溪) 김장생의 예학을 널리 알리는 취지로 마련됐다. △인문학 강좌-청소년을 위한 한국사람 만들기(강사 함재봉)를 비롯해 △클래식 앙상블 오데움 영화 음악(배장흠) △판소리로 소리를 그리다-보성소리 적벽가(윤진철) △퓨전국악(비단) 등의 공연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괄호 안은 공연 주체 시 관계자는 “논산은 예학의 본고장이자 기호학파의 근원지로, 자랑스러운 유교문화유산의 멋과 가치가 가득한 곳”이라며 “남녀노소 축제 방문객들이 잠시나마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실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돈암서원의 김선의 원장은 “돈암서원의 역사적 가치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방문객과 소통할 수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만들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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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충남 논산시, 강경의 밤 수놓은 문화 숨결, 이틀간의 스케치충남 논산시는 지난 1일과 2일 강경읍 일원에서 펼쳐진 <강경 문화재 마실여행>과 <KBS대전 개국 80주년 특집 올웨즈7000 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강경의 밤 역사로 가게’라는 주제로 개최된 <강경 문화재 마실여행>은 근현대사 속 교역의 중심이었던 강경포구와 강경구락부의 현장을 생생히 느낄 수 있도록 꾸며졌다는 평이다. 또한 역사의 숨결이 남아있는 근대문화재를 재구성ㆍ재해석해 시민들에게 선보인 다양한 퍼포먼스들도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2일 저녁 강경금강둔치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KBS대전 개국 80주년 특집 올웨이즈7000 음악회> 역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안겼다. 소찬휘, 김형중, 정수라, 김경호, 김승진 등 인기가수들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시민들로 하여금 늦여름 밤의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한 시민은 “찬란한 근대문화가 가득한 이곳 강경에서 다양한 역사적 가치를 만끽할 수 있었고, 신나는 공연까지 즐겼다. 여러모로 풍성한 주말이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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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33개 마을서 ‘문화로운 마을생활’ 운영충남 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이 지역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문화로운 마을생활’(사진) 사업 프로그램 진행에 한창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논산시가 함께하는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문화로운 마을생활’은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문화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하도록 뒷받침하는 지역맞춤형 문화활동 사업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 중인 예술가와 문화활동가들이 논산시 33개 마을을 방문해 공예ㆍ요리ㆍ벽화 그리기ㆍ줌바댄스ㆍ악기 연주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이끌어 가는 방식이다. 약 400여 주민이 프로그램에 동참 중이다. 한 참여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기획된 전문적 프로그램에 함께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마을 사업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문화관광재단의 지진호 대표이사는 “문화로운 마을생활 사업이 마을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며 “주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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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제8회 논산시복지박람회...‘소통과 나눔의 장’ 성황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2일 시민가족공원에서 지역주민ㆍ사회복지종사자 3천여 명과 함께 진행한 ‘제8회 논산시 복지박람회’(사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더 나은 복지! 더 나은 논산! 행복한 시민!’이라는 슬로건 속에 47개 사회복지시설ㆍ단체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다울림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슬로건 퍼포먼스, 팝페라 공연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이어 어울림마당 순서에는 어린이집 공연, 발달장애인 에어로빅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이 만드는 뜻깊은 무대들이 선보여졌다. 아울러 다채로운 홍보 및 체험 부스가 활발히 운영됐으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화기애애한 박람회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에어바운스, 버블쇼ㆍ마임쇼, 지구사랑 환경전시회 등 여러 볼거리와 즐길 거리들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백성현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논산시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사회보장서비스를 직접 겪어보시고 알아가실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나눔이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가운데 여러분의 목소리를 귀담아 시민 피부에 닿는 복지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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