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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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꽃나라 걷기여행』대전권 밀착 홍보-찾아가는 홍보로 대전권 관광객 유치 전력- 금산군은『2013 산꽃나라 걷기여행』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대전권 밀착홍보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홍보활동은 유동인구가 많은 백화점 및 대형마트, 역광장 등에서 지나가는 행인들을 대상으로 직접 행사 리플렛과 홍삼사탕 등을 나눠주며, 축제방문을 독려했다. 특히, 삼신령과 삼동이 대형 에어아바타는 이색적인 모습으로 행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축제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홍보단은 이후 대둔산, 만인산, 식장산 등 등산객을 축제방문 핵심 타겟으로 선정하여 발로 뛰는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산꽃나라 걷기여행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군북면 산안리 보곡산골에서 산꽃 술래길 걷기, 숲속 음악회, 소원이 꽃피는 나무 등 숲속 행사로 다채롭게 개최된다. <사진설명> 산꽃나라 걷기여행 홍보에 나선 삼동이 에어 아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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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후진국형 전염병 결핵퇴치 박차2020년까지 발생률 1/2감소 시책 추진 민간공공협력체계 구축, 치료성공률 95%이상 달성 목표 금산군이 결핵퇴치에 발 벗고 나섰다. 군보건소는 ‘결핵예방은 생활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능동적이고 신속한 결핵환자 발견과 맞춤형 집중관리로 결핵발생률을 현저히 낮추는 방안을 마련했다. 결핵은 완치가능한 전염병이지만 의식부족 및 국가의 관리의지 부족으로 매년 3만 명 이상 새로운 결핵환자가 발생하는 등 악순환이 지속되기 때문이다. 금산군의 경우 2012년 12월 현재 금산군보건소에 80명의 결핵환자가 등록돼 집중 관리받고 있으며 신규 환자 발병율은 29%로 전국 평균(8.8%)의 3배가 넘는다. 군은 연차적으로 2020까지 결핵 발병률을 절반까지 떨어뜨리고 치료율도 95%이상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민간공공협력체계(PPM)사업, 집단내 결핵 유행관리, 환자발견사업, 환자관리, HIV 감염자 결핵치료, 결핵예방사업 등 중점 관리에 나선다. 더불어 병의원의 치료 순응도 제고, 소집단 결핵발생 조기차단, 검진강화, 등록환자 집중 관리, 감시체계 효율화, 홍보 및 보건교육 강화 등 구체적인 대안이 심도 있게 추진된다. 올해에는 최근 젊은 청소년층에서 결핵환자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집단생활을 하는 관내 중고등학교 2개교 1,900명을 대상으로 6월 중 흉부엑스선 이동검진 및 결핵예방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또한 7월에는 취약계층 오벽지주민 및 다문화가족, 노인요양시설 등 결핵조기발견을 위한 이동검진도 동시에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발견해 꾸준히 치료약을 복용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으로 2주이상 증상이 지속될 경우 반드시 보건소나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흉부엑스선검사, 객담검사 등 검진을 받아봐야 한다”며 평소 결핵에 대한 관심과 결핵퇴치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달 23일 ‘제3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금산인삼 약초시장 거리에서 보건소 및 약초시장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결핵예방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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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이엘치과병원 의료관광 협약상호간 협력체계 구축, 중국 의료 관광객 유치 공조 금산군이 추진하고 있는 의료관광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대전지역 전문 의료기관과의 잇따른 우호증진 협약체결로 의료관광객 유치의 보폭이 한층 넓어졌기 때문이다. 군은 4일 대전 이엘치과병원과 민관협약을 체결했다. 휴양의료관광의 세계화라는 공동목적 실현을 위해서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대전선병원, 3월 킴벨가톨릭피부과의원과 협약체결에 이어 3번째다. 이엘치과병원은 중부권 최대의 치과병원으로 앞으로 중국과 연계한 의료관광객 유치에 금산군과 호흡을 맞춘다. 휴양의료관광 프로그램 개발, 이엘치과병원의 금산지역 의료봉사 등 상생발전에 양측이 힘을 보태게 된다. 군은 그동안 일본 자타 여행박람회 홍보활동, 의료관광 국제 컨퍼런스 참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동홍보 마케팅 실시 등 의료관광의 조기정착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지난 3월 18일부터 24일까지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한국의료관광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사업영역 확대에 주력했다. 현재 연차별 투자계획, 의료관광 10대 핵심사업 및 세부사업 발굴 등의 내용을 담은 금산군의료관광중기계획 연구도 진행 중으로 조만간 금산형 의료관광의 모델이 제시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금산은 천헤의 자연환경, 인삼약초시장, 템플스테이, 아토피 치유마을 등 기존의 자원과 연계한 의료관광 상품개발의 가능이 매우 높은 곳”이라며 “올해부터는 지자체 연계사업을 진행하면서 독자적인 의료관광사업 추진을 통해 의료관광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금산군은 대전 이엘치과병원과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박동철 군수(좌측)와 이도훈 이엘치과병원장(우측)이 협약체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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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서, 보이스피싱 사기 막은 유공경찰관 등 표창 수여□ 금산경찰서(총경 조법형)는, 4월 2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보이스피싱 사기전화를 접수하고 신속․정확한 대처로 피해를 막은 112종합상황실 근무 유재혁 경사와 공무집행방해 피의자에 대한 엄정한 수사로 경찰 신뢰도 향상에 기여한 김성원 경장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유재혁 경사는 지난 3. 22, ‘아들을 납치하였으니 10분 내에 2000만원을 입급하라’는 신고자의 협박전화내용을 접수하고 신고자가 다니는 ○○고등학교에 관할 순찰차와 강력팀 형사를 현장에 급파하고 학생주임과 통화하여 신고자의 아들이 학교에서 아무 이상 없이 수업을 받고 있다는 것을 확인한 후 신고자에게 전달하여 피해를 막은 유공이다. 조법형 서장은 선량한 주민을 대상으로 한 파렴치한 범죄로부터 지령요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으로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실무매뉴얼을 통한 철저한 근무로 서민들이 피해보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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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직원 법률교육 실시행정의 공정성․신뢰성․투명성 제고 금산군은 1일 월례회의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행정의 공정성․신뢰성․투명성 제고 및 행정쟁송에 대한 효율적인 대처 능력을 목적으로 금산군 고문변호사(강병열 변호사/한밭법무법인)를 초청, 법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의 사전 권리보호 제도인 행정처분전 사전통지․의견제출․청문제도 등과 행정쟁송 수행을 위한 소장 및 답변서 작성 요령 등 실제 공무원들이 행정처분시 알아야 할 사항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군은 앞으로 행정력 낭비 방지 및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법률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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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내년 농림사업 417억원 확정총 54개 사업, 올해 보다 59억원 증가 예산확보 다각적 노력 강구 금산군은 1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박동철 군수를 비롯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위원 25명,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농림사업 예산신청에 따른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2014년도 농림사업 예산 총 54개 사업에 417억원을 신청하기로 심의 의결했다. 농가자율사업 13개 사업에 22억원, 공공사업 41개 사업에 395억원으로 전년 358억원 대비 59억원(16%)이 늘었다. 소관별로는 농업정책과 23개 사업 105억원, 산림정책과 7개 사업 54억원, 인삼약초과 1개 사업 11억원, 건설과 4개 사업 136억원, 도시건축과 1개 사업 50억원, 농업기술센터 15개 사업 28억원, 한국농어촌공사 3개사업 33억원이다. 재원별로 살펴보면 국비 243억원(58%), 지방비 102억원(25%), 융자 29억원(7%), 자부담 43억원(10%)이다. 신규사업은 귀농·귀촌 활성화지원사업 6억원, 지역창의 아이디어사업 15억원, 농촌지도기반조성사업 12억원, 임산물생산기반정비사업 10억원 등이다. 군은 이번에 의결된 총 54건 417억원의 2014년 농림사업 예산을 충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에 요구하고 예산확보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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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대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장 취임새로운 혁신과 성과 이끌어 것 제2대 박종대 (재)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장이 4월 1일자로 공식 취임했다. 신임 박종대 연구소장은 1981년 성균관대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1987년 성균관대학교에서 약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인삼연초연구원 및 KT&G 중앙연구원에서 책임연구원으로 재직하면서 인삼 및 천연물의 약리효능, 성분분리, 활성소재 도출, 제품개발 등 25년간 인삼 및 약초 관련 논문 100여편 및 특허 20여건을 발표했다. 대전우송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목원대학교 생물학과,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에서 외래강사 및 외래교수로서 재직했으며, 한국생약학회 편집이사, 고려인삼학회 편집위원, 자생식물평가사업단 및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평가위원을 역임했다. 최근에 한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겸임교수, (주)천지양 기술연구소 연구소장으로 활동했다. 박 신임 연구소장은 “(재)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가 앞으로 새로운 변화, 새로운 혁신과 성과를 만들어가는 연구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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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새봄맞이 나무심기 성료소나무 300본 식재 금산군은 28일 부리면 수통리 산25-1번지 일원에서 박동철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산림조합, 임업후계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8회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산림자원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식목행사는 2㏊의 면적에 소나무 3000본을 식재했다. 부대행사로 매실, 자두나무, 감나무 등 4종 1000본의 묘목을 나누어 줬으며 부리농협에서 음료 등 간식을 제공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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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의 혈맥이 튼튼해진다금산군, 안전한 도로망 확충 270억원 투입 금산읍 외곽순환도로 등 5개 분야 집중 투자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여건이 만들어진다. 금산군은 쾌적하고 살기좋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도로개선 인프라에 총 27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교량가설, 개발촉진지구 지원사업, 군도, 마을 진입도로 등 5개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제원면 봉청천에 세워진 제원교의 경우 노후화로 안전진단 평가에서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되면서 지난해부터 임시가교를 만들고 본격적인 가설사업에 착수했다. 총연장은 180m에 금산IC~충북영동간 선형개량(4.09㎞) 사업과 병행해 올해 연말까지 총 50억원이 투입된다. 낙후지역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개발촉진지구 지원도로사업도 순항 중이다. 금산읍 외곽도로 개설 1.3㎞, 금산제2지방산업단지 진입도로 1.36㎞, 산꽃벚꽃 농촌체험마을 진입도로 1.34㎞ 등 총 73억원 들여 공사 진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성면 양전리의 금산읍 외곽순환도로는 보상 및 사업발주를 준비하고 있으며 금산제2지방산업단지 진입도로는 1공구 진행과 함께 2공구에 대한 실시설계용역이 추진 중이다. 산꽃벚꽃 농촌체험마을 진입도로는 이달에 마무리된다. 군도 4개 노선에 대한 확․포장도 이뤄진다. 금산 양지~금성 화림, 금성 상가~하류, 제원 대산~난들, 추부 용지 등 4개 노선에 48억원을 투입한다. 인접 지자체간 도로망 연계체계 구축에 따른 교통편익 증진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오지마을 교통편익을 배려한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 역시 54억원을 들여 추진한다. 금산읍 계진리 건강마을 진입도로, 음지리 마을진입로, 금성 의총~마수, 남일 신천~남이 매곡, 복수 수영리, 엄정~삼가, 외부교 가설, 추부 201호 보상 추진 등 8개 구간에 걸쳐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된다. 차량중심의 도로환경에서 탈피해 보행자를 위한 도로여건이 만들어진다. 금산읍 아인~양지 보행테크설치, 제원초교 국지도 68호 구간, 제원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초등학교 CCTV설치 등 4개 사업에 36억원을 투입한다. 이밖에 도로 유지관리를 위한 방안으로 위성교 보수, 군북 가목교 위험교량 재가설 등의 사업이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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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署, ‘13년 명예경찰 소년단 발대식 개최□ 금산경찰서(서장 조법형)는, 3월 27일 금산경찰서 대회의실에서 명예경찰소년단 지도교사, 소년단 등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제 14기 명예경찰 소년단 발대식 및 위촉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정 자녀가 포함된 명예경찰 소년단 7개 학교(추부초, 금산초, 금산동초, 중앙초, 금산중학교, 금산여중, 금산동중) 77명의 초등학생, 중학생에게 학교폭력 예방 다짐과 다문화가정 학생 보호 및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명예경찰소년단은 교내 순찰 및 또래 상담 등 학교 폭력 예방활동 및 각종 캠페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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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서, 자율방범연합대 새로운 도약의 발판 마련□ 금산경찰서(서장 조법형)는, 3. 26. 오후, 금산읍 아인리에 위치한 ‘금산군 자율방범연합대’ 사무실 준공 개소식에 참석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 자리에서 경찰서장은 축사를 통해 자율방범대 사무실 개소식을 계기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마련된 만큼 새정부 국정목표인 국민행복구현을 위한 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부정식품 등 4대악 척결을 위해서는 자율방범대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 날 행사는 박동철 금산군수를 비롯한 김왕수 금산군의회 부의장, 김석곤 도의원, 장훈 연합자율방범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원제 등 행사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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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철 금산군수, 현장행정 ‘기지개’청소년미래센터 등 올해 첫 현장 돌아보기 발걸음 현장 애로청취 효율화 방안 논의 박동철 금산군수가 올 들어 첫 현장행정에 나섰다. 박 군수는 26일 각 실․과장, 직속기관․사업소장, 읍면장 등 35여명과 함께 금산읍 아인리에 신축 중인 청소년미래센터 사업장을 찾았다. 건축현장을 곳곳을 살피며 철저한 안전관리와 부실공사 방지를 당부했으며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한 의견을 참석자들과 함께 나눴다. 청소년 미래센터는 금산여고 앞 2644㎡부지에 지상 2층 건물로 지어지며 청소년들을 위한 북카페, 댄스연습실, 락밴드연습실, 다목적강당 등의 문화 예술 용도의 방이 들어선다. 오는 6월 준공예정으로 청소년들의 심신수련과 취미활동의 유용성이 기대된다. 이어 박 군수는 금산종합체육관 조성 사업장, 봉황천 레저스포츠시설 조성 사업장을 방문해 우기 시 도출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짚어가며 참석자들과 해법을 논의했다. 제원면 수당리 봉황천에 조성 중인 레저스포츠 시설은 오는 5월 완공될 예정으로 3월말 현재 공정률은 50%이다. 여기에는 파크골프장, 그라운드 골프장, 인라인 스케이트장, 야구장 등이 설치돼 유휴지로 방치되던 봉황천 둔치는 생활체육의 요람으로 거듭나게 된다. 이에 앞서 박 군수는 금산군배드민턴장, 천내지구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장, 제2지방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현장에 들러 완벽한 마무리를 당부했다. 이번 사업장 돌아보기는 그동안 현장행정을 누누이 강조해온 박 군수의 군정철학이 그대로 투영된 것으로 앞으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현장성이 더욱 강조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현장에서 상호 소통을 통한 개선방안 및 군민의 안전과 불편사항을 청취할 수 있는 현장행정을 올해에도 지속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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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산꽃나라 걷기여행’ 色다른 별美오는 4월 20~21일. 군북 보곡산골서 이틀간 개최 산속 음악회, 전시회, 술래길 미션 걷기 등 풍성 1000만㎡ 국내 최대의 산벚꽃이 자생하는 금산군 군북면 보곡산골. 고은 시인은 이곳을 가리켜 “초록 산빛 속의 산벚꽃, 조팝꽃 덤불이 사타져 있었다. 내 눈에 복을 가득 채운 그 꽃 잔치는 오래 전 잃은 순정과 신기까지 불러내는 듯했다”며 자연의 극치를 표현했다. 산벚꽃, 조팝꽃, 산딸나무, 병꽃나무, 진달래, 생강나무 등 능선에서 깊은 골에 이르기까지 꾸미지 않은 아름다움이 지천으로 묻어난다. 오는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곳 보곡산골 일원(군북면 산안리, 보광리, 상곡리)에서는 2013 산꽃나라 걷기여행이 숲속 행사로 다채롭게 개최된다. 숲속 미니 공연이 술래길 중간중간 그윽하게 울리고, 쉬엄쉬엄 볼 수 있는 미술작품도 숲 속 포토존 형식으로 설치된다. 숲 속 체험도 다양하다. 연리목 사랑고백 체험 및 소원지 걸기, 숲속 노래자랑, 숲길을 걸으며 미션수행, 써바이벌 게임이 열리고 우수한 팀에는 다양한 경품도 주어진다. 화사한 산벚꽃 사진을 뽑기 위한 베스트 포토왕 선발대회는 캐논 코리아 협찬으로 사진인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금산문화원이 주최하고 보곡산골마을회가 주관하는 산꽃나라 걷기여행은 가족 술래길 건강걷기대회로 펼쳐져 재미와 감동을 더한다. 건강걷기대회는 5명 1조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한 결과 우수팀을 선정해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걷기대회 참가신청은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메일(festival@korea.kr) 이나 팩스(041-750-2379)로 사전 신청하거나,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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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서, 어려운 이웃에 온정의 손길□ 금산경찰서(서장 조법형)는, 2013. 3. 22. 금산경찰서 경무과 직원, 청렴동아리 회원 약 15명이서 충남 금산군 금성면에 위치한 장애인 보호시설 ‘나눔과 사랑의 집’을 찾아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펼쳤다. 이 날 금산경찰서 경무과 직원들은 뜻을 같이하여 성금을 모아 시설에서 필요한 휴지․라면 등 위문품을 마련, 시설을 방문하여 시설 청소와 정리․정돈하는 한편 장애 노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환담하며 잠시나마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경찰관들은업무에 쫓겨 피곤하긴 하지만 막상 시설에 방문해 참여한 봉사활동은 어떤 시간보다도 값지고 보람 있다, 기회가 되면 자주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며 다음 방문을 약속하기도 하였다. 금산경찰서는 사회적 약자 보호 경찰활동의 일환으로 노인․장애인 보호시설에 대한 경찰관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어려운 이웃의 목소리를 듣고 도움을 줄 수 있는 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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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 대만 타이베이 공략 박차세미나, 수출상담회, 금홍매장 6호점 개설 금산수삼매장 개설 등 언론 취재경쟁 금산군해외시장개척단(단장 박동철 군수)은 대만 타이베이 신광삼월(미치코시)백화점에서 금산인삼전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홍보판촉전, 금산인삼 홍보 세미나와 기자 인터뷰, 금홍매장 개설 등 3월21일부터 4월3일까지 14일간 다양한 금산인삼 홍보활동이 펼쳐진다. 대만 북부지역 최대의 매출을 자랑하는 신광삼월백화점에서 개최된 금산인삼전은 상승세를 타고 있는 금산수삼에 주안점을 둬 인삼김치, 인삼튀김, 인삼족발, 삼계탕 등 다양한 인삼요리를 시연했다. 한국식품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TV BS, 자유시보, 중국시보, 연합보 등 현지 10여개 유명언론사의 열띤 취재경쟁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홍보판촉전 행사는 200㎡규모의 부스를 한국의 전통미를 살려 기와지붕으로 매장을 장식하고, 판매원에게 한복의상을 입히는 등 한류가 성행하는 현지인들에게 진한 한국이미지와 함께 금산인삼제품 및 '금홍'제품 50여개의 다양한 인삼제품을 선보였다. 동시에 진행된 금산인삼 홍보 세미나는 (재)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 표미경 박사가 인삼의 약리적 효능과 식품으로서의 안전성 등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발표했다. 세미나에는 100여명 인삼 마니아들이 참석해 금산인삼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이번행사를 통해 금산군은 10만불의 인삼제품 수출실적을 올렸고, 고급백화점으로 알려진 원동백화점에 대만에서는 여섯번째로 금홍매장을 개설했으며, 타이베이 코스코에 금산수삼을 입점시키는 등 큰 성과를 이뤘다. 현지 인삼매장 운영주의 말에 따르면 최근엔 수삼의 인기가 상승세를 타고 있고 2012년 정식 수삼 수입량만 70만불을 넘어 대만 내 수삼시장이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다만 수삼의 유통기간을 확대하는 문제와 판매되지 않은 수삼의 재 가공문제가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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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금산권관리단, 세계 물의 날 맞아 향림원생 초청 용담댐 투어 실시□ K-water 금산권관리단(단장 임대준)에서는 3월 22일(금)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충남 금산 추부면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향림원 아동 25명을 초청하여 용담댐을 투어하고 영화 관람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날 행사는 용담댐 물문화관에서 물의 날을 맞이하여 상영하는 영화를 관람한 뒤 물의 소중함과 원리 등을 체험하고, 댐과 환경조각공원을 투어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 임대준 단장은 “앞으로도 소외받기 쉬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K-water가 가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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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금산정수장, 태국지방수도청(PWA) 등 해외 수도전문가들 연이어 방문□ K-water 금산권관리단(단장 임대준)의 금산정수장에 태국 및 과테말라 등의 수도전문가들이 연이어 방문하고 있다. □ 금산정수장은 국내에서 세 번째로 최신 막여과 정수처리시설을 도입한 최첨단 정수장으로서, 최고 품질의 수돗물을 금산지역에 공급하고 있다. □ 이미 작년 정수장 개소 이래 온두라스, 베트남 등 아시아 6개국 수도 공무원과 인도 고위공무원단이 잇따라 방문하여 정수처리기술의 우수성을 체험하였으며, 올해도 다양한 국가의 수도전문가들이 금산정수장의 선진 수도기술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이 계획되어 있다. □ 임대준 단장은 “앞으로도 금산정수장을 통해 우리나라 수돗물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금산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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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향토인재육성 산실 자리매김현재까지 71명 총 1억30만원의 장학금 지급 올해 9800만원 39명 수혜, 4월26일까지 접수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이 지역 인재육성의 기대치를 만족시키면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더는 것은 물론 애향심 고취의 산실로 자리하고 있는 것이다. 농촌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다소나마 해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다.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금산의 향토인재 육성을 목표로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지난 2009년 10월 재단설립에 이어 2010년 1월 첫 후원의 날이 개최됐으며 2011년부터 매년 인재육성 장학생을 선발해오고 있다. 지역에서 품행이 단정하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71명의 학생들에게 총 1억3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장학생 선발은 우수장학금, 재능장학금, 희망장학금으로 나눠 이뤄진다. 성적이 우수한 학생, 인문, 사회, 과학, 예체능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학생,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학생 등 형평성을 고려해 수혜대상의 폭을 정했다. 금년에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총 39명을 대상으로 98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상은 금산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군민 또는 군민의 자녀를 대상으로, 현재 금산군에 소재한 고등학교에 재학중이거나 관내 고등학교 졸업생으로 대학교(관내, 관외)에 재학중인 학생이다. 접수는 3월 21일부터 시작해 4월 26일 마감한다. 장학금 신청은 고등학생은 소속 학교장의 추천, 대학생은 소속 대학의 단과대학장 및 학과장의 추천에 의해 이루어지며, 학업성적, 생활정도, 타 장학금의 수혜여부 등 자체선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장학생을 최종 선발하게 된다.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2009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총33억의 장학금을 조성하였으며, 2018년까지 100억원의 장학기금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장학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인재육성장학금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재)금산교육사랑재단(☎ 041 751-3255∼7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조신영 (재)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이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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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기생충 감염률 제로화 도전간디스토마 등 13종 무료검사 금산군이 기생충 퇴치에 발 벗고 나섰다. 금강상류에 위치한 생활환경 때문에 민물고기 생식으로 인한 기생충 감염으로 주민건강을 크게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2006년부터 2012년까지 금강상류 주변인 제원면과 부리면을 비롯 지역주민 6918명에 대한 기생충 감염실태 조사결과 10명 중 1명에 가까운 주민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검사결과 살펴보면 조사대상자 가운데 간흡충 55명(7%), 장흡충 7명(0.6%), 기타 3명(0.1%)등 평균 감염률이 8%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금산군보건소는 기생충 퇴치 8년차 사업으로 3월26일부터 3월29일까지(4일간)기생충 무료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금강 및 하천을 끼고 있는 제원면, 부리면, 남일면, 남이면 등의 주민 1000명이 대상이다. 민물고기 생식경험이 있거나 술을 자주 마시는 주민, 소화불량 등 기생충감염 자각증상을 느끼는 주민, 민물고기 조리판매자(식품접객업소종사자,가족 등), 강주변 거주자, 간디스토마 치료 과거력이 있는 주민들을 우선 검사대상에 해당한다. 질병관리본부와 연계해 간디스토마, 폐디스토마, 장흡충 등 13종을 대변검체처리 및 현미경 검경으로 감염 여부를 가리게 된다. 검사결과에 따라 양성자의 경우 무료로 치료제를 지원하고 다음해에도 추후 검사 등 지속 관리에 나선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생충질환의 조기발견 및 치료로 토착화질환퇴치사업에 전력해 기생충감염율 제로화에 도전하고 있다”며 “민물고기는 생식을 하지 말고 식기, 도마, 칼 등 주방기구는 자주 소독해 기생충 감염을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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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김상홍 석좌교수 한국학도서 금산군에 기증단국대학교 김상홍(69세) 석좌교수가 개인적으로 수집하고 소장해 온 책 5,000여 권을 김교수의 고향(출생:남이면 성산리)인 금산인삼고을도서관에 기증했다. 김교수는 다산정약용에 관한 관련논문 및 저서를 다수 집필한는 등 한국학 분야의 대학자로 단국대학교 부총장으로 재직하며 학교발전에 많은 업적을 남겼다. 김교수는 '조선왕조실록' 등 5,000여권의 한국학(한문학포함) 관련 도서를 금산군에 기증하면서 우리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전문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도서관에서 잘 보존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그의 학자로서의 삶을 잘 정리하고 싶다고 전했다. 책을 실어 보내면서 그는 40년 동안 애지중지 키워온 딸을 시집보내는 심정이라며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지만 더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 것이 더욱 의미있는 일이라면서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금산인삼고을도서관에서는 기증도서의 분류 및 목록화 작업이 완료되면 희귀본, 귀중본을 중심으로 ‘설촌 김상홍 전용문고’를 설치 금산주민들이 해당도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김교수는 앞으로도 본인이 자택에 소장하고 있는 귀중본 도서를 계속해서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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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재난취약가구 안정망 확보 총력전기∙가스 노후시설 정비, 가스차단기 및 화재탐지기 설치 경제적 자활능력이 부족해 가스안전사고에 취약한 가구에 대한 안전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금산군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홀로 사시는 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등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안전점검과 정비사업을 4월 중순까지 마칠 예정이다. 전기와 소방은 전기안전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와 금산소방서의 협조로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 안전점검과 정비를 실시하고, 가스는 가스시공업체가 맡는다. 이 사업은 전기는 2005년부터 시작해 총3,100가구를, 가스는 2007년부터 총1,299가구의 노후 불량시설 교체 및 정비를 마쳤다. 올해는 2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대상가구는 448가구(전기400, 가스∙소방48)이다. 이 사업은 읍면에서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기초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의하여 자체심사를 통해 대상가구를 선정하고 군에서 최종적으로 사업 시행가구를 확정 정비한다. 사업시행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문가를 중심으로 6명의 ‘안전복지컨설팅단’이 구서오대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하게 된다. 군은 사업을 완료한 이후 에도 안전복지서비스 관리카드를 작성 관리하면서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수혜자의 만족도를 조사하고 개선발전 시켜 어려운 취약계층의 안전사고를 방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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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의 色다른 봄꽃의 향연산꽃나라 산꽃여행 등 5대 봄꽃축제 릴레이 4월18일 금산천봄꽃페스티벌 첫 스타트 봄꽃개화에 맞춰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비단고을 금산에서는 금산천 봄꽃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산꽃나라 걷기여행, 홍도화축제, 유채꽃축제, 조팝꽃축제 등 봄꽃축제 릴레이가 펼쳐져 손님맞이를 시작한다. 4월 20일, 21일 양일간 개최되는 산꽃나라 걷기여행은 1천만㎡의 전국 최대 산벚꽃 자생군락을 자랑하는 보곡산골 중심으로 다채로운 힐링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가족산책길, 모험․탐험길 등 다양한 테마길을 거닐어 볼 수 있으며, 꽃길 곳곳에서는 자연미술제, 숲속의 미니음악회, 산꽃시화전 등이 개최돼 산꽃축제의 잔재미를 더한다. 붉은색의 마력을 지닌 홍도화축제는 4월 27일 남일면 신정리에서 개최된다. 홍도화 산촌가요제, 홍도화길 꽃마차여행, 홍도화색 풍선 날리기, 실개천 송어잡기체험 등 色다른 꽃축제를 원하는 관광객들을 기다린다. 이에 앞서 4월18일 금산천 둔치공원에서는 금산천 봄꽃페스티벌이 열린다. 일로일기 건강댄스, 한방건강대학 스포츠댄스,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무대공연과 함께 장어․미꾸라지잡기, 가훈써주기, 풍선아트 등 가족과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이 화려한 봄꽃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 금성면 파초리에서는 4월 21일 노란색의 유채꽃축제가 개최되며, 순백의 하얀 조팝꽃축제는 4월 27일 제원면 신안리에서 개최된다. 한편, 군은 4월에 개최되는 봄꽃축제를 통합적으로 홍보, 각 지역마다 특색 있는 봄꽃축제를 소개, 비단고을 매력을 관광객들에게 한껏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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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곡산골에 피어나는 문화향기군북면주민자치센터 다양한 문화강좌 가동 군북면주민자치센터가 겨울을 이겨낸 새싹처럼 싱그럽게 술렁이고 있다. 스포츠댄스 등 6개 문화예술 강좌의 본격 가동으로 주민들의 행복한 웃음이 센터를 가득 채우고 있기 때문이다. 군북면주민자치센터는 2009년 개소이후 주민들의 문화복지 향유권 확대를 위해 다양한 문화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3월부터 강좌를 개설해 수강생을 모집하는 일반적 방법이 아니라 주민들 스스로 원하는 강좌에 수강생 모집으로 타 주민자치센터와의 차별화된 강좌를 개설하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길을 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상배)는 대단위 산벚꽃 군락지를 자랑하는 청정 군북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보존을 위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농약병 등 공병 수거 활동을 특화사업으로 선정함은 물론 요일별 주민자치센터 근무자를 지정하여 이용자들의 편익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 이에 군북면(면장 이금용)은 “고단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몸과 맘으로 만끽하는 문화의 향기가 내일의 새로운 활력이 되고, 특히 주민자치센터가 주민들 간 문화로 소통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현재 군북면주민자치센터에서는 ‘문인화, 뜨개질 및 퀼트, 당구교실(회원자체운영), 댄스스포츠, 농악, 노래교실’이 운영되고 있으며, 강좌 문의는 전화 750-8453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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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署, 학교폭력 예방 민․경 합동 캠페인금산경찰서(서장 조법형)은, 3월 15일 07:30경 금산 중·고등학교 앞에서 경찰서장,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담당 장학사, 협력단체 등 35명 참석하에 대규모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 붐을 조성하기 위해 경찰서장이 직접 학생들을 찾아가 학교폭력 홍보 리플릿을 배포하고,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 조법형 서장은 캠페인 현장에서 학교폭력은 학생들 간에 사소한 시비로부터 폭력이 시작 될 수 있다며 폭력이 발생하면 적극적인 신고와 신속한 대처로 불필요한 전과자 양산 방지 및 올바른 청소년 선도를 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매월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알리고 특히 폭력을 당하지 않기 위한 자기 보호방법 등 학교폭력 예방요령을 지속적으로 교육하여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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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도시가스 공급 확대 박차올해 400가구 8억원 투입, 공급율 52.8%↑ 설치 보조금 지원, 주민부담 최소화 금산군은 고유가시대에 서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도시가스공급을 확대키로 했다. 금산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도시가스(LNG)는 2010년부터 공급되기 시작해 2012년 말 현재 금산읍 전체가구의 48.6%인 4528가구에 공급되고 있다. 올해에는 중부도시가스와 협력해 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급배관 1.9km, 400가구에 도시가스를 새롭게 공급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공급율은 52.8%로 높아진다. 군은 주택밀집도가 낮아 도시가스 설치가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지원조례를 마련, 2011년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을 통해 주민부담을 최소화에 힘써왔다. 설치비용 부담이 큰 지역(공급관 설치 구간 100m 당 44가구 미만, 4등급 기준)을 대상으로 금산군이 주민부담금 중 50%(최고 100만원 이하)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그동안 1억9000만원을 들여 763가구에 대한 설치 보조금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원에 나선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가계부담을 고려해 보조금 지원으로 수용가의 도시가스 설치부담을 줄여주고 있다”며 “매년 사업비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연료비 절감은 물론 친환경 주거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공사가 추진되는 곳은 아인리 주공2차 앞 일원, 상리 롯데리아 앞 일원, 새금산병원~삼덕빌라 일원, 상옥리 육성아파트 일원, 중도리~금성아파트 일원, 아인리 인삼고을 일원 등 10개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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