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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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천읍 성안마을 생활환경 개선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마을진입로 도로확포장 공사, 생활환경 정비사업 등’… 주민의 주요 관심사업 추진일정 공유 -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읍 성안마을 생활환경 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노박래 서천군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한덕수 기획감사실장의 성안마을 생활환경 개선사업의 추진 목표, 사업별 향후 추진 일정 설명 뒤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현재 성안마을은 2023년 군 청사 이전에 따른 각종 상업시설 동반 이주로 마을 침체가 우려되고, 서천읍성으로 인한 개발행위 제한으로 생활여건 개선이 꼭 필요한 지역이다. 또한 협소한 도로 폭으로 주민 대부분이 노령화된 마을에 소방차, 구급차 등 긴급차량 진·출입이 어렵고, 기반시설 부족으로 생활안전에 위협을 받고 있다. 이에 군에서는 마을진입로 도로 확포장 공사를 포함해, 주차장 조성, 방범용 CCTV 설치, 주택 정비 등을 추진해 마을을 정비하고자 한다. 노박래 군수는 “현재 각종 이행절차로 인해 늦어지는 부분이 있는 점을 양해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신속한 추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은 2021년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22년부터 성안마을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본격 착수해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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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가득몰, 가을맞이 한 달간의 더블찬스!- 신서천발전본부와 서천가득이 함께하는 온라인판매전 - 서천군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쇼핑몰인 ‘서천가득몰’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첫 구매 할인과 일정금액 이상 구매 시 사은품을 제공하는 더블찬스 온라인 판매전을 내달 24일까지 운영한다. 서천가득몰은 지난 7월 시범운영에 들어갔던 서천사회적경제몰의 새로운 이름으로, 서천의 우수한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좋은 제품을 가득 채워 판매한다는 의미로 제작된 사회적경제기업의 공동브랜드 ‘서천가득’에서 비롯된 이름이다. 포털사이트에서 ‘서천가득몰’ 또는 ‘서천사회적경제몰’로 검색하면 접속이할 수 있다. 한편, (재)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사장 노박래) 지역순환경제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한국중부발전(주) 신서천발전본부(본부장 김윤기)의 도움을 받아 지역협력 사업으로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 기반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새롭게 문을 연 서천가득몰에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제공하는 품질 좋은 제품들을 많은 분들이 받아볼 수 있도록 이번 판매전을 기획했다”며 “명절을 맞아 의미 있는 선물을 서천가득몰에서 구매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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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기술센터, 벼 품종비교 전시포 9월 말까지 개방-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벼 30여 품종 비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는 오는 9월 1일부터 30여개 벼 품종비교 전시포장, 우량종자 증식포, 예찰포를 농업인에게 개방하고 벼 품종 선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방하는 벼 품종비교 전시포에는 지난 5월 25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손 이앙한 조생종, 중생종, 중만생종, 향미, 찰벼, 유색미 등 30여 품종이 재배되고 있으며, 현재 등숙기 단계에 있어 품종별 특성을 비교하여 관찰하기 가장 좋은 시기이다. 우량품종 증식포는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대방(충남5호) 품종을 드문모 심기(55주/3.3m2)해 재배한 포장으로 관행심기 포장과 생육상황의 비교 관찰이 가능하다 벼 병해충 예찰포는 다비구, 보비구, 무방제구, 표준방제구를 설치해 벼에 발생하는 병해충의 발생정도를 파악하고, 농업인에게 선제적으로 방제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운영되는 포장으로 재배방법에 따른 생육상황, 병해충 발생정도를 고려해 살펴보면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농업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9월 1일부터 10일까지(오전 9시~11시)는 전시포 현장에서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기술팀이 품종설명과 벼종자 선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벼 품종비교 전시포에 방문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단체방문을 삼가고, 내방 시 사회적 거리두기 맞춰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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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년네트워크, ‘서천 빙고챌린지’ 이벤트 마련서천군 청년네트워크인 온청년(이하 온청년)은 이달 1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서천군민을 대상으로 서천에서 힐링하며 행복한 삶을 공유하는 특별한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인해 만남이 어려워진 시기에 비대면으로 서로의 일상을 나누며 일상의 고립을 극복하고, 사소한 일이라도 하나씩 성공해 나가는 성취감을 통해 행복한 순간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이벤트이다. 챌린지는 총 25가지로 구성됐으며, △특화시장에서 계절과일 구매하기 △서천 맛집 인증하기 △서천 출신 작가 책 읽기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미션과 △아침밥 사진찍기 △나만의 힐링 장소 소개하기 △감사 편지쓰기 △자화상 그리기 등 자기 돌봄(Self-Care) 미션, △봉사활동 참여하기 △아나바다에 물건 내놓기 △서천 행사 참여하기와 같은 지역사회 공헌형 미션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과제들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온청년 인스타그램 또는 서천군 공식블로그의 카드뉴스에 제공된 QR코드를 찍고 오픈 톡방에 입장한 후, 각 미션을 수행하며 관련 사진을 해당 번호와 함께 인증하면 된다. 총 25가지 미션을 전부 완수할 시에 자동으로 이벤트 추첨에 응모되며, 제공되는 올빙고 빙고판을 필수 해시태그인 #서천_빙고챌린지 #온청년 #서천군청년네트워크와 함께 본인 SNS 계정에 포스팅하면 된다. ‘올빙고’를 달성한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서천사랑상품권 5만원권(6명), 3만원권(10명)을 지급하며, 당첨자는 9월 16일 온청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발표한다. 신경식 청년네트워크 위원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서천군 청년을 비롯한 서천군민들이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고 지역에서 소소한 재미와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이 함께 소통하는 장이 되길 기대하며 서천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천군 청년네트워크는 지역 청년들이 스스로 정책을 연구하고 추진하기 위해 모인 청년 협의체로, 정책발굴 뿐만 아니라 ‘춘장대 줍깅 캠페인’, ‘광복절 기념 역사 기림 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천군 청년네트워크는 상시 모집 중으로 관심 있는 지역 청년은 군 홈페이지 또는 서천군 기획감사실(041-950-4218)로 가입 문의하면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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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비타트, 한산면 호암 사랑의 집 사랑 가득 리모델링한국해비타트(이사장 윤형주)는 지난 20일 ‘농림축산식품부’, ‘충청남도’, ‘다솜둥지복지재단’, ‘카길애그리퓨리나’, ‘한산교회’의 후원을 받아 집 없는 저소득층의 무료 거주 시설인 ‘호암 사랑의 집(속칭: 모자원)’의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마치고 헌정식을 가졌다. ‘호암 사랑의 집’은 서천군 한산면에서 경북한약방을 운영하며 매년 수천만원을 이웃에게 후원하던 서천 대표 독지가 故정장로 씨가 집이 없어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돕고자 1988년 건축한 시설물로, 고인의 유지에 따라 현재는 한산교회(이준 목사)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현재는 8가구가 거주 중이다. 건축물 준공 이후 2018년 한산사랑후원회에서 5백만원, 2019년 서천군에서 3천만원을 후원해 상수도관 설치와 주방 리모델링을 실시했으나, 30여 년의 시간이 지나 다른 시설들도 많이 노후해 보수가 시급했으며, 특히 실외에 있는 재래식 화장실을 현대식으로 바꾸는 것이 거주자들의 편의를 위해 시급했다. 이에 따라 올해 7월부터 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에서 많은 기관·단체의 후원(1억 6백만원)을 받아 5주간 실내화장실·보일러실·방풍새시 설치, 단차 제거, 주방 및 방 리모델링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시설에 거주하는 김 모 씨는 “평소 거동이 불편해 특히 밤중에 실외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안전하고 깨끗한 집에 살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마태 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 이사장은 “정부와 NGO단체, 민간기업이 협력하며 사업을 진행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분들에게 든든한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많은 분들의 후원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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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코로나19 4차 대유행 속 안정적 방역관리지난달 초부터 발생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난 11일 2200명대를 정점으로 약감소 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충남 서천군이 타 지자체 대비 안정적인 방역관리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서천군은 지난 5월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6월 1명, 7월 2명, 8월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입국자를 제외하면 6월부터 8월까지 확진자는 월별 각 1명을 기록해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가운데 비교적 안정적으로 방역관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각종 언론 보도와 지면광고를 활용한 대군민 담화문, 서천군소식지와 SNS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방역활동과 역학조사를 전개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또한, 군민들도 사모임 자제, 타지역 방문과 외부인 접촉을 줄이려는 자발적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를 코로나19로부터 지키려는 행동이 빛을 발했다. 서천군은 8월 16일 기준 접종대상자 4만6309명 중 3만1686명이 1차 접종을 완료해 68.4%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으며, 2차 접종까지 완료자는 1만6013명으로 34.6%의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다. 군은 오는 18일과 26일 보건소에서 60~74세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며, 예방접종센터에서 △오는 19, 20일 고교3학년 및 교직원 2차 접종과 군부대 입영장병 및 지자체 자율접종 △오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장애인과 직업재활시설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30, 31일 지자체 3-2회차 자율접종을 진행한다. 위탁의료기관에서는 △오는 28일까지 50~59세 장년층 대상 △9월 7일까지 60~74세 2차접종 △25일까지 60~74세 미접종자 1차 접종 △오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49세 이하 1차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군민 모두의 노력과 참여 덕분에 비교적 안정적으로 방역관리를 이어올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아직 인접 지자체는 물론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니 군민 여러분께서는 타지역 방문을 자제해주시고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예방접종에 참여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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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래 서천군수, 폭염·한해 대책 급수현장 점검노박래 서천군수는 지난 15, 16일 폭염·한해 대책 급수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 애로사항을 듣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군은 판교면 수성리, 복대리, 등고리 등 폭염·한해 우려 지역 논 6ha에 이틀간 급수차 8대를 동원해 농업용수를 공급했다. 서천군은 또한 농작물 폭염피해 예방 현장 T/F팀을 운영하며 농작물 피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농작물 한해 관련 병충해 예방을 위한 지도를 강화하고, 가축관리 대책을 수립해 수시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폭염에 노출된 고령 농작업자의 안전을 위한 지도를 강화하고 있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무더위를 극복하기 위한 물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등 군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지속되는 무더위와 가뭄에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관련 부서는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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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발급 체험의 날’ 운영- 제도 활성화 위한 체험행사, 공식 문서는 유료발급 -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인감증명서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이용 홍보를 위해 8월부터 12월까지 ‘무료발급 체험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란 기존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지며 본인이 서명했다는 사실을 행정기관에서 확인해 주는 서류다. 특히 인감증명서와 달리 사전등록 필요가 없어 전국 어디서나 발급이 가능하며 본인만 발급 가능하기 때문에 인감증명의 위·변조, 대리발급 등 법적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어 주민 편의와 행정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인감제도의 고착화와 제도 인식 부족으로 2012년부터 도입됐지만 상용화되지 못하고 제도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군은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발급체험의 날을 운영하며, 누구나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군청이나 읍·면 민원실을 방문하면 체험용 확인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단, 체험 시 발급받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공식적인 서류가 아니므로 법적효력이 없으며 외부 기관에 제출할 수 없다. 공식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발급 수수료는 1통당 600원이다 군 관계자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 체험발급의 날을 통해 많은 분이 안전하고 편리한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를 직접 체험하길 바라며, 앞으로 제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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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년네트워크, 코로나19 극복 응원 동참‘제1기 서천군 청년네트워크 온청년’(이하 온청년)은 최근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강화됨에 따라(서천군 2단계) 피로감이 누적된 군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현수막 이벤트를 추진했다. 온청년은 서천읍을 비롯한 각 읍면에 현수막을 게시해 ‘힘내요 서천! 이겨내요 코로나!’ 등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청년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는 마음으로 군민응원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신경식 위원장은 “코로나와 폭염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민들, 특히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위로나마 전하고 싶었다”며 “서천 청년으로서 지역사회가 함께 코로나를 이겨내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나가길 바라며 우리 청년이 먼저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온청년은 현수막 응원이벤트를 시작으로 통합 SNS 계정을 개설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청년만의 다양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꾸준히 발굴하고 실천하며, 지역 활성화를 위해 청년이 가장 먼저 바삐 움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천군 청년네트워크에서는 청년이 직접 만들고 만족하는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지난 5월 제1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일자리창업을 비롯한 5개 분과, 74명의 청년이 활동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 청년주도의 정책발굴과 정책워크숍은 물론 청년 소통을 위한 전용 동아리활동, 분과별 활동회의와 총회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청년네트워크는 상시 모집 중으로 관심 있는 청년은 군 홈페이지 참조 또는 서천군 기획감사실(041-950-42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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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년 한산모시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 추진서천군(군수 노박래)은 1500년 전통의 한산모시 전통농업을 보전·발전시키기 위해 국가중요 농업유산으로 지정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은 농업인이 해당 지역에서 환경·사회·풍습 등에 적응하면서 오랫동안 형성시켜 온 유형·무형의 농업자원 중에서 보전해 전승할 가치가 있다고 인정된 유산을 국가가 지정하고 보호하는 제도이다. 한산모시 전통농업은 삼국시대부터 1500년 이어져 내려온 전통농업으로 모시농업은 번식(파종), 생육, 수확, 껍질 벗기기, 말리기 등 모시농업 전 과정에 걸쳐 근·현대적 기계에 의한 작업이 없는 100% 수작업 농법에 의한 자연친화적 농업이다. 한산모시는 우리나라 전통직물의 세계적 우수성과 대표성을 인정받아 2011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서천지역은 물론 국가적 차원에서도 매우 귀중한 유산이자 자산으로 이러한 소중한 국가적 자산을 다음 세대에도 제대로 계승하기 위해 무엇보다 모시의 근원이 되는 모시 농업의 유지가 중요하다. 이에 서천군은 한산태모시영농조합과 (사)한산모시조합을 중심으로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추진을 위한 주민협의체를 조직하고 지난 30일에 농림축산식품부에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향후 발표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한산모시는 서천군의 대표적인 특산자원으로 한산모시 전통농업의 국가중요농업유산 추진으로 세계유산 한산모시의 문화적 가치와 농업유산적 가치를 연결해 한산모시의 유산적 가치를 강화하고 한산모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는 2013년부터 전국 15개가 지정받았으며 이 중 충청남도는 금산인삼농업 1개소로 서천군은 충청남도에서 2번째로 국가중요농업유산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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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국가등록문화재 등록 예고서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판교면 현암리 일원/22,965㎡)이 국가등록문화재(문화재청)로 등록 예고되었다. 서천군 판교면 현암리는 1930년 충남선 판교역이 개업하면서 철도교통의 요지로 발달하기 시작하여, 1970년대 제재·목공, 정미·양곡·양조 산업과 장터가 발전하며 한국 산업화 시기의 번성기를 누렸다. 그러다가 1980년대 이후 도시 중심의 국토개발에서 소외되고 2008년 판교역이 이전하면서 본격적인 쇠퇴의 과정을 거치는 등 일제강점기에서 현대까지 근현대기 농촌지역의 역사 흐름의 흔적들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대표적인 공간으로 상징성이 크다. 또한, 이러한 생활사적 변화의 모습을 알 수 있는 동일정미소, 동일주조장, 장미사진관, 오방앗간(삼화정미소), 판교극장 등 7건의 문화유산은 근대도시경관과 주거 건축사, 생활사 요소를 잘 간직하고 있어 문화재적 가치가 충분하다는 평가이다. 서천군은 판교면 현암리 일원의 근대문화유산을 보존하고자 2020년 문화재청의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공모사업에 응모했으며, 11월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후보대상지로 선정되었다. 올해 국가등록문화재 등록을 위한 충남도 문화재위원회와 문화재청의 현지조사, 문화재위원회 검토를 거쳐 이번에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예고되었으며,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등록문화재로 최종 등록될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판교면 내 소중한 근현대 문화유산이 훼손되지 않도록 문화재 보호와 가치 확산에 힘쓰고, 판교 마을이 가치 있는 근대문화유산 마을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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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갯벌’ 세계가 인정한 유산되다.-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 - 우리도 서천갯벌(등재명 : ‘한국의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었다. 26일(한국시간) 개최된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는 ‘한국의 갯벌’을 세계유산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번에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갯벌’은 우리도 △서천갯벌(충남 서천)을 비롯해서 △고창갯벌(전북 고창), △신안갯벌(전남 신안), △보성-순천갯벌(전남 보성·순천) 등 총 4개로 구성된 연속유산으로 5개 지자체에 걸쳐 있으며, 모두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한국의 갯벌’을 포함해 총 15개소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되었다. 세계유산은 문화유산·자연유산·복합유산으로 구분되는데, 이번 ‘한국의 갯벌’은 2007년 등재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에 이어 14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등재된 세계자연유산이다. 지난 5월, 유네스코 자문·심사기구인 국제자연보존연맹(IUCN)은 ‘한국의 갯벌’에 대해, ‘지구상의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중요한 서식지’라는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하면서도 유산구역과 완충구역이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로 반려(Defer)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하지만 세계유산위원회는 “‘한국의 갯벌’이 가치가 크므로 ‘탁월한 보편적 가치’가 인정된다”고 평가했다. ‘한국의 갯벌’은 2010년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됐다. 문화재청은 2018년 1월 세계유산 등재신청서를 세계유산센터로 제출했으나, 지도 수정이 필요하다는 세계유산센터의 검토 의견에 따라 신청서를 보완하여 2019년 1월에 등재신청서를 다시 제출했다. 이후 2019년 10월부터 2020년 3월까지 IUCN으로부터 현장 실사와 전문가 데스크 리뷰를 거쳤으며, 최종적으로 IUCN이 지난 5월 ‘반려’ 의견을 제시하면서 등재 여부가 불투명했었다. 그러나 문화재청, 외교부, 국무조정실, 우리도 등 관련 지자체,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추진단 등이 혼연일체 되어 노력할 결과 최초로 ‘자문기구 의견을 2단계 상향한 세계유산 등재 성공’이라는 결과를 얻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서천 갯벌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것은 모든 인류가 공동으로 보호해야 할 가치가 있는 중요한 유산임을 인정한 것”이라며, “등재를 통해 서천 갯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것”으로 “앞으로 충남도는 지속 가능한 보호 관리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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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청년 커뮤니티 참가자 모집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사장 노박래, 이하 재단)은 충청남도와 서천군이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하는 청년 커뮤니티를 내달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은 그동안 진행했던 청년학교 프로그램 또는 지역자원과 연계한 소규모 청년 동아리의 다양한 실험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만 39세 이하의 지역 거주(또는 재직)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청년학교 각 과정을 심화할 수 있는 활동을 포함한 커뮤니티에 참여 우선권을 부여할 예정으로, 커뮤니티 활동분야로는 청년학교 과정을 포함해 △창업 △스터디 △봉사 △독서 △문화기획 △공연 △지역알기 △요리 등의 분야가 있다. 서면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청년 커뮤니티에 대해서는 활동비가 직접 지원되며, 심화교육 및 타지역 청년 커뮤니티 벤치마킹 등 간접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청년 커뮤니티 활동계획서와 서천군에 거주(또는 재직) 중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해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사회적경제지원팀(041-953-192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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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노박래 군수 송석항 어촌뉴딜300사업 현장 점검 나서노박래 서천군수가 지난 23일 송석항 어촌뉴딜300사업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로부터 사업진행상황을 보고받고 연말까지 모든 공정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송석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지역을 활력이 넘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시행하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서천군은 지난 2019년부터 사업비 82억7천8백만원을 투입해 진행하고 있다. 노 군수는 해의커뮤니티센터와 슴갈목섬 해안탐방로, 선양장 건설 현장을 차례로 둘러본 뒤 “철근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걱정했던 것이 사실이었는데, 공사에 필요한 재료들을 미리 확보해 두어 각 부문에서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다행”이라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작업자들의 건강관리에도 신경을 써달라”고 주문했다. 또 현장을 찾은 공무철 송석어촌계장에게 “송석항 어촌뉴딜사업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업으로 진입로 정비 등 주민들이 협조할 부분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말하면서, 김진호 해양수산과장에게 “모든 행정절차를 꼼꼼히 챙겨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군은 우리나라 주요 김생산지 중 하나로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미래 수산산업의 핵심지역”이라며 “김 주산지인 송석마을의 역사성 보전과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송석항 어촌뉴딜300사업을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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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자살예방 목적 숙박업소 일산화탄소 감지기 보급서천군 보건소는 자살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서천군 숙박업지부와 협력해 생명사랑 실천업소 9개소를 지정하고 일산화탄소 감지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일산화탄소는 무색, 무취의 기체로 불완전 연소로 발생되며 호흡 시 산소보급을 막아 뇌, 심장, 주요 장기에 심한 후유증 및 사망까지 이르게 하며 일산화탄소 가스 중독은 최근 5년간 서천군 자살사망 원인 중 3위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다. 이에 보건소는 숙박업소에서 주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주요 관광지 및 자살 다발 지역에 위치한 9개의 숙박업소를 생명사랑 실천업소로 지정하고, 객실에 총 257개의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보급 설치할 예정이며 업주에 대한 게이트키퍼 교육으로 자살예방 및 고위험군 발굴에 대한 협조를 강화할 예정이다. 생명사랑 실천업소는 1인 투숙객 또는 장기투숙객의 자살시도, 자살행동에 대한 위험성을 관찰하고, 자살시도자 및 고위험군 발생 시 신속하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경찰로 연락해 가스중독 사고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문영 건강증진과장은 “서천군 숙박업지부와 협력해 일산화탄소 감지기 보급과 고위험군 발굴에 대한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 희망의 전화(12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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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시초면, 청아한 봉선저수지에 꿈의 만월을 띄운다!- 주민 삶의 질 개선과 생태체험 거점 조성 본격 추진 -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시초면을 청정하고 편안한 지역으로 만들고자 25개 사업에 총 220여억원을 투입하고 있다. 천방산의 시원한 풍광과 봉선저수지의 청아한 정취가 있는 시초면은 전형적인 농촌이자 이웃이 가족인 따뜻한 지역으로 70년대부터 시작된 산업화 흐름에 영향을 받지 않고 현재까지도 과거의 모습을 온전히 간직한 소박한 지역이다. 하지만, 시초면은 서천군에서 면적이 가장 작고 주민 수는 60년대에 비해 81%가 감소한 현재 1250명 정도이며 평균연령도 62세로 매우 고령화되어 활력이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서천군에서는 잘 보전된 생태자원들이 어우러지는 시초면의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광을 새로운 발전 원동력으로 삼아 생태거점으로 조성하고 면민들의 공동체 회복 기반을 마련하는 새로운 발전 전략을 추진 중에 있다. 먼저, 수려하고 깨끗한 봉선저수지에 생태체험 학습센터, 생태학습 탐방교, 수변 산책로를 조성하는 물버들 생태체험 학습랜드 조성사업(81억원)과 특화 탐방로를 조성하는 자연소리 힐링길 조성(28억원)을 추진 중에 있다. 2단계로 서천군 전체 생태자원들을 연계하는 농촌생태자원 통합운영센터 등을 조성하는 신활력사업(73억원)도 내년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면민들의 지속적인 역량강화와 함께 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인 농업인 복지회관 건립(16억원)과 마을회관 보수 그리고 농촌주거환경개선도 함께 추진 중이다. 여기에,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여러 시대의 유물이 발견되는 봉선리 유적의 체계적인 보존(13억원), 농업기반 구축과 재해예방을 위한 배수로 및 하천정비(12억원)에도 노력하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시초면은 우리 군에서 가장 작은 지역이지만 발전 가능성은 가장 큰 곳으로, 미래 국가 생태거점으로 육성 발전시켜 면민들이 풍요롭고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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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다큐멘터리 영화 ‘학교 가는 길’ 상영-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에서 장애인 가족 등 70여명 초대 영화 관람 -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0일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에서 장애인과 그 가족을 초대해 다큐멘터리 영화 ‘학교 가는 길’을 상영했다. 다큐멘터리 영화 ‘학교 가는 길’은 특수학교 설립문제를 통해 바라본 장애 아동들의 교육받을 권리를 그린 영화로, 서천군기업인협의회(회장 장현기)에서 (사)충남장애인부모회 서천지회에 100만원을 후원하면서 장애인과 그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장현기 서천군기업인협의회 회장은 “이번 영화 상영을 계기로 장애인들이 좀 더 목소리를 내고 비장애인과 화합할 수 있는 풍토가 형성되길 기대한다”며 “장애인에 대한 차별 없는 교육이 우리 사회에 하루빨리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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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상반기 적극행정 으뜸공무원 선발!- 지목불일치 양성화 적극 추진 조경환 주무관 최우수상 수상 -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9일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으뜸공무원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5명의 으뜸공무원을 선발했다. 군은 각 부서에서 접수된 우수사례 10건에 대해 실적검증 및 서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5건을 대상으로 이날 발표심사를 갖고 △새로운 정책 발굴 및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성 △주민 생활편의 및 재정 절감 기여 등 주민체감도 △관련 업무 및 민원 해결의 난이도 △해당업무 해결을 위한 창의성 및 타 지자체로의 확산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이 각각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상에 지목불일치 양성화를 적극 추진한 조경환 주무관(민원봉사과)이, 우수상에는 유투브를 활용한 온라인 농업교육을 실현한 정세희 팀장(농업기술센터)과 문화재 발굴조사 현장을 활용하여 군민 문화복지 향상에 힘쓴 김미선 주무관(문화진흥과)이 선정됐다. 그 외 유용목 보관을 위한 가식장 운영으로 식물자원 보전에 노력한 김은지 주무관(공공시설사업소)과 배출가스 저감사업 및 친환경차 보급사업을 적극 추진한 한흥현 팀장(환경보호과)이 각각 장려상에 선정됐다. 이교식 부군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문제를 해결하려는 적극적인 태도가 보다 나은 서천군을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는 생각으로 적극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해 더 많은 우수사례가 발굴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에 인센티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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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마산면, 의료취약지 맞춤형 우리집 주치의제 호응 만점서천군 마산면은 보건지소 중심 서천형 커뮤니티 케어 사업 추진 시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우리집 주치의제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방문주치의제는 마산보건지소 공중보건의와 간호사가 건강취약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혈압·혈당검사와 상담으로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면서 건강 상담과 교육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거동이 불편해 진료받으러 오기 힘든 환자를 직접 방문해 진료하는 왕진부터 코로나19로 외출이 꺼려져 약을 처방받기 어려운 환자에게 방문 진료를 통해 약을 가져다주고,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 연계를 통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사업까지 추진하고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주치의 서비스를 제공받은 이 모 씨는 “몸이 불편해 아파도 참고 지내는데 의사 간호사 선생님이 집에까지 찾아와줘 걱정을 덜었다”면서 “몸 건강뿐 아니라 마음 건강까지 챙겨줘서 매우 고맙다”라고 말했다. 서천군은 “건강관리는 스스로의 노력이 가장 중요하지만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게 하고 방법을 알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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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2년 농촌 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 선정- ‘국가농업-생태 거점지역, 서천 생명창고’ 구축에 4년간 70억 확보 - 서천군(노박래 군수)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2년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7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지역개발사업, 농촌융복합산업 등으로 구축된 다양한 자원과 고유의 향토자원 그리고 민간조직을 활용해 특화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구하는 농촌형 사회혁신 창출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오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국비 49억원, 지방비 21억원 등 총 70억원을 지원받아 ‘국가농업-생태 거점지역, 서천 생명창고’를 비전으로 사람과 자연의 어울림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주된 내용은 추진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시초면 봉선리에 위치할 생태자원 통합관리센터를 중심으로 농촌다움의 복원과 유지, 지역 공동체 네트워크 구축, 주민주도 일자리 창출 등이 추진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그동안 함께 준비해주신 추진위원회 및 추진단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우리 군이 이번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통해 서천만의 농촌다움과 생태환경을 활용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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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하반기 종합교육센터 평생학습 수강생 모집서천군은 2021년 하반기 종합교육센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실 외 18개 프로그램으로, 다음 달 1일부터 9일까지 서천군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 또는 종합교육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신규과정으로 비문해 어르신 대상 ‘기초 문해교실’, 청각장애인과의 소통을 위한 ‘기초 수어반(수화)’, 인테리어 공예품 제작을 통해 오감만족 효과를 낼 수 있는 ‘토탈공예’ 등의 과정을 새롭게 운영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종합교육센터 관계자는 “상반기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운영가능 인원의 50%로 제한해 운영했으나 7월 새로운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엄격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프로그램과 강의실 대관 업무 등이 정상운영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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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드림스타트, 2차 민·관 협력 사례회의 개최서천군(군수 노박래) 드림스타트가 이달 28일 드림스타트 활동실에서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 및 유관기관 실무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사례회의를 열고 여러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드림스타트 사례회의를 대상자와 밀접한 기관, 단체의 참여로 확대 운영해 드림스타트 사업 관심도를 높이고 아동 및 가족 구성원 욕구에 맞는 지역사회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회의로 진행됐다. 서천성폭력상담소,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 민들레지역아동센터, 서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4개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해 대상자들의 세밀한 정보 공유로 가족 및 아동의 문제점을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 연계와 방향 설정에 대한 논의를 했다. 드림스타트는 논의된 사항들을 적극 반영해 사례관리 업무능력 향상과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 회의를 통해 통합사례관리에 전문성을 더하고 우리 지역 내 복지기관 간 의견 공유하고 협력하며 대상 가족 및 아동에게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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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전통예술브랜드 공연 ‘천년의 사랑-모시 꽃 피다’ 개최-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5회 공연, 23일 비대면 공연 병행 실시 -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6월 23일부터 6월 25일까지 서천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전통예술브랜드 ‘천년의 사랑-모시 꽃 피다’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 기획공연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게 되었으며, 서천군 전통예술단‘혼’(대표 김대기)이 출연해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한산모시 짜기와 충남 무형문화재 제21호 서천 부채장의 공작부채를 모티브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지역사회 감염 전파가 지속됨에 따라 공연장 방역수칙을 준수해 100명 미만의 관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6월 23일부터 24일까지는 오후 2시, 오후 7시 일일 2회 공연이 진행되며, 6월 25일은 오후 2시 공연만 진행되어 총 5회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6월 23일 오후 7시 공연은 서천군 공식 유튜브 채널 ‘요즘서천’을 통해 공연 실황을 생중계로 송출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많은 군민들이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공연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풍성하게 마련된 공연들을 더 많은 군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지역 내 방역과 안전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문화진흥과 문화예술팀(041-950-44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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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빈집 정비사업 적극 나선다- 전체 주택의 2.7% 833동 빈집 중 406동 철거 대상 - 서천군이 지역 내 방치된 빈집을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전수조사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비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군은 빈집정비 실태조사를 통해 전체 주택 수의 2.7%에 달하는 833동의 빈집을 파악했으며, 이 중 10년 이내 발생한 빈집은 492동으로 전체 동수의 59.1%를 차지했다. 빈집이 가장 많은 지역은 장항읍으로 122동, 가장 적은 지역은 마산면으로 15동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빈집의 상태, 방치기간, 소유자 및 권리관계는 물론 빈집의 안전 상태에 따라 1~4등급으로 분류했으며, 조사결과 철거대상인 4등급이 전체 빈집의 절반에 가까운 406동인 것으로 확인돼 빈집정비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조사결과 토대로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노박래 군수가 주재하는 ‘빈집 실태조사 결과 보고회’를 통해 각 읍·면 부읍·면장으로부터 빈집정비실적과 정비계획을 보고받고 향후 빈집 활용계획을 포함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빈집정비계획을 논의했다. 정해순 도시건축과장은 “최근 5년간 빈집정비를 위해 20억원의 예산을 투입 530동의 빈집을 정비했으나 농촌인구 감소로 빈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체계적인 대책은 물론 예산확보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노박래 군수는 “별도 예산을 들이지 않았음에도 군 자체 조사가 상당히 정확하고 높은 수준으로 결과물이 나왔다”면서 관련 부서와 읍·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빈집이 증가하며 마을 경관을 훼손하고 우범시설로 방치되고 있어 보다 체계적인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주요 도로변, 마을입구, 위험주택을 우선 정비하고 상태가 양호한 빈집정보를 귀농귀촌 부서로 연결할 것”을 주문했다. 노 군수는 특히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확보의 중요성에 공감을 표시하고 “앞으로 5개년 동안 군 본청뿐만 아니라 각 읍·면에도 일정액의 빈집정비예산을 편성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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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차별화된 지원 정책으로 귀농·귀촌 트렌드 선도- 주거비 창업비 등 경제적 지원과 맞춤형 기술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 운영 - 농촌과 어촌, 강촌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소도시 서천군이 적극적인 맞춤형 귀농·귀촌 정책으로 귀농 1번지로 급부상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서천군은 민선6~7기 공약사업으로 귀농귀촌 활성화를 선정하고 2014년부터 농업기술센터에 귀농귀촌지원팀을 신설하고, 귀농귀촌지원센터 별도 운영, 단계별 정책지원 및 교육제공,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 등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그 결과 최근 5년간 서천군에 정착한 귀농귀촌인은 1809가구 2771명(도시민 전입자 누적)으로 나타났고, 매년 증가추세에 있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귀농귀촌을 고민하는 도시민에게 주거비 부담 없이 단기간(최대 1년) 머무를 수 있도록 ‘귀농인의 집’을 운영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착 초기 소득기반이 부족한 귀농귀촌인을 위해 주택 수리 및 신축 설계비를 개소당 386만원 씩 지원하며, 청년 행복 주거비 지원, 청년쉐어하우스 운영 등 주거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도시청년 초보농부 창업기반 조성 사업에 개소 당 2천만원을 지원하고, 귀농수익형 영농정착 지원과 귀농창업 활성화 지원 사업에 각 1천만원 씩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밖에 소형 농기자재 지원, 저금리 귀농 창업 융자사업, 자격증 취득 지원,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 교육 등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금전적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나아가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화합을 위해 도시민의 다양한 직업과 특기 등을 활용한 재능기부 활동과 마을로 찾아가는 융화교육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장기 정착률을 높이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도시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귀농귀촌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군만의 차별화된 지원정책들로 귀농·귀촌의 트랜드를 선도하고 있다”고 말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며 비대면 귀농귀촌서비스를 확대하고 수요자 맞춤형 지원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니, 아름다운 자연과 정감 있고 따뜻한 사람, 쾌적한 환경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수산물, 자연 친화적 도시의 미래가 있는 서천으로 많은 귀농귀촌인이 찾아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은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의 유치를 위해 대도시에서 열리는 농업박람회에 매년 2~3회 찾아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서천의 장점을 직접보고 경험할 수 있는 귀농투어를 연 3회 실시하며 귀농 선배농장에서 영농 실습형 맞춤교육 등 체류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귀농인 유치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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