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
부여경찰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화장실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점검충남 부여경찰서(서장 최철균)는 12월 12일 부여군 규암면 한국전통문화대학교를 방문하여 화장실 내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였다.(사진) 최근에도 불법 촬영 피해 등 성폭력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성폭력 피해 예방 전단지 배포▵화장실 불법 카메라 자체 점검 스티커 배포▵대학교 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였고 불법 설치된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재학생이00는 “대학교 여자 화장실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하여 몰래 촬영하는 성범죄 피해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데 경찰관이 설치 여부를 점검 하여 안심이 되고 배포한 카메라 탐지 스티커를 사용하여 확인할 수 있어 안심이 된다”고 하였다. 최철균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 화장실 내 불법 촬영 점검, 성폭력 범죄 피해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안전한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부여군, 신임 명예 면장 위촉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1일 명예 면장 위촉식(사진)을 개최하고 지역출신 인사 10명을 명예 면장으로 위촉했다. 군은 읍·면 행정의 활성화와 지역여론을 적극 행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덕망 있는 지역인사를 명예 읍·면장으로 위촉해 왔다. 올해는 12월 임기가 만료되는 외산면, 내산면, 홍산면, 남면, 장암면, 세도면, 석성면, 은산면, 옥산면, 초촌면 10개 면의 신임 명예 면장이 위촉됐다. 명예 읍·면장은 읍·면 행정 자문 및 군정 자문을 비롯해 주민여론을 수렴하고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박정현 군수는 “새롭게 위촉되신 명예 면장님의 군정발전을 위한 열정적인 결심에 새삼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새롭게 위촉되신 명예 면장님께서 적극적인 군민과의 가교역할과 행정의 조언자, 군정 자문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부여군, '2023년 부여군을 빛낸 10대 시책' 선정 발표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난 11일 ‘2023년 부여군을 빛낸 10대 시책’(이미지)을 선정·발표했다. 군은 군정발전 및 성과창출을 유도하고 군민이 공감하는 시책을 선정하기 위해 34개 대표시책을 대상으로 1차 부서평가, 2차 대국민 온라인 설문조사를 거친 결과 최종 10건이 선정됐다. ▲첫 번째, ‘2022년 부여군 종합청렴도 평가 역대 최초 1등급 달성’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전국 50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2년 청렴도평가에서 부여군 역대 최고의 성적인 1등급을 달성했다. 청렴 체감도․청렴 노력도 2개 분야에 대해 모두 1등급을 획득한 기관은 전국 군 단위에서 부여군이 유일했다. ▲두 번째, ‘부여군 최초 외국인기업 500억 원 투자 유치’ 지난 7월 부여군과 중국 글로벌 이차전지 제조설비 업체인‘항커(회장 CAO-JI)’사는 투자금액 500억 원에 이르는 MOU를 체결했다. 앞으로 5년간 은산2 산단 내에 직접 투자할 계획으로 100여 명의 고용 창출과 1조 5,39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된다. ▲세 번째, ‘부여군‘여성·아동·고령 친화도시 3관왕 달성’ 지난 2022년 고령친화도시 세계보건기구 국제네트워크 가입에 이어 2023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및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받아 여성·아동·고령 3대 친화도시가 되었다. ▲네 번째,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 전국 최상위, 국비 144억 원 확보’ 행정안전부 주관 인구감소지역 89개 기초지자체 대상으로 한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사업에서 최고등급(S)을 획득하여 국비 144억 원을 확보하였다. 이는 전국 4개 지자체, 충남도 내 유일한 최고 성적으로 향후 스마트 농업구조 고도화 등 6개 기금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다섯 번째, ‘전국 최대 스마트농업 혁신도시 조성 및 해외 굿뜨래 농업특화단지 부지 확보’ 부여군은 올 한해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사업비 총 314억 원 선정에 이어 인력양성 기반 구축을 위한 스마트경영 실습농장(1ha) 및 기숙교육센터 조성에도 134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의 부지 6,700ha를 49년간 무상 확보하여 굿뜨래 농산물의 유럽 진출을 위한 전초기지로 삼을 예정이다. ▲여섯 번째, ‘지역소멸위기지역의 선도적 모델,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 굿뜨래페이’ 2019년 12월에 출시된 굿뜨래페이는 출시 4년 만에 누적 이용액 4,000억원 돌파, 골목상권 매출 28% 상승, 인구당 발행량 충남 1위를 달성했다. 또한 ‘20~‘23년 충남 평균의 2배에 달하는 인구당 발행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일곱 번째, ‘100년을 이끌어갈 부여의 희망 「굿뜨래」가치 3,929억 원!’ 우수농산물 공동브랜드 굿뜨래의 화폐가치 3929억 원, 12년 연속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지방자치경영대전 우수상 등 총 47개 브랜드 관련 수상 경력을 보유한 명품브랜드로 내년 20주년을 맞이한다. ▲여덟 번째, ‘2023 대백제전 성공 개최로 관광객 400만명 시대 조기 달성’ 군은 지난 7월 구드래 수해 피해에도 불구하고 주 행사장 백제문화단지 이전 등 발 빠른 대처로 품격 있는 대백제전을 운영했다. 그 결과 154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당초 목표 방문객(75만 명)을 크게 초과 달성했을 뿐 아니라 관광객 400만 명 시대 개막이라는 민선 8기 문화관광 특화 분야 목표의 조기 달성에도 크게 기여했다. ▲아홉 번째, ‘정림사지 담장 낮추기’ 정림사지 담장 낮추기 사업은 기존 2m였던 한식 토석담장을 1.2m로 낮추고 조적담장과 철재펜스를 철거하는 사업으로 담장 높이를 낮추니 정림사지의 조망권은 확 달라지고 찾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열 번째,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공모 도비 100억 원 확보’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는 충남도에서 마련한 주거복지정책으로 산재한 주택을 모아 마을을 재형성하고 노후·불량한 주택을 개선해 모두가 살고 싶은 농촌 주거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내 첫 사업으로 선정된 부여군은 전국 최초의 탄소중립 제로에너지마을 조성을 목표로 은산초등학교 폐교용지를 활용해 20세대의 단독주택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
한국장애인녹색환경연합회 부여지부, 연말 맞이 사랑의 떡쌀 기부 '훈훈'소명수 부여군 부군수와 한국장애인녹색환경연합회원들 모습. 사진=부여군. 한국장애인녹색환경연합회 부여지부는 지난 7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떡쌀 100㎏, 현금 15만 원을 부여군에 기부했다. 한국장애인녹색환경연합회 부여지부는 매년 회원들이 납부하는 회비 중 일부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 기부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소명수 부군수는 “올해에도 어김없이 따뜻한 기부를 실천해 주시는 한국장애인녹색환경연합회 부여군지부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과 현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부여군, 2023학년도 제16기 굿뜨래농업대학 졸업식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미래농업을 이끌 농업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한 제16기 굿뜨래농업대학 졸업식(사진)을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008년 시작한 이래 16기를 맞은 굿뜨래농업대학은 지금까지 1,374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부여군의 대표적인 농업인 교육이다. 지난 3월 23일 입학해 25회 100시간 교육을 이수한 졸업생은 청년농업과 23명, 치유농업과 30명 등 53명이다. 졸업생들은 농업 창업, 경영, 농촌융복합 교육, 치유농장 프로그램 기획과 개발 등 관내·외 선진농업현장 견학과 실습을 통해 전문 농업인이 갖추어야 할 전문지식과 역량을 키웠다. 이번 졸업식에는 굿뜨래농업대학 학장인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졸업생과 가족 등 약 120명이 참석했으며, 교육과정 동영상 시청, 졸업증서 수여, 우수교육생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굿뜨래농업대학장 박정현 부여군수는 “1년 과정을 열심히 참여하고 졸업하는 교육생분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부여농업을 이끌 최고의 농업인 육성을 위한 교육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부여군 굿뜨래페이, 충남 평균 2배 넘는 공동체 자산 안정 성장 '탁월'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의 지역화폐 굿뜨래페이가 이용자 약7만명, 누적 사용액 4천억을 돌파하며 공동체 자산화 효과에 탁월함을 입증했다. 빅데이터 분석업체인 ㈜달싱이 20년부터 23년 9월까지 4년간 충남도 시‧군 지역화폐 발행데이터와 인구수를 비교 연구한 결과, 굿뜨래페이는 매년 충남도 시‧군 평균의 2배에 이르는 발행금액을 보여 공동체 자산으로서 꾸준히 성장했음을 보여줬다.(이미지=자료) 부여군은 충남의 인구당 지역화폐 평균 발행금액의 2.3배에 이르고 있다. ▲20년 충남 시‧군 평균 발행액 40만원, 부여군 130만원(3배) ▲21년 충남 80만원, 부여군 180만원(2.3배) ▲22년 충남 80만원, 부여군 180만원(2.1배) ▲23년 09월 기준 충남 60만원, 부여군 130만원(2.1배)으로 20년~23년 충남 누적 평균이 260만원인 것과 비교했을 때 부여군은 610만원으로 전체적으로 부여군이 충남 평균의 2.3배에 이르는 발행량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중요한 부분은 그 경향이 다른 시군과 달리 크게 등락이 있지 않고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지속적인 성장에 대해 지역화폐 빅데이터 전문가는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첫째 부여군은 다른 지자체와 달리 구조적인 활성화에 집중했다. 다른 지자체의 경우 일시적인 인센티브 유인정책으로 한시적으로 활성화되는 측면이 있다면 굿뜨래페이는 공동체 순환가치를 바탕으로 한 구조적 활성화 정책으로 지속적으로 비교우위를 점하며 성장했다. 둘째 충남 평균의 약2배가 넘는 정책발행(20년~23년)으로 지역화폐의 안정적 공급과 함께 사회적 연대를 실현했다. ▲20년 충남 정책발행 평균은 110억이고 부여군은 178억(1.6배) ▲21년 충남 정책발행 평균은 153억이고 부여군은 405억(2.6배) ▲22년 충남 정책발행 평균은 86억이고 부여군은 173억(2배) ▲23년 충남 정책발행 평균은 70억이고 부여군은 140억(2배) 에 이르고 있다. 셋째 운영비 절감과 추가적인 세외수입확보이다. 재정여건이 취약한 부여군임에도 독자적인 운영 시스템 구축으로 타 지역화폐 시스템 대비 56억의 운영비를 절감했고, 23년 9월 기준 52백만원에 이르는 세외수입을 통해 부여군 재정에 기여했다. 말하자면 굿뜨래페이는 독자개발한 덕분에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타 시스템 이용하는 것에 비해 예산 절감된 부분이 커지는 셈이다. 전문가는 이와 같은 굿뜨래페이의 강점이 공동체 중심으로 탄탄하게 다져져 지속한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평하면서 앞으로의 성장을 위해서는 그동안의 관내 중심의 성장에서 관외 생활인구를 확보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정현 군수는 “지역화폐에 투입되는 예산은 소멸성 예산이 아니라는 게 이번 연구결과 중 하나이다.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에 투입되는 예산은 경제적 성장을 가져왔고 그뿐만 아니라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공동체 자산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직거래, 커뮤니티, 걷기 등 생활플랫폼을 기반으로 관내 사용자뿐 아니라 관계인구를 매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부여군, ‘명사와 함께하는 백제역사 문화탐방’ 성황리 마무리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에서 주최하고 부여문화원(원장 정찬국)이 주관하는 ‘명사와 함께하는 백제역사문화 탐방’(사진)이 큰 호응 속에 13년째 실시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찬란했던 백제문화 유적지를 전국적 유명 명사와 함께 답사함으로써 부여의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지난 2009년 4월 처음 시작되었다. 군은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 유홍준 교수, 나무 박사 박상진 교수, 섬진강 시인 김용택, 풀꽃 시인 나태주 시인과 부여 출신 신광섭 전)국립민속박물관장, 부여 출신 세계적 화가 김인중 신부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강사로 초빙해 프로그램의 질을 높였다. 탐방 프로그램은 일주일 전 부여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초창기에는 참가인원 80명이 17분 만에 접수되며 큰 관심을 끌었었는데 코로나19로 2020, 2021년에는 부득이 중단했다 재개한 지난해와 올해에는 5분 만에 마감됐다. 서울, 부산, 강원도, 제주도 등 전국 각지에서 신청자가 쇄도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에서 교포 및 외국인들도 다수 참여해 국제적 행사가 되기도 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부소산, 낙화암, 정림사지 등 유명 관광지 이외에 송국리 유적지, 장하리3층석탑, 임천 대조사, 홍산 관아, 반교리 돌담길, 주암리 은행나무, 대재각, 유왕산 등 백제 이전과 이후의 유적지를 집중 답사하며 부여의 다양한 관광지를 체험했고 결과적으로 아직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에 대한 홍보에도 크게 기여했다. 특히 이들 유적지에서 초빙 명사들은 자신의 인생과 예술에 바탕을 둔 인문학적 해설을 통하여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또한, 인기가 높은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의 ‘유홍준과 함께하는 부여 답사’는 지난 10월 21일 답사로 제51회를 기록했다. 유홍준 교수는 최근 발간한 『국토박물관 순례』에 부여 답사의 진행 내용을 상세히 수록한 「백제문화의 꽃, 백제금동대향로」, 「백마강에 울려 퍼지는 산유화가」 등 두 편의 답사기를 실어 관광객 유치에 큰 홍보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답사를 주관해 온 정찬국 문화원장은 “명사와 함께하는 백제역사문화 탐방은 전국에서도 보기 드문 인기 답사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더욱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정현 부여군수도 “이 프로그램은 부여만이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인문학 여행콘텐츠로 향후 다양한 명사들을 초청‧섭외해 최고의 여행이야기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명사와 함께하는 백제역사문화탐방은 내년 4월 말에 재개되어 11월까지 6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
부여군의회, 제27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회...안건의결 및 군정질문- 2023년도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총31건의 안건 심의․의결 - 군정 질문...박순화 의원 “주요 관광지와 주차장 이용 유료화, 부여읍 시가지 악취 저감 대책 강구”, 민병희 의원 “백제문화제, 백마강 국가정원, 부여다움을 담은 정원도시, 농어촌버스 무료화 정책”, 장소미 의원 “백마강 테마파크 체계적인 전략이 필요하다” 충남 부여군의회(의장 장성용)는 지난 12월 4일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사진)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하여 심사하였으며, 총무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조재범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공모사업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14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윤선예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민병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에너지 기본조례안, 김기일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조례안 등 15건의 안건을 심의해 원안가결 25건, 수정가결 4건으로 의결했다. 추가경정예산안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가 마무리된 이후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서정호 의원을 위원장으로, 윤선예 의원을 부위원장에 선임하여 2023년도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졌다. 제2차 본회의 최종 심의 결과, 2023년도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중 세입예산은 원안가결 되었고, 세출예산은 1조 483억 5700만원에서 4억 7671만 2천원이 감액되어 수정가결 되었으며,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가결 되었다. 이어 의원들의 군정 질문으로 이어졌다. 첫 번째 군정 질문에 나선 박순화 의원은 정부의 긴축재정 정책에 따라 국비 지원 삭감으로 어려움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관람료와 주차장 이용을 유료화해 자체 수입을 늘려 군비 부담을 줄임과 동시에 시설물의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을 지적하면서 △궁남지․정림사지 등 주요 관광지와 백마강 파크골프장 주차장 이용에 대한 유료화 전환을 주장하였다. 이어진 질의에서는 부여읍 원도심 일대의 오래된 하수관로와 오․폐수 처리장치로 인해 악취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어 △부여읍 원도심 시가지 악취 저감대책 추진상황에 대해 질의하였다. 박순화 의원은 박정현 부여군수의 답변 이후 보충질의에서 △백마강 파크골프장 이용 군민과 외부 이용객만을 위한 차별화된 혜택은 있는지? △백마강 파크골프장에 대한 편의시설 확대와 향후 위탁해서 운영할 계획은 있는지? 물었다. 이어서 두 번째 질문에 나선 의원은 민병희 의원이었다. 민병희 의원은 부여 군정의 중요 정책 및 시책 중에서 “백제문화제, 백마강 국가정원, 부여다움을 담은 정원도시, 농어촌버스 무료화 정책”에 관하여 군정질문을 펼쳤다. 민병희 의원은 △백제문화제 격년 개최 가능성 및 이에 대한 부여군의 계획 △부여군 문화관광재단 설립 현황과 앞으로의 계획 △부여군·공주시·청양군 공동추진 <금강 국가정원> 조성에 대한 부여군의 입장과 계획 △국가정원 유치와 관련한 부여군의 차별화 전략은 무엇인가 △부여다움을 담은 정원도시 진행 현황과 앞으로의 계획 △농어촌버스 무료화와 관련한 군수님의 추진 의지에 관하여 군정질의를 펼쳤다. 끝으로 장소미 의원은 “백마강 테마파크, 체계적인 활성화 전략이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군정질의를 하였다. 장소미 의원은 질의에서 지난해 9월 제267회 임시회 당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백마강 둔치 공원 활성화를 위해서는 금강 국가하천의 규제를 일부 풀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지금보다 몇 배로 부여군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집행부에 요구한 바 있으나, 부여군의 현 실정은 모든 규제에 갇혀있어 그로 인한 피해를 오롯이 부여군민들이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장 의원은 △금강하천변을 활용한 개발계획과 전략은 무엇인지 △백마강 테마파크에 대한 향후 운영계획과 트렌드에 맞는 활성화 방안은 있는지 △백제대교와 인접한 선화공원의 대부분이 군유지로 조성되어 있다고 알고 있는데, 테마파크와 연계한 사업구상은 있는지? △백제대교와 전망대 구간 제방길 확장으로 테마파크 진출입이 용이하도록 개선하고, 향후 국가정원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서는 선화공원 내 식당과 카페 등 특화구역 지정계획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데 부여군의 계획은 어떤지에 대해 질의하였다. 장성용 의장은 “바쁜 일정에도 군정질문에 성심껏 답변해 준 박정현 군수님에게 감사하다며 의원님들께서 질문해 주신 의견들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부여군, 2023년 아동정책 영향평가 우수지자체... 2년 연속 선정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2023년 아동정책 영향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우수지자체 선정(사진)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부여군은 지난해 우수지자체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에도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아동권리보장원상을 수상했다. 특히 시상대에 오른 17개 지자체 가운데 군 단위는 부여군이 유일하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아동정책영향평가 자체평가는 지자체가 표준화된 자체평가 점검표를 활용하여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각종 법령, 조례, 사업 등이 아동권리에 미치는 영향을 스스로 점검하는 평가제도이다. 정책 개발의 초기 단계부터 아동에게 미칠 긍정적·부정적 영향을 평가해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아동 권리 인식 증진 및 아동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180개 지자체에서 619건의 자체평가를 실시했다. 부여군은 지속적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작년 우수지자체 선정, 올해 4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지자체 선정이 되면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노력한 성과가 나타난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게 꿈꿀 수 있는 부여가 될 수 있도록 정책 반영 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3년 부여군을 빛낸 최고의 시책을 뽑아주세요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12월 4 - 10일까지 7일간 ‘2023년 부여군을 빛낸 10대 시책“을 선정하기 위한 온라인 투표(부여군 홈페이지-주민참여-여론/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투표는 군정발전에 기여하고 군민이 공감하는 성과를 함께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발굴된 34건의 시책 중에서 부서평가를 통과한 15대 성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15대 성과로는 ▲ 2022년 부여군 종합청렴도 평가 역대 최초 1등급 달성 ▲ 부여군 최초 외국인기업 500억원 투자 유치 ▲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 인증 ▲ 부여군 ‘여성·아동·고령 친화도시’ 3관왕 달성 ▲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 전국 최상위, 국비 144억원 확보 ▲ 전국 최대 스마트농업 혁신도시 조성 및 해외 굿뜨래농업특화단지 부지 확보 ▲ 지역소멸위기지역의 선도적 모델,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 굿뜨래페이 ▲ 100년을 이끌어갈 부여의 희망 「굿뜨래」가치 3,929억원! ▲ 2023 대백제전 성공 개최로 관광객 400만명 시대 조기 달성 ▲ 정림사지 담장 낮추기 ▲ 은산‧복덕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 360억원 확보 ▲ ‘23. 집중호우 피해 공공시설 복구비 461억원 확보 ▲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공모 도비 100억원 확보 ▲ 2023년 지방상하수도 경영효율화 공모사업 선정 ▲ 부여군 은산면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이 있다. 이중 군민 홈페이지 투표 결과와 1차 평가 결과를 합산하여 ”2023년 부여군을 빛낸 10대 시책“이 11일 선정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올 한해 부여군이 어떤 성과를 냈는지 함께 공유하고 향후 군정 운영에 군민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투표를 실시한다.“며 ”군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2022년 부여군을 빛낸 10대 시책으로는 △공약이행평가 2년 연속 최우수 SA등급 달성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전국 최고등급 달성 및 민원봉사대상 수상 △지방소멸대응기금 168억원 확보 △공동체순환화폐 굿뜨래페이 3,000억원 돌파 및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 대통령상 수상 △ 3년만에 양대 축제 성공적인 개최 및 3000억 규모 백제문화 복합단지 추진 △부여 ‘굿뜨래’ 농식품 공동브랜드 부문 국가브랜드 대상 11년 연속 수상, △ ‘22. 집중호우피해 공공시설 복구비 690억원 확보 △ 장암~석성 간 금강대교 건설 확정, △ 14회 다산목민대상 대상(대통령상) 수상, △ 자살사망률 4년 연속 감소 도내 최저 달성이 선정됐다.
-
부여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최... "위원장 서정호 - 부위원장에 윤선예 의원' 선임충남 부여군의회(의장 장성용)는 지난 12월 1일 오전 11시,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안과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종합심사를 위해 제279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사진) 회의를 개최하였다. 군의회는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위원장에 서정호 의원을, 부위원장에 윤선예 의원을 각각 선임하고,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했다고 밝혔다. 부여군이 제출한 내년도 본예산은 올해보다 75억원, 0.97%가 감소한 7,653억원 규모다. 이중 일반회계는 올해 7,234억원보다 206억원, 2.85%가 감소한 7,028억원이며, 특별회계는 올해 494억원보다 131억원, 26.5%가 증가한 625억원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1조 483억원으로 기정액 9,786억원보다 697억원이 증가한 규모다. 서정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세수 결손에 따른 긴축재정으로 지방교부세가 대폭 삭감되는 상황 속에서 2024년도 부여군의 한 해 살림살이를 집중적으로 심사해‘선택과 집중’을 통해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꼭 필요한 곳에 적절히 투입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긴축재정 속에서도 군민의 삶의 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군민의 행복과 공공의 이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취약계층 복지 등 사회안전망 강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대응 등 현안문제 해결에 주안점을 두고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도 본예산은 오는 5일부터 13일까지 7일간의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12월 14일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심사를 해 본회의에 회부 된다. 본회의에 회부 된 예산안은 오는 15일 부여군의회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
부여군,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충남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진)은 지난 29일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시스템 데이터 연계·활용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사진)했다고 밝혔다.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운영하는 시스템으로 농촌지도사업 디지털화 및 효율화를 위하여 농업현장에서 생산된 데이터를 수집·분석·가공 후 농업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지도사업을 위하여 개발 된 시스템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우수사례와 아이디어 공유로 시스템 확산을 도모하고자 개최되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2020년부터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농촌지도사업 고객관리시스템’의 인적자원, 농업인교육, 과학영농시설 및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등을 관리하고 있는데, 이 데이터를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시스템과 상호 연계 운영하였다. 이에, 확산 가능성 및 효과성, 창의성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신동진 소장은 “미래 농업은 데이터 확보와 활용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농업인에게 고품질 데이터를 바탕으로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농업기술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부여군 -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위한 '사전협의' 완료충남 부여군은 우즈베키스탄 고용노동부 방문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사전협의(사진) 완료하고 부여군과 나망간주 간 국제 협력 강화를 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전협의는 2023년 8월부터 2024년 상반기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추진되었다. 현재 우즈베키스탄은 2021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다수 이탈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제한을 받고 있는 상황이며, MOU 체결도 지자체별이 아닌 우즈베키스탄 고용노동부를 통해 맺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고용노동부는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2024년에는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재개 가능을 예상하고 있다. 부여군은 이에 발맞춰 현재 K-부여 사업을 통해 교류 중인 나망간주와의 계절근로자 도입에 관해 사전협의한 것이다. 우즈베키스탄 고용노동부 자홍길 해외산하노동이주청장은 “계절근로자 이탈 근절을 위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하여 안정적인 인력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부여군-나망간주 간 인력지원 교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협의를 통해 농업인력 분야에서도 K-부여 사업이 확장되기를 기대하며 부여군은 국제협력을 통한 농업인력 안정에 대해 계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부여군의회, 제279회 제2차 정례회 기간 '활발한 의정활동' 전개-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현장점검 및 의원 입법 조례안 발의 '활발' - 조재범 의원 대표발의 “부여군 공모사업 관리에 관한 조례안”, 윤선예 의원 대표발의, “부여군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민병희 의원 대표발의, “부여군 에너지 기본 조례안”, 김기일 의원 대표발의, “부여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충남 부여군의회(의장 장성용)는 제279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을 맞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제2차 정례회에 앞서 장성용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11월 21일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점검은 부여군의회 의결 사항인 7건의 안건에 대하여 이루어졌으며, 관련 부서로부터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에 대한 세부사항을 보고받고 매각의 필요성 및 취득의 적합성을 점검하였다. 또한, 이번 회기에 조재범 의원이 「부여군 공모사업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다. 조재범 의원은 부여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재정건전성 유지와 체계적인 공모사업의 추진 및 관리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제정 이유를 밝혔다. 윤선예 의원은 「부여군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다. 윤선예 의원은 맨발 걷기에 대한 전국적인 트렌드에 부합하고 다양한 형태의 맨발 걷기 길 조성을 위한 제도의 마련과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가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군민 건강 증진 기여와 탐방객 유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제안 이유를 밝혔다. 특히, 윤선예 의원을 비롯한 총무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본 조례안 발의에 앞서 대전시 소재 계족산 황토길 등산로를 탐방하는 등 입법자료 수집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민병희 의원은 「부여군 에너지 기본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다. 민병희 의원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체계를 구축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이용, 활성화를 통하여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에너지법」에 따라 국가의 에너지 정책 및 시책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지역에너지 시책의 수립 및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한다고 제안 이유를 밝혔다. 김기일 의원은 「부여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다. 김기일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부여군의 탄소중립·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기본 체계를 마련하여 기후변화 흐름에 동참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탄소 중립 선도를 이룩하고자 한다고 제정 이유를 밝혔다. 장성용 의장은 “다음 달 15일까지 19일간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 제·개정안, 2024년도 본예산 등 군정의 중요한 안건을 꼼꼼히 살필 것이며, 특히, 예산심사과정을 통해 세출예산이 목적에 부합하고 실효성 있게 편성되었는지, 사업의 우선순위는 적정한지, 선심성 예산이나 불필요한 예산은 없는지 심의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군민의 복리증진과 군정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이 누락되었는지, 군민의 입장에서 세심하게 살피고 상정된 안건에 대해서도 꼼꼼한 심사를 통해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부여 굿뜨래, 캐릭터 상표 ‘굿뜨리' 출원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우수 농산물 브랜드 굿뜨래의 캐릭터 ‘굿뜨리’(이미지)를 개발하고 상표등록을 통해 안전한 사용권리를 취득하고자 특허청에 상표 출원을 마쳤다고 밝혔다. 굿뜨래 브랜드를 쉽게 떠올릴 수 있도록 비슷한 발음으로 만든 ‘굿뜨리’는 좋은 뜰에서 건강하고 깨끗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부여군 농민들의 의지를 반영한 호기심 많은 꼬마 농부를 형상화했다. 특히 굿뜨래 로고 이미지 중 ‘D’와 같게 만든 모자 위 나뭇잎이 가장 신선한 농산물을 판별했을 때 레이더처럼 곧게 선다는 스토리는 캐릭터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의 흥미를 유발한다. 지난 9월 첫선을 보인 굿뜨리 캐릭터는 2023 대백제전 행사 기간 중 굿뜨래 한마당 광장에서 관광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한 부여 10품과 어우러진 응용동작 총 38종을 개발, 이모티콘 무료배포 이벤트 진행 후 현재는 부여군청 홈페이지 내 굿뜨래 홍보관-커뮤니티-공지사항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상표 출원한 품목은 문구, 완구, 광고, 방송 등 총 6개 상품이며 향후 굿즈 개발 등 캐릭터와 굿뜨래의 연계적, 입체적인 밀착형 홍보를 추진, 소비자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KGC인삼공사, 부여군에 2023 사랑의 나눔 기탁 '훈훈'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KGC인삼공사에서 최근 부여군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김장김치 6,000kg과 홍삼제품(600세트)을 기탁(사진)했다고 밝혔다. KGC인삼공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은 매년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민을 생각해 주시는 KGC인삼공사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후원해주신 김장김치와 홍삼 제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전국의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정관장 펀드’ 기금을 운영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정관장 사회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
부여군의회, 한국지방세연구원 지방세교육관 유치 결의대회충남 부여군의회(의장 장성용)는 지난 27일 한국지방세연구원 지방세교육관의 부여군 유치를 염원하는 결의대회(사진)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장성용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모두가 참여하였으며, 지방세교육관 유치로 부여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원하였다. 장성용 의장은 “모든 군의원이 한마음으로 한뜻으로 부여군의 발전을 위해 지방세교육관이 부여군에 건립되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지방세・재정 제도의 발전에 필요한 연구・조사・교육 및 이와 관계된 자치단체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출연한 연구기관이며 전국 지방세 담당 공무원과 민간 대상 교육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지방세교육관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부여군은 지방세교육관 후보지 공모에 역사문화·체험관광과 연계한 지방세교육관 건립을 주제로 제안서를 제출하였으며, 부여군의회는 군의원 모두가 서명한 행․재정적 지원 동의서를 함께 제출하였다. 부여군의회는 부여군과 함께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부여군 - 코레일관광개발(주), 지역관광 상생발전 업무협약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7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코레일관광개발(주)와 지역관광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맺었다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와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 양측은 부여군 관광발전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상호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코레일관광개발(주)은 국내‧외에서 안정적이고 편리한 철도관광서비스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협약에서는 ▲부여의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을 강조한 특별한 관광열차 운행 확대 ▲초‧중‧고 수학여행단 및 대표축제 철도여행상품 개발‧운영 ▲지역관광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공동 마케팅 및 홍보 진행 ▲지역관광업체와의 다양한 상호협력으로 지역경제 발전 프로젝트 공동수행 등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여군의 관광자원과 철도를 연계한 관광 테마상품을 개발해 지역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철도이용자를 대상으로 부여군의 관광매력을 대대적으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
부여군의회, 제279회 정례회 개회...다음달 15일까지 19일간충남 부여군의회(의장 장성용)는 27일 제279회 정례회 본회의(사진)를 개최하고 19일간의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 중 심의할 조례안은 △부여군 공모사업 관리에 관한 조례안 △ 부여 아름마을 조성·관리사업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 △부여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위법령 불부합 등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부여군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부여군 투자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여군 공무원 당직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여군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여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여군 보훈명예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여군 참전명예수당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여군 의료급여기금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여군 무연고 사망자 등에 대한 장례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여군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부여군 에너지 기본 조례안 △부여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 조례안 △부여군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여군 특별교통수단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여군 공중화장실 등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여군체육회기금조성및관리조례 폐지조례안 △부여군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여군 방연마스크 비치 등에 관한 조례안 △부여군생활환경정비사업특별회계설치조례 폐지조례안 △부여군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여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총 24건이다. 송복섭 의원 5분발언 이날 본회의에 앞서 송복섭 의원은 △백제 역사 관광도시 부여의 편안하고 든든한 관광인프라 구축 및 지원제도 마련, 민병희 의원은 △부여군 문화관광재단 설립추진방향에 대한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민병희 의원 5분발언. 군의회에 따르면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2023년도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고, 28일부터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 등 41개의 안건을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성용 의장. 장성용 의장은 개회사에서 “예산심사과정을 통해 세출예산이 목적에 부합하고 실효성 있게 편성되었는지, 사업의 우선순위는 적정한지, 선심성 예산이나 불필요한 예산은 없는지, 군민의 복리증진과 군정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이 누락 되지는 않았는지, 군민의 입장에서 세심하게 살펴 주시고 상정된 안건에 대해서도 꼼꼼한 심사를 통해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다 할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집행부에 “집행부에서는 연초에 계획하고 추진했던 각종 사업들이 차질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주시고 내년 사업계획에도 더욱더 충실을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부여군의회는 제1차 본회의가 종료된 이후, 한국지방세연구원 지방교육관의 부여군 유치를 염원하는 결의대회(사진)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장성용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모두가 참여하였으며, 지방세교육관 유치로 부여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원하였다.
-
부여군, 2023년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 우수 지자체 선정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환경부와 E-순환거버넌스에서 주관한 ‘2023년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사진)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활성화 및 운영 시스템 효율성을 개선하고자 방문수거실적·홍보활동·사업활동 우수사례 등에 대하여 서면·현장 평가가 이루어졌다. 부여군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경상북도·춘천시 등 15개 광역·기초단체 중 군단위로는 경남 창녕군과 함께 우수 지자체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는 콜센터(1599-0903), 홈페이지 등 배출예약제를 통해 별도 수수료 없이 수거차량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폐가전을 수거하는 서비스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자원 재활용 극대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부여군은 주민편의를 위해 중소형 폐가전 수거함 137개소를 설치하고, 집하장 환경·안전 개선,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할동을 펼쳤으며, 수해기간 중 배출된 대형폐가전을 무상방문 서비스와 연계하는 등 주민들의 편의성 증진 우수사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도 집하장 개선 및 관리를 강화하고,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군민들이 보다 더 편리하게 폐가전제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부여군, 국내 유기자원 활용 - 고품질 퇴비 생산기술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토양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발효기술 및 자가퇴비 생산기술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토양환경을 개선하고 퇴비재료의 수입을 대체하기 위해 국내 유기자원을 순환 활용해 양질의 자가 퇴비를 생산기술을 보급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에 앞서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초촌면 진호리 사업장에서 수입유박 대체 발효기술 및 자가퇴비 생산기술 시범사업 평가회(사진)를 개최했다. 관내 시설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서는 유기질비료를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그 원료의 대부분이 수입된 유박이다. 특히 아주까리(피마자) 유박의 수입이 많은데 매년 퇴비재료 확보가 어렵고 최근에는 가격상승에 따른 농가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번에 보급한 국내 유기자원을 활용한 자가퇴비 생산기술은 친환경 표고톱밥, 깻묵, 미강, 아미노산 어분, 왕겨를 혼합해 적정 수분을 유지하면서 6개월간의 발효과정과 3회의 뒤집기 작업을 통해 퇴비화했다. 그 결과 친환경 목질퇴비 약 200여톤을 생산했으며 오는 12월부터 하우스 포장에 시용할 예정이다. 평가회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국내 유기자원을 활용한 퇴비화 사업은 토양환경 개선을 위한 유익한 사업으로, 퇴비화 시설 확충을 통해 더 많은 농업인들이 양질의 퇴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 저탄소 지속 농업기반을 확충함으로써 굿뜨래 브랜드 위상을 한층 더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부여군, 산불대응센터 준공식... ‘산불 대응체계 강화’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산불 대응체계 강화를 위하여 부여읍 구교리 361-8번지 일원에 '부여군 산불대응센'를 준공해 21일 준공식(사진)을 가졌다고 전했다. 산불대응센터는 산불 발생 시 초동대응 강화와 진화인력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하여 지상2층, 연면적 282㎥ 규모로 구축됐다. 특히, 산불대응센터에 진화대원 교육장, 회의실 등 각종 편의시설은 물론 겨울철 산불 진화차 동파방지를 위한 차고 등을 만들어 진화 장비의 활용성을 높였다. 아울러, 부여군은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부여군협의회(대표 김용욱)와 산간오지 산불 발생으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울 경우 군에서 급수지원 요청시 임업후계자협의회 회원이 보유한 방제차량으로 산불진화차량에 급수 지원을 하는 업무협약(사진)을 별도로 체결하기도 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산불대응센터 조성 및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부여군협의회와의 MOU 체결을 통해 산불재난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에는 기상 여건 등을 고려해 비상 연락체계와 초동 대응태세를 긴밀히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
부여경찰서, '삼신늘푸른동산' 방문..."아동학대 예방 및 소통의 시간"충남 부여경찰서(서장 김경호)는 아동학대 예방주간(11월16일~30일)을 맞이하여 21일 부여군 '삼신늘푸른동산'에 방문, 종사자와 아동들을 대상으로 학대 예방 및 소통하는 시간(사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부여군의 아동보호시설인 삼신늘푸른동산에 방문하여 종사자 및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 신고 활성화 홍보를 위한 홍보 리플릿과 물품을 배부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호 경찰서장은 “학대 피해아동의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주변을 살펴주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2000년 11월 19일 국제인도주의 기구인 WWSF(여성세계정상기금)에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07년부터 보건복지부 주최로 기념하다가 2011년 ‘아동복지법’에 ‘아동학대 예방의 날’ 규정이 신설되며 법정기념일로 기념하고 있다.
-
부여군, 제3회 독립투사 박영희 장군 추모제 거행충남 부여군이 일제강점기 무장투쟁으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우다 구 소련의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순국한 독립투사 검추(劍秋) 박영희 장군의 추모제(사진)가 지난 17일 지역 은산면 가곡리에서 진행됐다고 전했다. 순국선열의 날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선열의 열과 위훈을 기리는 날이다. 부여군은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박씨 종친회, 은산면 번영회,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투사 박영희 장군 선양위원회 주최로 추모제를 거행했다. 박영희 장군은 백야 김좌진 장군의 부관으로 청산리전투에 참여하고 무관학교 교관으로서 독립군 양성에 기여하는 등 항일 운동에 빛나는 업적으로 1977년에는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됐으나 그동안 우리 지역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지역민과 유관기관 단체장들의 목소리가 모아져 독립투사 박영희 장군 선양위원회가 발족되며 늦게나마 박영희 장군의 항일운동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후 2019년 공적비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매년 추모제를 거행하고 있다. 김주희 은산면장은 “일제강점기의 암울한 시대에 조국의 독립운동을 위해 고통을 받아 생애를 마감하신 우리 지역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과 희생정신이 후대에 계승될 수 있도록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양위원회에서는 매년 추모제 추진 및 생가 주변정비 등 장군의 애국애족 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선양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부여군, 톱밥배지 링마개 자동조립기 시범사업 현장평가회 개최충남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진)는 지난 16일 규암면 합송리 송미란 농가에서 톱밥배지 링마개 자동조립기 시범사업 현장평가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시범사업에 참여한 시범농가, 표고재배 농업인, 관련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범사업 담당자의 사업설명과 시범농가의 평가, 시연의 순서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현재 부여군은 20여 농가가 톱밥배지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다. 톱밥배지 생산시설은 배지 생산 시 입봉기에서 다음 순서인 링과 마개 조립을 위해 인력이 투입돼 작업을 하므로 5명 이상의 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번 시범사업인 링마개 자동조립기를 추가 설치해 운영하면 2명만으로 작업이 이루어져 인력난 해소 및 노동력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날 평가회 현장은 표고버섯의 수입 증가 및 가격하락, 생산비 증가로 인해 갈수록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는 가운데 인력난 해소와 생산비 절감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에 농업인들의 기대는 뜨거웠다. 신동진 소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 현장에 꼭 필요한 시범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농업인의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앞으로도 부여군이 전국 제일의 고품질 버섯을 생산해 버섯 주산지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상급자에게 고성·막말' 논란 일으킨 제천시청 5급 과장 직위해제
- 2대한민국의 중심! 천연물의 허브 제천시!
- 3(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의사단체 진료거부·파업 즉각 중단 촉구
- 4제천시의회,‘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제천시 선수단 격려
- 5가장 중요한 궁합, 입맛 궁합!|[메이드인 충청북도] EP.2 제천 원뜰
- 6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제천시선수단 경기장 격려
- 7제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활동 개시
- 8의림유치원, 땅이 흔들릴 때 대처방법을 알아요!
- 9제43회 스승의 날 유공 교원 훈포장 및 표창장 수여식 개최
- 10제천시의회, 市 사무 위탁 투명․공정성 강화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