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
금산군, 안전문화대학 개설, 생활안전 강화금산군은 제3기 안전문화대학을 오는 9월부터 운영한다. 군민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재난시 대처능력 향상과 안전분야의 안전리더 역량을 함양시키기 위해서다. 강의내용은 건강안전, 범죄안전, 소방안전, 재난안전 교육과 함께 한서대학교 재난안전체험관(태안) 현장학습(비행기탈출, 건물탈출, 사고선박탈출, 지진체험 등) 등이 이뤄진다. 이번 교육은 생활안전에 대한 내용 뿐 아니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했다.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지역리더 위주로 수강신청을 받고 있으며, 일반인도 안전문화에 관심이 많으면 신청 가능하다. 수강료 및 체험료 모두 무료다. 접수는 8월31일까지다. 자세한 일정 및 문의는 군청 안전총괄과(750-2863)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안전문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안전문화 지도자 양성을 위해 운영되는 안전문화대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
금산군, 유해 동물퇴치 포획보상금 멧돼지까지 확대금산군은 농작물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해야생동물 퇴치에 박차를 가하고자 멧돼지 포획 시에도 포획보상금을 지급키로 했다. 현재 고라니에 한정해 포획보상금 3만원을 지급하고 있으나 관련조례 개정을 통해 멧돼지 포획 시 5만원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매년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피해 최소화를 위해 숙련된 엽사 30명으로 구성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야를 막론하고 주민이 신고하면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해 야생동물 포획에 나서고 있다. 올해 들어 7월말까지 멧돼지 44마리, 고라니 701마리 등을 잡았으며 포획보상금 2100만원이 지급됐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농작물 수확시기를 맞아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을 집중 포획해 농작물피해를 줄이겠다”며 “포획보상금 2000만원을 추가 확보해 피해방지단 사기진작과 활동보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
뮤지컬 금산공연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된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가 8월24일 저녁7시 금산다락원을 찾는다.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국민 모두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전국 지역문예회관으로 찾아가는 공모사업이다. 2006년 국립국악단<코리아 환타지>를 시작으로 매년 2~4작품이 금산다락원 무대에 올랐다. 현재까지 총 42작품 55회 공연이 이뤄졌으며 산골오지학교 학생을 위한 산골음악회, 수능생 힐링콘서트 등이 펼쳐졌다. 경찰, 군인,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지체장애인 등 2만8000여명에게는 무료입장권이 배부됐다. 이번에 공연되는 뮤지컬<위대한 캣츠비>는 완벽하게 짜인 서사와 영화를 능가하는 감각적인 화면 연출, 명대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공연은 11월 2일(금)요일 저녁7시 다락원 대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다. 입장권은 모두 매진됐다.
-
금산군, 추석연휴 열차승차권 예매서비스 실시금산군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에 거쳐 추석 연휴 열차승차권 예매 서비스를 실시한다. 28일 예매는 경부, 경전, 동해, 대구, 충북, 경의, 경원, 경북, 동해남부선이며, 29일은 호남, 전라, 강릉, 장항, 중앙, 태백, 영동, 경춘선이다. 예매시간은 금산군청 종합민원실(9번 창구)에서 오전 9시~11시까지 진행되며 예매대상 승차권은 추석명절 기간인 9월 21일~26일, 6일간 무궁화호 이상 모든 열차가 해당된다. 예약한 승차권은 8월 29일 오후4시부터 9월 2일 24시까지 결제해야하며, 예매 기간 내 결제하지 않을 경우 자동취소 된다. 예매 매수는 1인당 최대 12매(1회당 6매 이내, 동반석 1세트는 4매로 산정)이며 잔여석 승차권 판매는 8월 29일 오후 4시부터다. 인터넷 예매는 코레일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
금산군-금산농촌관광협회, 두근두근 농촌체험 ‘인기몰이’2018농촌체험학습박람회 참가, 관광금산 깨알홍보 금산군(군수 문정우)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7회 체험학습박람회 행사(8.16~18)에 참가, 도시소비자들에게 금산군농촌체험학습, 금산농촌관광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국체험학습교육협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온가족이 함께하는 농촌체험’이라는 주제로 오감을 만족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소개되는 등 학교교과과정과 연관된 체험학습에 필요한 정보제공의 장이 마련됐다. 금산군에서는 금산농촌관광협회 김재순 회장 등 8명이 참가해 제37회 금산인삼축제홍보와 더불어 농촌교육농장, 체험농가 등 도시학생들에게 체험학습장과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서 편안한 휴양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차별성 있게 소개했다. 체험부스에서는 농촌의 정감을 느끼기위해 와송나라 농장의 솔방울공예, 연잎으로 만드는 연뜰애농장의 연자방공예, 자연에서 얻는 재료를 이용한 비단골도염서의 염색체험하기, 들꽃농장의 양갱만들기 체험 등 특별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내방객들의 많은 인기를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이번 체험학습박람회에서 도시민들에게 건강의 도시 금산을 알리고 안전한 체험과 즐거운 농촌관광이 될 수 있도록 금산의 농촌관광 서비스 품질을 높여서 도시민들에게 신뢰를 얻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
금산군-대한적십자 충남지사, 취약계층 희망풍차사업 물품 전달금산군은 지난 16일 금산군청 군수실에서 문정우 금산군수를 비롯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 금산군협의회장 양영자, 부회장 서문전, 금산기업인협의회장 장동진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400만원 상당의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희망풍차사업 물품 100세트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품은 한진기업의 후원을 받아 금산군 취약계층 가구에 도움을 주기위해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로부터 금산군에 전달되었으며, 이 물품은 10개읍면으로 배분되어 관내 4대 취약계층(아동청소년, 노인, 다문화, 기타위기가정) 100가구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는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가구를 발굴하여 봉사자와 1:1결연을 통해 매월 재가방문 봉사활동, 기초생활물품지원등 가구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산군은 지난 4월 한부모 위기가정 3가구를 대상으로 420만원의 희망풍차 긴급생계비를 지원한 바 있다. 문정우 군수는 “금산군 취약계층을 위해 이렇게 도움을 주신데에 대하여 감사하며,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지원사업 발전을 위해 금산군도 적극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금산군, 폭염장기화 관수시설 등 4억8000만원 긴급지원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폭염장기화에 따라 각 단위품목별연구회 및 작목반등을 대상으로 장비 및 시설 개선사업비를 긴급 투입키로 했다. 사안의 시급성을 고려해 8월20일까지 신청을 받아 추진한다. 이번 보조 사업은 폭염 장기화에 따른 가축 및 시설채소, 특용작물 등 피해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보조금과 자부담 포함한 4억8000만원이다. 각 단위 품목별연구회 및 작목반등 사업신청을 받아 확정한 뒤 지원하게 된다. 환풍기, 안개분무기, 스프링클러등 시설공사가 필요 없거나 신속한 교체 설치가 가능한 장비 중심으로 이뤄진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폭염 및 가뭄에 따른 농작물 관리를 위해 10개반 24명을 구성된 지도반을 편성해 20회 650명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활동을 펼쳤다. 농작물 피해 최소화 현장지도 활동은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2018금산인삼축제 본격 준비 돌입이철주 금산문화원 원장, 추진위원장 선출 제37회 금산인삼축제가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금산군은 지난 14일 문정우 군수를 비롯해 금산군축제추진위원회 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3층 다용도회의실에서 준비상황보고회를 가졌다. 준비상황 보고에 앞서 제37회 금산인삼축제를 이끌어 갈 새로운 위원장을 선출했다. 위원들의 추천을 통해 호선한 결과 위원장으로는 금산문화원 이철주 원장이, 부위원장으로는 김동인 총괄분과위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이철주 위원장은 “제37회 금산인삼축제가 성공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남은 기간 축제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김동기 문화공보관광과장이 축제프로그램에서부터 행사장 구성, 시설물설치, 홍보·마케팅 등 지금까지 준비된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했다. 이번 축제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인삼아트거리, 금산셀프스튜디오 등 체험콘텐츠를 새롭게 개발하고, 야간시간대 빛 조형물, 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관광객 볼거리 확대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어린이를 위한 힐링놀이터도 교육요소를 가미해 새롭게 보완된다. 준비상황보고가 끝난 후 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추진위원들의 토의가 이어졌다.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제안부터 관광객 편의시설, 주민참여 등 다양한 의견이 모아지면서 준비태세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날 보고회에서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금까지 금산인삼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은 민·관의 땀방울이 모인 결과”라며, “금산인삼축제가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인삼 수확철에 맞춰 개최되는 이번 금산인삼축제는 오는 10월 5일부터 10일간 체험, 전시·교역, 공연·경연 등 60개의 다채로운 행사로 운영된다.
-
금산 남일면,『광복73주년 기념』화합체육대회 성황광복73주년 기념 제57회 남일면민 화합체육대회가 지난 15일 남일 초등학교 에서 1,500여명의 내·외빈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운동장 전체에 천 여 개의 태극기를 걸었으며, 각 가정에 걸린 태극기와 도로변의 대형 현수막들이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광복73주년을 맞아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면민들이 참석하여 체육대회와 더불어 면민노래자랑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축구·족구·윷놀이 등 7개 종목에 출전한 면민들은 마을을 대표하여 경기에 임하였으며, 노래자랑에 출전한 면민들은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뽐냈다. 남일면 체육회 곽영두 회장은 "광복73주년을 맞아 광복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동시에 면민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축제 한마당으로 화합을 다져나가자."고 말했다.
-
금산군, 24일 청소년축제 ‘제6회 꿈나래 페스티벌’ 개최금산군 청소년들의 숨겨진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청소년들의 축제인 제6회 「금산청소년 꿈나래 페스티벌」이 오는 24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금산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청소년의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대회’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 번 꿈나래 페스티벌은 노래, 댄스, 밴드 부문 경연과 함께 다양한 체험부스운영으로 재미를 더하게 된다. 특히, 댄스분야 대상수상자는 전국단위 경연대회인 틴틴페스타에 금산대표 출전권이 부여되는 특전도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17일 금요일 오후 6시까지이며 금산청소년미래센터와 금산문화의집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접수방법은 방문 및 우편접수, 이메일 접수(namsan1318@hanmail.net), 팩스접수(041-750-2928)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꿈나래 페스티벌은 지역 청소년에게 서로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의 될 거서”이라며 “학업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정착하는데 한 발 더 다가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금산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창출 박차취업희망 청년 5명 모집 금산군(군수 문정우)은 중소기업과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연계를 통해 취업 활동을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소기업 청년일자리사업은 관내 인삼·약초 제조업을 운영하는 중소기업에서 미취업 청년에게 일자리를 연계해 고용 기업에 2년간 인건비를 지원하고, 계속해서 고용시 1년간 추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5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저오대 올해 예산으로 67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7월 중 5개 기업을 모집했으며, 8월 중 5개 기업에서 취업을 원하는 청년 5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금산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39세 미취업 상태의 청년이 대상이다. 다만,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 및 타 국.도비 보조사업 참여자는 신청이 불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 지역공동체팀 (041-750-2657)로 문의 하면 된다. 문정우 군수는 “이번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이 부족하지만 기업들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금산군, 이동금연클리닉 금연환경조성 성과금산군보건소는 시간을 할애할 수 없는 직장인들에게 금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6개월간 1:1 개인별 맞춤 건강서비스인 이동금연클리닉을 실시하고 있다 개인별 흡연량에 따라 금연보조제(니코틴 패치, 껌, 캔디 등)를 병행하며 폐기능 측정, 이산화탄소측정, 혈압검사, 니코틴의존도 평가, 코티닌검사 등 맞춤 건강 상담을 실시한다. 특히, 6개월 금연관리서비스 후 성공여부는 소변을 통한 니코틴 함량검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소정의 기념품이 함께 제공된다. 올해 ㈜광성화학을 비롯해 금성면 ․ 복수면 군부대, ㈜한국타이어, ㈜신화기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주1회 직접 찾아가 이동금연클리닉을 실시하고 있는 중이다. 금연관리 대상자는 “바쁜 직장인들은 금연을 하고 싶어도 금연 치료나 관리를 받기 힘들었는데 보건소 이동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을 시도하고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금연희망자 10명 이상의 공공기관 및 산업체, 아파트 등에서 신청 할 수 있으며 전문금연상담사가 직접 방문 및 상담을 진행한다.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보건소 건강증진팀(041-750-4396)로 문의하면 된다.
-
금산우체국, 사랑 나눔 릴레이 봉사활동 실시- 장애우 평등학교에 여름 보양식 및 생필품 지원 - 금산우체국(국장:김준영, 지부장:손선기) 임직원 10여명은 지난 8월 14일 남이면 장애우 평등학교를 방문해 여름철 보양식(삼계탕)을 비롯한 쌀, 과일지원 및 생필품 전달 행복 나눔 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생필품 전달과 함께 주변 시설정리 및 장애우와 소통활동도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준영 국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되기 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금산우체국은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공적 역할 제고 및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겠다는 약속을 성실히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산우체국은 장애우 평등학교에서 2017년 1월에도 따뜻한 겨울나기차원 난방연료 및 생필품 지원 등 봉사활동을 실시한바 있다.
-
금산군의회 20일 임시회 개회, 추가경정예산‧조례안 등 처리금산군의회(의장 김종학)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제250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주요 사안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주요 의사일정으로, 임시회 개의 첫날인 20일부터 상임위별로 조례안 및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하고 22일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심의안건으로는 ▲금산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조례안 ▲금산군 주택사업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금산군 행정기구 및 정원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8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2018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군은 제2회 추경예산안에 정부정책기조에 맞는 일자리창출 사업 부족분과 군민 생활편익사업 및 주민 숙원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반영해 177억8000만원이 증액된 총 4078억7000만원의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김종학 의장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각종 조례안이나 추가경정예산안을 군민의 눈높이에서 군민을 위한 사업이 되도록 꼼꼼히 심의하여 금산군의회가 민의를 대변하는 군민의 전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문정우 금산군수, 광복절 기념 독립유공자 위문문정우 금산군수는 11일,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이일남(94세, 금산읍 거주) 생존 애국지사와 방순례(77세) 애국지사 미망인을 방문,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위훈을 기리며 보은의 뜻을 전하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일남 애국지사는 1925년 충남 금산에서 태어나 1942년 전주 사범학교 재학시절 일본인 교장의 민족차별 교육에 분개하여 비밀결사단체 「우리회」를 조직, 독립자금 조달 등 항일운동을 전개했다. 일제에 체포돼 옥중 생활을 하던 중 광복을 맞이하게 되었고, 나라사랑의 공로를 인정받아 1986년 대통령 표창, 1990년 애족장을 수여 받았다. 문정우 군수는 “나라의 광복을 위해 애쓰신 여러 독립유공자와 유족 분들의 노고로 73년이 지난 지금, 자랑스러운 조국의 품에서 긍지를 가지고 생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분들의 크고 작은 노력들이 헛되이 잊혀 지지 않도록, 광복의 참된 의미를 널리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은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다섯 분에 대해서도 감사의 인사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편 이일남 애국지사 위문에는 양승조 충청남도지사가 함께 했다.
-
금산다락원 청소년운영위원 10명, 충청남도 연합캠프 다녀와금산다락원(원장 박진구)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박3일간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충남 12개 시·군, 19개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 200여명이 참여하는 ‘충청남도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캠프’에 청소년운영위원 10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최하고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공동주관하는 연합캠프로 학업으로 지친 청소년의 스트레스 타파 ‘스파캠프’라는 주제로 열렸다. 캠프에서는 ‘우리를 소개합니다’의 참여기관 소개 동영상을 시작으로 ‘나를 알아줘’, 디저트 쇼, 미션 임파서블, 이색체육대회, 물총축제, 청소년클럽(끼를 펼쳐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클럽(끼를 펼쳐라)는 청소년운영위원들의 장기자랑 시간으로 춤, 노래 등 운영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만족도가 높았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른 기관 모르는 친구들과 친해졌고, 함께 운동을 하면서 기분이 많이 좋았다.”며 “조별 활동을 통해 친화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다락원 관계자는 “이번 연합캠프는 청소년운영위원을 대상으로 집단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높이고 스트레스에서 탈피하여 건전한 자아의식을 함양 할 수 있도록 하며 위원들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
문정우 금산군수 첫 읍·면 순방 시작문정우 금산군수가 8월6일 금산읍 및 금성면을 시작으로 첫 읍·면 순방길에 올랐다. 군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군정발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오는 10일까지 5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
금산시장 청년창업 골목, 새로운 부활을 꿈꾸다쇼핑, 문화, 체험 등 융합형 테마시장 변신 시도 요즘 젊은이들이 고민과 화두는 역시 일자리다. 해외연수에 박사학위 등 스펙이 아무리 좋아도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만큼 녹록치 않다. 공무원 및 공공기관의 경쟁률은 수 백 대 일에 달하고, 적잖은 돈이 들어가는 창업은 더 큰 고민을 부른다. 하지만 어떤 젊은이들은 온갖 정보력을 동원해 길을 찾고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한다. 얼마 전 마무리된 금산시장 창업골목에 당당하게 점포를 낸 젊은 창업주들을 만났다. #1. 적당히 벌고 아주 잘 살자 ‘조사장 커피’ “선진지로 청년몰이 조성된 전주시장 청년몰을 가보면 '적당히 벌고, 아주 잘살자'라는 표어가 있더라구요. 저는 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저의 목표이자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아주 감사하죠. 말 그대로 적당히 벌고 아주 잘 살고 싶거든요.” 금산전통시장 창업 1호점으로 문을 연 <조사장커피> 조윤근 대표. 재래시장에 창업골목이 생긴다는 이야기를 듣고 흥분된 마음으로 자영업 전선에 뛰어들었다. 실패에 대한 부담감으로 많은 생각이 오갔으나 젊음의 패기와 열정을 앞세워 결심을 굳혔다. 막상 시작해보니 여러모로 생각처럼 움직여주지 않는다. 속이 상하기도 한다. 그래도 떠밀린 젊음이 아니라 스스로 찾아 나선 길이니 후회는 없다. 금산시장 창업골목에는 모두 21개소의 점포가 입주했으며 이중 15개소가 문을 열었다. 커피전문점, 콩나물밥, 유기농 식빵, 요리공방, 잡화, 패션 등 나름의 노하우와 색깔이 분명한 코너들이 옹기종기 모여 상가를 형성했다.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엔 월장 및 야시장 이벤트가 어우러져 시끌벅적 전통시장의 에너지를 쏟아낸다. 빛바랜 회색 건물에 스산한 기운마저 감돌았던 금산전통시장은 청년창업 골목이 생겨나면서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신선한 감각과 친절마인드로 중무장한 점포들이 하나둘 들어서며 제2의 전성기를 꿈꾼다. 점주들 대표해 회장직을 맡고 있는 <조사장커피> 조 대표는 “시장 분위기가 확실히 깔끔해지기는 했어요. 그러나 시장과 어우러져서 청년스러움이 더욱 묻어나길 바라는데, 아직은 청년스러움이 뭔가 부족한 것 같아요.”라며 시장분위기를 전했다. “초창기 사업을 계획할 때부터 청년들의 문화를 담고 싶었는데 아직까지는 안돼서 그게 아쉬워요. 하지만 주변에 예술하는 친구들과 공연 기획도 하고 있고, 또 예술을 접목시켜서 하나의 청년문화를 담아내고 싶어요.” 이상으로 품었던 큰 그림을 현실로 끄집어내기가 녹녹치 않음을 토로한다. “영업을 하는 도중에 사이다, 설탕 등 필요한 물품은 가능하면 시장 내에서 구매하려고 하고, 오며가며 인사도 자주하고 아주 잘 지내고 있어요.” 사실 걱정이 많았었다. 본래 자리하고 계시던 기존 터줏대감 어르신들과 융화를 어떻게 풀어내야 할까. 혹 밀려난다는 느낌을 받으시는 건 아닌지, 부담감을 털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시장활성화라는 공통분모가 커지다 보니 경계는 사라지고 이젠 동기간 이상의 깊은 우애가 자리했다. “저희는 청년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비즈니스로 접근하기보다는 청년들이 모여서 활기차게 무언가를 해내고 또 그게 모여서 자연스럽게 비즈니스로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젊은이들의 가치와 취향이 새로운 매력과 문화로 자리하고, 여기에서 파생되는 시너지들이 자연스럽게 비즈니스로 연결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콘텐츠가 좋으면 절반은 성공한 것이 아닐까? “저 같은 경우는 가장 기본이지만 출근시간을 꾸준히 지키기가 어려웠어요. 그리고 주변 상인분들이 "친절하고 성실하라"고 말씀해주셔서 마음에 새기지만, 그 처음의 마인드를 계속 유지하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그 초심만 쭉 유지한다면 좋을 것 같아요.” 주변의 흔들림에 유연하게 대처하며, 맨 처음의 생각과 좌표를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다. 평정심이 흐트러지면 성공하기 어렵다는 것을 조 대표는 잘 알고 있다. #2. 유니크한 컨셉의 옷가게 겸 의류잡화점 '별금방’ △ 청년몰 및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통해 이렇게 창업을 해 본 소감은 어떠하신가요? -창업하기 전까지는 고민이 참 많았는데요. 유동인구가 적은 곳에서 잘 할 수 있을까란 생각도 많이 했고요. 그리고 청년몰 등을 통해 교육을 많이 받으면서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도 고민을 많이 했어요. 다행히도 저희 점포를 방문해주신 손님들과 주변 반응이 좋고 해서. 창업하길 너무 잘했단 생각이 들고 또 감사하죠. △ 앞으로 이 점포를 홍보하실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우선은 오프라인 매장에 집중하려고요. 그리고 외부지역에서 금산을 방문했을 때, 인삼을 구매한 후에 볼거리 등 우리 점포에서 제공할 수 있는게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고 있고요. 또 '금산행복나누기'라는 지역 온라인카페에서도 꾸준히 홍보하려고 하고 있어요. △ 시장 상인분들과의 관계는 어떠신가요? -상인분들이 많이 도와주려고 해주시고, 젋은이들이 이 곳 시장에 와야된다고 생각하시기에 주변에 소개도 더 해주려고 하세요. 그렇지만 이런 좋은 관계를 계속 유지하려면 청년들도 예의를 잘 지키고, 열정적인 모습을 꾸준히 보여줘야 할 것 같아요. △ 앞으로 별금방을 비롯한 이 창업골목이 어떤 분위기가 되면 좋을까요? -금산은 그동안 문화적으로 열악했다고 느끼는데요. 시장의 장점이자 단점이 여유가 있다는 거예요. 그건 유동인구가 없단 말이지만 다른 한편으론 한적하고 여유를 느낄 수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하거든요. 여기 골목의 점포들이 하나된 마음으로 장사가 잘되든 안되든 꾸준히 해줘야 이곳에 오는 분들도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 농촌 활성화사업 청년창업 서포터즈 이은주씨는 “금산시장에서 시장상인들과 청년들의 움직임을 통한 변화가 더욱 기대가 됩니다. 이 변화는 비단 이 창업골목의 점주님들의 노력만으로는 어려울 것이므로 금산군민들의 열띤 호응과 더 나아가 타지역 분들의 많은 관심이 더해져야 제대로 된 변화를 이뤄낼 수 있을 것입니다.”라며 자구노력도 중요하지만 관심과 응원이 성공의 열쇠임을 강조했다. ※ 금산시장 창업골목 조성사업은 정부와 충남도, 금산군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통시장에 청년창업 골목 조성함으로써 시장 활력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
금산군의회 원구성 후 첫 임시회 개회하반기 업무계획보고, 조례안 등 처리 금산군의회(의장 김종학)는 원 구성 이후 처음으로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24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018상반기 업무추진 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청취 ▲조례안 및 동의안 심의 등 주요 사안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주요 의사일정으로, 임시회 개의 첫날인 30일부터 8월2일까지 군정전반에 대한 상반기 업무추진 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 청취와 8월3일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심의할 계획이다. 심의안건으로는 ▲금산축제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 ▲금산군 행정기구 및 정원운영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 등 5개 조례안 ▲충남연구원 시군 분담금 출연 동의안 ▲금산군 장애인보호작업장 민간위탁 동의안 등 5개 동의안 ▲금산군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장기미집행시설 해제신청에 따른 군관리계획 결정 변경 의견청취안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김종학 의장은 “제8대 금산군의회 원 구성이후 첫발을 내 딛는 의미 있는 임시회로 새로운 각오와 의지로 군정의 주요 현안사업을 청취하고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금산산림문화타운 '관광지-휴양림' 부문 소비자만족 1위 선정‘금산산림문화타운’이 (사)한국전문기자협회가 선정한 ‘관광지-휴양림’부문 소비자만족 1위에 올랐다. 금산군 남이면 건천리 일원의 금산산림문화타운은 중부권 최고의 생태종합휴양단지로, 지리적 위치가 뛰어나 전국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고 있는 곳. 한 해에 10만여 명의 휴양객들이 다녀간다. 남이자연휴양림과 금산생태숲, 느티골산림욕장, 목재문화체험장,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가 하나로 연계돼 사계절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연을 느낄 수 있다. 생태교육, 휴양, 산림치유를 모두 즐기고 경험할 수 있어 가족형 휴양객들이 많이 찾는다. 군 관계자는 “도시를 떠나 인근 자연에서 오감만족 힐링을 누릴 수 있고, 산림자원이 풍부한 청정 숲에서 다양한 동식물과 체험, 물놀이, 캠핑까지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보고, 즐기고, 만족할 수 있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진정한 ‘힐링’을 즐기다> 금산산림문화타운은 남이자연휴양림부터 생태문화체험단지까지 다양한 시설로 이루어져 있어 짧게는 하루, 길게는 1박 2일까지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 체험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목재문화체험장과 생태체험지구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필수 코스다. 금산생태숲에 자리한 생태숲학습관에는 다양한 곤충표본 등이 전시되어 있어 자연과 곤충에 관한 학습까지 할 수 있고,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나비는 흔히 볼 수 없는 종까지 전시돼 눈길을 끈다. 생태숲학습관을 지나 만나게 되는 하늘데크길은 높이 8m 총길이 280m로 늘어서서 평소 올려다봐야 하는 숲과 나무 등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까이에서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길을 지나 도착하는 곳은 목재문화체험장으로 문패, 시계, 비행기, 우드버닝 등 18종의 다양한 목공예를 할 수 있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최소한의 재료비를 통해 나무를 깎고, 붙이고, 색칠하며 나만의 공예품을 제작할 수 있다는 점에 만족도가 높다. 금산산림문화타운을 돌아다니다 보면 만나게 되는 예쁜 숲속의집은 하루 묵고 가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데, 산림문화타운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1박 2일로 계획하는 것도 좋다. 편백나무로 지어져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숲속의집은 계곡과 가까이 있어 여름 피서지로도 그만이다. 뿐만 아니라 3개소의 캠핑장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원시림의 위대함과 자연의 편안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숙박과 캠핑장은 본 홈페이지(http://forestown.geumsan.go.kr)에서 매달 1일, 익월 예약을 받고 있다. <일상을 벗어나 자연 그대로를 즐기다> 중부권 정기가 가득한 백암산과 선야봉 사이 계곡 위로 하늘다리가 연결되어 금산산림문화타운의 절경을 한눈에 담아본다. 하늘다리라는 이름에 걸맞게 하늘과 맞닿을 것만 같은 장소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신선 부럽지 않은 풍경으로 마음을 풍요롭게 채워준다. 아찔한 하늘다리를 지나면 하늘슬라이드 이용도 가능하다. 썰매를 타고 천천히 숲을 가로지르다 보면 즐거움은 물론이고 원시림의 아름다운 풍광에 직접 뛰어든 것 마냥 오색찬란하다. 금산산림문화타운의 다양한 체험 중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오감만족 숲체험은 금산생태숲에서 진행된다. 꽃이피는 숲, 향기나는 숲, 만져보는 숲 등 10가지 주제를 가진 정원과 토끼 등의 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작은 동물원, 물고기와 올챙이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생태연못까지 다양한 자연학습장이 발길을 잡는다. 또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숲해설가와 함께 보고, 만지고, 느끼는 등 다양한 자연체험을 쉽고 유익하게 접할 수 있다. 바쁜 일상에 휴식이 필요하다면 자연으로 돌아와 오감만족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금산산림문화타운으로 떠나보자. 역대급 여름 폭염에 지친 몸과 마음을 쉴 수 있는 피서지로 제격이다.
-
세계가 인정한 금산인삼, 체계적 관리․지원 절실적극적인 지역주민 참여와 시스템 연계가 관건 - 최근 인삼작목으로는 세계 최초로 유엔식량농업기구(FAO)로부터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금산전통인삼농업’의 가치를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제언이 나왔다. 충남연구원 유학열 연구위원은 충남리포트 319호에서 “금산전통인삼농업이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인정받은 가치는 500년 이상 ‘회복’, ‘순환’, ‘공생’ 이라는 원칙 아래, 재배지 → 휴경+윤작지 → 예정지 순으로 이동하는 ‘순환식 이동농법’을 고수해 왔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금산지역 인삼농가는 오래전부터 자가채종(自家採種) 방식으로 다양한 재래종자를 보유․보전함으로써 세계적으로 희귀한 고려인삼 유전자 보호에 큰 공헌을 했다”며 이번 등재 이유를 설명했다. 금산전통인삼농업은 지역의 독특한 자연환경, 역사적 배경, 문화 활동 등이 어우러진 후세에 계승해야 할 소중한 농업유산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에 유 연구위원은 “세계중요농업유산인 금산전통인삼농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보전하기 위해서는 세밀한 관리계획 수립은 물론 지역주민, 전문가, 관련 기관 등의 적극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금산전통인삼농업 데이터베이스 구축, 농업 생물다양성, 지역 경관 모니터링 등 관리 시스템을 확고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부족한 인삼 재배지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전통인삼농업을 위해서는 새로운 인삼재배지 확보와 재배기술 개발․도입, 자연재해 대응 시스템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한편, 2018년 7월 현재 세계중요농업유산은 21개국 총 52개가 지정되어 있으며, 그 중 우리나라에는 ‘청산도 구들장논’, ‘제주 밭담농업시스템’, ‘하동 전통차농업’, ‘금산 전통인삼농업’ 등 4개가 있다.
-
문정우 금산군수, 충남도 방문 지역숙원 직접 건의양 도지사, 당면현안 적극 지원 약속 지난 7월 18일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문정우 금산군수가 도지사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문정우 금산군수가 지역의 현안사항의 해결을 위해 직접 양 도지사와의 독대 의사를 타진하면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문 군수는 16년 넘게 마무리를 못 짓고 있는 대전~복수간 도로공사와 금산에서 유일하게 충남도와 연결되는 유일한 도로이자 금산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대두돼온 금산~논산간 도로 공사의 조속한 시행을 건의했다. 더불어 재해 예방과 안정적인 영농 도모를 위한 십이폭포 진입로 교량 가설, 그리고 36년간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있는 금산인삼축제의 도비 지원을 강조했다. 특히, 7월 4일 금산전통인삼농업이 인삼으로는 세계 최초로 FAO로부터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쾌거를 계기로 금산에서의 인삼엑스포 정례화및 금산전통인삼농업의 보전·관리를 위한 예산 지원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양 도지사는 “건의사항의 해결 필요성에 가슴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도청 이전으로 금산군민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도가 직접 할 수 있는 것은 즉각 추진하겠다”며 “중앙부처의 도움이 필요한 사항은 도와 군 그리고 의회와의 공조 등 모든 역량을 다해 금산군민 주민불편사항 해결에 최선의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금산군, 충남道 위임사무 등 평가 2년 연속 종합 2위 달성재정인센티브 2억원 확보 금산군이 충남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수행한 위임사무 등에 대한 평가에서 2위를 차지, 재정인센티브 2억 원을 확보했다. 작년에 이어 2회 연속 2위로 올해도 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국가 및 도 위임사무와 주요시책 등에 대한 각 시‧군의 추진성과를 국도정 12개 분야 32개 시책, 173개 세부지표로 구분해 실시됐다. 금산군은 12개 분야 중 사회복지, 일자리창출 분야 등 2개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보건위생, 지역경제, 환경산림, 규제개혁, 중점과제, 도정과제 등 6개 분야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작년보다 8.507점 상승한 총점 826.568점을 기록했다. 이 같은 결과는 군수‧부군수 주재 실적점검 보고회 수시 개최, 전문가 컨설팅, 시군평가와 군정평가의 연계, 우수직원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등의 노력이 이번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확보한 재정인센티브 2억 원은 지역 현안사업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투입될 예정이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이번 시군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전 직원들이 노력해 행정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유능한 행정, 서비스 행정으로 군민들에게 신뢰 받는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금산군, 청소년 주간 사업 ‘청소년, 역사를 쓰다!’견학 성료금산다락원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역사탐방인 『청소년, 역사를 쓰다!』를 통해 문의문화재단지 및 청남대 견학을 다녀왔다. 청소년 주간 사업은 청소년들의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지원하고자 매년 진행하는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의 사업이다. 올해는 청소년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옛 선조들의 생활과 대한민국의 정통성 등 우리나라를 이끌어 온 지도자들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서 역사에 한 발짝 더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역사문화해설사의 자세한 설명은 청소년들이 역사에 대한 공감적 이해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청남대 탐방을 통한 대통령과의 만남은 역대 대통령과의 역사를 돌아봄으로서 우리나라에 대한 애국심과 소속감을 느끼게 되어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금산여고 2학년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옛 조상들의 삶을 엿보아 지혜를 많이 알게 되었고 자신에 대한 소중함과 미래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을 뿐 아니라 이번 경험을 나침반 삼아 보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갈 성인으로 성장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금산인삼축제, ‘피너클 어워드’ 2개 부문 수상 쾌거- 대표프로그램부문 ‘건강체험관’, 영상부문 ‘TV광고’에서 수상 영예 - - 세계 축제와 경합하는 본선 무대 진출 - 금산인삼축제가 11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개최된 ‘제12회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에서 대표프로그램과 영상 2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표프로그램은 ‘건강체험관’이 다채로운 건강아이템과 운영능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영상은 ‘TV광고’가 역동적인 화면 구성과 연출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김제지평선축제, 하동야생차축제, 영동난계국악축제, 서산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 등 국내 30여개의 우수한 축제가 응모했다. 이번 한국대회 수상작은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를 통해 전 세계 30개국 1,500여개의 축제가 경합하는 본선에 진출한다. 축제 올림픽으로 불리는 피너클 어워드 대회는 세계축제협회(IFEA)가 공증하는 상으로 매년 세계의 우수한 축제들을 선정․시상해 오고 있다. 사진 – 별첨 <세계축제협회(IFEA) 이사회 제프 커티스 의장과 금산군 김동기 문화공보관광과장이 수상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상급자에게 고성·막말' 논란 일으킨 제천시청 5급 과장 직위해제
- 2대한민국의 중심! 천연물의 허브 제천시!
- 3(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의사단체 진료거부·파업 즉각 중단 촉구
- 4제천시의회,‘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제천시 선수단 격려
- 5제천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운영 및 테스트 공연 관람권 판매 5월 10일 개시
- 6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제천시선수단 경기장 격려
- 7가장 중요한 궁합, 입맛 궁합!|[메이드인 충청북도] EP.2 제천 원뜰
- 8제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활동 개시
- 9의림유치원, 땅이 흔들릴 때 대처방법을 알아요!
- 10제43회 스승의 날 유공 교원 훈포장 및 표창장 수여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