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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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4년 건강생활지원센터 개강식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28일 논산시 화지동에 위치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2024년 건강프로그램과 주민주도 건강동아리 개강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하고, 논산시 보건소장, 건강생활지원센터장, 프로그램 강사들, 참여자들이 함께 했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16년부터 운영되어 올해로 9년 차를 맞이했다. 올해는 프로그램 및 동아리 총 13개 분야, 260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건강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건강체중 3ㆍ3ㆍ3 운동교실(3개월 동안 3kg 감량, 3개월 유지) ▲고혈압ㆍ당뇨교실 ▲신바람 특강 ▲실버힐링체조 ▲스마트한 주민생활학교(스마트폰 활용법) ▲꽃중년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프로그램 ▲얘들아! 놀자 우리 동네 건강 놀이터 등 7개로 구성되어 있다. 동아리는 ▲요가 3개 반, ▲손뜨개 1개 반, ▲마음그리기 1개 반 ▲노래교실 1개 반 총 6개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교육기간동안 기초검사 8종, 체력측정 6종, 염도측정 등 건강, 영양, 운동 영역의 종합적인 건강상태 측정을 받고, 개인별 맞춤 운동과 만성질환 예방 교육 및 건강 상담을 통해 스스로의 건강을 챙긴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는 수료자로 구성된 자조모임을 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원도심 지역의 주민들이 건강생활지원센터의 프로그램과 동아리를 통해 건강과 활력을 찾고, 건강한 생활습관 개선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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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제105주년 3.1절 '독립유공자 유가족' 위문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3.1절 105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에 헌신한 애국지사의 유족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김영관 부시장은 지난 28일, 노성면에 거주하는 윤태병 애국지사의 손자 윤석태씨댁을 찾아 위문품과 함께 따뜻한 인사(사진)를 전달했다. 윤태병 애국지사는 1887년 출생하여 노성면에 본적을 두고 국내항일운동으로 군자금 모집활동을 하다가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으며 1940년에 돌아가신 후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 받은 바 있다. 백성현 시장은 “독립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독립유공자 예우 및 보훈정신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논산시는 3.1절 105주년을 맞이하여, 독립유공자 유가족 10명에게도 위문품을 전달했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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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제252회 임시회 폐회충남 논산시의회(의장 서원)는 2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1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52회 임시회(사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9건(의원발의 6건) 및 ‘비인도적 대량살상무기 생산업체(KDI) 논산 입주 반대 청원의 건’ 등 총 10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 처리했다.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한 의원들은 내용이 미진하거나 문제점이 있는 부분들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해결책을 함께 논의하였으며, 올 한해 계획된 사업들이 올바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사업이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비인도적 대량살상무기 생산업체(KDI) 논산 입주 반대 청원의 건’은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의견서 채택 후 본회의에 부의되었으며, ① KDI가 위험물을 취급 및 저장하는 시설임에도 논산시민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고 이를 시민에게 은폐하고 기만한 것에 대한 사실 유무 ②논산시민에게 폭탄공장이 아니라고 왜곡한 사유 등 총 8건에 대하여 논산시장이 논산시의회에 소상하고 성실하게 답변할 것을 주문하는 내용으로 의결하였다. 서원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주요업무 추진 계획보고 청취와 안건 심사를 위해 수고해 주신 동료의원님들과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보고에 임해주신 공직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최근 지역사회 내 고조되는 민·민 갈등의 수위가 우려스럽다. 아무리 좋은 정책도 시민들의 동의와 지지라는 공고한 토대가 없으면 사상누각에 불과하며 시민들 간의 갈등으로 지역사회가 분열되기 시작하면 행정에 대한 불신이 깊어지고 시정의 동력이 악화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서의장은 ”숙의 민주주의에서는 의사결정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민주적 합의 및 절차와 과정이 결과 못지않게 중요하다.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조속히 공론의 장을 마련하여 양방의 첨예한 대립 사이에서 적절한 합의점을 찾고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의회는 오는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53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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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서원 의장, 복지정책과장의 '일련의 행동에 강한 유감' 표명- A과장, ‘무효확인의 소’&‘효력정지가처분 신청서’법원 접수 후 돌연 취하- 서원 의장, “시민의 알권리를 차단하려는 의도로 비춰질 수 있다.떳떳하다면 숨김 없이 행정사무조사에 성실히 임하라” 충남 논산시의회 서원 의장이 논산시 복지정책과 A과장의 최근 일련의 행동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논산시의회는 지난 2월 2일 제251회 논산시의회 임시회에서 ‘논산시 사회복지협의회 관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안’등을 의결하고 해당 건에 대한 조사특위를 구성해 집행부에 대한 서류제출과 관계자 출석요구 등 최근 붉어진 의혹을 밝히기 위한 적법한 의결과정을 통해 본격적인 행정사무조사 활동에 돌입한 상태였다. 이에 대해 논산시 복지정책과 A과장은 ‘논산시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 위원회 구성의 건에 대한 무효확인의 소’와 ‘논산시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서’를 2월 6일 대전지방법원에 접수하였으나 무슨 이유인지 접수한 상기 2건에 대하여 2월 20일 돌연‘취하서’(사진)를 제출하였다. A과장의 이러한 일련의 행동에 대해 서원 의장은 “지방의회는 「지방 자치법」 제49조 및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1조 규정에 따라 지자체 사무 중 특정 사안에 관하여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조사특위의 조사 대상은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가 아닌‘논산시 복지정책과’로 시의회 차원의 철저한 조사로 객관적인 사실 규명과 향후 본 사안과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 방안을 강구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렇게 적법하게 구성된 조사특위를 부정하고 조사 활동을 무력화하려는 일련의 행동들을 볼 때 정말로 이사진 해촉 과정에 어떠한 부당한 외압이 있는 것은 아닌지 더욱 의구심이 커져만 간다”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복지정책과의 위와 같은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 등을 이유로 제252회 임시회 기간 중 해당 부서의 업무보고 청취를 시의회 차원에서 거절하였는데, 이에 대해 복지정책과가 업무보고 거절 사유 회신 요청 공문을 보내왔다. 전례 없는 이러한 행동들이 이해되지 않으며, 논산시의회는 이에 대해서 강력한 유감을 표명하는 바이다. 논산시 복지정책과는 최근 붉어진 사회복지협의회장의 이사진 전원 해촉 외압 등 관련 의혹에 대해 떳떳하다면 숨김이 없이 이번 행정사무조사에 성실히 임하여야 할 것이다”라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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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KDi유치 문제없어”... '김영민 투자유치과장, 일부 의문에 조목조목 반박'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 투자유치과장은 KDi 유치와 관련해 최근 일부 주민이 제기한 안전성 우려 및 졸속 인허가 의혹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다. 김영민 논산시 투자유치과장은 “일부 주민의 문제 제기에 관해 시민의 목소리라 생각해 충분한 설명을 준비했으나, 주민을 위한 사업 설명회 자체가 몇몇 사람에 의해 불법으로 무산되는 일이 벌어졌다”며 설명을 듣지 못한 주민들에게 올바른 사실을 알려드리고자 기자 브리핑(사진)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양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KDi 일반산업단지 조성 추진과 관련해 합동 주민설명회가 열릴 예정이었다. 이 설명회에서 시 관계자는 물론 KDi 측도 참여해 행정절차와 기업의 사업 설명이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었다. 설명회 현장에는 설명을 듣고자 하는 많은 양촌 주민들이 모였으나, 일부 반대 주민의 고성과 비난 등 불법적 행위로 설명회 자체가 무산됐다. 이에 논산시는 28일 기자 브리핑을 열고, 투자유치과장이 직접 설명에 나서개별공장설립 및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현행법령에서 요구하는 절차나 기준을 준수해 행정절차를 진행했으며 매장문화재 조사,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역시 절차에 따랐음을 밝혔다. 그 과정에서 36일 만에 이뤄진 개별공장 인허가 등은 정해진 절차 안에서 기업인과 주민에게 최선의 행정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이는 민선 8기 들어 신설된 투자유치과, 신속허가과 등 관계부서의 협의 조정 과정을 혁신적으로 개선 한데에 그 비결이 있다며, 지역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기업 유치에 소신 있게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전에 관해 일부 시민들이 1977년 이리역 폭발 사고를 언급하고 있는데, 현재 무기체계 기술에도 비약적 기술 발전이 있어 50여 년 전의 일과 단순 비교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덧붙여, 안전과 관련한 허가 역시 지자체가 아닌 정부 관계기관의 엄격한 허가와 감독을 받는다고 말하며, 예를 들어 군용화약류 제조업을 하고자 할 경우, 제조시설 신축이나 신축이 완료된 제조시설을 가동하고자 하는 경우에도 방위사업청의 허가가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가 안전에 관한 허가 권한은 없지만 주민께서 궁금해하실 사항에 대해 관계 전문가들을 통해 파악한 내용을 설명하겠다며, 논산공장은 화약을 생산하는 공장이 아니고 탄두를 조립하는 공정으로 위험성이 극히 낮고 그 과정 또한 자동화 공정을 통해 생산이 이루어지는 등 안전도가 높다고 강조했다. 일부에서 보은․대전 공장의 사고를 들어 위험하다 주장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논산공장에는 그러한 공정이 없다고 반박했다. 또한 방폭벽, 민가와의 이격거리 등 안전조치가 정부 규정에 따라 이루어지는 등 관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보아도 50여년 간 무기 제조 과정 중 공장 내 사고는 있었어도, 주변 마을 주민 피해 사례는 찾기 어렵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브리핑을 통해 ‘K-방산’은 국가 방위는 물론 수출과 관계된 국가전략산업이라며, 논산시가 지방 소멸이 아닌 지방 부활로 가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사업이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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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국내 점유율 2위 미래생활(주) 논산공장 착공식... 270억 규모 시설 유치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에 미래생활 주식회사가 자리잡는다. 미래생활은 국내 위생용품 점유율 2위 업체로 지난 2022년 12월 논산시와 투자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가 정상적으로 추진되면서 지난 26일 논산공장 착공식(사진)이 열렸다. 이날 착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미래생활(주) 김광호 대표이사, 서원 논산시의장, 윤기형 충청남도의원, 연무읍·채운면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미래생활(주) 논산공장의 착공을 기념했다. 미래생활은 대표 제품인 ‘잘 풀리는 집’으로 7년 연속 한국소비자포럼 주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으며, 해당분야 국내 시장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공장 신설은 기존 OEM방식으로 생산되던 물티슈, 기저귀 등을 직접 생산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려는 복안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생활은 270억 원을 투자해 2025년 11월까지 연무읍 신화리, 채운면 화정리 일원 18,558㎡ 부지에 신설될 본 공장으로 인해 100여 개의 신규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논산시가 지난 19일 완도에 위치한 식품제조업체인 (주)해원바이오테크와 100억 원 규모의 이전을 성사시킨 데 이어 위생용품 기업인 미래생활이 공장을 유치하는 등 커다란 성과가 있었던 것은 기존과 다른 기업 유치 전략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백성현 시장은 관계 인구의 중요성과 지역 확장성을 폭넓게 보고, 논산시가 대전, 세종에 가까워 물류 여건이 좋고 인재 수급이 원활하다는 점을 기업에 강조해 왔다. 투자를 결정한 두 기업은 이 점에 매력을 느껴 최종 투자 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산시는 이렇게 민선 8기 시가 가진 장점을 적극적으로 어필해 기업투자가 논산시에 쏟아지는 계기를 만들었다. 한편, 한국 야쿠르트‘hy’역시 논산시가 가진 교통의 편리성과 원활한 인력수급 등의 장점을 이유로 들며 작년 9월 1만 3천여 평 부지에 3층 규모의 첨단물류센터를 준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는 신속허가, 책임행정을 바탕으로 기업의 비용 절감을 돕고, 후에는 지속적인 애로사항 청취로 행정-기업-지역주민이 협력하여 상생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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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논산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 공모사업 사전 설명회(재)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이 오는 28일 오전 11시 논산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2024 논산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 공모사업 사전 설명회’(이미지)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문화예술사업에 관심있는 예술단체, 예술가, 시민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올해 들어 진행하는 사업 공모에 앞서 전반적인 사업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 나아가 참여 단체의 이해도를 향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설명회에서는 ▲지역형 문화예술 지원사업 ▲문화예술기획자 양성학교 ⌜내 맘대로⌟ ▲소금문학관-지역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 ▲논산아트센터-기획공연 출연단체 공모사업 ▲논산아트센터-작은 문화공연 출연단체 공모사업 등 5가지 사업에 관한 소개가 이뤄질 예정이다. 관련된 세부 사항은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http://nonsancntf.or.kr/cntf)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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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동물보호센터, 유실·유기동물 24시간 365일 구조·포획...‘될 때까지 구한다’“유실·유기동물의 구조·포획 업무강도가 높고 위험할 때도 많지만, 한 생명을 구조할 수 있다는 뿌듯함과 구조 이후에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거라는 믿음과 희망 하나로 구조하고 있습니다” 충남 논산시 동물보호센터(시장 백성현)에는 현재 유실·유기동물의 구조포획을 위해 5명의 구조·포획·사양관리사와 2명의 야간 구조·포획사가 근무하고 있다. 매일 100여 마리가 넘는 보호 동물들의 사양 관리를 하면서 유실·유기동물 구조 신고가 들어올 때마다 출동하는 5명의 사양관리사의 표정엔 힘듦보단 뿌듯함이 엿보였다. 지난 2022년 2월 문을 연 논산시 동물보호센터는 50마리까지 수용할 수 있으며, 현재 106마리가 지내고 있다. 대부분 개와 고양이로, 2024년 올해만 121마리의 동물을 구조했다. 이에 논산시 동물보호센터는 공휴일과 야간에도 유실·유기동물 구조를 전담하는‘365일 24시간 동물구조포획단’을 꾸려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유실·유기동물을 구조(사진)하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5명의 구조·포획·사양관리사와 2명의 야간 구조·포획사는 명절 연휴에도 예외는 없다. 오히려 휴가철이나 연휴에 구조를 요청하는 민원이 가장 많이 들어와 구조·포획은 물론 보호 중인 동물에게 식사를 챙겨줘야 하고 아픈 동물들은 따로 약도 챙겨줘야 하니 365일 돌아가며 순환근무를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천만 시대에 진입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버려지는 유기동물 의 수는 매년 늘고 있다”며,“‘반려’와‘유기’가 너무 쉽게 결정되고 있다. 유기동물 입양이 새로운 반려동물 돌봄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365일 24시간 동물구조포획단’과 함께 논산시 동물보호센터가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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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탑정호 관광개발 위한 정책적 지원 적극 요청”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21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5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사진)에 참석하여 탑정호 개발을 위한‘탑정호 어드벤처 키즈파크 조성사업’의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탑정호의 인프라 변혁안을 위해 주변 임야의 산림보호구역을 해제하여 지역특색을 살린 거점형 체류 관광시설(힐링스파, 숙박시설, 정원 등)을 조성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 수변 관광개발사업이 추진되어 탑정호의 실질적인 개발의 첫단추가 끼워졌으며, 아름다운 자연과 역동적인 체험 그리고 고유한 문화가 살아 숨쉬는 온 국민이 즐겨 찾는 아름다운 휴식처로 거듭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백 시장은 어린이와 가족단위의 관광객 유치에 필요한 체험형 관광시설의 부족을 예로 들으며, 다양한 체험 및 어린이 놀이시설을 구축하고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를 위한 키즈파크 조성사업의 중요성에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연계한 민선8기 도정 역점과제 중‘탑정호 대규모 민자유치 관광개발 지원’과 관련하여 민간투자 유치 발판 마련을 위해 지원을 요청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을 아이들을 위한 천국으로 만들어야겠다. 계획하고 딸기향테마파크 안에 놀이시설을 만들었더니 전국적인 호응이 있었다”며,“여기에 어린이 A.I놀이터, 어린이 과학관 등의 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하며“이와 더불어 어드벤처 키즈파크 조성 지원이 더해진다면, 커다란 시너지로 인해 인근에 부족한 어린이 체험시설에 대한 해갈 효과를 낼 것이다”라 덧붙이며, 어드벤처 키즈파크 조성사업 지원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한편, 이날 지방정부회의에서는 현안 보고, 결의 및 논의 주제로 산불피해 최소화를 통한 도민 인명·재산 보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촉구 결의 등이 진행됐다. 또한, 지방정부회의 자리에서는 지방산업단지 공업용수도건서사업 사업비 지원확대 건의을 비롯한 15개 시군별 건의사항 개진 및 기타 논의 등이 이어졌고, 참석자들은 지역 현안에 대해 고견을 나누며 충남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구체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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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제252회 임시회 개회충남 논산시의회(의장 서원)는 21일 제252회 임시회(사진)를 개회하고 29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6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 포함 총9건의 조례안과 ‘비인도적 대량살상무기 생산업체(KDI) 논산 입주 반대 청원의 건’ 등 총10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한다. 임시회 첫째날인 21일 오전에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52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이 부의되어 처리되었으며, 이어 열린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서승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논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졌다. 둘째날인 22일에는 9건의 제·개정조례안과 1건의 일반안건에 대하여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고, 23일부터 28일까지 집행부 로부터 각 실·과·소별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연석으로 청취한 후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함으로써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서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252회 임시회는 집행부의 새해 업무계획을 듣고 그 방향을 점검하게 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주요 업무계획이 한해 시정의 이정표로써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지 등을 세심히 살펴주시기 바라며,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들도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보고에 임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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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 세계 무대에 남긴 ‘위대한 족적’ [종합]- 태국 방콕에서 35만 명의 발길을 사로잡은 ‘논산의 매력’ - ‘2,300만 불의 초대박 수출협약’ 뒤에 숨은 탄탄한 시스템 - 과일의 나라 태국에서도 通한 논산 농산물의 우수성 - 세계만방으로 보내는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로의 초대장’ 충남 논산시는 민선 8기의 시작부터 세계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했다. 2023년 2월과 3월 동남아 시장에 3,800만 달러(한화 약 500억) 규모의 수출 협약으로 논산 농산물 해외진출의 성공 가능성을 증명한 것이 위대한 서막의 시작이었다. 논산 농산물을 접한 동남아의 고객들은 연달아 ‘논산 논산’을 찾았다. 그 결과 같은 해 9월 논산시-방콕시 간의 농식품 박람회 공동 개최 협약으로 논산의 대대적인 세계 무대 데뷔가 성사된 것이다. 지난 14일, 대망의 개막식의 날이 밝았다. 박람회의 첫날 공식 일정으로 백성현 시장은 태국 방콕시와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는 일정을 먼저 수행했다. 먼저 태국 최고 유수의 석학들이 모인 국립 탐마삿대학을 방문하여, 한국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태국과 한국의 우정, 애틋함을 표현하며, 세계 제일의 논산딸기를 홍보했다. 그리고 태국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꼭 논산을 방문해달라는 초대도 잊지 않았다. 다음 일정으로 백시장은 태국 방콕시와 친선 교류를 맺는 자리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찻찻 싯티판(Chadchart Sittipunt) 방콕시장, 박용민 주 태국 대한민국 대사, 태국 방콕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논산시 의원들이 참석해 양도시 교류의 장을 더욱 두텁게 하는 데 이바지했다. 개막식에서는 전통 혼례 시연을 통해 양도시의 우호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는데 혼주에는 양도시의 시장이 주례 역할은 박용민 대사가 맡아 그 의미가 더욱 각별했다. 이후 이어진 한국과 태국, 양국 아이돌의 공연은 박람회 현장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첫날 개막식 방문객은 3만 5천 명이라는 기염을 토하며 박람회 첫날의 밤을 성대하게 장식했다. 방콕에서의 둘째 날, 오전 일정부터 커다란 선물 같은 소식을 전해왔다. 바로 세계 각지 7개국(베트남, 미얀마, 라오스, 태국, 일본, 미국, 인도네시아)과 2,300만 불의 수출협약을 맺은 것이 바로 그것이다. 특히 딸기의 대표적인 생산국으로 알려진 미국, 일본도 수출 협약을 맺었다는 점은 논산 딸기의 가능성을 증명하는 대목이다. 협약식 현장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 농업의 변화와 혁신을 이끈 정책방향5가지(△농업생산비용절감 △우수농산물 생산 △농업의 산업화 △농업의 세계화 △농업의 전문화)를 설명했다. 또한 농산물유통지원센터를 신설하고 유통전문관을 채용하여 논산의 우수농산물의 판로를 국내·외에서 확장한 것, 믿음과 신뢰의 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을 런칭한 사례 등 농업에 대한 애착과 비전을 외치며 세계 40여 명의 바이어들에게 논산 우수 농산물에 대한 매력을 어필했다. 쉴 틈이 없었다. 수출 협약의 큰 수확 후 박람회장의 논산시 관내 기업(CJ제일제당, 대상 다이브스, 한포, 휴먼테크 등) 홍보 부스에서 휴먼테크 기업이 5만 불(한화 6천 7백여만원)의 수출 협약을 맺는 깜짝 소식을 전해왔다. 이는 해외시장에서 기업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동시에 세계시장 수출 판로를 열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었다. 둘째 날이 맞나 싶은 현장의 분위기였다. 논산시 우수 농식품은 남녀노소, 국적을 가리지 않고 발길을 끌고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태국 현지인의 기호에 맞춘 공연프로그램과 태국 인플러언서를 채택한 쿠킹쇼 등은 SNS를 타고 태국을 비롯한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마지막 날이 밝았다. 좀처럼 잦아들지 않는 방문객들의 발걸음에 백시장은 마지막날까지 직접 세일즈에 나섰다. 관광객의 연이은 발걸음에 백시장은 물론 행사를 진행하는 직원들도 시간가는 줄 모르고 판촉행사를 진행했다. 야외공연장에서는 커버댄스 챌린지가 펼쳐졌다. K-POP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던 이날 공연에서 각 팀은 자신들의 기량을 뽐내며 진지한 자세로 대회에 임했다. 관람객들은 이들의 공연에 열광하며, 박람회장을 함성으로 채웠다. 폐막식에서 백성현 시장은“과감한 도전을 통해 이제 세계인의 딸기로써 충분히 사랑받을 매력을 가졌다고 확신한다”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표현했다. 근거 있는 자신감이었다. 박람회는 3일 동안 방문객 35만 명, 판매된 딸기는 10톤, 2,300만 달러(약 307억 원)의 수출협약 등 엄청난 흥행과 대성공을 거뒀기 때문이다. 지난해 3월 백성현 논산시장은 딸기축제에서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천명하였다. 멀기만 했던, 그 꿈 같은 일이 연이은 파죽지세의 성공으로 손 앞에 잡힐 듯 코앞에 와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의 위대한 행보는 이제 시작이다”라고 말하며,“논산이 가진 눈부신 가치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 자신이 있다. 우리 논산은 그 만한 저력을 갖고 있기에 과감한 변화와 혁신으로 지치지 않는 도전을 할 것이다.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다음달 21일부터 24일까지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개최되는‘제26회 논산딸기축제’를 앞두고 있다. 부제는‘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로 방문객을 논산 딸기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만들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로 중무장하고 설렘의 그날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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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 ‘논산은 해냈습니다. 그리고 더욱 전진할 것 입니다’- 논산의 세계 무대 데뷔 3일간의 여정, 화려한 피날레 마무리 - 태국에 깊게 새기고 온 논산의 ‘멋과 맛’ ... ‘논산의 매력에 빠졌어요’ - 사그러들지 않는 열기와 호응, 더 큰 무대 향한 가능성 확인 지난 16일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이하 박람회)의 마지막 날이 밝았다. 금요일을 맞이한 시암파라곤 현장의 분위기는 박람회의 마지막 날인 것이 실감이 나지 않을 정도로 여전히 많은 인파가 몰렸다. 캐릭터 퍼레이드로 오전부터 흥을 돋우며 박람회 행사를 시작하였다. 딸기처럼 싱그러운 분위기로 선곡된 버스킹 공연은 지나가던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라잡으며 박람회 분위기에 차츰 젖어들게 했다. 논산시는 이날도 논산 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 지난 이틀간에 있었던 보완 사항까지 꼼꼼히 챙겨 더욱 견고하게 홍보를 추진했다. 다른 농산물에 대한 인기도 대단했지만, 특히 딸기 체험 부스는 마지막 날까지 그 열기가 식지 않아 판촉행사를 진행하는 17, 18일 이틀로 충분할까 싶을 정도였다. 방콕시가 준비한 문화공연으로 꾸며진 오후 순서에는 태국의 다양한 무용을 접목한 공연과 음악이 펼쳐졌고, 땅거미가 질 즈음에는 현지 밴드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서 커버댄스 챌린지가 펼쳐졌다. K-POP의 인기가 워낙 뜨거운 탓에 사전에 진행된 예선으로 박람회 홍보 효과가 컸던 프로그램으로 이날 최종 선발된 10개 팀이 본선에서 경합을 벌었다. 태국 방콕의 한복판에서 울려퍼지는 K-POP은 양국의 문화가 한데 어우러짐을 여실히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뜨거웠던 3일,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폐막식에서 백성현 시장은“우리 논산의 딸기를 비롯한 농식품이 전 세계의 입맛을 사로잡았을 것을 확신했다”며“논산시 농산물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기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시아의 대표 도시 방콕시내 곳곳에서 논산 딸기의 향이 퍼질 수 있었던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덧붙여 행사에 도움을 준 방콕시청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응원을 아끼지 않은 논산시민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폐막식 이후 펼쳐진 EDM DJ 파티는 3일 동안 화려했던 박람회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식지 않은 열기를 달래주었다. 한편,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논산시 농식품 박람회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부스 체험은 9만여 명, 전시관 등 관람객은 35만 여명을 기록하는 대흥행을 달성했다. 이와 같은 성과로 논산시는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개최 성공으로의 급물살을 예고하며, 다가오는 다음 달 21일부터 24까지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열리는‘제26회 논산딸기축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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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 ‘세계 만방으로 뻗어나가는 논산의 자부심’- 매순간 새 역사 써내려가는 논산, 7개국 2,300만 불 규모 수출 협약 체결 - ‘가장 논산다운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 증명 - 뜨거운 열기가 한창인 행사장, 현지인 취향 저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개막식의 열기가 채 식지 않은 다음날 15일 오전부터 큰 소식을 전했다. 바로 2,300만 불(한화 306억 원/8개 업체)에 달하는 수출 협약을 체결(사진)한 것이다. 태국 방콕에 수쿰빗 S31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7개국(베트남, 미얀마, 라오스, 태국, 일본, 미국, 인도네시아) 40여 명의 바이어가 참여하였다. 특히, 동남아 국가들은 물론이고 딸기의 대표적인 생산국으로 알려진 미국, 일본도 논산의 딸기에 관심을 보이고 수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는 점은 논산 딸기의 품질과 경쟁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로 볼 수 있다. 협약식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의 자부심인 우수농산물을 세계 여러 유통업계 바이어 및 대표님들께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여러분의 도움으로 논산의 우수 농산물이 세계 각지 식탁에 오를 생각을 하니 가슴이 벅차오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향후에 논산에 더 다양한 품목의 농산물의 홍보와 수출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백 시장은 협약식에서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안고 행사장으로 이동하여 박람회 2일차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에서 백시장은 행사장을 종횡무진하며 논산의 우수농산물을 직접 세일즈 하는 열정을 보였다. 이틀차 박람회장에서는 현지인의 호기심과 관심을 자극하는 우리나라 전통 연희 공연을 선보였으며, 한국에 대한 지식을 테스트하는 퀴즈온코리아는 현지에서 한류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게 해주었다. 이어진 태국 국가대표팀의 태권도 시범은 양국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장면을 연출하였다. 한편, 부스에 꾸려진 논산 농식품 전시·체험도 많은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정성껏 준비된 고구마, 배, 젓갈, 곶감, 인삼 등은 현지인들로 하여금 단순 호기심으로 끝나지 않고 ‘다시 먹고 싶다’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무엇보다 딸기를 테마로 한 다양하고 기발한 프로그램들은 라이브커머스와 시너지 효과를 내며 방문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태국 인플러언서의 쿠킹쇼는 SNS를 통해 방콕을 넘어 태국의 곳곳에 먹음직스런 논산 딸기를 홍보했다. 한쪽에서는 논산시 관내 기업 제품에 대한 관심도 이어졌다. CJ제일제당, 대상 다이브스, 한포, 휴먼테크 등이 참가했으며, 각 기업들은 자사 제품에 대한 우수성을 부스를 찾아오는 세계 각국의 관광객에게 홍보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벌써 2일 차라는 사실이 실감나지 않을 만큼 시간이 빠른 동시에 아직 이틀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현지 분위기가 이렇게나 뜨겁다”며 “매순간 논산의 가치가, 논산의 자부심이 세계 만방에 드높여지는 것을 느껴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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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논산시, 태국 방콕에서 2,300만불 수출협약 '초대박충남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 일정 이틀째인 15일, 태국 방콕에서 큰 소식을 전해왔다. 현지시간으로 오전 11시 태국의 수쿰빗 S31호텔에서 7개국 (베트남, 미얀마, 라오스, 태국, 일본, 미국, 인도네시아) 40여 명의 바이어가 참석한 가운데 2,300만불(한화 306억 원/8개 업체)규모의 수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품목은 논산의 우수 농산물인(딸기, 배, 포도, 고구마, 젓갈, 인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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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태국 방콕 시암파라곤에서 '농식품 해외박람회'..."세계무대 향한 위대한 첫 걸음"- 세계적 관광 명소에서 당당히 울려퍼지는 ‘논산의 가치’ - ‘역시는 역시였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엄지척 일색의 논산 농산물의 첫날 - 첫 날부터 남다른 행보, 논산과 방콕 간 우호의 장 펼쳐져 충남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이하 박람회)가 지난 14일 축포를 터뜨리며 성대하게 그 시작을 알렸다. 태국 방콕의 중심가이자 태국의 대표 관광지인 시암파라곤에서 열린 이날 행사(사진)에는 한-태 간 의미 있는 문화교류를 테마로 한 공연과 논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선보이는 다양한 홍보·판촉 행사로 구성됐다. 행사장에는 많은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세계에서도 통하는 논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증명했다. 이날 개막식에 앞서 백성현 논산시장은 태국 14일 첫 번째 일정으로 탐마삿 대학교 부총장 면담과 한국학과 학생 대상 특강을 소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탐마삿 대학 인문대학장과 한국학과 교수가 함께한 부총장 면담에서 “유수의 석학이 모인 탐마삿 대학교에서 강연을 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는 말을 전했다. 한국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은 한국과 태국의 우호관계와 공동발전, 세계 제일의 논산 딸기에 대해 강연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국학과 1학년 제이 학생은 “학생들이 논산시장님의 뜨거운 열정에 감동하며, 강연으로 주어진 짧은 시간을 아쉬워했다”고 전했다. 강연 후 백시장은 행사장 근처 연회장으로 이동하여 찻찻 싯티판(Chadchart Sittipunt) 방콕시장과 논산시-방콕시 친선 교류 행사(사진)를 가졌다. 행사에는 박용민 주 태국 대한민국 대사와 논산 시의원, 태국 방콕시 관계자 등 24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방콕 시장은“이번 박람회로 두 나라의 우애가 더 발전하는 커다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오늘 밸런타인데이는 두 나라의 사랑을 강조하는 날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시장은 “찻찻 싯티판 시장님의 응원에 감사드린다”며“우리 논산의 딸기는 세계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확신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우리 두 도시는 더 큰 세계로 함께 나아가고자 한다”며 양 도시의 우호를 다시금 되새겼다. 이후 행사장으로 이동한 백성현 시장은 개막식 일정에 참석하였다. 본격적인 개막식이 펼쳐져 양국의 우호를 돈독히 한다는 의미로 한-태 실제 커플(신랑 오석천, 신부 카티아)의 한국 전통 혼례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논산과 방콕 양 도시의 시장이 혼주 역할을, 혼인 집례(주례 역할)는 박용민 대사가 그 역할 수행하였다. 이어진 개막식 공식 행사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 세계의 관광객들에게 논산의 농산물의 자부심을 선보이기 위해 달려왔다”며“방콕시 곳곳에 논산의 달콤한 딸기향이 퍼질 생각에 논산시장으로서 자랑스럽고 가슴이 뭉클하다”고 전했다. 찻찻 싯티판(Chadchart Sittipunt) 방콕시장은 “방콕이 이 역사적인 국제행사를 주최하는 최초의 도시로 선택되었다는 사실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이 행사는 해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축제일 뿐만 아니라, 논산과 방콕의 오랜 우정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이날 주요 참석자의 LED터치 세리머니 이후, K-POP 아이돌 멋진녀석들, 위나 등의 공연과 태국 아티스트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개막을 축하하는 이들 공연의 열기와 함성은 방콕의 하늘까지 닿을 정도였다. 한편,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은 시암파라곤 인파의 최성수기에 개최되었으며, 이날 부스 방문객은 3만 5천 명에 달했다. 박람회의 공식 행사는 16일까지 이며, 판촉행사는 18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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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백성현 논산시장, 태국 최정상급 대학 탐마삿에서 강연... "변화와 혁신의 비전" 주제백성현 논산시장은 14일 현지 시간 오전 11시 태국 방콕에 위치한 국립 탐마샷 대학교 한국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변화와 혁신의 비전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한편, 오늘(14일)부터 16일까지 태국 방콕 중심지 시암파라곤에서 펼쳐지는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사진) 준비가 한창인 현장이다.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는 오늘 현지 시작 18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 동안의 대축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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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4년 산불예방 대책본부 가동 및 전문진화대 발대식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하여 산불로 인한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달 1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 논산시는 산불예방 및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5명과 산불감시원 43명으로 구성된 산불진화인력 88명을 선발 운영하고 있다. 산불진화인력은 논산 주요 산림인접지역을 순찰하며 산불예방 계도활동과 산불요인 사전제거 및 산불진화 ․ 뒷불감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산불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연산면 어은리에 산불대응센터를 설립하고, 산불진화 기계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문화재주변 인명․재산 보호를 위해 산불소화시설 3개소와 무인감시카메라 6개소 등 주요 기반시설을 설치하여 산불발생시 초동진화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지난 8일에는 산불전문진화대 발대식(사진)을 실시하여 진화대원의 결의를 다지고, 전문적인 산불진화 요령과 산불진화장비 사용방법 등을 숙지하는 산불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발대식에서“산불의 위험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과함이 없는 만큼, 아름다운 숲과 소중한 산림자원을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산불없는 푸른논산을 만들어 주기를 당부한다”며 “봄철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하여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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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논산시지부, 설날 맞이 한우불고기 120KG 기부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사)전국한우협회 논산시지부(지부장 고천식)가 설날을 맞아 7일 논산시에 한우불고기 120kg(330만 원 상당)을 기탁(사진)했다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 논산시지부는 한우산업의 발전과 회원 농가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매년 명절마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한우 농가의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품질 좋은 논산 한우를 기탁해 주신 전국한우협회 논산시지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웃들께서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으시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한우불고기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아동복지시설 등 7개소에 배분되어 설날 상차림을 풍성하게 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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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논산시 방문...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건립" 당부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5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논산 양촌리 소재 농업 사업장 2개소를 방문하여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환경 개선 상황을 점검(사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업 외국인근로자 숙소에 대한 주거 기준 준수 등에 대한 장관의 현장 점검이다. 이 장관은 외국인 근로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들의 생활과 근로 상황을 청취하고, 숙소의 시설과 안전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또한, 외국인근로자 주거·안전 등에 소홀함이 없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관계부처·지자체 협력을 통해 외국인근로자 주거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요청했다. 특히, 농촌 근로자 공공기숙사 건립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하여 논산시는 양촌면 인천리 일대에 연면적 2,100㎡, 지상 3층 규모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조성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농촌의 인력난과 인건비 급등으로 농가 경영 위기가 심각하다”며, “농가 인력 수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관련 법규를 준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조성을 발빠르게 준비하여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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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식품부장관, 설 맞이 논산시 방문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설 명절을 맞아 지난 5일 논산시 논산화지중앙시장과 사회복지시설인 성모의 마을을 방문(사진)했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논산시 백성현 시장과 농협중앙회 충남 세종 지역본부장 백남성 등과 함께 논산화지중앙시장을 순회하며 상인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부스인 꽃비움센터를 방문해 농업인과 소비자의 이익을 동시에 증진하는 정책의 효과를 점검했다. 이후 성모의 마을을 찾아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과일과 고기 등의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송 장관은 입소 장애인들과 친근하게 대화하며 힘내라는 격려의 말을 건넸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송 장관에게“농업의 과학화와 첨단화로 농업생산비용을 절감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적극적인 해외 판로 개척을 통해 유통망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며 “2027년 개최를 목표로 준비 중인 세계딸기엑스포를 위해 정부 차원의 관심과 대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한편, 논산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태국의 방콕에서 개최되는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를 앞두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논산시의 우수한 농식품을 해외에 홍보하고, 수출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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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백제군사박물관, 새로운 전시와 체험으로 재개관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백제시대 충절의 상징 계백장군의 혼이 깃든 백제군사박물관(사진)을 새롭게 단장하여 6일부터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백제군사박물관은 2005년 3월 개관한 이후 17년 만에 약 40억원을 들여 전시실을 개편하고 관람객 편의시설을 확충하였다. 제1전시실은 ‘백제작전지휘소’라는 주제로 백제군 막사 내부를 재현하였다. 황산벌 전투 전 작전회의하는 장군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보여주고, 관람객이 총사령관이 되어 군사들을 배치하고 전투를 전개하는 체험존을 마련하였다. 제2전시실은 ‘계백과 황산벌, 최후의 전투’라는 주제로 백제의 무기를 착용한 군사모형과 실감영상관을 통해 황산벌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인터렉티브 체험존에서는 체험자가 백제 군사가 되어 활을 쏘고 말을 타는 등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제2전시실 2층에는 황산벌전투의 주요 인물 10인의 인터뷰를 통해 당시의 소회를 들을 수 있으며, 논산에 남아있는 백제이야기 코너에서는 우리 지역의 백제와 관련된 지명유래, 설화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주요 설화에 대해서는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일러스트 작품을 전시하였다. 제3전시실 커뮤니티센터는 유아 및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놀며 배울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공간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 전시연출의 주안점은 계백장군과 황산벌전투를 입체적이고 직관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며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 및 인터렉티브 체험존 등 이용자 체험 중심의 특화 전시연출을 통해 어린이들이 계백장군과 황산벌전투에 대해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백제군사박물관 호국관은 2024년 리뉴얼사업을 실시한다. 국․도비를 지원받아 총 30억원을 투자하여 ‘어린이체험관’으로 개편할 예정이고 모든 리뉴얼사업이 완료되는 2025년에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백제군사박물관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백제군사박물관 홈페이지(https://www.nonsan.go.kr/museum/)나 전화(☏041-746-843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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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평생학습관 강사 35명 공개 모집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024년 평생학습관 정규 프로그램을 운영할 열정적이고 유능한 강사를 공개 모집(이미지)한다고 2월 6일 발표했다. 모집 분야는 인문교양, 문화예술, 외국어, 직업능력, IT 등 총 8개 분야이며, 35개의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 강사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 강의 경력 3년 이상이거나 자격증 소지자, 해당 분야 전문가 또는 해당 학과 졸업자이다. 강사 지원 방법은 강사 지원서와 강의 계획서, 증빙 서류 등을 준비하여 2월 13일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강사들은 4월부터 평생학습관 정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평생학습관 정규 프로그램은 논산시민들의 학습욕구와 수요에 맞춰 다양하고 풍부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며 “평생학습의 질적 향상과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 있는 강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사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 또는 논산시청 공고, 고시를 참조하거나 평생학습도서관 평생학습팀(☎041-746-596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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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4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좋은 정책상' 수상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최한 '2024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공모전에서 우수한 평생학습 정책을 추진한 지자체로 선정되어 상(사진)을 받았다고 31일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부가 지정한 평생학습도시(196개 지방자치단체, 76개 교육청)의 평생학습 정책을 발굴하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논산시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으로 응모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논산시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은 장애인의 역량 개발과 장애인 평생교육 인식 개선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고 즐기는 경계없는 학습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비 1억 5백만 원을 확보하여 총 사업비 2억 천만 원의 규모로 장애 유형별 맞춤형 평생학습 과정, 취업 연계 과정, 네트워크 구축, 인력 양성 과정, 장애인 평생학습 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상 수상은 논산시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자부심을 갖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교육적 복지를 향상시키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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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제251회 임시회 개회충남 논산시의회(의장 서원)가 2일 10시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51회 임시회(사진)를 개회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관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안’과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관련 의혹 진상 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등이 부의되어 처리되었다. 이어 열린 행정사무조사특위 제1차 회의에서는 행정사무조사특별 위원회 위원장에 김종욱 의원, 부위원장에 윤금숙 의원을, 위원에는 민병춘, 조용훈, 조배식 의원을 선임하고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관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계획서 작성 및 채택의 건’등 총 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어 속개된 제1차 본의회에서는‘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관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조사특위는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이사회에서 연임 의결한 이사 및 감사 등에 대한 협의회장의 이사진 전원 해촉과 관련하여 논산시의 개입이 있었는지 논산시 복지정책과를 대상으로 철저한 조사를 통해 정확하고 객관적인 사실을 규명하고, 향후 본 사안과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 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되었다. 조사특별위원회는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운영·관리 업무 전반을 조사범위로 2024. 2. 2. ~ 12. 31. 기간 중에 집행부를 상대로 서류제출, 관계자 출석 증언 및 의견진술 요구 등을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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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4년 첫 월례모임’ 개최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1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2024년 첫 월례모임(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월례모임에는 시민과 공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월례모임은 개회, 시민 및 직원 표창 수여, 시정방향 공유, 백성현 시장의 감사 및 축하 인사, 선거중립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민 표창에서는 지역발전에 기여한 총 21명의 시민(단체)이 표창을 받았다. 논산시 자율방재단 최재중 단장은 여름철 폭염 대처와 지역 헌신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또한, ㈜서광그린엠 최헌묵 대표이사는 축사 악취저감 시스템으로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 구축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논산시자율방재단, 노성면 읍내3리 찬재농장 이찬재 대표 등 6개소의 단체와 개인이 도지사표창을, 논산사랑푸드뱅크 사회복무요원 백주훈을 비롯한 13명의 시민과 11명의 직원이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여러분이 계셨기에 논산이 혁혁하게 빛나고 미래가 있는 가치있는 논산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전국에서 주목하는 논산의 변화는 시민여러분과 공직자 모두가 뜨겁게 협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또 백 시장은 지난 26일 최종 승인된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를 언급하며, “국방군수산업은 우리 논산의 강점을 최대로 살린 100년 먹거리”라며 논산을 대한민국의 헌츠빌로써‘살기 좋은 논산’,‘양질의 일거리가 있는 논산’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끝으로는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논산 농산물해외 박람회에 대한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하는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이날 논산시선거관리위원회 정주태 사무국장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선거중립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있어 공무원의 선거관여 금지에 대한 사항을 교육하였으며 △공무원의 선거중립 의무 △공직선거법의 제한 금지 규정 △선거범죄 관련 불이익 유형 △정당 및 후원회 가입 금지 등을 주요내용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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