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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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3년 주민참여예산 제안공모사업 온라인 투표 전개- 29일부터 63개 사업 국민생각함·광화문 1번가 온라인 사전 투표 - 서천군이 2023년 서천군 주민참여예산 제안공모사업 63건에 대해 온라인 사전 투표를 실시한다. 온라인 사전 투표는 제안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이번 29일부터 내달 18일까지 21일간 진행된다.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https://www.epeople.go.kr/idea/seocheon) 및 ‘on국민소통’(https://www.onsotong.go.kr/front/main/index.do)에서 서천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투표 참여가 가능하며, 63개 사업 중 서천군 발전을 위해 가장 우수하다고 생각되는 사업 1건을 선택하면 된다. 군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자 온라인 투표 결과의 배점을 작년 보다 높여 30점으로 확대해 서천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결과 등을 더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사전 투표 참여 활성화를 위해 투표 참여자 20명을 선정하여 5천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정해순 기획감사실장은 “주민참여예산 투표 참여는 우리 동네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 스스로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이다”며 “청렴하고 공정한 서천을 위해 이번 온라인 사전 투표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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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상반기 적극행정 으뜸공무원 선발!- ‘답은 정해졌다! 논에 벼 재배말고 감자 계약재배를 해보자! ’(장항산단 연계 가공용 감자 계약재배 사업) 사례 최우수상 수상 - 서천군이 지난 26일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으뜸공무원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5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군은 각 부서에서 접수된 우수사례에 대하여 실적검증 및 서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5건을 대상으로 발표심사를 갖고 새로운 정책 발굴 및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성 등 5개 항목을 심사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에 △지역 기업과 연계한 감자계약재배로 농가 소득 제고한 전창규 주무관(농업기술센터) △우수상에는 찾아가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으로 질병부담 완화한 구지연 주무관(보건소) △퇴원 정신질환자의 안정적인 사회적응을 위해 힘쓴 오진영 주무관(보건소)이 선정됐다. 그 외 △도서지역(유부도) 닥터헬기 이착륙장 건설로 응급이송체계 구축을 실현한 송숙희 팀장(보건소)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민과 함께 성공적인 한산모시문화제를 추진한 오은희 팀장, 문병권 주무관(관광축제과)이 각각 노력상에 선정됐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김성관 서천부군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문제를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태도가 보다 나은 서천군을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는 생각으로 적극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해 더 많은 우수사례가 발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군민 체감 및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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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20회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축제' 개막- 전어 맨손잡기 체험, 깜짝 경매,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가을철 서해안의 별미로 손꼽히는 전어와 꽃게를 소재로 한 ‘제20회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축제'가 지난 20일 충남 서천군 서면 홍원항에서 막이 올랐다. 내달 4일까지 열리는 축제에서는 전어회, 전어구이, 꽃게탕 등을 맛볼 수 있는 전어·꽃게 요리 장터, 인근 어민들이 잡은 각종 수산물 직거래 장터, 지역 특산물 판매 장터가 펼쳐진다. 행사장 내 1kg당 음식가격은 전어구이 및 전어회는 3만 5000원, 전어회무침은 4만원이다. 특히, 주요 체험 프로그램인 보물찾기는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행사장 내에서 이뤄지며, 깜짝 경매와 어린이·청소년 대상 맨손잡기 체험은 오후 2시 주무대 옆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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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방재정 최초 7000억 시대를 열다- 서천군,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991억원 역대 최대 규모 편성 - 서천군이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991억원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일반회계는 965억원(16.83%) 증가한 6703억 원, 특별회계는 25억원(6.54%)이 증가한 417억원이 편성됐으며, 1회 추경 대비 16.17% 증액된 수치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안)은 코로나19 완전극복과 군민안정, 지역균형발전 견인을 위한 SOC사업을 중점으로 편성됐으며, 세입은 지난해 국세 초과징수와 2022년 정부추경에 따른 교부세 정산·증액분, 지역소멸대응기금, 2021년 회계연도 결산 결과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등을 활용했다. 코로나19 완전극복과 군민안정을 위한 주요예산으로는 △비료 가격안정 지원사업 25억원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비 16억원 △코로나19 격리자 생활지원비 지원 15억원 △서천사랑상품권 70억원 추가 발행에 따른 10% 할인판매보전료 7억원이며, 재해 및 재난 등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예비비 17억원도 보강됐다. 지역균형발전 견인을 위한 SOC사업으로는 △산단 근로자 공동주택조성 등 지역소멸대응기금 4개 사업 60억원 △구)역세권 도시개발사업 44억원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41억원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 26억원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조성 27억원 △장항리파인문화활력사업 22억원 △장애인보호작업장 조성 20억원 등이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이번 예산안은 물가상승 및 금리인상 등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군민안정을 군이 주도해야한다는 목표로 역대 최대 규모로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며,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예산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균형발전이 실현되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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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구성부여군의회(의장 장성용)는 부여군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8월 18일 오후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사진)을 가졌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구성은 법조계, 학계, 시민단체 등 위원 총 5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에는 김영채 위원, 부위원장에는 이정구 위원이 호선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동안 지방의회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활동에 나서게 된다. 부여군의회는 올해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윤리특별위원회 상설화 및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설치 의무화로 제265회 임시회를 통해 박순화 의원을 위원장으로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과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에 응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윤리특별위원회는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 장성용 의장은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통해 공정한 의견수렴과 전문성 강화를 기대하며 자문위원들께서는 부여군의회를 위해 아낌없는 고견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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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청년들의 마음을 달랜다!- 청년 마음건강관리를 위한 ‘청년 Better 休 프로그램’ 운영 - 서천군 보건소가 오는 30일부터 사회적 유대 감소 및 경제난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청년층의 마음건강관리를 위해 ‘청년 Better 休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및 우울감 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9월 28일까지 주 1회 운영되며, 2개의 반으로 나누어 청년층의 요구를 반영한 원예 및 꽃을 통한 스토리텔링, 작품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비용은 무료이며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만19세부터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인스타그램 서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혹은 네이버 밴드 지역 게시물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추후 선착순으로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서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제적, 사회적으로 다양한 문제 및 좌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심리안정과 우울증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관련된 심리지원도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129) 등을 통해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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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배롱나무 보러 오세요~!- 8월의 배롱나무 꽃은 절정 - 서천군이 심었던 나무가 8월 한여름 뜨거운 햇살 아래 붉게 타오르고 있다. 바로 ‘배롱나무’다. 여름에 만개하는 배롱나무는 현재 절정을 이루고 있다. 배롱나무의 피는 꽃은 흔히‘백일홍’이라 불리며 그 이름에 걸맞게 100일 동안 꽃이 피고지기를 반복하며 여름 내내 우리 눈을 즐겁게 해준다. 이 배롱나무를 서천군에서 감상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하자면 대표적으로 서천 배롱나무 드라이브 길과 문헌서원이 있다. 서천 배롱나무 드라이브 길은 군도 5호선 종천면 장구리를 시작으로 비인면을 거쳐 서면으로 이어지는 해안도로로 양 옆의 배롱나무가 나란히 있는 도로를 한창 달리다 서해 석양빛 해안도로를 접어들 때 장관을 이룬다. 특히, 꺾일 줄 모르는 무더위와 코로나19 재확산됨에 따라 사람들과 접촉하지 않고 관광할 수 있는 배롱나무 드라이브 길은 요즘 같은 비대면 문화에 맞춤 장소다. 또한, 서천 배롱나무 드라이브길 근방에 위치한 비인면 선도리해수욕장에 들르는 것도 추천한다. 해수욕장은 백사장과 갯벌이 혼재해 갯벌에서 조개잡이 등을 할 수 있는 갯벌체험 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서천군 기산면에 위치한 문헌서원은 목은 이색 가문의 학문·덕행을 추모하는 서원으로 이색 선생 영당 고택과 뒤로 화려하게 핀 거대한 배롱나무의 조화는 문헌서원 내 가장 아름다운 경관 명소로 유명하다. 또한, 문헌서원 내 문헌전통호텔에 숙박해 툇마루, 정자 등에서 차 한 잔을 즐기며 붉게 핀 배롱나무를 바라보며 한옥 전경의 고풍스러운 아름다움을 느껴보는 것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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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공간에서 우리 특산물과 함께!- 농촌유휴자원을 활용한 ‘마산3・1마을카페’ 조성 - 서천군 마산면이 대표적인 3・1만세운동이 일어났던 신장리 일원에 고택 리모델링을 통한 ‘3・1마을카페’를 조성한다. 3・1마을카페는 신장리 일원에서 일어났던 3・1만세운동의 역사적인 자원을 활용한 설정으로 지역 생산 농산물을 활용한 농촌카페 운영 및 지역 주민들을 위한 특화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이에 마산면은 운영주체가 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해서 교육,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할 계획이다. 마을카페에서는 지역특산품인 블루베리, 수박, 토마토 등을 활용한 각종 가공제품을 판매하여 지역 농민의 소득을 창출을 지원할 전망이다. 또한 카페가 주민들의 만남의 장소로 되어 지역주민 공동체 회복은 물론 인구감소 등으로 침체되어 있는 마을에 관광객들의 증가로 인한 지역 활력을 되찾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전종석 마산면장은 “‘3·1마을카페’가 마산의 역사문화자원을 소개하는 특징 있는 설정으로 카페를 조성함은 물론 전국 최대 생산지인 블루베리를 이용한 카페 음식개발에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산면은 지난 1월 농림부의 ‘농촌유휴시설활용 창업지원사업’ 공모사업으로 4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내년까지 마을카페 건립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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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2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 시화전과 엽서쓰기 부분에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 수상 - 2022년 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문해, 지금 나는 봄이다’라는 주제로 서천군 문해학습자 2명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시화전 부분에서 장항공공도서관 성인문해교실의 김동엽씨가 ‘글자 모종’으로 글봄상을 수상했고, 엽서쓰기 부분에서는 찾아가는 문해교실 서면 면민의집 전옥순씨가 ‘무지개가 뜨는 봄’으로 글꽃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9월 1일부터 국가문해교육센터 홈페이지 ‘온라인 시화전’ 에서 감상 할 수 있으며, 군은 성인문해교육의 중요성을 지역 내 알리고 문해학습자들의 노력의 과정과 결과를 격려하기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봄의 마을 종합교육센터에서 시화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나이를 넘어 배움의 의지를 갖고 노력하시는 모든 학습자들께 존경을 표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유네스코가 정한 국제 문해의 날과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기념해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공모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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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에 족구 실업팀이 생긴다!- 28일 (주)우양 족구팀 창단식 가져 - 서천군 소재 (주)우양 기업이 지난달 28일 장항공장 내에 족구장에서 실업족구팀 창단식을 개최했다. 창단식에는 서천군수를 비롯한 서천군의회 의장, 서천군의회의원, 서천군체육회장, 충청남도의회의원, 충청남도족구협회장 등 내·외분들이 자리해 창단식을 축하했다. 이구열 우양 대표이사는 창단 인사말을 통해 “생활체육의 한 종목으로 인기를 끌면서 점차 동호인의 수가 늘어나고 있는 족구를 좀 더 알리고자 족구팀을 창단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홍기용 대한족구협회장이 축하인사와 함께 준비한 족구용품을 우양 족구팀에 전달했고 이날 시범경기로 우양 족구팀과 조이킥스포츠 족구팀 간의 경기를 보며 경기 내내 참석자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전국체전의 시범종목으로 채택될 만큼 지지기반의 폭을 넓히고 있는 족구가 오늘 있는 족구팀 창단을 통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서천군에서는 지역 내 족구대회는 물론 전국단위 대회개최 및 전지훈련 유치를 통하여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좋은 시너지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최근 처음으로 단발성 대회가 아닌 장기간에 걸쳐 진행하는 전국 단위 대회인 ‘족구챔피언스리그’를 개최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아 태권도, 역도 등에 이어 당당하게 스포츠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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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 취임 1개월… ‘현장 소통’, ‘세일즈 행정’ 강조- 주민 의견 청취, 각종 현장 확인, 예산 확보 등 대내·외 두루 발품 행정 - - 김기웅 군수 “산적한 지역 현안 속도감 있게 추진할 터” - 지난 7월 1일 제47대 서천군수로 취임한 김기웅 군수가 취임 1개월 간 주민들과의 현장 소통과 지역 발전을 위한 발품 행정에 힘을 쏟고 있다. 후보자 시절부터 마을 곳곳을 다니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던 김기웅 군수는 취임과 동시에 본격적으로 주민들을 만나고 각종 현장을 확인하는데 노력했다. 지역 내 주요 기관, 사업체와 주민자치협의회, 체육회, 여성단체협의회, 수산업경영인 서천군연합회, 청년회의소 등 지역 내 단체와의 면담을 통해 지역 내 각계각층 주민 숙원, 각종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지난 20일에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점검하고 지역 내 모든 시설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주문하기도 했다. 또한, 28일과 29일에는 서천군의 주요 현안사업인 △옛 장항제련소 오염정화토지 생태복원 및 야생동물 보호치유시설 조성 △장항화물역 철도부지 활용 복합문화테마지구 조성 △장항항 항만재개발 △가족레저형 관광단지 조성 △장애인보호작업장 신축 △생활체육관 건립 △신청사 건립 △판교지구 다목적농촌용수 개발 사업의 현장을 둘러보며 서천군의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발전 방향을 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천군을 살리기 위해 예산 확보, 투자유치 등 강도 높은 ‘세일즈 행정’에 나서겠다”고 후보자 시절부터 강조한 김기웅 군수는 예산 확보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김 군수는 지난달 18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김정애 농림해양예산과장, 임기근 예산총괄심의관을 차례로 만나 서천군의 국내 해양바이오 산업 서해권역 거점화를 위한 △해양바이오 수장연구동(소재연구센터) 건립(총 440억원) △국가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 건립(총 250억원) 예산과 국가보안검색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보안검색장비 기업지원센터 건립(총 275억원) 예산, 주민 숙원 해결을 위한 도둔지구 연안정비 사업(총 244억원) 등의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여기에 지난달 26일 기획재정부를 재차 방문해 김완섭 예산실장과 면담하여 △국가 해양바이오 인증센터 건립(총사업비 250억원) △해양바이오 산업화지원센터 건립(총사업비 347억원) △도둔지구 연안정비사업(총사업비 244억원) △장항 Re-Fine 문화재생활력사업(총사업비 110억원) 등의 2023년 예산 반영을 강조했다. 김기웅 군수는 “후보 시절부터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군민들께 약속하고 실천에 노력하고 있지만 개인적인 욕심으로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며 “공직자들과 한 마음 한 뜻으로 침체한 서천군의 미래 발전을 위한 산적한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기웅 군수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군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 ‘희망의 대화’를 운영, 군민 불편과 군정에 대한 제안, 건의를 직접 챙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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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기산면, 폭염 대비 ‘기산건강119’ 프로그램 운영- 방문 간호사 중심 취약계층 방문 상담 및 안부 확인 실시 - 서천군 기산면이 지속되는 무더위에 고령, 치매의심, 유병 등의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방문상담 및 안부 확인 프로그램 ‘기산건강119’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산면은 방문 간호사를 중심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 정보를 공유하고 건강돌봄 대상자 30가구를 선정했다. 해당 가구에 주 2회 방문 및 전화를 통한 안부 확인과 보건복지 서비스 확인 등을 펼치며 상시 보호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황인섭 기산면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취약계층 주민들의 어려움이 더욱 커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주민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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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춘장대에 트롯 가수들이 몰려온다!- 오는 29일과 30일 춘장대해수욕장서 ‘트롯愛 빠지다’ 주제로 여름문화예술축제 개막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에 트로트 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춘장대해수욕장 광장서 열리는 이번 경연대회는 트로트 가수 지망생 50여 팀이 참가한다. 29일 예선전을 거쳐 총 12개 팀을 선정, 30일 본선 진출자들의 열띤 경연을 통해 △대상 1명(100만원) △금상 1명(70만원) △은상 1명(50만원) △동상 1명(30만원) 등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또한, 관광객들과의 양방향 소통을 위해 수박 빨리 먹기대회, 관광객 장기 자랑, 오락(묵찌빠 게임, 풍선 날리기 등) 경기 등이 진행되며, 지역예술단체와 함께하는 ‘휴일N서천 상설문화공연’과 앵두걸스, 김의영 등 유명가수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정찬길 춘장대해수욕장운영협의회장은 “29일과 30일 춘장대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여름문화예술축제는 ‘트롯愛 빠지다’란 주제로 펼쳐질 예정”이라며 “올 여름은 가족과 함께 춘장대해수욕장서 트로트를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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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추가 모집서천군이 오는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종천면 일원에 위치한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5세대에 대해 입주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주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서천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주민이다. 공공임대주택은 단독 1층(41.02㎡)이며 총 19호 주택 세대로 구성됐다. 보증금 1000만원과 월 임대료 10만원으로 최초 2년 계약에 2년 단위 갱신으로 거주가 가능하다. 신청방법 및 구비서류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홈페이지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하거나 서천군 농정과 희망마을팀(041-950-442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군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안정적인 주거환경 제공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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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4-H연합회 ‘이열치열 무박캠핑’, 젊어지는 서천농업!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5일 판교면 심동리 다목적 광장에서 서천군4-H연합회(회장 백진기) 회원과 내빈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천군4-H연합회 이열치열 무박캠핑’ 행사를 추진했다. 서천군4-H연합회는 4-H 기본이념인 지덕노체의 정신을 계승하고 코로나19로 미뤄졌던 선후배 4-H회원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1부 행사에서는 계절 꽃 에이드 만들기, 우리 마을 환경정화 ‘줍깅활동’ 등을 진행하며 생산적인 농심 체험과 봉사정신을 함양했다. 2부 행사에서는 무박캠핑을 즐기며 4-H 선후배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백진기 4-H연합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선·후배 간 끈끈한 유대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년 농업인들이 함께 영농정보를 나누고 두레문화를 실천하여 서로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무박캠핑에 참여한 김기웅 서천군수는 “농업인구 고령화 등 최근 전환기를 맞고 있는 농촌에서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창의적인 청년 농업인 양성이 중요한 시기”라며 “4-H회원들의 혁신적인 사고와 창의적인 경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4-H연합회는 총 92명의 회원을 보유한 청년 농업인 단체로,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농업의 핵심 주체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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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4-H연합회, 국내 우수농장 배낭연수로 영농자신감 UP- 식량원예, 축산, 가공체험 등 분야별 선진농장 배낭연수 추진 -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가 청년 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한 ‘서천군4-H연합회 국내 우수농장 배낭연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연수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 서천군4-H연합회 회원 27명을 대상 천안, 아산, 고창 등 분야별 국내 우수농장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식량원예(8명), 축산(11명), 가공체험분야(8명) 등 재배작목별로 나눠 회원들이 평소 방문하고 싶었던 선진농장을 직접 선정해 신기술과 성공 노하우를 습득하고 회원들의 농장 여건에 맞게 접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농업기술센터 담당 지도사와 분야별 4-H회원이 같이 일정을 소화하며 연수기간 현장 코칭을 진행해 이해를 돕고 회원들이 영농정착 의지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배낭연수에 참여한 서천군4-H연합회 백진기 회장은 “전문성을 가진 멘토 지도사와 함께 평소 궁금했던 점을 상세히 배울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보고 느끼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는 발판이 된 것 같아 뿌듯하고 회원들 간 1박2일 연수를 통해 사이가 더욱 돈독해 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타 지역 농업현장 사례를 통해 회원들의 시야를 넓힌 계기가 됐으며, 청년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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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미래 대표 신산업 ‘해양바이오’ 육성 기반 마련- 2025년까지 1510억원 투입 예정인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공포 - - K-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및 기업 유치 탄력 기대 - 서천군(군수 김기웅)이 미래 4차 해양 신산업의 중심인 해양바이오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해 ‘서천군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조례는 △군수의 책무 △해양바이오산업 기본계획 수립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등을 규정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서천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K-해양바이오 산업 거점 인프라 조성과 해양바이오 관련 기업 유치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등에 조성될 ‘서천 해양바이오 클러스터’는 K-해양바이오의 산업 거점으로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347억원) △해양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230억원) △소재연구센터(해양생물수장연구동, 436억원)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250억원) △해양바이오 소재·제품 대량생산플랜트(250억원)로 조성되며, 2025년까지 총사업비 약 1510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이중 해양바이오 산업 촉진을 위한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는 이달 착공, 2023년 11월 준공 계획이며 창업과 벤처기업의 입주공간인 ‘해양바이오 특화 지식산업센터’는 2023년 착공을 목표로 실시설계 중이다. 해양바이오 기업의 원료와 제품에 대한 인허가와 인증 획득을 지원하는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 건립’과 소재 확보를 위한 ‘소재연구센터(해양생물수장연구동) 건립’은 현재 기본계획 수립 중이며, 소재전처리 및 대량생산을 위한 ‘해양바이오 소재·제품 대량생산플랜트 구축’은 2023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조례 제정을 통해 해양바이오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해양, 갯벌 등 지역 자원을 특화한 해양바이오산업을 서천군 미래 대표 신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고 인구 소멸 극복의 선도 사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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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2년 하반기 서천애(愛, 兒) 키움학교 수강생 모집서천군(군수 김기웅)이 배움의 재미로 가득 찬 학교 밖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서천애(愛, 兒) 키움학교’ 하반기 수강생을 7월 4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 5세부터 13세까지의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하반기 서천애 키움학교는 7월 23일부터 11월 12일까지 15주 동안 매주 토요일 서천군종합교육센터 강의실에서 운영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술술 키즈영어 △술술 중국어 △4D프레임 과학교실 △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토탈공예 △플라워 스쿨 △창의미술 △꿍짝!꿍짝! 신나는 음악놀이 등 8개 과정을 운영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교재와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이며, 수강 신청은 서천군평생학습 홈페이지(https://www.seocheon.go.kr/life.do) 또는 봄의마을 종합교육센터 2층 사무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진희 교육체육과장은 “말문키움, 생각키움, 재능키움, 건강키움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된 서천애 키움학교 운영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어학능력과 창의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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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천년의 사랑, 모시꽃 피다’ 공연 개최- 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 서천군(군수 김기웅)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천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천년의 사랑, 모시 꽃 피다’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서천군 예술단체인 전통무용단 ‘혼’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산모시짜기를 모티브로, 모시짜기의 과정과 조선전기 3대 여류시인인 임벽당 김씨의 시를 음악과 무용, 넌버벌 퍼포먼스의 결합을 통한 현대적인 감성으로 새롭게 조명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음악과 춤을 새롭게 가미한 퍼포먼스와 비보이를 결합하여 색다른 볼거리와 공연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후 3시와 오후 7시, 하루 2회 공연을 진행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군 관계자는 “한산모시짜기라는 지역 무형문화유산을 활용한 창작 공연을 통해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주민들에게 지역 문화의 소중함과 자긍심을 일깨울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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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역 농산물 활용 발효식초 전문가 양성 과정 호평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가 지난 4월 8일부터 12회에 걸쳐 진행한 ‘전통주&발효식초 가공 교육’이 지난 6월 2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전통주와 발효식초에 관심 있는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발효이론 심화 △식초 상표 및 특허 등록 △제조 허가기준의 이론과정과 △주류 및 과일을 이용한 식초 제조 △코디얼 음료 △초밀란, 코티즈치즈, 식초비누 만들기 등 실습 과정이 병행됐다. 특히, 서천 쌀과 다양한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해 전통주를 빚고 이를 숙성시켜 천연발효식초를 만드는 연계 교육과정이 발효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는 평을 받으며 교육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교육에 참여한 한산면 거주 유수경 교육생은 “최근 발효식초의 항산화 효능이 각광을 받고 있다. 간단한 방법으로 식초를 만들고 식초의 다양한 활용법을 알게 되어 교육에 참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을 진행한 농업기술센터 김재경 생활자원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안전한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발효식품을 상품화하여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하나의 식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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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65세 이상 저소득층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실시- 접종력이 없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지원 - 서천군보건소가 대상포진 발병률 감소와 치료비 절감을 위해 만65세 이상(195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대상포진은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으나 젊은 연령층에 비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65세 이상에서 발병률이 증가한다. 발병 시 합병증을 야기하고, 특히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무엇보다 접종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다고 보건소 관계자는 설명했다. 대상포진은 몸속에 비활성화 상태로 잠복해 있는 수두 바이러스가 면역 기능이 떨어졌을 때 재활성화되면서 신경절을 따라 통증과 발진, 신경괴사 등을 유발하고 발진이 생기기 전이나 발진이 사라진 후에 심한 통증이 나타난다. 대상포진은 의료보험 비급여로 분류돼 비용 부담 문제도 함께 발생할 수 있다. 서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65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무료 예방접종의 대상이며, 접종 희망자는 신분증과 기초생활보장 수급 또는 차상위계층 증명서를 지참해 관내 보건기관에 유선 연락 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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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천읍, ‘농가에 단비를…’ 일손 돕기 추진서천군 서천읍과 서천군청 재무과 직원 10명이 지난 17일 서천읍 화성리 마늘밭을 찾아 농가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농촌의 고령화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 수급의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힘을 보태고자 추진됐다. 일손 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마늘 수확, 흙 털기 등의 작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황금색으로 변한 밭에서의 이번 마늘 수확 돕기는 일손 부족으로 애타는 농가주의 마음에 작은 단비가 됐다. 농가주 황 모 씨는 “올해는 일손 구하기도 유난히 힘들고, 아내도 무릎 수술로 함께 일을 못하게 되어 걱정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나서서 이렇게 도와주니 힘이 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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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귀농투어, ‘성공 정착’의 답안으로- 서천군, 1박 2일 귀농투어로 도시민 유치 적극적인 행보 - - 선배 귀농인 성공 정착 사례 청취 및 현장 방문으로 귀농 궁금증 해결 - 서천군이 지난 17일과 18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24명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2년 첫 ‘귀농투어’가 참가자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충남귀농귀촌학교(학교장 정경환)의 협조로 추진된 이번 귀농투어에서는 선배 귀농인의 창업 사례를 청취하고 귀농귀촌지원센터, 지역 명소 등을 방문해 귀농귀촌에 관한 궁금증 해소와 농촌생활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 창업 사업장, 선도농가의 작목재배 현장, 지역 특산품인 소곡주 창업 현장 등을 방문해 사례중심의 질의응답으로 귀농결정 이후 영농방향 설정의 노하우를 습득했다. 특히, 정착 이후 영농관련 창업의 실패와 성공 사례를 제시하여 귀농과 농업 창업이라는 주제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투어 참가자인 서울 거주 이 모 씨(50세)는 “‘그냥 내려가면 되지’하면서 귀농을 막연히 생각하다가 실제로 준비해보니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투어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몸으로 체험을 해보니 귀농 준비의 실마리가 잡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장순종 소장은 “이주 결정에서 정착 이후 영농창업 단계까지 체계적인 지원으로 도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자 노력중이다”며 “이번 투어가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이 서천으로 정착하게 되는 좋은 계기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 귀농귀촌지원팀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올해 수익형 영농정착 등 20개 사업 4억 6000만원 규모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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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 캠페인 전개서천군보건소가 지난 10일 ‘걸어보자 자연명소 걷기 페스티벌’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진드기매개 감염병은 세균 또는 바이러스를 가진 진드기가 야생동물에서 사람의 몸으로 옮겨 붙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군보건소는 이날 캠페인에서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입기 △모자 착용 △목에 수건 두르기 △진드기 기피제 충분히 뿌리기 △야외활동 후 입었던 옷 즉시 세탁 △야외활동 후 바로 샤워하기 등의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진드기에 물린 것이 확인되면 직접 제거하지 말고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하고 고열, 구토, 설사, 검은 딱지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에서 반드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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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2년 수산종자 방류 사업 추진- 주요 수산물 자원 증강 노력… 어업인 소득 향상 기대 - 서천군이 총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서천군 연안 일원에서 수산종자 방류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산종자(종패) 방류 사업은 무분별한 자원 남획, 수온 등 어장환경 변화 등의 이유로 연안 수산자원이 점차 감소하며 생계에 위협을 받는 어선 어업인들의 소득을 보전하고자 매년 시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1월부터 수협과 어촌계 등 어업인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희망 품종 및 장소를 조사하고, 서식환경 등을 고려하여 대하, 꽃게, 넙치, 동죽, 바지락 등 연안의 주요 수산자원 증강을 위한 방류 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검수 등의 절차를 거쳐 5월 중 동죽, 바지락 등의 종패 28t을, 6월 중 꽃게종자 56만 마리, 대하종자 612만 마리의 방류를 완료했으며, 내달 넙치종자 약 9만 마리를 방류할 예정이다. 군에서 시행하는 방류 사업 외에도 충남수산자원연구소가 자체 생산한 주꾸미 등의 종자를 무상 방류하고 있으며 업종별 어업인 단체에서도 자체 사업으로 수산종자 방류에 나서고 있다. 또한 충청남도에서는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매년 방류 지역별 효과조사를 시행하는 등 연안 수산자원 보전에 민관이 힘을 모으고 있다. 공무철 송석어촌계장은 “모두의 관심 속에 이와 같은 사업이 지속돼서 더욱 풍족하고 활기찬 어촌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노박래 군수는 “미래 식량자원인 수산물을 지속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어업인들의 자구적인 노력과 적극적인 관심이 꼭 필요하며 군에서도 수산자원 분야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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