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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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논산시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결의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충남 논산시의회(의장 서원)는 지난 14일 논산시 지역에 내린 기습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사상 초유의 재난이 발생된 것과 관련하여, 17일 제246회 임시회를 긴급 소집했다. 이날 제2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서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논산시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결의안’을 안건으로 상정하여 채택했다. 결의문에서는 정부를 향해 ▲논산시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및 재해대책 예비비 우선 지원 ▲피해주민을 위한 현실적인 피해보상 대책 강구 ▲실효성 있는 항구적인 재난방지대책 수립 등을 요구했다. 서원 의장은 “금번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심각한 피해 상황에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더 큰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와 기상 상황에 더욱더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라며, 논산시의회는 신속한 수해 피해복구와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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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한덕수 총리에 정부 차원의 재난지원... '특단의 조치' 요청백성현 충남 논산시장이 16일 오후 성동면 제방 유실 현장을 찾은 한덕수 국무총리, 한화진 환경부장관, 김태흠 충남도지사 등과 피해 상황을 살피며 복구 대책에 관해 논의(사진)했다. 충남 이남 지역에 연일 이어지고 있는 집중호우로 인해 16일 오전 논산시 성동면에 두 건의 제방 붕괴(원봉리 논산천ㆍ우곤리 금강)가 일어난 가운데, 한 총리를 비롯한 정부 당국 관계자 및 광역ㆍ기초자치단체장이 피해 및 대처 상황을 합동 점검하고자 유실 현장으로 모였다. 백 시장은 방문진ㆍ취재진에게 붕괴 초기 경위부터 보수작업 과정 전반을 총체적으로 브리핑하는 한편 논산시 곳곳의 피해 규모와 보수 현황을 전하며 정부가 펼칠 수 있는 ‘특단의 조치’가 내려져야 함을 피력했다. 백 시장은 “동원할 수 있는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유실 지점의 유속을 낮추고 임시 제방을 쌓아 올리는 중”이라 전하며 “유례없는 호우로 충남 남부권의 피해가 막심한 만큼 정부와 도 차원의 전방위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고 호소했다. 이에 한 총리는 “인명피해는 절대 발생하면 안 된다”며 주민 대피ㆍ보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한 총리를 포함한 방문진은 브리핑을 보고 받고 현장을 시찰한 이후 성동초, 원봉초에 마련된 임시대피소를 찾아 이재민을 위로했다. 한 총리는 “예상을 뛰어넘는 호우로 국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대피해 계신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는 일이 없도록 생필품 등을 충분히 지원하고, 민간 구호단체와도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김태흠 도지사는 논산, 공주, 청양, 부여 등 금강변 4개 시군의 피해가 크다며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검토해달라 요청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지자체의 힘만으로는 복구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는 만큼 정부 당국이 대대적 뒷받침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5시 43분 논산시 성동면 원봉리 일원에서 폭 50m, 높이 11.5m정도의 논산천 제방이 유실되어 인근 주민 200여 명이 대피시설로 피신한 상황이다. 논산시는 오전 7시부터 굴삭기 등 장비 40여 대를 동원해 응급 복구 작업을 벌였으며 밤 10시경 임시 물막이 작업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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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논산시 시민행복 명사 첫 특강’...한문철 변호사와 함께 '교통사고 안내고 안 당하기'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오는 8월 1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2023년 첫 번째 ‘논산시 시민행복 명사특강’(사진)을 개최한다. 첫 특강에 함께하는 명사는 대한민국 대표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로 잘 알려진 한문철 변호사다. 한 변호사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현재는 법률사무소 스스로닷컴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JTBC ‘한블리(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SBS CN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몇 대 몇’ 등의 교양 방송에도 출연해 대중적인 인지도도 상당하다. 한 변호사는 논산시민에게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특히, 블랙박스 영상 속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교통 정보를 소개하는 한편 논산시 교통환경에 적용될 수 있는 실용적 수칙들도 설명한다. 논산시민이라면 누구나 특강에 참여할 수 있으며, 홍보용 포스터 또는 리플릿의 QR코드로 접속하거나 유선전화(☏를041-746-5962~4)를 걸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안전한 논산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한문철 변호사를 모시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시민행복 명사특강은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8월 말에 1회, 9월 중순에 1회가 더 진행된다. 여행작가 태원준(8. 30.), 동물훈련사 강형욱(9. 22.) 등 사회 각 분야 저명 인사들이 강연 무대에 올라 논산시민과 마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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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서원 의장,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충남 논산시의회(의장 서원)가 탄소중립 실천 및 다회용품 사용 확대를 위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릴레이(사진)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 보호를 위해 일상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에 적극 동참할 것을 요청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2월 환경부 장관을 첫 주자로 하여 시작된 행사이다. 서원 의장은 “일회용품은 위생적이고 간편하다는 이유로 우리의 일상속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 지금 잠깐의 우리의 편의가 미래세대에겐 생존의 문제와 직결될 수 있다”며 “일상에서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는 사소해보일지라도 모두가 함께 동참하면 상당한 규모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다. 논산시의회도 불필요한 1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의회에서 진행되는 행사시 다회용품 사용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의회는 이번 캠페인의 본래 취지를 고려하여 별도의 피켓을 제작하지 않고 릴레이에 동참했다. 계룡시의회 김범규 의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서원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태안군의회 신경철 의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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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강경젓갈 태국 시장 수출 선적식…‘논산표 발효의 味’ 젓갈 10톤, 세계로충남 논산이 전국적으로 자랑하는 대표적 가공식품이자 유구한 발효 과학의 역사를 담고 있는 ‘강경젓갈’이 태국으로의 수출길에 오른다. 국내에선 이미 명성이 자자한 강경젓갈이지만 대대적인 해외수출은 이번이 처음이기에 의미가 깊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12일 오전 강경수산물 유통물류센터에서 백성현 시장과 강경젓갈 상권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경젓갈 태국 수출 선적식’(사진)을 열고 젓갈 10톤을 컨테이너에 실었다. 수출 일선에 나선 곳은 강경젓갈사업협동조합(대표 김동한)으로 40여 개의 젓갈 상회가 힘 모아 운영 중인 법인이다. 수입업체는 파크인터내셔널(대표 박채운)으로 첫 선적물량은 낙지젓갈 3톤, 오징어젓갈 7톤 등 10톤이다. 앞으로도 다량ㆍ다종의 강경젓갈이 태국 시장으로 향할 전망이다. 이번 성과는 논산시가 꾸준히 아시아 시장을 두드려온 노력의 연쇄적 파급효과라 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초부터 베트남, 태국 등지의 유력 유통기업과 파트너십을 다지며 ‘상생의 기류’를 형성한바 베트남에서는 290억 원, 태국에서는 210억 원 규모의 수출협약을 이뤄냈다. 논산시는 협약 당시 관계 기업들과 여러 품종의 논산 농특산품 거래에 관해 긍정적 입장을 확인했으며, 현지에서의 홍보 라운딩 당시 호평을 얻었던 젓갈 수출입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물밑 소통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K-푸드의 수요가 날로 높아지고 있음을 전한 수입업체 관계자는 “덥고 습한 기후에 살아가는 동남아 소비자들에게 짭짤한 젓갈에 대한 니즈가 분명히 있을 것”이라며 “태국 시장에 강경젓갈의 우수성과 발효식품의 매력을 어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선적식에 함께한 백성현(사진) 논산시장은 “우수한 맛은 물론 발효의 과학을 품고 있는 강경젓갈이 세계 시장에서 그 가치를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며 “지역의 자부심인 우수 농특산품이 경제 활성화의 밑천이 될 수 있도록 수출길 개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 대만으로의 양상추ㆍ로메인 상추 판로 확보에 성공한 바 있는 논산시는 이번 젓갈 수출을 기폭제 삼아 수출 품목 다변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참기름, 들기름, 도라지 정과 등 가공식품의 해외 판로확장에도 속도를 높인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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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2023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회' 성료...'현장의정·경청의정·소통의정' 실현충남 논산시의회가 「2023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회」(사진)를 개최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11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2023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회」는 각계 각층의 시민들을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고 의견을 공유하며 궁극적으로 시민과 상생하는 의회를 구현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논산시의회 서원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백성현 논산시장, 김종민 국회의원, 기관 단체장, 관내 중·고등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소통의 장이 이루어졌으며 논산이 안고 있는 저출산 문제부터 인구 늘리기 시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회」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의회 홍보 영상 시청, 시민과의 대화, 주요 현안 의견청취, 자유토론(의회에 바란다)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시민과의 대화’에서는「아이 낳고·키우기 좋은 논산」조성을 주제로 참석자 간 자유토론이 이루어졌으며, ‘주요 현안 의견청취‘ 시간에는 어린이 전용 공원 및 물놀이 시설조성 관련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고, ’의회에 바란다‘ 순서에는 특정 주제 없이 시민들의 다양한 건의 사항과 불편사항 등을 의원들이 경청하고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민들은 ▲코로나 기간 중 발달지연 진단에 따른 사후 관리 대책 필요 ▲분만 산후조리원 등 출산 혜택 지원 요청 ▲청소년의회 운영 ▲지역 행사 시 청소년 문화행사 개최 요청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문화·교육환경 마련 ▲학령기별 놀이터 조성 및 장소 선정의 형평성 고려 등의 의견을 개진하였으며, 시의원들은 질문에 대해 즉석에서 답변을 하고 집행부 및 유관기관 등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서원 의장은 “오늘 한 자리에서 시민 여러분들을 직접 만나 대화하고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민분들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실질적으로 정책 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논산시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회를 정례화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의정에 반영함으로써 ‘시민의 의견이 제도와 정책이 되는 의정 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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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모아산부인과 류춘수 원장, 국민훈장 동백장 수훈- ‘제12회 인구의 날’(매년 7월 11일) 맞아 열린 기념식에서 동백장 받아 - 초저출산시대… 농촌지역에서 20년간 24시간 분만실 지킨 사회적 공로 인정 충남 논산 모아산부인과의 류춘수 원장(56세)이 11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제12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사진=오른쪽)을 수훈했다. 분만 환경이 여의치 못한 농촌지역의 산모와 가족들을 위해 20여 년간 분만 의료에 전념한 사회적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류 원장은 출생아 수가 대폭 감소하는 초저출산시대에 중소도시의 분만실이 문을 닫고 산모들이 지역 밖으로의 원정출산을 떠나는 상황에서도 묵묵히 분만산부인과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충남도 중남부권역 농촌지역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분만산부인과이기에 병원의 존재 가치가 귀중하다 할 수 있다. 모아산부인과는 농촌지역 산부인과 중에는 드물게 3인 전문의 체제로 운영이 된다. 이들은 분만실 운영부터 야간 응급 분만상황 대처, 임산부 산전ㆍ산후 관리, 건강한 분만 유도 등을 수행해가며 농촌지역의 분만 의료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다문화 임산부들을 위한 노력들 역시 수훈의 배경이 됐다. 모아산부인과는 갈수록 늘어가는 다문화 여성들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돕고자 ‘다문화가족 대상 임신ㆍ출산 안심 진료’ 및 ‘임신ㆍ출산 교실 출강’ 등에 힘쓰고 있다. 이 밖에도 생활이 어려운 노동자 산모, 취약계층 진료비 부담을 덜고자 지역 의사회와의 연계를 바탕으로 정기적 지원에 나서는 것은 물론 논산시 장학회를 통해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사회 공헌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논산시 역시 모아산부인과와의 긴밀한 업무 협조를 이뤄가며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든다는 목표다. 지난해에는 분만산부인과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모아산부인과를 상대로 운영비 일부를 뒷받침하기도 했다. 류 원장은 “지난해 분만 취약지 산부인과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분만 의료 서비스를 더 이어갈 수 있었다”며 “분만을 천직으로 알고, 힘들고 어려워도 꾸준히 분만실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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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업기술센터, “장마철 농작물 관리... 이렇게 하세요!”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농업기술센터(사진)가 집중호우와 고온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 당부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잦은 강우와 고온다습한 날씨 조건에 대비ㆍ대응하는 몇 가지 영농 노하우를 전파하는 중이다. 특히 논두렁, 밭두렁이 붕괴되지 않도록 사전 점검해야 하고, 작물이 쓰러지지 않게끔 배수로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혹여 논이 침수되었을 때는 잎의 끝이라도 물 위로 나올 수 있도록 물빼기 작업을 해야 하며, 작업 뒤 벼의 줄기나 입에 묻은 흙과 오물을 제거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물이 빠진 뒤에는 ‘새 물 걸러대기’작업을 통해 뿌리 활력을 촉진하고 도열병ㆍ멸구 등 병해충 예방 약제를 살포해주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또한, 비가 오기 전이나 오지 않을 때 병해충 예방 약제를 뿌려주면 되고, 생육이 불량한 포장에 대해서는 요소 0.2%액(비료40g/물20L)을 잎 표면에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알렸다. 장마철 농작물 재배 및 관리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작물에 따라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식량작물팀(☏041-746-8371~2), 채소특작팀(☏041-746-8376~8), 딸기팀(☏041-746-8381~3), 과수축산팀(☏041-746-8391~2),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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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서 지방의회부문 ‘은상’ 수상충남 논산시의회가 지난 8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기초의회 부문 은상’을 수상(사진)했다.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는 지방의회에 대한 홍보 및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보 제공과 지방행정의 우수정책 홍보의 장을 마련 하기 위해 기획된 박람회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는 논산시의회를 비롯한 전국의 50여개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가 참가했으며, 8일 개최된 시상식에서 논산시의회는 지방의회 위상 강화 및 적극적인 활동을 인정 받아 지방의회 기초의회 부문 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박람회 기간 중 논산시의회는 의회 홍보와 더불어 홍보 전시관을 찾은 방문객들이 논산시의회 SNS채널 구독시 기념품을 증정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보냈다. 서원 의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는 지방의회와 지방자치단체 간 소통과협력을 통해 지방의회의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논산시의회는‘시민의 의견이 제도와 정책이 되는 열린의정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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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여름철 찾아가는 영농현장 교육 본격 시동... 병해충 종합진단실 운영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여름철 더위와 태풍에 대비한 안전 농작업 관리요령, 주요 작목에 대한 재배 기술 등에 관한 ‘순회 상담 교육’에 한창이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을 맞아 관내 29개 마을, 500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일 성동면 병촌1리에서 첫 교육이 열렸으며 오는 27일까지 나머지 대상지를 순회할 예정이다. 여름철은 기상의 잦은 변화로 자연재해 발생 확률이 높아 농작물 피해가 늘어날 우려가 있기에 세심한 영농 관리 및 점검이 요구되는 계절이다. 이에 시 농업기술센터는 마을회관, 모정(茅亭) 등 농업인이 모이기 쉬운 장소에서 마을 단위별 현장 맞춤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주된 교육 내용으로는 △벼농사 재배 기술 △돌발 병충해 방제 △밭작물(고추ㆍ상추ㆍ딸기ㆍ참깨) 재배 및 포장관리 △자연재해 대비 농업인 행동 요령 △농약 안전사용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법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직접 찾아가는 방식을 통해 농가의 편의를 높이고 교육의 현장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농업인들이 평소 궁금해하시던 영농 관련 지식, 정보에 대해 꼼꼼히 답변해드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병해충 종합진단실(사진)에서는 병해충 진단뿐만 아니라 시설재배지 토양선충 검사 및 바이러스 진단, 딸기 화아분화(花芽分化) 검경 등도 무료로 이뤄진다. 이 과정에서 이상 증상을 발견했을 시, 즉각적인 현장 지도 및 처방을 통해 작물피해를 최소화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신속정확한 진단ㆍ처방에 필요한 실체현미경, 광학현미경, 배양기 등이 갖춰져 있으며 검경(檢鏡: 세균 따위를 현미경으로 검사함)현미경과 연동된 대형 스크린이 있어 농가와의 실시간 진단 공유가 가능하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병해충 발생 시기와 정도를 조사하기 위한 예찰포, 관찰포를 조성해둔 상황이다. 이곳에서는 수집된 병해 발병 작물과 해충 발생 상황에 대한 정밀분석이 이뤄지는데, 수집된 정보는 적기 방제 대책 데이터로써 활용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종합진단실은 “무분별한 농약 사용을 줄여 농가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신뢰도 높은 진단과 처방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농산물 생산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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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 부문 ‘최우수 기관’ 선정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7일 서울 서초구 The-K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의료 불평등 해소에 크게 이바지한 바를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보건복지부 장관상)’(사진)으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대회는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으로 열렸다. 시는 대회에 ‘장애인 의료 사각지대 해소로 함께 누리는 건강 논산’이라는 주제로 사례를 제출, 지역사회 통합적 건강증진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자세한 성과를 살펴보면, 먼저 시는 보건소, 논산시 치과의사회, 건양대학교 등과 ‘민ㆍ관ㆍ학 연계 협력망’을 구축해 발달장애인 135명을 대상으로 총 44회의 무료 치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또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분야에서는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ㆍ관리를 통해 616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등록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재활ㆍ가정방문 서비스를 실시한 점도 눈에 띈다. 아울러 △350여 명의 재활 운동을 돕는 재활센터 △장애 발생 예방ㆍ체험 교육 △복지시설과 연계한 ‘웃음꽃피움’ 등 인프라 운영 및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장애인 재활 환경을 세심히 가꾼 점 역시 수상의 배경이 됐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며 추진한 여러 건강증진 사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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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 CJ제일공장 논산공장, ‘마음봄 사업장’ 지정 업무협약식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직장인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CJ제일제당과 힘을 합친다. 논산시와 CJ제일제당은 직장 내 스트레스로 인한 여러 문제를 예방하고 나아가 직장인 우울증ㆍ자살 등 사회적 이슈에 공동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데에 공감대를 나눈바 협력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에 시 보건소는 지난 5일 CJ제일제당 논산공장과 ‘마음봄 사업장’ 지정에 관한 업무협약식 및 현판 전달식(사진)을 진행했다. 마음봄 사업장은 ‘근로자의 마음을 보는 사업장, 근로자의 마음이 따뜻한 봄이길’바라는 의미가 담긴 사업장이다. 이 사업장 내에서는 근로자의 정신건강 보호와 자살예방을 위해 정기 검진ㆍ건강실천 홍보 등 다양한 서비스가 이뤄지게 된다. 충청남도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이 대상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논산시 보건소는 CJ제일제당 논산공장에 △직장인 정신건강 프로그램 △지역사회 자원 연계 △정신건강 관련 검진 △생명존중교육 및 캠페인 등을 지원한다. CJ제일제당 논산공장은‘마음봄 사업장’이라 새겨진 현판을 내걸고 근로자 대상 검진, 교육, 예방활동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나선다. 한미옥 논산시보건소장은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을 정밀하게 파악해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고 세심한 상담, 사례관리 서비스를 추진하고자 한다”며 “CJ제일제당과 발맞춰 가며 직장인 심리건강 회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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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취임 1주... “한시도 쉴 수 없다. 논산 르네상스 이루기 위해 달릴 것”백성현(사진) 충남 논산시장이 시민행복시대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선언하며 문을 연 민선 8기 논산시가 출범 1주년을 맞이했다. 취임 이후부터 지역 산업ㆍ정책의 대전환을 이루기 위해 가속페달을 밟은 백성현호(號) 논산시는 ‘군수산업의 메카’라는 명확한 목표지점으로 향하고 있다. ‘논산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깃발을 내걸고 1년간 전진한 논산시가 만들어낸 성과와 변화된 지역의 모습을 살펴봤다. △ 호국의 도시 논산, 국방군수산업의 메카로… 가장 돋보이는 성과는 논산이 국방ㆍ군수산업을 토대로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했다는 점이다. 지역소멸 위기를 맞닥뜨린 논산은 대대적인 혁신이 필요했다. 백성현 시장은 국방ㆍ군수 분야에서 혁신의 실마리를 찾았다. 미주를 대표하는 국방혁신 도시 앨라배마주의 헌츠빌을 모델 삼아‘대한민국의 헌츠빌’을 만들겠다는 비전 속에 산업 체질 개선에 나선 논산시는 중앙과 기업을 설득하며 군수산업 관련 성과를 쏟아냈다. 국방과학연구소(ADD) 산하의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신설 입지로 확정되었음은 물론 굴지의 방산기업인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로부터 1,200억 규모 투자 협약을 이끌어내며 명실공히 ‘국방ㆍ군수산업의 메카’로 도약, 관련 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는 1,600개의 일자리, 60여 개의 기업 연계 유치, 5,114억 원의 생산 부가가치를 당겨오는 구심점이 될 전망이다. 굴지의 방산기업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는 논산시의 적극 인허가 행정에 탄력을 얻으며 공장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육군훈련소ㆍ육군항공학교ㆍ국방대학교 등 관내 軍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제를 다지며 상생의 지지대를 놓았다는 점이 괄목할 성과라 할 수 있다. △ 민생안정ㆍ기업친화 행정으로 다지는 경제기반 시민 곁에 다가가는 민생안정책을 바탕으로 경제 활성화에 밑불을 피웠다는 점 역시 큰 성과다. 육군훈련소 영외면회 재개, 전통시장 장 보는 날 등은 시름에 잠겨있던 소상공인들에게 새 숨을 불어넣었다. 2년 4개월 만에 재개된 영외면회에 바빠진 상인들, 매달 한 번씩 전통시장에 찾는 이들을 맞이하는 상인들 모두가 반가운 마음을 내비쳤다. 최근 지자체 소비 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지역화폐’에 관해서도 통 큰 결단을 내렸다. 당초 700억 원 규모로 발행하던 것을, 국비를 따내 1,034억 원까지 확대하며 지역경제의 모세혈관을 확장하고 있다. 이에 더해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를 비롯, 복수의 기업들과 투자 약속을 맺어 향후 경제성장의 디딤돌을 놓았다. 관내에서 생산되는 우수제품을 세계로 알리기 위해 세계한인무역협회를 지역으로 초청, 무려 975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 체결을 뒷받침했다. 아울러 미래생활, 청암, 하이게인안테나, 극동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크고 작은 기업들과 공동 발전을 약속하며 지역경제에 새 동력을 넣고 있다. △ 농촌의 과학화! 농업의 세계화! 생명산업이자 지역의 근간인 농업 분야에도 아낌없이 자양분을 쏟았다. 논산이 자랑하는 우수 생산물들은 날개 돋친 듯 베트남, 태국, 대만 등 세계시장으로 뻗었으며, 과학영농 중심 농업 인프라에 과감히 투자하며 전반적인 농업 생산성 혁신을 앞당기고 있다. CJ제일제당, 한국야쿠르트 등 대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농산물 판로를 시원하게 뚫어내기도 했다. 또한, 새롭게 만들어진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은 논산표 생산물의 인상을 온 국민 뇌리에 강하게 심겠다는 비전이 담아져 있다. 논산이 지닌 호국의 가치를 로컬푸드에 더한 새 시도는 소비자들로부터 “재밌다, 참신하다”는 호평을 끌어내고 있다. 아울러 농촌발전기금을 크게 늘려 농업인 대상 저리융자의 마중물로 만들어냈으며, 전국 최초로 시설원예 농가 난방비 지원을 연장하는 등 농가 살림살이 역시 살뜰히 뒷받침하고 있다. 일손 부족 문제는 글로벌 협약을 통해 급한 불을 껐다. 해외 우호 도시인 몽골 날라이흐구와의 계절근로자 유치 협약을 맺고 농가 수요에 맞게 다수의 계절근로자를 배치했으며, 공공기숙사를 조성해 농가 부담을 줄이고 근로환경을 닦았다. △ 한결 새로워진 관광, 한층 두터워진 복지, 한발 앞선 교육 시스템 지역 관광ㆍ축제도 새 옷을 걸쳤다. 젓갈과 고구마의 조화를 추구한 ‘2022 강경젓갈축제’, 국방 관련 콘텐츠와 컬래버레이션을 이룬 ‘2023 논산딸기축제’는 역대급 흥행을 이루며 논산의 명성을 입증했다.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워진 시민들에게 이전과는 사뭇 다른 축제 풍경을 선사하며 진화의 가능성을 선보였다.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해가는 탑정호 출렁다리의 입장료를 과감하게 무료로 전환했다. 이후 방문객 수가 반등, 시민친화적 관광인프라로의 인식을 굳히고 있다. 또한, 사회적 약자를 향한 복지정책, 첨단을 지향하는 교육망 구축, 시민의 삶을 보호하는 의료 여건 개선 등을 목표로 추진된 다양한 정책들도 혁혁한 성과를 냈다.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에 대한 예우와 보훈대상자에 대한 공경을 통해 그들의 자존감을 한층 높였다. 경로당을 어르신회관으로 고쳐 부르며 시민사회 전반에 ‘세대 간 존중’의 가치를 전파하기도 했다. 국정 기조에 발맞춘 디지털 교육혁신도 틀을 갖췄다. 건양대학교와 긴밀히 소통하며 4차 산업혁명과 반도체 시장을 선도할 인재 육성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충남권역으로 확장ㆍ전파하기 위해 인근 시군과도 지혜를 모으는 모습이다. 장학제도도 보다 세심해졌다. 실제 학생, 학부모 수요에 부합하는 논산형 장학사업망을 만들고자 지급 유형을 신설ㆍ세분화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취임식 당시의 백성현 민선8기 논산시장. 사진=논산시. 백성현 시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7월 3일 개최된 시민과의 대화 행사에서 본인을 ‘일 중독자’라 일컬으며 단 하루도 쉴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 “논산이 현재 처한 상황을 냉정히 바라보고 새로운 살 거리를 찾아 달려야 할 때”며 전심전력(全心全力)의 배경을 밝혔다. 논산시는 백성현 시장의 책임 리더십 속에 작금의 위기를 타개하는 데서 한발 두발 나아가 지역의 르네상스를 바라보고 있다. 1년이라는 시간 동안 백성현 시장의 열정은 반론의 여지 없이 입증됐으며, 지역의 새 성장판도 꿈틀대기 시작했다. 또 다른 도약의 타이밍이다. 르네상스(Renaissance)는 프랑스어에서 유래되었는데, 이 말은 이탈리아어 ‘rinascita’에서 파생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rinascita’는 우리말로 재탄생이란 뜻을 지닌다. “원래 하던 대로 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수없이 강조해 온 백성현 시장과 논산시민이 함께 이뤄낼 논산의 재탄생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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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민선8기 첫 돌 1년성과 돌아보며 ‘시민과의 대화’...“논산 르네상스를 향한 변화는 계속됩니다!”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3일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시민과의 대화’행사에서 백성현 (사진)시장이 1년간의 소회와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위대한 시민 여러분과 첫 1년을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전에 가보지 않았던 길을 함께 용기 내어 걸어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를 밝혔다. 그러면서 “취임 후 가만히 들여다보니, 논산은 소멸 위기에 봉착해 있었고 뚜렷한 돌파구가 마련되어있지 않은 상황이었다”며 “제가 1년간 쉬지 않고 뛰며 얻은 가장 큰 성과라 하면 지역이 새롭게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는 점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굵직굵직한 결과물들을 짚으며 “모든 것이 시민 여러분들에게 희망을 드리고 논산을 정말 살 만한 가치가 있는 곳으로 만들겠다는 신념에서 비롯했다”고 강조했다. 공직자들에게도 공을 돌린 백 시장은“모든 책임은 시장인 제가 지겠다는 일념으로 공직자들과 창의적인 변화를 이뤄내겠다”며 앞으로도 전력질주하겠다는 각오를 알렸다. 시민과의 대화. 참석 시민과의 즉문즉답도 이어졌다. 한 시민은 코로나19 이후 민생경제가 많이 어려운 가운데, 앞으로 시가 준비 중인 민생지원책은 무엇이 있는지를 질문했다. 이에 백 시장은 소비가 물 흐르듯 일어날 수 있는 경제망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5촌 2도’캠페인을 널리 알려 경제력을 갖춘 인구들이 논산에서 먹고 살며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답했다. 또한, 소상공인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모든 시민들이 함께 살피고 있다는 공감대가 깃든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갈 것이라 덧붙였다. 이외에도 다양한 질의를 귀담아 듣고 답변을 이어간 백 시장은 “여러분의 희망이 결코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올 수 있게끔 중앙정부와 충남도,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조하며 시정추진에 속도감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유관기관ㆍ단체 소속 내외빈을 비롯 800여 시민이 참석해 1년간의 시정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지역발전 비전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흥겨운 음악과 문화의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시민들은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펼쳐진 유스 아티스트 오케스트라의 현악 연주, 1년간의 발자취가 담긴 시정홍보 영상, 논산시립합창단의 4중창 공연 등을 감상하며 화합의 의미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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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제245회 임시회 개회충남 논산시의회(의장 서원)는 3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245회 임시회를 개회(사진)하고 오는 7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 동안 시의회는 4건의 일반안건과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서원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 으로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처리하였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종욱 의원, 부위원장에 이태모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임시회 둘째 날인 4일부터 5일까지는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논산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에 대한 예비심사를 각 상임위원회별로 진행하고, 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추경 예산안 등을 종합 심사한다. 마지막날인 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일반안건 4건과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논산시기금운용 계획안 등을 최종 심의·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서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의 혈세인 예산안을 다루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어느때보다 진지한 자세로 임하여 주길 바란다”며“동료 의원분들께서는 시민의 관점에서 시민이 진정으로 바라는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예산안 심사에 철저를 기해 주시길 바라며, 공직자 여러분들은 성의 있는 자료 제출은 물론 성실하고 책임 있는 예산안 설명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 회기를 마치고 7월 11일에 논산시민 여러분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귀를 기울이면 마음을 얻을 수 있고, 아는 만큼 가까워질 수 있다’라는 이청득심(以請得心)의 지혜를 마음에 새겨 논산시의 발전과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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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3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23억 원’ 확보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재난 안전망 강화 및 현안 사업 추진에 따르는 재정 기반을 마련해냈다. 시 관계자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3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23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전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관련 사업은 총 5건으로 △백제군사박물관 호국관 개편(5억 원) △부창동 게이트볼장 조성사업(5억 원) △시도 2호 ‘신교~외성’ 확포장 공사(5억 원) △연무읍 고내리 급경사지 정비공사(5억 원) △외송 저수지 보수ㆍ보강(3억 원)이 포함됐다. 논산시는 해당 예산액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인프라 구축에 탄력을 붙이는 동시에 재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안전망 확충에 힘쓸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국비 예산확보가 쉽지 않은 시점에 지역 국회의원, 중앙 관계자들과 공조하는 한편 공직자들이 적극적인 방문 행정을 펼쳐가며 논산시의 절실함을 피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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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서원 의장, 인사권 독립 후 첫 승진자(김영중 사무관)에 임용장 수여충남 논산시의회(의장 서원)는 30일 오전 9시 시의회 운영위원회의실에서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된 이후 첫 5급 승진자에게 임용장(사진)을 수여했다. 이날 김영중 의회운영전문위원은 7월 1일자로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하며 산업건설전문위원에 임명됐다. 김 전문위원은 지난 3월 7일에 열린 인사위원회에서 5급승진 대상자로 의결되었으며, 지방자치인재 개발원에서 6주간 실시된 「제5기 5급승진리더과정」이수를 마치고 이번 인사에서 승진하게 됐다. 이번 임용장 수여는 지난해 1월 13일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시행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있던 의회사무처 직원들에 대한 인사권이 지방의회 의장으로 변경됨에 따른 것으로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된 이후 처음으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서원 의장은 “시의회가 독립적인 인사권을 행사한 첫 승진자에 대한 임용장 수여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의회의 권한이 커진 만큼 책임과 의무를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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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제244회 제1차 정례회 폐회충남 논산시의회(의장 서원)는 30일 제24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5일부터 16일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논산시 청소년 사회심리적 외상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조례 제·개정안 14건, 논산시의회 사무국 직제 및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규칙안 5건,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총 2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정례회 기간 중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를 통해 시정 주요사업의 추진사항을 점검하며, 집행기관이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원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정례회 의사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집행부 공무원분들은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시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을 충분히 검토하여 시 현안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게 역량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례회 폐회 후 이어진 「제9대 논산시의회 개원 1주년 기념식」에서는 시의원 13명과 의회사무국 전직원 그리고 백성현 논산시장과 집행부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제9대 논산시의회의 지난 1년 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향후 의정활동의 각오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원 의장은 “제9대 논산시의회가 개원한 지 벌써 1주년이 되었다니 감회가 새롭다”면서“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쳤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시민을 대변하는 진정한 시의회의 참모습을 만들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능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며 논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논산시의회는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제245회 임시회를 열고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논산시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에 대한 심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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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강력 규탄 결의충남 논산시의회(의장 서원)는 30일 제244회 제1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서원(사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강력 규탄 결의문’을 안건으로 상정하여 채택했다. 결의문에서는 일본 정부를 향해 ▲일방적인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결정 즉각 철회 ▲방사능 오염수 관련 정보 투명하게 공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 국제사회와의 공조 등을 요구했다. 또한, 우리 정부를 향해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강력히 대응하고 적극 대처하라”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서원 의장은 “논산시의회는 국민의 건강과 생존에 직결되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결정에 깊은 우려와 함께 엄중 규탄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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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호국보훈의 달 '국가유공자ㆍ유가족' 방문... '감사의 마음 - 위문품'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의 말미를 보내며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에 예우를 표했다. 지난 29일 백성현 논산시장은 6ㆍ25 참전 유공자 두 가구의 자택을 직접 방문(사진)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백 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선열과 보훈 가족분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안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공헌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한 시정 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 내 유공자와 유족들의 복지를 향상하는 동시에 영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적 배려망을 넓혀갈 것이라는 뜻을 덧붙였다. 백 시장을 따뜻하게 맞이한 유공자, 유가족들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보훈의 가치를 젊은 세대에게 잘 전해주기 바란다는 메시지로 화답했다. 한편, 논산시의 15개 읍면동장들 역시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6월 한 달간 2,100여 명의 국가유공자ㆍ애국지사를 찾아가 정중히 위문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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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논산시 상반기 퇴임 공무원에 인사 전해- 상반기 퇴직ㆍ퇴직준비교육자 총 29명… 송별식 열고 한뜻으로 새 길 응원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상반기 퇴임 공무원과 석별의 정을 나누는 송별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시는 평생을 공직에 헌신하다 퇴임을 맞이하는 공무원 29명의 공적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 상반기에 영예롭게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는 이는 정년퇴직자 18명, 명예퇴직자 1명, 퇴직준비교육자 10명이다. 이날 행사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공직자들과 퇴직자 가족,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ㆍ공적패 수여 △축하 시 낭송 △백성현 논산시장의 인사말 △감회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백 시장은 대상자 한명 한명에게 감사패ㆍ공적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고락을 함께했던 공직사회 후배들은 뜨거운 박수로 송별의 의미를 깊게 만들었다. 퇴직자들은 긴 세월 겪은 크고 작은 경험과 발자취에 대해 담담히 소회를 밝혔다. 특히 한목소리로 “늘 힘이 되어준 가족과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오랜 세월 시민과 지역을 위해 헌신한 여러분이 계셨기에 오늘날의 논산시가 있을 수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의 나날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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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제1회 100세건강위원회 한마음 대축제’... 화합 다지는 자리… 다양한 건강 활동 홍보ㆍ공유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27일 논산시국민체육센터에서 지역 100세건강위원회 간 화합을 다지는 ‘제1회 100세건강위원회 한마음 대축제’(사진)를 개최했다. 100세건강위원회 한마음 대축제는 지난 2019년 출범을 알린 100세건강위원회가 4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 특별한 행사로, 회원들 사이의 소통과 협력의 장을 넓히는 것은 물론 건강공동체 조성에 지혜를 모으고자 마련됐다. 연산면의 두드림 난타, 성동면의 숟가락 난타, 지역 향토 가수가 펼친 축하공연 등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100세건강공동체만들기 사업 유공자 표창 △제2기 100세건강위원 위촉장 수여 △출범식 퍼포먼스 순으로 이어졌다. 본격적인 축제 무대에는 상월면의 스마트 워킹 체조, 연무읍ㆍ노성면의 숟가락 난타, 양촌면의 민요 등이 펼쳐졌으며, 채운면 100세 건강위원이 직접 만든 업사이클링 작품(버려지는 제품을 재활용해 만든 예술품)이 볼 거리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흥겨운 축제를 즐기는 데서 나아가 명랑 청백전 단체게임, 대동한마당 등에 열성적으로 동참하며 소통과 단합의 의미를 살렸다. 이날 함께 자리를 빛낸 백성현 논산시장은 “100세건강위원회가 쏟고 있는 건강사회 조성 노력이 지역 전체에 큰 활기를 더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첫선을 보인 오늘 이 축제가 나와 이웃의 건강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희망하며, 화합의 장을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00세건강위원회는 지난 2019년 7개 조직이, 2020년에는 6개 조직이 만들어져 논산시 전 읍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 충남주민참여 혁신모델, 자살예방 협업과제(최우수),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 등에서 혁혁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을 대표하는 건강 실천 공동체로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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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국회, 기획재정부 등 중앙ㆍ현장방문... 국비 확보 잰걸음민선 8기 출범 1주년 맞아 논산을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한 백성현 논산시장의 걸음에 가속이 붙고 있다. 최근 국회, 금강유역환경청, 기획재정부를 방문한 백 시장은 지역 현안 해결을 뒷받침할 수 있는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제언하며 국비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26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김동일 경제예산심의관을 만난 백 시장은 축산시설 현대화 시범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사진)를 나누었다. 백 시장은 이날 자리에서 관내 대규모 양돈 단지 주변 악취 문제, 논산훈련소 주변 악취로 인한 장교 및 기간병 교육 불편 등 지역이 마주한 상황을 설명한 뒤 악취배출원 소멸, 밀폐형 축사 신축과 같은 근본적 인프라 개선이 필요함을 피력했다. 백 시장은 이에 앞서 지난 4월에는 육군훈련소 주변 악취저감사업에 필요한 예산 마련을 위해 육군훈련소장과 함께 국회를 방문, 지역 국회의원 및 예산심의 관계 의원실을 직접 찾아가 관련 현황 및 악취 저감대책에 대해 설명하고 국비 교부에 협조를 구하기도 했다. 한편, 26일 경제예산심의관을 만난 뒤 지역예산과로 발걸음을 옮긴 백 시장은 연무~양촌 국지도 68호, 한삼천~도산 국지도 68호 건설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으며 이에 관해 적극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얻어냈다. 이뿐 아니라 지역 관광산업을 혁신하는 일에도 보폭을 넓히는 모습이다. 지난 23일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을 만난 백 시장은 탑정호 수상레저ㆍ휴게 및 체육시설 조성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협조(사진)를 구했다. 이 자리에서 농업생산기반시설 목적 외 사용 허가ㆍ하천 점용허가ㆍ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등 관련 규제를 슬기롭게 풀어가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 백 시장은 “시민 삶에 밀접하게 연관되고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부분들에 집중하는 가운데 국회와 정부, 유관 기관의 문을 두드리겠다”며 “적극적인 자세로 찾아가는 행정에 임해 논산 르네상스를 여는 마중물을 확보할 각오”라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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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제73주년 6ㆍ25전쟁 기념식... '호국영령 - 참전용사, 희생정신' 기려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23일 오후 논산아트센터에서 6ㆍ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73주년 6ㆍ25전쟁 기념식’(사진)을 거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김종민 국회의원, 박찬근 합동군사대학총장, 이용환 육군훈련소장, 양윤석 육군항공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보훈단체 관계자 및 시민 500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유스아티스트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대회사, 기념 및 격려사, 호국보훈 시 낭송, 6ㆍ25 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국방대학교 김홍석 총장이 6ㆍ25전쟁이 남긴 상처와 교훈, 참전용사들의 헌신 등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강대희 6ㆍ25참전유공자회 논산시지회장은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엄청난 희생의 대가로 쟁취한 값진 결과이며, 오늘날 우리가 이러한 기념행사를 엄숙히 치르는 이유는 다시는 6ㆍ25전쟁과 같은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호국의지를 다지기 위함이다”고 말했다. 이어 “참전유공자와 국가유공자, 유가족들을 존중하고 예우하며 나라사랑의 가치를 널리 나누는 사회분위기가 만들어지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백성현 논산시장. 백성현 논산시장은 “고귀한 생명을 바쳐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주신 호국영령과 전몰장병들의 명복을 빌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유공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몸 바치신 분들의 정신이 영원히 빛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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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신혼부부에 ‘청년결혼축하금’ 700만 원 지급...“결혼을 축하드립니다!”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청년층의 혼인을 장려하고 나아가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청년결혼축하금’(포스터) 정책을 도입, 7월 초부터 본격 추진에 나선다. 논산시는 혼인에 따르는 현실적 부담을 덜어 내 신혼부부의 안정적 출발을 뒷받침한다는 목표로 올해 초 구체적 추진안을 기획, 관련 법적 근거와 예산안을 마련해냈다. 청년결혼축하금은 총 700만 원으로 3회 분할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를 마친 부부로, 남녀 모두가 만 18세 이상 만 45세 이하여야 한다.(부부 중 최소 한 사람은 초혼이어야 함) 또한, 혼인신고일 이후 부부 중 1명 이상은 논산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하며, 최초 신청 시에는 부부 모두가 논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 신청자격을 갖춘 청년 부부는 혼인신고일 이후 6개월이 지난 날로부터 1년 이내에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예컨대 올해 1월 1일 혼인신고를 마친 부부라면 오는 7월 1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청년결혼축하금 역시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젊은 세대에게 안정감을 주는 경제적 마중물이 될 것이라 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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