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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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시설관리공단 - 부여군체육회, '지역상생발전과 체육 발전' 업무협약충남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상철)은 지난 15일 부여군체육회(회장 박도희)와 지역상생발전과 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의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상호 필요한 업무협력, 사회공헌활동 발굴, 생활체육 프로그램 등 공공 체육시설 이용에 관한 협력 및 다양한 사항이 포함된 협약으로 부여지역 체육발전에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두 기관은 ‘찾아가는 체성분분석 서비스’로 지역 주민에게 체성분 분석을 통한 건강 정보를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활동을 공동 수행하고 있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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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균 부여경찰서장, NH농협은행 부여군지부 보이스피싱 예방 유공자 '감사장' 수여충남 부여경찰서(서장 최철균)는 19일 NH농협은행 부여군지부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유공자인 하성희 계장에게 감사장(사진)을 수여하였다고 전했다. 부여서에 따르면 피해자는 저금리 대출을 해 준다는 광고를 보고 전화하여, 기존 대출을 상환하기 위해 딸이 갖고 있던 USD $9,000(9천 달러)을 가지고 NH농협은행 부여군지부에 방문하였다. 환전 및 입금 처리 담당자였던 하성희 계장은 수상하다는 생각이 들어 통장지급정지 및 핸드폰 초기화 등 발 빠른 조치로 피해자로부터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였다. 최철균 부여경찰서장은 “농협 직원분의 세심한 관찰로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 서장은 최근 전국에서 발생하는 금융기관 대상 강도 사건 예방을 위해 회의를 개최하고, 금융기관 내 CCTV, 비상벨 등 방범 시설물 직접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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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신규 캐릭터 저작재산권 무료 개방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신규 캐릭터(금동이·금용이·금황이)(이미지)의 접근성을 높이고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관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저작재산권 무료 개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작재산권이란 창작물을 활용하여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권리를 말하는데 이번 저작재산권 개방으로 부여군에 주 영업소를 둔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은 캐릭터 이미지 및 브랜드 가치를 손상하지 않는 범위에서 수익사업으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신청방법은 군 누리집(군정소식-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류 확인 후 사용신청서, 증빙서류 등을 작성하여 담당부서(기획감사담당관)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군이 제출서류에 대한 내부검토를 거쳐 사용 가능 여부를 결정하면 관내 사업체는 2년간 캐릭터의 저작재산권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저작재산권 개방 사업을 통해 신규 캐릭터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규 캐릭터인 금동이, 금용이, 금황이는 1999년 개발된 금동이가 시대의 흐름에 뒤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금동대향로를 모티브로 지난해 프렌즈 형태로 개발됐다. 설 명절을 맞아 선착순 2만 5천 명에게 무료로 배포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이 당일 소진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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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충남 부여군의회(의장 장성용)는 지난 15일 부여군의회 의장실에서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사진)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장소미 의원(대표위원), 재정 및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조성준 회계사, 이정희(전직 공무원), 장한석(전직 공무원), 노승복(전직 공무원)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4월 4일부터 4월 23일까지 총 20일간 군의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 집행, 이월사업비, 보조금, 기금, 채권 등이 관련 법령이나 예산이 정한 대로 사용됐는지, 부적절한 집행이나 낭비 사례는 없는지 종합적으로 검사하고 결산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장성용 의장은“지난해 집행된 예산들이 당초 목적에 맞게 타당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했는지 심사하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각 분야별로 세심하게 검사해 달라”며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향후 재정 건정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장소미 대표위원은 “결산검사는 당초 목적에 맞게 집행이 되었는지 점검하는 한편 차후 우리군 예산의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좀 더 면밀하게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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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4대향교, 갑진년(甲辰年) 춘향제 봉행충청남도 부여군에 소재한 4대 향교(부여,홍산,임천,석성)에서 지난 14일(목)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맞이해 춘향제(사진)를 일제히 봉행했다. 이날 춘향제에는 지역유림, 기관장, 주민 등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고 제례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부여향교 석전제를 주관한 류익열 전교는“공자 탄신일 2575년을 맞아 봉행하는 춘기 석전에 여러 기관단체장 및 지역유림과 주민 모두의 총역량이 모아진 모습에 감사드리고 향교발전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하며“민족 고유의 전통 제례로써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고 보존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부여 4대향교(부여,홍산,임천,석성)는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문화재이며 매년 춘분에 춘향제를 지내고 있다. 음력 2․8월 상정일에 공자를 비롯한 5성과 4현, 우리나라 18현 등 성현을 기리는 제례를 봉행하여 전통제례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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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의회, 법률고문 한상진 변호사 위촉충남 부여군의회(의장 장성용)는 지난 14일 부여군의회 의장 집무실에서 한상진 변호사(법무법인 와이케이)를 법률고문으로 위촉(사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성용 의장은 한상진 변호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장성용 의장은 “지방의회의 자치입법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군의원들의 입법 활동 영역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의원들의 법률자문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상진 변호사는 앞으로 법률고문 변호사로 2년간 ▲부여군의회 또는 위원회에서 처리하는 의안과 관련된 법련 사안의 자문 ▲부여군의회 의장이 위임한 쟁송사건의 수행 ▲의장이 필요하다고 요구한 사안의 법령해석 등을 지원하게 된다. 부여군의회는 “2021년부터 의회 법률고문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의원들의 입법활동을 원활하게 지원하는 등 입법기능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법률고문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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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충남 시장·군수협의회서 '공중보건의 의무복무기간 단축 등' 건의박정현(사진) 충남 부여군수가 지난 13일 공주 아트센터고마에서 열린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지역이 처한 현실과 법·제도상 괴리가 발생한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날 박 군수는 ▲공중보건의 의무복무기간 단축, ▲농업인 조세감면 일몰기한 연장, ▲인구감소지역 대상 지역사랑상품권 지침 별도 운영, ▲개인하수처리지역 국비 지원 관련 지침 개정 총 4건을 건의했다. 현재 지역사회 보건의료의 많은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공중보건의는 지난 1979년 이후 의무복무기간이 36개월로 현역병보다 길고 보수 차이도 줄어들고 있어 공중보건의 수가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부여군은 의료기관이 부족하여 공중보건의에 대한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음에도 2020년과 비교했을 때 공중보건의 수가 3명(9%) 감소하였으며 이 중 의과 분야는 6명(33%)이 감소했다. 현재 12명의 공중보건의가 보건소와 보건지소 16곳을 순회 진료하는 등 의료 공백을 메우고 있으며, 인력 부족으로 인해 주 5회에서 주 2,3회 진료로 감축·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의료서비스 질 저하와 다수 민원이 발생 되고 있으며 공중보건의의 휴가, 교육, 군사훈련 시 대체 진료도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박정현 군수는 병역법과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을 개정하여 현행 3년에서 2년으로 복무기간 단축, 보수의 현실화와 함께 의료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공중보건의의 공급 부족 시 의료인력 선발 예산 지원도 함께 건의하였다. 또한 충남의 대표 농업군으로서 농업인을 위한 제도 개선 건의도 잊지 않고 농업인들의 경영 안전과 경제적 부담을 줄여 생산성 향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국가적 지원이 절실함을 강조했다. 특히,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농업인 조세감면 조항 중 올해 말로 일몰되는 ▲ 자경농민의 농지 등에 대한 감면(귀농인 취득세 감면) ▲ 농어업인 등에 대한 융자 관련 감면(주민세 사업소분 및 종업원분 감면) ▲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업 관련 사업에 대한 감면 ▲ 농어촌 주택개량에 대한 감면(주택 취득세 공제)에 대한 연장을 건의하였다. 박정현 군수는 “고령화로 인해 의료 수요는 갈수록 커지고 있으나 지역에 의사 뿐만 아니라 공공의료인 공중보건의의 수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보건의료의 질이 낮아지고 있다.”면서 “공중보건의와 다양한 의료자원이 지역에 자발적으로 유입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근본적인 문제해결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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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시설관리공단, '2024년 제1회 고객 - 주민참여위원회' 위원 위촉식충남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상철)은 지난 11일 부여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고객 및 주민참여위원회' 회의(사진)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신규위원 위촉과 함께 공단 현황, 주요 업무, 참여 활동 안내 등으로 진행되었다. 고객 및 주민참여위원회는 지역주민들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여 주민이 필요로 하는 시설과 서비스에 관련된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공단 경영활동에 반영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매년 운영되고 있다. 해당 위원으로 선정된 6인은 지역주민, 이용고객, 경영인 등 공단 외부 이해관계자들로 구성되었으며 참여위원들은 고객의 입장에서 느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개선사항을 제시하고 모니터링 활동, 서비스 이행실태 점검, 전화친절도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윤상철 이사장은 “고객·주민참여위원회 운영이 공단과 고객, 지역주민 간 소통창구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참여위원들에게 지역사회에 공감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 서주실 것을 당부드리고, 공단에서는 이에 맞추어 다양한 의견들이 경영활동에 반영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고 이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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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규암면 새마을지도자회, 성평등 인형극 공연...'성 인지 감수성' 함양충남 부여군 규암면(면장 윤상철)은 지난 11일 규암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규암면 새마을지도자 남녀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성평등 인형극(사진) ‘아름답게 나답게’ 공연을 관람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부여 군민참여단에서 기획한 성평등 인형극은 부여군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으로 일방적인 교육이 아닌 인형을 통한 상황극으로 자연스럽게 성 인지 감수성을 심어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가상의 시골 마을인 행복평등마을의 이장 선거를 앞두고 여성이 이장 후보로 나서고, 가구당 1표의 투표권이 아닌 마을 인구 당 투표권에 대한 논의를 제기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손인형극으로 풀어냈다. 다소 무거운 주제이지만 이해하기 쉽게 우리 지역의 언어와 대중가요 개사 등으로 보는 재미와 공연 참여도를 높였다. 김용관 규암면새마을지도회장은 “쉽고 재미있게 성 인지 감수성을 알아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생활 속 성차별적 관행을 없애고 평등한 마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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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경찰서, 편의점・금융기관 대상 강・절도 범죄예방활동 전개충남 부여경찰서(서장 최철균)는 12일 강・절도 범죄예방을 위해 금융기관에 방문해 방범진단(사진)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부여경찰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연달아 발생하는 편의점・금융기관 강도사건에 대비하여 3월 11일부터 편의점・금융기관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최근 금융기관에서 발생한 강도사건들이 경비인력이 없고 상대적으로 소수 직원이 근무하는 금융기관을 타겟으로한 범행으로 판단되어, 소규모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CCTV, 비상벨 등 방범시설물 점검 및 범죄취약요인에 대한 진단과 분석을 통해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추진하고,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최철균 경찰서장은 “선제적・적극적 범죄예방 활동으로 군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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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116주년 3.8 세계 여성의날 기념 행사... '함께 하는 성평등한 부여 만들기'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여성문화회관에서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부여 성‧가정폭력 상담센터가 함께 퍼포먼스를 진행하였다.(사진)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뉴욕의 섬유산업 여성노동자 1만 5,000명이 생존관과 참정권을 요구하며 벌인 대규모 시위를 기념해 1975년 UN에서 지정한 날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포용을 고취하라’를 주제로 여성의 날 제정 이유와 유래를 돌아볼 수 있는 영상 시청과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 김명신 회장과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심재숙 단장은 부여여성들의 목소리를 담아 “성평등을 향해 전진하라!”라는 주제로 부여 여성대회 선언문을 낭독하였다. 또한, 박정현 군수를 비롯한 참여자들이 함께 모여 세계여성의날 조직위원회가 제사한 ‘포용을 고취하라(#Inspire Inclusion)’에 공감하는 뜻의 공식 포즈인 손하트 사진 촬영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였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여성들의 다양성과 권리를 존중하며, 성별 고정관념과 편견을 극복하고 포용적인 환경을 조성해 가는 부여군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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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자체 최초 외국인(우즈베키스탄) 농업연수생 토양분석 전문 연수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첨단 과학농업 기술의 해외 진출과 해외 농업자원 개발을 통한 미래지향적 상생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와 '해외 농업자원 개발'을 위한 상호 번영 양해각서를 체결한 데 이어 우즈베키스탄 농업연수생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3월까지 3개월간 토양분석 과학농업 기술 교육(사진)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아시아에 있는 우즈베키스탄은 인구 약 3,567만 명으로 빠른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지만 농업은 아직 관행농법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 특히, 비료 과다 사용과 토양 환경 악화, 농업용수 부족에 대처한 토양 관리 기술 부족 등의 문제가 지속되고 있어 앞으로 농산물의 품목 다양화와 생산성 증대를 위해서는 토양분석 기술 도입이 중요한 현안 과제가 되고 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농업연수생을 대상으로 토양 시료 채취, 전처리, 토양분석 및 분석기기 활용 방법을 이해하기 쉽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토양분석 전문기술을 습득한 연수생들은 우즈베키스탄 내과학농업 기반 구축을 위한 핵심 인력으로 기여할 전망이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전문 연수를 계기로 K-부여 굿뜨래 농업의 해외 진출과 미래지향적 발전 관계로 나아가 우리 군에 이바지하는 선순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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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여성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 창업의 꿈을 키우는 여성들 '눈길'101호 마실(제과․제빵업). 사진=부여군.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 여성창업지원센터에 최근 새로운 업체가 문을 열었다. 제빵업체 ‘마실’과 케이터링 업체‘부여제철소’이다. 여성문화회관 한쪽에 자리 잡은 빵 판매대에 오가는 사람들의 시선이 닿으며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로 문을 연 지 4년 차 되어가는 부여군 여성창업지원센터는 여성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과 입주 공간을 제공해오고 있다.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여성 창업자 중 심사를 거쳐 선발된 입주업체들은 최대 2년간 저렴한 임대료로 여성창업지원센터 내 점포를 운영할 수 있다. 102호 부여제철소(외식업 케이터링 및 교육). 104호 희우(행정사․공인중개사무소). 현재 센터 내에는 지난해 모집한 업체 3개가 각각 성공적으로 입주해 성장하고 있다. 101호 마실(제과․제빵업), 102호 부여제철소(외식업 케이터링 및 교육), 104호 희우(행정사․공인중개사무소)이다. 이들 초기 창업 여성들은 각자의 사업 아이템을 가지고 창업의 꿈을 펼치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입주업체들이 이곳에서의 성장 기회를 적극 활용하여 관내 업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창업에 도전하는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적 지원을 제공하겠다.”라며 창업의 꿈을 가지고 도전하는 여성들을 위한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은 부여군 여성창업지원센터(부여군 부여읍 사비로32 여성문화회관 1층)로 전화(041-830-6828) 또는 방문을 통해 문의하면 창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 안내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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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 국립농업과학원, 밤꿀 부가가치 향상 위한 '업무협약식'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6일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부장 이상재)와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밤꿀의 기능성 활용 및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사진)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에 발표한 농촌진흥청 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밤꿀에 들어있는 키누렌산(kynurenic acid)이라는 성분이 선천적인 면역력을 높여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으며, 추가적인 연구를 위해 밤 최대주산지인 부여군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여군과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가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자원의 협력을 바탕으로 양봉산업 발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르면 부여군은 밤꿀의 채집 시기, 채집장소 등이 확인된 샘플을 제공하고,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는 부여군 양봉농가가 채집한 밤꿀의 지표성분과 기능성 연구 결과 공유를 통해 밤꿀 성분의 연구 및 등급 기준 설정 연구, 밤꿀을 이용한 건강식품과 의약품 개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부여군양봉연구회 김태균 회장은 “밤꿀에 들어있는 키누렌산 성분함량에 따른 품질 차별화로 부여군에서 생산된 밤꿀을 고급화하는 새로운 시장이 개척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밤 주산지인 부여군에서 생산되는 밤꿀이 지역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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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개 식용 종식 특별법 시행에 따른 운영신고 안내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이 지난달 6일 공포됨에 따라 특별법 관련 사항 안내를 시작했다. 특별법은 공포 즉시 식용 목적 개의 사육농장 및 도살·유통·판매시설 등의 신규 또는 추가 운영이 금지되고, 공포 후 3년간 유예기간을 거쳐 2027년부터는 개를 식용 목적으로 사육·도살·유통·판매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또한, 개 식용 관련 종사자들은 법 공포 후 3개월인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6개월인 8월 5일까지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개 사육 농장주나 개 식용 도축·유통 상인의 경우 축수산과 동물보호팀으로, 개 식용 식품접객업자(일반음식점 등)는 보건소 보건위생과 위생팀으로 신고서와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기한 내 미신고시 전·폐업 지원 등 대상에서 배제됨은 물론,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해당 부서에 신고를 이행해야 한다. 군은 신고서가 제출된 곳을 현장 방문해 운영 실태 등을 확인하고 신고한 업소에 전업 또는 폐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부 지원 방안이 나오는 대로 별도 안내하여 개 식용 종식 이행을 위해 지속 관리해 갈 계획이다. 축산과 관계자는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의 공포·시행에 따라 관련 종사자들은 행정처분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정해진 기한 내 신고 및 서류 제출 등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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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보건소, 우리 마을 바른 양치교실 운영충남 부여군보건소(소장 김점순)는 지속적이고 자주적인 구강 건강증진을 위한 올바른 식후 칫솔질 실천 습관을 형성하고자 '우리 마을 바른 양치 교실'(사진)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5일 밝혔다.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부여군‘만 19세 이상 어제 점심 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은 62.8%로 충남 70.6%, 전국 68.1% 대비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식후 칫솔질 실천 습관 형성을 통한 구강 건강 증진을 적극 도모하고자 2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16개 마을 대상「우리 마을 바른 양치 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2월 14일과 15일에는 마을 내 활동적인 주민 33명을 구강 건강 서포터즈로 양성하여 지역 인적자원을 활용하는 방안으로 사업 참여 인력도 확보·투입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식사 후 칫솔질 실천은 구강질환 예방 및 구강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첫걸음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회로 올바른 칫솔질 습관이 형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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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문교 충남경찰청장, 부여경찰서 방문..."직원과의 소통간담회"오문교 충남경찰청장이 지난 5일 부여경찰서를 방문해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사진)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부여경찰서 직장협의회장과 본서 및 지역관서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구성원들의 근무환경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부여경찰서의 치안 특성과 현황, 필요시설 개선 등 다양한 사안을 건의했다. 오문교 충남경찰청장은 부임 직후 파악한 부여경찰서에 개선이 필요한 시설과 해당 시설에 대한 단계적 조치 계획을 상세히 설명하면서 "현장 직원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살펴 직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여경찰서 직원들이 부여군의 치안을 책임지는 경찰로써 자부심을 가지고 마음을 모아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참석한 직원들은 “오문교 청장께서 현장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하며 “근무환경이 개선된다면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을 것 같다” 등 오 청장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부여경찰서장은 “청장님께서 직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해 주신 데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전 직원이 부여군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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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세도면, 3.1독립만세운동 추모제 성료충남 부여군 세도면(면장 구자건)은 지난 1일 3.1운동기념비 앞에서 지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도면 3.1독립만세운동 추모제(사진)를 개최해 성황리 마무리 됐다. 이번 추모제는 세도면주민자치회(회장 남궁성)가 주최하고 세도 꿈꾸는 마을학교 학생들이 직접 추모제 진행을 맡아 현세대와 미래세대가 함께 추모제를 거행하였다.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장난기를 지우고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기리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추모제를 이끌어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였다 세도면 3.1독립만세운동 추모제는 기미년 3월 10일 세도면 청포리에서 발원, 강경 옥녀봉(봉오제)에서 독립만세 운동을 주도했던 엄창섭 선생 등 13인의 거룩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고자 개최된 행사이다. 국민의례, 헌화, 독립선언문 낭독, 3.1운동기념보존회의(임승훈) 경과보고, 학생들이 준비한 퍼포먼스(8호 감방의 노래)를 통해 나라 사랑 의미를 되새겼으며, 참석자 전원이‘독립만세’를 외치며 세도면 시가지를 행진하는 순으로 추모제를 마무리하였다. 구자건 면장은 “세도면의 학생들이 직접 행사를 추진하면서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독립유공자의 나라 사랑 정신을 몸소 느끼며 기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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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의회, 제280회 임시회 마무리-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 2024년도 군정 주요업무 추진계획 청취 충남 부여군의회(의장 장성용)는 지난 2월 29일, 14일간 진행된 제280회 임시회를 폐회(사진)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부여군의회는 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등 12건의 안건을 심의해 원안가결 9건, 수정가결 1건, 찬성의견 2건으로 의결했다.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예산규모 7833억 103만 4천원으로 기정액 7653억보다 180억 103만 4천원이 증액되었으며 제출된 원안대로 가결됐다. 주요 의결 안건으로는 박순화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모자보건사업 관련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정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미래유산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 장소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고도 보존육성 및 주민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 부여군의회는 집행부 총 23개 부서의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했고, 날카로운 질문들로 업무 추진 과정에서 발전적인 집행이 될 수 있도록 주요 현안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장성용 의장은 “부여군의회 의원 모두는 군민 곁에 한걸음 더 다가가 군민을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관심과 애정어린 충고를 당부 드리면서,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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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박정현 충남 부여군수가 지난달 29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챌린지(사진)에 동참했다.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는 지난해 자발적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그 후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이어서 고향사랑 기부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박 군수는 서산시 이완섭 시장의 응원 챌린지를 이어받았으며 다음 주자로 부여군과 우호도시 협약 예정인 우승희 영암군수를 지목했다. 박 군수는 영암군과의 우호도시 체결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하며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영암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다가오는 29일에 영암군과 우호도시 협정 체결을 추진 할 계획으로 문화·관광 산업발전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역 특산물 브랜드화 및 판로개척 등 농업 마케팅 정책을 교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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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더불어 함께하는 굿뜨래전문봉사단 이동봉사활동 전개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 굿뜨래전문자원봉사단은 29일 내산면 마전리 마을회관에서 올해 첫 찾아가는 사랑의 이동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전문봉사활동은 부여군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6개 단체가 테이핑요법, 수지침, 이혈요법, 발마사지, 이·미용, 네일아트 등 6개분야 30여명이 전문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굿뜨래전문자원봉사단은 부여군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테이핑, 수지침, 귀사랑, 발사랑, 비담울, 모두랑, 네일아트, 실버등 12개 전문자원봉사 단체 중 6개 단체로 구성된 전문봉사단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오지마을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찾아가는 이동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홍승우 주민자치회장은 “교통이 불편한 우리 마을을 찾아 성심 성의껏 따뜻한 손길로 이야기를 나누며 하나 하나 살펴 주시는 모습에 밝은 표정을 짓는 동네분들을 보니 너무 반갑고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자원봉사센터에는 12개 전문자원봉사단, 6개단체로 구성된 굿뜨래전문자원봉사단, 기업‧기관‧단체가 참여하는 1+3사랑나눔자원봉사단, 지역협력 구축봉사단 등 127개 단체 20,024명이 등록되어 있으며, 특히 12개 전문자원봉사단은 각 분야별로 매월 1~3회 이상 지역내 오석산요양원을 비롯하여 사회복지시설, 오지마을, 노인시설등 직접 방문하여 찾아가는 사랑의 봉사활동을 전개해 행복한 동행, 따뜻한 부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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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충남최초 3‧1운동 부여의거 기념행사’개최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오는 3월 6일 충화면 3·1독립운동 기념비 광장에서 제19회 충남최초 3·1운동 부여의거 기념식(사진=자료)을 개최한다. 1919년 3월 6일 박성요, 박용화, 최영철, 문재동, 황금채, 황우경, 정판동 7인은 임천장터에서 독립선언서를 벽에 붙이고 장꾼과 주민을 이끌어 조선 독립 만세를 부르짖었다. 이 일로 임천헌병주재소에 들어가 ‘우리는 독립할 것이니 너희들은 물러가라’고 외쳤다고 알려진 선열들의 넋을 기리며 애국심을 선양하기 위한 자리이다. 충남최초3.1운동선양회(회장 이재성)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충화면 행정복지센터에서부터 독립운동 의거 기념비 광장까지 지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만세운동을 재현하는 행렬을 한다. 행렬 이후에는 부여군충남국악단의 식전 공연, 국민의례, 분향 및 헌화, 기미년 3월 6일 당시 상황설명,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및 축사,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되어 독립운동 정신을 함양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성 충남최초3.1운동선양회장은 “부여군이 충남최초 3·1운동의 발원지이다. 이곳에서 충남 최초로 3·1운동을 한 자랑스러운 역사를 널리 알리고, 부여군민 모두가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하겠다”라며 “많은 군민께서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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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치매노인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눈길’충남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진)는 오는 7월까지 경증 치매노인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사진)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치유농업프로그램은 관내 치유농장 4개소에서 5회기 진행되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1·2기로 나눠 총 20회 매주 수요일 운영 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복조리 만들기, 꽃꽂이, 족욕 등 다양한 농촌 체험과 기분전환을 위한 농장 산책, 정원 및 텃밭 가꾸기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취하고 신체 사용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노인의 신체적, 인지적, 심리, 정서적, 사회적 영역 전반적으로 향상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며, 프로그램 진행 전·후 치매선별검사(CIST), 주관적기억감퇴평가(SMCQ), 노인우울척도(GDS-SF) 측정을 통해 인지기능 향상과 우울 감소 정도를 확인할 예정이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김현지 치유농업 담당자는 “지난해 치유농업이 진행될수록 어르신들의 표정이 밝아지는 것을 곁에서 볼 수 있었다”며 “사회복지기관과 연계하여 사회적 약자의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확대와 지속가능한 치유농장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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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백제권 관광벨트협의회 (신임 회장 박정현 군수), 사무국으로 여행상품 개발 주력백제문화권관광벨트 자치단체장협의회(회장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6일 금산군청 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백제문화권관광벨트는 5개 지자체인 충남 부여군, 금산군, 공주시와 전북 무주군, 대전 유성구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백제권 5개 도시 거점여행상품 개발과 함께 올해 안으로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백제권 연계 대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해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소속 회원 지자체간 지역주민 관광 편익 제공 협약서를 통해 관광교류 이행에 적극 협력하고 지역 내 관광 시설을 이용하는 백제문화권관광벨트 주민들의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이용료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이외에도 올해 각 지역의 자연과 인문 자원을 연계한 관광 산업화에 몰두한다는 방침으로, 해외 관광 박람회에도 함께 참가해 백제권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관광콘텐츠 및 홍보물 제작 등 국내외 홍보마케팅도 다양하게 펼칠 계획이다. 신임 회장을 맡게 된 박정현 부여군수는 “코로나 이전의 관광객 시대를 회복한 만큼 정부 정책인 ‘지역관광 활성화 프로젝트’를 맞춤형 관광정책으로 접목하겠다”라며 “백제권 지역의 역사, 문화, 음식, 자연환경 등 주제별로 연계 상품을 기획에서부터 상품화, 홍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동협력에 나가자”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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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이·미용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 수료식충남 부여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안중완, 자치행정과장)는 23일 이·미용 양성(전문) 교육 과정을 수료한 전문자원봉사자 13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사진)을 개최했다. 13명의 이·미용 전문자원봉사자는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23일까지 총 10회 20시간 과정을 이수하였으며, 앞으로 전문자원봉사단과 함께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이·미용 전문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매년 센터에서는 전문자원봉사단 양성을 위해 희망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이혈요법, 수지침, 네일아트, 테이핑요법, 정리수납, 발 마사지 등 연 2회 이상 전문(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양성 교육을 마친 전문자원봉사자는 지역사회의 그늘진 곳이나 소외 받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문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행복한 동행 따뜻한 부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센터장 안중완 자치행정과장은 “오늘 수료하신 전문자원봉사자분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전문자원봉사단의 활발한 활동을 위하여 분야별 전문봉사단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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