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
논산시, 힐링존(Healing zone) ‘마음숲’ 개소식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정신건강 문제와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보건소 1층에‘마음숲’힐링 공간을 26일 개설했다. 마음숲은 눈물체험공간, 애도공간, 상담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살유족원스톱서비스 거점센터도 함께 운영된다고 밝혔다. 마음숲은 시민들이 힘든 시기에 상담과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눈물을 흘리면서 감정을 해소하고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는‘눈물꽃', 자살유족이 그리운 이를 추억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추억나무’, 우울검사와 스트레스검사를 통해 전문가들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행복나무’로 구성되어 있다. 눈물체험공간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슬픈 영화나 명상을 통해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마음숲에는 자살유족원스톱서비스 거점센터 사무실도 위치해 있다. 논산시는 2022년 5월 충남남부권을 관할하는 자살유족원스톱서비스 거점센터로 지정되었으며, 자살유족이 발생했을 경우 긴급출동, 애도상담, 사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에는 정신건강간호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가 근무하고 있어 전문적인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시민들의 마음에 괴로움이 있을 때 마음숲이 따뜻한 위로와 치유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심적 괴로움을 덜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시는 자살예방사업에 주력하여 2022년과 2023년 충남 지역자살예방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논산시, 논산파랑새합창단 정기연주회 성료... “꿈을 그리고 희망을 키우고 사랑을 노래하다”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은 논산파랑새합창단이 지난 25일 논산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논산파랑새합창단은 2017년 8월에 창단하여, 관내 3개 양육시설의 아동 24명이 음악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며 매주 1회 이상 연습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행사와 축제에 참여하여 아동권리와 아동친화도시 논산을 홍보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꿈을 그리고 희망을 키우고 사랑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파랑새합창단의 노래는 물론, 클래식기타와 하모니카 앙상블, 마림바연주와의 협연이 더해져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을 선사했다. 특히, 파랑새합창단은 아동권리 홍보송인‘우리는 모두 소중해’를 부르며, 아동의 권리와 희망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곡은 논산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제작한 아동권리 홍보송으로, 논산시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
논산시의회,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관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나선다충남 논산시의회(의장 서원)가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특위는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이사회에서 연임 의결한 이사및 감사 등에 대한 협의회장의 이사진 전원 해촉과 관련한 여러 의혹들에 대하여 철저한 조사를 통해 정확하고 객관적인 사실을 규명하고, 향후 본 사안과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 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된다. 지방의회는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1조 규정에 따라 지자체 사무 중 특정 사안에 관하여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규정되어 있으며, 논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3조 제1항에 따르면의회는 재적의원 3분의 1이상의 발의가 있는 경우 본회의 의결을 거쳐 특정사안에 관하여 조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다. 논산시의회는 오는 2월 2일 개회하는 제25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서승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관련 의혹 진상규명을위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안’을 의결하고 이상구, 민병춘, 조배식,장진호, 김종욱, 이태모, 윤금숙 등 7인으로 조사특위를 구성해 집행부에 대해 서류제출과 관계자 출석 증언 및 의견진술요구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예정이다. 서원 의장은 “이사회 의결로 적법하게 연임이 된 논산시 사회복지협의회이사와 감사 등 전원이 해촉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되었다. 그 과정에서 부적절한 개입이 작용했는지 석연치않은 의혹이 있다”며, “시의회 차원에서사실관계를 정확히 조사하여 문제점에 대한 시정요구 및 대안제시 등을 강구할 것이고 조사 결과 위법사항 확인 시 사법당국에 수사도 의뢰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논산시, 대한민국 최초! 전력지원체계 중심 '국방국가산업단지' 최종 승인 “국방산업 통한 미래 먹거리 확보, 감동시대 실현”- 국방과학연구소 산하 ‘5대 국방미래연구시설’과 연계한 미래 먹거리 개발 - 연무읍 동산리·죽본리 일원 870,177㎡(26만평) 규모- 2027년 기업입주, 편익 2조 8천억, 총생산유발효과 2,315억 원, 고용유발효과 1,492명 - 국방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특화산단 330만㎡(100만평) 확장 조성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가 정부로부터 26일 최종 승인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국방국가산업단지는 연무읍·동산리 일원에 870,177㎡(약 26만 평)의 규모로 국방 관련 첨단 ICT 산업과 일반산업이 조화된 국내 최고 수준의 전력지원체계(비무기) 중심 대한민국 최초 국방국가산업단지(사진=부지, 조감도)로 조성된다.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시행자로 총사업비 1,917억 원(국비 포함)을 투입하여 보상, 실시설계 준비 작업을 거쳐 2025년 착공하여 2027년부터 토지공급 및 분양이 시작될 전망이다. 논산시는 산업단지계획의 최종 승인·고시로 지난 2018년 8월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5년여 만에 모든 행정절차가 완료하고, 최종 승인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실시설계, 보상 기본조사 등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본격화되며, 조성 후 경제적 편익은 2조 8,000억 원, 총생산 유발효과는 2,315억 원, 고용유발효과는 1,492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시는 국방국가산업단지를 연구개발·실증, 기업의 창업·성장 등 모든 단계의 입지 수요를 충족시키며 산·학·연·관·군이 상생할 수 있는 국방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활용 및 충남 남부권의 경제성장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국방산업과 연관된 대·중·소 벤처기업을 아우르는 역량 있는 기업 유치와 방산혁신클러스터, 국방산학융합원 등 국방관련 기관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국방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870,177㎡(약 26만 평) 규모의 국방산단을 330만㎡(약 100만 평)까지 확장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하여 논산이 대한민국의 국방군수산업의 중심도시로 우뚝설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국방국가산단은 우리나라 전력지원체계 최대 허브로서 軍 전력지원체계 증강을 통한 자주국방의 초석이자, 지역의 100년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것”이라면서 “첨단 국방 산업 생태계 조성과 국방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지역의 산업기반을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시민 행복을 넘어 시민 감동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논산시, 스마트도시계획... '국토교통부 승인' 획득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담은 스마트도시계획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4일 발표했다. 스마트도시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는 스마트도시건설사업을 추진하기 전에 스마트도시계획을 작성하고 국토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논산시는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도시 비전, 목표, 추진전략, 스마트서비스 등을 포함한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도시와 농촌이 함께 행복한 스마트도시 논산’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맞춤형 공간전략, 지방소멸위기 대응, 스마트도시 기반 마련을 목표로 삼았다. 또한 상생, 살기좋음, 활력, 지속가능성이라는 4가지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교통, 안전, 문화관광, 보건복지, 근로고용, 환경 등 6개 분야에서 25개의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스마트도시계획을 바탕으로 중앙부처의 국비 공모사업에 지원하거나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국토부의 승인으로 스마트도시 건설의 청사진이 완성됐다”라며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구축하여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하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겠다.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다짐했다.
-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논산시 방문충남 논산시(백성현 시장)는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22일 논산시를 방문하여 상상이상 복합문화센터 조성 현장을 점검하고 관련 사업에 대한 브리핑(사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상상이상 복합문화센터는 논산시가 지역의 문화·교육·보육 인프라를 강화하고 지역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조성하는 복합센터로 2024년 6월 개관 할 예정이다. 고기동 차관은 현장에서 시설의 진행 상황을 살피고,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복합문화센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고차관은 논산시 청년 네트워크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환경의 중요성을 피력하였다. 덧붙여, 논산시 청년 네트워크가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실현시킬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작은도시·농촌의 생활편의·문화·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을 방문한 사람들이 지역에 정착하도록 유도하는 정책을 행정안전부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청소년·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은 무엇보다 안전이 보장되어야 하므로,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써달라 당부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논산시의 정주여건과 문화분야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상상이상 복합문화센터를 차관님께서 관심을 갖고 살펴봐주신 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논산시민들의 행복을 위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서승필 논산시의회 운영위원장, ‘풀뿌리 자치분권상’ 수상충남 논산시의회 서승필 의회운영위원장이 22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 회의실에서 ‘2023 풀뿌리 자치분권상’(사진)을 수상했다. ‘풀뿌리 자치분권상’은 충남지역언론연합회(회장 고종만)가 충남지역에서 주민이 주인이 되도록 자치분권의 정신을 적극 실천하는데 공헌한 사람에게 주는 상으로, 서승필 의원은 기초의원으로서는 최초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남지역언론연합회는“서의원은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조례를 다수 대표 발의하여 주민자치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특히 소외계층을 위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쳐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이뤄낸 공이 크다”라며 시상 이유를 밝혔다. 이날 수상한 서승필 의원은 제9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내부적으로는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여 의원들이 의정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며, 대외적으로는 평소 장애인 가족과 영유아 등 사회적약자를 위한 조례 제정 등에 관심을 갖고 남다른 노력들을 펼쳐왔다. 서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이렇게 권위있는 큰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만을 바라보며, 자치분권 거버넌스 실천으로 풀뿌리민주주의를 확산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논산시, 32사단과 혹한기...드론TF팀 투입 전술 훈련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32사단과 함께 혹한기 전술훈련에 드론TF팀을 투입하여 야간 열화상 감시로 적군 방어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논산시 토지정보과 드론TF팀은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32사단의 혹한기 전술훈련에 참여했다. 드론TF팀은 열화상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을 운용하여 3585부대 1대대와 함께 야간 감시를 담당했다. 32사단은 서해안 해안지역 기습 상륙 상황 등을 가정하여 서해안에서 침투하는 적군을 방어하는 전술훈련을 실시했다. 1월 15일부터 16일에는 예산 수덕산에서 국지도발 대비작전을, 1월 18일부터 19일에는 계룡 향적산에서 계룡대 방호작전을 펼쳤다. 작년 논산시는 관·군·경·소방 통합방위작전태세를 유지하기 위한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의 시범식 교육을 가진 이후 첫 혹한기 훈련을 논산시 드론TF팀과 3585부대 1대대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야간 전술훈련 중 드론으로 열화상 감시를 하여 적군의 위치와 움직임을 파악하고 신속하게 지휘통제를 할 수 있었다. 32사단은 통합방위작전의 임무 수행 능력을 배양하고, 동계에 발생할 수 있는 작전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기능별 조치로 유사시 침투한 적에 대한 응징 태세를 갖췄다. 백성현 논산시장은“혹한기 전술훈련 뿐만 아니라 기타 작전계획 훈련, 통합방위작전 등에 드론을 적극 투입해 신속한 지휘통제로 군부대와 협력하여 시민안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논산시, 미래 꿈나무들에 호기심의 장...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 보고회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아동친화도시로서 어린이들이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과학체험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18일 착수보고회(사진)를 열었다. 착수보고회는 논산시 상황실에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이정석교육장, 건양대학교 군사학과 이종호 교수, 유진도시건축연구소 장철순 스마트지역도시연구본부장 등 행정․교육․국방 분야의 전문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은 부적 딸기향테마파크 힐링생태체험관 내에 설치될 예정이다. 국방과학기술을 활용하여 육․해․공군의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고, 야외에는 천체관측소를 설치하여 국방산업도시 논산의 특색을 살린 과학체험관을 만들 계획이다. 착수보고회에는 이호선(논산내동초3학년), 송서아(쌘뽈유치원) 아동도 함께 참여하여 의견을 나눴다. 이호선 아동은 "별을 보러 다른 곳에 가야 했는데, 논산에도 천문관측소가 생긴다니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국방을 테마로 한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시설을 마련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시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핵심 기술을 종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미래인재 양성과정 또한 실시하고 있다.
-
논산시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 건양대학교, 교육발전특구 지정 ‘합심’충남 논산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건양대학교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협력망을 꾸렸다. 세 기관은 새로운 지역인재 양성망을 토대로 젊은층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동시에 인구소멸을 억제해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 아래 특구 지정에 힘을 모은다. 지난 16일 백성현 논산시장과 김용하 건양대 총장은 시청에서 면담(사진)을 갖고 교육발전 특구 지정의 의의와 기대효과에 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역시 특구 지정을 위해 교육현장에서 나오는 발전적 의견을 적극 개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기관별 주체들은 실무협의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특화 교육발전상을 탐색하는 가운데 ‘늘봄’ 서비스 확대ㆍ디지털과 반도체 교육 강화 등에 방점을 찍은 중장기 기획안을 수립해 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이뤄내겠다는 전략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유아돌봄 환경부터 초, 중, 고, 대학 나아가 취업전선까지 아우르는 빈틈없는 인재 육성망을 꾸리는 데에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의 꿈나무들이 첨단산업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해 양질의 일자리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든든한 배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발전특구란 지역인재 양성 및 양질의 정주생태 조성을 목적으로 두고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거버넌스를 구축해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일컫는다. 현 정부의 지방시대 비전에 부합하는 교육 시스템 혁신안으로 볼 수 있다. 교육 당국은 금년 상반기 중 특구 시범지역을 지정해 3년간의 시범운영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또한 지정 대상에는 30억 원에서 100억 원까지의 재정적 지원은 물론 각종 규제에 관한 특례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
논산시, 어린이 - 사회복지 급식소에 식중독 예방 교육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자체 운영하는‘논산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센터에 등록된 급식소 115개소(어린이 급식소 89개소, 사회복지 급식소 26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개선을 위한 순회방문지도와 식중독 예방 교육(사진)을 1월 18일부터 2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시행될 급식소 관련 법령의 변경사항을 반영하여 개인위생관리, 조리실 환경관리, 원료 사용 및 보관, 식단 사용, 적정 배식량 등 급식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교육은 원장·시설장(사회복지사)·조리원을 대상으로 건강진단 및 손 씻기, 조리실에서의 개인위생관리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필수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박정진 센터장은“순회방문지도와 예방 교육을 통해 급식소 관계자들이 올바른 위생 관리 방법을 숙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으며, 2024년에는 어린이와 사회복지 급식소의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논산시, 2024년 역점사업 로드맵 조명… ‘주요업무계획 보고회’개최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사진)를 개최하고 새해 새 각오를 다지며 지역성장을 위한 역점사업들의 현주소 및 고도화 전략을 면밀히 분석했다. 보고회에는 70여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부서별 업무 여건 및 운영 방향성을 진단했으며, 금년을 포함해 중ㆍ장기적으로 추진되는 핵심 사업들이 주된 논의 안건으로써 다뤄졌다. 시는 주요 국정기조와 경제ㆍ사회적 여건에 발맞춘 정책 실행력 제고를 보고회의 초점으로 설정한 가운데, 국방ㆍ군수산업을 필두로 한 지역 살 거리 혁신 가속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망 확장 의지를 재확인했다. 또 기후위기로부터 지역의 근간 산업인 농업을 구해내는 스마트 영농인프라 확충 및 4차산업 선도 인재를 키워내는 인재 교육 시스템 변혁 등 핵심적 시정비전에 호응하는 세부사업을 소상히 들여다봤다. 또한, 보고회 참석자들은 한달 여 앞으로 다가온 해외 농식품박람회부터 국방국가산단을 비롯한 산업단지 지역안착, 민생 회복 및 주민생활 편의 증진, 체류형 관광인프라 조성 등 현안으로 맞닥뜨리고 있는 시정영역의 구체적 청사진을 함께 모색했다. 회의를 주재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2023년에 뿌린 우량한 씨앗들이 기대를 상회하는 결실을 맺도록 혁신을 거듭해야 한다”며 “전에 없던 지혜들이 실질적 정책기반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합리적이며 창의적인 시정발전 방향을 모색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허물을 벗고 비상하는 해로 삼아야 한다. 허물은 곧 관례이며, 과거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칠 때 미래로 향하는 새 길이 열릴 것”이라며 전 공직사회에 주저함 없는 도전정신과 적극적 자세를 갖춰달라 주문했다.
-
논산시, 초등학생 비만 예방 프로그램 운영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직영하는‘논산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논산시 보건소와 함께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 건강 프로그램인 “애들아! 놀자, 우리 동네 건강 놀이터”를 1월 16일부터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논산시는 2021년 아동·청소년 건강행태 조사 결과, 논산시 아동의 비만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고 신체활동 실천율이 낮은 것을 확인하고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 프로그램은 겨울 방학 기간 동안 아동들에게 놀이와 체험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과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비만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또한 요리 놀이를 통해 아동들의 영양지식을 향상시키고, 신체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행동 변화를 유도한다. 박정진 센터장은 “애들아! 놀자, 우리 동네 건강 놀이터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며, 보건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논산시시민소통위원회, 새해 비전 밝히는 간담회 ‘화합의 장’충남 논산시 시민소통위원회(회장 도승구, 이하 소통위)가 지난 11일 오전 논산시 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50여 위원이 모인 가운데 신년간담회(사진)를 진행했다. 소통위는 지난해 주요활동을 되짚어보는 것은 물론 2024년도 운영 방침과 큰 줄기의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만들었다. 간담회는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 소개, 주요 활동사항 보고, 시정 현황 및 위원간 의견 공유, 새해 덕담 순으로 펼쳐졌다. 또한 막바지에는 백성현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화합의 떡을 자르며 하나로 뭉쳐 도약하는 갑진년 논산시의 미래를 기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소통의 기본은 서로 관심을 갖고 이해하는 것”이라며 “시민소통위원회가 사회 전반에 깊은 관심을 갖고 활발히 움직이며 시정철학을 지역사회 곳곳에 전파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도승구 시민소통위원회장은 “논산이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는 가운데 시민사회를 아우르는 소통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며 “시민소통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시정 발전을 견인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논산시 시민소통위원회는 광범위한 열린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목표 아래 2022년 12월 출범한 범시민참여기구로, 인구청년교육ㆍ문화관광체육ㆍ경제국방산업ㆍ농업ㆍ복지보건 등 6개 분과로 이루어져 있다. 지난해엔 문화유산 인프라 확장 및 엑스포 추진전략 개발 등을 위해 현장 곳곳을 누비는 동시에 다수의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ㆍ제안하며 사회 각 영역의 최신 흐름과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일에 앞장서왔다.
-
백성현 논산시장, “2024년은 논산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해” 다짐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12일 관내 시니어클럽 운영 식당에서 신년 언론인 오찬간담회(사진)를 열고 2024년 변화하는 논산의 비전과 역점사업 청사진을 알렸다. 먼저 새해 인사를 건넨 백 시장은 2023년 시정성과를 되짚으며 2024년 논산의 변화와 혁신을 가져올 역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백시장은 “여러분 모두와 머리를 맞대고 호흡하면서 대한민국에서 일등 지자체를 만들고 싶다”는 뜻을 서두에 밝혔다. 이어“지난해는 논산이라는 큰 밭에 변화의 씨앗을 뿌리는 한해”였다며 지난 1년의 소회를 전한 뒤, “2024년은 그 변화의 씨앗이 희망과 발전의 새싹으로 자라 열매를 맺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과거에 답습하는 그런 행정이 아니라 과거로부터 해방 그리고 혁신을 통해서 논산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백 시장은 이날 새해 시를 변화‧발전시킬 역점사업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국방군수산업분야와 산업단지 관련 사업으로 △국방군수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 △신규 산업‧농공단지 전략적 조성 추진안을 설명했다. 특히, 국방군수산업과 관련한 굵직한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함으로써 논산의 변화를 가져오는 촉매적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심층적인 노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 다짐했다. 또한 국방군수산업의 기업‧공공기관 유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논산의 살거리를 만들어내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희망찬 기대감을 덧붙였다. 농업분야에서는 2024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 개최를 짚으며 “대한민국 기초단체 중 최초로 해외 농산물 박람회를 태국 방콕시와 공동 축제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동남아 시장에서 논산 농산물이 빛날 수 있는 강점과 가치에 대해 설명했다. 백 시장은 궁극적으로 해외수출 활성화와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을 필두로 한 공격적 마케팅을 통해 농산물 유통 구조를 개선, 농가의 고소득을 보장하겠다는 취지다. 이에 더해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단계별 추진계획을 설명하며 “150만명의 관광객 유치를 예상하며 국내는 물론 세계가 주목하는 논산으로 발돋움하는 특이점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관광분야에는 지역의 보고인 탑정호의 인프라 변혁안을 소개했다. 이 중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 △탑정호 수변 관광개발사업 추진을 언급하며, 2024년은 탑정호의 실질적인 개발의 첫 단추가 끼워지는 중요한 해라 설명하며, 아름다운 자연과 역동적인 체험 그리고 고유한 문화가 살아 숨쉬는 꿈의 리조트 건설을 다짐했다. 또 교육분야에 있어 건양대 반도체공학과와 협업을 통해 지역특화교육으로 미래인재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사례도 언급했다. 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밎춘 코딩‧AI‧메타버스 등의 교육으로, 지역 학생들로 하여금 논산에 산다는 자부심을 일깨워 준 사례로 평가받는다. 백 시장은 이웃 지자체까지 미래양성교육 희망자 접수 폭을 넓혀 충남 남부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도록 하겠다 밝혔다. 한편, 백 시장은 행정의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며 평소 원칙으로 삼고 있는 현장주의 적극행정을 실천한 사례를 소개했다. 연무읍 사료공장과 인근주민들의 입장이 대립하는 상황에서 소송으로까지 가지 않고 직접 중재자로 나서 상호간의 견해의 균형을 잡은 사례를 들었다. 과감한 적극행정으로 소송비와 행정력을 절약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제일주의를 바탕으로 한 논산 전체에‘감동’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백 시장은 끝으로“2024년 논산의 뜨거운 변화와 도전은 저 혼자만의 힘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며 “언론인 여러분과 공직자,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이 도와주셔야 가능하다”라고 모두의 협력을 강조했다. 논산시는 언론 미디어와의 원활한 소통과 상생을 통해 주요 시정을 널리 홍보하여,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논산의 변화를 광범위하게 알려나가겠다는 목표다.
-
백성현 논산시장,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관촉사 방문...문화유산분야 지역 현안 논의백성현 충남 논산시장은 10일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함께 충청권 대표사찰인 관촉사를 방문(사진)하고, 관촉사, 쌍계사, 개태사 등 논산시의 주요 사찰과 관련된 문화유산분야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백 시장은 고려 석조불상의 대표 유산인 개태사지 석조여래삼존입상을 국보로 승격시키고, 고려 태조의 영정을 봉안한 진전사찰로서의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은 개태사지를 사적으로 승격시키기 위해 문화재청의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1천년 역사를 자랑하는 관촉사 내에 설법전을 건립하고, 쌍계사의 봉황루와 요사채를 복원‧정비하기 위해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최응천 문화재청장은 동석한 관계 실무진과 실현 가능성 및 정책적 효과 등을 타진하며 향후 논산시정에 관심을 두고 건의받은 사안에 대해서는 긍정적 방향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논산시의 문화유산 보전 노력에 관심을 표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논산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문화재청장님의 방문과 격려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문화재청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논산의 문화유산이 국가적 자산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농어촌정비법' 일부개정안 국회 통과에 따른 집행부의 후속 조치 등 마련 촉구서원(사진) 충남 논산시의회 의장이 「농어촌정비법」일부개정안의 국회 통과에 따른 집행부의 후속 조치 마련 등을 촉구했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농촌 빈집 정비를 위한「농어촌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작년 12월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올해 7월 3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빈집우선정비구역 내 빈집정비 시 특례 도입(건축법 상 건폐율·용적률 등 기준 완화) ▲특정빈집에 대한 조치명령 미이행 시 직권조치 범위를 명확화 ▲직권조치에 소요된 비용 징수 근거 마련(직권조치에 소요된 비용이 보상비보다 많을 시 소요비용 징수) ▲특정빈집 조치명령 미이행 시 500만원 이하의 이행강제금 부과(1년에 2회 이내) 등이다. 서원 의장은 “농촌 빈집 대부분은 소유주 사망 이후 상속으로 발생 하는데 지자체가 직권철거를 강제할 수단이 없었고, 복잡한 소유관계와 개인적 사정 등으로 자발적인 철거 또한 이루어지지 않아 그동안 어려움이 많았다”며“이번「농어촌정비법」일부개정이 농촌에 집을 구하려는 귀농·귀촌인들에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행부에서는 관련 개정안의 내용이 충실히 이행되도록 관심을 갖고 행정을 추진해야 할 것이고, 개정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시민들이 벌금이 부과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안내 및 홍보를 더 강화해야 할 것이다. 논산시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결혼 축하금을 드립니다” 논산시,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700만원 지원충남 논산시는 청년부부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 결혼축하금 지원사업(이미지)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혼인신고일부터 6개월, 2년, 3년이 경과할 때마다 각각 300만원, 200만원, 200만원을 지급하며, 총 7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 1월 현재까지 288,000,000원으로 96쌍의 부부의 시작을 응원하였다. 이 사업은 혼인신고일 기준 부부 모두 18세 이상 45세 이하이고, 부부 중 1명 이상이 초혼인 경우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혼인신고일 이후 부부 중 1명 이상은 논산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하며, 최초 신청 시에는 부부 모두가 논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 신청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방문신청을 하면 되며, 지원조건 적합 여부를 검토한 후 신청일 다음 달에 일시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인구청년교육과 인구청년정책팀(041-746-576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논산시는 지역소멸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결혼 장려 뿐 아니라 충남 남부권 유일의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추진(‘25년 완공), ‘아이키우기 좋은 안전망 조성’을 통한 임산부, 영유아를 위한 24시간 응급진료서비스 체계구축, 소아응급진료 최신식 의료장비 정비 구축 등 새로 탄생하는 가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
㈜논산전력, 논산시에 1,000만원 지정 기탁..."홀몸 어르신에 따뜻한 겨울 선물"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8일, ㈜논산전력(대표 이영미)에서 홀몸 어르신을 위한 내복 구입비 1,000만원을 기탁(사진)했다고 밝혔다. 이영미 대표는 “추위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들이 걱정되어 내복 구입비를 기탁하게 되었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추워진 날씨에 홀몸어르신을 위한 나눔 참여에 감사하다.”며 “관내 홀몸어르신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번 기탁금은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논산시 홀몸 어르신들에게 내복을 구입해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논산시 연무읍(읍장 고강석)은 8일, 연무읍 소재 태고종 안심정사(법안스님)에서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쌀 100포를 기탁(사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쌀 기탁은 태고종 안심정사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마련한 나눔 행사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은 것이다. 안심정사 법안스님은 “이웃이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마음, 몸, 돈 넉넉한 논산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경기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고강석 연무읍장은 “지속적인 쌀 기탁으로 연무읍 이웃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시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주시는 법안스님께 깊이 감사 드린다” 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태고종 안심정사는 1991년 창건 이후 논산본찰 등 5곳에 도량을 두고 있으며, 무료급식지원, 홀몸 어르신 및 소년소녀가장 지원사업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논산시 관내에 지속적으로 사랑의 쌀을 기탁하며,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
논산시, 청렴 다짐 결의 “청룡의 해 청렴하게, 허물을 벗고 비상하라”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024년 1월 8일 오전 8시반, 시장실에서 백성현 시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다짐 결의(사진)를 시행했다. 이번 결의는 2024년 새해 첫 회의를 앞두고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되새기고, 청렴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결의의 상세 내용은 참석자들이 2024년 배부된 행정수첩에 수록된 공직기강 확립 및 청렴 실천 서약을 펼쳐 보이며, 청렴 다짐 구호를 외치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 다짐 구호는‘청룡의 해 청렴하게, 허물을 벗고 비상하라’으로 참석자들은 힘차게 구호를 외치며 공직문화의 변화와 발전을 다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청렴은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기본적 가치이자, 시민들의 신뢰와 만족을 얻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간부공무원들이 모범이 되어 청렴한 행정을 실천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시민행복 시대를 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행정만족도 조사, 청렴톡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ㆍ청렴 시책을 펼칠 예정이다.
-
논산시 “자동차세 연납 신청하고, 세금 할인 받으세요!”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024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려는 시민들을 위해 1월 31일까지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한꺼번에 납부할 경우 세액의 4.6%를 공제해 주는 절세 혜택이 있는 제도다. 연납을 원하는 시민들은 논산시청 세무과(☏041-746-5446) 또는 읍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이미 연납을 신청한 시민들은 별도의 절차 없이 공제된 세액이 표시된 고지서가 우편으로 발송된다. 또한,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본인 통장ㆍ현금카드ㆍ신용카드로 자동차세를 조회하거나 납부할 수 있다. 인터넷을 통한 납부도 가능하다. 위택스(www.wetax.go.kr), 지로(www.giro.or.kr)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하면 금융기관에 방문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단, 지방세 자동이체를 신청한 경우에도 자동차세 연납은 자동이체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직접 납부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하라고 시는 당부했다. 논산시는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소유권 이전 또는 폐차 등으로 세액이 변동될 경우에는 일할 계산하여 환급하거나 추가 징수한다고 밝혔다. 또한 연납 후 주소지를 타 지역으로 옮겨도 자동차세가 다시 부과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시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통해 세금을 절약하고 가계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논산시, 감염병 철통 보안!... 예방사업 기관 표창 ‘4관왕’ 쾌거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4개 분야에서 기관 표창(사진)을 받았다고 3일 발표했다. 논산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 영상 제작, 외국인 감염관리 건강검진사업 추진, 생활터별 감염병 예방교육 진행, 질병관리모니터망 운영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감염병 예방과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했다. 이러한 노력이 인정되어 질병관리청 주관‘2023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와‘2023년 결핵 및 잠복결핵 감염 검진사업 평가대회’에서 질병청장상 수상했으며, 충청남도로부터 국가예방접종 분야와 감염병 역학조사 분야에서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국가예방접종 및 코로나19 예방접종률 향상과 만성질환 감염병 관리에 기여한 공무원 3명이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한미옥 보건소장은“앞으로도 민관 협력의 감염병 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감염병 예방사업을 통해 건강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며,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논산시의회, 충령탑 참배 및 새해 인사식충남 논산시의회(의장 서원)는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2일 오전 충령탑을 방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추모하며 참배를 실시하였으며 이어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새해 인사식’(사진)을 개최했다. 새해 인사식에는 서원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그리고 백성현 논산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하였으며, 행사는 신년 인사말, 케이크 컷팅 및 건배,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서원 의장은 “희망과 도약을 상징하는 청룡의 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드린다”며 “2024년에도 시의회와 집행부는 상호 상생과 협치를 바탕으로 지혜와 힘을 모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성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 여러분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드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역량을 강화하여 시민의 이익을 대변하는 동반자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
논산시, 2024년 새해 시무식 "희망 비상 다짐"백성현 충남 논산시장은 2024년 시무식에서 현장을 바탕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행정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 2일 논산아트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은“2024년은 논산시의 변화와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며 “우리 모두가 꿈꾸는 만큼 행동하고 이루는 갑진 새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새해 소감을 밝혔다. 또한“새해에는 과거 습관적 행정주의의 허물을 벗어던지고, 적극적으로 탐험적 행정을 하자”고 강조했다. 올해, 논산시는 국방군수산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기업과 공기관 유치는 물론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과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2024년 2월 태국 방콕에서 논산 농산물 박람회를 개최는 물론 오는 2027년 개최 예정인 논산세계딸기엑스포를 위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날 시무식 행사에 앞서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청 간부들과 함께 충령탑과 경찰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
[포토] 논산 탑정호, 반가운 새해를 맞이하는 시민들“새해에는 청룡이 가진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기운을 받아 원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고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히 깃들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논산 탑정호에서 열린 해맞이 행사에 행복한 새해를 기원하는 수천 명의 방문객이 모였다. 추운 날씨 속에도 탑정호를 찾은 남녀노소 시민들은 각자의 새해 소망을 비는 것은 물론 풍물단 공연, 신년 시(詩) 낭송 등을 함께 즐기며 활기차게 2024년의 첫날을 시작했다. 행사 이후에는 추위를 잊게 해주는 따뜻한 떡국을 함께 나누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상급자에게 고성·막말' 논란 일으킨 제천시청 5급 과장 직위해제
- 2대한민국의 중심! 천연물의 허브 제천시!
- 3(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의사단체 진료거부·파업 즉각 중단 촉구
- 4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제천시장애인육상연맹 소속 제천시 학생선수들 각 종목 수상 싹쓸이... 메달집게 종합성적 2위 거둬
- 5가장 중요한 궁합, 입맛 궁합!|[메이드인 충청북도] EP.2 제천 원뜰
- 6제천시의회, 市 사무 위탁 투명․공정성 강화 추진
- 7의림여자중학교 체조부 제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단체종합 3위
- 8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제천시선수단 경기장 격려
- 9제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활동 개시
- 10의림유치원, 땅이 흔들릴 때 대처방법을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