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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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군민 의견 접수...4월 14일 까지충남 청양군의회(의장 차미숙)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5. 31~6. 8)를 앞두고 군민들의 의견을 4월 14일까지 제보받는다. 의견 접수 내용은 ▲행정의 부당한 사항 ▲주요 정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 낭비 사례 및 기타 군민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는 사항 등이며, 접수 방법은 의회사무과(청양군 청양읍 문화예술로 222 의회사무과) 우편접수 또는 방문 및 전화(041-940-2532), 팩스(041-940-2539)로 하면 된다. 군의회는 제보된 내용을 분석하여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군정 전반에 대한 철저한 검토와 문제점 파악을 통한 개선방안 등을 요구할 계획이다. 청양군의회는 “군민들께서 제출해 주시는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 큰 관심을 가져주시고 평소 몸소 느끼는 행정 불편 사항 등 다양한 의견 제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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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목면 주민들 '권흥규 의사; 추모 제향 봉행충남 청양군 목면(면장 심기상) 주민들이 1919년 정산 3․1 만세운동 당시 순국한 권흥규 의사를 추모하는 제향을 정성껏 봉행(사진)하면서 104년 전 일제에 항거했던 숭고한 독립 정신을 기렸다고 전했다. 추모 제향은 지난 21일 신흥리 준방 고개에 자리 잡은 권흥규 의사 추모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이경우 청양군의회 부의장, 윤홍수 정산 3․1 만세운동 현창회장, 광복회와 독립유공자유족회원들,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 바쳐 투쟁했던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감사패 수여, 추모사, 추념사,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초헌 김돈곤 군수, 아헌 윤일묵 군의원, 종헌 윤일수 광복회장이 머리 숙여 잔을 올렸다. 권흥규 의사는 1919년 4월 5일 군중들과 함께 정산 분견소 앞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다 일본 헌병이 쏜 탄환에 맞아 순국했다. 김돈곤 군수는 “권흥규 의사께서 보여준 항일 구국 정신은 민족정기의 결정체이자 미래를 밝힌 횃불”이라면서 “권 의사의 애국정신을 본받아 인류 평화에 이바지하는 나라를 만들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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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청 복싱팀, 2023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 ‘종합 3위’충남 청양군청 복싱팀(감독 정수연)이 지난 11일부터 10일간 경북 김해시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23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 종합 3위를 차지(사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대회는 복싱협회 개최 대회 중 가장 권위가 크다. 그만큼 오는 10월 전남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 메달 획득에 대한 선수단의 자신감도 고조되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아쉬운 성적표를 받은 선수단은 2월 27일부터 12일간 대전시체육회 복싱팀 선수들과 합동 훈련을 통해 경기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후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곽범서(-48kg), 송화평(+92kg) 선수가 정상에 올랐고 안성호(-51kg)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송화평 선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훈련에 더욱 박차를 가해 전국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군 관계자는 “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전지훈련과 용품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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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고향사랑기부제활성화... 행복한 동행 '앞장'충남 청양군의회(의장 차미숙)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부여군의회와 서로 기부하는 동참 릴레이(사진)를 3월 안에 실천하기로 했다고 20일 전했다. 의장과 의원 모두와 의회사무과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 홍보 메시지를 담은 피켓을 들고 홍보하는 모습과 적극적인 기부 동참은 이목을 끌고 있다. 두 기관의 행복한 동행은 고향사랑기부 동참과 홍보를 넘어 청양군과 부여군의 상생협력 발전에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기부 동참 릴레이 실천은 상생을 중요하게 여기는 요즘 시대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으며 앞으로 여러 협력에 한 발 더 나갈 수 있는 초석이 되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하는 지역에 기부 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게 되는 제도로 기부금은 지역의 각종 사업에 사용함으로써 주민 복리증진에 기여하게 된다. 차미숙 청양군의회 의장은“앞으로도 부여군의회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두 지역이 화합하고 상생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대응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기부제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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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제25대 손미옥 회장 취임식충남 청양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7일 청양복지타운 3층 여성회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를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청양군수와 차미숙 청양군의회 의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회원들은 제24대 조제순 회장의 이임과 25대 손미옥 회장의 취임(사진)을 통해 결속을 다졌다. 손미옥 취임 회장은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청양을 살리는 스마트 청양 범 군민운동을 선도하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또한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들과 함께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겠다"라고 다짐했다. 지난 1984년 설립된 여성단체협의회는 9개 단체 1,500여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성평등 문화 조성과 여성 권익 증진,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과 성을 다한 조제순 이임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손미옥 취임 회장님을 비롯한 여성 지도자들께서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군정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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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필 청양군 부군수, 봄철 산불예방 읍ㆍ면 순방... 산불 제로 '총력'이종필 청양군 부군수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10개 읍ㆍ면 순방(사진) 일정을 소화했다. 이 부군수는 ▲15일 정산면, 목면, 청남면, 장평면 ▲16일 남양면, 화성면, 비봉면 ▲17일 운곡면, 대치면, 청양읍을 차례로 방문해 산불 예방을 위한 공직자들의 노력과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 부군수는 사흘 동안 각 읍․면의 산불 방지대책을 점검하는 한편 주요 민생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어려움을 살폈다. 15일에는 청남면 인양리 스마트팜 농가와 장평면 화산리 마을회관 신축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했다. 16일에는 남양면 용두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예산종합병원 의료봉사단을 격려한 후 비봉면 충남소방복합시설 건립지를 찾아 도로 폐쇄에 따른 주민 불편 사항을 주목했다. 17일에는 대치면 형산리 표고 농가를 찾아 재배 시설을 둘러보고 청양읍 백세공원을 찾아 공원 내 사업추진 예정지를 확인했다. 이 부군수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 발생 우려가 큰 만큼 순찰 강화와 소각행위 금지 등 주민 계도와 홍보 활동으로 산불 제로 지역을 만들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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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16일 정례 브리핑 “50년 폐허 구봉광산 부지에 전국 최대 파크골프장 조성”지난 1971년 문을 닫은 이후 50여 년 동안 폐허로 남아 있던 청양군 남양면 구룡리 소재 구봉광산이 전국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장으로 다시 태어날 전망이다. 김돈곤(사진) 청양군수는 16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3월 정례 브리핑을 열고 “50년 넘게 쓸 수 없었던 구봉광산 부지에 108홀 규모의 국내 최대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게 됐다”라면서 하루 앞선 15일 오후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충청남도, (사)대한파크골프협회와 전용 파크골프장 및 교육센터 조성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원(Park)과 골프(Golf)의 합성어인 파크골프는 잘 가꾸어진 잔디 위에서 맑은 공기와 햇볕을 즐기며 가족, 친지들과 함께 공을 치고 게임을 즐기면서 소통과 공감을 나누는 스포츠다. 일반 골프장(60만∼100만㎡)보다 훨씬 적은 2만㎡ 안팎(18홀 기준)의 경기장에서 골프채와 비슷한 나무 채로 6㎝ 크기의 플라스틱 공(일반 골프공 4.2㎝)을 쳐 홀에 넣는 방식의 경기다. 보통 4인 1조로 게임을 진행하며, 최종 코스에서 타수가 가장 적은 선수가 승리하게 된다. 일반 골프에 비해 장비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장타에 대한 부담감도 없어 동호인 증가세가 두드러진 친목 도모형 경기 종목이기도 하다.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남양면 구룡리 산52-1번지를 비롯한 16필지 14만 6,125㎡(44,246평)에 총사업비 150억(국비 30억 원, 도비 120억 원)을 들여 6개 코스 108홀과 교육센터․관리동 1,650㎡를 갖추게 되며, 군도 기타 토지매입(33,339㎡)을 위해 10억 원을 투자한다. 지난 2월 말 기준 국내 파크골프 시장은 골프장만 350여 곳에 이를 정도로 저변이 매우 넓다. 다만, 전국대회 개최가 가능한 공인 인증 파크골프장은 19곳뿐이다. 구봉광산 부지에 들어서는 파크골프장은 이곳들보다 훨씬 넓고 동시 수용인원 또한 많은 전국 최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각종 전국대회와 지도자 교육, 일일 입장객 등이 다녀가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만큼 파크골프가 눈에 띄는 성장산업이고 발전 가능성이 큰 자연 친화적 스포츠라는 뜻이다. 2022년 12월 말 기준 전국적 동호회원 수는 전년에 비해 6만 명 이상 늘어난 11만여 명이지만, 그들을 수용할 파크골프장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군은 15일 협약을 바탕으로 수많은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청양을 찾아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파크골프협회와 연계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이제 오랜 폐허에서 새로운 변화와 도약이 시작된다. 광해 지역 이미지를 벗고 주민 피해의식도 해소하게 됐다”라면서 조성 이후 경제적 파급효과를 상세하게 제시했다. 김 군수에 따르면 파크골프장 조성 이후 연간 방문객은 20여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자격증 4종(1․2급 지도자, 2․3급 심판), 1급 지도자 보수교육, 2․3급 심판 연수, 어르신 강사 교육 등에 연간 1만 8,000여 명이 다녀가고 대한체육회장기, 파크골프협회장기, 충남도지사기 등 연간 10회 이상의 대회로 6,000여 선수와 임원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일반 동호인들의 방문도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54홀 규모인 강원도 화천군 산천어골프장 이용객이 월평균 8,800여 명씩 연간 10만 5,000여 명인 것을 감안하면 108홀 규모인 청양 방문객은 21만 명을 넘어서게 된다. 김 군수는 “파크골프장은 동호인들의 활발한 신체활동을 통해 심리적, 사회적 건강을 유지하고 의료비용을 줄이는 포괄적 복지 시설”이라면서 기존 관광자원 연계 계획을 제시했다. 가깝게는 백월산, 성태산과 화성면 농암리 천주교 성지, 20여 분 거리에 있는 칠갑호와 칠갑산, 장곡사, 천장호 출렁다리 등 관광 루트를 새롭게 선보이겠다는 것이다. 김 군수는 “전국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장 주위에 먹거리와 휴식 공간 등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체류 공간을 만들어 우리 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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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산불위험 논․밭두렁 소각 자제 당부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가 봄철 산불 발생의 원인이 되는 논․밭두렁 소각 자제를 당부하는 홍보활동(사진)을 전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전체 산불 중 논두렁이나 밭두렁 태우기, 영농부산물 등 쓰레기 소각에 의한 산불은 최근 10년간 연평균 130.9건(27.2%)으로 2022년 100건(13.5%), 올해 들어서는 4건(논․밭두렁 1건, 영농부산물 3건)이 발생했다. 농업인들이 논․밭두렁을 태우는 이유는 해충 방제지만, 농촌진흥청 미세곤충 조사 결과에 따르면 월동 해충은 전체의 11%에 불과하고 나머지 89%는 익충이다. 특히 해충의 경우 주로 흙 속에서 월동하므로 논․밭두렁을 태우는 경우 오히려 작물에 도움을 주는 익충과 천적의 손실이 훨씬 크다. 또한, 논․밭두렁 소각으로 발생하는 연기에는 초미세먼지(2.5㎛ 이하의 먼지)가 다량 포함돼 있어 환경오염을 불러오고 결국 농업인의 건강에 지장을 주게 된다. 따라서 볏짚이나 보릿대, 고춧대, 깻단, 과수 전정 가지 등 영농부산물은 토양 유기물 함량을 높이는 자원으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부산물을 잘게 부순 후 토양에 뿌리면 작물 재배에도 이로운 점이 많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논두렁이나 밭두렁을 태우지 말고 볏짚 등 영농부산물을 잘게 부순 뒤 퇴비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며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은 종량제 봉투에 담아 수거 장소에 배출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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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양터미널갤러리 ‘성영일·유회선’ 초대전충남 청양군 청양청미널갤러리(관장 우제권)가 오는 5월 10일까지 ‘성영일․유회선’ 특별초대전(사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시작된 전시회에는 성영일 작가의 서양화 16점과 유회선 작가의 서양화 16점이 출품됐으며, 지역작가와 초대작가의 합동 전시와 개성이 돋보인다. 성영일 작가는 향토작가전 참여 등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항아리와 꽃을 소재로 자신만의 독특한 표현 방법을 구사한다. 유회선(한국미술협회 예산지부장) 작가는 여우를 소재로 일상을 개성 넘치게 표현하고 있다. 우제권 관장은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작가들의 전시 공간 지원이라는 설립 취지에 부합하는 전시회를 계속 개최하고 있다”라며 “더 좋은 작품으로 주민들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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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제288회 임시회 폐회청양군의회(의장 차미숙) 제287회 임시회가 지난 3월 7일부터 14일까지8일간 일정을 마무리(사진)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을 처리하고 ▲청양군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청양군 주민투표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023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10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청양군의회는“금번 임시회도 동료의원들과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건조한 날씨에 따라 대형산불 발생의 우려가 높으니 주민들을 위하여 집행부에서는 산불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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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스마트 청양’ 군민운동 제2기 추진위원회 위촉식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 청양’ 범 군민운동 제2기 추진위원을 위촉(사진)하고 지역 활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본격 행보에 들어갔다. 2기 추진위원회는 공직자, 군의원, 분야별 전문가, 기관단체장, 시장상인회 등 군민을 대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수 있는 인사들로 구성됐다. 2기 추진위원회는 부위원장(행정지원과장) 포함 당연직 6명과 위촉직 37명 등 43명으로 구성, 1기 때보다 위촉직 위원진(14개 신규 단체 구성원)을 대폭 보강했다. 군은 위촉직 위원 37명을 스마트 청양 운동의 5개 주제별로 배치, 활발한 운동 전개에 나설 계획이다. 2기 추진위원회는 스마트 청양 활성화 방안 협의, 과제 발굴 및 추진사항 논의와 더불어 각종 챌린지 전개, 결의대회 개최 등을 통해 군내단체 80% 이상 참여 성과가 나타나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군은 ‘군민 화합과 지역경제 살리기로 모두가 행복한 청양’을 목표로 하는 스마트 청양 운동을 통해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달성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지역업체 이용 등 10개 분야에서 예산 1,100억 원을 집행하고 지역화폐 가맹점을 1,068개소에서 1,221개소로 늘리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2기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민관이 함께 범 군민운동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예산 1,300억 원을 투자해 소비를 진작하고 군내단체 80% 이상 참여, 민관 참여도 제고, 상반기 전진대회 개최 등으로 분위기를 일신할 예정이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진우(전 청양문화원장)청양군 전몰군경유족회장은 “청양 경제를 살리는 주역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군민들의 지역 소비와 출향인들의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호소 등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위원님들의 심도 있는 논의와 적극적인 의견 제시를 부탁드린다”라며 “스마트 청양 운동으로 군민이 하나 되어 뜻을 모으면 당면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20년 5월 1기 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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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로드맵 완성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만의 특색있는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 홍보 및 답례품 개발, 기금 활용방안 등 성공 로드맵이 완성돼 나왔다. 군이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돈곤 군수와 부서장, 읍․면장, 군의원, 민간단체 대표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용역 최종보고회(사진)를 통해서다. 이날 보고된 홍보 방안은 ▲기부 세대에 걸맞은 맞춤 홍보(예-MZ세대를 위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활용) ▲‘청양이’ 캐릭터를 활용한 포장 및 캐릭터 이벤트 등이다. 또 답례품은 ▲관광 및 체험 ▲벌초 대행 서비스 ▲참신한 농특산물 꾸러미 등이며, 기금 활용사업은 ▲어르신 문화예술과 복지 ▲청소년 미래 응원․교육 ▲지역 정착 지원 ▲유휴공간 재생 ▲어르신 통합돌봄 등 다양하다. 김돈곤 군수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다각적인 홍보와 매력적인 답례품을 개발하고 기부금 추이에 따라 군민 복리증진에 집중하겠다”라며 “자발적인 기부문화 조성 등 제도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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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유치 ‘총력’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유치에 집중하고 있는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군민들의 관심도와 의지를 결집하기 위한 서명운동(포스터)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10일부터 5월 말까지 3개월 동안 계속되는 서명운동은 전체 군민의 절반인 1만 5,000명을 목표로 전개되며, 온라인(군청 홈페이지)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서명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오프라인 서명은 각 읍․면사무소나 군내 주요 공공시설에서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서명운동과 더불어 유치홍보 활동에도 본격 착수한다. 온라인 사회관계망(SNS)을 활용한 릴레이 챌린지를 전개함으로써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자연스러운 홍보를 유도한다. 지난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설립된 충남 산림자원연구소는 충남도 산하기관이면서도 다른 행정구역에 위치해 이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고, 이에 도는 올해 안에 시․군 공모를 통해 이전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청양지역은 전체 면적의 66%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고 생태자연도 1등급 비율 또한 도내 1위이다. 특히 칠갑산의 풍부한 산림자원과 고운식물원의 멸종위기종 식물을 다수 보유, 산림자원연구소 연계 관광코스로 활용할 수 있는 천장호와 칠갑호, 자연휴양림 등 매력적인 요소가 충분하다. 김돈곤 군수는 “천혜의 청정환경을 지닌 청양군은 충남의 중심부에 있어 모든 도민이 1시간 이내에 산림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라며 “특히 중부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고운식물원을 활용하면 도민을 위한 산림자원연구소의 기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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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논산딸기축제’... 주차구역 & 순환버스 시간표 확인하세요!“세계 딸기 엑스포를 향한 달콤한 유혹!” 2023 논산딸기축제의 개막일이 밝았다.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4년 만의 대면ㆍ현장 축제를 찾는 전국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11곳의 주차구역을 마련해 주차 편의를 제고하는 동시에 일부 주차구역에는 순환버스를 배치해 시민 편의를 높인다는 목표다. 논산시가 밝힌 공식 주차장은 다음과 같다. (*괄호 안은 가용 주차 면) △논산문화원 앞 공영주차장(500) △시민운동장(400) △국민체육센터 주변(100) △종합사회복지관(150) △기민중학교(100)-주말에만 개방 △충남체육고등학교(100) △농어촌공사(60) △기민중학교 입구~관촉사(500) △공설운동장 삼거리~논산리슈빌(300) △논산천 둔치(1,300) △탑정호 하상 주차장(1,200) 아울러 논산천 둔치(대교동 319), 탑정시민체육공원(탑정리 475-79), 논산시청(내동 824) 등 세 곳에서는 축제장으로 가는 순환버스가 운행된다. 요일별 첫차ㆍ막차ㆍ운행 간격 등에 관한 정보는 논산딸기축제 공식 홈페이지(www.nonsan.go.kr/nsfestival)-축제정보-교통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 캡쳐. 한편, 논산시는 500여 명의 안전관리ㆍ주차안내 요원을 배치할 계획으로 지난 6일 사전 교육을 진행하며 채비를 다졌다. 또한 논산경찰서ㆍ모범운전자회ㆍ해병전우회ㆍ시민경찰대ㆍ자율방범대 등 기관 및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에 힘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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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칠갑산 로컬푸드 농민 장터' 개장...11일 부터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오는 11일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칠갑산 장승공원 주차장 앞에서 ‘칠갑산 로컬푸드 농민 장터’를 개장한다고 9일 밝혔다. 칠갑산 농민 장터는 지난 2012년 첫 개장 이후 11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는 칠갑산농민장터자치운영회(회장 성인경) 주관으로 지역 농가 11곳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 농가들은 칠갑산과 장곡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직접 생산한 신선 농산물과 우수 농․특산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들은 유통 수수료가 들지 않는 직거래로 농가소득을 창출하면서 청양 홍보 대사 역할 또한 톡톡히 해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열지 못했던 농민 장터를 다시 개장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우정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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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업창업보육센터 입교자 6세대 모집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귀농이나 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업창업보육센터 2기 입교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6세대이고 기한은 전 세대가 찰 때까지이다. 보육센터는 귀농을 바라는 도시민들이 1년 동안 가족과 함께 머무는 동안 농작물 재배 기술을 익히면서 영농 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장이다. 보육센터는 귀농인의 집 8세대(63.36㎡ 7세대, 31.68㎡ 1세대)와 영농실습농장 2,224㎡(세대별 약 278㎡)(사진), 농기계 보관창고, 회의실로 구성돼 있다. 신청 자격은 귀농이나 귀촌을 준비하는 만 62세 미만의 도시민 누구에게나 부여되며, 희망하는 사람은 관련 서류를 갖추고 청양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940-4740~2)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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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제288회 임시회 개회 ...3월 14일 까지- 2022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 등- 5분발언, 임상기 의원 ‘효율적인 제설작업’ 방안...정혜선 의원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금, 재경기숙사’ 운영필요성 '역설' 충남 청양군의회(의장 차미숙) 제288회 임시회가 금일 3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회의기간 중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임시회 개회식에 이어 임상기 의원의 ‘효율적인 제설작업’에 대한 5분 발언과 정혜선 의원의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금, 재경기숙사’ 관련 5분 발언이 있었다. 임상기 의원 5분발언 모습. 사진=청양군의회. 임상기 의원은 비법정 도로의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하여 제설·방한 장비 지원 및 마을안길 도로, 음지도로 등 취약구간에 제설함 설치 등 자원 봉사자들을 위한 기본적인 지원에 대한 내용을 제안했다. 이어, 정혜선 의원은 청양군 출신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생 선발 기준 완화와 타지 대학교에 재학 중인 우리 군 출신 대학생들을 위한 재경기숙사의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차미숙 청양군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등 주요 안건 처리에 따라 세심하고 깊이 있는 심의를 통해 합리적인 안이 도출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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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기획감사실 직원들,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충남 청양군 기획감사실 직원들이 전남 신안군 세계유산과 직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조기 정착과 자매결연 도시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발적 기부금을 상호 전달(사진)했다고 7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현재 주소지 외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는 제도다. 기부금은 해당 지역 주민들의 복리증진에 사용되고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세액공제는 10만 원 이하 기부 시 100%, 10만 원 초과분 부터는 16.5% 추가 공제되고 답례품은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선택할 수 있다. 10만 원을 기부하는 경우 13만 원의 혜택을 돌려받을 수 있다는 뜻이며 연간 1인당 기부 상한액은 500만 원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공감하고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상호 기부가 두 지역 발전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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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청양-정산 노인대학 개강식(사)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지회장 전석호) 부설 청양노인대학과 정산노인대학 개강식(사진)이 지난 3일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강식에는 김현철 청양노인대학장, 박수환 정산노인대학장, 노인대학 신입생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전석호 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건강한 여가 활동 지원과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오늘 참석한 모든 어르신의 노인대학 입학을 축하하며 배움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군에서도 다양한 복지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노인대학은 건강 댄스, 요가, 소양 교육 등을 중심으로 12월까지 42회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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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내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목표 1,840억 확정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2일 2024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사진)를 열고 전체 목표액을 1,840억 원으로 확정했다. 정부 예산안 편성 단계에 맞춰 선제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전 포석이다. 김돈곤 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군 시행 61개 사업과 타 기관 시행 17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사업별 확보방안, 사전 행정절차 이행 여부를 점검하면서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현실적 방안을 밀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국비 투자의 당위성 개발과 사전절차 이행 등 경쟁 우위 선점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함께하고 관계 부처 및 충남도 사전 설명, 철저한 신규사업 타당성 검토, 미반영 사업의 원인 분석 및 보완 후 재차 건의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군은 신청․편성․확정 등 단계별 전략적 대응으로 신규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면서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 신규사업을 계속 찾아낼 계획이다. 주요 전략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득사업 발굴 ▲중앙부처 정책사업 및 충남도 시책사업과 연계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사업 발굴 ▲지속적인 공모사업 모니터링을 통한 필요사업 유치 ▲사업의 우선순위 및 핵심과제 선정 후 군비 부담률이 낮은 사업 우선 확보 등이다. 아울러 효제․농소천․산정천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정산 다목적복지관 건립, 가족문화센터 건립 등 기존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추가예산 확보에 치중하고 서부내륙 고속도로 민간투자 사업 등이 신속하게 진행되도록 행정력을 모을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1월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통해 ▲청양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조성(100억 원) ▲청양 일반산업단지 공업용수 관로 매설(100억 원) ▲정산면 서정리 도시재생사업(83억 원) ▲청양군 지하수 저류지 개발사업(80억 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돈곤 군수는 “정부의 신성장 4.0 전략 로드맵과 연계한 신규사업 발굴은 지역 생존과 발전의 주요 변수이자 관건”이라며 “이미 발걸음을 시작한 신규사업과 진행 중인 사업에 필요한 정부예산을 차질 없이 확보하도록 군정의 사활을 걸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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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 한국중견기업연합회, '기업 유치 관심사항' 협의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달 28일 청사를 방문한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임원진과 기업인을 만나 청양 일반산업단지 기업 유치와 관련해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상호 관심 사항을 협의(사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만남에는 중견기업연합회 이충열 이사(회원지원실장), 이동윤 회원지원팀장, 그리고 특별회원사인 ‘유니크미’ 곽희옥 대표와 김돈곤 군수, 윤청수 투자유치과장 등이 함께했다. 이날 군은 국내 우량기업들의 조직이며 법정단체인 중견기업연합회와의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기업 유치 활동을 추진하고, 중견기업연합회는 자세한 투자 정보를 회원 기업들에 제공하는 등 협력관계를 구체화하기로 합의했다. 김돈곤 군수는 농업과 의료복지 등 전국을 선도하는 미래지향적 군정 성과를 설명한 뒤 “현재 우리 군의 큰 현안 중 하나가 비봉면 일반산단 조성과 기업 유치”라면서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중견기업연합회 측은 “산업적 측면에서 청양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이 높다”라고 평가하면서 “군과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자세한 정보를 회원 기업들에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유니크미 곽희옥 대표는 청양지역의 산업육성 비전과 입지적 환경에 걸맞은 새 아이디어를 제안하기도 했다. 한편, 중견기업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중견기업연합회는 자산총액 5,000억 원~10조 원, 업종별 매출액 400억~1,500억 원 이상의 기업들이 모인 단체다. 이 중엔 일반인에게 널리 알려진 기업이 많아 청양 유치 후 상당한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청양 일반산단은 지난해 4월 국토부 산업단지 지정계획 반영되면서 첫 관문을 통과했고 12월 충청남도 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을 마쳤으며, 현재 각종 영향평가 및 유관 부처 인허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올해 하반기 중 충남도의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은 후 토지 보상 착수, 2024년 중 착공, 2026년 준공 로드맵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 최초로 조성되는 일반산업단지가 차질 없이 조성되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라며 “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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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2 적극 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청양군(군수 김돈곤)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자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적극 행정 종합평가는 일상적 관행을 답습하지 않고 새로운 시각에서 창의적인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돋보이는 성과를 창출한 지자체를 선정하며 적극 행정 추진계획 수립, 제도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및 우수사례 등을 심사한다. 특히, 이번 평가는 각 지자체의 적극 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단독 시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은 65세 이상 무료 혈액검사를 실시해 검사 비용에 대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등 차별화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 국민평가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재무과 직원들로 구성된 지방세 학습동아리 ‘온세(稅)미로’ 운영을 통해 변화하는 세정환경에 대응하면서 새로운 세원을 발굴하고 과도한 규제로 납세자 불편을 초래하는 법령에 대해 개정을 건의하는 등 세원 확보와 납세자 공제 혜택 확대에 집중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행정안전부 표창과 특별교부세 등 특전을 받게 된다. 김돈곤 군수는 “첫 단독 시행한 지방자치단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둬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적극 행정 실천에 앞장서는 직원들을 지원해 주민 중심 시책을 다양하게 전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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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학교 입학식…지역 미래 인재 ‘환영’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는 28일 대학 해오름관에서 2023학년도 제26회 입학식을 열고, 475명의 지역 미래 인재를 맞이했다. 김용찬 총장. 이날 입학식은 김용찬 총장을 비롯한 학생 대표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선언,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장학증서 수여, 신입생 환영 영상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흠 지사는 영상을 통해 “대학생으로 새출발하는 여러분은 큰 꿈을 가져야 한다. 원대한 꿈이 있어야 자기 스스로 잘 관리하고 어려운 순간에도 열정을 바탕으로 이겨낼 수 있다”며 “어떤 꿈과 목표를 가지느냐에 따라 여러분의 가능성은 확실하게 달라질 것이다. 앞으로 대학생활이 성장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는 시간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길연 의장은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위해 여러분의 꿈을 위해 더 치밀하게 준비하고 도전하라”며 “실패해도 다시 도전하면 된다는 담대한 용기를 가져야 한다. 자신과 공동체의 성장을 위한 책임있는 자세를 진지하게 고민해 달라”고 조언했다. 김용찬 총장은 “충남도립대학교의 목표는 여러분을 지역과 공동체에 필요한 인재로 키워내는 것”이라며 “신입생 여러분의 가능성이 현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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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의원 정책간담회청양군의회(의장 차미숙)는 28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의원정책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제288회 임시회 대비 집행부에서 제출한 ▲청양군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충남연구원 출연 계획안, ▲청양군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 등 총 18건의 안건 검토와 함께 군정 전반에 대한 의견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양군의회 차미숙 의장은 “간담회를 통해 논의한 사항에 대해서 적극 검토하여 군민을 위한 의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청양군의 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주요 사업들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288회 임시회는 오는 3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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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제4기 SNS 서포터즈 20명 모집...3월 21일 까지청양군(군수 김돈곤)이 군민 소통 채널을 다양화하고 지역 소식을 빠르고 생생하게 알리기 위해 ‘제4기 SNS 서포터즈’(포스터)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3월 1일부터 21일까지이며, 지원 자격은 청양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많고 글쓰기와 사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사람으로 개인 SNS 계정 운영이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최종 합격자는 3월 27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활동을 희망하는 사람은 청양군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 등록된 지원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2년간 ▲청양의 축제, 문화, 행사 시 다양한 현장 소식 취재 홍보 ▲지역의 숨은 명소와 맛집 등을 찾아 자신의 SNS 계정에 게시 ▲청양군 공식 SNS 계정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 등을 하게 된다. 군은 서포터즈 활동자의 글이 채택되는 경우 소정의 원고료와 활동 우수자 표창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톡톡 튀는 색다른 시각으로 생동감 넘치는 군정 홍보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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