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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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찾아가는 유소년 드론축구 체험교실서천군은 지난 22일 문산초등학교에서 진행한 ‘2021년 찾아가는 유소년 드론축구 체험교실’을 마지막으로 2021년 하반기 드론축구 체험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수업은 드론 안전교육 및 드론축구 조작법 숙지, 드론축구볼 비행체험과 드론축구 경기로 진행됐으며, 드론 자체가 축구공이 되는 드론축구를 통해 드론을 쉽게 접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도 많은 관심과 흥미를 자아냈다. 지난 5월부터 6개월 여간 진행된 ‘찾아가는 유소년 드론축구 체험교실’은 서천군이 서천교육지원청과 연계해 홍보·모집한 장항초교, 비인초교, 한산초교, 송석초교, 문산초교 등 지역 내 초등학교가 참여하고 총 70여명의 학생이 체험 기회를 누렸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드론축구 체험교실은 지역 내 유소년들에게 드론축구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드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드론 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도모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인집 민원봉사과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에게 적극적인 체험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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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한산한 오늘, 한산모시관 휴크닉 성공적으로 마쳐- 서천군, 코로나19 시대 소규모 가족프로그램 가능성 발견 - 서천군은 가을 피크닉 계절을 맞아 지난 16일, 23일 오전, 오후 총 4회 운영한 한산모시관 휴(休)크닉을 사전예약을 통한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휴크닉은 피크닉패키지(피크닉 매트, 텐트, 포토물품) 대여, 야외 그린플레이, 공연·전시,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해 온 가족이 즐기는 행사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코로나로 프로그램 참여를 고민하기도 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 원칙을 준수하며 운영이 되었고 자연 속에서 다양한 놀이를 통해 가족끼리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갈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코로나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하는 장소나 활동을 찾기가 어려운데 이런 프로그램이 많이 운영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인신 문화진흥과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소규모 가족 관광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수요에 맞는 행사를 운영해 한산모시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산모시관은 오는 30일에도 핼러윈 이벤트와 한산행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한산모시 공예마을에서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상설로 운영 중에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산모시관(041-951-4100)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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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년 힐링한 Day’ 운영- 지역 청년의 정신건강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무료 진행 - 서천군은 경제난, 취업난과 사회적 관계 감소 등으로 증가하고 있는 청년층의 우울증 및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청년 힐링한 Day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국민의 불안, 우울감이 증가하는 현재 취업과 사회관계의 어려움 등으로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에 노출이 많은 청년층에 대한 심리적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21일, 10월 27일, 11월 4일 총 3회 운영하며, 꽃과 향기를 이용한 향기롭데이, 청년을 위한 요리(브런치, 핑거푸드)를 만들며 나누는 심플한데이, 심리미술치료사가 진행하는 그림으로 나를 알아보는 청량한데이 등 청년의 기호를 반영해 구성한 프로그램을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프로그램 운영 4일전부터 인스타그램에서 서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혹은 서천군 청년네트워크 온청년 검색 후 힐링한데이 QR코드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완료되며, 직장과 학업 등으로 참가가 어려운 청년을 위해 오후 7시부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서천군보건소 관계자는 “불안과 스트레스로 어려움이 많은 청년들의 안정과 심리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기획할 예정이며 많은 청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힐링의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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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충남 공무원 드론영상 및 사진공모전 최우수·우수상 수상서천군은 지난 14일 충남도청이 개최한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영상 및 사진 공모전’ 사진분야와 영상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영상 및 사진 공모전’은 충남 15개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진분야, 영상분야, 활용사례분야로 진행되었다. 군은 서천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주제로 동백나무 숲의 일몰을 담은 ‘동백정 낙조’와 흥림저수지를 가로지르는 기찻길을 담은 ‘흥림저수지 기찻길’을 드론사진분야로, 하늘에서 바라본 서천 곳곳의 풍경을 담은 ‘충남의 끝에서 서천을 느끼다’를 드론영상분야로 작품을 출품했다. 드론 활용사례분야로는 올해 춘장대해수욕장 수난사고에 대비해 국내 최초로 투척용 자동 팽창식 질소튜브와 스피커를 장착한 드론을 활용해 해상인명구조 및 안전관리를 수행한 사례를 제출했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공모전 수상은 우리군 드론 산업의 저변 확대와 공공분야 드론 활용 활성화를 촉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이달 말 군 청사 내에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영상 및 사진 공모전’ 서천군 최우수 수상작품을 포함한 출품작 사진 27점과 서천군 우수 수상 영상을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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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자원봉사센터, 서천군보건소에 코로나19 극복 응원키트 전달서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창 구창완)가 지난 8일 서천군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 응원키트’를 전달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키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시선별검사소, 선별진료소에서 근무하는 보건의료진을 격려하고 응원하고자 제작됐다. 키트 구성품목은 두유, 견과, 육포, 달칩(과자), 단백질바, 초콜릿으로 되어있고, 물품 구매 시 가급적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사회적 기업,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상인 등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했다. 구창완 서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 방역에 힘써주는 의료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응원물품을 준비했다”며 “안전한 서천군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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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통하는 신뢰행정 제4기 군민평가단 출범- 21명 평가단, 정책건의 및 주민의견 수렴 등 통하는 신뢰행정 역할 기대 -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서천군 군민평가단(단장 임호빈)을 위촉하고 2년 임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군민평가단은 군정 주요 시책사업 추진 및 평가, 군정발전을 위한 제안 등 군민의 정책 참여 활성화를 통해 서천군의 5대 전략목표 중 하나인 ‘통하는 신뢰행정’ 구현을 위해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 제1기 군민평가단 위촉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주요사업장 현장평가,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 및 시책구상 보고회 등에 참여해 군정에 대한 자문과 평가 역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임호빈 제4기 군민평가단장은 “군민평가단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은 만큼 이번 4기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군민평가단은 군민과 공직자 간의 가교 역할을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앞으로도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는 물론이고 주요 성과에 대한 홍보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제4기 군민평가단은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출범과 동시에 2021년 주요사업장 현장평가 활동 추진을 시작으로, 공약사업 이행 평가 등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할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그동안 군민평가단의 다양한 군정 참여 활동 덕분에 군정 홍보와 주민참여에서 대내외적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원하는 행정을 위해 군민평가단의 의견을 적극 군정에 반영해 소통과 신뢰의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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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한 오늘, 한산모시관으로 휴(休)크닉 어때요?- 이번 달 16일, 23일 한산모시관 가을 휴(休)크닉 운영 - 서천군은 가을 피크닉의 계절을 맞아 한산모시관 자연 속 피크닉을 개최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 힐링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달 16일, 23일 모시관 휴크닉을 운영한다. 모시관 휴크닉은 피크닉패키지(피크닉 매트, 텐트, 포토물품 등) 대여, 야외 그린플레이 놀이공간, 공연·전시,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다. 1일 2회(10시~13시, 14시~17시) 총 4회 운영하며, 23일 4회차(14시~17시)에는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도록 하여 반려견도 함께 하는 온가족 피크닉으로 운영된다. 모집대상은 회당 10팀으로, 모집기간은 10월 8일 9시부터 선착순 마감이다. 참가비는 무료로, 신청접수는 10월 8일 수요일 9시 서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링크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 이루어진다. 황인신 문화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한산모시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산모시관 가을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며 “한산모시관을 사계절 관광객이 꾸준히 찾는 관광지로 탈바꿈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휴크닉 운영은 코로나19 예방수칙 및 거리두기를 준수해 운영되며, 한 회를 마친 후 모든 물품 및 장소는 소독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천군 한산모시관(041-951-4100)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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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다사2지구 연안정비사업 전국 평가에서 우수상 수상- 친환경공법 적용, 공사과정 해일성 피해 신속 대응 -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해양수산부의 ‘제2회 연안정비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이달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국 연안 시·군에서 추천한 22개 사업 중 서면평가를 통과한 10개 사업이 경쟁을 펼쳐 사업타당성 및 효과, 지역발전 기여도 등 해수부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평가한 결과 다사2지구는 친환경나무말뚝공법을 적용하고, 공사과정에서 해일성 피해에도 신속히 대응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다사2지구는 태풍 발생 시 해안사구와 방풍림 지역이 무너져 침식방지대책마련이 시급해 지난 2017년부터 국비 38억원, 지방비 17억원 등 총사업비 55억원을 들여 사구보호를 위한 목책설치, 백사장 모래공급 등 친환경적인 연성공법을 적용해 연안정비 공사를 진행했으며, 지난달 마무리했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서천군은 해양수산부장관이 수여하는 기관 표창을 받게 되며, 최우수를 받은 부산 송도 해수욕장이 272억원 규모의 대규모 국가시행사업임을 감안하면 지자체 직접사업으로는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고 볼 수 있다. 노박래 군수는 “그간 콘크리트 구조물의 연안정비사업에서 벗어나 친환경적인 연성공법을 과감하게 적용하다 보니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이렇게 전국단위 평가에서 인정을 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연안보전을 위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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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전국 청년들의 눈으로 장항 폐선로를 바라보다-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보고회 개최 -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4일 서천군청 상황실에서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항 폐선로 유휴부지 활용 문화재생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는 1930년대 개통된 장항선 종착지인 서천군 장항읍 폐선부지에 문화재생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근대 산업도시인 장항의 중심에 자리한 폐선로와 그 주변에 남아있는 산업유산, 생태환경·해양자원을 이용해 지속가능한 지역 활성화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 콘텐츠와 조경, 도시 및 건축 관련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집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 대상지는 서천군 장항읍 장항화물역(현 도시탐험역) 인근 폐선로 철도부지 약 6만 3640㎡로, 참가자들은 학생·일반인·전문가 등 5인 이내 팀을 구성하여 △콘텐츠 △건축 △조경 등 3개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서천군은 건축물의 신축은 지양(기존 건축물의 리모델링과 재생은 가능)하며 문화콘텐츠·조경·도시·건축·환경디자인 분야별로 팀을 이뤄 협력할 것을 권장했다. 아이디어 공모전은 한국도시재생학회에서 담당했으며, 심사위원은 문화콘텐츠, 조경 및 환경디자인, 건축 및 도시 분야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30일까지 아이디어 제안서를 접수해 총 37개 팀이 신청했으며, 1차 심사를 거쳐 24개 팀의 제안서에 대한 심사가 진행됐다. 최종심사 결과 △대상 김건우(IN THE WAY – 장항선 폐선부지를 가로막아 도시문제를 해결하다) △최우수상 강우린(장항시선) △우수상 장성수(Define. 장항) 외 2팀 △장려상 김건우(Re Seed Hope) 외 4팀이 선정됐다. 심사위원 관계자는 해당 작품들의 폐선로 연결을 통한 회복과 재생, 폐선로 공간의 재해석을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공존하는 공간의 리브랜딩을 높게 평가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전국의 청년들이 장항 폐선로를 어떤 시각으로 보고 있는지 알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며, 제안된 훌륭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장항 폐선로 활용 문화재생 사업에 도입될 수 있도록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 폐산업시설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에 선정되어 장항화물역 일원에 복합문화테마공간을 조성하는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 활력사업’을 올해부터 2023년까지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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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항선 전 구간 복선 전철화 확정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기획재정부 총사업비 조정심의에서 장항선 복선 전철화사업 ‘웅천~대야구간’의 기존 단선전철 추진 계획을 복선전철로 변경하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이달 27일 밝혔다. 전체 구간 중 서천군이 포함된 웅천~대야구간은 단선전철로 계획되어 지역주민들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켰지만 지난 9월 16일 기획재정부 총사업비 조정심의를 통해 복선 전철화가 최종 결정됐다. 이번 결정은 충남 서남부권의 열악한 철도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지역 정·관계가 합심해 노력한 결과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난 7월 국토교통부 철도과를 방문해 낙후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장항선의 중요성과 복선전철화가 확정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으며, 지역구 김태흠 국회의원(국민의힘, 보령·서천)과 양승조 충남도지사 또한 사업 반영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하며 미래 서해축 물동량 증가와 교통 인프라의 연속성 측면에서 복선화의 필요성을 적극 호소하는 등의 노력이 이번 복선 전철화 결정에 크게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장항선은 향후 복선 전철화와 고속철도 연결사업 등 철도사업이 완료되면 수도권과 서해안 주요 도시의 이동성 및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주요 교통망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노박래 군수는 “웅천~대야 구간의 복선 전철화 확정은 서천군 물류수송·관광산업 활성화에 초석이 되며 서천 경제발전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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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주민참여예산제, 읍면 자치계획형 사업 대폭 발굴- 읍면 주민자치조직에서 직접 만든 63개사업 심의해 예산편성 -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7월부터 각 읍면주민자치회(위원회)를 통해 주민참여예산 읍면 자치계획형 사업을 발굴한 결과 총 63개(공모형 6개, 일반형 57개) 사업을 접수했다고 전했다. 2021년 서천군 주민참여예산 읍면자치계획형 사업은 총 20억원 규모로 7억원이 배정된 공모형 사업의 경우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위원의 평가를 거쳐 최종선정하고, 13억원 규모의 일반형 사업은 읍면주민자치회(위원회)에서 1억원 한도의 각 지역 특색에 맞고 주민 수혜도가 높은 현안사업을 제출하면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심의해 결정한다. 서천군은 이번 9월 29일 개최예정인 주민참여예산위원회 4차 회의 시 사업을 심의해 2022년 읍면자치계획형 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군민의 관심 속에 지속적으로 주민참여예산 규모 및 제도를 늘려가고 있다”며 “서천형 주민참여예산제 확립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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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380억 규모 행안부 재해예방 사업 선정- 재난예방을 위한 종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행정안전부의 재해예방사업으로 ‘종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종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종천면 신검리에서 당정리에 이르는 종천천 2.11km 구간의 하천정비를 실시해 내수침수 등 재해를 예방하는 사업으로 노박래 군수가 직접 행정안전부에 방문하는 등 예산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해 총 38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으로 홍수 시 통수단면 부족으로 인한 범람과 본류 수위 상승에 의한 침수발생을 방지함으로써, 저지대 농경지 및 가옥 등 내수침수 발생 등 재해피해를 예방하고, 자연재해로부터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2022년에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6년에 완료할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그간 집중호우 시 농경지 침수에 대한 근본적인 피해예방 대책이 필요했다”며 “이 사업을 통해 호우 등 재난을 예방하고 지역 주민들이 안정적인 생활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 행정안전부와 충청남도 등 관계기관 및 지역주민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사업추진에 모든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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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서천군은 올 10월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되어 보다 많은 군민이 생계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대상자를 선정할 때 수급권자의 소득, 재산과 더불어 1촌 직계혈족(부모, 자녀)의 소득·재산을 고려하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함께 적용해왔다. 지난 1월 노인, 한부모 가족의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한데 이어 모든 세대의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함에 따라 수급권자 본인의 소득·재산 기준만 충족하면 생계급여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부양의무자가 고소득(연 1억 초과) 또는 고재산(9억원 초과)인 경우에는 생계급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제도개선으로 부양의무자가 있지만 실제로 부양을 받지 못했던 저소득 세대를 지원하게 됨으로써 빈곤에 놓인 이들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의 경제적 어려움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를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생계급여 지원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연중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사회복지실,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보건복지부 콜센터(129)에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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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한산면 동자북마을,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동상 수상서천군 한산면 동자북마을이 지난 9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소득·체험 분야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개선 등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마을만들기·농촌만들기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로 마을만들기 3개분야(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농촌만들기 2개분야(농촌지역개발 우수사례, 유휴시설 활용 우수사례)등 총 5개 분야에 전국 107개 시·군 1994개 마을이 참여했다. 동상을 받은 한산면 동자북마을은 2007년 문화, 역사마을 가꾸기 사업을 시작으로 2015년 갈숲지구 한옥조성사업을 거쳐 충청남도가 주관한 특화음식개발 사업을 진행하면서 한산소곡주, 한산세모시 등 지역 특화자원을 기반으로 다양한 농촌체험, 소득창출 등 공동체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시군역량강화사업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으로 그동안의 동자북문화역사마을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다. 노미숙 한산면 동산리 이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주민이 더 화합하고 마을의 미래에 대해서 고민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단합하고 행복을 빚는 동자북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노박래 서천군수(서천지속가능지역재단 이사장)는 “이번 대회는 지역주민이 합심해 만들어낸 소중한 성과”라며 “지역에 활력이 넘치고 특색 있는 마을공동체가 더욱더 많아져 지역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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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만 65세 이상 폐렴구균 예방접종 실시- 사망 원인 3위 폐렴, 65세 이상이면 폐렴구균 예방접종해야 - 서천군은 다당질 폐렴구균 백신을 한 번도 맞지 않은 만 65세(1956년 이전 출생자)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1회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대상자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군 보건소 및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방문하면 5만~10만원의 비용이 드는 폐렴구균 23가 백신을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23가 백신은 23가지 종류의 균을 방어한다는 의미의 예방 주사로, 만 65세 이상에서는 한 번 접종만으로도 폐렴구균에 의한 감염증을 50~80% 예방한다. 폐렴구균은 폐렴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으로, 주로 폐렴에 감염된 사람의 침이나 콧물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전염된다. 65세 이상의 경우 폐렴으로 인한 사망률이 15~64세와 비교해 80배 높으며, 특히 65세 이상 고령인이 폐렴으로 입원했다면 사망률이 23%나 될 정도로 치명적이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평생 1회 접종만으로 패혈증, 뇌수막염 등 심각한 합병증을 사전에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감염병에 취약한 고령자는 합병증으로 중증환자가 될 위험이 있어 반드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며 “폐렴은 암과 심장질환에 이어 대한민국 사망원인 3위의 질병이지만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증 발생을 줄일 수 있는 만큼 적극적 접종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폐렴을 예방하려면 폐렴구균 예방 접종과 금연, 건강한 생활 습관 등이 필요하다. 특히 65세 이상 성인이나 고위험군은 세균성 폐렴의 가장 흔한 원인 균인 폐렴구균을 막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인플루엔자(독감)가 늦가을부터 초봄까지 유행하면서 폐렴이 많이 발생하므로 매년 가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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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천읍 성안마을 생활환경 개선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마을진입로 도로확포장 공사, 생활환경 정비사업 등’… 주민의 주요 관심사업 추진일정 공유 -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읍 성안마을 생활환경 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노박래 서천군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한덕수 기획감사실장의 성안마을 생활환경 개선사업의 추진 목표, 사업별 향후 추진 일정 설명 뒤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현재 성안마을은 2023년 군 청사 이전에 따른 각종 상업시설 동반 이주로 마을 침체가 우려되고, 서천읍성으로 인한 개발행위 제한으로 생활여건 개선이 꼭 필요한 지역이다. 또한 협소한 도로 폭으로 주민 대부분이 노령화된 마을에 소방차, 구급차 등 긴급차량 진·출입이 어렵고, 기반시설 부족으로 생활안전에 위협을 받고 있다. 이에 군에서는 마을진입로 도로 확포장 공사를 포함해, 주차장 조성, 방범용 CCTV 설치, 주택 정비 등을 추진해 마을을 정비하고자 한다. 노박래 군수는 “현재 각종 이행절차로 인해 늦어지는 부분이 있는 점을 양해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신속한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은 2021년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22년부터 성안마을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본격 착수해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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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가득몰, 가을맞이 한 달간의 더블찬스!- 신서천발전본부와 서천가득이 함께하는 온라인판매전 - 서천군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쇼핑몰인 ‘서천가득몰’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첫 구매 할인과 일정금액 이상 구매 시 사은품을 제공하는 더블찬스 온라인 판매전을 내달 24일까지 운영한다. 서천가득몰은 지난 7월 시범운영에 들어갔던 서천사회적경제몰의 새로운 이름으로, 서천의 우수한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좋은 제품을 가득 채워 판매한다는 의미로 제작된 사회적경제기업의 공동브랜드 ‘서천가득’에서 비롯된 이름이다. 포털사이트에서 ‘서천가득몰’ 또는 ‘서천사회적경제몰’로 검색하면 접속이할 수 있다. 한편, (재)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사장 노박래) 지역순환경제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한국중부발전(주) 신서천발전본부(본부장 김윤기)의 도움을 받아 지역협력 사업으로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 기반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새롭게 문을 연 서천가득몰에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제공하는 품질 좋은 제품들을 많은 분들이 받아볼 수 있도록 이번 판매전을 기획했다”며 “명절을 맞아 의미 있는 선물을 서천가득몰에서 구매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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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기술센터, 벼 품종비교 전시포 9월 말까지 개방-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벼 30여 품종 비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는 오는 9월 1일부터 30여개 벼 품종비교 전시포장, 우량종자 증식포, 예찰포를 농업인에게 개방하고 벼 품종 선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방하는 벼 품종비교 전시포에는 지난 5월 25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손 이앙한 조생종, 중생종, 중만생종, 향미, 찰벼, 유색미 등 30여 품종이 재배되고 있으며, 현재 등숙기 단계에 있어 품종별 특성을 비교하여 관찰하기 가장 좋은 시기이다. 우량품종 증식포는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대방(충남5호) 품종을 드문모 심기(55주/3.3m2)해 재배한 포장으로 관행심기 포장과 생육상황의 비교 관찰이 가능하다 벼 병해충 예찰포는 다비구, 보비구, 무방제구, 표준방제구를 설치해 벼에 발생하는 병해충의 발생정도를 파악하고, 농업인에게 선제적으로 방제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운영되는 포장으로 재배방법에 따른 생육상황, 병해충 발생정도를 고려해 살펴보면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농업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9월 1일부터 10일까지(오전 9시~11시)는 전시포 현장에서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기술팀이 품종설명과 벼종자 선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벼 품종비교 전시포에 방문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단체방문을 삼가고, 내방 시 사회적 거리두기 맞춰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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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년네트워크, ‘서천 빙고챌린지’ 이벤트 마련서천군 청년네트워크인 온청년(이하 온청년)은 이달 1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서천군민을 대상으로 서천에서 힐링하며 행복한 삶을 공유하는 특별한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인해 만남이 어려워진 시기에 비대면으로 서로의 일상을 나누며 일상의 고립을 극복하고, 사소한 일이라도 하나씩 성공해 나가는 성취감을 통해 행복한 순간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이벤트이다. 챌린지는 총 25가지로 구성됐으며, △특화시장에서 계절과일 구매하기 △서천 맛집 인증하기 △서천 출신 작가 책 읽기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미션과 △아침밥 사진찍기 △나만의 힐링 장소 소개하기 △감사 편지쓰기 △자화상 그리기 등 자기 돌봄(Self-Care) 미션, △봉사활동 참여하기 △아나바다에 물건 내놓기 △서천 행사 참여하기와 같은 지역사회 공헌형 미션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과제들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온청년 인스타그램 또는 서천군 공식블로그의 카드뉴스에 제공된 QR코드를 찍고 오픈 톡방에 입장한 후, 각 미션을 수행하며 관련 사진을 해당 번호와 함께 인증하면 된다. 총 25가지 미션을 전부 완수할 시에 자동으로 이벤트 추첨에 응모되며, 제공되는 올빙고 빙고판을 필수 해시태그인 #서천_빙고챌린지 #온청년 #서천군청년네트워크와 함께 본인 SNS 계정에 포스팅하면 된다. ‘올빙고’를 달성한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서천사랑상품권 5만원권(6명), 3만원권(10명)을 지급하며, 당첨자는 9월 16일 온청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발표한다. 신경식 청년네트워크 위원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서천군 청년을 비롯한 서천군민들이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고 지역에서 소소한 재미와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이 함께 소통하는 장이 되길 기대하며 서천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천군 청년네트워크는 지역 청년들이 스스로 정책을 연구하고 추진하기 위해 모인 청년 협의체로, 정책발굴 뿐만 아니라 ‘춘장대 줍깅 캠페인’, ‘광복절 기념 역사 기림 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천군 청년네트워크는 상시 모집 중으로 관심 있는 지역 청년은 군 홈페이지 또는 서천군 기획감사실(041-950-4218)로 가입 문의하면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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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비타트, 한산면 호암 사랑의 집 사랑 가득 리모델링한국해비타트(이사장 윤형주)는 지난 20일 ‘농림축산식품부’, ‘충청남도’, ‘다솜둥지복지재단’, ‘카길애그리퓨리나’, ‘한산교회’의 후원을 받아 집 없는 저소득층의 무료 거주 시설인 ‘호암 사랑의 집(속칭: 모자원)’의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마치고 헌정식을 가졌다. ‘호암 사랑의 집’은 서천군 한산면에서 경북한약방을 운영하며 매년 수천만원을 이웃에게 후원하던 서천 대표 독지가 故정장로 씨가 집이 없어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돕고자 1988년 건축한 시설물로, 고인의 유지에 따라 현재는 한산교회(이준 목사)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현재는 8가구가 거주 중이다. 건축물 준공 이후 2018년 한산사랑후원회에서 5백만원, 2019년 서천군에서 3천만원을 후원해 상수도관 설치와 주방 리모델링을 실시했으나, 30여 년의 시간이 지나 다른 시설들도 많이 노후해 보수가 시급했으며, 특히 실외에 있는 재래식 화장실을 현대식으로 바꾸는 것이 거주자들의 편의를 위해 시급했다. 이에 따라 올해 7월부터 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에서 많은 기관·단체의 후원(1억 6백만원)을 받아 5주간 실내화장실·보일러실·방풍새시 설치, 단차 제거, 주방 및 방 리모델링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시설에 거주하는 김 모 씨는 “평소 거동이 불편해 특히 밤중에 실외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안전하고 깨끗한 집에 살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마태 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 이사장은 “정부와 NGO단체, 민간기업이 협력하며 사업을 진행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분들에게 든든한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많은 분들의 후원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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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코로나19 4차 대유행 속 안정적 방역관리지난달 초부터 발생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난 11일 2200명대를 정점으로 약감소 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충남 서천군이 타 지자체 대비 안정적인 방역관리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서천군은 지난 5월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6월 1명, 7월 2명, 8월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입국자를 제외하면 6월부터 8월까지 확진자는 월별 각 1명을 기록해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가운데 비교적 안정적으로 방역관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각종 언론 보도와 지면광고를 활용한 대군민 담화문, 서천군소식지와 SNS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방역활동과 역학조사를 전개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또한, 군민들도 사모임 자제, 타지역 방문과 외부인 접촉을 줄이려는 자발적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를 코로나19로부터 지키려는 행동이 빛을 발했다. 서천군은 8월 16일 기준 접종대상자 4만6309명 중 3만1686명이 1차 접종을 완료해 68.4%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으며, 2차 접종까지 완료자는 1만6013명으로 34.6%의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다. 군은 오는 18일과 26일 보건소에서 60~74세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며, 예방접종센터에서 △오는 19, 20일 고교3학년 및 교직원 2차 접종과 군부대 입영장병 및 지자체 자율접종 △오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장애인과 직업재활시설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30, 31일 지자체 3-2회차 자율접종을 진행한다. 위탁의료기관에서는 △오는 28일까지 50~59세 장년층 대상 △9월 7일까지 60~74세 2차접종 △25일까지 60~74세 미접종자 1차 접종 △오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49세 이하 1차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군민 모두의 노력과 참여 덕분에 비교적 안정적으로 방역관리를 이어올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아직 인접 지자체는 물론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니 군민 여러분께서는 타지역 방문을 자제해주시고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예방접종에 참여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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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래 서천군수, 폭염·한해 대책 급수현장 점검노박래 서천군수는 지난 15, 16일 폭염·한해 대책 급수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 애로사항을 듣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군은 판교면 수성리, 복대리, 등고리 등 폭염·한해 우려 지역 논 6ha에 이틀간 급수차 8대를 동원해 농업용수를 공급했다. 서천군은 또한 농작물 폭염피해 예방 현장 T/F팀을 운영하며 농작물 피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농작물 한해 관련 병충해 예방을 위한 지도를 강화하고, 가축관리 대책을 수립해 수시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폭염에 노출된 고령 농작업자의 안전을 위한 지도를 강화하고 있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무더위를 극복하기 위한 물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등 군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지속되는 무더위와 가뭄에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관련 부서는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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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발급 체험의 날’ 운영- 제도 활성화 위한 체험행사, 공식 문서는 유료발급 -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인감증명서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이용 홍보를 위해 8월부터 12월까지 ‘무료발급 체험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란 기존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지며 본인이 서명했다는 사실을 행정기관에서 확인해 주는 서류다. 특히 인감증명서와 달리 사전등록 필요가 없어 전국 어디서나 발급이 가능하며 본인만 발급 가능하기 때문에 인감증명의 위·변조, 대리발급 등 법적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어 주민 편의와 행정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인감제도의 고착화와 제도 인식 부족으로 2012년부터 도입됐지만 상용화되지 못하고 제도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군은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발급체험의 날을 운영하며, 누구나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군청이나 읍·면 민원실을 방문하면 체험용 확인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단, 체험 시 발급받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공식적인 서류가 아니므로 법적효력이 없으며 외부 기관에 제출할 수 없다. 공식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발급 수수료는 1통당 600원이다 군 관계자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 체험발급의 날을 통해 많은 분이 안전하고 편리한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를 직접 체험하길 바라며, 앞으로 제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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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년네트워크, 코로나19 극복 응원 동참‘제1기 서천군 청년네트워크 온청년’(이하 온청년)은 최근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강화됨에 따라(서천군 2단계) 피로감이 누적된 군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현수막 이벤트를 추진했다. 온청년은 서천읍을 비롯한 각 읍면에 현수막을 게시해 ‘힘내요 서천! 이겨내요 코로나!’ 등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청년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는 마음으로 군민응원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신경식 위원장은 “코로나와 폭염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민들, 특히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위로나마 전하고 싶었다”며 “서천 청년으로서 지역사회가 함께 코로나를 이겨내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나가길 바라며 우리 청년이 먼저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온청년은 현수막 응원이벤트를 시작으로 통합 SNS 계정을 개설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청년만의 다양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꾸준히 발굴하고 실천하며, 지역 활성화를 위해 청년이 가장 먼저 바삐 움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천군 청년네트워크에서는 청년이 직접 만들고 만족하는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지난 5월 제1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일자리창업을 비롯한 5개 분과, 74명의 청년이 활동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 청년주도의 정책발굴과 정책워크숍은 물론 청년 소통을 위한 전용 동아리활동, 분과별 활동회의와 총회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청년네트워크는 상시 모집 중으로 관심 있는 청년은 군 홈페이지 참조 또는 서천군 기획감사실(041-950-42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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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년 한산모시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 추진서천군(군수 노박래)은 1500년 전통의 한산모시 전통농업을 보전·발전시키기 위해 국가중요 농업유산으로 지정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은 농업인이 해당 지역에서 환경·사회·풍습 등에 적응하면서 오랫동안 형성시켜 온 유형·무형의 농업자원 중에서 보전해 전승할 가치가 있다고 인정된 유산을 국가가 지정하고 보호하는 제도이다. 한산모시 전통농업은 삼국시대부터 1500년 이어져 내려온 전통농업으로 모시농업은 번식(파종), 생육, 수확, 껍질 벗기기, 말리기 등 모시농업 전 과정에 걸쳐 근·현대적 기계에 의한 작업이 없는 100% 수작업 농법에 의한 자연친화적 농업이다. 한산모시는 우리나라 전통직물의 세계적 우수성과 대표성을 인정받아 2011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서천지역은 물론 국가적 차원에서도 매우 귀중한 유산이자 자산으로 이러한 소중한 국가적 자산을 다음 세대에도 제대로 계승하기 위해 무엇보다 모시의 근원이 되는 모시 농업의 유지가 중요하다. 이에 서천군은 한산태모시영농조합과 (사)한산모시조합을 중심으로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추진을 위한 주민협의체를 조직하고 지난 30일에 농림축산식품부에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향후 발표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한산모시는 서천군의 대표적인 특산자원으로 한산모시 전통농업의 국가중요농업유산 추진으로 세계유산 한산모시의 문화적 가치와 농업유산적 가치를 연결해 한산모시의 유산적 가치를 강화하고 한산모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는 2013년부터 전국 15개가 지정받았으며 이 중 충청남도는 금산인삼농업 1개소로 서천군은 충청남도에서 2번째로 국가중요농업유산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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