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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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4-H연합회 ‘이열치열 무박캠핑’, 젊어지는 서천농업!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5일 판교면 심동리 다목적 광장에서 서천군4-H연합회(회장 백진기) 회원과 내빈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천군4-H연합회 이열치열 무박캠핑’ 행사를 추진했다. 서천군4-H연합회는 4-H 기본이념인 지덕노체의 정신을 계승하고 코로나19로 미뤄졌던 선후배 4-H회원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1부 행사에서는 계절 꽃 에이드 만들기, 우리 마을 환경정화 ‘줍깅활동’ 등을 진행하며 생산적인 농심 체험과 봉사정신을 함양했다. 2부 행사에서는 무박캠핑을 즐기며 4-H 선후배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백진기 4-H연합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선·후배 간 끈끈한 유대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년 농업인들이 함께 영농정보를 나누고 두레문화를 실천하여 서로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무박캠핑에 참여한 김기웅 서천군수는 “농업인구 고령화 등 최근 전환기를 맞고 있는 농촌에서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창의적인 청년 농업인 양성이 중요한 시기”라며 “4-H회원들의 혁신적인 사고와 창의적인 경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4-H연합회는 총 92명의 회원을 보유한 청년 농업인 단체로,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농업의 핵심 주체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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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4-H연합회, 국내 우수농장 배낭연수로 영농자신감 UP- 식량원예, 축산, 가공체험 등 분야별 선진농장 배낭연수 추진 -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가 청년 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한 ‘서천군4-H연합회 국내 우수농장 배낭연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연수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 서천군4-H연합회 회원 27명을 대상 천안, 아산, 고창 등 분야별 국내 우수농장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식량원예(8명), 축산(11명), 가공체험분야(8명) 등 재배작목별로 나눠 회원들이 평소 방문하고 싶었던 선진농장을 직접 선정해 신기술과 성공 노하우를 습득하고 회원들의 농장 여건에 맞게 접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농업기술센터 담당 지도사와 분야별 4-H회원이 같이 일정을 소화하며 연수기간 현장 코칭을 진행해 이해를 돕고 회원들이 영농정착 의지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배낭연수에 참여한 서천군4-H연합회 백진기 회장은 “전문성을 가진 멘토 지도사와 함께 평소 궁금했던 점을 상세히 배울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보고 느끼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는 발판이 된 것 같아 뿌듯하고 회원들 간 1박2일 연수를 통해 사이가 더욱 돈독해 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타 지역 농업현장 사례를 통해 회원들의 시야를 넓힌 계기가 됐으며, 청년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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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미래 대표 신산업 ‘해양바이오’ 육성 기반 마련- 2025년까지 1510억원 투입 예정인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공포 - - K-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및 기업 유치 탄력 기대 - 서천군(군수 김기웅)이 미래 4차 해양 신산업의 중심인 해양바이오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해 ‘서천군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조례는 △군수의 책무 △해양바이오산업 기본계획 수립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등을 규정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서천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K-해양바이오 산업 거점 인프라 조성과 해양바이오 관련 기업 유치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등에 조성될 ‘서천 해양바이오 클러스터’는 K-해양바이오의 산업 거점으로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347억원) △해양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230억원) △소재연구센터(해양생물수장연구동, 436억원)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250억원) △해양바이오 소재·제품 대량생산플랜트(250억원)로 조성되며, 2025년까지 총사업비 약 1510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이중 해양바이오 산업 촉진을 위한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는 이달 착공, 2023년 11월 준공 계획이며 창업과 벤처기업의 입주공간인 ‘해양바이오 특화 지식산업센터’는 2023년 착공을 목표로 실시설계 중이다. 해양바이오 기업의 원료와 제품에 대한 인허가와 인증 획득을 지원하는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 건립’과 소재 확보를 위한 ‘소재연구센터(해양생물수장연구동) 건립’은 현재 기본계획 수립 중이며, 소재전처리 및 대량생산을 위한 ‘해양바이오 소재·제품 대량생산플랜트 구축’은 2023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조례 제정을 통해 해양바이오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해양, 갯벌 등 지역 자원을 특화한 해양바이오산업을 서천군 미래 대표 신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고 인구 소멸 극복의 선도 사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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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2년 하반기 서천애(愛, 兒) 키움학교 수강생 모집서천군(군수 김기웅)이 배움의 재미로 가득 찬 학교 밖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서천애(愛, 兒) 키움학교’ 하반기 수강생을 7월 4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 5세부터 13세까지의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하반기 서천애 키움학교는 7월 23일부터 11월 12일까지 15주 동안 매주 토요일 서천군종합교육센터 강의실에서 운영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술술 키즈영어 △술술 중국어 △4D프레임 과학교실 △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토탈공예 △플라워 스쿨 △창의미술 △꿍짝!꿍짝! 신나는 음악놀이 등 8개 과정을 운영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교재와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이며, 수강 신청은 서천군평생학습 홈페이지(https://www.seocheon.go.kr/life.do) 또는 봄의마을 종합교육센터 2층 사무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진희 교육체육과장은 “말문키움, 생각키움, 재능키움, 건강키움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된 서천애 키움학교 운영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어학능력과 창의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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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천년의 사랑, 모시꽃 피다’ 공연 개최- 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 서천군(군수 김기웅)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천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천년의 사랑, 모시 꽃 피다’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서천군 예술단체인 전통무용단 ‘혼’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산모시짜기를 모티브로, 모시짜기의 과정과 조선전기 3대 여류시인인 임벽당 김씨의 시를 음악과 무용, 넌버벌 퍼포먼스의 결합을 통한 현대적인 감성으로 새롭게 조명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음악과 춤을 새롭게 가미한 퍼포먼스와 비보이를 결합하여 색다른 볼거리와 공연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후 3시와 오후 7시, 하루 2회 공연을 진행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군 관계자는 “한산모시짜기라는 지역 무형문화유산을 활용한 창작 공연을 통해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주민들에게 지역 문화의 소중함과 자긍심을 일깨울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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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역 농산물 활용 발효식초 전문가 양성 과정 호평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가 지난 4월 8일부터 12회에 걸쳐 진행한 ‘전통주&발효식초 가공 교육’이 지난 6월 2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전통주와 발효식초에 관심 있는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발효이론 심화 △식초 상표 및 특허 등록 △제조 허가기준의 이론과정과 △주류 및 과일을 이용한 식초 제조 △코디얼 음료 △초밀란, 코티즈치즈, 식초비누 만들기 등 실습 과정이 병행됐다. 특히, 서천 쌀과 다양한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해 전통주를 빚고 이를 숙성시켜 천연발효식초를 만드는 연계 교육과정이 발효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는 평을 받으며 교육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교육에 참여한 한산면 거주 유수경 교육생은 “최근 발효식초의 항산화 효능이 각광을 받고 있다. 간단한 방법으로 식초를 만들고 식초의 다양한 활용법을 알게 되어 교육에 참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을 진행한 농업기술센터 김재경 생활자원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안전한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발효식품을 상품화하여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하나의 식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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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65세 이상 저소득층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실시- 접종력이 없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지원 - 서천군보건소가 대상포진 발병률 감소와 치료비 절감을 위해 만65세 이상(195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대상포진은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으나 젊은 연령층에 비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65세 이상에서 발병률이 증가한다. 발병 시 합병증을 야기하고, 특히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무엇보다 접종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다고 보건소 관계자는 설명했다. 대상포진은 몸속에 비활성화 상태로 잠복해 있는 수두 바이러스가 면역 기능이 떨어졌을 때 재활성화되면서 신경절을 따라 통증과 발진, 신경괴사 등을 유발하고 발진이 생기기 전이나 발진이 사라진 후에 심한 통증이 나타난다. 대상포진은 의료보험 비급여로 분류돼 비용 부담 문제도 함께 발생할 수 있다. 서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65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무료 예방접종의 대상이며, 접종 희망자는 신분증과 기초생활보장 수급 또는 차상위계층 증명서를 지참해 관내 보건기관에 유선 연락 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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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천읍, ‘농가에 단비를…’ 일손 돕기 추진서천군 서천읍과 서천군청 재무과 직원 10명이 지난 17일 서천읍 화성리 마늘밭을 찾아 농가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농촌의 고령화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 수급의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힘을 보태고자 추진됐다. 일손 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마늘 수확, 흙 털기 등의 작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황금색으로 변한 밭에서의 이번 마늘 수확 돕기는 일손 부족으로 애타는 농가주의 마음에 작은 단비가 됐다. 농가주 황 모 씨는 “올해는 일손 구하기도 유난히 힘들고, 아내도 무릎 수술로 함께 일을 못하게 되어 걱정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나서서 이렇게 도와주니 힘이 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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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귀농투어, ‘성공 정착’의 답안으로- 서천군, 1박 2일 귀농투어로 도시민 유치 적극적인 행보 - - 선배 귀농인 성공 정착 사례 청취 및 현장 방문으로 귀농 궁금증 해결 - 서천군이 지난 17일과 18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24명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2년 첫 ‘귀농투어’가 참가자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충남귀농귀촌학교(학교장 정경환)의 협조로 추진된 이번 귀농투어에서는 선배 귀농인의 창업 사례를 청취하고 귀농귀촌지원센터, 지역 명소 등을 방문해 귀농귀촌에 관한 궁금증 해소와 농촌생활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 창업 사업장, 선도농가의 작목재배 현장, 지역 특산품인 소곡주 창업 현장 등을 방문해 사례중심의 질의응답으로 귀농결정 이후 영농방향 설정의 노하우를 습득했다. 특히, 정착 이후 영농관련 창업의 실패와 성공 사례를 제시하여 귀농과 농업 창업이라는 주제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투어 참가자인 서울 거주 이 모 씨(50세)는 “‘그냥 내려가면 되지’하면서 귀농을 막연히 생각하다가 실제로 준비해보니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투어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몸으로 체험을 해보니 귀농 준비의 실마리가 잡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장순종 소장은 “이주 결정에서 정착 이후 영농창업 단계까지 체계적인 지원으로 도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자 노력중이다”며 “이번 투어가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이 서천으로 정착하게 되는 좋은 계기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 귀농귀촌지원팀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올해 수익형 영농정착 등 20개 사업 4억 6000만원 규모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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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 캠페인 전개서천군보건소가 지난 10일 ‘걸어보자 자연명소 걷기 페스티벌’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진드기매개 감염병은 세균 또는 바이러스를 가진 진드기가 야생동물에서 사람의 몸으로 옮겨 붙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군보건소는 이날 캠페인에서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입기 △모자 착용 △목에 수건 두르기 △진드기 기피제 충분히 뿌리기 △야외활동 후 입었던 옷 즉시 세탁 △야외활동 후 바로 샤워하기 등의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진드기에 물린 것이 확인되면 직접 제거하지 말고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하고 고열, 구토, 설사, 검은 딱지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에서 반드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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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2년 수산종자 방류 사업 추진- 주요 수산물 자원 증강 노력… 어업인 소득 향상 기대 - 서천군이 총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서천군 연안 일원에서 수산종자 방류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산종자(종패) 방류 사업은 무분별한 자원 남획, 수온 등 어장환경 변화 등의 이유로 연안 수산자원이 점차 감소하며 생계에 위협을 받는 어선 어업인들의 소득을 보전하고자 매년 시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1월부터 수협과 어촌계 등 어업인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희망 품종 및 장소를 조사하고, 서식환경 등을 고려하여 대하, 꽃게, 넙치, 동죽, 바지락 등 연안의 주요 수산자원 증강을 위한 방류 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검수 등의 절차를 거쳐 5월 중 동죽, 바지락 등의 종패 28t을, 6월 중 꽃게종자 56만 마리, 대하종자 612만 마리의 방류를 완료했으며, 내달 넙치종자 약 9만 마리를 방류할 예정이다. 군에서 시행하는 방류 사업 외에도 충남수산자원연구소가 자체 생산한 주꾸미 등의 종자를 무상 방류하고 있으며 업종별 어업인 단체에서도 자체 사업으로 수산종자 방류에 나서고 있다. 또한 충청남도에서는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매년 방류 지역별 효과조사를 시행하는 등 연안 수산자원 보전에 민관이 힘을 모으고 있다. 공무철 송석어촌계장은 “모두의 관심 속에 이와 같은 사업이 지속돼서 더욱 풍족하고 활기찬 어촌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노박래 군수는 “미래 식량자원인 수산물을 지속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어업인들의 자구적인 노력과 적극적인 관심이 꼭 필요하며 군에서도 수산자원 분야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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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기술센터, 과수 돌발해충 적기 동시방제 당부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가에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의 약충기 적기 동시방제를 당부했다. 돌발해충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했으며 수목 흡즙을 통해 수세 약화 및 그을음병을 유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월동란 조사 결과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의 발생 면적은 감소했으나, 갈색날개매미충의 생태 범위가 넓어 높은 월동비율을 유지하고 있어 농업인들의 적기 동시방제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월동란의 80%가 부화하는 5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를 집중 방제기간으로 설정하고, 방제효과 극대화를 위한 동시방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지도 및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예찰 및 정확한 방제시기 예측을 통해 돌발해충에 의한 농가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지도에 힘쓰겠다”며 “7~8월 중 성충밀도 조사를 통해 고밀도 지역의 산란 전 2차 집중 방제에도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에서는 올해 초 과수농가로부터 돌발해충 방제 신청을 접수해 방제 계획면적을 확정 짓고, 작목별 등록약제를 병해충 예찰방제협의회를 통해 선정한 바 있다. 단감, 블루베리, 사과 등 관내 160여 과수농가 110㏊에 총 750만원의 약제를 지원하는 등 돌발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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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32회 한산모시문화제 6월 10일 개최!- ‘새로운 바람을 입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한산모시문화제’가 오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새로운 바람을 입다’라는 주제로 한산모시관 및 한산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2회째를 맞이한 한산모시문화제는 코로나19의 위기 이후 새로운 희망을 가진다는 의미를 담아 ‘새로운 바람을 입다’란 슬로건 아래 기존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청소년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신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축제 기간 저산팔읍길쌈놀이보존회와 지역 예술인, 청소년 등이 참여하는 저산팔읍길쌈놀이와 한산모시문화제 기록 전시회, 주민패션쇼 등이 열리며, 한산모시 베틀짜기 체험 및 전통모시학교 등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산모시짜기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6월 10일 개막식에는 한산모시관 주무대에서 서천군 어린이합창단의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서천군립예술단의 ‘모시꽃 피다’ 주제 공연, 유명가수 송가인, 머쉬베놈, 나건필의 축하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6월 11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가 한산전통시장에서 열릴 예정으로 가수 김용임, 박상민, 김수희, 전영록, 혜진이 등이 출연한다. 같은 날 한산모시관 주무대에서는 가수 알리와 서천지역 오케스트라의 가슴 뜨거운 합동 공연인 ‘한산모시 바람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 한산모시문화제의 사전 홍보를 위해 메타버스 ‘모시오락관’을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어린이 모시 동요대회, 어린이 대나무 물총 대전 등 아동과 청소년의 참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노박래 한산모시문화제추진위원장은 “제32회를 맞이한 이번 한산모시문화제가 대한민국 유일 친환경 섬유축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대한민국 축제로 발돋움 하는 기회가 되도록 준비에 총력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산모시문화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산모시문화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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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시범 사업 ‘시농떡방’ 개소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7일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시범 사업으로 추진한 ‘시농떡방’의 개소식을 가졌다.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시범 사업’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증진 및 농업인의 경제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군은 대표 특산물인 쌀과 모시를 활용해 찹쌀떡, 인절미를 생산하는 시설 구축을 추진했다. 이번에 개소한 시농떡방은 132㎡의 떡 가공 사업장에 냉동고, 자동성형기 설치 등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떡 상품화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지난해 사업자 등록 및 영업등록을 마치고 소규모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까지 취득했다. 시농떡방 박태녀 대표는 “우수한 서천 쌀을 이용해 만드는 만큼 서천의 대표 특산품을, 군민들의 자부심이 될 수 있는 제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농떡방은 단순히 떡만 판매하지 않고 카페와 함께 운영된다”며 “기존의 카페와 차별화를 내세운 점이 경쟁력을 가져 농가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농창업 활동 지원을 통해 지난 1996년부터 66개소의 창업을 돕고 떡, 장(醬), 차(茶), 누룽지, 한과, 절임배추 등 131종을 상품화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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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전통시장 愛 놀러오세요~”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상권활성화센터가 서천특화시장 상인회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으로 ‘전통시장 愛 놀러와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천특화시장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우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그림대회가 개최된다. 당일 현장에서 신청을 받으며, 대상은 온누리상품권 10만원(유아부 1명, 초등부 1명), 최우수상은 온누리상품권 7만원(유아부 1명, 초등부 1명), 우수상은 온누리상품권 5만원(유아부 2명, 초등부 2명)을 시상한다. 크레파스, 물감, 붓 등의 화구는 개인이 지참해야 하며, 대회용 도화지는 당일 주최 측에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유아, 초등학생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장보기 체험을 진행하며, 사전에 전화로 신청받는다. 또,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바람개비 만들기, 딱지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예술인의 공연과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초청공연도 마련됐다. 재단 한상일 사무처장은 “어린이들이 전통시장에 보다 친밀감을 가질 수 있도록 온 가족이 함께 전통시장을 방문할 기회를 준비했다”며 “오는 10월 말에는 지역 농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해수를 담은 김장 축제’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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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연장 시행서천군이 지난해에 이어 ‘착한 임대인’에게 주어지는 재산세 감면 혜택을 2022년 7월 건축물분 재산세(도시계획분 포함)와 지방교육세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감면 대상자는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소상공인 임차인에게 2022년 임대료를 인하해준 착한 임대인(건축물 소유주)이다. 임대인은 임대료 인하율만큼 최소 10%에서 최대 50%까지 1인당 50만원 한도로 재산세를 감면받게 된다. 임차인 자격 요건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으로, 사업자등록을 하고 동일 임대차건물을 2022년 5월 31일 이전부터 계속 임차하고 있는 자이다. 단, 고급오락장 및 유흥주점과 같은 사행성·소비성 업종 임대 건축물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인은 지방세 감면신청서, 임대차계약서(인하 전·후), 통장거래내역, 세금계산서, 임차인 소상공인 확인서 등의 서류를 구비해 건축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서천군청 재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방세 지원이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착한 임대인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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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농어민수당 다음 달 30일까지 접수- 6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 서천군이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농어민수당’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어민수당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지원대상은 2021년 1월 1일 전부터 충남도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며 같은 기간 농·임·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하고 해당 업종에 종사한 군민이다. 단, 2020년 기준 농어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각종 보조금 및 융자금을 부정수급한 군민은 처분 연도부터 5년간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지난해 분야별 관계 법령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군민 중 농어업과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을 저해하거나 훼손한 경우에도 지급이 제한된다. 농어민수당으로 서천군 관내에서 사용이 가능한 80만원 상당의 지류 서천사랑상품권을 9월 이후부터 지급할 예정이며, 보건복지부의 농어민 수당에 대한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가 이뤄지면 가구단위 지급에서 개별 지급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변경 시행되면 1인 가구는 연 80만원, 2인 이상 가구는 1인당 45만원을 지급한다. 박명수 농정과장은 “농어민수당 정책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농어민들의 경영부담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청 대상 농어민들이 빠짐없이 신청하여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설 계획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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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주민 맞춤형 ‘찾아가는 예산학교’ 운영서천군이 지난 13일 서천군 청소년수련관 서천마루에서 주민참여예산 위원 및 읍·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 맞춤형 찾아가는 예산학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예산 운영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군의 발전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의 올바른 참여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단법인 평생학습공동체 오만에서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참여자들을 8개 모둠으로 나눠 분임별 토의를 통해 주민참여 제안 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주민 공동체간 협의를 통해 최선의 의견을 만들어내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오는 6월 13일부터 시행하는 주민참여예산제 군민제안 공모 사업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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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저산팔읍길쌈놀이, 지역 청소년과 예술인 참여로 전통문화 이끌다!- 서림여자중학교와 판교중학교 학생, 지역 예술인 등 50여 명 참여 - - 제32회 한산모시문화제서 풍성한 무대 선보일 예정 - 서천군 저산팔읍길쌈놀이보존회(회장 박병창)가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한산모시관 및 한산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32회 한산모시문화제에서 지역 청소년과 예술인이 참여하는 ‘저산팔읍길쌈놀이’ 합동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과 서천군립예술단은 지난달 저산팔읍길쌈놀이보존회, 서천교육지원청과의 협조를 통해 관내 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서림여자중학교와 판교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키로 결정돼 지난 10일부터 공연 연습에 돌입했다. 서천군립예술단은 기존 저산팔읍길쌈놀이 대형을 유지하면서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함께할 수 있도록 공작부채춤 안무를 기획·연출하고 사물팀을 보강하여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박병창 회장은 “저산팔읍길쌈놀이 참여자들의 고령화로 무형문화재 시연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군립예술단과 지역의 학교에서 적극 참여해줘 감사할 따름이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무형문화재가 전통을 이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저산팔읍길쌈놀이는 모시짜기로 유명한 한산 지방을 중심으로 발달한 베 짜기에 관한 민속놀이로 1991년 7월 9일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13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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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9일부터 계량기 정기검사 실시서천군이 상거래의 공정성 확보와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9일부터 20일까지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량기 정기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계량기의 정확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2년마다 진행한다. 정기검사 대상은 상거래용으로 사용되는 10t 미만의 판수동 저울, 전기식지시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등 비자동 저울이며, 가정용·교육용·참조용으로 표기된 계량기는 검사에서 제외된다. 다수의 저울이 있거나 고정돼 있어 이동이 쉽지 않은 경우, 정기검사 신청을 하면 해당 장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계량기 정기검사와 관련된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서천군 인터넷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서천군청 지역경제과(041-950-4120)로 연락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계량기 사용자의 적극적인 검사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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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국립생태원 연계 캠핑장 ‘스테리움 서천’ 27일 오픈- 농·특산품 판매장, 카페, 음식점 등 연계거점 관광지 동반 활성화 기대 - 서천군이 국립생태원 연계거점 관광지 내 캠핑장인 ‘스테리움 서천’의 운영을 5월 27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국립생태원 후문에 위치한 스테리움 서천은 올해 2월 민간 운영자가 최종 결정돼 5월 18일부터 캠핑장 홈페이지를 오픈할 예정이며, 27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은 국립생태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 공간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총 106억원을 투입하여 캠핑장, 상가, 특산품판매장,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춘 국립생태원 연계거점 관광지를 2020년 5월 조성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국립생태원 방문객이 급감하며 상가와 캠핑장 분양이 난항을 겪어오다 올해 2월 유한회사 창조레저개발이 최종 낙찰자로 결정되면서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캠핑장 운영을 계기로 기존에 운영 중인 서천군 농·특산품 판매장, 카페, 음식점 등 편의시설과의 연계를 통해 국립생태원 연계거점 관광지가 본격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캠핑장 앞에는 어린이 놀이터와 약 2000㎡ 면적의 유휴부지에 유채꽃을 식재하여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온숙 관광축제과장은 “연계거점 관광지 준공 시점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으나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가 시행되면서 지역의 관광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글램핑, 쿠킹박스, 카라반 등 럭셔리 캠핑장을 표방하는 스테리움 서천이 본격 운영되면 관내 주요 관광지와 큰 시너지가 발휘될 것”이라고 밝혔다. ※ 관련 문의: 서천군 관광축제과 관광축제팀 ☎ 041-950-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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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김은주 서면평생학습매니저, 도교육감 표창 수상서천군 서면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에 큰 역할을 해온 김은주 평생학습매니저가 지난 29일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정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김은주 매니저는 2016년부터 지금까지 ‘서면 별별학교’의 운영을 위한 평생학습매니저로 활동했다. 주민들에게 균등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을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머니합창, 보컬밴드, 영어 걸음마 등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노력하며 농어촌 지역 평생교육 현장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은주 매니저는 “어린 아이는 점점 줄어들고 어르신은 늘어나는 우리 지역에서 어떤 교육이 진행되면 좋을지 매일 고민하고 실행에 옮기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은 상인 만큼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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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현안 사업 ‘새정부 국정 과제 반영’… 충남도내 최다- 옛 장항제련소 생태복원 사업 등 강력한 추진 동력 기대 - 서천군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새정부의 국정 과제로 반영되며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군에 따르면 대통령직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가 지난 29일 충남도서관에서 충청남도 국민보고회를 개최했다. 김병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비전으로 “국토의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를 만드는 게 가장 큰 목표”라고 밝히며, 충남의 7대 공약 및 15대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충남 7대 공약으로 △충청내륙철도·중부권동서횡단 철도 건설 △내포신도시 탄소중립 시범도시 △첨단국가산업단지·국방산업클러스터 조성 △서산민항 건설 △공공기관 충남혁신도시 이전 △공공 의료복지 강화 △금강하구·장항제련소 및 가로림만 생태복원을 제시했다. 이 중 서천군과 관련된 공약은 국가 보안검색 클러스터 조성, 금강하구·장항제련소 생태복원으로 충남도내 가장 많은 공약과제를 새정부 국정과제에 반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새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됨에 따라 앞으로 예비타당성조사 선정 및 예산 확보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해순 기획감사실장은 “여러 현안 사업이 새정부 국정 과제 반영되어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서천군이 새로운 지역균형발전 모델로써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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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방세 발전 분야 공동대응 간담회 개최- 충남도 및 화력발전 소재 4개 시·군 모여 세원관리 방안 논의 - 서천군이 지난 21일 충남도 및 화력발전소 소재 4개 시·군(서천, 보령, 당진, 태안)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상황실에서 지방세 발전 분야 공동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지난 2020년 2월부터 화력발전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 TF팀을 구성하고 세율 인상의 필요성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특히 국회 방문, 공동 건의문 채택 및 서한문 전달 등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지난해 화력발전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을 1kWh 당 0.3원에서 0.6원으로 100% 인상하는 지방세법 개정안 통과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전국 최초로 공동대응 간담회를 이날 개최하고, 화력발전에 대한 세원관리 기법 공유, 세무조사 노하우 공유 등 지방세제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화력발전 소재 지역의 지리·환경적 특수성을 고려해 중장기적으로 지방세법 개선안 등 공동과제를 발굴·대응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화력발전소 소재 4개 시·군 지방세 실무협의회’ 정기 모임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관련 서천군 재무과 김병권 세정팀장은 “지난해 지역자원시설세 100% 세율 인상을 이끌어 낸 노하우와 연대를 바탕으로 4개 시·군이 개선안 등을 발굴하여 열악한 서천군 재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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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 유수율 89.7% 달성- 2017~2021년 5년간 278억원 투입해 시행 전 대비 23.6% 향상 - - 5년간 총547만톤 누수량 저감으로 약 120억원 예산 절감 효과 - 서천군이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노후상수도 시설의 개선을 위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추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성과판정 결과 유수율 89.7%라는 성과를 달성하며 마무리됐다. 이번 사업은 총 27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녹물 발생·이물질 유입 예방 등을 위한 52.4km 규모의 노후 상수관로 정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관리를 위한 블록 구축, 정보화된 관리체계 도입을 위한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이 추진됐다. 그 결과 지난 4월 20일 진행한 현대화사업 성과판정에서 장항읍 등 4개 읍·면의 유수율이 사업 전인 66.1% 대비 23.6% 향상한 89.7%를 달성하며 목표 유수율 85% 대비 4.7% 초과 달성했다. 이는 수도관에서 누수되는 총 547만톤의 물을 절약한 것으로, 1.5리터 생수병 37억병에 해당된다. 서천군 수돗물 생산원가(2149원/톤) 기준으로 5년간 약 120억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이뤘다. 이와 함께 관로의 누수 여부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야간 단계시험을 진행해 누수가 의심되는 지점을 탐사하여 5년간 1360건의 누수를 복구했으며, 지역 내에서 관자재를 구입하고 직접 시공하여 사업비 중 110억원을 지역경제에서 활용하며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서천군 박영정 맑은물사업소장은 “사업기간 단수 및 통행 불편을 감수해주신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업의 유지·관리를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수질 악화, 수압 문제 등 군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와 누수로 인한 서천군의 경제적 손실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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