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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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4년 부서장 직무성과계약 체결- 군민 체감 성과 창출을 위한 91개 부서장 직무성과과제 선정- 서천군이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부서장 직무성과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부서장 직무성과계약은 각 부서장 및 읍·면장이 한 해 동안 추진할 중점과제에 대한 성과 목표를 설정해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행돼 군정 주요 분야의 성과를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앞서, 군은 지난 2월부터 부서별 자체 지표를 발굴하고 온오프라인 군민 투표를 통해 부서별 1건의 중점과제를 선정했으며, 군수와의 면담을 통해 최종 38개 부서의 91개 과제를 확정했다. 주요 중점과제로는 서천특화시장 임시시장 개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산업단지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조기 분양 추진, 중부권 해양바이오 산업클러스터 조성, 수산물 가공유통산업 육성,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이다. 특히, 과제에 대한 직무성과계약 체결과 함께 ‘군민을 섬기는 감동행정’ 서약을 통해 성실한 과제 실현을 군민들께 약속했다. 김기웅 군수는 “직무성과과제는 부서를 대표하는 과제임과 동시에 군민과의 약속을 실천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두기 위해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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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1호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시장 재건축’ 선정서천군이 지난 22일 ‘2024년 제2회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사업을 제1호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선정했다. 앞서, 군은 지난 2월부터 군청사 1층에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기금사업 아이디어 게시판 ‘내 고향 스케치북’을 설치·운영하고, 부서 수요조사를 하는 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적극 발굴해왔다. 이날 위원장인 노태현 서천부군수, 민간위원 등 7명은 회의를 거쳐 지난 1월 화재로 소실된 지역 대표 전통시장을 되찾자는 지역민의 염원이 담아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사업을 1호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선정했다. 첫 번째 사업으로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사업이 선정된 것은 지역 상권 붕괴 위기와 지역경제 침체가 우려되는 현 상황 속에서 진행 중인 시장 재건축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일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아울러, 군은 이번 사업을 올해 지정기부사업으로 정해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기부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노태현 부군수는 “서천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 주신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기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기부자들과 군민의 지역 발전에 대한 염원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였던 지난해 목표액 7700만 원을 훌쩍 넘은 1억8000만 원을 모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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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홍원항 서남부권 어촌경제거점 ‘도약’- 해수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 선정, 2027년까지 수산복합건물 등 총 300억 투입 - 도, 3616억 규모 민자투자사업과 연계…어촌인구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충남 서천군 홍원항이 서남부권 어촌지역 경제를 책임질 거점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2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어항인 홍원항 일원이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선정돼 3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보령 장은항, 서산 팔봉권역, 태안 정산포항에 이어 추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4개 사업 규모는 500억원(국비 290억원, 도비 63억원, 시군비 147억원)이다. 해수부는 어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경제·생활환경 개선에 따른 신규 인구 유입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선정된 어촌은 규모와 특성을 고려해 △어촌 경제거점 조성(1유형) △어촌 생활거점 조성(2유형) △어촌 안전 기반시설 개선(3유형)으로 나눠 지원한다. 홍원항은 이 중 사업비가 가장 큰 1유형이며, 앞서 선정된 팔봉권역은 2유형, 장은항과 정산포항은 3유형이다. 1유형은 지자체·지역협력체·민간투자자가 주체가 돼 국가어항 등 수산업 기반 중심지역에 기반시설 재정지원과 함께 민간투자 유치를 촉진해 ‘어촌 경제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는 2027년까지 홍원항 일원에 국비 150억원 등 300억원을 투입해 △수산복합센터 △청년주거시설 △테마가로수길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동백정 해수욕장 복원 648억, 홍원 복합리조트 건설 2968억 등 3616억원 규모의 민자투자사업을 연계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소득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수산복합센터는 6차 산업으로 기능 다각화 및 청년수산인 양성을 위한 창업공간으로 조성된다. 규모는 건축면적 1300㎡, 연면적 2800㎡ 지상 2-3층이며, 2025년까지 진행되는 홍원항 위판장 현대화 사업과 연계·배치해 수산 가공·유통 및 제빙·저빙 시설과 청년 창업·창직 커뮤니티 공간을 갖춘다. 동백정 해수욕장 복원사업 및 서면 마량리 및 도둔리 일원에 조성 예정인 홍원 복합리조트 사업과도 연계돼 홍원항 일원이 사계절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청년주거시설은 청년층 및 외국인 근로자 지역정착을 위해 건축면적 485㎡, 연면적 1940㎡, 지상 4층 규모이다. 이 시설은 60명이 생활 가능한 기숙사형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시설 공급을 통해 청년층 및 외국인 근로자의 초기 지역정착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테마가로수길은 과거 서천 화력발전소 석탄 운반을 위한 폐철도 부지를 활용해 3.3㎞(신규 1.1㎞, 완료 2.2㎞) 구간을 조성한다. 이 구간도 홍원항과 복원 예정인 동백정 해수욕장, 복합리조트와 연결되는 만큼 주말마켓 및 예술문화 콘텐츠 등 다양한 행사 운영을 통해 전국 명소로 자리매김 시킬 계획이다. 장진원 국장은 “어촌은 각종 물리적·사회적 변화로 인해 어업인구와 어업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위기에 봉착해 있다”며 “홍원항 일원을 청년을 품고, 미래를 여는 어촌 수산경제거점으로 조성해 서남부권 어촌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2019년부터 보령, 서산, 당진, 서천, 홍성, 태안 6개 시군에 어촌어항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4488억원을 투입해 47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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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4년 상반기 보안등 설치공사 실시서천군이 방범 및 야간통행 편의를 위하여 가로등이 설치되지 아니한 지역의 도로, 주택가의 골목길 등 관내 63개소에 보안등을 설치한다. 또한, 군은 기존 설치된 보안등 중 15년 이상 경과된 시설물로 외관 손상이 심하거나 전기 사고가 우려되는 등 노후 보안등에 대해 교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읍면 수요조사를 거쳐 설치기준 및 우선순위에 적합한 지역을 선정해 전력 소비량이 적고 친환경적이며 사물을 더 밝게 볼 수 있도록 고효율(LED) 등기구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명란 군 시설정보과장은 “보안등 설치로 군민들이 안전한 거리 조성으로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불량 또는 미점등 가로(보안)등에 대해서는 발견 즉시 전용전화(☎080-952-0008)로 신고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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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개별공시지가 4월 8일까지 의견 받는다서천군이 1월 1일 기준 토지 20만 4천 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개시하고 내달 4일까지 의견을 접수한다. 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은 4월 30일 실시되는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에 앞서, 시·군에서 조사·산정한 가격(안)에 대한 열람과 의견 청취를 통해 보다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을 공시하기 위한 절차다. 기간 중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지가를 열람하고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서천군청 민원지적과, 토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군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 및 소통 행정 구현을 위해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감정평가사와 직접 민원 상담이 가능하도록 마련한 제도이다. 의견제출 기간에 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에 상담을 신청하면 해당 지역 담당 감정평가사와 유선 상담 또는 방문 상담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과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그 처리결과를 통지하는 등 개별공시지가의 공정성과 신뢰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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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서천’ 임시상설시장 개장 눈앞- 지난 9일 일반동 모듈러 구조 현장 설치 착수 - 서천군이 지난달 ㈜플랜엠(대표이사 이민규)과 모듈러 구조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모듈러 구조 설치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4월 넷째 주 임시상설시장 개장을 목표로 지난 9일 일반동 점포가 입점 예정인 모듈러 구조 먼저 현장 설치를 시작하고, 3월 중순 막구조물도 현장 설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달 27일 협약식에서 ㈜플랜엠이모듈러 구조에 약 3억원 상당의 엘리베이터 무상 설치를 추가로 흔쾌히 약속하며 서천군과 상인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이에, 군은 엘리베이터 설치를 위한 추가 기초공사와 모듈러 구조의 현장 반입을 완료했으며, 앞으로 한 달간 현장에서 모듈러 조립 및 설비공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무상임대뿐만 아니라 엘리베이터까지 서천군을 위해 통 큰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이민규 대표를 비롯한 직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각계각층에서 서천특화시장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주신만큼 군도 임시시장 개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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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 주요 사업대상지 현장점검- (가칭)송림힐링체험센터 등 주요 사업장 추진 점검 및 준공 전 검사 - 김기웅 서천군수가 11일 (가칭)송림힐링체험센터 일대를 시작으로 주요 사업장 추진상황 현장 점검과 준공 전 검사차 6곳의 사업 현장을 방문한다. 서천군은 매년 행정과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형 행정을 통한 주민 신뢰를 확보하고자 현장에서 주요 사업지를 점검하는 정책 현답(賢答)을 추진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올해 첫 번째 정책현답의 대상지로 ▲(가칭)송림힐링체험센터 건립사업 ▲장항 아우름스테이 조성사업 ▲여성 및 청소년 문화센터 기능보강 사업 ▲서천 생활체육관 건립공사 ▲장애인 보호작업장 신축공사 현장을 찾았다. 김 군수는 공사 지연 여부, 현장 상황에 따른 문제점 파악, 공사 안전관리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준공과 운영 개시를 앞두고 하자와 과업에 따른 사업 추진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했다. 김기웅 군수는 “올해는 그동안 추진했던 주요 대표 사업들이 속속 준공되고 있다”며, “청소년과 여성문화센터나, 서천 생활체육관 같이 기능을 보강하고 새롭게 건립하여 주민들께서 사용해야 하는 시설 등은 직접 현장을 보고, 하자나 주민의 불편함이 없는지 점검해야만 운영상 문제를 줄이고 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이번 정책 현답을 통해 논의된 주된 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해 공사 추진 과정과 운영계획 수립 시 충분히 반영하고, 추진 중인 사업의 경우 도출된 문제점은 신속하게 개선하는 등 올해 주요 사업을 순기 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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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청년 취업 연계 운전면허 취득비 지원- 청년의 지역사회 진입 장려 및 경제적 부담 완화 기대 - (재)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사장 김기웅)이 청년의 지역사회 진입을 장려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취득비용을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원활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워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은 청년은 경제활동이 제한적이고 이로 인한 일자리 부조화도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서천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로, 면허시험(필기, 기능, 도로주행) 응시료, 학원 수강료, 운전연수비용 등 운전면허 취득에 사용한 비용 가운데 100만원 이내로 지원된다. 올해 1월 1일 이후 운전면허(1종·2종 보통)를 취득한 후 서천군에 취업했거나 재직 중인 자에 대해서 지원되며, 고등학생의 경우 지역 내 현장실습 후 취업이 예정인 경우에도 포함된다. 오는 10월까지 선착순으로 25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에 방문해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이나 신청서류 문의는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일자리지원팀(041-953-1919)에 문의하거나 재단 누리집(http://ssrf.or.kr/)-재단소식-고시공고-청년운전면허지원사업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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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개업공인중개사 명찰 패용...부동산거래 신뢰성 기대서천군이 공인중개사의 자격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개업공인중개사 명찰제’를 3월부터 전면 시행한다. 이번 시행은 명찰로 개업공인중개사 여부를 확인해 사무실에 게시된 등록증과 자격증을 일일이 확인하는 불편을 줄이고, 무자격·무등록자의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해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33개소 가운데 28개소가 참여하는 이번 제도에 군은 부동산 중개 거래 시 공인중개사들이 명찰을 착용토록 하여 부동산 사기 등으로 인한 피해로부터 의뢰인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명찰에는 공인중개사의 성명과 사진, 중개업소 명칭, 등록번호 등이 기재된다. 공인중개사, 부동산 중개인 등 중개행위가 가능한 대상만 패용할 수 있으며, 중개행위가 불가능한 중개보조원은 명찰 패용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온숙 군 민원지적과장은 “전세 사기 및 부동산거래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는 군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고, 세심한 대책을 세워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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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군관리계획 결정(변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서천군이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서천 군관리계획(성장관리계획, 공업지역기본계획) 결정(변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관련 부서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로부터 과업 내용, 용역 수행 조직 및 절차, 주요 주안점 등에 관해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용역은 서천군 전역(366㎢)를 대상으로 기존 용도지역, 지구, 구역 등에 대해 민선 8기 정책 방향과 대내외 여건 변화에 맞춰 정비·변경하고, 시가화지역에 계획적인 지역 개발을 유도하는 한편, 노후화된 공업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경쟁력 있는 공업지역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전문가와 함께 민선8기 주요사업, 민원사항 및 군의 특성 분석을 시작으로 입안(안) 작성, 주민공람과 군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5년 하반기까지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과업이 도시경쟁력은 물론 군민의 삶의 질과도 직결된 부분인 만큼 군민 중심의 발전 방향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2028년 1월부터 계획관리지역 내 성장관리계획이 수립된 지역에서만 공장과 제조업소가 들어설 수 있음에 따라, 군은 성장관리계획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공업지역의 활성화를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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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임시상설시장 시공 발표 ‘순항 중’- 시공계획 및 공정방법 설명...기술자문과 공정회의도 진행 - 서천군이 지난 22일 임시시장 조성을 위해 주요 구조물인 막구조물과 모듈러 구조의 시공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공발표회는 막구조물(농수산물·식당동)과 모듈러 구조(일반동)의 안전한 설치 및 품질 향상, 각 공종별 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으로 신속하고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군은 1부에서 막구조와 모듈러 구조의 전문 시공업체에서 시공계획과 세부 공정방법 등을 설명하고, 2부는 현대건설과 각 공종별 전문가의 기술자문 및 공정회의를 통해 공사의 품질 수준 향상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발표회가 안전하고 튼튼한 임시시장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임시시장 개장을 위해 계속해서 온 정성과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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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면, ‘찾아가는 복지면장제’실시서천군 문산면이 지난 8일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면장제’를 실시했다. 이날 조대현 면장은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으며, 추후 거동이 불편한 가구를 대상으로 집 주변을 정리하는 공직자 자원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조대현 면장은 “앞으로도 문산면 어르신들의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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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맥류, 사료작물, 마늘, 양파 등 웃거름 시용 지도- 월동작물 웃거름, 배수로 정비 등 생육관리 -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가 월동 작물인 마늘, 양파, 맥류, 조사료 등 1342㏊를 대상으로 재생기 웃거름 시용 지도에 나섰다. 월동작물은 추위를 견디기 위해 휴면 상태로 겨울을 나고 기온이 상승하면 깨어나 생육을 위한 양분 이동을 하는 생육재생기가 온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서천군 생육재생기는 2월 8일 전후로, 재생기로부터 10일 이내인 18일까지가 웃거름 시용 적기이며, 작물별로 알맞은 시비법을 선택해 적기에 시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올해 1~2월 평균기온은 1.4℃로 평년 대비 2.2℃ 높고, 강수량이 77mm로 평년 대비 55mm 많으며, 일조량이 166.7시간으로 지난해 대비 82.6시간 적어, 웃자람과 습해 피해가 우려되므로 피해 예방을 위한 농가들의 철저한 재배관리가 요구된다. 마늘 웃거름은 2월 중하순, 3월 중하순으로 두 번에 걸쳐 나눠 주며, 한 번에 10a당 요소 17㎏, 황산가리 13㎏(염화가리 10㎏)을 주고, 양파의 경우 2월 하순, 3월 중하순에 10a당 요소 17㎏, 염화가리 5㎏을 주면 된다. 맥류 웃거름은 생육재생기에 요소를 10㎏/10a(사료작물은 20㎏/10a)를 시비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모래땅이나 생육이 불량한 곳은 웃거름을 2회로 나눠 줘야 한다. 또한, 습해로 황화현상이 심한 곳은 배수골을 정비한 후 요소 2%액(요소 400g/물20ℓ)을 100ℓ/10a 기준으로 2~3회에 걸쳐 잎에 뿌리는 것이 효과적이다. 박명수 군 농업축산과장은 “생육재생기 제때 웃거름 주기 및 배수로 정비 등 세심한 관리가 수확량을 결정한다”며 관내 농가의 생육재생기 철저한 작물 관리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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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특화시장 농산물동·먹거리동 오늘부터 영업 재개서천군이 지난달 22일 화재로 인해 전기 등의 이유로 농산물동과 먹거리동의 영업을 중단한 서천특화시장 농산물동과 먹거리동에 대해 영업 재개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가스 및 전기·소방공사를 마쳤으며, 상인들도 농산물동 내부로 진입해 재개장을 위한 점포 정리를 완료했다. 예상치 못한 화재로 많은 시장 상인들이 상심에 빠져있던 와중에 농산물동과 먹거리동의 재개장은 삶의 터전을 잃어 실의에 빠진 상인과 지역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한편, 군은 화재 피해 전담 창구개설과 TF팀 운영, 긴급생활지원 지급, 장학금을 비롯한 집중모금 캠페인, 임시시장 개설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피해 상인들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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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복구’ 서천 특화시장에 온정…기부 잇따라- 2일 특화시장 화재 피해 지원 집중모금에서 총 1억 7600만원 모여 -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관련 피해복구를 위해 개인, 기업, 단체, 출향 인사 등 전국적으로 각계각층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일아 아스콘(대표 김민석)의 2000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에서 3억원, 의료법인 서해병원(대표 임상묵) 500만원, 25일에는 서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호빈)에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26일에는 ㈜천우(대표 윤상규)에서 1000만원을 기탁했으며, 서면주민자치회에서도 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으며 31일에는 ㈜토비스(대표 김용범, 하희조)가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빠른 복구를 기원한다며 GS리테일, 롯데칠성음료, BGB코리아(대표 김재수)에서 생수와 음료수, 피로회복제 등 물품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충남도청 서천 향우회 ▲보령시·군산시·군산시의회 직원 일동 ▲충남도시장군수협의회 ▲서지회 ▲재경서천중 23회 동우회에서도 너나없는 기탁을 하며 자발적 모금의 분위기를 더했으며, 서천군 공무원들도 상인들의 빠른 복구를 기원한다며 성금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국농촌지도자 서천군연합회, 전농 서천군농민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서천군연합회 등 농업인단체들도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분들을 격려하는 응원을 보냈다. 특히, 군은 지난 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충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주관으로 서천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화재피해 지원을 위한 집중모금을 개최해, 2일 오후 5시 기준 관내 기관 및 단체, 출향인, 주민 등이 참여해 현장접수 및 성금모금 전용계좌로 260여건 총 1억 7600만원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이날 집중모금에는 서천군의회 김경제의장 및 의원들의 성금 접수를 시작으로 LS메탈그룹, 충남소방본부, 국민연금나눔재단, 대한불교 조계종제6교구본사 공주 마곡사, 성일교회, ㈜신록태양광에너지, 국제라이온스협회356-F(세종.충남)지구, ㈜풍농장항공장 등 관내·외 기업 및 단체가 참여했으며, 아울러, 재경서천군민회, 재인천서천군민회, 부천서천향우회 등 국내 출향 인사뿐만 아니라 LA(미국 로스앤젤레스) 등 서천이 고향인 국외 출향 인사도 참여해 남다른 고향 사랑을 보여줬다. 특히, 이날 2021년 9월 경북 영덕군 시장화재 시 서천시장 상인회의 도움의 손길을 잊지 않았다며 경북 영덕 시장상인회에서 선뜻 모금에 동참했으며,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아이들도 모아둔 저금통을 가져와 고사리손으로 직접 기부에 참여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김기웅 군수는 “바쁘신 중에도 서천특화시장화재로 인한 아픔에 공감하고 피해 지원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우리 군은 언제든 다시 일어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이 작은 희망의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5천만 국민 모두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남은 기간 모금 동참을 당부했다. 오는 16일까지 전개되는 모금 운동은 충남도공동모금회 예금계좌(474-01-003445)를 통해 모금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041-635-0340) 또는 서천군청 복지증진과(041-950-4726)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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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서천 화재 성금 2000만 원 기탁- 2일 도청서 전달식 개최…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 지원 - 충남도는 2일 도청에서 전남도로부터 서천특화시장 대형화재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2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과 윤동현 도 안전기획관, 김신남 전남도 도민안전실장 등이 참석했다. 전남도는 피해 상인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마련한 성금을 도에 기탁하며, 서해권 대표 수산시장인 서천특화시장이 대형화재로 소실된 것에 안타까움을 전했다. 도는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전달해 피해 상인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 실장은 “대형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도민에게 전국 각지의 성금이 큰 힘이 돼주고 있다”라면서 “서천특화시장을 신속히 복구해 상인들이 삶의 터전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신속한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국민은행 054901-04-200464), 사랑의열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농협 474-01-003445), 대한적십자사(농협 301-0171-0424-51)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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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재난심리회복 지원을 위한 마음안심 심리삼담실 운영서천군보건소가 지난 22일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정신적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 상인 및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서천특화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재난회복지원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을 운영한다. 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화재로 재난 트라우마를 겪은 상인회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필요시 정서적 안정을 위한 물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상담을 통한 정신건강 검진 결과가 고위험군에 속하는 경우 전문 기관 및 전문상담사과 연계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로 정신건강을 관리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상인들의 마음이 안정될 때까지 심리지원을 통해 정신·사회적 충격을 줄일 수 있는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서천특화시장 주차장에서 국립공주병원 충청권 트라우마센터와 연계한 ‘찾아가는 마음 안심버스’를 운영해 스트레스 지수 측정 및 안정화 등 일상생활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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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특화시장 화재 발생 관련 비상대책 회의 열어- 김기웅 서천군수, 시장 정상화 추진에 모든 행정력 집중 당부 - 서천군이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기웅 서천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등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특화시장 화재 복구대응 비상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막대한 재산 손실과 인근 주민들의 피해를 유발한 지난 22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발생에 따른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군은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임시 상설시장 개설 등 화재복구 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먼저,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 긴급 편성된 추가경정예산 114억 1천만원 가운데 피해상인의 긴급 생계안정을 위한 충남도 재해구호기금과 소상공인 생활안정지원금 14억 3천만원이 투입된다. 이와 관련, 군은 27일 소상공인 생활안정지원금 300만원, 재해위로금 200만원 등 점포당 500만원을 지급했으며, 추가로 행정안전부에 시장 재건축을 위한 특별교부세도 건의한 상황이다. 또한, 화재로 인한 내부 누수로 상하수도요금이 과다 발생할 것을 감안해 본동에 한하여 1~3월 요금 부과액에 대해 상수도 요금을 전액 면제하고, 하수도 요금은 50% 감면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천특화시장 피해 신고 등에 제출하기 위한 용도로 발급 신청자가 민원제증명을 발급할 경우에 한시적으로 수수료도 면제된다. 이외에도, 대국민 성금 모금을 통해 피해 상인 및 주민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되는 방안이 다각적으로 검토됐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화재는 서천군의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인 특화시장에 큰 피해를 입힌 안타까운 사고”라며,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각종 내용에 대해서는 차질 없이 추진해 상인들이 생업에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서천군은 평일 오전 8시 30분마다 군청 주민소통실에서 김기웅 군수를 주재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특화시장 화재복구 대응 점검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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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4 새해농업인실용교육 큰 호응 속 성료!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가 9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2024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관내 농업인들의 큰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2개 분야 10개 과정으로 추진됐으며, 계획한 인원보다 2배에 가까운 관내 농업인 2021명이 참여해 높은 교육열을 선보였다. 특히, 이틀간 추진된 벼·고추 과정은 총 876명의 교육생이 참여했으며, 농촌여성, 친환경 벼 및 전문 작목 등의 교육도 사례 중심으로 설명돼 작목별 전문농업인의 눈높이에 맞는 효율적인 교육이었다는 평이다. 교육에 참석한 서천읍 농업인은 “농업 여건이 점점 어려워지고 기후변화로 병충해도 극심한데 농업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었고 작목 선택에도 많은 보탬이 되었다”고 전했다. 장순종 소장은 “그 어느 해보다도 농업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함께 교육 집중력도 높았던 내실 있는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수요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설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1969년 겨울농민교육으로 시작돼 현재까지 1년 농사를 계획하는 자리로써 2010년 이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으로 명칭이 변경돼 연초마다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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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현 서천부군수 취임 첫 읍·면 순방 나서- 22~23일 13개 읍면 돌며 군정 수행기반 다져 - 지난 1일 취임한 노태현 제27대 서천부군수가 부임 후 지역 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이틀에 걸쳐 읍면 순방에 나선다. 노 부군수는 22일 마서·기산·한산·서천 23일 장항·화양·마산 등 9개 읍면을 차례로 방문해 읍면 현황과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행정의 뿌리가 되는 현장에서 묵묵히 애쓰는 읍·면 직원들을 격려하고, 동절기 화재 예방 및 한파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전예찰 활동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노 부군수는 이번 읍면 순방이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직원들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잘 수렴하여 군정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태현 부군수는 부임하자마자 2024년 군정 주요 업무계획, 당면 현안사업, 역점사업 등에 대한 부서별 업무계획을 청취했으며, 이번 읍면 순방을 끝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업무 파악을 완벽히 마무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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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자동차세 연납하고 4.57% 공제받으세요!- 1월 31일까지, 위택스·가상계좌 등 편리한 방법으로 납부 가능 - 서천군이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4.57%를 공제해 주는 자동차세 연납에 대해 오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은 3월, 6월, 9월에도 신청할 수 있지만, 시기별 공제율이 3월 3.7%, 6월 2.5%, 9월 1.25%로 점차 감소해 1월에 신청ㆍ납부하는 것이 공제율이 가장 높다. 2023년 연납 차량은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연납 고지서가 발송되며, 자동차세 연납은 자동이체 납부가 되지 않는 만큼 직접 납부해야 한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서천군청 재무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위택스 홈페이지(www.wetax.go.kr) 또는 스마트 위택스 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 방문, 가상계좌 이체 또는 고지서 없이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본인의 통장, 신용카드, 현금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위택스)을 이용하거나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서천군청 재무과에 방문해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자세한 자동차세 연납 사항은 재무과 지방소득세팀 및 읍면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달 중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고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는 연납 제도를 군민 여러분께서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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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 12일까지 6개 읍면‘군민과의 대화 소화’- 6개 읍면에서 100여 건의 제안 및 건의사항 접수, 해결방안 모색 - 김기웅 서천군수가 13개 읍면 주민을 대상으로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함께 소통하는 ‘열린군정 군민과의 대화’에 전반전을 소화했다. 김기웅 군수는 10일 서천읍을 시작으로 12일 장항읍까지 6개 읍면 일정을 마쳤으며, 형식과 격식을 최소화하고 군민과의 거리감 없는 대화를 통해 다양하고 건설적인 여론을 수렴했다. 군민과의 대화에 앞서 조성룡 기획예산담당관이 민선8기 서천군이 추진할 역점시책 등을 주민들과 공직자들에게 알려 서천의 비전을 공유하고, 향후 군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순방에서 지역민들이 가장 많이 요구한 것은 하천 정비, 농로포장·용배수로 개선방안 등 생활민원이 주류를 이뤘다. 김 군수는 현장에서 군민들의 시정 사항에 관한 고견과 애로사항을 귀담아듣고 군정에 적극 반영,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으며, 자리에 참석한 관계 부서장들에게 검토해 최대한 조치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김기웅 군수는 “지난 3일간에 걸쳐 순회하며 군민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남은 일정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서천군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 군수는 ▲15일 종천면·판교면 ▲16일 문산면 ▲17일 화양면·한산면 ▲18일 서면·비인면까지 남은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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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사전 설문조사오는 20일까지 청년 대상 희망 교육과정 사전 수요조사 실시 - 서천군이 오는 20일까지 관내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교육과정에 대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희망 교육과정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으며, 교육과정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링크주소(https://moaform.com/q/Pp5qjT)로 접속하여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에서 위탁을 받아 운영되는 사업으로, 이번 설문 결과를 토대로 정책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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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 “역동적인 군정 수행” 주문- 서천군, 2024년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 개최 - 김기웅 서천군수가 민선 8기 전환점인 2024년에도 ‘미래의 풍요로운 성장도시 서천’을 만들고자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역동적인 군정 수행에 임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기웅 군수는 8일 열린 1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연초 인사가 단행된 만큼 인사이동으로 인해 업무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군민에게 신뢰받는 선진 행정을 구현해달라”고 독려했다. 또한, 오는 10일부터 진행되는 ‘군민과 함께 미래로, 도전하는 서천’의 마중물인 ‘열린 군정, 군민과의 대화’와 관련하여, 격의 없는 대화로 군민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수렴해 원활한 군정을 추진해 나갈 것을 밝혔다. 이에, “간절한 마음으로 군수에게 건의하는 자리인 만큼, 전 부서장들은 최대한 많이 참석해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해결해 드릴 수 있는 처리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여 제시해달라”고 지시했다. 신속 집행과 관련해서는 “어려운 서민 경제를 살리는 것은 행정의 가장 큰 역할이자 책무”라면서, “예산을 적시에 조속히 집행하여 상반기에 100% 이상의 집행률 달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김 군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게 안전”이라며 안전, 화재 등 사고에 대해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하게 대비해‘항상 안전하고 쾌적한 안심도시 서천’ 만들기에 노력해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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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시작!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가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3개 분야(주작목, 전문작목, 여성농업인) 10개 과목으로‘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예년과 다르게 크게 달라진 점은 13개 읍면 순회교육으로 진행되었던 ▲벼 ▲고추반 교육이 1월 9일과 1월 10일 2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진행되며, ▲농촌여성 ▲콩 ▲고구마 ▲감자 ▲쪽파 ▲산채류▲맥문동 등 작목별 전문교육도 함께 추진된다. 또한, 1월 중순부터 비대면 온라인교육도 시작되는데, 유튜브‘서천군농업기술센터’채널을 통해서 ▲벼 ▲고추 ▲고구마 ▲감자 ▲스마트농업 등 작목별 맞춤교육 영상을 게시하여 농업인들이 언제든지 시청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정세희 인력육성팀장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들을 교관으로 편성하여 지난해 서천군 농업현장에서 있었던 문제해결방안 및 성공사례를 현실감 있게 전달해 새해 영농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교육 일정과 내용은 서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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