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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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지자체 혁신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결과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3년 연속 우수기관이 됐다고 21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 17일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율 혁신 ▲혁신성과 ▲혁신확산 및 국민 체감 등 3개 항목 10개 지표를 평가해 청양군 등 61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청양군은 안정 소득, 안전 공급, 안심 소비 등 푸드플랜 3안(安) 감동 프로젝트, 군수 품질 인증제, 국민디자인단 운영 성과로 자율 추진 혁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전체 10개 지표 중 5개의 지표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3년 연속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민선 7기에 이어 8기에도 군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증거라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김돈곤 군수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그간의 노력이 혁신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뜻깊은 결과를 가져왔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혁신과 군민을 위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특별교부세와 포상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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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청년협동조합연합회, 충남 최초 ‘기재부 인가’충남 청양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영환)가 충남 최초로 기획재정부 설립인가(사진)를 얻어냈다. 17일 청양군에 따르면, 연합회에는 지역 내 5개 조합이 참여하고 있으며, 협업을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구성됐다. 연합회는 이번 인가를 바탕으로 2024년 완공 예정인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청양읍 송방리)과 2025년 완공 예정인 청양군 사회적경제 공동체특화단지(청양읍 군량리) 연계 프로그램 발굴, 다수 일자리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연합회는 앞으로 3월 중 등기와 사업자등록 절차를 거쳐 사무국을 설립하고 ▲지역 제품의 동영상 판매 방송 홍보 ▲타 시․군 청년협동조합(단체) 네트워킹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프로그램 연계사업 발굴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청양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은 모두 62곳이며, 특히 온라인 사회관계망(SNS)이나 디지털 기술 활용에 강점을 가진 청년층 협동조합이 속속 출범하면서 지역경제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협동조합 특유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지역사회와 함께 꾸준히 성장하면서 가까운 미래의 주역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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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물 부족 해법 “다목적용수 확보 지하수 저장시설 설치” 제시김돈곤(사진) 충남 청양군수가 16일 기후변화 때문에 고질적으로 찾아오는 물 부족 문제에 대한 해법으로 ‘지하수 저장시설(저류지)’ 설치를 제시했다. 이날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비대면 유튜브 정례 브리핑을 가진 김 군수는 “우리 군은 지난해부터 충남도와 함께 다목적용수 확보 방안을 찾았다”라면서 지하수 저장시설 개발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하수 저장시설은 땅속 깊이 물막이 벽을 설치한 다음 지하수를 모아 두는 시설로 일종의 지하 인공 댐이다. 군에 따르면 지하수 저장시설은 설치 조건이 까다롭다. 기본적으로 물바가지 지형을 갖춰 물 보존성이 높아야 하고 주변 토양 또한 대상지의 지형을 지탱해줘야 하기 때문이다. 김 군수는 “만만치 않은 작업이었지만 심도 있는 지질조사를 진행한 결과 1순위 사업 대상지로 남양면 금정 지구를 선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이곳을 흐르는 지천에 모래층과 자갈층이 두껍게 형성돼 있어 땅속에 물막이벽을 설치하는 경우 다량의 용수 저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김 군수에 따르면 지하수 저장시설은 지상 댐과 달리 증발에 의한 물 손실이 없다. 물 한 줌이 귀할 때 증발 손실이 없다는 것은 지하수 저장시설의 특별한 장점이다. 또 수몰되는 지역도 없다. 시설 설치 이후에도 지금과 똑같이 토지를 이용하고 범람이나 붕괴 위험 없이 연중 일정한 수량을 확보할 수 있다. 김 군수는 다른 지자체의 지하수 저장시설 이용 사례도 소개했다. 김 군수는 “지하수 저장시설은 1980년대부터 인근 공주시를 비롯해 전국 지자체 6곳에서 가동해왔다”라며 “특히 공주시 유구천과 경북 상주시 이안천에 있는 시설은 2017년 극심한 가뭄이 닥쳤을 때 농업용수 공급 기능을 백분 발휘하면서 재난 극복의 일등 공신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 군수는 이어 “지금 우리는 가뭄 재해와 지자체 간 물 확보 경쟁을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가 지역소멸 위기에 놓인 농촌지역의 여러 가지 생존 여건 가운데 핵심 중 핵심으로 부상할 것”이라며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김 군수는 끝으로 “우리 군은 지하수 저류지 개발사업이 원활한 다목적용수 공급의 원동력이 되게 하고 평등한 물 복지 실현과 지역경제 성장의 바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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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군수 품질인증제... 농산물 생산 농가 200곳 육성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올해 군수 품질인증 농산물과 임산물 생산 농가를 200곳으로 확대(이미지)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시작된 군수 품질인증제도(이미지)는 오는 2026년까지 생산 농가 300곳 육성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인증 농가 확대로 푸드플랜 관계시장에 고품질 안전 농산물을 부족함 없이 공급할 계획인 군은 오는 20~24일 5일간 사업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10개 읍․면 순회 사전교육을 진행한다. 출하 품목이 농산물이나 임산물인 농가는 반드시 사전교육을 수료해야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사전교육은 2시간 과정으로 2023년 군수 품질인증제도 추진계획과 푸드플랜 출하 농산물 안전성 검사 의무화, 청양군농업기술센터의 토양․농산물 안전성 검사 신청 요령 등이 안내된다. 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청양사무소의 농산물우수관리인증제도(GAP) 이해,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의 푸드플랜 출하 농가 보수교육도 제공된다. 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3월 20일까지 31일간이며, 거주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접수하면 된다. 인증 품목은 군내에서 생산된 농․임산물과 가공식품이며, 농산물과 임산물은 농가 단위로 인증하고 품질인증 농산물을 사용한 가공품은 품목별로 인증한다. 군은 신청자가 제출한 서류를 검토한 후 현지 심사와 안전성 검사를 거쳐 품질인증마크 사용 권한을 부여할 계획으로 농산물과 임산물은 1년, 가공식품은 3년간 이용할 수 있다. 인증기준은 깨끗한 환경, 제초제 미사용, 생산이력제, 안전성 검사, 엄격한 품질관리 등 5단계 차별화 시스템과 15개 실천 과제 준수다. 15개 실천 과제는 오염원 차단, 작업환경개선, 토양검정, 농업용수 검사, 생산자 교육, 유기합성 제초제 사용금지,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기준 준수, 생산 이력 관리, 생산자실명제, 리콜 의무제도, 잔류농약 검사(463종), 중금속 검사, 규격 선별, 저온유통체계, 이물질검사 등으로 우수농산물관리기준(GAP)보다 엄격하다. 군은 안정적인 농산물 출하를 위해 인증 농가들에 제초 매트, 농산물 작업대 등 영농환경 개선 장비와 품질인증마크 소포장재 11종(80% 보조)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 인증 기간 확대와 함께 매년 신규번호 부여 시 인증스티커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갱신 농가를 위해 기존 승인번호를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부여 방법을 바꿨다. 또 가공식품 인증 시 신규 생산품 등 미유통 제품이 포함될 소지가 있어 신뢰할 수 있는 유통 제품만 신청하도록 생산실적보고서(전년도) 제출 규정을 적용하기로 했다. 군은 신청자 접수 후 3~5월 현지 심사, 6월에 토양검정, 농업용수 검사,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를 마치고 심의위원회를 통해 1차 인증 농가를 승인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푸드플랜 참여 농가는 물론 친환경 농산물 인증 농가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 많은 소득을 올리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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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3년 마을공동체 신문 ‘청양담소’ 편집위 출범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이사장 이종필 부군수, 이하 재단)이 2023년 마을 공동체 신문 ‘청양담소’ 발행을 위한 편집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창간한 청양담소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과 취재, 편집을 담당하는 소식지다. 지난해 재단은 청양담소 외에 활동가 교육을 통해 마을 기자를 양성해 그들이 손수 ‘오룡골 사랑방’이라는 마을 단위 신문을 발행하게 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청양담소 편집위원회는 지난 9일 마을기자단과 마을 영상기획단 10명을 위촉하고 2023년 봄호(제10호) 지면 기획을 마쳤다. 재단은 올해 기존 지면 발행 방식과 함께 영상으로 만나는 청양담소를 제작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꾀할 예정이다. 주민이 만드는 청양담소는 청양지역 10개 읍․면사무소에서 책자로 만날 수 있고 청양혁신플랫폼 ‘와유’ 누리집에서도 접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보고 싶은 사람은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cymaeul)에 접속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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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 청양군연합회, 제15대 정혜선 회장 취임청양군은 한국생활개선 청양군연합회가 지난 9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회원과 내빈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4대 이은경 회장과 15대 정혜선 회장 이ㆍ취임식(사진)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이임 회장 공로패 전달, 이임사, 연합회기 전달, 취임사, 축사, 신임 읍․면회장 소개순으로 진행됐다. 이은경 이임 회장은 “지난 2년간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생활개선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조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혜선 취임 회장은 “역대 회장님들과 선배 회원님들의 성과를 잘 받들면서 농촌 발전을 도모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15대 청양군연합회의 힘찬 출발을 축하하고 농촌 발전을 위한 여성 지도자로서 적극적인 농가소득 향상, 지위와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지역 활력의 중심에 서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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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지역 감자재배 농가들, ‘청양군 감자연구회’ 발족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 세미나실에서 8일 청양지역 감자재배 농가들이 ‘청양군 감자연구회’(사진)를 발족하고 친환경 먹거리 생산으로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발족식에 참석한 20여 농가들은 임원진 구성에 이어 향후 활동 방향과 조직 활성화 대책 등을 협의했다. 이날 선출된 임원진은 회장 최병균(청양읍), 부회장 김일환(청남면), 감사 김현덕(비봉면)․한상일(청남면), 총무 소병배(청남면) 씨다. 연구회는 앞으로 감자가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신기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신속한 정보교류와 시장 경쟁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 충남형 씨감자 품종 ‘두백’을 재배해 서산시 음암면에 있는 한 농업법인회사에 전량 납품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감자재배 기술 향상을 위한 교육과 우수 재배지 견학 기회를 제공하는 등 연구회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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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청 공무원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 자체 제작 '유튜브' 영상 화제청양군(군수 김돈곤) 소속 공무원들이 손수 만들어 유튜브에 올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영상이 화제다. 행정지원과 직원 11명과 기획감사실 촬영팀이 함께 기획, 출연, 촬영, 편집한 캠페인(사진) 영상은 지난 2일 유튜브에 게재됐다. 영상은 두 명의 여성 직장인이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을 방문해 품질 좋은 청양산 농산물을 고르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어이구, 오늘 채소 너무 좋다!” “김 팀장, 혹시 기부해봤어?” “아우, 기부는 무슨 여유도 없는데….” “나도 할 줄 몰랐고 적은 돈으로는 안 될 줄 알았거든? 그런데 그게 아니더라고!” 이어서 김 팀장의 고향인 청양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연관성, 기부 방법, 답례품 선택권과 세액공제 혜택 등을 자연스럽게 소개한다. 영상을 시청한 사람들은 ‘서툰 듯하면서도 진솔하다’, ‘아마추어적 호소력이 돋보인다’라는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이 영상은 유튜브에서 ‘청양군 고향사랑기부제’ 또는 ‘청양군 고향사랑기부 캠페인’을 검색하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2022년 지역 먹거리 지수 전국 1위를 차지한 군은 고추․구기자 주산지답게 고춧가루, 구기자차, 구기주, 한과, 전통 장류 세트 등 농산가공품과 무농약 쌀, 표고, 꿀 등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청정 농산물을 활용한 간식 꾸러미상품, 숙박․체험이용권, 벌초 대행권 등 매력적인 답례품을 추가로 개발해 기부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1월 말까지 모금된 기부금은 모두 4,091만 4,200원으로 하반기부터 군민의 복리증진을 중심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군은 또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속성과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해 평생 기부자 1만 명 모집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김선식 행정지원과장은 “개별적인 홍보 제한 속에서 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돌파구가 필요했다”면서 “국민 대다수가 유튜브를 통해 정보를 얻는 점을 감안해 직원들이 직접 만든 홍보 영상을 올리게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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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 칠갑산천문대, 정월 대보름달 관측 행사 성료청양군 칠갑산천문대가 지난 4, 5일 이틀간 정월 대보름달 특별 관측(사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기간 지속되던 한파가 한풀 꺾이고 날씨까지 맑아 많은 관람객이 커다란 보름달과 무수한 별자리에 감탄하면서 시간 가는 줄 몰라 했다. 소형 달 만들기와 보름달 포토존, 소원 메모 붙이기 등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칠갑산천문대 관계자는 “우리 선조들은 정월 대보름 달맞이를 통해 새해 소원을 빌고 풍년 농사를 점쳤다”라며 “올해는 따듯한 기온과 선명한 날씨 속에서 어느 때보다 크고 뚜렷한 대보름달을 가슴에 담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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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재난 대비 훈련 최우수 ‘행안부 장관상’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해 재난 대비 상시 훈련(사진)에 임한 전국 지자체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상시 훈련은 불시에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초동대응과 긴밀한 복구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실제 상황을 가상한 주민대피와 행동 요령 숙달,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른 관련기관의 즉각적인 협력체계 작동을 주 내용으로 한다. 청양군 재난상황실 드론 영상 중계시스템 운영 모습. 사진=청양군. 군은 지난해 대형화재를 가상한 대비 훈련을 추진하면서 관련기관, 민간 지원단체와 사전 기획 회의를 개최해 훈련 품질 향상을 도모했으며,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대응 훈련의 세부적 관리 사항을 숙지하면서 현장감 있는 상황 전개에 집중했다. 특히, 16개 관련기관 종사자 283명과 40여 대의 장비를 현장훈련에 투입하면서 재난상황실 드론 영상중계 시스템을 가동하고 재난 상황 송수신 시스템(PS-LTE)을 도입하는 등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관련기관과 민간 지원단체의 적극적인 협력이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열매를 맺었다”라면서 “올해는 더욱 전문화된 훈련 설계와 품질 향상을 중심으로 대응 역량을 강화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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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3년 ‘찾아가는 버스 병원’ 서비스 운영충남 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김상경)이 지난 1일 목면 본의리에서 2023년 ‘찾아가는 의료원’ (사진)서비스를 시작했다. 찾아가는 의료원은 주민들이 “버스 병원 왔다”라며 반가워하는 청양군 특수시책이다. 찾아가는 의료원은 지난 2021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주요 과제로 시작됐으며, 자유로운 이동이 어려운 교통․의료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마을을 직접 방문하는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버스병원 운영 모습. 사진=청양군. 보건의료원 전문의와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진료팀은 매월 2∼3회 주말을 이용해 검진 버스와 함께 대상 마을을 찾아간다. 진료팀 구성원들 모두 자신의 부모님을 대하는 심정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 이 사업은 정부 지원이 2022년 종료됨에 따라 중단 위기에 놓였지만, 청양군은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요구를 반영해 올해부터 자체 사업으로 전환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했다. 지원기관인 보건의료원 또한 전국 농촌지역에서 최고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돌봐드리는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군민의 건강한 노후와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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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3년 상반기 공공근로 사업 추진...6일 부터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오는 6일부터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와 생계안정을 위한 2023년 상반기 공공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해 12월 신청자를 접수한 뒤 각 가구의 소득과 재산 상황, 참여 횟수 등 선발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신청자 150명 중 125명을 선발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72명) 대비 73% 증가한 수치이며, 군은 참여자의 희망 분야를 반영해 환경정비사업, 국토공원화조성 등 17개 부서 30여 사업에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선발기준은 접수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자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인 자(1인 가구도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와 4억 미만 재산(토지, 건축물, 주택, 자동차 등 재산의 합계) 보유자, 2회 연속 반복 참여자 제외 등이다. 상반기 사업은 오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하고 근무 시간은 나이에 따라 만 65세 이상은 1일 3시간 이내, 만 65세 미만은 1일 5~8시간 안에서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전창수 사회적경제과장은 “하반기에도 관련 예산을 최대한 확보해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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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 고향사랑 기부 답례품 재기부 '훈훈'윤학수(사진)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이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따른 답례품을 다시 기부했다. 윤 회장은 지난달 31일 자신이 답례품으로 선택한 청양산 무농약 쌀 39포대(150만 원 상당)를 고향인 청양군 장평면 지역 경로당 27곳에 전달했다. 윤 회장은 앞서 지난달 19일 청양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과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윤 회장은 “어렸을 때 큰 사랑을 베풀어주신 고향 어르신들께 약소하지만 제 마음을 보여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노후 보내시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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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올해 노인 일자리 30개 사업 75억 (2,100명) 투입...2월 부터청양군(군수 김돈곤)이 2월 1일부터 2023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과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군은 청양군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청양군 재가 노인 지원센터 등 수행기관 4곳을 통해 일자리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참여자 안전교육과 상해보험 의무가입 절차를 마쳤다. 군은 올해 75억여 원의 예산을 투자해 노노케어(老老+care), 지역 환경개선, 재활용품 재생 등 30개 사업의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고용 인원은 지난해보다 공익형 112명, 사회 서비스형 9명, 시장형 20명, 전담 인력 2명이 늘어 모두 2,100명이 투입되며, 예산액 또한 5억 5,700여만 원이 증액됐다. 김돈곤 군수는 “군내 어르신들의 자립적 경제활동이 가능하도록 일자리 다양화에 힘쓰면서 실질적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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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경찰행정학과 졸업 경찰공무원...경찰 간부 - 경위승진 시험 합격등 ‘승승장구’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는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한 경찰공무원 등이 승승장구하고 있다고 31일 전했다. 충남도립대학교 경찰행정학과에 따르면 충남도립대 출신 2명이 올해 경찰 간부인 경위 승진 시험에 합격했다. 이어 경사 승진 1명, 경장 승진시험에 3명이 합격했다. 특히, 경장 승진 시험에서는 충남경찰청 수석이 나오면서 충남도립대학교 출신 경찰공무원의 근면·성실함을 입증했다. 곽영길 경찰행정학과장은 “2007년 학과 개설 이후부터 매년 꾸준히 5∼10명의 경찰합격생을 배출해 왔다”며 “한 학년 정원 30명의 소규모 학과임에도 경찰 지망자들의 합격률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채용시험에 맞춘 학과커리큘럼과 교수진의 열정, 학과 선후배들 간의 진한 유대감 등이 경찰공무원 배출의 비결이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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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기 농업창업보육센터 입교자 모집...2월 10일 까지충남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가 오는 2월 10일 까지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도시민들의 원활한 청양지역 전입을 돕기 위해 농업창업보육센터 2기 입교자를 모집한다. 30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업창업보육센터(사진)는 지난 2019년부터 3년간 사업비 22억 원을 투입해 남양면 소재 백금분교(부지면적 9,290㎡)를 리모델링, 숙박시설과 실습농장을 갖추고 2021년 9월 문을 열었다. 농업창업보육센터는 귀농인의 집 8세대와 영농실습농장 2,224㎡(세대별 278㎡), 농기계 보관창고, 교육 및 회의 공간을 갖췄다. 입교 대상 도시민들은 1년 동안 가족과 함께 귀농인의 집에 머물면서 영농기술을 익히고 영농체험을 할 수 있다. 귀농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 누구나 입교를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 사항’이나 귀농귀촌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940-4740~2)에 전화해도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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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면행 반장 등 청양읍 환경미화원들, 청양사랑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훈훈'청양군 청양읍 소속 환경미화원들(반장 이면행)이 지난 26일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김돈곤)에 장학금 50만 원을 기탁(사진)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날 임승룡 청양읍장과 함께 청양군을 방문한 이면행 반장은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지역인재를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이사장)는 장학금을 전달 받고 “지난 2016년 장학기금 목표액 200억 원을 달성한 이후에도 군민들의 후배 사랑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라며 “기부자들의 정성이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효율적인 장학사업을 전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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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제287회 계묘년 첫 임시회 마무리청양군의회(의장 차미숙) 제287회 임시회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일정을 마무리(사진)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또한 ▲청양 군관리계획(선비충의 문화관 조성사업) 결정 변경(안) 의견제시의 건 ▲청양군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양군 인구증가시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차미숙 의장은 “계묘년 첫 임시회 기간 동안 내실있는 회의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 의원들과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주요업무계획 보고 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에 대해 집행부에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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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행정지원과 공직자들,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지난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가운데 청양군 전담부서인 행정지원과(과장 김선식) 직원(사진)들이 25일과 26일 각자 희망하는 자치단체에 기부금을 보냈다. 김선식 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참여도에 따라 국민 복지를 증진하고 각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을 줄 것”이라며 “자발적인 기부문화 확산은 자치단체 상생의 밑거름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자치단체에 기부하고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방재정 확충으로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직장인이면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지역의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만큼 농산물생산 농가와 제조업체를 돕는 의미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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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칠갑산천문대, 정월대보름 특별 관측 프로그램 운영최대 구경급인 304mm 굴절망원경을 갖춘 칠갑산천문대가 오는 2월 4일과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정월대보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정월대보름은 음력 첫 보름달이 뜨는 날로 선조들이 설이나 추석만큼 중요시한 명절이다. 선조들은 이날 저녁 가족들과 함께 뒷산에 올라 둥실 떠오른 달을 맞으며 소원을 빌었다. 칠갑산천문대는 달을 볼 수 있는 오후 6시부터 관측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보름달 포토존, 보름달 사진찍기, 보름달 소원 적기 등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낮에는 달과 관련된 천문 강연과 직접 달 만들기 등 체험 행사를 제공한다. 방문자들은 또 보름달 외에 겨울철 별자리, 밤하늘에서 가장 빛나는 별 시리우스, 행성인 목성과 화성, 좀생이별과 오리온 대성운을 관측할 수 있다. 다만, 구름이 많이 끼거나 비가 오는 경우 관측이 어려울 수 있으니 일기예보를 참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칠갑산천문대는 행사 기간 더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회차를 추가 운영하며, 입장료를 50% 할인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칠갑산천문대 홈페이지 예약 후 방문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소식과 내용도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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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필 청양군 부군수, 공주시와 부여군에 고향사랑기부금 '훈훈'청양군 이종필(사진=오른쪽) 부군수는 지난 20일 NH농협은행 군청출장소를 방문해 공주시와 부여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현재, 공주시와 부여군은 청양군과 함께 생활권역협의회를 공동 운영하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상생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외 지역에 기부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게 되는 제도로 청양군은 평생기부자 1만명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활동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하게 된다. 이종필 부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된다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기회”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와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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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논산시 6급이하(2023.1.25.자)논산시 인사발령(2023년 1월 25일, 수시 인사) ◇승진(6급) △기획감사실 박준희 △자치행정과 이상협 △자치행정과 이영미 △회계과 김민혜 △환경과 이성란 △세무과 나현정 △복지정책과 유영아 △평생학습도서관 김미영 △지역개발과 김영덕 △농산물유통지원센터 노기업 △축수산과 안춘례 △감염병관리과 연규정 △보건위생과 선윤아 △보건행정과 김카나리아 △자원순환과 이재훈 △관광과 임병국 △지역개발과 김애림 △토지정보과 이항진 △자치행정과 김용식 △체육진흥과 서재식 ◇승진(7급) △예산실 최인영 △자치행정과 이순호 △자치행정과 도지현 △회계과 장해련 △회계과 정수연 △국방산업과 심재원 △문화예술과 노미진 △산림공원과 김문회 △주민생활지원과 조미정 △주민생활지원과 임치영 △지역경제과 김경일 △건강증진과 이정숙 △보건행정과 이재화 △보건위생과 신현옥 △감염병관리과 전영은 △감염병관리과 최지희 △은진면 옥수경 △보건행정과 석현숙 △보건행정과 하정아 △안전총괄과 서동석 △토지정보과 이희창 △광석면 천종영 ◇승진(8급) △미래전략실 박은송 △자치행정과 김예지(논산시의회 파견) △자치행정과 김상은 △회계과 김세미 △회계과 김대연 △투자유치과 성유진 △체육진흥과 남성현 △관광과 홍준기 △환경과 김현아 △환경과 이고운 △산림공원과 박병주 △도시주택과 강현숙 △교통과 양윤서 △연무읍 윤상호 △세무과 김재원 △홍보협력실 박민순 △주민생활지원과 김혜민 △주민생활지원과 김효정 △연무읍 심우연 △취암동 박유진 △평생학습도서관 신동미 △건설과 황재구 △농촌활력과 유송현 △농촌활력과 유혜진 △농촌활력과 이명진 △축수산과 이슬렬 △축수산과 정희조 △축수산과 유정은 △신속허가과 복선임 △산림공원과 김제희 △환경과 전연지 △문화예술과 이소연 △관광과 이진표 △지역개발과 임다솜 △도로과 유창수 △토지정보과 명시연 △상하수도과 이근하 △양촌면 이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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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코로나19 확진자 문자 발송 중단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20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일일 발생 현황 안내(이미지) 문자 송출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1년 4월부터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군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감염병 예방 문화를 안착시키기 위해 매일 오후 확진자 수를 알리는 재난 문자를 송출해 왔다. 하지만, 과다한 문자 수신에 피로감을 호소하는 군민이 늘어나고 반복되는 문자가 오히려 코로나19 경각심을 떨어트린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이에 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중앙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재난 문자 송출 관련 권고에 따라 문자 발송을 전면 중단하고 설 연휴 선별 진료소 운영 정보, 예방접종 변경 사항 안내 등 꼭 필요한 정보만 송출하기로 했다. 단, 군청 홈페이지를 통한 코로나19 일일 발생 현황안내는 중단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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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제1회 전통민속마을제 심의회...민속제 계승 마을 87곳 선정, 지원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1회전통민속마을제 심의위원회(위원장 이종필 부군수)를 열어 전통 민속제를 계승하고 있는 마을 87곳을 선정, 지원(사진)하기로 했다. 지원 규모는 리 단위 40만 원, 자연마을 30만 원이며 주로 제물 비용으로 사용된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내 업체에서 물품을 구매할 때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이해와 동참을 당부할 계획이다. 이종필 위원장은 “마을제는 조상들의 지혜와 삶을 간직한 전통으로 공동체가 살아있음을 보여준다”라며 “마을제가 보존 계승되도록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서구문화와 인구감소에 밀려 차츰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민속제 계승 마을을 지원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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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새해 첫 의원 정책간담회청양군의회(의장 차미숙)는 18일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의원 정책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제287회 임시회관련 집행부에서 제출한 ▲청양 군관리계획(선비충의 문화관 조성사업) 결정 변경(안) 의견제시의 건▲다목적·군민체육관 주차장 부지 확보계획 ▲청양군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7건의 안건 검토와 함께 군정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미숙 의장은 “새해 계묘년을 맞이하여 군의회와 집행부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꼭 필요한 정책들이 발굴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87회 임시회는 오는 25 - 27일까지 3일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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