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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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정책투어 나서-노박래 군수, 현장에서 행정의 답을 찾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노박래 군수와 소관 업무 팀장 등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정책투어에 나섰다. 이번 벤치마킹 정책투어는 ‘현장에서 행정의 답을 찾다’는 취지를 가지고,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기업유치․지역경제․농업분야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 자치단체의 현장을 방문해 우수시책, 아이디어를 벤치마킹하여 우리군 실정에 맞게 적극 정책을 활용할 계획이다. 지자체 우수분야의 시책들을 우리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벤치마킹 정책투어 대상도 군수와 소관업무 팀장으로 구성했다. 13일에는 지역상권 활성화 정책이 우수한 성남시와 기업 투자 유치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진천군의 정책사례를 분석하고 주요현장을 방문했다. 14일은 연구기관 유치로 백신산업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는 화순군과 귀농귀촌 지원 정책이 우수한 고창군 등의 주요현장을 방문하여 성공사례 파악 및 질의응답 등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 외에도 서천군은 각 분야의 정책사례를 발굴, 우리 군정에 접목하고자 군 산하 7개 팀을 구성해 현장 및 체험중심의 국내배낭여행 정책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벤치마킹 정책투어를 통해 우수지자체의 정책을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었고, 우리군에 접목화하여 현실에 맞게 시책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2017년은 더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으로 군민이 더 잘 살고 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서천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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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연말까지 규제개혁 총력 추진- 서천군, 2017년 지방규제개혁 평가대비 중간점검 보고대회 개최 -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대내외 저성장 위기 속에 경제 활로 개척을 위한 규제개혁 추진상황 점검 및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동기를 고취하기 위한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중앙정부의 규제개혁 기조에 발맞춰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보고대회는 각 실·과·사업소, 읍·면장과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개혁을 통한 지역투자 우수사례 등 그동안의 추진실적과 규제개혁 추진상의 문제점 등을 점검하고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보고대회에서 적극적인 규제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함께 풀고 성장하는 맞춤형 규제개혁 추진, 법령 위임조례 개정 등 서천 실정에 맞지 않는 조례 다수를 개정하고 국민생활불편 규제 23건, 기업‧소상공인 규제애로 1건을 발굴하며 지역현장 맞춤형 규제개혁 과제 4건 중 1건 중앙정부에 반영시킨 성과 등이 보고됐다. 또한 38건의 행태 개선 및 적극행정 사례 발굴과 공직자 교육(1회, 151명), 우수부서와 유공공무원에게 표창과 인사가점 부여 등 인센티브를 확대하여 규제개혁 역량강화의 기반을 마련하였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보고에서 나타난 문제점으로는 2015년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 규제지도 측정결과 서천군은 △기업체감도 △경제활동 친화성 등 기업의 주관적 만족도와 객관적 기업환경 모두 전국 중위권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법정 최대 한도 수준의 조례개정을 통한 규제완화의 필요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허영선 규제개혁추진팀장은 “이번 중간점검 보고대회를 계기로 2016년 규제개혁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서천군 실정에 맞는 규제개혁 추진 등 정부의 규제개혁 추진에 부응키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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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래 서천군수, 지역현안사업 특교세 48억원 지원 건의- 행자부 방문, 주요 현안사업 시급성 및 당위성 설명 -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역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11일 행정자치부를 방문, 서천 동부권역 지방상수도 관로이설 등 3개 사업 48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노 군수는 이날 이상길 지방재정정책관과의 면담을 통해 ▲서천 동부권역 지방상수도 관로이설 13억원 ▲춘장대 관광지 이미지 개선 17억원 ▲서천 생활체육센터 건립 18억원 등 3개 사업에 대한 시급성 및 당위성을 설명했다. 특히, 노 군수는 ”서천~보령간 국도21호선 확포장 사업이 내년도 6월 준공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나 사업 구간내 매설된 상수도 관로 이설 지연으로 준공 연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국도 확포장 사업의 조기 준공 및 안정적 상수도 공급을 위해 특별교부세를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매년 300만명의 관광객이 춘장대해수욕장을 찾고 있는데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관광지 이미지 개선이 시급하다며, 관광객들의 안전성을 보장하고 민간투자 활성화를 통한 지역 주민소득 증대 및 고용 창출을 이뤄내기 위해선 예산 투입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노 군수는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수시로 중앙부처 등 방문을 통해 국도비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올해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에서 실시한 공모사업에서 지난해보다 518억원이 증가한 777억원을 확보하면서 군 재정확충에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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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영화 ‘원더플 라이프’ 촬영- 장항읍, 홍원항, 판교면 일대에서 촬영 -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센터장 구재준)는 영화 ‘원더플 라이프’가 서천군 일원이 영화의 주요 촬영지가 되도록 유치 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조원희 감독의 판타지 휴먼 영화 ‘원더플 라이프’는 배우 마동석, 김영광, 이유영 등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따뜻한 휴먼코믹 영화로 지난 8월부터 장항읍, 홍원항 일대, 판교면 거리 등 서천군 일원에서 촬영중에 있으며 내년 개봉 예정이다. 영화 ‘원더플 라이프’는 충청남도 홍성을 무대로, 불의의 사고로 아내를 잃은 후 남의 일에는 절대 끼어들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가족을 위해서 사는 딸바보 생계형 유도관장 장수(마동석 분)와 눈에 보이는 불법은 그냥 넘어가지 못하는 융통성 제로의 직업정신 투철한 경찰관 태진(김영광 분)이 이웃으로 만나 서로를 미워하고 의심하며 갈등을 벌이는 과정의 휴먼 감동 코미디 영화다 2016년에 서천군에서 촬영된 영화 및 드라마가 하나도 없어 우려가 있었는데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의 노력으로 첫 성과를 내게 됐다. 영화 및 드라마의 촬영지가 되면 많은 제작진이 장기간 지역에 머물게 되어 식대, 숙박 등 직접적 경제효과가 발생함은 물론 촬영지에 관광객을 유입시키는 관광유발 효과 또한 매우 크다. 한편 요즘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문헌서원에서 촬영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 더많은 영화 및 드라마의 촬영장소가 될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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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서천전국자전거대행진 개최-금강을 따라 달리는 가을 낭만길 서천전국자전거대행진-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가을이 한창 무르익는 오는 15일 전국에서 모인 자전거 동호인 및 일반참가자 1,000여 명이 참석하여 ‘2016 서천전국자전거대행진’을 금강하구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온 참가자들의 화합의 한마당을 통해 건강증진과 서천의 주요 관광지 및 한산소곡주 축제를 널리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금강하구 주차장부터 신성리 갈대밭까지 왕복 26.6km의 여정을 통해 금강하구의 자연경관을 따라 신성리 갈대밭의 황금 물결을 감상할 수 있다. 지난 8월부터 9월 말까지 1,000여명의 참가자들이 신청하여 이번 행사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확인했다. 군은 행사를 통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2회 한산소곡주 축제’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개회식이 열리는 금강하구 주차장에 한산소곡주와 한산모시송편 등 서천군특산품 홍보 및 판매부스를 운영하면서 자연스럽게 한산소곡주 축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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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도 세계자연유산 등재, 클린봉사단과 함께합니다!- 서천군, 금강하구 유부도 섬 갯벌 클린봉사단 시범 운영 -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 동안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유부도 섬 갯벌의 홍보와 국제적 탐조 관광지 이미지 제고를 위한 ‘금강하구 유부도 섬 갯벌 클린봉사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유부도 섬 갯벌의 지형지질적 특성에 따른 해양쓰레기의 발생 원인을 살펴보고 생물다양성과 문화다양성의 보편적 탁월한 가치를 홍보하기 위한 ‘금강하구 유부도 섬 갯벌 클린봉사단’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시범운영됐다. 전문가, 언론인, 일반인 등 30여명으로 구성된 클린 봉사단은 1박 2일 동안 ▲해양쓰레기 발생 원인에 대한 지형지질적 이해 및 주민과 함께 쓰레기 수거 ▲생물다양성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 이해를 위한 탐조와 관찰 ▲섬 갯벌의 자연환경에서 형성된 문화다양성 견학과 민박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클린봉사단에 함께한 주선희 생태관광협회 이사는 “1박 2일 동안 뜻 깊은 섬갯벌 클린 봉사를 실시하면서 미처 알지 못했던 유부도의 자연생태적 우수성과 가치를 알게 되었고 소중한 자연유산을 후대에 전해야 하는 막중한 의무감을 느꼈다”면서 앞으로 클린봉사단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홍지용 생태관광팀장은 “2019년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유부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섬 갯벌 클린봉사단 활동을 준비했다”며 “도요물떼새의 휴식에 방해가 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해 유부도 섬 갯벌의 가치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서천군은 올해 시범 운영을 통해 발생되는 문제점과 보완점을 개선해 2017년부터 정기적으로 ‘세계유산 유부도 클린 봉사단’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유부도 섬 갯벌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얻어 2019년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낼 계획이다. 한편, 2019년도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추진중인 유부도 섬 갯벌은 탁월한 지형지질학적 가치를 지녔으며 특히 국제멸종위기종 서식지로 IUCN(세계자연보전연맹)을 비롯한 버드라이프인터네셔널(국제조류보호단체), UNWTO(세계관광기구), EAAFP사무국(동아시아대양주철새이동경로사무국) 등 국제적인 기구 및 단체로 부터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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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신청사 건립 주민공청회 개최서천군(군수 노박래)은 5일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서천군 신청사 건립에 대한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신청사 건립 목표 및 여건분석, 최종후보지 선정과 관련하여 평가기준 설정 등에 대한 설명 및 전문가 토론을 실시한 후 신청사 건립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수렴했다. 공청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현 청사는 너무 협소하니 차량 진입 및 접근성이 좋은 구)서천역사로 이전하자는 의견과 함께 주민 설문조사의 대상자가 대표성이 불확실하고 모집단이 부족해 재차 설문조사를 실시하자는 의견 및 평가기준 항목에 대해서도 좀 더 세분화 하자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서천군은 주민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모아 도시계획분야 자문회의 개최시 반영 여부를 확정하기로 했다. 한편, 1966년도에 건립된 현청사는 내용연수가 50년이 초과되었으며 그동안 협소한 공간을 수차례에 걸쳐 증‧개축하였으나 안전에 문제가 제기돼 2014년도 정밀안전 진단을 실시한 결과 별관동과 후별관동은 D급 판정으로 즉각적인 조치가 요구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사 건립을 더 이상 미룰 수가 없어 계획된 기간 내 청사를 건립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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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창농귀농인 육성을 위한 심화교육 운영- 농업기술센터, 귀농인 정착지원을 위한 지역농업 특색 설명 - - 영농창업 자신감 부여로 서천 귀농프로그램 신뢰도 향상 -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7일까지 2차에 걸쳐 (예비)귀농인 6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재배기술 등을 제공하기 위한 귀농귀촌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상반기 초ㆍ중급 영농정착 교육을 진행하면서, 영농의 기본 특성 및 귀농의 전반적인 흐름만을 소개하는 방식이 타 지역과의 차별성이 없을뿐만 아니라 귀농인들의 학습욕구 충족을 통해 창농에 대한 자신감을 부여하고 서천군귀농프로그램에 대한 신뢰감을 주기 위해 이번 심화과정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귀농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천의 농업특성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농업기술센터 전문 직원의 밭작물, 원예작물 지역적응의 미세한 차이까지도 섬세하게 다루고 있어 창농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기에 충분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장류기술, 발효, 양봉에 대한 선배 귀농인의 성공사례를 학습하고, 송민영 팀장(귀농귀촌종합센터)을 통해 향후 귀농귀촌정책에 대한 다양한 변화과정을 듣고 귀농 종합계획수립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를 가졌다. 도용구 귀농귀촌지원팀장은 “이번 과정은 귀농인들에게 정보제공의 차원을 벗어나 서천 농업을 이해하고, 구체적인 창농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며 “체계적 프로그램으로 귀농귀촌인의 성공적 정착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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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천 베틀장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52호 지정전통베틀을 만드는 장인 윤주열씨(화양면, 73세)가 지난 9월 30일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52호 서천 베틀장에 지정됐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산모시짜기에 필수적 기구인 베틀은 과거에 비해 모시 생산량이 급감하면서 수요가 줄어 전통베틀 제작기술 또한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었다. 이에 군에서는 지난해 베틀 제작 전통기술을 전승․보존하고자 충남도에 무형문화재 지정 신청을 하여 현지 조사 및 인정 예고 기간과 최종 심의위원회를 거쳐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52호로 지정 고시됐다. 베틀장으로 지정된 윤주열씨는 1950년대 초등학생 시절부터 작은 아버지께 목재 다듬는 법을 배웠으며, 아버지의 일을 도와 소목일을 하다가 1980년대 부터 전통베틀 및 개량베틀 제작 보급에 힘써왔다. 윤주열씨가 제작한 베틀은 1993년 한산모시관 개관과 더불어 전수자들 및 교육생이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거나 전시되고 있으며, 한국 전통문화대학교 교육용 베틀도 윤주열씨가 보급했다. 2000년도에 중국, 일본 등 여러나라에 베틀을 수출했다. 윤주열 장인의 이와 같은 베틀제작 보급에 대한 열정으로 전통베틀의 제작기술을 향상시켰으며 사용자의 편리와 생산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개량베틀도 제작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베틀의 제작뿐 아니라 베틀제작 기술에 대한 문의가 있으면 어느 지역이든 직접 찾아다니며 교육을 하는 등 전수 열의도 뛰어나다. 또한 윤주열씨 가정은 서천군 화양에 뿌리를 내려 3대째 한산모시 베틀을 제작하고 있어 충청남도 전통문화가정 제61호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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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어린이와 함께하는 ‘금연 건강 한마당’ 개최서천군보건소(소장김재연)는 30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어린이집 아동들과 함께 ‘금연 건강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장항어린이집, 마서어린이집, 기림어린이집, 서면어린이집, 공립휴먼시아어린이집 등 5개 어린이집 아동 및 교사 200여 명이 4월부터 추진해온 ‘금연아! 놀자’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추진했다. 기림어린이집 아동의 ‘다함께 노! 스모킥댄스’를 시작으로 서면어린이집의 ‘아빠! 담배는안돼요’ 공립휴먼시아어린이집 ‘흡연타파 금연결심’ 장항어린이집 ‘튼튼별 대소동’ 마서어린이집 ‘금연송’을 주제로 금연의 중요성을 노래와 신나는 율동으로 표현하는 즐거운 금연 건강 한마당을 펼쳤다. 또한 5개소 어린이집의 금연아!놀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부모 금연백일장에 응모한 우수작에 최연정(기림어린이집), 김한나(서면어린이집), 김경미(공립휴먼시아어린이집), 최순미(장항어린이집), 최종민(마서어린이집) 학부모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춘복 건강증진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흡연의 유해성에 대한 지식습득 및 어린이 가정의 금연 실천을 향상시켜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건강생활 실천 및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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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신청사 건립 주민공청회 개최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10월 5일 서천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서천군 신청사 건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신청사 건립 목표 및 여건분석, 최종후보지 선정과 관련하여 평가기준 설정 등에 대하여 설명 및 전문가 토론을 실시한 후 신청사 건립에 대하여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수렴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달 25일 서천군 청사건축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후보지를 현 청사부지와 구)서천역사 2곳으로 압축했다. 군 자료에 의하면 현 서천군 청사의 일부 건축물은 1966년 건립되어 내구연한 50년을 초과하였으며 2014년 정밀안전점검 결과 별관동과 후별관동은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한 D등급으로 판정받아 안전상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사 건립에 의견 및 건의사항이 있는 주민은 공청회 당일 입구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되고 추후 제출을 원하는 경우에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천군청 재무과(☎041-950-4067)방문 또는 FAX(950-4451), E-mail(ksh56@korea.kr)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성구 재무과장은 “노후화 된 신청사 건립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한 후 적극 반영하여 신청사 건립이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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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사육관련 경영비 완화 사료작물 적기파종 당부- 논 뒷그루 월동사료작물 적기 파종 부터 관리 당부 -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최근 송아지 값 상승에 따른 사육관련 경영비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관련 농가를 대상으로 벼 수확이 끝난 논에 월동 사료작물의 적기 파종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서천지역 사료작물 파종적기는 9월 하순부터 10월 중순으로 이 시기를 놓치게 되면 조사료 수확량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겨울철 동해 피해도 받기 쉽다며 또한, 월동을 하더라도 뿌리가 땅속 깊숙이 자리 잡지 못해 이른 봄 서릿발에 의한 건조 피해까지도 우려된다고 전했다. 사료작물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선, 벼가 있는 논은 수확 10~15일 전에,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ㆍ청보리는 10월 중순까지, 1ha당 IRG 40~50㎏, 청보리는 150~200㎏의 양으로 파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세희 축산기술팀장은 “양질의 조사료 생산이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축산물 생산과 직결되므로 적정 파종량과 적기 파종시기를 꼭 지켜주어야 한다”며 “이 때 배수로 정비와 눌러주기도 함께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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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천 해랑들랑 어울제 시작되다-10월 1일부터 3일까지, 장항전통시장일원에서 개최-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충남 서천군 장항읍 장항전통시장과 미디어센터 일원에서 ‘2016 서천 해랑들랑 어울제’를 개최한다. ‘서천 해랑들랑 어울제’는 ‘함께해 즐겁지’라는 주제로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생태적인 축제로 주민의 삶의 향상과 행복도시를 구현하고자 마련한 이번 축제는 해양 생태계 동식물을 체험할 수 있는 해양존, 생태계 관련 클래스를 통해 직접 만들어 보는 생태존, 다양한 볼거리로 꾸며진 어울거리,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나눌수 있는 문화존 등 총 4가지의 테마로 나누어서 진행한다. 각 테마 별 축제 프로그램은 ▲해양존은 물고기 타일 만들기, 바다생물 퍼즐 만들기, 바다향초 만들기, 소라 피리 만들기, 해양생물자 만들기, 물고기 해부체험 ▲생태존은 동물 온도계 만들기, 나뭇잎 손수건 만들기, 동물 양초 만들기, 자연물 문패 만들기, 동물 발바닥 방향제 만들기, 증강현실 동물체험 ▲어울거리는 거리공연, 소원나무 이벤트, 느린 우체통, 어울거리 체험 ▲문화존은 버스킹 공연, 어린이 놀이터, 쉼터 및 카페테리아, 에어바운스 및 꼬마기차 등이다. 또한 서천 해랑들랑 어울제 행사에 참여하는 관광객이 리플렛을 지참 후 미션을 실행하고 스템프 찍기를 모두 완성하면 선물을 지급하는 미니스템프 북 코너를 마련하여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행사기간 중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행사장까지 씨티버스가 운행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서천이 갖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을 주민들이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기획과 불편을 최소화하는 운영을 통해 모든 방문객에게 쉼이 있는 행복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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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만 65세이상 어르신 대상 관내 24개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접종-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관내 24개 지정 병․의원과 보건소에서 무료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기간은 지정 병․의원은 10월 4일부터 11월 15일까지이고 보건소는 10월 10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보건소에서는 서천군에 주소지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1~3급 장애인, 국가유공자, 보건소에 등록된 암 및 당뇨환자에게도 무료접종을 실시하며 본인 확인을 위해 반드시 신분증 및 관련 서류를 갖고 방문해야 된다. 또한 생후 36개월 이상 유아부터 유료 접종을 실시하며 접종비는 7,500원이다. 나성구 예방의약팀장은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기침, 재채기 할때 나오는 분비물을 통해서 전파되므로 비누로 깨끗이 손을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관내 지정 병․의원 및 예방접종 안내는 서천군보건소(☎ 041-950-67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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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17년 예산편성에 군민의견 반영-26일, 2016년 군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017년 예산편성에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직접적 참여 기회를 위해 26일 군청 회의실에서 군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군민참여위원 20명이 참여한 이번 위원회는 지난해 단일 분과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위원들의 전문분야 및 관심도에 맞춰 총무분과와 산업건설분과로 분리하여 운영함으로써 사업평가에 대한 집중도와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2017년 예산편성에 대한 제안공모 6개, 신규시책 102개 등 108개 사업에 대하여 사업별 평가항목에 의한 평가를 통해 그 결과에 따라 예산범위 내에서 군민의견을 반영시킴으로써 군민과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찬동 정책기획실장은 “군민참여예산위원회의 의견을 종합하여 필요한 곳에 예산이 투입되도록 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공감하는 살림살이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군민참예산위원회의 의견을 담은 활동보고서를 11월 21일까지 2017년 예산(안)과 함께 군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며, 12월 31일까지 예산확정 결과 등을 담은 최종 보고서를 군 홈페이지 등에 게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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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승용차 없는 날 운영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세계 차 없는 날(Car Free Day)을 맞아 22일 하루동안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저감, 녹색교통 실천을 위해 ‘승용차 없는 날’ 행사를 실시했다. 승용차 없는 날은 대기오염, 교통 및 에너지 문제를 함께 생각하는 환경운동으로 1997년 프랑스에서 시작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캠페인으로 군은 2009년부터 매년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직원들은 주차장을 승용차 없는 장소로 정하고 전직원이 대중교통, 자전거, 도보로 출․퇴근하고 주민들의 승용차 운행 제한을 자율적으로 참여토록 했다. 군은 이날 녹색 출근길 뿐 아니라 저탄소 친환경생활실천 서명운동도 함께 벌여 녹색생활 실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구충완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직사회에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 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고 군민들에게도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며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끝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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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1500년의 맛과 향, 한산소곡주와 함께 가을 여행 떠나요~- 취(取)하는 기쁨, 취(醉)하는 즐거움! 제2회 한산 소곡주 축제 개최- 제2회 한산 소곡주 축제가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충남 서천군 한산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소곡주와 함께 떠나는 갈대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소곡주 빚기체험, 품평회, 안주 경연대회, 전통주 교류전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과거길에 오르던 중 소곡주 맛과 향에 취해 과거를 치르지 못했다는 소곡주와 얽힌 재미난 이야기를 주제로 한 마당극과 함께 술과 문학을 주제로 한 강연도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행사장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천군 특산품인 한산모시로 만든 모시떡과 서천김, 모시젓갈 등 판매부스 운영을 통해 다양한 서천지역의 먹거리와 안주거리도 즐길 수 있다. 이정성 문화관광장은 “천오백년의 전통을 가진 한산 소곡주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맛과 향에 취하는 즐거움과 행복을 전해주기 위한 축제 준비에 한창”이라며 “전국에 많은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멋진 추억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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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충청유교의 발원지 문헌서원에서 기호유교 인문마당 개최- 충남도, 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오는 24일 인문마당 개최 - 충청유교의 발원지인 서천군에서 오는 24일 2016 기호유학 인문마당 첫 번째 행사를 펼친다. 기호유학 인문마당은 충청 유교문화의 우수성을 공감하고 역사문화자원을 현대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행사로, 성리학의 대가 목은 이색의 자취가 남아있는 문헌서원에서 열린다. 이날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 열리는 인문마당은 이배용 원장(한국학중앙연구원)을 초빙해 ‘법고창신(法古創新): 문화유산의 활용과 미래’라는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인문마당은 고려 말 성리학을 적극 수용하여 사회개혁에 앞장섰던 가정 이곡(李穀, 1298~1351)과 목은 이색(李穡, 1328~1396)을 배향한 충청유학의 발원지라고 할 수 있는 문헌서원에서 진행되어 더욱 뜻 깊다. 이곡과 이색은 부자 관계로 이들은 성리학을 현실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수용한 인물이다. 이색은 포은 정몽주, 야은 길재와 함께 고려 말 충신 삼은(三隱)으로 불린다. 강연 전 준비된 공연은 윤호세(전남대) 교수의 ‘별신굿 동해사물’과 ‘동해안 장단에 놀다’ 공연으로 인문마당 문을 열 계획이다. 가야금 부문 대통령상 수상자인 추정현과 동해안별신굿 이수자 박범태가 함께 출연한다. 그리고 강연 후 진행될 ‘돌아온 박첨지’ 인형극은 해학과 풍자, 희극적 요소를 가미한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가족극으로 주민들에게 수확의 계절 전통인형극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기호유학 인문마당은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하며 무료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인문마당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 문화관광과(☎ 041-950-47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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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안양시, 우호도시 협약 맺어- 상호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으로 동반자 관계 구축-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0일 안양시청에서 노박래 서천군수, 이필운 안양시장, 시․군의회 의장 및 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교류 및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서천군과 안양시의 지역특성을 활용한 공동발전과 인적네트워크 협조체제 구축을 비롯한 사회·경제·교육·문화·체육 등 각 분야에서 상호교류를 도모하고, 민간단체 등 교류도 확대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은 각 도시의 참석인사 소개와 홍보동영상 시청에 이어 이필운 안양시장의 환영사와 노박래 서천군수의 답사 각 시․군의회 의장 축사, 협약서 서명 및 교환이 이어졌고, 도시간 교감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노박래 군수는 답사에서 “오늘 우호도시 협약을 계기로 첨단창조사업을 비롯한 사람중심의 인문도시와 서천군의 생태환경도시가 융합하고 경제․사회․문화 등 여러방면에서 활발한 교류협력을 통해 양 도시가 한단계 더 발전할수 있기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은 앞으로 안양시와 활발하게 교류를 추진하여 협력증진 및 상호발전하는 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실무교류 및 민간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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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의 고소한 매력에 빠지다, 서천군 제16회 전어꽃게 축제 개최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제16회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이하 홍원항 전어축제)를 오는 24일부터 10월 9일까지 서천군 서면 홍원항 일대에서 개최한다. ‘홍원항 전어축제’는 초청가수공연을 비롯해 맨손으로 전어잡기, 추억의 놀이체험, 홍원항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 비눗방울 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마련하였고, 서천군 특산품 판매장 운영과 관광객 노래자랑 등을 통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어우러지는 행사로 준비했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홍원항 전어축제’는 서해안을 대표하는 수산물 축제로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전어와 꽃게의 고소한 맛을 보기 위하여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전어는 매년 9월 중순부터 하순까지가 뼈가 연하고 기름이 올라 전어 특유의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또한 가을꽃게, 그중 수케의 살이 올라 봄과 더불어 꽃게가 가장 맛있는 시기이다. 이에 서천군에서는 이 시기에 맞추어 매년 ‘홍원항 전어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김상태 홍원항 마을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는 전어와 꽃게의 어획량이 좋아 물량 수급에 문제가 없으며, 홍원항의 가을 바닷가를 배경으로 가을 전어의 고소한 맛을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어요리 가격은 1kg당 3만원이며, 꽃게는 현지 시장가격으로 맛볼수 있다. 홍원항 주변에는 서해바다의 환상적인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동백정이 있으며 드넓은 바닷가의 천연 머드를 배경으로 조개잡이 체험을 할 수 있는 월하성과 비인선도리 갯벌체험장이 있어 주말가족여행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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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16 새서천대상 수상자 확정- 3개 부문, 교육·문화·체육 부문 김진설, 지역개발 부문 정석구, 사회봉사 및 효행 부문 김석대 -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2일 서천군청 상황실에서 2016 새서천대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각 부문별 수상자를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심의위원회는 백낙흥 부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주민 등 각계 각 분야 심사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의와 투표를 거쳐 교육문화체육 부문에 김진설씨, 지역개발 부문에 정석구씨, 사회봉사 및 효행 부문에 김석대씨를 각각 선정했다. 교육문화체육 부문에 선정된 김진설(56세, 서천읍)씨는 시초초등학교장으로 재직하며 농촌 소규모 학교의 학생 수를 시초초등학교 학구 기준 15명의 학생을 5배가 넘는 77명으로 늘리는 등 지역 학교 살리기에 앞장서 서천 교육 발전에 공헌했고 서림문학동인회 회장, 서천사진동호회 회장, 서천문화원 이사, 신석초 시비 건립추진위원회 사무국장, 서천신문과 뉴스서천의 칼럼위원 등을 역임하며 서천의 문화 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교직원 봉사활동 모임인 ‘나눔+ 행복++’를 만들어 나눔과 봉사의 중요성을 알렸고 가족 봉사 모임 ‘패밀리가 떴다’와 서천군청 봉사활동 모임 ‘두 발로 구석구석’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아 새서천 대상에 선정됐다. 지역개발 부문에 선정된 정석구(64세, 장항읍)씨는 장항발전협의회 임원으로 2005년 행정자치부소관 소도읍 육성사업 공모사업에 지역 주민과 함께 앞장서는 등 적극적인 참여로 장항읍이 선정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송림영농조합법인 대표를 역임하면서 체험마을 및 민박 선진화 사업 공모에 나서 주민소득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선정됐다. 사회봉사 및 효행 부문에 선정된 김석대(67세, 종천면)씨는 대기업 퇴직 후 홀로 고향으로 내려와 지난 10년간 지병으로 몸져 누워계신 어머니 대소변을 수발하는 한편, 매년 독거노인을 위한 농사일 돕기, 난방유 및 연탄 기부, 독거노인 목욕봉사 등을 통해 경로효친사상 확산에 이바지했으며 2012년부터는 종천면 행복경로당에서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급식 자원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마을의 후미진 곳, 야산 등 방치된 쓰레기를 매월 1회 이상 자연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전염병 예방을 위한 자율방역을 실시하는 등 보건위생 증진에도 앞장 서 효행부분 새서천대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2016 새서천대상 시상은 오는 10월 1일 제55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전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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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17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선정-한산면, 판교면 농촌중심마을 활성화 선정-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7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촌지역 읍‧면소재지를 지역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려 특성과 경쟁력을 갖춘 농촌 발전거점으로 육성하고 배후마을과 도시를 연결하는 거점으로 지역생활권 구현의 중심 역할을 하도록 하는 사업으로 국비 70%가 지원된다. 선정된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한산면 고촌리와 판교면 흥림2리의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경관생태분야에서 주민 참여형 마을 만들기 및 경관개선사업 등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2018년까지 마을별로 각각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주민이 함께하는 맑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쉼터 조성 및 산책로 정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각진 건설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2017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 주민의 삶과 질을 한단계 향상시켜 희망찬 서천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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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외국인 전용 서천 시티투어 추진 박차-역사, 문화 자원을 활용한 ‘일본인 서천 시티투어’ 추진- 서천군은 백제역사와 무형자산을 이용한 일본인 관광객 전용 서천시티투어 코스 개발을 추진한다. 서천군과 군산시가 마주보고 있는 금강하구(기벌포)는 삼국시대에 3차에 걸친 국제해전이 벌어진 장소이며 제2차 기벌포해전(663년)에서는 백제 부흥군과 일본 연합군이 백제 왕조 복원을 위해 나당연합군과 결전을 벌인 장소로 동북아 최초로 국제전쟁을 치른 곳으로서 역사적 의의가 있다. 서천군은 이런 역사적 사실을 관광상품화하여 일본에 있는 3개 여행사와 운영방안 등을 협의, 추진중에 있으며, 지난 8일에는 마이니치 신문사 산하 여행사와 협의해 20여명의 일본인 백제문화 역사탐방팀이 서천을 방문해 역사와 문화자원을 돌아보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방문에는 백낙흥 부군수가 직접 맞이하고 안내하여 더욱 뜻있는 자리가 됐다. 일본인 관광객 아키오 아베씨는 “일본과 백제의 역사적인 장소에서 서천군이 제공한 역사 설명은 이주 인상이 깊었고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다”고 말하면서 “다음 방문에는 백제의 마지막 역사가 있는 서천에 머물면서 백제의 역사를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서천군은 1500년 역사를 가진 백제 무형자산인 한산모시와 한산소곡주 등과 연계한 백촌강전투 역사이야기로 일본인 전용 시티투어를 준비하고 있으며 10월에 2차, 3차 답사를 통해 내년에는 정례화를 할 예정이다. 서천군은 현재 문화코스, 힐링코스 및 광역시티투어(서천ㆍ군산)와 주요 축제시기 등에 맞춘 메가시티투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시티투어 관광객 1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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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찾아가는 건축민원 상담서비스 제공-월 2회 읍면순회 상담, 건축 궁금증 해소로 주민 만족도 향상-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건축 행정서비스 제고 및 군민의 행복도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건축민원 상담서비스’를 시행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담은 건축공무원과 건축사가의 매월 둘째주, 넷째주 금요일에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건축 관련 민원사항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상담서비스 내용은 건축공사로 인한 진정민원, 건축물대장 생성신청, 소규모 증축, 위반 건축물에 대한 양성화 등 법령이 다양하고 복잡해 전문가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해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건축물대장 관련 민원 신청서, 건축물부존재증명발급신청서, 건축물철거․멸실신고서, 가설건축물 축조신고서,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연장신고서 등 간편 민원서류에 대해서는 현장 접수․처리를 통해 군청 방문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을 일부나마 해소해 나가고 있다. 지금까지 8개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총 52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복잡한 건축 관련 법령에 대한 궁금증 해소로 주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달에는 9일에 문산면사무소, 23일에는 판교면사무소에서 진행하며 10월에는 종천면과 비인면에서 상담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정환 도시건축과장은 “상담에서 나타난 불합리한 제도 및 주민 건의사항을 업무처리 및 조례에 적극 반영해 군민과 함께 하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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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농업용수 확보 위해 예산 3억9000만원 긴급 투입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계속되는 가뭄으로 농업용수 부족사항이 심각함에 따라 올 한해 원활한 영농 마무리와 가뭄상황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예비비 2억4000만원을 긴급 투입하여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지난달 23일 가뭄대비 농업용수 확보대책을 수립하고 전 지역에 대한 가뭄 현황조사를 실시했으며, 충남도에 특별교부세를 지원요청하여 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발빠르게 긴급예산 사용계획을 수립, 시행하고 있다. 우선 지난 8월말부터 자체예산 5000만원을 활용해 서천읍 화성리 등 지역 노후관정 5개소 대한 수리 및 중장비를 이용한 배수로 굴착 등을 실시했다. 예비비 2억4000만원은 급수차 지원 및 용수관로사업을 통해 긴급 농업용수 확보코자하며 특별교부세 1억원은 서면 신합리 등 용수관로 사업에 투입 할 계획이다. 사업을 완료하게 되면 농업용수 확보로 수확기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각진 건설과장은 “긴급예산을 투입해 수확기 마무리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할 것이며, 또한 농업용수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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