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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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18회 임산부의 날 기념 아크릴 사진 이벤트 안내12개월 미만 출생아, 임산부 가정 대상⋯홍보물 QR코드 이용 참여 금산군은 제18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진행되고 있는 아크릴 사진 증정 이벤트 안내에 나섰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0일까지 관내 주소를 둔 12개월 미만 출생아, 임산부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아기, 임산부 사진을 첨부해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아크릴 액자를 제작해 증정한다. 액자는 27×35㎝, 50×60㎝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홍보물의 QR코드를 이용해서 접수하면 된다. 단, 원본 사진파일은 디지털카메라 또는 휴대폰으로 촬영한 고화질 파일이어야 한다. 군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아이를 둔 가족이 행복한 추억을 남기고 임신,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함과 더불어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제18회 임산부의 날 기념 아크릴 사진 증정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모자보건팀(☎041-750-4382)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소소한 추억을 쌓으며 가족 간의 사이가 좋아질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며 “신청 대상자에 해당하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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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미주한인회총연합회, 우호교류협약 체결행사 지원 및 금산군의 북미권 진출 상호 협력 약속 금산군은 지난 9일 군청 상황실에서 미주한인회총연합회와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산군과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서로의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금산군이 여러 분야에서 북미권 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미국 내 인삼관련 행사 상호 협의 및 노력 △미국 내 금산인삼 판매 증진을 위한 적극적 지지 및 판로 개척 협조 △한국 및 미국에서의 상호 간 행사에 대한 적극 지원 등 3개 분야다. 또한, 협약식 이후에 진행된 간담회를 통해 연합회에서 △해외에서도 금산인삼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웹사이트 구축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미주 지역에서 금산인삼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대리점 또는 구매처가 활성화 등 의견을 전했다. 이외에도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박범인 군수에게 앞으로도 재외동포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함께 정진해 줄 것을 부탁하며 270만 재미동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 원도 기탁했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인삼의 세계화에 있어 미국 시장 개척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이번 우호교류협약을 계기로 우리 금산인삼이 미국 내 한인들을 포함한 많은 분께 홍보될 수 있도록 미주한인회총연합회가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해 금산군의 세계화와 북미권 진출의 교두보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1903년 설립된 한인친목회를 계승해 1977년 창립된 미주한인사회의 대표단체로 설립 이래 현재까지 미국 내 지역별 한인들의 연대를 도모하고 한국 고유문화를 보존하며 한인들의 미국 주류사회 참여를 돕는 제반 활동들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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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부동산중개업소 62개소 지도·점검 시행등록 인장 사용 및 중개사무소 등록증 게시 여부 등 확인 금산군은 10월 4일부터 30일까지 관내 부동산중개업소 62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시행한다. 점검 사항은 △등록 인장 사용 및 중개사무소 등록증 게시 여부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 △중개보조원의 독자적 중개 △중개보수 과다 수수 △거래계약서 5년간 보유 여부 등이다. 군은 점검 결과를 토대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및 권고 조치하고 중대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업무정지 등의 행정조치와 함께 사안에 따라서는 고발 조치도 병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중개업소 지도·단속으로 불법 중개행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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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에서 인삼푸드 선봬메뉴 발굴부터 축제장 먹거리 전반적 컨설팅 참여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에서 인삼푸드를 선보이고 축제 먹거리에 관한 전반적인 컨설팅에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백종원 대표와 함께 바가지 없는 ‘착한 가격’의 문화관광축제를 만들기 위한 먹거리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시범 선정돼 추진된다. 백 대표가 개발한 금산인삼 활용 메뉴는 이번 축제장에서 진행되는 ‘백종원의 금산인삼 푸드코너’에서 맛볼 수 있다. 판매 메뉴는 인삼국밥, 인삼쌀국수, 인삼소시지, 삼구마칩(인삼고구마칩) 등이며 맛 보장은 물론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축제의 먹거리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음식 재료로의 금산인삼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 모든 과정은 백종원 대표의 유튜브 채널 '축지법(축제로 지역을 살리는 법)'에서 공개해 전방위적으로 금산세계인삼축제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금산인삼·깻잎 푸드코너’, ‘금산인삼 푸드테크’, ‘인삼푸드트럭’, ‘금산 명품 삼계탕 판매코너’ 등 인삼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각종 음식판매코너도 마련돼 올해 축제의 먹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 군 관계자는 “인삼의 활용 영역을 기존 약재에서 음식으로 확대하는 과정에 백종원 대표가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세계를 향한 도전에 나서는 금산세계인삼축제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엄마, 행복하세요’라는 주제로 10월 6일부터 10월 15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 및 시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진>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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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3년 평생학습 어울림 마당&도서관 책 축제’ 개최평생학습 이해도 증진 및 관계기관 네트워크 활성화 목표 금산군은 지난 23일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대공연장 일원에서 ‘2023년 금산군 평생학습 어울림 마당 & 도서관 책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평생학습 우수도시에 걸맞은 평생학습 문화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관계기관 간 네트워크 활성화 및 참여 대상 확대에도 나섰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념행사를 비롯해 금산군 평생학습시설, 군립도서관, 평생학습동아리 등이 참여한 전시 부스 12개, 체험 부스 23개, 도서관 북 캠핑존 8개 등을 선보였다. 볼거리 공연으로는 유튜버 대금이 누나의 축하공연과 대형 서예쓰기, 벌룬&버블 공연이 진행돼 축제를 즐기러 온 가족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물했다. 특히, ‘나오니까 좋다’를 주제로 함께 진행된 금산군립도서관 책 축제도 책과 함께 쉬어가는 시간을 제공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2023년 금산군 평생학습 어울림 마당&도서관 책 축제’를 통해 금산의 평생학습과 도서관을 널리 알리고 군민들이 책과 평생학습에 조금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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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건강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 보내기 강조종합대책 및 이웃사랑 실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언급 박범인 금산군수는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건강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 보내기를 강조했다. 이날 박 군수는 연휴 기간 분야별 종합대책 준비에 관해 언급하며 “명절 쓰레기 처리, 당직의료기관 운영, 가축질병 방역 준비 등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명절 연휴 어려운 이웃사랑을 실천해 따뜻한 명절을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이용에도 동참해 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박 군수는 “충청남도체육대회에 이어 성공적으로 금산세계인삼축제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축제장 시설물, 행사 프로그램, 안전대책, 홍보, 외국인 관광객 맞이 등의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금산세계인삼축제의 타이틀에 걸맞은 세계적인 수준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부서별 소관 행사에 열정을 가지고 끈질긴 노력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드론특별자유화 구역 활용, 3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산림자원연구소‧양수발전소 유치 등 업무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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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추석 명절맞이 금산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확대할인율 10% 유지⋯9월 말까지 구매한도 기존 50만 원→70만 원 금산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9월 말까지 금산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확대 판매한다. 군민 가계부담 해소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제공되고 있는 10%의 할인 혜택도 이번에 확대된 구매 한도 내에서 혜택받을 수 있다. 종이형 상품권의 경우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하나은행 등을 방문해 살 수 있고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어플에서 구매할 수 있다. 현재 관내 금산사랑상품권 가맹점은 미용업, 음식점, 식료품점 등 2522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연 매출 30억 원 이상 업체의 경우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가맹 등록이 제한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산사랑상품권 확대 판매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이 돌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정유통이 발생하지 않도록 단속에도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금산사랑상품권 발행액은 총 126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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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올해 주민 재능계발 전문교육 호응제과제빵, 쌀베이킹 활용 등 8개 교육 추진 금산군은 올해 주민 재능계발 전문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숨은 능력을 개발해 부가적인 소득 창출 동기를 부여하고 인삼의 새로운 활용 가치를 통한 소비기반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교육 과정은 △단기성 전문화 4개 △슬로푸드 1개 △트렌드 푸드 1개 △우리쌀 활용 식품 가공 2개 등 총 8개다. 단기성 전문화 과정은 제과제빵 자격증 취득 과정(3월~5월), 레진아트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5월~7월), 약선요리 전문과정(8월~9월) 등이 진행됐으며 앙금플라워떡케이크 전문과정(10월~11월)도 추진할 예정이다. 슬로푸드 과정은 전통장류 만들기 반이 운영돼 지난 4월부터 진산면 들꽃된장에서 된장, 청국장, 보리고추장 등을 만들고 숙성 과정을 거쳐 결과를 확인하는 일정이 추진됐다. 트렌드 푸드 과정(4월~5월)에서는 브런치, 이탈리아 푸드 등을 만들어 봤으며 우리 쌀 활용 과정은 퓨전떡 만들기 전문교육(3월~4월), 쌀베이킹 활용교육(6월~8월)이 진행됐다. 군은 교육을 통해 개발한 일부 메뉴를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금산인삼 푸드테크’ 코너에서 전시할 예정이며 현장에서 쿠킹클래스를 열어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2월부터 쉼 없이 달려온 8개 능력개발 과정이 눈에 띄는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며 “남은 교육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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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진산면, 제67주년 향토방위 전사자 의혼 추모제 개최올해 충청남도 체육대회 일정으로 일주일 앞당겨 추진 금산군 진산면은 지난 8일 읍내리 소재 의혼탑에서 제67주년 향토방위 전사자 의혼 추모제를 개최했다. 향토방위 전사자 의혼 추모 추진위원회(위원장 주경식)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추모행사는 6.25 참전동지회원, 기관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면은 6.25전쟁 당시 조국의 평화와 자유수호를 위해 아낌없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 34인을 추모하기 위해 매년 9월 15일 진산면 읍내리 의혼탑에서 의혼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금산군에서 열리는 충청남도 체육대회 일정으로 일주일 앞당겨 헌화와 분향으로 간소화해 진행됐다. 곽병국 진산면장은 “나라와 겨레를 위해 고귀한 희생을 아끼지 않으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한다”며 “애국정신과 역사적 가르침을 우리 면민들에게 온전히 이어받도록 해 진산면의 전통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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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열정적인 업무 자세 강조박범인 금산군수는 11일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세계에 내놓을 수 있는 성과를 위한 열정적인 업무 자세를 강조했다. 박 군수는 “금산군정의 세계화를 위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사업 담당자들은 마음에 열정을 품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업무에 관심을 가지고 강의, 세미나, 전문가 만남, 자료 확보 등에 나서야 한다”며 “금산발전이라는 목표를 위해 개개인의 업무 발전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열정으로 충청남도 체육대회 및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다”며 “각 부서에서는 막바지 준비를 철저히 해 지역 특색을 살린 행사를 방문객들게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베트남 인삼진출, 청소년 어학연수, 인삼산업 육성 등 업무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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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청렴 공직문화 교육 개최사례 중심 강의 및 청렴 뮤지컬 호응 금산군은 지난 1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례 중심의 강의와 뮤지컬을 접목한 소통 중심의 문화공연으로 구성해 집중도를 높였다. 강의는 어울림교육개발원 배정애 원장이 맡아 ‘공정한 조직 만들기, 청렴은 실천이다!’를 주제로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사례 위주로 설명했다. 또한, 조직 내 인식차이를 분석하고 공직자가 함양해야 할 청렴 의식을 일깨우는 과정에 집중했다. 이어 공연단 ‘갱트’의 청렴 뮤지컬은 갑질, 금품수수, 부당행위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내용을 흥미롭게 풀어내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렴교육은 기존 정보전달 위주 방식에서 벗어나 흥미를 끌어낼 수 있게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정금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부패 취약분야 종사자 간담회, 청렴교육, 청렴대책본부 운영 등 내·외부 시책 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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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충청남도체육대회‧금산세계인삼축제 성공 개최 힘‧슬기 모으자박범인 금산군수는 4일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및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개최가 얼마 남지 않았다”며 “행사 성공개최를 위해 힘‧슬기를 모으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사례를 예로 들며 “우리도 잘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며 “전 부서에서는 분담 행사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루아침에 세계적 이벤트로 도약하는 게 쉽지 않겠지만 희망과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업무에 나선다면 우리는 해낼 수 있다”며 “세계화된 금산군정과 내실 있는 성과로 군민의 희망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는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금산종합운동장 등 32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제41회 금산인삼축제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 및 금산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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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마을버스 세계를 가다’ 저자 임택 여행작가 특강인생 2회차 꿈꾸는 주민에게 용기 부여 금산군은 오는 31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마을버스 세계를 가다’ 저자 임택 여행작가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올해 총 4회 진행되는 금산시민대학 특강의 일환으로 지난 6월 열린 개그맨 전유성 씨, 철학자 최진석 교수 강의에 이어 세 번째로 추진된다. 임택 작가는 폐차 6개월을 앞둔 서울 종로 12번 마을버스를 구입해 677일 동안 5대륙 48개국 여행을 다녀오고 당나귀와 함께 80일간의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완주해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쉰 살까지 가정과 직장을 오가며 평범한 생활을 했던 가장에서 특별한 여행에 도전해 평생 즐기는 일을 갖게 됐다’는 저자의 말처럼 인생 2회차를 꿈꾸고 도전하는 주민들에게 용기를 줄 교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육 신청은 금산다락원, 금산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사전 접수할 수 있다. 금산시민대학 명사특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평생학습팀(☎041-750-3503)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시민대학 명사특강이 벌써 3회차에 들어섰다”며 “멋진 인생을 위해 도전하길 원하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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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준비 철저 지시“손님맞이 쾌적한 환경 제공해야⋯도로 정비 등 나서달라” 박범인 금산군수는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박 군수는 “지난주 대회 보고회에서 보고된 성화봉송, 환영만찬, 개회식 등 계획을 차질 없이 준비해야 한다”며 “전 부서에서는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손님을 맞이하며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며 “경기장 진입로, 도로 정비 및 주차공간‧공중화장실 청소 등에 나서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개회식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대비해 인력지원에 적극 협조하고 자원봉사단체,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군수는 하반기 계획사업 추진과 관련해서는 “휴가기간, 을지연습 등이 종료되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집중할 시기”라며 “업무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행정절차를 미리 확인하고 순기를 파악해달라”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인삼캐기 체험 홍보, 금산인삼 345댄스 보급 등도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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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3 을지연습 돌입21일~24일 4일간 민‧관‧군 합동 훈련 전개 금산군은 21일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24일까지 4일간 2023년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첫날 오전 8시 30분 군청 상황실에서 최초상황보고회를 주재하고 연습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위기관리 등 연습을 통해 포괄안보 개념을 확립하고 국가 위기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국민생활 안정, 재난 및 전시 대응 능력 함양, 군사작전 지원 목적으로 추진하는 국가 비상대비 종합훈련이다. 군은 이날 군청 3층 다용도회의실에 전시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20여 개 기관 및 관계자 400여 명과 함께 전시전환절차연습, 주요 현안 과제 토의, 테러대비 실제훈련 등 군사적 위협에 대응한 훈련에 나설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전쟁을 상정한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에 나설 수 있도록 철저한 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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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 무료 지급임신 20주 이상 임산부 대상, 보건소 방문 수령 금산군보건소는 임산부와 태아의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위해 21일부터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를 무료로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금산군인 임신 20주 이상 임산부로 신분증, 산모 수첩 등을 지참해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이미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는 별도 준비물이 없어도 된다. 현행 도로교통법상 임산부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아도 단속에서 제외되고 있지만 교통사고 발생 시 피해가 커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지원이 추진된다. 군은 안전벨트 미착용에 관한 현실적 여건을 개선하고 안전을 확보함으로써 긴급한 상황에도 임산부가 차량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와 태아의 안전한 이동 환경을 보장해 안전한 출산을 돕기 위해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 무료 지급에 나선다”며 “앞으로도 출산가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출산 친화 금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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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부서별 철저 준비 지시“세계축제인 만큼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각별히 신경쓸 것” 박범인 금산군수는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두 달도 채 남지 않았다”며 “전 부서에서 각자 분담한 업무를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세계축제인 만큼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며 “외부인사 초청 등 관련 계획을 신속하게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각종 사업이 점차 복잡‧다양해지면서 한 부서에서만 추진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며 “팀 및 부서 간 협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국장 및 부서장들이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엄마 행복하세요’를 주제로 올해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및 시내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제78주년 광복절과 관련해 “관내 독립유공자 및 후손에 대한 예우를 철저히 하고 태극기 달기에도 참여해 달라”고 언급했다. 덧붙여, 박 군수는 “금산 출신 박한열 감독의 영화 ‘연악 나의 운명’이 금산시네마에서 개봉되고 있다”며 “우리 고장 예술인의 작품인 만큼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재난‧재해 대비 안전관리시스템 운영, 2023 을지연습 준비, 국가예산 확보, 코로나19 방역, 청렴도 평가 대비,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등에도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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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베트남 호치민 식품전시회 150만 달러 현장 계약10개 업체 참여⋯856만 달러 규모 수출 상담 96건 진행 금산군은 2023 베트남 호치민 식품전시회(Vietfood & Beverage 2023)에서 337만 달러 규모 업무협약을 맺고 150만 달러 규모 현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관내에서 10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베트남, 인도, 중국, 오스트리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일본,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리트 등 바이어와 총 96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총 상담액 규모는 856만 달러다. 업체 간 수출 협의는 계속 추진될 예정이며 이에 따른 현장 계약 외 수출 규모도 더 커질 전망이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치민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군은 이곳에서 한약방 테마의 홍보관을 마련하고 금산인삼류 제품을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조리 시연 및 시음‧시식회를 통해 금산인삼을 활용한 삼계탕, 베트남 전통음식, 디저트 등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으며 글로벌 금산에드 프로젝트 사업과 연계한 현지 인플루언서 라이브 방송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베트남 호치민 식품전시회를 통해 금산인삼의 세계화, 금산인삼 수출 활성화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금산인삼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세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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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전개모성간호, 육아교육, 산후 우울 예방 프로그램 등 추진 금산군은 이달부터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유아 가정을 위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전개한다. 이 사업은 보건소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태아기 및 초기 아동기 임산부 가정을 찾아 모성간호, 육아교육, 산후 우울 예방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보건소는 임산부의 등록평가 결과에 따라 기본방문 대상자와 지속방문 대상자로 분류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기본방문 대상 임산부 가정에는 산전 1회, 출산 후 8주 이내 1~2회 방문을 진행해 신생아 발육 상태, 모유 수유, 아기 돌보기 교육과 산모 사회심리 평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속방문 대상으로 판단되면 출산 전부터 만 2세 미만까지 최대 30회까지 방문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필요시 지역사회 연계 등의 심리‧사회적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군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의 영유아 가정은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금산군보건소 모자보건팀(☎041-750-4386~7)에 전화하거나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차세대 모자보건사업이라 불리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엄마와 아기가 지역사회 도움 속에서 건강한 출발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한편,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5월 보건복지부 공모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에 선정되고 올해 사업비 4200만 원(국비 50%, 도비 25%, 군비 25%)을 들여 영유아 건강간호사 2명을 채용한 후 전문교육 훈련 과정을 수료하는 등 준비를 마치고 이달부터 사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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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4억5000만 원 징수고액 체납자 현장 징수, 금융재산‧급여 압류, 부동산‧차량 공매 등 추진 금산군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4억5000만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은 징수율 향상과 자주재원 안정적 확보를 위해 지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됐다. 체납처분을 위해 5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 대상 방문 독려 추진 등 현장 징수에 나섰으며 금융재산 및 급여 압류, 부동산‧차량 공매 등이 추진됐다. 또,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업해 고액 체납자의 건강‧연금보험료 미지급금을 압류‧추심하는 기법도 활용했다. 군은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도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농협 등의 출자금을 전수조사하는 새로운 징수 기법을 도입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성실 납세자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고질 체납자에 대한 은닉재산 추적 및 징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정의로운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 지방세 총 체납액은 지난 7월 말 기준 27억29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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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올해의 책 ‘비단책보’ 선정도서 슈퍼토끼 유설화 작가 초청 강연어린이 100여 명 참여 동화 집필 스토리 및 그림책 제작 과정 청취 금산군은 지난 29일 다락원 소공연장에서 올해의 책 ‘비단책보’ 선정도서 슈퍼토끼 유설화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관내 어린이 100여 명이 참여해 유 작가의 동화 집필 스토리와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 작가는 그림책 ‘슈퍼거북’, ‘으리으리한 개집’, ‘밴드 브레멘’, ‘잘했어, 쌍둥이 장갑!’, ‘용기를 내, 비닐장갑!’, ‘욕심은 그만’, ‘레이스장갑!’, ‘거짓말이 뿡뿡’, ‘고무장갑!’ 등을 만들고 여러 동화책 원화를 그리는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군은 책 읽는 금산을 만들기 위해 올해의 책 ‘비단책보’로 일반도서 ‘불편한 편의점’, 청소년도서 ‘순례주택’, 아동도서 ‘슈퍼토끼’를 선정하고 작가 초청 강연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작가 초청 강연에 이어 이번 유설화 작가 강연이 진행됐으며 오는 10월 25일 ‘순례주택’ 유은실 작가 초청강연도 개최될 예정이다. 또, 독서마라톤(6월~10월), 독서릴레이(7월~12월), 독서토론교실(8월~10월) 등 프로그램도 운영해 책 읽는 금산을 구현한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의 책 선정부터 군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금산의 저력을 보여주고 계시다”며 “앞으로도 책을 읽고 소통하며 행복한 금산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연은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추진됐으며 군은 올해의 책을 상징하는 이름으로 비단고을 금산의 귀한 책 보물을 감싼 보자기라는 뜻을 담아 ‘비단책보’라는 이름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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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금산만의 관광콘텐츠 개발 중요성 강조“우리 지역 찾는 관광객에 금산만의 이미지 전달 콘텐츠 개발해야” 박범인 금산군수는 7월 31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금산만의 관광콘텐츠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박 군수는 “오는 9월 14일 충남도체육대회, 10월 6일 금산세계인삼축제가 개최된다”며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금산만의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석사, 영천암, 봉황천, 구석리 마을, 기린암 등 아직 잘 알려지지 않거나 더 알릴 수 있는 콘텐츠에 관해 소개하며 스토리텔링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지역을 잘 아는 공무원이 실질적인 계획을 세워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며 “각자 잘 자신의 분야에서 프로젝트를 구상해 볼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고 언급했다. 또한, “지역의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 도로변, 가로수, 도로, 공중화장실 등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하천 물놀이 안전관리, 모기 등 해충 방역, 식중독 예방, 공사장 안전관리 등의 철저 시행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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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귀농‧귀촌인 지역융화교육 작품전시‧합창발표회 개최즐거운 시간 공유로 지역 화합 분위기 조성 금산군은 지난 21일 금산다락원에서 귀농‧귀촌인 화합 촉진을 위한 지역융화교육 기념 작품전시 및 합창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교육은 귀농‧귀촌인이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주민들과 융합할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금산읍, 추부면 주민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됐다. 특히, 노래교실, 우리고장 소개 아트북‧읍면홍보마그넷 제작 등 과정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공유하며 서로를 알고 친분을 쌓는 기회를 제공, 지역이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공을 들였다. 이날 작품전시 및 합창발표회에서는 프로그램 참여자들 모두가 힘을 모아 만든 우리고장 소개 아트북과 금산인삼, 깻잎‧음식 등을 주제로 제작된 홍보마그넷이 공개됐다. 금산인삼의 경우 올해 귀농 2년 차 캐나다인 캐서린 씨가 모델로 나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어 금산읍 건강생활지원센터노래교실, 추부문화의집 실버합창단의 합창공연도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과 원주민으로 서로를 나누지 않고 모두 지역주민이라는 이름 아래로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상호 이해하고 융합할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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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집중호우 후속 조치 철저 지시박범인 금산군수는 24일 금산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후속 조치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박 군수는 “상당히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다행히 관내 큰 피해는 없다”며 “대응에 나서준 공직자 및 경찰서, 소장서, 적십자, 봉사단체 등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류 지역에 물 피해가 없도록 수위 조절에 나서준 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에도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용담댐지사 관계자들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금산군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누적 평균 351.32mm의 비가 내려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3단계를 발령하고 대응에 나섰으며 박 군수는 지난 17일 하류지역 안전성 확보 건의를 위해 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에 방문했다. 박 군수는 장마철 재난 예방에 관해 언급하며 “공직자들이 주야간 비상근무에 헌신적으로 나서주고 있다”며 “장기간 상황에 임하며 휴식도 중요한 사안인 만큼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계획하에 하계휴가를 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시책구상보고회 및 제3회 청렴대책회의 준비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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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드림스타트 2차 부모교육 시행아동학대 및 올바른 양육 방법 등 정보 전달 금산군은 지난 15일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사업대상 부모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녀 양육 및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2차 부모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가정 내 훈육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일상적으로 행해지는 아동학대에 대해 알아보고 올바른 양육 방법과 태도에 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백순규 관장이 맡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감수성 향상 및 역할 이해에 관해 사례를 통해 보는 아동학대, 아동 권리와 체벌없는 양육법, 부모의 의미와 긍정양육 등을 교육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날 강의장을 찾아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에게 금산군드림스타트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고 개선 방향에 관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금산군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0세~만 12세 아동과 가족들에게 보건·복지·보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아동이 밝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어른들의 역할”이라며 “이런 의미에서 드림스타트 사업은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부모교육을 통해 아동이 희망을 가지고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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