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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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의회, 제275회 정례회 마무리 폐회충남 부여군의회(의장 장성용)는 지난 30일 제27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부여군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2022회계연도 기금결산 의결의 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 △윤선예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만 나이 통일 및 법령 불부합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부여군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부여군 친환경상품 구매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3년도 제5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총 8건의 안건을 종합적으로 심의했다. 윤선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부여군의회는 지난 6월 12일 2022회계연도 결산을 심의하기 위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윤선예)을 구성하여 2022년 한 해 동안 예산이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했는지, 사업비 집행에 문제점과 미진한 부분은 없었는지 등을 점검하고 과다한 불용액 발생, 예산의 전용, 사업 예산의 반복적인 이월 등 비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집중 심사했다. 특히,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이하 ‘행감특위’)에서 부여군을 비롯한 지방공기업, 출자․출연기관을 포함한 총43개 기관․부서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행감특위 결과 시정 37건, 건의․권고 150건 총 187건의 문제점과 불합리한 행정행위에 대한 처리의견을 제출하고,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한편, 부여군의회는 오는 7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15일간 제276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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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백제세계유산센터, '2023 세계유산축전 - 백제역사유적지구' 개최...7월 7일 부터 17일간(재)백제세계유산센터(이사장 김기영)는 오는 7월 7일부터 23일까지 공주·부여·익산의 백제역사유적지구 일원에서 ‘2023 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유적지구’(포스터)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국내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추진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의 일환인 ‘2023 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유적지구’는 2023 세계유산축전을 개최하는 3곳(백제역사유적지구-공주·부여·익산 / 수원 화성 / 순천 갯벌) 중 가장 먼저 시작된다. 2015년 우리나라의 12번째로 세계유산에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는 백제 후기(475~660) 문화를 대표하는 연속유산(지리적으로 근접하지 않은 두 곳 이상의 유적지로 구성된 유산)이다. ‘웅진시기’의 공주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사비시기’의 부여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정림사지, 부여왕릉원, 나성, 그리고 ‘사비후기’의 익산 왕궁리유적과 미륵사지로 구성돼 있다. 이번 행사는 ‘백제의 가치를 새기다’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다채로운 형식으로 백제가 남긴 세계유산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마련됐다. 먼저 사전행사로 2023 국제조형예술심포지엄이 부여 정림사지에서 진행중이다. 2023 국제조형예술심포지엄은 6월 23일부터 7월 6일까지 부여의 정림사지에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12개국에서 초청된 12명의 예술작가들이 백제의 유적을 답사한 뒤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바라보는 세계인의 시선’이라는 주제로 석조각 작품을 제작한다. 작품을 제작하는 모습은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며 축전기간 동안 백제역사유적지구 부여(6~11일/정림사지 박물관), 공주(12~17일/공주 아트센터고마), 익산(18~23일/국립익산박물관)에서 순회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7월 7일부터 ‘2023 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유적지구’가 개최된다. 축전의 메인행사로, 각 지역에서는 백제의 가치를 전승하는 의미의 ‘가치전승 선포식’ 이 진행된다. 7월 7일 공주 공산성 일원을 시작으로 백제의 역사 흐름에 맞춰 8일에는 부여 정림사지, 15일에는 익산 미륵사지 일원에서 열린다. 선포식에는 백제 역사의 가치를 전승하는 의미를 담은 행렬 퍼포먼스와 주제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유적을 배경으로 한 미디어아트와 함께 대사 없이 진행되는 창작공연인 ‘넌버벌 퍼포먼스’ △공주·부여·익산 지역의 체류형(1박2일) 사전신청 프로그램인 ‘백제캠핑원정대’ △백제가 지닌 가치를 재해석해 빛으로 새겨낸 프로그램인 ‘별빛마실’ △백제 문화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명사의 강연과 작은 공연이 함께 펼쳐지는 ‘렉쳐콘서트’ △백제인 연기자들과 함께 역사 속 이야기를 체험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이머시브’ △백제의 아름다운 유산들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인 ‘드림 백제 DIY체험’ △백제의 역사와 전통을 담은 주말 공연인 ‘무형유산 연희마당’ 등 다채로운 형식으로 ‘백제의 가치’ 풀어낸 프로그램들이 축전기간 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백제세계유산센터는 2023 세계유산축전의 주제와 백제의 가치를 담은 주제곡 ‘서쪽이야기’를 제작, 공개한 바 있다. 작곡가 윤일상의 작곡과 국악인 하윤주의 가창으로 탄생한 ‘서쪽이야기’ 는 현재 다수의 음원사이트에 업로드돼 누구든지 들어볼 수 있다. (재)백제세계유산센터 이귀영 센터장은 “백제역사유적지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백제’라는 고대국가의 가치를 2023 세계유산축전에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며, “2023 세계유산축전이 동아시아 교류의 중심이자 예술의 나라, ‘백제’의 매력을 많은 이들이 알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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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년 상반기 정년(퇴임) 및 퇴직준비교육 이임식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난 28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2023년 상반기 정년(퇴임) 및 퇴직준비교육 이임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부여군 이․퇴임자는 ▲정년퇴직 1명 ▲명예퇴직 2명 ▲퇴직자준비교육 13명이다. 오랜 기간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온 공무원들의 영예로운 공직생활 마무리를 기념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 이임자와 가족, 동료 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는 이임자 사령교부, 공적·공로패와 기념품 전달, 격려사, 이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정현 군수는“한결같은 마음으로 군민께 헌신을 다하시고 이제 퇴임과 이임이라는 뜻깊은 영예를 안으신 선배님들께 진심 어린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새로운 출발선에 선 여러분 모두가 즐거운 제2의 인생을 마음껏 펼쳐나가시길 소망한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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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유적지구 국제조형예술심포지엄’‘2023 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유적지구 국제조형예술심포지엄’이 지난 27일 부여 정림사지에서 오픈세레모니를 화려하게 펼쳤다.(사진) 오픈세레모니는 부여군 충남국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재)백제세계유산센터 이귀영 센터장의 환영사와 함께 박정현 부여군수와 박상우 부여군의회 부의장, 정찬국 부여문화원장의 축하인사가 이어졌다. 특히 한지찢기와 돌깨기 퍼포먼스로 개막을 알리며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바라보는 세계인의 시선’이라는 주제로 초청된 국외 작가들이 석재 조형물을 제작하는 행사이다. 조형예술과 백제의 만남을 통해 세계인의 시선에서 백제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석재에 새기고 세계인과 함께 향유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백제 사비기의 불교문화 중심축이었던 정림사지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제작기간 동안 자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프랑스, 일본, 뉴질랜드 등 12개국에서 초청된 저명한 작가들은 지난 25일에 각 유적의 답사를 마치고 7월 5일까지 작품제작을 이어나간다. 이후 7월 6일부터는 축전이 개최되는 부여, 공주, 익산에서 순회 전시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2023 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유적지구 홈페이지(http://www.baekjeworldheritag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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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규암면, 어려운 이웃 위한 감자 나눔 '훈훈'충남 부여군 규암면 새마을 지도자·부녀회(협의회장 김용관, 부녀회장 한선옥) 회원들은 지난 24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 키워온 감자를 수확했다.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새마을 지도자·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파종부터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해 10kg 80박스를 수확(사진)했으며 수확한 감자는 전량 새마을 지도자·부녀회 회원들을 통해 마을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 직접 전달했다. 김용관·한선옥 회장은 “정성껏 키워온 감자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눌 수 있어 다행”이라면서 “앞으로도 규암면 새마을 지도자·부녀회 회원들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규암면 새마을 지도자·부녀회에서는 저소득 보훈가정에 밑반찬 전달, 주요 도로변 쓰레기 수거, 지역마트 봉사 활동 등 지역내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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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2차 부여서동연꽃축제 점등식 개최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오는 6월 30일(금) 오후 8시에 ‘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등식은 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개막 전 축제 분위기 고조와 함께 축제의 관심을 높이고자 서동공원(궁남지)에서 축제 행사장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진행한다. 경관조명 점등식 퍼포먼스를 통해 궁남지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궁남지의 아름다운 야경과 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의 시작을 알리게 된다. 점등식은 박정현 부여군수와 기관 단체장이 참석해 사회자가 축제 행사장 경관 및 축제 설명을 시작으로 축하메시지, 점등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며 연꽃등을 들고 행사장 야간경관을 관람하는 것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연꽃화원에 피어난 사랑이야기”라는 주제로 오는 7월 13일(목) ~ 7월 16일(일)까지 4일간 부여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7월 13일(목) 개막식과 가수 펀치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4일간 공연, 체험, 경연, 전시, 이벤트, 먹거리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궁남지의 천만송이 연꽃을 배경으로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 기간 이후에도 궁남지를 찾는 관광객을 위하여 야간경관과 편의시설 운영은 7월 내내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야관경관을 조성하여 볼거리를 늘리고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궁남지를 찾은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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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부여 문화재 야행 포스터 공개... ‘걸어서 다니는 문화 여행’충남 부여군과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이 오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하는 걸어서 다니는 문화 여행, ‘2023 부여 문화재 야행’의 포스터(사진)를 공개했다. 계묘년인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귀여운 토끼들이 밤을 밝히는 등을 들고 부여의 문화유산과 문화시설을 찾아다니는 모습을 그린 일러스트 디자인이 포인트다. 군 관계자는 포스터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지역 내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2023 부여 문화재 야행’은 주 행사 장소인 정림사지를 중심으로 관북리유적, 부여객사, 부여향교,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도성가상체험관, 부여문화원, 정림사지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재와 문화시설을 활용한 야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2023 부여 문화재 야행 포스터는 군민과 관광객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부여 관내 관공서 및 상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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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참전용사의 헌신, 함께 기억하는 시간"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5일 부여문화원 소강당 행사장에서 참전용사 및 보훈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73주년 기념식(사진)을 거행했다. 이날 기념식은 부여군충남국악단의 진혼무를 시작으로 모범 참전유공자표창, 대회사, 기념사, 격려사, 6.25관련 동영상 시청, 6.25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등을 진행하며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용사의 헌신을 함께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날 기념사에서 “오늘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은 6.25참전 용사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국가에 헌신한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의 명예로운 삶을 지원하고 기리는 사업을 고민하여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모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표창, 보훈대상자에 대한 위문, 현충일 추념식 및 읍·면 추모행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보훈대상자의 공훈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갖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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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여성보건위생용품 무료 자판기 설치...여성 건강권 증진 등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여성들의 건강권을 증진하고 일상생활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부여군청 1층과 여성문화회관 1층 화장실에 여성위생용품 무료 자판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위생용품 자판기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판기에서 손쉽게 꺼내 쓸 수 있도록 간편한 방식으로 제작했다. 공공기관을 이용하는 여성들이 여성용품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경우 화장실에 설치된 자판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긴급한 경우에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며 “긴급한 분들이 당황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 여성보건위생용품 무료자판기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소요량 등 운영상황을 점검해 연차별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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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2차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 개최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1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추진위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사진)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회의에서는 축제 세부 실행계획을 발표하고 7월 장마철과 무더위에 축제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관람객 편의시설과 무더위, 우천, 안전 대책과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음식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 등에 대한 대비사항과 보완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연꽃화원에 피어 난 사랑이야기’라는 주제로 오는 7월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4일간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궁남지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야간경관과 편의시설은 7월 내내 운영한다. 올해는 9개 분야(공식행사, 대표·공연·체험·경연·이벤트·시가지·전시·연계 프로그램) 30여개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눈여겨볼 새로운 프로그램인 “연꽃정원 라디오 방송국”은 궁남지 축제 행사장 상설 라디오 방송국으로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관광객과의 즉흥 토크와 신청곡접수 등으로 관람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음악방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궁남지와 부여 시가지 일원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인 “궁남지 RPG-서동선화 탐험대”와 서동선화 복장, 캐릭터 등을 착용하고 퍼포먼스와 즉석 이벤트를 펼쳐 깜짝 재미를 선사할 “웰컴 투 마래방죽(궁남지의 옛 이름)”도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프로그램이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과 연꽃을 모티브로 생동감 넘치는 특수효과와 조명으로 궁남지 수상무대에서 펼쳐지는 수상 뮤지컬 “궁남지 판타지”, 전식의상을 착용한 전문연기자들이 경쾌한 음악과 함께 펼치는 야간 퍼레이드 “서동선화 별빛 퍼레이드”, 궁남지 연꽃화원에 피어난 사랑이야기 주제를 8가지 테마로 LED 조명과 홀로그램 등으로 이루어진 “궁남지 빛의 향연”, 300여대 드론의 라이트로 “별밤 드론 아트쇼”가 궁남지의 환상적인 여름밤 낭만을 선사한다. 또한, 인기가수 펀치의 개막 축하 무대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이 펼쳐져 한여름 무더위를 잊게 하는 힐링의 공연무대를 준비했다. 힙합, 아이돌, 댄스 등 2030세대 취향 콘서트 “2030 궁남지 열린 콘서트”를 비롯해 인기 트로트 가수 나태주 등이 출연하는 전통 트로트 무대를 선보일 “오늘은 궁남지 트롯”, 실력파 여가수 헤이즈 등의 가수가 출연하여 가요・팝페라・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주는 “Falling in 연꽃정원” “부여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서동연꽃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추억거리로 한층 더 성숙 된 축제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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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2023년도 집행부 행정사무감사' 마무리충남 부여군의회(의장 장성용)는 지난 6월 21일 제275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민병희, 이하‘특별위’)에서 실시한 2023년도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 했다. 군의회는 지난 13일부터 21까지 9일 동안 부여군 행정 전반을 두루 살펴봤다. 특별위는 주요 사업의 현안과 문제점을 심도 있게 다뤄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행정사무감사를 마친 민병희(사진) 위원장은 그동안 원활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윤선예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들과 박정현 군수님을 비롯한 소명수 부군수님과 공직자 및 관계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들의 대안 제시는 앞으로 부여 군정과 군민 복리 증진에 큰 힘이 될 것이오니, 군정 업무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당부”하면서 “금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앞으로 의회와 집행부가 더욱 소통하고 협력해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의회는 오는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여 집행부에 이송하고,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 및 대안 마련 등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9일 동안 진행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구체적인 소식은 유튜브 부여군의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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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호국보훈의 달... '모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표창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21일 군수 집무실에서 보훈문화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선 모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8명에게 표창패(사진)를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의 사기를 높이고 자긍심을 갖도록 마련됐다. 표창은 관내 8개 보훈단체에서 공적이 우수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을 추천받아 실시됐다. 표창 대상자는 ▲6.25참전유공자회 김영헌 ▲전몰군경미망인회 김완자 ▲월남참전자회 문제산 ▲무공수훈자회 박종철 ▲상이군경회 송성규 ▲특수임무수행자회 윤윤기 ▲고엽제전우회 이기훈 ▲전몰군경유족회 최상호 등 총 8명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시고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주신 수상자분들께 감사하고 축하드린다”며 “함께 참석한 8개 단체 회장님들께도 회원들의 화합과 권익을 위해 노력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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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보건소, 마을별 찾아가는 출장검진...7월 17일까지충남 부여군보건소(소장 이상각)는 지역주민들의 건강검진 편의를 제공하고 암 조기 발견으로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마을별로 찾아가는 출장검진을 오는 23일부터 7월 17일까지 실시한다. 올해 검진대상자는 만 2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 해당자이며, 출장검진 항목은 기본검진을 비롯 △만40세이상 위암, 유방암 △만50세이상 대장암 △만20세이상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을 받기 위해서는 검진전날 오후 9시부터 금식을 유지하고 신분증을 지참하여 검진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읍·면별 검진일정은 ▲6.23.(금) 규암면 ▲6.26.(월) 은산면 ▲6.27.(화)~6.28.(수) 부여읍 ▲6.29.(목) 장암면 ▲6.30.(금) 구룡면 ▲7.3.(월) 외산면 ▲7.4.(화) 내산면 ▲7.5.(수) 옥산면 ▲7.6.(목) 홍산면 ▲7.7.(금) 남면 ▲7.10.(월) 충화면 ▲7.11.(화) 양화면 ▲7.12.(수)임천면 ▲7.13.(목) 세도면 ▲7.14.(금) 석성면 ▲7.17.(월) 초촌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해당 읍·면 보건(지)소에서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실시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검진기관 방문이 어려운 검진 대상자는 금번 실시되는 출장검진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검진 받으시고 건강 챙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연말 검진 쏠림 완화를 위해 관내 검진기관을 방문하여 빠른 시일내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우편발송 등을 통해 안내․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보건소 지역보건팀(041-830-866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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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기초 지자체 최초...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에 ‘K-부여굿뜨래 농업특화단지’ 조성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기초 지자체 최초로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 미개발지에 대규모 ‘영농단지’ 조성에 나선다. 지난 19일 부여군은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에 1000ha 축구장 1400개 면적에 달하는 땅을 49년간 무상으로 임차해 농업특화단지인 ‘K-부여굿뜨래 농업특화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협약(사진)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은 부여군과 국내 농업 관련 기업이 기술과 자본을 제공하고, 나망간주는 토지와 인력을 제공한다는 게 골자다. 부여군은 내년부터 2033년까지 40ha 규모의 시범농장을 나망간주에 구축하게 된다. 우즈베키스탄의 농업 자원과 부여군의 첨단 농업 기술이 만나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두 지자체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부여군은 물류비 부담과 신선도 유지 문제로 동남아시아에 머물렀던 과채류 수출 지역을 중동과 유럽, 러시아까지 확대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나망간주에서 유럽까지는 열차 수송이 가능해 글로벌 시장의 교두보 역할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나망간주는 첨단농업기술 습득으로 생산성 향상 등 전체적인 농업발전을 꾀한다. 우즈베키스탄은 2030년까지 약 5만5000ha의 신규 온실을 건설할 예정이어서 스마트팜 분야 2.5세대 고도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부여군과의 교류에 거는 기대가 크다. 해외 영농기지 건설은 식량안보라는 국가전략 측면에서도 중요하다. 군은 이번 협약과 k-부여 굿뜨래 농업특화단지 조성을 바탕으로 식량 위기가 닥쳤을 때 부여군이 국내로 식량을 반입하는 해외 기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진다는 구상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정부의 해외농업개발 사업에 하나의 전기를 마련했다고 생각한다”며 “나망간주의 영농기지는 평소엔 우리 농산물의 해외 수출기지, 식량 위기 땐 우리에게 식량을 공급하는 기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를 방문해 선진농업을 기반으로 한 상호 번영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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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시설관리공단 - 부여군드론융합기술센터, 상호협력 업무협약충남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5일 부여군드론융합기술센터와 상호 사업의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 공간정보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드론융합기술센터의 행사 및 교육 시 공단의 부대시설과 숙박시설을 우선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드론융합기술센터는 공단 숙박시설 이용고객에게 드론 교육 체험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드론 활용 인구의 저변 확대와 공단의 시설 운영 활성화에 상호 적극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윤상철 이사장과 김정빈 센터장의 업무협약 모습. 사진=부여군. 윤상철 이사장은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부여에 미래산업의 중추적 분야인 드론의 교육 및 이용을 활성화에 협력하여 지역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빈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상호 발전 및 지역 활성화 증대에 중요한 파트너십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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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희 부여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 감사위원별 주요질의등 활동사항 공개 '눈길'충남 부여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민병희)(사진)가 집행부에 대한 '전액 미집행사업에 대한 점검을 통해 효율적인 예산활용방안 마련'을 요구하는 등 시민의 대변자로써 주민 혈세에 대한 낭비, 누수없는 감시와 심도있는 감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부여군의회는 15일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위원별 주요질의 사항에 대한 활동 사항을 정리해 2회차 공개해 눈길을 끌며 화제다. 그 주요 내용이다. ▲민병희 위원장 - (재무회계과) 의회의 승인을 거치지 않는 사고이월 지적 및 재발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 촉구, 전액 미집행 사업에 대한 점검을 통해 효율적인 예산 활용 방안 마련 요구, 국․도비 보조사업의 자부담 비율 책정 기준 마련 필요성 제기 ▲박상우 위원 - (재무회계과) 보상완료 후 미이주자에 대한 관리 실태 지적 / (사회복지과) 자활센터 일자리 연계 사업 활성화 방안 마련 촉구 ▲송복섭 위원 – (재무회계과) 자동차세 체납세금 징수 철저 요구, 일반 주택지에 포함된 군유지의 신속한 정비로 군유지로 인한 군민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적극적인 해소 촉구 / (사회복지과) 지역자활 근로사업 참여 대상자 적극 발굴을 통해 수급자가 재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당부 ▲조재범 위원 - (재무회계과) 군의회 청사 건립 미진한 사유 지적 및 신속한 사업추진 요구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관에 대한 철저한 지도점검 및 후속조치 요구 ▲김영춘 위원 - (재무회계과) 군유재산 매각과 매입 시 예산이 낭비되거나 군 재산의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철저, 군 금고 계약의 다변화 필요성 제기, 상식을 벗어난 설계변경의 경우 의정협의회 등을 통한 의회와 정보 공유 요청 / (종합민원지적과) 불부합지 경계측량 시 사전에 민원발생 최소화 노력 요구 / (사회복지과) 장애인 복합형 보호시설의 포화상태 지적 / (가족행복과) 방치된 장사시설 관리 철저 지적 ▲박순화 위원 - (재무회계과) 수의계약 총량제 운영에도 불구하고 일부 업체 쏠림현상 발생에 대한 문제점 지적 / (종합민원지적과) 고객만족도 향상 노력 당부 / (가족행복과) 성폭력 상담소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에대한 지적 및 향후 성폭력 상담소와 가정폭력 상담소를 통합하여 운영하는 방안 제시 ▲서정호 위원 - (가족행복과) 코로나19로 중단된 다문화가정 고향방문 지원사업 재개 촉구, 노인종합복지관 방문객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짐. 이를 낮추기 위한 대책 마련 촉구 ▲김기일 위원 – (재무회계과) 관급자재 선정위원회의 공정한 운영 당부 및 공유재산의 철저한 관리 필요성 제기 / (사회복지과) 교통약자인 지체장애인에 대한 교통편의 증대 방안 마련 촉구 / (가족행복과) 다문화가족 신문구독지원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조사 실시 및 예산대비 성과를 높이는 방안 마련 요구 ▲윤선예 위원 – (재무회계과) 공유재산의 방치 및 관리부실에 대한 활용방안 마련 요구 / (사회복지과)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과 관련해 이용실적이 없는 제공기관에 대한 점검 및 지정취소 검토 요구 / (가족행복과) 부여군 자체 보육수당 및 아동수당 도입 건의, 치매전담형 신축사업 부진한 추진 사항 지적 ▲장소미 위원 – (재무회계과) 고액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조치 요구 및 회계분야 직원의 전문성 강화 필요성 제기 / (종합민원지적과) 행안부 주관 민원만족도 평가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 요구 / (가족행복과) 보육교사에 대한 지속적인 심리상태관리 및 힐링여행 등 보육교사 처우개선 필요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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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주민자치협의회, 초대회장에 이일건 규암면 회장 선출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본격적인 부여형 주민자치회의 시작을 알렸다. 부여군은 올해 초부터 공개모집과 의무교육 이수를 통해 각 읍면 주민자치회를 구성했다. 지난 13일에는 보령시 무창포 비체팰리스에서 16개 읍면 주민자치회 임원 64명이 참가한 가운데 부여군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워크숍(사진)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각 읍면 주민자치회 리더들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으며 행사 말미엔 그동안 공석으로 있었던 부여군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회장1, 부회장2, 감사2, 사무국장 1)을 선출했다. 민주적 절차로 이루어진 임원진에는 부여군주민자치협의회 회장으로 이일건(규암면), 부회장으로는 임갑순(석성면), 신태현(충화면), 감사로는 박충규(양화면), 이홍용(부여읍) 위원이 선출됐으며, 남궁성(세도면)위원이 사무국장으로 선임됐다. 초대 부여군주민자치협의회 이일건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주민자치는 지방정부가 세밀하게 케어하지 못하는 지역의 현안문제를 지역주민이 자율성을 갖고 투명성과 책임성을 갖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한다”며 “부여형 주민자치회를 통해 실질적인 지역민주주의를 구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부여형 주민자치회 일괄전환 시책이 부여군주민자치협의회 출범으로 16개 읍면 주민자치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개별 읍면간의 협의와 조정을 통해 일원화된 부여군과의 소통통로로써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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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 포스터 공개..."연꽃화원에 피어난 사랑이야기” 주제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 포스터(사진)를 공개했다. 백제의 서동과 신라 선화공주의 사랑을 모티브로 한 “연꽃화원에 피어난 사랑이야기”라는 부여서동연꽃축제의 주제를 궁남지 배경과 함께 친근한 일러스트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연꽃축제의 분위기를 잘 반영하면서도 화려한 연꽃의 색감을 표현하여 대중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붉고 하얀 수많은 연꽃이 피어나는 궁남지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부여서동연꽃축제의 다채로운 행사로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연꽃화원에 피어난 사랑이야기”라는 주제로 오는 7월 13일(목)부터 7월 16일(일)까지 4일간 부여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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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경찰서, 장애인시설 성폭력⸱학대 피해 예방 위한 합동점검충남 부여경찰서(서장 김경호)는 사회적약자 대상 성폭력⸱학대 피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피해자 보호⸱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밀알의 집’ 중증장애인시설에 대해 지자체와 합동점검(사진)을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아울러 부여서는 여성청소년계에서 장애인시설에서 성폭력 및 학대 등 범죄피해 확인 및 첩보 수집 시 신속히 수사에 착수하고 장애인⸱시설장⸱종사자 대상 ▵피해인지 ▵신고 방법 ▵피해자 보호⸱지원제도 등에 대한 맞춤형 신고 안내와 지역사회 협업을 통해 강화하기로 하였다. 김경호 경찰서장은“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의 성폭력⸱학대 등 범죄피해 사각지대를 없애고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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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 생생문화재 ‘와박사 크리에이터 스쿨’ 프로그램 운영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2023년 생생문화재 활용 사업인 ‘백제와박사! 정암리 와요(瓦窯)’의 일환으로 ’와박사 크리에이터 스쿨‘ (포스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와박사 크리에이터 스쿨’은 정암리 와요지 및 백제 문화유산을 활용한 이모티콘 제작 경험을 제공하는 크리에이터 전문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이다. ‘백제와박사! 정암리 와요(瓦窯)’ 사업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백제기와문화관과 123사비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유산 활용 콘텐츠 제작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19일부터 7월 16일까지 교육생 15인을 혜안유산 누리집에서 모집한다. 와박사 크리에이터 스쿨은 금동대향로 및 백제 8문양전 속 신비동물을 활용한 이모티콘 기획 및 캐릭터 디자인, 이모티콘 플랫폼 제안하기 등으로 교육이 구성되어 있다. 교육비는 무료로 교육 기간 내 크리에이터 장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교육 신청 및 관련 문의는 운영기관인 ㈜혜안(041-835-3588)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백제와박사! 정암리 와요’ 사업은 백제시대 기와생산 유적인 사적 정암리 와요지를 중심으로 지역 문화재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하고, 새로운 문화 및 교육 콘텐츠를 창출해내는 문화재 활용 사업이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백제와박사 공개오디션 조형경연대회’ 및 지역아동 및 장애아동 가족을 위한 ‘꼬마와박사 기와에 빠지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올해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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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희 행감특위 위원장, "행정감사, 감독 - 평가하고...공정성과 투명성 확보 시금석 될 것”- 민병희 부여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 "행정감사, 자치단체의 정책 감시 - 감독 - 평가하고, 문제점 파헤쳐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하는 시금석이 될 것” 충남 부여군의회(의장 장성용)는 지난 13일 기획감사담당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민병희 위원장(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은 그동안 주민여론수렴과 자료수집 등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해 수고하신 감사 위원들과 묵묵히 자료작성에 고생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행정사무감사를 지방의회에서 ‘꽃 중의 꽃’이라고 표현하면서, “자치단체의 정책을 감시․감독․평가하고, 문제점을 파헤쳐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절차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며 민선 8기가 출범한 이후 지난 1년의 성과를 돌아보는 아주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행정사무감사다운 사무감사를 실시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의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꾸준히 의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왔다"며,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기능을 제대로 수행했다.”, “이번 9대 의회는 뭔가 다르다.”, “긍정적인 변화가 느껴진다.”는 주민들의 응원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집행부와 의회는 수레의 양 바퀴와 같다”며,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지거나 삐걱거리면 수레는 제대로 굴러가지 않을 것이다. 성과도 있어야 한다는 원칙과 함께 건강한 견제로 균형을 이루는 생산적인 행정사무감사를 펼치겠다”고 감사에 임하는 자세를 말했다. 1일차 행정사무감사는 기획감사담당관, 투자유치담당관, 안전총괄과 소관업무에 대해 이루어졌다. 첫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재선․초선의원 가릴 것 없이 행감장의 열기는 매우 뜨거웠다. 각 의원별 주요 질의사항을 살펴보면, ▲박상우 부의장 - (기획감사담당관) 바이오 브릿지 구축사업 예산 미반영 지적 / (안전총괄과) 재난대응매뉴얼에 대한 상황별, 부서별 세부사항 숙지 및 교육 요청, 스마트보안등의 기능상 문제점 지적 및 개선 요구 ▲송복섭 운영위원장 – (투자유치담당관) 기업유치 체계강화 요구, 외부 근로자 유입에 따른 숙식 등 정주여건 개선 및 부여군 인구유입 적극 유도 ▲조재범 총무위원장 - (안전총괄과) 수마트 마을무선방송시스템 운영 철저 및 가로등․보안등의 부실한 관리 실태 지적 ▲김영춘 산업건설위원장 - (기획감사담당관) 저성장․세수부족․지방교부세 감소로 인한 긴축재정 불가피, 공모사업 축소 등 선제적 대응방안 마련 촉구 / (안전총괄과) 재해영향평가 심의위원회 이해관계인 위촉사항 지적 ▲박순화 윤리특별위원장 - (기획감사담당관) 교부세 감소 가속화에 대한 대책 마련 촉구 및 불필요한 보조금 축소 검토 요청 / (투자유치담당관) 은산패션전문농공단지 내 금강제화 유치 지연사항 지적 ▲서정호 의원 - (안전총괄과) 재난대비 충분한 예산확보와 재난대비 실무자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전무한 실태 지적 ▲김기일 의원 - (안전총괄과) 주민의 안전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통합관제센터에서 관리되지 않고 있는 CCTV에 대한 전수조사 및 관리 방안 마련 촉구 ▲윤선예 의원 – (기획감사담당관) 군민제안 활성화 방안 요구 / (안전총괄과) 안심마을 CCTV사업에 대한 도비 미확보 사유 지적, CCTV설치 기준 및 관제센터 근무인력 1인당 모니터링 대상 CCTV 수가 적절한지 지적 ▲장소미 의원 – (기획감사담당관) 전광판 홍보 효과 미비와 유튜브 채널 운영 실적 저조 사항 지적, 청년미디어 작가 발굴을 통해 참신한 부여다움을 담은 홍보영상 제작 방안 제안 / (안전총괄과) 재해예방심의위원회의 목적에 맞지 않는 운영 현항 지적, 경찰서․소방서 등과 연계한 CCTV 관리체계 일원화 요청 부여군의회(의장 장성용)는 행정사무감사가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감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행정사무감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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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지방교부세 법정률 상향 조정’ 건의박정현(사진) 부여군수는 지난 12일 천안시청에서 열린 민선8기 1차년도 제5차 충남 시장·군수협의회에서 지방소멸 문제에 대응하고 재정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교부세 법정률 상향 조정’을 건의했다고 전했다. 지방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운영에 필요한 재원을 국가에서 교부하여 지방행정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하는 교부금으로 「지방교부세법」제4조 ‘해당 연도 내국세 총액의 19.24% 금액’으로 규정되어 있다. 박정현 군수는 “경기의 둔화가 지속되고 종합부동산세 개편에 따라 주택가격이 하락하는 등 내국세 수입이 대폭 줄어들어 지방교부세가 감소되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출산률 감소, 초고령사회 등 지방소멸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하여 지역의 특성과 실정에 맞는 현안 사업 추진이 필요하지만, 이를 추진하기 위한 자체재원이 매우 부족하고 지방재정의 운영은 더 어려워지는 상황”이라고 언급하고 “소멸 위기에 있는 지방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방교부세의 법정률 상향 조정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또 ”현재 지방교부세법상 지방교부세 법정률은 2006년에 조정된 이후로 인상되지 않아 현재 재정여건을 반영한 법률 개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정부에서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력 강화를 목표로 지방 재정자주도를 높이고 자주재원 확충을 위하여 지방교부세 법정률을 검토하는 등의 내용을 국정과제로 삼고 있다. 한편, 박정현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충남시장군수협의회 3차 4차 회의를 통해 충남도나 중앙정부에 건의한 내용의 결과를 보면 대부분 수용 곤란이나 장기 검토로 회신이 돼 있다”며 “문제점이 있거나 개선이 필요하다고 요청한 것들이 충남도나 정부로부터 수용되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고 시장군수협의회 의미에 대해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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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철 부여 규암면장, "아동들의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부여 규암면, 다함께 돌봄센터 아동 대상 ‘양성평등 인식개선 - 4대폭력 예방' 교육 충남 부여군 규암면(면장 윤상철)은 지난 12일 규암면 다함께돌봄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인식개선 교육 및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윤상철(사진) 규암면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꾸준한 교육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한은혜 강사는 아동들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성차별 상황과 성폭력 대응 방법을 눈높이에 맞춰 진행했다. 양성평등 교육은 일상생활 속 성차별에 대한 인지를 통해 성평등 가치를 공감하고 건전한 성 가치관과 태도를 형성한다는 점에서 중요함을 강조했다. 다함께 돌봄센터 관계자는 “아동 및 종사자 대상의 양성평등 교육을 통하여 아동들이 올바른 성인권 인식을 함양하며 상호존중하고 배려하는 인격으로의 성장을 돕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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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의회 제275회 정례회 개회, 행정사무감사...13일 부터충남 부여군의회(의장 장성용)는 지난 6월 12일 제275회 정례회 본회의(사진)를 개최하고 1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군의회에 따르면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윤선예)를 구성하여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기금결산 의결의 건을 심사할 예정이며, 같은 날 오후 제3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민병희)를 열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증인 출석 및 보고 요구를 시작으로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또, 회기 중 심의할 조례안은 △만 나이 통일 및 법령 불부합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부여군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부여군 친환경상품 구매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총 2건이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박순화 의원은 △고도보존특별법 거주지역민들에게 인센티브를 줄 수 있는 법 개정 △부여군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고도보존육성기본계획을 수정하여 추가 예산 확보 요청 △규제가 일반화되고 보편화될 수 있도록 규제 정비를 요청하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장성용 의장은 개회사에서 “부여군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하겠다는 큰 뜻을 품고 출발한 제9대 의회가 개원한 지 어느덧 1년이 되었다”며, “지난 1년을 돌아보면 총 10회 82일간의 회기 운영을 통해, 군민의 실생활에 필요한 조례를 제정하는 입법 활동에 최선을 다해 왔으며”, “철저한 예산심사와 행정사무감사, 주요사업장 방문 등을 통해 지역 현안의 돌파구를 찾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다며, 금번 제1차 정례회를 기점으로 앞으로도 직접 민생현장을 찾아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지역 현안과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집행부에 “곧 시작될 폭염과 장마를 대비한 여름철 안전 종합대책에도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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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빈집세’ 건의 '눈길'박정현(사진) 부여군수가 집을 비우고 방치하는 경우 지방세를 부과하는 ‘빈집세’ 신설을 중앙부처와 충남도에 건의해 실현 가능성이 주목된다. 박정현 군수는 12일 천안시청에서 열린 민선8기 1차년도 제5차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 농어촌 지역의 경관을 저해하고 인근 주택의 생활환경을 악화시키는 농어촌 빈집정비의 새로운 해법으로 ‘빈집세’를 신설해 부과하는 방안을 적극 건의해 눈길을 끌었다. 박 군수는 “2020년 농어촌정비법 일부개정을 통해 ‘특정빈집’ 강제 철거 근거가 확보돼 매년 70동씩 빈집을 철거하고 있지만, 인구감소 등으로 급격히 증가하는 농어촌 빈집을 지방행정력만으로 관리하기엔 역부족”이라고 말했다. 현재 안전상 붕괴 위험 등이 높아 반드시 철거가 필요한 빈집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조치명령을 내릴 수 있고 미이행시 조치명령 이행에 소요되는 비용 등을 고려 500만원 이하 범위에서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수 있는 법안이 입법돼 시행을 기다리고 있다. 박 군수는 이어서 “이마저 시행 기준이 미비해 강제철거시 소송에 휘말릴 수 있어 직권 철거에 소극적일 수밖에 없고, 부여군의 경우 3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있지만, 인건비와 폐기물 처리비 상승으로 자부담해야 할 비용이 증가하면서 빈집 철거신청을 취소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주 정부마다 정기적으로 빈집 등록 수수료를 부과해 소유주가 빈집을 처리하도록 유도하고 있고, 영국은 빈집소유자에게 지방세 중과, 이른바 ‘빈집세’를 부여하고 반대로 빈집을 수리·개조하는 소유자에게는 부가세를 낮춰 정비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일본 교토시는 ‘빈집세’ 부과를 위한 ‘비거주 주택 활용 촉진세’ 조례안을 통과시켰고 일본 정부 역시 빈집 대책 특별조치법 개정안을 추진하며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행정지도에 따른 과도한 분쟁을 방지하고, 계속 증가하는 빈집정비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빈집세’ 과세제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박정현 군수의 이번 건의는 충남도를 거쳐 중앙부처에 전달돼 실현 가능성을 논의하게 된다. 한편, 박 군수는 지난 1차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 자연재해 사유시설 피해에 대한 재난지원금 현실화를 촉구해 피해지원금의 상향을 이끌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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