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
금산축제관광재단, 자문기구 첫 발자문위원 21명 위촉 금산축제관광재단(이사장 문정우)은 지난 22일 축제·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언과 자문을 담당할 자문기구를 처음으로 구성하고 자문위원 21명을 위촉했다. 위원은 인삼·약초상인대표, 기관·사회단체장, 축제·관광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재단의 사업에 대한 방향 제시와 재단 운영의 활성화 등에 대한 자문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개최된 제1회 자문위원회에서는 금산인삼축제의 행사장 범위 확대, 포토존 개발 및 상설화, 온·오프라인 축제 시스템 개발, 스토리텔링형 관광코스 구성 등 각 계의 폭넓은 의견이 제시됐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금산이 가진 축제·관광의 무한한 잠재성을 끌어 내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금산 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문정우 금산군수, ‘금산사랑상품권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홍보’ 당부문정우 금산군수는 18일 진행된 간부회의에서 “일부 상인들이 금산사랑상품권을 받기 꺼려한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상품권을 사용함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는 측면을 상인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또 긴급재난지원금에 관련해 “읍·면사무소를 통해 금산사랑상품권 및 선불카드를 활용한 지원금 접수를 받는다“며 ”군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접수 및 지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생활 속 거리두기에 대해서는 “다행히 이태원 확산이 통제되고 있는 모양새지만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아야한다”며 “매주 수요일 진행하는 방역의 날 주민들의 생활 방역 동참이 이뤄지도록 안내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금산농업 품목별 대응방안 찾기 총력금산군은 FTA협상체결에 따른 보완대책 및 군 대응방안을 마련코자 8개 품목별연구회 및 농업인학습단체의 토론회를 진행 중이다. 오는 5월 19일까지 진행되는 토론회는 170여명이 참여하며 문정우 금산군수가 직접 진행을 맡아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인삼, 약초 등 품목별 연구회와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금산 농업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주력 농산물인 인삼, 약초, 들깻잎 등의 발전방안 및 축산, 과수, 원예특작, 식량작물 등 분야별로 경쟁력 제고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문정우 군수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단체별 자구 대응책을 마련하고 농업인들의 고통과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농업기반시설을 확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금산군, 치매노인대상 반려식물 선물금산군은 지난 8일 (사)희망의언덕(대표 류상현) 및 금산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재가치매어르신 70가정에 꽃 반려식물을 선물했다. 전달된 반려식물은 금산군 자원봉사센터에서 노인복지향상을 위해 마련한 ‘화분농업과 사회복지서비스가 접목된 반려식물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희망의언덕은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를 해 온 단체로 작년 진산면을 시작으로 10개 읍·면을 순회 공연한 치매예방 연극 ‘주문을 잊은 식당’에 공연현장에서 1900여명을 대상으로 간식 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류상현 대표는 “반려식물이 집에만 계시는 치매어르신들에게는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준다”며 “어르신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041-750-4178)나 각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문의하면 되고, 마을별이나 기관·단체별 치매검사에 대한 문의는 금산군보건소 건강증진과(☎041-750-4184, 4186)으로 하면 된다.
-
문정우 금산군수, “코로나19 대비 생활 속 사회적 거리두기 철저”당부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4일 진행된 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 대비 방침이 6일부터 생활 속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환 된다”며 “군민들이 마스크 착용 등 일상생활 속 방역에 함께하도록 알리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등교 개학을 앞두고는 학생들을 위해 관내 사회단체들이 제작한 천 마스크를 빠짐없이 배포되도록 관련 부서에서 확인하도록 강조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원되는 긴급재난지원급 지급에 대해서는 “신속한 처리를 위해 운영을 철저히 하고 지급 기준 및 절차에 대한 홍보에도 신경써달라.”고 말했다.
-
금산다락원, 문화예술프로그램 국비 공모사업 선정방방곡곡 문화공감,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등 4개 사업 금산다락원이 문화예술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9100만 원을 확보했다. 그 대상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0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우수프로그램’,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등 4개다.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소방관들의 삶을 담아낸 연극 ‘골든타임’과 어린이를 위한 타악기 앙상블 ‘60분간의 음악일주’가 선정돼 군민을 찾게 된다. 전시 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는 ’프랑스 인상파 화가 명작의 고향 순례전‘이 준비 중이다. 지역의 유아·어린이에서 부터 일반인까지 폭넓은 대상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예술 소양 체험과 해설이 어우러지는 전시공간을 청산아트홀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으로는 성악교실이 매주 1회 초보자를 위한 수업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공간을 찾아가는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은 연극, 마당극, 합창, 타악 퍼포먼스, 밴드공연 등 5개 작품이 하반기부터 지역 학교와 다락원 공연장을 통해 군민과 함께 할 예정이다. 김홍식 금산다락원장은 “이번 공모로 수준 높은 공연 및 문화예술프로그램을 다양한 연령층의 군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군민들에게 활력과 희망을 주는 공연기획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산다락원은 생명의집 대공연장 리모델링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으며 준공 후 재개관 축하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
금산군, 코로나19 긴급생활안정자금 기준 완화소상공인 매출감소 미인증 업체 50만 원 차등 지원 실직자 기준중위소득 80%에서 120%로 기준액 확대 금산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실직자 등에게 지원하는 긴급생활안정자금 기준을 완화 적용했다. 소상공인의 경우 기존 매출 20%감소 입증 업체에만 지급하던 방식을 매출감소 미입증 업체까지 범위를 확대 한다. 다만 매출감소 미입증 업체에 대해서는 인증 업체 지급액 100만 원이 아닌 50만 원을 차등 지급하게 된다. 현재 충남도에 영업장을 두고 주민등록 주소지가 금산군에 있는 개인사업자로 2019년 매출액이 3억 원 이하인 조건은 현행유지 됐다. 실직자 등 지원 대상은 금산군에 1월 31일 이전부터 주민등록 주소를 둔 건강보험 가입자(세대주)로 기준중위 소득 120% 이하면서 코로나19로 2월 1일~4월 22일 중 직장을 잃은 실직자와 2월 또는 3월에 무급휴직·휴업을 한 근로자·특고직·프리랜서다. 기존 기준중위소득 80%였던 기준액이 120%로 확대되고 특고직 및 프리랜서의 10일 이상 근로 확인 절차를 1월 소득이 40만 원 이상일 경우 근로를 한 것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노무 미제공 사실확인서 제출이 어려운 경우 2020년 1월 대비 2월 또는 3월 소득이 20% 감소했다는 점을 증명하면 서류대체가 가능하다. 또한 기존 2월 또는 3월 실직자에게만 지원하던 부분을 4월 22일까지 실직한 자까지 추가지원하기로 했다. 기존 4월 24일까지였던 신청기간은 5월 8일까지로 연장됐으며 읍 지역은 종합체육관, 면 지역은 주민등록지 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되고 등기우편으로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 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정자금 콜센터(041-750-4050), 금산군 실직자 등 긴급생활안정자금 콜센터(041-750-4060)로 문의하면 된다. 문정우 군수는 "이번 긴급생활안정자금 기준 완화를 통해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양승조 충남도지사, 코로나19 관련 금산군 방문코로나19 대응 현황 파악 및 관계자 격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지난 19일 금산군보건소 선별진료소와 효사랑요양병원에 방문,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살피고 휴일근무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일정에는 문정우 금산군수 및 이화영 보건소장, 김창섭 안전총괄과장이 함께했으며 선별진료소와 방역대책반 등 운영상황과 금산의 방역체계, 향후 대응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일선 현장에 방문해 근무하는 의사·간호사 등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문 군수는 “금산군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 상황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금산군, 금산사랑상품권 활용영역 확대긴급생계 지원, 농어민 수당 등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금산군이 금산사랑상품권 활용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대표적으로 코로나19 피해 실직자 긴급 생계지원, 2020년 농어민수당, 아동돌폼쿠폰 등의 지급에 금산사랑상품권을 사용키로 했다. 오는 24일까지 신청 접수중인 코로나19 피해 실직자 긴급 생계지원에서는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며 코로나19로 올해 2월 또는 3월 실직 및 무급 휴업·휴직한 근로자에 가구당 100만 원의 금산사랑상품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0년 1차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지원에 있어서는 2019년 농업환경실천사업대상 농가 1490명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신청 받아 가구당 45만 원의 금산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지난 3월 30일부터 진행된 아동양육 한시지원 사업에서는 아동수당을 받는 만 7세 미만의 자녀를 둔 가구에게 아동돌봄쿠폰으로 아동 1인당 총 40만 원의 금산사랑상품권을 지원한 바 있다. 1년간 추진한 업무실적에 따라 일정금액을 차등 지급하는 금산군 공무원 성과상여금 중 9000만 원에 달하는 금액을 금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했다. 군 관계자는 “금산사랑상품권은 전통시장뿐 아니라 음식점, 마트, 주유소, 약국, 의원, 이·미용업소 등 가맹점으로 지정된 1000여개의 소상공인업소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며 “다양한 사업에서 금산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5월 31일까지 금산사랑상품권을 10% 특별 할인해 판매 중이다.
-
금산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릴레이 홍보안전총괄과 5개 팀 참여, 에탄올 티슈·홍보물 배포 금산군은 오는 17일까지 코로나19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알리기 위해 릴레이 팻말 홍보에 나섰다. 군청 안전총괄과 5개 팀은 교대로 주민 왕래가 잦은 NH농협은행 4거리와 우체국 앞 4거리 등지에서 국민 행동지침과 직장에서의 행동지침이 적혀있는 팻말을 들고, 해당내용을 설명하며 에탄올 티슈와 홍보물을 나눠주는 활동을 전개 중이다. 군 관계자는 “하루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었으면 좋겠다”며 “군민들이 서로를 위한 배려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릴레이 팻말 홍보 모습
-
금산군, 드라이브 스루 체온측정소 운영발열, 유증상시 금산군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금산군은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9일까지 연장됨에 방역을 위해 지난 9일부터 군 주요 인근지역에서 진입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드라이브 스루 방식 체온측정소를 운영한다. 측정소는 금산 톨게이트, 추부 톨게이트, 복수면 구례리 선무교차 등 3개소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하며 대전 등 외부에서 금산군으로 진입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탑승자가 차량 내부에 그대로 앉아 비접촉 방식으로 체온을 측정한다. 발열이 있거나 코로나19로 의심되는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금산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별도 검사를 진행하도록 안내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전 세계가 극찬하는 우리나라의 드라이브 스루 진단검사 방식을 차용해 체온측정소를 운영한다”며 “관내로 유입되는 외부 감염요인을 효율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금산군,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안내코로나19 위기 법인 납부기간 최대 1년 연장 금산군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법인의 2019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간을 오는 5월 4일까지 운영한다. 신고·납부방법으로는 △위택스(www.wetax.go.kr)에 접속 △군청 방문 △우편접수로 신고 후 은행 CD/ATM기, 가상계좌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여러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는 사업장별로 안분해서 신고서와 첨부 서류를 구비, 신고·납부해야 한다.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나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에는 무신고가산세 20%가 적용된다. 코로나19로 사업에 현저한 손실을 입거나 중대한 위기에 처한 법인의 경우 납부기한을 최대 1년까지 연장한다. 납부기한 연장이 필요한 법인은 오는 5월 4일까지 확정 신고와 동시에 납부기한 연장신청서를 군청 재무과에 방문, 팩스,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 시 마감일인 5월 4일에는 원활한 신고가 어려울 수 있다”며 “가급적 미리 신고할 것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자신고나 팩스 또는 우편신고를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금산군, 코로나19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4월 19일까지 연장관내 행사․프로그램․공공시설 운영 중단도 함께 연기 금산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범정부적인 연장 기간과 같은 4월 19일까지 2주 연장한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와 사망자 급속히 증가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국내는 집단감염이 계속 발생하고 있으며, 일일 신규 확진자 수도 100명 내외에서 줄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신규발생 사례 하루 평균 50명 내외로 감소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비율 5% 미만 지속 유지 △집단감염 발생수와 규모 감소 등을 통해 국내 보건의료체계가 일상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목표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연장했다. 군에서는 정부 지침에 따라 고위험 집단의 공동체 방역책임자를 지정하고 유증상자 발생 시 보건소에 즉시 신고한 후 진단검사로 위험도를 확인, 그 결과에 따라 전수조사 등 방역조치를 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1인 피켓 캠페인을 하면서 홍보를 지속적으로 하게 된다. 지난주까지 중단한 관내 행사․프로그램․공공시설 운영 중단도 범정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에 따라 마찬가지로 4월 19일 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
금산군의회, 코로나19 위기 대응 긴급 임시회 개회금산군의회(의장 김종학)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 침체에 대응코자 오는 4월 3일 제26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긴급 임시회에서는 ‘금산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금산군 노동자 권리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등을 제정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대상으로 긴급 생활안전자금을 지원할 법적근거를 마련하게 된다. 또한 힘들어진 민생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해 본회의에서 의결할 계획이다. 김종학 의장은 “이번 긴급 임시회는 코로나19 확산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추경안과 사안이 다급한 조례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라며 “이번 추경이 신속히 집행돼 침체된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군민들의 일상이 하루 빨리 안정될 수 있도록 금산군의 가용재원을 총동원 해달라.”고 말했다.
-
금산군,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전개전통시장 5일장 휴장, 군민 참여 호소 금산군은 지난 27일 휴장중인 전통시장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전통시장 일대의 군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의 필요성과 참여 방법을 알리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수칙을 담은 홍보전단지를 배부해 군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실천을 유도했다.문정우 금산군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상인들의 어려움이 많다”며 “자발적으로 전통시장 5일 노점상 임시 휴장을 결정한 상인회와 노점상연합회의 결정에 감사드리고 코로나19 차단에 최선을 위해 모두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금산전통시장 5일장은 전국을 오가는 상인들이 모이는 특성상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우려됨에 휴장이 결정됐다.
-
금산군, 코로나19 극복 안심마스크 1500장 제작홈패션 수강생 등 재능기부, 소외계층 지급 예정 금산군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와 다락원 홈패션 복지프로그램 회원 등 20여명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안심마스크를 제작한다. 이번 제작할 마스크 1500장은 어린이용과 성인용으로 나눠 제작되며 제작에 필요한 원자재와 부재료는 군에서 지원한다. 봉사자들은 직접 원단을 재단하고 재봉틀로 박음질해 면 마스크를 제작했으며 이는 감염위험이 심하지 않은 곳에서 사용한 후 세탁해 재사용이 가능한 종류다. 제작을 마친 후 완성품들은 어린이집과 사회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 우선 지급할 예정이다. 황해자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모두 힘을 모아 제작한 안심마스크가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자 마음을 모아주신 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이번사태를 이겨내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
금산 공적마스크 5부제 시행 순항금산의 약국 및 우체국, 농협하나로마트를 통해 진행되는 공적마스크 5부제가 차질 없이 시행중이다. 군은 지난주 약국 32개소 현장 점검을 통해 수량부족, 5부제 인식 부족 등 주민불만과 약사들의 본업에 영향을 끼치며 마스크 판매로 피로누적이 있다는 의견을 접수했지만 전반적으로 큰 무리는 없다는 평가다. 또한 지속적으로 약국, 우체국, 농협하나로마트등의 현장점검을 진행해 위반사례 및 수범사례와 건의 및 애로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 중”이라며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은 중요하지만 수량이 부족할 때를 대비해 면마스크도 준비하길 권한다.”고 말했다. 공적마스크 5부제는 정부의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으로 시행돼 약국 및 우체국, 농협하나로마트 등에서 지정한 날 개인당 최대 2개씩 공적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는 제도다.
-
금산군, 코로나19 확산차단 조치 기간 연장각종 행사·회의·프로그램 및 공공시설 운영 잠정중단 지속 금산군은 각종 행사·회의·프로그램 및 공공시설 운영 잠정중단 기간을 오는 3월 31일까지 연장했다. 이는 신규 확진 환자수는 감소추세이나 인근지역 및 충남도의 확진환자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기존에 준비하던 직영·위탁시설 중단 2단계 계획을 시행하는 것이다. 단 꼭 필요한 경우 방역소독을 한 후 행사 및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권고 했다. 또한 각 읍·면의 주요 지점을 금산군 자율방재단의 주관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다중밀집장소 및 감염취약지역에 현장점검을 실시도 계속 진행하며 전통시장 5일장의 임시휴장도 오는 20일까지 계속 이어진다. 금산군보건소와 새금산병원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와 금산군청, 금산시외버스터미널의 열감지기 운영도 상황 종료 시까지 계속된다. 금산군재난안전대책본부는 24시간 세제를 유지해 상황발생시 대책반별 대응에 철저를 기하고 관내 상황 모니터링으로 코로나19대응 체재를 유지한다. 주민들에게 현 상황을 알리고자 금산군 홈페이지 접속 시 관내 금산군 코로나19 상황을 전파하고 대응하는 현황 게시판을 만들었으며, 개인 위생수칙 준수 및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코로나19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완치환자 수가 신규 확진자 수보다 많아 고무적”이라며 “코로나19 사태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방심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금산에서 시장보기 운동’ 확산금산 전통시장·식당, 금산사랑상품권 이용 증가 금산군이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지역경제 안정화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금산에서 시장보기’운동이 호응을 얻고 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5일 재난대책회의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상권이 어려움에 처하고 있다며 금산지역의 소비생활을 제안하고 공무원 및 인근지역 출퇴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금산과 인접한 지자체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출퇴근자의 안전의식과 편리성이 고려되면서 ‘금산에서 시장보기’운동에 힘이 실리고 있는 모양새다. 비교적 사람이 덜 붐비는 금산을 중심으로 장보기, 식사 등 생활에 필요한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실제로 관내 대형유통 매장 및 전통시장, 인삼시장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이전보다 내방객들이 발길이 20~30% 늘었다는 평가다. 인삼시장의 경우 택배물량이 평소보다 30% 이상 늘어났으며, 시내권 음식점 역시 이용객의 큰 변화는 감지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금산관내 800여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금산사랑상품권이 이달 말까지 7%할인 판매에 들어가면서 효율적인 소비에 도움을 주고 있다. 문 군수는 “금산군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4월 봄꽃축제를 비롯해 많은 행사·모임·시설운영이 중단돼 금산의 상인들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위축되는 금산 지역경제의 안정화를 위해 ‘금산에서 시장보기 운동’에 함께해 주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금산군, 코로나19 여파 4월 봄꽃 축제 전격 취소군민 안전 우선, 지역상권 활성화 총력 금산군은 4월 개최 예정이었던 '2020 비단고을 산꽃축제'와 ‘제13회 금산천 봄꽃축제’,‘제13회 남일면 홍도화축제’를 전면 취소키로 했다.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되고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가파르게 증가함에 따라 내려진 결정이다. 당초 4월 4일 예정이었던 ‘제13회 금산천 봄꽃축제’,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2020 비단고을 산꽃축제’ 그리고 4월 말 ‘제13회 남일면 홍도화축제’가 그 대상이다. 이 축제들은 해마다 다양한 콘텐츠, 체험과 공연, 볼거리 등을 통해 금산의 대표 봄 축제로 금산을 찾는 많은 관람객들에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군민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4월 개최예정이었던 모든 축제를 취소하고 추후 위축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강구하겠다.”며 “공직자들은 시장보기, 회식 및 식사 등 일상 활동을 금산관내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솔선수범 해 달라.”고 당부했다.
-
금산군, 생활권 수목(樹木)진료 컨설팅 10개소 추진병해충 관리강화 및 전문적 수목진료체계 구축 금산군은 이번 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아파트 녹지, 학교숲, 도시숲, 사회·복지·청소년시설 등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생활권 녹지에 수목진료 컨설팅을 추진한다. 대상지는 작년 말 선착순으로 접수받았으며 금산산업고, 진산중, 금산여중 등 10개소가 선정됐다. 수목진료 컨설팅은 나무병원의 전문가가 방문해 생활권 수목 병해충에 대한 전문적인 진단 및 처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주는 사업으로 별도 방제는 진행하지 않는다. 2018년부터 시행된 ‘나무의사제도’에 따라 수목진료는 현재 나무병원에서만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돌발병해충 등 다양한 병해충에 대해 관리의 필요성은 증가하고 있으나 전문화된 수목진료체계가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금산의 수목에 정확한 진단과 처방으로 쾌적한 생활권 녹지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금산군, 코로나19 대응 추경 예산 655억 원 조기 편성금산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55억 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조기에 편성했다. 여기에는 지난 1월 군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사업비도 함께 반영됐다. 군이 제출한 예산안은 본예산 대비 655억 원이 증액된 규모로 일반회계 564억 원, 특별회계 91억 원이 각각 늘었다. 이에 따라 기금을 제외한 군 예산규모는 5460억 원으로 일반회계 4866억 원, 특별회계 594억 원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일자리 분야 35억 원 ▲농업·산림 분야 62억 원 ▲사회복지 및 보건 분야 47억 원 ▲재해·재난 분야 17억 원 ▲문화·관광 분야 111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149억 원 등이다. 금산군의회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제267회 임시회에서 추경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문정우 군수는 "이번 추경예산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 침체가 길어져 신속집행 규모 확대를 위해 조기에 편성하게 됐다"며 "경기침체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의회 의결 즉시 신속하게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
금산군, 관내 독거노인 영양간식 제공금산군보건소는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영양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3월 2일부터 관내 독거노인 150여명에게 5개월간 영양간식을 제공한다. 제공 간식은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구하기 힘든 유제품 2종, 두유, 두부, 달걀 등으로 구성됐다. 대상자는 각 읍·면의 보건지소에서 영양식단이 필요한 독거노인을 선정하고 있다. 영양간식은 방문간호사가 직접 방문 전달하고 함께 기초검진 측정과 영양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식품관리 및 보관법이 담긴 영양소식지 배부도 병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기 힘든 어르신들에게 영양간식을 제공하는 좋은 사업”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노인을 위해 각 읍·면의 직원들이 열심히 뛰고 있다.”고 말했다.
-
금산군, 금산사랑상품권 7% 특별 할인판매지역상권 활성화 지원 금산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 대책으로 오는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평상시 3% 할인 판매하고 있는 금산사랑상품권을 7% 특별 할인판매 한다. 금산군민은 1인당 50만원까지(1인당 연간 구매한도 500만 원한도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관내 NH농협은행 및 지역농협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현금할인구매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금산사랑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음식점을 비롯한 마트, 음식점, 주유소, 약국, 의원, 이․미용업소 등 가맹점으로 지정된 800여개의 소상공인업소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액면금액의 70%이상 사용 시 잔액은 현금으로 환불이 가능하다. 또한 소비자는 현금영수증 및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어 세제혜택까지 누리는 이점이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할인판매 행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인 만큼 금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상품권 구매와 사용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가맹점 등록현황은 군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게재되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 지역경제과(☏750-2653)로 문의하면 된다.
-
금산군, 재난안전대책본부 24시간 강화 운영금산군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차단을 위해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지난 24일부터 24시간 운영체계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이 체계는 지난 23일 비상대책회의를 통해 결정되었으며 금산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컨트롤 타워 기능을 강화하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방역반과 중국인 유학생 지원반을 추가로 편성하고,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전담은 자치행정과로 이전하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하던 대책회의도 매주 월요일 군수 주재 당면 현안업무로 실과장이 보고한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상급자에게 고성·막말' 논란 일으킨 제천시청 5급 과장 직위해제
- 2대한민국의 중심! 천연물의 허브 제천시!
- 3(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의사단체 진료거부·파업 즉각 중단 촉구
- 4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제천시장애인육상연맹 소속 제천시 학생선수들 각 종목 수상 싹쓸이... 메달집게 종합성적 2위 거둬
- 5가장 중요한 궁합, 입맛 궁합!|[메이드인 충청북도] EP.2 제천 원뜰
- 6제천시의회, 市 사무 위탁 투명․공정성 강화 추진
- 7의림여자중학교 체조부 제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단체종합 3위
- 8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제천시선수단 경기장 격려
- 9제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활동 개시
- 10의림유치원, 땅이 흔들릴 때 대처방법을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