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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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집중호우 피해현장 긴급 점검박정현 부여군수가 집중호우 피해 현장에 대해 긴급 점검(사진)에 나섰다. 부여군은 14일 호우 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누적강우량이 200㎜를 넘기며 ▲도로, 교량 침수 등 피해 33건 ▲산사태 피해 11건 ▲하천, 배수로 등 피해 9건 ▲주택침수 및 파손 20건 ▲농경지, 농업시설물 침수 21건이 발생했다. 이에 박 군수는 내산면 지티리를 시작으로 은산면 회곡리, 거전리 등 일대를 순차적으로 돌며 피해상황을 직접 살폈다. 주택침수, 농경지 침수, 제방유실, 산사태 피해 등에 대한 응급복구 장비 임차 선조치와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등을 현장에서 즉각 지시했다. 박 군수는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빠른 복구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14일 밤부터 15일 새벽 사이 시우량 10~20mm로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군민들께서는 하천변 및 산사태 위험지역 등에 접근하지 마시고 안전한 곳에서 머물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은 14일 오전 2시부터 비상2단계 상황근무반을 가동해 현장 상황에 즉각 대응하고 있다. 접수된 피해상황과 조치결과에 대해 재난담당자, 소방서, 경찰서 등 관련기관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복구작업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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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년 정부 모범공무원 선발, 증서 수여식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난 14일 정부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에 증서 및 표장을 전수(사진)했다. 선발된 주인공은 ▲기획감사담당관 김종춘 주무관 ▲전략사업과 구은정 전략1팀장 ▲농업정책과 이영성 원예특작팀장 ▲건설과 최민식 주무관 등 4명이다. 이들은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면서 민원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등 다른 직원들에게 모범이 돼 왔다는 평이다. 김종춘 주무관은 부여군 군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며 주요정책 및 현안사업, 행사 등에 대한 방송사 취재 지원 등에 힘써 군민 알권리 증진 및 부여군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구은정 전략1팀장은 관내 인구 유입 및 저출산 대응 정책, 주민 생활문화거점공간 조성, 각종 공모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영성 원예특작팀장은 원예특작 분야의 다양한 시책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며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 기반 마련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최민식 주무관은 각종 하천재해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에 힘쓰며 재난대비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하상준설 및 유지보수 사업을 통해 재해예방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신 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된 직원분들의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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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 ‘화려한 개막’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연꽃화원에 피어난 사랑이야기”라는 주제로 지난 13일 개막했다. 박정현 군수. 우중에도 많은 방문객들이 축제 현장을 찾아 개막을 축하했다. 축제는 16일(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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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 굿뜨래웰빙마을 야외 물놀이장 개장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굿뜨래웰빙마을 야외 물놀이장을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20일까지 한 달간 운영(포스터)한다. 굿뜨래웰빙마을 글램핑장(부여군 부여읍 가탑로 75)내에 위치해 있는 야외 물놀이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올해 전체 시설을 재정비해 개장했다.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무료로 시범 운영한 뒤 22일 ‘물놀이장 개장식’을 시작으로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개장식에는 페이스페인팅 비치볼 던지기, 풍선아트, 굿뜨래과일 홍보판촉전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물놀이장은 어린이풀장과 유아풀장으로 안전하게 구분돼 있어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어린이들에게 한여름 피서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쾌적한 시설관리와 안전정비를 위해 정기휴장을 실시한다. 또한 우천 시에도 이용객 안전을 위해 임시 휴장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개인 5,000원, 단체(20인 이상) 3,000원이며 부대시설 이용료는 평상 10,000원, 파라솔 5,000원이다. 단, 부여군 거주자에 한해서 24개월 이하 영유아와 65세 이상 노인은 무료 이용이 가능하고 글램핑 숙박객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설 운영을 담당하는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윤상철 이사장은 “여름철 더위로 야외 물놀이장을 찾는 고객들이 맘 편히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기간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굿뜨래웰빙마을 글램핑장 (☎041-835-2942, 041-833-11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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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기회발전 특구' 유치 준비 박차... 관련공무원 특강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난 10일부터 시행된 ‘지방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특별법’에 따른 국가 정책의 일환인 ‘기회발전특구’ 유치 준비에 나섰다. 지난 12일 서동브리핑실에서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국장, 부서장 등 실무부서 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기회발전특구 정책의 이해’라는 주제로 송우경 산업연구원 국가균형발전연구센터 지역정책실장의 특강(사진)이 진행됐다. 기회발전특구는 그동안 정부가 견인하던 하향식(top-down)이 아닌 지역과 민간이 자율적으로 기획, 추진하는 상향식(botton-up) 정책으로 파격적인 세제지원, 규제특례, 각종 인센티브 제공으로 기업의 지방이전을 통한 지역균형 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특강에서 송우경 지역정책실장은 “기회발전 특구 지정받기 위해서는 지역에 투자하는 앵커기업 및 기업투자에 따른 각종 인허가 규제 발굴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우리군은 매년 1천여명 이상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며 “특히 청년, 중장년층 인구유출 방지 및 유입을 위해서 양질의 일자리 확보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한 “부여군은 기업이 투자하기 매우 열악한 환경인데 이를 극복하고 우량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대안으로 정부의 기회발전특구를 유치해 충청남도 특구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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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년 수산종묘 (참게, 다슬기, 쏘가리) 방류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소중한 수산 생태 환경을 보호하고 수산 자원을 늘리기 위해 참게, 다슬기, 쏘가리 종묘를 방류(사진)했다. 군은 수산종묘 방류사업은 수산자원을 다양화하고 증대시켜 지역주민의 어업소득을 높이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건강한 수산종묘를 매입해 군내 하천에 방류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7일 은산면 거전리 지천 일원에서 내수면 어업계 회원 및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은산면 지천 및 은산천 일대에 수산 종묘 참게 121천마리, 다슬기 1,500천패, 쏘가리 20천마리를 방류를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산종묘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과 수상 생태계 복원은 물론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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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서동연꽃축제... ‘연꽃화원에 피어난 사랑이야기’ 13일 개막, 관람객 편의 위한 시설 확충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인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오는 13일 개막한다. 7월 무더위에 축제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쿨링존(냉방 휴게공간)과 그늘막 공간을 확충해 축제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축제가 개최되는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무료 셔틀버스(사진)와 셔틀택시를 운행한다. 부여서동연꽃축제를 찾은 관람객이 축제행사장과 부여 시가지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하여 행사장뿐만 아니라 시내 상권 방문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행사장 주변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는 방편이다. 시가지 주차장 및 백마강테마파크 주차장에 주차 후 셔틀버스와 셔틀택시를 이용하여 축제행사장에 접근할 수 있어 주차 불편을 해소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바가지 요금과 관련해서는 축제장 입점 업체 공모 시 음식가격 평가항목 반영, 음식가격 상한제, 제3자 위탁 금지, 가격표시제 모니터링, 바가지요금 근절 홍보 및 축제장 주변 사유지 내 이동상인의 불공정 영업에 대한 계도, 행정 제재 조치 방안 등을 마련해 관람객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한편, 올해 21회를 맞이하는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연꽃화원에 피어난 사랑이야기’라는 주제로 오는 7월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4일간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개최되며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궁남지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야간경관과 편의시설은 7월 내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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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규암 청년임대주택 조성사업 본격 추진... 65억원 투자, 50세대 2024년 착공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방소멸 대응기금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인구정책 기본계획 사업 중 하나인 규암 청년임대주택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청년임대주택 조성을 위해 규암면 규암리에 장기간 방치된 건물(사진)을 매입했다. 경관을 해치고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 건축물을 활용해 사업을 진행한다는 구상이다. 군은 지상 4층(건축면적 2,500㎡) 규모의 임대주택 50세대를 공급하고 주차장, 생활 인프라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규암나루 도시재생뉴딜사업 ▲사비 123 청년공예클러스터 조성사업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과 연계해 ‘농촌지역 일자리연계형 청년임대주택 조성’을 통한 인구 증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 기금이 확정됨에 따라 2024년에 착공해 주거환경 및 경관개선 작업에 나설 예정이며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규암 청년임대주택이 청년들의 부족한 주거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거문제 해결과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생활인구 10만 활력도시에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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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민선8기 취임1주년... '군정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 브리핑박정현 충남 부여군수가 6일 오전 11시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민선8기 취임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군정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브리핑(사진)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군수는 “지난해 취임하면서 연대와 협력을 통한 화합의 정치, 건강한 상식이 반영된 행정, 군민의 마음을 얻는 군정에 대해 약속드린 말씀 늘 마음에 새기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덧붙여 “깊은 생채기를 남겼던 작년 여름과 난방비 폭등으로 유독 매서웠던 겨울, 방울토마토 소비 급감·가격 하락으로 애태웠던 올해 봄까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웠지만 군민 여러분께서 잘 견뎌주셔서 부여의 100년 미래를 책임질 여러 사업들을 착실히 추진할 수 있었다”며 지난 1년간의 역정을 돌아봤다. 박 군수가 밝힌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살펴보면 ▲먼저, 농업의 경쟁력 강화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와 K-부여 굿뜨래 농산물 해외수출 전초기지를 구축하고 동남아시아에 머물렀던 과채류 수출이 중동과 유럽, 러시아까지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또 전국 최초로 농촌진흥청과의 스마트농업과 미래 첨단농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100억원 규모의 청년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 선정, 농촌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사업비 65억원 전액 확보 등의 사업을 추진해 가고 있다. ▲두 번째, 다채로운 매력을 갖춘 체류형 관광도시로 변화하고 있다. 충남형 워케이션 시범지역 선정과 54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 문화예술창작공간 마련,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청년공예인 양성을 위한 협력기반 마련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공예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지역 문화산업에 대한 저변을 확대했다. ▲세번째, 산업경제 도시를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부여군 최초로 중국 항커사로부터 500억원 규모의 해외 투자를 유치하고 2025년 준공예정인 부여일반산업단지를 올 11월 착공할 수 있도록 준비중이다. 또한, 지역기업 혁신공모사업 선정, 2025년까지 40억 규모의 근로자 기숙사 건립하고 마트팜 법인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의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네번째,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 경쟁력을 강화했다. 주변 경관과 인근 주택의 생활환경을 악화시키는 빈집 정비의 새로운 해법으로 빈집세 신설을 건의했고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백마강 국가정원이 5월 실시설계에 들어갔다. 여기에 굿뜨래장학금을 연1회에서 연2회로 확대하고 초등학교 입학준비금을 지급했다. ▲다섯번째,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함께하는 부여를 만들기 위해 노인회 및 경로당회장 활동수당 지급을 시작했고 여성농업인 대상으로 한 근골격계 등 특수건강검진 실시를 비롯해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택환경을 개선해 왔다. ▲여섯번째, 지역별 맞춤 발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의 농촌협약을 체결해 홍산, 외산, 내산, 옥산, 은산 일원에 최대 391억원을, 농촌마을개발사업으로 규암, 구룡, 양화 일원에 30억원을 투자한다. 또 충남형 농촌 리브투게더 사업의 첫 대상지로 은산면이 선정되어 전국 최초 탄소중립 제로에너지 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최근 높은 체감물가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수출 부진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OECD를 비롯한 국내외 다수 기관들이 국내 경제성장률을 잇따라 낮춰 잡고 있어 앞으로 우리군의 재정상황이 순탄치 않다”며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활기와 사람이 머무는 생활인구 10만 활력도시로의 미래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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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검이불루 화이불치 (儉而不陋 華而不侈) made in 대백제' 프로그램 운영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과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원장 이기운)은 백제문화유산주간과 부여서동연꽃축제 기간 정림사지박물관에서 2023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검이불루 화이불치 made in 대백제’ 프로그램(사진=자료)을 운영한다. ‘검이불루 화이불치 (儉而不陋 華而不侈) ’는 ‘검소하나 누추하지 아니하고 화려하나 사치스럽지 않다’라는 <삼국사기> 백제본기 온조왕 편에 전해지는 백제 궁궐 건축에 대한 평이다. ‘검이불루 화이불치 made in 대백제’ 프로그램은 백제역사문화연구원이 우수한 백제문화유산을 활용하여 다양한 체험문화상품을 개발한 콘텐츠 상품으로 미로 찾기, 대형 퍼즐 맞추기, 봉황 날개 만들기, 백제역사유적지구 사진 전시 등 백제의 미학을 알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한다. 재료비와 참가비는 무료이며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은 7월 7일(금)부터 16일(일)까지 금·토·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백제역사문화연구원 문화사업부 041-837-1722로 하면 된다. 그 밖에도 2023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은 ▲백제 夜 마실가자! ▲5로라 대탐험 ▲VIP GREAT 백제 ▲사비에서 특별한 하루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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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해외기업 유치... 본격 행보박정현 충남 부여군수가 7월 3일부터 5일까지 중국 상해와 항저우 등을 방문해 중국 무역관련 및 기업 관계자들 만나 부여군의 잠재적 가치에 대해 설명하고 직접 투자유치에 나섰다. 박 군수는 지난 3일 첫 일정으로 상해 무역전시관(kotra)을 방문(사진)해 수도권에 집약되는 R&D센터가 부여로 올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했다. 또 스마트팜 등 세계적 농업기술을 보유한 부여군에 농산업 관련 클러스터가 형성될 수 있도록 관심을 주문했다. 박 군수는 “부여는 아직 아무도 딛지 않은 태초의 땅과 같다”며 운을 뗀 뒤 “부여의 전체 인구 중 기업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5~6%에 불과하다”며 “기업을 소중한 새싹 키우듯 충분한 양분과 배양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상해 무역전시관 정영수 관장은 “아무래도 교통의 편리ㆍ접근성과 인력확보 문제로 수도권 등 대도시로 기업들이 집중되고 있지만 부여군에 농업관련 기업과 신소재 관련 기업이 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4일 항저우로 이동해 중국 기업관계자들을 만나 본격 투자유치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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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 '바가지 요금 및 불공정 영업 없는 축제 만든다'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3일 소명수 부군수 주재로 축제 주관부서인 문화체육관광과와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장 주변 바가지요금 및 불공정영업 근절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축제장 바가지요금 등으로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서동공원에서 개최하는 '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포스터)를 앞두고 대책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축제장 입점업체 공모 시 ▲음식가격 평가항목 반영 ▲음식가격 상한제 ▲제3자 위탁 금지 ▲가격표시제 모니터링 ▲바가지요금 근절 홍보방안 ▲축제장 주변 사유지 내 이동상인의 불공정 영업에 대한 계도 및 행정제재 조치 방안 등에 대해 논의됐다. 소명수 부군수는 “자칫 바가지요금 논란으로 오랜기간 준비한 노력들이 허사가 되고 군의 이미지가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며 “무엇보다 다시 오고 싶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입점업체들의 메뉴 가격 등을 꼼꼼히 살피고 이동상인들로 인해 관광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관계부서에서 능동적으로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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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부여군의회, 개원 1주년... "2년차 여정,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출발충남 부여군의회(의장 장성용)가 제9대 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소회를 밝혔다. 장성용(사진) 제9대 부여군의회 의장은 개원 1주년을 맞이하면서, “군민 앞에 한 목소리로 의원 선서를 하며 부여군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하겠다는 큰 뜻을 품고 출발한 지 어느덧 년이 되었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부여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고, 지난 1년을 거름삼아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2년차 여정도 동료 군의원들과 함께 힘차게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 1년을 돌아보면 총 10회 82일간의 회기운영을 통해서, 사회적 약자와 군민 권익 보호를 위해 조례․규칙안, 동의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의원발의 23건을 포함한 총 53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군민의 실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입법 활동에 최선을 다해왔으며”, “지난해에는 부여군의회 최초로 행정감사 특별위원회를 운영하고, 철저한 예산안 심사와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주요 사업장을 수시로 방문․점검하는 등 직접 민생현장을 찾아가 군민들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각종 지역 현안의 돌파구를 찾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여 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 견제와 상호협력이라는 기본 원칙을 준수하면서,‘군민이 신뢰하는 깨끗한 의회’라는 구호 아래 변화하는 의회, 함께하는 의회, 균형있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동료 의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밝혔다. 끝으로, 장성용 의장은 “오직 군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부여 만들기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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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21c교육포럼 회원들, '제21회 부여 서동연꽃축제' 앞두고 부여 방문...대대적 홍보활동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일 ‘대전21c교육포럼’ 회원 80명이 제21회 서동연꽃축제를 앞두고 축제홍보와 민선8기 군정목표인 ‘10만 생활인구 활력도시’ 실현에 동참하기 위해 부여를 방문(사진)했다고 밝혔다. 대전21c교육포럼(이정호 회장)은 사회적으로 보다 평화롭고 참된 세상을 만들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인문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민간단체이다. 이번 방문단은 ‘대전21c교육포럼’의 회원인 최창현 부여정원요양원 이사장과 함께 부여군의회 홍보의원 장소미 군의원이 직접 기획해 추진됐다. 장소미 의원은 지난번 1호 홍보단을 직접 섭외․초청해 생활인구 확보에 큰 역할을 한 바가 있다. 올초부터 지역소멸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유튜브 채널과 sns에 ‘부여 생활인구 10만 활력도시’ 홍보 컨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행정부에 ‘부여 생활인구 유치홍보단 사업’을 직접 제안하기도 했다. 방문단은 일정에 앞서 군청사를 방문해 박정현 부여군수와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의 환영을 받았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 3명의 회원이 부여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이어서, 천만송이 연꽃단지 궁남지와 백제문화단지, 부소산(황포돛배) 등 부여 대표관광지를 방문해 홍보영상과 사진을 촬영하고 귀농․귀촌설명회도 진행했다. 스마트팜 쌈채소재배단지 ‘부여뜰’과 부여로컬푸드 판매장을 방문해 지역농특산물 팔아주기 등 ‘부여 생활인구 늘리기’에도 적극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걸스카우트 부여성인회(이상희 회장) 회원들이 직접 일일 자원봉사자로 나서 하루종일 방문단을 안내하며 원주민과의 생활인구 커뮤니케이션 교류에 큰 의미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생활인구 10만 활력도시’ 홍보단 추진정책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하고 향후 다양한 지역단체와 홍보채널을 가동해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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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부여군, 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경관조명 점등식충남 부여군은 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경관조명 점등식이 지난달 30일 부여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부여군수 및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의 본격적인 행사는 오는 13 - 16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경관조명과 편의시설은 7월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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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의회, 제275회 정례회 마무리 폐회충남 부여군의회(의장 장성용)는 지난 30일 제27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부여군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2022회계연도 기금결산 의결의 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 △윤선예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만 나이 통일 및 법령 불부합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부여군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부여군 친환경상품 구매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3년도 제5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총 8건의 안건을 종합적으로 심의했다. 윤선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부여군의회는 지난 6월 12일 2022회계연도 결산을 심의하기 위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윤선예)을 구성하여 2022년 한 해 동안 예산이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했는지, 사업비 집행에 문제점과 미진한 부분은 없었는지 등을 점검하고 과다한 불용액 발생, 예산의 전용, 사업 예산의 반복적인 이월 등 비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집중 심사했다. 특히,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이하 ‘행감특위’)에서 부여군을 비롯한 지방공기업, 출자․출연기관을 포함한 총43개 기관․부서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행감특위 결과 시정 37건, 건의․권고 150건 총 187건의 문제점과 불합리한 행정행위에 대한 처리의견을 제출하고,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한편, 부여군의회는 오는 7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15일간 제276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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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백제세계유산센터, '2023 세계유산축전 - 백제역사유적지구' 개최...7월 7일 부터 17일간(재)백제세계유산센터(이사장 김기영)는 오는 7월 7일부터 23일까지 공주·부여·익산의 백제역사유적지구 일원에서 ‘2023 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유적지구’(포스터)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국내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추진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의 일환인 ‘2023 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유적지구’는 2023 세계유산축전을 개최하는 3곳(백제역사유적지구-공주·부여·익산 / 수원 화성 / 순천 갯벌) 중 가장 먼저 시작된다. 2015년 우리나라의 12번째로 세계유산에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는 백제 후기(475~660) 문화를 대표하는 연속유산(지리적으로 근접하지 않은 두 곳 이상의 유적지로 구성된 유산)이다. ‘웅진시기’의 공주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사비시기’의 부여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정림사지, 부여왕릉원, 나성, 그리고 ‘사비후기’의 익산 왕궁리유적과 미륵사지로 구성돼 있다. 이번 행사는 ‘백제의 가치를 새기다’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다채로운 형식으로 백제가 남긴 세계유산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마련됐다. 먼저 사전행사로 2023 국제조형예술심포지엄이 부여 정림사지에서 진행중이다. 2023 국제조형예술심포지엄은 6월 23일부터 7월 6일까지 부여의 정림사지에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12개국에서 초청된 12명의 예술작가들이 백제의 유적을 답사한 뒤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바라보는 세계인의 시선’이라는 주제로 석조각 작품을 제작한다. 작품을 제작하는 모습은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며 축전기간 동안 백제역사유적지구 부여(6~11일/정림사지 박물관), 공주(12~17일/공주 아트센터고마), 익산(18~23일/국립익산박물관)에서 순회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7월 7일부터 ‘2023 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유적지구’가 개최된다. 축전의 메인행사로, 각 지역에서는 백제의 가치를 전승하는 의미의 ‘가치전승 선포식’ 이 진행된다. 7월 7일 공주 공산성 일원을 시작으로 백제의 역사 흐름에 맞춰 8일에는 부여 정림사지, 15일에는 익산 미륵사지 일원에서 열린다. 선포식에는 백제 역사의 가치를 전승하는 의미를 담은 행렬 퍼포먼스와 주제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유적을 배경으로 한 미디어아트와 함께 대사 없이 진행되는 창작공연인 ‘넌버벌 퍼포먼스’ △공주·부여·익산 지역의 체류형(1박2일) 사전신청 프로그램인 ‘백제캠핑원정대’ △백제가 지닌 가치를 재해석해 빛으로 새겨낸 프로그램인 ‘별빛마실’ △백제 문화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명사의 강연과 작은 공연이 함께 펼쳐지는 ‘렉쳐콘서트’ △백제인 연기자들과 함께 역사 속 이야기를 체험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이머시브’ △백제의 아름다운 유산들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인 ‘드림 백제 DIY체험’ △백제의 역사와 전통을 담은 주말 공연인 ‘무형유산 연희마당’ 등 다채로운 형식으로 ‘백제의 가치’ 풀어낸 프로그램들이 축전기간 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백제세계유산센터는 2023 세계유산축전의 주제와 백제의 가치를 담은 주제곡 ‘서쪽이야기’를 제작, 공개한 바 있다. 작곡가 윤일상의 작곡과 국악인 하윤주의 가창으로 탄생한 ‘서쪽이야기’ 는 현재 다수의 음원사이트에 업로드돼 누구든지 들어볼 수 있다. (재)백제세계유산센터 이귀영 센터장은 “백제역사유적지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백제’라는 고대국가의 가치를 2023 세계유산축전에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며, “2023 세계유산축전이 동아시아 교류의 중심이자 예술의 나라, ‘백제’의 매력을 많은 이들이 알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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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년 상반기 정년(퇴임) 및 퇴직준비교육 이임식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난 28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2023년 상반기 정년(퇴임) 및 퇴직준비교육 이임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부여군 이․퇴임자는 ▲정년퇴직 1명 ▲명예퇴직 2명 ▲퇴직자준비교육 13명이다. 오랜 기간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온 공무원들의 영예로운 공직생활 마무리를 기념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 이임자와 가족, 동료 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는 이임자 사령교부, 공적·공로패와 기념품 전달, 격려사, 이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정현 군수는“한결같은 마음으로 군민께 헌신을 다하시고 이제 퇴임과 이임이라는 뜻깊은 영예를 안으신 선배님들께 진심 어린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새로운 출발선에 선 여러분 모두가 즐거운 제2의 인생을 마음껏 펼쳐나가시길 소망한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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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유적지구 국제조형예술심포지엄’‘2023 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유적지구 국제조형예술심포지엄’이 지난 27일 부여 정림사지에서 오픈세레모니를 화려하게 펼쳤다.(사진) 오픈세레모니는 부여군 충남국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재)백제세계유산센터 이귀영 센터장의 환영사와 함께 박정현 부여군수와 박상우 부여군의회 부의장, 정찬국 부여문화원장의 축하인사가 이어졌다. 특히 한지찢기와 돌깨기 퍼포먼스로 개막을 알리며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바라보는 세계인의 시선’이라는 주제로 초청된 국외 작가들이 석재 조형물을 제작하는 행사이다. 조형예술과 백제의 만남을 통해 세계인의 시선에서 백제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석재에 새기고 세계인과 함께 향유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백제 사비기의 불교문화 중심축이었던 정림사지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제작기간 동안 자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프랑스, 일본, 뉴질랜드 등 12개국에서 초청된 저명한 작가들은 지난 25일에 각 유적의 답사를 마치고 7월 5일까지 작품제작을 이어나간다. 이후 7월 6일부터는 축전이 개최되는 부여, 공주, 익산에서 순회 전시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2023 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유적지구 홈페이지(http://www.baekjeworldheritag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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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규암면, 어려운 이웃 위한 감자 나눔 '훈훈'충남 부여군 규암면 새마을 지도자·부녀회(협의회장 김용관, 부녀회장 한선옥) 회원들은 지난 24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 키워온 감자를 수확했다.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새마을 지도자·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파종부터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해 10kg 80박스를 수확(사진)했으며 수확한 감자는 전량 새마을 지도자·부녀회 회원들을 통해 마을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 직접 전달했다. 김용관·한선옥 회장은 “정성껏 키워온 감자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눌 수 있어 다행”이라면서 “앞으로도 규암면 새마을 지도자·부녀회 회원들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규암면 새마을 지도자·부녀회에서는 저소득 보훈가정에 밑반찬 전달, 주요 도로변 쓰레기 수거, 지역마트 봉사 활동 등 지역내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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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2차 부여서동연꽃축제 점등식 개최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오는 6월 30일(금) 오후 8시에 ‘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등식은 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개막 전 축제 분위기 고조와 함께 축제의 관심을 높이고자 서동공원(궁남지)에서 축제 행사장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진행한다. 경관조명 점등식 퍼포먼스를 통해 궁남지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궁남지의 아름다운 야경과 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의 시작을 알리게 된다. 점등식은 박정현 부여군수와 기관 단체장이 참석해 사회자가 축제 행사장 경관 및 축제 설명을 시작으로 축하메시지, 점등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며 연꽃등을 들고 행사장 야간경관을 관람하는 것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연꽃화원에 피어난 사랑이야기”라는 주제로 오는 7월 13일(목) ~ 7월 16일(일)까지 4일간 부여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7월 13일(목) 개막식과 가수 펀치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4일간 공연, 체험, 경연, 전시, 이벤트, 먹거리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궁남지의 천만송이 연꽃을 배경으로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 기간 이후에도 궁남지를 찾는 관광객을 위하여 야간경관과 편의시설 운영은 7월 내내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야관경관을 조성하여 볼거리를 늘리고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궁남지를 찾은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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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부여 문화재 야행 포스터 공개... ‘걸어서 다니는 문화 여행’충남 부여군과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이 오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하는 걸어서 다니는 문화 여행, ‘2023 부여 문화재 야행’의 포스터(사진)를 공개했다. 계묘년인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귀여운 토끼들이 밤을 밝히는 등을 들고 부여의 문화유산과 문화시설을 찾아다니는 모습을 그린 일러스트 디자인이 포인트다. 군 관계자는 포스터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지역 내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2023 부여 문화재 야행’은 주 행사 장소인 정림사지를 중심으로 관북리유적, 부여객사, 부여향교,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도성가상체험관, 부여문화원, 정림사지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재와 문화시설을 활용한 야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2023 부여 문화재 야행 포스터는 군민과 관광객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부여 관내 관공서 및 상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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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참전용사의 헌신, 함께 기억하는 시간"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5일 부여문화원 소강당 행사장에서 참전용사 및 보훈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73주년 기념식(사진)을 거행했다. 이날 기념식은 부여군충남국악단의 진혼무를 시작으로 모범 참전유공자표창, 대회사, 기념사, 격려사, 6.25관련 동영상 시청, 6.25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등을 진행하며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용사의 헌신을 함께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날 기념사에서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은 6.25참전 용사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국가에 헌신한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의 명예로운 삶을 지원하고 기리는 사업을 고민하여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모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표창, 보훈대상자에 대한 위문, 현충일 추념식 및 읍·면 추모행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보훈대상자의 공훈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갖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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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여성보건위생용품 무료 자판기 설치...여성 건강권 증진 등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여성들의 건강권을 증진하고 일상생활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부여군청 1층과 여성문화회관 1층 화장실에 여성위생용품 무료 자판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위생용품 자판기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판기에서 손쉽게 꺼내 쓸 수 있도록 간편한 방식으로 제작했다. 공공기관을 이용하는 여성들이 여성용품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경우 화장실에 설치된 자판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긴급한 경우에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며 “긴급한 분들이 당황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 여성보건위생용품 무료자판기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소요량 등 운영상황을 점검해 연차별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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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2차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 개최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1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추진위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사진)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회의에서는 축제 세부 실행계획을 발표하고 7월 장마철과 무더위에 축제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관람객 편의시설과 무더위, 우천, 안전 대책과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음식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 등에 대한 대비사항과 보완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연꽃화원에 피어 난 사랑이야기’라는 주제로 오는 7월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4일간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궁남지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야간경관과 편의시설은 7월 내내 운영한다. 올해는 9개 분야(공식행사, 대표·공연·체험·경연·이벤트·시가지·전시·연계 프로그램) 3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눈여겨볼 새로운 프로그램인 “연꽃정원 라디오 방송국”은 궁남지 축제 행사장 상설 라디오 방송국으로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관광객과의 즉흥 토크와 신청곡접수 등으로 관람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음악방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궁남지와 부여 시가지 일원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인 “궁남지 RPG-서동선화 탐험대”와 서동선화 복장, 캐릭터 등을 착용하고 퍼포먼스와 즉석 이벤트를 펼쳐 깜짝 재미를 선사할 “웰컴 투 마래방죽(궁남지의 옛 이름)”도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프로그램이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과 연꽃을 모티브로 생동감 넘치는 특수효과와 조명으로 궁남지 수상무대에서 펼쳐지는 수상 뮤지컬 “궁남지 판타지”, 전식의상을 착용한 전문연기자들이 경쾌한 음악과 함께 펼치는 야간 퍼레이드 “서동선화 별빛 퍼레이드”, 궁남지 연꽃화원에 피어난 사랑이야기 주제를 8가지 테마로 LED 조명과 홀로그램 등으로 이루어진 “궁남지 빛의 향연”, 300여대 드론의 라이트로 “별밤 드론 아트쇼”가 궁남지의 환상적인 여름밤 낭만을 선사한다. 또한, 인기가수 펀치의 개막 축하 무대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이 펼쳐져 한여름 무더위를 잊게 하는 힐링의 공연무대를 준비했다. 힙합, 아이돌, 댄스 등 2030세대 취향 콘서트 “2030 궁남지 열린 콘서트”를 비롯해 인기 트로트 가수 나태주 등이 출연하는 전통 트로트 무대를 선보일 “오늘은 궁남지 트롯”, 실력파 여가수 헤이즈 등의 가수가 출연하여 가요・팝페라・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주는 “Falling in 연꽃정원” “부여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서동연꽃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추억거리로 한층 더 성숙 된 축제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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