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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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부여군민회, 부여방문 ‘고향알기 답사’ ..."고향사랑의 의미, 되새겨 보는 뜻 깊은 시간"재경부여군민회(회장 소종섭) 회원 80여명이 지난 2일 ‘고향알기 답사’(사진) 행사로 부여군을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부터 군민회에서는 분기마다 부여군 읍·면을 선정해 답사할 예정이며 첫 번째 답사지로 부여읍을 방문했다. 부여군 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군민회 회원과 박정현 부여군수, 내빈 등이 참석해 부여군 일반현황 공유, 수해복구 성금 기탁 및 부여군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부여읍 일대 관광지를 찾았다. 특히 이날 군민회 회원들은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동향(同鄕)의 빠른 일상생활에 힘을 보태고자 십시일반 모은 성금 1,200여만원을 부여군에 기탁했다. 소종섭 재경부여군민회 회장은 “앞으로 고향알기 답사를 통해 고향 사랑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며 “아직 수해의 아픔에 힘들어 하고 있는 고향분들께는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고향알기 답사를 통한 부여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향우님들의 단결과 화합으로 부여인의 위상을 정립해가는 향우회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따뜻한 손길로 집중호우 피해 입은 군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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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4년 시책구상 토론회..."지방소멸 대응 - 지역균형 발전 위한 주요 시책 등 논의"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4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박정현 군수를 비롯한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책구상 토론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민선8기 군정철학 및 공약사업과 연계한 신규시책 67건과 더불어 각 부서별로 추진 중이지만 통폐합 추진이 필요한 사업, 실효성이 없는 일몰사업 8건도 함께 보고됐다. 특히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주요 시책으로 ▲이차전지 연관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 ▲버스노선 운영체계 개편 추진과 함께 군 재정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정책일몰제 추진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스마트팜 혁신도시 조성 ▲K-부여 굿뜨래, 해외농업특화단지 조성 ▲금강권 역사문화관광 플랫폼 구축 등 지역 경쟁력의 핵심인 농업·관광 분야의 주요시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정현 군수는 “지방교부세 감소 등으로 인해 긴축재정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군 주요사업 및 정책에 대한 조정을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며 “생활인구 10만 활력도시 실현을 위해 민선8기 주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번에 발굴된 시책사업에 대해 예산의 적정성과 사업의 기대효과 등을 고려해 타당성이 높은 대상을 선정하여 내년도 예산편성과 주요업무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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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올해 ‘관광객 400만 시대’ 목표... 조기달성 기대충남 부여군이 올해 상반기 부여를 방문한 관광객 수가 코로나19 유행 전보다 늘어나는 등 회복세를 넘어 큰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8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를 충청남도가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부여군 주요관광지점을 방문한 관광객은 140만 36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비교해 48%가 증가했으며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상반기 123만명과 비교해도 13%가량 늘어난 수치를 보였다. 군은 지난해부터 “관광객 4백만명 시대 개막”을 목표로 관광산업의 다각화와 체류형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관광산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해오고 있다. 백마강을 중심으로 한 수륙양용버스와 황포돛배, 열기구 등 육․수․공 액티비티 체험관광이 가족단위 관광객과 MZ세대들에게 인기가 좋다. 생활관광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부여형 워케이션”도 충청남도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수도권 기업과 직장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관광객 증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7월 궁남지 천만송이 연꽃정원(사진)과 축제 개최로 인해 수십만명의 관광객들이 궁남지를 방문한 데 이어 다음달 개최예정인 대백제전 행사에도 전세계에서 1백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몰려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하반기까지 당초 목표인 400만 관광객 시대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도 부여군은 신규관광지와 관광프로그램을 추가 발굴함은 물론, 다음달 열릴 2023 대백제전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코스를 운영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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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지방교부세 축소에 따른 긴축재정 운용 착수 지시박정현 충남 부여군수가 국가 경기침체로 인한 국세 감소, 보통교부세·보조금 등 의존재원 감소로 군 재정 상황이 열악해질 것을 우려해 긴축재정 운용을 위한 구조조정을 특별 지시했다. 특히 정부의 내년 예산 지출 증가율이 3%대에 그친 것과 국고보조사업 전면 재검토,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 지방교부세 11.3% 축소 등이 예정돼 있어 군 재정 규모 축소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군은 지난 6월부터 157건의 공약·역점사업에 해당하는 1조 9,519억원을 포함해 국도비 및 순 군비 정책·예산·보조사업에 대해 전 부서와 협의를 마치고 예산 절감에 대한 방안을 도출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음에도 지역별로 경로당, 게이트볼장, 다목적 체육관, 쌈지주차장 등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어 연차별 건축(공급) 종합계획 수립 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내부적으로도 국외여비, 포상금, 사무관리비 등 운영비에 대한 절감 노력을 함께 기울이기로 했으며 군비 매칭이 수반되는 무분별한 국도비 공모사업을 지양하기 위해 공모사업 심의회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 재정진단을 통해 세출 효율화 예산편성 기준을 법제화할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100억 이상 대규모사업의 수익성·타당성 재검토 방안을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연례 반복적으로 추진하던 183억원에 달하는 399건의 보조사업과 행사축제성 경비의 편성 기준을 강화하고 기존 지원하던 사업들을 대폭 축소할 수밖에 없어 당분간 진통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보조사업에 대한 절감 방안에 대해 보조사업자별로 의견을 청취하고 읍면, 농업회의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예산절감 계획을 홍보하며 재정 상황에 대해 충분히 설명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우리 군의 미래를 위한 일반산업단지,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같은 대규모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재정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이지만 향후 교부세 감소로 인한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군민들께서도 불편하시겠지만 채무 없이 살림살이를 꾸려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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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 대백제전... 막바지 준비 ‘만전'..."의견공유의 시간"지난 29일 부여군청 서동 브리핑실에서 2023년 제3차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사진)가 열렸다. 2023 대백제전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개최된 이번 제3차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에서는 주 행사장이 구드래에서 백제문화단지로 변경됨에 따라 프로그램 및 행사장 배치 등을 점검하고 일련의 준비 내용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69회를 맞이하는 2023 대백제전은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3일(토)부터 10월 9일(일)까지 17일간 부여군 일원(주행사장:백제문화단지, 백제옛다리, 부여읍 시가지)에서 개최된다. 부여군은 이번 2023 대백제전 행사장 장소를 주 행사장인 “백제문화단지”와 구드래와 신리를 잇는 “백제옛다리” 그리고 “부여읍 시가지”로 행사장을 다원화했다. 특히 주 행사장인 백제문화단지는 행사 기간 무료로 개방돼 방문객들의 자유로운 관람을 돕는다. 백제문화단지와 시내로 연결되도록 구드래와 신리를 잇는 ‘백제 옛다리’를 설치해 부여 시가지 접근성도 높인다. 부교 주변에 LED 돛단배를 설치해 야간경관을 연출하는 ‘123구드래 국제 무역항’으로 이색적인 백마강 수변 경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3 대백제전은 제례·불전, 공연, 경연, 체험, 이벤트, 경관, 전시 등의 분야 총 37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채웠다. ▲주 행사장 변경에 따른 대외 홍보강화 ▲신규콘텐츠 운영으로 메인프로그램의 지속 육성과 대중화 도모 ▲과감한 투자로 2023 대백제전 주제를 담은 규모 있는 콘텐츠 운영 ▲장기간 행사(17일간)를 고려 체험, 전시, 경관 분야 프로그램 강화 ▲지역 상권, 행사장을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본방향으로 설정하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프로그램으로 ▲백제문화를 테마로 한 ‘수상멀티미디어쇼’ ▲부여왕릉원을 연상시키는 사비백제 테마 몰입형 실감 콘텐츠 ‘미디어아트관’ ▲제·불전을 테마로 한 뮤지컬 주제공연 ‘제·불전 2023’ ▲사비궁을 배경으로 백제 중흥을 이끈 성왕의 업적과 출정식을 재현한 대규모 퍼모먼스 ‘백제군 출정식’ ▲백제문화단지를 배경으로 ‘사비성 수문장 교대식’ ▲사비 백제로 시간 여행을 떠나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로 사비 백제 시대를 느낄 수 있는 ‘백제로의 초대’ ▲규암면 신리 지역에 조성되는 ‘캠핑데이 in부여’가 준비돼 있다. 대표프로그램으로는 ▲사비천도 행렬을 재현하는 ‘백제사비천도페스타’▲부여읍 시가지에서 펼쳐지는 야간 퍼포먼스 ‘백제문화 판타지 퍼레이드’ 등이 진행된다. 혼불채화 의식인 백제 혼불채화 ‘고천제’를 시작으로 팔충제, 삼산제, 삼충제, 백제대왕제, 오천결사대 충혼제, 궁녀제, 유왕산 추모제, 임천 충혼제, 수륙대재 등의 총 9종의 제·불전도 봉행된다. 또한, 부여읍 시가지에서 진행되는 ‘백제문화 판타지 퍼레이드’와 ‘2023 대백제전 롯데 미라클 퍼레이드’, ‘신명의 거리’, ‘사비도성탐험대’ 등의 이벤트 프로그램과 소규모 공연, 버스킹 등 시내 곳곳에 즐길거리와 시가지 야간 경관조명 ‘사비의 밤’으로 볼거리를 제공해 부여군 일원을 축제 분위기로 한껏 조성할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주 행사장을 백제문화단지로 불가피하게 변경했지만 백제역사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백제문화단지에서 치르게 된 만큼 백제 역사와 문화가 지닌 가치와 정신을 이어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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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축산농가 재난조사 범위 및 국비 지원 확대 등 건의박정현(사진) 충남 부여군수가 지난 28일 태안군청에서 열린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축산 관련 피해조사 범위 확대와 시스템 개선' 정책을 건의했다. 부여군은 지난 7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48농가의 축사가 침수피해를 입은 바 있다. 하지만 규정에 미포함된 축산분야의 피해지원을 지자체에서 부담하고 있어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 군의 입장이다. 현재 축산 관련 피해조사 종류 및 국고지원 가능한 피해는 6종류로 한정돼 있다. ▲축사 파손·유실 ▲축사부대시설 ▲초지유실·매몰 ▲잠실 파손·유실 ▲가축입식 ▲누에 유실·폐사 등이 해당한다. 군은 축산농가 호우피해 중 축사 위생 등을 위해 바닥에 까는 깔짚(톱밥 등)의 침수 피해가 가장 큰데 NDMS(재난정보관리시스템)에는 국고지원 가능 피해(6종류)만 입력이 가능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농·산림작물은 침수피해 시 농약대금으로 국고 지원되고 있으나 소·닭 등 축사 내 침수로 인한 깔짚 교체는 이에 준하는 사항임에도 국고 지원 피해조사 규정이 없어 실무에 혼선이 생기는 등 체계적인 피해 현황조사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박 군수는 “「자연재난 구호 및 복구 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여 실질적인 축산농가 피해 현황조사와 국고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NDMS(재난정보관리시스템)에 깔짚 교체비용 등 현행 규정에 미포함된 축산 피해도 입력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며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피해조사가 이루어져 현실적인 지원이 가능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 군수는 오는 9월부터 진행될 ‘2023 대백제전’과 ‘2023 부여 문화재 야행’, ‘2023 부여 문화유산 미디어아트’의 홍보에도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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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몽골 울란바토르시 '2023 한국-몽골 농수산식품 전시회'... ‘굿뜨래 농식품' 홍보전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몽골 울란바토르시 수흐바타르 야외광장에서 열린 ‘2023 한국-몽골 농수산식품 전시회’(사진)에 참여해 부여군 굿뜨래 농식품 홍보판촉전을 열었다. 2023 한국-몽골 농수산식품 전시회는 한국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현지 네트워크 확대를 목적으로 주몽골대한민국대사관과 울란바토르시가 주최한 ‘한국주간행사’와 연계해 마련됐다. 한류 관련 부대행사를 포함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많은 몽골 현지인과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등 대규모 행사로 이루어졌다. 군은 이번 행사에 멜론, 방울토마토, 포도 등 굿뜨래 신선농산물을 비롯한 굿뜨래 가공식품 등을 선보였다. 우수한 품질의 부여군 농식품은 대부분의 야채, 청과를 수입에 의존하는 몽골 현지인들과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군은 이번 행사에서 오는 9월 8일 개장 예정인 몽골의 ‘굿뜨래’ 전문 판매점의 고객 확대를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몽골 거점 ‘굿뜨래’ 전문 판매점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몽골 현지에 개설하는 부여군 농식품 상설매장이다. 2024년 수출 보조사업 폐지에 따른 안정적인 수출시장 확보를 위해 관계 공무원들의 3차례 현지 시장조사를 거쳐 운영방향 및 장소가 결정됐으며 몽골의 고소득층을 공략한 마케팅을 펼쳐 프리미엄 농식품매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오는 8일에 개설하는 몽골 ‘굿뜨래’매장을 이용하는 고객 확대 및 현지 유통업체 납품 확대로 부여군 농식품을 연중 수출할 수 있는 안정적인 판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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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 대백제전 축하 기념 'KBS전국노래자랑' 개최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오는 9월 23일(토) KBS전국노래자랑「부여군」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포스터)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부여군」편은 2023 대백제전 축하 기념으로 2023 대백제전 개막에 맞춰 주 행사장인 백제문화단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군은 KBS 전국노래자랑이 부여군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과 13년만에 치러지는 2023 대백제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8월 28일(월)부터 9월20일(수)까지 부여군 문화축제팀과 읍·면 사무소, 한국자유총연맹 부여군지회에서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부여군민과 연고자 등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서 및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예심은 9월 21일(목) 13시부터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진행되며 본선무대는 9월 23일(토) 13시 백제문화단지 특설무대에서 이뤄진다. 우천 시에는 장소를 부여유스호스텔 실내경기장으로 이동해 진행할 예정이다. KBS 전국노래자랑「부여군」편에는 예심을 통과한 15개팀과 MC김신영을 비롯해 김용임, 신유, 안다미, 윤태화, 태남 등이 초대가수로 출연한다. 군 관계자는 “13년만에 치러지는 2023 대백제전을 기념해 개최되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부여군민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성공적인 2023 대백제전을 기원하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3 대백제전은 매년 가을 개최되는 백제문화제를 확대 발전시킨 역사문화축제로, 성왕 즉위 1,500주년과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3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부여군 일원(주행사장 : 백제문화단지, 백제옛다리, 부여읍시가지)에서 17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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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안) 수립 공청회 개최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오는 29일 14시 부여군 여성문화회관 3층 대강당에서 ‘부여군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안)에 대한 지역주민과 관계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자연재해대책법에 근거해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자연재해의 예방 및 저감을 위해 10년마다 지역 여건을 반영해 수립하는 종합계획이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종합계획 설명, 지정토론, 주민 의견 청취, 질의응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년간 부여군 관내 전역 1읍 15면 624.52km²에 대해 하천·내수·사면·토사·바람·대설·가뭄 및 기타재해 8개 유형에 대한 저감대책 및 시행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들을 검토해 계획에 반영하고, 확정된 계획은 충청남도, 행정안전부 승인을 거쳐 종합계획으로 확정 고시할 예정이다. 한편, 부여군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안)은 부여군 안전총괄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부여군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의견이 있는 경우 8월 28일까지 부여군 안전총괄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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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홍산보부상보존회, 천덕산 마당바위서 ‘보부상 칠석제’충남 부여군 임천면 홍산보부상보존회(회장 진수범)에서는 견우와 직녀의 만남의 날인 지난 22일(음력 7월 7일) 오전 10시에 천덕산 마당바위에서 ‘보부상 칠석제’(사진)를 개최했다. 보부상단이 걸었던 아홉살이고개에 있는 마당바위는 보령의 남포‧광천장과 부여의 홍산‧임천‧부여장을 오가는 곳에 자리해 보부상의 만남의 장소이자 정보교환 등 결속을 다지는 곳이었다. 홍산면은 의미 있는 날을 맞이해 보부상들의 조직과 그들의 최대 덕목인 상부상조에 대해 토론하고 청렴 소통의 날과 연계해 청렴을 주제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또한, 마당바위 인근 토정리에 거주하는 조손가정을 방문해 손자들을 홀로 키우고 계시는 할머니의 안부를 살피고 밑반찬,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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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부여스타일 마을만들기 첫걸음 전시회 ‘성료’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사장 소명수) 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주최한 ‘부여스타일 마을만들기 첫걸음 전시회’(사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부여스타일 마을만들기 첫걸음>의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부여문화원 소전시실과 소강당, 그리고 교육장에서 진행했다. 700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해 나령1리와 비암1리를 응원했고 마을의 문화와 전통이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번 전시회에서 은산면 나령1리는 ‘첫 나팔이 부는 마을’이라는 슬로건을 발표했다. 반딧불이와 마을이 공생하기 위한 활동과 주민들의 이야기 이카이빙, QR코드 제작, 나무를 활용한 반딧불이 모형 제작, 미래의 반딧불이 가상공간 조성, 사기그릇 등이 전시되었다. 외산면 비암1리에서는 ‘여기가 배미실이여~’라는 슬로건과 함께 마을의 지도, 소리를 QR코드로 제작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직접 말린 꽃잎을 활용한 꽃차 시음, 추억이 담긴 물건 전시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됐다. 지하 1층 공연장에서는 마을별 옛날이야기를 담은 동화책을 주민들이 직접 낭송하는 낭독회 시간과 마당극(지신밟기, 해원풀이, 연극)을 공연이 진행돼 관람객의 호평을 받았다. 체험장에서는 짚꼬기체험, 장구배우기, 마을 이름 캘리그라피, 종이배와 반딧불이 종이접기, 반딧불이 DIY, 풍물 악기 중 하나인 소고를 직접 그려보는 체험 등을 진행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비암1리의 추대창 이장은 “우리의 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할 수 있었던 뜻깊은 기회라고 생각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연습하여 외산면 풍물과 비암리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나령1리 최재국 이장은 “반딧불이 축제의 명맥이 끊긴 상황에서 다시 한번 나령리 반딧불이 문화를 부흥할 수 있는 기회를 찾고 있었는데, 부여스타일 마을만들기 첫걸음 지원사업을 통해 반딧불이에 대한 학습과 환경에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반딧불이와 마을이 공생할 수 있도록 마을을 재정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여스타일 마을만들기는 2021년 ‘마을이 박물관’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부여군 규암면 신리마을에서 진행됐다. 당시 마을의 자원과 주민의 이야기 발굴을 통해 인물 중심의 서사를 기록하는 방식으로 재구성하여 신리 마을만의 고유한 정서와 정체성을 확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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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트론, 부여군굿뜨래장학회 장학금 기탁...소명수 부군수 "부여의 희망 - 꿈...최선 다할 것"주식회사 유트론(대표 서준배)은 지난 21일 부여군청을 방문해 지역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이사장 박정현)에 기탁(사진)했다. 서준배 대표는 “호우 피해를 입은 고향을 위한 방법을 고심하다 지역의 미래를 위한 장학사업에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결심했다”며 “고향 부여의 미래는 지역에서 성장한 학생들에게 달려있어 학생들의 성장과 미래 도전에 조금이나마 응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소명수(사진) 부여부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우리 부여의 인재를 위한 장학사업에 투자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자라나 부여의 희망이 되고 꿈이 될 수 있도록 인재 발굴ㆍ육성에 최선을 다하는 장학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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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군민과 더 가까워진 정림사지 오층석탑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정림사지 담장이 대폭 낮아진다.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군민 및 관광객에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정림사지 경관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정림사지는 높은 담장으로 인해 부여 도심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주민들의 조망권, 가시성, 접근성 등 관람환경이 저해되고 있다는 여론이 많았다. 군은 2020년도 정림사지 담장 정비 방안연구를 시작으로 정비 여건 조사 및 사전의식 조사를 시행했다. 이후 부여군 의회, 기자단, 추진사항 보고 및 의견수렴 등을 통해 최종적으로 담장을 정비하는 것으로 문화재청에 승인받았다. 지난해 정림사지 경관정비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사업비 25억원을 확보해 올해 12월 완료를 목표로 지난 6월 착공에 들어간 상태이다. 현재 의열로의 위험 조적담장 철거를 마무리했고 정림사지 구간 토석담장은 낮춰 철거를 끝냈다. 추후 낮춰진 토석담장에 기와를 설치해 최종 담장 높이 1.2m로 시공을 완료할 예정이다. 사적 제301호 부여 정림사지는 지난 2015년 7월, 백제역사유적지구로 뛰어난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국보 제9호 정림사지 오층석탑이 있으며 역사적 관광적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유적으로 일제강점기 처음 조사됐고 1979년 이후 10여 차례 발굴조사와 1982년에 현재의 담장정비를 추진했다. 군은 앞으로 정림사지가 부여군 대표 관광지로써 더욱더 경쟁력 있는 역사 문화 관광자원으로 조성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정림사지 경관 정비를 완료함으로 부여 정림사지를 부소산성, 관북리 유적, 궁남지를 연결하는 관광벨트로서의 가치가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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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부여 문화재 야행, 백제금동대향로 발견 30주년 이야기 참가자 모집(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원장 이기운)은 2023 부여 문화재 야행에서 진행하는 ‘사비역사 명사특강’ (사진=자료)참가자를 사전모집한다. 이번 명사특강은 9월 16일 (토) 20:00~21:00 정림사지(공연마당 1)에서 백제 문화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백제금동대향로의 아슬아슬했던 발견 과정에 관한 이야기로 진행된다. 과거 부여군은 나성과 능산리 고분군 사이에 관람객 주차장을 조성하려 했다. 1993년 마지막 발굴이 시작됐었는데 시간은 촉박했고 발굴예산은 부족했다. 현장에서 최초로 백제금동대향로(사진=발굴당시)를 발견했던 신광섭 (前)국립부여박물관 관장은 “만약 1993년 발굴에서 향로가 발견되지 않았다면 향로는 세상에 알려지지 못하고 능산리사지는 황량한 아스팔트 주차장으로 바뀌었을 것”이라며 “사비역사 명사특강을 통해 발굴 당시의 자세한 이야기는 생생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부여 문화재 야행 홈페이지의 사전예약(선착순)을 통해 9월 15일까지 가능하다. 사전예약 참가자들에게는 현장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백제역사문화연구원(☎837-172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3 부여 문화재 야행은 9월 15(금)일부터 9월 17(일)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백제금동대향로 발견 30주년으로 향로를 최초로 발견했던 발굴 현장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백제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이자 세계적인 걸작품을 자세하게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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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시설관리공단, 충남부여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충남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7일 충남부여시니어클럽과 노인일자리 창출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사업수행과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상호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기관 간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활동 연계사업 적극 협력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전문지식, 정보, 시설교류 등 협력체계 강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발굴을 위한 지원 협력 등의 상호협의 내용을 담았다. 윤상철 이사장은 “고령화 시대에 노년의 삶 질적 향상을 위한 노인복지사업은 공기업으로서 책임과 사회적 과제”라며 “공단은 이번 협약으로 노인일자리사업 발전을 위해 시니어클럽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호 관장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한층 더 양질의 복지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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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백제문화유산 기반 이모티콘 제작 프로그램 운영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백제와박사 정암리 와요(瓦窯)’ 생생문화재 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 ‘와박사 크리에이터 스쿨’ (사진)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은 정암리 와요지 및 백제문화유산을 활용한 이모티콘 제작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문화유산의 가치를 인식하고 콘텐츠 제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지난 17일에는 네이버 OGQ마켓에 교육생들이 직접 제작한 이모티콘을 업로드해 백제문화유산의 매력과 가치를 홍보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부여 정암리 와요지와 백제 문화유산을 활용한 이모티콘을 제작해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많은 사람이 백제문화유산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제와박사 정암리와요(瓦窯)’ 사업은 ▲일반가족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타닥타닥 즐거운 기와굽기’ ▲발달장애 아동 및 청소년을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한 ‘꼬마와박사 기와에 빠지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올해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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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 대백제전’ 행사장 다양하게 즐긴다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행사장을 다원화하는 전략으로 2023 대백제전을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내실 있게 준비하여 위기를 곧 기회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2023 대백제전 주행사장을 불가피하게 구드래 일원에서 백제문화단지(사진=전경)로 변경하게 되면서 행사장 재배치 및 일부 프로그램 조정, 교통 및 질서유지 등을 변경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백제문화단지는 찬란한 문화의 꽃을 피운 백제역사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백제 왕궁인 사비궁, 백제의 대표적 사찰인 능사, 계층별 주거문화를 보여주는 생활문화 마을, 위례성, 고분공원 등 백제역사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어 2023 대백제전의 주 행사장으로 최적의 장소라는 평가다. 특히 백제문화단지와 시내로 연결되도록 구드래와 신리를 잇는 ‘백제 옛다리’를 설치해 부여 시가지 접근성을 높이고 부교 통행으로 백마강 수변 경관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부여읍 시가지에서 진행되는 ▲백제문화 판타지 퍼레이드 ▲신명의 거리 등 이벤트 프로그램과 소규모 공연, 버스킹 등 시내 곳곳에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한다. 특히 축제 분위기를 한껏 조성하기 위해 시가지 경관도 확대해 시가지의 체류 시간을 증대하겠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집중호우로 2023 대백제전 행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지만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 대백제전은 매년 가을 개최되는 백제문화제를 확대 발전시킨 역사문화축제로, 무령왕 서거 및 성왕 즉위 1,500주년,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3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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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장애인가정 출산비용 확대 지원사업’ 운영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남성 장애인 가정에도 출산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가정 출산비용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군은 보건복지부 보조사업인 여성장애인 출산비용 지원사업과 동등하게 남성 장애인 가정(비장애인 배우자)까지 확대 지원해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쓸 계획임을 밝혔다. 현재 국가에서 지원하는 장애인 가정의 출산지원금은 여성이 장애인일 경우에만 지급된다. 비장애인 여성과 결혼한 남성 장애인 가정에 대해서는 거제시, 청주시 등 일부 지자체에서만 출산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올해 7월부터 지원대상을 남성 장애인 가정까지 확대해 낮은 출산율을 해결하고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데에 일조하겠다는 전망이다. 지원 대상자는 출생일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1년 이상 군에 주소지를 두고 남성 장애인의 배우자가 출산 및 유산·사산한 자로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1가구당 기준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누락되는 대상자가 없도록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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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년 건강체조발표회..."어르신들의 건강한 삶! 행복한 인생!"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1일 유스호스텔 실내경기장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 행복한 인생!’이란 주제로 건강한 생활과 아름다운 노후를 위한 2023년 건강체조발표회(사진)를 개최했다. 건강체조발표회에 앞서 군은 지난 1월부터 3개월간 농한기를 이용, 전문강사를 초빙해 37개 마을별로 체조교실을 운영했다. 그중 6개 마을(△은산면 가곡1리 △외산면 갈산1리 △양화면 시음리 △석성면 증산1리 △초촌면 추양리 △초촌면 진호1리)이 이날 발표회에 참여해 어르신들의 흥과 끼를 아낌없이 발휘했다. 건강체조발표회는 2004년부터 매년 실시해오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었지만 올해 다시 개최하면서 더욱 뜻깊었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코로나19로 인해 감소되었던 신체활동을 증진시키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100세 실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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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 부여 문화재 야행·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준비 ‘순항’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0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박정현 부여군수와 각 부서장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부여 문화재 야행(사진)과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실행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내달 15일 개최하는 문화유산 미디어아트와 문화재 야행의 세부 프로그램과 운영 계획 등을 발표하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디어아트 조감도. 자료=부여군. 군은 보고회를 통해 나온 다양한 안건들과 건의사항을 검토할 계획이며 두 행사의 일정과 장소가 겹치는 만큼 행사가 차별화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홍보 계획 등을 수립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우리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행사가 널리 알려지고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준비와 홍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금년도 부여 문화재 야행은 ‘성왕, 사비로와’를 주제로 내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정림사지 및 관북리유적 일원에서 진행된다. 8야(夜)를 테마로 하는 문화재 야행은 사비 문화재 밤소풍, 사비역사 명사특강, 사비백제 그림책일기 워크북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소부리의 태양’을 주제로 하는 문화유산 미디어아트는 9월 15일부터 10월 9일까지 25일간 부소산성과 관북리유적에서 화려하게 진행된다. 미디어파사드와 미디어맵핑 등 첨단 기술을 통해 부국강병과 태평성대를 꿈꾸며 천도를 계획한 성왕의 이야기와 가장 아름답게 빛났던 사비도성의 모습을 재해석하여 관광객들에게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문화유산 미디어아트는 ‘백제 삼보(寶) 선포식’으로 개막식을 연출해 백제금동대향로와 정림사지 오층석탑, 그리고 왕흥사지 출토사리기 등 사비백제 문화유산의 탁월성과 가치성을 대내·외에 선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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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스카무라 성덕중학교 교류단, 자매도시 부여군 방문...뜻깊은 시간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의 자매도시인 일본 나라현 아스카무라(明日香村)의 성덕(聖德)중학교 교류단이 지난 8, 9일 부여군에 방문해 뜻깊은 시간(사진)을 가졌다. 부여군을 방문한 성덕중학교 교류단은 학생 10명과 교직원 3명 등이며, 이들은 8일 부여군에 도착해서 궁남지와 정림사지 박물관 등을 견학한 후 다음날인 9일 오전 청소년 교류를 위해 백제중학교를 찾았다. 교류회는 백제중학교 강당에서 양 학교 및 지역 소개, 학생들의 자기소개와 선물 교환, 양국 전통문화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백제중학교에서는 난타, 투호, 제기차기 등의 한국 전통놀이를 소개했으며, 성덕중학교에서도 켄다마와 후쿠와라이 등의 일본 전통놀이 체험을 준비했다. 학생들은 서로 짝을 지어 전통놀이를 가르쳐주거나 배워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성덕중학교 교류단은 오후에 국립부여박물관으로 이동해 전시 관람 및 백제목간 만들기 체험을 끝으로 부여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백제중학교 이존석 교장은 “오늘 행사가 양국 학생들에게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성덕중학교 스미타 테츠노리 교장은 “아스카와 부여가 자매결연 51주년이 되는 올해 의미 있는 교류회를 통해 서로를 더욱 깊이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류회는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수년간 중단됐던 양 도시 청소년 교류의 재개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부여군과 아스카무라는 1972년 11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다방면의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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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354복합지구, 부여군에 수해복구 성금 500만원 기탁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최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복합지구(의장 허명연) 임원들이 부여군을 방문해 수해복구 성금 500만원을 전달(사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지역에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한 것으로, 부여군 수해복구를 위한 물품 구입 및 피해주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허명연 의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수해로 힘들어하는 지역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명수 부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주민들에게 큰 힘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부여군도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주변을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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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수해지역 이재민 구호물품 기부행렬 이어져 '희망'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달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 희망의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기부 품목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옥수수수염차, 사발면 등 1,988점 ▲웅진식품 하늘보리에코(500㎖) 10,080개 ▲대전봉사체험교실과 호국보훈기념사업회에서 사골, 고기 등 78박스, 슬리퍼 등 550개 ▲희망을나누는사람들 생활용품 및 초코파이 등 877박스 ▲부여군시설관리공단에서 라면 18박스 ▲상원자원에서 라면 40박스 ▲충남시군의위원장협의회에서 라면, 햇반 등 31박스 등 식료품이 가장 많았다. 또한, ▲충청향우회 강서구연합회 이불 200채(사진) ▲도일건설에서 밥솥(6인용) 15개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밥솥(10인용) 5개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행복세트 300개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 유한락스에서 세제 등 749박스 등을 기부하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큰 힘을 보탰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비 온 뒤 땅은 더 단단해지고 수마가 할퀴고 간 자리는 마음과 마음이 모여 희망의 싹이 돋아날 것이라 굳게 믿는다”며 “그 과정에 도움의 손길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저를 비롯한 9백여 공직자와 부여군민 모두가 함께 잘 이겨낼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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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폭염경보 발효 T/F팀 가동...안전한 여름나기 ‘대비 철저’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8월 내내 체감온도 35℃ 내외의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자체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격상 운영한다. 군은 폭염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오는 9월 말까지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T/F팀을 구성해 폭염 상황을 총괄 관리하고 응급상황에 신속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군은 주요 도로 살수차(사진) 운행과 함께 횡단보도 그늘막, 궁남지 쿨링포그시스템, 쿨루프 운영 등 다양한 폭염저감 대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더위를 피해 머무를 수 있는 부여군 무더위쉼터 466개소를 정상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양산을 배부하고 양산쓰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양산은 체감온도를 최고 10도가량 낮춰주며 온열질환, 일사병, 탈모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박정현 군수는 “지난 26일 발효된 폭염경보가 지속되면서 온열질환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고 수분 섭취, 충분한 휴식 등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내 주변 가까운 무더위쉼터 위치정보는 국민재난안전포털과 네이버 지도를 활용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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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36홀 추가 증설로 '공인규격 90홀 파크골프장' 단지 조성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충남도 공모사업으로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36홀)에 최종 선정됐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도비 포함 총 4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현재 부여읍 군수리 백마강생활체육공원에 리뉴얼 공사중인 기존 54홀에 36홀을 추가 증설해 총 90홀의 파크골프장(사진=전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대한파크골프협회 공인 경기장으로 인증받을 수 있는 규격으로 만든다.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백마강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 단지를 조성해 전국대회 개최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파크골프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가장 인기가 많은 종목인 파크골프가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전국에서 최고의 명품 파크골프장이 될 수 있도록 공인 규격 90홀을 조성해 생활체육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탁 트인 천혜의 자연환경과 백마강이 자리한 부여군 백마강생활체육공원 내 파크골프장은 지역주민은 물론 전국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많아 매년 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파크골퍼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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