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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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금산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호응잎들깨 순회교육 및 인삼 집합교육 추진 2024년 금산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농업인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일 시작된 교육은 지금까지 잎들깨 순회교육 6회, 인삼 집합교육 2회가 진행됐다. 이후 추진되는 강의는 잎들깨, 고추, 벼를 주제로 순회 및 집합교육이 예정됐다. 잎들깨 순회교육 일정은 △17일 복수면행정복지센터 △18일 진산면행정복지센터 △22일 금산읍행정복지센터 △23일 남이면 행정복지센터 △24일 군북면행정복지센터다. 고추 집합교육은 16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며 벼 집합교육은 19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된다. 센터는 교육 내용을 농업인이 다시 볼 수 있도록 교육이 마무리된 후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유튜브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 일정에 농업인 1000여 명이 참여하며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최유지(잎들깨), 손영철(고추), 김중배(벼) 농촌지도사 및 외부전문강사 김현호(인삼) 씨가 교육을 맡고 있다. 2024년 금산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교육운영팀(☎041-750-3832)에 문의하거나 금산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인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현실적인 내용을 제공해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남은 교육 일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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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주민 생활 안정 기반 마련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 기여2023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사업평가 우수지자체 선정⋯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금산군은 지난해 주민 생활 안정 기반 마련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았다. 주 소득자의 사망‧가출‧행방불명‧중한 질병, 화재, 전세사기 등 갑작스러운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을 적극 발굴했으며 경찰서, 우체국 등 기관과 업무 협약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했다. 우선 보장이 필요한 신규수급자 205가구(307명)를 발굴해 생계급여를 지원하고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48가구에 대해 긴급생계비, 의료비 등 지원을 추진했다. 또한 기존 수급자의 수급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점검하기 위해 수행되는 확인 조사와 전출입, 사망, 소득재산 변동에 대해서는 조사 내용에 따라 적기에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자료를 수정‧보완해 제도의 신뢰성을 높였다.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서는 긴급복지지원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비대면 실시간 접수 창구를 통해 신속하게 대응했다. 이외에도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실무자 교육 및 담당자 지도 점검을 전개했다. 이를 통해 군은 지난해 12월 말 2023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사업평가에서 우수지자체에 선정되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나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행복과 저소득층 생활안정을 위해 실질적인 복지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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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심완보 금산부군수와 역동적 군정 이끌자”군민과의대화, 민선8기 3주년 업무집중 등 강조 박범인 금산군수는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올해 풍부한 행정 경험과 대인관계를 가지신 심완보 금산부군수님이 취임하셨다”며 “새로 취임하신 부군수님과 역동적으로 군정을 이끌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오늘부터 추진하는 군민과의 대화와 관련해 “지난해 주민들의 협조에 감사드리고 올해 새 사업을 설명하기 위해 이 행사를 추진한다”며 “지역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설명해 드리고, 건의 내용은 해당 부서에서 차질없이 추진하도록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바탕을 다져왔다는 올해 민선8기 3주년부터는 성과를 가시화해야 할 것”이라며 열정을 가지고 군민의 희망과 행복을 위해 꿈과 슬기를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한파주의보에 새벽부터 신속하게 제설작업에 나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업무계획보고회, 공모사업,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등 업무를 철저히 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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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축제관광재단, 한국 관광산업 발전 공로 기관 표창지역관광 및 경제 활성화 주도적 역할 금산축제관광재단은 금산세계인삼축제 개최를 통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한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5일 한국관광공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 개최된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국내·외 관광객 107만여 명, 경제파급효과 1190억 원 효과를 창출하며 지역관광 활성화는 물론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한 지역축제 먹거리 개선 시범사업에 선정돼 더본 코리아와의 협업을 추진, 인삼을 활용한 대중적인 메뉴를 개발하고 맛있는 음식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지역축제 먹거리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불식시키는 데 일조했다. 이외에도 재단은 지난해 7월 금산삼계탕축제를 개최하고 인삼의 활용 영역을 음식으로 확대하며 인삼·약초 소비 촉진 및 여름철 지역 문화관광 수요 증대에도 기여하고 지역축제 바가지요금을 잠재운 축제로 전국적인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한국 관광산업 발전에 금산세계인삼축제가 크게 한몫을 담당했다는 사실이 기쁘다”며 “앞으로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축제로 육성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지난 2019년 설립돼 금산군수를 이사장으로 금산세계인삼축제, 금산삼계탕축제, 금산 일주일 살기 체험 등 금산군의 축제 및 관광사업을 맡아 추진하고 있다. <사진> 금산축제관광재단 한국 관광산업 발전 공로 기관 표창 기념사진(왼쪽부터 박범인 금산군수,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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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금산군 새해 설계금산군, 민선8기 출범 3년 차 온고지신 각오 5대 목표 달성 총력 주요 정책 가시화되는 중요 시기⋯역동적 사업 추진 금산군은 올해 민선8기 출범 3년차를 맞아 온고지신의 각오로 군정 5대 목표 달성에 나선다. 주요 정책들이 가시화되는 중요한 시기를 맞아 각종 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5대 목표를 살펴보면 △찾아오는 매력도시 △중흥하는 경제도시 △건강힐링 행복도시 △세계속의 인삼수도 △신뢰받는 희망군정 등이다. 찾아오는 매력도시를 위해서는 주거환경과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인구유출을 막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고품격 주거단지 조성, 아토피치유마을 확장에 나선다. 인구를 유입하고자 금산을 힐링치유 중심도시로 발돋움시키고 비호산 도심공원 확장 발전 사업을 추진하며 금산세계인삼축제와 삼계탕축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관광을 통한 생활 인구 확대도 꾀한다. 중흥하는 경제도시는 양질의 일자리 마련을 위한 첨단산업단지 유치 기반을 조성하고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해 지역주민과 문화 상생 도모 및 농공단지 근로자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 또 추부면 일원 산업용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 사업으로 특화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금산읍 구도심 재생 사업과 함께 금빛시장 주변 하천을 분수공원화해 재래시장 활성화도 추진한다. 드론특별자유화 구역 지정에 따른 드론 육성에 나서 신산업을 개척하고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펫파크’를 조성, 지역명소로 키우며 방우리생태관광지역 활성화, 개섬터 ‘심봤다’포레스트 테마공원 조성 등 금산만의 특화 관광인프라 확충 및 서비스 산업 육성에도 집중한다. 건강힐링 행복도시는 보건소 신축을 통해 국제적 명성의 보건‧복지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첨단의료시설로 수준 높은 의료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인복지 거점시설인 금산행복드림센터를 조성하고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 강화와 어르신 청춘카페 운영지원도 예정됐다. 장애인 재활 자립 및 평생교육에도 힘쓰고 통합돌봄 복지마을로 통합복지 및 힐링 치유단지를 조성하고 저소득층 최저생활 보장과 안정된 삶을 위해 금산형 맞춤 복지 프로그램 희망나눔곳간과 빨래방도 확대한다. 아울러 군민의 체력 증진과 여가생활 향유를 위해 반다비체육센터, 추부면 수영장, 파크골프장‧그라운드골프장 확장, 궁도장 이전 등 인프라 확충으로 생활체육 활성화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세계속의 인삼수도 분야는 인삼농가의 어려움 해소와 현대인들의 새로운 인삼약초 수요 변화에 맞춰 고품질 인삼과 약초 생산을 위한 GAP인증 확대지원, GAP인삼 선별장 및 저온 창고 구축, 자동화 가공시설 지원 등에 나선다. 또 세계중요농업유산인 우리 인삼을 세계시장으로 확대하기 위해 베트남, 몽골, 인도 등 아시아권의 새로운 국제교류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미국, 중국, 유럽권의 신흥시장 진출에도 과감히 도전할 방침이다.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공인 발전 기반을 조성하며 세계인삼수도 금산의 위상을 강화하고 인삼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세계인삼정보센터 건립도 추진해 글로벌 차원의 인삼 정보 데이터 구축 및 관광‧문화‧예술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이외에도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청년농업인 동반성장 지원체계 구축 및 AI‧ICT 융복합 기술을 도입한 미래 복합 디지털 농업교육관과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가칭 ‘한국 GAP 센터’ 금산 설치 등을 추진한다. 신뢰받는 희망군정에는 군민들이 정책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금산군 디지털 플랫폼과 디지털 군수실을 활용해 주요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데이터 기반 과학행정을 추진한다. 또 군민과 공무원, 전문가가 함께하는 미래정책대학을 운영하고 지역사회 통합을 선도하는 자원봉사 활동 장려, 유관기관 간 긴밀 협력체계 구축에도 총력을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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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대 심완보 금산부군수 첫 일정제40대 심완보 금산부군수가 2024년 1월 2일 첫 일정을 시작했다. 심 부군수는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기관장, 금산군의회 의원 등과 칠백의총, 충령사, 육백고지충혼탑 등을 방문해 순국선열에 참배했다. 심완보 부군수는 “금산은 충절의 고장으로 청정의 자연과 수려한 경관으로 가득한 아름다운 지역”이라며 “그 동안의 행정 경험과 노하우로 세계를 향한 도전, 금산인삼 세계화에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 부군수는 충남 보령시 출생으로 한남대를 졸업하고 1991년 공직을 시작해 충남도의회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 자치경찰행정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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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2024. 신년사존경하는 금산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 희망찬 갑진년(甲辰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 힘과 지혜, 용맹함을 상징하는 ‘푸른 용의 해’를 맞이하여 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풍요가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지난해는 어려운 여건 가운데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께서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의 비전을 공유하며 열심히 일하고, 의미 있는 성과로 군민의 자긍심과 자부심을 한층 높여 주셨습니다. ❍ 올해는 민선8기 출범 3년째가 되는 해로서, 온고지신(溫故知新)의 각오로 군정 5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정책추진을 위하여 더욱 열심히 달려가야 합니다. 첫째, 희망을 품고 찾아오는 매력도시 금산을 만들기 위한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합니다. ❍ 우선 주거환경과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인구유출을 막기 위하여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고품격 주거단지 조성과 아토피 치유마을을 확장·개선합니다. ❍ 인구유입을 위해서는 금산을 힐링치유 중심도시로 발돋움시키고, 비호산 도심공원 확장 발전 사업을 추진하여 정주여건을 구축합니다. ❍ 그 밖에도 금산세계인삼축제와 삼계탕축제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여 관광을 통한 생활 인구의 확대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과감한 도전과 지역적 잇점을 활용하여 중흥하는 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한 산업기반구축과 일자리 창출, 관광 서비스 산업을 집중 육성합니다. ❍ 양질의 일자리 마련을 위한 첨단산업단지 유치기반 조성과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하여 지역주민과 문화 상생을 도모하고 농공단지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개선합니다. ❍ 또한, 추부면 일원 산업용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사업으로 특화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금산읍 구도심 도시재생사업과 함께 금빛시장 주변 하천을 분수공원화하여 재래시장 활성화도 추진합니다. ❍ 그리고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 지정에 따른 드론 산업을 육성하여 신산업 개척하고, 반려동물 복합 문화공간인‘펫파크’를 조성하여 지역명소로 육성합니다. ❍ 더불어 방우리생태관광지역 활성화와 개삼터 ‘심봤다’포레스트 테마공원 조성 등 금산만의 특화된 관광인프라를 확충과 서비스산업을 육성해 나갑니다. 셋째, 군민이 건강하고 즐겁게 사는 건강힐링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보건·복지기반 구축과 편안한 삶의 공간을 창출합니다. ❍ 보건소 이전 신축사업을 통하여 국제적 명성의 보건·복지 플라자를 조성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첨단의료시설로 수준 높은 의료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복지 거점 시설인 금산행복드림센터를 조성하고,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 강화와 어르신 청춘카페 운영지원 등을 실시 합니다. ❍ 장애인 재활 자립 및 평생교육에 힘쓰는 한편, 통합돌봄 복지마을로 통합복지 및 힐링 치유단지를 조성합니다. ❍ 저소득층의 최저생활 보장과 안정된 삶을 위해 금산형 맞춤 복지 프로그램인 희망 나눔 곳간과 빨래방을 확대하여 운영합니다. ❍ 이 밖에 군민의 체력 증진과 여가생활 향유를 위하여 반다비 체육센터, 추부면 수영장, 파크골프장 확장, 궁도장 이전, 그라운드골프장 확장 등 체육인프라 확충을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적극 지원합니다. 넷째, 인삼약초산업의 신산업화로 세계인삼수도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스마트농업 보급과 특화농업으로 농촌경제를 활성화합니다. ❍ 인삼농가의 어려움 해소와 현대인들의 새로운 인삼약초수요 변화에 맞추어 고품질 인삼과 약초 생산을 위한 GAP인증 확대지원, GAP인삼 선별장 및 저온창고 구축, 자동화 가공시설 지원 등을 합니다. ❍ 또한, 세계중요농업유산인 우리 인삼을 세계시장으로 확대하기 위해 베트남, 몽골, 인도 등 아시아권의 새로운 국제교류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하겠으며, ❍ 특히 미국·중국·유럽권의 신흥시장 진출에도 과감하게 도전합니다. ❍ 아울러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공인의 발전 기반 조성을 위해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를 구축합니다. ❍ 세계인삼수도의 위상 강화와 인삼 문화관광 발전을 위하여 세계인삼정보센터 설립을 추진하여 글로벌 차원의 인삼 정보 데이터 구축과 더불어 관광·문화·예술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합니다. ❍ 농업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를 위해 청년농업인 동반성장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AI 및 ICT 융복합 기술을 도입한 미래복합 디지털 농업교육관 조성,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등을 추진합니다. ❍ 농촌다움을 회복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을 통하여 농촌의 난개발과 지역소멸 위기 등에 대응합니다. ❍ 스마트 팜의 지원을 확대하여 원격 또는 자동으로 농작물의 생육 환경을 유지·관리하도록 하고 만인산 농협의 거점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스마트APC)를 활용하여 금산 농산물 온라인 마케팅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여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합니다. ❍ 그리고 우리 금산이 한국 농업의 GAP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가칭 「한국 GAP 센터」의 금산 설치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도 병행합니다. 다섯째, 군민과 소통하는 친밀한 행정으로 신뢰받는 희망군정을 실현하기 위해 군민참여 군정과 정책역량을 강화합니다. ❍ 군민들이 정책결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금산군 디지털 플랫폼과 디지털 군수실을 활용하여 주요 정책을 모니터링하는 데이터 기반의 과학행정으로 정책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입니다. ❍ 군민과 공무원, 그리고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미래정책대학을 운영하여 군민들이 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신규 군정 과제의 발굴과 현안 정책을 군민과 함께 공유합니다. ❍ 이를 통해 금산군의 미래 먹거리를 도출하고 스스로 현안과제를 발굴하면서 실행방안도 다함께 만들어 갑니다. ❍ 이러한 군정의 새로운 변화는 당장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높은 나무가 뿌리가 깊듯 금산의 미래를 키워 갈 군정의 역량과 품질이 고도화되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 나아가 지역사회의 통합을 선도하기 위해 민·관 협력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발전시키고 장려하며,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합니다. 사랑하는 금산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 지금 우리는 생명의 고향, 금산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새로운 도전을 통해 군민의 행복을 키우며 밝은 미래를 열어갈 때입니다. ❍ 2024년은 민선 8기 주요 정책들이 하나하나 가시화 되는 중요한 시기로, 제시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종 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합니다. ❍ 우리 금산군민들의 행복을 키우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기 위한 과감한 도전에 함께 해 주시고,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 승천하는 용의 해 갑진년(甲辰年) 새해에는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 모두 높은 뜻 펼치시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4년 1월 1일 금 산 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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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과감한 도전, 커가는 행복’ 군정목표 밝은 미래 기반 다진 한 해내년 본예산 7711억 원 1조 원 시대 발판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세계화 첫발 등 성과 금산군은 올해 ‘과감한 도전, 커가는 행복’이라는 군정목표 아래 금산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기반을 다지는 한 해로 평가했다. 특히 고금리와 물가 상승이 이어지고 국제적인 전쟁으로 안보‧경제 불안이 컸음에도 5만여 군민과 700여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혜를 모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군의 내년 본예산 규모는 총 7711억 원으로 1조 원 예산 시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정부의 국가 예산이 긴축되는 등 어려움에도 발 빠른 대응으로 지난해 대비 281억 원이 증가한 2408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내년 주요 예산 편성 방향은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복지 서비스 확대를 최우선으로 했다.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107만 명이 방문하며 세계 축제로의 첫발을 디뎠다. 축제 개막식에서 ‘세계인삼수도 금산’을 선포하고 글로벌 축제로서 전방위적 외국인 유치 노력과 인삼의 활용 영역을 건강기능식품에서 음식과 이‧미용으로 확대했다. 젊은 층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확충했고 자원봉사자의 열정과 헌신적 봉사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기면서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축제가 치러졌다. 지난 9월 개최된 2023 충남도 체육대회는 역대 최대규모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인삼약초의 고장이라는 지역적 특색을 살린 독창적인 개회식과 치밀한 진행으로 역대 가장 모범적이고 완벽한 체전으로 찬사를 받았다. 18년 만에 금산에서 개최된 광역대회로 이 대회에서 군은 역대 최고 5위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사람이 모여드는 금산을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인구정책으로 올해 초 인구가 늘었다. 인구 증가의 원인으로 고품격 신축아파트 입주, 중부대학생 전입, 지역 고등학교 입학 증가, 대안학교 학생 전입 등이 꼽혔다. 군은 역대 최대 인재육성 장학금 지급과 더불어 귀농 귀촌 지원, 청년농 육성, 중부대 교육 협력, 공교육 및 대안교육 육성 지원을 강화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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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희망찬 미래를 위해 노력해 준 직원들 노고 감사올해 민선8기 금산군정 2년 차 공약 및 주요 역점 사업 역동적 추진 박범인 금산군수는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올해 민선8기 금산군정 2년 차에 접어들며 본격적으로 공약사업 및 주요 역점 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했다”며 “희망찬 미래를 위해 노력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연말까지 당면 업무 및 시군 통합평가 등 막바지 업무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내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용은 큰 희망과 성취 그리고 행운의 상징”이라며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해 군민 모두의 희망과 행복을 키워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성금 기탁자 감사 표현, 문화예술 프로그램 다양화‧성숙화, 동절기 안전조치 등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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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농업기술센터, 한국농업전문지도연구회 우수기관 분야 대상 수상17개 연구회 30명 직원 활동⋯농촌지도사업 기술 공유 및 확산 선도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농촌진흥청에서 2023년 한국농업전문지도연구회 우수기관 분야 대상을 받고 포상금 150만 원을 받았다. 한국농업전문지도연구회는 전국 농촌진흥기관 공무원 2600여 명이 54개의 전공 분야별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회원 간 농업기술 정보교류 및 연구 활동을 통해 농촌지도 사업과 한국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학습연구조직이다. 이번 시상은 올해 전문지도연구회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활동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국에서 우수연구회 6개, 우수기관 3개, 우수회원 6명 등이 농촌진흥청장상을 받았고 우수회원 18명, 연구회 협력 2명이 한국농업전문지도자연구회장상을 받았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우수관리, 인삼, 수경재배, 유기농업 등 17개의 연구회에 30명의 직원이 임원 및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활발한 참여를 통한 농촌지도사업 기술 공유 및 확산을 선도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적극적인 전문지도연구회 참여를 통해 전국적 기술자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 기술 능력 함양 및 역량개발로 지역 현안 해결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센터 관계자는 “급변하는 농업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전문지도연구회 활동은 물론 전 직원 역량 개발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것”이라며 “앞서가는 금산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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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3년 10대 뉴스 선정인구‧세계화‧예산 등 분야 주요 화제 정리 금산군은 2023년 금산군정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올해 군은 지역소멸 위기 극복 인구유입 정책을 추진해 인구 증가로의 반전을 꾀했다. 인구의 가파른 자연감소 상황에서도 군의 인구는 지난해 12월 말 5만92명에서 올해 11월 말 5만120명으로 인구 반전을 이뤘다. 이는 고품격아파트 입주, 대안학교‧중부대 전입 증가, 중학생 관내 고교 입학 증가가 원인으로 꼽혔다.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글로벌 축제 도약도 주요 화제다. 역대 최다 107만 명이 이번 축제에 다녀갔으며 이중 외국 관광객이 2600명이다. 경제적 파급효과는 1190억 원에 달하고 국제인삼교역전에서는 1223만 달러 무역성과를 올렸다. 세계를 향한 도전을 통한 금산인삼세계화 진전도 있었다. 독일 등 4개국‧6개 도시‧5개 단체와 금산인삼 세계진출 교류‧협력을 추진했고 세계인삼수도 선포 및 글로벌애드프로젝트 등 금산인삼 글로벌 홍보마케팅도 강화했다. 2024년 본 예산의 경우 7711억 원을 편성해 금산군 1조 원 시대를 향한 순풍에 돛을 달았다. 국가 예산 긴축에서도 적극적인 노력으로 전략적인 확장 예산을 편성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안전망 확보 및 약자 보호 등 분야의 예산이 증액됐다. 올해 2023 충청남도 체육대회도 역대 가장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인삼약초 고장의 특징을 살린 독창적인 개‧폐막식과 수준 높은 대회를 진행한 가운데 역대 최대 1만66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했으며 금산이 역대 최고 종합순위 5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얻었다. 이외에도 △방우리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5만 군민의 열망과 단합 △금산 제2의 먹거리 금산추부깻잎 연매출 700억 원 대 돌파 △수준 높은 문화예술로 지역의 행복과 자긍심 고취 △미래 대응 첨단산업으로의 전환 기반 마련 △민선8기 능동적이고 책임성 있는 행정조직 개편 등이 뉴스로 꼽혔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올해 민선8기 금산군정은 군민께 희망과 행복을 드리고 세계를 향한 진전을 이루는 데 무엇보다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세계를 향한 금산군의 과감한 도전 힘과 슬기를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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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3년 노인복지통계 개발 및 공표초고령사회 정책 수립 맞춤형 노인복지정책 기초자료제공 금산군은 11일 지역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인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2023년 금산군 노인복지통계를 공표했다. 이번 통계는 인구·세대, 경제, 일자리․고용, 복지, 연금, 건강 6개 분야 119개 통계표로 구성돼 군 자체 주민등록, 재산세, 국민건강보험 건강보험 등 자료를 토대로 입수한 기존 통계 및 행정자료를 연계·결합해 행정통계로 개발됐다. 통계 대상은 올해 5월 31일 기준 금산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다. 자료에 따르면 군의 노인인구는 1만7376명으로 당시 금산군 인구(5만314명)의 34.5%를 차지했으며 2019년 1만5349명(29.1%), 2021년 1만6172명(31.8%)과 비교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노인을 포함한 세대는 1만2195세대로 1인 세대가 6071세대(49.8%)로 가장 높았으며 이중 여자 1인 세대는 3971세대(65.4%)를 차지했다. 금산군 노인복지통계 결과는 금산군 홈페이지(www.geumsan.go.kr) 금산군 통계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청 세계화담당관(☎041-750-4093)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은 만 65세 인구가 34.5%의 초고령사회로 노인 1인 세대 증가에 따른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수립에 노인복지통계 결과가 그 기초로 활용될 수 있다”며 “내년에는 아동복지 통계를 개발할 예정으로 금산군 맞춤형 통계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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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양수발전소 유치 서명운동 적극 협조 당부박범인 금산군수는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금산 양수발전소 유치의 최대 관건인 지역 수용도를 높이기 위해 서명운동 참여가 필요하다”며 “전 직원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읍면 이장님, 개발위원, 새마을지도자, 주민자치 위원 등 주민들의 서명운동 동참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이달 31일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와 관련해서는 “그동안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성심의 노력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제309회 금산군의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준비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동절기 대비 공공시설물 점검, 희망2024 나눔캠페인 운영 등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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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황인홍 무주군수 지목 참여⋯다음 주자 백성현 논산시장 박범인 금산군수는 올해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3도3군협의회에 함께 참가하고 있는 황인홍 무주군수의 지목을 받아 지난 1일 고향사랑기부 인증챌린지 주자로 나섰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챌린지로 기부를 인증한 후 다음 주자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범인 군수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백성현 논산시장을 지목하며 “금산군 기부에 감사드리며 인증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응원해 주신 마음을 이어받아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당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되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농협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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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3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 마무리배정량 3548t 전량 매입 금산군은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지난 1일 마무리했다. 군은 지난달 15일부터 총 24회 산물벼 매입을 추진해 배정량 3548t 전량을 매입했다. 매입 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서 정해지며 우선 지급금은 40kg 기준 3만 원을 수매한 직후 지급했고 추가 지급금(차액금)은 산지 쌀값 조사 결과에 따라 12월 말에 정산 지급하게 된다. 매입 품종은 ‘삼광, 친들’ 2가지로 선정해 진행하였으며 내년에도 2가지 품종을 매입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힘든 여건 속에서 벼 수확을 위해 고생하신 농업인들과 원활한 매입을 위해 협조해 주신 농산물품질관리원 금산사무소, 농협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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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국학자료원, 금산군 문화증진 업무협약 체결도서 기증 및 상호업무협조 기반 마련 금산군은 지난 24일 금산군청에서 국학자료원과 금산군 문화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정찬용 국학자료원장을 비롯해 금산 출향인사로 국학자료원 상임고문 활동 중인 나영호 고문, 우중식 사무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산군과 국학자료원은 독서문화 증진에 필요한 도서 기증과 상호 업무협조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지속해서 교류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국학자료원은 금산군에 도서 5000권을 기증했으며 기증된 도서는 국학자료원이 지난 40여 년간 발간한 현대문학, 고전문학, 역사, 국어학, 사전편찬 등을 주제로 한 한국학 도서다. 기증받은 도서는 금산군 공공도서관 4개소에 비치해 군민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군은 금산군민의 독서문화증진을 위해 도서를 기증한 정찬용 원장과 나영호 상임고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뜻깊은 자료를 기증해 준 국학자료원에 감사드린다”며 “기증 도서는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학자료원은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겨레의 얼과 혼이 담긴 5200여 종의 문화콘텐츠를 창출해 보유하고 있으며 도서 기증 캠페인을 통해 여러 기관과 자치단체에 우수한 도서를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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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군민의 희망과 행복을 위한 군정 목표 역동적으로 실현할 것”제309회 금산군의회 2차 정례회 참석⋯예산안 제출 관련 시정연설 박범인 금산군수는 27일 금산군의회에서 열린 제309회 2차 정례회에서 “다가오는 2024년은 민선 8기 금산군정 주요 정책들이 하나하나 결실을 볼 중요한 시기”라며 “군민의 희망과 행복을 위한 군정 목표 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박 군수는 시정연설에 나서며 이같이 말하고 △찾아오는 매력도시 △중흥하는 경제도시 △건강힐링 행복도시 △세계속의 인삼수도 △신뢰받는 희망군정 등 5개 중점전략에 따른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금산군은 내년 희망을 품고 찾아오는 매력도시를 만들기 위해 고품격 주거단지 조성 및 아이조아센터 건립, 청년 취업지원 등을 추진하고 아토피치유마을 개선, 치유형 주말농장단지‧워케이션 조성사업 등을 통해 힐링치유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또한 차별화된 대안학교 지원, 외국인 통합지원센터 설립에 나서고 금산세계인삼축제‧삼계탕축제 발전, 야간관광 명소화, 비호산 도심공원 확장, 상‧하수도 개선, 자연재해위험 개선 등과 함께 금산다락원 20주년 맞이 기념행사도 추진한다. 과감한 도전과 지역적 이점을 활용해 중흥하는 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첨단산업단지 유치기반 조성과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에 나서고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조성에도 나선다. 추부면 일원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 사업과 연계해 산업용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지속적인 구도심 도시재생과 함께 금빛시장 하천 공원화도 추진하며 드론특별자유화 구역 지정에 따른 드론 산업 및 반려동물 복합 문화 공간도 활성화한다. 군민이 건강하고 즐겁게 사는 건강힐링 행복도시를 만들고자 보건소 신축이전과 금산행복드림센터 구축도 추진하며 장애인복지관, 통합돌봄 복지마을 조성에도 나선다. 저소득층의 안정된 삶을 위한 금산형 맞춤 복지 희망나눔곳간과 빨래방을 확대하고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계기로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도 나서며 반다비체육센터‧추부면 수영장 조성, 파크골프장‧그라운드골프장 확장, 궁도장 이전 등 체육 인프라도 꾀한다. 스마트농업 보급과 인삼약초산업의 진흥을 통해 세계속의 인삼수도 금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미래복합 디지털 농업교육관 조성 및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등에 나서고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에 나선다. 인삼‧약초 GAP 인증 확대 지원, GAP 인삼 선별장 및 저온창고 구축, 자동화 가공시설 지원을 추진하고 인삼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국제교류 협력 파트너쉽 확보와 함께 소공인복합지원센터‧세계인삼정보센터 구축도 계획됐다. 군민과 소통하는 스마트행정을 구현해 신뢰받는 희망군정을 실현하고자 금산군 디지털 플랫폼 활용 강화,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미래 정책대학 운영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공직 내부에서도 역량교육, 선진지 벤치마킹을 활성화하고 각종 연구 개발, 계획을 통한 전문가 참여를 추진해 군정의 역량과 품질의 고도화에 나선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올해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2023년 충남도체육대회, 제3회 금산삼계탕 축제 성공개최를 비롯해 상수도 보급, 우리동네 아지트‧야구장 조성 등 대규모 사업 추진과 상반기 인구 증가 등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올해 중앙부처를 비롯한 대외기관의 공모를 통해 군이 확보한 사업비는 65개 930억 원 규모다. 박 군수는 “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효율적인 재정 운영 기조를 유지하되 시급성과 중요도를 면밀히 검토해 재정의 건전성을 높여나갈 것”이라며 “금산의 희망과 행복을 높이기 위한 과감한 도전에 함께해 주시고 지속적인 격려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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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농업기술센터, 북한이탈주민 농업‧농촌정착 지원 업무협약 체결금산로타리클럽‧(주)참사랑 참여, 내년 깻잎 재배 교육 추진 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현술)는 지난 17일 센터 회의실에서 금산로타리클럽(회장 구태홍), ㈜참사랑(대표 김주옥)와 금산군 북한이탈주민 농업·농촌정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금산에서 활동하는 금산로타리‧마전로타리‧금산인삼로타리‧금산미향로타리 등 4개 단체가 글로벌 보조금으로 재배시설을 제공하고 ㈜참사랑이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운영하는 북한이탈주민 글로벌그랜트 사업을 추진한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재배시설을 운영에 따른 시기별 적절한 영농기술과 이후 수확시기에 따른 농산물 유통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12월 말까지 재배시설을 완공하고 교육기반을 조성하고 내년 금산군 특화작목 깻잎을 본격적으로 재배할 예정이다. 깻잎은 단위면적당 소득이 높은 작물로 손꼽히며 타 작물보다 창업비용도 적다는 장점이 있어 북한이탈주민들의 경제적 자립에 좋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현술 소장은 “이번 협력사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금산군 농업농촌 정착이 확대될 것”이라며 “금산군의 인구증대와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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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10회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 개최공연, 운동회, 장기자랑, 체험 등 추진⋯10개 모범가정 표창 금산군은 지난 18일 금산읍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화합의 장으로 제10회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가족들이 소통하며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념식, 공연 및 운동회, 장기자랑, 체험 등이 진행됐다. 특히 금산가족센터 소속 전통민속춤 동아리 ‘뷰티플라이프’가 민속 공연을 펼치며 한국 생활에 적응하는 서로의 공감대를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내 10개 다문화 모범가정을 선정해 금산군수 표창도 수여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 화합하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이번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개최됐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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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3기 금산여성대학 수료식 개최1년 과정 확대 추진⋯지역 여성리더 30여 명 육성 금산군은 지난 15일 금산읍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제3기 금산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금산여성대학은 지역에서 활동할 여성 인재를 양성하고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중부대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운영됐으며 총 30여 명의 지역 여성리더를 육성했다. 특히 지난해 상‧하반기로 나눠 1기‧2기 금산여성대학을 운영한 데 이어 올해 3기 과정은 1년 과정으로 확대해 추진했다. 교육은 지난 4월 박범인 금산군수의 ‘금산의 보물’ 특강을 첫 강의로 15주에 걸쳐 자산운용과 리스크 관리, 중년 여성 건강관리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올해 수강생들은 강의마다 초롱초롱한 눈으로 강사를 쫓으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이제 여성리더로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세상을 접하는 배움의 장을 계속해서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제3기 금산여성대학 수료식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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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연말 예산안 점검 철저 지시취약계층 겨울 대비, 내년 인삼 PLS 의무화 대비 등 언급 박범인 금산군수는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연말 예산 과대 집행이 이뤄지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며 “연말 예산안 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올해 사업은 적기에 마무리하고 내년 사업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며 ”중요 사업의 경우 미리 금산군의회 의원님들께 사전 설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취약계층 겨울철 대비에 관해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고 있다”며 “양로원, 기숙사 등 집단거주시설의 난방, 화재 예방, 안전 등을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럼피스킨병 방역, 내년 인삼 PLS 의무화 대비, 빈대 예방 등 업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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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지속적인 납부독려 및 고액 상습체납자 선제 대응 총력 금산군은 지난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방재정 확충과 세수 증대를 위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종규 부군수 주재로 세외수입 회계과목별 체납 비중이 높은 10개 부서 18개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결과 보고 및 고액체납액 원인분석, 향후 징수대책 등을 논의했다. 군은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에 전화 안내 및 현장방문, 재산 압류 등을 시행해 4억6900만 원을 징수했다. 현재 금산군 세외수입 이월체납액은 3824건 39억 원 규모로 이월체납액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납부안내 문자 발송 및 현장 방문을 통한 지속적인 납부 독려를 추진 할 계획이다. 또한 고액 상습체납자에 대한 재산 및 채권 압류, 과태료 체납차량 압류 등 선제적인 초기 대응으로 실효성 있는 체납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해 총괄부서와 체납부서가 유기적으로 협조해 나가고자 한다”며 “효과적인 징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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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양수발전소 금산군 유치 충남도 시장‧군수 지원 요청충남도 시장‧군수 지지 표명 손팻말 들고 응원의 뜻 표현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7일 부여군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충남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양수발전소 금산군 유치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금산군은 정부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양수발전소 유치에 도전하고 있다”며 “금산을 포함한 전국 6개 지자체가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어 충남도 시군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금산군의 양수발전소 예정지는 수몰 가구가 없고 하부댐 인근 송전선로를 이용할 수 있는 등 최적의 입지 요건을 가지고 있다”며 “주민 수용성 측면에서도 사업지 인근 주민뿐 아니라 금산군민, 금산군의회, 사회‧환경단체 등에서도 반대의견 하나 없이 힘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수발전소가 건설됐거나 건설 중인 전국 10곳 중 충남도에는 1곳도 대상지로 선정되지 못했다”며 “이 자리의 시장‧군수님들께서 도와주신다면 충남도에 최초 친환경 양수발전소가 조성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충남도 시장‧군수들은 양수발전소 금산군 선정을 기원하며 지지를 표명하는 손팻말을 들고 응원의 뜻을 표현했다. 한편, 이번 양수발전소 사업지 선정은 12월 초순 결정될 예정이며 충남 금산군(한국남동발전), 경북 영양군·경남 합천군(한국수력원자력), 경북 봉화군·전남 구례군(한국중부발전), 전남 곡성군(한국동서발전) 등 4개 발전사, 6개 후보지가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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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올해 사업 마무리 및 내년 계획 철저 지시6일 금산군청 월례회의에서 당부⋯금산세계인삼축제 개최 등 직원 노력 치하 박범인 금산군수는 6일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올해 사업 마무리 및 내년 계획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박 군수는 “11월은 올해 사업을 정리하고 마무리할 시기”라며 “차분하게 추진 사항을 점검해 예정대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또한 “규모가 큰 사업은 지금부터 준비해도 이른 게 아니다”며 “미리 기본계획 수립 등에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금산의 희망과 행복을 키우기 위한 금산군이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며 “난관을 극복하는 노력을 이어가 좋은 길을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 군수는 2023년 충청남도체육대회‧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성공개최 및 공공데이터 대통령상 수상, 금산군 녹색도시 우수사례‧금산군보건소 치매관리 우수기관 선정 등 성과에 관한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이외에도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 의회 임시회 준비 등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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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올해 하반기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 시범사업 마무리올해 1월 필리핀 사블라얀시 업무협약 통해 추진⋯농작업 일손부족 해결 마중물 금산군은 올해 하반기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 시범사업을 마무리하며 지난 3일 송별회를 했다. 이날 외국인 계절근로자 10명은 이종규 금산부군수와 담소를 나누며 그동안의 소감 및 앞으로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번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 시범사업은 올해 1월 필리핀 사블라얀시와의 업우협약을 통해 추진됐으며 지난 8월 근로자들이 입국해 90일 동안 깻잎수확 등 농작업 일손부족 해결에 마중물이 돼 줬다. 외국인 근로자는 처음에는 일은 서툴렀지만 빠르게 숙달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영어로 의사소통할 수 있어 농가와의 이견을 조율하는 데도 수월했다. 군은 내년 상반기 필리핀 계절근로자 모집을 위해 지난달 농가에 수요조사를 시행하고 18개 농가에 외국인 근로자 30명의 배정을 법무부에 신청했다. 또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필리핀 사블라얀시에 현지에서 깻잎을 심어 사전 교육을 시행하고 이에 익숙해진 근로자를 선발해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이외에도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 전담팀을 구성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밀착 관리해 신뢰도를 유지할 뿐 아니라 이탈근로자 발생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짧은 시간이지만 정들었던 금산을 떠나는 필리핀 근로자들이 떠나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금산 영농현장 농작업의 부족한 노동력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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