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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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인삼 수출 선적식… ‘이번엔 인삼이다!’ 1.5톤 논산인삼 본격 베트남 行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이번엔 논산에서 재배된 ‘항암 약용식물’ 인삼을 동남아 시장에 진출시켰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 21일 오후 부적면에 소재한 놀뫼인삼에서 백성현 논산시장, 놀뫼인삼 박범진 대표, 인삼연구회원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 인삼 수출 선적식’(사진)을 진행했다. 이번에는 홍삼 농축액ㆍ홍삼 스틱ㆍ인삼 칩ㆍ한뿌리 인삼 등 총 1.5톤 (4천만 원 상당)의 논산인삼 제품이 동남아 시장으로 향하며, 시는 현지 테스트를 거쳐 점진적으로 수출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지난 2월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맺어진 「논산시ㆍMH그룹 인삼 수출 및 상호업무 협약」에 밑바탕을 두고 이뤄진 성과다. 시는 베트남 현지 유통기업인 MH그룹(대표 응우옌 티 민항)과 관내 인삼재배ㆍ가공업체인 놀뫼인삼(대표 박범진) 사이의 우호 협력을 주선, 양측의 수출입 거래를 뒷받침해왔다. 인삼 수출이 본격화됨에 따라 지역 내 인삼재배ㆍ연구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현재 논산의 228개 농가가 340ha에서 연간 약 390톤의 인삼을 생산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전국 생산량 중 1.6%에 해당하는 수치로, 논산의 인삼 관련 인프라가 타 시군에 못지않게 탄탄히 구축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튼튼한 생산 기반에 확장된 해외 유통망이 더해졌기에 농가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이에 더해, 국내 인삼 시장 판로도 폭이 넓어졌다. 시는 본죽으로 잘 알려진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죽 브랜드 본아이에프(주) 측과 긴밀히 소통해왔으며, 그 결과 ‘삼계죽’ 메뉴에 쓰이는 인삼(1년에 약 2만 채)을 논산인삼연구회에서 공급하는 데 합의하고 계약을 완료했다. 시는 내년도 본격적인 공급을 앞두고 단계적으로 재배방식을 변경하고 있으며, 전용 생산 단지를 구축할 계획도 세운 상황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인삼이 양적, 질적인 부분에서 모두 성장세인 상황에서, 동남아 시장 공략이 이뤄지게 된 것은 달리는 말에 날개가 달리는 격”이라며 “또한 안정적 소비 타깃을 확보하고 있는 대기업과의 유통 계약도 매우 큰 희소식”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논산 농산물이 맛은 물론 영양학적 측면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갖추고 속속 세계 소비자들을 만나러 가고 있다”며 “인삼산업 전반의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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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연산문화창고'에서 보내온 ‘특별한 크리스마스 초대장’충남 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 이하 재단)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연산문화창고에서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포스터)를 개최한다. 재단은 연산문화창고에서 현재 운영하고 있는 겨울철 특별전시와 연계해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이벤트에 함께하고 싶은 시민은 ①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포토존(연산문화창고 내)에서 사진을 찍은 후 ②대향(大鄕) 이중섭 레플리카전을 관람하고 ③전시연계 체험 프로그램 <나만의 은지화 만들기>에 참여한 뒤 개인 SNS에 인증 게시물을 올리면 된다. 모든 절차를 완료한 관람객은 연산문화창고의 마스코트 ‘고’가 그려진 캐릭터 우산을 받을 수 있다. 우산은 선착순 50명에게만 주어진다. 재단 관계자는 “성탄절 분위기로 가득한 연산문화창고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에 많이들 참여하시어 특별한 2023년말의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벤트 참여 및 전시 관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연산문화창고 공식 누리집(https://www.nonsan.go.kr/cntf/)을 확인하거나 재단 문화기획팀(☏041-730-296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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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제250회 제2차 정례회 폐회충남 논산시의회(의장 서원)는 21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1월 22일부터 30일간 진행된 제250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사진)하고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과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승인하고, 총27건(원안가결22건, 보류3건, 보고청취2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해 심의·의결을 마쳤다.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9일간 진행된 2023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한 해 동안의 시정업무 전반을 면밀히 살펴 총 257건에 대해 시정 및 처리 요구를 하였으며, 선샤인랜드와 강경근대역사문화촌 2곳에 대한 현지 확인과 광석면·부창동·강경읍· 연산면에 대한 출장감사도 병행 실시하였다. 2024년도 예산안은 전년도 대비 약 1,269억원이 증액된 1조 688억원으로 의회에 제출되었으며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조용훈)의 종합심사를 거쳐 융복합지원과 과학영농종합분석센터 건립 외 1건에 대해 원안 대비 10억5천3백만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증액하였다. 이번 정례회 기간중에는 서승필 의원이 ‘논산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관련“을 주제로 집행부를 상대로 시정질문을 하였으며, 이태모 의원은 ’현 과속방지턱의 문제점과 개선에 대한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기도 하였다. 서원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정례회 기간 동안 각종 안건심사에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의사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관계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새해에는 청룡해의 기운을 받아 시민 여러분 모두 소망하시는 일들이 이루어지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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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지장정사, 1만 시민 대상 동지팥죽 나눔 행사 개최논산지장정사에서 법원스님과 동지 팥죽나눔행사에 공주 리더스 봉사단과 평화대사들이 함께 해 훈훈함을 전했다. 사진=논산시. 충남 논산시 노성 화곡리에 위치한 지장정사와 사회복지법인 지장원(대표이사 법원스님)에서는 지난 11일부터 8일간 1만명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공주시 계룡면(면장 염성분) 판죽 전달. 사진=논산시. 동지 팥죽에 담긴 진정한 의미는 해가 바뀌는 동짓날, 한 해 동안 전염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살게 해달라며 비는 염원이 담겨 있다. 이에 매년 지장정사에서는 팥을 직접 농사짓거나 기부한 봉사자들과 함께 팥을 삶고 팥죽을 정성껏 끓여 봉사(사진)하는 이 행사를 통해 ‘염원’을 전파하고 있다. 지역사회에 음식을 나누는 동시에 동지 팥죽에 담긴 진정한 의미를 전달하는 행사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노성면에 동지팥죽 전달 모습. 사진=논산시. 특히 대전교도소 논산지소에 350명분의 팥죽을을 전하기도 했으며 노성면, 상월면의 홀몸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많은 팥죽을 나눴다. 지장정사와 사회복지법인 지장원의 법원스님은 “1만명분의 동지 팥죽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더 액운을 물리치고 함께 행복하자”고 말했다. 가운데 실천과 나눔의 지정정사 법원 주지스님. 사진=논산시. 한편, 이번 행사는 매년 지장정사(주지 법원스님) 주관으로 공주시, 논산시, 부여군 3개 지역 소외계층 및 홀몸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또한 지정정사는 공주반야봉사단, 공주효센터, 리더스봉사단, 부부봉사단, 공주봉사단 등 여러 봉사단체와 개인등과 함께 지역 돌봄사업 연계프로그램으로 매년 행사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나눔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훈훈을 전하고 큰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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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희망2024 나눔캠페인’... 동참 의지 뜨거워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에서 진행되고 있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 기부 열기가 뜨겁다. 시 관계자는 지난 18일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겠다며 대우정밀건설(대표 권기범)에서 500만 원을, 논산제일성결교회(담임목사 최낙훈)에서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최낙훈 목사는 “내년은 교회 설립 90주년이 되는 해”라며 “90년간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올해 역시 어려운 이들에게 나눔을 전하고자 한다”며 기부 취지를 밝혔다. 한편, 육군훈련소 제28교육연대 권요한 상사는 지난 11월 개최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총장배 ‘군 부사관 학술경진대회’에서 받은 우승상금 30만 원을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해 훈훈함을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난 주말부터 한파가 찾아오며 어려움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많을 것으로 우려된다”며 “기탁자 여러분의 사랑과 ‘시민감동행정’을 한데 모아 따뜻한 겨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희망2024 나눔 캠페인 기간 중(2024년 1월 31일까지) 이웃돕기 성금ㆍ물품 기부를 원하는 개인, 단체, 기업은 논산시 주민생활지원과(☏041-746-5272)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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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지혜’로 지역갈등 해소 - 적극행정 선두에 선 중재자 백성현 논산시장백성현 충남 논산시장이 소통의 부재로 인한 지역갈등의 실마리를 풀기 위해 중재자로 나섰다. 시민 삶으로 파고 들어가는 적극행정과 진정성을 중심으로 감동행정을 줄곧 강조하던 백 시장이다. 논산시에 따르면 관내 연무읍에 다년간 인근 사료공장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은 마을 주민들은 최근 마을 인근에 동물의약품제조 공장설립신청이 접수됨에 따라 이를 위해공장으로 오해하고 환경피해와 안전사고를 우려하는 목소리를 냈다. 백 시장은 이러한 주민의 우려 섞인 목소리를 경청한 뒤, ‘공론장’이 필요하다고 판단, 주민 측과 기업체 관계자들을 시청으로 초청해 기탄없는 의견을 내달라 요청했다. 아울러 중재자로서 양측 견해의 균형을 잡는 동시에 지역발전을 위한 거시적 관점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생산제품과 공정 설명, 유사 공장 견학 의견과 함께 공장설립으로 일어날 수 있는 환경ㆍ안전 분야 위험성과 예방책, 논산시 차원에서의 행정적 지원 가능성 등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갔다. 논의 결과 양측은 원만히 합의를 이뤘으며 공장 설립 절차는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게 됐다. 백 시장은 “과거 지역 내 갈등이 빚어질 시 행정심판, 행정소송 등 법리만을 따지는 소극적인 행정으로 대응해왔는데, 이는 주민과 기업 모두에게 근심을 안기고 행정력과 예산까지 낭비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그러나 행정이 적극적인 책임을 보일 때 불필요한 행정력과 예산 소모를 막을 수 있고, 갈등 상황을 도리어 공동 발전의 씨앗으로 삼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양측간 소통의 자리가 부재했다면 자칫 지역 내외 갈등으로 커질 수 있었으나, 이를 사전에 틀어막고 오히려 상생의 길을 모색하기로 의기투합했다는 점에서 커다란 성과가 있었다고 볼 수 있다. 백 시장은 “사회적 쟁점을 갈등으로 커지게끔 방치할 것이 아니라 활발하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타협점을 찾아야 비로소 해결책이 보인다”며 “규제개혁의 일환으로 소규모 산업단지 기업 간 협력과 소통을 돕고자 중앙부처에 산업단지 입주 기업체협의회 설립요건 완화를 제안하여 법령을 개정하는 한편, 환경피해 및 무질서한 난개발이 우려되는 구역에 대하여 논산시 성장관리구역을 지정하는 등 기업지원책과 주민 복리를 함께 고려하여 상생 발전하는 논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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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재난관리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영예! 대통령 표창 수상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고 대통령 기관표창(사진)을 수상했다. 논산시는 평가 요소였던 공통ㆍ예방ㆍ대비ㆍ대응ㆍ복구 등 전 분야에서 최고등급을 받아냈으며, 특히 재난안전 관련 재정투자 확대 실적이 우수한 점과 안전한국훈련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점이 수상 성과를 낳았다. 또한 소방ㆍ경찰ㆍ군ㆍ민간 단체 등 다각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안전망 마련에 힘쓴 점 역시 수상의 배경이 됐다. 시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ㆍ수상에 따라 대통령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억 3천만 원 및 포상금 1,300만 원 등 재정적 인센티브도 받게 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시민행복시대로 향해가는 논산시의 기본적 시정 책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에 만전을 기하여 ‘일상이 안전한 논산’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국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ㆍ공공기관ㆍ지방자치단체)의 재난관리 단계별 실태를 점검ㆍ심사하는 재난 분야의 최상위 종합평가다. 전년도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 역량 지표를 36개로 세분화한 뒤 추진실적을 정량ㆍ정성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평가는 관할 중앙부처 및 충남도의 자체 평가단이 심사한 내용을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이 재차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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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겨울철 불청객’ 심뇌혈관질환 주의 '메시지'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겨울철 발병률이 높아지는 심뇌혈관질환(이미지)에 주의해달라는 당부 메시지를 전했다. 겨울철은 급격한 기온 저하로 심뇌혈관질환 위험성이 다른 때보다 높은 계절이다. 특히 따뜻한 잠자리에서 기상한 뒤 아침 찬 공기에 노출되면 더더욱 그렇다. 우리 몸이 찬 공기에 노출될 시 말초동맥이 수축해 혈압이 상승하고 심박동수가 증가함에 따라 심장의 부담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또한 혈소판이 활성화되고 혈액의 점도가 상승해 피가 끈적거리게 되며 이는 심할 경우 심근경색이나 뇌경색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논산시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을 숙지해야 하며 예방에 필요한 9대 생활 수칙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만일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 △식은땀 △호흡곤란 △의식혼돈 증상이 30분 이상 지속되면 심근경색을, △마비 △갑작스러운 시각장애ㆍ언어장애 △어지러움 △심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뇌졸중을 의심해야 하며 그 즉시 119로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심뇌혈관질환에 관한 주의사항을 강조하며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을 측정해 가며 본인 몸의 상태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며 “또한 고혈압, 당뇨 같은 만성질환 관리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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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고향사랑기부금 ‘3억 원’ ...목표액의 310% 초과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의 고향사랑기부금 누적액이 3억 원을 돌파했다. 시는 올해 1월 1일 시작한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지난 11일을 기준으로 3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기부금 목표액을 1억 원으로 설정했는데, 이 목표는 지난 9월 달성해냈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답례품 할인 프로모션(판촉행사)을 열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써온바 목표액의 310% 초과 달성이라는 결실을 얻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우리 논산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사랑을 갖고 뜻깊은 기부에 나서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고향사랑기부금이 ‘논산시민 감동시대’를 여는 일에 쓰일 수 있도록 기금운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에 따르면 논산시에 대한 현재까지의 누적 기부자는 총 2,956명이다. 또한 기부자들이 주로 선택한 답례품은 딸기, 삼겹살, 젓갈, 지역화폐, 잡곡세트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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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청년작가’ 와초 박범신 작가, 논산시 공공도서관에 '소장 도서 10,090권' 기증충남 논산시 공공도서관에‘영원한 청년작가’로 알려진 논산 출신의 박범신 작가가 그간 본인이 소장해오던 책들을 기증(사진)했다. 박 작가는 “사랑하는 내 고향 논산이 책과 문화의 생명력으로 더욱 빛날 수 있게끔 돕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박 작가의 소장 도서는 총 10,090권으로 시가로는 약 1억 5천만 원에 달한다. 전현직 작가가 간직했던 도서를 지역사회로 기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논산시민을 향한 그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대목이다. 논산시는 박 작가의 기증 결심에 큰 감사를 표하며, 그의 귀중한 뜻을 존중하고자 공공도서관(열린ㆍ강경ㆍ연무 등 세 곳)에 ‘박범신 공간’을 마련해 도서를 전시ㆍ대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도서 중 일부는 강경산 소금문학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1973년 당시 중앙일보 신춘문예 「여름의 잔해」로 등단한 박범신 작가는 「겨울환상」, 「나마스테」, 「은교」을 비롯한 수많은 흥행작을 남긴 대중적 사랑을 크게 받는 소설가다. 고향인 논산으로 돌아온 뒤로도 「논산이야기」, 「소금」 등을 집필하며 지역에 대한 애착을 글로 담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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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3 양촌곶감축제' 성황리 마무리..."대흥행 이루며 진가 재확인"충남 논산시 양촌면 양촌리 체육공원에서 펼쳐진 제21회 ‘2023 양촌곶감축제’가 역대급 흥행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 마무리됐다. 지난 8일 개막 축포를 쏘아 올리고 사흘간 이어진 축제에는 약 20만 명에 육박하는 방문객의 발걸음이 모여 ‘문전성시’를 이뤘다. 축제 운영에 동참한 한 관계자는 “지난해 축제 당시 3일간 팔았던 곶감 수량을 토요일 하루 만에 다 팔았다. 마을에 있는 덕장으로 곶감을 다시 가지러 가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곶감 판매 측면에서도 대박이 터졌음을 알렸다. ‘양촌곶감이 신났다!’라는 테마로 열린 올해 축제는 이에 걸맞게 곶감을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들이 이목을 모았다. 특히, 양촌곶감요리경진대회와 양촌감스토랑 부스에서는 한층 더 고급스러워진 곶감의 풍미가 선보여졌으며 ‘곶감4종게임’ 프로그램에는 남녀노소 참여자가 함께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메추리ㆍ고구마 구워먹기, 송어잡기 등 체험형 콘텐츠에도 많은 이들이 함께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옹기종기 모여 메추리와 고구마를 구워 먹으며 정답게 담소를 나눴고, 젊은 층들은 송어잡기에 도전해보며 색다른 추억을 쌓는 모습이었다. 이밖에 70여 개의 홍보ㆍ판매 부스에도 많은 인파가 몰리며 대성황을 실감케 했다. 3일간 축제장 곳곳을 누빈 백성현 논산시장은 “천혜의 자연이 준 선물이자, 양촌면민의 자부심인 곶감의 가치를 전국의 많은 분들에게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며 “맛과 영양, 정성까지 두루 갖춘 양촌곶감이 올해 축제에서 또 한 번 진가를 발휘했다. 자랑스러운 시민들께서 성원을 모아주셨기 때문이다”며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 그러면서 “올해 축제의 성과와 보완할 점을 면밀히 분석해서 더 멋지고 더 튼튼한 논산의 농산업 인프라를 갖추는 일에 반영하겠다”며 “육군병장이라는 새 옷을 입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논산 농산물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 마지막 날인 지난 10일에는 양촌막춤경연대회와 양촌곶감가요제의 본선이 진행되었으며 공식 폐막식과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논산시립합창단, 타악그룹 블랙퀸, 장한샘&뮤럽, 강예슬 등이 막바지 무대를 달궜으며 양촌면 하늘을 수놓은 화려한 폭죽이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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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양촌곶감축제’ 개막... '다양한 먹거리ㆍ즐길거리' 풍성‘2023 양촌곶감축제’(포스터)가 올해로 21번째를 맞은 가운데 진행 논산시 양촌면 양촌리 체육공원(지번 주소: 양촌리 454)에서 성대한 개막을 알렸다. 8일 낮부터 사전 행사를 열어 전국 손님을 맞이하기 시작한 양촌곶감축제는 오는 10일까지 이어진다. 8일 4시부터 열린 개막식은 세계문화공연과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축제 추진에 힘쓴 이들에 대한 감사패 증정식과 내빈 축사가 진행됐다. 이후 펼쳐진 초대가수 용호, 신미래의 공연 뒤 주최 측의 공식 개막선언이 이어졌으며 화려한 풍등, 불꽃놀이가 축제 분위기를 실감케 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논산의 농특산물이 거침없이 세계로 향해가는 가운데, 양촌의 자랑거리 곶감 역시 논산 전체를 대표하는 세계화의 선봉”이라며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산바람을 맞아가며 자라 품질과 영양이 우수한 양촌곶감을 사랑해주시기 바라며, 현장에 오신 만큼 양손 가득 구매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용헌 양촌곶감축제 운영위원장은 “곶감 뿐만 아니라 양촌을 상징하는 다양한 먹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남녀노소 함께할 수 있는 양촌곶감축제장에서 훈훈한 주말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주말 내내 펼쳐지는 양촌곶감축제는 이튿날과 폐막일에도 다채로운 콘텐츠로 무장한 채 전국 관광객을 맞이한다. 메추리 구워 먹기, 송어낚시 체험 등 이색 프로그램부터 양촌막춤경연대회, 초대가수 공연 등의 신명나는 무대가 준비되어 있으며 곶감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특설 판매장도 마련되어 있다. 축제 일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https://www.nonsan.go.kr/cntf/)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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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7 논산세계딸기엑스포 중간보고회 ...추진 전략 ‘정교화ㆍ구체화’“논산세계딸기엑스포 성공적으로 개최해, 대한민국 최고의 딸기를 넘어 글로벌 논산딸기로 발돋움하겠다”는 논산시가 백성현 논산시장의 포부를 토대로 2027 세계딸기엑스포(이하 딸기엑스포) 성사에 공들이고 있는 가운데 유치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시는 6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2027 논산세계딸기엑스포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사진)를 열고 딸기엑스포 개최 계획 수립 상황을 상세히 점검했다. 이날 백성현 논산시장과 서승필 논산시의회 운영위원장, 장인동 충청남도 스마트농업과장을 비롯해 딸기엑스포 자문단, 시청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용역수행기관의 △딸기엑스포 비전ㆍ목표 제시 △행사장 조성계획 △시설ㆍ프로그램 준비 상황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자문단ㆍ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개최 시기 및 기간, 콘텐츠 및 프로그램 구상, 중앙부처 심사 통과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논산딸기로 대표되는 ‘K-딸기’의 세계화를 위해 스마트팜을 비롯한 각종 과학 인프라가 두터워져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며, 논산시가 지니고 있는 기존 자원의 가치를 어떻게 재창출해낼 것인지에 대한 아이디어 논의도 오고 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딸기 엑스포는 단순 행사성 이벤트가 아닌 딸기산업 전체를 확장하고 국내외 기술교류를 촉진하는 용광로로써, 전에 없던 비즈니스가 창출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생산과 가공, 유통부터 관광과 문화 영역까지 폭발적 시너지효과가 발휘될 수 있도록 엑스포 준비 전략을 정교화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논산시는 딸기엑스포 유치 준비에 발맞춰, 딸기 산업의 생산성 혁신ㆍ소비트렌드 다변화를 주도하는 데 필요한 전략을 고도화하기 위해 ‘딸기산업 육성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미래 딸기 시장을 한발 앞서 선점하는 것은 물론 국내 굴지의 농산물 특화산업으로 입지를 굳히겠다는 목표다. 아울러 시는 딸기엑스포의 미리보기 버전이라 할 수 있는 농식품 해외박람회의 태국 개최를 3개월 앞두고 있다. 백 시장은 “딸기를 비롯한 논산 농산물의 우수성과 가치를 세계 무대에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각고의 준비에 임하고 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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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지장정사 -지장원, '1%나눔, 1,500벌 사랑의 내복' 나눔 행사...‘따뜻한 겨울 내복을 드려요’충남 논산시 유일의 템플스테이 지정사찰인 지장정사와 사회복지법인 지장원 (대표이사 법원스님)에서는 홀몸어르신과 저소득층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하여 겨울 내의를 전달(사진)했다. 이번 겨울내복 전달식은 지장정사 1%나눔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많은 시민들이 지장정사와 함께 겨울 내복 1%나눔운동에 함께 동참해 더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이번 겨울내복전달식은 추운 겨울철 난방비가 아까워 전기장판 하나에 의지하여 겨울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지장정사와 지장원 측에서는 홀몸어르신과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총 1,500벌의 내복을 나눴다. 지장정사 주지 법원 스님은 “최근 경기불황으로 사회적 약자인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층 세대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는 만큼 독거노인에게 정성을 담은 1,500벌의 따뜻한 겨울내복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의 마음 수은주가 올라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장정사 1%나눔운동 주최 측에서는 내복과 함께 어르신들이 드실 1만 명분 동지 팥죽도 정성스럽게 쑤어 전달하는 등 더불어 행복한 겨울나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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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프리미엄‘육군병장 딸기’ 베트남으로 첫 수출..."하노이 홍보판촉전"- 지난주 하노이에서 열린 한-베 우정의 거리 축제에 딸기 판촉행사 가져 - 유통체계 개선해 베트남 현지에서도 논산딸기의 맛과 품질 맛보도록…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자랑하는 ‘육군병장’ 딸기가 아시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2일부터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베 우정의 거리 축제’(사진)에 논산딸기 홍보 판촉전을 마련, 베트남 시장에 프리미엄 육군병장 딸기 수출의 교두보로 삼았다. 이번 행사는 논산딸기를 광범위하게 홍보하는 데서 나아가 본격 딸기 출하 시기에 발맞춰 이뤄진 베트남으로의 첫 수출이기에 의미가 깊다. 시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프리미엄 육군병장 딸기의 ‘쇼케이스’무대라 할 수 있다. 시와 논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경식, 이하 조공)은 현지에서는 맛보기 힘든 고품질의 딸기를 적극 홍보했으며, 베트남 교민은 물론 현지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어 ‘조기 완판’ 성과를 냈다. 한편, 조공에서는 논산시가 뒷받침하는 농산물 유통기반 지원사업을 바탕으로 베트남 현지에서의 상온보관법, 이륜차 배송 절차 등을 고심하며 유통과정 전반을 손보고 있다. 이 과정을 위해 수출 담당직원을 직접 베트남 현지로 파견해 ‘콜드체인’ 등의 전 과정을 검수하며 딸기의 맛과 품질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우리 딸기 농가들이 우수한 딸기를 생산한다 해도 유통체계가 받쳐주지 못한다면 제 가치를 인정받기 어렵다”며 “기술적인 부분을 최대한 보완해 논산딸기가 해외시장에서 명실공히 국가대표로서 활약할 수 있도록 유통 환경 고도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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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3 여성폭력 추방주간 캠페인’ 전개...‘함께 만드는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논산’ 주제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여성폭력 추방주간(11. 25.~12. 1)을 맞아 지난 30일 ‘함께 만드는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논산’을 주제로 거리 캠페인(사진)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 논산가정ㆍ성통합상담센터, 논산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논산가족센터 내 관계자를 비롯해 논산시 공직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강경읍 일원을 돌며 시민들에게 여성폭력 근절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동시에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강경역 이용객,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폭력의 유형과 대처요령을 알렸으며 피해자 지원기관을 안내하는 홍보물 배부, 현수막ㆍ피켓 행진 등에 나서기도 했다. 아울러 하교시간을 활용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폭력 바로 알기’ 참여 활동이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 이 활동은 휴대폰 사용 중 자신도 모르게 ‘디지털 성범죄’에 연루될 수도 있다는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됐다. 학생들은 설명 내용을 경청하며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시 관계자는 “여성폭력 없는 논산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용기가 필요하다”며 “우리시 역시 누구나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논산을 만들기 위해 범죄 근절 및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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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 우수사례 선발대회 ‘대상’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광역 치매센터가 주관한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 우수사례 선발대회’에서 논산시 치매안심센터가 영예의 대상(사진)을 수상했다. 시 치매안심센터는 사단법인 한국연극치료협회와 연계해 실시한 ‘랄랄라 청춘극장-날마다 풍년 얼쑤!’라는 사례를 출품했다. 센터와 협회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 65세 이상의 그룹별 대상자를 선정해 연극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대상자들은 즉흥극, 인형극, 회상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연극을 감상하고 발표하는 경험을 가지며 인지기능 향상에 힘썼다. 연극을 매개로 대상자의 정신적ㆍ신체적 에너지를 활성화하고, 예술작품 감상 기회를 넓게 펼쳐 문화와 보건, 복지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엮어 냈다는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아울러 충남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 논산시지부와의 유대를 토대로 먼 거리에 거주하는 치매 프로그램 대상자들에게 교통 서비스를 제공한 부분 역시 수상의 배경이 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시민들에게 치매 예방부터 관리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 노력들이 수상의 결실로 이어졌다”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출품사례뿐만 아니라 △치매환자 인지재활 ‘쉼터’ △치매 고위험군 대상 인지 강화 △치매환자 가족 자조 모임 및 힐링 △치매안심마을 예방 등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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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원희룡 국토부 장관에 국비확보 건의 '총력'백성현 충남 논산시장이 29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국방국가산업단지 지원ㆍ도로 확포장ㆍ도시재생사업 등 지역개발 현안에 관해 논의하며 정부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피력했다. 백 시장은 이날 원 장관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논산의 도시 개발 방향성과 미래 비전을 소개한 후 시민 피부에 닿는 지방행정을 구현함에 있어 국토교통부 측의 뒷받침이 절실함을 전달했다. 백 시장은 논산국방국가산단을 중심으로 기업 유치ㆍ일자리 창출ㆍ정주인구 증가 등을 희망하고 있는 전 시민의 염원을 전달했다. 백 시장은 국방국가산단 관련 공식적 사업 승인이 12월 초 이뤄질 전망임을 알리며 신속한 행정절차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전국 최초의 전력지원 체계 산업단지로, 대한민국 국방력 강화의 한 축이 될 국방국가산단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국토부 측의 지속적 관심을 부탁한다”는 뜻을 전했다. 국지도 68호 도로 확포장에 관한 논의도 오고 갔다. 국지도 68호는 논산과 금산을 잇는 유일한 간선도로로, 논산시는 도로 선형을 개선하고 폭을 넓혀 교통 편의를 높이고자 구체적 설계용역을 계획하고 있다. 백 시장은 “소멸 위기에 처한 충남 남부권의 다각적 교류를 위해서는 기본적인 통행 여건이 쾌적해야 한다”며 설계비 지원이 요구됨을 덧붙였다. 아울러 도시재생사업에 관한 아이디어도 전했다. 논산시는 낙후된 유휴시설을 문화ㆍ예술공간으로 만들어 도시경관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관광인프라로 삼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백 시장은 강경을 비롯한 여러 관내 명소들과 연계해 도시재생에 고삐를 당기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이에 원 장관은 동석한 관계 실무진과 실현 가능성 및 정책적 효과 등을 타진하며 향후 논산시정에 관심을 두고 건의받은 사안에 대해서는 긍정적 방향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표했다. 한편, 논산시는 국비확보 움직임에 속도를 올리며 살림 운용에 숨통을 틔우고 있다. 논산시 예산 부서 발표 자료를 살펴보면, 국도비 예산이 증가세를 보이며 2024년도 전체 예산액이 전년 대비 1,239억 원(13.1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 공약 달성과 시민 숙원 해소를 위해 전방위적 국비 확보 노력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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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이웃사랑 기부 릴레이 나눔 '한마음'...12월 1일부터 '희망2024 나눔캠페인’ 시작황토젓갈 기탁. 사진=논산시. 희망2024 나눔캠페인(2023. 12. 1. ~ )이 시작을 사흘 앞둔 가운데 논산시는 나날이 이어지는 기부 소식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에 따르면 지난 27일 황토젓갈(대표 엄건식)이 500만 원 상당의 젓갈세트 100개를, 사단법인 한국양봉협회 논산시지부(지부장 김흥식)에서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00만 원을 시에 기증했다고 28일 밝혔다. 엄건식 황토젓갈 대표는 “얼마 전 열린 아시아한상대회 등의 계기로 강경젓갈이 해외시장으로 진출하는 등 올 한해 기분 좋은 소식들이 많았다”며 “논산시의 진취적 움직임 덕에 얻은 결실을 지역사회에 다시금 돌려드리고 싶다”며 기부 취지를 밝혔다. 김흥식 한국양봉협회 논산시지부장은 “논산시민들께서 겨울날을 따스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직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감사를 표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많은 분들의 나눔 의지가 우리시 전체에 감동과 사랑을 전하고 있다”며 “기부자들께서 보내주신 정성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복지행정 서비스망을 더욱 촘촘히 꾸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웃돕기 집중모금 캠페인인 ‘희망2024 나눔캠페인’이 오는 12월 1일부터 시작된다. 논산시청 주민생활지원과(☏041-746-5272)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캠페인에 발맞춰 이웃돕기 성금ㆍ물품을 한데 모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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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3 양촌곶감축제, 새 콘텐츠... '감스토랑' 예약접수충남 논산문화관광재단이 개막을 약 2주 앞둔 ‘2023 양촌곶감축제’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전국 관광객을 맞이하고자 준비 중인 가운데, 신규 콘텐츠인 <감스토랑>의 사전 예약을 접수한다. 감스토랑은 양촌 감을 활용한 음식과 술을 조화로운 코스 형태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이다. 홍시 드레싱 샐러드, 감 보드카 칵테일 등의 전채 요리부터 송어모둠튀김, 감 와인과 감 소주 등의 중심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크림치즈 곶감말이, 추시(가을 감) 산그리아 등이 디저트로 준비된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은 감스토랑의 손님을 받기 위해 지난주 금요일 예약 창구를 개방했다. 감스토랑 체험 신청은 구글폼 및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https://www.nonsan.go.kr/cntf/) 공지사항에서 이뤄지며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서 구글폼에 접속가능하다. 인당 체험비는 1만 5천 원이다. 감스토랑은 12월 8일(개막일)부터 10일까지 매일 12시, 14시, 16시에 진행되며, 한 차례에 여덟 테이블을 운영한다. 단, 축제 개막일인 8일에는 16시에 한번만 문을 연다. 축제 관계자는 “감스토랑은 양촌 곶감과 지역 음식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한 새로운 형식의 이벤트”라며 “축제장을 찾으시는 분들께서 양촌 음식의 매력에 푹 빠져 돌아가실 수 있도록 음식 준비에 공을 들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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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전통 기로연 ...'孝 문화의 계승ㆍ선양' 충남 논산시유림협의회(회장 양철야)가 주관하는 ‘2023년도 논산시 전통 기로연’(사진=자료)이 11월 29일 오전 11시부터 논산 노블레스웨딩홀에서 열린다. 기로연(耆老宴)은 조선시대 당시 예조(禮曹)가 주최했던 행사로, 70세 이상의 원로 문신들을 위로ㆍ예우하고 그들의 경험과 경륜에 공경을 표하고자 벌어진 잔치를 뜻한다. 현대에는 지역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아로새기는 자리로 이어져 오고 있다. 논산시는 효 문화를 계승ㆍ선양하기 위해 매해 전통 기로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22회째를 맞는다. 올해 행사는 전통에 따라 국민의례, 문묘배향, 공로패 및 효행상 수여, 헌작례 순으로 진행된다. 연산향교의 김영순, 노성향교의 김종헌, 은진향교의 박영록 어르신이 헌작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박문규 논산시유림협의회 전임회장과 정진명 논산시유림협의회 전임재무가 백성현 논산시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여 받을 예정이다. 효행상은 경로효친을 실천한 가야곡면의 임명순 어르신이 받는다. 양철야 논산시유림협의회장은 “기로연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어르신들의 가르침에 감사를 표하고자 한다”며 “유교문화를 아름답게 계승하고 더 커다랗게 빛내는 자리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오랜 경험과 삶 속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기로연 자리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신다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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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3 제21회 양촌곶감축제’ 내달 8일 개막... "추억과 낭만의 달달한 페스티벌"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주최하고 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이 주관하는 ‘2023 양촌곶감축제’(포스터)가 12월 8일 개막한다. 축제는 논산시 양촌면 양촌리 체육공원(양촌리 454)에서 사흘에 걸쳐 진행된다. 논산시는 '양촌면을 겨울철 미식 관광특구로 만든다'는 목표 아래 지역 고유의 식문화와 감을 주제로 한 먹거리 알리기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양촌면은 통풍이 잘 이뤄지는 천혜의 산지 자연조건과 맑은 공기 덕에 다양한 먹거리들을 생산할 수 있는 곳”이라며 “특히 양촌 감은 육질과 당도가 훌륭해 국내 최고라 해도 손색이 없다. 그 맛을 전국에 뽐내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축제에서 이뤄질 여러 콘텐츠를 살펴보면 먼저, ‘감성돋는 양촌 감스토랑’이 눈에 띈다. 감스토랑은 감으로 만들어진 음식과 술을 체험할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곶감샐러드, 곶감쿠키는 물론 감 와인, 보드카, 증류주 등 다채로운 감 요리들이 망라되는 곳이다. ‘양촌곶감요리경진대회’도 양촌 감의 매력과 참신한 레시피를 알릴 수 있는 콘텐츠가 될 전망이다. 대회는 요리ㆍ떡ㆍ간식 등 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회에 출품된 일부 음식들은 ‘양촌 감 주제관’에 차려질 예정이다. 감뿐만 아니라 메추리, 송어 등 양촌 지역을 상징하는 먹거리 향연도 펼쳐진다. 논산천 자락에서 열리는 ‘메추리구이 야외 체험’은 그간 축제에서의 신청 수요가 높았는바 그 규모가 예년에 비해 확대된다. 가족 단위 손님을 받는 ‘송어 잡기 체험’ 역시 많은 인기 속에 사전 문의가 빗발친다는 후문이다. 현용헌 2023 양촌곶감축제 운영위원장 “곶감 특구 명성에 걸맞은 고품질의 양촌곶감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각종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을 꾸며 식도락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다가오는 12월, 양촌에서 추억과 낭만을 쌓으시며 한해를 풍성하게 마무리하시기 바란다”며 초대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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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 ‘대상’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영예의 대상(사진)을 수상했다. 논산시의 이번 수상은 2021년 조성한 학대신고대응센터를 중심으로 아동학대 대응체계 공공화 개편을 앞당긴 점과 학대 예방ㆍ대응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이 주된 배경으로 작용했다. 특히,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전담팀 운영 △아동학대 전담 인력 증원 배치 △학대예방경찰관(APO) 상주ㆍ협업 △학대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상시협의체 구성 △유관기관 합동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전개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 노력 등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논산시 지역사회 전체가 선제적 학대 예방과 아동보호 노력에 함께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밝고 희망찬 환경에서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있다면 따뜻한 관심을 쏟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체계 운영 성과 전반을 살펴보는 취지 속에 이뤄진다. 올해는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배치 및 지원, 대응체계 내실화 등 4개 분야 10개 항목을 평가해, 성과가 우수한 8개 지자체를 선정ㆍ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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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제250회 제2차 정례회 개회... 다음 달 21일까지 30일간,충남 논산시의회(의장 서원)는 22일 오전 10시 제25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사진)하고 다음 달 21일까지 3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의원발의 조례안 7건과 논산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건을 심사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50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이 부의되어 처리되었고, 바로 이어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예결특위 위원장에 조용훈 의원, 부위원장에 민병춘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둘째날인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논산시가 한 해 동안 추진한 정책과 사업 등 행정사무전반에 대한 합리적비판과 건설적 대안을 제시할 예정으로, 이러한 절차를 통하여 시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논산시의회 페이스북 및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되어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며, 내달 1일에는 선샤인 랜드, 강경근대역사문화촌 등 주요 사업장에 대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들의 현장 확인과 광석면·부창동·강경읍·연산면에 대한 출장감사가 병행될 예정이다. 다음달 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통해 논산시장의 시정연설 및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을 예정이며, 12월 5일부터 18일까지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 등이 각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진행된다. 이어 19일부터 20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에 대한 종합심사를 거쳐 회기 마지막 날인 21일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한 후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서원(사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임함에 있어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의 입장에서 면밀하게 점검해 주시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들은 성실한 자세로 답변 및 자료 제출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서의장은 “우리 시의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여러 예산안이 편성의 시급성·효과성·경제성 등을 충족했는지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심도있는 예산심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논산시의회는 시민들께서 부여해 주신 시대적 소명을 잊지 않고 변함없이 오직 민생만을 생각하며 앞으로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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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4년도 본예산 ‘1조 657억 원’ 편성...백성현 시장 “민생안정ㆍ사회적약자 보호ㆍ미래성장동력 확보 방점”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약 1조 657억 원 규모의 2024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하고 지난 21일 논산시의회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논산시 예산실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9,802억 원, 특별회계 855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 9,418억 원에 비해 1,239억 원이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으로는 △지방세 803억 원 △세외수입 2,733억 원 △지방교부세 3,778억 원을 추계했으며 국고보조금으로는 2,929억 원을, 도비보조금으로는 898억 원을 편성했다. 국세 수입 저조 및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논산시 세입의 약 40%를 차지했던 금년 4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637억 원이 줄어들고 자체 수입 징수도 여의치 않을 전망이었으나, 민선 8기 출범 이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국도비예산이 증가해 전체 재정 규모가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논산시는 경기 불안정에 따른 교부세 감소세 속에 재정건전화를 도모하고자 그간 관행으로 여겨져 오던 행정 필수경비를 최소한으로 편성하는 것은 물론 지방보조금의 효과성ㆍ투명성 확보를 위한 개선책을 강구하고 있다. 한편, 2024년 예산안에 반영된 주요 사업으로는 △강경도시가스 보급사업비 98억 원(총사업비 280억 원) △과학영농종합분석센터 30억 원(총사업비 56억 원) △실감형 테머가리 조성 사업 32억 원(총사업비 44억 원)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지원사업 32억 원 등이 눈에 띈다. 시민 피부에 닿는 지역 인프라 구축 분야는 물론 관광ㆍ농업 등 핵심 산업영역을 혁신할 수 있는 정책들이 예산안에 녹아 있는 모습이다. 논산시의 2024년도 본예산안은 논산시의회 각 상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 이후 12월 21일 열리는 본회의를 거쳐 의결ㆍ확정될 예정이다. 논산시는 향후 백성현 시장을 필두로 내년도 본예산 편성 기조와 주요 정책사업을 논산시의회에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백성현 시장은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민생안정, 사회적 약자 보호, 관광 활성화, 교육 혁신,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초점을 맞춰 예산을 투자하고자 한다”며 “건전하고 계획적인 재정 살림을 통해 우리시의 번영과 발전에 지속가능성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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