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
금산군-국학자료원, 금산군 문화증진 업무협약 체결도서 기증 및 상호업무협조 기반 마련 금산군은 지난 24일 금산군청에서 국학자료원과 금산군 문화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정찬용 국학자료원장을 비롯해 금산 출향인사로 국학자료원 상임고문 활동 중인 나영호 고문, 우중식 사무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산군과 국학자료원은 독서문화 증진에 필요한 도서 기증과 상호 업무협조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지속해서 교류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국학자료원은 금산군에 도서 5000권을 기증했으며 기증된 도서는 국학자료원이 지난 40여 년간 발간한 현대문학, 고전문학, 역사, 국어학, 사전편찬 등을 주제로 한 한국학 도서다. 기증받은 도서는 금산군 공공도서관 4개소에 비치해 군민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군은 금산군민의 독서문화증진을 위해 도서를 기증한 정찬용 원장과 나영호 상임고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뜻깊은 자료를 기증해 준 국학자료원에 감사드린다”며 “기증 도서는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학자료원은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겨레의 얼과 혼이 담긴 5200여 종의 문화콘텐츠를 창출해 보유하고 있으며 도서 기증 캠페인을 통해 여러 기관과 자치단체에 우수한 도서를 보급하고 있다.
-
박범인 금산군수, “군민의 희망과 행복을 위한 군정 목표 역동적으로 실현할 것”제309회 금산군의회 2차 정례회 참석⋯예산안 제출 관련 시정연설 박범인 금산군수는 27일 금산군의회에서 열린 제309회 2차 정례회에서 “다가오는 2024년은 민선 8기 금산군정 주요 정책들이 하나하나 결실을 볼 중요한 시기”라며 “군민의 희망과 행복을 위한 군정 목표 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박 군수는 시정연설에 나서며 이같이 말하고 △찾아오는 매력도시 △중흥하는 경제도시 △건강힐링 행복도시 △세계속의 인삼수도 △신뢰받는 희망군정 등 5개 중점전략에 따른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금산군은 내년 희망을 품고 찾아오는 매력도시를 만들기 위해 고품격 주거단지 조성 및 아이조아센터 건립, 청년 취업지원 등을 추진하고 아토피치유마을 개선, 치유형 주말농장단지‧워케이션 조성사업 등을 통해 힐링치유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또한 차별화된 대안학교 지원, 외국인 통합지원센터 설립에 나서고 금산세계인삼축제‧삼계탕축제 발전, 야간관광 명소화, 비호산 도심공원 확장, 상‧하수도 개선, 자연재해위험 개선 등과 함께 금산다락원 20주년 맞이 기념행사도 추진한다. 과감한 도전과 지역적 이점을 활용해 중흥하는 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첨단산업단지 유치기반 조성과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에 나서고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조성에도 나선다. 추부면 일원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 사업과 연계해 산업용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지속적인 구도심 도시재생과 함께 금빛시장 하천 공원화도 추진하며 드론특별자유화 구역 지정에 따른 드론 산업 및 반려동물 복합 문화 공간도 활성화한다. 군민이 건강하고 즐겁게 사는 건강힐링 행복도시를 만들고자 보건소 신축이전과 금산행복드림센터 구축도 추진하며 장애인복지관, 통합돌봄 복지마을 조성에도 나선다. 저소득층의 안정된 삶을 위한 금산형 맞춤 복지 희망나눔곳간과 빨래방을 확대하고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계기로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도 나서며 반다비체육센터‧추부면 수영장 조성, 파크골프장‧그라운드골프장 확장, 궁도장 이전 등 체육 인프라도 꾀한다. 스마트농업 보급과 인삼약초산업의 진흥을 통해 세계속의 인삼수도 금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미래복합 디지털 농업교육관 조성 및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등에 나서고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에 나선다. 인삼‧약초 GAP 인증 확대 지원, GAP 인삼 선별장 및 저온창고 구축, 자동화 가공시설 지원을 추진하고 인삼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국제교류 협력 파트너쉽 확보와 함께 소공인복합지원센터‧세계인삼정보센터 구축도 계획됐다. 군민과 소통하는 스마트행정을 구현해 신뢰받는 희망군정을 실현하고자 금산군 디지털 플랫폼 활용 강화,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미래 정책대학 운영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공직 내부에서도 역량교육, 선진지 벤치마킹을 활성화하고 각종 연구 개발, 계획을 통한 전문가 참여를 추진해 군정의 역량과 품질의 고도화에 나선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올해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2023년 충남도체육대회, 제3회 금산삼계탕 축제 성공개최를 비롯해 상수도 보급, 우리동네 아지트‧야구장 조성 등 대규모 사업 추진과 상반기 인구 증가 등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올해 중앙부처를 비롯한 대외기관의 공모를 통해 군이 확보한 사업비는 65개 930억 원 규모다. 박 군수는 “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효율적인 재정 운영 기조를 유지하되 시급성과 중요도를 면밀히 검토해 재정의 건전성을 높여나갈 것”이라며 “금산의 희망과 행복을 높이기 위한 과감한 도전에 함께해 주시고 지속적인 격려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북한이탈주민 농업‧농촌정착 지원 업무협약 체결금산로타리클럽‧(주)참사랑 참여, 내년 깻잎 재배 교육 추진 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현술)는 지난 17일 센터 회의실에서 금산로타리클럽(회장 구태홍), ㈜참사랑(대표 김주옥)와 금산군 북한이탈주민 농업·농촌정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금산에서 활동하는 금산로타리‧마전로타리‧금산인삼로타리‧금산미향로타리 등 4개 단체가 글로벌 보조금으로 재배시설을 제공하고 ㈜참사랑이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운영하는 북한이탈주민 글로벌그랜트 사업을 추진한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재배시설을 운영에 따른 시기별 적절한 영농기술과 이후 수확시기에 따른 농산물 유통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12월 말까지 재배시설을 완공하고 교육기반을 조성하고 내년 금산군 특화작목 깻잎을 본격적으로 재배할 예정이다. 깻잎은 단위면적당 소득이 높은 작물로 손꼽히며 타 작물보다 창업비용도 적다는 장점이 있어 북한이탈주민들의 경제적 자립에 좋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현술 소장은 “이번 협력사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금산군 농업농촌 정착이 확대될 것”이라며 “금산군의 인구증대와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금산군, 제10회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 개최공연, 운동회, 장기자랑, 체험 등 추진⋯10개 모범가정 표창 금산군은 지난 18일 금산읍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화합의 장으로 제10회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가족들이 소통하며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념식, 공연 및 운동회, 장기자랑, 체험 등이 진행됐다. 특히 금산가족센터 소속 전통민속춤 동아리 ‘뷰티플라이프’가 민속 공연을 펼치며 한국 생활에 적응하는 서로의 공감대를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내 10개 다문화 모범가정을 선정해 금산군수 표창도 수여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 화합하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이번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개최됐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금산군, 제3기 금산여성대학 수료식 개최1년 과정 확대 추진⋯지역 여성리더 30여 명 육성 금산군은 지난 15일 금산읍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제3기 금산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금산여성대학은 지역에서 활동할 여성 인재를 양성하고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중부대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운영됐으며 총 30여 명의 지역 여성리더를 육성했다. 특히 지난해 상‧하반기로 나눠 1기‧2기 금산여성대학을 운영한 데 이어 올해 3기 과정은 1년 과정으로 확대해 추진했다. 교육은 지난 4월 박범인 금산군수의 ‘금산의 보물’ 특강을 첫 강의로 15주에 걸쳐 자산운용과 리스크 관리, 중년 여성 건강관리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올해 수강생들은 강의마다 초롱초롱한 눈으로 강사를 쫓으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이제 여성리더로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세상을 접하는 배움의 장을 계속해서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제3기 금산여성대학 수료식 기념사진
-
박범인 금산군수, 연말 예산안 점검 철저 지시취약계층 겨울 대비, 내년 인삼 PLS 의무화 대비 등 언급 박범인 금산군수는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연말 예산 과대 집행이 이뤄지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며 “연말 예산안 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올해 사업은 적기에 마무리하고 내년 사업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며 ”중요 사업의 경우 미리 금산군의회 의원님들께 사전 설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취약계층 겨울철 대비에 관해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고 있다”며 “양로원, 기숙사 등 집단거주시설의 난방, 화재 예방, 안전 등을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럼피스킨병 방역, 내년 인삼 PLS 의무화 대비, 빈대 예방 등 업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
금산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지속적인 납부독려 및 고액 상습체납자 선제 대응 총력 금산군은 지난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방재정 확충과 세수 증대를 위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종규 부군수 주재로 세외수입 회계과목별 체납 비중이 높은 10개 부서 18개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결과 보고 및 고액체납액 원인분석, 향후 징수대책 등을 논의했다. 군은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에 전화 안내 및 현장방문, 재산 압류 등을 시행해 4억6900만 원을 징수했다. 현재 금산군 세외수입 이월체납액은 3824건 39억 원 규모로 이월체납액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납부안내 문자 발송 및 현장 방문을 통한 지속적인 납부 독려를 추진 할 계획이다. 또한 고액 상습체납자에 대한 재산 및 채권 압류, 과태료 체납차량 압류 등 선제적인 초기 대응으로 실효성 있는 체납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해 총괄부서와 체납부서가 유기적으로 협조해 나가고자 한다”며 “효과적인 징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박범인 금산군수, 양수발전소 금산군 유치 충남도 시장‧군수 지원 요청충남도 시장‧군수 지지 표명 손팻말 들고 응원의 뜻 표현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7일 부여군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충남도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양수발전소 금산군 유치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금산군은 정부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양수발전소 유치에 도전하고 있다”며 “금산을 포함한 전국 6개 지자체가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어 충남도 시군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금산군의 양수발전소 예정지는 수몰 가구가 없고 하부댐 인근 송전선로를 이용할 수 있는 등 최적의 입지 요건을 가지고 있다”며 “주민 수용성 측면에서도 사업지 인근 주민뿐 아니라 금산군민, 금산군의회, 사회‧환경단체 등에서도 반대의견 하나 없이 힘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수발전소가 건설됐거나 건설 중인 전국 10곳 중 충남도에는 1곳도 대상지로 선정되지 못했다”며 “이 자리의 시장‧군수님들께서 도와주신다면 충남도에 최초 친환경 양수발전소가 조성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충남도 시장‧군수들은 양수발전소 금산군 선정을 기원하며 지지를 표명하는 손팻말을 들고 응원의 뜻을 표현했다. 한편, 이번 양수발전소 사업지 선정은 12월 초순 결정될 예정이며 충남 금산군(한국남동발전), 경북 영양군·경남 합천군(한국수력원자력), 경북 봉화군·전남 구례군(한국중부발전), 전남 곡성군(한국동서발전) 등 4개 발전사, 6개 후보지가 도전하고 있다.
-
박범인 금산군수, 올해 사업 마무리 및 내년 계획 철저 지시6일 금산군청 월례회의에서 당부⋯금산세계인삼축제 개최 등 직원 노력 치하 박범인 금산군수는 6일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올해 사업 마무리 및 내년 계획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박 군수는 “11월은 올해 사업을 정리하고 마무리할 시기”라며 “차분하게 추진 사항을 점검해 예정대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또한 “규모가 큰 사업은 지금부터 준비해도 이른 게 아니다”며 “미리 기본계획 수립 등에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금산의 희망과 행복을 키우기 위한 금산군이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며 “난관을 극복하는 노력을 이어가 좋은 길을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 군수는 2023년 충청남도체육대회‧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성공개최 및 공공데이터 대통령상 수상, 금산군 녹색도시 우수사례‧금산군보건소 치매관리 우수기관 선정 등 성과에 관한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이외에도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 의회 임시회 준비 등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
금산군, 올해 하반기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 시범사업 마무리올해 1월 필리핀 사블라얀시 업무협약 통해 추진⋯농작업 일손부족 해결 마중물 금산군은 올해 하반기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 시범사업을 마무리하며 지난 3일 송별회를 했다. 이날 외국인 계절근로자 10명은 이종규 금산부군수와 담소를 나누며 그동안의 소감 및 앞으로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번 필리핀 외국인 계절근로자 시범사업은 올해 1월 필리핀 사블라얀시와의 업우협약을 통해 추진됐으며 지난 8월 근로자들이 입국해 90일 동안 깻잎수확 등 농작업 일손부족 해결에 마중물이 돼 줬다. 외국인 근로자는 처음에는 일은 서툴렀지만 빠르게 숙달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영어로 의사소통할 수 있어 농가와의 이견을 조율하는 데도 수월했다. 군은 내년 상반기 필리핀 계절근로자 모집을 위해 지난달 농가에 수요조사를 시행하고 18개 농가에 외국인 근로자 30명의 배정을 법무부에 신청했다. 또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필리핀 사블라얀시에 현지에서 깻잎을 심어 사전 교육을 시행하고 이에 익숙해진 근로자를 선발해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이외에도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 전담팀을 구성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밀착 관리해 신뢰도를 유지할 뿐 아니라 이탈근로자 발생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짧은 시간이지만 정들었던 금산을 떠나는 필리핀 근로자들이 떠나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금산 영농현장 농작업의 부족한 노동력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금산행복교육지구 제3회 하하호호 마을교육축제 성료지역 인지도 향상 및 마을교육공동체 홍보의 장 금산행복교육지구 제3회 하하호호 마을교육축제가 ‘행복한 마을교육축제’를 주제로 지난 28일 금산읍 아인리 수림공원에서 성료했다. 금산군은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금산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축제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지역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을 향상하고 금산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공동체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학생들과 주민이 함께 부스를 기획하고 운영했다, 이날 금산 특산물인 인삼을 활용한 인삼오미자청 만들기, 인삼라떼 만들기 부스와 열쇠고리 만들기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6가지 체험 및 벼룩시장, 마을학교 성과공유 전시회가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교 울타리를 넘어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한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축제가 개최됐다”며 “학교와 마을, 지자체가 협력해 아이들을 키우는 ‘마을 속 학교, 학교 속의 마을’이 실현돼 지역기반 마을교육이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민관학이 함께 지역 연계 학습 안정망을 구축함으로써 학교와 마을이 학습과 삶을 연계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금산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공동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금산의 특색을 살린 비단고을 마을학교, 마을교육축제 등을 추진하고 있다.
-
금산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가족 캠프 '오손도손' 성료청소년 자녀 둔 10개 가족 30여 명 참여⋯가족애 증진 활동 추진 금산군 청소년수련관은 가족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제원면 용화리 소재 금산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 가족 캠프 ‘오손도손’을 성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자녀를 둔 10가족 30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청소년지도사의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명랑운동회, 캠프파이어, 스마트 미션탐험대, 헝거게임 등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부모와 자녀의 의사소통 관계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통해 즐거운 활동을 하며 가족애를 더욱 돈독하게 했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에 관한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일상에서 벗어나 운동과 게임을 경험하며 평소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했고 힐링과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말했다”며 “결속력과 유대감이 형성되고 힐링과 소통이 이뤄지는 건강하고 친밀한 가족 공동체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박범인 금산군수,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마련 지시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및 산불 진화장비 점검 등 언급 박범인 금산군수는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자리에서 “가을철 건조기가 시작됨에 따라 본격적인 산불방지체계가 요구된다”며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감시원 선발, 산불 진화장비 점검, 입산통제 등 조기 점검과 종합대책 추진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농촌 일손 돕기에 관해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있다”며 “각 부서에서는 고령 및 농업재해 피해, 기초생활수급 농가 등을 도울 수 있도록 해달라”고 언급했다. 특히, “비록 짧은 시간 일손 돕기를 하더라도 형식적인 것이 아니라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실한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제308회 금산군의회 임시회 준비, 용역 및 보조사업 추진 상황 점검 등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
금산 인삼골건강마을 2년 연속 녹색자금 나눔숲 돌봄프로그램 선정숲 힐링 체험 및 건강 특화프로그램 운영 심신안정, 인지개선 효과 금산 인삼골건강마을이 2년 연속(2023, 2024) ‘녹색자금 나눔 숲 돌봄프로그램’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녹색자금 나눔 숲 돌봄사업은 복권위원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지원이 지원하고 국립 백두대간수목원이 주관하는 국가사업이다. 소외계층의 안정적인 생활환경조성, 심신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운영자금은 전액 복권기금으로 지원된다. 나눔 숲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과의 소통 유대 강화는 물론 공동체 의식을 높여 커뮤니티형 숲가꾸기 문화 확산에 목적을 두고 있다. 나눔 숲 돌봄 서포터즈 전문가가 정기적으로 시설을 방문해, 시설주민, 시설 관계자, 자원봉사,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나눔 숲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회복지법인 인삼골건강마을은 2023년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28회에 걸쳐 숲체험 관련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유휴부지를 활용한 텃밭 가꾸기, 나눔숲 힐링 체험 및 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알차게 진행돼 건강한 삶의 활력과 에너지를 제공했다. 숲북 그림그리기, 모자꾸미기, 편백칲 베개만들기, 꽃 화관 만들기, 미니 가죽지갑, 산초나무 황마주머니, 자갈매트 걷기, 천연염색, 생태놀이, 수제카드 만들기, 분재, 수경재배, 압화그립톡, 반려식물, 원목타일꾸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심신의 안정과 인지개선 효과를 꾀했다.
-
박범인 금산군수,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통해 세계화 자신감 가져달라올해 세계화 원년 세계축제로 격 높여⋯글로벌 축제로 발돋움 계기 박범인 금산군수는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에 107만 명이 찾아오시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이번 축제 성과를 통해 세계화 자신감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박 군수는 “처음 인삼축제를 세계축제로 계획했을 때는 까마득히 보였을지 모르겠지만 축제장에 외국인도 많이 찾아오고 안전사고 없이 잘 마무리됐다”며 “이제 금산세계인삼축제가 국제적으로 주목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할 차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축제로 갖춰진 자신감을 통해 자신이 맡은 업무 분야가 세계에 내놔도 손색없는 수준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본인의 가능성을 믿고 역량과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이번 축제에 참여해 준 기관, 단체 등에 대해 감사를 전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 및 시내 일원에서 열린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올해 세계화 원년으로 세계축제로 격을 높이고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
금산군, 제18회 임산부의 날 기념 아크릴 사진 이벤트 안내12개월 미만 출생아, 임산부 가정 대상⋯홍보물 QR코드 이용 참여 금산군은 제18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진행되고 있는 아크릴 사진 증정 이벤트 안내에 나섰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0일까지 관내 주소를 둔 12개월 미만 출생아, 임산부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아기, 임산부 사진을 첨부해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아크릴 액자를 제작해 증정한다. 액자는 27×35㎝, 50×60㎝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홍보물의 QR코드를 이용해서 접수하면 된다. 단, 원본 사진파일은 디지털카메라 또는 휴대폰으로 촬영한 고화질 파일이어야 한다. 군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아이를 둔 가족이 행복한 추억을 남기고 임신,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함과 더불어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제18회 임산부의 날 기념 아크릴 사진 증정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모자보건팀(☎041-750-4382)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소소한 추억을 쌓으며 가족 간의 사이가 좋아질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며 “신청 대상자에 해당하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금산군-미주한인회총연합회, 우호교류협약 체결행사 지원 및 금산군의 북미권 진출 상호 협력 약속 금산군은 지난 9일 군청 상황실에서 미주한인회총연합회와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산군과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서로의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금산군이 여러 분야에서 북미권 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미국 내 인삼관련 행사 상호 협의 및 노력 △미국 내 금산인삼 판매 증진을 위한 적극적 지지 및 판로 개척 협조 △한국 및 미국에서의 상호 간 행사에 대한 적극 지원 등 3개 분야다. 또한, 협약식 이후에 진행된 간담회를 통해 연합회에서 △해외에서도 금산인삼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웹사이트 구축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미주 지역에서 금산인삼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대리점 또는 구매처가 활성화 등 의견을 전했다. 이외에도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박범인 군수에게 앞으로도 재외동포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함께 정진해 줄 것을 부탁하며 270만 재미동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 원도 기탁했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인삼의 세계화에 있어 미국 시장 개척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이번 우호교류협약을 계기로 우리 금산인삼이 미국 내 한인들을 포함한 많은 분께 홍보될 수 있도록 미주한인회총연합회가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해 금산군의 세계화와 북미권 진출의 교두보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1903년 설립된 한인친목회를 계승해 1977년 창립된 미주한인사회의 대표단체로 설립 이래 현재까지 미국 내 지역별 한인들의 연대를 도모하고 한국 고유문화를 보존하며 한인들의 미국 주류사회 참여를 돕는 제반 활동들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
금산군, 부동산중개업소 62개소 지도·점검 시행등록 인장 사용 및 중개사무소 등록증 게시 여부 등 확인 금산군은 10월 4일부터 30일까지 관내 부동산중개업소 62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시행한다. 점검 사항은 △등록 인장 사용 및 중개사무소 등록증 게시 여부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 △중개보조원의 독자적 중개 △중개보수 과다 수수 △거래계약서 5년간 보유 여부 등이다. 군은 점검 결과를 토대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및 권고 조치하고 중대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업무정지 등의 행정조치와 함께 사안에 따라서는 고발 조치도 병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중개업소 지도·단속으로 불법 중개행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에서 인삼푸드 선봬메뉴 발굴부터 축제장 먹거리 전반적 컨설팅 참여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에서 인삼푸드를 선보이고 축제 먹거리에 관한 전반적인 컨설팅에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백종원 대표와 함께 바가지 없는 ‘착한 가격’의 문화관광축제를 만들기 위한 먹거리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시범 선정돼 추진된다. 백 대표가 개발한 금산인삼 활용 메뉴는 이번 축제장에서 진행되는 ‘백종원의 금산인삼 푸드코너’에서 맛볼 수 있다. 판매 메뉴는 인삼국밥, 인삼쌀국수, 인삼소시지, 삼구마칩(인삼고구마칩) 등이며 맛 보장은 물론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축제의 먹거리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음식 재료로의 금산인삼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 모든 과정은 백종원 대표의 유튜브 채널 '축지법(축제로 지역을 살리는 법)'에서 공개해 전방위적으로 금산세계인삼축제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금산인삼·깻잎 푸드코너’, ‘금산인삼 푸드테크’, ‘인삼푸드트럭’, ‘금산 명품 삼계탕 판매코너’ 등 인삼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각종 음식판매코너도 마련돼 올해 축제의 먹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 군 관계자는 “인삼의 활용 영역을 기존 약재에서 음식으로 확대하는 과정에 백종원 대표가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세계를 향한 도전에 나서는 금산세계인삼축제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엄마, 행복하세요’라는 주제로 10월 6일부터 10월 15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 및 시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진>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
금산군, ‘2023년 평생학습 어울림 마당&도서관 책 축제’ 개최평생학습 이해도 증진 및 관계기관 네트워크 활성화 목표 금산군은 지난 23일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대공연장 일원에서 ‘2023년 금산군 평생학습 어울림 마당 & 도서관 책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평생학습 우수도시에 걸맞은 평생학습 문화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관계기관 간 네트워크 활성화 및 참여 대상 확대에도 나섰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념행사를 비롯해 금산군 평생학습시설, 군립도서관, 평생학습동아리 등이 참여한 전시 부스 12개, 체험 부스 23개, 도서관 북 캠핑존 8개 등을 선보였다. 볼거리 공연으로는 유튜버 대금이 누나의 축하공연과 대형 서예쓰기, 벌룬&버블 공연이 진행돼 축제를 즐기러 온 가족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물했다. 특히, ‘나오니까 좋다’를 주제로 함께 진행된 금산군립도서관 책 축제도 책과 함께 쉬어가는 시간을 제공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2023년 금산군 평생학습 어울림 마당&도서관 책 축제’를 통해 금산의 평생학습과 도서관을 널리 알리고 군민들이 책과 평생학습에 조금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박범인 금산군수, 건강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 보내기 강조종합대책 및 이웃사랑 실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언급 박범인 금산군수는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건강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 보내기를 강조했다. 이날 박 군수는 연휴 기간 분야별 종합대책 준비에 관해 언급하며 “명절 쓰레기 처리, 당직의료기관 운영, 가축질병 방역 준비 등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명절 연휴 어려운 이웃사랑을 실천해 따뜻한 명절을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이용에도 동참해 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박 군수는 “충청남도체육대회에 이어 성공적으로 금산세계인삼축제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축제장 시설물, 행사 프로그램, 안전대책, 홍보, 외국인 관광객 맞이 등의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금산세계인삼축제의 타이틀에 걸맞은 세계적인 수준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부서별 소관 행사에 열정을 가지고 끈질긴 노력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드론특별자유화 구역 활용, 3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산림자원연구소‧양수발전소 유치 등 업무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금산군, 추석 명절맞이 금산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확대할인율 10% 유지⋯9월 말까지 구매한도 기존 50만 원→70만 원 금산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9월 말까지 금산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확대 판매한다. 군민 가계부담 해소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제공되고 있는 10%의 할인 혜택도 이번에 확대된 구매 한도 내에서 혜택받을 수 있다. 종이형 상품권의 경우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하나은행 등을 방문해 살 수 있고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어플에서 구매할 수 있다. 현재 관내 금산사랑상품권 가맹점은 미용업, 음식점, 식료품점 등 2522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연 매출 30억 원 이상 업체의 경우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가맹 등록이 제한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산사랑상품권 확대 판매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이 돌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정유통이 발생하지 않도록 단속에도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금산사랑상품권 발행액은 총 126억 원이다.
-
금산군, 올해 주민 재능계발 전문교육 호응제과제빵, 쌀베이킹 활용 등 8개 교육 추진 금산군은 올해 주민 재능계발 전문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숨은 능력을 개발해 부가적인 소득 창출 동기를 부여하고 인삼의 새로운 활용 가치를 통한 소비기반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교육 과정은 △단기성 전문화 4개 △슬로푸드 1개 △트렌드 푸드 1개 △우리쌀 활용 식품 가공 2개 등 총 8개다. 단기성 전문화 과정은 제과제빵 자격증 취득 과정(3월~5월), 레진아트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5월~7월), 약선요리 전문과정(8월~9월) 등이 진행됐으며 앙금플라워떡케이크 전문과정(10월~11월)도 추진할 예정이다. 슬로푸드 과정은 전통장류 만들기 반이 운영돼 지난 4월부터 진산면 들꽃된장에서 된장, 청국장, 보리고추장 등을 만들고 숙성 과정을 거쳐 결과를 확인하는 일정이 추진됐다. 트렌드 푸드 과정(4월~5월)에서는 브런치, 이탈리아 푸드 등을 만들어 봤으며 우리 쌀 활용 과정은 퓨전떡 만들기 전문교육(3월~4월), 쌀베이킹 활용교육(6월~8월)이 진행됐다. 군은 교육을 통해 개발한 일부 메뉴를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금산인삼 푸드테크’ 코너에서 전시할 예정이며 현장에서 쿠킹클래스를 열어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2월부터 쉼 없이 달려온 8개 능력개발 과정이 눈에 띄는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며 “남은 교육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금산군 진산면, 제67주년 향토방위 전사자 의혼 추모제 개최올해 충청남도 체육대회 일정으로 일주일 앞당겨 추진 금산군 진산면은 지난 8일 읍내리 소재 의혼탑에서 제67주년 향토방위 전사자 의혼 추모제를 개최했다. 향토방위 전사자 의혼 추모 추진위원회(위원장 주경식)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추모행사는 6.25 참전동지회원, 기관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면은 6.25전쟁 당시 조국의 평화와 자유수호를 위해 아낌없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 34인을 추모하기 위해 매년 9월 15일 진산면 읍내리 의혼탑에서 의혼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금산군에서 열리는 충청남도 체육대회 일정으로 일주일 앞당겨 헌화와 분향으로 간소화해 진행됐다. 곽병국 진산면장은 “나라와 겨레를 위해 고귀한 희생을 아끼지 않으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한다”며 “애국정신과 역사적 가르침을 우리 면민들에게 온전히 이어받도록 해 진산면의 전통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박범인 금산군수, 열정적인 업무 자세 강조박범인 금산군수는 11일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세계에 내놓을 수 있는 성과를 위한 열정적인 업무 자세를 강조했다. 박 군수는 “금산군정의 세계화를 위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사업 담당자들은 마음에 열정을 품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업무에 관심을 가지고 강의, 세미나, 전문가 만남, 자료 확보 등에 나서야 한다”며 “금산발전이라는 목표를 위해 개개인의 업무 발전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열정으로 충청남도 체육대회 및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다”며 “각 부서에서는 막바지 준비를 철저히 해 지역 특색을 살린 행사를 방문객들게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베트남 인삼진출, 청소년 어학연수, 인삼산업 육성 등 업무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김창규 제천시장의 무책임한 행정처리 수수방관”... 비난 목소리 거세져... 제천농업기술센터 시민의 혈세 예산 수립 없이 마음데로 사용
- 2제천의 아들 제천고 60회 정연우 변호사 시험 합격... 고려대 출신, 충남대 로스쿨 13회 졸업
- 3제천시.단양군의회 후반기 의장 자리는 누가 앉을까?... 국힘 의원간 치열한 경쟁
- 4제천시와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제1회 제천시댄스스포츠연맹 회장배 충북청소년댄스경연대회 개최
- 5김문근 단양군수 “대한민국 내륙 관광 1번지 시대 만들겠다”
- 6단양군의회 오시백 의원, 5분 자유발언 ‘예산 낭비 사례 개선 촉구’
- 7[포토뉴스]2024충북 한우랑 브랜드랑 축제가 한창... 20~30% 저렴한 가격으로
- 8단양소방서,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 2위!
- 92024년 근로자의 날 기념 노사 한마음 행사 개최
- 10단양군의회, 제325회 단양군의회(임시회) 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