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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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 무료 지급임신 20주 이상 임산부 대상, 보건소 방문 수령 금산군보건소는 임산부와 태아의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위해 21일부터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를 무료로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금산군인 임신 20주 이상 임산부로 신분증, 산모 수첩 등을 지참해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이미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는 별도 준비물이 없어도 된다. 현행 도로교통법상 임산부가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아도 단속에서 제외되고 있지만 교통사고 발생 시 피해가 커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지원이 추진된다. 군은 안전벨트 미착용에 관한 현실적 여건을 개선하고 안전을 확보함으로써 긴급한 상황에도 임산부가 차량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와 태아의 안전한 이동 환경을 보장해 안전한 출산을 돕기 위해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 무료 지급에 나선다”며 “앞으로도 출산가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출산 친화 금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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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부서별 철저 준비 지시“세계축제인 만큼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각별히 신경쓸 것” 박범인 금산군수는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두 달도 채 남지 않았다”며 “전 부서에서 각자 분담한 업무를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세계축제인 만큼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며 “외부인사 초청 등 관련 계획을 신속하게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각종 사업이 점차 복잡‧다양해지면서 한 부서에서만 추진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며 “팀 및 부서 간 협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국장 및 부서장들이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엄마 행복하세요’를 주제로 올해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및 시내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제78주년 광복절과 관련해 “관내 독립유공자 및 후손에 대한 예우를 철저히 하고 태극기 달기에도 참여해 달라”고 언급했다. 덧붙여, 박 군수는 “금산 출신 박한열 감독의 영화 ‘연악 나의 운명’이 금산시네마에서 개봉되고 있다”며 “우리 고장 예술인의 작품인 만큼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재난‧재해 대비 안전관리시스템 운영, 2023 을지연습 준비, 국가예산 확보, 코로나19 방역, 청렴도 평가 대비,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등에도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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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베트남 호치민 식품전시회 150만 달러 현장 계약10개 업체 참여⋯856만 달러 규모 수출 상담 96건 진행 금산군은 2023 베트남 호치민 식품전시회(Vietfood & Beverage 2023)에서 337만 달러 규모 업무협약을 맺고 150만 달러 규모 현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관내에서 10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베트남, 인도, 중국, 오스트리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일본,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리트 등 바이어와 총 96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총 상담액 규모는 856만 달러다. 업체 간 수출 협의는 계속 추진될 예정이며 이에 따른 현장 계약 외 수출 규모도 더 커질 전망이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치민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군은 이곳에서 한약방 테마의 홍보관을 마련하고 금산인삼류 제품을 알리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조리 시연 및 시음‧시식회를 통해 금산인삼을 활용한 삼계탕, 베트남 전통음식, 디저트 등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으며 글로벌 금산에드 프로젝트 사업과 연계한 현지 인플루언서 라이브 방송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베트남 호치민 식품전시회를 통해 금산인삼의 세계화, 금산인삼 수출 활성화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금산인삼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세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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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전개모성간호, 육아교육, 산후 우울 예방 프로그램 등 추진 금산군은 이달부터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유아 가정을 위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전개한다. 이 사업은 보건소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태아기 및 초기 아동기 임산부 가정을 찾아 모성간호, 육아교육, 산후 우울 예방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보건소는 임산부의 등록평가 결과에 따라 기본방문 대상자와 지속방문 대상자로 분류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기본방문 대상 임산부 가정에는 산전 1회, 출산 후 8주 이내 1~2회 방문을 진행해 신생아 발육 상태, 모유 수유, 아기 돌보기 교육과 산모 사회심리 평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속방문 대상으로 판단되면 출산 전부터 만 2세 미만까지 최대 30회까지 방문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필요시 지역사회 연계 등의 심리‧사회적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군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의 영유아 가정은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금산군보건소 모자보건팀(☎041-750-4386~7)에 전화하거나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차세대 모자보건사업이라 불리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엄마와 아기가 지역사회 도움 속에서 건강한 출발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한편,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5월 보건복지부 공모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에 선정되고 올해 사업비 4200만 원(국비 50%, 도비 25%, 군비 25%)을 들여 영유아 건강간호사 2명을 채용한 후 전문교육 훈련 과정을 수료하는 등 준비를 마치고 이달부터 사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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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4억5000만 원 징수고액 체납자 현장 징수, 금융재산‧급여 압류, 부동산‧차량 공매 등 추진 금산군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4억5000만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은 징수율 향상과 자주재원 안정적 확보를 위해 지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됐다. 체납처분을 위해 5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 대상 방문 독려 추진 등 현장 징수에 나섰으며 금융재산 및 급여 압류, 부동산‧차량 공매 등이 추진됐다. 또,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업해 고액 체납자의 건강‧연금보험료 미지급금을 압류‧추심하는 기법도 활용했다. 군은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도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농협 등의 출자금을 전수조사하는 새로운 징수 기법을 도입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성실 납세자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고질 체납자에 대한 은닉재산 추적 및 징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정의로운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 지방세 총 체납액은 지난 7월 말 기준 27억29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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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올해의 책 ‘비단책보’ 선정도서 슈퍼토끼 유설화 작가 초청 강연어린이 100여 명 참여 동화 집필 스토리 및 그림책 제작 과정 청취 금산군은 지난 29일 다락원 소공연장에서 올해의 책 ‘비단책보’ 선정도서 슈퍼토끼 유설화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관내 어린이 100여 명이 참여해 유 작가의 동화 집필 스토리와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 작가는 그림책 ‘슈퍼거북’, ‘으리으리한 개집’, ‘밴드 브레멘’, ‘잘했어, 쌍둥이 장갑!’, ‘용기를 내, 비닐장갑!’, ‘욕심은 그만’, ‘레이스장갑!’, ‘거짓말이 뿡뿡’, ‘고무장갑!’ 등을 만들고 여러 동화책 원화를 그리는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군은 책 읽는 금산을 만들기 위해 올해의 책 ‘비단책보’로 일반도서 ‘불편한 편의점’, 청소년도서 ‘순례주택’, 아동도서 ‘슈퍼토끼’를 선정하고 작가 초청 강연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작가 초청 강연에 이어 이번 유설화 작가 강연이 진행됐으며 오는 10월 25일 ‘순례주택’ 유은실 작가 초청강연도 개최될 예정이다. 또, 독서마라톤(6월~10월), 독서릴레이(7월~12월), 독서토론교실(8월~10월) 등 프로그램도 운영해 책 읽는 금산을 구현한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의 책 선정부터 군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금산의 저력을 보여주고 계시다”며 “앞으로도 책을 읽고 소통하며 행복한 금산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연은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우수 독서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추진됐으며 군은 올해의 책을 상징하는 이름으로 비단고을 금산의 귀한 책 보물을 감싼 보자기라는 뜻을 담아 ‘비단책보’라는 이름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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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금산만의 관광콘텐츠 개발 중요성 강조“우리 지역 찾는 관광객에 금산만의 이미지 전달 콘텐츠 개발해야” 박범인 금산군수는 7월 31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금산만의 관광콘텐츠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박 군수는 “오는 9월 14일 충남도체육대회, 10월 6일 금산세계인삼축제가 개최된다”며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금산만의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석사, 영천암, 봉황천, 구석리 마을, 기린암 등 아직 잘 알려지지 않거나 더 알릴 수 있는 콘텐츠에 관해 소개하며 스토리텔링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지역을 잘 아는 공무원이 실질적인 계획을 세워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며 “각자 잘 자신의 분야에서 프로젝트를 구상해 볼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고 언급했다. 또한, “지역의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 도로변, 가로수, 도로, 공중화장실 등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하천 물놀이 안전관리, 모기 등 해충 방역, 식중독 예방, 공사장 안전관리 등의 철저 시행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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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귀농‧귀촌인 지역융화교육 작품전시‧합창발표회 개최즐거운 시간 공유로 지역 화합 분위기 조성 금산군은 지난 21일 금산다락원에서 귀농‧귀촌인 화합 촉진을 위한 지역융화교육 기념 작품전시 및 합창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교육은 귀농‧귀촌인이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주민들과 융합할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금산읍, 추부면 주민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됐다. 특히, 노래교실, 우리고장 소개 아트북‧읍면홍보마그넷 제작 등 과정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공유하며 서로를 알고 친분을 쌓는 기회를 제공, 지역이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공을 들였다. 이날 작품전시 및 합창발표회에서는 프로그램 참여자들 모두가 힘을 모아 만든 우리고장 소개 아트북과 금산인삼, 깻잎‧음식 등을 주제로 제작된 홍보마그넷이 공개됐다. 금산인삼의 경우 올해 귀농 2년 차 캐나다인 캐서린 씨가 모델로 나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어 금산읍 건강생활지원센터노래교실, 추부문화의집 실버합창단의 합창공연도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과 원주민으로 서로를 나누지 않고 모두 지역주민이라는 이름 아래로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상호 이해하고 융합할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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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집중호우 후속 조치 철저 지시박범인 금산군수는 24일 금산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후속 조치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박 군수는 “상당히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다행히 관내 큰 피해는 없다”며 “대응에 나서준 공직자 및 경찰서, 소장서, 적십자, 봉사단체 등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류 지역에 물 피해가 없도록 수위 조절에 나서준 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에도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용담댐지사 관계자들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금산군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누적 평균 351.32mm의 비가 내려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3단계를 발령하고 대응에 나섰으며 박 군수는 지난 17일 하류지역 안전성 확보 건의를 위해 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에 방문했다. 박 군수는 장마철 재난 예방에 관해 언급하며 “공직자들이 주야간 비상근무에 헌신적으로 나서주고 있다”며 “장기간 상황에 임하며 휴식도 중요한 사안인 만큼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계획하에 하계휴가를 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시책구상보고회 및 제3회 청렴대책회의 준비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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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드림스타트 2차 부모교육 시행아동학대 및 올바른 양육 방법 등 정보 전달 금산군은 지난 15일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사업대상 부모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녀 양육 및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2차 부모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가정 내 훈육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일상적으로 행해지는 아동학대에 대해 알아보고 올바른 양육 방법과 태도에 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백순규 관장이 맡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감수성 향상 및 역할 이해에 관해 사례를 통해 보는 아동학대, 아동 권리와 체벌없는 양육법, 부모의 의미와 긍정양육 등을 교육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날 강의장을 찾아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에게 금산군드림스타트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고 개선 방향에 관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금산군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0세~만 12세 아동과 가족들에게 보건·복지·보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아동이 밝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어른들의 역할”이라며 “이런 의미에서 드림스타트 사업은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부모교육을 통해 아동이 희망을 가지고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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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농촌‧농가 인식 개선 농촌 치유 팜파티 개최농산물 활용 핑거푸드 시식 및 문화공연, 농산물 전시 등 진행 금산군은 지난 15일 도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원면 일원 미인표고농원에서 농촌‧농가 인식 개선을 위한 문화가 함께하는 농촌 치유 팜파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장주가 직접 생산한 버섯을 이용한 핫도그, 탕수육 등 핑거푸드와 함께 동충하초차, 표고버섯차, 사과식초차, 가지차를 선보였다. 또, 문화공연 및 농산물 전시, 농가 소개, 가족대항 장기자랑 등 행사를 통해 참여자들의 추억을 쌓는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날 행사 현장을 찾아 참여자들에게 금산의 매력을 소개하고 공연 및 체험을 경험하며 체험 호응도를 살폈다. 군은 팜파티를 통해 도시민을 농가에 초대하고 농산물, 농촌체험 정보 등을 소개해 금산에 대한 인식 변화 및 신뢰 구축에 나서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농촌, 여행, 문화를 융합한 팜파티를 통해 금산의 매력을 알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농촌체험 행사 개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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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청소년 주간 기념 뮤직 페스티벌 개최모범 청소년 표창, 동아리 공연 등 추진 금산군은 지난 8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올해 청소년 주간 기념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청소년 응원 메시지 전달, 모범 청소년 6명‧청소년 육성 분야 유공자 6명 표창 등이 진행됐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한남대 밴드 동아리 ‘SPLEEN’, 금산여고 댄스동아리 ‘플레이디스’, 제1회 k금산인삼&글로벌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 대상 ‘유‧예‧수’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어서 진행된 뮤직 페스티벌은 지난해 제2회 금산군청소년정책제안대회를 통해 채택된 ‘금산군 청소년 동아리 뮤직 페스티벌 개최’ 제안을 실현한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뮤직 페스티벌에는 관내 청소년들로 구성된 밴드, 기악, 댄스 등 동아리 11개 팀이 참여해 젊음의 열정을 보여줬으며 K-POP, 랩퍼 등의 무대공연도 이어졌다. 경연 수상자는 금산 중‧고교 청소년 연합 밴드 ‘루나앙상블’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고 금산여중 방송댄스팀 ‘루미너스’, 솔로 여성 힙합댄스를 선보인 진산중 장애진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주간 기념 뮤직 페스티벌이 지역 청소년들이 재능을 서로 겨루며 함께 교감하고 성장하는 무대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며 “관내 청소년들이 어른으로 성장하며 겪는 성장통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전한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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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제3회 금산삼계탕축제 참여하신 모든 분께 감사”축제장 5만9000여 명 운집, 닭 2만여 마리‧인삼 1만5000kg 모두 소진 박범인 금산군수는 10일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제3회 금산삼계탕축제가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부녀회 등 사회단체 및 자원봉사자, 경찰서, 소방서, 관련 부서 공직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제3회 금산삼계탕축제에 5만9000여 명이 축제장을 찾았으며 미리 준비한 닭 2만여 마리, 인삼 1만5000kg을 모두 소진했다. 박 군수는 “이번 행사의 잘된 점을 계승하고 아쉬운 점을 개선하기 위한 결산 모임도 중요하다”며 “관련 논의가 철저히 이뤄질 수 있도록 평가보고회를 준비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외에도 장마철 수해 대비 만전, 제305회 금산군의회 임시회 준비, 아인수림공원 물놀이장 운영, 하반기 공모사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기획 등을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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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축제관광재단, 제3회 금산삼계탕축제 판매 음식 품평회 개최삼계탕, 인삼‧깻잎 요리 사전 점검⋯품질 높은 음식 제공 집중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지난 6월 30일 금산인삼관 광장에서 오는 7일 개막하는 제3회 금산삼계탕축제의 음식 만족도 향상을 위한 판매 음식 품평회를 진행했다. 이번 품평회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금산군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음식문화진흥연구원 강명숙 요리사 전문가 등 3명의 객관적인 진단이 있었다. 특히, 금산삼계탕축제의 대표 메뉴인 삼계탕을 비롯한 인삼·깻잎 요리를 사전에 점검해 관광객들에게 품질 높은 음식을 제공하고 최근 대두되고 있는 축제장 바가지요금을 대비하는 데 집중했다. 품평회 메뉴로는 한방녹두삼계탕, 된장인삼삼계탕, 엄나무삼계탕, 능이삼계탕 등 지역 특색이 담긴 삼계탕 메뉴와 함께 닭강정, 삼도그, 인삼탕수육, 깻잎묵, 깻잎덮밥, 홍삼초코라떼 등 퓨전 음식도 선보였다. 요리 전문가들은 인삼이 강조된 금산다운 삼계탕에 좋은 평가를 했으며 요리를 맛본 참여자들은 △각 읍·면 특성을 살린 재미있고 독특한 삼계탕 명칭 변경 △삼계탕과 함께 맛보는 특색있는 밑반찬 개발 △SNS 채널에 올릴 수 있는 세심한 플레이팅 필요 등 음식 만족도를 높이는 의견을 개진했다. 재단은 이번 품평회의 의견을 반영, 축제 기간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더욱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인삼과 깻잎이라는 경쟁력 있는 특산물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축제에서 금산다운 삼계탕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여 우리 금산을 지속적으로 찾아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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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취임 2년 차 첫 출근 새벽 현장 행정 전개현장의 소리 청취 및 금산읍 일원 생활폐기물 수거 구슬땀 박범인 금산군수는 3일 오전 6시 취임 2년 차 첫 출근 일정으로 새벽 현장 행정을 전개했다. 이날 박 군수는 직접 쓰레기 수거 현장을 경험하며 작업에 관한 애로사항 등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환경미화원과 함께 금산시외버스터미널 일원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는 작업에도 참여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군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금산시외버스터미널 일원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는 박범인 금산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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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민선8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 개최“군민들의 성원과 기대, 과감한 도전으로 금산의 희망과 행복 키워 보답할 것” 박범인 금산군수는 26일 금산군청 브리핑룸에서 민선8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년간의 운영성과를 되짚어보고 새로운 금산의 미래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민선8기 금산군정에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과감한 도전으로 금산의 희망과 행복을 키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년 민선8기 금산군정의 주요 정책으로 △적극적인 국도비 예산확보 노력을 통한 금산군 예산 1조 원 시대 기반 조성 및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조직 구성 △금산인삼 세계화 초석 마련을 위한 해외 지자체‧단체‧기업 등 협력 추진 현황 및 인삼소비 확대를 위한 음식 활용, 젊은층 타겟 마케팅 등을 설명했다. 또한, △올해 초 인구증가와 관련해 고품격 주거단지 조성 및 정규‧대안 교육의 발전 방향에 관한 인구정책 비전 △지난해 금산인삼축제 최다 관람객 103명 돌파 및 올해 금산인삼축제의 세계축제로의 변신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박 군수는 △646억 원 규모 매머드급 사업인 금산군보건소‧행복드림센터 신축을 통한 통합 보건‧복지 프라자 조성 및 공공 의료복지 서비스 제공 △2026년 깻잎매출 1000억 원 시대 달성, 청년농-스마트팜-유통구조 고도화 3단계 농정혁신 △전국 유일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공모 선정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조성 등에 관한 비전도 밝혔다. 그러면서 △927억 원 규모 대규모 자연재해 예방사업 추진 및 도로환경 개선, 지방상수도 확대 등 정주여건 확보 △충남도체육대회 개최, 인프라 확대, 지역문화예술단체 육성 등 문화관광체육 육성 △남부출장소 유치를 통한 남부권 지자체 교류 및 지역발전 역동성 확보 등에 관한 설명도 덧붙였다. 박 군수는 “민선8기 남은 3년, 5만 군민과 함께 과감한 도전으로 군민의 희망과 행복 키우기에 매진하겠다”며 “금산의 자랑스러운 선조들께서 이룩한 빛나는 역사를 더욱 키워나갈 수 있도록 금산군정에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 군수는 기자회견에 이어 같은날 주민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찾아오는 매력도시 금산’을 주제로 민선8기 취임 1주년 정책토크쇼에도 나섰다. <사진> 박범인 금산군수 민선8기 취임 1주년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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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민선8기 출범 1주년 공직자 노고 감사“지난 1년 밑바탕 세계 속으로 뻗어나가는 금산이 될 수 있도록” 박범인 금산군수는 26일 간부회의에서 “민선8기 금산군정이 출범 1주년을 맞이했다”며 “그동안 군정비전 실현을 위해 각종 현안업무 수행에 성심을 다해준 공직자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년을 밑바탕으로 세계 속으로 더 뻗어나가는 금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민선8기 금산군정은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를 비전으로 지난 1년간 △예산 7000억 원 시대 개막 △금산인삼 세계화 초석 마련 △금산군 인구 5만62명→5만314명 반등 △금산인삼축제 관광객 최다 103만 명 운집 △646억 원 규모 매머드급 통합 보건‧복지 인프라 조성 추진 △깻잎 사상 최고 연매출 694억 원 기록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공모 전국 유일 선정 △천내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비 320억 원 확보 △충남도 남부출장소 유치 등 성과를 거뒀다. 또한, 박 군수는 여름철 안전사고 및 장마 대비와 관련해 “물놀이 안전 유의를 위한 현수막 게시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장마철 수해 대비 비상연락망 정비 등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여름철 자연재해를 대비해 주민 행동 요령을 홍보하고 배수로 등 사전 점검에도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하반기 계획사업 추진 및 각종 평가 대비도 철저히 해달라고 덧붙였다. <사진> 박범인 금산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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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1회 어린이 안전골든벨 성료관내 초교생 132명 참여⋯17명 충남도 대회 출전 자격 금산군은 지난 23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제1회 어린이 안전골든벨을 성공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중도일보사 후원으로 열렸으며 관내 초등학교 8개교에서 학생 132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통해 추부초 이태윤 학생이 골든벨을 울려 퀴즈왕으로서 금산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또한, 최종 17명의 학생은 연말 충남도 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부대 행사로 금산소방서 심폐소생술 체험 프로그램과 금산경찰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이 실시했으며 안전관련 상식 예시 1200여 개에서 문제가 제시돼 초교생 안전의식 향상에도 도움을 줬다. 군 관계자는 “참여 학생들이 관련 문제를 공부하며 안전의식을 갖추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사고나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올바른 안전의식을 갖게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제1회 금산군 어린이 안전골든벨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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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법제처 주최 2023년 상반기 법제 교육 시행법령해석방법론 및 자치법규 Q&A 강의 등 시행 금산군은 지난 16일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법제처 주최 2023년 상반기 법제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군 공무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법제처 법제지원국 법령의견제시팀 김용희 사무관과 자치법제지원과 진성훈 사무관이 각자 법령해석방법론과 자치법규 Q&A 교육을 맡아 진행했다. 또한, 오는 28일 시행되는 ‘만 나이 통일법’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내용도 전달했다. 군은 법제 관련 담당자들의 역량을 높여 복잡‧다양한 행정 수요에 직접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법령 이해도를 확보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군민 실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직원들의 법제 업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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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공약사업 추진 철저 지시박범인 금산군수는 19일 금산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민선8기 비전 실현 및 공약이 지향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사업 추진을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담당 부서는 개별 공약이 지향하는 큰 그림을 그린 뒤 정량적인 목표와 연차별 실행계획을 분명히 하고 기존사업을 확장하거나 신규사업을 발굴해 순기에 맞춰 이를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총괄 부서의 공약 실행여부 주기 점검 관리도 당부했다. 또한, 박 군수는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과 관련해서는 “평가일인 6월 30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종료일까지 집행이 가능한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그는 “지난주 목요일부터 진행 중인 금산군의회 행정사무감사 관련 지적 사항에 관해 보완 및 개선을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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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4-H연합회, 올해 농심함양 과제포 운영생지황 재배 수확물 활용 불우이웃 돕기 추진 금산군4-H연합회(회장 박준성)는 올해 회원들의 농심함양을 위해 금산군4-H본부와 함께 부리면 관천리에 과제포를 운영한다. 과제포는 회원들의 참여로 생지황을 재배하며 수확물은 불우이웃 돕기로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 11일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과제포에 생지황을 정식했으며 올해 과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재배 기술을 익혀나갈 계획이다. 특히, 청년4-H회원들이 정착 의지를 높이고 미래 농촌을 이끌어갈 농업 후계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참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준성 회장은 “이번 과제포 운영을 통해 금산 약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회원들의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기원한다”며 “바쁜 농번기에도 모여주신 회원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금산 농업의 발전을 위해 일하는 금산군4-H연합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김현술 소장은 "4-H회는 우리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갈 역군“이라며 ”센터에서도 농업인 학습단체 역량개발과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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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공직자 적극‧긍정 마인드 강조박범인 금산군수는 12일 금산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및 민원 등은 군민 삶의 질과 관계된 중요한 사안”이라며 “공직자들은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험이 부족한 신규 직원은 선배 공무원의 영향에 따라 평생의 공직 마인드를 가지게 된다”며 “올바른 공직 풍토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범을 보여달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인삼 소비 형태에 관해 “지난 60~70년대 소비는 건삼 위주였으며 80년대부터는 수삼이었다”며 “이제 젊은층에게 선호 받을 수 있는 변화가 필요한 한 시점”이라고 언급했다. 또, “인삼산업계와 함께 대응에 나가야 한다”며 “지금부터 소비패턴을 분석하고 상황 점검 및 대응방안 마련 등에 신경 써달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안전점검, 금산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취소 업체 공지, 제3회 금산삼계탕축제 준비, 하반기 계획 사업 준비 등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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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농업기술센터, 문화가 함께하는 농촌치유팜파티 성료도시민 등 70여 명 참여⋯도자기 여행 체험, 직거래 장터 등 호응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남이면 매곡리에 위치한 도자기 공방 ‘문도예’에서 도시민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가 함께하는 농촌치유팜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 체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금산농촌체험연구회(회장 이민우)에서 행사 진행에 함께했다. 프로그램은 장미정원 도자기 여행을 주제로 도자기 물레 체험, 장미 세밀화 그리기, 테라리움 만들기 등 농가 체험이 진행됐으며 금산체험농장 직거래 장터 프리마켓도 열렸다. 또, 농가에서 지역농산물로 만든 간식을 경험하고 가족 대항 장기자랑 등을 통해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팜파티는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 농장 체험을 넘어 새로운 농업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도시민에게 휴식과 치유, 경험과 먹거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센터 관계자는 “팜파티 참여자들이 농장에서 도자기를 만드는 등 활동을 통해 만족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금산군의 매력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도농 교류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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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D-100 성공개최 준비 만전지난해 전담부서 구성, 기본 계획 수립 및 상징물 디자인 개발 등 전개 금산군은 충남도민의 화합 대축전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충남도체육회 주최, 금산군체육회‧충남도회원종목단체 주관, 충남도‧금산군‧충남도교육청 후원으로 진행되며 채점과 비채점 총 30개 종목이 확정됐다. 개최 일정은 15개 시군의 뜻을 모아 금산 인삼 수확시기인 오는 9월 14일부터 9월 17일까지로 정해졌으며 ‘금산에서 하나되고! 도민모두 함께하고!’를 구호로 금산종합운동장 등 32개 경기장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군은 대회 유치가 결정됨에 따라 지난해 전담부서를 구성하고 기본계획 수립 및 상징물 디자인 개발을 완료했으며 개회식 등 공개행사 대행업체를 선정했다. 경기장 준비는 금산종합운동장 인근에 신축 중인 야구장의 경우 현재 부지정리가 완료돼 오는 7월 준공 예정이며 테니스장 등 6개소 시설은 선수단이 맘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보강에 나서 경기장 공‧승인이 곧 마무리될 예정이다. 성화대는 기존 돌탑에 인삼조형물과 화반을 설치해 금산의 특색을 살리는 방향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10개 읍면을 순회할 성화봉송주자도 금산인삼 홍보의미를 담아 ‘삼(3) 사(4)러 오(5)세요’의 뜻을 지닌 34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군민과 도민의 관심을 끌어내기 위한 방안으로는 홈페이지, 주요 시설 출입문, 봄꽃축제장을 통해 체육대회의 주요 내용을 알리고 있으며 금산의 절경과 체육 종목이 어우러지는 홍보영상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체육대회 분위기 조성 및 성공적인 개최 준비에 결의를 다지기 위해 6월 6일 대회 D-100을 맞아 금산군청과 종합운동장에 D-100 카운트다운 전광판 설치에도 나섰다. 군은 남은기간 개회식 무대 및 관람석 배치, 성화점화방식 및 대규모 금산농악 주제공연 등 공개행사 세부추진 계획을 마련하고 종합운동장 주변 주차장 조성, 메가 이벤트 축하공연 등 개회식 손님맞이 및 안전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대기하는 선수들을 위한 체험부스, 푸드트럭, 야외연습장 등 맞춤형 편의시설을 경기장마다 마련하는 등 정성과 배려를 담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가 벌써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으로 생명의 고향 금산의 특색을 잘 살려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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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주민호응 책축제 상‧하반기 확대상반기 축제 어린이 대상 6월 3일 개최 추진 금산군은 기존 금산기적의도서관 주관으로 연 1회 진행되는 책축제를 올해 상‧하반기 2회로 확대 개최한다. 상반기 축제는 6월 3일 금산읍 기적의도서관 일원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열리며 ‘나, 너 그리고 우리’를 주제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먹거리 체험 △나의 주제책 만들기 △대형 태극기 지문 도장 협동화 만들기 △안중근 의사 도장 티셔츠 만들기 △윤동주 시인의 캘리그라피 텀블러 만들기 등이 준비됐다. 특히,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애국심을 고취하고 나의 정체성을 찾을 수 있는 체험들이 구성됐으며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마술공연과 자연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인형극 공연도 마련됐다. 하반기 축제는 인삼고을·기적·추부·진산 등 군립도서관 주관으로 전 군민이 참여하는 책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책축제는 지난 2007년 처음 개최돼 17년째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 기적의도서관이 충남도지사 인증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는데 우수 사례로 큰 역할을 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금산기적의도서관에서 주관한 책축제가 어린이 및 주민들께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 상‧하반기로 확대 추진한다”며 “사회적 이슈와 아이들의 교육적 의미를 고려해 참여자들의 흥미를 이끌 수 있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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