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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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1500년의 맛과 향, 한산소곡주와 함께 가을 여행 떠나요~- 취(取)하는 기쁨, 취(醉)하는 즐거움! 제2회 한산 소곡주 축제 개최- 제2회 한산 소곡주 축제가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충남 서천군 한산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소곡주와 함께 떠나는 갈대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소곡주 빚기체험, 품평회, 안주 경연대회, 전통주 교류전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과거길에 오르던 중 소곡주 맛과 향에 취해 과거를 치르지 못했다는 소곡주와 얽힌 재미난 이야기를 주제로 한 마당극과 함께 술과 문학을 주제로 한 강연도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행사장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천군 특산품인 한산모시로 만든 모시떡과 서천김, 모시젓갈 등 판매부스 운영을 통해 다양한 서천지역의 먹거리와 안주거리도 즐길 수 있다. 이정성 문화관광장은 “천오백년의 전통을 가진 한산 소곡주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맛과 향에 취하는 즐거움과 행복을 전해주기 위한 축제 준비에 한창”이라며 “전국에 많은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멋진 추억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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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충청유교의 발원지 문헌서원에서 기호유교 인문마당 개최- 충남도, 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오는 24일 인문마당 개최 - 충청유교의 발원지인 서천군에서 오는 24일 2016 기호유학 인문마당 첫 번째 행사를 펼친다. 기호유학 인문마당은 충청 유교문화의 우수성을 공감하고 역사문화자원을 현대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행사로, 성리학의 대가 목은 이색의 자취가 남아있는 문헌서원에서 열린다. 이날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 열리는 인문마당은 이배용 원장(한국학중앙연구원)을 초빙해 ‘법고창신(法古創新): 문화유산의 활용과 미래’라는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인문마당은 고려 말 성리학을 적극 수용하여 사회개혁에 앞장섰던 가정 이곡(李穀, 1298~1351)과 목은 이색(李穡, 1328~1396)을 배향한 충청유학의 발원지라고 할 수 있는 문헌서원에서 진행되어 더욱 뜻 깊다. 이곡과 이색은 부자 관계로 이들은 성리학을 현실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수용한 인물이다. 이색은 포은 정몽주, 야은 길재와 함께 고려 말 충신 삼은(三隱)으로 불린다. 강연 전 준비된 공연은 윤호세(전남대) 교수의 ‘별신굿 동해사물’과 ‘동해안 장단에 놀다’ 공연으로 인문마당 문을 열 계획이다. 가야금 부문 대통령상 수상자인 추정현과 동해안별신굿 이수자 박범태가 함께 출연한다. 그리고 강연 후 진행될 ‘돌아온 박첨지’ 인형극은 해학과 풍자, 희극적 요소를 가미한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가족극으로 주민들에게 수확의 계절 전통인형극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기호유학 인문마당은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하며 무료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인문마당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 문화관광과(☎ 041-950-47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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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안양시, 우호도시 협약 맺어- 상호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으로 동반자 관계 구축-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0일 안양시청에서 노박래 서천군수, 이필운 안양시장, 시․군의회 의장 및 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교류 및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서천군과 안양시의 지역특성을 활용한 공동발전과 인적네트워크 협조체제 구축을 비롯한 사회·경제·교육·문화·체육 등 각 분야에서 상호교류를 도모하고, 민간단체 등 교류도 확대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은 각 도시의 참석인사 소개와 홍보동영상 시청에 이어 이필운 안양시장의 환영사와 노박래 서천군수의 답사 각 시․군의회 의장 축사, 협약서 서명 및 교환이 이어졌고, 도시간 교감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노박래 군수는 답사에서 “오늘 우호도시 협약을 계기로 첨단창조사업을 비롯한 사람중심의 인문도시와 서천군의 생태환경도시가 융합하고 경제․사회․문화 등 여러방면에서 활발한 교류협력을 통해 양 도시가 한단계 더 발전할수 있기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은 앞으로 안양시와 활발하게 교류를 추진하여 협력증진 및 상호발전하는 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실무교류 및 민간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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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의 고소한 매력에 빠지다, 서천군 제16회 전어꽃게 축제 개최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제16회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이하 홍원항 전어축제)를 오는 24일부터 10월 9일까지 서천군 서면 홍원항 일대에서 개최한다. ‘홍원항 전어축제’는 초청가수공연을 비롯해 맨손으로 전어잡기, 추억의 놀이체험, 홍원항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 비눗방울 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마련하였고, 서천군 특산품 판매장 운영과 관광객 노래자랑 등을 통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어우러지는 행사로 준비했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홍원항 전어축제’는 서해안을 대표하는 수산물 축제로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전어와 꽃게의 고소한 맛을 보기 위하여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전어는 매년 9월 중순부터 하순까지가 뼈가 연하고 기름이 올라 전어 특유의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또한 가을꽃게, 그중 수케의 살이 올라 봄과 더불어 꽃게가 가장 맛있는 시기이다. 이에 서천군에서는 이 시기에 맞추어 매년 ‘홍원항 전어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김상태 홍원항 마을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는 전어와 꽃게의 어획량이 좋아 물량 수급에 문제가 없으며, 홍원항의 가을 바닷가를 배경으로 가을 전어의 고소한 맛을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어요리 가격은 1kg당 3만원이며, 꽃게는 현지 시장가격으로 맛볼수 있다. 홍원항 주변에는 서해바다의 환상적인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동백정이 있으며 드넓은 바닷가의 천연 머드를 배경으로 조개잡이 체험을 할 수 있는 월하성과 비인선도리 갯벌체험장이 있어 주말가족여행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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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16 새서천대상 수상자 확정- 3개 부문, 교육·문화·체육 부문 김진설, 지역개발 부문 정석구, 사회봉사 및 효행 부문 김석대 -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2일 서천군청 상황실에서 2016 새서천대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각 부문별 수상자를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심의위원회는 백낙흥 부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주민 등 각계 각 분야 심사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의와 투표를 거쳐 교육문화체육 부문에 김진설씨, 지역개발 부문에 정석구씨, 사회봉사 및 효행 부문에 김석대씨를 각각 선정했다. 교육문화체육 부문에 선정된 김진설(56세, 서천읍)씨는 시초초등학교장으로 재직하며 농촌 소규모 학교의 학생 수를 시초초등학교 학구 기준 15명의 학생을 5배가 넘는 77명으로 늘리는 등 지역 학교 살리기에 앞장서 서천 교육 발전에 공헌했고 서림문학동인회 회장, 서천사진동호회 회장, 서천문화원 이사, 신석초 시비 건립추진위원회 사무국장, 서천신문과 뉴스서천의 칼럼위원 등을 역임하며 서천의 문화 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교직원 봉사활동 모임인 ‘나눔+ 행복++’를 만들어 나눔과 봉사의 중요성을 알렸고 가족 봉사 모임 ‘패밀리가 떴다’와 서천군청 봉사활동 모임 ‘두 발로 구석구석’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아 새서천 대상에 선정됐다. 지역개발 부문에 선정된 정석구(64세, 장항읍)씨는 장항발전협의회 임원으로 2005년 행정자치부소관 소도읍 육성사업 공모사업에 지역 주민과 함께 앞장서는 등 적극적인 참여로 장항읍이 선정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송림영농조합법인 대표를 역임하면서 체험마을 및 민박 선진화 사업 공모에 나서 주민소득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선정됐다. 사회봉사 및 효행 부문에 선정된 김석대(67세, 종천면)씨는 대기업 퇴직 후 홀로 고향으로 내려와 지난 10년간 지병으로 몸져 누워계신 어머니 대소변을 수발하는 한편, 매년 독거노인을 위한 농사일 돕기, 난방유 및 연탄 기부, 독거노인 목욕봉사 등을 통해 경로효친사상 확산에 이바지했으며 2012년부터는 종천면 행복경로당에서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급식 자원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마을의 후미진 곳, 야산 등 방치된 쓰레기를 매월 1회 이상 자연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전염병 예방을 위한 자율방역을 실시하는 등 보건위생 증진에도 앞장 서 효행부분 새서천대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2016 새서천대상 시상은 오는 10월 1일 제55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전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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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17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선정-한산면, 판교면 농촌중심마을 활성화 선정-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7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촌지역 읍‧면소재지를 지역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려 특성과 경쟁력을 갖춘 농촌 발전거점으로 육성하고 배후마을과 도시를 연결하는 거점으로 지역생활권 구현의 중심 역할을 하도록 하는 사업으로 국비 70%가 지원된다. 선정된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한산면 고촌리와 판교면 흥림2리의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경관생태분야에서 주민 참여형 마을 만들기 및 경관개선사업 등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2018년까지 마을별로 각각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주민이 함께하는 맑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쉼터 조성 및 산책로 정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각진 건설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2017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 주민의 삶과 질을 한단계 향상시켜 희망찬 서천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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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외국인 전용 서천 시티투어 추진 박차-역사, 문화 자원을 활용한 ‘일본인 서천 시티투어’ 추진- 서천군은 백제역사와 무형자산을 이용한 일본인 관광객 전용 서천시티투어 코스 개발을 추진한다. 서천군과 군산시가 마주보고 있는 금강하구(기벌포)는 삼국시대에 3차에 걸친 국제해전이 벌어진 장소이며 제2차 기벌포해전(663년)에서는 백제 부흥군과 일본 연합군이 백제 왕조 복원을 위해 나당연합군과 결전을 벌인 장소로 동북아 최초로 국제전쟁을 치른 곳으로서 역사적 의의가 있다. 서천군은 이런 역사적 사실을 관광상품화하여 일본에 있는 3개 여행사와 운영방안 등을 협의, 추진중에 있으며, 지난 8일에는 마이니치 신문사 산하 여행사와 협의해 20여명의 일본인 백제문화 역사탐방팀이 서천을 방문해 역사와 문화자원을 돌아보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방문에는 백낙흥 부군수가 직접 맞이하고 안내하여 더욱 뜻있는 자리가 됐다. 일본인 관광객 아키오 아베씨는 “일본과 백제의 역사적인 장소에서 서천군이 제공한 역사 설명은 이주 인상이 깊었고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다”고 말하면서 “다음 방문에는 백제의 마지막 역사가 있는 서천에 머물면서 백제의 역사를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서천군은 1500년 역사를 가진 백제 무형자산인 한산모시와 한산소곡주 등과 연계한 백촌강전투 역사이야기로 일본인 전용 시티투어를 준비하고 있으며 10월에 2차, 3차 답사를 통해 내년에는 정례화를 할 예정이다. 서천군은 현재 문화코스, 힐링코스 및 광역시티투어(서천ㆍ군산)와 주요 축제시기 등에 맞춘 메가시티투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시티투어 관광객 1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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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찾아가는 건축민원 상담서비스 제공-월 2회 읍면순회 상담, 건축 궁금증 해소로 주민 만족도 향상-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건축 행정서비스 제고 및 군민의 행복도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건축민원 상담서비스’를 시행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담은 건축공무원과 건축사가의 매월 둘째주, 넷째주 금요일에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건축 관련 민원사항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상담서비스 내용은 건축공사로 인한 진정민원, 건축물대장 생성신청, 소규모 증축, 위반 건축물에 대한 양성화 등 법령이 다양하고 복잡해 전문가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해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건축물대장 관련 민원 신청서, 건축물부존재증명발급신청서, 건축물철거․멸실신고서, 가설건축물 축조신고서,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연장신고서 등 간편 민원서류에 대해서는 현장 접수․처리를 통해 군청 방문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을 일부나마 해소해 나가고 있다. 지금까지 8개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총 52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복잡한 건축 관련 법령에 대한 궁금증 해소로 주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달에는 9일에 문산면사무소, 23일에는 판교면사무소에서 진행하며 10월에는 종천면과 비인면에서 상담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정환 도시건축과장은 “상담에서 나타난 불합리한 제도 및 주민 건의사항을 업무처리 및 조례에 적극 반영해 군민과 함께 하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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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농업용수 확보 위해 예산 3억9000만원 긴급 투입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계속되는 가뭄으로 농업용수 부족사항이 심각함에 따라 올 한해 원활한 영농 마무리와 가뭄상황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예비비 2억4000만원을 긴급 투입하여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지난달 23일 가뭄대비 농업용수 확보대책을 수립하고 전 지역에 대한 가뭄 현황조사를 실시했으며, 충남도에 특별교부세를 지원요청하여 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발빠르게 긴급예산 사용계획을 수립, 시행하고 있다. 우선 지난 8월말부터 자체예산 5000만원을 활용해 서천읍 화성리 등 지역 노후관정 5개소 대한 수리 및 중장비를 이용한 배수로 굴착 등을 실시했다. 예비비 2억4000만원은 급수차 지원 및 용수관로사업을 통해 긴급 농업용수 확보코자하며 특별교부세 1억원은 서면 신합리 등 용수관로 사업에 투입 할 계획이다. 사업을 완료하게 되면 농업용수 확보로 수확기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각진 건설과장은 “긴급예산을 투입해 수확기 마무리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할 것이며, 또한 농업용수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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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추석명절 공직기강 확립 나선다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추석연휴와 9월 28일 시행 예정인 청탁금지법(김영란법)을 앞두고 오는 20일까지 ‘추석 전후 공직기강 감찰활동’을 펼친다. 음주운전, 도박, 성희롱 등 공직자 품위손상행위를 비롯해 금품 및 향응수수행위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및 청렴의무 위반행위가 주요 감찰대상으로 서천군은 정책기획실장을 총괄반장으로 2개 반 4명을 감찰반으로 편성해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보건지소를 대상으로 감찰활동을 펼친다. 또한 서천군은 앞서 지난 1일과 2일에 걸쳐 청탁금지법 시행을 앞두고 공직자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서천군 전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감찰로 적발되는 부정청탁과 금품수수행위와 같은 위반행위는 물론 성추행이나 음주운전 등 공직자 품위손상행위, 생활민원 관리 소홀로 인한 주민불편 초래 사항에 대해서는 엄중히 문책할 방침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감찰활동을 통해 부정청탁과 금품수수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위반사례를 사전에 방지하고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으로 군민들의 신뢰 회복과 깨끗하고 청렴한 서천군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알리도록 노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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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16년 한해 공모사업 ‘역대 최고치 경신’- 민선 이후 최대 규모 확보, 총 사업비 777억 원 - 서천군의 국도비 확보 실적이 빛을 내고 있다. 6일 서천군(군수 노박래)에 따르면 2016년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에서 실시한 공모사업에서 서천군이 확보한 사업비는 지난해 259억 원보다 518억 원이 증가한 총777억 원이라고 밝혔다. 상반기에 선정된 주요사업으로는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183억 원), 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사업(14억 원),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18억 원)과 하반기 노후 상수도관 정비 사업(253억 원)등 32건으로 군정 비전 실현을 위한 정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서천특화시장 2016년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 선정은 지역문화 관광자원과 연계한 쇼핑, 체험,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명소형 시장으로 변모할 계획이며, 하반기 동백대교 개통을 앞두고 상인들의 의식개혁을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고객서비스와 최고품질을 자랑하는 전통시장이 탈바꿈할 예정이다. 또한 노후상수도관정비사업(총사업비 253억 원)은 노후된 상수관망 교체, 밸브류 정비, 정수장 개량 등을 통해 군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유수율을 향상해 재정적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거대사업을 완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17년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장항읍 일원에 젊은 층을 위한 행복주택과 장기임대주택이 혼합된 공공임대주택 100호를 건설할 계획이다. 민선 6기에 들어서며 2014년 140억 원, 2015년 259억 원, 2016년 777억 원으로 공모사업비가 꾸준한 증가추세에 있다. 서천군은 하반기에도 중앙부처와 유기적인 업무추진을 통해 하반기 공모예정인 20개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 공모 선정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공모사업을 통한 국도비 확보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기 위해 지난 3월 서천군 공모사업 추진 강화 계획을 수립하여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인사상 우대, 포상 등 인센티브를 대폭 강화했다”면서 “우리군 현안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매년 선제적 대응을 통해 국·도비 확보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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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간 이어진 학구열, 변치않는 감동... 제12회 서천군 늘푸른배움터 졸업식 개최- 충남 유일의 야학으로 175명 합격 결실- 서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창완) 부설 늘푸른배움터가 지난 8월 치른 검정고시에서 1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2일 서천군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12번째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해 구창완 자원봉사센터장, 졸업생 및 가족과 재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월 검정고시에 응시해 합격한 초등 2명, 중등 5명 고등 6명 등 총13명이 값진 졸업장을 받았다.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침침한 눈을 비벼가며 배움을 끈을 놓지 않고 주경야독의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며 값진 졸업장을 받은 늘푸른배움터 학생들은 어려운 시절 배우지 못한 한을 이제야 풀게 되었다는 소감을 전해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노박래 군수는 축사를 통해 “배움에 대한 열정과 가득 찬 학생분들의 학구열과 참된 봉사로 배움을 후원해주신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값진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온갖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배움에 도전해 졸업장을 취득하신 모든 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4년 개설된 이래 175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늘푸른배움터는 현재 충남도내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야학으로 한글, 초등, 중등, 고등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배움의 기회를 놓친 지역주민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글과정과 중등과정, 고등과정의 배움을 희망하는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는 늘푸른배움터의 수업료는 전액 무료로 학생모집, 수업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궁금한 사항은 서천터미널 맞은편 2층 늘푸른배움터(☎041-952-0941)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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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성경이 전해진 곳, 서천군 마량입니다.- 서천군, 5일 한국 최초 성경전래지 기념관 개관식 -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5일 우리나라 최초로 성경이 전래된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포구에서 노박래 서천군수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최초 성경전래지 기념관 건립 개관식을 가졌다. 영국해군 머레이 멕스웰(Murray Maxwell) 대령이 1816년 군함을 이끌고 서해안 탐사차 서천 마량진 해안에 들렸고 이때 한국 최초로 마량진 첨사 조대복에게 성경을 건네주었다는 기록이 사실로 밝혀지면서 서천군은 2004년 학계와 종교계의 고증을 거쳐 전래 사실을 재확인하고 기념비를 세우고 ’한국 최초 성경전래지 성역화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마량포구는 한국 근대사에 큰 족적을 남긴 선교사 아펜젤러(1858~1902)와도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다. 성경번역을 위해 목포로 향하던 중 선박충돌 사고로 순직한 아펜젤러의 숭고한 삶을 기리고자 순직 장소인 어청도에서 가장 가까운 육지 마량리에 아펜젤러 순직기념관을 2013년 건립하고 2015년에는 부속관인 가우처홀을 건립해 아펜젤러 선교사의 헌신과 희생을 기념하고 있다. 이번에 개관하는 기념관은 연면적 1,374㎡에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1층과 2층은 전시관으로 3층은 전망카페로 구성했고 4층은 다목적실로 꾸몄으며 인근에 기념공원 9,920㎡를 조성했다. 총사업비 82억 원을 투자해 지난 2014년 6월 착공하여 2년 2개월 만에 완공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서면 마량리는 최초 성경 전래 및 아펜젤러 선교사 순교지로 기독교계 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도 뜻깊은 문화 사적지”라며 “앞으로 마량항을 국제적인 해양문화관광 명소로 만들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주민소득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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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천향교․ 한산향교․ 비인향교 추계 석전대제 봉행서천군 서천향교와 한산향교, 비인향교는 2일 대성전에서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향교 임원, 유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기(孔紀) 제2567년 추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일명 문묘대제, 석전제라고도 하는 석전대제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의식행사로 공자를 비롯한 선현(先賢)의 학덕을 추모하고 그 위대한 덕을 기리기 위해 매년 음력으로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을 택해 행하는 제례 의식이다. 한편 이날 봉행된 한산향교 추계 석전대제는 이정성 문화관광과장이 초헌관을 맡은 가운데 제를 올렸으며, 서천향교와 비인향교에서는 각각 나수일 전교와 김성련 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초헌관으로 집례했다. 서천군에는 도지정문화재 129호인 비인향교를 비롯해 서천향교와 한산향교에서 매년 두 차례 공자(孔子)의 기신일(忌辰日)과 탄강일(誕降日)에 석전대제를 봉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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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공 오열사의 숭고한 뜻, 잊지 않겠습니다.- 서천군, 제66회 반공 오열사 추모제 개최 -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일 마서면 송석리 반공 오열사 묘역에서 제66주년 반공 오열사 추모제를 가졌다. 한국자유총연맹서천군지회(지회장 김종문)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추모제는 반공 오열사 유족 및 국가유공자, 각급 기관단체장, 학생,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공오열사의 높은 뜻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추모제는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육군 제8361부대 1대대의 조총발사를 거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도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추도사를 통해 “군민과 함께 반공오열사 임들의 애국충절과 숭고한 정신을 받들어 서천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공 오열사는 한국전쟁 당시 장항농업중학교 5학년생이었던 김달식, 양태순, 최승상, 임상덕, 신윤식 등 5명으로 서천지역을 점령한 북한군에 대항해 구국동지회를 결성하고 북한군의 적정을 우리 해군에 알려 적을 분산시키고 북한군에 끌려가는 주민들을 탈출하게 하는 활약을 펼쳤다. 불행히도 반공 오열사는 임무를 수행하던 중인 1950년 9월 3일 체포돼 같은 달 대전형무소에서 순국했으며 서천군에서는 이를 기리기 위해 매년 9월 추모제를 갖고 그 뜻을 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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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고살메 커피마을, 실버 바리스타 탄생서천군 서천읍 위치한 고살메 커피마을에서 지난 12일 ‘실버 바리스타 수료식 및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수여식’이 개최됐다고 30일 밝혔다. 바리스타 양성교육은 60세 이상 실버 세대를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취업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 하였으며, 7명의 열정 가득한 실버 바리스타가 탄생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15년 9월부터 매주 2회씩 30회(60시간)에 걸쳐 핸드드립, 원두 로스팅, 에스프레소 메뉴 숙지등 커피와 관련한 기초적인 이론교육과 바리스타 현장 실습 교육 등을 진행 했다. 이들은 2016년 한산모시문화제 및 2016년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 참여해 실버카페를 오픈하여 주민들에게 핸드드립 커피와 아메리카노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좋은 받았을 뿐 아니라 앞으로 군민을 위한 바리스타 재능기부 행사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한 실버 바리스타들은 군을 통해 실버카페 개소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추진중이다. 윤세범 바리스타 강사는 “커피의 깊은 향과 시니어들의 열정이실버 바리스타를 탄생시킨 것이다”며 “시니어들의 전문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영역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 사회에서 제2의 인생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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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하구언 광장축제’ 뜨거운 호응 속에 성료- 무더운 여름, 뜨거운 안녕~~ - 서천 마서면 금강하구둑 관광단지에서 지난 26일 열린 하구언 광장축제가 주민 및 관광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하구언 광장축제는 방송인 오진성과 아나운서 김희주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동네가수들의 노래자랑, 군산시무용협회의 쟁강춤, 바스텟의 밸리댄스, 서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빅맨싱어즈의 협연 등 다양한 공연으로 마지막 여름밤을 감동과 낭만으로 수놓았다. 또한 초대가수 혜미, 하이런, 이수진이 뜨거운 무대로 관객의 흥을 돋았으며, 관객들은 행사의 마지막 곡인 ‘무조건’을 다함께 부르며 열렬한 호응을 보냈다. 노래자랑에 참여한 주민 박정숙(마서면)씨는 “관객과 함께 흥겹게 노래하며 무더웠던 올 여름과 뜨겁게 작별을 고할 수 있었다”며 “금강하굿둑 관광단지에서 문화공연이 자주 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병열 마서면이장단회장은 “무더위 속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마서면과 금강하굿둑 관광단지가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구언 광장축제는 마서면 주최, 마서면이장단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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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16 대전MBC배 전국태권도대회 성황리 개최-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서천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려- 2016 대전MBC배 전국태권도페스티벌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서천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충남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선수 및 임원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회 1일차에는 품새 종목 예선 및 겨루기 8강전까지 실시했으며, 대회 2일차에는 품새 왕중왕 전과 겨루기 준결승부터 결승전까지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전국 대회를 통해 관내 숙박업소와 외식업소의 특수와 농산물판매 등으로 스포츠 메카도시 서천의 이미지 홍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대규모 전국 및 도단위 체육행사를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권도는 대한민국 국기로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8천여만 명이 수련하는 글로벌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으며 서천군에서 2016 대전MBC배 전국태권도대회는 오는 9월 4일 태권도의 날을 맞아 약 90분간 녹화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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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창농귀농 박람회’에서 전략적 홍보 활동 펼쳐- 서천군, A Farm Show 창농귀농 박람회 참석, 도시민 유치활동 성공적 - - 영농창업, 맞춤형 영농정책 돋보이는 서천군에서 시작 - 창조농업 CEO의 길을 열어갈 ‘2016 A Farm Show–창농귀농 박람회’에 참가한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맟춤형 영농창업 및 귀농귀촌 정책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귀농과 농업창업을 준비하는 젊은 세대에서부터 퇴직을 한 베이비붐 세대에 이르기까지 좋은 호평을 받았다. 동아일보와 채널A가 공동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지식과 정보, 기술이 결합된 창조농업의 주체로서 예비 귀농ㆍ귀촌인들의 성공적 귀농 및 영농창업을 목적으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정부부처를 비롯해 지자체, 유관기관 등 총 110여개 기관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다. 이에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지원팀은 최대 규모의 박람회인 만큼 예비 귀농ㆍ귀촌 인들의 발길을 잡을 장점을 전략적으로 3파트로 나눠 소개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는 한편,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데 주력했다. 서천군만이 갖고 있는 고유한 장점인 수도권과 일일생활권역이 가능한 교통의 편리성과 철새도래지, 신성리 갈대밭,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이 위치한 자연친화적인 생태적 장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관람객의 눈길을 잡는데 성공했다. 또한,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귀농 전단계의 영농 맞춤형 지원정책 및 주거조성 원스톱 프로젝트 사업을 소개하면서, 어느 시점에 영농창업에 전념해야 하는지, 지역주민과의 소통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 귀농시 발생할 수 있는 실질적인 문제점을 서천군에 귀농한 선배귀농인들이 직접 설명해 예비귀농인들의 호응을 얻어냈다. 특히, 서천군 특산품인 한산소곡주, 모시송편, 서래야농산물, 서천김 전시와 함께 최근 영농창업 트랜드에 맞춘 블루베리, 아로니아, 초석잠 등의 영농 기술 시연에서 귀농 선배와 멘토링까지 연계한 홍보로 주목을 받았다. 한편, 노박래 서천군수는 “활기찬 지역 사회를 위해 귀농귀촌 지원활동은 빠져서는 안되는 중요한 지역발전 전략으로 자리잡은 만큼, 이번 박람회 홍보활동을 통해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생각을 가진 많은 귀농귀촌 희망자가 서천군과 함께 밝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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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시설채소 고온예방 종합기술투입을 통한 폭염 피해 극복- 폭염 속, 하우스 안의 작물은 쾌적한 상태 유지~~ - - 여름철 시설채소 고온예방 환경관리로 7~9℃ 하강 효과 - 최근 지속된 폭염으로 시설채소의 품질 저하 및 생산성 감소로 농업경영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농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시설채소 고온예방 종합기술투입을 통해 폭염의 피해를 헤쳐 나가는 농가가 있어 화제다. 시설하우스 오이를 재배하는 강홍기(비인면) 농가는 폭염에 의한 작물의 생육부진, 양분결핍 등의 문제를 저압포그식 안개분무시설, 환기팬, 차광시설을 통해 해결함으로써 고온기 생리장해를 경감시켜 고품질 오이를 생산하고 있다. 고온예방 종합기술 시설은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에서 지난해 시설채소 환경관리 시범사업으로 2,000㎡ 규모의 하우스 5개소를 설치하여 사계절 채소류 생산의 균일성을 유지시켜 농가소득의 변동 격차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저압포그 분무시설, 차광시설 및 환기팬 종합가동으로 하우스 내부 온도가 7~9℃ 정도 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흑백비닐 멀칭을 병행시켜 뿌리의 활력 유지에도 보탬이 되어 일반재배보다 16%의 증수효과를 거뒀다. 김조원 원예특작기술팀장은 “저압포그 분무시설을 비롯한 종합기술 투입으로 여름철 작물 생육 촉진은 물론 작업공간의 개선, 사계절 채소류 재배 등이 가능해져 농가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앞으로 타 작목 적용도 검토하여 고온기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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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군정 발전 위한 2017년 시책구상 토론회 열어- 3대 중점과제와 5대 운영방향, 486건의 세부 시책 마련 -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새로운 내일을 여는 행복한 서천으로의 도약을 위한 2017년 시책구상 토론회를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노박래 군수를 비롯해 군민평가단, 정책자문단,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비전 실현을 위한 민선6기 전반기 동안 구축한 기반을 바탕으로 군민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 창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군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군정 발전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3대 중점과제로 ▲중량급 선도기업 1개 이상 유치 ▲관광객 750만명 유치를 통한 주민 소득 향상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 2,000개 창출을 선정하여 역점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5대 군정 운영 방향으로 ▲미래 발전을 이끌 신성장 동력산업의 전략적 육성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주민 실질 소득 향상 ▲「가족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비전 수립 추진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군민 생활 편의 도모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 시행 등을 수립했다. 이날 군이 발표한 시책은 486건으로, 부서별 역점시책 32건과 신규시책은 222건, 개선발전 시책 232건을 보고했다. 특히 정책자문단과 군민평가단 등은 부서별 역점시책에 대한 창의성과 적합성, 군정 발전 기여도 등을 평가하여 우수시책 부서 10곳을 선정했다. 주요 시책으로는 ‘가족행복도시, 서천! 프로젝트 추진’, ‘한계마을 중장기 대응전략 수립’, ‘시니어클럽 설치․운영’, ‘복합문화타운 및 문헌사색원 조성’, ‘서래야쌀 할랄 인증 및 농산물 GAP 인증 확대’, ‘ICT 현장적용 기술 보급’, ‘서천특화시장 농산물동 리모델링 및 전통시장 꺼리 30선 선정’, ‘대기오염 측정소 설치 등 미세먼지 종합대책 추진’, ‘행복거점 도시 정비․개발 사업’, ‘군민 안전문화대학 운영’,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추진’등 분야별로 군민 생활과 밀접한 시책을 선보였다. 노박래 군수는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군민평가단과 정책자문단의 의견을 반영하여 2017년도 군의 발전된 모습과 주요 성과를 군민 여러분께 보여드릴 수 있도록 부서장을 중심으로 의지와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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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특산품과 년3모작을 연결한 지역농업발전 모델 제시- 지역농업특성화 사업 평가 및 업무교류를 통한 지역농업발전 방안 모색 - - 서천군, 새로운 개념의 지역농업발전 단지 성공적 조성 -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역특산품인 모시송편과 동부, 감자 등 특화작목의 년3모작 생산 단지 조성으로 새로운 지역농업발전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 23일 종천면 지역농업특성화 사업농가 포장에서 열린 특화작목 활성화 평가회장에서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는 서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언순), 천초특화작목반(대표 신동원), 당정특화작목반(대표 우휘택)과 지역농업특성화 사업 1년차 평가 및 협력적 발전 방안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4개 기관(단체)이 모인 이날 자리는 지역특산품인 모시송편의 소 국산화 및 년3모작(감자+동부+감자) 작부체계 조성을 통한 특화작목 집중 육성에 초점이 맞춰졌다. 농업기술센터에 의하면, 그동안 서천군에서 생산되는 모시송편의 재료 국산화 및 제품 차별화에 한계가 있었으며, 동부는 생산량이 적고 껍질을 벗기는 작업(이하 기피작업)이 어려워 원료공급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서천군은 관내 시초면과 종천면 일원에 특화작목 집중육성을 위한 57동(총24,000㎡)의 비가림시설하우스를 조성하고 동부를 재배하여 이날 평가회 및 협약식을 갖게 되었다. 조성된 단지에서는 비가림시설 및 동부 기피작업이 가능한 전용 기피기가 설치됨에 따라 고품질 동부의 생산을 통한 모시송편의 재료 국산화 및 재료품질의 차별화가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동부 전ㆍ후작으로 지역적응 우수감자 ‘추백’ 품종을 조기, 억제 재배하는 년 3모작 작부체계가 연계 보급되어 농가소득 극대화에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 평가회서 가진 4개 기관(단체)의 업무협약은 △고품질 동부 생산 기술지원, △생산된 동부의 가공 방안 확대, △3모작 농산물의 유통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지역농가의 특화단지 활성화에 큰 힘을 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특화단지의 발전은 곧 서천 농업의 발전”이라고 말하고 “단지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새로운 작부체계를 성공적으로 발전시켜 농가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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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서천 해랑들랑 어울제 개최-서천군,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함께海서 즐겁地’라는 전국 최초 체류형 생태계교육 체험 축제-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충남 서천군 장항읍 장항전통시장과 서천 미디어센터 일원에서 ‘2016 서천 해랑들랑 어울제’를 개최한다. 올해 첫 번째로 개최되는 ‘서천 해랑들랑 어울제’는 서천군이 가진 생태 자원을 널리 알려 국내 대표적인 생태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향상하고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서천군에 소재하고 있는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해 야외 행사장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생태교육과 생태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개막행사는 10월 1일 오후 5시 30분 장항전통시장에서 서천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열리며 인기 아이돌 그룹 스누퍼와 강진 등 인기 가수들을 초대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즐거운 공연도 마련됐다. 또한 생태계의 태동을 의미하는 초대형 씨앗강정 만들기 퍼포먼스가 관광객의 참여하에 진행되며 육상생태 체험존, 해양생태 체험존 등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고 행사기간 중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행사장까지 씨티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축제는 산, 바다, 강, 갯벌 등 자연지형을 활용하여 개최되는 타 지역의 유사행사와 달리 최초로 시내 중심에서 체류형 생태계 교육 및 체험 축제로 진행된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생태교육도시 서천군의 상징적 문화콘텐츠로 육성될 ‘2016 해랑들랑 어울제’는 서천군,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공동 주최하고 서천군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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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천애(愛,兒)! 키움학교 수호멘토 학생봉사단’ 출범!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0일 봄의마을 종합교육센터에서 ‘서천애(愛,兒) 키움학교 수호멘토 봉사단’을 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봄의마을 종합교육센터는 매주 토요일 맞벌이 부부, 나홀로 아이들을 위한 주말행복배움터 사업의 일환으로 ‘서천애(愛,兒) 키움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이들은 7살 유치원 어린이부터 중학교 아이들 135명이며, 서천고, 서천여고, 장항고 학생들로 구성된 수호멘토 봉사단 23명의 학생들이 매주 토요일 키움학교 프로그램 보조강사로 참여한다. 수업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옆에서 지도하고 강의실을 찾아주기도 하면서 아이들의 마음을 알아가는 수호멘토 학생들은 장래에 교사를 희망하기도 하고 서천을 알아가기 위하여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도 한다. 교사를 희망하는 동아리 ‘퓨처티처’ 안보영(서천여고) 회장은 “매주 토요일 아이들을 만나면서 어릴적 순수한 꿈을 생각해 보기도 하고 아이들의 마음을 알 수 있어 미래 교사가 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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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16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2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2016 을지연습 훈련기간 중 비상시 책임기관의 역할 분담으로 현장지휘체계 확립 및 재난수습 능력 배양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는 ‘2016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국립생태원에서 서천군을 비롯한 서천소방서, 육군 제8361부대 1대대, 서천경찰서 등 15개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24일 실시했다. 이번 실제훈련은『복합재난대비훈련』으로 적 포탄공격 및 테러에 의한 사태수습훈련으로 공무원, 소방서, 군부대, 경찰서 등 200여 명의 인력과 소방차, 구급차, 방역차 등 25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은 5단계로 이루어졌으며 ▲1단계는 재난발생상황 신고ㆍ전파,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테러범 체포 ▲2단계는 자위소방대활동 및 화재진압, 인명구조 ▲3단계는 현장지휘소 설치ㆍ운영, 응급의료소 설치 운영 ▲4단계는 긴급구조 유관기관ㆍ단체활동 및 집중방수로 화재 완진 ▲5단계는 상황종료에 따른 복구활동과 종합강평으로 진행됐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수고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현재 안보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는 시점에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아래 다중밀집시설 테러에 대비한 훈련을 통하여 안보태세를 확립하고 위급상황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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