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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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연장 시행서천군이 지난해에 이어 ‘착한 임대인’에게 주어지는 재산세 감면 혜택을 2022년 7월 건축물분 재산세(도시계획분 포함)와 지방교육세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감면 대상자는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소상공인 임차인에게 2022년 임대료를 인하해준 착한 임대인(건축물 소유주)이다. 임대인은 임대료 인하율만큼 최소 10%에서 최대 50%까지 1인당 50만원 한도로 재산세를 감면받게 된다. 임차인 자격 요건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으로, 사업자등록을 하고 동일 임대차건물을 2022년 5월 31일 이전부터 계속 임차하고 있는 자이다. 단, 고급오락장 및 유흥주점과 같은 사행성·소비성 업종 임대 건축물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인은 지방세 감면신청서, 임대차계약서(인하 전·후), 통장거래내역, 세금계산서, 임차인 소상공인 확인서 등의 서류를 구비해 건축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서천군청 재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방세 지원이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착한 임대인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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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농어민수당 다음 달 30일까지 접수- 6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 서천군이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농어민수당’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어민수당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지원대상은 2021년 1월 1일 전부터 충남도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며 같은 기간 농·임·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하고 해당 업종에 종사한 군민이다. 단, 2020년 기준 농어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각종 보조금 및 융자금을 부정수급한 군민은 처분 연도부터 5년간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지난해 분야별 관계 법령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군민 중 농어업과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을 저해하거나 훼손한 경우에도 지급이 제한된다. 농어민수당으로 서천군 관내에서 사용이 가능한 80만원 상당의 지류 서천사랑상품권을 9월 이후부터 지급할 예정이며, 보건복지부의 농어민 수당에 대한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가 이뤄지면 가구단위 지급에서 개별 지급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변경 시행되면 1인 가구는 연 80만원, 2인 이상 가구는 1인당 45만원을 지급한다. 박명수 농정과장은 “농어민수당 정책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농어민들의 경영부담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청 대상 농어민들이 빠짐없이 신청하여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설 계획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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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주민 맞춤형 ‘찾아가는 예산학교’ 운영서천군이 지난 13일 서천군 청소년수련관 서천마루에서 주민참여예산 위원 및 읍·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 맞춤형 찾아가는 예산학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예산 운영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군의 발전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의 올바른 참여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단법인 평생학습공동체 오만에서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참여자들을 8개 모둠으로 나눠 분임별 토의를 통해 주민참여 제안 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주민 공동체간 협의를 통해 최선의 의견을 만들어내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오는 6월 13일부터 시행하는 주민참여예산제 군민제안 공모 사업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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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저산팔읍길쌈놀이, 지역 청소년과 예술인 참여로 전통문화 이끌다!- 서림여자중학교와 판교중학교 학생, 지역 예술인 등 50여 명 참여 - - 제32회 한산모시문화제서 풍성한 무대 선보일 예정 - 서천군 저산팔읍길쌈놀이보존회(회장 박병창)가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한산모시관 및 한산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32회 한산모시문화제에서 지역 청소년과 예술인이 참여하는 ‘저산팔읍길쌈놀이’ 합동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과 서천군립예술단은 지난달 저산팔읍길쌈놀이보존회, 서천교육지원청과의 협조를 통해 관내 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서림여자중학교와 판교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키로 결정돼 지난 10일부터 공연 연습에 돌입했다. 서천군립예술단은 기존 저산팔읍길쌈놀이 대형을 유지하면서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함께할 수 있도록 공작부채춤 안무를 기획·연출하고 사물팀을 보강하여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박병창 회장은 “저산팔읍길쌈놀이 참여자들의 고령화로 무형문화재 시연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군립예술단과 지역의 학교에서 적극 참여해줘 감사할 따름이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무형문화재가 전통을 이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저산팔읍길쌈놀이는 모시짜기로 유명한 한산 지방을 중심으로 발달한 베 짜기에 관한 민속놀이로 1991년 7월 9일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13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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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9일부터 계량기 정기검사 실시서천군이 상거래의 공정성 확보와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9일부터 20일까지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량기 정기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계량기의 정확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2년마다 진행한다. 정기검사 대상은 상거래용으로 사용되는 10t 미만의 판수동 저울, 전기식지시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등 비자동 저울이며, 가정용·교육용·참조용으로 표기된 계량기는 검사에서 제외된다. 다수의 저울이 있거나 고정돼 있어 이동이 쉽지 않은 경우, 정기검사 신청을 하면 해당 장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계량기 정기검사와 관련된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서천군 인터넷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서천군청 지역경제과(041-950-4120)로 연락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계량기 사용자의 적극적인 검사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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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국립생태원 연계 캠핑장 ‘스테리움 서천’ 27일 오픈- 농·특산품 판매장, 카페, 음식점 등 연계거점 관광지 동반 활성화 기대 - 서천군이 국립생태원 연계거점 관광지 내 캠핑장인 ‘스테리움 서천’의 운영을 5월 27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국립생태원 후문에 위치한 스테리움 서천은 올해 2월 민간 운영자가 최종 결정돼 5월 18일부터 캠핑장 홈페이지를 오픈할 예정이며, 27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은 국립생태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 공간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총 106억원을 투입하여 캠핑장, 상가, 특산품판매장,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춘 국립생태원 연계거점 관광지를 2020년 5월 조성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국립생태원 방문객이 급감하며 상가와 캠핑장 분양이 난항을 겪어오다 올해 2월 유한회사 창조레저개발이 최종 낙찰자로 결정되면서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캠핑장 운영을 계기로 기존에 운영 중인 서천군 농·특산품 판매장, 카페, 음식점 등 편의시설과의 연계를 통해 국립생태원 연계거점 관광지가 본격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캠핑장 앞에는 어린이 놀이터와 약 2000㎡ 면적의 유휴부지에 유채꽃을 식재하여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온숙 관광축제과장은 “연계거점 관광지 준공 시점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으나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가 시행되면서 지역의 관광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글램핑, 쿠킹박스, 카라반 등 럭셔리 캠핑장을 표방하는 스테리움 서천이 본격 운영되면 관내 주요 관광지와 큰 시너지가 발휘될 것”이라고 밝혔다. ※ 관련 문의: 서천군 관광축제과 관광축제팀 ☎ 041-950-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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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김은주 서면평생학습매니저, 도교육감 표창 수상서천군 서면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에 큰 역할을 해온 김은주 평생학습매니저가 지난 29일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정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김은주 매니저는 2016년부터 지금까지 ‘서면 별별학교’의 운영을 위한 평생학습매니저로 활동했다. 주민들에게 균등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을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머니합창, 보컬밴드, 영어 걸음마 등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노력하며 농어촌 지역 평생교육 현장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은주 매니저는 “어린 아이는 점점 줄어들고 어르신은 늘어나는 우리 지역에서 어떤 교육이 진행되면 좋을지 매일 고민하고 실행에 옮기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은 상인 만큼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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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현안 사업 ‘새정부 국정 과제 반영’… 충남도내 최다- 옛 장항제련소 생태복원 사업 등 강력한 추진 동력 기대 - 서천군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새정부의 국정 과제로 반영되며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군에 따르면 대통령직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가 지난 29일 충남도서관에서 충청남도 국민보고회를 개최했다. 김병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비전으로 “국토의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를 만드는 게 가장 큰 목표”라고 밝히며, 충남의 7대 공약 및 15대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충남 7대 공약으로 △충청내륙철도·중부권동서횡단 철도 건설 △내포신도시 탄소중립 시범도시 △첨단국가산업단지·국방산업클러스터 조성 △서산민항 건설 △공공기관 충남혁신도시 이전 △공공 의료복지 강화 △금강하구·장항제련소 및 가로림만 생태복원을 제시했다. 이 중 서천군과 관련된 공약은 국가 보안검색 클러스터 조성, 금강하구·장항제련소 생태복원으로 충남도내 가장 많은 공약과제를 새정부 국정과제에 반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새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됨에 따라 앞으로 예비타당성조사 선정 및 예산 확보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해순 기획감사실장은 “여러 현안 사업이 새정부 국정 과제 반영되어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서천군이 새로운 지역균형발전 모델로써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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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방세 발전 분야 공동대응 간담회 개최- 충남도 및 화력발전 소재 4개 시·군 모여 세원관리 방안 논의 - 서천군이 지난 21일 충남도 및 화력발전소 소재 4개 시·군(서천, 보령, 당진, 태안)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상황실에서 지방세 발전 분야 공동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지난 2020년 2월부터 화력발전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 TF팀을 구성하고 세율 인상의 필요성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특히 국회 방문, 공동 건의문 채택 및 서한문 전달 등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지난해 화력발전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을 1kWh 당 0.3원에서 0.6원으로 100% 인상하는 지방세법 개정안 통과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전국 최초로 공동대응 간담회를 이날 개최하고, 화력발전에 대한 세원관리 기법 공유, 세무조사 노하우 공유 등 지방세제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화력발전 소재 지역의 지리·환경적 특수성을 고려해 중장기적으로 지방세법 개선안 등 공동과제를 발굴·대응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화력발전소 소재 4개 시·군 지방세 실무협의회’ 정기 모임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관련 서천군 재무과 김병권 세정팀장은 “지난해 지역자원시설세 100% 세율 인상을 이끌어 낸 노하우와 연대를 바탕으로 4개 시·군이 개선안 등을 발굴하여 열악한 서천군 재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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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 유수율 89.7% 달성- 2017~2021년 5년간 278억원 투입해 시행 전 대비 23.6% 향상 - - 5년간 총547만톤 누수량 저감으로 약 120억원 예산 절감 효과 - 서천군이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노후상수도 시설의 개선을 위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추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성과판정 결과 유수율 89.7%라는 성과를 달성하며 마무리됐다. 이번 사업은 총 27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녹물 발생·이물질 유입 예방 등을 위한 52.4km 규모의 노후 상수관로 정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관리를 위한 블록 구축, 정보화된 관리체계 도입을 위한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이 추진됐다. 그 결과 지난 4월 20일 진행한 현대화사업 성과판정에서 장항읍 등 4개 읍·면의 유수율이 사업 전인 66.1% 대비 23.6% 향상한 89.7%를 달성하며 목표 유수율 85% 대비 4.7% 초과 달성했다. 이는 수도관에서 누수되는 총 547만톤의 물을 절약한 것으로, 1.5리터 생수병 37억병에 해당된다. 서천군 수돗물 생산원가(2149원/톤) 기준으로 5년간 약 120억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이뤘다. 이와 함께 관로의 누수 여부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야간 단계시험을 진행해 누수가 의심되는 지점을 탐사하여 5년간 1360건의 누수를 복구했으며, 지역 내에서 관자재를 구입하고 직접 시공하여 사업비 중 110억원을 지역경제에서 활용하며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서천군 박영정 맑은물사업소장은 “사업기간 단수 및 통행 불편을 감수해주신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업의 유지·관리를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수질 악화, 수압 문제 등 군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와 누수로 인한 서천군의 경제적 손실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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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촌지도자회, 청년농업인 안정적 영농 정착에 앞장- 농촌지도자·청년4-H 후원 결연 협약, 안정적인 영농 정착에 기여 -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5일 농촌지도자 회원과 청년4-H 회원 등 10명이 모인 가운데 후원 결연 협약식을 체결하고 상호 본격적인 협력 활동에 들어갔다. 농촌지도자회 청년농업인 후원 결연은 최근 지역에 정착한 청년4-H 회원과 농촌지도자회원이 1대1 결연을 맺고, 연중 현실적인 영농 현장 멘토링을 통해 정착 초기의 시행착오를 줄임과 동시에 영농 실천 의지를 다지며 소득사업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3팀 6명의 결연 팀을 구성했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현장 실습을 포함한 맞춤형 영농 컨설팅과 농업 용접기술 등의 전문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사전에 농작업 안전관리 교육을 병행해 초보 농업인의 정착을 촘촘하게 관리할 방침이다. 사업에 참여한 청년농업인 박종선 4-H 회원은 “지역의 선도농업인을 통해 영농 노하우를 자세히 배울 수 있고 농업인 인맥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농촌지도자 서천군연합회 이문복 회장은 “세대별 유기적 협조 체계를 구축해 활력 넘치고 경쟁력 있는 서천농업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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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안내- 유흥시설, 식당, 카페 등 영업시간·인원 제한 해제 - - 실내·외 마스크 착용 및 요양병원·시설 제한은 현행 유지 - 서천군이 18일부터 시행된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에 따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조정 내용을 알리고, 이와 동시에 적극적인 생활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18일부터 유흥시설,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등의 영업시간 제한과 인원 제한, 행사·집회, 종교활동 등의 인원 제한 조치가 전부 해제된다. 단, 마스크 착용은 실내·외 구분 없이 현행 기준을 유지하며 종교활동, 영화관, 교통시설 등의 실내 취식금지 제한 조치는 안전한 방안 마련을 위해 1주 간의 준비기간을 두고 25일부터 해제된다. 또한, 위중증율·치명율이 높은 감염취약계층, 고위험군의 보호를 위해 요양병원·시설 등에 적용된 입소자·종사자 선제검사, 접촉 면회 및 외부인 출입금지, 외출·외박 제한 등의 방역조치도 계속 유지된다.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개인의 생활방역 수칙 준수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코로나19 예방 접종 △올바른 마스크 착용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1일 3회 이상 환기, 1회 이상 소독 △사적모임 규모와 시간 최소화 △아프면 검사받고 집에 머물며, 고위험군과 접촉 최소화 등의 생활방역 세부 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성관 서천군수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유행 감소세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조치이나, 언제 다시 유행이 시작될 지 알 수 없는 만큼 적극적인 예방 접종 참여와 개인 생활방역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코로나19 상황을 지속적으로 예의주시한 가운데 장기간 거리두기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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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마산면, 새장터 3.1운동 기념탑 주변 성역화 착수서천군 마산면이 지난 8일 새장터 3.1운동 기념탑 주변 성역화 추진을 위한 기관단체장 간담회를 갖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새장터 3.1운동 기념탑은 1919년 3월 29일 서천군 마산면 신장리 장날에 수천 명의 주민이 대한독립만세를 부르는 3.1운동이 일어났던 장소다.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얼을 후세에 기리고 국민의 애국심 함양을 위한 산교육의 장소로 활용하기 위해 기념탑을 건립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종석 마산면장을 비롯해 주민자치회장, 이장단 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이 참석했으며, 서천의 대표적인 3.1운동이 일어났던 신장리 일원의 성역화 사업을 착수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논의했다. 면은 지난해 말 새장터 3.1운동 기념탑을 중심으로 기념광장을 조성했으며, 광장에 인접한 빈 고택을 리모델링해 3.1카페를 조성한 바 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이와 함께 신장사거리에서 3.1운동 기념탑까지의 도로변에 태극기 게양대를 설치해 태극기 선양 사업을 실시함은 물론, 탑 주변 조경, 경관조명 설치, 대형 태극기 게양대 설치 등 성역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다. 전종석 면장은 “최근 일본의 독도 만행, 위안부 문제, 강제징용 등의 역사를 부정하는 행위에 대해 새장터 3.1운동 기념탑 사업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 생각한다”며 “서천의 대표적인 3.1운동 성지가 될 수 있도록 면민과 함께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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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평생교육공동체 실현 박차- 아이부터 어른까지 배움의 갈망 해소 위해 노력 - - 코로나19 위기에도 학습지, 교재 자체 제작으로 효과적인 학습 제공 - - 올해 사회 참여와 가치창출 방안 목표로 다양한 사업 추진 - 서천군이 올해 평생학습공동체 구현을 위해 ‘협력·참여·실천으로 내일을 여는 평생학습공동체 서천’이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활발하게 운영하며 주민들의 배움의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군은 학습과 실천을 연계하고 강화하는 종합교육센터 정규강좌(16개 과정), 별별학교(읍·면별 과정 운영), 서천愛키움학교(9개 과정), 성인문해교실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평생학습의 기회 보장을 위한 평생교육 공모지원 사업,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사업을 비롯한 공모사업과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한 청소년 진로박람회와 서천군 평생학습축제 운영 등 30여 개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매년 평균 누적 5만 명의 서천군민이 함께 하고 있다.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의 위기로 운영이 중지된 학습장이 많아지자, 이를 극복하고 평생학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성인문해교실 과정은 학습지와 부교재를 자체적으로 제작, 가정에 배포하고 지도교사의 온라인과 방문 지도를 통해 더욱 효과적인 학습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2021년에는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특별상과 충남문해교사 부문 도의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온라인 강의를 운영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강사를 대상으로 줌(ZOOM) 프로그램 보급 및 기반시설 구축, 영상제작 특강 실시, 온라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제작과 평생학습 온라인 축제 운영 등으로 멈춤 없이 어디서나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을 실현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는 평생학습을 통한 사회 참여와 가치창출 방안으로 일자리와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재능기부를 통한 자원봉사 활동 확대, 유관 기관·단체와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중점 추진 방향으로 정하고 평생학습강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지원하는 등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서천군은 2007년에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평생학습 전담 인력인 평생교육사 확보, 평생학습 전담 부서 신설 등 추진 체제를 정비했다. 또한, 2011년 12월 서천 봄의마을 종합교육센터 개관으로 평생학습 거점을 마련해 더욱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이진희 교육체육과장은 “초고령층이나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평생학습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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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방보조금 관계 공무원 대상 역량강화 교육 실시서천군이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보조사업 관계 공무원 7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 규모의 지속적인 확대로 보조금 운영·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사업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조금 분야 전문가로 알려진 서울시 강서구청 최기웅 민원여권과장을 강사로 초빙했다. 교육에서는 특히 작년 7월 시행된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주요 내용을 중점으로 △보조금 지원 및 집행 절차 △부정수급 및 감사 지적사례 등 다양한 실무 사례를 통해 보조금에 대한 이해를 돕고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에 주력했다. 군 관계자는 “지방보조금 관계 공무원들의 실무적 능력이 이번 교육을 통해 향상되길 바라며, 건전하고 투명한 지방보조금 운영을 위해 공공재정의 잘못된 집행을 바로 잡고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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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공식 유튜브 채널 ‘요즘서천’ 구독 이벤트 추진서천군이 오는 8일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인 ‘요즘서천’의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요즘서천 동네방네 소문내기 이벤트’는 서천군 공식 유튜브 채널인 ‘요즘서천’의 인지도를 높이고 구독자 유입을 통해 군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에게 서천군을 소개하고 서천군의 다양한 사업들을 알리고자 추진한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서천군 공식 유튜브 채널인 요즘서천을 구독하고 이벤트 대상 6개의 영상 중 하나를 선택해 본인의 SNS에 공유한 뒤 인증 댓글을 이벤트 게시물에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자 중 댓글 작성 내용과 성실도 등 평가를 통해 총 65명을 선발해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며, 상위 25명에게는 치킨과 콜라세트 상품권을, 40명에게는 5천원권 편의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오는 15일 이벤트 게시글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세계유산, 생태관광의 도시 서천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는 요즘서천 유튜브 채널의 대국민 이벤트를 진행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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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1분기에 8개 기업과 870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서천군은 지난 24일 탄소 저감을 위한 질소 산화물 촉매장치를 제조하는 중견기업과 21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1분기에만 8개 기업에서 87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A사는 질소 산화물 촉매장치를 전문으로 하는 중견기업으로,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유기 화합물을 고농도로 농축하는 설비를 생산하고 있다. A사는 2025년까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1만7000㎡ 부지에 210억원을 투자하여 제조 공장을 신설하고 4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탄소 저감을 위한 촉매장치 산업은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전망이 매우 유망하며, A사는 이 분야에 10년간 연구를 매진하고 관련 특허 30건을 보유할 정도로 우수한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A사는 앞으로 서천공장에서 질소 산화물 촉매장치가 본격적으로 양산되면 국가의 탄소 저감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환경 친화적인 최고 품질의 촉매장치를 생산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이번 투자가 서천군의 산업구조를 미래형 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장항국가산단은 1분기에 식료품, 강 구조물, 디스플레이, 촉매 장치, 바이오산업을 영위하는 8개의 기업과 총 87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약 27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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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마량포구 주꾸미드라이브스루 판매- 싱싱한 봄의 맛을 즐기기 위한 상춘객 발길 이어져 - 지난 26일 봄비 소식에 날씨가 흐린 가운데 충남 서천군 마량포구 일원에서 진행된 주꾸미 드라이브스루 특별판매 행사에 싱싱한 봄의 맛을 즐기기 위한 상춘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 특별판매 행사는 지난 26일을 시작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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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천읍성 종합정비계획수립 착수보고회 개최서천군이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군의원, 부서장, 민간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읍성 종합정비계획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서천읍성(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32호, 1984년 5월 17일 지정)은 조선시대 금강으로 침입하는 왜구로부터 백성을 보호하기 위해 조선 초기인 세종연간(1438~1450)에 쌓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시행했던 발굴조사에서 왜구를 막기 위한 3단계 방어 시스템이 확인되는 등 그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는 문화재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사인 (재)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서천읍성 고증연구 △서천읍성 문헌 및 관련 자료 검토 △서천읍성 현황 및 조사방법 △관련 사례 및 검토 계획 △종합정비 기본구상 방향 등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추진 방향에 대해 보고했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읍성은 조선시대부터 이어진 군사·행정·문화적 요충지”라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역사문화도시 서천 구현을 위해 서천읍성의 종합정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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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정신과적 응급 상황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서천군이 지난 18일 정신질환 및 자살시도 등의 정신과적 응급 상황에 24시간 대응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노박래 군수를 비롯해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한비 보령엘피스병원장, 양금봉 충남도의원 등이 참여했으며 정신 응급 대응 강화 방안, 치료비 지원을 위한 재원 확보, 응급입원이 가능한 병상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서천군은 부여군, 청양군과 더불어 야간 정신 응급 입원의 취약지역으로 정신과적 응급 상황에 대한 어려움이 지속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한 격리실 부족 및 격리기간 증가 등으로 대응에 더욱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1년부터 서천군, 서천경찰서, 충남도, 충남도의회 등에서 충남 서남부권의 정신과적 응급 대응에 대한 문제 인식과 응급 상황 해결에 대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체결됐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이 지역 내 정신질환자 및 자살 시도자의 응급상황 해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더욱 안전한 서천을 만들기 위해 여러 응급 상황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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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차세대 미래산업 기업과 286억 투자협약 체결서천군이 지난 11일 액정 디스플레이를 전문 생산하는 중견기업과 286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서천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A사는 차량에 필요한 각종 디스플레이 부품, PC, 스마트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는 산업용 액정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A사는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2만 5795㎡ 부지에 286억원을 투자해 액정 디스플레이 제조 공장을 신설하고 80여 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투자를 통해 장항국가생태산단에 미래 선도 산업인 디스플레이 중견기업이 입주함으로써 협력 업체의 투자유치 및 첨단산업 클러스터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협약식에서 “첨단산업을 영위하는 동사의 투자가 원활히 추진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첨단기술 발전에 기여하길 바라며, 기업과 군이 상생할 수 있는 투자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는 1단계 산업용지 63만㎡의 89%가 분양 완료됐으며,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올해 중 1단계 산업용지 분양 완료 및 2단계 산업용지의 조기 조성을 통한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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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347억원 편성-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군민 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 편성 - 서천군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347억원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일반회계는 288억원(5.29%) 증가한 5737억원, 특별회계는 59억원이 증가한 392억원이 편성됐으며, 당초 대비 6% 증액된 수치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군민생활안정 및 지역경제활성화,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SOC사업을 중점으로 편성했으며, 세입은 가용재원 및 적극적 세출 조정을 통해 마련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군민생활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요 사업으로는 △소상공인 지원 충남형재난지원금 38억원 △충남농어민수당 5.9억원 △생활지원비 지원 4.8억원이다. 지역균형발전 견인을 위한 SOC사업으로는 △비인어촌권역 어촌뉴딜300 21.9억원 △장항RE-FINE 문화활력사업 20억원 △세계자연유산연계 가족휴양체험관광사업 13억원 △서천군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10억원 △서천읍 버스 공영차고지 10억원 △서천읍 공영주차장 정비사업 5억원 △장항읍 공영주차장 조성 3.5억원 등이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예산안은 전쟁 등 불안정한 세계정세 및 코로나19로 어려운 군민 생활을 고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 동력 마련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목표로 확장적 예산을 편성했다”며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예산을 신속히 집행하여 지역 발전 효과가 조기에 발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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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 출장교육 운영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지난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설업기초안전보건교육 이수증 취득과정이 지역민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오는 3월26일 추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설업기초안전보건교육은 건설업 종사자들이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전문교육으로, 건설기초안전교육원(주)의 전문 강사들이 참여해 산업안전의식 제고, 산업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건설 직종별 건강장애 위험요인과 건강관리 등 다양한 교육이 진행된다. 지역 내 교육기관의 부재로 인한 지역민들의 접근성 및 편의성 제고를 위해 고용노동부에 재단 교육실을 출장 교육이 가능한 교육인허가시설로 신청, 승인받아 출장교육으로 진행한다.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한상일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지역민의 취·창업이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교육을 편성했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은 오는 3월 26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다. 3월 7일부터 22일까지 사전 전화접수(041-953-1919)를 진행하고, 3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일자리지원팀에서 방문접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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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2년 행안부·충남도 사회적경제 분야 공모사업 선정- 행정안전부 ‘2022년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1억원 확보 - - 충남도‘2022년 시·군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조직 육성 지원사업’2500만원 확보 - 서천군이 행정안전부의 ‘2022년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과 충청남도의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조직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지역 내 사회적기업의 유통판매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행안부의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은 시·군·구 단위 정책·사업간 민관 연계와 협업체계 구축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으며, 충남도의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조직 육성 지원사업’은 지역 내 네트워크 조직 육성을 통한 생태계 조성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2500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를 통해 지역 내 120여 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 △서천가득몰 운영시스템 및 CS 개선 △사회적경제 네트워크를 통한 공동의 사업 발굴·실행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승완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그동안 재정 여건이 열악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오랜 고민인 판로 개척과 유통구조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큰 매출 증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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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2년 예산기준 재정공시 공개서천군이 2022년 군 살림살이 규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예산기준 재정공시 자료를 군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지방재정공시는 재정운용과 주민의 관심사항 등을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주민에게 알려 국민의 접근성 및 활용도를 높이고 재정운용의 책임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제도이다. 주요 공시내용으로는 △세입·세출예산의 운용상황 △지역통합재정통계 △중기지방재정계획 △성인지예산서 △보통교부세 현황 등 재정운용계획이다. 서천군의 올해 본예산 규모는 6095억원으로, 전년 예산 대비 703억원이 증가했으며 보조금, 지방교부세, 지방세 순으로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예산 총계 기준으로 자체수입(지방세·세외수입)은 526억원, 중앙정부의 이전재원(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보조금)은 4842억원, 기타(보전수입·내부거래) 80억원이다. 일반회계 예산규모 대비 자체수입의 비율을 나타내는 ‘재정자립도’는 9.66%이며 전체 세입에서 사용처를 자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세입의 비율(자체수입과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등 자주재원의 합)인 ‘재정자주도’는 55.80%다. 군 관계자는 “매년 2월에는 당해년도 예산기준, 8월에는 전년도 결산기준으로 재정운용상황을 군 홈페이지에 공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투명한 재정운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의 기반을 마련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방재정 공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 홈페이지(http://www.seocheon.go.kr) 정보공개-지방재정공시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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