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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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충남도 도시재생 성과공유서 ‘대상’ 영예- ‘2023년 서천군 도시재생 추진 성과’ 주제로 좋은 평가 받아 - 서천군이 충남도와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한 ‘2023년 충청남도 도시재생 성과공유회’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7일부터 이틀간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된 ‘2023년 충청남도 도시재생 성과공유회’에서는 2023년 충청남도 도시재생사업 추진 성과를 비롯해 ▲충남형 도시재생사업 모델 개발 추진 상황 공유 ▲서산시 도시재생 우수사례 공유 ▲시군 센터별 도시재생 성과공유 ▲도시재생 사후관리 방안 및 지속 가능한 거점시설 운영 방안 특강 ▲우수 센터 및 우수 직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3년 서천군 도시재생 추진 성과'를 주제로 올해 서천군 도시재생 방향과 도시재생 예비 사업(한산면), 도시재생 활성화 지원 사업의 성과와 24년 향후 계획 등을 발표했다. 이에, 성과공유회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며, 참가한 14개 시군의 투표에서 서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가 우수 센터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다른 시군들의 사업 현황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올 한 해 사업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현재 추진 중인 서천군의 도시재생사업들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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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 예타 통과- 도, 대통령 지역공약이자 민선8기 도지사 지역공약 실행 결실 - 민선8기 힘쎈충남호를 이끌고 있는 김태흠 지사의 리더십이 환경분야 1호 공약인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 통과라는 성과로 나타났다. 도는 6일 대통령 지역공약이자 도민 숙원사업이기도 한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제6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내년부터 2029년까지 6년간 685억원(전액 국비)을 투입해 옛 장항제련소 주변 오염정화지역에 대한 자연환경복원 제1호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옛 장항제련소 주변에는 28만 5000㎡ 규모의 습지, 생태숲을 포함한 22만 9000㎡ 규모의 녹지, 습지전망시설과 탐방로 등이 조성된다. 옛 장항제련소는 일본 조선총독부가 1936년 건설해 1945년까지 운영한 시설이다. 1947년부터 1971년까지는 국가 직영으로 운영됐으며, 1971년 민간에 매각됐다가 1989년 폐쇄됐다. 폐쇄 이후 이 지역은 제철소 운영 과정에서 배출된 오염물질이 토양과 농작물을 오염시키면서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집단으로 암이 발병하는 등 문제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이에 정부는 제련소 주변으로 중금속에 의한 토양오염이 발생함에 따라 2009년 ‘옛 장항제련소 토양오염개선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환경부 주도로 2020년까지 주변 토지 매입 및 정화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도와 서천군도 2019년부터 환경보전과 지역발전이 상생하는 방향으로 정화가 완료된 매입부지에 대한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했으며, 환경부에 협력을 지속적으로 요청했다. 이 같은 적극행정은 환경부가 2021년 장항 오염정화토지 활용방안 마련 및 추진 협력 약속으로 이어졌고, 도와 환경부, 서천군은 지난해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 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어 기재부에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을 요청하고,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사업의 정책적 필요성과 경제성 입증 등 예타 통과에 행정력을 집중, 이번에 결실을 보게 됐다. 도는 사업이 마무리되면 옛 장항제련소 일원 주민들의 일제 수탈과 중금속 오염에 의한 아픔을 치유하고,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이번 예타 통과는 옛 장항제련소 주변 주민들에게 2009년 국가가 약속한 사항을 이행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환경부와 소통을 통해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이 우리나라 폐산업공간의 대표 친환경적 활용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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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소통·화합의 장’ 서천군 화양면 대하리 마을회관 준공식 개최서천군이 지난 1일 화양면 대하리(이장 권병호) 마을회관에서 대하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대하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내빈, 주민 등이 참석해 개회 및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현판제막식 등 마을회관 신축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앞서, 군은 화양면 대하길 128 일원에 연면적 151㎡의 규모의 총사업비 3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 5월 착공을 거쳐 10월에 대하리 마을회관을 준공했다. 김기웅 군수는 “대하리 마을회관은 주민 여러분들의 쉼터이자 휴식 공간으로서 여가와 문화를 즐기고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마을공동체의 핵심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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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기업인협의회 노·사 ‘한마음 한뜻’ 축배!- 기업인협의회 노·사 한마음 대잔치 개최, 화합과 소통의 시간 가져 - 서천군 관내 사업주와 근로자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좋은 일터 만들기에 한마음 한뜻으로 혁신 의지를 모았다. 군에 따르면 서천군기업인협의회(회장 장현기)는 지난 1일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기업인, 근로자,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서천군 노·사 한마음 대잔치’를 개최했다. 행사는 전통예술단 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행사와 2부 한마음행사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기념행사에서는 ㈜제이케이전기 전광섭 대표, 서천고속관광 윤만선 대표가 우수기업인 군수표창, 성산에프엔비㈜ 바이삼낭씨가 모범근로자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서천군 기업인연합회장의 모범근로자 28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서천군장애인체육회에 200만원의 후원금 전달식이 이어졌다. 2부 한마음행사에는 만찬 및 노래자랑이 펼쳐져 노사 간에 지난 1년의 수고를 서로 격려하며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장현기 회장은“노사는 가족”이라며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여 위기를 극복하고 기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땀 흘린 기업인과 근로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노사의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 한뜻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기업인협의회는 매해 근로자와 그들의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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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서래야배 전국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성료- 600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 참가, 대표 특산품 판매 부스 운영 눈길 - 서천군이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축제‘제4회 서래야배 전국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서천군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서천군·서천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각지의 생활체육 동호인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대부터 60대까지 세대를 불문하고 각자의 실력을 겨루는 화합의 장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서천군 농수산물공동브랜드인 ‘서래야’배 대회에 걸맞게 서천의 대표 특산품인 소곡주, 모시떡, 모시한과 등 판매 부스를 운영해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오세영 서천군체육회장은 “동호인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친 대회였길 바라며, 지속적인 서천군 생활체육 배드민턴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군의 농수축산물 공동브랜드를 널리 알림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으리라 기대한다”며, “국민의 건강한 삶과 활력있는 지역 경제 살리기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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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춘남녀 소개팅‘3쌍 커플’ 38% 달해미혼남녀 16명 참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 얻어 - 서천군이 지난 24일부터 양일간 장항송림산림욕장 일원에서 펼쳐진 청춘남녀 소개팅 프로그램인‘나는 싱글’에서 3쌍의 커플이 탄생했다고 27일 밝혔다. 결혼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미혼남녀 간의 만남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미혼남녀 총 16명이 참여했다. 지역 청년업체인 플레이바쏘 주관으로 진행된 행사는 랜덤 데이트, 두근두근 커플 게임, 러브 인 키친, 바비큐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참여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군에 따르면 8쌍 중 3쌍의 커플이 탄생하면서 매칭률이 38% 달했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매칭된 커플들이 소중한 만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는 정책을 발굴 및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그동안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커플이 결혼까지 이어졌던 사례가 있었던 만큼 내년에는 매칭률을 더욱 높이고, 행사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충분한 검토를 통해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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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이웃사촌’ 서천-군산 몸 부딪치며 우정 증명- 서천군·군산시, 지속적인 행사 통해 상호 협력 약속 - 서천군과 군산시가 체육을 통한 교류와 우호 증진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2023 서천·군산 체육동호인 교류전’을 지난 18일 군산시 월명체육관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전에는 서천군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서천군의회 의원 등이 선수들을 격려하고자 군산을 방문했으며,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해 군산시의회 의원들도 행사장을 찾아 참여자들을 응원했다. 군산시 월명체육관에서 치러진 이번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배구와 배드민턴, 야구, 족구, 축구, 탁구, 테니스 등 7종목 3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체육을 통한 우정을 다졌다. 이날 치러진 ‘서천·군산 체육동호인 교류전’ 결과, 족구·테니스에서 서천군이 승리했고 배구·배드민턴·축구·탁구에서는 군산이 강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야구 경기는 경기장 사정으로 우열을 가릴 수 없었다. 오세영 서천군체육회 회장은 “체육동호인들의 교류전을 마중물 삼아 체육뿐만 아니라 행정과 경제, 축제 등에서 협력체계를 굳건히 하여 양 지자체가 상호발전하고 돈독한 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기웅 군수는 축사를 통해 “서로가 화합하면서 양 시군이 더욱 친밀해지고 상생·발전해 나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의 자리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과 군산시가 지난 2월 금강하굿둑 김인전공원에서 합동 연날리기 민속행사를 통해 새해 희망을 빌며 화합과 우애를 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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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우리의 미래, 해양바이오에서 답을 찾다- 2023년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전략 포럼 개최 - 서천군(군수 김기웅)은 오는 24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충남도와 서천군이 주최하고 ㈔한국해양바이오산업협회와 한서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우리의 미래, 해양바이오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산·학·연 협력 강화와 중부권(충남 서천) 해양바이오산업의 육성 방향을 논의하고 민간 전문가, 기업과의 교류를 확대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포럼 1부에서는 ▲해양바이오산업 현황 및 전망 ▲중부권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거점 운영 현황 ▲충남 해양바이오자원 산업화 성공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2부에서는 ‘충남 해양바이오산업 중장기 발전계획’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토론자들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포럼을 통해 해양바이오 관련 산·학·연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서천군은 국내외 해양바이오산업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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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 노인복지시설 위문 방문 ‘눈길’김기웅 서천군수가 지난 6일과 9일 관내 노인복지시설 10개소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기웅 군수는 노인의료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시설의 전반적인 운영 사항을 살펴봤으며, 입소한 어르신들과 일일이 만나 안부를 전하고, 시설 종사자에게도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감사를 표했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서천군은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정책을 활성화하고, 더 나아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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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노력의 결실’ 수능 대책 총력 기울여!서천군이 오는 16일 실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모든 수험생이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응시 환경 제공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에 따르면 관내에 올해 수능 응시인원은 지난해보다 15명이 증가한 330명, 남학생은 156명, 여학생은 174명이며, 2개 학교(서천고등학교·서천여자고등학교)의 18개 시험실에서 수능이 치러질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군은 시험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분야별로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시험 당일 교통관리, 소음 방지, 시험장 안전 경비, 기상악화 등에 대한 대비책을 수립했다. 먼저, 관내 관공서, 공공기관, 금융기관, 50인 이상 기업체, 수능 시험장으로 지정되지 않은 각급 학교의 시험 당일 출근 시각을 오전 9시에서 10시 이후로 권장 조정한다. 또한, 당일 오전 7시부터 경찰관과 교통지도 요원 등을 배치하고 시험장 주변 200m 전방부터 차량 진출입 및 주차를 통제해 교통혼잡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수험생의 등교 시간대에 맞춰 버스 증차 운행은 물론 배차간격도 단축하고 수험생 주 이동로에 비상 수송차량을 확보해 운영 지원에 나선다. 아울러, 아울러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까지 시험장 인근에서 진행되는 각종 소음을 통제하고, 수험생 중 긴급환자 발생에 대응하기 위한 119구급 출동체계도 구축했다. 김기웅 군수는 “묵묵히 미래를 준비해 온 수험생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저마다 원하는 결실을 거두길 바란다”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김기웅 군수는 수능 당일인 16일 서천고등학교와 서천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시험장 정문에서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학부모를 격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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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애인 생활체육 & e스포츠 ‘다 잡았다’서천군이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2023년 서래야배 전국장애인e스포츠대회 및 2024 장애인e스포츠국가대표선발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서천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전국장애인e스포츠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12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e스포츠뿐만 아니라 체험부스 및 어울림 대회 등이 마련돼 군민 모두가 즐기는 축제 형태로 진행됐다. 4일 선수들은 ▲리그오브레전드 ▲카트라이더:드리프트 ▲닌텐도Wii Sport 테니스(개인전) ▲닌텐도Wii Sport 볼링(개인전) ▲피파온라인4 5개의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이어, 5일에는 2023년 국가대표선발전 자격을 취득한 선수들의 장애인e스포츠 국가대표 선발전이 진행됐으며, 치열한 경쟁을 통해 5개 종목 약 60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애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에서 첫걸음을 내딛은 e스포츠대회가 장애라는 경계를 허무는 소통의 매개체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장애인e스포츠 문화 확산뿐 아니라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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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방시대 서해안 거점도시로 중장기 성장동력 마련- 2026~2030년 道 균형발전 개발계획 용역 착수 - 서천군이 2026년부터 5년간 추진하는 제2단계 제2기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 사업 추진을 위한 개발계획 수립에 나선다. 군은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및 도의회 의원, 분야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2030년 道 균형발전 서천군 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2026~2030년 지역균형발전 사업 추진을 위한 개발여건 분석, 사업 발굴, 개발계획 수립과 투자심사 등의 과제를 수행하게 되며, 군은 도(道) 균형발전 취지에 부합하는 군 개발계획 기본구상과 대응 전략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 국가보안산업, 해양바이오 등의 국책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지역 신성장 산업, 도시·항만·특화자원에 대한 대규모 종합정비, 스마트 농어업 기반 구축, 문화소외 해결 및 상권회복 방안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주요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한편, 도(道) 균형발전사업은 충남 북부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발전지역인 서남부권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2008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군은 제1단계(2008~2020년) 완료 후 지역내총생산 상승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현재 제2단계 제1기 사업을 2025년까지,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건립 등 총 9개 사업에 998억원 규모로 추진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최근 정부에서 첫 지방시대 비전을 선포하며 강조한 과감한 지방분권과 개성 있고 주도적인 특화발전이 서천군 균형발전 전략의 주된 방향”임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중앙정부와 충남도가 하나의 팀으로 긴밀하게 협력하고, 지역특화 산업육성, 일자리 창출, 문화관광사업을 통한 생활 인구 증대 등 우리 군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해, 지방시대 서해안 대표 거점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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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7회 서천군수배 유소년 축구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서천의 축구 꿈나무, 서천FC 6학년부 준우승 - 서천군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천종합운동장 및 보조구장, 금강하구둑 축구장에서 개최된‘제7회 서천군수배 유소년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유소년축구협회 주최, 서천군축구협회가 주관하고, 서천군, 서천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등부 2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50개팀이 참가했으며, 서천군에서는 서천FC(3학년, 4학년, 5학년, 6학년) 4팀이 참가해 그간 갈고 닦았던 실력을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틀간 예선 리그를 거쳐 각 조 1위·2위는 백호 리그, 3위·4위는 맹호 리그로 나눠 3일 차에 최종순위를 위한 경기가 진행되어, 경기 결과 백호 리그 학년별 우승팀은 6학년 대전 티키타카, 5학년 평택 월드클래스, 4학년 구미 비산, 3학년 구미 비산, 2학년 세종 김영후FC가 차지했으며, 특히 6학년부에서 서천FC가 준우승을 차지하며 개최지의 자존심을 세웠다. 서천군축구협회 유호덕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꿈나무들의 실력 향상을 위한 기회의 장이 되길 바라며, 서천군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기웅 군수는“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가 유소년 축구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다양한 유소년 스포츠대회 유치에 서천군이 함께 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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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신성리 갈대숲 관광지 지정 ‘청신호’- 농림축산식품로부터 조건부 승인받아 관광지 지정 급물살 - 서천군이 30일 신성리 갈대숲의 관광진흥법에 따른 관광지 지정 가시화를 알리며, 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최근 사업대상지를 일부 변경하는 것을 조건으로 농림부 승인이 이뤄짐으로써 신성리 갈대숲 관광지 지정에 청신호가 켜진 것이다. 서천군의 관광지 지정을 위한 노력은 20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가 국민적인 관심을 받으면서 관광객 증가와 더불어 편의시설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게 되며 시작됐다. 군은 신성리 갈대숲의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갈대숲 구역은 휴게와 생태, 문화를 주제로 한 생태관광구역으로 조성하고 갈대숲 외곽지역은 캠핑장, 상가시설, 주차장 등 관광기반시설을 구축하는 신성리 갈대숲 관광지 조성계획을 추진해 왔었다. 하지만, 갈대숲 주변이 국가하천인 금강의 하천부지로서 환경부가 관리하는 국유지이고, 갈대숲 외곽의 농지는 농업진흥지역으로 상업활동이 제한되는 절대농지라 편의시설 입주가 불가능하다는 난관에 부딪혔다. 이에 군은 2022년 8월 충남도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국토교통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유관 부처와 협의를 마치고, 최종 문제가 됐던 농업진흥지역 해제 및 농지전용협의가 군의 노력으로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조건부 승인을 받게 되면서 관광지 지정은 급물살을 타게 됐다. 이에 따라, 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 조건을 조속히 이행하여 내년 상반기 중으로 관광지 지정을 완료할 방침이다. 관광지 지정이 완료되면 서천군은 춘장대해수욕장, 금강하구둑 관광지에 이어 3개의 관광지를 보유하게 되며, 한산모시·한산소곡주·금강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복합 관광개발을 통해 그동안 해안가에 집중됐던 관광지를 서천 동부권까지 확장시켜 지역의 균형발전과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구심점으로 삼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신성리 갈대숲 관광지 지정은 20년 넘은 서천군민의 염원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조건부 해제승인이 이뤄진 만큼 조속히 승인절차를 이행하여 관광지 지정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아울러 이동에 불편이나 활동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관광지로 조성하여 관광객들의 편의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4대 갈대밭 중 하나인 신성리 갈대숲은 매년 30만 명 이상 방문하는 서천의 대표 관광지로서 갈대와 모새달 등 염생식물을 비롯해 총 105종류의 식물이 자생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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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애인식개선 ‘제6회 도전! 골든벨’ 개최!- 서천초등학교 6학년 신여은 학생이 최후 1인으로 선정 -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향이)이 지난 20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장애이해퀴즈대회 ‘제6회 도전!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장애의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은 행사에 앞서 참여자 및 수행 인력의 안전을 위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도전 골든벨’에서는 서천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신여은 학생이 최후의 1인으로 골든벨상을 수상했다. 임향이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접근을 시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 캠페인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공감, 이해와 더불어 편견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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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의 소리를 찾아서’ 제2회 중고제 축제 성료!충남도와 서천군이 주최하고 충남문화관광재단·국악방송이 주관한 제2회 중고제 축제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서천군 일원에서 펼쳐졌다. 판소리 5대 명창 중 이동백·김창룡 선생이 태어난 곳이기도 한 서천군은 명창들의 공연을 비롯해 중고제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행사는 판소리학회 회원들과 함께한 ‘중고제 판소리의 가치와 활용’이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가 개최돼 중고제 판소리의 문화콘텐츠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이어, 서천 봄의마을 광장에서 ‘중고제 판소리 가무악 대잔치’와 함께 중고제 명창들의 화려한 공연 및 판소리 영화 ‘소리꾼’등이 상영되며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튿날에는 이동백·김창룡 생가지를 찾아가는 유적탐방이 이뤄졌고, 문예의 전당에서는 마무리 공연으로 지역 이야기를 지역민들과 함께 만들어 올린 창극 ‘세모시’공연을 선보여 보는 이들에게 환호와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중고제 판소리를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자원인 중고제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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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6회 한산소곡주 축제 큰 호응 얻어-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에 힘입어 매출 호조로 성료 - 서천군 주최, 서천한산소곡주영농조합(조합장 이인영) 주관으로 이뤄진 제6회 한산소곡주 축제가 지난 13일부터 3일간 한산모시 공예마을 일원에서 펼쳐졌다. 2015년부터 시작된 축제는 한산소곡주의 역사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돼 올해 한산소곡주 축제를 바라는 주민들과 소곡주영농조합의 염원에 힘입어 다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산면 소재 24개 양조장에서 생산한 소곡주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무료 시음 행사를 진행해 한산소곡주를 잘 아는 중장년층뿐 아니라 나만의 취향을 찾는 요즘 세대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대별 분위기와 함께 하는 한산주막, 7080한산포차, 하이볼펍이 열려 이색적인 체험공간으로 관광객들에게 각광받았다. 전국 각지에서 몰린 관광객들은 한산소곡주에 대한 호기심을 보이며 즉석에서 이루어진 노래자랑에 참가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은 아이들과 함께 한산모시 공예마을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축제를 즐겼다. 행사에 참석한 김기웅 군수는 “유구한 역사의 한산소곡주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개막을 축하했다. 축제 주관자인 서천한산소곡주영농조합의 이인영 조합장은 “그동안 소곡주 축제가 열지않아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다시 개최해홍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조합이 앞으로도 한산소곡주의 발전의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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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면, ‘제1회 판교 도토리묵 축제’ 흥행 대박 자평!- 축제 준비부터 축제 이후 대응 방안까지 마련해 - 서천군 판교면이 특산품인 도토리묵을 주제로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판교면 전통시장 일원에서 ‘제1회 판교 도토리묵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판교면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판교면 도토리묵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 등을 결합하여 지역특산품을 홍보하고 지역축제로서 정착하기 위한 첫 시도로 주민들에게 성공적인 시도였다고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간, 판교면은 ‘제1회 판교 도토리묵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30명의 판교면 도토리묵 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성공적인 축제 준비에 매진했다. 다양한 문화적인 요소와 판교면의 역사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과거 전통적인 방법으로 도토리묵을 만들었던 방법을 축제장에서 재연하고 당시 사용하였던 도토리묵 제조 도구들을 직접 만지고 볼 수 있도록 전시했다. 또한, 현장에서 도토리를 직접 수매해 관광객들이 직접 도토리를 보고 판교면 도토리의 품질과 맛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제품에 대한 가치와 신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먹거리 부스, 주무대, 체험부스, 특산품 판매부스 등 크게 5개 구역으로 축제를 분류해 편의성과 전문성을 극대화했다. 도토리 묵밥, 도토리 전, 도토리 들깨 칼국수 등 도토리를 활용한 먹거리와 도토리묵 만들기 체험, 도토리 생활공예체험, 도토리 골프장 체험, 도토리 묘목전시, 서천군 생태녹색관광 프로그램 다람이와 생태놀이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지역특산품을 홍보와 동시에 관광객들의 재미도 함께 챙겨 다채로움을 더했다. 특히, 지역 도토리묵 판매 업체와 연계해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도토리묵을 관광객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하여 만족도를 높이고 축제 이후에도 판교 도토리묵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추후 방안도 마련했다. 앞으로도, 서천군과 판교면 도토리묵 축제 추진위원회는 내년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고자 올해 부족했던 점을 보완해 더 나은 콘텐츠와 먹거리, 재미 등을 준비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지역의 주력 특산품인 도토리묵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생산품을 널리 알리기 위한 첫 축제를 통해 판교 도토리묵의 우수성과 가치를 전국에 알릴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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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 접종 실시- 오는 18일까지 관내 우제류 사육 농가 689호에 접종 -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가 ▲소 508호 1만 5019두 ▲염소 172호 4686두 ▲사슴 9호 171두 등 유제류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은 6주간 진행했지만, 올해 하반기부터는 예방 효과를 높이고자 자가접종 농가는 18일까지 2주 내 구제역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하며, 소규모 접종지원 농가는 공수의사 등 접종 지원 인력을 고려해 오는 31일까지 4주간 실시된다. 군은 매해 상·하반기(4월, 10월) 실시되는 구제역 예방백신에 대한 원활한 일제접종을 위해 공수의사 4명 및 전문포획팀을 사전에 구성해 농가 접종을 지원하고, 구제역 백신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한 축종별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일제 접종 기간에 백신을 빠짐없이 접종하도록 자가접종 농가에 읍면 전담공무원 13명을 지정해 백신접종을 관리하고, 일제 접종 상황을 현장 점검하고 있다. 일제접종 4주 후 백신항체 모니터링 검사를 통해 1차 검사 결과 항체 양성률 기준치(소 80%, 염소 60%)에 못 미친 농가는 재접종 명령 및 4주 내 2차 검사를 해야 하며, 군은 기준치 미달 시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사후 관리를 할 방침이다. 장순종 소장은 “지난 5월 충북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만큼 관내 유입 방지를 위해 올바르고 누락 없는 백신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금번 일제 접종에 우제류 농가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라며,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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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 “군민을 위한 풍요로운 10월을 만들자”개청식 및 군민의 날 기념식 등 행사 준비에 철저 당부 - 김기웅 서천군수가 “군민들께 기쁨을 드리는 10월이 되도록 당면업무 추진에 소홀함 없이 최선을 다해달라”며, 결실과 풍요의 계절 가을의 시작을 알렸다. 김기웅 군수는 10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부군수, 국·과장,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 사항을 논의하며, 오는 25일 서천군 미래 100년을 여는 신청사 개청식과 함께 제61회 군민의 날 기념식 축하 행사의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새롭게 도약하는 우리 군의 미래를 군민들에게 알리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전 부서에서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행사의 완성도를 높여 지역민들이 주인공이 되는 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 군수는 제6회 한산소곡주 축제, 제1회 판교 도토리묵 축제, 제11회 서천군 평생학습한마당 등 이번 달에 각종 행사와 축제가 이어지는 만큼 확실한 안전대책을 빈틈없이 세워줄 것도 주문했다. 한편, 군은 이번 신청사 개청식 행사에서 국화 전시회와 미술 전시회, 갯벌 사진전 등 다양한 볼거리와 힐링 공간을 제공하여 군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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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문헌서원, 달빛에 노닐다’ 개최- 2023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문헌서원 락(樂)페스타 - 서천군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문헌서원 일원에서 가을을 맞아 문헌서원 락(樂)페스타 ‘달빛에 노닐다(힐링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에서 시행하는 2023년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우리의 전통과 역사를 경험하고 새로운 힐링의 공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추천하는 이색 문화 이벤트이다. 문헌서원 락페스타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체험 프로그램, 초청가수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대형달 포토존 ▲전통 활쏘기 ▲선비의 간식(인절미) ▲한지공예 ▲전통 매듭 ▲천 아트 ▲민화 ▲싱잉 볼 ▲페이스 페인팅 ▲전통 놀이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저녁에는 문헌서원 야간 개방과 함께 퓨전 국악 그룹 퀸과 SOS, 그리고 통기타 연주자 양현경의 공연이 어우러져 깊어 가는 가을밤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문화체육과 문화재팀(041-950-4740) 또는 향교·서원 문화유산활용사업단(041-956-8090)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문화재와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문헌서원에서 고즈넉한 가을밤의 낭만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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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인구 5만 회복을 위한 주소갖기 운동 총력- 실천 결의대회에 이어 5개년 중장기 인구감소 대응 방안 계획 - 서천군이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0월 월례모임에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인구 5만 회복을 위한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계속되는 저출산·고령화 및 인구 유출로 지방소멸 위험 지수가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하락함에 따라, 군 공직자로서 위기감을 공유하고 인구 5만 회복과 함께 생동감 있는 서천을 만들어 나가는 데 뜻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이날 군 공직자들은 서천군 인구 5만 회복 실천을 위해 관외에 주소를 둔 군 공직자부터 서천사랑 주소갖기 운동에 동참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살기 좋은 서천군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결의하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한편, 군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2월 민·관 협력의 ‘인구감소대응위원회’와 ‘실무추진단’을 구성했으며, 인구 증가 시책 77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미전입 실거주자를 중심으로 관내 기관·사회단체 등과 함께 ‘서천사랑 주소갖기 운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체계적인 인구 증가 시책을 위해 5개년 중장기 ‘인구정책 기본계획 및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김기웅 군수는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맞춤형 전입 시책 발굴, 정주 여건 개선, 출산·돌봄 정책 마련, 생활 인구 확대 등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여 인구 5만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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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 추석 명절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김기웅 서천군수가 지난 21일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이웃사랑 문화 조성을 위해 금매복지원, 성일복지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4곳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가족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김기웅 군수는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의 큰 관심이 필요하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소통을 통해 더불어 사는 서천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 팀장급 이상 공무원은 매년 명절마다 1대1로 결연한 독거어르신, 장애인, 아동, 한 부모 등 156가구를 방문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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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추석 연휴 & 가을 관광 ‘절찬 홍보 중’자연과 역사를 한데 품은 ‘누구나 오고픈 매력’ 서천군이 추석 연휴와 가을철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방문할 만한 관광지와 한껏 느낄 수 있는 축제를 소개했다. 먼저, 서천군에는 잘 보전된 자연과 문화를 기회로 활용해 시간이 멈춘 듯한 마을이 존재한다. 바로 판교면 현암리에 위치한 ‘시간이 멈춘 마을’로 기성세대의 향수와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흥미를 자극하는 대표적인 레트로 문화 공간이다. 마치 일부러 지어놓은 영화 세트장 같기도 한 판교면 현암리 일대는 우리나라 근현대 농촌지역의 모습을 잘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아 지난 2021년 10월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 다만, 현재는 노후된 건물을 보수하고 새로운 용도로 활용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일부 건축물은 관람이 어려우며 새로운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을 꿈꾸고 있다. 또한, 판교면은 예로부터 도토리묵으로 유명한 고장, 푸르른 산과 숲에서 채취된 도토리로 만들어진 도토리묵은 지역 특유의 맛과 식감을 자랑한다. 이를 자랑하듯, 군은 10월 13일부터 이틀간 판교면 현암리 일원에서 묵을 활용한 음식과 체험 거리가 풍성한 ‘제1회 판교 도토리묵 축제’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13일부터 15일까지 ‘모시 본고장’ 한산면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제6회 한산소곡주 축제도 예정돼 있어 전통 소곡주 시음부터 1970~80년대 레트로 공간에서 즐기는 하이볼·칵테일까지 전통과 현대의 만남이 주목된다. 이와 함께, 총면적 25㎡의 드넓은 규모로 우리나라 4대 갈대밭 중 하나로 손꼽히는 신성리갈대밭이 인근에 있어 수려한 가을의 정취를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결코 놓칠 수 없는 풍경의 신성리 갈대밭의 저녁노을은 전국의 사진작가들로부터 각광받을 만큼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기에 갈대 위로 쏟아지는 낙조는 가을 하늘을 낭만으로 물들인다. 서천의 명산인 희리산과 문수산 자락에 위치한 치유의숲은 건강증진을 위해 실내에서 체험할 수 있는 치유시설인 건강측정실 및 아로마테라피실, 족욕실 등을 갖추고 있는 ‘서천 치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싱잉볼 명상, 햇살 명상, 걱정 인형 만들기, 숲길 걷기 등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유아들도 이용할 수 있는 유아숲체험원도 조성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또 하나의 작은 지구’로 표현되는 국립생태원은 한반도 생태계를 비롯해 열대·사막·지중해·온대·극지 등 세계 5대 기후와 그곳에서 서식하는 동식물을 한눈에 관찰하고 체험해 볼 수 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생물의 다양성, 어린이체험전시실‘바다마을 고래고래’, 특별전시, 4D 영상 등 기획전시 기능을 갖춘 지상 4층 규모의 전시관으로, 로비에 들어서면 5200개의 표본병이 담긴 ‘씨드뱅크’가 우리나라 해양생물다양성을 연출해 입이 딱 벌어지게 만든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 긴 연휴 동안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로 가득한 우리 서천군에 방문하시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올가을에는 서천 관광지도 둘러보며 지역 축제도 함께 즐겨보시길 추천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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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년네트워크,‘청년의 날’기념행사 개최기념식, 조직학습게임,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 서천군이 서천군청년네트워크(위원장 현민우)와 함께 지난 16일‘청년의 날’을 맞아 『와you 즐겨you 행복해you』란 주제로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문화예술창작공간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조직학습게임, 퍼실리테이터와의 멘토링, 토크콘서트 가 이어졌으며, 상설 프로그램으로 청년기업 홍보 부스와 아동 프로그램이 함께했다. 특히, 토크콘서트 강연에 나선 전)영광군 청년센터 국형진 센터장과의 대화를 통해 타 지자체 청년네트워크의 현장 및 활동을 들여다보고 앞으로 서천군 청년네트워크가 나아갈 방향을 정립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현민우 위원장은 “오늘 청년네트워크 가족이 한 자리에 모인 화합의 장이 만들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기웅 군수는 축사를 통해 “청년이 살아야 지역이 살고,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다”고 전하며, “군정의 파트너이자 정책제안자가 되어 서천군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화답했다. 청년네트워크는 하반기 문화예술창작공간 상주단체에 선정되어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동아리연습실에서 소모임 및 회의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청년의 날을 기념하여 선진뷰티사이언스와 문헌서원전통호텔에서는 각각 마스크팩 등 화장품세트 100개와 수건 100개 등을 지원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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